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3일 금요일

(문) 60. 금일에 너무나 복잡한 일이 많을 때에 교회에 가도 예배가 안되고 도저히 피곤이 오는 것을 감당할 수가 없게 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하여야 해결할 수 있습니까? 


(답) 누구나 그런 환경을 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체험으로는 복잡한 문제가 닥쳐오는 것을 진리로 해결해야 됩니다. 어찌하여 과거에 없던 문제가 이렇게 닥쳐오는가 하는 것은 선지서나 계시록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강단에서 설교하는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변론을 할 때에 말씀 안에서 복잡한 생각이나 마음이 없어지고 말씀의 빛이 마음에 들어올 때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새로운 말씀을 통하여 역사가 나릴 적에 예배는 내가 성의가 있으므로 예배를 신령하게 드린다는 것보다도 나는 복잡한 머리를 가지고 교회에 갔는데 그 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복잡한 문제가 해결되고 은혜를 새로이 받게 될 것입니다. 신령한 예배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은 나의 힘에 있지 않고 강단에 선 종이 영력이 강하고 말씀이 날카로울 때에 예배를 은혜롭게 볼 수 있는 힘을 그 종을 통하여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아무 교회나 가서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진리를 바로 가르치고 새로운 역사가 임하는 교회를 찾아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허락을 받고 나와서 얼마든지 영적 피곤을 주고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마귀의 흑암에서 피곤을 느끼는 때입니다. 이러한 때를 당하여 시대적인 사명자를 바로 만나야만 영계를 보존하고 새로운 역사를 받으므로 그 종을 통하여 나 자체가 새로워지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은혜시대에는 개인의 믿음을 지켜나가므로 영계를 보존해 내려오는 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체적으로 호소하고 단체적으로 움직이는 활동이 없이는 앞으로 영계가 올라갈 수가 없고 자동적으로 약해지는 일이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변화 성도는 단체적으로 들림을 받는 데까지 하나같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전쟁이 날 때는 개인적 활동을 취할 수 없는 것 같이 지금은 영적으로 전쟁을 하되 마귀도 최후 발악적인 행동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종들도 단체적으로 부르짖는 역사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같이 무장을 갖추게 되고 하나같이 역사를 하게 되고 하나같이 승리하므로 하나같이 들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날까지는 개인적인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은 역사했지만 앞으로는 단체적인 역사를 하기 위하여 역사하므로 교회는 완전한 단체가 이루어진 교회가 되어야 남은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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