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다니엘 11장 40~12장 4 설교 : 주 재림 시의 환난과 복된 사람



주 재림 시의 환난과 복된 사람 

- 단11:40~12:4 -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케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존귀한 자들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12 :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다니엘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시기와 복된 사람이 누구냐는 것을 목적 두고 묵시를 받은 말씀이다. 다니엘서 전체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바벨론 포로 중 한 사람인 다니엘이 지혜의 영감을 받아 느부갓네살이 꿈꾼 묵시에 대하여 해석한 데서부터가 다니엘서의 종말관이 기록되었다.

주 재림기의 환난은 여러 인종이 섞여서 살 때에 도저히 합할 수 없을 때 심판이 온다는 것을 목적 두고 말한 것이 다니엘서의 비밀이다. 금, 은, 동, 철, 반 철, 반 토의 우상이 나타났다. 이것은 금머리는 바벨론이 되고, 은은 메데파사가 되고, 동은 헬라가 되고 철은 로마가 되고, 로마 문명이 세계를 기독교화시키는 문명의 말기를 당하여 도저히 합할 수 없는 연방국과 합중국이 대립된 것이 미, 소 양국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여러 인종이 섞여 사는 연방국과 합중국이 합할 수 없는 것이 주 재림기의 환난이라는 것이다(단2:43~44).

또는 네 큰 짐승을 보았는데 넷째 짐승이 세 짐승과 달라서 도저히 합할 수가 없는 것은 넷째 짐승이 심히 무섭고 이는 철이요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는다고 하였다(7:19~21). 이것을 보면 세 짐승은 흙과 같이 무르고 넷째 짐승은 극도로 강하다는 것을 말했으니 4대 강국의 세 나라는 자유 진영을 말했고 쇠같이 강한 것은 공산 진영을 말했다고 볼 수 있다. 
 
또는 11:40이하를 보면 북방 왕이 극도로 강하므로 중동을 중심하여 아프리카를 침투할 때에 동북의 소문을 듣고 떨다가 북방 세력이 망하는 것은 주님이 다시 오시므로 망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 다니엘서다. 
 
그러므로 주 재림 시의 환난과 복된 사람이 누구냐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말하고자 한다.

 
1. 주 재림기의 환난


첫째:물이 넘침 같이 북방에서 내려오는 환난 (11:40~41)

이 환난이라는 것은 마지막 환난이니 이사야 선지도 8:7에 넘치는 큰 하수같이 환난이 올 때에 임마누엘 날개가 세계를 점령한다고 하였고 미가 선지도 5:5이하를 보면 북방 세력이 우리 지경을 짓밟을 때에 북방 세력이 망하고 남은 자가 승리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북방에서 내려오는 환난을 인력으로 막을 수가 없을 때가 주 재림기라고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가르쳤다.


둘째:남방 구스가 북방을 시종 드는 환난이다 (42~43).

앞으로 큰 문제는 아프리카 사람이 북방 강한 세력과 합작이 되므로 중동 문제가 도저히 북방을 막을 수 없게 될 때에 주님이 재림할 것을 말했다.


셋째:동북의 소문을 듣고 북방 왕이 분노할 때 (44~45)

북방 세력이 성도를 대항하고 나오다가 동방에서 북방을 점령하고 들어가는 역사가 있으므로 북방은 최후의 발악적인 행동을 할 때에 주의 재림이 온다. 이사야서에도 동방 땅 끝 사람이 북방을 짓밟고 나갈 것을 말했고 사41:25, 42:10~13, 43:13~14 그 밖에도 모든 성경을 보면 성도의 권세가 북방을 짓밟고 들어가는 일이 있으므로 마지막의 역사가 끝을 맺는다고 한 것이다.


넷째:개국 이래로 없던 환난 (12:1상반절)

주 재림기의 환난이라는 것은 미가엘 대군이 일어나지 않으면 피할 수가 없는 환난이다. 환난도 전무후무한 환난이 있는 동시에 천사의 보호도 전무후무한 보호가 있을 것이다.

 

2. 복된 사람

 
첫째:책에 기록된 자 (1하반절)

가장 복 있는 사람은 환난 가운데 구원 받기로 작정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천사의 특별 보호를 받으므로 새 시대의 영광을 백성으로 누릴 자들이다.


둘째:깨어 영생을 얻는 자 (2)

이미 죽은 자 중에도 다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왕권 받을 종만이 부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다고 한 것은 죽은 자가 다 부활할 것이 아니고 계20:4과 같이 순교자 부활을 가르친 것이다.


셋째:지혜를 받아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한 자 (3~4)

가장 복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종이 되어 마지막 환난에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한 자라고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제일 빛나는 사람이요 영원히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변화성도를 뜻한 것이다. 누구든지 지혜를 받은 자 외에는 다니엘서를 바로 깨달을 수 없다(12:10).

다니엘서라는 것은 복음화 되어 있는 글은 아니고 마지막 환난 때를 분명히 가르친 글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지금 이때가 주 재림기의 환난으로 들어가는 시기라고 보게 된다. 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으나 분명히 합할 수 없는 환난이 오는 때에 지혜로운 자가 되어 많은 사람을 옳은 곳으로 인도하는 자가 새 시대를 이루는 종이니 가장 별같이 빛나는 종이 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들어서 환난을 오게 하고 그 환난 가운데 주님이 오시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첫째 : 성도의 권세를 높이기 위한 목적둘째 : 하나님의 보호로 알곡을 모으기 위한 작정셋째 :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나므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 것을 만민에게 알려 주는 목적에서 환난이 있는 동시에 주님이 오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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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2장 1~4 설교 : 진노의 날에 지혜로운 자가 되자

진노의 날에 지혜로운 자가 되자  
- 단12:1~4 -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서    론

하나님은 진노의 날이 올 때는 지혜로운 자를 특히 들어서 쓰는 일을 하신다. 은혜시대 보다도 더 빛나는 역사를 일으켜 주신다.  진노의 날에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인 것이다. 이제 진노의 날에 지혜로운 자는 어떠한 자인가 하는 것을 본 성경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 연단중에서 정결케 사는 생활이다 (단11:33~35)
지혜라는 것은 연단 중에서 깊이 깨달아 지는 것을 하나님이 주는 지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방 세력이 아무리 강하고 또는 대중이 북방과 타협하는 이러한 시기에도 지혜로운 자는 동참치 않고 쇠패해지며 압박을 받아도 이전보다도 더 정결하게 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왜냐 할 때 때가 다 되어 기한이 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환경이 나빠지고 국제적인 대세가 그러하니 현실을 따르자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하나일 것이다. 지혜라는 것은 대중을 따르는 것이 지혜가 아니고 대중이 다 옳다해도 그것이 틀린 것이라고 알아내는 것을 지혜라 하는 것이다. 어떤 신자가 많은 사람이 하는대로 따라간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쭉정이에 불과하다.

  
2.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자 (단12:3)
지혜라는 것은 자기 혼자만 알고 있는 자를 가리킨 것은 아니다.  내가 분명히 알았으니 어떻게 하든지 남을 지혜롭게 해서 살 길로 인도해 보려고 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활동이다. 그러므로 약3:17을 보면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지혜가 있는 자라면 남이 죽는 것을 볼 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을 수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지혜로운 종이라면 환란이 올 때 많은 사람을 구원해 내는 전도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시대적인 말씀을 바로 전할 때 환란 날에 구원받을 사람은 다 그를 따르게 될 것이다.

  
3. 지혜로운 자는 시기를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단12:10)
우리는 대중을 인도하는 사람이니 시기를 똑똑히 가르칠 줄 모른다면 지혜로운 자라고 할 수가 없다. 누구든지 주 재림시의 지혜 있는 자는 하나같이 깨닫게 될 것이다(사19:12).
  
진노의 날이 올 때 깨닫는 자는 깨닫고 악한 자는 더 악해질 것이나 악한 자에게 지혜로운 자가 쫓김을 당하게 될 것이다(사66:5). 왜냐하면 어리석은 자는 다수요 지혜로운 자는 소수가 되기 때문이다.

  
결    론
  
우리도 진노의 날에 지혜로운 자가 된다면 시대는 지혜로운 자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이날까지는 무신론자의 궤휼적인 세력이 형통했지만 진노의 날에는 지혜로운 자만 해같이 빛나는 시대가 오니 이것은 영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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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장년공과 =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의 인격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의 인격
 
 총    론


인류 역사에 가장 완전한 인격을 가진 자는 주 재림시까지 살아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휴거를 받는 자들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 몸이 죽음을 맛보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몸이 죽고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중생시에 즉시 받는 것이요 부활성도의 자격을 가진 자는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싸우다가 원수에게 죽음을 당한 것이요, 변화성도의 자격을 가진 자는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고 원수의 세력을 굴복시키며 복음을 전하다가 들림을 받는 것이다. 이제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성도는 어떠한 인격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공부하기로 한다.


제1과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마24:44-47, 요절:47)

제2과  흠이 없는 인격 (계14:3-5, 요절:3)

제3과  심지가 견고한 인격 (사26:3-9, 16-19, 요절:3)

제4과  새로운 창조를 받은 인격 (사43:1-7, 요절:7)

제5과  새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인격 (사62:1-8, 요절:2)





제1과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마24:44~47,  요절: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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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런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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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말씀을 전할 종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을 가진 자라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재림하는 날에는 충성된 자가 아니고는 나설 수 없는 환란이 오고 지혜로운 자가 아니고는 다 미혹을 받게 되는 마귀의 흑암이 오기 때문이다. 이제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에 대하여 본문을 보아서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1대지:예비하고 있는 인격 (44)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은 항상 장래를 생각하고 예비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후회를 하는 것이요, 지혜로운 자는 항상 장래의 일을 생각하며 예비하고 있다가 수치를 당치 않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지금 앞으로 오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비하고 있는 자라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2대지: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인격 (45)

가장 위대하고도 귀한 일은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의 양식을 남에게 전해 주는 일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의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되려면 하나님의 양떼들에게 환란과 재앙 가운데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진리를 증거해 주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모든 사람을 깨우쳐 주는 일을 하려면 첫째로 ‘나’ 자신이 말씀을 무장하는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완전히 가르치는 종들이 일어나야만 재림의 날에 남은 교회가 될 수 있다. 진리라는 것은 시대적인 진리를 증거하여야만 되는 것이다. 주님 재림하실 때에는 환란 시대이므로 그 시대에 관한 진리를 증거하려면 계시록과 선지서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3대지:주인에게 권리를 받는 인격 (46~47)

권리라는 것은 자녀가 된 자로서 무엇을 구할 권리도 있고, 완전히 집을 다스릴 권리도 있다. 그런데 집을 다스릴 수 있는 권리라는 것은 완전한 인격을 가진 자에게만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남은 자로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인격은 어린아이의 인격이 아니요, 장부의 인격을 가져야 된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예비하고 있으면서 진리를 바로 증거하다가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가 재림의 주를 맞이하려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제2과  흠이 없는 인격 

-계14:3~5,  요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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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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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4만 4천이라는 사람들을 “땅에서 구속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은 변화성도를 가르쳤다. 어떤 사람이 14만 4천을 현 유대족이라고 말한다면 복음적으로 보아서 말씀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계5:9 이하를 본다면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라고 하였다. 이것을 본다면 십자가의 피로 산 백성이라야 참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14만 4천이라는 사람은 생존 변화성도라고 보게 된다.

  

1대지: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음 (3)

새 노래라는 것은 완전히 원수를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 갈 승리의 용사들이 부르는 노래이다. 그러므로 새 노래는 용사적인 인격을 가지고 승리한 자들이 부르게 된다. 다시 말하면 억울한 피값을 갚는 권세의 노래이다. 그러므로 이 노래는 변화성도로서 왕권 반열에 들 자라야 부르게 된다.

  

2대지:처음 익은 열매가 될 자격이 있음 (4)

변화성도가 되려면 완전히 익은 열매와 같이 인격 완성이 되어야 한다. 인격 완성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불의와 동참하지 않고 절개가 있어야 한다.
  둘째: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
  셋째:완전히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속한 자가 되어야 한다.

  

3대지:입에 거짓말이 없음 (5)

 
주님 오실 때까지 말씀을 증거하는 종이 되려면 정직한 사람으로 담대히 진리를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듯이 아나니아가 베드로를 속이듯이 비겁한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든지 물질에 욕심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담대히 말씀을 증거하는 자라야 변화성도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기생 라합과 같이 비밀을 지키는 것 외에는 정직한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만 입술에 권세를 받게 될 것이다.

결    론
  

흠이 없는 인격이라는 것은 사람이 볼 때에 부족이 있는 것 같이 보이더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부족이 없는 인격이다. 그런데 변화성도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흠이 없는 인격을 가진 자가 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 앞에 보이려고 가장을 한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 앞에 외식하는 자이므로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종이 되어야만 변화성도가 되는 것이다.




제3과  심지가 견고한 인격 

-사26:3~9, 16~19,  요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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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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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우리는 재림의 주를 영접할 사람이 되려면 심지가 견고하여야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사야 26장은 변화성도의 인격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남은 종이 되어서 말씀을 증거하려면 심지가 견고한 자로서 어떠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본문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대지:어려운 일이 올 때에 주님만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함 (3~7)

주님께서는 중심으로 당신만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실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빈궁하고 곤고한 일이 온다 하여도 주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할 것을 가르쳤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라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주님의 평강의 은총이 같이 하기 때문이다.

  

2대지:은밀한 중에 중심으로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함 (8~9)

기도라는 것은 고요한 밤에 은밀한 중에서 영혼이 주를 사모하는 동시에 중심으로 간절히 구할 때에 주님께서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기도라는 것은 조금이라도 외식이 있다면 은밀한 중에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질 수가 없다. 그러나 중심으로 은밀한 중에서 간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므로 변화성도의 인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3대지: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함 (16~18)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려운 환란 중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부르짖는 용사가 되어야 한다. 만일 어떤 종이 조금만 어려운 일이 와도 압력을 받고 쓰러진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을 갖춘 자라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이 되려면 어려운 일이 올 때에 강하게 부르짖는 인격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4대지:쓰러지기까지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함 (19)

주님께서는 부활성도도 쓰러지기까지 말씀을 증거한 종이라야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요, 변화성도도 쓰러지기까지 싸우는 자라야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다(계20:4).

  

결    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은 심지가 견고한 자라야 된다는 것은 아무런 환란이 온다 하여도 조금이라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싸워 나가는 자라야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하셨던 것이다.




제4과  새로운 창조를 받은 인격 

-사43:1~7,  요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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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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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하나님께서는 창조력을 가지셨으므로 아무리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생이지만 다시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신다고 본문에 가르쳤다. 이것은 변화성도의 인격을 이루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부활성도라는 것은 중생 받은 자로서 중생의 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충성을 다한 자요, 변화성도라는 것은 몸에 새로운 창조를 받은 자로서 영, 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역사하다가 주님을 영접하는 인격을 가지게 되는 자이다. 이제 새로운 창조를 받은 인격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대지:물과 불의 피해를 당하지 않는 몸이 됨 (1~2)

환란 재앙 가운데서 역사하는 변화성도는 물과 불의 피해를 당하지 않는 몸으로 창조를 받게 된다.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생하는 몸은 물질계를 초월한 몸이니 조금이라도 물질적으로 오는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몸을 받은 자가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변화성도의 단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2대지: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는 몸이 됨 (3~4)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창조를 받은 사람의 몸을 가장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몸의 창조를 받은 사람을 통하여 새 시대를 이루시는 것이다.

  

3대지:하나님이 함께 하므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게 됨 (5~6)

  

대표적인 사람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을 통하여 동방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이고 서방에서도 모이는 역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새로운 몸의 창조를 받은 사람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 것은 많은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있는 종의 인격을 이루었으므로 권리 행사의 역사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이 때에 남방 세력이나 북방의 세력도 다 굴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4대지: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들로 하나가 됨 (7)

기독교의 완전한 단체라는 것은 새로운 창조를 받은 사람들로 한 단체를 이루게 되어 세계적인 역사를 일으키게 되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은 개인적인 영혼 구원을 받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단체적인 역사를 하다가 단체적으로 구속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성도라는 것은 하나같이 영광을 위하여 창조를 받았으므로 다 한 곳으로 모이는 일이 있게 된다.

  

결    론
  

첫째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들의 몸이 죽게 되었고,
둘째 아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들의 몸이 새로 지음을 받아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칠 때에 사42장은 그리스도의 교훈이 이방의 빛이 될 것을 말씀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새 일의 교훈이 새 시대를 이루는데 있어서는 타락한 인생의 몸을 새로운 몸이 되게 창조하시므로 새로운 역사를 하다가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제5과  새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인격 

-사62:1~8,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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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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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하나님께서는 변화성도로서 왕권을 받을 자들에게 새 이름을 불러 주시는 것은 칭찬을 하는 의미에서 주는 이름이다. 누구든지 그 사명에 따라서 충성을 다할 때에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은 왕권 반열에 들 자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이제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사람의 인격은 어떠하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대지:공의의 빛과 구원의 횃불을 나타내는 자가 되므로 (1~2)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성도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가 되는 말씀을 밝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기독교가 영혼이 구원받는 진리는 밝혔으나 진노의 날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는 진리는 밝히지 못했던 것이다. 진노의 날에 영, 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진리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들이 밝히 증거하되 열방을 깨우치게 된다.
  

아무리 사명이 있다 하여도 종말의 진리를 혼선시키는 자는 변화성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성도가 역사할 때에는 흑암이 온 땅을 덮을 때이므로 구원의 횃불을 밝히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의의 빛과 구원의 횃불을 높이 드는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2대지:왕관을 받을 자가 되므로 (3)

누구든지 왕관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어야만 새 이름을 불러주게 되고, 그 새 이름에 따라서 왕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새 이름이라는 것은 사명에 따라서 주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명에 충성을 다할 때에 왕관을 주는 동시에 새 이름을 부르게 된 것은 가장 영화롭게 되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왕관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께 완전히 인정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인정이라는 것은 맡은 사명을 하기 위하여 열심 있게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왕권 반열에 들게 하는 것이다.

  

3대지: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가 되므로 (4~5)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여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과 같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원하는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 사명을 맡기실 때에 그 사람을 대행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을 맡은 자가 충성을 다할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기뻐하시는 것이다.

  

4대지:하나님께서 기억하는 자가 되므로 (6~8)

하나님께서는 사명자가 하는 일은 하나도 잊지 아니하시고 기억하시는 것이다. 누구든지 종일 종야로 쉬지 않고 일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잊지 아니하시고 일한대로 영광을 받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충성되게 한 자를 통하여 새 시대를 이루시므로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결    론
  

인간이 하나님께 새 이름을 받게 되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라고 본다. 누구든지 새 이름에 따라서 왕관을 받게 되는 동시에 완전한 신부의 자격으로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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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잠언 8 : 11~12 설교 : 지혜를 진주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이 되자



지혜를 진주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이 되자 

-잠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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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 있는 생활은 지혜를 진주보다도 낫게 여기는 자에게 있다는 것을 본문은 가르쳤다. 사람이 물질을 따른다는 것은 물질의 종이 될 것이고, 세력을 따른다는 것은 세력의 종이 될 것이로되, 지혜를 따르는 자는 지혜로운 종이 될 것이다. 이제 지혜를 진주보다도 낫게 여기는 자의 생활 가치를 본문에서 찾아보기로 하자.

 
1. 참된 지식을 얻게 된다 (11~12)


지식이라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지식이 있어도 지식을 악한 자의 도구로 쓰는 지식도 있고, 지혜로운 자가 얻는 지식도 있으니 과학적인 세상 지식은 망할 자도 가지는 것이로되, 참된 진리를 바로 아는 지식은 지혜로운 자만이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 지식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라고 사11:9에 말씀했다.

금일에 유물주의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물체가 움직이는 힘을 신과 같이 생각하며 이것을 과학적으로 바로 사용하는 것만이 참 진리고, 그 밖에는 다 미신이라고 하는 현실 사회가 된다는 것은 내일의 멸망을 모르고 사치와 음란의 도성은 바벨론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라야 조물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므로 모든 활동은 완전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아무리 열심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면 그 종교는 아무런 필요가 없다는 것을 롬10:1~2에 말했다. 사람이라는 것은 참된 지식을 얻은 자가 아니고는 아무런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2. 능력이 있게 된다 (13~15)


능력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니 이것은 지혜를 받은 자에게 주는 선물이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할 때에 하나님은 모든 열왕을 통치할 능력을 주었던 것이다. 능력이라는 것은 지혜를 따라오는 것이니 아무리 정권이 있다 해도 지혜가 없는 정권은 아무런 힘을 발휘치 못할 것이다.

 
3. 옳은 판단을 내리게 된다 (16)


사람이라는 것은 옳은 판단을 못한다면 아무런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해 주시므로 가장 영화로운 왕이 되었던 것이다. 인생에 가장 무가치한 일이 판단할 줄 모르는 데 있고, 가장 가치 있는 일이 옳게 판단하는 데 있는 것이다.

이 땅에 모든 사람은 다 옳은 판단을 하는 자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지 못한 원인이다. 심지어 주의 종이란 자들이 사28:7과 같이 재판할 때에 실수하므로 더러운 것이 가득한 행동을 하게 된다.
 
예루살렘 거리에 왕래하는 소위 제사장의 무리가 옳은 재판을 못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바알세불이라고 판단하므로 예루살렘은 황폐화되고 만 것이다. 실패 중에 큰 실패는 하나님의 종이 옳은 판단을 못하는 일이라고 본다.

 
4. 사랑을 입게 된다 (17)


솔로몬이 지혜를 받으므로 누구든지 그를 사랑해주므로, 사랑을 입고 최고의 행복된 왕이 되었던 것이다. 억지로 남을 지배하려는 자는 침략자이로되 지혜를 받은 자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숭배를 받는 것은 얼마나 가치가 있는 지도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도자가 지도를 받는 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지도자는 무가치한 인격이라고 보게 된다.

 
5. 부귀가 있게 된다 (18)


부귀라는 것은 지혜로운 자에게 필연코 따라오는 열매이다. 사람이 물질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무가치한 일이요, 지혜를 받으므로 부귀가 따라 온다는 것은 과연 가치가 있는 생활이라고 보게 된다.

하나님은 지혜로운 자에게 부귀를 주는 것을 기뻐하시는 신이시다. 가장 이 땅에 부귀와 영화를 누릴 자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서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라고 보게 된다.

 
6. 의롭고 공평한 길을 걷게 된다 (19~21)


물질 자체가 죄가 아니요, 물질을 바로 쓰지 못하는 것이 죄다. 그러므로 지혜를 받은 자가 부귀를 누릴 때에 가장 의롭고도 공평한 길을 행하면서 그 부귀를 누리므로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신 것은 의와 공평의 길을 걸어가면서 사용하라고 주신 것인데 사람이 의와 공평을 떠나서 부자가 빈민을 압박할 때에 그것은 오히려 그 물질로 말미암아 큰 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결    론
 
가장 복되고도 영화로운 일은 지혜를 진주보다 귀하게 여기는 사람의 생활이라는 것을 이 본문을 통하여 분명히 알게 된다.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보다도 완전한 지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할 책임이 있다. 지혜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약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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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 : 23 설교 : 지혜로 낙을 삼는 자가 되자



지혜로 낙을 삼는 자가 되자 

-잠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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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즐거운 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인격이라고 본다. 그러나 인간들이 무엇이 즐거운 일인 줄 모르고 이리저리 끌리는 생활에서 방황하는 것은 지혜로 즐거움을 삼는 생활이 못되는 원인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지혜로 즐거움을 삼는 생활을 할 때에 지혜를 주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생활로 들어가게 된다.
 
이제 지혜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의 그 가치를 성서를 통하여서 알 수 있다.

 

1. 통치권을 가지게 된다 (왕상3:9~13)


무력으로 통치하려는 자는 야수적인 인격이요, 자기의 권리로써 통치하려는 자는 한 우상적인 사람이 되고 말 것이로되 지혜를 받아 통치하는 자는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것이다. 솔로몬이 비록 어린 소년이지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므로 역사적인 훌륭한 통치자가 된 것은 앞으로 예언적인 역사라고 본다.
 
지금 인류 종말에 세계 통일은 완전한 지혜를 받은 자가 되어야 된다고 사11:1이하에 가르쳤다. 지금 과학적 지혜와 지식을 자랑하는 것은 오히려 심판의 대상자가 된다고 본다(옵1:8).

인생의 최고 인격은 하나님의 지혜를 즐거워하는 자라고 보게 된다. 언제나 하나님은 그 시대 시대에 대표적인 사람에게 초인간적인 지혜를 주어서 그 시대를 좌우할 수 있는 지도자를 삼은 것이다. 인간이 볼 때는 어리석은 자 같으나 지혜를 주어서 쓸 때에 하나님을 자랑하는 일이 있게 된 것이다.

 

2. 미래의 비밀을 바로 알게 되므로 많은 사람을 바로 가르칠 수 있다 (단12:3, 10, 11:35)

가장 인간 중에도 열매를 많이 맺을 자는 종말의 진리를 바로 알아서 가르치는 자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앞으로 살길은 종말의 비밀을 바로 알아서 가르치는 종이 아니고는 남을 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날까지는 인간 지혜를 가진 자도 일시적인 지도자의 생활을 했지만 진노의 날이 올 때는 다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이다(사19:11~12).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를 즐거워해야 할 때는 이때라고 본다. 그러므로 지혜를 받은 다니엘은 인간 종말의 환난은 북방으로부터 오는데 그 세력은 궤휼적이며, 침략적이며, 무신론적이며, 최후 발악적인 행동을 하다가 망할 것을 말하면서 그때에 지혜로운 자가 비밀을 알고 북방 세력에게 피해를 당치 않고 많은 사람을 옳은 곳으로 인도하므로 별과 같이 빛나는 자가 된다고 말했다.

주님께서는 다시 오실 때 지혜로운 종으로 때를 따라 그 집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자에게는 모든 소유를 다 맡긴다고 한 것을 보면 가장 복 있는 사람은 지혜를 받아 종말의 진리를 바로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보게 된다.

 

3. 완전 승리의 열매를 맺게 됨 (사11:3~5)


어리석은 북방 세력은 하나님을 모르고 자기 지혜로 국경이 넓어졌고 모든 재물을 얻었다고 하는 것은 예를 들면 도끼로 나무를 찍을 적에 도끼가 자기가 힘이 있다고 자랑하는 것과 일반이라고 말했다(사10:12~15).
 
금일에 잠깐 동안 북방 세력을 들어서 부패한 세상을 치는 환난이 오게 할 때에 북방 세력은 자기네가 세계를 통일한다고 떠들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자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의 신을 받은 종을 통하여 원수의 세력을 몽땅 없이할 것을 11장에 가르쳐 주는 동시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통일된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악의 세력을 들어 쓸 적에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이 없다고까지 하는 자리에 들어가도록 하였다가 홀연히 여호와 나타날 때에 지혜로운 자가 승리하게 하는 것이다(미7:10). 앞으로 가장 강하고도 위대한 인격은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로서 완전 승리를 이루므로 이 땅은 다시 전쟁이 없는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결    론
 

인간의 최후의 미와 인격은 지혜를 즐거워하는 생활에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지혜라는 것은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지혜를 주어 자기의 비밀을 알게도 하고 또는 주권을 주기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지혜를 받은 자 밖에는 아무도 하나님의 일을 순종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너무나 위대한 신이시니 작은 인생을 들어 쓸 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서 순종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니 우리 사람은 지혜를 즐거워하는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순종하는 것뿐이요, 그 밖에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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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 : 18~25 설교 : 가정에 오는 난제와 인류 문제



가정에 오는 난제와 인류 문제

- 창3:6~17, 마1:18~25 - 



하나님께서 인류적인 대 사업을 할 때는 언제나 지극히 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대 자연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는 역사를 하게 하셨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낼 때에도 아름다운 동산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아름답게 살며 아름다운 영광을 길이길이 누리라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담?하와의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일은 세계 인류를 타락시켰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시작된 일이 세계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이룬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 타락의 근본 되는 가정과 인류 향상의 근본이 되는 가정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인류 타락의 시발점이 된 가정 (창3:6~17)
세계 인류를 대표하는 가정에서 여자 하나가 잘못하여 인류적인 큰 영향이 되었다는 것을 볼 때에 사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명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간교한 마귀를 용납했다는 것이 세계를 망치는 일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자가 조금이라도 불의한 세력을 용납한다는 것은 벌써 자기 사명을 상실하는 일이다.

하와가 뱀의 말을 물리치지 못하고 거기에 끌려 선악과를 볼 때에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게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인류 타락의 근본이 되었다. 사명자가 자기 인격을 상실하고 남에게 끌린다는 것은 자기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고 인류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구든지 사명을 가진 자로서 자기 사명의 획선을 조금이라도 남에게 침범을 당하게 된다면 반드시 실패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자는 자기가 맡은 사명에서 사상과 정신이 조금이라도 상실될 때에 그 시간부터 큰 일이 난 것으로 알고 그것을 물리치는 데 전력을 두어야 한다. 하와가 뱀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하여도 그 충격을 따라서 행동하지 않고 자기의 주인 된 남편을 사모하고 따라갔던들 이러한 세상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사명자들은 자기 사명에 대하여 방해가 되는 충격이 올 때에 이것을 물리치기 위하여 싸우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 아담이 아내를 아무리 사랑한다 하여도 자기 사명의 획선을 벗어나기까지 아내의 말을 들었다는 것은 큰 실패가 되었다. 우리는 아무리 사랑하는 자라도 사명을 침범할 때에는 예수님과 같이 사단아 물러가라 는 책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아담이 아내를 책망하지 못하고 그 일에 끌렸다는 것은 세계적인 대표가 되는 인격이라고 볼 수 없다. 아담과 하와가 사명의 인격을 상실할 때에 수치와 공포와 분쟁이 오는 가정이 되었던 것이다. 아담의 가정에서 시작된 수치, 공포, 분쟁은 오늘날 인류적인 수치, 공포, 분쟁이 되었다. 언제나 사명자라는 것은 무엇에 치우치는 일이나 끌리는 일이 없어야만 세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 인류 향상의 시발점이 된 가정 (마1:18~25)

나사렛 동네의 빈한한 가정에서 여자 하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한 것이 세계 인류를 향상시키는 근본이 되었다. 인간 도덕으로는 큰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에게 성신의 잉태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실히 믿고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할 때에 세계 인류 향상의 시발점이 되는 성신의 잉태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마리아는 성경대로 자기 몸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나므로 다윗의 왕국이 세계를 통일하는 영원한 왕국이 될 것을 믿고 자기 앞에 여러 가지 난관이 있을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순종하였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려면 앞으로 오는 여러 가지 난제를 생각지 말고, 주의 능력에 무조건 순종할 때에 순종을 제사보다 낫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므로 되는 것이다. 마리아도 하나님의 무소불능을 믿고 순종하였으므로 무소불능의 역사가 그 몸에 그 시간부터 시작되어 온 세계 인류에게 큰 구원을 주는 일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요셉은 마리아의 몸에 잉태가 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에 경솔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주의 천사의 지시를 받아 범죄하지 않고 의를 행할 수 있는 인격을 가지게 되었다. 만일 천사의 지시를 받지 못하였던들 요셉은 큰 범죄를 하므로 인류 향상의 시발점이 되는 그리스도 탄생의 대적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으므로 천사의 지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이 닥쳐올 때에 이것을 바로 알아보기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가장 거룩한 성도의 자격을 가진 마리아가 처녀로 잉태했다는 것은 신앙 양심으로서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므로 요셉은 묵묵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자는 무엇이나 깊이 생각을 해 보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뜻을 기다리는 것이 있기 전에는 세계적인 대표가 되는 사명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사명자는 수치스러운 일이 온다하여도 주님의 뜻이라면 얼마든지 시행하는 것이 있어야만 한다.

인간 도덕적인 방면으로 본다면 처녀로 잉태한 마리아를 요셉이 집으로 데려와 받들어 섬긴다는 것은 비방할 일이라고 본다. 그러나 인간들이 비방한다고 거기에 흔들리고 자기의 위신이 떨어진다고 여기에 치우친다면 이 사람은 세계적인 사명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보기에는 빈한한 목수의 가정이었지만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가정에 출생하여 세계적인 평화 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이다. 한 가정이 순종치 아니하므로 전 세계 인류가 저주 아래로 떨어졌고 한 가정이 순종하므로 전 세계 인류가 축복을 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한 가정의 난제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고 한 가정의 축복이 세계적인 축복이 된 것이다.

  
결    론
한 가정의 일이 세계적인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가정에서부터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일이 있어야할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복된 가정, 복된 교회, 복된 나라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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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8~25 설교 : 복된 가정을 이룬 비결


복된 가정을 이룬 비결

- 마 1:18~25 -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서 론

가장 복된 가정은 그리스도께서 탄생한 가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자라나 역사하시므로 세계 인류를 구원하는 대 사업의 시발점이 되었던 가정은 인간이 볼 때에는 빈약하기만 하고 아무런 권리가 없는 목수의 가정이었다. 그런데 어찌하여 이 같은 환경에서 복된 가정이 이루어졌느냐에 대하여 본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요소를 발견케 된다.


  1. 성남 성녀로 이루어진 가정 (18-19)

본문에는 마리아는 성신으로 잉태가 되었으며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리아에게는 거룩한 성신의 잉태가 이루어졌고 의로운 요셉에게는 이런 복된 여종을 아내로 주었던 것이다. 가정이라는 것은 먼저 거룩한 믿음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축복된 가정이라는 것은 물질의 많음보다도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는 가정인가 아닌가로 결정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이 함께 하는 가정을 통하여 대 사업을 개척하시는 것이다.

'부부는 만복의 근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룩한 믿음을 토대로 삼은 부부여야 만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사라가 믿음으로 복된 가정을 이룰 때 이스라엘 왕국이 이루어졌고, 요셉과 마리아가 믿음으로 복된 가정을 이룰 때 세계적인 대 종교(기독교)가 탄생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거룩한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가 되는 일이라고 본다. 성남 성녀의 결합이 없이는 아무런 선한 열매가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시 상황은 아무리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 하더라도 만일 요셉이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면 마리아의 성령 잉태는 오히려 큰 불행을 가져올 위기에 처해 있었다. 왜냐하면 정혼만 하고 아직 결혼하기 이전에 여자가 잉태 하였다는 것은 남편 될 요셉에겐 큰 노를 발할 일이기 때문이다. 남편이란 아내 될 여자가 자기 몸과 동침도 없이 잉태 되었다 할 때에 아무리 온유한 자라도 분한 마음이 생기는 법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요셉의 가정이 복된 가정을 이루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2. 주의 천사가 도와주는 가정 (20-21)

인간이란 무엇을 스스로 알지도 못할 뿐더러 무슨 일을 바로 해낼 수 있는 능력도 없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하여 모르는 일을 알려 주기도 하시고,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도 해 주시되 항상 택한 자 안에서만 역사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 학식이 풍부한 사람끼리 부부를 이루었다 하여도 복된 가정이 되리라는 법은 없다. 오직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천사를 보내어 도와주는 일이 있을 때라야 복된 가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노아의 가정이 복된 가정이 된 것도, 아브라함의 가정이 복된 가정이 된 것도 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도와주는 역사를 행하셨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무리 믿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하더라도 천사의 돕는 일이 아니었던들 마리아는 생명이 위태한 자리에 놓이게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요셉이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요셉이 이렇게 생각할 때에 주의 천사가 현몽하여 가로되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였다. 이러한 지시가 있으므로 가만히 끊고자 하는 마음에서 돌이켜 오해를 풀고 복된 가정을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도 우리 인생 중에 주의 천사가 지시하고 인도하는 일이 없다면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들에 대하여 바로 알아 행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주님께서는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알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마 11:27).


  3. 말씀을 깨달아 순종하는 가정 (22-25)

요셉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일이 제일 먼저 시작되었다. 여러 가지 난제가 많이 있었지만 사 7:14절을 분명히 깨달아서 요셉은 기쁨으로 모든 일을 진행하여 돌파하므로 거룩한 가정을 이루었던 것이다.

요셉과 결혼하기도 전에 마리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그때의 사회로서는 큰 문제거리가 되는 일이었다. 지금은 남녀의 결혼식이 있기 전에 동침하는 것을 양심에 거리끼게 생각하지 않지만 과거 거룩한 신앙을 가진 자들은 큰 범죄로 알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결혼을 하기 전에는 완전한 부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요셉은 자기가 책임을 지고 사회 앞에서 마리아의 생명을 보장했던 것이다. 이렇게 해야 했던 것은 처녀가 잉태하는 경우에는 돌로 치는 관습이 있던 사회이기 때문이다. 성모 마리아의 잉태를 믿어줄 자는 요셉밖에 없었던 것이다. 요셉이 어떠한 비소와 조롱이 있다 하여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마리아가 성신으로 말미암아 잉태됨을 철저히 믿을 수 있었던 건 사 7:14절을 기억하며 싸워 나갔기 때문이다.

복된 가정을 이루려면 진리를 모르는 인간들에게 비방을 받는 일이 있다 하여도 오직 말씀을 믿고 합심 단결하는 가정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결  론

가정이 없이는 사회가 있을 수 없고, 가정이 없이는 교회도 있을 수 없다. 기독교의 진리는 복된 가정이 이루어지므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으니 새 시대 역시 복된 가정이 이루어지므로 성취될 것이다. 새 시대라는 것은 복된 가정들로 새로운 나라를 이룬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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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8~25 설교 : 의인의 깊은 생각과 실천


 
의인의 깊은 생각과 실천

- 마 1:18~25 -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서 론

하나님의 사람은 어려운 일과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 답답한 일, 원망스러운 일 등을 당해도 깊이 생각을 하는 일이 있을 적에 하나님은 역사하셔서 그 실천이 잘못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것이다.

이제 의로운 요셉의 깊은 생각과 실천에 대하여 우리는 생각해 보자.


  1. 요셉의 깊은 생각

요셉은 자기와 정혼한 처녀 마리아가 잉태하였다는 말을 들을 적에 경솔히 움직이지 않고 깊이 생각을 하므로 가만히 끊고자 하는 생각까지 도달했던 것이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서 잉태했다는 것은 인간세계에서 말해 본들 그 누구에게도 인정 받을 만한 일은 못된다. 왜냐하면 사람이 성령으로 잉태된다는 것은 상식을 가진 인간의 생각으로 아무리 긍정적으로 변호해 보려 한들 도저히 이론이 서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의 아내 될 마리아의 신앙을 존경하는 동시에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쪽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그 여인을 가만히 끊고자 했던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일을 맞이했을 때 경솔하게 판단하여 움직인다면 실패 중의 실패를 보게 될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을 향하여 깊은 묵상도 많이 해보았을 것이고,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처리할 것이냐를 두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요셉이 마리아의 잉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시했던 것이다. 왜냐 할 때 이 일은 하나님만이 보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급히 천사를 청년 요셉에게 보내셨던 것이다. 이 일에 요셉이 만족한 마음을 가졌을 것은 역사적인 하나님의 섭리가 자기 가정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깊이 믿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일은 성경의 성취 중에 도는 일임을 깨달았던 것이다. 따라서 인간 세계에서는 더럽고 추한 일로 오해받을 일에 오히려 더 힘을 얻고 기쁨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2. 요셉의 실천

요셉은 서슴치 않고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동할 용기를 얻었던 것이다. 이전보다도 아내 될 마리아를 더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시게 되었던 것이며, 마리아의 거룩한 몸을 조금도 침범한 일이 없이 해산하기까지 기다리며 친히 봉사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예지와 예정으로서 요셉 같은 의로운 청년을 마리아의 남편으로 정했던 것이다. 비록 목수의 한 사람이었으나 하나님 앞에는 의로운 청년이었다. 그야말로 인간 사회가 볼 때에는 조롱거리가 될 불행스러운 가정 형편이었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역사적인 축복을 받은 가정이 되었던 것이다.


  결  론

기독교의 알파가 되는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 발생한 일을 오메가 시대의 살고 있는 말세 성도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말세에 복 받기로 예정된 가정은 요셉의 가정과 같이 억울한 일, 원통한 일, 답답한 일, 고생스러운 일, 조롱 받는 일, 훼방 받는 일 등을 당하게 될 터인데, 그 때에 요셉과 같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깊이 생각하는 자세와 그의 뜻대로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깊은 생각과 지혜로운 행동은 전화위복이라는 큰 변동을 일으키는 열매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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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마태복음 1장 20~25 설교 : 환난을 피하도록 천사가 증거함



환란을 피하도록 천사가 증거함

- 마 1:20~25, 2:13~23, 요절 2:13 -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2: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서  론

예수께서는 복중에서부터, 탄생할 때부터 환란을 만났지만 하늘의 천사가 역사해 주므로 어린 예수는 환란을 피하게 되었다. 천사는 맏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환란을 피하도록 한 것 같이 하나님의 종들도 환란을 피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어린 예수를 환란을 피하도록 역사해 준 천사의 증거를 본문에서 공부하기로 한다.


 1. 복중에서 당하는 환란을 피하게 함 (1:20-25)

 마리아 홀로 있을 때에 천사의 증거가 있고 그 때부터 성령으로 잉태가 되어 그 소문이 일반에게 알려질 때에 요셉에게까지 알려진 것은 천사가 증거하지 않는다면 복중에 있는 예수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보게 된다. 그 때에 법에 의하면 처녀가 잉태하면 사형에 처하는 일이요, 요셉이 마리아와 정혼만 하고 동침한 일이 없는데 마리아가 잉태했다는 말을 듣고, 이 말을 들은 요셉은 가만히 끊고자 했다는 것은 복중에 있는 예수는 죽을 일이 될 때에 천사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증거하면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명령하면서 사7:14를 깨닫도록 해주므로 요셉은 천사의 분부대로 행하여 마리아가 예수를 낳기까지 보호하되 한번도 그 몸에 동침을 한 일이 없이 하므로 복중에 있는 예수는 어려운 환란을 피해서 탄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는 일은 인간이 볼 때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일이라도 사람을 깨닫게도 하시고 인도하기도 하시어 모든 난제가 해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2. 베들레헴에서 당하는 환란을 피하게 됨 (2:13-18)

가장 악독한 일 중에도 크게 악한 일은 헤롯이 베들레헴에 있는 어린이들을 이유 없이 다 죽였다는 일은 전무후무한 비참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인류 역사의 환란이라는 것은 군인이 군인을 상대하여 싸우는 전쟁이요, 정객이 정객을 대해 싸우는 일이요, 교권이 교권을 위하여 싸우는 일이지만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을 죽인다는 것은 천인이 공노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로마의 정권을 배경 삼고 어린 예수를 죽이려고 군대를 동원한다는 일은 두렵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러나 천사는 그 환란을 벗어나도록 인도해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천사가 역사한 일이 아니고는 사람의 힘으로는 꼼짝 못하고 죽게 된 일이다.

세상의 전쟁도 선전포고가 있고 아무리 죽을 죄가 있어도 사형 선고가 있고 죽이는 법인데 쥐도 새도 모르리만큼 갑자기 군대로 베들레헴을 둘러싸고 어린 예수 하나를 죽이기 위하여 베들레헴을 어린 생명의 피로 물들게 하는 잔인하고도 악독한 헤롯의 손을 어린 예수가 벗어나서 애굽으로 피하도록 천사는 지시하고 인도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원수의 세력이 하나님의 자녀를 해치려고 계획하여도 천사가 도와주는 일이라면 반드시 환란을 벗어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3. 평안히 장성하도록 천사가 인도함 (19-23)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기를 때에 원수의 피해가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헤롯을 죽이고 예수를 인도하되 산 깊은 나사렛 동네로 인도했던 것이다. 지금 서기 1971년이지만 숨어서 기른 기간이 4년이라고 하며 지금 주님의 서기 단년을 하나님의 모략으로 숨겨 놓은 바가 있으므로 2천년이 거의 차가는 시기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이 너무나 귀한 일은 사람들이 모르도록 하는 것이니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 인줄 안다면 안되겠으므로 요셉과 마리아만 알게 하고 나사렛 동네에서 기를 때에도 때가 올 때까지는 숨겨 놨던 것이다.

예를 든다면 금은 보석을 숨겨 두듯이 천사를 통하여 어린 예수를 숨겨서 기르도록 인도하고 보호하여 주었던 것이다.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보호받고 새 시대 가는 것도 맏아들 예수님에게 하듯이 천사로 역사해 줄 것은 사실이다.


결  론

가장 귀하고도 아름답고 놀랄 일은 천사가 역사해서 당신의 사람을 길러 주기도 하고 인도해 주기도 하고 싸워 주는 일이라고 본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천사를 통하여 지시하고 인도한 일은, 자녀가 되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니 우리는 예수님을 위한 천사의 증거를 공부할 때에 앞으로 우리에게도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을 믿고 기도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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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 : 1~23 설교 : 신앙 노선의 차이점



신앙 노선의 차이점

- 마 2:1~23 -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하나님의 아들이 베들레헴에 탄생할 때 되어진 일의 신앙의 차이점은 재림의 주가 올 때에도 반드시 이와 같은 신앙의 차이점이 있을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신앙 노선이라는 것은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그 노선이 하나가 못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그리스도의 탄생시에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우리의 신앙 노선의 정로가 무엇인 것을 알 수 있다.


1. 징조를 보고 움직이는 믿음 (1-3, 9-12)

동방의 박사들은 하늘의 별 징조를 보고 큰 격동을 받고 밤낮으로 수고를 무릅쓰고 예루살렘을 찾아갔던 것이다. 이 사람들은 성경은 모르며 또는 어떤 뚜렷한 종교의 획선을 가진 일도 없이 이상한 징조를 보고 움직였다는 것은 맑은 양심의 작용이라고 본다. 아무리 이방 사람이지만 양심으로 옳은 사상과 양심을 가졌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나타나는 왕권의 징조를 볼 때 그 왕권을 양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내가 아무리 박사이지만 이러한 위대한 인물을 존경한다는 뜻이다.

 지금도 이러한 자들이 있다고 본다. 비록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양심적인 사상이 그 위인을 숭배하고 또는 자기네 사상과 양심과 정신에 의하여 국경을 초월한 활동을 목적 두는 사람도 있으니 이러한 자들은 반드시 옳은 신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상 양심이 구비된 자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동방 사람 중에서 이러한 인물들이 많이 나타날 것을 믿는다.


2. 성경 교리화 된 인격 (4-6)

 소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메시야가 베들레헴에 난다는 것을 교리로 배운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실지 체험적인 신앙도 없고 확실한 메시야의 소망관에 불타는 마음도 없고 한 교리를 자기의 교제로 이용하여 자기의 직업화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자기의 인격과 위신과 권리를 세우기 위한 데 불과한 종교인이다. 그러므로 박사들이 움직이는 일에 대하여 하등에 충격이 없고 한 교리를 듣고서 말한 것뿐이고 마음에 어떤 적극성을 띠는 것이 없이 두고보자는 태만에 불과한 신앙이었던 것이다.

 금일에도 이러한 인물들이 많다고 본다. 종교를 믿되 한 이지적인 신앙에서 생명 없는 마른나무같이 아무런 발전 없는 의식적, 교리적인 신앙 체계에서 초인간적인 신비의 활동을 하등에 관심조차 두지를 않고 마음이 굳어진 마른 흙덩이같이 되어있는 자들이다. 이런 무리들이 진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바친다는 것보다도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한 직장화 되는 생활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3. 정치적인 야욕에서 움직이는 인격 (7-8, 16)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여도 정치적인 야욕이 있는 자는 언제나 인간의 방법으로써 자기의 권리를 보장해 보려는 자들이다. 헤롯은 이방적인 로마의 정권을 배경 삼고 자기의 세력을 내세워 보려는 자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징조가 있고 성서에 있는 말씀이 응한다 하여도 거기에는 아무런 감화를 받을 수 없는 인격이라고 본다. 예를 든다면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는 말씀과 같이 이러한 정치야욕이 있는 자라면 아무리 보배로운 말씀이 있고 놀랄 만한 징조가 있다하여도 오히려 그 마음은 더 강퍅해지는 것이다.


4. 말씀에 순종하는 인격 (13-15, 19-23)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잉태할 때도 무조건 순종한다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요셉도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한다는 것으로 된 인격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와 그 마리아를 절대 의심하지 않고 도와주는 요셉과 한 가정이 되어 순종의 걸음을 걸어간 것이 이상적인 신앙 부부의 생활이었다.

천사는 날마다 그 부부와 같이해서 모든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것이다. 아무리 인위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잡은 헤롯이 정치적인 야욕을 가지고 왕으로 나신 예수를 죽이려 하였지만 철저히 순종하는 신앙을 가진 요셉의 가정은 대 승리를 보게 되었다.

오늘도 여러 가지의 난제가 닥쳐오지만 요셉과 마리아 같이 합심하여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면 천사가 같이하므로 모든 난제를 해결하고 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초림의 주를 영접한 신앙의 가정이나 재림의 주를 영접할 신앙의 가정이 한 계통적인 신앙이라고 보게 된다. 이제 앞으로 오는 난국을 돌파할 가정은 합심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라고 보게 된다.


결  론

신앙은 어떤 흥분이나 교리나 주권을 떠나서 자기의 위신을 떠나서 그리스도의 비밀의 말씀을 깊이 믿고 순종해 나가는 길밖에는 승리의 길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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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13~23 설교 : 주의 인도를 따르는 복된 가정


주의 인도를 따르는 복된 가정

- 마 2:13~23 -
2: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서  론

역사적인 인류생활의 호화롭고 복된 생활을 한 가정이 많지마는 가장 빈한하고 쓸쓸한 목수 요셉의 가정은 인류역사에 제일 복된 가정이라는 것을 그 시대에 아는 자는 심히 적었던 것이다. 육안으로 볼 때 멸시, 천대, 빈곤, 피난의 길을 걸어가는 가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인도를 따르는 그 가정은 어디를 가나 평화, 승리를 이루는 가정이 되었든 것이다.

이제 복된 가정은 무엇이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본문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1. 천사가 왕래하는 가정 (13)

 금일에 어떤 정치요인의 집에 군대가 파수를 보고 있는 것을 안전이라 복되다 하는 일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천사가 지시하고 인도하고 보호한다는 가정은 얼마나 복된 가정이냐 하는 것을 다시 말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산 높고 물 맑은 빈촌에 빈한한 목수의 가정에 천사는 왕래하고 인도하고 보호한다는 것은 그 집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이었다.

요셉의 복된 가정이 알파라면 우리의 가정은 오메가적인 교회에 끝을 맺는 복된 가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시91:10-11). 앞으로 오메가의 끝을 맺는 것은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는 가정일 것이다. 어린 아이로온 예수를 모신 가정도 복되다 하거든 만왕의 왕으로 다시오는 주님을 영접하는 가정은 얼마나 복된 것인가


2. 합심하여 순종하는 가정 (14-15)

 아무리 하나님은 롯의 가정을 유황불에서 건져내고자 하여 천사가 와서 인도해도 순종치 않을 적에 불행스러운 비참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어린 예수를 앞에 놓은 요셉과 마리아는 밤을 세우며 찬이슬을 맞으면서 길을 떠나는 그 부부의 절대적인 순종의 걸음은 복된 가정이 되고야 만 것이다. 고향을 떠나라는 지시를 받은 아브라함은 정처 없이 떠날 때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는다는 축복의 음성은 그 가정에 들려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쓸쓸한 피난의 걸음을 걷는 그 가정은 헤롯왕을 이기는 승리의 발걸음이 되고야 만 것이다. 말세에도 아무리 악한 정치가 성도의 가정을 해치려고 병력을 동원해도 합심하여 순종하는 가정에는 아무 피해도 없을 것이다. 만일 순종의 발걸음이 하루라도 더디었던들 화를 만나는 가정이 될 것이었으나 철저한 순종이 있는 가정이니 필연코 승리한 것이다.


3. 안정한 생활의 회복된 가정 (16-23)

 아무리 비참한 환란을 겪었으나 어린 예수는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고 정든 고향을 다시 복구할 때 그 가정에 행복스러운 생활은 매일같이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귀여움을 더하는 그리스도의 장성은 세계인류를 구출시키는 인격을 양성시키고야 말았던 것이다. 아무리 물질의 부요, 명예, 화려가 있다한들 이러한 인격을 길러내는 가정은 인류역사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가정에서 만왕의 왕이 오실 때 그의 국왕의 한 보좌를 차지하는 주의 종이 나온다는 가정은 얼마나 복된 가정일까! 세상 정치, 문화가 이 자리를 줄 수 없고 오직 합심하여 순종하는 가정에 만이 세계를 움직일 하나님의 종은 나올 것이다. 우리의 축복이라는 것은 세세왕권을 가질 종을 길러내는 것이라는 것을 인간이 알 자는 심히 적다.


결  론

 복된 가정은 세계를 천국으로 이루어 놓는 역사의 원천이며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시키는 학교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나님의 소식이 연락되는 가정, 하나님의 보호가 같이하는 가정, 세계 만왕의 왕을 길러내는 가정, 인류 역사에 둘도 없는 복된 가정은 어느 가정인가. 목수 요셉의 가정인 것이다. 우리는 노동을 부끄러워 말고 빈곤을 원망하지 말자. 복된 가정은 무엇이라는 것을 여기서 배워야 할 것이다.

스룹바벨 선교회 : www.zion924.com

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스룹바벨 선교회 : 장년공과 = 재림의 주를 영접할 성도의 역사



재림의 주를 영접할 성도의 역사  

총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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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에 가장 위대한 역사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역사로 말미암아 인류 종말의 완전 구원이 성취되며 완전한 왕국이 지상에 이루어지되 택한 자는 하나도 잃지 않고 새시대로 인도하는 종말의 역사가 된다.

이 역사가 있은 후에 다시는 아무런 역사가 없으니 만큼 가장 지혜롭고도 강한 인격을 받은 종들이 완전한 역사를 하게 되므로 완전 구원, 완전 승리, 완전 축복의 열매를 이루므로 지상 평화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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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크게 외치는 역사 (사24:14-15, 계10:1-3, 미6:1-2, 요절 계10:3)

제2과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 역사 (사66:18-22, 요절:18)

제3과  순금 등대를 이루는 역사 (슥4:1-7, 요절:6)

제4과  북방 세력을 물리치는 역사 (사31:4-9, 요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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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크게 외치는 역사

- 사24:14∼15, 계10:1∼3, 미6:1∼2, 요절 계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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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계 10: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밝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미 6: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쟁변하여 작은 산으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쟁변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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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이날까지의 전도는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증거하되 잠잠히 개인 개인을 찾아가서 믿게 하는 것을 중심한 것이다. 은혜의 기간을 두시되 20세기라는 기간을 두었지만 변화성도들이 크게 외치는 기간은 개인적인 구원을 목적하지 않고 대중적인 구원을 목적하되 세계적인 심판과 세계적인 구원이 된다.

이것은 강하고 위대한 역사이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7배나 강하게 임하게 되어 크게 외치는 강한 역사가 되는 것이다. 이제 크게 외치는 역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서로 알 수 있다.

  


1대지 :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크게 외치는 역사 (사24:14∼15)

이날까지는 죄인을 부르는 역사이므로 여호와께서 잠잠히 계셨지만 변화성도가 외치는 것은 여호와 진노하셔서 세계 인류를 불로 살라 버리는 날이 임박할 때에 동방 바닷가에서부터 그 위엄을 인하여 크게 외친다고 하였다.

종이라는 사람은 여호와께서 잠잠하시면 같이 잠잠하게 되는 것이요, 여호와께서 강하게 일어나시면 종도 강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진노의 날에 여호와 들어 쓰시는 종은 크게 외치되 동방에서부터 먼저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고 모든 섬들에서도 여호와를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변화성도의 역사가 동방에서 나올 것을 계7:2에도 말하되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하였다. 이것을 보아도 동방 역사라는 것은 진노의 날에 일어나는 역사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다.

  


2대지 : 땅과 바다를 밟고 크게 외치는 역사 (계10:1∼3)

기독교가 이날까지는 세계 인류를 다 함께 깨우치는 역사가 아니었지만 종말의 역사는 세계 인류가 다 함께 깨우침을 받는 역사이다. 지금 과학이 극도로 발달된 것은 재림의 날에 세계적인 역사가 일어나되 복음의 역사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환란 재앙도 세계적으로 올 준비를 갖춘 것이다.

만일 과학이 발달되지 않았다면 인류적인 큰 역사를 일으킬 수가 없을 것이로되 과학 발전이 왔으므로 세계 인류를 한 시간에 없애는 재앙이 오게 되었고 세계 인류를 다 함께 깨우칠 역사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인류적인 전멸이라는 전쟁을 앞에 놓고 세계를 깨우치는 역사가 반드시 있어야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나타난 다른 천사는 분명히 변화성도의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

  


3대지 : 여호와의 쟁변을 크게 외치는 역사 (미6:1∼2)

이날까지 전한 복음은 죄인을 부르는 것이었지만 종말에 변화성도가 외치는 역사는 여호와의 쟁변인 것이다. 이 쟁변이라는 것은 용서가 없는 심판을 내린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말기에 선지들이 받은 묵시의 말씀은 용서없는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목적한 심판의 경고의 나팔이 되는 여호와의 쟁변인 것이다.

사3:13과 41:1을 보아도 여호와의 변론이 있고서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세상의 법도 완전한 변론을 한 후에 판사의 판결이 내리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변론하는 역사가 있은 후에야 이 땅에 말씀대로 심판을 내리는 것이다.

  

결    론

기독교가 이날까지는 잠잠히 역사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은 크게 외치고, 크게 부르짖고, 크게 싸우는 역사가 된다. 왜냐하면 원수를 갚는 심판의 다림줄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엘리야가 거짓선지와 싸우다가 들림을 받았듯이 변화성도도 크게 싸우다가 들림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제2과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 역사

- 사66:18∼22,  요절: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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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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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변화성도는 사상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한데 모아 한 단체를 이루게 하신다. 이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원수를 이기는 무장이 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원수의 세력에 굴복치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원수의 세력을 없이하고 말씀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굳게 믿고 끝까지 싸워 나가는 자라야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되어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의 역사를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한다.

  


1대지 : 열방과 열족을 모아 영광을 보게 하는 역사 (18)

하나님께서는 어느 나라의 사람이든지 하나님과 의합된 사상을 가진 자라면 한데로 모아서 영광을 보게 하신다. 이 영광이라는 것은 새 시대의 영광을 가르친 것이다. 누구든지 세세 왕권의 영광을 받고자 하는 자라면 하나님 앞에 사상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된다. 하나님께서는 북방 세력을 없이 하는 동시에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하여 떠는 자를 권고하신다(사66:2, 5).

오늘에 소위 공산주의 사상이라는 것은 레닌맑스주의 이론을 정통으로 아는 사상이지만 우리의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변론인 말씀을 그대로 따라 가는 사상이다. 이 사상이 자동적으로 뭉쳐지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말씀에 떠는 사상이 있으므로 그 말씀 안에서 되는 것이다.

  


2대지 : 영광을 세계에 선포하는 역사 (19)

앞으로 변화성도들의 역사라는 것은 새 시대에 들어가는 영광의 빛이 되는 말씀을 세계 열방에 전파하는 것을 목적한다(사60:1∼3). 동방에 나타난 말씀의 영광을 세계에 선포한다는 것은 변화성도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은혜시대의 복음은 이방의 빛이 되는 역사이지만 변화성도가 전하는 말씀의 영광의 빛은 택한 자를 한데 모으는 역사이다.

  


3대지 :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는 역사 (20∼21)

하나님께서 변화성도의 단체를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는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진리가 있는 것이다.

  첫째 : 레위족은 제사장족이니 왕족이 된다는 뜻이 있다.

  둘째 : 몸이 성별된 사람으로서 지상 축복을 받는 족속이 된다는 뜻이 있다.

  셋째 : 새 시대의 왕권을 누리는 족속이 된다는 뜻이 있다.

과거 구약 때의 레위족은 앞으로 올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릴 레위족을 가르친 예언에 불과한 것이다. 과거 레위족이 모든 지파 사람들에게 십일조를 받아서 생활하였듯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릴 때에 변화성도의 족속은 열방의 사람이 바치는 예물을 받게 된다(사18:7, 66:12).

  


4대지 : 자손이 영원한 축복을 받는 역사 (22)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았으므로 그 자손이 저주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변화성도가 말씀으로 사상을 지켰기 때문에 그 자손이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복된 일이 변화성도의 가족에 있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이와 같이 변화성도의 자손은 영원히 새 시대의 영광의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 축복을 받을 자는 심히 적으므로 그 사상을 보고 하나님께서 한데로 모아 한 단체를 이루는 것이다.

  


결    론

가장 영광스러운 일은 사상으로 뭉쳐진 변화성도의 단체에 있다. 이 사람들은 영원한 왕권의 축복을 단체적으로 길이 길이 누리기 위하여 택한 자들이니 이들로 말미암아 새 시대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제3과  순금 등대를 이루는 역사

- 슥4:1∼7,  요절: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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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7上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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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하나님께서 구약 말기에 부패한 예루살렘을 바벨론을 들어서 치고 신령한 사람들로 다시 예루살렘 성전을 짓게 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기독교 종말에 부패한 교회는 없어지고 변화성도로 다시 새로운 교회가 나오므로 그 교회로 말미암아 새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친 예언적인 일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은 순금등대를 일으키는 역사라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1대지 : 잠든 자를 깨우는 역사 (1∼2)

변화성도가 새로운 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은 깊이 잠든 성도들을 깨우치는 역사가 있으므로 그들이 각성을 받고 일어나는 동시에 자동적으로 순금등대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름을 준비한 처녀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한다는 말씀과 같이 기도를 많이 하여서 기름을 준비한 자들이 각성을 받게 될 때에 흑암을 물리치는 완전한 촛대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은 기도 응답의 역사가 내리기 때문이다.

은혜시대의 교회는 죄인들을 불러서 중생을 받게 하는 동시에 이루어진 교회요, 환란 가운데 흑암 중에서 빛을 발하는 교회는 중생을 받고 시련 가운데 기도하던 종들의 기도 응답으로 이루어지는 교회이므로 아무리 흑암 세력이 강하게 온다 하여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순금등대 꼭대기에 일곱 등잔이 있고 그 등잔에 일곱 관이 있는 것은 완전 준비가 된 변화성도로 이루어진 교회를 가르쳤다.



2대지 : 감람나무 역사 (3)

감람나무라는 것은 다윗의 왕권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은 다윗의 왕권을 계승하는 것이니 아무리 원수의 참소가 강하게 있다 하여도 승리하는 종들의 역사이다.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고 아무리 사울 왕이 참소하지만 그 참소에 걸리지 않고 끝까지 악을 악으로 대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집에 감람나무가 되었던 것이다(시52:8).

그러므로 누구든지 아무리 악한 자들이 참소하여도 그들을 악으로 대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자들이라면 변화성도가 되어 세상에 성도의 나라를 이루게 된다.

  


3대지 : 여호와의 신으로 되는 역사 (4∼6)

은혜시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그 몸을 친히 보고 만진 사람들이 증거한 것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순금등대 교회라는 것은 예언의 말씀을 하나님의 신이 분명히 알도록끔 가르쳐 주는 역사이니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을 통하여 완전한 교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부활을 증거한 사도들의 역사라는 것은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사명이 아니고 자기들이 친히 목격자 되어서 그대로 증거한 것인데 이것을 기록한 책이 4복음서가 되었다(눅1:1∼4).

그러나 순금등대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의 신이 종말에 예언의 말씀을 정확히 증거하기 위하여 친히 가르쳐 주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교회이다. 오늘에 기독교가 극도로 종말관이 혼선된 것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한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이것으로는 촛대교회를 이룰 수 없으므로 여호와의 신이 직접으로 예언의 말씀을 종의 입술을 통하여 변론하시게 되어 촛대교회가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이다(사28:11, 59:21).

지금 이러한 역사가 동방에 나타났으므로 여호와새일교단이라는 단체가 나오게 되었다. 이것은 여호와의 신이 기독교 종말의 진리를 분명히 가르쳐 주는 일이 있으므로 이루어진 것이니 여호와 새일 교단에서 가르치는 다림줄의 진리가 아니고는 완전한 촛대교회를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씀을 정확히 알도록 가르쳐 주는 일이 여호와의 신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4대지 : 완전 승리의 역사 (7)

심판의 권세 역사가 촛대교회에 같이 하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된다. 버림돌의 예수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죄에서 해방을 받게 되었고 머릿돌의 예수를 통하여 이 땅에서 완전히 승리하고 지상 평화 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촛대교회라는 것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있게 되는데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한 것은 촛대교회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죄인을 부를 때에는 버림돌 예수의 십자가를 증거하였고 죄인을 심판할 때에는 머릿돌 예수의 다림줄의 진리를 증거하는데 이것이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이다.

  

결    론

교회라는 것은 천국을 목적으로 둔 교회도 있고, 새 시대를 목적으로 둔 교회도 있다. 4복음서나 편지서에는 교회라고만 하였는데 계시록에는 촛대라고 한 것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에 변화성도의 역사를 가르쳤기 때문이다.


제4과  북방 세력을 물리치는 역사

- 사31:4∼9,  요절: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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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5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  6 이스라엘 자손들아 저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을 인하여 물러가겠고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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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그리스도의 의의 통치 시대가 올 때에는 하나님께서 북방의 세력을 극도로 강하게 높이시는 동시에 여호와 친히 싸워 주시되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들을 위하여 싸워 주실 것을 목적하고 모든 선지서에 하나같이 기록한 것이다. 이사야서는 변화성도의 역사를 목적으로 두고 가르친 말씀이라고 하여도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를 말한 것은 변화성도의 역사와 심판과 새 시대를 말하기 위해서 말씀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에는 이 몸이 죽고 영혼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약간 기록되었고 전부가 변화성도가 역사할 것을 가르친 동시에 북방 세력을 물리치는 역사가 있고 주의 재림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이제 주 재림시에 변화성도들의 역사가 북방의 세력을 물리치는 일이 있다는데 대하여 본문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1대지 : 여호와께서 싸워 주시는 역사 (4~5)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역사는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아무도 그를 대적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역사이다. 그리고 새가 날개 치며 새끼를 보호함 같이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북방으로부터 환란이 올 때에 싸워 주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이다.

주님 다시 오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싸워 주시는 역사가 아니라면 도저히 당신의 교회를 유지할 수가 없는 환란이 오므로 하나님께서는 택한 교회를 절대적으로 보호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2대지 :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 (6∼7)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당신에게로 돌아오도록 하시되 강한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이다(슥12:8∼14). 주 재림시기에 마지막 회개 운동은 원수의 세력을 물리치면서 일으키게 된다. 왜냐하면 악의 세력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다.

  

3대지 : 북방 세력이 도망을 가는 역사 (8)

하나님께서 북방을 물리치는데 있어서는 사람의 칼로 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강한 역사로 북방의 세력이 도망을 가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그 세력 아래에 있는 백성을 건져내기 위한 목적이다. 누구든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북방 세력을 대항해 싸우는 자라면 구원함을 받게 되는 것이요, 누구든지 북방 세력과 타협하는 자라면 버림을 당하게 될 것이다.

지금 철의 장막 속에 있는 양떼들을 구원해 주지 않고 주의 재림이 이루어진다면 철의 장막 속에서 울고 있는 그 백성의 억울한 사정을 누가 돌보아 줄자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북방 세력이 낙담하도록 치시는 것이다(사30:29∼31).

  

4대지 : 기호를 인하여 놀라게 하는 역사 (9)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한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역사하실 때에 하나님의 기호를 보고 모든 원수가 놀라 물러가게 되는 역사를 하신다. 만일 북방을 무력으로 치게 한다면 택한 자를 구원하는 역사가 될 수 없으므로 오직 하나님의 기호를 보고 원수가 떨면서 물러가게 되는 역사로 그 아래에 있는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는 적은 일을 가지고라도 원수의 세력을 이길 수 있게 하신다. 기드온이 횃불을 들 때에 원수의 세력이 물러가게 되었고 말세의 역사는 여호와의 기호를 들 때에 북방의 세력이 굴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아끼시기 때문이다.

  
결    론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인간이 볼 때에는 가장 미약한 것 같고 가장 어리석은 것 같으나 필연코 승리를 이루게 함으로서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세력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담대히 싸워 나가야만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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