2012년 8월 31일 금요일

이사야 8 : 5~8 설교 : 북방의 위력과 임마누엘 날개


북방의 위력과 임마누엘의 날개
- 사 8:5∼8 -


이사야 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조물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원수에게 위력을 먼저 주시고 그 위력 앞에 모든 사람이 떨게 될 때에 홀연히 원수의 위력을 없이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므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일을 행하시는 것이니 과거 이사야 시대에 북방 앗수르의 위력을 들어서 부패한 이스라엘을 짓밟고 들어오게 하는 동시에 히스기야 왕의 간곡한 기도로써 북방에게 승리하게 하는 증거를 보여주면서 인간 종말에 대한 묵시의 말씀을 책에 기록하게 하여 세계 인류에게 전하게 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1. 경고가 됨 (5∼7)

이스라엘이 생명수와 같은 말씀을 버리고 이방적인 세력에게 속화가 되는 사마리아가 될 때에 앗수르를 들어 막대기를 쓴 것은 심판기에 부패한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이방과 타협할 때에 북방으로부터 심판의 위령을 가진 악의 세력이 올 것을 말씀한 경고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역사는 예언적으로 나타난 역사도 있고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나타난 역사도 있으니 악자를 들어서 쓴 것도 하나님의 경륜이 이루어지는 과정의 하나가 되게 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일도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니 과거 이스라엘에게 나타난 일은 임마누엘을 통하여 나타날 증거로 보여준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계통적인 역사니 묵시를 받는 선지들이나 묵시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은혜 시대 역사나 심판기의 역사는 한 나라를 이루기 위한 계통적인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도록끔 하신 하나님께서도 계속적으로 역사하는 것이요, 그때 마귀 앞잡이로 역사하던 악의 세력도 계통적으로 역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큰 전쟁이 있을 때에 한 사람으로써 그 전쟁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아무리 희생자가 있다 하여도 계속으로 용사를 공급하는 나라가 되어야 전쟁에 승리할 수가 있는 이치와 같다. 만일 어떤 나라가 전쟁을 시작하고 희생자가 있다고 하여서 용사를 보충시키지 못한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패전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마귀와 싸우는 용사를 들어서 과거 앗수르, 바벨론 시대에 싸우도록 한 것이 구약 선지시대라는 것이다.  모든 선지를 통하여 하나님은 묵시로 말씀을 주실 적에 끝까지 승리하도록 계속으로 마귀편과 싸우게 하므로 필연코 이스라엘 왕국이 새 시대를 이룬다고 말씀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선지서다. 그러므로 끝까지 악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날 것을 말씀했고, 또는 하나님의 종들도 더 강하게 일어날 것을 말씀할 때에 먼저 임마누엘이 되는 그리스도의 역사를 말할 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했고, 임마누엘이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는 일을 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말했다(사 7:14∼15).

그러므로 지금 북방의 공산당이 앗수르계의 계통이라면 우리 성도는 다윗의 뿌리가 되는 임마누엘의 계통이라고 보게 된다. 우리의 사명은 독립적인 사명이 아니고 계통적인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나는 다윗의 뿌리라고 말씀하셨고 또는 그 자손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신성과 인성을 가르친 것이다(계 22:16).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인 신으로 역사해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다윗 왕국을 이루었으므로 다윗의 뿌리가 되는 신성을 가졌고 또는 다윗의 자손으로 탄생하시어 완전히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다윗 왕국에 들어갈 자가 세계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종말에 변화 성도를 통하여 완전히 마귀 세력을 지상에서 없이하는 대 승리를 이루게 될 것을 가르친 것이 선지서에 가르친 말씀이다.

북방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 멸망을 당하게 되고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은 이스라엘 계통인 변화 성도를 뜻한 것이다(사10:22∼23).


    2. 임마누엘의 통치 (8, 9:6∼7)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고, 아담을 창조할 적에 아담을 통하여 세계를 통일하는 나라를 이루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 왜냐 하면 아담을 통하여 영광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면 성부, 성자, 성신님께 영광이 될 수 없다. 왜냐 하면 영원한 나라를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 놓으면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일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의 한 일을 자랑하는 일이 되겠으므로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하여 사람을 꾀어 보게 하고 사람이 어리석어서 꾀임을 받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인생을 버리지 않고 성부, 성자, 성신이 사람에게 역사해서 타락한 인생을 다시 구원해주므로 영원한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쳐서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고 하신 것이다.

예를 든다면 비행기가 공중으로 날 때 날개 없는 인간이라도 그 비행기를 타면 같이 날게 되듯이, 누구든지 완전하신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의 완전 승리의 역사의 힘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생들이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을 창조할 때에 임마누엘의 역사를 믿어서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목적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범죄케 하는 신은 아니다. 사람이 약해 범죄 하더라도 임마누엘의 역사로써 택한 자를 구원하여 승리하게 되도록 역사해 주는 것을 임마누엘의 나래라는 것이다. 어떤 신학자가 예정론을 말할 때에 사람이 타락하는 것도 하나님의 예정이라 하는 것은 탈선된 학설이라고 본다. 사람이 마귀에게 꾀임 받아 타락했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예정한 목적을 이루어 놓는데는 임마누엘을 통하여 이루어 놓되 회개하는 자의 죄를 사해 주시고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지혜를 구하면 지혜를 주고 능력을 구하면 능력을 주되 택한 자에게 회개하도록 징계하시고 완전한 인격을 이루도록 하시되 택한 자에게 믿음을 주어서 믿고 구하는 대로 주는 것을 임마누엘의 역사라는 것이다.


    결    론

완전이라는 것은 독립적인 완전이 없고 대상자가 있으므로써만이 완전이라는 것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스스로 계신 완전한 신이 있다 하여도 그 신께서 홀로는 완전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 없되 완전 역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되는 인생이 있으므로써 신의 완전 역사라는 것은 피조물된 인생에게 완전한 열매가 되는 것이다. 또는 인생으로 하여금 신의 완전한 역사를 받는다 하여도 사람에게 원수가 되는 세력이 없다 해도 신의 완전 역사는 인생에게 큰 영광이 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금일에 우리의 원수가 되는 북방 세력이 강하게 일어남으로써 임마누엘의 나래가 되는 강한 역사가 우리에게 완전한 열매가 되므로 새 시대가 완전히 이루게 되니 이것을 가르쳐서 북방의 위력과 임마누엘의 날개의 역사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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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8 : 16~22 설교 : 말씀의 증거와 흑암 세력

 
 
말씀의 증거와 흑암 세력
 
- 사 8:16∼22 -
이사야 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을 증거하는 종과 흑암과 대립을 시켜 놓고 말씀 증거가 바른 자는 흑암을 이기게 하고 말씀 증거가 바르지 못한 자는 흑암에 떨어지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종을 공의롭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마지막 재앙이 북방으로부터 올 시기에 종된 자가 받는 심판을 중심하여 말씀한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북방으로부터 재앙이 오고 그 재앙 속에서 남은 자로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인데, 이는 인류 종말의 끝을 맺는 환란이며 심판인 동시에 말씀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모든 결말을 맺게 하는 것임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1. 여호와를 기다리며 바라보는 자를 들어 쓰심 (16-18)
 
아무리 북방에서 환란이 온다해도 북방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만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를 승리하도록 하신다(13). 하나님께서 심판기에 북방으로 환란이 오게 하는 것은 당신의 종과 백성을 해코자 하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호하되 끝까지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아무런 환란이 없이는 참된 종을 알 수 없고 또는 보호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력으로 당할 수 없는 어려운 환란이 오게 하시는 것은 당신이 나타나 보호할 때가 왔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때이므로 바로의 마음을 극도로 강퍅케 했던 것이다. 심판기에도 북방 환란이 하수같이 오게 하는 것은 임마누엘의 세력으로 세계를 정복할 때가 온 증거가 된다(사8:7∼8).
 
하나님은 언약을 세울 때에 아브라함에게도 "네 백성이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 동안 고생할 것이라" 말씀하고 이방 세력이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괴롭게 할 때에 하나님이 이방 세력을 징벌하고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겠다는 말씀이 응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나라가 왕국으로 이루어질 때에 여호와의 말씀대로 애굽의 세력을 강하게 하며 이스라엘을 탄압하게 하고 거기서 모세를 들어 재앙으로 땅을 치며 그 민족을 해방시켜 이스라엘 왕국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심판기에도 북방 세력을 삭도(削刀)같이 강하게 쓰겠다사7:20에 말했고, 막대기로 쓰겠다고 사10:5에 말했고, 넘치는 하수같이 내려온다고 사8:7에 말했고, 북방 세력을 사자같이 강하게 쓴다고 나2:11∼12에 말했고, 미5:6에는 앗수르 사람이 짓밟고 나올 때에 북방을 없애고 새 시대가 온다고 하였으니 이 전체는 다 하나님의 심판기에 모략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말했다.  
 
금일에 와서 북방 세력을 강하게 높이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종들을 심판할 때가 왔다는 의미임을 우리는 깊이 알아야 할 것이다. 이 때에 종들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큰 징조가 하나님께로 나타나게 되므로 필연코 승리할 것은 사실이다. 악의 세력이 강해지는 것이 말씀대로 응했다면 당신의 종을 강하게 들어 쓴다는 것 역시 반드시 응할 것이 아닌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도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로 승리한 것같이 오늘에도 필연코 승리는 "여호와를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2. 탈선된 길에 서지 말 것 (19)
 
탈선이라는 것은 정확 무오한 말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지시에 치우치는 일이다. 심판기에는 하나님께서 마귀를 개방시켜 지절거리고 속살거리는 마귀의 시험이 많이 오게 할 것이니 조금도 말씀에 탈선된 길에 서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야만 될 것이다. 에덴 동산의 하와에게도 지절거리는 마귀의 말이 올 때에 필요 없이 뱀과 말하게 되므로 미혹이 왔던 것이다.  
 
심판기에 흑암을 물리치려면 조금도 말씀에 가감된 신비에 치우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영계 혼란이 극도로 심할 것이니 마술사의 큰 미혹이 올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이니 어지럽고 딱한 일이 올 때에 거짓 선지는 기회를 타서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는 환란을 무서워할 것도 없고 또는 답답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자로서 그 말씀 하나만을 굳게 잡고 강하게 나갈 때에 흑암은 물러갈 것이다. 왜냐 하면 마귀 미혹도 말씀이 응하는 과정이므로 말씀에 바로 서느냐 못 서느냐는 달아보기를 목적한 마귀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3. 말씀 증거가 바르지 못한 자의 받을 화 (20∼22)
 
하나님의 빛이라는 것은 말씀을 따라오는 것이니 말씀의 증거가 바르지 못한 종은 빛의 역사가 떠나가므로 자동적으로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고 하였으며 주릴 때에 마음이 번조하여져서 하나님을 저주하고 환란과 흑암과 고통에 떨어지되 극히 심한 환란 중에 빠질 것을 말했다. 가장 큰 일은 재앙기에 하나님의 종이 말씀을 바로 증거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심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의 종으로서 가장 크고도 강한 일은 말씀의 증거가 바로 되어 흑암의 세력을 이기고 나가는 것이니 누구든지 말세에 흑암을 뚫고 나가려면 진리의 완전 무장이 있어야 될 것이며 조금도 혼선이 없는 증거자가 되어야만 될 것이다.  
  
오늘의 큰 시험은 3가지로 온다고 볼 수 있다.

   1. 횡설수설하는 쓸데없는 학설이다.
   2. 횡설수설하는 지시에 치중하는 일이다.
   3. 횡설수설하는 말로 성경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종된 자의 심판이라는 것은 그 말씀을 바로 증거하고 못하는데 따라서 좌우되는 것이다.
  
 
결    론
 
인류 역사에 시대를 따라 시대적인 말씀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시대가 변천될 때에 큰 신앙 파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신앙하되 잘못된 노선에 들어가는 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 앞으로 큰 문제는 진리의 혼선된 신앙자가 받는 재앙이니, 진리의 다림줄을 바로 쥔 자의 완전 승리로 평화 왕국을 이루는 일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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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성경 : 이사야 1 : 제목 : 경고가 있는 하나님의 사랑



이사야 설교
총제:『하나님의 큰 구원』


성경:이사야 1:1~31

제목:경고가 있는 하나님의 사랑

여호와께서는 완전하신 율법을 이루시되 모든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이루셨고 또 이루신다. 그 예언대로 처녀 몸에 독생자를 주셨고(사 7:14), 그 독생자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사 53장),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시어(행 2장) 십자가의 도가 세계 만방에 전파된 오늘에... 기독교는 앞으로 될 일을 예언서에서 깨닫되 기록된 그대로 읽고 듣고 지켜서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나가야만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계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2,700여년 전에 예언한 이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세계적인 은혜’를 부어 주셨으니 심판도 ‘세계적인 심판’ 오게 된다. 따라서 말세의 종들은 계 10:11절같이 세계적으로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1. 슬픈 경고문:2~6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異像)이라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

여기서 하나님의 자녀란 누구인가? 단지 구약의 유다만일까? 아니다! 참 이스라엘은 주 예수의 피를 믿는 모든 자이다(갈 3:27). 양의 피만을 믿었던 구약 이스라엘은 영자적인 이스라엘이다(롬 2:28~ 구약은 표면적 이스라엘이요 신약은 이면적 이스라엘임). 값없이 은혜를 받은 교회일진대 인간 종말에 예언서대로 흑암이 오니 그만 흑암을 뚫지 못하여 커다란 미혹에 빠지고 말았다. 이 미혹이 현재 세계 교회를 뒤덮고 있다(계 9:1∼2, 욜 2:2, 사 60:2).

사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21~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사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인간의 힘으로는 마귀의 흑암을 이길 자가 한 사람도 없다. 창 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셨는데, 은혜시대 종말에도 당신의 자식을 보시니 그 마음에 한탄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는 말씀이다(마 24:37).

  
2. 애호하심:7~9

『 7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   
  
롯의 탈출(창세기 19장)
소금기둥이 된 롯의 처(창 19:26)


하나님께서는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게 큰 구원을 주시려고 ‘여호와의 한 제단’을 세우시고 모든 예언서를 밝혀 주셨다(사 19:19, 학 2:18~23). 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새일중앙교회”는 원두밭의 상직막 같은 사명의 제단이다. 사 11:1∼ “한 가지”의 제단이기에 일곱 영의 역사로 모든 예언서가 밝아진 것이다(사 7:21, 8:3, 19:20, 40:9, 41:1, 45:1).

본 장은 이면적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부패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게 되므로 북방 바벨론에게 붙임을 당하여 “그 땅은 황무하게 될 것이요”, “그 성읍은 불에 탈 것이라”는 예언이다. 왕상 11:4~ 솔로몬 왕이 부패하여 이방 신을 좇아 범죄하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10지파를 여로보암에게 붙이시고, 다만 다윗을 위해 한 지파 유다만을 남기셨듯이, 인간 종말에도 구약 때와 같이 동방에 한 등불, 유다의 사명을 행할 한 나라,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 있을 것을 사 19:19절에 예언하셨다. 기독교 종말에 되어질 모든 일들이 선지서에는 빠짐없이 예언돼 있다(사 34:16).


 3. 불의를 용납치 않으심:10~17

『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된 예배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뜻과 힘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이다(막 12:30, 요 4:24). 그런데 오늘날의 신자들은 모두 한가지로 치우쳐 형식과 외식으로만 흐르는 경향이 있다. 말로는 잘 믿는다 하여도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떨어진 자가 많다. 교회 전체적으로 부패가 온 상태이다. 하나님 말씀은 중요시하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인본주의), 물량주의, 신비주의로 치우치고 있으니 예언의 말씀을 듣고도 실행치 못하여 새 시대의 문턱에서 걸려 넘어질 자가 많다는 것이다.


●16~17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말씀 속에 거하며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된다. 참된 예배에 관해서는 마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종말이 올 때는 악마득세(계 9장)의 시기로 교회의 영계가 어두워지니 다음과 같이 외칠 때이다. 사 58:1∼ “크게 외치라...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사 59:1∼14절에서도 심판기의 최고 악을 예언하셨는데, 내용인즉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 우리 간에 사이를 내었고, 우리 죄가 우리의 얼굴을 가리워 하나님이 우리를 듣지 않으시게 되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우리 손이 피에,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우리 입술은 거짓을 말하고 혀는 악독을 발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리의 행위는 독사가 알을 품음과 같고 거미의 거미줄 짜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4. 사랑의 약속:18~20

『 18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믿는다 하면서 타(他)의 모범이 되지 못하며, 말로는 다 잘한다 하여도 행위로 볼 때 죄란 죄는 도맡아 짓고 있는 우리 인간의 본질적인 타락....! 이제는 이사야의 변론을 듣고 순종해야 산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말씀에 맞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니”회개해야 살 때이다!” 북방 칼은 쭉정이를 잡아가려고 하나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이사야 때나 현재나 동일). 그러니 이러한 때에 이 말씀을 즐겨 순종하면 새 시대에 자손 만대의 축복을 받게 되나, 거절하여 배반하면 준비된 칼에 삼키우는 것이다. 구약의 유다는 불순종하다가 망했으나(사 10:5∼12, 사 9:16, 사 16:12) 오늘을 사는 우리는 순종하여 새 시대의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할 때이다.

예수님의 피로 중생을 받았어도 타락한 인간의 내부에는 독성, 인간성, 부패성, 악성이 남아 있다. 바울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했고, 고전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다. 내 속에 내 원수가 있으니 선한 싸움을 싸워 선으로써 악을 이겨야만 새 땅의 소산을 먹을 것이다. 아담은 불순종하였으므로 에덴 낙원을 상실했으나, 우리는 우리 형님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잘 읽고 듣고 즐겨 순종하면(사 25:6∼8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리라”) 인간의 본성을 고침 받고 변화체로서 천년 안식시대에서 왕권을 누리게 된다. 이 예언을 배반하면 북방 칼에 삼키우리라고 말씀하셨다(사 5:24∼30, 10:5, 8:7∼8, 9:16∼, 렘 39장의 유다 멸망).


 5. 보응과 회복:21~31

『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었도다...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원수에게 보수하겠으며...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

예수의 피로 거듭나고서도 세상으로 치우쳐 마귀의 미혹을 받으면 새 시대에 들어갈 수가 없다. 종들은 하나님의 인(印)을 맞아야 하고 백성들은 촛대 교회에 들어와야 보호를 받게 된다. 자녀권세를 받았어도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육체 구원을 받게 된다. 심판은 교회에서부터 시작하신다(사 43:28, 66:6, 벧전 4:17).

사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구약은 곧 종말이다! (히 10:1∼, 롬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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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이사야 2 : 제목 : 심판이 있는 평화



성경:이사야 2:1~22

제목:심판이 있는 평화

하나님의 심판의 날, 곧 인종 가을 수구기에는 어디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하시는가...?
답은 교회에서부터이니 성전의 종으로부터 시작하여 장로, 교인, 그리고 불신자 세계가 차례로 심판을 받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적기독(공산당)을 이 땅에서 완전히 전멸시키시면 이 땅은 아름다운 평화의 왕국이 펼쳐진다. 

  
1. 복음 전파와 심판으로 평화를 이룸:1~4

『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

◈ 모든 작은 산



① 화평의 복음이 전파될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대로 십자가의 도가 이루어졌다(고전 1:18).

행 10: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행 17:19 “바울을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그 새 교(敎)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 십자가의 도가 처음으로 전파되는 때이니만큼 모두가 이상히 여기기만 했다.

행 20:28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 이전 2,000년간은 기독교의 화평의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어온 역사였다. 그러나 화평의 복음으로 산 기독교의 종말에는 다시 영원한 복음을 믿고 지켜야만 영·육이 구원을 얻게 된다(계 14:6).


◈ 여호와의 전의 산(사 40:9∼)

② 야곱의 도와 여호와의 책(말씀)에 기록된 대로 심판이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야곱의 도(道)는 심판의 도이다.

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하나도 빠진 것이 없느니라” 야곱이 되는 것은 예수님만 영접하면 되는 문제지만(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야곱의 도(道)는 영적 예루살렘인 동방에서 나타난 피로 산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이 날까지 듣지 못하던 예언서를 속시원하게 듣게 된 때가 온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징표로서 이제 교회 내에서도 야곱이 둘로 갈라지게 된다. ㉮ 복 받을 야곱과 ㉯ 화 받을 야곱이다. 다시 말해 말세를 만난 환난시대에 하나님께 택함받은 자들은 예언의 등불(벧후 1:19)을 따라오게 되지만, 불택자는 인본주의, 신신학, 협상주의 곧 미혹의 길을 따라가게 된다. 이들의 최후는 북방 칼에 붙여지는 비참한 멸망이다.

복 받을 야곱은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순종하되 시대적인 법인 새 일의 교훈에 잘 복종하므로(사 42:9~) 여호와께서 새길 것을 새기시고 하루에 죄악을 제하여 주실 때 온전히 고침을 받는다(슥 3:9). 반대로 화 받을 야곱은 새 언약의 피로써 다 된 줄 알고 교만을 부리다가 다림줄을 잡은 스룹바벨의 머릿돌 역사가 나갈 때 반대를 하게 된다. 뒤집어 엎는 심판의 복음인 새 일 교훈을 반대하다가 '후 3년 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③ 심판의 대상은 큰 바벨이다.

㉠ 큰 바벨 교회:말씀을 자랑하지 않고 자기만 자랑하며 돈을 자랑하다가 북방 바벨국가에게 멸망당한다(5개월 환난 때부터 후 3년 반까지).
㉡ 북방 무신론 짐승국가: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로서 부패한 자본주의와 교회를 심판하고 이 땅을 3년 반 지배하지만 다 사용된 후에는 하나님께 꺾이움 당한다(사 10:5∼12).

오늘날 교회 안에는 자기가 최고인 줄로 착각하는 자가 많다. 교만의 마귀가 들어가서 무신론과 손을 잡고 새 일은 반대하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간다. 심지어 제사장과 다투는 자도 있다(호 4:4). 모세를 비방하던 아론미리암이 어떻게 되었으며 법궤에 손을 댄 웃사가 어떻게 되었는가? 자기의 위치를 벗어나는 모든 세력은 바벨적 세력이다.

습 3: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너희 중에 남겨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8~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羞辱)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슥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 인간의 눈에는 비천해 보여도 하나님의 역사란 지렁이로 타작기를 만들어 쓰시는 역사란 것이다(사 41:14~15). 따라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 우리는 남을 존경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가? 스스루 자문해보자! 속에는 남을 무시하는 마음이 꽉 차 있으면서 입으로만 사랑하지는 않았는지...!
누구든지 높아질 때엔 잠시간 기분이 좋을지 모른다. 그러나 높아진 후에는 떨어지고 만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하자! 높이 올라간 바벨탑은 결국 무너지고 마는 법이다!

④ 평화왕국:교회 안의 바벨과 세계 속의 공산당이 다 없어졌으니 이 땅에는 평화로운 왕국이 이루어진다(계 20:4∼ 1차 부활에 참예한 자와 더불어 왕국을 건설하신다)

사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 강한 열방을 심판하시면, 계 11:15절같이 이 땅 위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1,000년간 이루어진다. 무신론 정권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참된 안식이란 있을 수 없다. 짐승과 거짓선지, 그리고 붉은 용을 무저갱에 잡아 넣고서야만 1,000년간의 안식세계가 오는 것이다(계 20:1∼3).

  
2. 용서 없는 심판:5~22

『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6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7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8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9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 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11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13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 나무와 14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15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보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8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20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21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

야곱이 빛(말씀)을 떠나 이방인(공산주의)과 협상하는 것은 영적으로 음행죄이다. 암 7:7~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 보좌에서는 주님이 다림줄을 가지셨고 땅에는 스룹바벨이란 종이 다림줄을 받았으니 스룹바벨 제단은 곧 심판 때 쓰여질 제단이다(슥 4:10).


◈ 하나님은 빛이시니 언제나 빛을 떠난 자는 심판을 받게 된다.

① 하나님의 창조의 빛:창 1장에서 말씀의 빛으로 창조하신 아름다운 동산을 아담이 망치고 말았다. 빛을 반대하는 뱀의 거짓말에 미혹되었기 때문이다(창 3:1∼19).
② 예수님의 갈릴리 빛:흑암에 깊이 빠졌던 이방 갈릴리가 예수님의 큰 빛을 보았다. 이 빛이 전 세계의 믿는 자들을 살리게 되었다(사 9:1∼3).
③ 하나님의 심판의 빛(=예언의 등불):예수님께서는 피로 사신 예언서 말씀대로 종들과 교회를 심판하신다(사 59:18∼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하나님께서는 동방의 빛으로서 1958년 3월에계시록 해석을 이뢰자(예표의 종)에게 주셨고, 같은 해 3월 북방에서는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공존을 들고 나옴으로써 빛의 대적인 어두움이 등장했다. 이 어두움은 계 9:1∼12절에 기록된 바 검은 연기로서 세계 교회와자본주의 세계를 미혹시키는 흑암이다. 1917년 10월 17일에 발발한 볼셰비키 혁명은 반대자는 누구든지 죽여버리는 무서운 타도정치였으나(붉은 말=타도정치, 청황색 말=검은 연기=평화공존) 후르시초프 때로부터 펼쳐지는 이 "평화협상"은 겉보기에는 선한 듯하나 그 종국에는 모두 죽여버리는 무서운 궤휼주의임을 잊지 말라.

사 45:7 “여호와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 전쟁은 사람 수완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께 속해 있다 하셨다(삼상 17:47). 그렇기 때문에 숨은 종 엘리야, 다윗 같은 미약한 사람이 용맹있게 나아가 원수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동방역사도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그리 하셨듯이, 말세의 비천한 종을 마광한 살(말세 종)을 만들어 지렁이같이 전통에 감춰 두셨다가 북방이 들어올 때 새 타작기(머릿돌)처럼 들어 쓰시면 승리케 되는 것이다(사 49:1∼4, 사 8:7, 미 5:5, 습 3:8∼벌할 날까지 기다리라). 역사는 위에서 하는 것이니 땅의 종들은 그리 될 줄 믿고 읽고, 듣고,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예언은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사 9:7, 37:32, 62장, 렘 33:2~3) 우리는 말씀에만 순종하자!

바벨론에서 돌아온 스룹바벨은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를 놓고 승리했으니, 이것은 곧 종말에 이루어질 예표적 승리이다. 구약 모두는 종말에 대한 실천적 예언이다(학 2:6~23, 스 6:14~15, 느 6:15).

슥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요 1:17),
☞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다(요 1:17).
☞ 심판은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 말씀으로 하신다(슥 4:7,10. 학 2:21~23).


마 24:45~5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희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재림하실 예수님께서 약속을 공개하실 때, 계 10:7∼11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누구든지 옛 선지의 모든 말씀을 다시 예언하면 축복이요, 이에 반대하면 저주이다.

공중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자는 계 11:1∼12절 예언같이 1,260일 동안 다시 예언하고 증거마치는 자이다. 들림은 안일한 성도들이 생각하듯,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다 받는 그런 낭만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다시 예언을 하지 못하면 황충 떼에게 화를 당하게 된다(계 9:1∼12). 천국복음(마 24:14)은 영혼의 구원이 목적이요, 영원한 복음(계 14:6)은 영·육 구원이 목적이다. 때를 알고 때를 따라 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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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9일 수요일

성경 : 이사야 3 : 제목 : 심판기의 형편



성경:이사야 3:1~26

제목:심판기의 형편

구원의 하나님은 때를 정하시고 때에 따라 역사를 행하신다. 율법 때는 죄가 무엇인지와 그 속죄 방법을 알려주셨고, 은혜 때는 당신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 자 안에서는 모든 죄를 묻지 않으시고 누구든지 용서하사 영혼의 구원을 주셨다. 그러나 이제 심판 때는 '70 이레' 중 마지막 '1 이레'가 펼쳐지는 때로서 여호와의 예언서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심판하실 것이다.

본문은 심판기가 될 때 야곱 족속(교회)이 어떤 형편에 처해 있는가를 낱낱이 보여주셨다. 교회만 다닌다고 무조건 복받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알아 바로 믿지 못하면 아담같이 법을 어기고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마지막 때 쫓겨나는 자에게는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새 땅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公義)시다. 이 공의를 기준으로 이 땅을 놓고 창세기 때부터 오늘날까지 사단(옛 뱀, 붉은 용)과 싸워 온 것이 신앙의 역사이다. 하나님께서는 본문을 통하여 심판기가 되면 우리의 대적이 어떻게 도전해 오는가를 보여주셨다.

  
1. 종교 부패:1~3

『 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

오늘날 교회가 믿을 말씀은 믿지 않고 믿어서는 아니될 세상의 것만 믿고 있으니 심판을 받게 된다. 이렇게 믿는 자는 다 빛을 떠난 자들이다.

사 2: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하셨는데 불순종하여 땅의 것만이 축복의 전부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 골 3:1 “너희는 위엣 것을 찾으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하셨다. 참된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보좌 위엣 것을 찾아 순종하는 것이다. 어떤 목사님은 예수 믿고도 부자가 못 된 것은 잘못 믿어 그런 것이라 가르치는데..,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러한 목사님은 마 19:23절에 “예수께서 제자에게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 말씀을 잊으셨는가! 물질이 사람에게 귀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물질 축복이 신앙의 목적이 될 순 없다. 또 그렇게 유도해서도 아니 된다. 우리의 신앙은 위엣 것을 찾는 것이니 재물과 탐심, 즉 땅의 것을 초월할 때에 장성하게 된다. (예수님은 가난의 대표자였는데, 가난이 축복이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는 목자들이 희귀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교계 현실이다)

  
2. 도덕 부패:4~5

『 4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

이 말씀은 신앙적으로, 도덕적으로 부패할 것을 예언함이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하나님과 그 종(이사야)을 무시하는 시대가 곧 심판의 때이다. 말세의 부흥사들이 물질축복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외치는 것은 그런 가르침을 좋아할 만큼 양 떼들 자체가 부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시대는 참 선지는 발붙일 데가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하나님은 예언서에서 종말의 형편을 보여주시면서 말씀에 떨지 않는 자에게는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시고, 또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는 쑥물이 나오게 하신다고 하셨다(사 66:4, 렘 23:15).

삼상 8장을 보면 사사시대에 백성들이 부패하여 사사를 구하지 않고, 강대국을 본받아 왕을 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에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이르시길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하셨다. 그래서 사울 왕을 세웠으나 왕의 통치는 부패된 정치로서 백성들을 괴롭힐 뿐이었다.

이 시대를 사는 여러분들은 은혜 시대의 타협하는 종을 구하는가? 아니면 종말의 혼잡을 물리칠 스룹바벨을 구하는가? 때는 환난 때인데 영적으로 '아이''적자'된 자들을 따라가면 그 결말이 어떻겠는가!

초림 때도 유대인이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적자 같은 바리새인을 따르다가 멸망했다. 지금도 신앙도덕이 부패한 자는 예언서를 따르지 않고 은사나 꿈이나 환상 등을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신 13:1∼5절에 완전한 율법이 있으니 말씀만 청종할 것이요, 꿈꾸는 자가 있으면 그의 말대로 이룰지라도 죽이라 하셨다. 시대가 바뀌는 이 종말에 새 일을 모르는 종들을 소경, 귀머거리라 하셨다(사 42:18).

●5절:심판 때가 되면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다. “존귀한 자” - 하나님께서는 말세 종을 존귀히 여기신다(사 43:4)고 하셨으니,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사 19:19)인 스룹바벨 제단은 존귀한 제단이다. 이 중앙제단을 악평한다든지 무시하는 자는 신앙 양심이 부패된 자이다. 왕하 6:21절에 사마리아 왕 여호람이 하나님의 종 엘리사에게 ‘아버지여’라고 했다. 출 32:22절에도 모세의 형 아론이 동생 모세에게 ‘내 주여’라고 했다. 신앙 생활에는 질서와 도덕이 있다. 종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사명이요, 왕은 백성을 대신한다(사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3. 관장을 무시함:6~7

『 6 혹시 사람이 그 아비의 집에서 그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의복이 오히려 있으니 우리 관장이 되어 이 멸망을 네 수하에 두라 할 것이면  7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않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로 백성의 관장을 삼지 말라 하리라 』

민 12장 모세 때도 참된 지도자 모세를 가정에서부터 비방하기 시작하니, 벌로써 누이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들었다. 사촌인 고라당 역시 모세를 대적하다가 망했다. 심판기가 되면 하나님이 보낸 참 종은 나서지 못하고 멸시 천대만 받는 상황이 올 것을 말씀하심이다.

  
4. 죄악이 노골화됨:8~9

『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觸犯)하였음이라  9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

삼상 17:17~ 다윗의 형들이 다윗을 악평했으나, 골리앗이 죽은 후에는 이스라엘 부녀가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할 정도로 다윗의 위상은 높아졌다. 창 37:23~ 요셉을 은 20개에 팔아 넘긴 형님들이 처음에는 요셉을 악평했다가 결국엔 굴복했듯이, 애굽 땅 중앙제단인 스룹바벨 제단을 악평하던 자도 구약 때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단을 알아보지도 않고 자기와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반대하며 악평 선전한다면 교회 안의 악인이다.

  
5. 지도자가 유혹함:10~12

『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

거짓 선지를 하나님 당신이 보내시고는 미혹받지 말라고 교훈하신다(렘 23:15∼30). 거짓 선지가 있다는 건 참 선지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참 지도자는 말씀을 본문대로 바로 대언하는 선지자이다. 어떤 신학자나 박사가 종이 될 순 없다(사 30:20~22, 50:10).

사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종말은 그럴듯한 지도자를 따라갈 때가 아니다. 심판의 때가 임박했으니 만큼 오직 기록된 대로 머릿돌과 다림줄만을 잡아야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있다. 슥 4장을 보니 스룹바벨의 손에는 주님이 주신 심판권세의 책인 머릿돌과 다림줄하나님의 인(印)이 있다.
환난 시대에는 택한 종이라면 당연히 머릿돌 앞으로 모이고, 불택자라면 유혹의 영이 오므로 자동적으로 협상주의로 떨어지게 된다.

  
6. 경제권이 높아짐:13~15

『 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장로들과 방백들을 국문하시되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은 너희 집에 있도다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리로다 』

심판 때가 되면 물질적인 미혹이 있으니 의 처를 생각하라고 주께서 교훈하셨다(눅 17:32 / 새일성가 23장). 교회가 물량주의로 떨어지면 불심판을 받게 된다. 돈은 일만 악의 뿌리이다(딤전 6:10). 이 시대에는 오직 말씀 제일주의만이 승리한다. 15절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셨다.

계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면류관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심판을 받는다. 돈마귀가 득세하여 여러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는 무서운 세상이다. 신문과 뉴스를 볼 때에 참으로 가슴 아픈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7. 극도로 사치하다가 망함:16~23

『 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19 귀 고리와 팔목 고리와 면박과  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1 지환과 코 고리와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주머니와  23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

사치란 예수님보다도 자기를 위해서라면 아끼지 않고 투자·낭비하는 생활태도이다. 우리는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교회에 나와야 한다. 참으로 예수님을 만난 자라면 분수에 넘치는 일은 신앙 양심상 할 수가 없다. 필요 없는 것을 가지는 것은 사치이다. 성도의 이러한 태도는 물량주의와 깊은 상호관계가 있다. 모두 망할 일이다.

  
8. 전란으로 망함:24~26

『 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刺字)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25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

세상 것만 믿던 교인은 다시 오실 주님 앞에(큰 전쟁이 일어나는 때) 보호받을 자격이 없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았으니 분토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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