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1일 월요일

열매와 가지 -이사야 11:1-


열매와 가지   
-이사야 11:1-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열매는 가지에 있다고 말한 것은 종말의 사명자를 가르친 것이다. 이것은 10장과 같이 세계적인 환란이 있고 11장과 같은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열매는 가지에 있다고 말한 것이다.  
  
이제 가지와 열매에 대하여 본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1. 한 가지는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먼저 가지라는 것은 뿌리가 있고 다음에 있는 것이니 주님께서 당신을 그루터기라고 말한 것은 요한복음 15에 말씀하였다. 본문에도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은 그루터기를 이루는 근본이 되는 것이니 가지는 열매를 맺는 모든 진액은 그루터기를 통하여 가지에 연락이 되므로써 열매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에 대표적인 한 종이 나옴으로 그 위에 여호와의 신이 강림한다고 한 것이다. 이것은 스가랴 4장에 두 감람나무 가지란 말이나 동일한 것이다.

이 가지에 대하여 다시 말하자면 살아서 새 시대를 정복할 사명자를 말한 것이다. 왜냐하면 선지서는 심판과 새 시대를 말할적에 살아서 안식에 들어갈 종족에게 전할 복음이 되는데는 심판날에 다시 예언할 증인 감람나무의 역사가 일어나므로써 이사야가 받은 비밀의 뜻을 분명히 다시 예언할 대표자를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가지에게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이 임하므로써 모든 선지의 비밀을 분명히 변론하여 전 세계적인 환란에서 모든 백성을 구출시키는 역사를 하는 종을 가르친 것이다.

  

2. 열매

열매라는 것은 대표적인 종이 나와서 그 종의 역사가 그 종들에게 임하므로써 많은 종들이 일어나는 것을 열매라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교파를 초월한 종말의 역사에 왕권의 한 클럽을 열매라 하는 것이다.  열매를 맺는 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는 것이다.


1) 옳은 판단을 가지게 된다.
만일 옳은 판단을 하지 못하는 종이라면 옳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같이 되는 종은 절대 신과 같이 보고 듣고 말하게 되므로 끝을 완전히 맺는 것을 열매라 하는 것이다.


2) 입에 막대기로 세상을 친다는 것은 계19:10이하에 백마 탄 자의 입에서 검이 나온다는 말이나 같은 진리다. 
누구든지 입에 말씀으로 세상을 치는 자가 아니면 마지막 결실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3) 공의와 성실로 띠를 삼는다.
공의라는 것은 시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 것이니 이 종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중심으로 하여 성실과 진리로 충성을 다하는 것이다. 만일 공의로 띠를 삼지 않고 성실로 띠를 삼는 종이 아니라면 끝을 바로 맺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결    론  

우리는 새 시대를 이루는 결실이라는 것은 완전한 가지가 되는 종이 나타나므로만이 끝을 맺는 것이니 어느 시대나 대표적인 종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싹으로 난 예수님이 만민의 기호로 설만한 역사를 한 것이다.  
  
기호라는 것은 끝을 맺는 것이 기호가 아니고 끝을 맺는 종들이 기호를 들고 나가는 것이니 세계 통일의 기는 싹이 되는 메시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한 세계 통일의 기호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동시에 기호를 들고 나타나는 한 가지가 있어서 종말의 완전 역사를 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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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룰 인격 -이사야 11:1~9-


새 시대를 이룰 인격
-이사야 11:1~9-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새 시대라는 것은 원수의 세력이 북방으로부터 온 세계를 정복할 야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침략적 정치를 가지고 인간의 지혜와 총명을 자랑하며 자기의 독자적인 권리를 자랑하며 나오는 일이 세상 끝에 있을 것을 이사야 10장에 말했고, 11장에는 북방이 아무리 강하지만 그것을 없애고 새 시대를 이룰 자의 인격을 말할 때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룰 열매를 맺는다고 가르쳤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이룰 인격은 어떠한 인격이라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여호와의 신을 받은 자다 (2)

하나님은 새 시대 건설에 왕권 가질 사람을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다고 한 것은 비록 농촌에서 양을 치는 목자의 하나의 이새의 가정에서 다윗 같은 용사가 나온다는 것에서부터가 새 시대 건설에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새의 아들 중 여덟째 아들인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용사로서 선지국가를 이루어 그 나라에서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묵시를 볼 때에 아무리 약소한 다윗 왕국이지만 필연코 새로운 시대를 이룰 왕권은 다윗의 왕권이라는 것을 중심하여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 

아무리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이 강하여 인간이 볼 때에는 앗수르와 바벨론이 세계를 통치할 것으로 보이지만 새 시대를 이룰 때는 북방 앗수르가 망하고 다윗 왕국에서 나올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 통일의 새로운 왕국을 이룰 것을 말했으니 이 앗수르와 바벨론은 어느 때를 가르쳤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인류 종말에 북방으로부터 오는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가르쳤다. 

그렇다면 새 시대를 이룰 인격은 그리스도 한 분을 가르쳐 말한 것이 아니고 그 계통인 사명자 말세의 종을 가르쳤다고 보게 된다. 종된 자의 인격이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인격이니 가지를 통하여 맺는 것은 말세에 변화성도의 인격을 가르쳤다고 본다. 변화성도라는 것은 그 종을 통하여 완전히 지상에서 남은 종으로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를 생존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이다.  변화성도가 전하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완전 지식이 된다.

그러므로 완전 지혜와 총명의 신을 받으므로 새 시대를 이루는 진리 운동에 완전한 열매를 맺게 되니 이것은 그 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세상이 다 알게 된다. 이날까지의 숨었던 모든 비밀이 그 종을 통하여 다 알도록 전하게 될 것이며 아무리 원수의 세력이 악한 모략으로 강하게 들어온다 하여도 모략과 재능의 신이 여호와께로 오므로 오히려 원수가 그 앞에서 굴복을 당하게 된다. 이렇게 된 것은 북방 세력이 아무리 인간의 방법을 가지고 교만하게 나온다 하여도 결국은 새 시대를 이루는 하나님의 모략의 도구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신을 완전히 받은 인격 앞에 정복을 당하게 될 것은 모든 세상 만사가 하나님의 장중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들은 스스로 속는 인격이니 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 앞에 부끄러움을 당할 날이 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신을 받으므로만이 조금도 실수가 없는 지식의 사람이 될 것이다. 완전한 지식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분명히 아는 지식일 것이니 이 지식만으로 세계 통일의 인격을 이룰 것이다. 


  2. 심판권을 받은 인격이다 (3-4)

심판이라는 것은 조금도 잘못된 판단이 없는 인격이라야 되는 것이니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를 받아서 신과 같이 쓰이는 자 외에는 세계를 바로 통치할 자가 없다. 자고이래로 인간의 정치라는 것은 사람의 두뇌로 하는 것이니 침략적인 정신을 가지고 남의 것을 빼앗고자 하는 야심에서 불의한 정책을 하므로 반드시 망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신의 판단을 자신이 받고 신의 판단 아래에서 남을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신의 도구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인격이 아니고는 기독교 종말에 완전 역사를 하지 못하므로 세계 통치라는 것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이는 자라야 필연코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아무 것도 바로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니 오직 심판자는 여호와의 신이시므로 여호와의 신에 이끌려 쓰여지는 자로 새 시대를 이루는 열매가 있을 것이다. 


  3. 공의와 성실로 이루어지는 인격이다 (5)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 것을 알 때에 조금도 가감이 없는 신앙 양심에서 성실로 몸의 띠를 삼고 나가는 자 외에는 새 시대를 이룰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새 시대는 공의로운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스라엘 야곱이라 하여도 공의로운 말씀에 순종치 않을 적에 용서 없이 죽이는 심판이기 때문이다.

새 시대라는 것은 다림줄의 진리로 이루어지는 시대이니 공의로운 말씀이 완전히 무장된 인격이라야 될 것이다. 하나님은 조금도 말씀이 가감된 자에게 역사할 수가 없으므로 아무리 빈한한 자라도 말씀에 떠는 자라면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권고가 같이 하므로 필연코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결    론

새 시대라는 것은 지상왕국을 가르친 것인데 이것은 천국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가지된 종이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는 지상 평화 시대를 말한다. 창조의 목적을 완전히 이루는 시대를 새 시대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했지만 아담이 범죄하므로 이 땅이 저주를 받았던 것인데, 말세(69이레)에 나타난 그리스도를 통하여 종말(1이레)에 남은 종으로 지상에 축복이 이루어지는 왕국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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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0일 일요일

북방을 막대기로 쓰고 승리케 함 이사야 10:11~27,


북방을 막대기로 쓰고 승리케 함  

-이사야 10:11~27,  요절:23- [70.7]


이사야 10 :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毁滅)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서    론  
하나님은 언제나 악한 자를 강하게 들어 쓰면서 다윗의 왕국을 승리하게 한 것이 과거이며 또는 미래가 될 것이다. 구약시대에 강국을 들어서 환난이 오게 하면서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할 때에 다윗 왕국을 들어서 이방을 이기게 하는 동시에 인간 종말에 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다윗 왕국의 승리에 대하여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 무슨 뜻이냐 한 것을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1대지:악자를 들어 쓰는 일 (11~15)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신이시니 아무리 사랑하는 자라도 순종치 않을 적에 하나님이 직접 치는 것도 아니고 순종치 않는 자를 지배할 권리가 있는 마귀의 나라를 들어서 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이니 공의라는 것은 순종하면 하나님이 싸워 주고 순종치 않으면 마귀의 세력에 맡긴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윗 왕국이 말씀에 순종치 않을 적에 언제나 강한 이방을 들어 썼던 것이다. 강한 이방이 이 모략을 모르고 오히려 교만해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힘을 자랑하게 될 때에 강한 이방을 없애 버리는 것을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2대지:거룩한 자를 들어 승리케 하심 (16~19)

거룩이라는 것은 아무리 두려운 일이 와도 낙심할 일이 와도 마음이 동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떠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거룩한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은 불같이 강하게 권세를 주어서 원수의 세력을 승리케 한다는 것이다. 

  

3대지:남은 자로 완전한 왕국을 이룸 (20~27)

다윗 왕국은 거룩한 신정으로 이 땅에 세계 통일의 평화 왕국을 이룰 것을 목표하고 예언적인 왕국으로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국이라는 것은 다윗 왕국의 종말에 승리를 예언한 대로 완전히 열매가 되는 다윗 왕국이다. 
  
이것은 남은 자로써 이루어지는 새 시대를 말한 것이니 남은 자라는 것은 북방 환난이 올 때에 그 세력 앞에 굴복하지도 않고 또는 죽지도 않고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 남은 자가 되었으므로 이 사람들은 완전한 거룩한 왕국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신 것 같이 마지막 때에 완전 승리하도록 역사할 것을 말씀한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지금 북방의 환난이 온다 해도 거룩한 자가 되고 보면 필연코 승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있다는 것을 믿어야 될 것이다. 

  

결    론  

다윗 왕국의 역사와 또는 그 나라에 대하여서는 예언한 선지의 기록된 진리는 목적이 완전 승리의 왕국이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분명히 알도록 가르친 것을 여호와의 책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승리는 반드시 북방 환난이 종말에 오고야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북방과 타협하지 말고 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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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승리의 열심 -이사야 9:1~12,


승리의 열심  

-이사야 9:1~12,  요절:7- [70.7]-

이사야 9 : 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서    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약해서 도저히 악마를 이길 수 없는 것을 아시고 여호와의 열심으로 승리케 하되 어떠한 방법으로 승리하게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방법을 가르친 그 말씀에 순종한다는 결심만 가지고 나선다면 필연코 승리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승리의 열심이 하나님께로부터 인간에게 부여되는 일을 본문에 가르친 것을 알아보기로 한다. 

  

1대지:갈릴리를 영화롭게 한 열심 (1)

세계 만국을 마귀 권세 아래서 구출시키는 역사가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목수의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되 목수의 한 사람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구출시키는 역사를 하되 벳세다 동네의 어부들을 택하여 금일에 세계적인 구원의 큰 열매를 이루어 놓았다는 것은 초인간적인 여호와의 열심이라는 것을 누구나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것은 가난하고 무식해도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시작이 이렇게 된 기독교는 다윗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질 일도 여호와의 열심으로 될 것은 사실이다. 

  

2대지:사망에서 빛으로 옮겨 놓는 열심 (2)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은 순간적으로 죽었던 영들이 갑자기 생명의 빛을 받아 살아난다는 것은 여호와 열심이 같이 하는 기독교 밖에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체험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이 없다면 우리는 도저히 금일에 새로운 힘을 얻지 못할 것이로되 내 영이 분명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내적 증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당하든지 하나님만 바라볼 때에 객관적인 영적 세계에서 오는 산 체험을 계속으로 가진 것을 열심이 있는 생명의 종교적 신앙이라는 것이다. 

  

3대지:약자로 강자를 이기게 한 열심 (3~7)

과거에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를 칠 때 하나님은 강한 군대를 원치 않고 적은 용사 3백 명만 요구하여 칼을 들지 않고 횃불을 들므로 승리의 열매를 이루게 한 것은 앞으로 우리 기독교가 아무리 이방세력이 강한 위력을 가지고 온다 하여도진리의 봉홧불을 높이 들 때에 여호와의 열심이 천사를 동원하여 적군을 칠 것을 가르쳤다.
  
아무리 원수가 강하다 하여도 여호와의 열심 앞에 전멸을 당하고 어린아이로 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데는 영원한 왕국이 될 것을 말씀했다. 세세 왕권이라는 것은 어떤 권력이나 인간의 정권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왕국은 인간이 볼 때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으나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말씀했다.

우리는 금일에 여호와의 열심이 어떠한 자에게 오느냐 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야곱이라 하여도 자기 힘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자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대적을 들어서 그를 치겠다는 것이다(8~12).

  

결    론  

인간의 완전 승리는 여호와의 열심에 있다는 것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은 심히 드문 일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기독교 역사가 갈릴리 바다에서부터 동방 바다 옆이 되는 우리나라에까지 복음이 전파된 일은 장구한 시일이 걸렸지만 원수를 없이하고 다윗 왕국을 완전히 이룬다는 것은 오히려 잠깐 되는 쉬운 일이라고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아무리 지금 원수의 세력이 강하다 해도 다윗 왕국이 승리한다는 것은 초인간적인 힘으로 되는 것이니 오히려 쉬운 일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인간은 어떤 장구한 계획적인 방법이 필요 없고 그때그때 믿음으로 순종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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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을 밝히는 빛과 새 시대를 이루는 빛 -이사야 9:1~2, 60:1~3,



이방을 밝히는 빛과 새 시대를 이루는 빛  

-이사야 9:1~2, 60:1~3,  요절60:3- [71.12] 

이사야 9 : 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사 60 :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시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오리라 



서    론  
하나님께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되 빛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두 번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사9:1~2)은 율법 시대에서 은혜 시대를 이루는 빛이요,
(사60:1~3)은 완전히 이 땅에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는 빛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방을 밝히는 빛이 무엇이며 새 시대를 이루는 빛은 무엇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1대지 : 이방을 밝히는 빛 (9:1~2)

이방이라는 것은 노아 홍수 후에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법을 세운 후 할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하나님을 공경할 수 없는데 이것을 이방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할례를 받은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한 이방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큰 죄로 알았던 것이다. 이것이 성민이라는 사람들의 성별된 생활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방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올 때에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오는 것이 원칙이요, 갈릴리에서 나온다는 것은 절대 이단이라고 부인했던 것이다. 이것은 본문에 기록된 말씀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전도하실 때에 그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까지 했다. 

그리스도는 세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성신을 내리실 적에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꼭 같이 내리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고 흑암에 빠져 있는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적에 “너희가 성신의 권능을 받으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십자가의 도를 전하라”고 하셨다. 오늘날 십자가의 도가 세계 인류의 빛이 된 것은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들에게 빛이 비취도다” 하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이 빛을 받아 마귀 권세를 벗어나서 광명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일이 이날까지 이방의 빛이 되는 역사인 것이다. 
  
이방의 빛이라는 것은 어두운 마음을 밝혀 주고 그 영을 중생시키는 동시에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여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게 하는 역사를 말한다. 

  

2대지 : 새 시대를 이루는 빛 (60:1~3)

하나님께서 자범죄로 죽은 영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귀 권세 아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권능으로 해방을 주어 광명한 나라로 그 영들을 인도하였지만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때는 마귀 흑암을 개방시켜 누구든지 다 시험을 해 보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쳐서 본문에 흑암이 온 땅을 덮는다고 한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하와를 마귀 흑암으로 시험을 해 보듯이 인간 종말에도 하나님께로 돌아 온 자녀들을 흑암의 세력으로 한 번 덮어서 시험을 해 볼 때에 말씀의 빛으로 마귀의 미혹을 물리치는 자라야 그 몸이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이때는 죄인을 부르는 때가 아니고 원수를 갚는 날이라고 (사59:19)이하에 말했다. “원수를 갚는 날에는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 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라”고 하였다. 이때는 죄과를 떠난 자라야 구속자를 맞이하게 된다. 이때에 역사하는 종은 입술에 말씀이 임하므로 아무런 흑암의 세력이 미혹을 한다 하여도 말씀의 빛으로 그 미혹을 물리치게 된다. 이 역사는 동방에서부터 나오게 되며 그 빛을 따라 들어오는 자는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가르쳤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그 영혼을 구원시키는 빛의 역사도 있고 그 몸을 구원시키는 빛의 역사도 있으니 이날까지의 역사는 영혼을 구원시키는 빛의 역사요, 인간 종말에 원수를 갚는 진노의 날에는 몸이 구원을 받는 빛의 역사인데 이것은 새 시대로 인도하는 진리이다. 다시 말하면 천국 복음 운동은 이방의 빛이 되었고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는 새 시대를 이루는 빛의 역사가 되므로 다림줄의 진리를 따라서 나가는 자만 흑암을 뚫고 나가 새 시대의 왕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천국 복음의 빛을 받아 중생한 자라도 새 시대에 들어가는 말씀의 빛을 따르지 않는 자는 그 몸이 환난에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결    론  

인생에게 가장 큰 문제는 시대적인 빛을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하는 백성이라 하여도 이방의 빛이 되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반대하다가 멸망하였고 지금에 와서 하나님의 교회라 하여도 종말에 새 시대를 이루는 진리의 빛을 반대한다면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사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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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8일 금요일

말씀의 증거와 흑암 세력 - 이사야 8:16∼22 -



말씀의 증거와 흑암 세력

- 이사야 8:16∼22 -

이사야 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을 증거하는 종과 흑암과 대립을 시켜 놓고 말씀 증거가 바른 자는 흑암을 이기게 하고 말씀 증거가 바르지 못한 자는 흑암에 떨어지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종을 공의롭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마지막 재앙이 북방으로부터 올 시기에 종된 자가 받는 심판을 중심하여 말씀한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북방으로부터 재앙이 오고 그 재앙 속에서 남은 자로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인데, 이는 인류 종말의 끝을 맺는 환란이며 심판인 동시에 말씀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모든 결말을 맺게 하는 것임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1. 여호와를 기다리며 바라보는 자를 들어 쓰심 (16-18)


아무리 북방에서 환란이 온다해도 북방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만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를 승리하도록 하신다(13). 하나님께서 심판기에 북방으로 환란이 오게 하는 것은 당신의 종과 백성을 해코자 하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호하되 끝까지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아무런 환란이 없이는 참된 종을 알 수 없고 또는 보호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력으로 당할 수 없는 어려운 환란이 오게 하시는 것은 당신이 나타나 보호할 때가 왔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때이므로 바로의 마음을 극도로 강퍅케 했던 것이다. 심판기에도 북방 환란이 하수같이 오게 하는 것은 임마누엘의 세력으로 세계를 정복할 때가 온 증거가 된다(사8:7∼8).

하나님은 언약을 세울 때에 아브라함에게도 "네 백성이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 동안 고생할 것이라" 말씀하고 이방 세력이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괴롭게 할 때에 하나님이 이방 세력을 징벌하고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겠다는 말씀이 응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나라가 왕국으로 이루어질 때에 여호와의 말씀대로 애굽의 세력을 강하게 하며 이스라엘을 탄압하게 하고 거기서 모세를 들어 재앙으로 땅을 치며 그 민족을 해방시켜 이스라엘 왕국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심판기에도 북방 세력을 삭도(削刀)같이 강하게 쓰겠다고 사7:20에 말했고, 막대기로 쓰겠다고 사10:5에 말했고, 넘치는 하수같이 내려온다고 사8:7에 말했고, 북방 세력을 사자같이 강하게 쓴다고 나2:11∼12에 말했고, 미5:6에는 앗수르 사람이 짓밟고 나올 때에 북방을 없애고 새 시대가 온다고 하였으니 이 전체는 다 하나님의 심판기에 모략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말했다.  

금일에 와서 북방 세력을 강하게 높이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종들을 심판할 때가 왔다는 의미임을 우리는 깊이 알아야 할 것이다. 이 때에 종들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큰 징조가 하나님께로 나타나게 되므로 필연코 승리할 것은 사실이다. 악의 세력이 강해지는 것이 말씀대로 응했다면 당신의 종을 강하게 들어 쓴다는 것 역시 반드시 응할 것이 아닌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도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로 승리한 것같이 오늘에도 필연코 승리는 "여호와를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2. 탈선된 길에 서지 말 것 (19)


탈선이라는 것은 정확 무오한 말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지시에 치우치는 일이다. 심판기에는 하나님께서 마귀를 개방시켜 지절거리고 속살거리는 마귀의 시험이 많이 오게 할 것이니 조금도 말씀에 탈선된 길에 서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야만 될 것이다. 에덴 동산의 하와에게도 지절거리는 마귀의 말이 올 때에 필요 없이 뱀과 말하게 되므로 미혹이 왔던 것이다.  

심판기에 흑암을 물리치려면 조금도 말씀에 가감된 신비에 치우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영계 혼란이 극도로 심할 것이니 마술사의 큰 미혹이 올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이니 어지럽고 딱한 일이 올 때에 거짓 선지는 기회를 타서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는 환란을 무서워할 것도 없고 또는 답답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자로서 그 말씀 하나만을 굳게 잡고 강하게 나갈 때에 흑암은 물러갈 것이다. 왜냐 하면 마귀 미혹도 말씀이 응하는 과정이므로 말씀에 바로 서느냐 못 서느냐는 달아보기를 목적한 마귀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3. 말씀 증거가 바르지 못한 자의 받을 화 (20∼22)


하나님의 빛이라는 것은 말씀을 따라오는 것이니 말씀의 증거가 바르지 못한 종은 빛의 역사가 떠나가므로 자동적으로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고 하였으며 주릴 때에 마음이 번조하여져서 하나님을 저주하고 환란과 흑암과 고통에 떨어지되 극히 심한 환란 중에 빠질 것을 말했다. 가장 큰 일은 재앙기에 하나님의 종이 말씀을 바로 증거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심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의 종으로서 가장 크고도 강한 일은 말씀의 증거가 바로 되어 흑암의 세력을 이기고 나가는 것이니 누구든지 말세에 흑암을 뚫고 나가려면 진리의 완전 무장이 있어야 될 것이며 조금도 혼선이 없는 증거자가 되어야만 될 것이다.  

오늘의 큰 시험은 3가지로 온다고 볼 수 있다.

   1. 횡설수설하는 쓸데없는 학설이다.
   2. 횡설수설하는 지시에 치중하는 일이다.
   3. 횡설수설하는 말로 성경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일이다
.

그러므로 종된 자의 심판이라는 것은 그 말씀을 바로 증거하고 못하는데 따라서 좌우되는 것이다.




결    론


인류 역사에 시대를 따라 시대적인 말씀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시대가 변천될 때에 큰 신앙 파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신앙하되 잘못된 노선에 들어가는 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 앞으로 큰 문제는 진리의 혼선된 신앙자가 받는 재앙이니, 진리의 다림줄을 바로 쥔 자의 완전 승리로 평화 왕국을 이루는 일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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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잘못된 증거와 받을 재앙 -이사야 8:16~22-



말씀에 잘못된 증거와 받을 재앙  

-이사야 8:16~22-  

이사야 8 : 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서    론  
하나님께서는 시대를 따라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을 들어서 쓰는 동시에 그와 반대로 말씀이 잘못된 증거를 가진 사람은 버린다는 것이 하나님의 시대적인 역사이다. 그러므로 율법시대가 지나고 은혜시대가 올 때 시대적인 증거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유대교는 망하고 만 사실을 보아서 심판기의 종으로서의 말씀에 잘못된 증거가 있다면 어떠한 재앙이 있다는 것을 본 성경은 똑똑히 가르쳐 준 것이다.

  

1. 말씀에 잘못된 증거 (16~19)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목적은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7장을 보아도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14절에 가르쳤다. 그러나 이 말씀은 은혜 시대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보다도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올 때 임마누엘의 날개는 세계에 편만해진다는 것을 사8:8에 가르친 것이다.  


깊이 말하자면 이와 같은 환란 재앙 오고 이와같은 새 시대가 올 것이니 여기에서 임마누엘이 아니고는 북방의 앗수르적인 원수의 세력을 막아낼 자는 없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면 이 앗수르는 과거 이사야 시대의 앗수르를 가르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임마누엘이 나올 때라고 한 것을 본다면 분명히 말세를 가르친 것이다. 말세에 북방 앗수르는 계시록의 붉은 세력이라는 말과 대조가 된다. 심판기라는 것은 앗수르 적인 북방 세력이 창일한 큰 하수같이 그 세력이 온 땅을 덮어 나올 때 임마누엘이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고 한 것을 본다면 8장은 종말의 심판기를 말한 것이 분명하다.

이와 같이 북방이 강하게 내려오는 위기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씀을 증거하는 종이 그 시대적인 증거를 함부로 자기 마음대로 말씀에 맞지 않도록 해석하는 것을 잘못된 증거라 하는 것이다. 말씀 증거자가 어떤 속살거리는 마술적인 지시에 따른다는 것도 잘못이요, 자기의 주관을 성서보다 앞세운다는 것도 잘못된 증거이다.
  
이날까지는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시대이니 종말관이 혼선됐더라도 하나님은 묵인했으나 사8:8 이하와 같은 시대가 올 때 증거가 잘못되면 증거한 자에게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중을 죽이는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 사람을 망케 하는 것 보다도 전 교회를 망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2. 받을 재앙 (20~22)

1) 빛을 보지 못한다 (20)이것은 흑암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아침 빛이라는 것은 새 시대의 영광을 말한 것이다. 새 시대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2) 땅으로 헤맨다 (21상반절)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서 재앙의 날에 붙들어 주고 인도해 주는 것이니 말씀에 잘못된 종을 버리게 되므로 어찌할 줄 모르고 헤매는 상태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3) 곤고하며 주리게 된다 (21중반절)이것은 자기 자체가 말씀에 잘못된 증거를 하였으므로 위로부터 오는 힘을 얻지 못하니 곤고하고 주리게 될 것이다.


4) 번조스럽게 되어 하나님을 저주하게 된다 (21하반절)  이것은 배은망덕이다. 자기가 말씀에 바로 못섰음으로 하나님이 버리는 것은 생각지 않고 직접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


5) 아무리 잘 살 길을 찾으려고 땅을 굽어보아도 환란과 흑암과 고통이 오게 된다.이것은 환란과 흑암과 고통에서 건져주마는 말씀을 부인했으니 자동적으로 여기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이때는 전 세계 인류가 당하는 심한 흑암이니 그 가운데로 쫓겨 들어간다는 것이다(22).

  

결    론  

우리는 종말의 재앙이 무섭다는 것보다도 말씀의 잘못된 증거를 하는 종이 될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환란과 고통이 오는 것도 말씀대로 오는 것이요 그 환란을 면하게 되는 것도 말씀대로 될 것이니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것 이외는 종된 자의 살길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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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여호와는 두려워 하는 자의 피난처 - 이사야 8 : 11~18 -



여호와는 두려워 하는 자의 피난처

- 이사야 8 : 11~18 -

이사야 8 : 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미약한 사람을 들어 강한자를 이기게 하는 것을 영광으로 아신다. 그러므로 언제나 가장 사랑하는 자를 자기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난관에 처하게 하고 거기서 원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 하는 자라면 의인으로 인정하시고 그 사람을 위하여 싸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택한 자에게 역사하시는 일에 대하여 본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불의한 일에 동참치 말아야 역사하심 (11~13)


하나님께서 조용히 감찰하고 계신 것은 불의의 세력을 강하게 역사하도록 해서 누가 그 세력앞에 타협치 않나 그것을 살피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사람을 찾아서 역사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절개가 있는 자에게 역사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당신이 역사하시기 전에 먼저 마귀의 강한 세력을 들어서 택한 자녀를 까불어 보아서 불의의 세력과 타협을 하는 자는 음녀로 인정하고 타협치 않는 사람은 진실한 아내와 같이 인정하시고 그를 기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남편이라 하고 백성을 아내라고 말씀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절개를 지키는 자에게 만 역사 한다는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의합된 사람을 찾기 위한 선한 방법이다. 항상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소망이 없어서가 아니고 하나님은 진실한 신이신 고로 조금이라도 변함이 있는 자는 함께 하지를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천할 인격이 없다 하여도 마음만은 변치 않아야  될 것이다.

왜냐하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는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찾으시기 때문이다.



2.  불의한 자에게 함정과 올무가 되심 (14~15)


하나님께서 언제나 말씀을 주시고 강한 마귀를 들어 쓰는 것은  누가 시험에 빠지나,  안빠지나,  걸리나,  안걸리나 시험해 보기 위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공경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말씀에 탈선이 될 때는 함정과 올무가 되고 말씀에 순종할 때는 피난처가 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는 길에는 함정과 올무가 있게 된다. 말씀에 순종하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하나님이시므로  과거 이스라엘의 60만 대중이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가다가  다  함정과 올무에 빠졌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남아서 순종하는 무리들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갔고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 복구를 목적하고 금식을 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시련 가운데서 3. 4 인이 단결되어 예루살렘을 복구하는 권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도 되시고 함정과 올무도 되는 것이니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당신이 오실 때에는 예언을 지키는 자가 복이있다고 한 것은 지키지 않으면 함정과 올무에 빠지는것이요, 지키면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남은 자가 되게하여 새 땅의 왕권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 이라는 것은 사람이 행하라는 것이 아니요, 아무리 간교한 뱀이 꾀어도 당신을 경외하고 그 말씀만 순종하면 그 말씀대로 보호하고 말씀대로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3.  기다리며 바라보는 자에게 역사하심 (16~18) 


언제나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끝까지 기다리는 것이 있으면서 바라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원한 것을 목적을 두고 역사할 때에  영원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인격을 검열하시므로 여러가지 선한 모략이 있기 때문이다.  선한 모략 이라는 것은 끝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고는  다  낙망하고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모략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기다리고 바라보는 자가 될려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가 되어야만 된다. 아무리 처음에 모든 일을 바로해 나갔다 하여도 시련을 이기지 못하고 참지 못할 때에는 먼저 수고가  다 헛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학생들이 선생에게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시험을 볼 때에 합격을 하지 못했다면 그 선생에게 잘한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과 같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시험을 치지 않고 통과 시킨다면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요, 당신의 사람이 끝까지 기다리고 참고 나가는데 보호하지 않고 원수에게 먹힘을 당하게 한다면 하나님은 사랑의 신 이라고 할 수 없다.  시험을 해보고 끝까지 기다리는 사람을 보호하고 지켜서 역사하도록 하여 증거케 하시는 것이 공의와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의 완전 역사 라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신 것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행하실 예언이 된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 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이방 신당을 예루살렘 성지에 허락 했다는 조건에서 유다와 베냐민 지파 외에는 다 사마리아가 되었고  히스기야가 기도로 승리한 용사 이지만 이방 바벨론 사신의 예물을 받고 타협을 했다는 조건에서 예루살렘은 완전히 바벨론에게 망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북방 세력이 두려워 타협 한다는 것은 육적 이스라엘이 망한 거와 같이 될 일 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는 당신을 두려워 하는 자라야 북방 세력을 이기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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