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

찬송가 521 <어느 민족 누구게나>



1.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
   주가 주신 새 목표가 우리 앞에 보이니
   빛과 어둠 사이에서 선택하며 살리라

2. 고상하고 아름답다 진리 편에 서는 일
   진리 위해 억압받고 명예 이익 잃어도
   비겁한 자 물러서나 용감한 자 굳세게
   낙심한 자 돌아오는 그 날까지 서리라

3. 순교자의 빛을 따라 주의 뒤를 좇아서
   십자가를 등에 지고 앞만 향해 가리라
   새 시대는 새 의무를 우리에게 주나니
   진리 따라 사는 자는 전진하리 언제나

4. 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 더욱 강하다
   진리 따라 살아 갈 때 어려움도 당하리
   우리 가는 그 앞길에 어둔 장막 덮쳐도
   하나님이 함께 계셔  항상 지켜 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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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성층권이 변화되고 있다! - 마그마의 이동

북극의 성층권이 변화되고 있다!

 
현재 북극 주변의 성층권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며  
북미 동부지역과 서부유럽쪽이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 이것이 축이동과 연관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자전축 이동지점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기류는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양 컨베이어벨트에도 영향을 주며  
극심한 온도변화와 함께 현재의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며 
극심한 한파와 더불어 계절이 파괴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아울러 남극의 서남쪽에서도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는 현상이 보입니다. 
 
몇천년 주기로 지구의 극 이동 및 지축이  
변화를 하는 시점이 지금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는 것도 
점차 확인이 되는 모습입니다. 
 
암튼 1월에는 북미와 서유럽쪽에 심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정전 및 물질문명에 피해가 예상되니
북미쪽에 거주 또는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혹한과 더불어 때아닌 고온현상 등  
들쑥날쑥한 기후변화가 예상됩니다. 
 
아울러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천체의 이동과 지구의 극심한 변화주기가  
맞물린다는 과학적인 보고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단 자기장 역전 전의 현상을 보면
폭설, 폭풍, 홍수, 화산폭발, 유행성 발발, 강력한 지진과 더불어  
세계 곳곳의 기온의 편차가 하루에도 크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이런 현상들이 심상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늘에서 별들이 춤을 추며  
태양이 서쪽에서 뜨는 현상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퍼옴]
 
 



 
인간의 종말
 

(1). 천년 시대의 역사 (계 20:1-10)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2) 사망이 없는 시대이므로 극도로 번창하게 된다 
(사 25:8, 65:22-23).
 
사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 65;22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이렇게 되므로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 북빙양까지라도 사람이 충만해 지는 것이다. 태양이 칠 배나 빛을 발하게 되며 지상의 위치 변천이 있으므로 한대 지방까지도 사람이 다 살게 된다(사 30:25-26, 암 9:13)
 


사 30;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
 
암 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땅-에덴)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기후를 변천시켜 북빙양을 이룬 것은 새 시대의 백성들에게 주기 위한 경륜이다.
 
새시대에서는 육지가 2/3, 바다가 1/3이 되고 북빙양과 남극의 많은 보물들을 사람이 사용하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북빙양이 육지가 되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 지구 내부의 마그마가 북극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북극해의 얼음들이 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질랜드에서 가까운 투발루섬이나 또 가라앉는 일부지역들도 그런 원인이다.또 내부의 마그마가 이동되는 과정에서 지구의 중심이 달라지므로 지축이 이동할 것은 분명한 일이다.

그러므로 지구 온난화의 근본원인은 화석연료의 사용보다도 새시대를 이루시는 하나님역사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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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호소할 일 - 하박국 1 : 2~17


사명자의 호소할 일 

-합1:2~17-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나로 간악(奸惡)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 생전(生前)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심판과 위령(威令)이 자기로 말미암으며 8 그 말은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 기병은 원방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기병이라 마치 식물(食物)을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열왕을 멸시하며 방백을 치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취할 것이라 11 그들은 그 힘으로 자기 신(神)을 삼는 자라 이에 바람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 12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으로 바다의 어족(魚族) 같게 하시며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15 그가 낚시로 모두 취하며 그물로 잡으며 초망으로 모으고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 그물에 제사하며 초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됨이니이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연하여 늘 열국을 살육함이 옳으니이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정한 때가 올 때는 당신의 종들을 어찌할 수 없이 부르짖는 호소를 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에 들어가게 하신다. 이것은 참된 종을 들어 쓰기 위하여 모략적으로 시련기를 두는 때이므로 그 때에 하나님의 경륜을 모른다면 다 미혹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하박국 선지에게 주 재림기를 맞이하는 때에 사명자로서 반드시 낙심하지 않고 호소해야 될 문제를 묵시로 보여준 것이다. 시련 가운데 있는 중에 안타까운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아무리 애써도 열매가 없는 일 (1~4)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하시되 시기를 따라 하시는 것이다. 시기는 역사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노아 홍수 심판 때에 홍수가 임하는 시간까지 여호와 잠잠히 계시므로 방주의 구원을 믿는 자가 8명 뿐이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도 기한이 찰 때까지 여호와 잠잠히 계셨고,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가 복구될 때에도 기한이 찰 때까지 잠잠히 계셨고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도 기한이 찰 때까지 잠잠히 계셨으므로 언제나 새로운 역사가 올 시기에는 악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을 괴롭히는 부패가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주 재림기에도 아무리 사명자가 애써 부르짖어도 열매가 없는 것은 여호와 잠잠히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볼 때는 잠잠히 계시는 것 같으나 그때에 하나님의 숨은 비밀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알게 된다.

 

첫째:믿지를 않게 하심(5)
주님께서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한 거와 같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고 말씀을 하시었다. 오늘날 세계 인류가 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유물주의의 사상으로 흐르는 것은 주 재림기가 된 증거다.

둘째:악의 세력을 일으키심(6~1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 소유가 아닌 곳들을 점령하는 북방 사람을 일으켰다고 하시었다. 그런데 이들을 일으킨 것은 심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씀하시었다. 

이 말씀과 같이 오늘날 북방넓은 대륙을 점령한 공산 세력이 본문과 같이 강하기가 식물을 움키려는 독수리의 날음같이 일어나서 강포를 행하고 사람을 모으기를 모래알 같이 하고 열왕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도성을 비웃고 자기의 힘으로 신을 삼고 죄를 짓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하박국 선지의 묵시대로 되는 이때라고 본다. 이러한 때를 당하여 북방 앞에 머리를 숙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2.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일 (12)

우리 사명자의 호소는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요 절대 죽지 않고 새 시대를 볼 것을 확신해야 될 것이다. 어느 선지나 다 하나같이 북방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될 때는 심판기이니 누구든지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이때에 절대 영혼 구원을 목적하지 말고 사망과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용기를 가지고 새 시대를 목적하고 돌진해야 될 것이다.

 


3. 끝까지 기다리고 호소해야 될 일 (13~17)

아무리 부르짖어도 여호와 잠잠할 때는 분명히 때가 임박한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아무리 혼란한 사회가 와도 거기에 물들지 않고 눈물 흘려 탄식하는 호소가 있는 종이라면 하나님의 역사를 홀연히 받게 된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주권자 없는 곤충 떼같이 고기떼같이 밀려다니는 생활에서 그때그때에 환경의 지배를 따라서 움직이고 있지만 이 시대의 사명자는 하나님께 호소하여 응답을 받게 되고 응답에 따라 역사할 때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된다.
 
   


결    론 

사명자는 수년 내에 주의 일을 부흥케 하옵소서 하는 호소가 있어야 하며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하는 호소와 진노 중에서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는 호소가 있어야 된다(합3:1~2). 이러한 자가 되려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이 있어야 할 것이다(합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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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을 당한 선지의 깨달음 - 하박국 1:12, 3:17~19


난국을 당한 선지의 깨달음 

- 합1:12, 3 :17~19 -

12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모든 선지는 난국을 당할 때에 먼저 깨닫고 나가 외쳤다. 그러나 그 선지 시대의 난국은 인간 종말의 예언이 되었고, 그 시대의 선지가 깨달은 것은 인류 종말의 사명자에게 주는 교훈이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지 시대에 말씀만 묵시로 준 것이 아니요,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한 선지들에게 하나님께서 묵시를 보일 때에 심판과 새 시대에 관한 말씀으로 기록하게 하셨다. 본서는 주 재림 시기의 난국과 이때에 깨닫고 일어나서 재림의 주를 영접할 종에 대하여 가르친 교훈이다.
 

우리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으로서 깨달을 바를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것을 알아야 함 (1:12상반절)

주 재림기라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오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다고 하였다(1:6~11). 하나님께서 일으키는 환난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참된 종을 해치는 환난이 아니고, 오히려 더 강하게 들어 쓰기 위한 환난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큰 환난이 온다하여도 하나님의 종은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만일 환난이 원수의 마음대로 일어난다면 두려운 일이겠지만, 하나님의 마음대로 일으키는 환난이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종이라면 절대로 피해를 당치 않을 것이다. 예를 든다면 노한 부모가 아무리 막대기를 들었다 하여도 순종하는 아들을 칠 수가 없는 것과 같다. 순종치 않는 자들을 치기 위한 막대기라면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이다.  

만일 어떤 종들이 마지막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올 때에는 죽음을 각오한다고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생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죽지 않을 것을 생각하는 것이 재림 시에 역사할 종의 깨달음이라는 것이다. 죽지 아니하고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들이 전할 복음이다. 

그리고 환난과 재앙에서 구원해주는 역사를 바로 깨달아서 증거하는 자라야 그 말씀대로 내리는 역사를 받게 될 것이다. 만일 이 몸이 살아서 구원 받는 진리를 믿지 않고, 순종치 않는다면 아무리 사랑하는 종이라도 버림을 당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난국을 당한 사명자로서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것을 말씀에서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증거하여야 할 것이다.

 


2. 심판기라는 것을 알아야 함 (12중반절)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류 종말에 심판기는 북방에서 무신론 사상을 가진 침략자 세력이 궤휼과 강포를 행하면서 교회를 대적하고 나올 때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인력으로 북방을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북방을 심판할 때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판기인데도 불구하고 심판자인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북방의 세력을 무서워하는 자는 북방과 함께 망하게 될 것을 가르쳤다.

우리는 지금 이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것보다도 심판기가 왔다는 것을 담대히 전해야 된다. 지금은 심판과 새 시대라는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때이다. 과거에 선지들이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오게 될 것을 경고할 때에 부패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반대를 받았지만,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외쳤던 것이다.

하나님의 종 이사야는 3년 동안 벗은 발과 벗은 몸으로 나서서 눈물의 경고를 했다. 그들은 예언적인 묵시를 받아 기록할 때에 인간 종말에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올 때는 심판기라는 것을 말했고, 메시야의 탄생과 이방의 빛이 되는 일이 있을 것을 말했고 심판과 새 시대를 말했다. 그러므로 과거 선지 시대에는 예언적인 북방 환난이 있었지만 인류 종말에는 끝을 맺게 되는 환난이 있게 될 것이다.

 


3. 경계하는 일을 알아야 함 (12하반절)

북방으로부터 원수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성도들을 경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합3:2과 같이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는 간곡한 호소를 올리면서 기름 준비를 해야만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경계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각성을 받지 않는다면 망하겠지만, 경계를 달게 받고 각성을 한다면 주의 날에 설 수 있게 된다. 임박한 환난이 징조로 나타날 때에 세상일에 얽매이지 말고,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해서 주님의 일을 부흥케 하는 열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 오시는 주님은 일한대로 갚아 주시러 오시기 때문이다.

 


4. 낙망 중에 하나님의 구원을 알아야 함 (3:17~19)

하나님의 완전 구원이라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낙망이 되는 일을 당할 때에 홀연히 나타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소망이 없는 자리라고 해서 낙심을 하고 만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볼 수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아무리 세상적으로 볼 때에 살 길이 없는 난국을 당하여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자라면 하나님의 힘을 받게 되므로 오히려 승리를 이루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도 낙망 중에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므로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고, 사막에서 만나를 먹었고 생수를 마시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역사를 낙망을 당한 백성들에게 나타낸 것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우리에게 행하실 역사를 예언적인 증거로 보여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난국을 당한 종이 바로 깨달아서 담대히 나갈 때에 모든 난제가 해결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로 되어지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주 재림기를 맞이하는 종들에게 미리 깨닫게 하기 위하여 주신 말씀이 하박국서라고 본다. 우리는 지금 이 난국을 당한 종으로서 하박국서에 기록한 말씀대로 원수의 세력이 북방에서 일어나게 되는 때를 만났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씀을 본서에서 알고, 해야 할 일을 바로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동시에 지금은 심판기라는 것을 알아야 되고, 경계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시국을 보고 깨닫는 동시에 아무리 낙망이 될 일이 온다 하여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용사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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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운동과 승리 - 하박국 2 : 1~8

문서 운동과 승리 

- 합 2 :1~8 -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5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8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인류 종말의 큰 역사는 문서 운동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과학 문명에서 큰 효과를 거둘 일은 문서 운동이다.  

  첫째:교통이 자유롭게 된 일이다.
  둘째:누구든지 글을 볼 수 있는 문화 발전을 가져온 일이다.
  셋째:인쇄 기술이 극도로 발달되어서 얼마든지 세계적인 문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일이다.

하박국 선지에게 인간 종말의 묵시가 나타날 때에 큰 시련이 올 것을 (1장)에 보여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인심이 악화되게도 하시고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게도 하시고 세계 사람이 혼란에 빠지게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심 악화와 북방으로부터 오는 환난과 세계적인 혼란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문서 운동을 하라는 묵시를 보여줄 적에 문서 운동과 승리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하심 (1~2)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급선 문제는 정한 때의 묵시를 모든 사람이 무슨 뜻인 줄 알도록 명백히 판에 새겨 읽어보게 해야 한다. 공산당은 세계적인 문서 운동에 30억불이라는 돈을 소비한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 기독교가 이 시대 사람에게 읽어보고 깨닫게 하는 문서 운동이 없다는 것은 큰 일이다. 이때에 기독교는 새로운 진리 운동을 하되 이 시대 사람이 읽어서 깨닫고 옳은 사상과 옳은 진리 노선을 찾도록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지금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하는 문서 운동은 이 시대의 빛이 될 수 없고 이때에 하여야 할 묵시가 얼마든지 성경에 있으니 이것을 명백히 알도록 할 책임은 이 사람에게 사명으로 왔다. 이 사람 혼자서 1년간 1,000페이지의 글을 입으로 불러서 문서 운동을 하게 된 것은 전부가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다.

매일 9시간씩 수도 학과를 공부시키고 서울 「새일중앙교회」를 목회 하면서 달마다 1주간씩 부흥 집회를 하고 1,000페이지의 책자를 발행하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사명이 확실하다. 1년간 월간지를 발행하고 보니 얼마든지 이 시대의 비밀이 성경 안에 차 있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신앙 동지 여러분들은 달려가면서도 읽어 볼 수 있게 하는 일에 합심하여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

 


2.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됨 (3~4)

이날까지는 죄인을 부르는 일을 하였지만 종말의 문서 운동은 의인은 믿고 살길을 찾을 것이요, 악인들은 오히려 이것을 비방하게 된다. 교파를 막론하고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같이 이 시대의 묵시의 비밀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살길을 찾게 되는 것이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는 의로운 사람들을 무장시키기 위하여 묵시의 뜻을 명백히 알도록 문서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예수를 믿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니 죄인들을 부르는 일에 중점을 두었지만 진노의 날에는 의로운 사람들이 믿고 살게 하기 위하여 문서 운동을 하되 명백히 알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다.

 


3. 각성을 받게 하므로 승리함 (7)

문서 운동을 해서 이 글을 읽고 각성을 받는 자라면 능히 원수를 이길 용사가 될 사람이다. 다른 사람은 보고 읽고 해도 모르는데 읽기만 하여도 각성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인격이 올라간 자인 것이다.
 

문서 운동이 있으므로 각 나라에 숨은 성도들이 읽어보고 깨닫고 나오게 되어 교파를 초월한 부흥단이 나오는 것이다. 부흥이라는 것은 자던 잠을 깨어서 일어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기독교 종말에 읽고 깨닫는 자는 많은 사람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이다.

 


4.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승리하게 됨 (8)

재앙의 날에 남은 자라는 것은 권세를 받은 종들을 가르쳤다.  누구든지 문서 운동을 일으킬 때에 깨닫고 나오는 자는 용사의 인격을 가지고 주의 재림을 맞이할 때까지 하나같이 크게 역사할 종들이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마지막 환난에서 남은 자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 환난에 빠져 북방 세력에게 밟히는데 밟히지 않고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은 새 시대를 정복할 신앙 용사이기 때문이다.

 


결    론
 


기독교 종말의 문서 운동은 누구든지 다 읽어볼 수 있는 문서 운동이다. 이 문서 운동이 있은 다음에 세계적인 심판이 오는 것이다. 이때에 남을 자는 3:17과 같이 나가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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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될 때 - 하박국 2 : 4~14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될 때 
- 합2 : 4~14 -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5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8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0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이날까지는 믿음이 없는 자도 화려하게 살 수 있고, 세력을 쥐고 살 수 있는 세상이었다. 그러나 의인이 믿음으로만 살게 되고 그 밖의 사람은 살 수가 없게 되는 날이 오는데 이것을 인간 종말이라고 한다. 
 

이제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되는 날은 어떠한 때라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북방 세력이 극도로 교만할 때이다 (4)

하박국은 인간 종말에 대한 묵시를 볼 때에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독수리같이 올라가도록 하시므로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주권자 없는 곤충 떼 같이 될 때에 북방은 교만해져서 자기 힘을 하나님같이 알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심판기에 될 징조이다.

지금 무신론자의 세력은 세상이 다 자기의 것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어리석은 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의로운 사람이 믿음으로 살 때이다.
 

오늘날 교파를 막론하고 의로운 일을 행하는 종들은 그 믿음이 담대해지고, 올라가고, 거룩하게 살고 있다. 이날까지는 의로운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지만 지금은 의로운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때이다. 이 본문에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영혼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영,육이 아울러 살아서 새 시대의 영광을 볼 때가 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합1:12에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한 것은 북방 세력이 교만하게 올라갈 때에 의로운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뜻했다. 
 

언제나 어려운 난국을 당할 때에는 의인은 그것을 믿음으로 돌파하고 나가게 되는 것이다.

 


2. 북방 세력이 만국을 모을 때이다 (5~8)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들이 북방의 강한 세력 앞에 머리를 숙이는 일이 있게 될 때를 인간 종말로 말하였다. 그러나 각 나라에서 각성을 받고 일어나는 종들로 말미암아 북방이 완전히 망하게 되므로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을 들어 쓰실 때에는 악의 세력을 먼저 강하게 일어나도록 하셨다. 그리고 악의 세력이 교만하게 올라가서 의로운 사람으로서 어찌할 수 없이 될 때에 강한 믿음을 주시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위하여 싸워 주시므로 의로운 사람이 이겼다는 것은 예언적인 역사가 된다.

어느 선지나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북방의 궤휼적인 침략 정책이 의로운 사람 앞에서 반드시 망하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만일 인간 종말에 궤휼적인 침략자가 승리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다 거짓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현실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의인이 믿음으로 사는 역사이다.

 


3.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는 때이다 (9~14)

지금 사람들은 과학적인 발전은 인정하면서도 여호와의 영광을 말한다면 부인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를 암흑시대라고 본다. 그러나 본문에 북방의 세력이 망하게 되는 날에는 세상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될 것을 말했다. 과거 사마리아 아합 왕 시대에도 바알 신을 섬기는 무리들이 엘리야를 해코자 하였지만 엘리야 제단에 불의 응답이 내릴 때에는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낼 때가 온 증거를 보여 주기 위하여 북방의 궤휼적인 무신론 정치를 강하게 만들어서 세계를 노리고 나오게 하셨다. 그러므로 북방 세력 앞에 세상이 떨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온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의인으로서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할 때가 온 것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지금 이때에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고 인정을 받은 사람이라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할 때가 온 것을 분명히 알고 그 영광을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갈 것이다.

지금은 악당들이 의로운 사람을 멸시하고, 핍박하는 일도 있지만, 이 세상이 완전히 없어지는 환난이 올 때는 누구든지 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할 자는 없다. 그러나 이때에 후회라는 것은 아무런 필요가 없으며, 이미 의롭다함을 받고 믿음으로 살아 나간 사람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의인이라는 것은 시련이 올 때에 믿음이 더 강하여지고 원수를 갚는 날이 올 때에 여호와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원수를 갚는 날이 시련 가운데 있던 의인에게 영광이 되는 것은 그 소원을 이루어 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결    론 

주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하실 때에 나는 의인을 부르러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온 것이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세계만방에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진노의 날이 올 때는 악인의 세력은 이 땅에서 완전히 망하게 되고, 의인만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의인이 믿음으로 살게 될 때에는 악의 세력이 북방에 자리 잡고 세계를 침투해 나오다가 망할 것을 말씀했다.
 

의인이라는 것은 세상이 악할 때에 더 빛을 나타내게 되고 환난이 올 때에 여호와를 자랑하게 되고, 온 세계가 멸망을 당할 때에 남은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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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 - 하박국 3 : 1~2 , 12~19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 

-합3:1~2, 12~19-


1 시기오놋에 맞춘 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둘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14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이다. 하박국의 묵시는 진노의 날에 남을 자에 대하여 나타난 묵시이다. 이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들어서 세계를 어지럽히게 할 때에 심판의 위령이 북방의 침략자에게 있게 하여 남은 자로서 승리케 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이 묵시를 보여준 것이다.
 
1장은 북방 세력이 일어나는 일을 보여 주었고 2장은 북방 세력이 망할 것을 보여 주는 동시에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이 어떤가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생활을 할 것 (1~2)

 
누구든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각성을 받고 일어나서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하는 자라야 진노의 날에 긍휼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는 것은 부패한 지도자를 없이 하려는 목적이니 누구든지 자기의 사적인 생활을 버리고 주의 일만 부흥케 하기 위하여 전 생활을 바치는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세 가지가 철저해야만 될 것이다.  

 
첫째는 시기가 임박한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수년 내에 부흥케 합소서 라고 한 것은 철저한 깨달음이 있는 종에 대하여 가르친 말이다. 여러 가지 징조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북방의 세력이 세계를 침투해 나오는 때에 조금도 사적인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주님의 일만 부흥케 한다는 철저한 각오가 있어야만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될 수 있다. 은혜 시대의 종들도 순교를 한 종들은 조금도 자기 사적인 생활을 돌아보지 않고 자기 사명 하나를 위하여 전력을 기울여서 순교를 하기까지 싸웠던 것이다. 하물며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자들이 조금이라도 자기 사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없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둘째는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마음이 불타야 된다.

“주여, 나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하는 마음에서 모든 일을 진행하여야만 된다. 사람이 아무리 인정한다 하여도 주께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종은 무엇이나 주님을 위주로 해서 억울함을 참고 나가야만 되는 것이다.  

 
셋째는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문에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한 것은 그만큼 주님을 갈망하는 뜻을 표시한 것이다.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마음은 주님과 멀어지는 증거이며 세상의 것을 괴로워하지 않는 증거이다. 주 재림 시기에 되어지는 모든 일은 1장과 같이 성도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만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재림할 때에는 죽고 싶으나 죽음이 피하리만큼 시련이 올 것을 계9:4이하에도 가르쳤다. 괴롭다 할 것을 괴로워하지 않는 것도 그 양심이 죽은 것이다. 오늘날 모든 일은 하박국 1장과 같이 되는 시대이니 주여 나타내시옵소서 할 수밖에 없는 때가 이때인 것이다.

 
2. 기름 준비가 있는 생활 (12~13)

아무리 진노의 날이 와도 주께서는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다. 항상 임박한 시기를 만날 때에 각성을 해서 주의 일만 부흥케 하려는 자에게는 기름 같은 성신의 역사가 충만해지므로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되는 것이다.

 
3.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 (17~18)

아무리 세상에 육적으로 낙심할 일이 온다 하여도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을 한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같이 하는 증거이니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물질적으로는 생활이 풍부하다 하여도 중심에 여호와를 기뻐하는 일이 없다면 망할 것이지만 그와 반대로 아무리 궁핍한 환난에서 딱한 사정을 만났다 하여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라면 남은 자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이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사슴 같이 뛰는 생활이다 (19)

아무리 앞길이 막막한 일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받고 사슴같이 뛰는 자라면 모든 일이 다 형통케 되므로 성산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자기 힘을 의지하는 자는 쓰러지지만 하나님의 힘을 받은 자만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날에 남은 자로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자이니 우리 사명자는 이 시기가 하박국의 묵시에 의하여 어떠한 때이며 어떻게 생활을 하여 나가야만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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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자 - 하박국 3 : 1~3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자 

- 합3:1~3 - 

1 시기오놋에 맞춘 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도다(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세상에 유명한 정치가도, 사업가도, 교육가도 각각 자기의 특재를 자랑하고 있다. 정치적인 특재를 가진 자는 정치적인 것으로 남의 권리를 침략하고 있고, 사업적인 특재를 지니고 있는 자는 사업적으로 남의 경제를 침투하고 있고, 교육의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는 많은 사람을 지배하는 지도자가 되므로 정치, 경제, 문화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한 현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본 성경은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는 주의 일을 부흥케 하여야 모든 정치, 경제, 문화의 발전이 종국을 짓는 진노의 날이 올 때에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말씀이다.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자는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각성을 해야 된다 (2상반절)

  주 재림기에 크게 각성할 문제가 무엇이냐는 것을 1장과 2장에 말했다. 우리가 각성할 때는 
 
  첫째:인심이 극도로 악화되어 의인이 나설 수 없는 때이요(1:4),
  둘째:참으로 믿는 자가 적은 때이요(5),
  셋째: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들어 세상을 치는 때요(6~11),
  넷째: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방황하는 때요(14),
  다섯째:문서 운동을 해서 모든 사람을 깨우쳐야 될 때요(2:1~3),
  여섯째:각성을 받고 일어나는 자들이 북방을 치게 되는 때라는 것이다(7~8).

그러므로 지금 이때가 우리가 크게 각성할 때이다. 자신이 크게 각성을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의 충동보다도 하나님 말씀에서 받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서 각성을 하지 못한다면 큰 위기를 만났다고 보는데 각성하면 살 수 있을 것이요 각성하지 못하고 잠자는 상태에 있다면 죽는다고 알아야 한다.

 
2. 급한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된다 (2중반절)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시기가 임박할 때에 홀연히 나타나셔서 급한 경고를 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물로 심판할 때에도 노아에게 급한 경고를 내렸고, 소돔 고모라를 불로 심판할 때에도 롯에게 급한 경고를 내렸고, 애굽을 치고 이스라엘을 구출할 때에도 모세에게 급한 경고를 내리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일 하실 때에도 어장에서 그물을 씻고 있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급하게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던 것이다. 

만일 노아와 롯과 모세와 사도들이 그때에 급하게 순종치 않았던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했을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급한 이 시대에 72년부터는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2, 3년 동안에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고 각성해야 될 때는 왔다.

오늘날 혼란에 빠진 인간들은 북방 붉은 세력의 그물에 걸려들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서 초인간적인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역사가 없이는 혼란에 빠진 인간들이 살 길이 없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부터 주의 일을 부흥케 한다는 목적에서 목숨을 바쳐 싸우는 사람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난국을 당하게 하시고 누가 이런 자리에서도 주의 일을 부흥케 한다는 목적을 두고 나서느냐 하는 것을 검열하고 계신다. 만일 이때에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는 버림의 사람이 될 것이니 사명자들은 하나같이 순교적인 생활에서 나서야 할 것이다.

 
3. 주의 긍휼을 기다려야 된다 (2하반절)
극도로 어려운 난국을 당하게 된 것은 주의 긍휼하심이 택한 자에게 임할 때가 온 증거라고 본다. 모든 성도들은 어려운 난국이 올 때에 주의 긍휼하심을 입으므로 승리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주님의 역사는 언제나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하여 당신의 종들이 거기에서도 자기 맡은 사명을 다해보려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한 자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에게 나타나는 주의 긍휼은 영만 구원 받는 것이 아니요 영,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되 절대적인 보호가 있으므로 주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 오히려 여호와를 찬송하게 된다(합3:18~19). 과거의 종들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주의 역사가 그 종에게 나타난 것은 한 표적으로 보여준 것이로되 이제 나타나는 역사는 완전히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러 오시는 재림의 역사이다(3:13).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긍휼을 힘입어서만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주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주의 일만 부흥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    론
 
이때에 가장 복 있는 자는 주의 일을 부흥케 하는 사람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일한 대로 갚아 주시려고 오시기 때문이다(계22:12).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주의 일을 부흥케 하던 자들이요, 망할 자는 자기 일을 부흥케 하던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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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 - 하박국 3 : 12~14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 

- 합3:12~14 -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둘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14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하박국서는 예수님께서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시기와 기름 받은 자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북방 침략자의 세력을 들어서 인간을 치는 일이 있을 때에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북방 세력의 그물에 걸리게 될 것을 1장에 말했고, 택한 종이 각성을 받고 일어나므로 북방이 망하게 될 것을 2장에 말했고, 주께서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실 것을 3장에 말했다.  
 

이제 주님께서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으로 증거한다.

 


1. 분노하시는 일 (12)

오늘에 되어지는 모든 일은 주님께서 분노하실 일이라고 본다.  주님께서 이날까지 참고 기다리시면서 수많은 종을 희생시켜 천하에 복음을 전했는데 인간들이 이 사랑을 받지 않는 것도 분노하실 일이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자들이 그 사랑을 떠나 세상의 화려한 것을 따라 가게 되는 것은 더욱 더 크게 분노하실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도 그 사랑을 받지 않을 때에 분노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보다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고도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대적이 되기 때문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랑을 떠날 때에 하나님께서 크게 분노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받은 말세 교회가 그 사랑을 감사할 줄 모르고 세속으로 흐른다는 것은 주님께서 크게 분노하셔서 전멸시킬 때가 온 증거이다. 오늘날 강하게 된 북방 세력은 하나님께서 분노의 날에 쓸 막대기라고 본다.  그러므로 북방 세력을 높이 드는 것은 심판하기 위한 것이라고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묵시를 받아 증거한 것이다.

 


2.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일 (13)

초림의 주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이요, 재림의 주는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재림의 주는 일한 대로 갚아 주시려고 오시는 것이니, 기름 받은 자가 아니고는 갚아 줄 만한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재림의 주는 끝까지 참고 기다린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니, 기름 받은 자가 아니고는 끝까지 참고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셋째:재림의 주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준 자를 축복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니, 기름 받은 자가 아니고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기름 같은 성신을 충만히 받은 자라야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기름 같은 성신은 충성되고 진실한 자라야 받기 때문이다.

 


3. 원수를 갚아 주시는 일 (14)

이날까지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침략자의 세력에게 피해를 당했지만,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주님께서 오시는 날에는 이 땅에서 침략자의 세력을 완전히 없애므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 침략자의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된 것은 주님께서 원수를 갚는 일을 하실 때가 온 증거라고 본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홀히 알고 악의 세력이 두려워서 대항을 하지 못하고 타협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원수를 갚아 주시는 주님의 역사를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날 침략자의 세력이 무서워서 타협하자고 한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자가 하는 행동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일어나셔서 원수의 세력을 없이 할 때가 임박한 것을 알고, 원수를 두려워하지도 말고, 타협하지도 말고, 주의 일만 부흥케 하는 데 전력을 두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기 위하여 우리는 노력할 것뿐이다.

 


결    론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가장 복 있는 자는 기름 받은 사람이다. 지금도 기름 받은 자가 영광스럽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기름 받은 자가 받는 영광에는 족히 비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학식이 많다든지 물질이 많은 자를 복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가장 복 있는 사람은 기름 받은 자로서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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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입술 - 말라기 2 : 5~9

하나님을 경외하는 입술 

- 말2:5~9 -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8 너희는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느니라 9 너희가 내 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입술을 가진 자를 대행자로 쓰고자 하시는 것이다. 모든 동물에게는 말을 주지 않았지만 사람의 입술에 말씀을 준 것은 그 말대로 갚아 주시기 위한 목적이다(마12:36~37).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어떠한 입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진리의 법이 있어야 됨 (5~6상반절)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통일을 시키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고 대표적인 사람에게 말씀을 책에 기록하도록 하시고 그 밖의 사람은 입술에 그 법을 따라서 증거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설교를 하고 있지만 그 입술에 진리의 법을 떠나서 말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께서는 그 강단에 응답의 역사를 내리시지 않는 것이다. 강단에 보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내리는 것이 없다면 이것은 거룩한 교회가 될 수 없다.

교회라는 것은 강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법을 바로 가르쳐서 모든 사람이 그 법대로 믿고 순종하며 그 법대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을 받게 하는 곳이니 언제나 강단에 선 종은 그 입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한다.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을 책에 기록하게 하시고 그 법을 따라서 인생에게 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가장 복 있는 자는 입술에 진리의 법이 있는 자라고 본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사는 것도 여기에 있고 많은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 것도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진리를 증거할 때에 처음부터 그 법을 따라서 입을 열고자 하여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입술을 당신의 도구로 쓰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증거하는 자가 그 법을 한 번, 두 번 어기기 시작할 때에는 그 입은 사단의 도구가 된다. 하와가 간교한 뱀을 상대하여 말할 때에 하나님의 법을 떠나 가감하므로 간교한 뱀은 하와에게 침투할 기회를 가졌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마귀와 싸울 때에 입술에 진리의 법을 가지고 마귀를 물리치셨다. 언제나 공중 세력을 가진 마귀는 입술에 진리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를 침투하려고 노리고 있는 것이다.

 

2. 불의함이 없어야 됨 (6하반절)

입술에 불의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 듣는 자에게 피해를 주는 말이다.
우리말이라는 것은 한 번 말하면 그것이 전파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들어갈 적에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유익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말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보다도 듣는 자를 위하여 하는 것이니 듣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말은 불의가 된다.

둘째 : 듣는 자에게 필요가 없는 말이다.
예를 든다면 물건을 파는 사람이 상대편에게 필요가 없는 것을 만들어 강제로 판다면 이것이 국가에 손해가 되는 일이므로 국가에서도 막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필요 없는 말을 남에게 한다는 것은 시간을 허송하는 일이며 인격을 잃는 일이며 자동적으로 방랑심이 들어가는 일이다.
 
방랑이라는 것은 필요 없는 말을 할 때에 쓸데없는 생각이 떠오르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이 필요 없는 말을 하면서 웃고 떠든다는 것은 한 오락이 되는 것이니 오락이라는 것은 사람을 방랑에 들어가게 하는 문이 되는 것이다.

셋째 : 듣는 자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유혹하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말을 할 때에 사람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했다면 불의가 된다. 왜냐하면 그 말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기 위하여 하는 말이니 그 말하는 자체가 불의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종이 사람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심리학적으로 말을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 거짓 선지일 것이다.

 

3. 지식을 지켜야 됨 (7~8)

사람이 똑똑히 알지도 못하고 말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인격 부족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입술에 지식의 말이 있어야 한다. 지식의 말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도 듣는 사람에게 깨달아지도록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어리석은 자라도 깨닫도록 말을 하고 아무리 오해를 가진 자라도 오해가 풀어지도록 말을 하고 아무리 괴로워하던 마음이라도 만족해지도록 말을 하는 것이 입술의 지식이라는 것이다.

지식이라는 것은 인간의 지식도 있고 하나님의 지식도 있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인간의 지식에 국한된 범위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어떠한 종이 진리를 말할 적에 완전한 지식을 말하지 못하고 혼선이 있게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자이니 모든 사람이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따라가게 되는데 분명히 지식을 지켜 말하지 못한다면 모든 사람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은 입술의 지식을 지켜야만 된다.

 
입술에 지식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 두 가지의 구분을 지켜야 한다.
 
첫째 : 그 사람의 수준을 따라서 말해야 되며,
둘째 : 그 사람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분명히 말하는 것이 있어야 된다.

 

결    론
 


입술이라는 것은 인생에게 준 사명이니 그 입술 하나를 바로 움직이므로 향상될 수 있고 입술을 바로 사용하지 못하므로 타락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입술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하는 데 있어서는 불의가 없고 지식을 지켜야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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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연단과 의로운 제사 - 말라기 3 : 1~12


연단과 의로운 제사 


-말3:1~12-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축복을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그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한 마귀를 들어서 연단을 시켜 보고 연단 중에서라도 의로운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영원한 축복을 주신다. 우리는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의 제사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연단 중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렸으므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연단과 의로운 제사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진노의 날에 설 자를 연단시키심 (1~2)

하나님께서는 심판 날이 임박할 때 그날에 복 받을 자에게는 금을 불에 연단시키듯이 더러운 옷을 잿물에 빨듯이 미리 연단시켜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는 인격을 이루어 놓는 것을 목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는 남보다도 더 연단을 받게 된다. 지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여러 가지 시험으로 연단시키는 것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는 인격을 이루어 놓고자 하시는 것이니 여러 가지 시련이 올 때에 거기서 더 성결하게 된다면 이것은 진노의 날에 복 받을 증거라고 본다. 

만일 어떤 사람이 시련이 올 때에 범죄를 한다면 그 인격은 가장 불행스러운 일이지만 시련이 올 때에 더 거룩한 인격을 얻게 된다면 이것은  축복 중에서 큰 축복을 받을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때에 무엇보다도 시련 중에 거룩한 인격이 이루어지는 것 하나를 목적하고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

 

2. 의로운 제사를 드리는 자를 남게 하심 (3~6)
 
제사라는 것은 3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회개하는 제사,
  둘째:감사하는 제사,
  셋째:의로운 제사가 있다.

아무리 회개하고 감사하는 생활이 있다 하여도 시련이 올 때에 의로운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거기서 하나님을 원망하든지 낙심하든지 한다면 그 사람은 진노의 날에 남을 자격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중생을 받고 한때는 기쁨으로 감사를 드렸지만 여러 가지 시련이 올 때에 약해지고 넘어지고 용기 있게 나가지 못하는 자가 있다. 

그러므로 영혼이 구원 받는 신앙 정도와 진노의 날에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는 신앙과는 차이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주께서 심판하러 오실 때에 술수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와 품꾼의 삯을 억울케 하는 자와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는 자와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는 다 망할 것이로되 오직 야곱의 자손만이 남으리라고 한 것은 야곱이 시련 가운데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은 것과 같이 끝까지 참고 나가서 승리한 자라야 남는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3. 완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를 복을 주심 (7~12)

 

십일조라는 것은 이미도 있던 일이지만 특히 본문을 보면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 새 땅 축복을 받을 사람들이 반드시 지켜야 되는 법이다. 십일조에 대하여 완전히 축복을 받는 제사가 되게 하려면 먼저 성결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며 다음에는 아무런 시련이 와도 의로운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인내력이 있어야 할 것이며 십일조를 바치되 하나님의 집에 바쳐야 할 것이며 현물에서 바쳐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의 현물을 받아도 먼저 그 중심을 보시는 것이다. 중심에 성결이 없이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는 교회에 바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현물에서 바치되 현 수입에 따라서 바치지 아니하면 기뻐하지 않으신다. 현물이라는 것은 농업에는 그 해 열매가 현물이요, 상업에는 이익을 얻은 것이 현물이요, 직장 생활에는 봉급이 현물이요,  노동자에게는 품값이 현물이 된다. 누구든지 이 세 가지가 완비된 십일조를 드린다면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수 있는 축복이 임할 것이다.

이 본문에 황충을 금하여 토지의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포도 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며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를 복되다 하리라 한 것은 새 시대의 축복을 받을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말라기서에 가르친 말씀은 4장과 같이 온 세계가 불탈 때에 남은 자가 될 사람에게 대하여 가르친 교훈이라고 본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자에게 연단을 시키시는 동시에 그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고 영원한 축복을 택한 자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는 이것을 분명히 알고 성결한 사람이 되어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 오더라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제사를 드리게 될 때에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자 


-말3:16~18-


16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의 백성 중에도 특별한 소유가 된 자라야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된다고 가르친 것이 말라기 3장과 4장의 말씀이다. 예를 든다면 타작마당에서 짚이나 쭉정이도 다 농부의 소유이지만 알곡만이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다음과 같은 자라는 것을 본문에서 알 수 있다.

 

1. 시련 중에 의로운 제사를 드리는 자 (2~4)

 
하나님은 진노의 날에 특별한 소유를 삼으려고 할 때에 은과 금을 풀무 불에다 연단시키듯이 당신의 백성을 연단을 주어서 그 시련 속에서도 의로운 제사를 드릴 적에 그 제사를 기꺼이 받으시고 그들로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라는 것은 우리 인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행하므로 구원해 주는 일이요 성도의 의라는 것은 아무런 시련이 와도 원망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제사를 드리는 일이다.

 

2.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이다 (7~12)
 
십일조라는 것은 특별한 소유가 되는 백성이 지상의 축복을 받게 하는 한 계명이 되는 것이다. 영혼이 천당을 가는 일에는 지상 축복이 필요가 없지만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서 지상 왕국의 새 땅 축복을 받는 일에는 다음과 같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할 것이다.

1) 하나님의 집에 바쳐야 한다.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은 특별한 소유가 되는 자들이 의로운 제사를 드리는 교회를 가르쳤다. 만일 의로운 제사를 드리지 않는 사단의 회가 되는 교회에 바치면 안 될 것이다.

2) 농민은 토지에서 나는 현물에서 드려야 하고 상인은 상품에서 그날에 본전에서 남는 돈을 드려야 하고 노동자는 월급에서 드려야 할 것이다.

3) 십일조를 드리되 새 시대의 축복을 받는 진리를 굳게 믿는 신앙에서 드려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십일조를 드리는 자는 지상에서 차고 넘치는 새 땅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3. 여호와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이다 (16)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택한 것은 영광을 받고자 하여 택한 것이니 언제나 말이나 행동에나 항상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알고 더럽힐까봐 조심하고 망령되이 일컫는 자가 될까봐 조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의 입술에 열매를 주고, 머리에 완전한 영감을 주므로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되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금일에 기독 신자들이 함부로 입을 놀리고 함부로 행동에 주의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다는 것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기에 어려운 자라고 보게 된다.
 

결    론 

천하에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날에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자로서 온 세계가 풀무 불같이 타지는 날에 남은 자가 되어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가 뛰듯이 악인이 타져 버린 재를 밟고 하나님의 성호를 찬송하게 될 것을 가르쳤다(4:1~3).
 
우리는 시련 중에 의로운 제사를 드리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며 여호와의 이름을 존중히 알고 항상 조심하는 생활이 있는 자는 남은 자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속히 될 일을 보여준 천사의 지시 - 요한계시록 1 : 1~3


속히 될 일을 보여준 천사의 지시 
- 계 1:1∼3 -

요한계시록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를 통하여 빠짐없이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시었고 또 다시 천사를 보내어 인간 종말에 될 일을 지시하신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 계시록을 보여준 것은 모든 선지서에 기록된 말씀을 변론할 수 있는 책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예를 든다면 기계를 만드는데 있어서는 빠짐없이 모든 기계를 만들어 놓고 그 기계를 어떻게 맞춰서 어떻게 돌려야 된다는 것을 기록한 책이 있고, 그 책을 학과적으로 분명히 공부한 자가 그 기계를 맞추어 돌릴 수 있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빠짐없이 변론한 말씀을 종말의 성도로서 그 변론의 비밀을 바로 증거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려면 천사를 보내어 지시한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

계시록은 종말관의 진리를 변론할 수 있는 지식을 열어 주는 책이다. 이 책이 없다면 사도들이 선지서에 의하여 4복음과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증거한 것 외의 진리를 종말의 성도로서 도저히 증거 할 수가 없다. 사도들이 선지서의 예언이 응해진 것을 증거한 것 외에 모든 선지 예언의 숨은 비밀을 다 증거 해야 할 재앙기에 조금도 혼선이 없이 여호와의 책을 증거할 수 있는 정도로 계시록을 보여준 것이다.


둘째 : 종말의 변화성도로서 완전한 무장을 갖추는데 있어서는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쓴 시련을 통과한 자가 모든 선지의 예언을 다시 예언할 수 있는 영계에 들어가게 된다(계 10:7∼11).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보고 기록한 것은 종말에 대표 적인 사람이 다시 예언하게 되는 영계는 어떠하다는 것을 계시로 보여준 것이니 계시록을 꿀같이 먹은 자가 아니고는 최고 영계에 도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셋째 : 구약과 신약에 대하여 잘 분석을 해야 한다. 신약은 여호와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대의 사명자로서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모든 선지의 예언이 초림의 주를 예언했지만 4복음과 편지서가 없다면 세계 만방에 십자가 부활에 대한 진리를 전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책에 기록한 말씀만 가지고는 은혜 시대의 종으로서 가르칠 진리가 완전히 있지 않고 주님이 탄생할 일, 십자가에 죽으실 일, 부활 승천할 일, 성신 강림할 일을 예언으로 간단히 말한 것뿐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오셔서 그 예언대로 역사 하기 위하여 친히 가르치고 행하신 일이 4복음인 동시에 편지서는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체험한 자들이 변론적으로 이미 깨달은 일이나 체험한 일을 비롯하여 은혜 시대의 성도로서 가져야 될 신앙 지식을 바로 변론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읽으므로 누구든지 그들이 가졌던 신앙을 가지게 되고, 그들이 받은 은혜를 같이 받게 되고, 그들이 받은 인격을 같이 받게 되고, 그들이 전하던 그 말씀을 같이 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신약 시대의 진리 운동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전 세계 인류에게 재앙을 나릴 때에 하나님의 종과 자녀들이 그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서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되는 일을 말했다. 사람이 미혹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가르치고, 환란과 재앙이 온다 해도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 하시겠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 선지서이며 어떠한 방법으로 세상을 심판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룬다는 것을 말씀한 것인데, 이것을 사람이 스스로 깨달아 전할 수가 없으므로 계시록을 천사를 통하여 보여준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변론을 증거할 종들로서 조금도 혼선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계시를 보여준 것이니 계시록이 없이는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이 여호와의 말씀을 바로 증거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4복음과 편지서는 은혜 시대의 종들이 이루어지는 일을 바로 증거 하기 위하여 기록한 책이요, 계시록은 마지막 재앙의 날에 이루어질 일을 그 날의 성도들이 바로 증거케 하기 위하여 기록한 책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계시록을 바로 증거하는 종이 되려면 어떠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진리의 대표적인 종이 있어야 되는데 있어서는 그 종을 통하여 진리의 척량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계 11:1).
2.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를 받아야 한다(계 11:3).
3. 완전한 촛대교회를 이루어야 한다(계 11:4).


결    론

그러므로 은혜 시대의 종으로서 진리로 완전히 하나가 되는 일, 권세를 받아 하나가 되는 일, 촛대교회를 이루어서 하나가 되는 일, 이 세 가지가 있으므로 환란과 재앙의 날에 남은 종, 남은 백성, 남은 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히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데 있어서는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되므로 '증거하던 종'은 들림을 받고 지상 통치를 위하여 주님과 성도들이 세상에 올 때는 말세 증인의 예언대로 순종치 않는 자는 전멸을 당하게 되므로 세상은 성도 통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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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을 증거하는 요한의 사명 - 요한계시록 1 : 2

본 것을 증거하는 요한의 사명

- 요일 1:2, 계1:2- [71.1]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세우는 동시에 그 약속의 말씀이 무엇인지 모르고 기록하도록 한 책도 있고 깨달아 알게 하므로 기록한 책도 있으니 알지 못하고 쓴 글은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이요, 분명히 알고서 쓴 것은 이루어진 일이 된 것이다.
  
이제 사도 요한이 본 것을 증거한 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는 믿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1.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 (요一1:2)  


기독교는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것이 기독교의 완전한 속죄, 완전한 구원이 되는 것이다. 사도 요한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일에 대하여 3가지로 구분을 지어서 우리는 신앙하여야 한다.
1) 그리스도는 완전한 신으로서 세상에 왔다는 것이다

요한은 그리스도는 신성이라는 것을 친히 보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는 것을 친히 본 것인데 이것을 완전한 증거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한 대로 이루어지되 자연계나 식물이나 사람에게 있는 질병까지라도 다 말씀 한마디에 순종한 사실을 볼 때에 이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서 모든 증거가 나타나게 한 것은 신성을 가진 아들이라는 것을 알도록 표적을 보여준 것이다.

  
2) 인성으로 나타난 것을 친히 봄

요한은 친히 예수님의 몸을 만져보았고 항상 침식을 같이 한 사람으로서 꼭 사람과 같은 인성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친히 보고 증거할 때에 예수는 인간을 위한 화목 제물이 되었다는 것을 담대히 증거했던 것이다(요一2:2).

  
3) 그는 완전한 승리를 이루었다는 것을 목도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할 때에 이루어진 사실을 친히 목도하고 증거했던 것이다(요19:35). 많은 사람이 예수를 따라갔지만 십자가 앞에서 그 증거를 확실히 본 자는 사도 요한뿐이다. 그는 친히 본 것을 증거할 때에 성경이 그대로 응한 사실을 완전히 믿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을 강하게 증거했던 것이다(요一3:5).
  
우리의 신앙이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친히 본 자들이 증거한 그것을 의심 없이 믿을 때에 이것을 하나님이 의로 인정하는 일이 된다. 왜냐하면 보고 믿는 자보다도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더 복 있다고 말씀했기 때문이다(요20:29).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나타나 보인 것은 예수님의 행하신 일을 증거할 대표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보고 증거하도록 하였고 그밖에 믿는 자들은 대표적인 사도들의 증거한 것을 그대로 믿을 때 믿는 자에게 증거가 나타나게 된다(요一5:10). 
  
그러므로 신앙이라는 것은 대표적인 사람이 기록한 것을 그대로 믿는 것인데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저마다 보고 믿게 하는 것이 아니고 행하신 일을 본 자가 나가 증거할 때에 그 증거를 믿는 자에게 말씀대로 응답이 왔다는 것이 기독교 역사에 뚜렷한 사실이다.

  

2. 이루어질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 (계1:2)

우리 하나님의 종들로서는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와 이루어질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를 다음과 같이 구별해야 한다.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는 믿는 자의 영혼을 중생시키어 구원해 주는 진리요 이루어질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는 환난 가운데서 중생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몸이 재앙 속에서 구원 받는 진리를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시대는 은혜 시대라면 이루어질 것을 보고 증거한 진리를 증거할 때는 환난과 재앙시기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증거한 자의 그 증거를 보고 믿을 때에 그 영혼이 중생 받는 체험이 있고 이루어질 것을 보고 증거한 것을 읽고 지킬 때 그 몸이 변화를 받아 승천하는 일과 보호를 받고 구원 받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자는 부활 성도요, 이루어질 것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는 자는 변화 성도가 되는 것이다. 변화 성도라는 사람은 환난과 재앙에서 구원 받는 비밀을 증거하는 것이니 이루어질 일을 증거하는 선지가 된다(계11:10).
  
이제 사도 요한이 이루어질 것을 보고 증거한 일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진리가 있다.

  
1) 대표적인 사람이 나온다는 것이다(계11:1)

이하를 보면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볼 때에 앞으로 대표적인 사람이 나올 것을 뜻한 것이 (11장)의 계시이다. 이루어질 것을 요한은 보고 기록할 때에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본대로 기록해서 증거한 것뿐이나 종말에 대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역사할 것을 요한에게 보여준 것이니 이 대표는 보고 증거하는 사람이 아니고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한다고 요한은 계시를 보았다(계10:7~11).
  
왜냐하면 기독교가 이날까지 요한이 보고 증거한 계시록을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고 여러 가지 주석이 나왔지만 이것은 증거할 만한 진리를 알지 못한 자들이요, 완전히 그 진리를 증거할 사람은 변화 성도들인데 먼저 성령과 신부가 말할 것을 (계22:11~17)에 말했다. 그러므로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라 한 것은 앞으로 대표적인 사람이 성경을 완전히 깨닫고 나와서 증거할 때에 모든 사람은 다 하나같이 그 진리 역사에 하나가 될 것을 (계11:1)에 말했다.

언제나 기독교 통일이라는 것은 대표를 통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을 기독교의 완전한 단체라는 것이다. 이날까지의 종들은 사도들이 증거한 교훈 안에서 통일을 가져오게 했고 종말에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사람이 진리를 권세 있게 증거할 때에 그 역사에서 하나가 되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남은 교회와 남은 종이 나올 것을 가르친 것이니 계시록 (11장)과 (12장)에 관한 진리이다.

  
2) 환난 가운데서 보호 받을 것을 목적한 진리이다

인류 역사에 없던 환난은 북방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아시아에서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증거했고 사도 요한은 붉은 짐승으로 말미암아 환난이 올 때에 보호를 받은 자가 남은 종이요 남은 교회라 했는데 남은 종은 권세 역사로써 승리하게 되고 남은 교회는 예비처의 특별 보호가 있으므로 그 환난에서 남은 교회가 될 것을 가르친 것이 계시록에 요한 사도가 보고 증거한 진리이다.

  
3) 심판과 새 시대

심판이라는 것은 우리 앞에 두 가지가 있는 것이니 인종 전멸의 심판이 있고 새 시대가 오고, 행위 심판이 있고 무궁 세계가 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종 전멸의 심판이 올 때 종족이 구원을 받아 새 시대를 이루고 행위 심판이 올 때에 생명책에 기록된 자를 통하여 영원한 무궁 세계에 아름다운 도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    론

우리는 진리의 대표적인 사람은 사도 요한으로 본다. 보고 증거한 진리도 완전한 것은 요한 사도가 쓴 글이라고 본다. 이루어진 일을 보고 증거한 것은 4복음 중에 요한복음이 진리의 권위가 있고 이루어질 일을 보고 증거한 요한계시록도 앞으로 심판의 다림줄이 되는 권위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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