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라 할 때에 들림 받을 자
-요한계시록11:9~12- [70.9]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인간의 최고 역사는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역사라고 본다. 오늘의 과학자들은 아폴로를 타고 달나라에 가는 것을 자랑하고 있지만 이것은 인간에게 효과를 주는 행복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올라오라는 주님이 나타날 때에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이 된다면 가장 복 있는 자라고 보게 된다.
만왕의 왕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말구유에 나셔서 빈곤한 목수의 생활을 거쳐 3년간 쉬지 못하고 죄인을 찾아가고 병을 고쳐 주고 복음을 전하시고 겟세마네 고통의 기도와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를 지고 올라간 그 고난, 죽기까지 쓰라린 십자가의 쓴잔을 달게 받으시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해서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부탁을 하시고 구름 타고 올라가실 때에 올라간 대로 다시 오리라고 하신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다시 나타나 인류 종말에 무서운 환난과 미혹과 또는 기독교의 큰 역사를 보여준 동시에 당신이 공중 재림할 것을 본 장에 보여준 것이다.
이제 올라오라 할 때에 들림 받을 자의 형편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들림 받을 시기 (7~8, 9:15)
계시록에 나팔 부는 천사가 나타난 것은 들림 받을 종들이 역사할 때에 일어날 환난을 순서 있게 보여줬다. 8장과 9장의 나팔의 순서는 이 땅 3분지 1이 피해를 당하는 환난이 일어나서 이것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적인 화가 올 때에 요한계시록9:4과 같이 인 맞은 종만이 남게 된다고 하였고 14절과 15절에 년 월 일 시에 사람 3분지 1이 죽을 것을 보여줬으니 그 년 월 일 시라는 것은 주 재림기를 가르쳤다.
계시록은 각 장의 독립성을 가진 계시가 아니고 8장과 9장은 하나님께서 악자를 들어서 세상을 치는 환난이 올 것을 보여준 동시에 10장과 11장은 8장 9장과 같이 환난이 오는 때에 들림 받을 변화성도가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들림 받을 것을 보여줬으니 주 재림 시기는 이 땅 3분지 1이 피해를 당하고 세계적인 화가 되는 환난이 나오는 데는 중동을 중심해서 마지막 환난이 나올 때에 주 재림기라고 계시를 보여준 것이다. 다니엘 선지는 (다니엘11:40)이하를 보면중동을 중심 하여 무서운 환난이 일어나되 북방 세력이 애굽에까지 내려오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북방을 시종 드는 일이 있을 적에 주님이 오실 때라고 (다니엘12:1~4)에 말했다.
그러면 오늘에 이 시국은 이 땅 3분지 1이 마귀 앞잡이 공산당에게 피해를 당하고 이제 세계적인 무서운 환난이 오게 된 사실을 보아서 분명히 주 재림기라고 본다. 만일 과거에 주님이 오시길 고대했지만 그때 사람들이 다 자기 사명을 분별치 못하는 자리에서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것을 생각한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본다.
반드시 변화성도라는 것은 예언하는 선지 사명을 가지고 환난 가운데 살길을 백성들에게 알려주는 예언을 하는 데는 계시록을 가지고 변화성도가 증거하다가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하게 되고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주 재림을 맞이하게 될 것이니 계시록 11장은 변화성도가 역사할 광경을 보여준 것인데 그 시기는 9장과 같이 될 시기라고 본다. 9장에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가운데 황충 떼가 나오는 것은 주 재림기에 들림 받을 종들을 대적하고 일어날 것을 보여준 동시에 10장과 11장에는 원수의 피해를 당치않도록 권세를 주어서 역사할 것을 보여 주었고 다음에 주님의 공중 재림 때 올라오라 할 때에 구름 타고 올라갈 것을 말했다. 계시록은 주 재림기에 마귀 편에서 역사할 것과 하나님 편에서 역사할 변화성도의 형편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금일의 이때를 주 재림기라고 보게 된다.
2. 들림 받을 자의 순교적인 역사 (9~10)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진실한 종을 쓸 적에 원수의 세력을 강하게 역사하도록 하면서 당신의 종을 들어 쓰는 것은 순교적인 생활을 하는 자만으로 1차 부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사도 시대에는 네로 황제를 들어서 악한 정치를 하게 해서 사도들을 다 순교를 시켰고 말세에는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오한계시록17:8~13)을 보면 분명히 일곱 중에 마지막 머리가 주 재림기에 변화성도와 싸울 큰 나라가 된다. 그렇다면 일곱째 머리는 분명히 소련 공산 정책이라고 본다.
이제 앞으로 종들은 두 가지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순교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 거짓 선지의 교권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될 것이요 붉은 짐승의 정권과 협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순교적인 생활을 하는 종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과 싸우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짐승과 싸우는 자에게 재앙으로 땅을 치도록 역사해서 심판의 다림줄이 되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게 할 것이니 주 재림 시까지 말씀을 증거할 자는 들림 받을 자격을 가진 변화성도들이 하나같이 생명을 아끼지 않고 진리를 가지고 큰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3. 몸이 썩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자이다 (11~12)
이 본문에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한 것은 부활성도가 아니고 변화성도라는 것을 가르쳤다. 부활성도는 무덤 속에서 썩은 몸이 부활하는 것이요 변화성도는 죽은 사람같이 쓰러지기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3일반 동안 아무런 역사를 못하고 있게 되었다가 그 몸이 변화하면서 승천 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누구든지 그 몸이 썩지 않고 들림 받을 사람이 되려면 주 재림기까지 열심히 예언의 말씀을 증거할 무장을 갖춘 자라야 남은 종이 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본문에 두 선지자라는 것은 두 대표적인 사람을 가르쳤으니 변화성도의 전체가 다 포함된 것이다. 왜냐하면 언제나 대표자는 전체를 대표한 사람이니 두 선지자가 구름을 타고 올라간다는 것은 변화성도의 전체를 가르친 것이라고 보게 된다.
결 론
가장 복되도다. 뱀과 싸우던 전쟁도 말씀을 놓고 싸웠는데 마지막 예언의 말씀으로 승리하고 올라가는 그 모양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우리는 뜻 깊이 생각해야 된다. 사람의 수한에 대해서 판단하지 못하나 시기를 볼 때에 분명히 이때는 변화성도가 전할 복음을 전할 때요 변화성도가 역사할 역사가 일어날 때다. 누구든지 이때에 완전 무장을 갖추고 마지막 붉은 짐승과 전쟁을 하다가 들림 받는다는 것은 천하에 가장 복된 자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시국을 두려워할 것도 없고 원망할 것도 없고 주님이 나타나서 올라오라 할 때까지 싸운다는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용기 있게 나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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