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0일 일요일

북방을 막대기로 쓰고 승리케 함 이사야 10:11~27,


북방을 막대기로 쓰고 승리케 함  

-이사야 10:11~27,  요절:23- [70.7]


이사야 10 :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毁滅)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서    론  
하나님은 언제나 악한 자를 강하게 들어 쓰면서 다윗의 왕국을 승리하게 한 것이 과거이며 또는 미래가 될 것이다. 구약시대에 강국을 들어서 환난이 오게 하면서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할 때에 다윗 왕국을 들어서 이방을 이기게 하는 동시에 인간 종말에 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다윗 왕국의 승리에 대하여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 무슨 뜻이냐 한 것을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1대지:악자를 들어 쓰는 일 (11~15)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신이시니 아무리 사랑하는 자라도 순종치 않을 적에 하나님이 직접 치는 것도 아니고 순종치 않는 자를 지배할 권리가 있는 마귀의 나라를 들어서 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이니 공의라는 것은 순종하면 하나님이 싸워 주고 순종치 않으면 마귀의 세력에 맡긴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윗 왕국이 말씀에 순종치 않을 적에 언제나 강한 이방을 들어 썼던 것이다. 강한 이방이 이 모략을 모르고 오히려 교만해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힘을 자랑하게 될 때에 강한 이방을 없애 버리는 것을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2대지:거룩한 자를 들어 승리케 하심 (16~19)

거룩이라는 것은 아무리 두려운 일이 와도 낙심할 일이 와도 마음이 동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떠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거룩한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은 불같이 강하게 권세를 주어서 원수의 세력을 승리케 한다는 것이다. 

  

3대지:남은 자로 완전한 왕국을 이룸 (20~27)

다윗 왕국은 거룩한 신정으로 이 땅에 세계 통일의 평화 왕국을 이룰 것을 목표하고 예언적인 왕국으로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국이라는 것은 다윗 왕국의 종말에 승리를 예언한 대로 완전히 열매가 되는 다윗 왕국이다. 
  
이것은 남은 자로써 이루어지는 새 시대를 말한 것이니 남은 자라는 것은 북방 환난이 올 때에 그 세력 앞에 굴복하지도 않고 또는 죽지도 않고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 남은 자가 되었으므로 이 사람들은 완전한 거룩한 왕국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신 것 같이 마지막 때에 완전 승리하도록 역사할 것을 말씀한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지금 북방의 환난이 온다 해도 거룩한 자가 되고 보면 필연코 승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있다는 것을 믿어야 될 것이다. 

  

결    론  

다윗 왕국의 역사와 또는 그 나라에 대하여서는 예언한 선지의 기록된 진리는 목적이 완전 승리의 왕국이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분명히 알도록 가르친 것을 여호와의 책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승리는 반드시 북방 환난이 종말에 오고야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북방과 타협하지 말고 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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