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의 완전성

삼위의 완전성


신앙이라는 것은 그 대상자가 완전한 것을 믿는 것이니 불완전한 인간이 종교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은 대상자의 완전성을 믿는 동시에 그 대상자의 완전한 역사를 통하여 부족한 인생이 완전 구원, 완전 승리, 완전 축복을 받게 된 것을 종교 신앙자의 열매라는 것이다.
이제 성삼위의 완전성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완전성  

첫째  스스로 존재하시는 신이시다.

출 3:14, 사 43:10을 보면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사람에게 나타나서 나는 스스로 있는 신이라고 말씀하셨다. 완전이라는 것은 피조물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계신 조물주 외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여호와 하나님을 지배할 수 있는 신이 있다면 우리는 그 신을 신앙하여야 할 것이로되 여호와의 신 외에는 스스로 있는 신이 없는 것이니 우리는 여호와의 신만을 공경하는 것이 유일신 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둘째  영원 존재하신 신이시다.

시 90:2, 느 9:5를 보면 여호와의 신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신이라고 기록되었다. 우리는 영원 존재자를 신앙함으로서 그를 통하여 영생의 생명을 받아 영원히 그와 같이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만일 여호와께 영원한 생명이 없다면 우리는 신앙 자로서의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없는 것이로되 영원한 신께서 영원한 약속의 말씀을 세우시고 그 말씀대로 영원히 역사하므로 믿는 자로 영원한 생명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셋째  무소불능의 신이시다.

사 40:26, 욥 42:2를 보면 여호와의 신은 무소불능이라는 것을 말했다. 불완전한 인간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없는 것을 능히 해주는 신을 믿는 것이니 무소불능의 신의 역사라는 것을 의심 없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 나타났다는 것은 종교 역사상 확실한 표적이 되는 동시에 앞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열매는 그를 신앙하는 자에게 있을 것은 확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소불능의 창조를 받는 천지 만물은 그 신의 다스림을 받게 됨으로만이 존재할 수 있고 또는 그 역사로만이 영광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넷째  진실 무위하신 신이시다.

신 32:4, 요 2:27을 보면 조금도 거짓이 없는 신이신 것을 가르쳤다. 신앙은 참의 대상자를 믿는 것이 참된 열매를 가져오는 것이다. 아무리 신앙이 있다 하여도 참이 아닌 것을 믿는다는 것은 오히려 불행을 가져오는 멸망이 될 것이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참이란 신은 오직 여호와의 신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 할 때에 인류 역사가 있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은 참된 신이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역사가 증거하는 동시에 미래도 참되신 신의 역사가 상선벌악(賞善罰惡)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다섯째  완전 무결하신 신이시다.
사 45:18, 23-25을 보면 창조 할 때에 견고하게 하시고 헛되이 창조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를 의지함으로만이 의롭다 함을 얻고 성도는 그를 자랑하며 찬송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2. 성자(예수)의 완전성 

우리는 완전성을 가지신 여호와께 범죄한 인간으로 도저히 그 신의 공의로운 심판을 벗어날 수가 없는 타락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체가 완전성이 계신 동시에 사랑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을 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완전한 사랑의 법을 쓰지 않고는 도저히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으므로 그 사랑의 법을 완성시킨 것이 성자의 완전성이라는 것이다.
  

첫째  생명의 빛이신 아들이시다.

요 1:4을 보면 생명의 빛으로 오신 것을 가르쳤다. 인간이 범죄 하므로 사망의 권세가 인생을 다스리게 된 세상에 생명의 빛을 가지고 세상에 오신 것을 그리스도의 빛이라고 하는 것이다.
  

둘째  도성인신 하신 아들이시다.

요 1:14, 요 4:2을 보면 기독교의 정통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가 신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가르친 것이다. 왜냐 할 때에 기독교의 기본적인 기초가 다른 종교보다도 특수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성령으로 사람의 몸에 잉태되어 도성인신 하신 때부터가 시작이다. 왜냐 하면 첫째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사망 아래에 떨어진 인생을 다시 영생 할 수 있는 자리로 올려놓은 신의 방침이 즉 그리스도의 몸이 만민의 죄를 걸머진 어린양의 제물로 세상에 탄생하신 것이다.
  

셋째  구원을 완성하신 아들이시다.

요 19:30, 마 27:50-54, 눅 23:44-46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면서 운명할 때에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찢어진 일, 자던 성도의 무덤이 열려진 일, 캄캄하게 되었던 세상이 밝아진 일, 이것은 구원을 완성한다는 징조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일을 박해하던 바울도 회개하고 사도가 된 후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는 자랑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생명을 바쳐 증거할 때에 그는 구원의 완전성을 밝히 증거한 것이 그의 쓴 서신이다(골 2:13). 구원이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대신 죽어서 죄를 도말하고 다시 부활하여 그를 믿는 자에게 무조건 구원을 해주시는 것을 기독교의 완전한 구원이라는 것이다.
  

넷째  성령을 부어 주시는 아들이시다.

딛 3:6, 요 2:20을 보면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시므로 완전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을 가르쳤다. 만일 성령을 부어 주는 역사가 아들에게 있지 않다면 우리 인생은 바로 알 수도 없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요, 또는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승리 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인격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인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들을 통하여 성령을 부어 주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동등한 왕권을 누리게 하는 것이 아들을 통하여 역사하는 완전한 열매이다.
  

다섯째  심판을 베푸시는 아들이시다.

마 28:18, 요 5:22를 보면 하나님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않고 그 권세를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하셨다. 이것은 아들을 통하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도 또는 성령을 부어 주는 일도 하시므로 영원한 왕국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이 땅에서 없애는 심판도 아들을 통하여 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구원을 완성한 다음에 구원받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나라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심판으로 끝을 맺는 것이니 구원을 완성한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성령의 완전성

성령을 선물로 주는 것은 사람에게 완전을 이루어서 완전한 안식의 세세왕권을 주기 위한 말세의 역사이다. 이 역사로만이 인류를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영광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니 성령을 우리에게 주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완전히 가르쳐 주는 성령이시다.

요 16:13, 요 2:27, 고전 2:10, 13을 보면 성령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되 하나님의 깊은 진리를 바로 알도록 인도하고 가르치고 통달케 한다고 했다.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은 물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 국한 된 것이다. 그러나 성령이 가르쳐 주는 지식은 조물주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를 분명히 알고 그 진리를 바로 믿고, 바로 가르치고 바로 인도하는 자가 되도록 역사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바울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감히 하나님의 신령한 것을 알 수 없고 도리어 어리석게 본다고 말했던 것이다. 고전2:14을 보면 신령한 것은 신령한 성령을 받은 자만이 안다고 말했다.
  

둘째  완전히 고치시는 영이시다.

롬 8:13을 보면 바울은 율법에 관해 고통을 느끼던 율법학자의 한사람으로 율법으로는 도저히 사람의 죄악성을 없앨 수 없되 성령으로만이 육체의 행실이 죽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증거했다. 인간의 타락한 본질은 죄의 근성이다. 이것은 근성을 없애는 방침이 있기 전에는 도저히 죄를 이길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약점이다.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 근성을 없애는 일을 성령의 완전 역사라는 것이다.
  

셋째  완전히 결실케 하는 영이시다.

갈 5:22을 보면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것을 성신의 열매라고 하였다. 이 열매라는 것은 성신의 역사로만이 되는 것이다. 도덕도 수양도 아니요. 신의 역사가 사람을 다스릴 때에 되는 일을 가르친 것이다. 이것은 구원을 받을 인격으로 이루어지는 열매이다.
  

넷째  완전한 인격을 이루시는 영이시다.

엡 4:13-17을 보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른다고 하였다. 우리는 인격으로 그리스도와 동등한 인격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성령의 역사하는 한계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탄생하여 인간으로서 할 일을 다 하시고 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할 일을 다 하신 것이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근본이요 우리는 가지니 그를 통하여 성령을 무한히 받게 되는 동시에 그리스도와 동등한 인격으로 세상에서도 의무를 다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못 다한 일을 완전히 이루는 것이 성령이 사람에게 통하여 역사하는 열매이다.
  

다섯째  영원히 같이 하는 영이시다.

요 14:16을 보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리니 라고 하셨다.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은 선물로 준다고 하였으니 이것은 영원히 같이하는 영이시다. 다시 말하면 영원히 죽을 몸이 살수 있는 영체가 되는 것은 성령을 통하여 되는 것이니 영원히 그 영을 통하여 거룩하고 지혜롭고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가지가 원체로 오는 진액을 받아서 완전히 열매가 되면 완전한 가지가 되는 거와 같이 사람이 성령을 받아서 이루어진 것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삼위일체에 관한 신앙문답  (17)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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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77. 기독교에서 말하는 삼위일체의 역사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삼위 일체의 역사라는 것은 목적이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이 삼위만 있다는 것은 아무런 영광이 될 수가 없으므로 삼위는 어떻게 역사한다는 예정 아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을 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 다음은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하여 그 사람을 꾀어 보도록 하셨습니다.

아무리 간교한 뱀이 꾀어도 그 뱀의 말을 따라 가지 않고 삼위의 역사를 순종한다면 그 사람은 영원한 나라에 들어 갈 수가 있고 삼위의 역사를 순종치 않고 마귀를 순종한다면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낼 때에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마귀를 이길 수가 없고 삼위의 역사를 순종하므로만 마귀를 이길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마귀를 이기지 못하고 타락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사람에게 제사 드리는 법을 주어서 정성껏 당신 앞에 드리면 그 제사를 받으시고 부족한 사람에게 역사를 내리셨던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하나님께 상달하도록 진심으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에게 나타나서 아무리 마귀의 세력이 강하여도 승리하도록 하셨는데, 그 역사는 전부가 인류 종말의 예언적인 역사가 되었습니다. 구약 때 하나님께 상달되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마귀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억울함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으로 "마귀의 세력을 의지하는 사람을" 이기게 하시면서 인간의 종말에도 마귀의 세력이 아무리 강하지만 필연코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승리하고 성도의 나라 가 온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는 성자 성령의 역사가 필요없고 아들을 보내서 역사할 것과 성령을 보내서 역사할 것을 간단히 말씀하시면서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하여 역사할 것을 선지서에 변론적으로 여호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성자와 성령이 먼저 역사한 다음에 성부께서 역사하셔서 악의 세력을 이 땅에서 없이하고 성자와 성령의 역사를 순종해서 열매를 맺은 사람들로 새로운 왕국을 세우겠다는 목적입니다.


그러면 성부, 성자, 성령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1. 성부의 역사

예언적으로 나타나되 알파의 역사로 구약 이스라엘에게 역사하면서 오메가의 역사로 끝을 맺을 것을 세밀히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서는 하나님의 역사가 구약시대에 나타나는 동시에 인간 종말의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말씀입니다.


2. 성자의 역사

자기 몸으로 구약시대 양의 제사를 완성하시고, 누구든지 자기의 피를 믿으면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신 역사입니다. 지금은 자기의 피를 믿고 회개한 사람을 위하여 대언기도를 하시는 동시에 성령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3. 성령의 역사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 같이 해서 그리스도와 동등한 인격에 도달하기까지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왕국 건설의 수가 차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자께서는 신앙의 대상자로서 성령을 부어 주는 것뿐이요, 성령이 역사하므로써 그리스도의 왕국의 수가 차게 되면 성부께서 나타나시되 새 일을 행하기 위하여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구약 선지시대에 증거를 보여 주시던 여호와께서는 그 예언대로 이루기 위하여 나타나서 당신의 말을 순종치 않고 마귀의 말을 순종하던 자들을 전멸시키는 것을 인류 종말의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자의 역사는 만민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하고

성령의 역사는 왕권 받을 종들의 수가 차기까지 역사하고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서 시험을 해보듯이 당신의 백성을 마귀로 미혹을 해 보고 미혹을 받지 않고 당신의 말씀을 지킨 자들로 다시 지상 왕국의 축복을 받도록 하시므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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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17. 삼위 일체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삼위 일체라는 것은 그 언어 자체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습니다. 일체란 뜻은 사상, 정신, 목적, 활동이 동일한 것을 뜻한 것인데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무엇이나 "여호와"라고 이름을 말씀하면서 나타나기도 했고 말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여호와"라는 신은 '나는 스스로 있는 신'이라고 했으니 스스로 있는 신은 조물주를 말하는 것인데 조물주께서 역사할 때에, "우리가 우리 형상을 따라"라고 한 말씀(창 1:26)을 보면 여호와의 신이 역사하시되 동거하는 신이 있었다는 것이 내포됩니다.

그러므로 예를 든다면 한 집이 있는데 집의 모든 일을 아버지가 하지만 그 안에 아들이 있고 식구가 있을 때에 그 모든 일은 가장의 주권 아래 있되 가장이 하는 일을 협조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는 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할 때부터 아들을 통하여 역사할 것과 성신으로 역사할 것을 예정하시고 천지를 창조하고 사람을 낸 것입니다. 창조의 목적은 천국을 위한 것인데 천국이란 것은 신의 삼위의 영광을 중심하여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성부, 성자, 성신만으로서 나라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창조하여 삼위의 영광을 같이 누리는 나라를 이루자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으로서는 삼위의 영광을 같이 누릴 수 없는 자격이므로 하나님은 간교한 뱀을 만들어 꾀어 보고 사람이 말씀에만 순종할 때는 말씀을 주신 하나님과 영원히 동거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생명과를 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므로 성 삼위의 영광을 같이 누릴 수 없는 인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위의 활동은 타락한 인생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1. 약속을 세움

이 약속이라는 것은 "네가 타락하였지만 나는 아들을 보내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고 부활하게 하고 승천하게 하여 왕국을 건설하되 아들을 믿는 자에게 성신을 부어 주어 아들과 동등한 왕권을 받는 자의 수가 찰 때에 마귀의 세력을 없이하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마귀의 말을 순종하던 자는 다 유황 불 못에 던지우고 끝까지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하는 자로 영원한 왕국을 이루되 이 천지를 새롭게 해서 잃어버렸던 에덴 동산을 다시 찾게 하고 다음에 신의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누리게 하므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말씀으로서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 곧 구약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이 언약이 성립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이 인간에 나타나 누구든지 그 책을 보고 종교 신앙을 갖게 한 것이 기독교의 근본 진리의 말씀입니다.

2. 아들로 약속을 준행함

영광이란 것은 몸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는 누릴 수 없고 받을 수 없는 것이니 아들을 사람의 인격을 가지게 하되 첫째 아담과 같이 흙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고 성신으로서 예언대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역사해서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그 아들로 말미암아 만민을 약속의 말씀대로 구원하기 위하여 죄의 대가를 걸머진 제물로써 십자가의 화목제를 이루고 부활 승천케 하는데 까지 성자를 통하여 역사 한 것입니다. 이것을 도성 인신한 성자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3. 성신으로 약속을 준행함

이것은 아들을 통하여 인간의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중생 받은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 주는 것은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는 것이니 이것은 인생으로서는 성신을 받을 자격이 없으나 아들의 피로 산 백성에게 성령을 부어 주는 것은 아무리 중생을 받았더라도 인간 자력으로는 왕국을 이룰 수가 없으므로 성신으로 말미암아 어리석은 인간을 지혜롭게, 약한 인간을 강하게 해서 마귀와 싸워 승리하게 하시므로써 아들이 승리한 것같이 성신의 역사로 말미암아 승리한 자를 왕국 반열에 들게 하시고, 그 수가 찰 때에 하나님은 원수 마귀를 역사하지 못하도록 없이하는 것을 심판이라 하는 것인데, 이 때에 아들을 보내서도 믿지 않는 자와 성령을 보내서도 순종치 않는 자와 또는 예언대로 보호하겠다는 말씀을 믿지 않는 자를 다 없이하고 예수를 믿고 성신을 받은 자가 예언을 지킨 대로 남은 자가 되게 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는 것이니 이것을 성부 성자 성신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 역사가 있으므로 조물주 하나님은 다시 새 일을 행하시므로 죄로 말미암아 저주받고 더러워진 천지를 다시 새롭게 해서 조물주 하나님의 영광을 피조물된 사람으로 누리게 하므로 성부 성자 성신은 사람과 같이 동거하며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길이 길이 받으시면서 당신의 사랑의 뜻을 이루는 영생의 기업을 사람에게 주어서 신의 영광 안에서 길이 길이 찬송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삼위 일체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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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절기


출 23:14, 레 23장, 민 28~29장, 신 16:16절을 보면 3대 절기의 축복을 율법으로 정하시고 이대로 지킬 때 이스라엘에게 복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절기가 3개인 것은 3위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뜻이니 창조도, 구원도,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도 3위의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죽음의 신도 건드리지 못하는 어린 양의 피 권세!

① 구약의 유월절(1월 14일~무교절) 출애굽은 그림자적 역사요(출 12장), 이 유월절이 참으로 이루어진 것이 곧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4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교 제사로도 안 되요, 불교의 열반으로도 안 되요, 헬라의 철학으로도 안 되는 것이 인간의 죄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를 죄값(사망)으로부터 구해줄 예수님의 피 권세가 보이는가?

이 인간의 죄 문제는 오직 유월절 양의 제사를 통해서만 사함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사단은 너무도 잘 알기에 모든 인간세계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를 각종 문화, 예절, 관습 따위에 얽어 놓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랑하는 자들은 가나안보다 애굽을 더 사모하던출애굽 때의 백성과 같이 패역에 사로잡힌 자들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패역을 "고쳐준다" 하셨습니다(시 30:2, 41:3~4. 사 5718. 렘3:22, 17:14. 호 14:4. 슥 3.9).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예수님은 유월절 양이시자 부활의 첫 열매이십니다(고전 15:20)




② 구약의 오순절, 맥추절, 초실절은 그림자적 역사요, 신약시대에 이면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곧 성령강림절 역사입니다(행 2:1~). 신약의 편지서 대부분의 내용은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과 그에 대한 보호, 성장에 관한 내용입니다(엡 1:13).

유월절 양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성령을 보내주셨도다. 할렐루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롬 8:23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 주의 종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임을 고백하였구요. 구약에서는 처음 익은 곡식을 제사장 앞에 가져와 제사장이 흔들어 열납하였는데, 이것이 신약에 와 성령강림의 역사로 전환되니 성령으로 인 친 열매들을 주 앞에 흔들어 바치게 된 것이랍니다. 성령의 인 침을 받은 이들이 기독교가 세계종교가 되는 역사에 선구자로 나서서 순교자적 역사를 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역사가 없고서는 기독교는 절대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③ 구약 이스라엘이 매년 지켰던 초막절, 수장절, 장막절은 성부 하나님께서 새 일의 역사이루실 것을 미리 보여준 예표의 절기입니다(민 16:30. 사 42:9, 43:19, 48:6. 렘 31:22).

불순종자(쭉정이)와 순종자(알곡)을 갈라세워 심판하는 역사가 초막절 동방역사 새 일이다

초막절 역사란 영적 유다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되 전 세계의 알곡들을 찾아내어 새 시대에 가자는 진리를 선포하는 역사입니다. 이것이 참이라는 것은 인간 종말에 기독교 쭉정이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북방환난이 일어나 세계 앞에 가시화될 때 대한민국의 철장권세 역사가 북방세력을 굴복시키므로 보증수표가 될 것이니, 참 종들은 유월절, 오순절의 역사를 입고 마지막 절기 초막절의 성취를 위해 부르짖으며 해산수고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장차 될 일과 인간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모든 선지자에게 빠짐없이 예언해 두셨다가(사 46:10. 히 10:1)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게 될 인간 종말에 그 말씀 그대로 이루어(계 10:7)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 심판의 다림줄을 베푸심(암 7:8. 계 10:11)과 동시에 택자의 영, 육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시지요.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심>
양을 잡아 바치던 유월절이 참 양 예수 그리스도로서 완성되고 처음 익은 곡식을 흔들어 바치던 칠칠절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들 곧 천국복음 전파들로 나타나게 되었구요.

이제 마지막으로 쭉정이는 불사르고 알곡을 거두어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초막절, 수장절)도 주님의 피로 사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인간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이들을 땅에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들이라고 하였습니다(계 14:4). 계시록이라는 것은 모든 예언서를 읽고 이해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예언서로 들어가는 키(key)와도 같은 책이지요. 만일 이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오리라고 말씀하신 책이기도 합니다(계 22:18~19).

잠시 초막절과 관련하여 인류역사상 가장 귀한 사명자들(철장권세 종들)로 언급된 인간 열매들에 관한 구절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예수님과 144,000>
계 14:1~4절입니다. ☞ 땅에서 처음 익은 열매가 시온산에 섰는데, 이들은 음녀와 타협치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킨 자요,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그대로 따라간 자들이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救贖)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라 했고,
자격을 말할 때는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欠)이 없는 자들이라 했습니다. 이들의 수는 상징수가 아니라 명확하게 144,000 이라 했습니다. 사실이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계 14:3절에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 인(人)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하였고, 계 7장에서도 전반부에서는 셀 수 있는 십 사만 사천명의 수를 각 지파별로 세었고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후반부에서는 :9~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어린 양의 피로 씻은 흰옷을 입고 나올 것을 말씀하셨으니까요.

셀 수 있는 귀한 순교자(왕권)적 숫자 셀 수 없는 무수한 무리(백성=시민권)의 숫자가 엄연히 구분되어 있는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144,000명이 구원받을 육적 이스라엘의 숫자라든지, 아니면 완전을 일컫는 상징수라든지 하는 주석들은 선지서를 건드려서는 안 되는 분들이 월권을 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144,000 수가 상징이냐 실제냐에 관한 질문(91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클릭하세요!



결 론

인류 구원의 역사는 유월절 양(예수)의 피로 자범죄를 씻음 받고(슥 13:1~. 사 53:1~12. 시 22장, 사 40:1~8, 42:1~8, 49:8상반절, 61:1~2), 오순절 성령님을 영접하여 자라나 열매맺고(갈 5:22), 마지막으로 초막절기의 역사로 천하만민이 쓰러질 때 영, 육을 보호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므로 완전히 성취됩니다.

이를 구약에서 표면적으로 미리 보이신 것이 바로 3대 절기입니다. 이 귀한 3대 절기를 멸시하고는 아무도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새 시대 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구약시대에 먼저 보이시고 약속하신 그대로 이루시는 데는(사 46:10~11) 유월절 양 예수님과 그분이 보내신 성령님과 성부 하나님의 심판책(계 5:1~5 아들에게 인계)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 안에서 이루시겠다는 것이니 우리는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이지요.

유대인들이 표면적인 율법 곧 양 잡고 제사하는 그림자적 절기에만 집착했다가 이면적 유월절 양 예수님을 못 알아봐 영혼의 구원을 도적 맞았듯이, 현 기독교회도 표면적인 초막절 곧 추수감사절에만 집착하고 이면적 초막절 곧 인종 가을에 있을 하나님의 추수 역사인 "새 일의 교훈"을 배척하고 있으니 그 결과는 내오쫓김 뿐일 것입니다. 유대인이 때를 몰라봐 영혼을 버림 받음같이, 은혜시대 교회도 환난날 육체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예수의 피로 산 귀하신 성도 여러분!

곡식을 거두어 창고에 들이는 자연계시를 잘 묵상해보십시오. 우리보고 깨달으라고 세우신 자연계의 법칙입니다(이사야 28:21~29절까지 읽어보십시오). 물질세계의 열매와 같이 인간열매도 알곡은 반드시 보호하여 새 시대의 백성으로 들여보내실 것을 우리 말씀만을 믿는 바보들은 명심합시다. 세상 과학, 물질, 경제, 학문을 의지하는 똑똑한 쭉정이들은 반드시 칼을 든 북방 청소부에게 3년 반동안 붙여져 죽음보다 더한 괴로움을 받게될 것입니다.  

3대 절기를 통하여 적막하고 황폐해진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주시고 우리에게 영, 육의 완전한 참 기쁨을 회복시켜 주실 하나님은 찬미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요한계시록 3:20>

※ 아직 예수를 영접치 못하신 분들께!
우리가 두렵고도 무서운 죄로부터 구원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제사(화목제)인 유월절 역사를 믿어야 합니다.
먼저 겸손함을 청하고 순진한 맘으로 참되이 믿으실진대 진실하신 성령님께서는 강권적으로 찾아오셔서 당신을 돌보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누구이건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그냥 말없이 죄에 빠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문밖에서 당신의 마음문에 노크하고 계신 이 분을 영접하십시오.  ☞ 이 분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기도하시고 메인 페이지에 있는 백마 "예수님 영접하기" 코너로 들어가십시오.
당신 인생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본 홈페이지는 이제 이 두 절기(유월절, 오순절)를 통해서 성장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된 오늘날의 현실에 기독교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인 다림줄(암 7:7~9)과 계시록(1:3,7. 4:1. 22:7, 22:18~20)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를 심히 안타까워하며
마지막 남은 귀한 절기 초막절 역사를 멸시치 말라는 경고를 하는 홈페이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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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42장, 제목:하나님의 3대 역사


범죄로 타락한 인간을 완전 구원하시는 데는 먼저 완전한 말씀을 법으로 세우시고, 그 법대로 성취해 주시므로 은혜 때는 영혼 구원을 얻고 환난 때는 육체까지 구원을 얻게 되므로 주님의 새 언약과 새 일을 통한 전인적인 구원이 완성되게 된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신이시므로 각 위격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성부성자성령의 역사).

  
1. 성자 예수님의 유월절 역사:1~4

『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

이 예언은 성자 예수 곧 메시야를 들어서 역사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예언대로 주님께서 도성인신 하사 죄악 세상에 찾아오셨다(요 1:1∼15). 창세기 12장, 13장, 14장, 15장, 17장, 2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천하 만민이 네 씨(예수)를 통하여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으니

언약을 세우신 그대로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족보를 통해 다윗의 자손으로 육신을 입으시고 처녀 몸에 탄생하셨다(사 7:14, 54:1). 구약은 우리의 교훈인데, 유월절을 교훈적으로 보여 주실 때,
즉 이스라엘이 애굽 노예생활 400년을 마치고 출애굽 할 때

“너희는 매년 3대 절기를 지키되

① 유월절, 무교절,
② 오순절, 초실절, 칠칠절, 맥추절,
③ 초막절, 수장절을 지키라”(출 23:14) 명하셨고, 레위기 23장, 민수기 28장, 신명기 16장에도 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이는 이스라엘은 『3대 절기로써 과 의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구약 택민은 육적으로 지켰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부터는 이것이 이면화되고 실체화됨으로써 참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월절 1월 14일 저녁에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날 밤부터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으로 7일간 무교절을 지키는 절기이다[출 12:40∼ 430년 만에 아브라함의 언약(창 15:14)이 성취되어 출애굽하였다]. 출애굽 12장을 보면 이스라엘은 유월절 양을 먹고 구원을 받았다.

이와 같이 초림 예수님은 마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는 말씀대로 행하셨고, 재림 때도 똑같이 여호와의 책(사 34:16, 계 10:7∼11)에 기록된 대로 오실 것이다. 그러니 성도가 만일 여호와의 책을 모른다면 신랑 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유대 교회가 성경을 손에 들고서도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한 것을 볼 때, 재림 때에도 이러한 자가 많이 나올 것을 알 수가 있다.

롬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구약 말라기 1:10절 이하에서 성전 문을 닫은 후 세례 요한까지의 기간, 즉 430년 만에 예수님은 이면적(사 46:10)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상한 갈대 같은 우리를 위하여 어린 양으로 바쳐지셨으니 곧 표면적 유월절 절기의 이면적 완성이다. 4복음서는 모두가 유월절에 대한 기록이다(마 26:1∼28:20).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전 5:7). 유월(逾越)」이란 말은 ('넘을 유', '넘을 월') 넘어가고 넘어간다는 뜻이니, 출애굽 당시 죽음의 신이 문설주에 양의 피가 발린 집은 넘어가되 피가 없으면 그 집의 장자를 치는 재앙으로 나타났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사 53:4). 예수님은 기록된 성경대로 1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오시어 십자가 위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시 22:1) 하시며 화목제사를 드리심으로 그 피의 대속가치를 믿는 우리가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되었다. 만일 1월 14일(레 23:5)이 아닌 다른 날짜에 돌아가셨다면 유월절 양이 되실 수가 없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마다 모세 5경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눅 24:44).

마태 12:17절에 이사야 42:1~4절까지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이 증거되었다. “너희가 왜 죄를 지었느냐?”는 책망 한마디 않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는 진리로 공의를 베풀어 주신 분이 바로 유월절 양으로 오신 성자 예수였다. 현재 십자가를 세운 온 세계의 교회는 모두가 유월절 양의 피로 세워진 것이다. 곧 세계 기독교는 하나님이 자기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행 20:28).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 찬송가 184장)

우리를 피로 사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시려고(계 5:9) 예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요 19:30), 부활 승천하신 후 성부께로부터 심판책을 받으셨다(계 5:1∼8). 그러하니 이 책을 가감하면 누구든지 재앙을 받는다는 것이 예언서의 경고이다(계 22:18∼19).

  
2. 성령님의 오순절 역사:5~8

『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이 예언은 성도를 들어서 역사하실 말씀이다. 오순절은 칠칠절, 초실절, 맥추절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레 23:10).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 온 날부터 세어서 7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7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50일을 계수하여...” (레 23:15).

오순절은 유월절 후 안식일 이튿날부터 세어 50일째이다. 율법의 오순절이 이면적으로 성취되는 데는 먼저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신 후, 그의 부활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이루어졌다. 1,500년 기다리던 유월절과 오순절이 실제적(이면적)으로 성취되므로 제자들은 오순절의 첫 열매가 되었다. 약하고 두려워하던 사도들이 성령을 받은 후 '이방의 빛'이 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받게 하였다.

그러나 이 때 16개 국가로부터 오순절을 지키러 온 유대인들은 이 성령의 역사를 보고도 새 술에 취했다고 비방하였다(행 2:13). 참된 축복은 성령을 받는 일뿐인데, 예수를 불신하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을 받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대표자 
베드로는 이들 앞에서 우리가 술에 취한 것이 아니요, 다만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뿐이라고 욜 2:28절 이하를 읽어서 설교했다(행 2:16~).

주님을 따르던 120명의 성도가 '약속한 성령'(다른 보혜사)을 기다릴 때에 성경대로 10일 후에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님이 강림하시므로 이제 이 세상 만민 중 믿는 자면 누구에게나 진리의 성령이 나릴 수 있게 되었다.
 유월절 양이 예수님으로 바뀌어졌고, 오순절(칠칠절)이 성령 강림절로 바뀌어 이루어지므로 율법의 저주 아래 놓여있던 우리들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기움을 받게 된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 백성은 짐승의 피와 곡식으로 행하던 구약 절기를 해마다 지켜왔으나 몸에 오는 체험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유월절, 오순절을 통하여 죽었던 영혼이 죄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았으니(롬 8장) 하나님의 은혜로다! 할렐루야! 우리가 주목할 것은 구약의 절기들이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이면화될 되면서도 율법에 정한 그 날짜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복음서는 유월절 역사를,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오순절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이방 고넬료의 집에도 드디어 이 빛이 비치게 된 것(행 10:36~)은 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행 1:8절에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부탁하신 말씀대로 이방으로, 이방으로 진리의 빛이 뻗어나가 2,000년간의 은혜시대가 흘러 왔다.

  
3. 성부 하나님의 초막절 역사:9~25

『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초막절은 7월 15일인데, 이는 여호와의 심판 날에 육체가 보호받는 절기이다. 육체가 보호받아야만 하는 이유는 영과 육이 아울러 안식하는 지상 천년왕국을 꺼쳐 영의 안식세계인 무궁세계(천국)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천년왕국을 부정하는 기독교파에게 초막절이란 아무 소용 없는 절기가 되고 말 것이다.

영혼구원을 부정하고 예수를 못박아 죽였던 유대인들이 아직까지 양을 잡아 제사하며 메시아를 고대하는 것은 그들의 교만과 아집 때문인데, 이 교만이 인간 종말에 다시한 번 반복되는 것이다. 이제 성자와 성령의 시대가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남은 절기는 초막 절기뿐임을 잊지 말자. 율법 때는 ‘수장절’이라 하여 연종에 곡식을 추수하여 곡간에 들인 후, 들에 나가 초막을 짓고 7일간 이 절기를 지켰다.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모세 때부터 3,500년간 지킴 - 그러나 이는 표면적이다).

(초막절 = 레 23:33∼44절 참조). 광야 40년간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의 장막을 쳐서 보호하신 일이 있다. 이는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은 역사가 있을 것을 미리 고하는 사건으로서(사 46:10) 인간 종말에 초막절기가 이면화되어 성취될 때 인간 중 알곡인 자들의 육체가 철저히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고해준 것이다.

구약 성민이 매년 지키던 3대 절기 중 2개의 절기가 이면적으로 환원되어 성취되었다면 마지막 남은 초막절기의 이면적 성취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우리는 신앙하게 된다. 3대절기란 곧 3위 하나님의 완전한 역사가 지상에 펼쳐져 순종하는 자들의 영과 육이 지상에서 1,000년간 축복을 받게 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

남은 역사는 하나님  성부 여호와의 초막절!
영혼이 거듭나는 유월절이 새 언약으로 이루어졌다면,
원죄가 뽑히어 육체가 개조받는 초막절 역사는 새 일로써 이루어진다.
유월절이 죄인을 오라하는 역사라면,
새 일은 악인을 이 땅에서 진멸시키는 심판의 역사이다. 이 새 일의 역사로 에덴동산이 회복된다(창 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회복되는데 있어서 악을 용납할 수 없기 때 문에(사 7:15) 새 일인 초막절 역사는 다음과 같은 말씀대로 이루어진다.

  
1) 초막절은 용사같이 대적을 치는 역사:10~13

『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

기독교는 이 날까지 온유 겸손하신 예수님의 교훈대로 원수에게 피해를 당했다. 수많은 순교자가 생겼다. 그러나 종말의 역사는 정 반대로 원수를 치는 역사이다. 지금은 사 7:15∼ 말씀같이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할 때이다.

슥 14:1∼4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희 중에서 나누이리라...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슥 14:8~11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안연히 서리로다”

슥 14:12~13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을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슥 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할 것인즉...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3,500여 년간 해마다 지키던 초막절(추수감사절)이 종말에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당대에 유월절, 오순절이 복이 된 사람도 있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넘어진 자들도 많았으니, 초막절에 대한 비밀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초막절은 학개·스가랴서를 깨달아야만 그 비밀을 알 수 있다. 4복음서를 배우면 유월절을 알게 되고,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배우면 오순절을 알게 된다. 유월절은 버림돌이신 예수님의 역사인데, 초막절은 머릿돌이신 심판 예수님의 역사이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다(슥 4:7). 큰 산은 놋산인데 초강대국 북방 무신론 공산주의다(슥 6:1). 그러나 이 대적 세력이 유다 총독 스룹바벨 손에 있는 머릿돌 심판 역사로 멸망당할 예언이다. 이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길 수 있다(삼상 17:47∼49).

  
2) 초막절은 심판하여 고치심:14∼17

『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

주님이 온유하실 때는 종들도 온유해야 하며 주님이 강하실 때는 종들도 강해야 한다.
은혜 시대의 종들은 온유했으나 환난 시대의 종은 강해야 한다.

우리는 예언서를 배워서 강하게 원수를 치고 나가야 한다.
심판은 쉽게 말하면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역사다.

성소에 다림줄을 베풀고는 용서 없는 심판을 한다 하셨으니 앞으로 다림줄이 없으면 대환난에 빠질 것을 알 수 있다(암 7:7∼8).

그런데, 이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다 하셨으니 혼잡을 물리치는 스룹바벨 순금등대 제단은 여호와의 신으로만 성취되는 제단이요, 머릿돌 재림주를 영접케 하는 마지막 엘리야 역사를 감당하는 제단이다

(슥 4:6∼10). 슥 8:9절에 순금등대 촛대 제단의 지대를 놓을 때 일어난 선지자들(학개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하라 하셨다.

이는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실 때 학개, 스가랴서를 깨닫고 일어난 제단의 역사로써 세계 거민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는 뜻이다.

  
3) 초막절은 말씀을 도적 맞은 자에 대한 심판:18∼25

『 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백성들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

새 언약의 피는 믿으면서 피로 산 책(계 5장)인 예언서에 기록된 새 일 교훈은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하는 자는 소경이 된 자다. 지금 세계 교회 중에는 짐승(공산당 궤휼)을 탄 음녀가 된 교회가 많다(계 17장:음녀의 심판). 그러나 기독교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에 촛대 교회의 인도를 받아 때를 따라 예언의 양식을 받아 먹고, 이 말씀으로 오메가의 미혹을 이기는 자는 누구든지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게 된다.

사 49:8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하셨다.

율법 종말에도 유대 교회가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 들려 미친 자’라 하며 반대하다가 도리어 예수님께 정죄당한 일이 있다.

마 15:14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율법의 종교 지도층이 단체로 귀신이 들려 진리의 주님을 반대함은 영적 소경의 역사이다.

인간 종말에도 성경대로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새 일 교훈을 듣고도 불순종한다면, 사 42:25“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라고 하셨고,

사 8:20절에는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신 예언에 빠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종말에 새 일 교훈을 모르는 지도자를 소경이라 예언하셨다. 이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방신과 손잡으며 무신론 세력과 협상하고 있으니 "쓴 것은 달다 하고 단 것은 쓰다 하며 선은 악하다 하고 악은 선하다" 하는 예언의 말씀을 응하게 하는 주인공들로서 이 시대의 영적 소경들인 것이다(사 5:20).

새 일 교훈의 목적은 사 43:1∼2절같이 영적 야곱의 육체를 신창조시켜 엘리야와 같이 썩지 않고 들림 받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이는 물과 불이 상해치 못할 변화체의 축복이다. 사 25:6∼8절에 “오래 묵은 포도주”가 등장하는데, 이는 오래 묵은 예언의 말씀을 뜻한다.

사도들이 읽어 증거하지 못하고 간 나머지 말씀들은 모두가 인간 종말의 새 일 교훈에 관한 것으로서, 이를 다 새기고 짐승과 싸워 증거마치고 들림받으면 6,000년간 인간을 지배하던 육체의 사망이 영원히 멸함받는 죽음없는 안식의 시대가 펼쳐진다. 천년안식의 문턱에 선 지금은 육체의 안식을 주실 때이다(고전 15:54∼56).

제자 엘리사 앞에서 승천하는 엘리야 (왕하 2:11)
갑절의 영감을 구한 엘리사 (왕하 2:8~14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성경은 사단에게 빼앗겼던 에덴동산을 예수님께서 기록된 말씀에 따라 다시 찾아주시는 역사이다. 이사야는 “큰 구원”이라는 뜻이니 이름의 뜻대로 이사야서에는 큰 구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이사야 11장은 이새의 족보에서 돋아난 한 싹인 예수님이 세계를 통일할 예언이요, 이사야 35장과 65장 17절 이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죽음 없고 전쟁 없는 새 시대, 뱀은 흙을 먹고 사자는 풀을 먹는 천년 안식세계가 이루어진다는 예언이다.

계 11:15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신 예언이 응하면 거기가 천년왕국이다.

여호와를 멸시한 자들을 삼키는 역사가 새 일이다
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임을 잊지 말자

출애굽 때 행하신 여호와의 새 일 역사를 추억하자! 이는 종말의 거울이다(사 11:16, 히 10:1).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민 16:30).

성경 어딜 보아도 '새 일'은 뒤집어엎는 하나님의 심판 역사임을 알 수 있다. 이토록 명백히 기록된 '새 일'을 멸시치 말자! 오늘날의 종교지도자와 성도들은 새 일 교훈을 도적맞지 말라! 육체를 심판하는 환난의 날, 육체에 구원이 없다. 새 언약을 도적맞은 유대인에게는 영혼의 구원이 없었던 것을 기억하자.


결 론

예수님께서는 메시야의 사명으로 상한 갈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러 오셨는데, 유대 교회가 반대하므로 구원이 이방 땅으로 옮겨갔듯이, 종말에도 예수님께서 강하신 심판주님으로 다시 오실 때에 썩을 육체를 변화시키려고 새 일 교훈을 주셨는데, 이를 무시하여 듣지 않고 반대하게 되면 누구든지 그 육체가 북방 칼에 삼키움을 당하는 것이다(사 1:19).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사도들에게 맡긴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은 유월절과 오순절의 역사로서 영혼 구원이 그 목적이요, 요한에게 계시하신 영원한 복음(계 14:6)은 재림 주님 오실 때의 초막절 역사로서 영·육의 완전 구원이 그 목적이다.

조직신학 삼위의 완전성순의역사 문서설교로 바로가기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여!

마 24:45절에 충성된 종은 주인의 집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영혼 구원을 얻고 주님의 은혜를 전파하며 하나님 말씀 알기에 주야로 노력을 경주하던 여러분들이라면 아마 이 글을 읽으실 때 심령이 시원하고 강건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1차로 맡겨주신 영혼 구원 사명에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들이기에 이제 마지막 남은 초막절 동방역사에 일꾼으로 쓰시려고 불러주시는 것이니 감사함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종말을 사는 우리 모두가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인 계시록과 예언서를 잘 읽고 듣고 지켜서(계 1:3) 3대 화(계 8:13 ☞ 설교듣기)가 오는 날에 철장권세를 받아, 증거 마치고 들림받는 자 될 수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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