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0일 토요일

52. 기독교 신앙을 양심대로 바로 지키려면 현 사회의 모든 일과는 전부 거리가 멀어져야만 될 형편이니 이것을 어떻게 하여야 신앙 양심을 살려 가면서 주님 오실 때까지 촛대교회를 유지할 수가 있겠습니까?

 (문) 52. 기독교 신앙을 양심대로 바로 지키려면 현 사회의 모든 일과는 전부 거리가 멀어져야만 될 형편이니 이것을 어떻게 하여야 신앙 양심을 살려 가면서 주님 오실 때까지 촛대교회를 유지할 수가 있겠습니까?


(답)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세상에 염려와 향락에 마음이 둔하여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성도의 생활을 철저히 해 나가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만 될 것입니다.

1. 항상 하나님께로 오는 새로운 영감을 받는 일과 항상 새로운 진리를 깨달아 새로운 힘을 얻는 일과 항상 주의 천사가 같이 해 주는 생활에 들어가기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새일성가 7장


2. 모든 일이 축복 속에서 기적적으로 되어 가는 일이 가정에 있기 위하여 가정 제도를 철저히 개혁하는 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새일성가 42장

개혁이라는 것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지는 혁신적인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의 모든 생활 제도를 노아가 방주를 준비하는데 가정이 전력을 두듯이 우리는 앞으로 오는 환란과 재앙을 피하고 새 시대에 가는 진리를 위하여 모든 일을 희생적으로 싸워 나가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3. 사상적인 문제에서 모든 일을 해 나갈 때에 어떤 도덕적이나 의리적이나 또는 이기적인 측면을 떠나서 오직 사상 하나를 바로 보존하는 일에 전력을 둘 때에 하나님의 보호가 같이 하므로 초자연적인 신비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 새일성가 58장 / 새일성가 60장

하나님은 여느때 보다도 사상을 보시고 사상에 따라서 축복도 나리고 재앙도 나리기 때문에 사상적인 투쟁이 철저해야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상이라는 것은 예언의 말씀대로 보호가 있고 승리가 있고 새 시대 축복이 올 것을 바라보는 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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