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교회 목회자에 대하여
촛대교회라는 것은 흑암이 온 땅을 덮을 때에 빛의 등대가 되는 교회를 가르친 것이니, 촛대교회의 강단은 마귀의 흑암을 뚫고 나가는 교회를 말한다. 이날까지 교회는 원죄와 자범죄로 흑암의 권세 잡은 마귀 지배를 받던 영들을 중생시켜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 둔 것이요, 촛대교회는 마귀가 죄가 없는 자라도 흑암으로 덮고 나올 수 있는 권리를 받고 나오는 때에 빛의 등대이니 이것이 마지막 인간 종말의 영계라는 것이다.
에덴 동산의 아담 하와가 죄가 없어도 마귀로 미혹을 시켜 본 일은 그 미혹을 이기면 네 몸이 영생을 하고 이기지 못하면 네 몸이 죽는다는 법을 놓고 시험해 본 것이다.
그와 같이 살아서 새 시대에 가는 에덴 축복 받을 하나님의 자녀는 다시 한번 마귀 흑암으로 미혹을 시켜 보는 시기를 인류 종말의 세계를 덮는 흑암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촛대교회 목회자는 말씀이 완전히 밝아서 강단에서 예배를 인도할 때 한마디 말도 혼선이 없는 변론으로 증거하되 흑암의 세력이 물러가도록 하는 말씀 권세가 있어야만 된다. 말씀 권세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의 비밀을 정확히 증거할 때 하나님의 권세 역사가 그 말씀을 통하여 같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촛대교회는 속죄 구령의 진리를 중심한 것이 아니고 그 몸이 살아서 새 시대를 정복하는 목적을 두고 움직이는 진리 운동이니 만큼 이 진리에 조금도 혼선이 없는 자가 되어야만 하나님은 그 교회에 역사를 내리므로 재앙이 들어오지 못하는 교회가 된다.
다음은 자신이 변화성도의 인격을 하나님께로 받으므로 변화 성결이라는 체험을 가지는 동시에 아무런 일이라도 거기에 압력을 받지 않는 인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은 은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권세 새 힘으로 이루어지는 인격이니 변화성도의 인격을 말한다.
누구든지 사단의 압력을 받는 인격이라면 도저히 촛대 교회의 목회를 못할 것은 흑암 중에 남은 교회를 일으킬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은혜시대에는 중생을 받은 자라면 죽은 영들이 살아나는 은혜 역사를 할 수 있되 금일 은혜를 받은 교회를 흑암으로 까불어보는 때이니 만큼 자신이 흑암을 뚫고 나가는 자격을 받는 자가 돼야만 주님 올 때까지 흑암 중에서 교회를 지켜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촛대교회 목회자는 언제나 쉬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영력을 받아야만 된다. 왜냐하면 전쟁이 나는 그 때에 군대가 쉴 수 없이 맘을 놓지 못하고 싸울 수 있는 인내력이 있어야만 자격이 있는 것과 같이 마지막 환란 때 싸움에 승리하는 용사적인 영계에 들어간 자라야 남은 촛대교회의 종이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촛대교회 사자는 믿음으로 된다는 말이 없이 이겨야만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영혼 구원은 믿음에 있고 환란 가운데 남은 자가 되는 것은 이기는 자만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촛대교회 사자에게 준 말씀대로 읽고 듣고 지킬 말씀은 계시록의 다림줄의 진리요 선지서일 것이다. 만일 이러한 일이 없다면 아무런 열매 없는 나무가 되므로 찍힘을 당하는 나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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