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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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시대이니 네 민족이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이 지난 후에 가나안 복지로 돌아온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출애굽기라는 것이다. 양심시대와 언약 신앙시대에는 완전한 교회나 또는 성경이 있지 않고 개인적인 제사를 드리는 동시에 그때 그때에 하나님이 개인에게 나타나서 인도하는 대로 따라 움직이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율법시대가 오는 때부터는 입법적인 완전한 성서가 나타났다. 이것을 모세5경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제 율법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 민족을 애굽에서 구출하는 동시에 완전한 역사와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법규를 기록하게 한 것이다. 이 역사는 앞으로 완전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몽학선생에 불과한 교훈이었다. 죄가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쳐 주는 일과 제사의 법을 가르쳤고, 신의 정치인 민법을 가르치고 완전한 정치와 종교를 병합시킨 역사이다. 이것은 성민만을 중심한 교훈이었던 것이다.
둘째, 입법에 대한 결정을 지은 일.
하나님은 무소불능 하신 신이 시요. 독일무이(獨一無二)하신 신이시지만 백성에게 이 법을 따라 지킨다는 결정을 먼저 모세를 통하여 이루게 한 것이다(출20:7-12).
셋째, 십계명을 명하심 (출 1:1-24).
(내용생략)
넷째, 율례를 명하심과 공포 (출 21:1-24:3).
이와 같이 백성에게 법을 주신 것은 이것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구원의 종교를 이룬 것이 아니고 구원의 완전성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밝히 드러내는 동시에 속제의 법을 가르친 것이다. 이 성민적인 교회는 완전한 열매를 맺는 교회가 아니요, 완전한 교회를 이루는 때가 올 때까지 영자(影子)적인 교회에 불과하다.
다섯째, 모든 선지를 통하여 빠짐없이 명하심 (사 34:16, 46:10, 암 3:7)
선지 시대라는 것은 선지를 통하여 묵시가 나타난 시대이다. 이때는 이스라엘이 부패하여지고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의 세력이 예루살렘을 침투할 때에 선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은 어떠하다는 것을 빠짐없이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은 육적이스라엘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육적이스라엘의 종말에 된 것 같이 세상 끝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이스라엘 말기의 종교 부패, 정치 부패, 경제 혼란, 인심 악화가 오는 동시에 북방 세력에게 밟힘을 당한 사실은 인류종말의 심판기에 될 예언적인 증거가 되는 동시에 선지를 통하여 3 시대를 말했던 것이다.
(1) 메시야가 와서 세계가 다 같이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는 일.
(3)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데는 하나님의 경륜이 이루어지는 지상 왕국인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율법과 선지서는 전부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일을 가르친 언약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모세5경으로 섰던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화목제로서 끝을 맺었다.
여섯째, 율법은 장래 좋은 일의 그림자 (히 10:1).
완전이라는 것은 완전한 법이 있고야 있는 것이니 구약성경은 완전한 법을 가르쳤고 완전한 은혜를 가르쳤고 완전한 심판을 가르친 동시에 새 시대를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오실 때부터는 완전한 성경이 이루어지는 말세로 들어가는 것이다(벧전 1: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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