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성경이 증거하는 “멸공사상(滅共思想)” 왜 귀한가?


성경이 증거하는 “멸공사상(滅共思想)” 왜 귀한가?

『멸공』이란 단순한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색깔론이 아닙니다. 멸공사상에는 영적인 기도가 담겨 있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無神論) 공산주의 세력”를 이 땅에서 완전히 멸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새 천년(New Millennium) 평화왕국을 이루어 달라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滅)하려 오셨습니다(요일 3:8). 따라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계시를 무시하고 용(龍)의 사주를 받은 공산주의 붉은 짐승과 협상하면 심판의 대상자가 되고 맙니다(계시록 17:1∼5. 19:19∼21).

첫 아담은 거짓말로 속이러 온 뱀(짐승)과의 사상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함으로 에덴 축복을 빼앗겼습니다. 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정죄(定罪)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로마서 5:18). 그러므로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친히 찾아오시어 온 지구 땅을 장악한 666 곧 용(龍), 일곱머리 짐승, 거짓 선지자의 세력을 없애 버리고 빼앗긴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새 시대'입니다(이사야 11장35장65:17:∼25). <멸공진리>라는 단어에는 이처럼 6천년간 주인노릇 해 온 악(惡)의 세력을 제하고 선(善)만 남겨서(이사야 7:15) 제7천년기의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는 기도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인간 종말에 기독교가 싸워야 할 대상(대적)은 (600=영권)과 짐승(60=정권)과 거짓 선지자(교권=6)입니다(계시록 16:13). 이 짐승의 비밀은 ‘로마시대’를 기준하여(AD 95) 다섯은 망하였고(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파사, 헬라), 하나는 있고(로마 제국), 일곱째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다가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니, 짐승은 ‘적기독 국가’가 분명합니다(계시록 17:7∼13).

일곱째 머리는 다니엘서에서 짓밟고 부숴뜨리는 ‘넷째 짐승’으로 계시되었고(다니엘 7:7~8), 예레미야서에는 ‘북방 철’로 기록돼 있습니다(예레미야 15:12). 다니엘서 2장에는 ‘철과 진흙’이 섞여 있다가 멸망하는데(다니엘 2:41~45), 이는 러시아 세력에 자본주의 강대국까지 추가된 계시입니다. 1917년 10월, 러시아에서 일어난 사회주의혁명(볼셰비키혁명)으로 탄생하여 1975년 아시아의 베트남을 먹기까지 지구 땅 1/3을 점령한 무신론 붉은말의 세력은 과연 ‘짐승’과 같은 ‘철의 장막’입니다(계시록 8:7∼12). 소련에서만 약 5천만, 중공에서는 약 8천만의 인명(종교 및 자본주의 세력)이 다 공산화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도 김일성 살인마로 인해 400만이 피를 흘렸고, 그 싸움은 아직도 미종결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교회를 미워합니다. 성도들을 죽이고 괴롭힙니다(공산당 손에 죽은 1억명의 인구). 이 악랄한 공산주의(붉은 말)가 옷을 갈아입고 1958년 3월 18일부터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며 계시록9:1∼12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교회와 정치를 미혹시키는 중에 있습니다(청황색말 시대).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이 지상에 강림하시어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용을 잡아서 불못에 던지시고(계시록 19:19∼21, 20:1∼3), 당신 친히 '만왕의 왕'으로서 새 천년 안식세계를 통치하신다고 계시록을 통하여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계시록 20:4∼6). 이 약속을 믿지 못하고 공산권과 협상하는 정치(무신론사회주의)와 종교(W.C.C.&에큐메니칼) 세력은 모두 심판의 대상자들입니다. 공산주의는 스스로도 이르기를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영원한 적”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또한 그러하십니다. 출애굽기 17:16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오늘날에는 아말렉이 없습니다. 이 시대의 존재하지 않는 아말렉! 과연 누구이기에 대대로 싸우신다는 것입니까? 바로 기독교관을 깨부수고 나온 무신론 공산당의 세력입니다.


1. 북방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입니다 (이사야 10:5).

이사야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북방)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0:15절에도 북방은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는 '톱과 도끼'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9:16∼21절대로 만왕의 왕이 재림하셔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 산 채로 유황 불못에 던지시고, 용(옛 뱀, 마귀, 사단)을 잡아서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으시면(계시록 20:1~3) 이 땅에는 비로소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계시록 20:4~6).

 
2. 북방은 마귀의 앞잡이요 궤휼정치의 본부입니다 (이사야 24:16∼, 다니엘 11: 32).

이사야 24:1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13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15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6...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공산권의 개혁, 개방 정치는 성경이 이루어지기 위한 궤휼(속임수)에 불과합니다.

2,700년 전 이사야에게 주신 예언이 1958년 3월, 소련 수상 흐루시쵸프 때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공산당 제20차 전당대회 때 전임자 스탈린을 격하하고(이사야 14:12∼27) 『평화공존, 핵무기제한, 핵실험금지』를 공포했는데, 이 정책은 북방 붉은 말의 위장전술에 불과한 것으로 100% 거짓말입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7머리 강대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은 처음부터 참 말(진리)을 할 수 없도록 창조되었고, 이스라엘(성도)을 훼방하도록 지어진 존재들입니다. 고로 오늘날 북방의 거짓 정책을 이기는 길은 예수님의 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는 일뿐입니다(계시록1:322:18∼19).

계시록 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니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북방 붉은 말은 '화평을 제하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그런데도 기독교 내 다수의 지도자들은 계시록이 육적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책이라고 (멋대로) 생각하며 "북방 짐승과 손잡지 말라" 하신 예수님의 계시를 거스르고 있습니다. 현재 이 땅의 교회들이 "세계복음화, 민족복음화,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북방의 쑥물(계시록 8:10∼예레미야 23:15)을 단물처럼 받아먹고 있는 것은 모두 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계시록 10:7). 알파 때에 하와가 간교한 뱀에게 속았듯이(창세기 3:1∼7), 오늘날도 여자같이 연약한 교회가 신랑 예수의 계시를 무시하고 용의 앞잡이인 '북방' 짐승의 거짓 평화(종말의 선악과)에 속고 있습니다. 바로 오메가(Ω)의 미혹인 것입니다. 미혹을 이기는 길은 『멸공진리』의 사상을 권세로 받는 것뿐입니다. 멸공사상은 빛 바랜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이 마지막 시대에 필요한 성경적인 믿음이요, 대적을 이기는 강한 기도인 것입니다.

 
3. 북방은 끓는 가마솥입니다 (예레미야 1:13∼16).

예레미야 1:13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북방은 세계적인 재앙을 일으킬 하나님의 몽둥이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명령만 내리면 내려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요엘 2: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하셨는데, 이 때 '시온 성회'(17절)가 열리는 제단에 모여 울면서 당신의 백성을 긍휼히 여겨주실 것을 호소하면 :20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신 예언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 예언을 믿고 담대히 기도하며 북방의 미혹과 그 무력(武力)을 이겨 내야 합니다. 초막절에 임할 임마누엘 보호의 역사는 소설이 아닙니다. 예언입니다(이사야 8:6~8스가랴 14:16∼21). 예언은 한 번 기록되면, 어느 시(時)엔가는 반드시 성취됩니다.

 
4. 북방은 검은 연기(재앙)의 나라입니다 (이사야 14:31∼. 계시록 9:1).

이사야 14: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종말에 북방 연기를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인(印=권세의 말씀)을 맞는 것뿐입니다(계시록 9:1∼5). 하나님의 인(印)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고(학개 2:23), 그 손에는 머릿돌과 다림줄(아모스 7:7)이 있어서 이 머릿돌만 내어 놓으면 태산 같은 북방은 평지가 된다 하셨고(스가랴 4:7,10), 그 발원지(發源地)는 해 돋는 동방이라 하였습니다(계시록 7:2~3이사야 24:15).

 
5. 북방은 잔인한 군주요, 장망성이요, 멸망의 산입니다 (이사야 19:1∼25).

이사야 19: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사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은 장차 망할 성읍 곧 '장망성'입니다. 계시록 17:10∼11절을 보면 일곱째 머리는 소련인데, 여기에 속한 '여덟째 왕'(=작은 뿔)이 세계를 42달 지배하면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51: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이 때에 정치, 종교, 경제, 문화적으로 북방과 협상하는 세력은 모두 죽게 됩니다. 즉, 사상전쟁이 끝나면 사상전에서 패한 자들을 심판하는 무력전쟁, 곧 3차대전이 일어나게 되고(계시록 9:14∼21), 러시아는 여기서 주권을 잡고 세계를 통치하게 됩니다(42달).

 
6. 북방을 친구로 삼으면 잠시 후 압제하는 수령으로 내려옵니다 (예레미야13:20∼25).

예레미야 13: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25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연고라" 우리의 친구는 예수님이요! 무신론 북방 공산세력은 예수님의 원수입니다! 누구든지 마귀의 졸개인 북방을 친구 삼고, 술을 즐기는 그(하박국 2:5)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참 종들을 때리면(마태복음 24:49) 북방이 수령되어 내려와 짓밟는 그날에 비극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북방은 예수님의 심판도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종교인과 정치인들이 몽둥이에 불과한 북방을 ‘친구’로 알고 협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 재림 시에 될 일은 새 일의 교훈뿐임을 알고(이사야 42:9∼2543:18~48:6예레미야 31:22. 민수기 16:30 ) 속지맙시다!

과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5차 총회(1975.11) 때 소련 비밀경찰(KGB) 두목 '니코딤'이 중앙위원으로 당선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공산당이 이용하는 기독교단체(W.C.C.)에서는 진리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곳에 속한 목사들은 영안(靈眼)이 감긴 소경들(이사야 42:19, 43:8)뿐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한국 K.N.C.C. 계열 / 기장, 예장통합, 기감, 복음교회, 구세군, 성공회, 정교회, 기하성=순복음). 현재 러시아 정교회와 중국 삼자교회(三自 = 自養, 自治, 自傳), 북한의 봉수, 칠골교회 등은 모두 공산당이 조종하는 거짓 교회인데, 예언서를 모르면 결코 알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강영섭 목사는 김일성이 세운 첩자이지 성령받은 목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남한의 다수 교회와 정치세력은 이러한 공산권의 위장(평화공존)을 분별하지 못함으로 스스로 재앙을 자초하고 있으니 심히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성경본문 사상인 시온주의(Zionism)와 무신론을 근간으로 하는 마르크스주의(Marxism)는 합해질 수가 없습니다(油水不合). 공산주의는 무신론(無神論) 유물사관입니다(시편 14:1, 53:1). 이 사상으로 세계가 지배되는 시대에는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않고는 어떠한 매매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계시록 13:17). 짐승통치기인 ‘후 3년 반’에 가서 666 표를 받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시기를 놓친 싸움입니다. 개죽음을 당하기 때문입니다(계시록 13:15). 오직 짐승이 통치하기 이전, 즉 '전 3년 반' 동안만이 우리가 신앙으로 짐승사상과 싸울 수 있는 때입니다. 무신론 사상이 심판받지 않고서는 새 천년은 도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새 천년이 약속대로 반드시 이루어질진대 바벨세력 666과 그 사상은 필연코 박멸(撲滅)될 것입니다.

 
7. 북방은 임마누엘 역사(초막절)로 전멸됩니다 (이사야 8:6∼8).

이사야 8:6∼8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북방을 이기는 길은 임마누엘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는 길뿐입니다. 이사야 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陣中)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에스겔 38:1∼7절에는 로스(러시아) 메섹(모스코바) 두발(투발스크) 왕 ‘곡’이 군대를 이끌고 내려올 것이 예언돼 있습니다. 에스겔 38: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로스 왕)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북방환란이 지나가면 이 땅 위에는 알곡(참 성도)만 남아 평화롭게 사는 ‘새 하늘, 새 땅’이 이루어집니다(이사야 65:17∼25. 계시록 11:15, 20:4∼6). 이곳이 좌익들이 그렇게도 외쳐대던 ‘사회주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무신론’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머리 되신 곳입니다. 이곳만이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세계' 요, 이곳이야말로 진정 '빵문제'가 해결된 곳입니다. 그러나 북방이 하나님의 대적임을 깨달아 신앙으로 싸워 이기지 못하는 자는 결코 이 세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나훔 1: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 기독교는 시작과 끝이 분명한 종교입니다. 이제 곧 율법의 말씀(출애굽기 23:14~16)대로 하나님의 3대절기가 완성됩니다. 무교절은 새 언약의 피로 영혼의 구원을 목적함이요, 수장절(초막절)은 새 일의 교훈으로 영육구원(지상안식)을 목적함입니다(예레미야 31:31, 21~22). 이 모든 역사는 여호와의 신(神)이신 성령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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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7일 월요일

부활 성도와 변화 성도의 사명이 다르다는 것을 아십니까?



(문) 8. 부활 성도와 변화 성도의 사명이 다르다는 것을 아십니까?


(계 20:4-6)

(답) 부활 성도라는 것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순교하기까지 싸운 자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1차 부활이란 것은 왕권을 받을 자만이 해당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시므로 임금의 머리가 되셨고(계 1:5), 부활 성도는 죽기까지 십자가를 증거했으므로 왕권을 받은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말하지 않는다 하였고, 그가 편지를 쓸 때에 십자가의 도라는 제목 하에서 성신의 감화를 받아 14권의 편지를 쓴 것이 신약 시대에 정통 신학 변론의 요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의 신학이라는 것은 바울 서신에 의하여 세밀한 변론을 말한 것의 과정이요, 이를 문서화, 체계화시킨 것들이 신학자의 학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학설을 말한다 해도 순교적인 생활이 없다면 1차 부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학설이 부족하고 기독교의 종말관을 모른다 해도 십자가 하나를 증거 하다가 순교한 자는 그가 아무리 집사의 한 사람이라도 스데반과 같이 왕권의 반열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언제나 사랑하는 종은 그때 그때에 원수를 들어서 순교하도록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 변화 성도는 주 재림시까지 살아서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와 싸움을 하면서 예언을 증거하는 것이 그 사명이니, 여기서 예언이라는 것은 은혜 시대의 예언을 말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비밀이 옛날 선지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예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선지는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 두고 묵시를 봤던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부활 성도가 선지서를 증거할 때는 은혜 시대에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사명에서 선지서를 해석한 것 뿐이요, 변화 성도는 무서운 환란을 앞에 놓고 환란 가운데서 남은 자로서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목적 두고 선지서에 가르친 말씀 그대로 읽어서 증거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변화 성도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지서는 환란 중에 남은 종이 증거하는 복음이요, 남은 백성이 순종해야 될 복음이니 지상에서 새로운 시대의 축복을 받게 하는 역사는 변화성도의 사명완수로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밝히 증거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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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성도와 변화성도에 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문) 20. 부활성도와 변화성도에 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부활성도'와 '변화성도'는 계 20:4절을 볼 때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던 자들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부활은 두 번 있게 되는데, 1차 부활은 왕권 받을 자를 일으켜서 왕국의 조직을 이루어 지상통치 천년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행해지는 부활이요, 마지막 부활인 심판의 부활은 천국에 들어갈 자와 지옥에 떨어질 자를 다 부활시켜 행함에 따라 심판하되 영원한 천국과 영벌의 지옥으로 갈라 세워 들어보낼 목적에서 행해지는 부활입니다. 이미 구원(영혼구원)을 받은 죽은 자들 중에 1차 부활에 참여할 자는 왕권의 반열에 들게 될 자요, 마지막 부활에 참여할 자는 천국의 시민권을 받을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1차 부활자는 두 부류인데, 이미 죽은 순교자와 앞으로 죽을 144,000명이 해당됩니다. 여기서 순교자를 '부활성도'라, 144,000명을 '변화성도'라 말합니다.

부활성도는 단순히 믿고 구원받은 자가 아니요, 구원받은 자 중에도 남을 살리기 위하여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미 구원받고 죽은 자들 중에는 이들만 1차 부활에 참여하게 됩니다.

변화성도는 주님 재림 시(時)까지 말씀을 증거하되 기독교 종말에 대한 모든 묵시의 말씀을 계시록에 입각하여 다시 예언하는 자들입니다. 이 때 이들의 증거를 듣고 순종하는 자들(흰무리)이 환난 가운데서 보호를 받고 새 시대의 백성으로 들어가 바다의 모래같이 번창하게 되는 것이요, 변화성도는 말씀을 증거하던 끝에 짐승 손에 죽었다가(계 11:7) 공중에 나타나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변화 승천한 후, 왕국 조직의 반열을 이루어 지상 강림할 때 계 19:19절 이하와 같이 짐승의 군대를 쳐 없애는 백마 군대가 되어 내려와 대승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부활성도(순교자)들은 이 일에 감사하면서 화답하되 계 19:1~5절과 같이 노래하면서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부활성도는 부활성도의 사명에 따른 왕권 반열이 있고, 변화성도는 변화성도의 사명에 따른 반열이 있게 되므로 복음(천국복음, 영원한복음)으로 인하여 순교한 모든 자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

변화성도는 지상에서 '이스라엘'(=이긴 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그 자손이 지상 축복을 받는 새 시대의 왕족을 이루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새 시대라는 '천년왕국'은 변화성도의 사명에 의해 이루어진 곳이므로 그 모든 백성(계 7:9~17)은 다 변화성도의 열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1차 부활자들이 지상의 통치권을 받되 부활성도는 예수님 정치의 문관과 같은 반열이 되고, 변화성도는 무관과 같은 반열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나라에도 대통령 계통의 반열이 있고, 군부 총사령관 계통의 반열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때 변화성도는 그 사명이 원수를 갚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가지고 큰 군대를 이루어 싸우던 사람들이므로 그 싸움(무관적 역할)에 따라 반열이 조직되게 됩니다.

변화성도의 무리는 것은 각개 전투를 하는 자가 아니요, 주 재림 시에 대표적인 사람의 지도하에서 하나같이 움직이다가 하나같이 들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좀더 세밀히 말하자면, 부활성도는 베드로의 사명 계통에서 이루어진 반열이되, 2000년간 역사해 온 천국복음 전파자들의 종적인 나열이지만, 변화성도는 뢰자(사도요한;보아너게)의 사명 계통에서 이루어진 반열이되 1260일간 활동한 동 시대적 군대의 나열인 것입니다.

'뢰자(雷子)'라는 이름은 '요한'에게 준 이름인데 우뢰와 같은 권세로 피 값을 갚는다는 사명의 이름이요, '베드로'라는 이름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운다'는 사명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의 사명 계통인 부활성도는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순교의 피를 흘린 자들이고, 요한(뢰자)의 사명 계통인 변화성도는 교회를 심판할 때에 쓰여질 군대입니다. 유념할 것은 아무리 베드로의 사명 계통에서 열매맺은 교회라도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진노의 날'이란 예언의 말씀에 의하여 종들과 교회를 심판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실 적에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셨고(마 16:19)요한 사도에게는 계시록을 줄 적에는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하신 것입니다(계 22:18~19).

그러므로 베드로의 사명 계통은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것을 중심하여 역사했고, 뢰자(雷子)적인 사명 계통은 재앙의 날에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을 일으켜서 지상 왕국을 이루는 대역사를 목적하여 사명을 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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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성경을 분명히 바로 알 수 있는데 대하여



(문) 16. 성경을 분명히 바로 알 수 있는데 대하여 확실한 말씀이 있기를 바랍니다.


(답) 성경을 사람이 스스로 안다는 것은 오히려 큰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오늘의 기독교가 누구나 다 성경을 들고 자기가 바로 안다고 하게 되는 것은 큰 병적 현상이라고 보게 됩니다. 성경을 바로 아는데 대하여 간단한 시간에 다 말할 수 없으나 이제 요점을 들어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경을 기록한 목적을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목적이라는 것은 사람이 행할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목적으로 말씀한 것이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기록한 것은 그 시대 시대를 따라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에 하늘의 뜻을 열어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기록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째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갈 때에 이스라엘 나라라는 신정국가가 시작될 때에 그 민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모세 5경이란 글이었습니다. 이 글은 그 민족이 신정 국가를 이루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필요한 법을 세운 것인데, 이것으로서 그 민족에게 몽학적 교훈을 주었던 것입니다.

첫째 : 죄가 무엇인지를 가르친 일.
둘째 : 하나님의 성전을 어떻게 짓는가 하는 일
셋째 : 제사를 어떻게 드리는가 하는 일.


등의 모든 의식의 절차를 가르친 일인데, 국민의 모든 행정법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시대의 그 법은 그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 민족이 그 법을 순종하면은 나라가 잘 되고 순종치 않으면 그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이러한 민족 중에서 예언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그 나라가 신정적인 국가로서 신앙절개를 지키지 못하고 타락하여 세속화되고 심지어 
이방신과 타협하는 일이 있게 될 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책망을 내리므로 타락한 정치인과 종교인과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므로 종이 박해를 받고 순교를 당하는 과정에까지 처할 때에 그 선지들에게 묵시가 나타나기를 심판과 새 시대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지만 참된 종을 대적하는 정치인이나 종교인이나 인간들은 다 망하게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는 말을 순종하는 자라야 남아서 새 시대 가는 이치를 하나님이 묵시로 알려주었던 것입니다.

그 때에 선지들에게 나타난 말씀은 그 시대 사람을 책망하는 말 같으나 이 말이 실로는 인간 종말의 경고가 됩니다. 왜냐하면 선지의 묵시의 말씀에 그리스도 탄생을 말했고, 십자가를 말했고, 부활, 승천, 성령강림, 세계적인 복음확장을 말하면서 심판이 오되 아무리 시온이며 이스라엘이라도 참된 선지의 말을 듣지 않고 대적하게 될 때는 다 멸망하고 세속화된 시온이 망하는 동시에 이방적인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서 
북방으로부터 환란이 오게 되므로 부패한 이스라엘과 시온이 망하게 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온과 이스라엘은 남은 자가 되어서 새 시대 간다는 것을 가르쳤으니 이 시온과 이스라엘은 금일에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아브라함의 자손 된 우리 기독교인을 가르친 말씀이라고 보며, 북방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황폐화시키고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칠적에 바벨론의 세력 아래서 서로 개인 신앙을 지키던 자들이 소수이지만 동방 고레스의 명령에 의하여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을 들어서 인간 종말에 바벨화되는 세상이 될 때에 참된 성도는 심히 적은 수로되 남은 자가 되어 동방에서 일어나는 권세 역사에서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타나는 동시에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모세 5경으로 섰던 교회도 완전히 폐지가 되고 완전한 교회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그 민족 말기에 경고로 준 선지서는 전부가 인류 종말기를 당한 우리에게 주는 경고가 되며 우리가 전할 복음이 됩니다(계 10:7). 지금 이때는 선지서를 그대로 읽기만 할 때 얼마든지 이 시대 사람에게 전할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2. 신약 성경을 말하자면


4복음은 예수 행적인데 메시야가 성경대로 출생하고 성경대로 자라나서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했다는 것을 증거해서 예수는 참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 구주시라는 것을 전도하는 복음인데, 이것은 사람이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저술한 책입니다.

사도행전은 그들이 복음을 전한 행적이며,

편지서는 복음을 전한 자들이 교회를 세운 다음에 신자들에게 이단에게 속지 않고 옳은 신앙을 지켜 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기록한 편지인데, 이 글은 그 시대 사람에게 썼지만 그때나 금일이나 한가지로 
은혜시대이니 만큼 어느 곳에서나 교회를 세울 때에 4복음과 사도행전과 편지서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바로 믿어서 그 영혼이 구원받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일에 사도적인 신앙을 보존하여 내려오던 교회가 세속으로 흘러갈 때에는 하나님은 구약 말기에 경고한 선지서가 필요한 동시에 
계시록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금일에 모든 정치, 사상, 인심악화, 정치부패, 모든 되어지는 일은 선지서와 계시록을 맞춰 볼 때에 분명히 진노의 날이 가까운 환란, 재앙기에 접어든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계시록에 주석이 필요 없고, 그대로 읽어서 바로 깨달아 듣게 말할 수 있고, 선지서를 그대로 읽어서 이 시대 사람이 깨닫도록 말할 수 있는 동시에 불가피하게 오는 환란 재앙 속에서 어떠한 신앙 노선을 가야 남은 자가 되며 새로운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을 햇빛같이 밝히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선지는 북방 세력이 종말에 환란을 일으키고 내려오지만 그 세력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오는 것과 계시록에는 붉은 짐승이 환란을 일으키고 나오지만 이것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고 가르친 것이니, 북방 세력이 망하는 것은 주님의 재림으로 망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짝을 맞추어 읽어볼 때 분명히 이때를 주 재림기로 봅니다.

언제나 성경은 그 시대를 따라 하나님의 자녀가 본문을 읽어서 깨닫게 한 것이니 은혜시대는 4복음과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읽어서 깨닫되 선지서의 은혜시대를 가르친 말씀만 깨달았고, 지금 이때는 
선지서와 계시록을 맞추어 읽어서 충분히 신자들이 깨닫게 되는 시대입니다. 금일에 기독교가 계시록과 선지서를 읽어서 만족하게 받는 진리 운동이 아니라면 거짓 선지의 미혹을 도저히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마귀 미혹을 이기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본문대로 읽어서 이기는 것이 정확 무오한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율법시대에는 모세 5경을 읽어서 모든 것을 밝혀 나갔고, 은혜 시대는 신약 전서를 읽어서 깨달아 나갔고, 환란시대가 올 때는 계시록과 선지서를 읽어서 깨닫게 되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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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기록한 목적과 성도의 할 일



(문) 43. 성경을 기록한 목적과 성도의 할 일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성경은 있기 전에도 성도적인 생활이 있었지만 성경을 쓴 목적은 단체적인 행동을 할 때부터 기록했다고 봅니다. 노아나 아브라함이삭야곱모세때까지도 완전한 성경이 없이 개인으로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그러나 단체적인 나라를 이루기 시작할 때에 신정적인 국가가 시작된 것이 성민의 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민의 나라에 모든 법을 직접 모세에게 명령하여 기록한 것이 모세5경이라고 합니다. 

이 성민에게 확실한 역사를 기록하도록 하는 동시에 확실한 법을 세워서 신정 정치의 나라를 세운 것이 다윗 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제사를 드려도 법대로, 성전을 지어도 법대로, 모든 정치를 하나님이 가르친 법대로 해나갔으므로 성민이라, 성산이라, 성전이라 하는 말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이 종교는 성민적인 종교로 세웠던 것입니다. 성민 외에는 이 종교를 믿으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장벽이 이방과의 사이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자기네 성민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 사사기, 사무엘상, 하, 열왕기상 하, 역대상 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등의 역사책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세운 법을 절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남의 나라보다도 용서 없이 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정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준 법은 한 몽학적 교훈에 지나지 않았고 그 나라에 거룩한 성도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때때로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던 것입니다.

그 시대 사람이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반대하는 일이 있으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받는 자들이 성민에게 박해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지들은 목숨을 바치고 자기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담대히 전했던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이러한 종들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들이 받은 묵시가 앞으로 될 묵시의 책이 되도록금 기록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말씀은 그 민족만 위하여 말한 것이 아니고 세계 인류적인 예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그 시대 사람들은 인정하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가, 예루살렘이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을 한다는 말이 있고, 또는 동방 바사 왕 고레스가 예루살렘을 다시 복구한다고 했으니 하나님을 공경하는 나라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한다는 일은 과거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일을 생각할 때에 그 하나님이 어찌 이렇게 할 수 있으랴 하는 것이요, 또는 하나님을 공경치 않는 나라 사람이 예루살렘을 다시 복구한다는 말도 그 시대 사람이 다 반대했던 것입니다.

또는 선지들이 기록한 글은 메시야가 탄생할 것과 천하 모든 족속이 다 그를 믿게 될 것과 인간 종말에 가서 이스라엘 말기와 같이 되는 일이 있는 동시에 이스라엘 사람만이 복을 받는 것이 아니고 천하 사람이 다 복을 받아 새 시대로 가는데는 아무리 이스라엘이요, 야곱이요, 시온이라도 부패한 자는 다 망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부패한 이스라엘이 공연히 자기네만 복을 받는다는 교만한 사람들로 선지들이 받은 묵시를 오히려 자기네를 무시하는 글이라고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선지의 글대로 예루살렘이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하고 바벨론 포로가 될 때에 선지서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다 죽고 남은 자들이 선지들의 예언을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고 조상의 잘못을 회개하면서 기도할 때에 몇 사람의 간곡한 기도로 예루살렘이 회복될 때에 권리를 잡고 다시 다윗 왕국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전부가 세계적인 대 종교가 이루어질 예언의 역사가 되고 완전한 구약 성서가 기록된 것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인데 아브라함에게도 나타나서 너로 말미암아 천하에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다고 창12:1-3에 말씀했고, 이삭에게도 나타나서 창26:4에 말씀했고, 야곱에게도 창28:13-14에 너로 말미암아 천하에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했으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 된 사람들에게 선지를 통하여 언약의 말씀을 세울 때에 모든 나타난 증거까지라도 다 앞으로 세계적인 구원과 심판에 관한 표적과 증거로 세우는 동시에 모든 민족이 다 그 성경을 보고 복을 받도록 기록한 책이라고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의 기독교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십자가의 도를 전하여 교회를 세운 것 뿐이요, 이제 복을 받게 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가 전체로 이루어지는 환란과 재앙과 심판 속에서 교회로서 남게 되어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 기독교의 완전 구원, 완전 축복, 완전 승리의 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 전서는 왜 있느냐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4복음을 쓴 목적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인 줄 확실히 믿게 하기 위한 목적이요(요20:30-31), 사도 행전을 쓴 것은 사도의 역사를 전해준 것이요, 편지를 쓴 목적은 십자가를 믿으므로 다 하나같이 한 지체가 되고 후사가 되었으니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면서 신앙의 도리를 바로 지키고 생활 도리를 바로 지키면서 성신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라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은 선지서에 기록한 말씀대로 인간 종말에 환란, 재앙이 올 때 미혹 받지 말고 심판을 받지 말고 재림의 주를 영접하여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을 받을 성도들에게 주신 예언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서와 계시록과에 목적이 같고 신약 전서의 4복음과 편지서는 심판과 새 시대가 오기 전에 세계적으로 교회를 세울 때에 예수 믿고 성신 받고 일하다가 영혼이 구원받는 범위 하에서 전하는 천국 복음입니다. 예수께서 가르치는 말씀이 4복음이요, 사도들이 성신의 감화로 쓴 것이 편지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은 예수 믿고 성신 받은 자로서 계시록과 선지서를 가지고 교회에 끝을 맺는 역사를 해야 할 때가 즉 이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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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스 2세 (Kyrus Ⅱ)



고레스 2세 (Kyrus Ⅱ)

고레스는 역사적으로도 그렇지만 성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 이사야 44:28, 45:1절 이하에 그의 이름이 직접 지목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대의 한 짐승국가(바사=7머리짐승중 4째짐승)의 왕을 다루는 것은 그가 위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깊이가 얼마나 심오한가를 다루기 위함이다. 고레스는 표면적으로 볼 때는, 유대인을 압박하는 하나님의 몽둥이 국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해방령을 내린 왕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적일 뿐, 예언에 다루어진 고레스의 이면적 사명은 역사에 보여진 수준을 뛰어넘어 훗날 종말의 동방역사의 사명자로 나타난다는 것을 우리는 다루고자 한다.
먼저 표면적으로 구약 당시의 고레스왕을 살펴보면, 바사(페르시아)제국의 건설자로서(재위 BC 559~529), 키루스 대왕(Cyrus the Great)이라고도 불리우며(캄비세스 1세의 아들), 헤로도토스의 문헌에 보면 생후 즉시에 산중에 버려져 이리의 젖으로 자랐다고 한다. BC 559년 안샨왕이 되었으며, BC 550년에는 아스티아게스를 쳐서 메대(메디아)를 멸망시켰고, BC 546년에는 리디아의 도읍 사르디스를 함락시켰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연대 즉 BC 538년 갈데아(신바빌로니아)를 멸하여 바벨론에 잡혀 있던 유대인들이 이 때 해방받게 되었다.


- 고레스와 관련된 다음 성경구절들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

1. 역대하 36:22 "바사 왕 고레스 원년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 에스라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詔書)도 내려 가로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3. 에스라 1: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전 기명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고지기 미드르닷을 명하여 그 그릇을 꺼내어 계수하여 유다 목백(牧伯) 세스바살에게 붙이니 9 그 수효는 금반이 삼십이요 은반이 일천이요 칼이 이십 구요 10 금대접이 삼십이요 그보다 차한 은대접이 사백 열이요 기타 기명이 일천이니 11 금 은기명의 도합이 오천 사백이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세스바살이 그 기명들을 다 가지고 왔더라"

4. 이사야 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5. 이사야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꺽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이제 모든 진리의 기준인 성경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변론한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적도 없거니와 성전건축을 허락은 했지만 그의 손에 의해 예루살렘이 완전히 중건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고레스라 함은 이사야 44:28절대로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신 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 곧 예루살렘이 중건되는 역사는 고레스의 손에 의해 마무리되지 못하였었다. 이스라엘 동족들의 방해와 참소문이 고레스왕 때부터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를 거쳐 바사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성경을 참고해보라!  ☞ 에스라 4~5장.

고레스왕에 의해 성전중건 명령이 내려진 것은 사실이나, 구약의 고레스를 통해 성전 역사가 완성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했던 구약의 바사 왕 고레스가 이사야 44:28절과 45:1~의 예언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예루살렘 성전 역사는 오히려 다리오왕 6년에 필역되었기 때문이다(스 6:15). 또한 그 전의 성곽은 느헤미야  6:15절에 가서야 이루어진다.

그러하니 우리는 이사야서의 고레스에 관한 예언을 1~2차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고레스"라는 이름의 사명자는 1차로는 표면적 구약 성민(이스라엘)을 표면적 마귀국가(바벨론)로부터 해방시키는데 쓰임받은 사명이요, 2차로는 이면적 이스라엘(영적 야곱=예수님의 피로 산 백성)을 마귀 지배하에 있는 현 세상(이면적 바벨론)으로부터 해방시켜 새 시대(천년왕국=다윗의 왕국=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금 인도할 사명을 가진 하나님의 말세종  또는 단체가 되야하는 것이다. 예언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요영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며, 성경은 한 나라의 멸망과 회복을 예언하고 이루는 책이 아니요, 오직 지구와 온 우주를 회복시키는 거대한 에덴동산 회복 설계도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종 "고레스" 사명을 오직 구약으로만 국한시켜 볼 것이 아니라 ①무신론 공산주의(붉은말) ②자본주의 경제권(검정말) ③기독교 협상주의(청황색말=쑥물)가 성행하는 이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택한 종들, 택한 이스라엘들을 끌어내어 주 앞으로 인도할 매우 귀중한 사명자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성경을 바로 보는 눈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레스"는 하나님의 모든 예언의 말씀(철장권세)으로 이 악한 세상의 혼란한 바벨사상을 파하여 없이하고 재림 예수를 영접도록 이 시대의 백성을 인도할 목자적 사명을 가진 자요(사 44:28), 21세기에 곧 인류 종말에 와서 타락한 기독교회 곧 "무너진 성읍(성전)을 중건하며 새로 기초를 세우는" 사명자가 될 것이니(예언의 참뜻을 볼 줄 알자) 당연히 종말에 있을 사명자요, 하나님이 택하여 기름부어 모든 예언의 말씀을 환히 밝힐 수 있는 사명자이어야 한다는 것을 본 제단은 증거한다.

에덴동산 이후 타락한 이 지구성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신창조하는 거대한 역사에 있어서 세계를 살릴 한 나라가 있어야 할 것은 당연지사요(대한민국), 거짓선지 음녀교회를 말씀으로 파하고 주님의 피로 산 수많은 교회를 살릴 책임 있는 한 교회(촛대)가 있어야 할 것도 당연지사다(애굽 땅 중앙제단). 모세의 지팡이에 임한 권세를 위임 받아 대행할 증인권세자들이 종말에 등장한다는 것 역시 계시록과 온 예언서가 증거하는 바이니..... 우리는 고레스의 역사를 잘 알고 고레스의 사명 감당을 청해야 할 것이다. 우리로서는 약해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니 오직 일곱 영의 강권역사로 기록된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이루실지로다. 아멘!  ☞ 새일성가 53장


다음을 참고하시면 구약의 고레스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온전히 이룰 참 종이 아니었음이 여실히 드러날 것이다

"고레스(키루스) 2세"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1. 생애와 전설

BC 590~580년 메대(메디아)가 아니면 페르시스(지금의 이란 파르스)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고레스라는 이름이 개인의 이름인지 군주가 되었을 때 부여된 왕호(王號)인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그 의미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 아케메네스 제국이 창설된 뒤에 이란과 관련된 자료에 그 이름이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그 이름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고레스(키루스) 대왕이 그 이름을 사용한 페르시아 통치자로는 최소한 2번째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아카드어(그리스도교 이전 시대 메소포타미아 언어)로 된 한 설형문자 문헌에는 "그는 항상 왕권을 행사해온 가문 출신으로 안샨 왕 테이스페스 대왕의 후손이며 안샨 왕 고레스(키루스) 대왕의 손자이고 안샨 왕 캄비세스 대왕의 아들이다. 어쨌든 고레스(키루스)는 오랜 통치자 가문 출신인 것이 분명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의 생애에 관해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는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저작이다. 크세노폰이 쓴 이상화된 전기는 역사논문이라기보다 이상적 통치자에 관해 그리스인들을 교양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고레스(키루스)가 페르시아의 자기 나라 백성들만이 아니라 그리스인과 다른 민족들로부터도 존경을 받았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페르시아인들은 고레스(키루스)를 자신들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이후의 아카이메노스 왕조 군주 가운데 그렇게 존경 받은 인물은 없었다. 헤로도토스와 크세노폰, 그리스의 사가인 테시아스 등이 이야기하는 키로스의 어린 시절은 고레스(키루스) 전설이라고 할 만하다. 그것은 명백히 한 왕조의 창건자에 대해 거의 초인적인 자질을 지녔다고 믿는 민간신앙의 정형(定型)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란 역사에 등장하는 후기 왕조의 창건자들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한 믿음이 존재한다. 전설에 따르면 메대(메디아)인의 왕이며 페르시아인들의 대군주인 아스티아게스가 자기 딸을 페르시스에 있는 자기 신하인 캄비세스라는 군주와 결혼시켰다. 이들 사이에서 고레스(키루스)가 태어났다. 그 아기가 자라서 자기를 멸망시키는 꿈을 꾼 아스티아게스는 고레스(키루스)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의 수석고문관이 아기를 죽이는 대신 양치기에게 주어 기르게 했다. 10세가 된 고레스(키루스)는 뛰어난 자질 때문에 아스티아게스에게 발각되지만 아스티아게스는 자신의 꿈에 개의하지 않고 주변의 권유를 받아들여 살려주었다. 페르시스에서 성인으로 자란 키로스는 자신의 외할아버지이며 대군주인 아스티아게스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 아스티아게스는 군대를 이끌고 고레스(키루스)의 반란을 진압하려고 했으나 BC 550년 그의 군대가 그를 배신하고 고레스(키루스)에게 항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 고레스(키루스)의 정복역사

메대(메디아)인의 제국을 계승한 뒤 고레스(키루스)는 먼저 이란 고원에 사는 이란 부족들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한 뒤 서방으로 확대해나갔다. 소아시아의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는 아스티아게스가 몰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메대(메디아)인을 희생시켜 자기 영토를 확대했다. 고레스(키루스)는 메대(메디아) 왕의 후계자로서 리디아를 치러갔다. 리디아의 수도 사르디스는 BC 547(또는 546)년에 함락되고 크로이소스는 살해되거나 분신자살했다. 어떤 자료에는 그가 고레스(키루스)의 포로가 되어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도 나온다. 리디아 왕의 신하국이던 에게 해 해안지방 그리스의 이오니아 도시들은 이제 고레스(키루스)에게 복속되었으며 대부분이 평화적으로 굴복했다. 몇 군데 반란을 일으킨 그리스 도시들은 나중에 가혹하게 진압당했다. 그 다음에 고레스(키루스)는 바빌로니아로 화살을 겨누었다. 그곳의 군주 나보니두스에 대한 백성들의 불만을 구실로 그는 평야지대를 침략했다. 거대도시 바빌론의 민족신인 므로닥(마르두크/렘 50:2)를 섬기는 제사장들까지 나보니두스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에 정복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BC 539년 10월 고대 세계의 가장 큰 도시였던 바빌론이 바사(페르시아)인의 수중에 떨어졌다.

구약 에스라 1:1~4절에서 고레스는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을 해방시켜 고향에 돌아가게 해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바빌로니아인과 다른 민족들에 대해서도 관용을 베풀었다. 그는 므로닥 신을 존중하고 지방 관습을 지지하는 한편 지방 신들에게 제물을 바쳐 지방 주민들을 무마했다.

☞ 이것은 구약의 고레스가 참으로 기름 받은 종이 아님을 반증해 준다. 보통 기독교인들은 이사야 45:1절 이하의 "고레스"에 관한 예언을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으로 보지만 이것은 구약의 사건을 통하여 종말을 투시하는 예언의 기법임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만일 이 예언이 구약의 고레스에 대한 예언이라면 고레스는 므로닥 신을 존중하며 이방 종교에까지 관용을 베푸는 정책을 펴서는 아니 되었다. 하나님의 예언이 빗나간 것이다. 그러니 이사야 사 45:1절의 고레스는 바빌론을 무너뜨린 페르시아왕 고레스를 빗대어 종말에 이 마귀세상(물질문명의 혼란한 바빌론)을 말씀권세로 멸망시킬 하나님의 종을 앞질러 예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구약의 역사 안에서 실천적 예언을 통해 종말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 이것이 바로 이사야 46:10절의 참뜻이다. ※ 참고성구) 히 10:1, 롬 15:4, 고전 10:11 - 본절들은 사 46:10절과 함께 "구약의 예언들"은 단순히 표면적 이스라엘에 응하는 국부적 차원의 말씀이 아니라 지구 종말적인 사건과 역사들을 꿰뚫며 앞질러 고하는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의 결정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스 룹 바 벨 선 교 회 -

바빌론의 점령으로 고레스(키루스)는 메소포타미아 뿐만 아니라 이전에 바빌로니아인들이 정복했던 시리아와 팔레스티나까지 수중에 넣었다. 소아시아에 있던 실리시아의 왕은 고레스(키루스)가 크로이소스를 공격할 때 고레스(키루스)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실리시아는 고레스(키루스)의 제국 내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군사력과 외교적 수단까지 동원해 고레스(키루스)는 당시 유례가 없었던 최대 제국을 건설했다. 고레스(키루스)는 몇 군데에 도읍을 두었던 것 같다. 하나는 예전에 메대(메디아)인의 수도로 오늘날의 하마단에 해당하는 엑바타나 시였고, 다른 하나는 페르시스에 지은 제국의 새 수도 파사르가다에로 고레스(키루스)가 아스티아게스에게 승전을 거두었던 터에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 남아 있는 유적은 얼마 안 되지만 방문객들의 찬탄을 자아낸다. 고레스는 바빌론을 겨울 수도로 삼았다.

결코 페르시아 국수주의자가 아니었던 고레스는 피정복민들에게서 기꺼이 배우는 자세를 취했다. 그는 메대인을 무마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페르시아인과 결합해 두 민족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이원적인 왕국을 꾸렸다. 고레스(키루스)는 페르시아인들을 신하로 거느리고 제국을 통치했던 메대(메디아)인들에게서 왕권의 전통을 빌려와야 했다. 아케메네스 왕조의 왕들은 아마도 메대(메디아)인 한 사람을 총리대신 비슷한 고문관으로 삼는 것이 관례였던 것 같다. 다리우스 시대 이래 아케메네스 왕조의 수도였던 페르세폴리스에서 출토된 후기의 부조를 보면 한 메대(메디아)인이 대왕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또한 페르시스 토착민이던 엘람인들도 여러 면에서 페르시아인의 스승이었다. 예컨대 페르세폴리스에서 출토된 석재 부조에 페르시아인들이 엘람인의 옷을 입고 엘람인이 만든 물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정부형태와 통치방식에서도 새로운 것이 없이 다른 민족의 것을 차용하여 그것을 새로운 제국에 맞게 응용했다. 고레스(키루스)는 거대한 제국을 만들어내는 데서뿐만 아니라 아카이메노스 특유의 문화와 문명을 형성해내는 데서도 지도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고레스(키루스)의 가정생활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2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 1명인 캄비세스가 그를 계승했다. 다른 한 아들 바르디야(그리스인들이 부르기는 스메르디스)는 캄비세스가 집권한 뒤 비밀리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오빠인 캄비세스와 결혼한 아토사라는 딸과 그밖에도 두 딸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역사에 자취를 남기지 않았다. 고레스(키루스)는 아스티아게스를 무찌르고 메대(메디아)인이 소유한 동부 이란의 영토도 물려받았다. 그러나 이 지역의 통치권을 확립하기 위해 그는 많은 전투를 치러야 했다.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뒤 그는 다시 동쪽으로 진격했다. 헤로도토스는 카스피 해 동쪽에 사는 유목민족들을 상대로 그가 벌인 원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고레스(키루스)는 처음에 마사게타이족이라고 하는 유목민족의 여왕을 무찌르고 그녀의 아들을 포로로 잡았다. 그 아들이 포로로 있다가 자살하자 어머니가 복수를 맹세하고 고레스(키루스)를 무찔러 죽였다고 한다. 헤로도토스의 이야기는 지어낸 것일 수도 있지만 고레스(키루스)가 중앙 아시아를 정벌했던 것은 아마도 사실인 것 같다. 멀리 변방에 있는 소그디아나에는 키레스카타 또는 그리스어로 키로폴리스라고 하는 도시가 있었는데, 이는 고레스(키루스)의 동방 정복이 얼마나 먼곳까지 미쳤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로 보인다.


3. 고레스(키루스)의 유산

아케메네스 제국이 그 창건자인 고레스(키루스)의 사후에도 끊임없이 확대되어 2세기가 넘게 존속했다는 사실은 그의 능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고레스(키루스)는 위대한 정복자이며 행정가였을 뿐만 아니라 페르시아인들의 마음 속에서 로마의 로물루스와 레무스, 이스라엘의 모세 같은 지위를 차지했다. 그의 무용담은 세부내용에서 고대세계의 다른 영웅이나 정복자들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갓난아기 고레스(키루스)를 양치기가 맡아 기른 이야기는 이집트에서 모세가 강가의 갈대 사이에 버려진 이야기를 연상시키며 폭군 할아버지를 타도한 이야기는 다른 신화와 전설에도 흔히 나온다. 고레스(키루스) 전설은 일찍이 페르시아인들에게서 생겨나 그리스인들에게 전해진 것이 분명하다. 페르시아인들의 고레스(키루스)에 대한 존경이나 외경의 감정은 그대로 그리스인들에게 전달되었다. 크세노폰이 그리스인 동포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고레스(키루스)를 통치자의 모범으로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간단히 말해서 고레스(키루스)는 제국 창건자 이상의 존재로 역사 속에 남아 있다. 그는 고대 사람들이 통치자에게 기대한 탁월한 자질의 상징이 되었으며 용맹하면서도 관대하고 아량 있는 정복자로서의 영웅적 특질을 지녔다. 그의 인품은 그리스인들에게 알려져 그들 자신과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영향을 미쳤고 로마인들이 전하는 전설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71년 이란은 고레스(키루스)의 제국 창건 2,5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R.N. Frye 글

참고문헌
The Heritage of Persia : R. N. Frye, 1963
History of the Persian Empire : A.T.E. Olmstead, 1948
"고레스(키루스) 2세"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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