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중생과 성결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문) 21. 중생과 성결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중생은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과정이라면 성결은 완전히 열매를 맺는 과정이라고 보게 됩니다. 중생은 누구든지 십자가 부활을 믿는 동시에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자기의 마음이 밝아지며 숨은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게 되는 동시에 마음에 시원함을 받고 깊이 깨달아지는 마음이 생겨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리가 명백히 믿어지며 죄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는 마음이 불타는 동시에 죽어도 진리를 위해 산다는 결심이 생기며 누가 아무리 말려도 거기에 지배를 받지 않고 신앙을 지켜 나가겠다는 것이 중생 받은 사람의 걸어가는 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성결이라는 것은 결심보다도 마음이 성결해지는 데는 죄의 생각조차 나지 않는 것이며, 아무리 복잡한 일이 와도 마음이 평화롭고, 아무리 죄의 환경을 보아도 마음이 동하지 않고, 아무리 억울한 사정을 만나도 마음에 타격을 받지 않고, 아무리 낙심될 일이 와도 마음에 피곤을 느끼지 않고 나가는 것을 성결 단계라고 봅니다. 이 성결이라는 단계에 들어가면 하나님과 직접으로 통하는 세계에서 보는 대로 듣는 대로 판단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바로 분별할 수 있는 영계에 도달하며 자기의 구원관을 목적하는 것보다도 남을 살린다는데 목적을 두고 조금도 괴로움을 생각지 않고 싸워 나가는 것을 성결 단계에 있는 사람의 생활이라고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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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하나님의 확실한 은혜



이사야 55:하나님의 확실한 은혜

이사야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하나님의 완전 역사는 첫째 아담으로 왕국을 이루실 목적이 아니고 마지막 아담 예수님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실 목적이다. 흙에서 난 사람은 간교한 뱀의 말을 듣고 미혹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그 범죄한 값으로 흙으로 돌아갔으나, 하늘에서 오신(요 3:13, 고전 15:47)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확실한 은혜를 베푸시고 십자가에서 완전 승리하신 후 승천하셔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보좌 우편에서 대언 기도를 하시되(요일 2:1) 예언서가 다 성취될 때까지 계시다가 정한 때가 오면 만왕의 왕으로 공중재림 하셨다가(계 11:11~) 후 3년 반’ 대환난을 지나서 지상강림 하시어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 땅의 악을 제하신다(계 13:~19:).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된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은혜는 율법과 달라서 값없이 주시는 것인데, 『하나님의 확실한 은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어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또한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으신 것이다. 이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거룩한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인 데는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하신 이 한 말씀이 보증수표가 된다. 이미 사 53장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저주를 받으시고 돌아가실 것을 예언하셨는데, 예언하신 그대로 이루셨고(요 19:30), 부활 후 제자들에게 명하신 대로 이 천국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된 오늘에 아직까지도 은혜 안에 거하지 못하는 자는 불쌍한 자이니 속히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할 것이다. 예수의 피로 거듭나고 장성하여 성결한 인격이 되면 철장권세를 받아서 역사하게 된다.

  
1. 말씀을 듣는 자의 영혼을 살리심:1~3

새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
 『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

이 세상이 목마른 세상이 된 것은 아담의 범죄 타락 후부터이다. 이 땅은 없는 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목마른 상태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목마름, 부귀 영화의 목마름, 권력의 목마름과 갈증을 느끼는 세상이다. 시원한 물을 찾아보지만 이 세상 어디에도 영생의 물은 없다. 잡을 듯하나 잡히지 않고... 헤메이며 잠시 살다가 풀같이 쓰러지는 것이 불쌍한 인생들의 생활이다. 모든 사람이 목마른 가운데서도 진리를 깨닫지 못해 죄 가운데 빠지게 된다. 인생의 이 큰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예수께서 이 죄악 세상에 생명의 물로 오셨다.

슥 9: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인하여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으로 돌아올지니라” - 이 말씀에서 ‘물 없는 구덩이’란 율법을 말함이다. 율법은 완전한 법이나 부패한 인간이 지킬 수 없는 법이니 물 없는 샘과 같다. 목마른 인간이 물을 얻으려고 율법의 샘을 찾았으나 약하고 부족한 인격이라 하나도 행할 수 없으니 오히려 율법의 샘이 사람을 잡는 구덩이(틀)가 되고 말았다(롬 7:10).

요일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므로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롬 10:4) 
☞ 찬송가 214장 ()    

▶ 요 2:1~10절을 보니 예수님께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첫 이적을 행하셨다. 여기서 물은 ‘말씀’을, 포도주는 ‘피’를 가리킨다. 요 1:14~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라 하셨으니 육체로 오시기 전에는 영원한 말씀으로 계셨다. 히 9:22~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했다. 곧 율법의 말씀이신 예수님이 피가 있는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의 물이 되셨으니 누구든지 예수의 피와 살을 먹지 않고는 살 길이 없다(요 6:53).

▶ 요 4:5~34절에 수가성에 시집을 다섯 번 간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서 생수를 얻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여자’는 죄에 갇힌 우리들 전체를 가리킨다. 롬 7:2~3절을 보니 신랑은 법이다. 따라서 신랑이 다섯이라는 것은 구약의 딸 이스라엘이 다섯 가지 법을 섬긴 것을 가리킨다. 이들은 ① 선악과의 법 ② 혼혈금지법 ③ 방주법 ④ 할례법 ⑤ 율법인데 이 법들은 인간에게 생수가 되지 못하였다. 오히려 연약한 여인에게는 폭군 같은 남편이었다. 신랑이긴 하되 참된 신랑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 요 5:1~9절에 베데스다 못가에 38년된 병자가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병 고침을 받게 된 것은 참된 생명물(베데스다 못)로 오신 예수님을 비유한 것이다. 이 병자도 역시 ‘우리들 자신’을 대표하는데 영·육 간에 병으로 죽게 된 우리가 예수님께 접붙어서 참된 진액을 받으므로 영생을 얻었으니 예수님은 생수(참된 음료)이시다. 요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성찬노래  요 7:3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1절: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님은 이 땅에 참된 생수로서 오신 분이다. 예수께만 있는 이 생수를 먹는데 있어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는 것이다. 마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심정으로 목마른 자라면 누구든지 생명수가 되신 예수님께로 나아오라는 것이다. 사는 길은 이 길밖에 없으니 이 길로 나아와야 할 것이로되 “나를 청종하라”(2절) 하셨으니 순종과 희생이 있어야 생수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 2절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참된 양식과 음료는 예수님뿐이시니 예수님 밖에서 사는 생활은 아무리 부요할지라도 그 영혼을 배부르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을 떠나서는 다 헛수고요 다 헛된 생활이다. 영적인 양식이 없으니 항상 배고프고 불만·불평·시기·질투뿐이다. 내가 최고의 보배(예수)를 소유했다면 다른 것이 필요가 없다(마 13:44~46).

암 8:11~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인성(人性)을 닮아야 최고의 인격자가 된다. 성경 기록의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 3절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셨다(요 1:17). 은혜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율법에서 한 걸음 도약해 은혜의 교훈으로 나아와야 하듯이, 환난 때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려면 은혜에서 한 걸음 나아와 새 일의 교훈을 들어야 한다. 육체의 양식은 입으로 먹지만 영혼의 양식은 귀로써 먹는다. 그래서 계 2~3장에서 말씀하시길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하신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롬 10:17).
  

2.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여 주심:4~5

『 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

● 4절:눅 1:33~ 예수님은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셨는데, 다니엘의 예언대로 69이레가 되매 예수께서 이 땅에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로 오셨는데, 곧 “만민의 인도자·명령자”이셨으니 증거하시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다(요 14:6). 이 이스라엘의 인도자·명령자 예수를 진실한 종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하였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 5절:“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이 나라를 성경은 천국이라 부르는데(마 4:23), 이 천국 운동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하여, 몸의 안식, 지상 안식무궁 안식으로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완전히 이루게 된다.

예수 믿고 중생 받은 자는 이미 마음에서 천국이 이루어진 것이요, 주 재림 때에 예언을 지키는 자에게는 지상에서 1,000년간 살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지는데 이 때가 바로 의의 왕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이다(사 32장). 그래서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 오셨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 주셨다. 또한 이제 재림 때에는 이기는 자와 끝까지 예수의 일을 지키는 자에게 철장권세(새일성가 72)를 주시어 극도로 “영화롭게” 하여 주신다(계 2:26~27).

사 59:19~, 60장을 보면 해 돋는 동방에서 말씀의 빛인 예언서를 다시 예언할 때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오리라...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오리라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였음이라”고 거듭 말씀하셨다(새일성가 75).

죄인 괴수가 하나님 집에서 영화롭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공로일 뿐이다. 아멘!



3. 나오는 자를 널리 용서하여 주심:6~7

『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데는 7대 법을 세우시고 시대 시대마다 역사를 하신다. 때에는 죄를 가르쳐 주시는 율법의 때가 있고,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은혜의 때가 있고, 이 땅에서 죄인을 제해 버리시는 용서 없는 심판의 때가 있다. ☞ 하나님의 시대적인 역사표

● 6절:이 종말의 때에는 예언의 법에 의해 무서운 심판을 행하시기 전에, 예언서를 듣고 바벨에서 나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널리 용서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가 있고 '만날래야 만날 수 없는 때'가 있다. 지금 예수님은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니 속히 문을 열고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하겠다.
스룹바벨 성전 지대를 놓음(스 3:10)



슥 8:9~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학개, 스가랴)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하셨다. 인생이라는 것은 믿을 것을 믿고 잡을 것을 잡아야 용서 받고 참되이 살 수가 있다.

종말에 널리 용서해 주시는 곳이 바로 초막절 촛대 교회이다. 슥 14:16절에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는다고 하셨다. 초막절 성전의 시작은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이다. 학 2:10~23절의 예언대로 종말 뒤집어엎을 때가 오면 모든 교회가 9월 24일에 지대 놓고 시작한 여호와의 제단으로 나아와야 하는데(사 2:2~), 때를 몰라 이 제단에 나타난 모든 예언서를 불순종한다면 예언을 가감하는 자로서 환난 날에 육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 7절:“돌아오라” - 전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6절 말씀처럼 우리에게는 지금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다. 인생의 난제가 산같이 쌓인 현실에, 참된 기독교 신자라면 이사야서를 자세히 읽고 듣고 지켜서 돌아와야 한다. “돌아오면”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하신 것이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

십자가 피를 믿으므로 죄악 세상에서 돌아오고,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므로 허락받고 나온 마귀의 미혹으로부터 돌아오는 자는 영과 육이 온전해지는 『큰 구원』을 받게 된다.

  
4. 기쁨과 평강으로 인도하심:8~13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복을 주고 싶어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당신이 어떠한 신이라는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속히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는 경고의 말씀이다.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한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시니 우리를 새 시대로 인도하신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그러므로 예언서의 말씀은 결코 헛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이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는 것이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지금은 피 바르고 홍해를 가를 때가 아니요, 법궤만 의지하여 요단강을 가르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이다. 출애굽 때의 60만 대군 중에서 남은 자 여호수아갈렙을 본받아 우리는 적은 수이지만 말씀의 법궤를 메고 앞으로만 돌진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말세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값없이 주심은 우리를 통하여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려고 역사하심인데, 그 역사의 계획서가 곧 성경이라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여 영화롭게 하는 역사는 이방 갈릴리에서 하셨고(사 9:1~3, 마 4:14~), 종말에 육체를 구원하여 영화롭게 하는 역사는 동방 땅 끝에서 하신다고 하셨다(사 24:14~15). 그러므로 기독교에는 영화롭게 하는 일이 크게 두 번(1·2차 역사-계 6:2)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또한 이 역사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가 복 있는 자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주가 인도하는 대로 내가 따라 가리라
피곤하고 곤고해도 염려할 것 없도다
여호와를 앙망하면 새 힘 얻고 올라가
독수리와 같이 날아 승리하게 되리라


법궤, 속죄소(출 25:21~22) - 우리는 법궤만 의지하고 나아가 여호수아, 갈렙같이 새 땅을 차지하는 인격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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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이사야 54:하나님의 영원한 긍휼과 자비


이사야 54:하나님의 영원한 긍휼과 자비

이사야 54:1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영원하신 긍휼과 자비의 신이시다. 영원한 영광 중에 계시며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려고 만물을 창조하셨다. 창조물 중에 으뜸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나(창 1:27) 아담으로부터 시작한 모든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다(롬 3:23). 이렇게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완전한 율법을 주셨고, 이 율법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보내시사(사 53:)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되 율법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이루어지게 하사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 주셨으며(롬 8:2), 생명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은 피로 산 교회를 인간 종말의 마지막 미혹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예언의 말씀으로 교훈하셨으니,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새 땅의 축복을 받으리라 하셨다.

율법을 지켜야 할 인간이 약하고 부족하여 한 가지도 지키지 못할 때, 독생자를 보내시사 영원한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고(롬 8:3~4), 이제는 황금 보석 꾸민 집에서 영원한 축복을 받으라는 예언이 본문이다(11~14절).

  
1. 홀로된 자의 자식으로 영광을 얻게 하심:1~3

『 1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

예수님은 홀로된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지이다(요 15:1~). 죄인이 예수(참 포도나무)님의 가지가 되는 것이 세계에서 제일 큰 축복이다. 이렇게 된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긍휼로 된 것이다. 이 역사를 이루시려고 구약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너는 나의 벗'이라 하셨다(사 41:8). 또한 '너의 씨를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창 22:18).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치게 하신 것은 곧 예수님이 모리아산(골고다;대하 3:1~)에서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미리 실천적 언약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따라서 사라의 나이 90세(경수가 끊어진 후)에 아들을 얻었다는 것은 약속의 씨로서 얻었다는 뜻이다. 앞으로 태어나실 예수님의 모형이었다. 성경대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되었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긍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갈 4:22~31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 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 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 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 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사라는 영자적이요 마리아는 실천적이니 사라의 아들 이삭은 약속을 보여주는 표징이요,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은 실체로서 약속을 이루신 참 포도나무가 된다. 우리는 이에 접붙으므로 참 가지가 되는 것이니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다. 죄악 세상에서는 남편 있는 자가 주인 노릇을 하지만 주 재림의 날에는 홀로된 여인의 자녀만 남게 된다는 것이 본문이다.


● 2~3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펴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이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언약이 이 땅에 성취되어 약속의 자녀가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같이 번창하였으므로 이 땅이 좁으니 확장해 달라는 것이다.

슥 8: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사 49:19~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창 1314~ “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야곱에게도 약속하셨다.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온 땅이 저주를 받았으나,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 한 분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다시 인간과 땅을 회복케 하심으로 영광을 얻으신다는 것이다.

즉 이사야 53장을 믿는 자에게 54장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니, 즉 예수님의 피로 산 씨들이 이 말씀까지 읽고 듣고 지킬 때, 새 시대 곧 ‘유명한 종식할 땅(겔 34:29)’에서 생육·번성·충만·정복하여 다스리는(창 1:28) 에덴의 참 열매가 된다는 교훈이다.

『하늘 나라를 얻는 자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아멘!


2. 잠시 버렸던 자식을 구속하심:4~8

『 4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을 보지 아니하니라 네가 네 청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

구속의 역사에는 모략이 있으므로 말세 종들이 잠시 버림을 당하는 일이 있으나 종말에는 반드시 구속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왜 버림을 당하는가?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부패하여 심판의 다림줄을 증거해도 듣지 않고, 오히려 비소하고 대적하기 때문이다.

지렁이 같은 야곱이 새 타작기로 쓰여질 때가 종말 동방역사의 때인데(사 4:14~15), 은혜의 해에는 원수들이 은혜 받은 자를 때리고 죽여도 그냥 놔두었지만, 신원의 날에는 오히려 원수를 없이 하고 억울함을 당한 만큼 상급을 주신다는 것이다. 교만한 교권과 정권이 무너지는 날이 여호와의 심판하시는 날이다.


● 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예수님은 우리의 남편이시요, 구속자시요, 목자장이시다. 사 53장같이 죽으시어 오늘날까지 중생의 씨를 나게 하시고, 사 54장 같은 새 시대를 이루신다. 구약에서 보여주실 때도 아브라함의 독생자 이삭을 모리아산의 제물로 삼고 야곱의 12지파를 일으켜 젖과 꿀이 있는 가나안을 주심같이, 은혜 때에도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속건 제물로 삼으시어 신령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루신 후, 그 가운데서 뽑아낸 자 144,000명과 수많은 종족 백성으로 새 시대를 이루신다는 것이 본문의 예언이다.


● 6~8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이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새 땅의 치리권을 받을 자는 요셉같이 시련이 있을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다윗 왕도, 예수님도 잠시 버림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시 22:1). 그러니 인간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참 종들은 오직 말씀 하나만 굳게 잡고 나아가야 된다는 것이다. 역사는 말씀이 응하기까지니 새 일의 교훈만 따라 가자!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위장 평화공존을 들고 나오므로 세계에는 미혹의 연기가 덮여 계시록 9장같이 해와 공기가 어둡게 되었다. 이 때부터가 영적 시련기이니 종들이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때이다. 하박국 1장같이 악의 세력이 독수리같이 높아질 때이다(계 8:13절과 동일). 이와 같은 때, 순의 종들이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지 않고서는 도저히 흑암을 이길 수 없다.

  
3. 화평케 하는 언약을 옮기지 아니함:9~10

『 9 이는 노아의 홍수에 비하리로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치 않게 하리라 맹세한 것같이 내가 다시는 너를 노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

우리는 노아처럼 말씀의 방주를 예비해야 한다
옛날 노아 때같이 시련 받던 종들을 다시는 책망하지 않고 긍휼과 자비만 베푸실 것을 예언하심이다.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 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로다』 -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시니 그러므로 야곱은 성경에 기록한 대로 소멸되지 아니하고 새 땅을 정복한다.

아브라함, 이삭야곱은 약속을 믿으므로 믿음의 열조가 되었다. 믿음에는 성경 사 53장같이 이 땅에서 실현된 일, 즉 되어진 일을 믿어야 할 때(☞ 은혜시대)가 있고, 사 54장같이 앞으로 이루어 질 것을 믿어야 할 때(☞ 환난시대)가 있다. 내 맘대로 골라 믿지 말고 예언서 전체를 믿어 살아 새 시대에 들어가야 할 때가 지금이다. 북방에서 진노의 막대기가 내려올 것이니 정신을 차리고 말씀의 방주를 지을 때이다.

  
4. 보석으로 꾸민 성에서 영광을 누리게 하심:11~14

『 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12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14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

이 예언은 1,000년 안식세계를 보여주심이다. 물질세계의 창조목적은 지상에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실 목적이시다. 새 시대는 극도로 아름다우니,

① 마귀가 없다(계 20:1~3). 
② 거룩한 씨가 번성한다(사 27:6).
③ 구속한 자만 들어온 곳이다(사 35:8~10).
④ 지질이 변하였다(사 49:9~10).
⑤ 평화와 의의 통치뿐이다(사 60:17~18). 
⑥ 백성이 의롭다(사 60:19~21). 
⑦ 약자로 강국을 이룬 곳이다(사 60:22). 
⑧ 기뻐하고 즐거워한다(사 65:18~).
⑨ 수고가 헛되지 않은 곳이다(사 65:21~). 
⑩ 피해가 없다(사 65:24~25).

  
5. 하나님의 자녀를 치는 자를 패망케 하심:15

『 그들이 모일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로 인하여 패망하리라 』

사 42:13~과 슥 14:12~의 예언같이 진리를 대적하는 자는 그 육체에 재앙을 받으므로 죽는다는 것이다. 살이 썩고 혀가 썩는다 하셨다. 이 날까지는 순교만 당하던 교회가 여호와께서 일어나심으로 대적을 크게 치게 된다 하셨다.

  
6.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를 송사하는 혀를 정죄하심:16~17

『 16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17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사랑하는 자의 원수를 주께서 친히 갚아 주시고 영원한 영광을 얻으신다는 것이다. 성도의 기업과 의는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말씀 때문에 욕을 먹어도 절대 남을 욕하지 말고 끝까지 참음으로 행하자! 나머지는 주께서 다 이루어 주신다.

당신은 구약의 사건 전부가 이미 지나간 일이 아닌, 인간종말에 다시 이루어질 완전한 현실로 보이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에겐 예수님의 예언과 모든 순교자들의 원한을 풀어줄 선지자적 사명이 있습니다. 
마 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렇게 핍박하였느니라” -

다니엘의 세 친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다가 풀무불에 들어갔으나 하나님께서 건져 주신 사건은 종말에 말세 종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역사이다(구약은 거울). 앞으로 예언대로 원자탄이 터지고 핵전쟁이 일어나 세계가 불바다가 될 때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살아남을 말씀이다. 그러나 미혹을 받아서 미친개같이 남을 욕하던 자들은 이 날에 불싸개가 된다. 축복도 영 다음에 육이요, 재앙도 영 다음에 육이니 예수님의 택한 종으로 영적 재앙을 면하고 축복을 받았다면 뒤집어 엎는 종말에도 예수님께서 택하신 종의 말을 들으므로 영·육이 화를 면코 새 시대를 보게 된다(학 2:6, 23, 사 50:10).



너희는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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