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요한계시록 12장 10~12 설교 :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  


- 계12:10~12 - [72.8]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그리스도의 권세가 없다면 마귀 참소가 없을 것이요, 마귀 참소가 없다면 그리스도의 권세가 완전히 왕국을 이룰 수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에 대한 영계의 비밀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가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를 분명히 알고 담대히 싸워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이제 그리스도의 권세는 어떠한 것이며, 마귀 참소는 어떠한 것이라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그리스도의 권세 (10상반절)
 
그리스도의 권세라는 것은 사망의 권세 잡은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없이 하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짊어진 어린 양의 몸으로 죽기까지 순종할 때에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권세가 성립되었다. 왜냐하면 죄의 권세를 이기는 일은 죄를 완전히 없이 할 수 있는 법이 없이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충성된 증인으로 죽기까지 충성했으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는 얼마든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죄를 이길 수 있는 은혜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권세가 죄를 사하는 것만으로 다하는 것이 아니요, 속죄를 받게 된 사람으로 왕권을 받는 단계에 들어가는 자의 수가 참으로만 그리스도의 권세는 완전한 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는 그리스도의 권세가 심판을 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죄를 사하는 권세의 역사로 수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사였다. 죽은 영들이 예수를 믿으므로 중생을 받게 되는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마28:18~19, 눅24:46~48).

 

2. 마귀 참소 (10하반절~11)
 
마귀 참소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권세의 왕권을 받을 자들에게만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 참소를 허락한 목적이 누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증거의 말씀을 전하는 데 충성을 다하나 검열해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귀의 역사는 두 가지로 침투하는 것이다.
 
첫째는 유형적인 육적 방면으로 침투하고,
둘째는 무형적인 영적 방면으로 침투한다.

그러므로 유형적인 마귀 참소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 나가야 이기게 되는 것이요, 무형적인 마귀 참소는 말씀대로 승리하신 보혈의 능력과 말씀대로 이루어질 예언 권세의 역사를 받아야만 이기게 되는 것이다. 마귀 참소라는 것은 구원을 침투할 권리를 가진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얼마든지 방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를 이기고 나가려면 조금도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싸워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마음에 죄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마귀 참소를 받은 것보다도 마귀에게 정복을 당한 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중심 성결을 받은 자로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남을 구원하기 위하여 싸워 나가는 자이다.

 

3. 마귀 참소가 없어질 때 (12)
 
마귀 참소가 있을 때는 하나님의 종들이 역사하는 때요, 마귀 참소가 없어질 때는 하나님의 종들이 역사하지 않고 이 땅에 큰 화가 올 때이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가 있을 때는 왕권 반열의 수를 채우는 때요, 마귀 참소가 없어질 때는 왕권 반열의 수가 찼으므로 용서 없이 이 땅에 저주를 내리는 때이다.
 
우리는 마귀 참소를 받을 때에 두려울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이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 만일 마귀 참소가 무서워서 후퇴한다면 큰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 될 것이니, 마귀 참소를 받는 자는 더 용기 있게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왕권 축복을 받을 자에게만 있는 것이다.

 

결    론 

그리스도의 권세는 천국으로 사람을 인도하는 역사가 있는 동시에 지상왕국을 이루는 역사가 된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를 영광으로 알고 나가는 자만이 그리스도의 권세로 이기는 왕국 건설의 역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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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3장 1~10 설교 : 인간 종말의 난제와 심판


인간 종말의 난제와 심판  


-계13:1~10, 14:8~12- [72.1]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시대가 변천될 때에는 언제나 인간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일으켜 놓고 거기에 의해서 가장 의로운 사람이 누구인 것을 검열해 보고 그 사람에게 모든 주권을 맡기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이루셨다. 이것은 인간 종말의 난제와 심판에 대한 교훈이 되는 것이다. 홍수 심판 때에도 의로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데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준비하게 하시어 심판을 면하게 하셨고, 이스라엘이 애굽에 내려가서 의로운 사람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난제가 올 때에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려 의로운 사람으로 승리하게 하셨고 이스라엘이 극도로 부패해서 의로운 사람으로 어찌할 수 없는 때에 3년 6개월 한재를 내려 의로운  사람으로 승리하게 하셨고,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하여 포로 된 생활에서 어찌할 수 없을 때에 고레스에게 나타나 명령하므로 의로운 사람이 승리하게 하셨다. 

이와 같이 구약 때 있었던 성민의 난제와 해결은 인간 종말에 난제와 해결에 대한 예언적인 역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이라 육적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일은 종말에 신령한 이스라엘이 되는 종들에게 미리 주신 교훈이라고 본다. 그러면 인간 종말의 난제와 심판에 대해서 본문을 들어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싸움의 난제 (13:1~4)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에 용에게 큰 권세를 주고 짐승에게 권세를 주어서 사람으로서는 그 권세와 싸울 수 없게 하신 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다 그 권세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그를 따르게 한다고 하셨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누가 하나님의 완전성을 믿나 믿지 않나 보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세계 인류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주는 일이 있은 후에 이러한 난제가 오게 하는 것은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모략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방법이 아니고는 쭉정이와 알곡을 가르는 일을 할 수가 없으므로 용과 짐승에게 큰 권세를 주어서 그를 섬기도록 할 때에 끝까지 그 앞에 굴복하지 않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 자만을 남은 자가 되게 하기 위한 모략적인 하나님의 방법인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자기 생명을 보존해 보려고 할 것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짐승들이 큰 짐승이 나오면 작은 짐승은 그 앞에 대항을 못하고 떨듯이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어느 때나 강한 세력이 나타나면 그 세력을 따라갔다는 것이 타락한 인생의 생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의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는 인간들이 범죄 하여 벗어날 수 없는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해 내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어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그 사망에서 올라온다는 법을 세웠다. 그러나 이러한 법을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사망의 권세를 무서워하고 오히려 예수를 반대하다가 망하는 것이 인간들의 생활이었다.

둘째는 인간 종말에 붉은 용과 짐승에게 큰 권세를 주어서 인간으로는 그 환난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지만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보호하고 용과 짐승의 세력을 없이 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그런데 이것을 믿지 않고 용과 짐승 앞에 머리를 숙이고 섬기다가 용과 짐승이 심판을 받을 때에 같이 받게 된다는 것이 인류 종말이라고 하였다.

 

2.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난제 (5~10)

하나님께서 교회를 이대로 두고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바벨론에게 예루살렘의 성전이 황폐되듯이 인간 종말에도 특별 보호를 받지 않고는 믿음을 지킬 수가 없는 난제가 오게 한 후에 끝까지 참고 나가는 교회는 보호하시고 참지 못하고 짐승 앞에 머리를 숙이며 절하는 교회는 없이 하겠다는 것이 기독교 종말의 심판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신앙을 가진 자라면 아무런 난제가 온다하여도 조금도 피해 없는 보호를 받게 된다.

계시록 12장은 택한 교회를 보호하는 것을 예비처에 양육을 한다고 가르쳤고 계시록 13장에는 용과 짐승의 세력이 성도를 이긴다고 한 것은 환난 가운데는 성도들이 이 땅에 있지 않고 말씀을 증거하던 종들은 들림을 받고 그 증거를 받고 따라 가던 교회는 보호 받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인간이 볼 때는 짐승이 이기는 것 같이 보이나 하나님이 심판하기 위한 방법으로 택한 종은 11장과 같이 역사하다가 들림을 받고 택한 교회는 12장과 같이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는 것이다.
 
아무리 신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는 자는 다 미혹을 받아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거짓 선지가 짐승의 세력 앞에 경배하도록 미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난제는 거짓 선지가 짐승과 같이 권세를 쥐고 나오는 일이다.

 

3. 난제를 해결하는 심판 (14:8~12)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에 악의 세력을 인간의 어떤 정권이 대항해 싸울 수 없게 하시는 것은 심판으로써 세계 통치 시온 정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요, 사람의 결심으로는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어려운 난제를 둔 것은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끝까지 신앙 절개를 지키는 자로서 남은 자가 되게 하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지 못하고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 앞에 절하는 자를 없애는 심판을 하시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인력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난제가 우리 앞에 닥쳐 온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나타나서 심판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데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이 악해진다고 해서 나도 악해지고 남이 방탕해진다고 해서 나도 방탕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한 신앙이냐, 사람을 중심한 것이냐 하는 것을 알아보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의로운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다.

 

결    론 

가장 큰 일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난제를 해결해 주고 새 시대를 이루는 일이다. 오늘날 모든 난제가 닥쳐 온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일이라고 본다.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 심판도 있고 복음 심판도 있는 것이니 인간 종말의 심판이라는 것은 인종 전멸의 복음 심판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을 지키면 구원해주고 예언을 지키지 않으면 완전히 없애 버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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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2장 13~16, 13장 11~18 설교 : 양육 받는 길


양육 받는 길  


-계12:13~16, 13:11~18,  요절12:14- [72.3] 


계12 :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계13 :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서    론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에는 붉은 용을 허락해서 두 가지로 미혹을 시켜 본다.

첫째: 참소권을 가지고 종들을 미혹시켜 본다. 그리고 이 마귀 참소를 이긴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왕권을 받게 하신다.
 
둘째: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맡은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자들의 수가 완전히 차게 될 때에 용이 땅으로 쫓겨 내려와서 모든 백성들을 미혹시켜 본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하나님의 택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는 일이 있다. 마지막 큰 미혹의 환난이 올 때에 신령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는 일이 있고, 그 후에 만왕의 왕이 지상 강림하여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앞에 절한 자는 완전히 없이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그 앞에 절하지 않은 사람만 구원해 주는 심판이 올 때에는 신령한 교회를 예비처에서 다음과 같이 양육을 하게 된다.

 

1대지:용기를 얻는 교회 (12:13~14)
 
교회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올 때에 더 큰 힘을 얻는 것이 있어야만 한다. 죽어서 천당을 가는 교회보다도 큰 미혹이 올 때에 그 미혹을 받지 않고 환난에서 양육을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갈 교회는 하나님께서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힘을 주시는 동시에 큰 독수리가 날개를 힘 있게 날듯이 용솟음쳐서 나가도록 하시는 것이다.
 
몸이 죽고 영혼이 구원 받는 교회는 사망의 권세에게 피해를 당했지만 말세에 예언의 말씀을 믿고 나가는 교회는 조금이라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되 예언의 말씀대로 힘을 주시고, 양육을 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이다.

 

2대지:피해를 받지 않는 교회 (12:15~16)
 
마귀 참소를 이긴 종들에게는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을 주시는 동시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셨고, 이 종을 따라가는 교회는 믿고 순종하는 일에 용기를 주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양육하신다. 이와 같이 믿고 순종하므로 양육을 받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어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남을 살리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던 자는 공중에 나타나시는 신랑 주를 맞이하여 구름을 타고 올라가게 되고(계11:12),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일에 용기를 내는 자는 붉은 용의 피해를 당치 않도록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게 된다.
 
그러므로 왕권을 받을 종은 강하게 역사하도록 권세 새 힘을 주는 것이요, 양육을 받는 교회는 원수를 무서워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역사해서 천년시대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되 그 인격을 양육하시는 것이다.

 

3대지:양육해야 될 이유 (13:11~18)
 
거짓 선지가 짐승 앞에 경배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다 죽이는 일을 하며, 표를 받지 않는 자는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하는 환난이 있게 된다. 이것이 후 3년 반이라는 환난기이다. 이때는 누구든지 다 미혹을 받아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흑암시대이다. 그러나 이 환난이 있은 후에 심판이 올 때에는 누구든지 짐승 앞에 절하고, 표를 받은 자는 밤낮 괴로움을 받는 재앙이 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 시대라는 것은 짐승 앞에 절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만 남게 되어 축복을 받는 곳이므로 거짓 선지의 피해를 당치 않도록 예비처에서 보호 양육하는 일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다.

계시록 13장의 머리가 상했다 나은 짐승은 붉은 용의 큰 권세를 받은 짐승이므로 그 권세를 당할 자는 전혀 없다. 오직 하나님의 큰 권세를 받고 나오는 말세의 증인으로만 붉은 용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용의 큰 권세를 이긴 자는 들림을 받게 되고, 용의 큰 권세를 이기고 나가는 종의 전하는 말을 순종하는 교회는 미혹에 들지 않도록 하며, 피해를 당치 않도록 예비처에 양육하게 된다. 이와 같은 양육이 없다면 붉은 용의 박해를 이길 자가 전혀 없다.

 

결    론 

하나님께서 변화 승천하는 자에게는 붉은 용으로 참소를 하게 하신다. 그리고 붉은 용의 참소를 이긴 자는 들림을 받게 하고, 남은 교회는 붉은 용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서 지상 왕국의 백성이 되게 하신다. 이와 같은 것을 기독교 종말의 구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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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요한계시록 13장 11~12 설교 : 새끼 양의 뿔과 용의 말



새끼 양의 뿔과 용의 말  


-계13:11~12- [70.8]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하나님께서 심판기를 앞에 놓고 참된 크리스챤만이 남은 자가 되게 할 때에 마지막으로 까불어 보는 모략적인 방법이 양의 뿔과 용의 말이라고 했다. 양의 뿔이라는 것은 기독교의 가장을 뜻했고 용의 말이라는 것은 간교한 뱀의 말인데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꾀이던 뱀이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킨 것과 같이 말세에 그러한 방법으로 교회를 침투해 들어오는 유혹을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니 죄가 없는 아담 하와를 뱀을 들어서 꾀어 본 것은 그 몸에 영생과를 주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사람이 뱀의 말을 이기지 못하므로 에덴 축복을 빼앗긴 것이다. 이와 같이 인류 종말에 지상축복을 받을 성도들에게 큰 미혹이 오게 한 것은 그 미혹을 이긴 자라야 지상축복을 다시 받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의 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시험을 해보지 않고 누구든지 무조건 평화 왕국의 축복을 줄 수 없고 반드시 시험을 해보되 다음과 같이 시험이 오도록 하는 것이다.

 

1. 교권을 따라오는 시험
 
기독교가 이날까지 순교적인 사상을 가진 종들이 양 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전도하였으므로 우상이 가득한 나라에서 피 흘린 투쟁이 있게 되므로 흑암을 뚫고 들어가서 빛의 교회가 서게 될 때에 처음에는 무서운 박해가 있었지만 그 빛을 따라서 새로운 문명이 있게 되므로 기독교는 세상에 큰 확장을 보게 되어 피 흘린 종교가 대 환영을 받게 될 때에 자동적으로 교회 안에 교권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었다.
 
교권이라는 것은 교회가 많은 재정권을 갖게 되고 또는 인물에 치우친 숭배가 따르게 될 때에 마귀는 물질을 끼고 우수한 인물을 배경 삼아 교회에 침투하여 교권을 부리므로 참된 성도는 그 아래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종말에 큰 미혹이라는 것이다.
 
이 세력은 진리를 중심한 것보다도 세상 적인 물권과 인권을 존중시하며 참된 신앙의 양심을 마비시키고 심지어 가련한 양 떼의 피를 빠는 일까지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쳐 새끼양의 뿔이라는 것이다. 새끼 양이라는 것은 뿔이 없는데 뿔이 있다는 것은 변질을 가르쳤다. 변질이라는 것은 사랑 떠난 교권이다.

 

2. 세상 학설로 들어오는 미혹
 
이 세상이라는 것은 다 마귀에게 속한 것이라고 요一5:19에 말했으며 세상에 속한 말을 하는 자는 미혹의 영이라고 요一4:5~6절에 말했다. 마귀는 언제나 그 시대 사람에게 진리를 바로 믿지 못하도록 할 때에 세상적인 말을 가지고 흑암을 넣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기독교가 짐승의 권세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되는 것은 멸망을 당하는 길이라고 계14:9~12에 말했다.
 
소위 평화라는 간판 밑에서 붉은 용은 기독교를 침투하고 있다. 마귀 미혹은 언제나 그때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같이 보이나 결국은 멸망이다. 아담·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은 자유를 주는 것 같으나 결국은 멸망이었다. 금일에 기독교가 종말의 예언이 필요 없다고 하면서 지상왕국이 없다고 하는 것은 용의 말이라고 본다.

 

3. 억압을 주는 일이다
 
언제나 마귀는 사람이 눌림을 받도록 만들어 놓는 것이 마귀의 미혹이다. 말씀대로 살려면 살길을 막막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마귀의 세력이라는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하지 못하고 절하지 않으면 죽인다는 법이 마귀가 심판기에 마지막으로 쓰는 최후의 발악적인 방법이다.
 
그러므로 마귀 미혹을 이기는 자는 담대해야만 되는 것이다. 모든 과거 사람이 다 그리스도를 신앙하기 위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운 것이 과거 역사이지만 기독교 종말에 미혹이라는 것은 믿는 자에게 들어오는 미혹이니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는 시대와는 다르다. 이것은 사상적인 문제가 결부되는 것이니 진노의 날에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 심판이 아니고 그리스도 왕국이 이루어지기 위한 심판인데 그리스도의 통치가 붉은 짐승의 세력을 없애는 것이니 누구든지 짐승의 사상에 조금이라도 가입되면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 그리스도의 지상 통치이다. 이것을 아는 마귀는 기독교의 교권의 세력을 쥐고 붉은 짐승의 권세를 배경 삼아 짐승의 세력과 싸우지 않고 평화를 누려야 된다는 것이 거짓 선지의 행동이다.

 

결    론 
인간이라는 것은 동물이 아니요, 양심이 있는 영물이다. 그러므로 금일에 무신론이라는 것은 사람을 고등 동물로 인정하는 것이니 근본적인 사상이 기독교의 진리와 전체적인 대립이 되는 사상이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이 사상을 용납한다는 것은 진노의 날에 망할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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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장 3~5 설교 : 흠이 없는 인격



흠이 없는 인격  


-계14:3~5,  요절:3- [72.7]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서    론
 

14만 4천이라는 사람들을 땅에서 구속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은 변화성도를 가르쳤다. 어떤 사람이 14만 4천을 현 유대족이라고 말한다면 복음적으로 보아서 말씀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계5:9 이하를 본다면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라고 하였다. 이것을 본다면 십자가의 피로 산 백성이라야 참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14만 4천이라는 사람은 생존 변화성도라고 보게 된다.

 

1대지: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음 (3)
 
새 노래라는 것은 완전히 원수를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 갈 승리의 용사들이 부르는 노래이다. 그러므로 새 노래는 용사적인 인격을 가지고 승리한 자들이 부르게 된다. 다시 말하면 억울한 피 값을 갚는 권세의 노래이다. 그러므로 이 노래는 변화성도로서 왕권 반열에 든 자라야 부르게 된다.

 

2대지:처음 익은 열매가 될 자격이 있음 (4)

변화성도가 되려면 완전히 익은 열매와 같이 인격 완성이 되어야 한다.
 
인격 완성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불의와 동참하지 않고 절개가 있어야 한다.
  둘째: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
  셋째:완전히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속한 자가 되어야 한다.

 

3대지:입에 거짓말이 없음 (5)
 
주님 오실 때까지 말씀을 증거하는 종이 되려면 정직한 사람으로 담대히 진리를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듯이 아나니아가 베드로를 속이듯이 비겁한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든지 물질에 욕심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담대히 말씀을 증거하는 자라야 변화성도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기생 라합과 같이 비밀을 지키는 것 외에는 정직한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만 입술에 권세를 받게 될 것이다.

 

결    론 

흠이 없는 인격이라는 것은 사람이 볼 때에 부족이 있는 것 같이 보이더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부족이 없는 인격이다. 그런데 변화성도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흠이 없는 인격을 가진 자가 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 앞에 보이려고 가장을 한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 앞에 외식하는 자이므로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종이 되어야만 변화성도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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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17장 7~18 설교 : 짐승의 권세와 진실한 자의 승리



짐승의 권세와 진실한 자의 승리  


-계17:7~18- [70.8]


계 17: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하나님께서 인류역사에 침략적인 강대국가를 짐승으로 가르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1)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것이 짐승이다.    
인류 역사상 제일로 강대하다는 나라는 성서적으로 보아서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라고 볼 수 있다. 이 나라들은 중동을 중심 하여 그때그때에 많은 나라를 침략해서 영토를 넓히고 위세를 날리던 나라들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짐승의 일곱 머리가 다섯은 망했고 하나는 있고 라고 한 것은 로마를 가르쳤다.
    
그러나 마지막에 만왕의 왕을 대적하고 나오는 짐승을 일곱째 머리라고 본 것은 인류 종말에 적그리스도의 정책을 가진 짐승이 나오므로 이것이 망하고는 성도의 나라가 온다고 했으니 금일에 북방에 자리 잡은 공산 정책이라고 보게 된다.

 
2) 종교심이 없는 것이다.    
종교라는 것은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자로서는 남을 해치고 자기가 살려는 중심이 아니고 오히려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남을 살리겠다는 정신이 기독교의 정신이다. 그러므로 침략적인 정책이라는 것은 전부가 마귀에 속한 세력으로 본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외에는 누구나 다 침략의 정신을 가진 것인데 침략자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날 때에 언제나 시대를 따라서 참된 종교인은 억울하게 순교를 당했던 것이다.

 
3) 자기의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이다.    
짐승이라는 것은 자기 하나가 만족하다면 그 밖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짐승이라는 것이다. 기독교는 남이 살고 복 받는 것을 만족으로 아는 것인데 짐승의 세력과 싸우는 것을 가르친 것은 언제나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을 들어 쓸 적에 야수적인 사상을 가진 자를 들어서 대항을 시켰던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진실한 사람을 그 시대 시대에 찾아내어서 시대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했던 것이다.
 
이제 변화성도의 진실은 무엇이냐는 것을 말한다.

 

1. 시련 가운데 변치 않는 자
 
하나님은 말세에 변화성도를 골라 세우기 위해서 무서운 시련기를 둔 것이니 시련이라는 것은 거짓 선지의 미혹을 통하여 오는 시련이다(계9:1~5). 무서운 시련을 둔 것은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기 위한 방법이다.

 

2. 말씀에 가감 없이 증거하는 종이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도구로 붉은 짐승을 들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은 말씀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을 골라 세우기 위한 목적이니 말씀을 대적하는 사상과 정책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붉은 짐승의 정책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대적을 해도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돕는 역사로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이다.

 

3. 끝까지 맡은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자다
 
아무리 짐승을 통하여 환난이 일어난다 해도 조금도 게으르지 않고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자가 그리스도와 같이 승리하고 세계 통일의 완전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게 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짐승의 세력을 들어 까불어 보고 짐승을 없애는 동시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도 없애 버린다는 것이 새로운 왕국을 이루는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지금 짐승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은 진실한 자만으로 평화의 왕국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방법인 줄 알고 누구든지 변치 않고 맡은 일에 충성과 진실을 다하여야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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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장 13~15 설교 : 완전 승리의 비결



완전 승리의 비결  


-계17:13~15, 19:19~21- [71.11]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하나님께서 완전 승리를 이룬 자로 새로운 시대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기독교 종말의 큰 환난이 된다. 환난이라는 것은 국부적인 환난도 있고 세계적인 환난도 있는 것이니 완전 승리는 세계적인 승리를 말한다.
 
이날까지 전쟁의 승전고를 울리는 일도 있었지만 세계적인 승리를 완전히 이룬 일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완전 승리의 비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짐승의 권세로 하나가 되게 하는 일 (13)
 
하나님께서 완전 승리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인류 종말에 가서는 망할 자들을 다 짐승의 권세 아래서 하나가 될 것을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짐승의 권세를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높이는 것은 완전 승리의 결전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완전 승리를 이룰 기한이 되었으므로 애굽 바로의 마음을 더 강퍅케 하여 바로의 권세 아래서 도저히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게 하시고 그러한 자리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들어 완전 승리를 이루는 역사를 할 때에 모세를 도구로 쓰되 신과 같이 써서 완전 승리를 이룬 것이다. 이와 같이 인류 종말에도 짐승의 권세 아래 모든 사람이 단결되게 하시는 것은 세계 통일의 완전 승리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속에 있는 것이다.

인간이 볼 때는 악의 세력이 완전 승리를 한 것 같이 하신 다음에 완전 승리를 이루고자 하는 짐승의 세력을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이다. 오늘에 와서 모든 사람이 유물론 사상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완전 승리의 세계 통일인 성도의 나라가 올 시기가 온 증거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오늘날 아무리 유물론 사상이 큰 권세를 잡고 나온다 하여도 이것은 기독교의 완전 승리의 역사가 일어날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는 때를 가르친 것뿐이다.

 

2. 진실한 자로 이기게 하는 일 (14)

완전 승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고 싸워주는 역사를 받을 인격이 이루어지는 데 있다고 본다. 아무리 천신만고의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진실한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사람이니 그리스도의 왕권 반열에 들 자격이 있으므로 억지로 이기는 것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승리를 이루게 되는 데 있어서는 다시는 싸움이 없는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진실한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보이려는 진실도 있고 하나님께 보이려는 진실도 있으니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진실하다고 인정이 될 때에 그 시간부터 완전 승리를 이루었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격이라는 것은 내 자신 속에 있는 죄의 세력을 완전히 이기고 하나님 앞에 진실한 종이라는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인격이라고 보게 된다. 무소불능 하신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숨어 계셔서 진실한 사람이 누구인가 알고자 하여 마귀의 앞잡이 짐승의 세력을 내보내어 미혹을 해보는 것이다.

이때에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다 짐승 앞에 머리를 숙이고 따라가도록 역사하는 것은 진실한 자를 골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다. 앞으로 완전 승리라는 것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니 우리는 그 하나님 앞에 진실한 자가 되는 것이 완전 승리의 비결이 되는 것이다.

 

3. 입에서 나온 말씀의 검으로 승리하는 일 (19:19~21)
 
하나님께서 강한 마귀의 세력을 개방시킨 것은 누가 말씀대로 믿고 싸우나 보기 위한 것이니 누구든지 종말의 진리를 완전히 믿고 싸우는 자는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검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께서 마귀인 옛 뱀을 가장 간교하게 창조한 것은 마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은 참이 아니라고 꾀어 보는 역사를 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아무리 마귀가 꾀여도 하나님 말씀이 나로 승리하게 한다는 것을 믿고 싸우는 사람을 한데 모아서 완전 승리의 결전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둘째: 기독교 종말의 싸움이라는 것은 순수한 말씀으로서 승리하는 것이니 아무리 귀한 종이라 하여도 말씀의 검이 없이는 재앙의 날에 승리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의 권세는 말씀을 가지고 싸우는 자에게 침범할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마귀의 권세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는 자에게 침범할 권리를 가진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 승리의 비결은 입으로 말씀의 검을 토하는 인격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할 줄 믿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데 전력을 두는 자는 승리하게 될 것이다.

 
결    론 
가장 큰 축복은 마지막 싸움에서 완전 승리를 이룬 자에게 있는 것이다. 첫째 아담은 이기지 못하므로 지상 축복을 빼앗겼지만 인류 종말에 완전 승리를 이루는 자는 마귀를 없이 하고 천년 왕국을 이 땅에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완전 승리를 이룰 수 있는 인격과 생활에 들어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이것이 복 받는 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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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18장 4~10 설교 : 내 백성아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내 백성아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계18:4~10- [70.10]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인류역사상 환난과 재앙이 없었던 것은 아니로되 바벨론이 망하는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은 무엇이냐는 것을 택한 백성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다가 보호를 받고 축복을 받은 일도 없진 않지만 바벨론이 받는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 같이 복 있는 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 큰 재앙도 이제 남았고 제일 큰 축복도 이제 남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큰 재앙을 받느냐, 큰 축복을 받느냐는 것이 금일에 깊이 생각하고 깊이 깨달아서 진리를 바로 찾아야 할 때는 이때라고 보게 된다. 오늘에 남은 전쟁이라는 것은 바벨론이 한 시간 동안에 전멸을 당하는 광경으로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보았는데 오늘에 과학 발전으로 일어날 전쟁은 요한 사도의 인류 종말을 본 이때가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 재앙 받을 행동에 대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1. 죄가 하늘에 사무친 일 (4~5)

역사적으로 이 세상은 죄의 세상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지만 금일같이 죄악에 사무친 세상은 과거에 없던 일이라고 보게 된다.

 

1) 정치적으로 범한 죄금일에 공산주의가 정치적으로 범한 죄는 인류역사상 처음 되는 일일 것이다. 도둑 중에도 큰 도둑이요, 제일 거짓 중에도 제일 큰 거짓이요, 배도 중에도 큰 배도 라고 볼 수 있다.

 

2) 사상적으로 범한 죄금일에 무신론 사상이라는 것은 최후의 인심을 악화시키는 죄다. 이 사상은 사람을 금수화 시키는 동시에 죄를 짓고도 하등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게 만드는 사상인데 이 사상으로 말미암아 범하는 죄는 금수보다도 더 큰 죄를 범하고 있다.

 

3) 전쟁으로 범한 죄과거의 전쟁은 도덕적 전쟁이었다. 그러나 금일의 전쟁은 애매한 백성을 전멸시키는 폭격이라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이유 없이 남의 건물을 파괴하고 가족을 몰살시키고 한다는 것은 전쟁 중에도 죄악의 전쟁이라고 보게 된다.

 

4) 종교적으로 범한 죄종교라는 것은 그 종교의 신앙 절개라는 것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오늘의 종교는 어느 종교나 다 타협적인 노선을 걷자는 것인데 더구나 기독교가 협상주의로 흐른다는 것은 종교적인 큰 죄악이 되는 것이다.

 

5) 방랑적인 자유의 죄악소위 민주주의라는 간판 밑에서 극도로 사람들이 방랑생활에 다수의 악당들이 주권을 쥐고 사회의 도덕까지라도 다 파탄을 당하는 현실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면 대략적으로 보아도 정치, 사상, 전쟁, 종교, 자유로 짓는 죄가 하나님이 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게 된다.
무엇으로 보든지 이때는 죄악이 하늘에 사무치는 때라고 보게 되니 이때에 하나님의 백성은 이 죄에 참여하지 않아야 재앙을 받지 않을 것이니 성별된 생활이 있어야 될 것이다.

 

2. 갚아 주는 재앙 (6~7)
 
하나님은 갚아 주는 공의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재앙도 갚아 주기 위해서 축복도 갚아 주기 위해서 오는 것이니 갚아 줄 일을 하나님은 이날까지 행한 것이다. 하나님이 억울하게도 마귀에게 미혹 받고 타락한 인간을 그냥 심판한다는 것은 의로운 심판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독생자를 보내서 전 세계 인류에게 얼마든지 살길을 찾아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복음을 전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악한 인간들이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참된 종의 말을 배척하고 거짓 선지의 말을 따라 갔다는 것은 갚아 줄 조건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자기 목숨을 바쳐 피를 쏟으며 증거하는 대도 불구하고 자기만을 영화롭게 해보려는 교만에서 현실주의 향락에 도취가 되어 오히려 참된 종들을 무시하고 압박을 하고 심지어 죽이는 일을 했다는 것은 의로운 심판자로서 갑절이나 재앙으로 갚아 줄 일이다.
 
죄 중에 큰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 진리를 대적하고 음녀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은 영원히 멸망을 당할 일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기독교가 음녀주의 사상에 동참한다면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다 망하는 것이다.

 

3. 일 시간에 불에 살라지는 재앙 (8~10)
 
지금 과학 발전으로 세계가 한 시간에 살라지게 되는 원자핵이 나오게 된 것은 큰 재앙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없어지는 재앙이 온 후에는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이 계시록과 모든 선지서에 가르친 말씀이다. 우리는 그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으나 무엇으로 보든지 지금은 심판기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나팔을 나가 불때가 왔다고 본다. 지금은 이 경고의 나팔을 부는 마지막 변화성도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다. 부활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속죄 구령이지만 변화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 지라”라고 말할 책임이 있다.

오늘에 어떤 교파를 막론하고 산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다 하나같이 총 궐기 해서 한데 뭉쳐 성별된 단체를 이루는 동시에 신령한 촛대교회를 일으켜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전할 자는 세상이 불타서 전멸되는 가운데서 재앙을 받지 않고 새 시대 가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니 우리들은 각성하여 바벨론에서 주의 백성들이 나오도록 외쳐야 할 때가 왔다.

 

결    론
 

슬프다. 주의 백성들이여! 이때를 알라! 각성하라! 준비하라! 하는 경고의 나팔을 불 때는 이때이니 우리 기독교는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온 교회가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종 된 자의 사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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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장 18~20 설교 : 바벨론의 멸망과 즐거워할 무리


바벨론의 멸망과 즐거워할 무리  

-계18:18~20, 19:1~5- [71.11]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있도다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창조하신 후에 이날까지 가장 간교한 마귀의 세력을 들어서 여러 가지로 미혹을 해 보셨다. 이 미혹에서 승리한 자는 종말에 심판을 내리는 날에 즐거워할 자가 된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모든 비밀이 이것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비밀이 무엇인 줄 모르고 바벨의 사치한 음란의 도성에 살면서 영원히 영광을 누리며 자기만을 영화롭게 하려다 한 시간 동안에 불타 멸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때에 즐거워할 수 있는 무리들은 어떠한 자이며 어떠한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성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가장 복된 무리는 바벨론이 망할 때에 즐거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라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억울하게 순교한 자들이다 (계18:18~20, 17:6)

  

바벨론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첫째는 귀신의 처소요,
  둘째는 음녀요,
  셋째는 극도로 사치한 도성이다(계18:2~3).

 
하나님께서 아담․하와가 범죄한 후에 타락한 몸에서 아벨을 낳게 해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일이 있을 때부터 바벨론이 망할 때까지 극도로 악의 세력을 강하게 역사하도록 하여 의인을 죽이는 일이 있게 하신 것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니 이것은 바벨론을 심판할 때에 즐거워할 수 있는 한 무리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이 무리는 전부가 마귀 자식에게 피해를 억울하게 당했던 자들이다. 이런 피해를 당하게 된 것은 아담․하와가 범죄한 원인으로 일어난 싸움인데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종교로써 하나님께 상달되는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되 상달되는 제사를 드리는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억울하게 죽은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에서 주권을 가진 것이 아니고 그 믿음을 대적하는 자들이 주권을 쥐고 움직이는 악한 세상이 되었으므로 수많은 성도들이 선지국가에서도 억울하게 죽게 되었던 것이다.

소위 선지국가라고 하는 미명을 가진 나라 안에서 하나님의 참된 종을 배척하는 죄를 지었으므로 구약 종말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있다가 바벨론이 망하면서 예루살렘이 복구되는 것으로 구약 역사는 끝을 맺었고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 후에도 구약 때와 같이 참된 성도들이 전부가 마귀의 자식들에게 억울하게 죽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을 증거하기 위하여 죽은 자들이다.

유대 나라에서는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유대교 사람들이 마귀의 도구가 되어 가지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죽이게 된 일이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소위 유대교 정통이라는 관념 아래서 기독교인들을 학살했고, 로마 시대에는 네로 황제가 기독교를 거짓 종교로 누명을 씌우기 위하여 로마 서울의 14구 중에서 10구를 불로 사르게 하고 난 뒤 그것은 기독교인이 했다고 모함을 하여 수많은 성도를 죽였고, 로마에서 소위 카톨릭교 교황권이 종교 개혁 시에 개혁파를 수없이 많이 죽였고, 소련 혁명시에 공산당이 수많은 성도를 죽였고, 중공의 모택동이 수많은 성도를 죽였고, 북한의 김일성이가 수많은 성도를 죽인 것이다.

그 밖에도 그때그때에 개인이 순교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단체적으로 순교를 당한 일은 초대 교회의 박해, 네로 황제 박해, 교황 박해, 소련 혁명 박해, 중공 박해, 북괴 박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가 흘러와서 수많은 성도를 죽인 세상의 종말을 바벨론이라고 한 것은 구약 교회의 종말에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먹혀서 하나님의 성전이 없어진 것 같이 인간 종말에도 참된 교회가 피해를 당해서 없어지는 환난이 오므로 바벨론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억울한 피를 흘린 피 값을 갚아 줄 때에 과거 구약 때 선지나 성도들이나 신약 때 사도나 성도들이나 함께 기뻐할 날은 이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타는 때라고 말했다. 지금 온 세계가 한 시간에 불탈 수밖에 없는 때가 온 것은 바벨론이 망할 때에 즐거워할 무리의 수가 거의 차 가는 때가 왔다고 본다.

 

2. 심판이 참되고 의로우므로 즐거워하는 자들이다 (19:1~5)
 
하나님께서는 구약 선지를 통하여 인간 종말을 경고로 쓸 적에 바벨론을 쳐서 없이 하고 새로운 나라가 오므로 성도들이 영원히 기뻐할 것을 말씀했다. 모든 선지의 묵시는 하나같이 바벨론이 망할 것과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본 것이다.

이것이 구약 종말에 끝을 맺었다면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 될 수가 없을 것이로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어 화목 제물로 전 세계 인류의 죄를 다 탕감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구약 때 양을 잡아 제사한 것보다도 더 의로운 제사를 받아 주시므로 어느 민족이나 다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지 시대에 경고한 말씀대로 심판을 내릴 때에 원수를 없이 하고 성도의 나라가 오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종말에 바벨론을 들어서 예루살렘을 치듯이 심판기에도 바벨론을 들어서 전 세계 교회를 치게 하고 여기에서 음녀의 세력 앞에 물들지 않고 끝까지 절개를 지킨 자는 남은 자가 되게 하고 바벨론을 없이 하는 동시에 거기에 동참한 자까지 없이 한다는 것을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라는 것이다.
 
만일 전 세계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어 대속하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없고 선지 예언대로 구약 종말에 심판을 하고 만다면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 될 수 없을 것이로되 전 세계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은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여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고 종말에 예언을 하게 할 때에 구약 선지들이 받은 심판의 다림줄의 경고를 다시 예언하게 하고 심판하게 되므로 그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 된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남을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쓰러져 죽게 된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갔다면 불의가 될 것이고 그 사람을 살려주기 위하여 노력 자체가 의가 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억울하게 조상의 죄로 말미암아 다 죽게 된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는 성부, 성자, 성신으로써 아무런 역사를 하지 않고 인류를 심판한다면 의로운 심판이 될 수가 없다. 그러나 세계 인류를 위하여 성자의 화목제가 있고, 성신의 역사가 있고, 종말에 하나님의 새 일 역사가 있고서 심판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심판이라고 즐거워하게 된다.

 

결    론
 

의로운 심판이 올 때에 할렐루야 할 수 있는 인격을 가지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인격이요 위대한 역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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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장 20 설교 :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  

-마5:11~12, 계18:20, 19:6~9- [71.12]


마태복음5 :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계18 :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계19 :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인생이라는 것은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이 무엇인 것을 분명히 아는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이며 복된 사람이라고 본다.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을 하실 때에 인간으로는 낙망하고 두려워할 일이 올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가장 복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시었다. 그러면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성서로 증거한다.

 

1. 주를 위하여 핍박과 훼방을 받는 일 (마5:11~12)
 
주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입을 열어 말씀하실 때에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하셨다. 우리 인간이 볼 때에는 분명히 억울한 일이지만 이것이 사람으로서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이라고 말씀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첫째:예수와 같이 되는 일이다.
  둘째: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셋째:왕국을 이루는 일이다.

세상에서 핍박을 제일 많이 받고 욕하는 말을 제일 많이 들으신 이는 우리 주님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시므로 마귀의 자식들은 제일로 미워하고 욕하고 핍박할 일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길을 예수님이 가지 않으셨다면 우리 인생은 참된 기쁨과 즐거움을 맛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서 예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천하에 제일 위대한 일이라고 본다. 일국의 왕을 위하여 충성을 다해도 충신이라고 하고, 한 집의 남편을 위하여 절개를 지켜도 열녀라 하고 한집의 부모를 위하여 성의를 다해도 효자라 하거든, 하물며 만왕의 왕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일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이것은 세세 왕권을 받는 일이니 제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이 된다.
 
주님께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세상에서 이 길 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와서 걸어가신 길이 이 길이요, 모든 선지나 사도나 성도들이 걸어간 길도 다 이 길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을 바로 알고 용기 있게 나가야 할 것이다.

 

2. 원수를 갚아 주는 일 (계18:20)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불사름을 받는 날에 즐거워할 자는 억울하게 핍박을 받고 비방을 받고 나가던 종들이라고 하였다. 이날까지 이 세상은 참된 즐거움의 날을 볼 수 없는 사망, 고통, 전쟁, 흉년, 질병으로 내려왔지만 이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타는 일이 있을 때부터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할 자는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이라 말씀했다. 왜냐하면 다시는 괴로움과 사망이 없는 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가장 복 있는 자는 원수를 갚아 주는 날에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남을 속이고 압박하고 자기의 정권이나 물권이나 교권을 가진 자들이 향락을 누리는 세상이지만 이것은 풀의 꽃과 같이 쓰러지고 말 것이요, 오직 세상에서 의를 위하여 억울함을 당하던 사람들만 즐거워하는 세세 왕국, 영원한 천국이 올 것이다. 땅에서도 천년 동안 즐거워하고 천국에서도 영원히 즐거워할 자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던 자들이다.

 

3.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일 (19:6~9)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피조물 된 인생에게 가장 즐거움을 주는 일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라고 본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다 하나님을 괴롭히는 일을 했는데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순종하기 위하여 죽도록 충성을 다하던 자들을 한데 모아 놓고 즐거운 잔치를 베풀어주고 그때부터 영원히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간교한 마귀를 들어 꾀어 보기도 하고 마귀의 강한 세력을 허락해서 당신의 종들을 핍박하기도 하고 죽이게도 한 것은 가장 즐거운 잔치를 베풀어서 그들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영원한 영광의 나라의 왕권을 누리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영광을 받기도 하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길이 누리게 되는 것이다.

 

결    론 

인생이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우리는 이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불탈 수밖에 없는 위기를 만난 이때에 제일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는 각자 각자가 준비하여야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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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6~11,계22:6~7 설교 : 승천하는 주님의 부탁과 재림주의 부탁

 
 
승천하는 주님의 부탁과 재림주의 부탁
 
-행1:6-11, 계22:6-7-


서  론

주님은 가실 때나 오실 때나 사람을 통하여 역사할 것을 부탁하였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당신의 하실 일을 인간이 해야 된다는 부탁을 말한 것이다. 천국의 복음 운동이라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과 사람의 할 일이 결합되기 전에는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1. 승천시의 부탁 (행1:6-11)

주님께서 승천하는 목적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적인 역사를 하기 위하여 승천한 것이니 중보라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로 향하여 할 일과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하여 할 일을 다 이루기 위한 중보적인 역사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신의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한 것이다. 이 역사라는 것은 중보적인 예수님의 역할로 되는 역사이니 인간이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는 동시에 성령을 부어 주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중보적인 그리스도의 이름이 아니고는 속죄의 은총을 받을 회개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할 수도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성신의 역사도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이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좀더 말하자면 올라가는 기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려오는 성신의 은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되는 것이니 속죄를 받는 자도 인간이요 성령을 받는 자도 인간이요 이것을 만민에게 증거할 것도 인간이 해야할 일이니 이것을 위하여 쉬지 않고 하늘 보좌 우편에서 역사하는 이는 승천하신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이다.

이 역사는 국경이나 민족을 초월한 역사이기 때문에 땅 끝까지라는 말씀을 하시고 승천하신 것이다.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기간은 20세기 반기를 지나는 기독교 역사를 이룬 것이다.
 
2. 재림하는 주님의 부탁 (계22:6-7)

재림이라는 것은 올라가신 주님의 부탁이 다 이루어진 다음에야 되는 것이니 다시 올 때는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복이 있다는 부탁을 사도 요한에게 주님은 나타나 부탁했던 것이다.

만일 어떠한 종들이 가시는 주님의 부탁만 존중히 하고 오시는 주님의 부탁을 등한히 한다면 주 재림시에 남은 종이 될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왜냐하면 오시는 주님의 부탁을 무시한 자가 주님을 맞이할 종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오시는 주님을 대적하는 종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승천하는 시대와 재림하는 시대가 다른 시대이기 때문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승천하는 시대는 죄인을 불러들이는 은혜 시기라면 다시오시는 때는 죄인을 심판하는 심판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심판기에는 영과 육이 아울러서 받는 구속이니 예언의 말씀을 지키므로써 환란과 재앙을 받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재앙이 나리는 것도 예언대로 될 것이요, 재앙을 피하는 것도 예언대로 될 것이니 에언이라는 것은 재앙 중에 재앙을 받지 않게 하겠다는 예언이니 이 예언을 지키지 않는 자를 주님께서 책임을 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때는 노아 때와 롯의 때와도 같다는 것이다.
 
결  론

종이라는 것은 주인의 부탁을 받은 데로 순종할 것 뿐이요 그밖에는 주인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니 가실 때 부탁은 사도가 받았으니 사도적인 사명은 그 부탁을 그대로 순종하는 역사이다. 다시 올 때는 예언을 지키라는 사명이니 바로 듣고 지키도록 전해야될 사명에 순종하는 것이 마지막 권세 받은 증인의 역사이다(계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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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 11~20장 3 설교 : 백마 탄 자의 승리와 천년왕국



백마 탄 자의 승리와 천년왕국  


- 계19 :11~20 :3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신이시며 사랑의 자체가 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을 들어 쓸 적에 공의롭게도 쓰시고 사랑으로도 쓰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것은 백마 탄 군대를 일으켜서 승리를 이루게 하므로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기까지가 끝을 맺는 일이 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십자가의 종말을 천당으로만 본다는 것은 종말관을 똑똑히 모르는 자라고 보게 된다. 백마 탄 자의 승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대를 구분한다.

1차 승리가 있으므로 은혜 시대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2차 승리가 있으므로 천년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의 승리로 말미암아 1차 승리의 역사가 많은 종들을 들어서 역사하게 되어 세계만방에 십자가의 도가 땅 끝까지 전파되었고,

2차 승리가 이루어지므로 천년 왕국이 오는 데는 그 비밀은 바울 서신에 있지 않고 계시록에 있는 것이다. 이제 백마의 승리와 천년왕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말할 수 있다.



1. 준비 기간 (11~12)


그리스도의 승리로 말미암아 만왕의 왕을 모시고 싸울 수 있는 자의 수가 차게 되는 기간을 은혜 시기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충성된 증인으로 승리하시므로 임금의 머리가 되시었다(계1:5). 이날까지에 수많은 성도들이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피 흘려 순교를 하였고 마지막 때의 기독교 역사라는 것은 변화성도가 무장을 하고 일어나는 것이며 수가 찰 때에 되는 일이니 수가 차기까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 말미암아 참고 기다리면서 잠잠히 계시므로 그리스도밖에는 알 자가 없다. 누가 백마 탈 군대가 될 자격이 있는지도 사람은 모른다.

그러므로 본문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그 이름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는 아는 자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지금 어느 사람이 면류관을 쓰고 만왕의 왕을 따르며 완전 승리를 이룰 것인지 이것을 알 자는 전혀 없다. 수가 찰 때까지는 각자 각자의 완전 무장을 목적하고 역사하는 것이니 우리는 각자가 진실이라는 것으로써 주님을 따라갈 것뿐이다. 우리가 지금은 주님의 인도를 따를 때에 백마 탄 군대가 되어 따르는 것이 아니고, 그 자격을 얻기 위하여 훈련 중에서 따라가는 생활이다.



2. 군대를 이루어서 싸우는 기간 (14~16)


군대를 완전히 이루는 것은 주님이 재림한 후에야 완전 조직을 이루는 것이다. 이 군대라는 것은 부활성도를 뜻한 것이 아니고 변화성도를 뜻한 것이다. 주님이 공중 재림할 때 죽은 자는 부활하고 남은 자는 변화를 받는 데는 남은 자가 될 자격은 붉은 용의 앞잡이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의 교권과의 진리를 가지고 전하기 위하여 싸우던 사람들이 변화성도가 되어서 들림을 받게 되고 완전한 조직을 이루어서 다시 지상 강림할 때에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쳐 없이하기 위하여 만국을 치게 된다.



3. 짐승의 군대가 전멸을 당하고 천년 왕국을 이룸 (19~20:3)


짐승의 군대가 전멸 당하는 시기는 바벨론이 완전히 불타고 그 다음에 전멸을 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14만 4천이 시온산에 서서 새 노래를 부르는 광경을 14장에 보여준 것은 계9:4과 같이 첫째 화를 피하고 남은 종이 되어 들림을 받아 다시 내려올 때에 자기네가 싸우던 싸움을 끝을 맺는 것은 전하던 말씀에 의하여 완전히 승리를 이루는 데는 짐승의 세력이 세상을 불태우는 일이 있다(계17:16).

붉은 짐승은 거짓 선지를 이용하여 이 세상 사람을 다 미혹하여 짐승의 표를 받게 했으므로 세계를 사상으로 통일했던 것이다. 그런데 도적같이 만왕의 왕이 백마 탄 군대를 데리고 붉은 짐승을 치기 시작할 때에 짐승의 세력이 자기네 군대를 내놓고는 온 세계를 다 불살라 버리는 것이다. 지금 공산당이 지하정부를 다 만들어 놓은 것은 이때에 그들이 사용 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들은 지하정부에 들어가서 온 세계가 불타도 피해를 당치 않도록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18장에는 바벨론이 한 시간에 불타는 광경을 보여줬고 19장에는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전멸시키는 광경을 보여줬으니 이것이 있으므로 완전한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    론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변화성도의 승리로 이루어지는 시대를 말한 것이다. 변화성도라는 자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동방에서 나와 인을 칠 때에 한 무리가 된 14만 4천이니 이 무리가 남은 종이 되어 재앙으로 땅을 치며 짐승의 나라에까지 전도 하게 될 때에 굴복하고 들어온 자들이 곡과 마곡의 한 무리가 되는 것이요, 변화성도는 완전히 승리하므로 짐승의 군대가 전멸되는 동시에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니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근본이 동방에서 나오는 역사이다.

구약 말기에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치므로 남은 자가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동방에서 일어난 역사가 변화성도를 일으켜 짐승의 군대를 없이하므로 바벨적인 세력은 전멸 당하고 시온산 통치의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군대를 이길 자는 백마 탄 군대요, 붉은 용을 이길 자는 천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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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요한계시록 20장 1~3 설교 : 미혹이 없는 천년 왕국


미혹이 없는 천년 왕국  

- 계20:1~3 -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날까지 마귀 미혹이 있게 한 것은 미혹이 없는 천년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제 마귀 미혹이 있는 이유와 없는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1. 마귀 미혹이 있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미혹이 있게 할 때에 미혹할 수 있는 자와 미혹을 받을 수 있는 자를 대립시켰으니 어찌하여 미혹할 수 있는 자를 창조했으며 또는 미혹을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창조했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미혹할 수 있는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한 것은 가장 진실한 사람을 통하여 완전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요, 사람을 미혹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창조한 것은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고자 하는 방법이다. 만일 피조물 된 사람이 도저히 미혹을 받지 않을 완전한 인격으로 창조했다면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영화롭게 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므로 미혹을 받은 인간을 깨우쳐 주고 붙들어주고 구원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혹 받는 것을 원하는 신은 아니다.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이 계명인 것은 미혹을 받지 않는 인격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이제 마귀 미혹은 어떠한 방법으로 오느냐 하는 것을 먼저 말한다.

  
1) 물어 보는 방법으로 온다 (창3:1)
언제나 마귀는 이 방법을 에덴동산에서부터 지금까지 쓰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참으로 믿나 믿지 않나 하는 것을 틈을 타는 것이니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이 참이라는 것이 마음에 불타지 않는 마음을 엿보는 방법이다.

언제나 마귀는 조용한 시간에 지금도 은근히 물어 보는 정도로 미혹이 올 때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떠는 마음이 없는 자에게 오는 것이니 하필이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할 수가 있으랴 하는 마음이다. 왜 동산에 많은 실과가 있는데 그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그 말씀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가도록 물어 본 것이다. 지금도 마귀 압력은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절대성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인데 이러한 환경을 당할 때에 마귀는 언제나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2) 하나님 말씀이 달리 생각이 나도록 하는 것이다 (창3:5)
지금 마귀는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볼 것이 아니고 깊이 생각을 해서 변경을 시켜 해석하도록 하는 마귀가 들어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자기 멋대로 해석을 붙인다는 것은 마귀의 미혹이 오는 방법이라고 본다.

  
3) 마음이 끌려지도록 역사하는 것이다 (창3:6상반절)
언제나 죄 되는 일에 마음이 끌려지도록 만드는 것이니 죄의 대상자를 볼 때 마음이 그리로 끌려지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역사이다. 누구든지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 마음이 하나님 말씀을 범하는 길로 쏠려지는 것이 마귀 역사라는 것이다.


4) 말씀을 범하는 용기를 주는 것이다 (창3:6하반절)
언제나 마귀 역사가 강하게 될 때에 죄를 짓는 일에 큰 힘을 얻는다. 마귀는 언제나 죄를 질 용기를 주고 있다. 그러므로 마귀 미혹이 오는 이 방법은 하와에게 시작된 것이 오늘날 교회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 마귀 미혹을 물리치는 방법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마귀 미혹을 이길 수 있는 인격을 준 것이 아니고 방법을 주신 것이다.


1) 말씀에 완전성을 주심 (창2:17, 사34:16)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실 적에 사람이 가감할 수 없는 정확한 말씀으로 주신 것이다. 조금도 헛되이 찾지 않도록 주신 것이다(사4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마귀를 이기려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읽고 그대로 말해야 되는 것이다. 하와가 범죄한 것은 말씀 그대로 말하지 않은 데서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에게 읽고 듣고 지켜서 복 받도록 주신 것이다(계1:3). 사람이 간단한 말씀 한 절을 지키지 못하므로 타락한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사람을 버리지 않고 다시 구속한다는 말씀을 할 때에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준행할 수 있는 역사를 하시겠다고 말씀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 글자 그대로 잉태되고 그대로 출생하고 그대로 자라나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요,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성신을 받은 후에 그때부터 마귀 미혹을 이기는 아들로서 하나님 말씀 글자 그대로 가르치고 싸워 나가신 것이다. 첫째 아담은 말씀 그대로 순종치 않으므로 사망을 가져왔고 예수님은 말씀 그대로 순종하므로 부활의 생명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지금 역사하는 것은 미혹 받지 않도록 성신을 보내서 역사하기 때문에 마귀 미혹을 이기는 자의 수가 차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요, 말씀을 행하는 이도 하나님이시다(사45:21).

  
2) 마귀는 대적하면 물러간다 (약4:7)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이기시고 우리를 거룩한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린 백성이니 마귀는 우리를 해칠 권리가 없다(요一5:18). 그러므로 언제나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아무리 죄가 있는 사람이지만 예수를 믿고 마귀를 대적하면 물러가는 것이다.

  
3) 불타는 사랑이다 (요一3:14, 4:18)
누구든지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는 마귀가 참소 할 권리를 행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허락할 때에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나, 아끼지 않나 이것까지 알아보기 위하여 마귀를 허락했기 때문이다(계12:10~11).

천하에 제일로 강한 자는 마귀의 미혹을 이기는 자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세세 왕권을 받을 인격은 말씀을 조금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증거하는 동시에 마귀를 무서워하지 않고 대적해 나가면서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그리스도와 같이 왕이 되므로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하게 된다.

  


2. 마귀 미혹이 없는 이유
마귀 미혹은 미혹을 이기는 자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인데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지는 그날에는 그 미혹을 시켜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혹을 시켜 보는 것도 사랑의 목적을 이루는 방법이요, 미혹이 없이 안식을 누리는 것도 사랑의 목적을 달성하는 열매가 된다.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신 동시에 완전한 사랑이 있고 완전한 사랑이 있는 동시에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놓고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놓는 동시에 완전한 왕국을 이루고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동시에 마귀 미혹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귀를 들어 쓰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목적, 완전한 역사를 하기 위한 목적, 완전한 축복을 주기 위한 목적, 완전한 영광의 나라를 주기 위한 목적이다. 마귀라는 것은 스스로 있다는 것도 성경에 탈선된 말이요, 천사가 타락했다는 것도 탈선된 말이요, 마귀를 간교한 뱀으로 창조해서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진실한 자로 왕권 반열을 조직한 데서 마귀를 들어 쓰시고 그 마귀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가 하나님이라고 보는 것이 성서적인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바로 알려면 하나님의 성품을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성품인데 마귀를 들어 쓰는 것이 있음으로써 그 완전한 사랑의 법을 달성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 미혹을 받아도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해서 천국을 이룬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아무리 사람이 어리석고 약해도 지혜와 총명과 능력과 권세를 주어서 그 사람으로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완전성이다.

마귀를 하나님께서 만들었다는 것보다도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 한데 있어서 그 뱀이 완전 승리를 보고, 용이 되고 사단이 되고 마귀가 되었다는 것이니 이것은 그 옛 뱀이 승리하면 이와 같이 될 수 있는 데까지 기능을 허락한 것이다. 사람이 마귀를 이기면 흙에서 난 몸이 변화체가 되어 세세토록 왕이 되는 것과 같이 옛 뱀도 이기면 용이 되고 마귀가 되어 사망의 왕 노릇을 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간교한 뱀과 사람을 대립 시켜 놓은 것이 천년 왕국을 이룰 때 가서야 끝이 나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천년 왕국을 이루게 한 것은 마귀 미혹을 받고 축복을 빼앗긴 인간들에게 그 왕권의 축복을 다시 찾아 주는 역사이니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창조의 목적을 완전히 지상에 이루어 놓는 시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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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7~15 설교 : 2차 마귀 미혹과 대 심판


2차 마귀 미혹과 대 심판  

- 계20:7~15 -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들어 쓰던 뱀이 용이 되고 마귀가 되어 온 세계를 꾀이는 기간은 1차 미혹이라고 본다. 이것은 왕권 받을 종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2차 미혹은 천년 왕국에 들어간 자 중에 곡과 마곡을 미혹해 보기 위하여 마귀를 다시 들어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마귀 미혹을 이기고 왕권 받은 자들이 통치하는 지상 왕국인데 이 왕권을 받을 자는 두 가지로 되어 있다.

  
첫째:자기 맡은 일에 충실을 다하기 위하여 원수에게 순교를 당한 자이며,
  
둘째:마지막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 승리한 자들이 주님 올 때까지 남은 자가 되어 천년 왕국을 이루는 데는 왕권 가진 종들에 대하여도 부활성도 반열과 변화성도 반열이 있고 백성 중에도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곡과 마곡은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갈 때에 원수의 나라에서 굴복하고 들어와 남은 자가 된 자요, 또는 변화성도의 육적 혈통으로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백성이 된 자도 있다.

    
그러므로 곡과 마곡은 큰 확장을 이루었고 변화성도들의 혈통은 한 성을 이루었는데 그 성을 왕궁 도성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할 때에 변화성도의 왕족을 세세 영광을 누릴 것을 약속했으므로 미혹을 시켜 보지 않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44:3~5, 59:21, 66:22를 보면 변화성도의 자손의 축복을 말했다. 그러나 곡과 마곡은 사60:10과 같이 되는 것인데 이 이방족의 그 자손들은 그냥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마귀로 미혹을 시켜 보는 것이다.
  
이제 그 진리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곡과 마곡을 미혹함 (7~8)
이때는 천 년이 찼으므로 곡과 마곡은 바다의 모래같이 대 확장을 보게 되었다. 이 무리는 계7:9과 같이 헤아릴 수 없는 무리가 새 시대에 들어간 것인데 큰 환난에서 나온 무리들이다. 성신을 받은 자가 아니고 변화성도의 마지막 경고를 듣고 회개하고 따라온 무리인데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요, 환난에서 나오므로 그 무리들은 왕국 반열에 들 수는 없다.

왜냐하면 성신의 역사가 있으므로 종들의 수가 찬 다음에 일어나는 역사에서 회개했기 때문에 이들은 천년시대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아무런 주권이 없고 성도의 통치 아래서 순종하며 받드는 일에 전력을 두었던 것이다. 왕족은 그들에게 섬김을 받는 데서 번창을 했고 그들은 섬기는 생활에서 번창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는 것은 구약 때 제사장족인 레위 족속을 모든 백성들이 섬긴 것과 같이 새 시대에도 왕족을 섬기게 되는 것이니 이것은 상급이 되는 봉사가 아니고 그 권세 아래서 통치를 받게 되는 것뿐이다. 이 무리들은 많은 봉사를 해 내려왔지만 아무런 영광의 주권이 없으므로 미혹이 올 때 성도의 왕권을 대항하게 될 것이다.

  

2. 성도들의 진과 거룩한 성 (9)
이것은 변화성도의 혈손으로 이루어진 도성을 말한다. 이때에 왕궁 도성에는 변화성도의 혈손이 아니고는 거하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다 사랑하는 성을 받들어 섬겨 왔던 것이다. 그리고 모든 예물을 바치는 일을 해 왔던 것이다(사18:7). 성도의 통치라는 것은 신정 통치니 거룩한 도성에서 통치하되 영광을 누리는 것뿐이요, 아무런 피해도 없고 전쟁도 없고, 미혹이 없는 동산에서 영광스러운 도성을 이루어 세계적인 평화왕국을 보존하고 내려왔다.

그러나 미혹 받은 백성들이 그 성을 둘러싸고 해치려고 할 그 때에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소멸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미혹 받은 자는 멸망을 당하고, 미혹 받지 않은 자들이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때 미혹이라는 것은 어떤 말씀을 중심해서가 아니고 성도의 왕권을 끝까지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으로 갈라지게 된다.

  

3. 대 심판 (11~15)
이 심판은 복음 심판이 아니고 행위 심판인데, 죽은 자 중에도 두 가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지옥 갈 사람도 있고 천국 갈 사람도 그 심판에서 갈라지게 된다. 구원 받은 종이라도 왕권에 가입하지 못한 자는 행위 심판을 거치게 된다. 왜냐하면 왕권을 받은 자는 행한 대로 왕권을 받았으니 그 밖의 사람들도 행함 따라 상급을 받되 왕권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시민권으로 받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행함 따라서 심판을 받되 책에 기록된 대로 받는 것이니 유황불에 고통을 받아도 행함 따라 고통을 받게 되고 천국의 영광을 누려도 행함 따라 누리되 왕권의 영광이 아니요, 시민권의 영광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하면 죄사함을 받은 자는 심판록에 있지 않고 생명록에 있으므로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상급을 받고 정죄함을 받는 자는 그 이름이 심판록에 있으므로 행한 대로 형벌을 받는 것이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심판이 된다. 왜냐하면 전부 그 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결    론
  
천하에 제일 복 있는 자는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 하는 자요 제일로 영광을 길이길이 누릴 자도 왕권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시민권이라는 것은 이미 구원 받은 자도 있고 환난에서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은 자도 있는 것이니 가장 복 있는 자는 변화성도이며 그의 자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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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첫째화 : 150일 5개월 환난 - 황충떼 환난 - 종의 심판 - [계9:]



첫째 화 - 5개월 환란기

이 환란기는 세계인류 전멸이 아니다.
대 환란기가 올 때에 시초가 되는 것이다.

(1) 영계로 오는 재난기
이 재난기는 영적 흑암이 오는 시기를 말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마귀의 흑암의 권세를 개방시키어 교회가 극도로 어지러워지는 시기를 가리켰다.

① 단물이 쓴 물이 되는 일

단물이 쓴 물이 된다는 것을 계 8:10-11절에 보인 것은 교회의 영적 재난을 말했다. 큰 별이
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강과 샘이 쑥물이 되도록 만든다는 것은 큰 별과 같이 교회의 중대한 책임을 맡은 자가 탈선된 교훈을 가지고 교회의 교권을 쥐고 교회를 망쳐서 영들을 죽이는 것을 가리킨 것이니, 어느 시대 말기나 재앙이 임할 때는 먼저 지도자의 부패가 왔다는 것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아의 경고를 반대하는 사악(邪惡)한 선지들이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운다고 렘 23:15절에도 말했다.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될 일을 앞을 놓고 눈물의 선지가 생명을 바쳐 경고할 때 이를 무시하고 쑥물을 먹은 예루살렘이 망했음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참된 선지의 경고(다시 예언)는 아무리 택한 이스라엘이라도 이방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전한다. 이 다시 예언을 무시하고 "평강, 평강..." 하며 평화공존, 에큐메니칼, 북방선교, 이방종교와의 화해와 일치를 외치는 것은 인간 종말의 쑥물이니 이 쑥물을 먹으면 구약과 같이 망한다는 것이 심판기 경고의 대지가 된다.
 
② 빛이 어두워지는 일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을 계 8:12절에 보인 것은 기독교의 복음의 빛과 참된 종들의 역사가 타도를 당하고 흑암으로 들어가고 마는 시기가 올 것을 보인 것이며, 계 9:2절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것도 영적 재앙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는 마귀가 득세하고 나오는 때인데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 수 있는 정도의 혼란이 오는 것을 가리켰다(마 24:23-26). 우리의 위기는 대환란이 아니요, 영계 혼란이다. 영계 혼란이 올 때에 말씀의 다림줄을 쥐고 싸워 이긴 자라면 대환란은 하등의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③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이니 흑암에 걸린 사람을
황충이라고 한 것은 아무리 신자라도 흑암이 들어갈 때 돌변되어 황충같이 해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계 9:3-5, 미 7:4-6).
 
④ 흑암에 떨어지는 일

흑암에 떨어지는 자는 환란기가 옴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잘못 증거하는 것을 가리킨 것인데, 시대적인 교훈을 바로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흑암에 빠진다는 것이다(사 8:20-22). 또는 사명을 받아 가지고 열심으로 일하지 않고 태만하고 게으른 자는 흑암에 떨어진다는 것이다(마 25:1-13). 또한 시대적인 교훈을 증거하는 자가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때가 멀었다' 하며 그 종들을 핍박하는 자는 '술을 먹고 취하여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을 받게 되는 것도 이 재난을 말하는 것이다(마 25:45-51). 그러므로 영계 혼란이라는 것은 종된 자를 시련시켜서 참된 종을 골라 세우는 동시에 종말의 완전 역사를 남은 종을 통하여 일으키는 기초가 된다.
 
⑤ 흑암 중에 남은 종은 기름과 등을 완전히 준비한 종이다(마 25:1-13)
준비라는 것은 현실 유지가 아니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부딪쳐와도 그 난관을 돌파하고 나갈 수 있는 태세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종이 되려 할 때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미 7:7-12).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들어쓰시는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넘어져도 일으켜 주고, 흑암에도 빛이 있게 하고, 죄가 있어도 용서하시면서 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강권으로 역사하는 것이 계 7:2-3절과 같이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역사이다. 이 인(印)이라는 것은 권세역사를 뜻한 것이니 마귀의 권세가 강하니 만큼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종들에게 자기의 권세를 맡겨서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황충이같이 악한 무리가 일어나도 인(印)의 역사를 받은 종들에게는 피해를 못 준다(계 9:4).

(2) 흑암 중에 남은 종의 역사
이것은 은혜시대의 종이 시련 중에서 흑암을 뚫고 나간 승리의 용사로서 재림시까지 촛대교회를 움직이며 때를 따라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들이 다음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될 것을 말한다.

①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와 같은 역사
이 역사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어 쓰기 때문에 그 종을 들어서 원수를 무찌르고 나가게 하시는 것이다(미 7:15-17, 계 11:4-6). 사 11:1-5, 15-16절과 같이 역사하는 것은 환란 가운데서 주의 백성을 구해주는 역사이니 이와 같은 강한 역사가 아니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때이다.

② 원수를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사 41:8-16, 25, 42:10-13, 43:1-4)
이것은 동방역사를 가리킨 말씀이니 바벨의 세력을 없이할 권세이다. 구약 말기에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바벨론을 동방 고레스를 들어 침과 같이 종말에 신령한 교회를 망치는 바벨론의 세력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로 말미암아 망하게 될 것이다.

③ 예언을 증거하게 됨
은혜시대의 종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하다 된다. 계 10:5-11, 11:3절과 같이 예언을 하되 다시 예언을 하는 역사이다. 구약 교회 종말시 선지들은 이상과 묵시를 보면서 증거했지만, 신약 교회의 종말의 역사는 그들이 본 묵시의 숨은 비밀을 선지서와 계시록에 맞춰서 심판의 경고로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여 말한다(마 24:45, 25:5-8).

④ 흑암 중에 남은 종을 주께서 구속하러 오심

주의 공중재림은 왕권 가질 자를 데리러 오는 것이니 이때는 죽은 자(순교자)가 부활하고 살아 남아서 예언을 증거하던 종(변화성도)이 휴거를 받게 된다. 계 11:7-12, 사 26:16-19, 단 12:1-3, 살전 4:13-17절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에는 죽은 자의 부활을 보이지 않는 것은 환란가운데 남은 종의 역사(변화성도 두 증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 20:4절과 6절에 분명히 가르쳤다. 이미 죽은 자들 중에서도 충성을 다하여 목숨을 바쳐 진리를 증거하던 종이 1차 부활에 들게 되고 살아 남아 있는 종들 중에서는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굴복치 않는 자들이 참여한다고 하였다. 이들이 천년시대에 왕권을 가지고 지상 왕국을 통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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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9장
    
본장은 세계적인 화는 어떻게 오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나팔은 배도적인 사상이 인심 악화를 주어서 일어나는 환난을 보여주시는 것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며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나오는 것이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악마에게 열쇠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시려는 진노의 막대기로 쓰려 함이니, 금일에 배도적인 세력을 높이시는 것은 그들로 세계를 통일시키시려는 것이 아니고 심판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당분간 권세를 주는 것뿐이다. 황충 떼에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면 바꾸어 말할 때 하나님께서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절대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이 되니, 이 화(5개월환난)는 144,000을 들어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여기서 "연기"를 마귀 사단에게 감화 받은 사상이라 한다면 "황충"은 그 사상을 가진 자들 곧 그들의 행동을 가리킴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극도의 인심악화가 오는 것은 무저갱에서 나온 연기를 쐬면 사람이 한 순간에 황충같이 사나워지기 때문이다(참고 성구; 연기=시 74:1  황충=렘 51:13).
 
   

재앙 시(時)에는 먼저 인심이 악화됨을 미 7:1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우리 각자가 주의하고 조심할 일은 자신의 중심 사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연기가 들어가면 다 똑같은 악의 사람이 될 것이니, 그러므로 마태 25장에 신랑이 밤에 온다고 하신 말씀은 이와 같은 마귀의 연기를 쐰 사람들이 정권, 교권을 잡고 판을 치는 영적으로 깊은 흑암의 시대에 오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때는 완전 무장을 갖춘 종이 되어야만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뜻하실 때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흑암을 뚫고 나아가는 등불 든 처녀가 되어 신랑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인 맞은 종들은 하나같이 나서게 될 것이다. 여기 황충의 모양들을 보여주신 것은 악당들의 행동 모양을 가르치심인데,


   ▶첫째, 공연히 성질이 강팍하다가는 것을 전쟁을 예비한 말 같다고 하였고,
   ▶둘째, 승리할 기세가 보이는 것을 면류관 비슷하다고 하였고,
   ▶셋째, 자기네들만 정당하다고 내세우는 것을 사람 얼굴 같다고 하였고,
   ▶넷째, 아름다운 태도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을 여자의 머리털 같다고 하였고,
   ▶다섯째, 무자비스러운 것을 사자의 이 같다고 하였고,
   ▶여섯째, 단결하여 나가는 것을 철흉갑 같다고 하였고,
   ▶일곱째, 강한 정책을 쓰는 것을 전장으로 달려드는 병거와 말들 같다고 하였고,
   ▶여덟째, 세포적인 방침으로 행동하는 것을 꼬리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 5개월간의 환난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자면 주 재림이 임박하여 인심 악화로 일어나는 반란의 때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말세의 진리와 사상을 대적하고 나오는 황충 떼들은 말단 계급에서부터 일어나는 자들인데, 이 환난은 멸망의 아들(살후 2:3)의 지배를 받는 멸망의 아들들이 사납게 일어나는 환난이라는 것이다. 이 환난에서는 죽음은 없고, 죽고 싶으리만큼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이 때는 계 11장에 있는 바와 같이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시키심이 아니고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암 3:7절에 말씀하셨다. 모세 때에도 바로(파라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큰 역사를 일으키시었고, 엘리야 때에도 아합과 이세벨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역사를 일으키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때도 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어 의를 대적케 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 5개월 환난이다.


여섯째 나팔은 큰 환난이 중동에서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인데,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는 묵시이다. 그들은 년, 월, 일, 시에 이 땅 사람 ⅓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인데 마병대의 수가 2만만이요(2억), 그 힘은 입과 꼬리에 있는데 그 꼬리의 모양은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쟁할 준비를 가지고도 맘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정한 때 불가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 일은 황충 떼의 난리와 연계되어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단 11:40절 이하를 보면 남북 대립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마지막 환난'일 것이 예언되었는데, 그 상황을 말할 때 남방 왕이 먼저 찌르니 북방 왕이 물밀듯이 내려옴으로 많은 나라들이 패망케 되는데 강대한 애굽 땅도 이를 면치 못한다 하였고,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북방 왕)의 시종이 되리라고 한 것을 보아서 아프리카가 배도적인 북방 세력의 시종이 되어 가지고서 마지막 환난이 일어 난다는 것과 애굽(미국)도 이 세력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 수가 있다. 3차대전


지금은 네 나라(세계 4대거두)가 거부권을 쥐고 평화조약이라는 형식을 지킴으로써 유지는 되고 있지만(1958년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는 4대강국에게 거부권 / 현재는 5대강국에게 거부권) 이것이 영원할 리 만무하다. 정한 때가 이르면 '평화조약'이라는 것은 중동문제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3차 전쟁은 온 세계가 하루아침에 불타버리는 전쟁은 아니다. 지구가 전멸할 큰 무기를 다 쓰게 되지 못하므로 사람 ⅓만 죽게 되는 것이니 즉 말 꼬리에 있는 입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원자)포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어느 편이든지 다함께 전멸할 만한 큰 무기(핵)를 맘놓고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란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궤휼자가 세계를 통일하는 '후 3년 반'이 시작되니만큼, 매우 큰 환난이며 이때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므로 (순교자들의 부활과) 144,000 종들의 공중 휴거가 있고, 곧 이어 택민 보호가 있는 것이다(계 12장 : 예비처 양육).  이 때부터 세상에는 회개의 역사란 찾아볼 수 없고, 온 세상은 마귀에게 맡겨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은 계 10장에서부터 14장까지의 원리를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계 8장과 9장은 큰 환난(대환난)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동기로 하여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목적하여 보여준 묵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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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환난 시대의 역사


이 역사는 완전히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 역사를 말한다. 이 역사가 있어야 될 시기는 다음과 같은 때라는 것을 성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첫째 : 세계적인 교회 확장을 이룬 다음에 있어야 되는 역사이다.


교회가 극도로 세속화되어 영계가 혼란하고 진리가 혼선되고 도저히 인력으로서는 부패한 교회를 바로 잡을 수가 없는 때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이스라엘 종교 부패가 즉 인간 종말의 종교 부패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이스라엘 말기에 이방을 들어서 예루살렘을 치지 않고는 안될 종교 부패가 온 것처럼 종교가 부패되었으니 진노의 막대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는데 있어서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으로 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선지서의 심판의 다림줄계시록에 보여준 조직적인 사실을 종합하여 교회를 개혁시켜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교파를 초월하여 바벨적인 음녀화 된 교계에서 개인적인 신앙을 지키면서 시련 받던 종들이 하나같이 새로운 역사를 받고 일어나게 되므로 교파 통합보다도 진리사상 결합의 역사로 새로운 시대를 이루기 위하여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 : 무서운 환난 재앙이 올 때에 있어야 되는 역사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무서운 전쟁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성경에 입각해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묵시를 볼 때에 인류 종말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북방에 자리잡고 나오는 반종교적인 무신론 정책이 궤휼적인 방법을 가지고 나올 것을 말한다. 이 전쟁은 전무후무한 전쟁이므로 이 환난 가운데서 남은 종이 완전히 신과 같이 씌워지므로 기독교 종말의 완전 역사가 될 것을 가르쳤다.
 


사 10:12-17를 보면 북방 세력이 극도로 강하게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북방을 치되 불로 섶을 사르듯이 전멸시키는데 있어서는 애굽 땅에서 모세를 쓰듯이 한다고 가르쳤다. 사 11장에서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통일된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또 사 7장에 쳐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라 하고 8장에는 북방 앗수르가 홍수같이 내려올 때에 그의 펴는 날개가 이 땅에 편만 하리라고 한 것을 보면 과거 구약때 앗수르를 말한 것은 오늘날 북방 적 그리스도의 정치인 것이다.
 


사 30:30-33를 보면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뭉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고 사 31장에는 여호와께서 사자가 식물을 움키고 싸우듯이 새가 날개를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당신의 백성을 보호함으로 북방의 원수 세력이 하나님의 기호를 인하여 놀라서 물러갈 것을 말씀했다. 사 32장에서는 주님의 통치 시대가 올 때에는 궤휼자의 세력은 모두 없앨 것을 말씀했다.
 


사 41장을 보면 동방 땅 끝에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원수를 없애는데 이때에는 원수를 회삼물 같이 짓밟고 나간다고 했고 사 42:13를 보면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라고 말씀했고 43:14이하를 보면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쳐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는 역사라고 가르쳤다.
 


그밖에 이사야서 전체를 보면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치고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 같이 동방 역사가 일어나서 북방을 치고 승리함으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새일성가 75장
 


욜 2장을 보면 북방 세력 아무리 강하게 내려오지만 시온의 백성이 성회를 열고 호소할 때에 여호와께서 일어나서 북방 군대를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말씀했고 미 5장을 보면 베들레헴에 나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종들을 사자같이 강하게 들어 쓰므로 북방 세력이 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나 2장을 보면 북방 세력이 아무리 강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대적이 되어 그의 병거를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한다고 말했고 합 2장을 보면 북방 세력이 심판의 위력을 가지고 나오지만 각나라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북방을 쳐서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말씀했다.
 


이때는 주 재림기라는 것을 합 3:12-13에 말씀했고 슥 12:8-9에도 천하 만국이 일어나서 예루살렘을 대적하지만 당신의 사람을 신과 같이 써서 열국을 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계 19:19 이하를 보면 백마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이 모든 성경을 본다면 북방 세력과 하나님의 종들이 싸우는 것이 인간 종말을 맺는 결전이 될 것을 가르쳤다. 오늘날 북방 공산당이 아무리 강하게 일어난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신과 같이 쓰므로 인간 종말의 결전에서 승리를 이룰 것을 가르쳤다.
 




셋째 : 신정 다윗의 왕국으로 세계를 통일할 것을 가르친 것은 육적 이스라엘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다윗의 뿌리가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상 통치 왕국이 올 것을 가르친 것이다.


이것은 말세의 성도에게 왕권을 주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변화성도의 자격을 이루어서 그 종들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를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사 59:18이하를 보면 서방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 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심이라고 말씀했고 21절에 보면 하나님의 신이 동방 사람에게 임하되 입에 말씀이 임해서 이 역사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말씀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를 믿으므로 중생을 받고 들어가지만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은 동방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셈의 장막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새로운 시대를 이루므로 새 시대의 모든 주권이 동방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이날까지 종들은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많은 순교를 했지만 인간 종말의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역사는 원수를 이기게 하므로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가르쳤다.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는 말세에 남은 종들에게 자유로운 권세를 맡겨서 원수의 나라에까지도 복음을 전해서 택한 백성을 회개시켜 그 백성으로 말미암아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사 49:14-23).
 


선지서 전체는 하나님의 종이 환난에 빠진 백성을 구원해서 새로운 시대로 인도하는 복음인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전하신 복음이다(계 10:7).
 


그러므로 기독교 진리 운동은 두 가지이다. 즉 메시아가 오셨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십자가를 중심해서 알렸고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은 예언을 중심해서 알리게 되는 것이다. 계 11장을 보면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1260일 동안 예언한다는 것은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종들이 새 시대를 목적으로 하고 증거하는 것을 가르쳤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이 인간의 종말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성서를 들어서 증거한다.
 


(1) 인간 지식이 극도로 발달된 것이 인간의 종말에 되는 일이다(단 12:4).

인간 지식이라는 것은 정신 작용으로 발달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별세계까지 올라가는 것이 인간 지식의 한계라는 것이다. 옵 1:4-9 에 보면 인간 지식이 별세계까지 올라간 후에는 끌어 내려서 심판하되 지혜 있는 자를 멸하고 지식 있는 자를 멸한다고 하였으니 인간 지식의 발달의 한계는 별세계를 가는데 까지 볼 수 있다. 오바댜 설교 바로가리
 


(2) 역사적인 전쟁이 인간의 역사가 되었지만 악한 짐승의 세력이 한시간 동안에 세계를 불태우는 것이 인간 종말이라고 가르쳤다(계 17:16, 18:19).

사 24:5-6에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 죄라고 하였고 사 33:7-12를 보면 평화조약이 파해지고 전쟁이 날 때에는 세계 모든 민족들이 횟돌 같이 타는데 공기는 불이 된다고 하였고, 합 2:13-14를 보면 민족들이 불탈 때에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고 하였고 습 1:8에 여호와의 질투의 불이 이 땅 모든 거민을 전멸한다고 하였다.

모든 선지는 하나 같이 인간 종말의 전쟁은 불타 버리는 것으로 끝이라고 하였다. 오늘날 3차 대전이 나면 세계는 화약 창고라는 말은 삼척 동자라도 인정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지금이 바로 인간 종말에 도달한 것이다.
 


(3) 인간의 부패성

모든 선지가 하나 같이 인간 종말을 묵시로 볼 때 정치와 종교와 인심이 극도로 약화되어서 도저히 인간의 어떤 종교로나 정치로나 개인의 노력으로는 그 부패성을 막을 수가 없게 될 때에 인류 전멸의 재앙이 나릴 것을 말했으니 현재 이 시대가 그렇다고 본다. 정치나 종교나 인심 악화를 훌륭한 정치가도 종교가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때를 이간의 종말이라고 본다.
 


(4) 경제적으로 혼란이 극심해지는 것이다.

모든 과학 발전으로 물질이 많아진다고 보지만 이것은 악한 자라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잘 살수 있는 것이요, 아무리 선한 자라도 돈이 없이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이 물질의 탄압을 받게 되는 때를 인간 종말이라는 것이다. . 오늘의 과학문명으로 인하여 극도로 부요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부요라는 것은 반드시 불에 사름을 당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왜냐 하면 죄악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물질타락의 모습
 


(5) 사상적으로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난국이 닥쳐오는 것이다.

모든 선지는 인간 종말의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다 짐승이라고 말하는 동시의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적인 사상이 교회를 짓밟고 나올 것을 단 11:20 이하나 모든 선지서에 동일하게 말했는데 이 세력은 북방에 자리잡고 나온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시는 것은 심판하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계 13장을 보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 외에는 하나님을 훼방하는 짐승의 표를 다 받는 다고 말한 것은 종말의 사상문제를 두고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상적으로 볼 때에 공산사상이 세계를 침투하게 되는 것은 인류종말의 마지막이 된 증거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공산주의인 것이다.
 



넷째 : 인간 종말에 복 받는 길.


이날까지 기독교는 영적 축복을 강조했던 것이다. 육은 죄인들과 같이 죽어도 내 영만은 천국으로 간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 복 받는 길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굳건한 자이다(사 26:3-6).

지금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은 심히 적다. 인간 사회가 과학의 물질문명이 발달됨에 따라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도 현재 눈에 보이는 과학발전에 자극을 받고 오히려 이 시대에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을 미개한 인간이라고 본다. 이러한 때에 이것저것 보지를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라면 하나님은 모든 일에 책임을 지시고 말씀대로 역사해 주시므로 평강의 길이 있게 된다.
 


(2) 완전한 지혜를 받는 자이다.

지금 인간 지혜를 가진 자들이 너무나 호화롭게 될 때 그들은 교만해서 자기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하는 세상이다. 이러한 때에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받은 사람이 아니고는 인간 지혜를 따라 오는 미혹을 막을 수 없다. 과거의 사람들은 미신적인 종교에 끌려서 덮어놓고 복을 받아 보겠다고 방황했던 것이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서 과거의 종교는 전부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간이 머리를 써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스스로 미혹을 받는 세상이다.
 


이러한 때에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받지 않고는 성도통치의 왕국이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하나님은 택한 자에게 칠 배나 강한 영감을 내려 신정적인 정치를 하는 것으로 세계를 통일하게 한다. 다니엘 선지는 단 12:3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나리라고 말하였고 10절에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의 말씀이 마음에 있어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하여 노력 할 때 하나님은 말씀대로 축복을 나리시는 것이다.
 


(3) 끝가지 기다리고 참는 자이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기다리고 참는 자에게 인간 종말에 나리는 재앙을 면케 하고 축복을 받게 하신다. 사 25:9-1030:18-19를 보면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그 영이 구원을 받는 것은 회개는 즉시에 받는 것이로되 그 몸이 살아서 인간 종말의 재앙을 면코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는 끝가지 기다리고 참는 자라야 자손 만대에 축복을 받는 것이다(사 66:22).
 


(4)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부르짖는 자에게 있다

여러 가지 시련이 닥쳐 올 때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만 된다(사 26:16-19). 하나님은 인간 종말에 택한자를 위하여 역사하시되 산기가 임박한 여자가 부르짖듯이 하신다고 하였다(사 42:14). 그러므로 누구든지 강하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으려면 강하게 부르짖는 자라야 된다. 미 4:9-13를 보면 부르짖는 시온에게 뿔을 철같게 하며 굽을 놋같게 해서 대적을 치신다고 하셨다. 사 66:7-9를 보면 부르짖는 자를 통하여 많은 백성을 구출시킨다고 하셨다.
 


(5)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다.

이날까지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회개하고 참고 나가는데서 승리를 이룬 것은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받게 되는 것은 쓰러지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역사가 아니고 쓰러지지 않고 백전 백승의 용사의 인격으로 대적을 짓밟고 나가는 역사이다(사 40:27-31, 41:21-26, 49:5, 미 7:7-17).
 


세밀히 말하자면 모든 육체가 풀같이 쓰러지는 역사가 십자가를 바라보는 종들에게 있었고 변화를 받아 승천하는 역사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데서 권세 새 힘을 받게 되어 조금도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고 주님 재림할 때까지 남은 종으로서 역사하게 된다(합 3:17-19).
 



다섯째 :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에 되는 일.


누구든지 주의 날까지 남은 자가 되려면 그 날에 되어지는 일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주의 날에 되어지는 일에 대하여 말한다.
 


(1) 인 맞지 못한 자는 황충 떼의 피해를 당하게 된다(계 9:4).

주님 오시는 날은 흑암의 날이요 완전한 권세를 받은 종이 아니고는 도저히 옳은 진리를 증거할 수가 없게 되는 날이다. 그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머리에 하나님에 완전한 인의 영감을 받아야 한다.
순교자들은 마음에 성령의 인이 있으므로 변치 않고 쓰러지기까지 증거 했고 변화성도는 권세의 인의 영감이 이마에 온다는 것은 마귀의 피해가 도저히 그 종을 해치지 못하는 것이니 이것은 은사로 오는 것이 아니고 권세의 역사로 오는 것인데 왕권의 반열에 든 자들에게 오는 영감이다. 이 영감을 받은 자는 완전한 승리의 왕권 반열에 들었으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죽은 자 가운데서도 왕권을 받은 자라야 부활하고 변화성도가 되는 것도 왕권을 받은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된다(계 20:4).
 


(2) 재앙으로 땅을 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재림의 날은 왕권 반열에 든 사람만 역사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그 영계가 높은 종에게 자유로운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게 되므로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재앙으로 적군을 치면서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게 된다(계 11:3-6). 이렇게 역사하는 것은 적 그리스도 정권 아래에서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3) 전무후무한 환난이 오게 된다.

이 환난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환난이다(사 24:17-18). 이 환난으로 말미암아 재림의 주를 맞이하는 참된 종들이 누구라는 것을 완전히 알게 된다. 변화성도는 환난이 올 때에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므로 능히 승리의 용사로 남은 자가 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어찌할 줄 모르고 말씀을 증거하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 환난은 권세 역사하는 종들이 적 그리스도 나라와 싸우게 되는 환난이다. 이 싸움이라는 것은 사상적으로 대립된 싸움인데 포로된 자를 해방시키고 구출시키는 역사가 된다(사 43:4-6)
 


(4) 촛대교회만 남게 된다.

이 촛대교회라는 것은 죽어서 천당을 목적으로 하여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아니고 대 환난 가운데서 구원받는 복음을 증거하는 남은 교회로서 그 시대 사람에게 빛을 나타내는 교회이다. 이 교회로 말미암아 환난이 올 때에 피난처가 된다.

어느 교회나 재림의 주를 맞이할 사람은 극히 소수이므로 새로운 단체가 나와 새 시대를 목적하고 싸우는데서 큰 역사가 촛대교회에 있게 된다. 언제나 큰 역사라는 것은 인력으로 난국을 돌파할 수 없을 때에 일어나는 것이다(미 7:13-17, 슥 12:3-14).
 


(5) 휴거를 받게 됨.

이 사람들은 완전승리의 용사로서 재림 시까지 적 그리스도와 싸우다가 3일반 동안의 역사를 못하고 쓰러져 있다가 들림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계 11:6-12에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다고 한 말이나 사 26:19"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라"는 말은 같은 말이다.

재림 시에 휴거를 받는 종은 완전 성결을 받게 되어 그 몸이 썩지 않고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자들은 세세왕권인데 그들의 가정의 축복이 오게 되고 그들의 뒤를 따르던 교회는 반드시 예비처에 보호를 받게 된다. 이것은 들림 받는 종이 전하던 복음대로 하나님은 역사하기 때문이다.
 


(6) 강권 역사로 역사를 하게 되어 들림을 받게 되는 일이다.

신부가 될 사람들은 종말에 강권으로 몸의 개조(새일성가 6장 2절)를 받게 되고 강권으로 말씀을 증거 하게 되고 강권으로 싸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죄와 상관이 없는 몸으로 들림을 받는 것이다(새일성가 39장 4절). 이것은 자기의 힘보다도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주는 역사가 일어나게 됨으로서 모든 원수를 대항하여 싸우게 되고 들림을 받았다가 다시 내려 올 때 완전 승리로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슥 3:9, 사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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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 장 - 악 마 득 세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것이 보였다.

이것은 지상의 권리를 가지고 기독교를 박해하는 배도적인 행동을 하는 자를 가르쳤는데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마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이다. 계 13 : 2 과 같은 세력이니 하나님께서 마귀권세를 허락한 것은 첫째로 영계적인 흑암을 가져 오도록 하는 것이니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풀무의 연기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어두워 진다고 한 것은 영적흑암을 말한 것이다 (1-2).

강 해 : 샘에 떨어진 별은 거짓선지를 말했고 땅에 떨어진 별은 배도적인 정치를 말했는데 지금 본다면 공산정권이란 배도정치인데 스탈 린 하나가 신학교에서 타락받아 가지고서 시작된 건데요, 혁명이 그러면 그 신학생 하나가 타락받은 동기 돼 가지고서 저렇게 된 거 아니겠습니까 ?

권세 줬어 ? 안 줬어 ? 권세 준 거야요. 그러니까 떨어진 별이 무저갱 열쇠를 받았더라 그말이야요. 권세야요. 받았는데 지옥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더니 해와 공기가 캄캄해졌다는 것은 그 배도적인 세력이 나와서 전 세계 인류에게 흑암을 줬다 그말이야요. 지금 공산사상 무신론 정책의 흑암이 세계에 흑암을 줬소 ? 안줬소 ? 줬단 말야. ⅓만이 아니란 말이야요. 이것이 작년부터 지금 내 뿜는 것입니다. 지금 예 ? 미국도 지금 덮었소 ? 안 덮었소 ? 덮었단 말이야 공포를. 다 공포로 떨지 않습니까 ? 덮었단 말이야. 우리 남한도 덮는 모양이죠 ? 예 ? 그래도 우린 번쩍 들어야지 불을. 아무리 흑암이 덮혀도 봉화불 들면 밝아지죠 ? 지금도 덮고 있거든요.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황충이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전갈의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흑암의 사상이 들어 간 사람은 황충이같이 악해지는 동시에 마귀권세를 받게 된다 (3).

강 해 : 황충이란 놈이 양심이 있소 ? 없소 ? 황충인데 그러니까 무신론 사상이 양심이 있습니까 ? 그건 짐승인데, 벌레인데 여기다 다 권세를 줬어요. 전갈의 권세야요. 전갈이란 놈이 한 번 쏜다면 사람이 흑암입니다. 예 ? 그놈이 쏘면 눈 앞이 보이지 않는데요. 그래서 그게 쏘며는 흑암이라 그거요. 흑암이야요. 죽는다 그 말이야요. 반드시 그 사망의 권세 아닙니까 ?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들이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마에 인 맞은 종만 골라 세우기 위한 방법이다. 재앙이 올 때 모세를 쓰듯이 이 때 종들은 인 맞은 종을 들어 쓴다는 것이다 (4).

강 해 : 흑암 다 들어간다는 거죠 ? 그거 아닙니까 ? 그러니까 14만 4천 내놓고는 남을자가 없단 말이야요. 그러니 우리 무장을 해야 돼요 ? 안돼요 ? 무장 해야죠.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러나 황충이의 세력은 죽이는 권세가 아니고 5 개월 동안 극도로 괴롭히는 권세를 가졌다. 이것은 최후 발악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시련을 주는 때다 (5).

강 해 : 그러니 이거 정말 무장 못하면 이게 무슨 꼴입니까 ? 기껏 괴롭다가 죽고맙니다. 정말 죽을 고생입니다. 차라리 지옥 가도 없어진다면 낫지. 그와 같애. 그러니까 영원히 괴로움이라. 다시 평안이 없지요 ?

그러니 제일 급한 문제는 인 맞는 것이 급하지 않습니까 ? 그러니 인 못맞을 바엔 미리 죽는 게 낫다니까. 미리 죽어 천당을 가든지, 그럼 죽지 않을려면 부지런히 무장합시다. 나 원, .걱정이 없네. 난 그래요. 아니 숨이 살아서 몸이 건강한 이상에야 왜 무장을 못해 ? 구하면 다 주는데 그렇잖아요 ? 그래 만일 몸이 병들어 죽지 않으면 몸이 건강한데 왜 무장을 못해 ? 똑똑한 사람들이. 다 호소하면 다 줘요 ? 안 줘요 ? 주는데 뭐. 주실려고 해서 이렇게 다 진리의 말씀을 보내고 호소문을 내려 보냈는데 뭐.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그 때는 인간의 사망이 오는 때가 아니고 주고 싶으리만큼 사탄의 압력이 온다는 것이다 (6).

강 해 : 괴롭게하는데 죽는 게 차라리 낫다는 거지. 예 ? 정말 그런 세상 될까요 ? 안 될까요 ? 정말 죽는 게 낫지. 그거 앞으로 날은 가물지, 흉년은 들지, 세상이 이렇게 됐지, 이거 정말 거기 빠져놓으면 그런 고생이 어딨습니까 ? 세상에. 실컷 고생하다 죽습니다 괜히. 실컷 고생하다 죽어요. 예 ?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황충이 같이 된 자의 행동은 다음과 같다.

1. 극도로 강포한 자리에서 공연히 분개한 마음이 생긴다.

2. 인간의 방법으로 승리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3. 정당성을 보이고 있다 (7).

강 해 : 전장에 들어가는 말들이 유합니까 ? 강팍합니까 ? 강하거든. 또 면류관 비슷하지요 ? 진짜요, 가짜요 ? 그 순 -- 가짜야. 또 얼굴이 사람의 얼굴과 같다. 다 가짜야 그러니까 이기는 것 같아도 가짜요, 정당한 것 같아도 가짜야. 다 그게 가짜야. 그러니까 앞으로 보세요. 금시 인간 세력으로 볼 때에 이길 것처럼 그 인간 세력 을 가지고서 인간 수단 방법으로 나오는 사람이 그게 이길거요 ? 그게 가짜요 ? 가짜라요.

또 겉모양으로 옳은 체하고 자꾸 인간성 나타 내는거요. 자기 옳다고 와서 그러라고요. 그저 사람을 떠넘겨 가지고 완력심만으로, 교권으로 막 사람 누르는 게 그게 성신이오 ? 마귀오 ? 마귀야요, 마귀입니다. 또 사람에게 보이려고 자꾸 인간 수단 방법 부리는 거요. 마귀입니다. 그거 다 마귀야요. 그러게 그런 사람을 상종하지 마시라고요. 아하, 이건 황충이로구나. 그 가입하지 말란 말이야요. 안돼요. 참된 성신의 역사는 절대로 사람을 억압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탄압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성신역사는 사람에게 보일려고 가면 쓰지 않아요. 자꾸 남의 흉은 잘 보고 자기만 옳다고 그러지 않습니다. 그거 다 마귀입니다. 그거 다 마귀야요. 마귀 세력이니 그런 사람을 아야 가까이 하지 마시라고요. 거기 가입하지 마시란 말이야요. 안돼요.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4. 사람의 마음을 끄는 아름다운 방침을 쓴다.

5. 무자비하다 (8).

강 해 : 마음을 끄는 방침으로서 아름답게, 임시 좋게 알랑 알랑 하면서 그런다고 그거 따라 가지 말라구요. 예 ? 알아요 ? 그런 사람 따라가면 안돼요. 다 마귀 자식들이야요.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6. 단결성을 가지고 뭉쳐 진다.

7. 군법적인 강한 정책을 쓴다 (9).

강 해 : 마귀역사가 단결이 잘 됩니까 ? 성신 역사가 잘 됩니까 ? 성신역사는 죄와 상관 없이 거룩하게 되야만이 단결이 되거든. 마귀 역사는 그 놈들이 악한 사람들이 단결은 잘되고 군법적이야요. 막 군대식이야. 막 그저 위에서 막 누르면서 막 강권으로 떠 몬다 말야. 요게 꼭 공산당의 방침이 꼭 맞지요 ? 꼭 맞잖아요 ? 황충이가.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8. 세포적인 방침으로 꼬리같은 인간들로 사람을 해친다 (10)

강 해 : 비밀이라 다 피해 당해요. 그건 뭐 학생도 있고 부인도 있고 그걸 몰라요. 그 정말 그 모르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보시 오. 이 공산당이라는 건 그 세포적인 꼬리가 남한에 왔을까요 ? 안 왔을까요 ? 그저 뿌리가 세계로 꽉-- 뻗쳤습니다. 지금 퍼졌어요. 남한도 얼마만큼이나 뻗쳤는지 알게 뭐 있어요.

지금 그러니까 그 세포적인 뿌리의 세력이 미국도 들어가 박혔고 각 나라마다 들어가 박혔어. 이놈이 들고 일어난단 말이야. 5 개월 환란 때는 그 놈이 일어나요. 그러니 나라마다 막 일어 나거든요. 그러면 큰 일이요, 큰 일 아니요 ? 큰 일이란 말이야요.


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이 말단 계급에 있는 황충이 떼들의 임금은 무저갱에서 나온 사자라는 것은 계 11 : 7, 17 : 8 과 같은 세력이다.

그러므로 황충이떼 난리는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정권이 이용하는 악당들이다. 이 첫째 화에 남은 종은 인 맞은 종만이 남아서 역사하기 때문에 이 때에 계 11장과 같은 역사가 있다 (11-12).

강 해 : 황충이의 왕은 무저갱의 사자 공산당이다. 우리가 말세 진리 전하려면 황충이 같이 악한 자가 많이 나온다. 교회 안에 황충이 와글와글 한다. 우리는 이때까지 예수 믿다가 황충이의 피해 당해 예수 영접 못 하면 무슨 꼴이냐 ! 아바돈, 아볼루온 : 멸망의 자식.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가 놓였더라는 것은 도저히 인간의 방침으로는 평화를 보존 할 수 없는 난관이 오므로 이 날까지 4 대 강국이 평화를 위하여 서로 조약을 지키는 일은 없어지고 자유로운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13-14).

강 해 : 4 대 강국은 바람을 붙들었다고 그랬지요 ? 여긴 놓는단 말이야요. 그걸 놓는데 놓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냐 보세요.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때는 하나님이 정한 때가 왔으니 이 땅에 무서운 사망이 오되 사람의 3 분의 1 이 죽는 화가 오니 이것은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화가 아니요, 마병대의 갖춰진 무기에서 살해를 당하니 꼬리는 뱀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간다는 것은 한 포전쟁의 형편으로 보여 줬다 (15-19).

강 해 : 천사요 ? 나라요 ? 해석 다 했잖아요 ? 계시록은 해석 다 해놓은 거야요. 그러면 년, 월, 일, 시에 사람 ⅓ 이 죽는 그렇게 됐다는 것은 이렇게 돼요. 이건 중동 사태가 잠깐 나거든요. 나나 원자탄은 안 써요. 포전쟁이 일어납니다. 일어나는데 내가 볼 땐 이제 꼭 몇 해 지나면요. 꼭 원자 탱크부대가 나올 겁니다. 탱크만 쓸 땐 사람이 그렇게 죽질 않아요. 이건 순 원자력으로 무슨 사람만 죽이는 그런 무기가 나올거란 말이야요. 알아요 ? 그게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이젠 사람은 중동이 제일 많이 죽게 돼 있습니다. 거기 사형장, 사형장이야요. 앞으로 봐요.

그래서 세계 인류 ⅓ 이 죽어 버리는 환난이 중동에서 나더란 말이야요. 나는데 불타질 않고 뱀의 꼬리 같은 것이 있고 꼬리에는 머리가 있고 거기서 나오는 것으로 죽더라 그 말이야요. 그게 무슨 총이겠습니까 ? 꼬리같은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는 건 하여간 무슨 포는 포지요. 그걸 본다면 하여간 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봤단 말이요.

머리는 사자 같고 꼬리는 뱀 같은데 꼬리에 또 주둥이가 있고 불과 연기와 유황이 죽인다고 했거든. 그러니까 이건 분명히 그저 비취면 죽는 모양이야요. 그렇게 중동 전쟁 일어납니다. 분명히 난다고 그랬으니까 나는 줄 알아야지요 ? 안날 턱이 있나요 ?

그러니까 앞으로 이렇게 돼요. 이 꼭 본다면 소련의 정책이 교회로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지금 뒤에는 전쟁준비를 다 해 놨어요. 아예 지하에 정부까지 다 만들어 놨어요. 원자탄이 터져도 죽지 않게 다 만들어 놨어요. 거기는요, 그 준비가 다 돼 있고 또한 종교 간첩 순 ─ 목사 간판 그걸 가지고서 미국으로 흘러들게 만들어 놨습니다.

지금 들어옵니까 ? 안 들어옵니까 ?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고 무장간첩으로 해서는 중동에 아시아에 나오게 돼 있어요.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돼 가지고서 자꾸 중동서는 이제 보시오. 그냥 자꾸 일어나요. 일어 나면서 미국서는 또 반전 데모를 하지요 ? 평화 평화 자, 그러니 이거 야단나지 않았습니까 ? 중동은 자꾸 일으키고 저기서는 자꾸 평화 평화 하고 있고 지금 그 꼴이요 ? 그 꼴 아니요 ?

이렇게 되면 날이 가면 갈수록 누가 유리합니까 ? 이렇게 되니 마지막에는 평화 사신들이 울고 말아요. 누가 조약을 파한다 그랬지요 ? 대적이 파한단 말야. 그러려니까 자기는 평화 평화 하면서 자꾸 일어나는 거야. 일어나는데는 이제 보시오. 앞으로 막 일어납니다. 막 일어난단 말이야. 그렇소 ? 안 그렇소 ? 꼬리는 일으키고 대가리는 평화 평화 하고 그래 놓으니 이거 당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마지막엔 부득불 그저 평화조약이란 그렇잖아요 ? 그 평화를 보전 못하면 소용 있습니까 ? 이게 탁 터지고 마는 거요. 이렇게 되면 그들은 울고 말지요. 그 년, 월, 일, 시라. 그 해, 그 달, 그 날, 그 시인데 그게 예수가 오는 날이야요. 알아요 ? 그건 알면 이단이고 고건 몰라야 돼요.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무서운 마귀의 시험이 오는 악한 세상이 온다 (20-21).

강 해 : 그렇게 돼 놓으니 거기에서 그러면 ⅓이 죽어 버리는 그 전쟁이 날 때에 그걸로 말미암아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아주 악한 마귀세상이 되고 말더라 그 말이야요. 회개합니까 ? 더 악해집니까 ? 더 악하죠 ? 지옥 같은 세상이 된다. 이런 세상 오면 교회가 남을 수 없다. 이것이 둘째 화다. 첫째 화는 지금 오고 있다. 종교 흑암이다. 지금 첫째 화이므로 영계 올라 가는 사람은 많지 않고 전부 가라 앉아서 올라가지 않는다.


 < 결 론 >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역사는 어떻게 일어나며 어떠한 열매를 가져올 것이냐 하는 것은 10 장, 11 장, 12 장에 있다.

강 해 : 그럼 첫째 화, 둘째 화 어떻게 피하나 보여 준다. 공산당이 권세 받고 첫째 화 가지고 오는 것이 황충이다. 지금 교회 안에 들어 온다. 지금은 세계적인 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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