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일의 완전성
- 요한계시록 10:11~11:2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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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에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대 확장을 본 것은 생명의 진리가 그 속에 있는 증거이다. 그러나 생명의 진리를 가진 종교가 통일이 못되고 여러 가지로 교파가 분열된 것은 유감인 동시에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하여 본문을 가지고 통일의 완전성을 말하게 된다.
오늘에 많은 교파가 십자가를 신앙하는 것만은 공통성을 가졌다는 것이 세계적인 승리를 가져 올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신앙하는 자로써 무엇을 가지고 통일된 세계 평화의 왕국을 이루느냐에 대하여 깊이 알아야 할 일이라고 보게 된다. 기독교는 개인 영혼이 구원 받는 것으로서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단체적인 한 무리가 되어 새로운 시대에 지상 축복을 받는 것으로서 끝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으로써 한 단체가 되어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한 무리가 될 것이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세계적인 다시 예언이 있어야 한다 (10:11)
다시 예언이라는 것은 이미 선지들에게 하나님께서 묵시로 보여준 예언서를 가지고 (계10:7)과 같이 외치게 되는 것인데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종말의 역사를 뜻한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는 목적이 지상 평화 왕국을 목적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때는 모든 선지의 예언서를 그대로 읽어서 증거할 시기가 왔다고 본다. 예언서에 기록된 종말의 경고는 부패된 종교 지도자를 책망하는 일, 경제권의 세력에서 교만한 인간들을 책망하는 일, 백성의 뇌물을 먹는 정치인을 책망하는 일, 극도로 악화된 사회에 대하여 경고한 말씀인데 무서운 환난이 북방으로부터 내려올 것을 가르쳤고 이 환난에서 남을 자는 이리저리도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가는 자라야 필연코 하나님의 보호로 남게 될 일을 말할 때에 주께서 심판자로 올 것을 가르쳤고 가난하고 멸시받고 압박 받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갈 때에 하나님의 응답이 내려 남은 백성이 될 것과 하나님의 종도 시련 가운데 부르짖던 종들이 새로운 역사를 받고 동방에서부터 일어난다고 가르쳤다.
그러면 이때에 세계가 불탈 때라고 했으니 금일에 와서 누구든지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교적인 정신을 가지고 나가는 자라면 다 하나같이 적그리스도의 나라인 북방과 타협할 수 없고 하나님의 정한 때의 묵시를 하나같이 깨닫고 환난과 재앙이 와도 교파를 초월하여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되는 동시에 하나같이 증거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는 데는 사도 요한은 계시로써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쓴 것이 있어도 다시 예언을 하라는 사명을 받았지만 이것은 종말의 사도 요한의 사명적인 영감을 받고 성경 전체의 예언을 다시 예언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나타날 것을 뜻했다. 언제나 역사라는 것은 대표의 사람이 있으므로 일어난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친다.
2. 척량을 받게 되는 일로 완전 통일이 됨 (계11:1)
언제나 척량이라는 것은 세계적으로 변치 못할 법이 있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척량의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벌에 처하게 된다는 것은 일반이 아는 상식일 것이다. 그렇다면 말씀이라는 것은 아무렇게나 해석해도 좋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어떤 방법으로 행하시겠다는 법이니 이 법을 어떠한 자나 변경할 수는 없다.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 승천, 성신 강림도 선지의 예언이 일점일획도 가감이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 기독교의 사도적인 사명이라면 이루어질 예언을 증거하는 일도 반드시 법적 측량이 있음 같이 법적인 해석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예언의 말씀이 법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면 기독교는 도저히 종말의 끝을 완전히 하나로 이룰 수 없는 열매 없는 종교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라면 다 하나같이 척량을 받는다고 본서는 가르쳤다. 왜냐 할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양심으로는 이루어진 말씀이나 이루어질 말씀을 조금도 가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에 완전한 영감으로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이 나타날 때에 교파를 초월한 완전 통일의 진리 통합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라면 다 하나같이 척량을 받는다고 본서는 가르쳤다. 왜냐 할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양심으로는 이루어진 말씀이나 이루어질 말씀을 조금도 가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에 완전한 영감으로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이 나타날 때에 교파를 초월한 완전 통일의 진리 통합을 이루게 될 것이다.
3. 척량을 받은 자 외에는 다 이방인에게 밟히는 환난에 떨어진다(11:2)
하나님께서 이방 세력을 들어서 환난이 오게 하되 계시록의 붉은 짐승이 거짓 선지와 합세하여 나올 때에 용의 권세를 받은 짐승이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고 나오는 것을 대환난이라는 것이다(계13:4~5). 이것이 인류 역사의 마지막 환난이다. 이 환난에서 교회는 완전히 둘로 갈린다. 지금은 많은 교파가 있지만 그때는 환난에서 ‘교회가 없어지느냐, 남느냐’에서 끝을 맺는 것이니 자동적으로 밟히는 교회가 나오고 주의 재림을 영접하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남은 종, 남은 교회가 나올 것이니 이것이 다시 예언의 사명을 가진 종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열매가 될 것이다.
예언의 말씀을 합심하여 증거하던 종은 신랑의 주를 맞이하여 변화 승천할 것이요 증거하던 말을 순종하던 교회는 12장과 같이 예비처에 양육을 받고 15장과 같이 구원을 받게 된다. 세밀히 말하자면 예언의 말씀을 하나같이 증거하던 종들은 권세의 종이 될 것이고 그 말을 듣고 회개하고 따라오던 무리들은 백성된 자격으로 계16:15과 같이 지상 강림하는 주님을 백성된 자격으로 영접하게 된다.
결 론
기독교 통일의 완전성이란 것은 자동적으로 통일을 가져올 시기가 올 것이니 예언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가는 역사가 있으므로 기독교의 역사는 끝을 맺게 되므로 예언의 말씀으로만이 완전 통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예언대로 종 된 자에게 승리의 역사가 내리고 예언대로 백성 된 자에게 보호가 있고 예언대로 온 세계가 한 시간 동안에 불탈 때에 남은 자가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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