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성령과 신부가 말할 일 (계22:17~19)


성령과 신부가 말할 일  

(계22:17~19). [72.5]


계시록 22 :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날까지에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의 역사는 성경의 말씀을 완전히 전한 것이 아니고 부분적으로 전했다고 본다. 선지들은 이스라엘 말기에 육적 이스라엘이 망할 것과 복구될 것을 말하는 동시에 모든 말씀을 묵시로 받아서 기록한 것이 선지서이다. 

선지서는 선지 시대를 목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재림을 목적하는 동시에 초림을 증거 했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선지들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할 때에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온 메시야라는 것을 목적하되 선지서에 기록한 말씀을 다 증거한 것이 아니고 성신의 잉태와 그리스도의 역사와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부활을 증거 했다. 이것을 증거하게 된 것은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 아니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 마음을 열어 주므로 성경을 깨닫게 되었다(눅24:44~48). 

그러나 성령과 신부가 말하게 되는 것은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자들에게 증거하는 것이니 영혼 구원을 목적하지 않고 몸의 구속의 진리를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4복음서는 선지의 예언을 들어서 예수 행적을 증거한 것이요, 요한계시록은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증거할 말씀을 조직화시켜서 보여진 말씀이다. 
이날까지 계시록은 증거할 시기가 아니므로 그 비밀을 알 자가 없었으나 성령과 신부가 말하게 될 때는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증거하되 모든 사람이 듣고 지킬 수 있도록 증거하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보고 기록했지만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의 신부 자격을 가진 자로서 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지키므로 재앙의 날에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성령과 신부가 증거할 말씀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증거하는 말 (17)

첫째 : 듣는 자도 오라 하는 말
둘째 : 목마른 자도 오라 하는 말
셋째 :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는 말

은혜 시대에는 증거하는 종들이 죄인을 부르는 역사를 증거하되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네 영혼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증거 했지만, 주 재림 시에 증거하는 말은 신령한 귀가 열리어 깨달아 듣는 자를 오라 하는 것이요, 목이 말라서 갈급한 자를 오라 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다 생명수를 받으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에게 증거하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자는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 하며 생명수와 같은 은혜를 받아서 영생의 몸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종말에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신부 자격을 가진 자라야 증거하되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말하게 되므로 예언의 말씀을 분명히 깨닫도록 변론적인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기독교의 종말관을 너무나 혼선되게 말한 자는 다 성령으로 말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생각으로 말했기 때문에 계시록에 대한 해석도 복잡한 자리에 있게 되었지만 신부 자격을 가진 종의 입술을 쓰게 되므로 그 입술에서 나오게 되는 말은 인류 종말에 마지막 경고의 말이 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말씀을 듣고 지킬 때에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2. 말씀 듣는 자의 주의할 일 (18~19)

누구든지 다 하나같이 성령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요, 대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성령으로 말할 때에 그 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은 재앙 심판을 내리는 것이다. 과거에 선지들이 한 번 경고의 말씀을 전한 다음에 그 말씀에 의하여 이스라엘 나라에 재앙이 온 것과 같이 말세에 다시 예언하는 신부 자격을 가진 종이 마지막 경고의 나팔을 불 때에 그 말씀을 듣고 감해도 가해도 재앙이라는 것은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대로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이날까지에 계시록을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해석해 보았다는 것은 그 사람들의 신앙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계시록을 전할 사명이 아니므로 하나님께서 그 비밀을 증거하도록 역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말씀이 가감되었다 하더라도 여기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재앙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말씀은 재앙의 날에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지상왕국을 축복으로 받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므로 재앙의 날에 가서 대표적인 종이 증거할 것을 가르쳐서 성령과 신부가 말한다고 한 것이다. 신부는 왕권을 받을 종을 가르쳤다.
  
그 종이 전하는 말은 조금도 혼선이 없는 정확한 다림줄의 진리이므로 한 번 증거하고 재앙의 심판이 내리므로 누구든지 가감하는 자는 재앙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은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받은 것이요, 재앙의 날에 영,육이 구원 받는 것은 성령과 신부가 말하는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받는 것이므로 주 재림 시에 증거하는 종은 완전한 신부의 자격을 가진 종으로서 증거하게 되므로 마지막 경고의 예언이 되는 것이다. 누구든지 듣고 그 예언대로 지키는 자는 재앙을 받지 않고 지상왕국의 축복을 받게 된다.

  

결    론
  
가장 긴급한 때는 성령과 신부가 말하게 되는 때이다. 이때는 마지막 재앙이 올 때이므로 성령님이 직접으로 말하게 되는 역사가 있으므로 그 증거에 따라서 기독교 종말의 역사는 완전히 끝을 맺고 재앙의 심판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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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천사의 지시 (계22:16)


교회를 위한 천사의 지시  

(계22:16), [70.7]


계시록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세계만방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십자가의 승리로 이루어진 역사라고 보게 된다. 범죄에 떨어져 죽은 영들이 도저히 마귀의 흑암을 벗어날 수 없는 사망에서 승리의 십자가에 빛을 따라 올라오게 된 것은 기독교의 승리의 역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잃었던 백성을 찾아서 생명록에 이름을 기록하는 것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목적하여 모든 종들이 하나같이 기뻐하는 노래를 부르며 예배하는 것이 교회의 이날까지 내려온 역사로 보게 된다. 

  
그러나 천사를 보내어서 지시한 계시록은 영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천당으로 가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무서운 환난과 재앙이 올 때에 모든 육체가 쓰러지는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 지상에 천년 왕국이 이루어질 일을 목적하고 천사를 보내어 지시한 것을 계시록이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날까지 교회 역사는 속죄 구령이라는 것으로만 목적했지만 계시록을 통하여 일어나는 역사는 화, 화, 화가 오는 재앙에서 그 화를 받지 않고 남은 종과 백성이 천년 왕국을 이루는 것을 지시할 때에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첫째 : 네 천사가 나타났다. 이 천사는 땅과 바다를 해할 권세를 얻었다고 (계7:1)에 말했고 사람 삼분지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라고 (계9:15)에 말했다. 그러면 이것은 분명히 이 세상에 전멸이 오는 말기에 대표적인 나라를 뜻했다고 보게 된다. 인류역사가 강대국을 비롯하여 전쟁이 계속된 것이지만 이 네 대표의 나라로 말미암아 땅과 바다가 피해를 당하는 마지막 환난이 올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환난이 올 때에 기독교는 어떠한 역사가 있을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 다른 천사의 역사이다.

  
둘째 : 해 돋는 데서 올라오는 다른 천사(계7:2). 성도의 기도를 상달시키는 일(계8:3~5),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외치는 일(계10:3), 영원한 복음을 들고 바벨론이 망할 것을 말하는 일(계14:6~11). 이것은 분명히 기독교가 완전히 지상왕국을 이루는 역사를 뜻했다고 보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종의 이마에 인을 친다는 일은 환난 가운데 남은 종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까지 역사할 일을 목적으로 보여준 것인데 이 종들의 역사는 끝을 맺는 역사이므로 기도가 상달되는 동시에 무서운 진노가 쏟아지는 것을 보여 주는 반면에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외치는 것은 종말적인 심판의 경고가 되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이 있을 것을 뜻했고 바벨론이 망하는 동시에 누구든지 짐승 앞에 절하고 표를 받는 자는 다 망한다고 한 것은 심판 받을 것을 뜻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는 그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교회에 종들의 사명이지만 재앙의 날에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 함으로 예언대로 교회가 보호를 받고 남은 백성이 되어서 지상왕국을 이루는 일을 목적 두고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언을 증거하던 종들은 승천하는 일이 계시록 11장에 보여 주었고 예언을 순종하던 자들이 환난에서 보호 받고 새 시대 가는 것을 계시록 12장에서부터 20장까지 보여 주었다. 

  
이날까지의 기독교는 이방 세력에게 억울하게 박해를 받고 모든 종들이 쓰러져 죽으면서 영적 운동을 일으켰지만 종말에는 이방적인 짐승의 군대를 때려 없애 버리는 일을 할 것을 계시록에 백마 군대의 승리로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천사의 지시는 기독교가 완전히 원수를 승리하고 지상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한 것이다.

  
셋째 : 나팔 부는 일곱 천사. 이것은 인류 종말에 환난이 오는 순서를 보여줄 때에 8장에는 3분지 1의 피해가 올 것을 보여 주었고 다음에 세계적인 화가 올 때에 첫째 화는 황충 떼 난리가 날것과 인 맞은 종이 남은 자가 될 것을 보여 주었고, 둘째 화는 대표적인 나라가 세계 인류의 전멸이라는 무서운 환난을 일으킬 때에 그때부터 오는 환난 속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을 보여 주었고, 셋째 화는 지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을 보여 주었다. 그러면 이 나팔을 부는 천사는 환난의 순서를 보여준 것뿐이다.

  
넷째 :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 (계시록 16장). 이것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이 재앙 심판을 받는 순서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바벨론이 망해 버리는 것은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짐승의 표를 받는 일을 하였기 때문에 만왕의 왕이 지상 강림할 때에 재앙을 내리어 몽땅 없애 버릴 것을 목적 둔 것이다.

  
이와 같이 천사가 지시한 일은 구약 선지서에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한 묵시의 글을 심판기에 교회가 바로 깨달아서 지키므로 지상왕국을 이루기 위한 데 완전한 복음이 되도록 보여준 것이다. 이 복음 운동은 해 돋는 동방에서 나올 것을 보여 주었다. 구약 시대에 바벨론이 동방 파사왕 고레스에게 멸망을 당하듯이 동방 역사 앞에 바벨론적인 세상은 망하게 되고 고레스의 명령으로 예루살렘이 복구되듯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부패된 교회를 깨우쳐서 촛대교회를 이루는 지상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목적하고 보여준 계시라고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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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9일 일요일

베드로가 본 환상과 요한이 본 계시 (행 10:9∼16, 계 22:6∼7)



베드로가 본 환상과 요한이 본 계시


(행 10:9∼16, 계 22:6∼7)

사도행전 10: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육시더라 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

요한계시록 22: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모르는 인간들에게 그 비밀을 알려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시대적인 복음을 전하게 하는데는 대표적인 사람에게 먼저 그 비밀을 알도록 보여 주고, 그 대표 사람에게 준 사명을 모든 사람이 다같이 하도록 하시는 것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알게 해 주므로 알 수 있고 또는 전하게 하므로써 전할 수 있는 것이니 이제 베드로에게 보여준 환상과 사도 요한에게 보여준 계시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할 것이다.


    
1. 베드로에게 보여준 환상(행 10:9∼16)


주님께서 승천하실 적에 너희는 성신의 권능을 받아 가지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는 사명을 맡기고 승천하신 후에 성신을 예루살렘 다락방으로 보내 주시므로 성신의 충만함을 받은 베드로는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고 이방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주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게 하셨다.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데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다.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소리가 들려 오기를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고 하였다. 베드로는 대답하기를 주여 그럴 수가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 하였나이다 할 때에 다시 소리가 들려 오기를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러한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갔다.  

이것은 베드로가 전할 복음의 총 대지가 되는 뜻이다. 왜냐 하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아무리 짐승같이 타락한 인생이라도 다 하나같이 깨끗하게 해서 너와 같이 하나가 되게 할 것이니 너는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십자가를 전하라는 뜻을 보여준 것이다. 그때 베드로는 고넬료의 가정에 가서 서슴지 않고 복음을 전할 때에 이방 사람에게도 꼭 같이 성신이 임하는 것을 볼 때에 베드로는 큰 용기를 얻고 율법주의자와 싸우면서 이방에게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날까지의 사명은 어느 종이나 다 베드로가 본 환상의 뜻을 따라서 움직인 것 뿐이다. 십자가의 복음이 오늘날 야만인의 나라에까지 다 전파된 것은 이 환상의 뜻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2. 요한에게 보여준 계시(계 22:6∼7)


이 계시는 베드로가 본 환상의 뜻이 다 이루어져서 어느 민족이나 다 같이 복음을 받은 후에 전할 복음을 보여준 것이다.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어 보여준 계시다. 여기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가 있는 것이다.  

첫째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된 선지들에게 묵시를 보여줄 적에 아브라함의 자손의 나라에서 예수가 나실 것을 말했고,

둘째 : 그 소식을 세계에 전하므로 세계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을 보여 주는 동시에 하나님께로 돌아 온 백성을 심판할 때에 어떠한 자가 새 시대 간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셋째 : 구약 말기에 종교 부패, 정치부패, 인심악화, 경제혼란이 있을 때에 북방 환란이 내려 와서 부패한 종교와 정치와 악화된 인간들이 다 환란에서 망하는 동시에 경제권을 쥔 세력이 다 원수에게 먹힘을 당한 것같이, 인간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을 말했고, 그 환란 가운데서도 끝까지 선지를 통하여 전해준 말을 믿고 참음으로 기다리는 자들에게 권리를 주어서 다시 다윗 왕국을 복구함같이 인간 종말에도 아무리 환란이 와도 예언을 지키는 자라야 주님 다시 올 때에 복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시다.  

그러므로 요한 계시록은 베드로가 선지서를 들어서 십자가 부활을 증거한 것 이외의 예언을 혼선되지 않도록 증거하게 하기 위하여 완전 계시로 보여준 것이다. 사도 요한이 본 계시가 아니라면 선지서에 있는 심판의 다림줄을 정확히 증거할 수 없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계시록을 보여 주고 그 계시에 의하여 선지서의 비밀을 햇빛같이 밝히 증거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성도는 베드로가 받은 영감의 은사적인 계통이요, 말세에 주 재림시기에 남은 변화성도는 완전 계시를 본 사도 요한의 영감 계통으로 역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권세의 역사가 되는 것이니 원수를 승리하고 나가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되는 역사라고 보게 된다.

율법 시대의 교권주의 바리새 교인들이 베드로가 환상을 본 비밀을 모르고 이단시하다가 예루살렘이 망했고, 주님 다시 올 때에 요한이 받은 계시의 비밀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거짓 선지의 미혹을 받거나 (혹은) 이 예언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다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결    론


우리가 대표적인 사람에게 한 번 보여준 환상이나 계시를 조금이라도 등한히 한다는 것은 큰 죄가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도 베드로가 본 환상에 의하여 전하는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은 다 망했고, 주 재림 시기에도 요한이 본 계시의 비밀을 지키지 않는 자는 다 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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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마귀 미혹과 대 심판 (계 20:7~15)


2차 마귀 미혹과 대 심판  
(계 20:7~15) [70.12]


계시록 20: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들어 쓰던 뱀이 용이 되고 마귀가 되어 온 세계를 꾀이는 기간은 1차 미혹이라고 본다. 이것은 왕권 받을 종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2차 미혹은 천년 왕국에 들어간 자 중에 곡과 마곡을 미혹해 보기 위하여 마귀를 다시 들어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마귀 미혹을 이기고 왕권 받은 자들이 통치하는 지상 왕국인데 이 왕권을 받을 자는 두 가지로 되어 있다.

  
첫째 : 자기 맡은 일에 충실을 다하기 위하여 원수에게 순교를 당한 자이며,
  
둘째 : 마지막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 승리한 자들이 주님 올 때까지 남은 자가 되어 천년 왕국을 이루는 데는 왕권 가진 종들에 대하여도 부활성도 반열과 변화성도 반열이 있고 백성 중에도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곡과 마곡은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갈 때에 원수의 나라에서 굴복하고 들어와 남은 자가 된 자요, 또는 변화성도의 육적 혈통으로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백성이 된 자도 있다. 

     
그러므로 곡과 마곡은 큰 확장을 이루었고 변화성도들의 혈통은 한 성을 이루었는데 그 성을 왕궁 도성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할 때에 변화성도의 왕족을 세세 영광을 누릴 것을 약속했으므로 미혹을 시켜 보지 않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44:3~5, 59:21, 66:22)를 보면 변화성도의 자손의 축복을 말했다. 그러나 곡과 마곡은 사60:10과 같이 되는 것인데 이 이방족의 그 자손들은 그냥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마귀로 미혹을 시켜 보는 것이다.
  
이제 그 진리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곡과 마곡을 미혹함 (7~8)

  
이때는 천 년이 찼으므로 곡과 마곡은 바다의 모래같이 대 확장을 보게 되었다. 이 무리는 (계7:9)과 같이 헤아릴 수 없는 무리가 새 시대에 들어간 것인데 큰 환난에서 나온 무리들이다. 성신을 받은 자가 아니고 변화성도의 마지막 경고를 듣고 회개하고 따라온 무리인데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요, 환난에서 나오므로 그 무리들은 왕국 반열에 들 수는 없다. 

  
왜냐하면 성신의 역사가 있으므로 종들의 수가 찬 다음에 일어나는 역사에서 회개했기 때문에 이들은 천년시대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아무런 주권이 없고 성도의 통치 아래서 순종하며 받드는 일에 전력을 두었던 것이다. 왕족은 그들에게 섬김을 받는 데서 번창을 했고 그들은 섬기는 생활에서 번창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는 것은 구약 때 제사장족인 레위 족속을 모든 백성들이 섬긴 것과 같이 새 시대에도 왕족을 섬기게 되는 것이니 이것은 상급이 되는 봉사가 아니고 그 권세 아래서 통치를 받게 되는 것뿐이다. 이 무리들은 많은 봉사를 해 내려왔지만 아무런 영광의 주권이 없으므로 미혹이 올 때 성도의 왕권을 대항하게 될 것이다.

  

2. 성도들의 진과 거룩한 성 (9)

  
이것은 변화성도의 혈손으로 이루어진 도성을 말한다. 이때에 왕궁 도성에는 변화성도의 혈손이 아니고는 거하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다 사랑하는 성을 받들어 섬겨 왔던 것이다. 그리고 모든 예물을 바치는 일을 해 왔던 것이다(사18:7). 성도의 통치라는 것은 신정 통치니 거룩한 도성에서 통치하되 영광을 누리는 것뿐이요, 아무런 피해도 없고 전쟁도 없고, 미혹이 없는 동산에서 영광스러운 도성을 이루어 세계적인 평화왕국을 보존하고 내려왔다.

  
그러나 미혹 받은 백성들이 그 성을 둘러싸고 해치려고 할 그 때에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소멸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미혹 받은 자는 멸망을 당하고, 미혹 받지 않은 자들이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때 미혹이라는 것은 어떤 말씀을 중심해서가 아니고 성도의 왕권을 끝까지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으로 갈라지게 된다.

  

3. 대 심판 (11~15)
  
이 심판은 복음 심판이 아니고 행위 심판인데, 죽은 자 중에도 두 가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지옥 갈 사람도 있고 천국 갈 사람도 그 심판에서 갈라지게 된다. 구원 받은 종이라도 왕권에 가입하지 못한 자는 행위 심판을 거치게 된다. 왜냐하면 왕권을 받은 자는 행한 대로 왕권을 받았으니 그 밖의 사람들도 행함 따라 상급을 받되 왕권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시민권으로 받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행함 따라서 심판을 받되 책에 기록된 대로 받는 것이니 유황불에 고통을 받아도 행함 따라 고통을 받게 되고 천국의 영광을 누려도 행함 따라 누리되 왕권의 영광이 아니요, 시민권의 영광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하면 죄사함을 받은 자는 심판록에 있지 않고 생명록에 있으므로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상급을 받고 정죄함을 받는 자는 그 이름이 심판록에 있으므로 행한 대로 형벌을 받는 것이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심판이 된다. 왜냐하면 전부 그 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결    론
  
천하에 제일 복 있는 자는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 하는 자요 제일로 영광을 길이길이 누릴 자도 왕권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시민권이라는 것은 이미 구원 받은 자도 있고 환난에서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은 자도 있는 것이니 가장 복 있는 자는 변화성도이며 그의 자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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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8일 토요일

미혹이 없는 천년 왕국 (계20:1~3)


미혹이 없는 천년 왕국  

(계20:1~3) [70.12]


계시록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날까지 마귀 미혹이 있게 한 것은 미혹이 없는 천년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제 마귀 미혹이 있는 이유와 없는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1. 마귀 미혹이 있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미혹이 있게 할 때에 미혹할 수 있는 자와 미혹을 받을 수 있는 자를 대립시켰으니 어찌하여 미혹할 수 있는 자를 창조했으며 또는 미혹을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창조했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미혹할 수 있는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한 것은 가장 진실한 사람을 통하여 완전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요, 사람을 미혹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창조한 것은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고자 하는 방법이다. 만일 피조물 된 사람이 도저히 미혹을 받지 않을 완전한 인격으로 창조했다면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영화롭게 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므로 미혹을 받은 인간을 깨우쳐 주고 붙들어주고 구원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혹 받는 것을 원하는 신은 아니다.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이 계명인 것은 미혹을 받지 않는 인격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이제 마귀 미혹은 어떠한 방법으로 오느냐 하는 것을 먼저 말한다.

  
1) 물어 보는 방법으로 온다 (창3:1)언제나 마귀는 이 방법을 에덴동산에서부터 지금까지 쓰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참으로 믿나 믿지 않나 하는 것을 틈을 타는 것이니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이 참이라는 것이 마음에 불타지 않는 마음을 엿보는 방법이다. 

언제나 마귀는 조용한 시간에 지금도 은근히 물어 보는 정도로 미혹이 올 때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떠는 마음이 없는 자에게 오는 것이니 하필이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할 수가 있으랴 하는 마음이다. 왜 동산에 많은 실과가 있는데 그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그 말씀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가도록 물어 본 것이다. 지금도 마귀 압력은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절대성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인데 이러한 환경을 당할 때에 마귀는 언제나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2) 하나님 말씀이 달리 생각이 나도록 하는 것이다 (창3:5)지금 마귀는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볼 것이 아니고 깊이 생각을 해서 변경을 시켜 해석하도록 하는 마귀가 들어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자기 멋대로 해석을 붙인다는 것은 마귀의 미혹이 오는 방법이라고 본다.

  
3) 마음이 끌려지도록 역사하는 것이다 (창3:6상반절)언제나 죄 되는 일에 마음이 끌려지도록 만드는 것이니 죄의 대상자를 볼 때 마음이 그리로 끌려지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역사이다. 누구든지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 마음이 하나님 말씀을 범하는 길로 쏠려지는 것이 마귀 역사라는 것이다.

4) 말씀을 범하는 용기를 주는 것이다 (창3:6하반절)
언제나 마귀 역사가 강하게 될 때에 죄를 짓는 일에 큰 힘을 얻는다. 마귀는 언제나 죄를 질 용기를 주고 있다. 그러므로 마귀 미혹이 오는 이 방법은 하와에게 시작된 것이 오늘날 교회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 마귀 미혹을 물리치는 방법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마귀 미혹을 이길 수 있는 인격을 준 것이 아니고 방법을 주신 것이다.

  
1) 말씀에 완전성을 주심 (창2:17, 사34:16)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실 적에 사람이 가감할 수 없는 정확한 말씀으로 주신 것이다. 조금도 헛되이 찾지 않도록 주신 것이다(사4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마귀를 이기려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읽고 그대로 말해야 되는 것이다. 하와가 범죄한 것은 말씀 그대로 말하지 않은 데서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에게 읽고 듣고 지켜서 복 받도록 주신 것이다(계1:3). 사람이 간단한 말씀 한 절을 지키지 못하므로 타락한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사람을 버리지 않고 다시 구속한다는 말씀을 할 때에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준행할 수 있는 역사를 하시겠다고 말씀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 글자 그대로 잉태되고 그대로 출생하고 그대로 자라나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요,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성신을 받은 후에 그때부터 마귀 미혹을 이기는 아들로서 하나님 말씀 글자 그대로 가르치고 싸워 나가신 것이다. 첫째 아담은 말씀 그대로 순종치 않으므로 사망을 가져왔고 예수님은 말씀 그대로 순종하므로 부활의 생명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지금 역사하는 것은 미혹 받지 않도록 성신을 보내서 역사하기 때문에 마귀 미혹을 이기는 자의 수가 차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요, 말씀을 행하는 이도 하나님이시다(사45:21).

  
2) 마귀는 대적하면 물러간다 (약4:7)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이기시고 우리를 거룩한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린 백성이니 마귀는 우리를 해칠 권리가 없다(요一5:18). 그러므로 언제나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아무리 죄가 있는 사람이지만 예수를 믿고 마귀를 대적하면 물러가는 것이다.

  
3) 불타는 사랑이다 (요一3:14, 4:18)누구든지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는 마귀가 참소 할 권리를 행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허락할 때에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나, 아끼지 않나 이것까지 알아보기 위하여 마귀를 허락했기 때문이다(계12:10~11). 

천하에 제일로 강한 자는 마귀의 미혹을 이기는 자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세세 왕권을 받을 인격은 말씀을 조금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증거하는 동시에 마귀를 무서워하지 않고 대적해 나가면서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그리스도와 같이 왕이 되므로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하게 된다.

  

2. 마귀 미혹이 없는 이유 
  
마귀 미혹은 미혹을 이기는 자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인데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지는 그날에는 그 미혹을 시켜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혹을 시켜 보는 것도 사랑의 목적을 이루는 방법이요, 미혹이 없이 안식을 누리는 것도 사랑의 목적을 달성하는 열매가 된다.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신 동시에 완전한 사랑이 있고 완전한 사랑이 있는 동시에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놓고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놓는 동시에 완전한 왕국을 이루고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동시에 마귀 미혹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귀를 들어 쓰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목적, 완전한 역사를 하기 위한 목적, 완전한 축복을 주기 위한 목적, 완전한 영광의 나라를 주기 위한 목적이다. 마귀라는 것은 스스로 있다는 것도 성경에 탈선된 말이요, 천사가 타락했다는 것도 탈선된 말이요, 마귀를 간교한 뱀으로 창조해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진실한 자로 왕권 반열을 조직한 데서 마귀를 들어 쓰시고 그 마귀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가 하나님이라고 보는 것이 성서적인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바로 알려면 하나님의 성품을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성품인데 마귀를 들어 쓰는 것이 있음으로써 그 완전한 사랑의 법을 달성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 미혹을 받아도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해서 천국을 이룬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아무리 사람이 어리석고 약해도 지혜와 총명과 능력과 권세를 주어서 그 사람으로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완전성이다. 

  
마귀를 하나님께서 만들었다는 것보다도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 한데 있어서 그 뱀이 완전 승리를 보고, 용이 되고 사단이 되고 마귀가 되었다는 것이니 이것은 그 옛 뱀이 승리하면 이와 같이 될 수 있는 데까지 기능을 허락한 것이다. 사람이 마귀를 이기면 흙에서 난 몸이 변화체가 되어 세세토록 왕이 되는 것과 같이 옛 뱀도 이기면 용이 되고 마귀가 되어 사망의 왕 노릇을 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간교한 뱀과 사람을 대립 시켜 놓은 것이 천년 왕국을 이룰 때 가서야 끝이 나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천년 왕국을 이루게 한 것은 마귀 미혹을 받고 축복을 빼앗긴 인간들에게 그 왕권의 축복을 다시 찾아 주는 역사이니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창조의 목적을 완전히 지상에 이루어 놓는 시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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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7일 금요일

백마 탄 자의 승리와 천년 왕국 (계19:11~20:3)


백마 탄 자의 승리와 천년 왕국  

(계19:11~20:3) 

계시록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신이시며 사랑의 자체가 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을 들어 쓸 적에 공의롭게도 쓰시고 사랑으로도 쓰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것은 백마 탄 군대를 일으켜서 승리를 이루게 하므로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기까지가 끝을 맺는 일이 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십자가의 종말을 천당으로만 본다는 것은 종말관을 똑똑히 모르는 자라고 보게 된다. 백마 탄 자의 승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대를 구분한다. 

1차 승리가 있으므로 은혜 시대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2차 승리가 있으므로 천년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의 승리로 말미암아 1차 승리의 역사가 많은 종들을 들어서 역사하게 되어 세계만방에 십자가의 도가 땅 끝까지 전파되었고, 2차 승리가 이루어지므로 천년 왕국이 오는 데는 그 비밀은 바울 서신에 있지 않고 계시록에 있는 것이다. 이제 백마의 승리와 천년왕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말할 수 있다.

  

1. 준비 기간 (11~12)

그리스도의 승리로 말미암아 만왕의 왕을 모시고 싸울 수 있는 자의 수가 차게 되는 기간을 은혜 시기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충성된 증인으로 승리하시므로 임금의 머리가 되시었다(계1:5). 이날까지에 수많은 성도들이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피 흘려 순교를 하였고 마지막 때의 기독교 역사라는 것은 변화성도가 무장을 하고 일어나는 것이며 수가 찰 때에 되는 일이니 수가 차기까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 말미암아 참고 기다리면서 잠잠히 계시므로 그리스도밖에는 알 자가 없다. 누가 백마 탈 군대가 될 자격이 있는지도 사람은 모른다.

그러므로 본문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그 이름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는 아는 자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지금 어느 사람이 면류관을 쓰고 만왕의 왕을 따르며 완전 승리를 이룰 것인지 이것을 알 자는 전혀 없다. 수가 찰 때까지는 각자 각자의 완전 무장을 목적하고 역사하는 것이니 우리는 각자가 진실이라는 것으로써 주님을 따라갈 것뿐이다. 우리가 지금은 주님의 인도를 따를 때에 백마 탄 군대가 되어 따르는 것이 아니고, 그 자격을 얻기 위하여 훈련 중에서 따라가는 생활이다.

  

2. 군대를 이루어서 싸우는 기간 (14~16)

군대를 완전히 이루는 것은 주님이 재림한 후에야 완전 조직을 이루는 것이다. 이 군대라는 것은 부활성도를 뜻한 것이 아니고 변화성도를 뜻한 것이다. 주님이 공중 재림할 때 죽은 자는 부활하고 남은 자는 변화를 받는 데는 남은 자가 될 자격은 붉은 용의 앞잡이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의 교권과의 진리를 가지고 전하기 위하여 싸우던 사람들이 변화성도가 되어서 들림을 받게 되고 완전한 조직을 이루어서 다시 지상 강림할 때에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쳐 없이하기 위하여 만국을 치게 된다.

  

3. 짐승의 군대가 전멸을 당하고 천년 왕국을 이룸 (19~20:3)

짐승의 군대가 전멸 당하는 시기는 바벨론이 완전히 불타고 그 다음에 전멸을 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14만 4천이 시온산에 서서 새 노래를 부르는 광경을 14장에 보여준 것은 계9:4과 같이 첫째 화를 피하고 남은 종이 되어 들림을 받아 다시 내려올 때에 자기네가 싸우던 싸움을 끝을 맺는 것은 전하던 말씀에 의하여 완전히 승리를 이루는 데는 짐승의 세력이 세상을 불태우는 일이 있다(계17:16).

붉은 짐승은 거짓 선지를 이용하여 이 세상 사람을 다 미혹하여 짐승의 표를 받게 했으므로 세계를 사상으로 통일했던 것이다. 그런데 도적같이 만왕의 왕이 백마 탄 군대를 데리고 붉은 짐승을 치기 시작할 때에 짐승의 세력이 자기네 군대를 내놓고는 온 세계를 다 불살라 버리는 것이다. 지금 공산당이 지하정부를 다 만들어 놓은 것은 이때에 그들이 사용 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들은 지하정부에 들어가서 온 세계가 불타도 피해를 당치 않도록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18장에는 바벨론이 한 시간에 불타는 광경을 보여줬고 19장에는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전멸시키는 광경을 보여줬으니 이것이 있으므로 완전한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    론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변화성도의 승리로 이루어지는 시대를 말한 것이다. 변화성도라는 자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동방에서 나와 인을 칠 때에 한 무리가 된 14만 4천이니 이 무리가 남은 종이 되어 재앙으로 땅을 치며 짐승의 나라에까지 전도 하게 될 때에 굴복하고 들어온 자들이 곡과 마곡의 한 무리가 되는 것이요, 변화성도는 완전히 승리하므로 짐승의 군대가 전멸되는 동시에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니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근본이 동방에서 나오는 역사이다. 

구약 말기에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치므로 남은 자가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동방에서 일어난 역사가 변화성도를 일으켜 짐승의 군대를 없이하므로 바벨적인 세력은 전멸 당하고 시온산 통치의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군대를 이길 자는 백마 탄 군대요, 붉은 용을 이길 자는 천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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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멸망과 즐거워 할 무리(계18:18~20, 19:1~5)


바벨론의 멸망과 즐거워 할 무리  

(계18:18~20, 19:1~5)

 계시록 18:20~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계19:1~5,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창조하신 후에 이날까지 가장 간교한 마귀의 세력을 들어서 여러 가지로 미혹을 해 보셨다. 이 미혹에서 승리한 자는 종말에 심판을 내리는 날에 즐거워할 자가 된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모든 비밀이 이것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비밀이 무엇인 줄 모르고 바벨의 사치한 음란의 도성에 살면서 영원히 영광을 누리며 자기만을 영화롭게 하려다 한 시간 동안에 불타 멸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때에 즐거워할 수 있는 무리들은 어떠한 자이며 어떠한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성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가장 복된 무리는 바벨론이 망할 때에 즐거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라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억울하게 순교한 자들이다 (계18:18~20, 17:6)

바벨론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첫째는 : 귀신의 처소요,
  둘째는 : 음녀요,
  셋째는 : 극도로 사치한 도성이다(계18:2~3).

하나님께서 아담․하와가 범죄한 후에 타락한 몸에서 아벨을 낳게 해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일이 있을 때부터 바벨론이 망할 때까지 극도로 악의 세력을 강하게 역사하도록 하여 의인을 죽이는 일이 있게 하신 것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니 이것은 바벨론을 심판할 때에 즐거워할 수 있는 한 무리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이 무리는 전부가 마귀 자식에게 피해를 억울하게 당했던 자들이다. 이런 피해를 당하게 된 것은 아담․하와가 범죄한 원인으로 일어난 싸움인데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종교로써 하나님께 상달되는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되 상달되는 제사를 드리는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억울하게 죽은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에서 주권을 가진 것이 아니고 그 믿음을 대적하는 자들이 주권을 쥐고 움직이는 악한 세상이 되었으므로 수많은 성도들이 선지국가에서도 억울하게 죽게 되었던 것이다. 

  
소위 선지국가라고 하는 미명을 가진 나라 안에서 하나님의 참된 종을 배척하는 죄를 지었으므로 구약 종말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있다가 바벨론이 망하면서 예루살렘이 복구되는 것으로 구약 역사는 끝을 맺었고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 후에도 구약 때와 같이 참된 성도들이 전부가 마귀의 자식들에게 억울하게 죽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을 증거하기 위하여 죽은 자들이다.

  
유대 나라에서는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유대교 사람들이 마귀의 도구가 되어 가지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죽이게 된 일이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소위 유대교 정통이라는 관념 아래서 기독교인들을 학살했고, 로마 시대에는 네로 황제가 기독교를 거짓 종교로 누명을 씌우기 위하여 로마 서울의 14구 중에서 10구를 불로 사르게 하고 난 뒤 그것은 기독교인이 했다고 모함을 하여 수많은 성도를 죽였고, 로마에서 소위 카톨릭교 교황권이 종교 개혁 시에 개혁파를 수없이 많이 죽였고, 소련 혁명시에 공산당이 수많은 성도를 죽였고, 중공의 모택동이 수많은 성도를 죽였고, 북한의 김일성이가 수많은 성도를 죽인 것이다. 

  
그 밖에도 그때그때에 개인이 순교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단체적으로 순교를 당한 일은 초대 교회의 박해, 네로 황제 박해, 교황 박해, 소련 혁명 박해, 중공 박해, 북괴 박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가 흘러와서 수많은 성도를 죽인 세상의 종말을 바벨론이라고 한 것은 구약 교회의 종말에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먹혀서 하나님의 성전이 없어진 것 같이 인간 종말에도 참된 교회가 피해를 당해서 없어지는 환난이 오므로 바벨론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억울한 피를 흘린 피 값을 갚아 줄 때에 과거 구약 때 선지나 성도들이나 신약 때 사도나 성도들이나 함께 기뻐할 날은 이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타는 때라고 말했다. 지금 온 세계가 한 시간에 불탈 수밖에 없는 때가 온 것은 바벨론이 망할 때에 즐거워할 무리의 수가 거의 차 가는 때가 왔다고 본다.

  
2. 심판이 참되고 의로우므로 즐거워하는 자들이다 (19:1~5)

하나님께서는 구약 선지를 통하여 인간 종말을 경고로 쓸 적에 바벨론을 쳐서 없이 하고 새로운 나라가 오므로 성도들이 영원히 기뻐할 것을 말씀했다. 모든 선지의 묵시는 하나같이 바벨론이 망할 것과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본 것이다.
  
이것이 구약 종말에 끝을 맺었다면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 될 수가 없을 것이로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어 화목 제물로 전 세계 인류의 죄를 다 탕감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구약 때 양을 잡아 제사한 것보다도 더 의로운 제사를 받아 주시므로 어느 민족이나 다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지 시대에 경고한 말씀대로 심판을 내릴 때에 원수를 없이 하고 성도의 나라가 오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종말에 바벨론을 들어서 예루살렘을 치듯이 심판기에도 바벨론을 들어서 전 세계 교회를 치게 하고 여기에서 음녀의 세력 앞에 물들지 않고 끝까지 절개를 지킨 자는 남은 자가 되게 하고 바벨론을 없이 하는 동시에 거기에 동참한 자까지 없이 한다는 것을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라는 것이다.
  
만일 전 세계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어 대속하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없고 선지 예언대로 구약 종말에 심판을 하고 만다면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 될 수 없을 것이로되 전 세계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은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여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고 종말에 예언을 하게 할 때에 구약 선지들이 받은 심판의 다림줄의 경고를 다시 예언하게 하고 심판하게 되므로 그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 된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남을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쓰러져 죽게 된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갔다면 불의가 될 것이고 그 사람을 살려주기 위하여 노력 자체가 의가 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억울하게 조상의 죄로 말미암아 다 죽게 된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는 성부, 성자, 성신으로써 아무런 역사를 하지 않고 인류를 심판한다면 의로운 심판이 될 수가 없다. 그러나 세계 인류를 위하여 성자의 화목제가 있고, 성신의 역사가 있고, 종말에 하나님의 새 일 역사가 있고서 심판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라고 즐거워하게 된다.

  
결    론  

의로운 심판이 올 때에 할렐루야 할 수 있는 인격을 가지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인격이요 위대한 역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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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5일 수요일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계18:4~10)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계18:4~10) 


계시록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있도다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인류역사상 환난과 재앙이 없었던 것은 아니로되 바벨론이 망하는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은 무엇이냐는 것을 택한 백성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다가 보호를 받고 축복을 받은 일도 없진 않지만 바벨론이 받는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 같이 복 있는 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 큰 재앙도 이제 남았고 제일 큰 축복도 이제 남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큰 재앙을 받느냐, 큰 축복을 받느냐는 것이 금일에 깊이 생각하고 깊이 깨달아서 진리를 바로 찾아야 할 때는 이때라고 보게 된다. 오늘에 남은 전쟁이라는 것은 바벨론이 한 시간 동안에 전멸을 당하는 광경으로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보았는데 오늘에 과학 발전으로 일어날 전쟁은 요한 사도의 인류 종말을 본 이때가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 재앙 받을 행동에 대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1. 죄가 하늘에 사무친 일 (4~5)

역사적으로 이 세상은 죄의 세상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지만 금일같이 죄악에 사무친 세상은 과거에 없던 일이라고 보게 된다.


1) 정치적으로 범한 죄
금일에 공산주의가 정치적으로 범한 죄는 인류역사상 처음 되는 일일 것이다. 도둑 중에도 큰 도둑이요, 제일 거짓 중에도 제일 큰 거짓이요, 배도 중에도 큰 배도 라고 볼 수 있다.

  
2) 사상적으로 범한 죄
금일에 무신론 사상이라는 것은 최후의 인심을 악화시키는 죄다. 이 사상은 사람을 금수화 시키는 동시에 죄를 짓고도 하등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게 만드는 사상인데 이 사상으로 말미암아 범하는 죄는 금수보다도 더 큰 죄를 범하고 있다.

  
3) 전쟁으로 범한 죄
과거의 전쟁은 도덕적 전쟁이었다. 그러나 금일의 전쟁은 애매한 백성을 전멸시키는 폭격이라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이유 없이 남의 건물을 파괴하고 가족을 몰살시키고 한다는 것은 전쟁 중에도 죄악의 전쟁이라고 보게 된다.

  
4) 종교적으로 범한 죄
종교라는 것은 그 종교의 신앙 절개라는 것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오늘의 종교는 어느 종교나 다 타협적인 노선을 걷자는 것인데 더구나 기독교가 협상주의로 흐른다는 것은 종교적인 큰 죄악이 되는 것이다.

  
5) 방랑적인 자유의 죄악
소위 민주주의라는 간판 밑에서 극도로 사람들이 방랑생활에 다수의 악당들이 주권을 쥐고 사회의 도덕까지라도 다 파탄을 당하는 현실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면 대략적으로 보아도 정치, 사상, 전쟁, 종교, 자유로 짓는 죄가 하나님이 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게 된다.  무엇으로 보든지 이때는 죄악이 하늘에 사무치는 때라고 보게 되니 이때에 하나님의 백성은 이 죄에 참여하지 않아야 재앙을 받지 않을 것이니 성별된 생활이 있어야 될 것이다.

  
2. 갚아 주는 재앙 (6~7)

하나님은 갚아 주는 공의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재앙도 갚아 주기 위해서 축복도 갚아 주기 위해서 오는 것이니 갚아 줄 일을 하나님은 이날까지 행한 것이다. 하나님이 억울하게도 마귀에게 미혹 받고 타락한 인간을 그냥 심판한다는 것은 의로운 심판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독생자를 보내서 전 세계 인류에게 얼마든지 살길을 찾아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복음을 전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악한 인간들이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참된 종의 말을 배척하고 거짓 선지의 말을 따라 갔다는 것은 갚아 줄 조건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자기 목숨을 바쳐 피를 쏟으며 증거하는 대도 불구하고 자기만을 영화롭게 해보려는 교만에서 현실주의 향락에 도취가 되어 오히려 참된 종들을 무시하고 압박을 하고 심지어 죽이는 일을 했다는 것은 의로운 심판자로서 갑절이나 재앙으로 갚아 줄 일이다. 
  
죄 중에 큰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 진리를 대적하고 음녀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은 영원히 멸망을 당할 일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기독교가 음녀주의 사상에 동참한다면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다 망하는 것이다.

  
3. 일 시간에 불에 살라지는 재앙 (8~10)

지금 과학 발전으로 세계가 한 시간에 살라지게 되는 원자핵이 나오게 된 것은 큰 재앙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없어지는 재앙이 온 후에는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이 계시록과 모든 선지서에 가르친 말씀이다. 우리는 그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으나 무엇으로 보든지 지금은 심판기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나팔을 나가 불때가 왔다고 본다. 지금은 이 경고의 나팔을 부는 마지막 변화성도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다. 부활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속죄 구령이지만 변화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 지라”라고 말할 책임이 있다. 

오늘에 어떤 교파를 막론하고 산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다 하나같이 총 궐기 해서 한데 뭉쳐 성별된 단체를 이루는 동시에 신령한 촛대교회를 일으켜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전할 자는 세상이 불타서 전멸되는 가운데서 재앙을 받지 않고 새 시대 가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니 우리들은 각성하여 바벨론에서 주의 백성들이 나오도록 외쳐야 할 때가 왔다.

  
결    론  

슬프다. 주의 백성들이여! 이때를 알라! 각성하라! 준비하라! 하는 경고의 나팔을 불 때는 이때이니 우리 기독교는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온 교회가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종 된 자의 사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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