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1일 일요일

은혜의 해 & 신원의 날

은혜의 해 신원의 날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누가복음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개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책을 덮을 때가 있고 ... 봉한 책을 펼 때가 있습니다.
* 책을 덮을 때는 은혜의 해를 전파 할 때고...펼 때는 신원의 날 입니다. 
* 책을 덮을 때는 사복음서와 서신서를 전파할 때요 ... 펼 때는 계시록과 선지서입니다.

계시록 5:1~10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은혜의 해라는 것은 메시야께서 유월절 양의 사명으로 오셔서 율법의 저주에 갇힌 우리를 위하여 율법의 요구인 사망(죄값)을 대신 치루어 놓으신 사건으로부터 이를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여 하늘나라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는 역사를 말합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 하였으니 은혜라는 것은 곧 죄많은 인간에게 예수께서 흘리신 새 언약의 보혈의 피가 전해지는 시기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즉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예수 재림 시(時)까지 천국복음이 전파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히 9:20~28. 마 24:14). 이 은혜의 해라는 것은 눅 4:18~이하에 예수께서 설교하심으로 성취가 되어 오늘날까지 2000년간 흘러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재림시기는 더 이상 죄인 오라 하는 은혜시기가 아니요, 신원의 날이니 억울한 순교자의 호소와 이 땅의 참성도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심판날의 시기입니다. 
(새일성가 13장)


사 34:8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신원하실 때에는 예언하신 그대로 성경따라 심판하실 것이니, 새 일 교훈(사 42:9, 43:19, 48:6. 렘 31:22)을 반대한 자들이나 이에 무지한 자들은 육체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사 1:20, 9:16, 8:20~22).


※ 다음은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한 광고판 말씀들입니다.

율법시대 광고판
① 신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은혜시대의 광고판
② 갈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환난시대의 광고판
③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결  론

옛 언약 율법에서 새 언약 은혜의 피를 더 얻게 하여 완전한 복을 주셨고, 은혜에서 더 완전하게 해 주시려고 환난날을 위하여 예비하신 예언의 양식, 새 일 교훈을 주셨으니, 은혜가 뭐고 신원이 뭔지를 알고, 시대와 때를 분별하여 양식을 받아먹는 자라야 예수님의 참된 양떼가 될 것입니다(마 24:45). 

사 49: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이 한 구절에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땅을 기업으로 상속할 때)이 함께 들어 있는 것은 깊은 비밀입니다. 은혜의 사도로 부르심 받은 바울은 고후 6:2절에서 사 49:8절을 인용하되 상반절만을 뚝 잘라 설교하고 하반절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되는 때'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하반절은 2000년이 지난 지금 곧 주 재림기에 되어질 일입니다. 이 때가 바로 신원의 날인 것입니다.

때를 몰라 더 좋은 새 언약의 중보자 어린 양 예수님을 십자가에 박아 죽이고 아직까지도 옛 언약으로 하나님을 섬기려하는 유대인들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구원과 은혜를 주신 예수께서(사 49:8上) 이제 빼앗긴 에덴을 다시 찾아 우리로 하여금 천년간 안식케 해주시려는 이 때(사 49:8下) 예수님의 때를 따라 주시는 사랑(만나)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양의 피만을 고집하여 독사의 자식이 된 유대인의 미련이 은혜 받은 기독교 안에서 계시록과 예언서를 무시함으로써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고서 이 땅의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하여 버터와 꿀이 넘치는 신원을 베풀 때입니다. 주 예수여 이루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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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의 역사!

복음은 예수님을 말한다. 
복된 소리는 예수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본문은 죄를 범하여 죄 값으로 죽게 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은혜의 해(2,000년) 동안 죽은 영혼들을 구원해 주실 것과, 마지막 신원의 날에는 환난으로부터 육체까지 보호하여 주시고 새 시대의 기업을 자손 만대까지 축복으로 주실 예언이다.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 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1. 인격의 완전성:1~3    

『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완전한 인격은 『은혜로 된 인격』이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완전한 인격이라 함은 은혜 때에 응답받고, 신원에 날에 보호받는 인격이다.


- 은혜의 해 -


눅 4:16~21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초림은 은혜를 베풀러 오신 목적이었기에 은혜의 해까지만 읽으시고 책을 덮으셨다. 그러면 언제 다시 책을 열어 그 나머지 부분인 ‘신원의 날’에 되어질 말씀을 읽으시겠는가? 또는 읽으셨는가? 이것을 대답하지 못한다면 말세의 사명자가 아니다. 예언에는 은혜의 해에 이루실 예언이 있고, 신원의 날에 이루실 예언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구약의 모든 예언서는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바로 말세의 종들이 일어나 다시 예언하게 되는 근거가 된다(계 10:7, 11절, 22:6).

은혜의 때는 죄인을 용서하러 오신 죄인의 친구이셨지만, 신원의 날에는 결코 죄인을 용서함이 없는 심판의 주님이시다(암 7:7~8). 그러므로 은혜의 때에 부르던 찬송 중에는 ♬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하는 등의 속죄 찬송 가사가 많았지만, 재림 주 앞에서는 아무리 진정으로 이런 찬송을 부르는 일이 있어도 결코 위로를 받을 수 없다. 이유인즉 재림 주는 죄인을 심판하러 오시는 분이기 때문이다(사 59:20). 은혜의 해가 2,000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은혜를 모른다면 불쌍한 사람이다.

사 55:1~4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라”


◈ 은혜의 해에 주님께서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①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고 오셨다.  
마 5: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

② 마음 상한 자를 고치러 오셨다.
죄를 가지고도 마음이 든든한 자가 있다면 멸망의 대상자이다(암 6:1). 마음이 상한 자는 예수님의 위로로써 고침을 받게 된다. 시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 하시리이다” 시 34:18~ “여호와는 마음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③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러 오셨다.
참된 자유는 예수께만 있다. 죄인에게는 자유가 없다. 죄의 종이기 때문이다. 죄에서 해방 받는 자체에서만이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 죄와 사망과 질병의 포로 신분에서 십자가의 의로 해방 받아야만이 참된 자유의 몸이 된다. 포로가 되어 있으면서 포로인 줄 모르는 자는 예수님과 상관이 없게 된다. 요 5:1~ 베데스다 못의 각종 병자들, 특히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로 해방을 받았다. 예수의 피에만 해방이 있다.

④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러 오셨다.
롬 8: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예수님은 율법의 저주 아래 있던 우리에게 참된 해방을 주셨다. 유대인은 죄 아래 있으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들을 해방시키러 오신 예수를 반대하다가 멸망을 당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으니 택함을 입지 않고는 믿음을 얻을 수가 없다. 신 21:23~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라” 하신 법대로 예수님은 나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 주셨다(갈 3:13). 이와 같은 큰 은혜를 값없이 받고서도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사는 자가 있다고 빌 3:17~ 에 말씀했다.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하나님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고 책망하였다.

바울은 또 빌 3:8~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라고 말하므로 그리스도의 은혜가 최고의 가치임을 증거하였다.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다윗의 회개 기도 역시 죄인을 용서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였다.

예수와 연합된 자는 새 생명 안에서 살게 된다. 물이 없는 사막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듯이, 생명 자체가 되시는 예수님이 없는 자는 영·육이 사막과 같이 황폐해진다. 생수가 흐르는 곳에는 푸른 초장이 펼쳐지니, 언제나 풍성하고 만족하다. 그렇듯 십자가의 피가 흐르는 곳에는 삶이 있고 영생이 있다. 마 10:34~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 하니라” 여기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은 주님을 따라 가는 생활에 방해되는 정욕, 탐심, 시기, 질투, 육신의 소욕을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싸우지 않는다면 십자가를 내팽개친 생활이다. 나 자신의 인간성과 싸우며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은혜 받은 삶이며, 은혜 받은 삶의 증거이다.

바울은 고전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다. 요 19:30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심판할 책을 받으셨다(계 5:1~8). 이 책이 바로 신원의 날에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인 것이다.


- 신원의 날 -

사 42:14~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3~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18~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23~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 이 예언은 은혜시대 종들을 심판하시는 말씀이다.

사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18~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동방)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구속자가 시온(교회)에 임하며 야곱(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위의 말씀들을 보니 심판 날의 역사는 동방에서부터요, 심판 날의 절기는 초막절이요(슥 14:16), 심판 날의 제단은 이 모든 것을 변론하며 머릿돌을 내어놓아 태산을 평지 만들고 다림줄로 기쁨을 주는 스룹바벨 제단이다(슥 4:7~10). 이 동방역사의 제단과 함께 학개 2:10~23절의 예언이 성취되어 가는 중에 있으니, 마광한 살이 되어 전통에 감취어진 시기가 지나고(사 49:1~3) 마지막이 다가오면 사 60:1절의 말씀처럼 빛을 발하며 일어나서 5개월 환난을 당한 세계 앞에 예언의 등불을 들고 세계적인 증거를 행하여 새 시대 들어갈 알곡을 모으는 역사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 역사가 여호와의 새 일의 역사이다(사 42:9, 43:19, 렘 31:22).

은혜의 해에 이루어질 절기는 두 가지로서, 먼저 예수님이 1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죽어 주시므로 우리 죽었던 영혼을 살리셨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 주시므로 중생 받은 자가 진리로 양육 받았으니, 이제 재림 때(신원의 날)에 남은 가정·남은 교회가 되려면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어야 한다(마 25;1~, 벧후 1:19).

● 3절:“신원의 날”은 주님 일을 하다가 슬픈 일을 당한 자들에게 억울함을 갚아 주시는 날로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는 날』이 된다. 본문이 조금도 가감 없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신원의 날에 관한 예언은 하나도 빠짐 없이 모조리 다 이루어진다(계 9:1~5, 12:6, 15:2~4).

이 신원의 날이라는 것은 3대 화(첫째화 설교3대화 설교13대화 설교2)가 지나갈 때를 가리킨다(계 8:13). 그래서 심판권세를 종들에게 주시지 않고서는 이 일을 이루실 수가 없다는 것이다.

① 은혜의 해에 십자가를 불신하면 영혼에 구원이 없고,
② 신원의 날에 여호와 책의 하나님의 비밀을 모른다면 육체에 구원이 없다(계 10:7~11, 22:18~19).

  
2. 기업의 완전성:4~9

『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분깃을 인하여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고토에서 배나 얻고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9 그 자손을 열방 중에, 그 후손을 만민 중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

창 15:1~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 - 이 언약을 이루시려고 다시 예언할 말씀을 모든 선지자들로 기록케 하셨다(눅 24:44, 요 5:39).

겔 47: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 지계(地界)대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분깃이니라” 또 창 13:14~ “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하신 언약대로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셔서 새 언약의 피로 단 번에 영원하신 속죄양이 되시므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셨다(히 9:12~15).

그러나 이제 종말에 구름 타고 오실 재림의 주님은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 버터와 꿀을 먹는 새 시대를 이루어서 영광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신다(사 7:15~, 9:1~7). 이 땅의 주인이 돈 많고 세력 있는 세상 호걸들의 차지인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이 땅은 이미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신 바 된 폐할 수 없는 약속의 땅이기 때문이다(창 13:14~17). 이 언약을 생각할 때마다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게 되고 예수님이 친히 찾아 주실 새 땅에 소망을 두게 된다.

  
3. 구원과 의를 성취함:10~11

『 10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쌀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

복음에는 먼저 영혼이 구원을 얻는 “천국 복음”, “화평의 복음이 있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셨고, 또 행 10: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하신 말씀같이 “천국 복음, 화평의 복음”은 슥 9:9~12절에 예언된 말씀, 즉 새 언약의 피로써 이방에까지 화평을 전하는 복음이 전해진다는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천국 복음이란 자범죄로 인하여 죽었던 영혼이 예수님의 피로써 중생을 얻는 것이니, 육체는 선악과를 먹은 원죄 값으로 풀같이 쓰러지나 영혼은 믿음이라는 법으로(롬 3:27)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벧전 1:9~, 24~25, 요 6:63).

그러나 주 재림 때에는 계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하신 말씀에서와 같이 ‘영원한 복음’을 전하게 된다.

여기서 ‘이마’ ‘손’은 육신의 이마와 손이 아니고, 사람의 사상(이마) 행실(손)을 말함이다.

계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 말씀도 역시 예수를 믿으면 육신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이 아니고 인격과 사상이 예수의 소유가 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은혜의 해에는 『화평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신원의 날에는 『영원한 복음』으로 환난을 면하여, 땅이 새 싹을 내는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과 의가 온전히 성취되게 된다(계 20:4~6).복음을 믿는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의심 없이 믿어야 영·육 간에 축복을 받게 된다.

마귀는 항상 의심의 화살을 쏜다.

 
아담하와의 가정에도, 물위를 걷고 있던 베드로의 마음에도 의심의 화살이 들어와서 쓰러지고 말았다(요일 2:16~). 우리는 오직 여호와만 앙망하여 억만 마귀가 참소해도 여호와의 책을 무기 삼아 “기록되었으되” 라고 외쳐 증거하면 모든 마귀 어둠의 자식은 말씀의 빛 앞에서 물러가게 된다. 은혜 때의 싸움에서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을 의심 없이 증거함으로 마귀를 물리쳤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단아 물러가라!” 하면 마귀는 물러갔다.

그러나 종말에는 허락 받고 나온 마귀는 예수님의 피로 산 증거의 말씀이 아니면 물러가지 않는다.

계 12:10~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사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후 3년 반 대환란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다. 알파 때에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가감했을 때 법대로 죽음이 왔다면, 종말의 오메가 때에도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자기의 피값으로 사신) 예언의 말씀을 가감할 때엔 육체적인 구원이 없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책(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서 일점이라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게 된다(계 22:18~19). ☞ 하나님의 역사적인 7대법

범죄한 영혼에게 예수님의 보혈이 들어 올 때 새 사람이 되었고(고후 5:17), 진리의 성령께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며 마음에 보증의 인(印)을 치시어 하늘 나라의 시민권을 확증해 주셨다.

이제 마지막으로 성부 하나님의 심판하실 예언서 전체가 내 몸에 새겨질 때에 하루에 죄과를 제함 받고 예수의 신부가 되는 영광을 얻는다는 것이다(슥 3:9~, 사 25:6~8). 최고의 인격자는 ① 은혜의 때에 은혜 받고, ② 신원의 날에 보호 받는 자이다. 이런 자라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자가 된다. 세상에서 제일 복 있는 자이다(계 20:4~6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 그러나 인간이 할 수 없고, 오로지 여호와의 신으로, 여호와의 열심으로 되는 것이다(슥 4:6, 사 9:7).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꿀같이 받아 먹고(마 24:45) 담대히 다시 예언할 수 있는(계 10:11) 동방역사의 큰 일꾼이 되자. 끝까지 충성하여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가 되어(계 14:4) 구름 타고 올라 가자!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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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기록한 목적의 차이점 (요20:30-31, 계22:6, 16)


성경을 기록한 목적의 차이점

(요20:30-31, 계22:6, 16)


우리는 성경은 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의 원칙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쓴 목적의 차이점을 알지 못한다면 혼선을 가져올 염려가 있을 것이다. 즉 성서는 한 시대를 목적한 것은 아니나 그 시대에 하나님이 역사 하는 목적 하나를 가르친 것이다. 성경 자체가 영생인 것은 아니다. 성경을 통해서 시대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순종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일의 기독교의 혼선은 성경을 기록한 목적의 차이점이 분명치 못한 데서 혼선을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는 금일의 기독교 종말의 말기를 당한 이 때 성서의 목적을 바로 아는 데서부터 완전한 역사의 시발점인 것을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1. 그리스도를 믿게 하자는 목적을 둔 성경 (20:30) 


복음서는 조금도 가해도 감해도 안 된다는 목적이 아니고 그리스도 한 분을 바로 믿는 것을 목적한 것이다. 약간의 4복음서의 차이점이 있어도 여기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은혜 시대의 복음 운동은 성경 해석이 서로 같지 않은 부분이 있어도 큰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만을 믿게 하려는 목적이니 종말관이 혼선이 되었어도 하나님은 묵인하였던 것이다.

이 날까지 강단 생활에서 종말관을 말하는 것이 각각 혼선이 있고 또는 성경 주석이 혼선이 있다 하여도 그리스도 한 분만을 믿도록 하는 목적만 이루었다면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내가 이 글을 쓴 것은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는 목적이라는 것을 말했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십자가 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가진 것은 이와 같은 뜻이 있는 것이다. 베드로도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너희 마음에 새벽 별이 떠오르기까지 주의하는 것이 가하다고 했던 것이다(벧후1:19). 
그러므로 사도들은 여호와의 책을 읽고 증거하되 부분적인 말씀을 이용한 것뿐이다. 그 목적은 예언서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게 하자는 목적에서 성경은 해석한 것뿐이다.


 
2. 종으로 바로 역사하기 위한 목적 (계22:6) 


이것은 그리스도를 바로 믿는 종으로서 시대적인 분별과 시대적으로 오는 환란과 재앙 속에서 진리를 바로 증거하도록 하자는 것을 목적한 것이 계시록이다. 만일 계시록이 아니었던들 그리스도를 믿는 종으로서 시대를 바로 증거하고 재앙 속에서 백성을 살리는 역사를 할 수 없을 것은 사실이다. 

만일 어떤 종이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하면서 종말관을 똑똑히 증거 못한다면 주님 다시 오실 때 도저히 주 앞에 설 수가 없을 것이다. 주님께서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 있다고 했다. 은혜 시대에는 그리스도 한 분을 바로 믿기만 하면 되었으나 기독교 종말인 환란 재앙이 나릴 때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여도 재앙이니 이 말씀을 바로 증거 못한다면 대중을 죽이는 종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종은 계시록을 분명히 깨달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는 종이 아니고는 권세 역사를 행할 수 없을 것이다(계 10:10, 계2:3).


 
3. 교회로 환란에서 구원받게 하기 위한 목적 (계22:16) 


그리스도를 바로 믿게 하는 전도를 받아 선 교회로 그리스도가 다시 올 때 남은 교회가 되게 하는 목적을 둔 것이 계시록이다. 아무리 교회라 하여도 미혹을 받고 거짓 선지에게 표를 받으면 누구든지 영원히 멸망한다는 것이 계14:9-10에 있는 것이다. 기독교 종말의 구원은 육이 죽고 영혼이 구원받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것은 절대적으로 아니다. 살아서 새 시대를 들어가는 것으로 목적한 것이 선지서인 동시에 계시록이다. 

지금 교파의 활동으로써 교회가 섰으나 남은 교회가 되는 것은 교파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세밀히 말하자면 율법적인 교회에서 복음적인 교회로 설 때 그리스도를 바로 믿는 사도들의 역사로 토대를 닦은 것이다. 그러나 말세의 교회는 예언의 말씀을 바로 들어서 지키게 하는 목적을 둔 종들의 역사가 없다면 옳은 교회를 이룰 수 없다. 그러므로 증인 감람나무 촛대라고 한 것이다. 

이 날까지는 그리스도 한 분만을 믿게 하자는 목적에서 교회를 세웠으나 종말에 환란 중 재앙의 날에 미혹 받지 않고 새 시대로 들어갈 사람을 위하여 예언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기도 하는 것이 촛대교회의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도 교회통합이라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예언의 말씀으로 통합을 이루는 것 외에는 있을 수 없다고 본다. 교회가 시대를 따르는 것보다 교회가 시대를 가르쳐 줄 책임이 있는 것이다. 



결  론


우리는 교회 없이 믿을 수 없고 교회 없이 싸울 수 없고 교회 없이 보호를 받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교회를 중심 하여 역사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환란 중에 예비 처의 양육을 받을 교회로서 계시록 12장에 해를 입은 여자라 했다. 
혜 시대는 개인적 구원을 목적했고 
종말적인 심판에는 교회적인 단체 구원이 온다
교회적으로 망하는 교회도 있고, 
교회적으로 남는 교회도 있다. 그러므로 해를 입은 여자로 나타났다.

* 재림의 주는 촛대 사이로 오신다. (계1:13) 
* 주 재림때 촛대 교회라는 것은 세계적인 흑암의 미혹이 올때 그 미혹이 무엇인지를 물리칠 말씀을 주므로 어두움을 밝혀주는 촛대교회다.

이와 같이 성경 전체를 논하면 메시야가 온다는 교훈도 있고 메시야로 오신 예수를 믿게 하는 교훈도 있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교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