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성령의 역사와 심판기의 역사 (요엘 2:28∼32 )



성령의 역사와 심판기의 역사  

(요엘 2:28∼32 )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서    론

시대를 따라 역사하실 것을 요엘 선지를 통하여 분명히 가르쳐 준 것이 여기 본문이다. 하나님은 시대가 이루기 전에 먼저 이러한 시대에는 이렇게 역사하고 저러한 시대에는 저렇게 역사하신다는 것이 선지의 예언인 것이다.
이제 시대와 역사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여 말할 수 있다.

  
1.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줄 때에는 어떠한 역사인가.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코자하여 독생자의 피로 속죄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서 그 진리를 바로 믿고 그 진리대로 살 수 있는 역사를 하시되 남종과 여종을 세워서 역사하시고 더 큰 역사를 하도록 신을 부어주는 것이다(28∼29).

다시 말하면 성령을 사람의 몸에 부어주는 것은 심판기에 쓰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며 세세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금일 세계 모든 민족이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20세기 반기가 지난 것이다. 그러므로 이날까지 역사는 이것을 목적한 것 뿐이다.

  
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캄캄한 흑암 세계가 올 것이다(31).

이와 같은 흑암 시대가 올 때의 역사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라고 하였다(사41:25).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세상의 정치인들을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같이 밟으리라는 것은 흑암 시대에 역사하는 종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은혜시대에 성령을 받은 종으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적군을 무찌르고 나가는 역사이다.

  
3. 피할 자가 환란을 피하도록 하는 역사이다(32).

이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목적이 아니고 모든 사람의 영, 육이 아울러 구원받도록 하는 역사이다. 이와 같은 역사는 강권 역사이다. 은혜시대에는 신자들의 육체가 쓰러져 죽을 때에 영혼을 구원하는 역사였으나 이 역사는 모든 인류가 다 쓰러질 때 쓰러지지 않고 남은 자가 되도록 하는 역사이다.

  
결    론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요. 은혜를 받되 성령을 천하만민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은혜시대요, 다음은 흑암이 덮인 땅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로 흑암을 이기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인류가 전멸되는 날에 자기의 택한 자로 아무런 피해를 당치 않게 하는 것이 기독교의 시대적인 역사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시대를 따라 그 하나님께 순종할 때 시대적인 축복과 구원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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