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1일 금요일

에스겔 22장 : 교회의 죄악상

#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2장 : 교회의 죄악상







에스겔 22장 : 교회의 죄악상



1.교회에 심판의 때가 찼다(사42:18-25):1-12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네가 국문하려느냐 ? 이 피 흘린 성읍을 국문하려느냐 ? 그리하려거든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그들로 알게 하라 
3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 가운데 피를 흘려 벌 받을 때로 이르게 하며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 더럽히는 성아 
네가 흘린 피로 인하여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왔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5 너 이름이 더럽고 어지러움이 많은 자여 가까운 자나 먼 자나 다 너를 조롱하리라 
6 이스라엘 모든 방백은 각기 권세대로 피를 흘리려고 네 가운데 있었도다 
7 그들이 네 가운데서 부모를 업신여겼으며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너는 나의 성물들을 업신여겼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으며 
9 네 가운데 피를 흘리려고 이간을 붙이는 자도 있었으며 네 가운데 산 위에서 제물을 먹는 자도 있었으며 네 가운데 음란하는 자도 있었으며 
10 네 가운데 자기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는 자도 있었으며 네 가운데 월경하는 부정한 여인에게 구합하는 자도 있었으며 
11 혹은 그 이웃의 아내와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혹은 그 며느리를 더럽혀 음행하였으며 네 가운데 혹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과 구합하였으며 
12 네 가운데 피를 흘리려고 뇌물을 받는 자도 있었으며 네가 변전과 이식을 취하였으며 이를 탐하여 이웃에게 토색하였으며 나를 잊어버렸도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교회위에 임할 형벌(사43:28):13-16

13 너의 불의를 행하여 이를 얻은 일과 네 가운데 피 흘린 일을 인하여 내가 손뼉을 쳤나니 
14 내가 네게 보응하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겠느냐 네 손이 힘이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룰지라 
15 내가 너를 열국 중에 흩으며 각 나라에 헤치고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16 네가 자기 까닭으로 열국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3.북방 환난 풀무불이 올때 찌끼가 될 것:17-22

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끼가 되었나니 곧 풀무 가운데 있는 놋이나 상납이나 철이나 납이며 은의 찌끼로다 
1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다 찌끼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철이나, 납이나, 상납이나 모아서 풀무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와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 두고 녹일지라 
21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22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4.지도자와 백성이 동일하게 강포함:23-31

23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임하여 가라사대 
24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25 그 가운데서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전재와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로 그 가운데 많게 하였으며 
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27 그 가운데 그 방백들은 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의 이를 취하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28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 
29 이 땅 백성은 강포하며 늑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우거한 자를 불법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31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내 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겔22:31)
22장은 모든 "가증한 일"(하나님을 속이는 모든 행위)로 가득찬 교회에 대한 하나의 책망과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네가 흘린 피로 인하여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왔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이미 날이 가까왔고 연한이 찼다고 말씀하십니다.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12절), 온갖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성물들을 업신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혔다고 말씀합니다(8절).이는 오늘날의 교회가 말씀은 잊어버리고 온갖 우상과 물질에 미혹되어 인본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보응을 받게 되는데 "내가 너를 열국 중에 흩으며 각 나라에 헤치고 너의 더러운 것을 네 가운데서 멸하리라 네가 자기 까닭으로 열국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리니"(15,16절) 하셨습니다.이 말씀대로 유다는 바벨론과 애굽은 물론 주변 나라들에 흩어져 환난을 당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가증한 교회를 북방의 풀무불에 붙여서 찌끼를 녹이듯이 하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 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21,22절).


교회가 부패한 것은 "선지자들의 배역"(25절)과 "제사장들의 부정"(26절)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28절)

"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26절)


방백(지도자)들은 불의한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피를 흘리기 바빴으며,백성들도 강포해져 늑탈과 불법을 일삼았습니다.이처럼 유다는 하나님앞에 총체적으로 범죄하므로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유다의 모습은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신것입니다.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31절).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고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다른 보혜사"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유다 왕국의 멸망을 통해서 인간에게 소망이 없음을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를 믿고 의지하며 기록된 말씀으로 싸워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우상을 철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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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에스겔 21장 : 하나님이 보내신 북방의 심판칼


에스겔 21장 : 하나님이 보내신 북방의 심판칼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내어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3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4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무릇 혈기 있는 자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5 무릇 혈기 있는 자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21장 : 하나님이 보내신 북방의 심판칼 


1.혈기자가 모인 성소 심판(요2:13,사66:6~):1-5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내어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3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4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무릇 혈기 있는 자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5 무릇 혈기 있는 자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2.임박한 환난때문에 슬퍼 하라고 하심:6,7

6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7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 하거든 대답하기를 소문을 인함이라 재앙이 오나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라


3.북방의 큰 칼을 피할 수 없다:8-17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칼이여, 칼이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10 그 칼이 날카로움은 살륙을 위함이요 마광됨은 번개 같이 되기 위함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겠느냐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 
11 그 칼이 손에 잡아 쓸만하도록 마광되되 살륙하는 자의 손에 붙이기 위하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하셨다 하라 
12 인자야 너는 부르짖어 슬피 울지어다 이것이 내 백성에게 임하며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임함이로다 그들과 내 백성이 함께 칼에 붙인바 되었으니 너는 네 넓적다리를 칠지어다
13 이것이 시험이라 만일 업신여기는 홀이 없어지면 어찌할꼬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세 번 거듭 씌우게 하라 이 칼은 중상케 하는 칼이라 밀실에 들어가서 대인을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15 내가 그들로 낙담하여 많이 엎드러지게 하려고 그 모든 성문을 향하여 번쩍번쩍하는 칼을 베풀었도다 오호라 그 칼이 번개 같고 살륙을 위하여 날카로왔도다 
16 칼아 모이라 우향하라 항오를 차리라 좌향하라 향한대로 가라 
17 나도 내 손뼉을 치며 내 분을 다 하리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북방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먼저 칠것을 점치다:18-24

1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9 인자야 너는 바벨론 왕의 (칼이 올 두 길)을 한 땅에서 나오도록 그리되 곧 성으로 들어가는 길 머리에다가 길이 나뉘는 지시표를 하여 
20 칼이 (암몬) 족속의 랍바에 이르는 길과 (유다) 견고한 성 예루살렘에 이르는 길을 그리라 
21 바벨론 왕이 갈랫길 곧 두 길 머리에 서서 점을 치되 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의 간을 살펴서 
22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괘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륙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
23 전에 그들에게 맹약한 자들은 그것을 헛점으로 여길 것이나 바벨론 왕은 그 죄악을 기억하고 그 무리를 잡으리라 
2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의 악이 기억을 일으키며 너희의 건과가 드러나며 너희 모든 행위의 죄가 나타났도다 너희가 기억한바 되었은즉 그 손에 잡히리라


5.심판을 예언(시드기야가 망할 것):25-27

25 너 극악하여 중상을 당할 이스라엘 왕아 네 날이 이르렀나니 곧 죄악의 끝 때니라 
2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관을 제하며 면류관을 벗길지라 그대로 두지 못하리니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27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


6.암몬 족속의 멸망 예언:28-32

28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과 그 능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너는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칼이 뽑히도다 칼이 뽑히도다 살륙하며 멸절하며 번개 같이 되기 위하여 마광되었도다 
29 네게 대하여 허무한 것을 보며 네게 대하여 거짓 복술을 하는 자가 너를 중상을 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리니 이는 그의 날 곧 죄악의 끝 때가 이름이로다 
30 그러나 칼을 그 집에 꽂을지어다 네가 지음을 받은 곳에서 너의 생장한 땅에서 내가 너를 국문하리로다 
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을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32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겔21:3)

21장은 성소(솔로몬 성전)를 더럽히고 우상을 따라간 이스라엘을 북방에 있는 바벨론의 칼에 붙여서 심판하시겠다는 예언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면서도 끊임없이 우상을 따라갔고 성소까지 더럽혔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자 북방 바벨론의 칼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북방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곱머리 짐숭중 셋째로(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 유다를 치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입니다. 솔로몬 성전이 우상으로 더럽혀져서 바벨론의 칼에 망하는 것처럼 종말의 때에 더럽혀진 성소(교회들)는 마지막 북방 칼인 러시아에 의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칼은 짐승정권을 말씀하는데 이는 장차 있게 될 수정통치의 모습을 보여주신것("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사46:10)입니다.

4,5절에서 성소안에 있는 "혈기 있는 자"를 여호와의 칼로 치시겠다고 합니다. 혈기 있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마16장),혈기대로 신앙생활하는 자입니다. 성소안에 있으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여 알곡이 되지 못하고 마귀를 따라 사는 자입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육신대로 사는 모든 자들이 이들입니다. 특히 종말의 때에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인이 없는 자들은 북방칼(수정통치)에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이 없으면 다 해하라고 명하셨습니다(겔9장,계9장).

주의 종들은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슬퍼하며 탄식해야 합니다. "재앙이 오나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으 말이니라"(7절).

10,11절에서 "칼이 날카로움은 살륙을 위함이요 마광됨은 번개 같이 되기 위함이니" 말씀은 종말에 3차 대전과 아마겟돈 전쟁을 통하여 이 땅을 심판하실 준비가 다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땅에는 평화보다는 전쟁의 위협이 더하고 있고 더 강하고 많은 무기를 준비하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평화를 원하고 UN을 통하여 노력을 해도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일시에 전쟁이 터지고 망하게 될것입니다. 호흡이 불이되는 핵재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예수님께 피하지 않는 자는 모두 짐승의 칼과 불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18~24절에서는 북방왕이 예루살렘(영적유다,대한민국)을 먼저 칠 것을 점을 치고 내려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28-32절은 종말에 이교도와 이방민족이 함께 불타게 됨을 말씀합니다.
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을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32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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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8일 화요일

에스겔 20장 : 회개없는 기도는 듣지 않으심


# (에스겔)서는 (예레미야)서와 같이 (이사야)서의 참고서와 같습니다.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알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것입니다.


에스겔 20장 : 회개없는 기도는 듣지 않으심







에스겔 20장 : 회개없는 기도는 듣지 않으심 



1.장로가 에스겔에게 문의:1

1 제 칠년 오월 십일에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내 앞에 앉으니


2.그들의 죄를 판단하라 하심: 2절,3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3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3.애굽에서 나올 때도 그런일이 있었음:4-9

4 인자야 네가 그들을 국문하려느냐 네가 그들을 국문 하려하느냐 너는 그들로 그 열조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5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하였었노라 
6 그 날에 내가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그들을 위하여 찾아 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고 
7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드는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그들이 내게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었노라 
9 그러나 내가 그들의 거하는 이방인의 목전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 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목전에서 더럽히지 않으려 하여 행하였음이로라



4.광야에서도 패역이 있었음:10-26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11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12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13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의 위에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14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목도한 열국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라 
15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에게 허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한 것은 
16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니라 
17 그러나 내가 그들을 아껴 보아 광야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 하지 아니하였었노라 
18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열조의 율례를 좇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19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20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21 그러나 그 자손이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좇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는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내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내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으나 
22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금하고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목도한 열국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다 
23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열방 중에 헤치리라 하였었나니 
24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25 또 내가 그들에게 선치 못한 율례와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26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로 멸망케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하려 하였음이니라


5.가나안에서도 패역이 있었음:27-29

27 그런즉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열조가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였더니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고 격노케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를 부어 드린지라
29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6.에스겔 시대의 유다의 죄악:30-32

30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열조의 풍속을 따라 스스로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좇아 행음하느냐 
31 너희가 또 너희 아들로 화제를 삼아 예물로 드려 오늘날까지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 
32 너희가 스스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방인 곧 열국 족속 같이 되어서 목석을 숭배하리라 하거니와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7.정화하기 위한 심판예언과 회복예언함:33-44

3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단정코 다스릴지라 
34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열국 중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열방 중에서 모아내고 
35 너희를 인도하여 열국 광야에 이르러 거기서 너희를 대면하여 국문하되 
36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열조를 국문한 것 같이 너희를 국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7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38 너희 가운데서 패역한 자와 내게 범죄한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우거하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고 이 후에도 그리하려무나마는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4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서 너희 예물과 너희 천신하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41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열국 중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흩어진 열방 중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열국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42 내가 너희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고 
43 거기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을 인하여 스스로 미워하리라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8.성전이 적군에게 침략당할 것을 예언함:45-49

4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46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내어 남방들의 삼림을 쳐서 예언하라 
47 남방 삼림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의 가운데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멸하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48 무릇 혈기 있는자는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9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겔20:2)

20장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부터 인도하여 출애굽과 광야에서의 반 그리고 가나안에서의 패역과 배반 그리고 유다왕국에 종말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우상을 따라가는 패역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이들은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을 떠나지 아나하였으며"(8절,출애굽 때),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고"(13절,광야에서),"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고 격노케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를 부어 드렸으며"(28절,가나안에서),"너희가 열조의 풍속을 따라 스스로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좇아 행음"(30절,에스겔 당시) 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조상의 패역을 따라 끊임없이 우상을 따라가고 모든 우상과 타협하는 것이었습니다(우상과의 타협은 다원주의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우상을 마음에 두고 딴 생각을 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었습니다. 이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사랑하여 말씀을 따라살지 않고 마음의 우상(탐심과 세상유혹)을 따라사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고 이 후에도 그리하려무나마는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39절) 하십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따라가고자 하는 악한 자들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십니다.

"내가 나의 삻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3절). 이 말씀은 두 마음을 품고 우상에서 돌이키지도 않은 자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16장에서 모압(이교도)의 기도는 밤새도록 부르짖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상을 철폐하고 돌이켜 회개할때 들으십니다.이 시대의 기독교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다원주의(WCC,KNCC)를 받아들이고 말씀보다는 세상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받지 않으십니다. 차라리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의 예물(헌금)도 가증하다고 하십니다.

인간은 선악과의 패역으로 스스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고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습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움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회개는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만이 죄로 가득한 인간을 녹여서 하나님앞에 회개케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믿는자들의 마음을 녹이셔서 회개케 하시고 말씀을 따라 갈 수 있게 도와 주시도록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이 땅에 오셔서 외친 말씀도 "회개하라"는 말씀이었고 재림주로 오실때에도 교회들에게 "회개하라"(계2,3장)고 외치고 계십니다. 회개하는 길만이 패역한 인간들이 사는 길입니다. 이 시대 교회가 외쳐야 하는 메세지도 회개의 메세지입니다. 날카로운 성령의 검 말씀으로 성도들을 찔러서 회개시키고 모든 우상과 세상욕심에서 돌이켜서 말씀을 따라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종들은 성도를 영적으로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이스라엘에게 표징으로 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안에만 안식이 있으므로 안식을 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을 구별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예수님을 영접한 개인)에게 예수님안에서 안식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안에만 참 안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는 것은 안식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안에 거할 때 장차 임하게 될 어떠한 환난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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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6일 일요일

에스겔 19장 : 유다 왕권의 무너짐에 대한 탄식


에스겔 19장 : 유다 왕권의 무너짐에 대한 탄식

1 너는 이스라엘 방백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기를 네 어미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 엎드리어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취하여 젊은 사자가 되게 하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 왕래하며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그의 궁실들을 헐고 성읍들을 훼파하니 그 우는 소리로 인하여 땅과 그 가득한 것이 황무한지라 이방이 둘려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서 그 소리로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에스겔 19장 : 유다 왕권의 무너짐에 대한 탄식


1.다윗 왕가는 암사자로 비유,왕자들은 젊은 악한 사자로 비유함:1-9

1 너는 이스라엘 방백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기를 네 어미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 엎드리어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취하여 젊은 사자가 되게 하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 왕래하며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그의 궁실들을 헐고 성읍들을 훼파하니 그 우는 소리로 인하여 땅과 그 가득한 것이 황무한지라 
이방이 둘려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서 그 소리로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2.다윗 왕가는 포도나무로 비유,왕자들은 가지로 비유:10-14

10 네 피의 어미는 물 가에 심긴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실과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견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서 뛰어나서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실과는 동풍에 마르고 그 견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긴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서 그 실과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 견강한 가지가 없도다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겔19:8,9)
19장은 유다왕의 마지막 세대인 요시야왕과 그 자손 왕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의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유월절을 다시 지킨 왕으로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왕하23:25)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전 왕인 므낫세의 우상 숭배와 악정으로 인한 진노로 인하여 유다를 향한 심판을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요시야 왕의 자손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불순종하므로 결국 유다 왕국의 종말이 오게 됩니다.


요시야 왕의 네째 아들인 여호아하스가 먼저 왕이 되었으나 열조의 악행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3개월만에 애굽에 잡혀가게 됩니다. 이 후에 요시야의 둘째 아들인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으나 여전히 열조의 악을 따라 행하다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고니야)이 왕이 되었으나 그 역시 악을 행하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은 여호야긴의 삼촌이며 요시야 왕의 세째 아들인 시드기야였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의심이 많고 변덕스러워서 바벨론왕과의 조약을 깨고 애굽을 의지하다가 결국 눈알이 뽑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보여주신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인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믿지 않고 세상 강대국인 애굽을 의지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유다왕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요, 마지막 시대 세상과 타협하고 우상들(다원주의,물질,탐심)과 타협하여 끌려가는 교회들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구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저주일뿐 생명의 법이 되지 못합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심의 은혜로 마귀의 미혹을 이길 힘을 주셔야 합니다. 구약의 유다 왕들의 실패의 교훈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에 힘쓰는 삶을 살때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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