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다윗 왕국의 승리


다윗 왕국의 승리




제1과  승리의 징조 (사7:10-22, 요절:14)

제2과  승리의 열심 (사9:1-12, 요절:7)

제3과  북방을 막대기로 쓰고 승리케 함 (사10:12-27, 요절:23)

제4과  가지로 승리케 하심 (사11:1-5, 요절:2)
 



제1과 승리의 징조

- 사7:10∼22, 요절:14 -


이사야 7: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12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18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지경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19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20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편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털과 발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서 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 편을 약하게 하고 원수의 편은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서는 떨 수밖에 없는 난관을 당하게 한다. 아하스 왕 때에 이방적인 세력 앞에 다윗 왕국은 떨 수밖에 없는 사정을 당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실 때 반드시 승리할 징조를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다.



1대지 :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한 것이다 (14)

승리하는 것은 신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는 도저히 완전 승리를 이룰 자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첫째 아담이 범죄 하므로 타락한 범죄를 부모의 피로 계통 되는 인생은 감히 세계 통일의 완전한 승리를 이룬 자가 없다. 왜냐하면 큰 짐승이 작은 짐승을 잡아먹듯이 세상 나라가 강한 자가 약자를 잡아먹었다는 것이 인류의 역사를 이룬 것이다. 

그러나 처녀에게 성령으로 잉태된 임마누엘은 인간이 볼 때에 가장 약하게 보이는 작은 나라, 작은 동네, 작은 가정, 작은 아이로 태어났지만 처녀가 남편이 없이 신의 완전성을 가지고 탄생하였기 때문에 이것이 세계를 정복할 완전 승리의 징조가 된다는 것이다. 



2대지 : 선을 택하는 일이다 (15)

인간은 아무리 악한 일을 하는 자라도 세력을 주면은 그 앞에 굴복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임마누엘은 아무리 약하다 하더라도 선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거꾸러뜨리는 것이니 우리는 악의 세력을 조금도 무서워 말고 선한 그리스도의 뒤만을 따르는 자가 된다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증거가 있게 된다. 만일 이러한 것이 없다면 새로운 시대는 도저히 이룰 수가 없을 것이로되 임마누엘은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므로 반드시 세계 통일의 완전한 왕국을 이룰 수가 있다. 



3대지 : 인간의 힘을 초월한 승리의 역사이다 (18∼22)

북방의 세력이 아무리 삭도 같이 강하게 세력을 잡고 나간다 하여도 필연코 승리는 임마누엘에게 있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략적인 방법으로 북방을 들어서 쓰는 것이니 이것은 남은 자로 새 시대를 이루게 할 목적이다. 

우리는 금일에 북방이 강해지는 것은 필연코 우리 기독교가 승리할 징조라고 본다. 왜냐하면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을 기록하게 한 목적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해주신다는 목적으로 어려운 난국을 당하는 선지들에게 묵시를 받아서 기록하게 한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언제나 징조를 먼저 보이면서 역사하시는 신이시니 그리스도께서 동정녀 몸에 탄생했다는 것이 강한 북방이 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큰 징조인 것이다. 우리는 금일에 완전 승리의 큰 징조가 이미 나타난 것을 믿을 때에 종말의 승리가 필연코 말씀대로 온다는 것을 믿고 담대히 나가야 할 것이다. 




제2과 승리의 열심

- 사9:1∼12, 요절:7 -

이사야 9: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서 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약해서 도저히 악마를 이길 수 없는 것을 아시고 여호와의 열심으로 승리케 하되 어떠한 방법으로 승리하게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방법을 가르친 그 말씀에 순종한다는 결심만 가지고 나선다면 필연코 승리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승리의 열심이 하나님께로 인간에게 부여되는 일을 본문은 가르친 것을 알아보기로 한다. 

1대지 : 갈릴리를 영화롭게 한 열심 (1)

세계 만국을 마귀 권세 아래서 구출시키는 역사가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목수의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되 목수의 한 사람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구출시키는 역사를 하되 벳세다 동네의 어부들을 택하여 금일에 세계적인 구원의 큰 열매를 이루어 놓았다는 것은 초인간적인 여호와의 열심이라는 것을 누구나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것은 가난하고 무식해도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시작이 이렇게 된 기독교는 다윗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질 일도 여호와의 열심으로 될 것은 사실이다.  


2대지 : 사망에서 빛으로 옮겨 놓는 열심 (2)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은 순간적으로 죽었던 영들이 갑자기 생명의 빛을 받아 살아난다는 것은 여호와 열심이 같이 하는 기독교 밖에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체험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이 없다면 우리는 도저히 금일에 새로운 힘을 얻지 못할 것이로되 내 영이 분명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내적 증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당하든지 하나님만 바라볼 때에 객관적인 영적 세계에서 오는 산 체험을 계속으로 가진 것을 열심이 있는 생명의 종교적 신앙이라는 것이다.  


3대지 : 약자로 강자를 이기게 한 열심 (3∼7)

과거에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를 칠 때 하나님은 강한 군대를 원치 않고 적은 용사 3백명 만 요구하여 칼을 들지 않고 횃불을 들므로 승리의 열매를 이루게 한 것은 앞으로 우리 기독교가 아무리 이방세력이 강한 위력을 가지고 온다 하여도 진리의 봉홧불을 높이 들 때에 여호와의 열심히 천사를 동원하여 적군을 칠 것을 가르쳤다.

아무리 원수가 강하다 하여도 여호와의 열심 앞에 전멸을 당하고 어린아이로 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데는 영원한 왕국이 될 것을 말씀했다. 세세 왕권이라는 것은 어떤 권력이나 인간의 정권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왕국은 인간이 볼 때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으나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말씀했다.

우리는 금일에 여호와의 열심히 어떠한 자에게 오느냐 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야곱이라 하여도 자기 힘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자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대적을 들어서 그를 치겠다는 것이다(8∼12). 


결 론

인간의 완전 승리는 여호와의 열심에 있다는 것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은 심히 드문 일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기독교 역사가 갈릴리 바다에서부터 동방 바다 옆이 되는 우리 나라에까지 복음이 전파된 일은 장구한 시일이 걸렸지만 원수를 없이하고 다윗 왕국을 완전히 이룬다는 것은 오히려 잠깐 되는 쉬운 일이라고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아무리 지금 원수의 세력이 강하다 해도 다윗 왕국이 승리한다는 것은 초인간적인 힘으로 되는 것이니 오히려 쉬운 일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인간은 어떤 장구한 계획적인 방법이 필요 없고 그때그때 믿음으로 순종할 뿐이다. 




제3과 북방을 막대기로 쓰고 승리케 함

- 사10:12∼27, 요절:23 -

이사야 10: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毁滅)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서 론 

하나님은 언제나 악한 자를 강하게 들어 쓰면서 다윗의 왕국을 승리하게 한 것이 과거이며 또는 미래가 될 것이다. 구약시대에 강국을 들어서 환란이 오게 하면서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할 때에 다윗 왕국을 들어서 이방을 이기게 하는 동시에 인간 종말에 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다윗 왕국의 승리에 대하여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 무슨 뜻이냐 한 것을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1대지 : 악자를 들어 쓰는 일 (11∼15)

하나님께서 공의의 신이시니 아무리 사랑한 자라도 순종치 않을 적에 하나님이 직접 치는 것도 아니고 순종치 않는 자를 지배할 권리가 있는 마귀의 나라를 들어서 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이니 공의라는 것은 순종하면 하나님이 싸워 주고 순종치 않으면 마귀의 세력에 맡긴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윗 왕국이 말씀에 순종치 않을 적에 언제나 강한 이방을 들어 썼던 것이다. 강한 이방이 이 모략을 모르고 오히려 교만해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힘을 자랑하게 될 때에 강한 이방을 없애 버리는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2대지 : 거룩한 자를 들어 승리케 하심 (16∼19)

거룩이라는 것은 아무리 두려운 일이 와도 낙심할 일이 와도 마음이 동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떠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거룩한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은 불같이 강하게 권세를 주어서 원수의 세력을 승리케 한다는 것이다.  



3대지 : 남은 자로 완전한 왕국을 이룸 (20∼27)

다윗 왕국은 거룩한 신정으로 이 땅에 평화 세계 통일의 왕국을 이룰 것을 목표하고 예언적인 왕국으로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국이라는 것은 다윗 왕국의 종말에 승리를 예언한 대로 완전히 열매가 되는 다윗 왕국이다. 

이것은 남은 자로써 이루어지는 새 시대를 말한 것이니 남은 자라는 것은 북방 환란이 올 때에 그 세력 앞에 굴복하지도 않고 또는 죽지도 않고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 남은 자가 되었으므로 이 사람들은 완전한 거룩한 왕국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신 것 같이 마지막 때에 완전 승리하도록 역사할 것을 말씀한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지금 북방의 환란이 온다 해도 거룩한 자가 되고 보면 필연코 승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있다는 것을 믿어야 될 것이다.  



결 론

다윗 왕국의 역사와 또는 그 나라에 대하여서는 예언한 선지의 기록된 진리는 목적이 완전 승리의 왕국이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분명히 알도록 가르친 것을 여호와의 책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승리는 반드시 북방 환란이 종말에 오고야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북방과 타협하지 말고 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본다. 



제4과 가지로 승리케 하심

- 사11:1∼5, 요절:2 -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서 론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승리에 왕국을 이루는 것을 한 가지로 말미암아 승리에 열매가 이루어지므로 완전한 평화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지라는 것은 환란과 재앙 속에서 남은 자가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데는 그 역사는 가지 된 종에게 완전한 역사를 내려 완전한 열매가 된다 한 것은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자로서 북방 환란이 올 때에 승리를 이룰 변화성도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1대지 : 완전한 역사가 임하므로 됨 (1∼2)

이날까지에 종들에게 임하는 역사는 완전역사라고 볼 수 없고 교회를 확장시키기 위한 역사라고 보게 된다. 그러나 완전한 열매를 이루는 역사는 교회 확장이 아니고 완전한 결실을 맺는 역사라고 보며 지혜, 총명, 모략, 재능, 지식, 경외의 신이 임하므로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역사는 죽은 영이 중생 받는 것으로써 목적을 두고 역사하기 때문에 완전한 역사가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성경이 완전히 다 이루어지는 역사가 아니고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죽은 영들에게 전하므로 그 영을 구원해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북방 환란이 10장과 같이 오는 날에 그 환란을 이기고 그 몸이 살아서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는 성경에 모든 예언이 다 이루어지는 역사이니 가지 되는 종에게 완전한 역사를 부어 주지 않는다면 도저히 역사할 수가 없는 시기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때에 진리를 바로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 완전한 신의 역사를 부어 주므로써 하나님의 숨은 비밀을 다 전하게 되는 것이다.  



2대지 : 완전한 인격을 이루심 (3)

완전한 인격이란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을 삼는 인격이니 이것은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는 인격이다. 이러한 자라면은 보는 대로 듣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 영계 분별을 가지고서 다른 사람을 바로 지도 할 수 있는 인도자가 될 수 있다. 만일 어떤 종이 듣는 대로 보는 대로 치우친다면 그 사람이 완전한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될 수 없다. 

가지라는 것은 스스로 독립적인 행동을 할 수 없고 그루터기로부터 오는 진액을 받으므로써 움직이는 것이니 어느 종이든지 주님과 영적으로 교통하는 종은 사람에게 듣고 보는 대로 판단하지 않고 깊은 영감을 받아 모든 일을 바로 분별하므로 실수하지 않게 된다. 
 



3대지 : 승리의 권세를 받게 됨 (4∼5)

이 권세라는 것은 말세의 종이 원수를 무찌르고 나가는 용사로써 주의 명령을 따라서 악인을 쳐 이기고 세계 통치하는 권세를 맡은 것이다. 예를 든다면 대장의 명령 하에서 원수를 쳐 물리치듯이 말세에 북방 세력을 10:26∼27과 같이 치는 역사라는 것이다. 

아무리 악자의 세력이 강하더라도 말세에 진리를 가지고 싸우는 용사 앞에 쓰러뜨림을 받게 되는 것을 기독교의 완전 승리의 역사라는 것이다. 이것은 원수를 갚는 하나님께서 가지가 되는 종에게 권세를 주어서 승리케 하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계19:19∼20). 



결 론


완전이라는 것은 새로운 왕국이 이루어지므로 6∼9절 같이 이루어지는 역사를 기독교 종말에 완전 승리에 다윗의 왕권 통치에 평화 안식에 시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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