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1일 화요일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 (누가복음 3:15∼17)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

- 눅 3:15∼17 -


누가복음 3: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의논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를 증거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기다리던 무리들의 크게 가졌던 기대가 어긋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가 오면 가장 영광스럽게 나타나고 자기들 나라가 영광스러운 나라가 될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그 무리들을 책망하고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를 증거 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라는 것은 영광스럽게 와서 영광스러운 이스라엘 나라를 이루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는 어떠한 역사가  있다는 것을 세례 요한은 다음과 같이 증거했다.



    1.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고 증거함 (15∼16)


그리스도의 왕국은 육적 이스라엘로 이루는 것이 아니고 누구든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으므로만 그리스도의 왕국에 가입할 인격이 있다는 것을 말했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네가 메시야를 영접할 자격이 있는 민족이라고 생각하므로 책망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소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신앙 사상을 버리고 이기적인 교권 야욕을 가지고 세례 요한을 책잡고자 할 때에 독사의 자식이라고 책망하여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리스도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할 사람이라고 하면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이를 증거했던 것이다.  

죄를 지은 인간들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수 있는 그리스도는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이르기에는 너무나 인간이 갈 수 없는 험한 길이었다. 유대땅 베들레헴 말구유에 탄생하시어 애굽의 피난을 거쳐 나사렛 동네에서 빈한한 목수의 생활을 거쳐 정한 때가 왔으므로 세례 요한이 그를 증거하기 위하여 나타났던 것이다. 세례 요한이 나사렛 목수인 예수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고 할 때에 교만한 바리새 교인과 유대인들은 믿지 않고 오히려 세례 요한을 반대하고 미친 사람으로 알았던 것이다.  

말구유에서 출생하심
애굽 피난
가난한 목수의 아들
광야의 외침

세례 요한의 증거대로 오늘날 그리스도가 베푼 성령과 불 세례를 우리가 받게 될 때에 세례 요한의 증거는 참된 증거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미리 선지를 통하여 욜 2:28에 만민에게 성신을 부어줄 것을 말씀했지만 다시 예언자인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를 증거했던 것이다. 이 증거를 믿고 따라가는 제자들은 요한의 증거대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어주는 역사를 받았다. 세계 만방이 세례 요한의 증거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받는 동시에 역사가 나리는 일이 사도를 통하여 있게 된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 안에 세례 요한의 증거대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는 역사를 체험치 못한 자들이라면 세례 요한의 사명과 계통적인 하나님의 종이 아니다. 우리 종된 자의 자격은 말씀만 받는 것이 아니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증거를 받아야 한다. 만일 현재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역사는 완전 역사라고 볼 수 없다.



    2.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신다고 증거함 (17 상반절)

하나님께서 지금까지는 씨를 뿌려 싹이 나게 하고 가꾸는 것과 같은 역사를 하시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아직은 완전한 교회를 이룬 것이 아니고 완전한 교회를 이룰 수 있는 과정으로 장성하는 발전 단계에 있다. 그러면 완전한 교회라는 것은 어떤 교회냐 하면 조금도 부정이 없는 청결한 교회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어야 된다. 기독교의 역사는 교파를 초월하여 다음과 같이 되는 것이다.  알곡만 모을 수 있는 청결한 교회가 나타나고 쭉정이만 모이는 바벨적인 교회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타작 마당을 정케 한다는 것은 거룩하고도 깨끗한 동산인 촛대교회를 뜻한 것이다. 촛대교회라는 것은 손에 키를 들고 쭉정이와 가라지를 날려 버리듯이 주님께서 강한 역사를 행하시어 쭉정이와 가라지를 몰려 나가도록 해서 알곡만 남은 교회를 말한다. 이 강한 역사라는 것은 사단의 세력이 완전 소멸되고 완전 청결의 역사를 뜻한 것이다.  

기독교가 추수기를 만난 이때에 타작 마당에 남아 있게 되는 완전한 역사를 받아서 그날에 설 수 있는 무장이 되려면 정케된 교회가 되어야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는 것이니, 지금이 타작 마당을 정케하는 키로 들고 까부는 때가 왔다고 본다. 그러므로 키를 든 주님 앞에 남은 종이요 남은 교회가 되려면 하나님 말씀 하나를 완전히 믿고 단결하는 교회가 되어야만 한다. 주님의 역사는 지금 택한 자를 한 곳에 모으기 위하여 키로 까불어 보는 것은 완전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사 30:28를 보면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분다고 하였다. 이때는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을 하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라고 하였다(31∼32). 지금 멸망의 미운 물건을 들어서 교회를 까불어 볼 때가 왔다고 본다.



    3. 알곡을 모아 곡간에 들임 (17 하반절)

하나님께서 멸망의 미운 물건을 들어 쓰는 것은 알곡을 모으는 촛대교회를 세울 모략적인 방법이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때는 모략적인 역사가 없었지만 알곡을 모아들이는 역사에는 하나님의 선한 모략이 같이하는 것이다. 멸망의 자식을 들어서 쓰는 것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요 북방 세력을 들어 쓰고 북방을 없이하는 것도 하나님의 선한 방법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라는 것은 알곡을 모아들이는 역사로써 지상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암 9:9).



    결    론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를 세 가지 법을 들어서 증거한 것은 모든 선지 예언의 전체를 대지적으로 증거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말세의 변화성도는 세례 요한의 사명을 다시 계대(繼代)하는 자들이다. 세례 요한이 선지서를 들어 다시 예언의 말을 한 것과 같이 우리는 선지서 전체의 말씀을 예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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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53:1~12 제목:여호와의 뜻을 성취함


성경:이사야 53:1~12
제목:여호와의 뜻을 성취함


아담의 타락 이후에 그의 씨로서는 이 땅에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해 드릴 자가 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하늘에 속한 마지막 아담(고전 15:45~49) 예수님께서 지상에 오셔서 아버지의 뜻을 성취해 드린다는 예언이 본문이다. 기독교 종말에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로 사 7:14~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대로 순종의 여인 마리아의 몸을 빌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탄생하셨도다. 할렐루야!

복음의 시작은 사 9:1~3 “이방 갈릴리 해변에서부터 큰 빛이 비췰 것”을 예언하셨고, 사 42:1~4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는 예언대로 상한 갈대 같은 죄인을 꺾지 않고 구원해 주셨다.


1. 아드님(예수)을 멸시 당하게 하심:1~3

『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 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시사 그 아들이 십자가 상에서 못박혀 돌아가심으로(정월 14일) 유월절 양의 사명을 완성하기를 원하셨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걸머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죄인들을 살리려고 죄 없는 예수님이 대신 고초를 당하셨다. 나사렛에서의 30년간의 목수 생활, 갈릴리 해변을 중심으로 한 3년간의 공생활에서, 보는 사람마다 욕하고 조롱하고 비웃었으니... 이렇게 되는 것은 사 53장의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함이었다.

시 22:6 “나는 사람이 아니요 벌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라는 이 말씀이 예언 그대로 이루어졌으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 예수께서는 “산에 여우도 굴이 있고 나는 새도 집이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셨다(마 8:20, 눅 9:58). 당시 유대 교회의 지도자들은 예수님 설교를 듣고 마귀라고 정죄했다(요 10:19~21). 소위 성경을 가르친다는 선생들이 이꼴이었으니 그 당시의 종교적 부패를 알 만하다. 이 유월절 양인 예수님의 모든 행적은 4복음서 안에 기록되었다. 구약에 예언하신 메시야에 관한 말씀이 사람의 눈 앞에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들은 그대로) 기록한 것이 4복음서이다. 예수님은 오직 우리 죄인을 위하여 멸시를 받으신 것이다. 인간은 무엇으로도 이 은혜를 갚을 길이 없을 것이다. 이 몸을 천 번 만 번 드려도 갚을 길이 없을 것이다.

(찬송가 141장)

  
2. 찔림을 받아 상하게 하심:4~6

『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예수님은 우리 죄만 담당하신 것이 아니고 병까지 걸머지셨다. 우리의 연약한 것과 영과 육의 눌린 모든 것을 친히 짊어지셨다. 마 8:16~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병도, 죄도 다 담당하셨기에 진정으로 믿는 자 안에서는 죄 사함의 역사가 일어나며 각종 병이 치유되며, 생활은 완전히 새롭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 하셨다. 성도들은 이 말씀대로 자기 십자가를 분명히 알아 예수님의 십자가에 손대지 말고 자기 십자가만 지고 나가야 한다. 자기 십자가란 주님을 믿고 따라 가려는데 방해되는 영·육 간의 모든 장애물이다. 즉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다. 병이 온 것은 회개가 없는 죄 값으로 온 것이니 철저히 회개할 때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만일 병이 내게 준 십자가라면 병원에 가도 소용없게 된다(물론 병원 가서 나을 병을 무지하고 어리석은 신앙으로 고쳐보겠다고 망치는 것은 주 앞에 죄가 됨을 명심하라). 우리를 대신해서 주님이 상하셨으니 주님 안에서 순종하는 자 되자! 특별한 사명자에게는 교만치 말라고 주시는 질병도 있다(고후 12:7).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이다. 베드로는 벧전 2:24~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의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하였다.


우리 죄를 인하여 친히 나무에 달리신 예수님

(신 21:22~23. 벧전 2:24~25)

죄는 내가 지었는데, 죄 값은 예수님의 귀하신 생명으로 담당하셨다. 당신의 몸을 희생하므로 단 번에 하나님께 지불하셨다(히 9:22).


3. 죽음을 당하게 하심:7~9

『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 하였도다 8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시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

곤욕과 심문을 당하시면서도 잠잠한 입을 다무신 예수  
이 침묵 속에 나의 허물이 녹아지는도다... 아멘

예수께서 나무에 달려 6시간 동안(오전 9시~오후 3시) 고난을 당하시고 운명하신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새 무덤에 장사지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래서 율법의 저주 아래 죽었던 우리까지 살리움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아버지의 뜻이 성취되었다(갈 3:10~13). 예수님 초림의 목적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러 오신 것이지 은혜도 베풀지 않은 채 죽이려(심판) 오신 것이 아니다.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마 26:24절에 말씀하셨다. 유월절 양으로 오신 당신의 살은 우리의 참된 양식이요, 당신의 피는 우리의 참된 음료이다. 출애굽 때 보여주신 그대로 예수님은 정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셨다(고전 5:7).

  
4. 그의 공의를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10~12

『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3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아버지께서 우리를 율법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아들(예수님)이 십자가 형틀에 못 박혀 죽기를 원하셨다. 마 5:17~ “예수께서 내가 온 것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려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셨다. 우리는 약해서 율법의 613가지의 조문을 한 가지도 지킬 수가 없었다.

롬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여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의’를 보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 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懇求)하시는 자시니라...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모든 죄를 십자가로 덮으시고 널리 용서하셨다. 사 53장으로 중생 받은 참 이스라엘은 사 54장의 예언대로 새 시대를 기업으로 받고 영·육 간에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된다. 그런데도 주님이 지키라고 주신 피로 산 예언서 새 일을 불순종하는 자들은아담같이 지상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다. 즉 새 시대에 갈 수 없다.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결코 아담처럼 되어서는 아니된다.

 예언을 지켜서 새 시대에 가자!

계 14:1~5절 말씀대로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가는 자는 시온산 정부의 왕권을 받는다. 사 54:1~3절에서는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하셨다(갈 4:25~31 인용).

기록된 대로 죽으시고 승천하신 예수님! 
남은 모든 말씀을 이루시러 반드시 
다시 오시리로다(행 1:9~11). 아멘!


첫 아담의 범죄로 에덴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리아산을 지정하시어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창 22:1~18) 명하셨는데, 이후 다윗은 이 모리아산을 빼앗아 시온산성(다윗성)을 세워 33년간 왕국을 통치하였다(삼하 5:6~7). 솔로몬은 이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였다(대하 3:5).

이 모든 율법(그림자)을 이루시려고 예수님은 이삭같이 오시어 예루살렘 영문 밖(시온산=모리아산=감람산=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려 화목제물이 되시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셨고(행 1:11~12), 또 감람산으로(슥 14:4, 계 14:1)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사 7:15),

사 54:11~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라”

하신 말씀을 온전히 이루실 것이다. 예수님 한 사람이 순종하시고, 그 피와 말씀으로 그에게 완전히 접붙은 순종자들로 인하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왕국이 이루어져 뻐터와 꿀이 넘치는 새 시대가 열리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로다.

할렐루야 ~ 아멘

말씀 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새 시대.... 차지할 자 누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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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월요일

3대 절기 = 유월절 - 오순절 - 초막절

3대 절기


출 23:14, 레 23장, 민 28~29장, 신 16:16절을 보면 3대 절기의 축복을 율법으로 정하시고 이대로 지킬 때 이스라엘에게 복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절기가 3개인 것은 3위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뜻이니 창조도, 구원도,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도 3위의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죽음의 신도 건드리지 못하는 어린 양의 피 권세!

① 구약의 유월절(1월 14일~무교절) 출애굽은 그림자적 역사요(출 12장), 이 유월절이 참으로 이루어진 것이 곧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4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교 제사로도 안 되요, 불교의 열반으로도 안 되요, 헬라의 철학으로도 안 되는 것이 인간의 죄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를 죄값(사망)으로부터 구해줄 예수님의 피 권세가 보이는가?

이 인간의 죄 문제는 오직 유월절 양의 제사를 통해서만 사함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사단은 너무도 잘 알기에 모든 인간세계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를 각종 문화, 예절, 관습 따위에 얽어 놓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랑하는 자들은 가나안보다 애굽을 더 사모하던출애굽 때의 백성과 같이 패역에 사로잡힌 자들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패역을 "고쳐준다" 하셨습니다(시 30:2, 41:3~4. 사 5718. 렘3:22, 17:14. 호 14:4. 슥 3.9).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예수님은 유월절 양이시자 부활의 첫 열매이십니다(고전 15:20)


② 구약의 오순절, 맥추절, 초실절은 그림자적 역사요, 신약시대에 이면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곧 성령강림절 역사입니다(행 2:1~). 신약의 편지서 대부분의 내용은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과 그에 대한 보호, 성장에 관한 내용입니다(엡 1:13).

유월절 양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성령을 보내주셨도다. 할렐루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롬 8:23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 주의 종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임을 고백하였구요. 구약에서는 처음 익은 곡식을 제사장 앞에 가져와 제사장이 흔들어 열납하였는데, 이것이 신약에 와 성령강림의 역사로 전환되니 성령으로 인 친 열매들을 주 앞에 흔들어 바치게 된 것이랍니다. 성령의 인 침을 받은 이들이 기독교가 세계종교가 되는 역사에 선구자로 나서서 순교자적 역사를 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역사가 없고서는 기독교는 절대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③ 구약 이스라엘이 매년 지켰던 초막절, 수장절, 장막절은 성부 하나님께서 새 일의 역사 이루실 것을 미리 보여준 예표의 절기입니다(민 16:30. 사 42:9, 43:19, 48:6. 렘 31:22).

불순종자(쭉정이)와 순종자(알곡)을 갈라세워 심판하는 역사가 초막절 동방역사 새 일이다

초막절 역사란 영적 유다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되 전 세계의 알곡들을 찾아내어 새 시대에 가자는 진리를 선포하는 역사입니다. 이것이 참이라는 것은 인간 종말에 기독교 쭉정이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북방환난이 일어나 세계 앞에 가시화될 때 대한민국의 철장권세 역사가 북방세력을 굴복시키므로 보증수표가 될 것이니, 참 종들은 유월절, 오순절의 역사를 입고 마지막 절기 초막절의 성취를 위해 부르짖으며 해산수고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장차 될 일과 인간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모든 선지자에게 빠짐없이 예언해 두셨다가(사 46:10. 히 10:1)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게 될 인간 종말에 그 말씀 그대로 이루어(계 10:7)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 심판의 다림줄을 베푸심(암 7:8. 계 10:11)과 동시에 택자의 영, 육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시지요.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심>
양을 잡아 바치던 유월절이 참 양 예수 그리스도로서 완성되고, 처음 익은 곡식을 흔들어 바치던 칠칠절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들 곧 천국복음 전파들로 나타나게 되었구요. 이제 마지막으로 쭉정이는 불사르고 알곡을 거두어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초막절, 수장절)도 주님의 피로 사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인간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이들을 땅에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들이라고 하였습니다(계 14:4).

계시록이라는 것은 모든 예언서를 읽고 이해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예언서로 들어가는 키(key)와도 같은 책이지요. 만일 이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오리라고 말씀하신 책이기도 합니다(계 22:18~19).

잠시 초막절과 관련하여 인류역사상 가장 귀한 사명자들(철장권세 종들)로 언급된 인간 열매들에 관한 구절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예수님과 144,000>
계 14:1~4절입니다. ☞ 땅에서 처음 익은 열매가 시온산에 섰는데, 이들은 음녀와 타협치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킨 자요,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그대로 따라간 자들이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救贖)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라 했고, 자격을 말할 때는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欠)이 없는 자들이라 했습니다. 

이들의 수는 상징수가 아니라 명확하게 144,000 이라 했습니다. 사실이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계 14:3절에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 인(人)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하였고, 계 7장에서도 전반부에서는 셀 수 있는 십 사만 사천명의 수를 각 지파별로 세었고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후반부에서는 :9~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어린 양의 피로 씻은 흰옷을 입고 나올 것을 말씀하셨으니까요. 셀 수 있는 귀한 순교자(왕권)적 숫자 셀 수 없는 무수한 무리(백성=시민권)의 숫자가 엄연히 구분되어 있는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144,000명이 구원받을 육적 이스라엘의 숫자라든지, 아니면 완전을 일컫는 상징수라든지 하는 주석들은 선지서를 건드려서는 안 되는 분들이 월권을 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144,000 수가 상징이냐 실제냐에 관한 질문(91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클릭하세요!


결 론

인류 구원의 역사는 유월절 양(예수)의 피로 자범죄를 씻음 받고(슥 13:1~. 사 53:1~12. 시 22장, 사 40:1~8, 42:1~8, 49:8상반절, 61:1~2), 오순절 성령님을 영접하여 자라나 열매맺고(갈 5:22), 마지막으로 초막절기의 역사로 천하만민이 쓰러질 때 영, 육을 보호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므로 완전히 성취됩니다.

이를 구약에서 표면적으로 미리 보이신 것이 바로 3대 절기입니다. 이 귀한 3대 절기를 멸시하고는 아무도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새 시대 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구약시대에 먼저 보이시고 약속하신 그대로 이루시는 데는(사 46:10~11) 유월절 양 예수님과 그분이 보내신 성령님과 성부 하나님의 심판책(계 5:1~5 아들에게 인계)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 안에서 이루시겠다는 것이니 우리는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이지요.

유대인들이 표면적인 율법 곧 양 잡고 제사하는 그림자적 절기에만 집착했다가 이면적 유월절 양 예수님을 못 알아봐 영혼의 구원을 도적 맞았듯이, 현 기독교회도 표면적인 초막절 곧 추수감사절에만 집착하고 이면적 초막절 곧 인종 가을에 있을 하나님의 추수 역사인 "새 일의 교훈"을 배척하고 있으니 그 결과는 내오쫓김 뿐일 것입니다. 유대인이 때를 몰라봐 영혼을 버림 받음같이, 은혜시대 교회도 환난날 육체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예수의 피로 산 귀하신 성도 여러분!

곡식을 거두어 창고에 들이는 자연계시를 잘 묵상해보십시오. 우리보고 깨달으라고 세우신 자연계의 법칙입니다(이사야 28:21~29절까지 읽어보십시오). 물질세계의 열매와 같이 인간열매도 알곡은 반드시 보호하여 새 시대의 백성으로 들여보내실 것을 우리 말씀만을 믿는 바보들은 명심합시다. 세상 과학, 물질, 경제, 학문을 의지하는 똑똑한 쭉정이들은 반드시 칼을 든 북방 청소부에게 3년 반동안 붙여져 죽음보다 더한 괴로움을 받게될 것입니다. 

3대 절기를 통하여 적막하고 황폐해진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주시고 우리에게 영, 육의 완전한 참 기쁨을 회복시켜 주실 하나님은 찬미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요한계시록 3:20>

※ 아직 예수를 영접치 못하신 분들께!
우리가 두렵고도 무서운 죄로부터 구원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제사(화목제)인 유월절 역사를 믿어야 합니다. 먼저 겸손함을 청하고 순진한 맘으로 참되이 믿으실진대 진실하신 성령님께서는 강권적으로 찾아오셔서 당신을 돌보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누구이건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그냥 말없이 죄에 빠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문밖에서 당신의 마음문에 노크하고 계신 이 분을 영접하십시오.  ☞ 이 분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기도하시고 메인 페이지에 있는 백마 "예수님 영접하기" 코너로 들어가십시오. 당신 인생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본 홈페이지는 이제 이 두 절기(유월절, 오순절)를 통해서 성장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된 오늘날의 현실에 기독교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인 다림줄(암 7:7~9)과 계시록(1:3,7. 4:1. 22:7, 22:18~20)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를 심히 안타까워하며 마지막 남은 귀한 절기 초막절 역사를 멸시치 말라는 경고를 하는 홈페이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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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9일 일요일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영원한 속죄'라는 것은 다시는 속죄제가 필요 없는 영원한 구속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오시기 전에 어린양을 잡아 드리는 제물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하나의 예표에 불과한 영자적인 것일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속죄제라는 것은 생령을 가진 자만이 드릴 수 있고 죽은 영을 가진 자는 그 제사를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생령적인 사람만이 예언의 말씀을 신앙했기 때문입니다. 오실 메시야를 믿는 신앙은 생령의 계통적인 사람이라야만 믿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한 영원한 속죄는 죽은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제사가 되었으니 다시는 그 이상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고, 이루어진 속죄제의피의 공로를 믿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일이었습니다. 믿으면 영생하고 믿지 않으면 멸망이라는 이 법은 영원한 속죄로 이루어진 법입니다.


이제 영원한 속죄의 피를 믿는 신앙은 
다음을 알고 나아가는 신앙일 것입니다.



1. 영원한 속죄는 율법을 도말했다는 것을 믿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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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오는 인간의 죄를 전부 청산할 영원한 속죄이니 하나님께서 인생을 대할 때에 율법에 의하여 대할 수 없고, 신앙의 법인 성령의 생명의 법에 의하여 인생을 향해서 역사하는 것이니 누구든지 율법에 대한 행위를 의지한다면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를 완전히 믿는 신앙에 섰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의 영원한 속죄를 믿을 때에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성령의 법에 따라서 역사하는 일이 우리에게 완전한 인격을 이루는 동시에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은, 율법을 행하고자 하는 인간의 힘이 아니요 영원한 속죄를 믿는 믿음에 따라서 하나님의 신이 역사하는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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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원한 속죄는 인간의 죄를 기억도 하지 않는 것이니 이것은 죄를 아주 없애버리는 능력이 십자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어도 좋다 말하는 것은 '기억치 않는 일'의 참 의미가 아니요, 그 사람의 죄를 전부 청산해 버리는 동시에 하나님은 그 사람을 죄의 세력이 와서 다스리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니 우리는 죄와 싸울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에 이끌려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마음에 역사하는 자는 마음에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죄가 있는데 죄를 짓지 말라는 율법이 두려워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영원한 속죄를 믿는 신앙이 아닙니다. 오직 영원한 속죄를 믿는 신앙속에 완전한 신의 능력이 올 때에 그 사람 마음에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을 가르친 것보다도 죄를 짓지 아니할 사람을 만들어서 죄와 싸우는 십자가 정병이 되게 하는 것이 영원한 속죄를 믿는 신앙의 열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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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원한 속죄는 영생의 생명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생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생이라는 것은 죽어서 천당에 가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재에 영원한 속죄의 은총을 힘입어서 날마다 하늘로 오는 영생의 진액이 되는 역사를 받을 때에 영생을 받은 사람으로서 그 생명을 통하여 나날이 자라는 것을 기독교 신앙의 장성이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항상 그 마음에 죄를 질 마음이 있다면 이 사람은 영원한 속죄의 능력의 역사가 없는 자라고 보게 됩니다.

속죄라는 것은 과거의 지은 죄를 사해 주는 것만이 아니고 완전한 그리스도의 형체가 이루어지기까지 역사하는 신의 능력이 영원한 속죄를 통하여 영원이라는 나라에 속한 것을 받을 때에, 무엇이든지 이 땅에만 쌓아 놓으려는 생활이 청산되고 영원한 영생의 나라를 위하여 날마다 쌓아 놓는 생활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속죄를 믿는 자의 신앙열매가 됩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속죄라는 것을 정리하자면, 율법은 완전히 폐지가 되고 영원한 성령의 법에 의하여 활동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성령의 법과 함께 하는 것! 이것이 영원한 속죄를 이룬 그리스도의 완전한 역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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