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의 완전성
신앙이라는 것은 그 대상자가 완전한 것을 믿는 것이니 불완전한 인간이 종교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은 대상자의 완전성을 믿는 동시에 그 대상자의 완전한 역사를 통하여 부족한 인생이 완전 구원, 완전 승리, 완전 축복을 받게 된 것을 종교 신앙자의 열매라는 것이다.
이제 성삼위의 완전성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완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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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스스로 존재하시는 신이시다.
출 3:14, 사 43:10을 보면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사람에게 나타나서 나는 스스로 있는 신이라고 말씀하셨다. 완전이라는 것은 피조물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계신 조물주 외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여호와 하나님을 지배할 수 있는 신이 있다면 우리는 그 신을 신앙하여야 할 것이로되 여호와의 신 외에는 스스로 있는 신이 없는 것이니 우리는 여호와의 신만을 공경하는 것이 유일신 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둘째 영원 존재하신 신이시다.
시 90:2, 느 9:5를 보면 여호와의 신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신이라고 기록되었다. 우리는 영원 존재자를 신앙함으로서 그를 통하여 영생의 생명을 받아 영원히 그와 같이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만일 여호와께 영원한 생명이 없다면 우리는 신앙 자로서의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없는 것이로되 영원한 신께서 영원한 약속의 말씀을 세우시고 그 말씀대로 영원히 역사하므로 믿는 자로 영원한 생명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셋째 무소불능의 신이시다.
사 40:26, 욥 42:2를 보면 여호와의 신은 무소불능이라는 것을 말했다. 불완전한 인간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없는 것을 능히 해주는 신을 믿는 것이니 무소불능의 신의 역사라는 것을 의심 없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 나타났다는 것은 종교 역사상 확실한 표적이 되는 동시에 앞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열매는 그를 신앙하는 자에게 있을 것은 확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소불능의 창조를 받는 천지 만물은 그 신의 다스림을 받게 됨으로만이 존재할 수 있고 또는 그 역사로만이 영광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넷째 진실 무위하신 신이시다.
신 32:4, 요 2:27을 보면 조금도 거짓이 없는 신이신 것을 가르쳤다. 신앙은 참의 대상자를 믿는 것이 참된 열매를 가져오는 것이다. 아무리 신앙이 있다 하여도 참이 아닌 것을 믿는다는 것은 오히려 불행을 가져오는 멸망이 될 것이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참이란 신은 오직 여호와의 신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 할 때에 인류 역사가 있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은 참된 신이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역사가 증거하는 동시에 미래도 참되신 신의 역사가 상선벌악(賞善罰惡)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다섯째 완전 무결하신 신이시다.
사 45:18, 23-25을 보면 창조 할 때에 견고하게 하시고 헛되이 창조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를 의지함으로만이 의롭다 함을 얻고 성도는 그를 자랑하며 찬송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2. 성자(예수)의 완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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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완전성을 가지신 여호와께 범죄한 인간으로 도저히 그 신의 공의로운 심판을 벗어날 수가 없는 타락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체가 완전성이 계신 동시에 사랑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을 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완전한 사랑의 법을 쓰지 않고는 도저히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으므로 그 사랑의 법을 완성시킨 것이 성자의 완전성이라는 것이다.
첫째 생명의 빛이신 아들이시다.
요 1:4을 보면 생명의 빛으로 오신 것을 가르쳤다. 인간이 범죄 하므로 사망의 권세가 인생을 다스리게 된 세상에 생명의 빛을 가지고 세상에 오신 것을 그리스도의 빛이라고 하는 것이다.
둘째 도성인신 하신 아들이시다.
요 1:14, 요 4:2을 보면 기독교의 정통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가 신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가르친 것이다. 왜냐 할 때에 기독교의 기본적인 기초가 다른 종교보다도 특수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성령으로 사람의 몸에 잉태되어 도성인신 하신 때부터가 시작이다. 왜냐 하면 첫째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사망 아래에 떨어진 인생을 다시 영생 할 수 있는 자리로 올려놓은 신의 방침이 즉 그리스도의 몸이 만민의 죄를 걸머진 어린양의 제물로 세상에 탄생하신 것이다.
셋째 구원을 완성하신 아들이시다.
요 19:30, 마 27:50-54, 눅 23:44-46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면서 운명할 때에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찢어진 일, 자던 성도의 무덤이 열려진 일, 캄캄하게 되었던 세상이 밝아진 일, 이것은 구원을 완성한다는 징조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일을 박해하던 바울도 회개하고 사도가 된 후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는 자랑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생명을 바쳐 증거할 때에 그는 구원의 완전성을 밝히 증거한 것이 그의 쓴 서신이다(골 2:13). 구원이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대신 죽어서 죄를 도말하고 다시 부활하여 그를 믿는 자에게 무조건 구원을 해주시는 것을 기독교의 완전한 구원이라는 것이다.
넷째 성령을 부어 주시는 아들이시다.
딛 3:6, 요 2:20을 보면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시므로 완전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을 가르쳤다. 만일 성령을 부어 주는 역사가 아들에게 있지 않다면 우리 인생은 바로 알 수도 없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요, 또는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승리 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인격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인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들을 통하여 성령을 부어 주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동등한 왕권을 누리게 하는 것이 아들을 통하여 역사하는 완전한 열매이다.
다섯째 심판을 베푸시는 아들이시다.
마 28:18, 요 5:22를 보면 하나님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않고 그 권세를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하셨다. 이것은 아들을 통하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도 또는 성령을 부어 주는 일도 하시므로 영원한 왕국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이 땅에서 없애는 심판도 아들을 통하여 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구원을 완성한 다음에 구원받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나라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심판으로 끝을 맺는 것이니 구원을 완성한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성령의 완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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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선물로 주는 것은 사람에게 완전을 이루어서 완전한 안식의 세세왕권을 주기 위한 말세의 역사이다. 이 역사로만이 인류를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영광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니 성령을 우리에게 주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완전히 가르쳐 주는 성령이시다.
요 16:13, 요 2:27, 고전 2:10, 13을 보면 성령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되 하나님의 깊은 진리를 바로 알도록 인도하고 가르치고 통달케 한다고 했다.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은 물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 국한 된 것이다. 그러나 성령이 가르쳐 주는 지식은 조물주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를 분명히 알고 그 진리를 바로 믿고, 바로 가르치고 바로 인도하는 자가 되도록 역사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바울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감히 하나님의 신령한 것을 알 수 없고 도리어 어리석게 본다고 말했던 것이다. 고전2:14을 보면 신령한 것은 신령한 성령을 받은 자만이 안다고 말했다.
둘째 완전히 고치시는 영이시다.
롬 8:13을 보면 바울은 율법에 관해 고통을 느끼던 율법학자의 한사람으로 율법으로는 도저히 사람의 죄악성을 없앨 수 없되 성령으로만이 육체의 행실이 죽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증거했다. 인간의 타락한 본질은 죄의 근성이다. 이것은 근성을 없애는 방침이 있기 전에는 도저히 죄를 이길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약점이다.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 근성을 없애는 일을 성령의 완전 역사라는 것이다.
셋째 완전히 결실케 하는 영이시다.
갈 5:22을 보면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것을 성신의 열매라고 하였다. 이 열매라는 것은 성신의 역사로만이 되는 것이다. 도덕도 수양도 아니요. 신의 역사가 사람을 다스릴 때에 되는 일을 가르친 것이다. 이것은 구원을 받을 인격으로 이루어지는 열매이다.
넷째 완전한 인격을 이루시는 영이시다.
엡 4:13-17을 보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른다고 하였다. 우리는 인격으로 그리스도와 동등한 인격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성령의 역사하는 한계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탄생하여 인간으로서 할 일을 다 하시고 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할 일을 다 하신 것이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근본이요 우리는 가지니 그를 통하여 성령을 무한히 받게 되는 동시에 그리스도와 동등한 인격으로 세상에서도 의무를 다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못 다한 일을 완전히 이루는 것이 성령이 사람에게 통하여 역사하는 열매이다.
다섯째 영원히 같이 하는 영이시다.
요 14:16을 보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리니 라고 하셨다.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은 선물로 준다고 하였으니 이것은 영원히 같이하는 영이시다. 다시 말하면 영원히 죽을 몸이 살수 있는 영체가 되는 것은 성령을 통하여 되는 것이니 몸이 영원히 살수 있는 영체가 되는 것은 성령을 통하여 되는 것이니 영원히 그 영을 통하여 거룩하고 지혜롭고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가지가 원체로 오는 진액을 받아서 완전히 열매가 되면 완전한 가지가 되는 거와 같이 사람이 성령을 받아서 이루어진 것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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