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말이 북방으로 들어간 증거
슥 1:7~9 『다리오 왕 이 년 십일 월 곧 스밧 월 이십사 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니라 8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9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스가랴서는 예언서입니다. 스가랴가 '장차 될 일'을 묵시로 받은 글입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을 보니 다리오 왕 2년(유신 2년=1974년) 11월 24일에 검정말은 사라져 온데 간데가 없습니다. 4대병마 곧 백마(기독교복음운동), 홍마(무신론공산주의), 흑마(자본주의경제권), 자마(공산당 궤휼 / 기독교 협상주의) 중 유독 흑마(검정말)만이 없다는 것은 흑마는 때가 되어 자기 사명을 끝내고 사라짐을 뜻한 것입니다. 놀라웁게도 이 예언대로 자본주의 경제권의 대표국 미국 대통령 포드가 정한 날짜에 소련과 협상하기 위하여 북방으로 들어감으로써 이 예언은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22일 방한하여 23시간 체류하고, 협상을 위하여 소련으로 들어감 24일 미소대표 협상).
포드는 다리오왕 2년 11월 24일이라는 성경상의 날짜를 알았을까요? 아니면 박정희 대통령이 성경을 알고 포드 씨를 초청하였을까요? ,.. 아닐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오직 하나님의 구원의 종착역을 향하여 그 분 장 중에서 창세전에 예정된 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포드는 다리오왕 2년 11월 24일이라는 성경상의 날짜를 알았을까요? 아니면 박정희 대통령이 성경을 알고 포드 씨를 초청하였을까요? ,.. 아닐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오직 하나님의 구원의 종착역을 향하여 그 분 장 중에서 창세전에 예정된 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1974년에 이미 검정말이 북방에 정치적 협상을 하기 위해 들어간 이 사실은, 이제 남은 싸움은 동방의 백마와 북방 청황색말 간의 싸움임을 알게 해 줍니다! 검정말과 붉은말은 수많은 피를 흘리며 세력다툼을 하다가(1917년~1957년) 이제는 북방에서 외치고 나온 탈냉전, 전쟁종식, 평화공존에 검정말이 미혹되어(1958년 3월 18일~) 이 두 세력은 성경 대로 한 밥상에 앉아 거짓말을 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치현실 안에서 성경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건들입니다 (단 11:27).
오늘도 어김없이 성경대로 돌아가는 세계 정세 속에서...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가? 나는 과연 어떠한 말을 타고 있는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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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실상은 이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진정한 해결사는 돈』이라는 느낌을 받아본 적은 없는지.... 시장경제 논리에서 낙오자가 되면 체면과 위신이 개같이 구겨진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우리... 나약한 인간성이 또 움돋고... 이 인간성을 못이겨 또 개처럼 돈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건 아닌지...?
2). 부익부 빈익빈의 모순이 날로 더해만가는 현실 속에서 대학가와 수많은 노동자와 빈민들의 가슴속에 정의를 가장한 분노로 파고드는 저 피흘림의 혁명의지!... 빛을 잃은 천재 칼 마르크스의 사상이 고취시키는 붉은 사상에 심취하여본 적은 없는지... 혹은 그러한 세력의 위장에 홀려 그들의 들러리 노릇을 하고나 있지는 않은 지.... 그렇게 될 위험성은 갖고 있지 않은지...? 날카롭게 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3). 또는 이 모든 성경보다도 눈에 보이는 선 곧 "환경문제", "종교간의 대와화 타협", "북방선교와 공산권 지원", "여성운동",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지지론" 등의 인본주의적 선(善)과 의(義)로써 수많은 양떼(교회)들을 미혹시켜 멸망으로 이끌고 가는 저 거짓선지들의 궤휼사상에 미혹되어 따라가고 있지는 않는지....? (청황색 말은 전 세계의 종교와 정치체제를 강력한 힘으로 엮어나가고 있습니다. 공산당 궤휼에 넘어간 음녀화된 거짓 교권은 적그리스도에게 권세를 실어 줄 것이며, 적 그리스도 정권은 음녀교권을 이용하다가는 뜯어 먹고 말 것입니다. 계 17:16).
'나"라는 존재는 지금 검정말을 타고 다니는지...? 붉은 말을 타고 다니는지...? 청황색 말에 홀려 있는지...? 깊이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위 우표가 보여주듯 검정말은 북방에 정치 협상하러 들어감으로써 자기의 사명을 실로 끝낸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여전히 검정말이 세계 경제와 정치구도를 좌지우지 하고 있지만, 위 구절의 묵시를 깨달은 사명자의 눈에는 저들은 북방의 밥이라는 진리가 포착된 것입니다. 위 우표는 동방역사를 행할 말세종들에게 하나의 징조가 됩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의 경찰국가 노릇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남방왕 애굽의 운명대로 될 것입니다. 붉은 말이 강력한 무력과 사상으로 아시아를 점령해갈 때 아시아를 다 먹지 못하도록 막아준 것이 검정말(남방짐승)이었으며, 포도주와 감람유를 해치 못하도록 이 땅의 교회를 지켜준 것도 하나님께 명령받은 검정말의 사명이었습니다. 이제도 역시 검정말(남방왕)이 성경대로 북방에 정치 협상하러 들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므로 자신의 사명을 끝내고 사라진 것은 북방 왕의 힘 앞에서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는 일" 만이 남아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겔 30:24). 고로 하나님을 자랑해야 할 민족이 미국을 의지하는 이 사실은 이 시대 최고의 어리석음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붉은 말은 아시아와 세계 땅 3분의 1을 장악하고는 현실 안에서 자신을 정체를 위장, 축소시키며 연기를 합니다. 마귀는 본래 변신의 천재입니다.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여러가지 한계상황들이 왔을 때 그는 청황색말로 위장하였습니다.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자기의 세력을 (자본주의 세계와 교권 안으로) 대확장시켰습니다(북방은 惡의 본부). 북방은 지금껏 신,불신 세계를 막론하고 꿀바른 독약(Poison with honey)으로 정치권과 교권을 서서히 녹여왔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남은 사명을 계속해갈 것입니다(청황색말의 뒤에는 사망과 음부가 따릅니다 / 계 6:8~).
이제 이러한 악의 발전기! 혼란한 바벨의 시대에,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는 백마 제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성부의 초막절기, 여호와의 새 일의 역사, 동방역사의 승리를 위하여 일어나 빛을 발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여호와의 제단이 있습니다. 말씀의 칼 입에 물고 백마타고 돌진하는 신앙의 용사들이 3대무장을 갖추고 있는 값진 시련의 터전이 있습니다.
이 제단에서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가 나가므로 전 세계에 하나님의 택정함을 입은 144,000 용사는 다 모여들게 됩니다. 승리는 확실히 백마의 것이나 이 모든 묵시의 말씀이 모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대로 다 전파되어 이루어지고야 새 시대 천년안식이 펼쳐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평화로운 왕국'은 반드시 도래하되 『심판이 있은 후』라는 예언대로입니다(이사야 2:2~4장, 32:16~20).
오늘날 신령한 영적 유다나라의 사명을 가진 대한민국이, 또는 예수님의 피로 산 신령한 세계의 기독교회가 어리석게도 금잔(경제권)을 따라가거나, 이 땅의 정치세력(미국/소련(러시아)=남방왕/북방왕=진흙/철=검정말/붉은말)을 의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모두가 지금이 종말의 시기라는 징조입니다. 또한 이 때와 더불어 거짓 선지자들은 성경을 벗어난 사단의 소리 곧 쑥물을 내고 있으니 지구상의 현주소는 영적 혼란(혼잡)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벨'이란 '혼잡'을 뜻합니다. '스룹바벨'이란 '혼잡을 물리치다', '바벨에서 나오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남은 자는 '스룹바벨' 사명 제단에 연합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왔사오니 새 시대의 귀한 씨가 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여, 일어나소서! 검정말(남방왕=애굽)은 붉은말(북방왕=앗수르,바벨론)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뜻이요(겔 30:21~), 북방 큰 산은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서 멸망한다는 것이 또한 성경의 뜻입니다(슥 4:7), 우리는 혼란의 줄(사 34:11)을 버리고 오직 다림줄(암 7:7~)만을 굳게 잡아 심판을 이기고 새 시대를 보는 거룩한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검정말이 북방으로 자취를 감취어버린 이 영적 현실은 백마의 2차승리가 심히 가까움을 알려주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새 시대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사라진 검정말도, 칼을 든 붉은 말도, 진리와 비진리를 혼란시키는 청황색말도 모두가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의지할 대상도 될 수도 없습니다.
저들이 심판받고 백마가 우뚝 서는 그날이 초막절이요, 이 일을 위하여 되어지는 역사가 동방역사요, 동방역사의 핵심은 '새 일'이요, 새 일의 씨눈은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날 세워진 9.24 제단입니다. 붉은 말로부터 이 땅을 지켜주었던 검정말이 11월 24일날 사라졌다는 스가랴가 받은 이 묵시는 같은 해 9월 24일 백마의 사명을 행할 순의 제단이 탄생했기 때문입니다(학 1~2장). 이는 인류 마지막 역사가 '백마'와 '청황색말'의 싸움으로 종결될 것을 보여주는 귀중한 묵시인 것입니다. 승리할 자 주인공 백마단체가 나타났으니, 잠시간 도와주던 조연 검정말단체는 물러가야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이 묵시의 참뜻을 깨달은 주의 사명자들은 일어나 바벨에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바벨에서 나온 자들이 다 모이면 '거룩한 주의 군대'가 형성됩니다. 그들을 다 모으면 144,000명이요, 이들을 일으키기 위해 나타난 제단이 '애굽 땅 중앙제단'입니다(사 19:19). 이 제단은 주님이 만국을 뒤집어 엎을 때 '영광으로 충만케 하실 제단'이며(학 2:6~7), 이 제단의 지대를 놓은 자의 이름이 바로 '스룹바벨'이요(슥 4:9), '순'인 것입니다(슥 6:12). 하나님은 스룹바벨의 손에 '북방'을 무너뜨릴 '머릿돌'을 주셨으며(슥 4:7), 세계를 올바로 척량할 '다림줄'을 주셨으며(슥 4:10), 또한 당신의 절대주권인 '하나님의 인'을 주셨으니(학 2:21~23)..... 사명자들은 일어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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