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7일 월요일

4대 병마와 사상전쟁 (계시록 6:1~8)

4대병마와 사상전쟁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백마 탄 자의 손에 들린 '활'은 곧 '철장권세'를 의미합니다.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은 이 네가지 사상 중 어느 한 사상에는 반드시 속하게 됩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가 속한 사상대로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상급도 받고 심판도 받게 될 것입니다. 악의 세력이 극도로 팽창하고 죄의 세력이 높아져도 승리는 "할렐루야!" 말씀대로 이루시는 우리 백마 탄 임금!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백마 탄 자의 손에 활만 들려 있고 화살은 없다 하여 백마 탄 자를 마귀로 해석하는데, 이는 성경을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성겨을 볼 때 "활"은 활과 화살 둘 모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활만 가졌다고 마귀라 하는 건 도대체 어떻게 발생한 논리이며, 무엇에 감화감동 받은 성경 해석인지 되묻고 싶을 뿐입니다.
성경은 사명 맡은 자 이외의 사람이 풀게 될 때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전부에게 해(害)가 오게 됩니다. 다음 말씀들을 상고하면서 "흰 말 탄 자"가 정말로 유명한 신학박사들이 말하는 마귀인지 아니면 십자가 승리로 승천하여 면류관 받고 다시 이 땅을 그리스도의 왕국 삼으시기 위하여 철장권세로 "이기고 또 이기실" 우리 예수님인지 잘 분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마 탄 자의 손에 들린 '활'은 곧 '철장권세'를 의미합니다.


1. 하박국 3:9 "주께서 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돌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2. 예레미야 50: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3. 시편 45:5 "왕의 살이 날카로와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4. 스가랴 9:13 "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같이 쏘아 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5. 요한일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6. 계시록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시록을 보면 일곱 교회의 부패성을 책망하는 내용과 또한 권면, 칭찬의 말씀들이 나옵니다. 이는 신약 종말에 있을 기독교의 모습을 일곱 교회로 압축한 것이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양식이 되는 말씀이 됩니다.
이 계시록의 4대 병마(사상전쟁)를 구약과 연결하여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일곱 교회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것은 구약의 모든 선지서에서 이스라엘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변론 전체의 요지가 됩니다. 계시록 6장에서 일곱 인의 시기를 보여줄 때 신약 시기에 붉은 말이 허락 받고 나온다는 것은 구약 세계에 앗수르의 세력을 말한 것으로 변론이 되고, 검은 말의 등장은 경제권의 세력이 빈민을 압박한다는 구약 선지서의 말과 결부가 되며, 얼룩말(청황색 말)은 선지서에 나온 모든 음녀적인 거짓 선지에 대한 변론과 결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4대 병마는 구약 선지서에서 보인 바 (당대의 심판은 인류 종말의 심판과 직결되는데), 새 시대를 앞둔 마지막 심판기가 올 때는 필연코 적 기독 세력이 등장하는데, 이 적 그리스도적 세력에 대하여 말할 때... 북방 세력이 강하게 올 것은 붉은 말로, 극도로 부패한 정치가 등장할 것은 검은 말로, 극도로 미혹을 시키는 거짓선지 세력이 등장할 것을 얼룩말로 계시한 것이로되, 계시록도 전부 이 내용에 결부되고 구약 선지서도 그 전체의 내용이 이 4대 병마에 결부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 종말에 불가피한 진노의 심판이 오는 것은 이 세 가지의 사상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 수 있되 누구든지 백마를 떠나 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속할 때에는 심판의 대상자가 됩니다.
금일에 사상전은 붉은 용의 권세를 받은 짐승의 사상과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성도의 사상이 대립되어 인류 역사의 전쟁의 끝을 맺는 것이 종말론적 성경의 핵심입니다(계시록 19:19-21). 그러나 현재, 이 붉은 말이 자기의 정체를 감추고 오히려 하나님을 인정하는 척 성경을 들고나와 교회 안으로 침투하여 수 많은 거짓 선지의 세력을 키워내고야 만 것이 작금의 기독교 실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름하야  세계기독교협의회" W.C.C.는 공산주의 국가의 사상으로 무장된  가짜 기독인들이 현 기독교계에 침투하여(빛을 가장한 사탄의 하수인들..!) 실권을 장악해낸 결과 조직적이고 거대한 음녀 교권을 길러내고야만 사탄의 작품입니다.
수많은 양떼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이 대회(스바냐 3:18)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따라가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 사명용사들이 오늘도 통탄하며 기도할 현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저들의 북방선교가 진리(眞理)로 비춰질 것이요, 저들의 환경운동이 선(善)으로 보일 것이요, 저들의 북방(러시아, 북한...) 지원이 인도적이고 사랑 넘치는 그리스도의 나눔으로 비추일 터이니..... 이것이 바로 붉은 말보다도 더 무서운 청황색 말의 실체가 됩니다.
진정으로 무섭고도 두려운 것은 교회 강대상 위에서 나오는 더러운 쑥물(설교)입니다. 빛을 가장하여 외치는 사탄의 교묘한 입술! 이것이 뱀의 혀요, 협상하는 교권의 입술입니다. 이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영혼과 심령을 서서히 장악하여 수많은 양떼를 멸망으로 몰고 갑니다. 계시록 6:8~ 청황색 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고 하였으니 우리 사명용사들은 이 4대 병마가 설치는 혼란의 시대에 전 세계에 계시록과 모든 예언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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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있을 징조   

-계시록 6:1~8- [72.5]

계시록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백마를 제외한 모든 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된다. 누구의 용사가 될 것인가?

4대 병마는 4대 사상을 보여주심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여 주신 것은 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있을 징조이다. 우리가 진노의 날이 올 때의 징조를 모른다면 노아 때와 같이 후회막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남을 종이 될 사람들에게 이러한 징조를 보고 정신을 차려 무장을 갖추라는 경고로써 미리 계시를 보여 주셨다.
  
이제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흰 말의 징조 (1~2)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은 백마의 1차 승리가 완전히 끝을 맺게 될 때에 오는 것이다. 1차 승리라는 것은 택한 자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시키는 역사이다. 만일 택한 자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역사를 하지 않고 진노의 날이 오게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 역사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세계 인류에게 베풀어 준 다음에 그 사랑의 법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 오게 되어야 완전한 사랑이요 공의의 심판이라고 볼 수 있다. 
  
구약 말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이 부패되었을 때에 진노의 날이 왔던 것은 인간 종말에 될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준 역사이다. 유월절 양의 피로 애굽에서 해방을 시켜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배척하고 이방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이 될 때에 용서 없는 진노의 날이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유월절 어린 양의 제물로 독생자의 몸이 영원한 속죄를 완성하시어 그를 믿는 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나라와 제사장을 삼았건만 그들이 이방과 타협할 때에는 심판을 내린다는 것이 인간 종말에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족속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하시기 위하여 세계적인 복음 운동을 하게 하셨다.

  

2. 붉은 말의 징조 (3~4)
  
하나님의 대적의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이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을 벌하기 위한 진노의 막대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택한 사람이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정신을 차려 진노의 날을 피하도록 준비하라는 경고인 것이다. 
  
오늘날 붉은 세력이 인력으로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날이 가까운 증거라고 본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북방 세력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무서운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이 극도로 부패했을 때에 진노의 막대기로 쓰여진 것이 북방 세력이었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기독교가 부패하므로 진노의 막대기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붉은 말이라고 본다.

  

3. 검은 말의 징조 (5~6)
  
하나님의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게 될 때에 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는 자본주의의 세력이 검은 말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는 것은 자본을 따라가는 마음이 강하게 될 때에 빛 되시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흑암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정치라는 것은 물질문명에 극도로 도취가 되어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저울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물질에 치우친 마음에서 자기도 모르게 경제권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검은 말이라는 것은 물건을 달아보기 위한 사람이 오르고 내리는 저울추에만 정신을 쓰듯이 아무런 것도 생각지 못하고 물질에만 마음과 생각을 두는 자본주의를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할 징조는 검은 말 탄 자의 행동이라고 본다.

  

4. 청황색 말의 징조 (7~8)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미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난국이 닥쳐왔다. 왜냐하면 붉은 말의 세력을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은 말의 세력 안에서 부익부(돈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더욱 돈을 벌어 부자가 됨)와 빈익빈(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욱 더 빈자가 됨)의 차이가 너무나 많게 된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들이 이렇게 되어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다는 불평이 생겨서 붉은 말에게 미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것은 공포심이 생길 때도 미혹을 받게 되고 불평이 강할 때도 미혹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미혹하는 마귀의 세력은 평화와 공평하게 해준다는 미명을 가지고 나오지만 실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청황이라는 것은 푸른색과 누런색을 가르친 것인데 분별하기가 어려운 빛이다. 오늘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공산 국가와 협상을 하자는 것도 분별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 이것을 통하여 궤휼적인 정책을 쓰는 자와 궤휼적인 이론을 가지고 나오는 거짓 선지들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통을 하는 자 외에는 청황색 말에게 미혹을 받게 되는 시국이 오는 것이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큰 진노의 날이 가까이 온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한다.

  

결    론
  

가장 큰 일은 큰 진노의 날이 임박한 징조가 보이는 오늘에 그 진노의 날을 면하고 새 시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징조가 보이는 시기에는 인격으로 무장을 갖추되 하나님의 진노와 하등에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되는 데 전력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를 벌하기 위하여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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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천국 복음"과 "영원한 복음"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문) 39. "천국 복음" "영원한 복음"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주님께서 감람산에 앉았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물어보기를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물어볼 때 대답하시기를 "난리를 무서워하지 말고 미혹에 들지 않도록 주의하라" 말씀하시면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할 것이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시면서 끝까지 견디는 자라야 구원을 받는데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시었고, 

계시록 14:6이하에는 영원한 복음을 가졌는데 바벨론을 심판할 시간이 이르렀다고 하는 것을 사도 요한은 계시로 보았습니다.그러면 이 복음에 있어서는 첫째로 시대를 구분해야 됩니다. 천국 복음이 전파된 후에야 세상 끝이 온다고 하였고 영원한 복음을 전할 때는 바벨론을 심판할 때라고 한 것을 보면 천국 복음은 은혜시대에 전할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심판기에 전할 복음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의 복음은 죄인을 불러서 중생을 받게 하는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바벨론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탈 때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되 이 땅위에 남은 백성으로 새로운 시대에 들어가게 하는 복음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대하여 세밀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국 복음은 영원한 영생의 나라로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인데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을 증거하므로 사망 아래 다스림을 받던 죽은 영들이 중생을 받는 동시에 몸은 죽으나 영혼은 구원을 받는 것을 목적한 것이니 이것은 십자가로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속죄 구령의 역사입니다.
주님 오시기 전(구약)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속죄제를 드리는 때이니 죽은 영들이 중생받는 일은 없으므로 복음을 전하는 때가 아니요 다만 조상적부터 택한 이스라엘 민족이 유일신 하나님을 율법에 의하여 속죄제로 공경하는 때요, 천국 복음을 전할 때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인데, 아무런 죄인이라도 회개하는 즉시에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죽었다가 천년 왕국이 지난 다음에 심판의 부활에서 생명의 부활을 받아 천국의 영원한 도성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영원한 복음은 천년 왕국의 백성으로 들어갈 자들에게 전하는 복음입니다.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앞에 절하는 자는 다 죽게 되는 재앙이 내릴 때에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보호를 받아 지상 왕국에 들어가는 백성들을 위하여 전하는 복음입니다.
세세 왕권을 받을 자는 두 가지로 봅니다.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순교한 자는 주 재림시에 왕권으로 부활을 하고, 영원한 복음을 환란 가운데 전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싸우던 자는 재림시에 변화 성도로 왕권을 받아 승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권은 복음을 전하던 자에게 있되 순교를 하기까지 전한 자에게 있고, 시민권은 천국 복음을 받아 영혼이 구원받은 자에게 있습니다. 영원한 복음을 목숨바쳐 죽기까지 전하지는 못했지만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자는 다 천년 왕국의 종족(백성)이 됩니다.
다시 세밀히 말하자면 천국 복음은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사도들에게 전한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에게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복음인데 이것은 바벨론이 망하고 예루살렘이 복구된 사실을 들어 인간 종말의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것입니다(계시록 10:7).  이것이 우리가 다시 예언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성경 기록의 목적을 통해 말하자면,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갈 백성들에게 전할 복음을 세밀히 가르친 것은 선지서와 계시록이요, 천국 복음이라는 것은 한날 한시에 구원받는 복음이 아니고 심판기가 올 때까지 온 세상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 영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했으므로 많은 글이 쓰여져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진노의 날에 온 세상 인류가 불에 사름을 당하고 남은 백성이 될 자는 지상 축복을 받는 동시에 영원한 천국에까지 들어간다는 것을 묵시로 받은 선지서와 계시록은 정확한 종말의 다림줄이 됩니다. 그러므로 천국 복음은 직접으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지상 왕국의 축복을 받는 동시에 이 축복을 받은 자는 자동적으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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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93. 교회가 앞으로 어떠한 역사로 끝을 맺게 되느냐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니 만큼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지기도 하고, 말씀대로 부패하기도 하고, 말씀대로 각성하기도 하고, 말씀대로 승리하기도 할 것이며 종국에는 말씀대로 새 시대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역사라는 것은 말씀을 떠나서 있을 수 없고 말씀 아래서 역사가 시작되어 말씀 안에서 끝을 맺게 됩니다. 그러면 말씀대로 성취되는 기독교 역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모 마리아의 몸에 성신의 잉태가 될 때부터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싹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볼 때는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는 조건이 성신의 잉태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성신으로 잉태되지 않았다면 시작부터 말씀대로 된 기독교라 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7:14에 임마누엘이라 한 것도 신성과 인성을 가르친 것이요, 미가 5:2에 베들레헴에서 나신 자는 그의 근본이 상고에, 태초에니라 한 것도 신성과 인성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33년 동안 걸어가신 길은 성경 글자 그대로 나서 그대로 행하신 일입니다.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것도, 은 30에 팔린 것도,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소리 없이 잠잠하신 것도, 부자 무덤에 장사하신 것도, 썩지 않고 부활하신 것도, 승천, 성신 강림도 글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리스도의 교훈이 따로 있는 것은 이사야 42:1-4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천국 복음이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에는 기록되지 않았고 따로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이 그 교훈이며 이방의 빛이라 한 것입니다. 이방의 빛이라는 것은 죽었던 영들이 중생을 받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이 낙원(천국)으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마태복음 8:11). 그러므로 이날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죽은 영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천국에 가는 역사였는데 이것을 은혜 시대의 천국 복음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선지들을 통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말씀대로 이방의 세력이 다 없어지고 야곱의 왕국이 세계를 통일하는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선지서의 말씀은 여호와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입니다. 이것은 계시록 10:7과 같이 일곱째 나팔을 부는 때에 땅을 망케 하는 자들은 멸망을 시키고 지상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의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선지의 예언을 순종치 않으면 망하게 되고 환란 가운데서도 끝까지 믿고 순종하는 자는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 종말에 세계적인 교회 확장이 십자가의 보혈로 이루어진 다음에 선지서를 밝히 다시 예언하는 일이 계시록10:11과 같이 있으며 11장과 같이 그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다 이방에 밟히게 되고 순종하는 자를 환란에서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는 심판과 새 시대를 중점으로 두고 가르쳤습니다.

기독교에서 다시 예언하는 역사가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를 통하여 계시록과 같이 있게 되며 이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불에 사름을 당하고 오직 말씀을 순종하여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자라야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방 사람이 중생을 받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이 천국에 가는 것은 은사의 역사요, 여호와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고 그 말씀에 의하여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오는 것은 권세 역사가 됩니다. 예언적인 다윗 왕국의 선지를 통하여 적군을 치듯이 기독교 종말에도 이방 세력을 쳐 없이하는 역사가 있으므로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은사를 받은 종들이 이와 같이 예언 권세의 종으로 끝을 맺는 것을 기독교의 종말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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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09. 환란과 재앙이 올 때에 우리의 영, 육이 구원받는 것은 
복음이 다르다는데 대하여 말씀이 있기를 바랍니다.


(답) 오늘의 기독교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 외에는 다른 복음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나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날까지 전한 천국 복음은 이방의 빛이 되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으로서 그 영혼이 구원을 받은 것은 조상적부터 정결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해 온 자들이므로 이미 구원을 받는 일이 있었지만, 마귀를 공경하던 이방 민족으로서 그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천국 복음 운동으로 말미암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8:11). 그러므로 이날까지에 복음 운동은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스라엘과 함께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는 역사입니다(에베소서 3:6).

그러나 말세에 환란과 재앙에서 구원받는 역사라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인 이스라엘이라도 심판날에 이방과 타협한 자는 이방과 함께 망하고, 아무리 이방 세력이 강하다 하여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조금이라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서 싸워 나가는 자는 특별 보호가 같이하므로 승리하게 되는 동시에 온 천하에 악의 세력을 없이하는(새일성가 20장 3절) 환란과 재앙에서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종말에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는 자라면 말씀대로 환란과 재앙의 날에 보호를 받고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이날까지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믿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셨고, 성경대로 만민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여 성령을 보내시되 온 천하에 십자가를 증거하므로 누구든지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성신을 받게 되었고, 성경대로 온 천하에 교회가 선 것입니다.

그러나 환란과 재앙의 날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에게 다시 무장을 받게 하여 성경 전체를 다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날까지 감추어 놓았던 말세의 비밀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환란과 재앙의 날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새 시대에 간다는 말세의 비밀을 전하던 종들은 선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들이 과거에 선지들이 묵시로 보았던 말씀대로 역사하고 그 말씀대로 세세 영광을 누리는 것을 기독교 종말의 복음 운동이라고 합니다(계시록 10:7, 14:6).

신앙문답 39번 천국복음과 영원한 복음
신앙문답 23번 ☞영적 생명과 육적 생명의 차이점
주제별 말씀정리 ☞ 영혼구원과 육체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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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6일 목요일

나팔 재앙 (계시록 8:7∼, 9:, 11:)

나팔 재앙

(계시록 8:7∼, 9:, 11:)


십자가의 도(道) 곧 천국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가지 전파되어 우리나라에까지 오는데 약 19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장구한 영혼구원의 역사를 우리는 "은혜의 해"라 부릅니다. 은혜 많이 받으셨습니까? 라는 성도들의 인사도 바로 이 천국복음의 역사가 이 땅까지 임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한 예가 됩니다.

그러나 이제 "은혜"라는 단어만큼 성도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단어를 하나 더 소개합니다. 바로 계시록의 "나팔" 입니다. "은혜"라는 단어가 영혼구원의 역사에서 사용빈도 1위의 자리였다면, "나팔"이라는 단어는 환난시대 영,육구원의 역사에서 사용빈도 1위가 되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기독교는 나팔이 무언지도 모르는 깜깜무지의 영계에서도 다 된 줄로 착각하는 교만까지 범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정녕 큰 실례가 되는 걸까요? .... 

나팔재앙은 지금이 말세라는 것을 성도에게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다시 말해 말세 환난의 날의 시작점이 어디냐를 논할 때, 우리는 "나팔 재앙"을 모르고서는 아무 이야기도 이어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계시록 6:3∼ 붉은 말의 정체는 일곱 나팔 안에서 완전히 드러나게 되는데(계시록 8:7∼13)....

① 첫째 천사 나팔 =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요, 
② 둘째 천사 나팔 = 사회적 혼란의 불길이요, 
③ 셋째 천사 나팔 = 교회적 혼란기요, 
④ 넷째 천사 나팔 악(惡)의 발전기입니다. 

<동방역사 세계지도 - 땅 1/3 에 이루어진 공산화 현실>

1917년 10월 17일에 발발한 볼셰비키 혁명으로 계시록의 첫째 나팔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부터 넷째 나팔을 이루기까지 나팔 재앙이 40년간 아시아 전역을 휩쓸게 되었는데, 기록된 대로 세계 땅 1/3이 불타게 된 것입니다(계시록 8:7∼12 예언성취).
  
⑤ 다섯째 나팔 = 계 9:1~12 종들에게 임하는 시련기입니다(시련기). 

참 종들은 하나님의 인(印)으로 황충떼를 이기게 되나, 이마에 인(印)이 없는 거짓 종들은 전갈의 권세를 갖고 나오는 황충떼에게 죽음보다 더 괴로운 피해를 당하게 되는 화입니다(첫째 화). 피하는 길은 계시록 11:1~12절 내용입니다.

⑥ 여섯째 나팔 = '심판기'로서, 계 9:14~, 13:1~18절의 내용입니다(둘째 화)

둘째 화를 피하는 길은 예비처에서 보호받는 길뿐입니다(후 3년 반 동안 양육을 받음- 계 12:6, 사 33:20~24).

⑦ 일곱째 나팔 = '셋째 화'로서 일곱째 나팔 안에 일곱 대접재앙이 들어 있습니다. 

피하는 길은 바닷가 신육지나 밀실입니다(바닷가 신육지: 계시록 151~4. 스바냐 2:6,11. 시편 66:1~7 / 밀실 - 이사야 26:20).  
 


이렇게 일곱 가지 나팔로 재앙이 임하는 시기를
 『종말』이라 하며, 이미 우리에게 임해 있습니다. 이 종말의 시기에는 은혜시대 천국복음 전도운동과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역사가 양식이 아니요, 오직 미혹과 화를 이길 수 있는 예언의 등불(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을 밝혀야 하는 것이니, 우리 모두는 기름을 준비하여 영적 밤중인 이 종말의 때에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두움을 물리치는 등불=예언서〉
〈등불을 가진 슬기로운 처녀〉

나팔재앙을 피하고 남은 자가 되어 하나님께 할렐루야 영광 돌리는 참된 자녀들 됩시다. 
아멘!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8장
본장은 큰 환난이 무엇으로 근본을 삼고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먼저 일곱째 인을 떼시는데 하늘이 반시동안쯤 고요하여지다가 다시 일곱 천사가 나팔을 들고 나온다. 이 나팔들이 불려지기 전에 먼저 성도들의 기도가 향과 합하여 하나님 앞으로 올려 가니 천사가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는 것이 보여졌다. 이것은 나팔불 때는 마지막 환난인데 주님의 재림이 오는 때요, 모든 성도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6장과 7장과 같은 일이 지난 다음에 되어지는 일이 아니고, 어떻게 일어나는 환난이 마지막 환난이며, 어떻게 일어나는 것이 기독교 종말의 역사이며, 종말의 기독교 구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 구원이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여진 것이 본론적 계시이다.

첫째 나팔→ 이 땅 3분의 1이 피해 당하는 것이 보여지며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이 땅에 붙어나가 나무와 푸른 풀까지 타서 사위여지는 것이 보여진다. 이것은 이사야 28장의 예언과 같이 되어지는 것인데, 즉 이사야 27장에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이사야 28:1∼3엔 영화롭고 기름끼게 살던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을 강한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과 같이 손으로 쳐서 땅에 떨어뜨려 발로 짓밟는 다고 하였고, 17절엔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한다고 함과 같이, 금일 이 땅 3분의 1이나 되는 지경 내에 부요한 자들의 영화가 시들은 꽃같이 떨어지고 위선적인 행동을 하던 종교가들의 교권도 다 무너졌으며 심지어 푸른 나무와 풀 같은 영계 운동까지 다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혁명적이고 파괴적인 불길이 이 땅 3분의 1을 태운 것을 심상히 볼 수 없는 일이요, 이것이 큰 환난이 올 동기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둘째 나팔→ 첫째 나팔과 같은 비참한 일로 인하여 전세계는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을 바다로 나타나 보이면서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 3분의 1이 피가 되더라는 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라고 하심과 같이 온 세계는 악의 세력이 높아짐에 따라 멸망의 위기를 가져왔다. 즉 멸망의 산이 나타났다. 하나님의 대적인 악(惡)의 사상을 가지고 나오는 그 세력이 하루아침에 세계를 멸망케 할 위력을 가지고 이 세계 3분의 1 을 정권으로써 자유를 박탈하고 교통 봉쇄를 이루게 된 현실이 생명 가진 피조물이 죽고 배가 깨어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하나님께서 악한 세력을 들어서 악하고 혼란한 세상을 치신 사실은 국부적으로 있어 왔다. 그러나 세계를 하루아침에 전멸할 수 있는 세력을 악한 사상을 가진 자에게 주신다는 것은 세계적인 대 환난의 동기가 아닐 수 없다.

셋째 나팔→ 여기 이라고 하는 큰 별이 강들의 3분의 1과 여러 물샘에 떨어져서 물들이 쓰게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보여주셨다. 이것은 세계가 악의 세력으로 멸망의 위기가 왔을 때 종교적으로 진리가 탈선된 주의와 사상을 가지고 나오는 세력을 "큰 별"로 보여주신 것이다. 과거에도 탈선된 신앙 노선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것이 심판기에 와서 큰 세력을 잡고 나오게 된 것이다. 예레미야 23:15절에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었다. 이 선지자들은 참된 선지 예레미야의 슬픈 경고를 반대하여 "평안하리라""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면서 예레미야를  대적하고 나오던 자들이다(17). 이와 같이 세계가 멸망할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세의 경고를 싫어하고 고의적으로 붉은 세력과 협상이나 또는 통합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국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쑥물이 되는 것이니, 기독교의 종말에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계 16장의 일곱 대접 심판이다. 언제나 그 시대적인 말씀에 탈선하면 영을 죽이는 쑥물이 된다. 그러므로 붉은 세력이 세계를 침투하는 날에 그와 타협하고 그 표를 받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거짓 선지의 행동이요, 이것이 쑥이다. 물에 쓴 물을 섞으면 단물도 쓰게 되기 마련이다. 아무리 정통적 진리를 가지고 은혜가 물샘 같고 강수 같은 교회라도 말세 예언을 믿지 않고 붉은 세력과 타협하면 쑥물을 먹고 죽게 된다. 앞으로 올 환난이 곧 이것이다.

넷째 나팔→ 종교적 흑암을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지되  3분의 1이 어두워짐은 오늘날 세계 3분의 1이 적그리스도의 세력 안에 교회가 먹힘을 당하였음을 보여줌이며 악의 세력이 최고로 올라가는 것을 독수리가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화, 화, 화"가 온다고 크게 소리내는 것으로 보여졌다. 독수리에 대하여 성경을 대조하면 하박국 1:8절에는 북방 넓은 땅을 점령한 침략자의 세력이 독수리같이 올라감은 심판하기 위함(12)이라 하였고, 이 묵시는 정한 때에 될 일(하박국 2:3)인데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함이 세계에 가득하리라(하박국 2:14)하였으며, 또한 하박국 3:13절에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주께서 오시어 악인을 치신다고 하였다. 

오바댜 선지는 묵시를 볼 적에 에돔(붉다는 뜻=창세기 25:30)이 독수리 같이 날아 별 사이에 깃들이게 될 때(4)는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고(15)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21절에 말씀하시었다. 이상은 악의 세력이요, 또 하나의 독수리는 사 40:30절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올라가리라 하심 같이 의(義)의 독수리가 있으나, 여기에 있는 독수리(계시록 8:13)는 악의 세력으로 봄이 옳다. 왜냐하면, 나팔불 때 된 일은 첫째 나팔부터 여섯째 나팔까지는 악의 세력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보여졌으며 일곱째 나팔부터는 심판하시되, 악의 세력을 없이하시며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넷째 나팔불 때 되는 일은 악한 세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것을 보임이다. 현실을 본다면 하박국의 묵시와 오바댜의 묵시가 이 때를 가리킴이 분명하니 화가 온다고 하는 독수리는 악의 세력이 하는 짓이 분명하다.

이와 같이 계시록 8장에 네 천사의 나팔은 큰 환난이 일어날 동기가 된다. 혁명적 투쟁의 불길이 이 땅 3분의 1에 번지는 것을 위시하여 세계는 바다 같이 혼란해짐과 동시에 온 세계를 멸할 악의 세력이 불타는 산과 같이 강해질 때에 교회 지도자의 부패는 큰 별이 강과 물샘에 떨어져 양떼에게 쑥물을 먹이는 것으로 보여졌고, 적그리스도의 강성에 빛의 세계 3분의 1이 침을 받아 어두워지는 것이  보여지는 반면, 세계적인 화, 화, 화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보일 때 악의 세력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독수리같이 올라감으로 정한 때가 오고야 만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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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9장
    본장은 세계적인 화는 어떻게 오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나팔→ 은 배도적인 사상이 인심 악화를 주어서 일어나는 환난을 보여주시는 것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며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나오는 것이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악마에게 열쇠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시려는 진노의 막대기로 쓰려 함이니, 금일에 배도적인 세력을 높이시는 것은 그들로 세계를 통일시키시려는 것이 아니고 심판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당분간 권세를 주는 것뿐이다. 황충 떼에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면 바꾸어 말할 때 하나님께서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절대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이 되니, 이 화(5개월환난)는 144,000을 들어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여기서 "연기"를 마귀 사단에게 감화 받은 사상이라 한다면 "황충"은 그 사상을 가진 자들 곧 그들의 행동을 가리킴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극도의 인심악화가 오는 것은 무저갱에서 나온 연기를 쐬면 사람이 한 순간에 황충같이 사나워지기 때문이다(참고 성구; 연기=시편 74:1  황충=예레미야 51:13).
   

재앙 시(時)에는 먼저 인심이 악화됨을 미가 7:1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우리 각자가 주의하고 조심할 일은 자신의 중심 사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연기가 들어가면 다 똑같은 악의 사람이 될 것이니, 그러므로 마태 25장에 신랑이 밤에 온다고 하신 말씀은 이와 같은 마귀의 연기를 쐰 사람들이 정권, 교권을 잡고 판을 치는 영적으로 깊은 흑암의 시대에 오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때는 완전 무장을 갖춘 종이 되어야만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뜻하실 때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흑암을 뚫고 나아가는 등불 든 처녀가 되어 신랑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인 맞은 종들은 하나같이 나서게 될 것이다. 여기 황충의 모양들을 보여주신 것은 악당들의 행동 모양을 가르치심인데,

▶첫째, 공연히 성질이 강팍하다가는 것을 전쟁을 예비한 말 같다고 하였고,
▶둘째, 승리할 기세가 보이는 것을 면류관 비슷하다고 하였고,
▶셋째, 자기네들만 정당하다고 내세우는 것을 사람 얼굴 같다고 하였고,
▶넷째, 아름다운 태도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을 여자의 머리털 같다고 하였고,
▶다섯째, 무자비스러운 것을 사자의 이 같다고 하였고,
▶여섯째, 단결하여 나가는 것을 철흉갑 같다고 하였고,
▶일곱째, 강한 정책을 쓰는 것을 전장으로 달려드는 병거와 말들 같다고 하였고,
▶여덟째, 세포적인 방침으로 행동하는 것을 꼬리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 5개월간의 환난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자면 주 재림이 임박하여 인심 악화로 일어나는 반란의 때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말세의 진리와 사상을 대적하고 나오는 황충 떼들은 말단 계급에서부터 일어나는 자들인데, 이 환난은 멸망의 아들(데살로니가후서 2:3)의 지배를 받는 멸망의 아들들이 사납게 일어나는 환난이라는 것이다. 이 환난에서는 죽음은 없고, 죽고 싶으리만큼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이 때는 계시록 11장에 있는 바와 같이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시키심이 아니고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아모스 3:7절에 말씀하셨다. 모세 때에도 바로(파라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큰 역사를 일으키시었고, 엘리야 때에도 아합과 이세벨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역사를 일으키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때도 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어 의를 대적케 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 5개월 환난이다.

여섯째 나팔→ 은 큰 환난이 중동에서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인데,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는 묵시이다. 그들은 년, 월, 일, 시에 이 땅 사람 ⅓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인데 마병대의 수가 2만만이요(2억), 그 힘은 입과 꼬리에 있는데 그 꼬리의 모양은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쟁할 준비를 가지고도 맘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정한 때 불가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 일은 황충 떼의 난리와 연계되어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다니엘 11:40절 이하를 보면 남북 대립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마지막 환난'일 것이 예언되었는데, 그 상황을 말할 때 남방 왕이 먼저 찌르니 북방 왕이 물밀듯이 내려옴으로 많은 나라들이 패망케 되는데 강대한 애굽 땅도 이를 면치 못한다 하였고,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북방 왕)의 시종이 되리라고 한 것을 보아서 아프리카가 배도적인 북방 세력의 시종이 되어 가지고서 마지막 환난이 일어 난다는 것과 애굽(미국)도 이 세력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은 네 나라(세계 4대거두)가 거부권을 쥐고 평화조약이라는 형식을 지킴으로써 유지는 되고 있지만(1958년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는 4대강국에게 거부권 / 현재는 5대강국에게 거부권) 이것이 영원할 리 만무하다. 정한 때가 이르면 '평화조약'이라는 것은 중동문제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3차 전쟁은 온 세계가 하루아침에 불타버리는 전쟁은 아니다. 지구가 전멸할 큰 무기를 다 쓰게 되지 못하므로 사람 ⅓만 죽게 되는 것이니 즉 말 꼬리에 있는 입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원자)포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어느 편이든지 다함께 전멸할 만한 큰 무기(핵)를 맘놓고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란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궤휼자가 세계를 통일하는 '후 3년 반'이 시작되니만큼, 매우 큰 환난이며 이때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므로 (순교자들의 부활과) 144,000 종들의 공중 휴거가 있고, 곧 이어 택민 보호가 있는 것이다(계 12장 : 예비처 양육).  이 때부터 세상에는 회개의 역사란 찾아볼 수 없고, 온 세상은 마귀에게 맡겨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은 계 10장에서부터 14장까지의 원리를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계 8장과 9장은 큰 환난(대환난)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동기로 하여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목적하여 보여준 묵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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