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11:~20:


성경:이사야 11:1~16
제목:세계 통일 정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세워 보자는 것이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라고 예언하셨으니 첫째 아담으로 안식세계를 이루실 목적이 아니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으로 안식을 이루실 목적이시다.

천지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시어 아담에게 주셨으나 아담이 뱀에게 속아 빼앗겼으므로 공의의 심판자 예수께서 옛 뱀, 용을 죽이시고(이 세상 임금인 마귀를 쫓아내고), 순종치 않아 빼앗겼던 이 땅을 이번에는 순종하는 자에게 기업으로 준다는 것이니, 이 땅 위에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1,000년간의 지상 안식세계를 이루시겠다는 작정이시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6,000년 인류 역사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고, 요일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하셨다. 그러므로 멸공만이 진리요, 협상은 쑥물이다.

  
1. 통치자의 자격:1~2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성경은 죄악으로 타락한 세상을 죄악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복구·신창조한다는 계획서인데, 통치자의 자격을 예언하실 때 먼저 '한 싹'이 나온다고 하셨다. 한 싹은 예수님이 인성을 가지고 이새의 족보에서 탄생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셨고, 성경대로 죽으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이는 고전 15:3∼4절에서 바울이 증거하였고, 이렇게 된 것은 구약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창 3:14∼16, 22:15∼, 행 13:17∼, 갈 3:16절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한 싹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사 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라고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마태 1장에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 귀한 싹 예수님을 향해 마귀는 칼을 뽑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피난을 시키셨으니 호 11:1∼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하신 예언이 이루어졌다.

 
① 싹으로 오신 예수님이 기름부음을 받는 시기는 어느 성경에 예언되었는가?
단 9:24∼26절에 예언하시기를 69이레에 기름부음을 받는다고 하셨으니, 주전 457년은 에스라 제사장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성 건축을 위하여 돌아온 연대인데, 이 때부터 69이레(69×7=483년)를 계산하면 (주전 457-483년이니) 주후 26년이 된다. 역사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서기 1년으로 잡았는데, 이는 로마의 대수도원장 Dionysius Exiguus가 기독교를 탄압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제정한 기원을 거부하고 디오클레티아누스 248년을 "서력 기원" 532년으로 하여 예수 탄생을 기원으로 잡는 시도를 했으나 여기서 현재 사용하는 서력의 오차가 발생케 되었다. 동방박사들을 만난 헤롯이 B.C 4년에 사망한 사실을 감안하면 예수님은 적어도 주전 4년~6년 쯤 태어나셨어야 한다(마 2:16~ 2살 이하로 죽이라 명령했음). 따라서 실제 예수님의 탄생 연대는 1년이 아니라 아무리 늦게 잡아도 주전 4년이라 할 수 있다. ∴ 26세 + 4년 = (실제 나이)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이 된다(눅 3:23). 이 때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의 성령이 임하시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음성이 들렸으니 이것이 기름부음이다(마 3:16∼). 싹이 아무 때나 제 멋대로 나올 수 없는 것은 성경에서 이미 정확한 연대를 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정한 때에 태어나셨고 세례를 받으셨으나 아는 자도, 믿는 자도 심히 적었다.


② 어디서 나실 것인가?미 5:2절에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 예언됐으니 말씀대로 거기서 태어나셨다(마 2:1∼).


③ 어느 지파에서 태어나실 것인가?창 49:8∼ 율법에 유다 지파에서 태어나실 것이 기록되었다. 계 5:5∼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④ 어떠한 모양으로, 또 누구의 몸에서 태어나실 것인가?사 7:14∼ 처녀의 몸에서 아들로 태어나신다고 예언하셨으니 예언대로 말씀이 처녀 몸을 통하여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눅 1:34~. 요 1:14∼).

세계 통일정치를 위하여 한 싹이 성경대로 나셨으나, 택자만 믿어 영혼의 구원을 받은 것이 기독교의 출발이었다. 그렇다면 종말에 나올 '한 가지'도 성경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싹의 때나 가지의 때나 처음에는 믿는 자가 적다. 가지는 포도나무 예수님께 접붙은 “말세의 종”이니 예수님 재림 때에 예수께로부터 말씀권세를 받아서 온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는 변화성도의 대표자이다.


※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 11:1∼)


① 한 가지는 언제 나왔는가?예언서에는 빠진 것이 없다(사 34:16∼). 학 2:10∼23절을 보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이 여호와의 전(殿) 지대를 놓는다 하셨고,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에 그로 하나님의 인(印)을 삼는다 하셨으니 이 역사가 바로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가지의 역사이다. 다리오 왕은 조서정치를 행했는데 이는 종말에 동방 한국 땅에 있을 유신정치를 거울로 보여줌이다(스 5장, 6장). 구약 다리오 왕 2년에 지대 놓은 성전은 다시 로마정권에 의해 붕괴되었으며(A.D 70) 그 육적 제단으로 만국의 보배가 열국을 뒤엎으러 오시어 심판을 행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충만케 하신 적도 없었으므로(학 2:6~9, 20~23) 다리오왕 2년에 지대 놓은 제단은 종말의 영적 제단임이 틀림없는 것이다. 종말에 재림주를 온 세계에 소개할 선지국가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로 다리오왕의 사명을 하러 나온 대통령이 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는 강력한 조서정치를 행한 왕으로서 유신은 종말의 스룹바벨 제단을 위한 유다(한국)의 다리오 정권인 것이다. 고로 다리오왕 2년은 유신 2년으로 1974년이 된다. 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순의 제단은 그 가는 길이 성경대로일 뿐이다. 학개서의 예언은 구약 때는 예언적으로 이루어졌고, 종말에는 실천적으로 이루어져서 스룹바벨이 주님 손에 쥐어진 하나님의 인(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세계를 심판하고 새 시대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지의 역사가 출바하는 정치적 배경이 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계시록 해석을 받은 이뢰자 목사님(예표)은 1964년 9월 24일에 성전 공사를 시작했는데, 당시 기도 중 여호와께서 “이 산(계룡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너는 오늘부터 이 제단을 건축하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 때는 64년도이니 유신 시대가 아니었다. 또 사 19:18∼ 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은 5대 강국 때 세워진다고 예언이 되어있다. 64년도는 세계 판도가 4대 강국 때였다(미,영,불,소-UN안보리 상임이사국). 고로 이 때는 순에게 9.24가 무엇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예표의 시대였음이 증명된다.

슥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슥 6:12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구약 때의 스룹바벨 성전은 학개서로 인해 다시 시작하여 완공했으나, 이것은 종말을 놓고 볼 때는 예언적이니 종말에 있을 이면적(실체적) 순의 제단은 다시 학개서에 의해 격동을 받아 영적 성전인 말씀 성전 공사를 시작하여 그(스룹바벨 사명자) 손으로 마치게 된다.

슥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殿)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다(∴ 한 가지=애굽 땅 중앙제단은 1974년 9월 24일에 성경대로 시작된 것이다).


② 한 가지는 어디서 났는가? 
(슥 8:9∼ 학개·스가랴서를 견고히 잡으라)

계 7:2∼ 해 돋는 곳 동방에서(사 24:13~16, 41:1~4) 학개·스가랴의 예언으로 격동 받은 순의 종이 앞으로 될 모든 일을 예언서 안에서 밝히게 되었다.

슥 1:12∼ 유다를 노한 지 70년이 될 때에 하나님이 돌아오셔서 순을 나게 하셨다. 유다는 한국이니 곧 70년의 역사가 이루어질 곳이다. 이 땅에 1884년도에 복음이 전파되었으나 원수 대적 국가인 일본이 1905년도에 강제적인 을사보호조약을 맺어 치고 들어오면서 유다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성경을 이룬 것이니 1905+70=1975년이 된다. 1975년 5월 15일에 세계를 통일할 기호를 세워 주셨고, 이 해부터가 단 4:29절대로 1이레가 시작된 것이다(가지는 열매 맺는 것이 목적이니 예언서 전체가 밝아짐). 


③ 한 가지는 어떻게 나왔는가?
미 4:6∼, 사 56:8∼, 66:5절같이 쫓겨나는 역사를 체험하며 한 제단을 세웠다. 사 19:19∼ 압박 받는 연고로 부르짖으니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이 예언되어 있다. 사 49:1∼5 마광한 살 같은 종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북방 앗수르가 내려 올 때에 당긴 활을 삼아 원수를 이기게 하신다(슥 9:13∼). 예수님은 당신의 가지가 될 144,000을 아끼시며 전적으로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의 종은 언제나 자기 형제들에게 쫓겨나는 설움 속에서 시련·연단을 받을 때에 말씀이 밝아져 예언서를 깨닫고 역사하게 되는 것이 섭리이다.

예수님의 '한 가지' 사명을 행할 종(순이라 이름하는 자)도 1973년도에, 여호와 새 일 교단으로부터 쫓겨났다. 이유인즉 하나님의 사명을 다하고 돌아가신 종이(이뢰자 목사님) 다시 부활한다 하는 미혹을 받고 있기에 그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남은 부활은 1차부활 과(순교자와 변화성도) 마지막 부활(백보좌심판 때)뿐이지 한 개인의 부활이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교단측의 어리석은 행동에 반대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쫓겨나고, 1974년 12월에 금계 교회에서도 노아의 120년 연대를 설교하다가 쫓겨나게 되었다. 120년은 방주를 건축명령을 받은 시점부터 세상을 심판하시기까지의 기간이지 결코 사람의 수한이 아니다.  사람의 수한이 120세가 된 것은 노아 때로부터 약 2900년이나 지나서인 모세 때이다(신 31:2. 민 33:39). 그러나 이 말을 했다 하여 쫓겨난 후 안양 비산동 산에서 부르짖게 되었다. 
 

④ 한 가지는 왜 나왔는가?
사 10:33∼ 앗수르 가지를 꺾을 때 심판의 종으로 사용하려고 예수님께서 친히 한 가지를 나게 하셨다. 사 9:4∼, 8:8∼. 슥 4:7절을 보니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로 태산같은 북방을 평지로 만드는 예언을 기록하셨는데, 이를 이루시기 위해 성경대로 순의 단체를 내보내신 것이다. 세계 통치자의 자격은 순교자와 변화성도인 144,000 명 뿐인데, 이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되 지상에서 1,000년을 채운 후에 무궁세계로 들어가서도 계속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다(세세왕권).

붉은 공산당을 물리칠 종은 여호와의 책을 다시 예언하는 종인데(계 10:), 4대 대선지와, 12소선지, 율법, 시편을 변론하기 위해 가지의 사명으로 이 땅에 나왔다.

요 15:5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니 우리 모두 예수님께로 오는 진액을 받아 종말에 북방 마귀 세력을 꺽고 촛대 열매를 맺는 144,000명의 가지가 되자!

  

2. 의(義)로 통치:3~5

『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

만왕의 왕 만주의 주께서 다스리시는 통치 시기는 여인이 해산을 다한 후라 했으니(미 5:3), 계 12장에 철장을 든 아들의 수가 차야 통치를 하게 된다. 의로운 통치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즐거움이 있는 통치이니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통치이다. 지금도 마음에 즐거움이 없는 분이 있다면 예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에 만족이 없으면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완전한 인격은 공의로 띠를 삼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인격이다.

  
3.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통치:6~9

 
『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

이 땅 인간세계의 지식자 중 물리를 아는 자를 과학자라 하고 도리를 아는 자를 철학자라 하며 또한 하나님을 알려하는 자를 신학자라 한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정통적인 종은 과학도 철학도 신학도 초월한 자라야 한다. 초월하지 못한 자는 세속화된 신학을 말할 뿐이다. 기독교는 이 날까지 성자와 성령님에 대한 지식을 배웠다. 4복음서는 예수를 아는 지식의 책이요,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성령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더해주는 책이다.

그러나 계시록과 예언서는 성부에 대한 지식의 책이니 누구든지 성부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새 일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새 언약은 영혼 곧 인간의 심령천국에 관한 복음이라면, 새 일은 이 땅과 인간의 육신에 관한 복음이다.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고 모든 동물이 서로 피흘리지 않으며 인간과 동물이 다시 노아 홍수 이전처럼 열매와 채소를 먹으며 살아 이 땅 어디서든지 다시는 해됨도, 상함도 없는 세상이 건설될 것은 반드시 새 일로만 가능한 것이다. 이 때는 택시를 타고 다닐 필요도 없이, 사자 타고, 호랑이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다람쥐가 우리 어깨 위에 올라와 노래부르는 일이 있을 것이다. 진정한 파라다이스이다. 예수님께는 이 예언을 이루실 능력이 있는데, 오늘날 기독교는 너무나도 겸손하여 영혼구원만 받으면 됐지, 무슨 이단처럼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한다. 지나친 겸손은 패망의 선봉인 교만으로 발전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울도, 베드로도, 모든 사도와 선교사들도 오늘날까지 예수 믿고 천국가자는 천국복음을 전하였을 뿐, 이 땅이 새로워지고 인간의 육체가 새로워지며 모든 영계와 자연계가 새롭게 소성되어 변화한다는 복음을 전한 적은 없다. 이 사명은 말세에 동방 땅 끝 해돋는 곳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호와만 앙망하여 새 힘 받고 돌진하는 종들의 수가 차야 이루어지는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①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늘 실패뿐이나 모든 죄를 주님이 맡으셨음을 믿고 감사하며 돌진해야 한다.

② 예수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목자는 예수님뿐이시고 우리는 그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양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③ 주위를 돌아보아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좌우에는 우리를 삼키려는 파도가 흉용하고 있다.

④ 우리의 속을 들여다보고 낙심치 말아야 한다! 
거기는 연약과 부족만이 가득하다. 불완전한 자를 완전하신 자가 고쳐주신다는 것이 기독교이지 자기 스스로의 잣대로 자신을 재게 되면 실족뿐이다. 우리는 낙심치 말고 여호와만 앙망하며 용기 있게 나아가자.

그가 우리를 전적으로 돌봐주신다. 우리를 위해 그의 보혈과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4. 세계 통일 기호:10~12

『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旗號)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

국가마다 국기가 있으나 종말에는 인간이 세운 국기는 다 없이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세운 세계 통일의 기호만이 존재하게 될 예언이다. 새 시대란 기독교를 대적하는 북방 짐승의 깃발(무신론 유물사관, 물질 지상주의)을 없이 하고 성결한 은빛 십자가(시 12:6)로 통일된 아름다운 시대이다. 지금까지(1974년) 주님은 은혜의 십자가 밑으로 많은 양 떼를 모아들이셨지만 종말에는 성결한 말씀의 은빛 십자가 기호 밑으로 알곡만 모아들여 666 적마 3세력을 심판하고 승리케 하시어 세계를 통일하실 것이다. 사 31:8∼9, 62:10∼ 기호로 승리할 것이 예언되어 있다. 11:13∼16절은 통일된 백성에 대한 예언이요, 12장은 통일된 백성이 부를 노래가 예언되어 있다.

  
5. 기호로 통일된 백성:13~16

『 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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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2장
제목:통일 국민의 노래

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찌어다  6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로 하여금 세계 통일 국민의 노래를 부르게 하려 하심이다. 창세기 3:1~ 간교한 뱀과의 싸움에서 사람이 패한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나그네 인생으로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6,000년간 노래 없이 원망·불평만으로 살게된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약속대로 오신 생명의 예수님이 1차로 천국복음(마 24:14)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 끝까지 전파하게 하시려고 2,000년간 은혜를 베푸셨으니 감사할 따름이다(영혼 구원 얻은 자는 속죄 찬송만 불렀다). 그러나 이제 2차 승리의 역사를 펴실 종말의 시대는 옛날 선지자들이 예언한 영원한 복음(계 14:6)으로 세계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하여 이사야 11장같이 예수님께서 『세계 통일정치』를 하실 때이다. 본 장(章)은 1,000년 동안 지상에서 종족 백성들이 즐겁게 노래부른다는 예언이다.

① 안위를 노래한다(1절) - 영·육 간에 최고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노래부르게 될 것이다.
② 여호와의 힘을 노래한다(2절).
③ 구원을 받았으니 그의 행하신 일이 아름답다고 노래한다(3~5절)
④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되 평생을 즐거움으로 노래부르며 살아가는 축복을 받게 된다(6절)

 이들은 예수님 왕국의 수많은 왕권 받은 자를 위하여 봉사할 종족·백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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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3:1~22
제목:바벨론의 멸망


인간 종말이 되면 바벨론은 하나님의 작정대로 멸망한다는 것이 본 장의 예언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율법과 은혜와 심판과 새 시대에 관한 말씀이 빠짐없이 예언되어 있는데, 지금은 심판이 심히 가까운 때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아직 바벨론이 건국되기도 전에 그 나라가 교만 죄로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사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하셨다. 

구약 시대 바벨이 망한 것은 종말의 바벨도 그렇게 망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창세기 11장이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편만하라” 축복하시고(창 9:7),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며 다시는 홍수로 심판치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창 9:8~17), 믿음이 없는 인간들은 자기 지식과 능력에 의지하여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쌓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것이 멸망할 바벨의 원조가 된 것이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인간 경영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온 땅에 흩으셨다. 바벨탑은 결코 설 수 없는 탑이다! 그런데 종말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맞추지 아니한 채, 인간의 지식과 능력을 한 데 모아 정치·종교·사회·문화·군사적으로 거대한 협상·통합·연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과 맞지 않는 모든 것(바벨탑)은 경각간에 무너지고야 말 것이다.

 
◈ 그러면 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종교적인 바벨은 정치적인 바벨에게 망하고, 정치적인 바벨은 동방 고레스의 철장권세 역사 앞에 거꾸러지게 된다. 렘 25:11, 29:10~ “이 온 땅이 황폐하여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고 70년이 마치면 바벨론 나라를 영영히 황무케 하리라” 구약에서 보여주신 70년은 우리에게 매우 귀하다! 육적 유다의 다니엘이 연수를 깨달은 후 유다 나라가 회복받았듯이(단 9:3), 종말의 영적 유다(한국)에서도 종말의 진리 회복연대 70년(슥 1:12)을 깨닫는 일이 있고 나서야 북방 바벨론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는 큰 구원의 소식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바벨론이 망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성민을 구별시킴:1~3 

『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어 구별시킨 후, 12 방백을 이루어 애굽에 들어가 노예생활을 하게 하시다가 약속된 400년이 찰 때 출애굽시키시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되 12지파의 선구자 유다 지파는 '해 돋는 데'에 진을 치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새 시대(가나안=천년왕국)에 들어갈 때도 해 돋는 편에 진을 친 예수 믿는 장막이 영적으로 '유다' 지파가 될 것임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이다.

민 2:2~3, 10:14, 삿 1:1, 사 24:14, 41:2, 59:19절에 보면 동방의 역사로 원수를 쳐부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계 7:2 - 해 돋는 데서 하나님의 인(印)이 나타나 이스라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 초림의 주님이 유다 지파로 오셨듯이. 재림의 주님도 영적인 유다 지파를 들어서 역사하시다는 예언이다.

●2절:자산 위의
 기호에 대하여 보자!

‘자’라는 글은 검붉다는 뜻이니, '자산'이라 함은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가리킨다. 나무가 없다는 것은 ‘죽음’ 곧 생명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청황색 말이 활동하는 시대(계 6:8), 곧 검붉은 산으로 비유될 수 있는 미혹(죽음)의 시대가 오면 진리의 승리 기호(예언의 등불)가 높이 세워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현재 이 세상에서 붉은 것을 찾아보면 붉은 사상으로 세워진 북방 공산세력뿐이다. 세계는 지금 절대 사그라들지 않을 이들의 야욕에 속고 있는데, 이 시기가 바로 우리가 십자가의 승리 깃발을 높이 들 때이다. 슥 1:8~ “자마(紫馬)”의 ‘자(紫)’는 붉다는 뜻이니 이 시대는 과연 붉은 말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진리의 성경을 변질시키며 위장하고 나오는 청황색 시대가 틀림없다.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붉은 말의 대표자 스탈린을 격하시키며 「평화공존」 「핵무기 제한」「핵실험 금지」를 주장하고 나온 것은 위장된 평화전술에 불과하니 사단이 내어보낸 거짓말이다. 성경대로 거짓이 판치는 청황색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골리앗의 등장과 더불어 다윗이 등장하듯이, 청황색 궤휼주의가 등장함과 동시에 전쟁 이후 황무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땅에 백마 2차승리를 위한 계시록 해석이 나타났다(1958년 3월 19일). 1965년 5월 15일에 붉은 깃발을 꺽어버릴 성결한 『은빛 십자가 기호』를 주셨는데 이것은 예표의 기호이고, 학개서 말씀대로 1974년 9·24에 성전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 출발하니 1975년 5월 15일에 순의 기호를 새로이 주셨다. 자산이 온 것도 성경대로 온 것이요, 공산당을 심판할 백마 군대를 구별하는 것도 성경대로 되는 일이다. 하나님은 구약 때에도 철저히 구별을 시키셨다.

구별의 역사를 살펴보면,
① 양심 시대에는 방주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② 아브라함 때는 할례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③ 모세 때에는 율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④ 은혜 때에는 믿음의 법(십자가)으로,
⑤ 종말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구별을 시키신다.
예언의 말씀에 “기호를 세우고”라고 하셨으니 이 중요한 기호의 족보를 찾아서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 7대법

※ 역사에는 계통과 뿌리가 있다.

사 11:10 “이새의 집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예수님께서는 이새의 족보로 오셨다(인성). 종말에는 학개서 내용같이 유신 2년(1974년) 9월 24일에 순의 역사가 일어나서 모든 예언서를 밝히도록 해 주셨고, 75년에 순의 기호를 세워주셨다. 이 기호는 세계에 하나뿐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이요 “한 가지”의 역사이다. 그러니 단체도 하나뿐이다. 누구든지 이 기호 밑에 모여 말씀을 무장하면 붉은 깃발을 꺾어 버리고 새 시대에 가게 된다. 사 5:26절에도 기호를 세우고 북방을 불러온다고 하셨다. 사 31:9~ 앗수르는 기호를 보고 놀라 물러간다고 하셨고. 사 49:22~ 기호를 세우고 열왕을 굴복시킨다 하셨다. 또한 사 62:10~ 백성의 길을 예비하고 대로를 수축하는 동방역사가 나갈 때에는 만민을 위하여 를 들라 하셨다.

그러므로 택자, 곧 하나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는 기호 앞에 모이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노를 풀어드린다. 슥 6:8~ 백마(기독교 2차 승리)가 북방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하셨다. 본 제단에서는 70년 회복의 진리역사에 따라 75년도에 이 승리의 기호를 세웠으니 75년 5·15 기호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기호(진리사상, 인) 없는 열심, 흥분, 확신은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롬 10:1~ 유대인이 십자가를 반대하면서도 열심을 내니 이는 오히려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이와 같이 새 일을 순종한다는 자가 75년도에 세운 순의 기호를 반대한다면 그 열심은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동방역사도, 새 일도, 9·24도, 5·15도 다 하나이다. 우리는 뿌리를 찾아 미혹을 받지 말아야 된다.

엡 4:4~16절에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라고 하셨고,

갈 1:7~에서도 사도 바울 “다른 복음은 없나니...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함은 은혜 때에도 역사는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종말의 심판권세의 다림줄 역사도 “하나”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계적인 역사가 시작될 때 먼저 동방 한국이 선지 국가로 성별(聖別)되고(초막절 보호), 곧 서방으로 초대를 받는다(슥 3:10). 황충 떼를 없이 하는 역사는 스룹바벨의 인(印)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동방의 빛이다. 사 17:1~6절의 역사가 날 때 유다에 “오히려 주울 것이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2~3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4~5개가 남음 같으리라” 하셨고, 사 19:19절~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될 5대 강국 시대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부르짖을 때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져주신다 했다. 슥 1:12 “유다를 노한지 70년이 되었나이다: 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건축되리니 먹줄이 치어지리라” 구약 때의 회복은 B.C 606년~536년까지 70년 만기였고, 종말에도 1905년~1975년까지 70년이 찰 때, 학개·스가랴 예언이 성취가 되었으니 모든 예언은 모략 중에 이루어지며 서서히 진행 중일 뿐이다.

  
2. 군대 검열:4

 
『 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

기독교 종말에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의 수를 채우면 대환난이 올 것이니 백마 군대의 검열 방법은 기드온 때와 같다는 것이다. 사 9:4절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북방 미디안 대적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이스라엘 군대 32,000명 중에 300명이 남아서 북방을 이김같이 된다는 것이다(삿 7장 참조). 택함 받은 용사 300명이 되려면 하나님이 세운 종 기드온을 떠나지 않고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한다. 종말에도 스룹바벨에게 다림줄, 머릿돌을 주셨으니,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친다는 말씀을 확실히 믿는 자는 9·24 제단을 떠날 수가 없다(슥 4:9).

지금껏 수많은 교파들이 생성되었으나 결국은 둘로 갈라진다. 알곡은 스룹바벨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을 따라간다. 지금 세계는 용(600)의 감화를 받아 바벨 정치(60)와 바벨 종교(6)가 함께 모여 666 짐승 사상으로 떠들고 있다.  예언서를 깨닫고 세계 교회들을 보면 환하게 알 수가 있다.

군대 검열의 시기는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이다. 곳곳에서 황충 떼가 일어나는데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재난이다. 바로 이 때가 동방역사가 눈에 보이게 일어날 때이다. 권세 받은 종들(인 맞은 자)이 황충이를 물리치는 철장권세를 행사하므로 말세 복음을 증거할 때가 오게 된 것이고, 이 권세 역사는 세계로 초대를 받게 된다. 황충 떼 환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9·24 제단의 사명이다(계 9:4).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144,000명을 일으켜 북방 세력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사명인데, 흑암이란 빛 앞에서는 물러가게 되는 것이 진리이다. 거짓은 참 역사 앞에서는 견디지 못한다. 오늘날의 협상주의자들에게 멸공진리를 나타내면 북방의 태산같은 권세가 평지가 된다(사 41:4, 45:15, 60:1~, 슥 4:6~).

  
3. 진노의 병기:5

『 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

불순종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북방 진노의 막대기(소련)에게 3년 반 동안 붙이신다. 60이란 정권과 6이란 교권이 손을 잡고 춤을 추지만 결국 사 10:5절같은 몽둥이 앞에 음녀 교권은 잡혀 먹고(계 17:16), 허락받은 권세를 다 행하면 60이란 정권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말세 종들에게 심판을 받고 세세 불못에 들어간다는 작정이다(계 19:19~21).

우리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구약의 동방 고레스와 같은 사명자이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적이 없으니 이 예언(사 45:1)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단련받아 진노의 날에 쓰이게 될 사명용사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순종하여 이스라엘의 병기가 되자!

  
4. 멸망자의 고통:6~8

『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지식 있고 똑똑하다는 자들이 성경대로 믿지 않고 자유로이 믿다가 예언대로 심판을 받게 되니 예언의 책에 기록된 글자 그대로 저주를 받는다. 사 8:20~22절에“자기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심한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리라”라고 했다(계 12:17-여자의 남은 자손은 바벨 교회이다).

주 재림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마태 24:37). 노아 때에는 이 세상 영광을 바라고 살던 자들이 홍수에 의해 육체는 물 속에 죽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승리하실 때까지 영혼은 옥에 가 있었듯이(벧전 3;19~20), 인간 종말의 교회 안에서도예수의 십자가 피(영혼 구원)는 잘 믿었으되 예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환난에서 육체 구원)에 순종치 아니하여 육체는 짐승 칼에 죽고 영혼은 1,000년간 옥에 가 있다가 둘째 부활 때 구원 얻어 무궁안식에 들어갈 자들이 많다(심판 방법이 노아 때와 동일하다). 구약은 신약의 거울이기 때문이다(사 46:10, 48:3, 롬 15:4, 고전 10:11).

  
5. 땅이 황무하게 됨:9

『 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주님 다시 오실 때엔 결코 죄인을 용서치 않으시고 심판하시는 것이니 후 3년 반은 땅이 황무할 때이다.

  
6. 흑암이 옴:10

『 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

계 8:7~12절의 예언같이 땅 1/3이 타도적 흑암정치하에서 40년을 지내었고, 1958년 3월부터는 전 세계가 미혹시키는 흑암사상으로 덮이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마 25:1~11절 같은 밤중이라고 예언하셨는데, 영적 흑암을 뚫어야 신랑을 영접하게 되니 등불은 곧 예언서이다!

  
7. 악인의 죄를 벌함:11

 
『 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믿는다는 자가 예언서를 무시하며, 무신론자와 손잡고, 짐승을 타고 음녀가 되니 심판기에는 아무리 예수를 잘 알아도 악인이 되고 만다(마 7:21~23). 때에 따른 법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예수를 불신하면 죄인이 되지만,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주님이 읽고 듣고 지키라고 주신 예언의 등불이 없으면 악인이 되고 만다. 악인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하기를 “무녀의 자식, 음녀의 씨(협상세력)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음욕을 피우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에큐메니칼, 세계복음화 운동)...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공산당, 이방종교)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느니라”라고 하셨다(사 57:3~21).

  
8. 인종이 희귀함:12

 
『 8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

아무리 중생 받았어도 종말에 등장하는 마귀 미혹을 이기지 못하면 새 땅에 갈 수 없다(출애굽 때 -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면하고 가나안을 향해 나왔지만 광야에서 말씀에 떨지 않을 때 미혹을 못 이겨 전부 시체가 된 교훈). 그래서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한 것이다.

노아 때에는 여덟 식구만 살아 남았다(암 5:3~4절 - 십분의 일이 남아도 여호와를 찾으라!). 사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9. 땅이 옮겨짐:13

『 9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이 말씀은 진노의 날에 이 땅이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는 것이다. 구원이 없는 때이다. 학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9·24 성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9·24)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바벨 사상은 모두 소멸되고 세계는 오직 시온 사상으로만 통일된다.

  
10. 가족이 전멸:14~18

 
『 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5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6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

아간의 가정같이 된다(수 7:24). 계 2:20~23절에서 이세벨 사상을 용납하는 자는 “자녀까지 죽이리니...” 하셨다. 사 49:25절에도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하셨으니 불순종의 열매는 가족 전멸이요, 순종의 열매는 가족 구원과 제단과 민족의 구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11. 소돔같이 됨:19~22 

『 11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같이 되리니  20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22 그 궁성에는 시랑(豺狼)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

눅 17:28절에서도 예수님께서 인자의 때는 의 때와 같으리라고 하셨다.

◈ 신앙의 정로는 다음과 같다.

① 율법을 초월해야 하며
②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자 해야 하며  
③ 내가 사는 것이 아니며
④ 항상 하나님의 은혜뿐임에 감사해야 한다(갈 2:15~21).

여기서 탈선하면 바벨이 되며 심판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재림 때는 눅 17:28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유다를 기준하여 70년 만에 망하는 것이니, 이 때가 영적 이스라엘의 영·육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예수님 비유 중에 눅 21:29절 이하에“무화과 나무에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 자연히 아나니...” 하셨는데, 이는 영적 유다의 70년이 끝나는 회복이다(1905년에 대적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 시작된 70년이 70년만인 1975년에 마감하니 학개·스가랴서의 예언대로 동방의 유다에서 성취되었다).

눅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눅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하셨다.

지금은 재앙의 7나팔 재앙 중에 다섯째 나팔이 진행 중인 시대인데, 성도에게는 시련 기간이요, 사단 편에서는 악마가 득세하는 기간이다. 하나님의 철장권세 인(印)의 말씀으로 큰 바벨론이 무너지고, 계 18장~19장의 아마겟돈 전쟁으로 예수님이 승리하시면 이 땅 위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멸망할 바벨론과 손잡는 인생되지 말고 바벨과 싸워 이겨 멀지 않은 훗날 예수님 앞에 나설 때 “잘 했도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참 종들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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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4:1~32
제목:회복

아담의 범죄로 축복의 땅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에게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일까?
바로 에덴동산 회복! 옛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회복의 방법에는,

  
1. 연합하여:1~2

『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

완전한 연합이란 불완전한 자가 완전한 자에게로 나아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땅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롬 3:10~).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목적은 에덴동산을 회복하여 영광 받으실 목적이시니, (죄인들을 택하여 무조건 예수님 피로 용서하시고 값없이 의인이라 칭하사 예수님의 가지를 만드시니) 연합된 자는 누구든지 신령한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다.

이 은혜의 때에 예수께 연합된 자는 의의 병기로 쓰여졌으며 연합되지 못한 자는 불의의 병기가 되고 말았다. 이 역사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롬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함께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그러니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진리와 연합되어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결(聖潔)을 세울 수 있다. 언제든지 입으로 예수를 주(主)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영혼의 구원을 얻을 수 있고(롬 10:9), 이로 인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완전히 옮겨졌다는 것이다(롬 8:2). 그러나 이제 영과 육을 모두 심판하는 종말의 큰 환난이 일어날 때에도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의 피만이 다인 줄 알고 교만하게 되면 종말의 바리새인이 되는 것이다. 종말에는 오직 예수님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에 연합되어야만 회복에 참여할 수가 있다.


『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


● 1절: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 - 이미 은혜로 택하였으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격은 예수 피를 믿는 것(영혼의 구원)에 더하여 말씀으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땅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 법이기 때문에 다시 택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은혜 받은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의 예언을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144,000명의 왕권을 일으키시되 예언을 듣고 따라온 이방인들, 즉 나그네 인생들을 왕권 받은 자들의 주관권에 가입시켜서 “노비를 삼으니”(1,000년간)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은혜 때의 연합 운동은 사도들로부터 시작했으니 사도가 전하는 십자가의 도(道)에 순종치 않으면 어떤 경우라도 예수님과 연합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종말의 시대, 즉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아(학 2:23) 뒤집어엎는 환난의 시대가 될 때에는 환난을 이기고 나갈 말씀권세를 가진 스룹바벨 단체와 연합되는 일이 없고서야 결코 원수를 이겨낼 인(印)을 맞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사 45:1~5절을 보니 동방 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어서 바벨론을 친다 하셨는데, 고레스는 여호와께서 지명하여 부른 자라 하셨다. 말세 종은 이미 옛적 선지자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으로 지명되어 있다.

예수의 피에 연합되면 영혼 구원을 얻게 되고, 종말에 그의 피로 산 책에 연합되면영·육이 에덴의 축복을 받는다우리는 불타 없어질 세상과 연합하지 말고 피와 말씀에 연합하여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자! 과거·현재·미래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자는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뿐임을 깨닫자!


 ※ 과거를 잊어서는 아니 된다!





지금은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와 회복의 땅(가나안 복지)으로 나아간 역사를 깊이 생각할 때이다! 죽음의 권세도 해할 수 없었던 어린 양의 피 권세를 입은 그들! 모세의 지팡이 하나로 홍해를 갈랐던 그들! “여호와 하나님은 정녕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로다” 하며 충심으로 “할렐루야!”를 외치고 나왔던 자들... ! ... ?

         어찌하여 광야의 시체가 되었는지 .....

어찌하여 피 바르고 홍해를 가른 그 귀한 하나님 백성이 전부 죽임 당한 시체가 되었느냐 말이다! 하나님은 고작 이스라엘을 광야의 먼지 쪼가리로 만드시려고 양의 피를 발라 주셨던가? 겨우 두 명(여호수아갈렙) 살리시려고 모세 지팡이에 힘을 주신 것인가? 정녕? 왜 400년 만에 자유인이 된 이스라엘이 얻어낸 결과가 고작 불만·불평·의심하다가 사망당하는 일이 되었는가?

도대체 이 역사는 무얼 말씀하시려고 기록하신 것일까?

☞ 대답은 간단하다! 사망의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법궤)에 연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때에 따른 하나님의 법에 연합하지 못한 자는 도중에 다 쓰러지고 만다는 교훈인 것이다. ∴ 피는 가나안을 향해 떠날 수 있는 자격은 줄 수 있되(자녀권세) 광야의 고통과 미혹과 시련과 대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철장권세)은 법궤(예언의 말씀)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피만으로써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은혜 체험, 신비 체험, 감사 찬송으로 가나안 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결론이다! 여호수아 갈렙과 같이『피』 『말씀』 모두를 힘입어야 가나안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더러 깨달으라는 것이다. 깨닫고 새 땅 축복(천년 안식세계)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다!

바벨론에서 가나안 땅으로 회복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선지자의 입으로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북방환난)을 무시했던 자들은 모두 버림을 당하였고, 온전히 순종했던 자들과 그들의 후손들만이 스룹바벨 단체를 이루어 귀국하여, 하나님의 전(殿)을 건축함으로써 70년 회복이 이루어졌다. ☞ 400년과 70년과의 관계

그러니 종말에도 말씀에 순종한 자로서만 새 시대를 이루시겠다는 것은 자명한 진리이다.

구약의 모든 역사는 인간 종말의 알곡들을 교훈하기 위한 역사인 것이다. 그들의 뼈아픈 체험은 실천적 예언으로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생명의 말씀이 된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식언치 않으시고 요동치 않으시는 분이시니 구원을 위한 당신의 작정(야곱의 집)을 결코 변개치 않으시며, 악인을 위한 심판(에서의 산/옵 1:21)의 기준도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이 시대의 법은 무엇인가?

아담도 법을 몰라 망했고, 노아 때도 법을 몰라 망했고, 할례법·율법 시대에도 법을 어기는 자는 모두 망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 중, 그것도 법을 가장 잘 알며 잘 지킨다고 자부하던(속았던) 율법주의자들도 결국 예수님이 세우신 십자가의 법에 무지하므로 멸망을 받았던 것이다(롬 10:1~4). 그러니 때에 맞지 않는 법을 지키는 열심은 멸망할 열심임이 드러났고, 때를 따라 양식을 먹고때에 따라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 있는 종의 할 일이요 복받을 자의 갈 길인 것이 드러났다(마 24:45~).

이 시대를 보자! 오늘날 우리들(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 피로 영혼 구원 얻고, 찬양하고, 방언하고, 병 고치고, 은사 위에 은사 더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능력) 행하고, 쉭! 하면 귀신 나가고, 직통 계시 받고, 3박자 축복 외치고... , 출애굽 때도 다 있던 일이다... 그래서 너무도 감사한 나머지, 내가 받은 구원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고... “계시록”은 위험한 책이니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고... 오직 은혜만 달라고... "병고쳐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우리 자식 대학 붙여 주세요"... 예언서 없어도 천국가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들 하는데...

 ..... 정말 아무 지장이 없을까.....?

예수님은 이 계시를 교회와 종들에게 준다 하셨다(계 1:1, 4. 22:6, 16). 계시록은 이방 전도의 목적이 아닌 것이다. 때가 가까우니 잠든 교회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 하신 말씀이다(1:3). 그리고 "이 후에 마땅히 될 일" 곧 우리와 상관 있는 일이라 하셨다(4:1). 요한의 영계가 보좌에까지 이끌려 올라가 천국 보좌를 볼 때, “성부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었다 했다(계 5:4). 요한은 울었는데 이 시대의 믿음 좋으신 예수님의 자녀들은 울기는커녕 '계시록쯤은 몰라도 괜찮다' 하니...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모든 교만은 회복의 역사 앞에 심판 받고 말 것이다.

회복은 중요하다. 그러나 법대로 따라가는 자만이 회복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구약 성민의 역사를 통해 배웠다. 이 시대를 사는 이가 지켜야 할 회복의 법은 계시록과 이로부터 풀려져 나오는 모든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니, 순종하여 연합된 자라야만 회복을 받게 된다는 법이다. 모든 말씀은 최종적인 가나안에 최종적인 약속의 자녀들이 최종적인 예언 곧 시대적인 말씀의 법을 지켜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구약 역사였던 것이다(히 10:1, 사 46:10, 롬 15:4, 고전 10:11, 딤후 3:16). 구약은 무조건 우리를 위해 보여주고 고하는 역사인 것을 잊지 말라!

겔 37:16~22절에도 유다와 이스라엘이 연합되고 이를 한 임금(다윗=예수)이 다스릴 것을 예언했다. 그러나 에스겔 이후의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를 통틀어서 이 예언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는가? 그렇게 된 일이 없다! 따라서 이 예언의 말씀은 이제 동방 대한민국이 유다의 사명을 맡아 이 나라에 나타난 새 일의 교훈으로 세계 이스라엘을 연합시켜, 멸공진리로 세계를 통일하면 예수님이 왕 노릇하실 것임을 가리킨 것이다.

  

2. 악의 몽둥이를 꺾고 안식을 주심:3~8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세력'을 높여서 교회와 종들을 갈라 세우고 막대기는 꺾어 버리신다는 예언이다. 우리 민족은 6절 같은 세력 곧 일제나 공산당의 피해를 누구보다 실감한 나라이나 끝내 교만한 그들을 굴복시킬 나라이기도 하다. 앞으로 교회의 쭉정이는 북방 막대기에게 꺾이고, 북방 막대기가 스룹바벨 머릿돌 말씀 앞에 꺾이게 되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왕국이 된다. 안식세계에 들어가게 하는 다림줄의 말씀이 동방 유다 대한민국에 있고, 세계를 속이는 무신론 유물사관과 소위 종교간 통합을 주장하는 W.C.C.의 본부는 북방 러시아에 있으니 싸움은 아시아 셈의 장막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 얼마 안 있어 앗수르(러시아)의 세력이 유다(한국)의 목에까지 올 때 임마누엘 역사가 일어나 원수의 세력은 평지가 될 것이다(사 8:7~8). 그 때부터 동방은 선지 국가로 성별되어 온 세계로 초청을 받게 된다. 본문 7절은 이 때를 예언한 구절로서 슥 4:7절과 짝이 된다. 슥 3:10절은 북방군대를 말씀권세로 무찌른(욜 2:20) 동방 종들이 초대받는 모습이다. 12~).

한껏 교만하던 북방 앗수르(사 10:7~11)가 멸망할 징조는 사 37:26~30절 말씀에 3년 풍년을 주시겠다는 말씀인데 그 말씀대로 1975년부터 한국에 영·육 간에 풍년이 들었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없이 다 기록됐다. 악의 세력이 꺾여져야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 말씀의 핵심인데, 오늘날의 종님(신부·목사)들이 악의 세력인 공산당 거짓 종들과 타협을 하고 있으니 다같이 종교적 악당이 되고 만다. 종이라면 666을 꺾어 버리고 진리로 세계를 통일하시는 우리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 멸망할 북방을 겁내지 말고 말씀대로 될 줄 확실히 믿는 믿음의 용사가 되자!

  
3. 악의 영화가 음부에 떨어지게 하심:9~11

교만의 대표 - 스탈린
 『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騷動)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음부(陰府)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

계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偶像)에게 경배(敬拜)하던 자들을 이적(異蹟)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고”
악한 죄악 세상도 악인은 잡아 형무소에 감금하는 것이니, 공의의 하나님께서 진리를 대적하는 무신론 공산당을 무찔러 세세토록 음부에 던져 넣으심은 지극히 합당하도다!

  
4. 배도자의 극고 극저:12~19

『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이 예언은 바벨론의 정체를 밝혀 설명한 것이니 종말에 일곱째 머리인 소련의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 스탈린에 대한 예언이다. 예언과 같이 스탈린은 1879년에 출생하여 1922년에 당 서기장이 되었으며, 1936년에 수상이 되어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고 1953년에 사망했다. 스탈린은 그 후임자 후르시초프에 의해 무덤에서 숙청을 당하였다.

레  닌
스 탈 린
후 르 시 초 프

계 8:7절에 나온 나팔 4개는 소련이 낫과 망치로 타도정치를 하겠다는 예언이요, 9장에 등장한 다섯째 나팔은 미혹의 정치로 세계를 어둡게 할 궤휼주의가 등장할 것을 예언함이다. 사 14:29~32절은 일곱째 머리에 속한 8째 왕인 후르시초프가 거짓 평화공존을 들고 나올 것을 예언함이다.

 - 배도자는 극도로 높아졌다가 극도로 낮아진다 -

신학자들은 이 부분을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천사타락론」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천사가 어떻게 무덤에서 쫓겨날 수 있으며, 천사에게 어떻게 육체가 있을 수 있는가? 성경 어디를 보아도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구절은 찾을 수가 없는데도 신학자들은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을 들어 천사타락론에다 끼워맞추고 있다. 참으로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귀(용)의 족보는 창세기의 옛 뱀(창 3:1,15절)에서 출발한다. 본 절(12~19절)은 종말의 바벨, 곧 하나님을 떠난 정치적 바벨의 지도자인 스탈린에 대해 예언된 부분이다!☞ 관련 질문으로 바로가기

  
5. 악의 후손까지 없이 함:20~23

『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1세기에 핵무기가 터지면 악의 세력은 전멸된다(사 33:10~14, 계 18:14~24, 19:19~21). 성경은 인간의 영·육에 관한 구원을 약속한 책이다.

  
6. 온 세계가 하나님의 경영대로 됨:24~27

『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7. 재앙의 날에 피난처는 시온:28~32

독사같은 공산주의, 
궤휼주의 불뱀
 『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1917년 10월 17일에 일어난 혁명이 1950년까지 땅 삼분의 일을 불태움으로 나팔재앙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세계는 1953년에 스탈린이 사망했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스탈린보다 더욱 악날한 후르시초프의 궤휼정치가 전 세계를 미혹시켰고, 이제 최종적으로 저 공산주의 궤휼정권에서 청황색말의 최후 주자 '작은 뿔'이 나오면 세계는 완전히 악의 도가니로 들어가게 된다. 이 때에 사는 길은 오직 시온으로 피난하는 길뿐이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

  

8. 결론

시온은 요동치 않고 언제나 있고 또한 영원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와가 세운 이 시대의 시온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바로 사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 이 시대의 시온이 된다. 5대 강국 때 세운 1974년 9·24 제단은 '압박을 받아 부르짖고 있지만'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의 악의 세력(66)을 멸하고 세계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작정아래 크게 쓰임받을 것이다.

공산권의 개혁·개방정책과 고르바초프옐친 시대를 통해 경제적으로 서서히 몰락해가던 러시아를 지켜보던 세계는, 이제 지구상에서 공산주의 사상과 공산당의 정치가 아주 몰락해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마치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공산체제에 대해 승리를 거둔 양 홀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사 14:29 “블레셋 온 땅(자본주의 세계)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무신론 공산주의)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남방)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사 24:16 “땅 끝에서 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공존 정책이 끝나면, 사 24:23 “이는 만군의 여호와(예수)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평화로운 세계는 반드시 오되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될 것이다(사 32:19). 평화로운 에덴동산은 반드시 오되 심판이 있는 평화라는 것을 한 시라도 잊지 말자!
 
현재의 세계 정세는 성경의 예언대로 100% 성취되어가고 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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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5:1~9
제목:모압의 패망

모압 족속은 창 19:37절 이하를 보면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큰 딸이 자기 아버지와 동침하여 낳은 자식의 후손이다. 즉 약속이 없는 잡족이다. 이 모압 잡족은 약속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방(애굽)의 객이 되었다가 400년 만에 해방되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때에 그들을 괴롭히고 대적하는 악행을 행하다가 결국 패망하였다.

육적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역사는 영적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는 일의 거울이다. 사 14장같이 새 시대 회복이 이루어질 때에 반드시이방 잡족의 방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본 장(章)이다.

성경 기록의 목적은 새 시대 회복을 위함이다(계 11:15). 주 재림 때는 새 시대 성취를 방해하는 잡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의 무신론 공산주의는 그리스도의 왕국을 반대하는 모압 같은 잡족 집단이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가는 길에 대적을 두신 것은 누가 진실로 당신의 말씀을 믿는가를 달아보시고 진실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여호수아, 갈렙 같은 자에게만 지상 축복을 주실 목적이시다. 새 시대를 원수와 싸워서 이기는 자에게 주시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公義)이다! 축복의 땅을 아무에게나 주신다면 공의가 아니요 그 땅 역시 축복된 땅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아담도 뱀과 싸웠고, 그 이후 약속이 있는 모든 자들에게는 사단이 달라붙어 큰 진리의 싸움이 있었던 것이다(계 2:26). 이제는 우리들이 싸워서 이겨야 할 때이다. 그래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우리 기독교의 대적은 북방 군대들이다(욜 1장~2장).

  
1. 모압은 하루 밤에 멸망함:1~4

『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루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길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영자적인 이스라엘이 회복 받을 때에 민 22장을 보니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거짓 선지 발람에게 많은 예물을 보내어 “당신이 저주하면 저주를 당하는 줄을 아오니 우리에게 와서 이스라엘을 저주해 주시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드리겠나이다” 하고 말했다. 물질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은 발락의 1차 2차 미혹에 이끌려 갔으나 이스라엘에게 저주는커녕 오히려 축복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복 주신 백성을 인간이 저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후에 거짓 선지 발람은 모세의 칼에 죽었다(민 31:8).

종말에도 공산당에게 이용당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평화에 끌려가는 협상주의자들의 최후가 비참하게 될 것이다. 기독교는 사단과 싸우는 종교이다. 협상은 쑥물이다. 은혜 때에는 화평의 복음으로 원수와 싸우다가 순교를 당했으나 종말에는 철장권세 역사로 원수를 없이 하고 세계를 진리로 통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이다.

계 19:19~ 짐승(공산당)과 거짓 선지자를 산 채로 불못에 던져 넣는다고 예언하셨다. 
666 짐승의 수가 활동하는 종말에는 우리 모두 다니엘 3장과 같이 싸워야 한다. 우상과 싸워야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된다.
600=붉은 용의 수요, 60=붉은 짐승 공산당의 수요, 6=거짓 선지자의 수이니 
우리는 (적마의 3세력)과 싸워서 사단을 이 땅에서 없이해야 완전한 왕국이 이루어진다.

오늘의 공산주의자들은 거짓으로 기독교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거짓 평화공존에 속아서는 안 된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인데 들어 쓰시고는 꺽어 버리실 대상이다. 막대기를 보고 겁내는 자는 어리석은 종들이다(사 10:5). 공산당(모압)은 망하는 것이 진리이다(멸공진리).

또 주전 445년경에 바벨론으로부터 가나안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민족의 성곽 건축을 방해하는 대적이 있었다(느 2:10, 4:1~8).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52일 만에 성곽 건축이 완공됐다. 모압이 방해했어도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약속된 가나안에 들어갔고, 암몬 사람 도비야가 방해해도 성곽은 완성됐다. 구약과 같이 오늘날의 공산주의자들이 진리를 방해하여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하신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한다.

암 2:1~3 모압에 불을 보내겠다 하셨고, 사 25:10절에 모압은 거름물 속의 초개와 같다고 하셨고, 렘 48장에서도 모압의 패망을 예언하셨으며, 계 2:12~ 버가모 교회를 발람의 교훈을 통해 책망하셨고, 사 37:36절에 북방 앗수르(모압)의 185,000명이 유다에 들어와 하룻밤에 송장이 될 것을 예언하셨다. 우리는 공산주의 잡족과 싸워야 5개월 환난에서 민족과 세계를 살릴 수 있다.


  
2. 유물론의 종말(모압의 종말):5~9

『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6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유물론은 우주의 근본을 물질로만 보는 견해인데, 사람도 하나의 고등 동물이요, 물질이기에 공산국가 건설에 걸리적거리는 방해꾼은 모두 숙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① 물질은 인류 역사와 우주의 근본이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② 물질의 풍성만이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따라서 경제문제는 사회의 기초이고 정치·종교·예술·법률 등의 모든 것은 경제의 터 위에 세워진 상층 구조물이다. 따라서 물질의 소유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③ 물질적 풍성함의 원동력은 물질적 생산력이요, 물질 생산력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프롤레타리아이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 생산력의 주인이 자본가에 의하여 착취 천대를 받고 있다.

⑤ 물질적 생산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로서이다.

이와 같은 허왕된 꿈은 용(사단)의 감화를 받은 결과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창 13:14), 예수님께서 각자의 일한 대로 누구에게든지 나누어 주실 것이다(단 4:17, 계 22:12). 모압(공산당)의 멸망은 기정 방침이다.

창 26: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하나님이 주신 복을 원수 마귀는 대적하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단은 끊임없이 참소·대적한다. 그러나 창 13:14~17절을 보니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다 주시기로 언약하셨다.


- 새일성가 60장 -
"뭉처라 용사들 멸공사상 이사상 세계통일 하리로다
진리가 없는 사상은 허수아비
진리로 뭉쳐진 용가사 승리하리
멸공의 사상을 잃지 말라 이 사상 권세로 받은자
이제부터 일어나 싸우리라
세계통일 꿈꾼 공산사상은 하루아침 멸망하리”
- 새일성가 75장 -
"증인권세 승리하리 위에서 오는역사
인간들이 못당하리
짐승 사상 망해 후회 막심하리로다.
헛꿈을 꾸던 원수들이라. 영광이라 동방의 영광
세계를 밝히는 동방의 영광
이 빛을 따라 오는자 살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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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6:1~14
제목:모압의 패망

모압은 약속이 없는 버림받은 민족인데, 진리의 대적자요 안식으로 가는 길의 방해자이다. 마귀의 역사이긴 하나 이것도 하나님의 경영 중에서 이루어지는 구원 노정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성도는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드리는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값없이 은혜를 받았으니 보답의 생활은 순종하는 것뿐이다. 이제 하나님의 경영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1. 다윗의 왕위가 굳게 설 것:1~5

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2 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3 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 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4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다윗의 왕국)을 세워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구약 때는 예수님이 신으로 계셨으니 이 땅에 나타나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 대행자로 다윗이 나타난 것이니 “다윗의 왕위”란 반드시 이 땅에 예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을 예언한 것이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첫째 아담으로 왕국을 세우실 경영이 아니시고 마지막 아담 예수님으로 왕국을 세우실 섭리이시다. 계 11:15절에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라고 예언하셨다. 사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서 세계를 통일할 것을 작정하셨다. 율법과 역사서와 예언서에서도 가르쳤다.

① 율법에서 가르침:민 24:17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여기서 “별”과 “홀”은 예수님이시다.

② 역사서에서 가르침:삼상 17:49 “다윗이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예수)을 이길 나라가 없다.

③ 예언서에서 가르침:겔 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사 9:7절에도 예수님이 한 아이로 오셔서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하셨다.


마 1:1~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되었는데 누구든지 예수님과 연합이 된 자는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의 가지다.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양자로 예수님 족보에 가입되었으니 이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을까! 감사할 뿐이로다.


2. 모압이 교만으로 마르게 됨:6~10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10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잠 16: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기록되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당한 자는 교만하게 되고 택한 자는 겸손하게 된다. 사울 왕이 교만하다가 버림을 당했으니 우리는 절대로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의 교만한 정권은 무신론 공산당 정권이요, 교만한 교권은 하나님의 경영을 모르고 불의의 세력과 손잡는 협상측 교회들이다. 사상적인 모압은 누구냐 하면 기록된 말씀을 무시하며 교만해져 사단이 그 안에 들어가 말씀과 정 반대로 말하게 되는 자를 말한다. 모압의 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교만해지면 영적으로 모압이 되는 것이다. 렘 48장에서도 모압의 심판을 예언했다.


3. 봉사와 기도가 무효:11~12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그것이 기도건 봉사이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한다. 사 66:2~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말씀에 떨지 않는다면 소나 양을 드려도 무효가 된다. 이유는 그들이 자기의 길을 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런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유혹의 영을 부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말씀에 떠는 자세로 봉사 기도하자!

21세기 종말에 말세의 교회들이 공산주의 궤휼에 미혹되어 종교적인 협상을 하면서 예배하니 하나님께서 가증한 예배라고 하셨다. 1938년도에 신사참배하면서 예배를 드렸던 것이나 1948년도부터 WCC(세계교회협의회)에 동참하면서 예배드리는 것이나 동일한 것이다.

마 24:15, 단 9:27절에 거룩한 강단에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을 예언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니 귀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아야 살 것이다.


4. 남은 자가 심히 적어짐:13~14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어니와  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기독교 협상운동은 모압의 종교와 같고 공산당의 궤휼주의는 모압의 정권과 같다. 거짓 선지 발람 같은 자들은 각성할 때이다. 물질만 따라가는 황금만능 시대, 교회가 돈이 힘이 되어서 궁궐같은 집을 지으면서도 여호와의 행하심은 관심치 않으니 어찌 모압과 다를까!(사 5:12). 모압의 사상이 내게 있으면 패망할 것이니 회개하고 돌아와서 다윗의 왕국 건설에 이 생명 다 바쳐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자!

렘 48:10 “여호와의 일(새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46~“모압이여 네게 화 있도다 그모스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 잡혀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영적 모압 사상은 바로 오늘날의 무신론 북방 사상이니 교회의 협상주의는 모압사상에 속는 것이다.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통하여 모세 총회를 대적했으나 멸망하고 말았다.

민 23:7 “발람이 노래지어 가로되 -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편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창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누가 유다를 범할 수 있으랴”

◈ 모압은 패망하고 유다는 승리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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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7:1~14
제목:인간 종말의 비극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시작과 끝이 명확히 기록되어 있다. 시작도 하나님께서 하셨고 끝을 맺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신다. 지금 우리는 종말을 살고 있는 자들이다. 이 시대를 성경을 통하지 않고서 바로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성경은 길이요 진리인 생명의 책이다. 본문은 인간 종말에 될 일들을 예언하셨다. 예언은 마지막 때에 우리를 살릴 하나님의 법이다.

  
1. 무너진 무더기가 됨:1~3

『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종교인이건 이방인이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비극은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라면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비극이 시작되는 곳은 어디서부터냐...? 바로 “다메섹”이라 하셨다.

이사야 7장에서 예언되었듯이 구약(보여줄 때)의
다메섹은 [중국]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요,  
유다는 [한국]이요,  
앗수르는 [소련]이다.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보여주셨다(사 46:10).

다메섹과 에브라임이 망할 징조가 바로 예수님 탄생인데(사 7:14), 시기는 재림 직전이다(사 7:16). 그러니 이 예언은 실질적으로 (구약 나라들의 역사가 아닌) 예수님 재림 때에 이뤄질 세계적인 역사이다. 인간 종말의 비극은 셈의 장막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앗수르(소련)가 내려오면서 유다(한국)의 원수인 다메섹(중국),에브라임(북한)의 체제는 무너질 것이다(다 같은 공산주의라도 서로 체제가 다름).

사 8:4절과 다니엘 7:8절~ 넷째 짐승이 열 개의 뿔(공산권 위성국가) 중에 세 뿔(몽고, 중국, 북한)을 뽑는다고 예언하심과 같다. 이미 공산국가는 예수님 십자가의 승리 앞에 멸망한 것이다. 요엘 2:10절에 여호와께서 북편 군대에게 명령을 발하시매 그들이 항오(行伍)를 어기지 않고 내려오되 겔 38:7절의 말씀처럼 소련이 대장이 되어 내려올 것이다(중동; 계 9:14, 단 11:41). 그러나 유다 땅(극동)에서 185,000명이 하룻밤에 시체가 될 것을 사 37:36절에 예언하셨다(단 11:44). 체제가 다른 13억 이상의 중국과 몽고, 북한이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의 계획과 무력 앞에 흡수·재편성될 것이요, 이 붉은 무리들의 성난 사자와 같이 내려옴으로 전쟁이 시작되어 3차 대전이 될 것이다. 비극은 아시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2. 남은 자가 적음(실과 2~3개, 4~5개):4~9

『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 살찐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오히려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아니할 것이며  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성경대로 종말이 올 것이니 북방이 아무리 강하여도 감람나무 같은 권세의 종 앞에서는 쓰러지고 만다. 구약 때에 감람나무 같은 다윗에게 블레셋 대장 골리앗이 쓰러졌듯이 오늘날 초강대국 소련이 남침해도 스룹바벨 앞에서 하룻밤에 송장이 된다. 계 7:2절에 해 돋는 데에서 다른 천사가 네 천사(강대국)에게 바람집을 잡으라고 명령을 한 것같이, 종말의 역사는 동방역사로 공산당을 멸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

●7절:“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이 때부터 동방에서 우상을 철폐하고 선지 국가로서 세계 민족을 살리는 신의 역사가 5개월간 있게 된다(사 52:, 슥 2:).

미 5:5~ 북방 앗수르가 우리 땅에 들어오면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쳐서 물리치게 된다고 예언했고, 사 49:21~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하셨으니 남은 자가 적어도 하나님께서 열심으로 역사하시니 넉넉히 이기게 된다. 기록된 대로 되는 것뿐이다!

  
3. 농작물이 없어짐:10~11

『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移種)하고  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

사 24:1~ 이하를 보면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하셨는데, 세상이 끝날 때이니 농사가 잘 되어도 소용이 없게 될 때이다.

사 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산림지대)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곡창지대)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과수원)은 목엽(木葉)을 떨어치는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하셨고,

사 19:5~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갈이 시들겠으며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이런 환난이 후 3년 반에 세계적으로 올 것이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예비처가 필요하다. 예언을 믿고 따라온 자만 보호하신다(계 12:6, 사 11:11~12, 33:20~24).

  
4. 주 앞에 겨와 티끌같이 됨:12~14

『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의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 

이 환난은 3차 대전의 시작인데 소련 군대가 움직일 때이다. 극동으로 내려오던 북방이 동방의 철장권세 역사 앞에서 전멸을 당하게 되므로 번민하게 된다(단 11:40~44). 이 때에 우리 나라에서 애국가와 새 일 성가를 부르며 멸공진리로 세계를 깨우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동방역사이다. 사 19:19~25절 같이 될 때이다.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북방세력을 예수님의 심판 권세의 인(印)을 받은 종들이 나아가 모세같이, 엘리야같이, 기드온같이 물리치고 진리로 승리하여 세계를 통일하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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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8:1~7
제목:강대국의 종말

하나님께서 세상에 강대국들을 두시는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심에 있어 강대국을 들어 당신 백성과 싸움을 붙이시되 이기는 자에게 왕권을 주실 목적이시다.

계 17:7절 이하에 일곱 머리 짐승이 예언되어 있다.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메대 파사 ⑤ 헬라 ⑥ 로마 ⑦ 소련. 구약 시대에 다섯 머리요
신약 시대에 두 머리이다. 이제 종말에 소련이 초강대국으로 나타난 것은 성경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멸망받을 백성은 강대국을 의지하나 도움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강대국의 거민들 중 구원 받을 만한 자들은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으로 오게 될 것을 가르쳤다.

  

1. 인간은 강대국을 의지함:1~3

『 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치는 소리나는 땅이여  2 갈대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경첩한 사자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도다  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

"구스 강 건너편"은 아프리카 흑인종 함의 장막인데(시 78:51) 성산에 기호가 설 때까지 독립적인 생활을 못하고 강대 국가의 도움만 받게 될 예언이다. 즉 이들이 강대국을 의지하고 살다가 강대국에게 먹히게 될 때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여기서의 강대국은 종말의 최강세력 북방 소련이니 창 9:25~의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노아가 실수로 옷을 벗었을 때 둘째 아들 함이 아버지의 흉을 보다가 형제들의 종의 종이 되리라는 예언이 새 시대 직전까지 이루어지는 것이다. 흑인종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식민통치를 골고루 받아보았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에게 시종을 들다가 끝이 나게 될 예언이다. 자본주의 세력의 이기적인 통치에 신물이 난 그들은 '평등'을 강조하며 '다같이 잘 살자'는 마르크스의 이론으로 세계를 다시 한번 미혹시킬 러시아 세력의 속임수에 넘어가 다시 한번 그들을 지지하고 나서게 될 것이다. 요엘 1:4 “팟종이(미국)가 남긴 것을 메뚜기(영국)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프랑스)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소련)이 먹었도다”하신 예언대로 세계는 움직이고 있다.

단 11:40~45절에는 마지막 때에 남방이 북방을 찌를 때 북방이 장마물같이 리비아 구스로 내려올 것이 예언됐으며, 리비아·구스 사람이 북방 왕의 시종이 될 것을 예언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예언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지긋지긋한 자본주의 국가의 식민지 생활로부터 풀려난 아프리카 국가들은 현재 상당 수(數)가 공산당의 사회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아프리카의 사상적, 정치적, 경제적 상태는 마지막 북방 왕의 궤휼에 속아넘어가기에 딱 좋은 상태인 것이다.


  
2. 아프리카는 짐승에게 먹힘:4~6

『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종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 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 산의 독수리들에게와 땅의 들짐승들에게 끼쳐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과하하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과동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나님의 작정은 함의 장막을 소련에게 붙일 때에 세상 끝이 온다는 것이다. 3차 대전은 유브라데 강에서 일어나는데 이 때 사람 삼분의 일이 사망한다. 이것이 중동전쟁이다. 이 전쟁 후에는 계시록 13장같이 ‘후 3년 반’ 대환난이 시작되어 짐승이 통치하다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완전히 망하게 된다. 지금까지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취가 되었고, 앞으로도 말씀대로 성취될 것이니 고로 성도의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3. 강대국에서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으로 오게 됨:7

『 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산에 이르리라 』

이와 같이 구스가 망할 때 아프리카를 먹던 강대국들도 다 망하여서 결국은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에 들어오는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북방에는 많은 양 떼들이 있는데 철의 장막 속의 양 떼들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종들이 세계를 돌아 북진할 때(새일성가 14:5~6절), 알곡들이 예물을 가지고 감사하며 시온산으로 종족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이다.

사 19:19~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24~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스룹바벨 중앙제단을 통하여 세계 민족 중에 흩어져 있는 알곡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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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19:1~25 
제목:주 재림 시(時)의 사회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 북방이 움직일 때는 주 재림 시(時)라는 것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초림 예수에 대한 예언도 있고 재림 예수에 대한 예언도 있다. 이미 초림에 대한 예언은 성취가 되었으니 이것을 기록한 책이 4복음서와 편지서이다. 성도들은 이 신약 책을 읽고 중생을 받게 되었다. 세계 만방에 십자가의 도를 증거하고 이제는 주 재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재림에 대한 본문을 자세히 읽어서 복 있는 자가 되자!


1. 악화된 사회가 됨:1~4

 
『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3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그의 파하신 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주 재림 시는 악마의 세력이 득세할 때이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세력을 높이 들어서 누가 진실로 예언서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지키는가를 시험하실 때이다.

합 1:2~4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12~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하셨고,

마 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하셨다.

예언대로 아시아 
셈의 장막에서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싸우고 있다. 소련에서 일어난 붉은 혁명의 불길이 중국과 중공, 한국과 북한, 윌맹과 월남의 비극 등… 수많은 민족 골육상쟁을 빚어내었다. 이렇게 각 나라와 민족이 사상문제로 싸우게 된 것이 계시록 8장에 기록된 재난의 시작인 것이다.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 아시아에서 이루어졌다(1917년~1950년까지). 땅 3분의 1이 악의 세력이 되었다. 붉은 용의 감화를 받은 공산당들이 강하고 잔인하게 일어났고, 남방 애굽사상인 자본주의는 물질문명에만 도취가 되어 정신이 쇠약해지고 있다. 종교인들도 세속에 물들어 물량주의를 따라가고 있으니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여지게 된다. 현실 교인들이 앞으로 될 일을 몰라 신접한 자·요술객에게 묻고, 마음이 답답하니 예언 기도나 환상이나 꿈에 도취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실을 보고도 묵과하는 목자들은 모두 발람 같은 자들이다(민 22:, 신 13:1~5, 렘 23:25~32).

사 8: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하셨는데도 여호와의 책인 예언서는 읽지도 듣지도 지키지도 않으면서 점쟁이에게나 물으러 다닌다면 종말에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없다(사 34:16, 계 1:3, 22:6, 18~19).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다면서 예수님이 주신 다림줄을 잡지 않으면 용서 없이 심판을 받게 된다(암 7:7). 이런 자들은 후 3년 반에 들어가서 잔인한 군주인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여 1,000년간 옥에 갔다가 백보좌 심판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 인자가 다시 올 때는 사회상황과 심판방법이 노아의 때와 같다(벧전 3:20, 마 24:37).

  

2. 경제가 어려운 사회가 됨:5~10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reesd=갈대)과 갈(flags=붓꽃)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무릇 나일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백목을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애굽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군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계시록 6장을 보면 4대 병마가 나오는데 백마의 2차 승리를 위하여 붉은 말이 북방에서 1917년 10월 17일에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땅 3분의 1을 점령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점령치 못하도록 검은 말을 들어 쓰시는데, 이 때에 극동 아시아에는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가 되는 경제적 시련이 왔다. 그러나 감람유·포도주 역사인 1974년 9월 24일 순의 제단이 세워지고부터는 성경대로 경제혼란(보릿고개)은 없어졌다.

사 37:30~32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2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3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 8:7절같이 북방 앗수르가 유다(한국)의 목에 찰 것이나 소련이 망할 징조(사 37:30)로 히스기야 14년(1975년)에 3년 풍년이 임할 터이니 이를  보고 믿으라는 것이다. 동방역사를 믿으려면 예언서를 믿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승리했다(골 2:15). 세계는 굶주림이 있어도 우리 나라에는 물과 양식이 공급된다. 택함 받은 선지 국가의 사명 때문이다.

애굽 땅 중앙제단이 1975년 5월 15일에 승리의 기호를 세우므로 이 나라에는 축복이 오게 됐다. 이 나라가 스가랴 2장같이 성곽 없는 촌락 같았으나 이제 약속대로 불성곽으로 지키시니, 우리에겐 스가랴 12장 같은 신으로 되는 역사만 남아 있다. 아프리카의 재앙 받을 민족에겐 경제혼란이 오지만 축복의 민족에게는 재앙이 없다.

사 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하나님께서는 택한 종, 택한 민족을 사랑하신다. 슥 2:1~5절에 “스룹바벨” 소년이 예루살렘(한국)을 척량할 때(1975. 8. 15)부터는 유다(한국)에 불성곽의 보호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3. 미혹된 사회가 옴:11~18

『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모략은 우준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고할 것이니라  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지파들의 모퉁이 돌이어늘 애굽으로 그릇가게 하였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사특한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으로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16 그 날에 애굽인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흔드시는 손이 그 위에 흔들림을 인하여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모략을 인함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1948년 창설된 세계교회협의회는 종교적으로 미혹하는 단체이고, 1958년 3월부터「평화공존, 핵무기 제한, 핵실험 금지」등을 들고 나온 후르시초프의 궤휼주의 정권은 정치적으로 미혹하는 단체이다. 이것이 모두 일곱째 머리 소련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즉 (스탈린과는 달리) 자본주의 체제를 반대하지 않고 그대로 세워 놓으면서도 사상을 빼앗는 궤휼주의다.

계시록과 예언서는 이것을 가르쳐 주었다.

성경대로(사 19:18) 유엔(U.N.)에는 거부권을 행사하는 다섯 개의 나라가 있다.

① 미국 ② 영국 ③ 프랑스 ④ 소련 ⑤ 자유중국이었는데, 1950년 5월에 중국의 장개석 총통이 모택동에게 축출되므로 4개국이 됐다가 1971년 10월에 중공이 유엔에 재가입함으로써 다시 다섯 나라가 되었다. 이 5개국은 미혹된 나라들이다. 그 중 하나는 전 세계를 미혹시킬 장망성 소련이다.

●17절:유다는 이 5대 강국을 두렵게 할 선지 국가(한국)인데, 이제 소문이 날 때가 가까왔다. 우리 나라의 소문은 과학도 아니고 철학도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여호와의 심판 역사 곧 새 일의 역사다. 누구든지 이 소문을 들으면 떨게 되니 바로 공산당이 송장이 되는 철장권세의 소문이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동방 유다 한국은 전 세계의 유일한 선지 국가로 모든 예언을 성취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


4. 성도를 압박하는 사회:19~20

『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

구원은 제단을 통하여 얻게 된다. 예표의 제단은 1964년 9월 24일에 세운 제단인데 그 때는 4대 강국 때이고, 본문은 5대 강국 때이니, 본문의 제단은 1974년 9·24일에 학개서로 시작한 순의 제단이다. 구약 때는 개인 제단(아벨, 노아, 아브라함)에서 민족 제단(모세 광야 교회, 솔로몬 제단, 스룹바벨 제단)으로, 신약 시대에는 세계적 이스라엘 영혼 구원의 제단(예수 피로 산 제단)에서 마지막 환난 때에 육체까지 구원 얻게 하는 여호와의 애굽 땅 중앙제단(촛대 교회)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이 애굽 땅 중앙제단이 바로 순의 제단이다(슥 4:1~ 순금등대·머릿돌·다림줄을 베푸는 제단).

  

5. 여호와께서 개혁하심:21~25 

『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애굽 땅 중앙제단의 역사로 세계 중에 흩어져 있는 알곡이 영·육의 구원을 얻게 된다. 피로 사신 은혜 교회에서는 고후 5:1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신 말씀처럼 영혼구원·중생이 목적이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쓰러졌다. 그러나 재림 때에는 중앙제단에서 새 일 교훈(사 42:9~25)으로 육체를 신창조시킨다(믿는 성도 안에도 존재하는 패역을 제하고 원죄를 말끔히 뽑아내어 새 시대의 거룩한 씨가 되게 하는 것을 하나님의 동방역사, 초막절역사, 새일의 역사라 한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沈沒)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이와같이 신창조를 받을 자는 사 42:9~ 새 일을 고할 때 귀담아 듣고 끝까지 순종하여 1260일 다시 예언하는 단체 곧 철장권세 받은 단체이다.

하나님께서만 영광을 받으시는 성도의 나라! 곧 지상에서 영·육 간의 온전한 축복을 받게 된다는 약속(창 1:28절)이 성취되면 (천 년 후) 영원 무궁세계로 가서 하나님과 동거동락(同居同樂)하게 된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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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20:1~6
제목:하나님의 종이 예표가 됨

이사야는 주 재림 때 들림 받을 종들을 위하여 예표의 종으로 나타났다. 이사야는 19:19절 애굽 땅 중앙제단의 종으로 보여 주셨다. 누구든지 들림 받을 종들은 이사야같이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본문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어떻게 쓰시느냐에 대해서 예언하셨다.



1. 벗은 몸 벗은 발로 행하게 함:1~2

『앗수르 왕 사르곤이 군대 장관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  2 곧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일러 가라사대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니라』

유다 나라에 북방환난이 임박할 때에 선지자는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3년간 행하라는 명령이시다. 이것은 유다인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믿지 않고 강대국가인 애굽을 의지하기 때문에 ‘앞으로 너희들이 믿던 애굽이 이사야같이 벗은 몸으로 끌려갈 것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시고자 예언함이다. 종말에도 하나님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새 일의 교훈은 무시하고 강대 국가만 의지하고 있다가 구약같이 멸망할 것이다. 종말에 구원 얻는 역사는 오직 여호와의 제단인 애굽 땅 중앙제단의 역사이다(사 19:19).

1974. 9. 24일에 지대 놓고 시작한 중앙제단은 모든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졌고 1975년부터는 3년간 수치를 당하였다. 예언대로 성취된 것이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모략적인 역사이다. 마치 다윗을 기름 부어 숨겨두었다가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죽임같이 오늘 세계를 두렵게 하는 공산당이 일어났으나 세계 교회가 이를 막을 길이 없어서 협상주의 미혹의 노선을 따라가고 있는데, 원수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내려올 때에 스룹바벨의 머릿돌로 태산같은 원수는 평지가 되고 촛대 교회는 승리한다(슥 4:7). 종은 무조건 순종만 해야 한다. 소금가마를 물에 넣으라 해도 “예’하고 넣을 수 있는 종이 참 종이다. 소금이 녹으면 내 소금인가? 주인의 소금이다! 종은 주인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종이니 명령대로 하였다. 우리도 이사야같이 순종해야 한다. 삼상 15:22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 말씀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이제도 성경대로 이루시기 위하여 대언 기도하신다. 순종에는 두 가지가 있다.

① 믿음의 순종롬 1:5 바울은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했고, 고후 10:5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니” 했다. 순종은 인간 지식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이 성경을 믿는다 하면서 자기 생각을 중심에 놓으면 말씀에 의심이 나게 된다. 무디 선생은 “사람이 자기 아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희생하는 것이 신앙이다” 라고 말했다. 신앙은 세상에 속한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염분이 많은 사해 바다에서는 자기 힘을 쓰지 않아야 몸이 물위에 뜨게 된다. 환자는 몽혼주사를 맞고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살 수 있다. 이와같이 우리 신앙인도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자기를 부인해야 살 수 있다.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케 해야 하고(고전 9:27), 성령의 인도만 따라가야 승리한다. 예수님도 사도들도 말씀에만 순종함으로써 승리를 얻었으니 우리 동방역사 사명자들도 예언서 앞에 무조건적으로 순종할 때 승리할 것이요, 일점이라도 가감할 때엔 재앙으로 떨어질 것이다.

마귀는 왕국 건설을 방해하는 것이 자기의 사명이니 에덴에서부터 5개월 환난까지 밤낮 참소하게 된다. 신앙적 순복은 어려울 것 같지만 실상은 쉬운 것이다. 이유는 그것이 사람의 살 길이기 때문이다. 살고자 하는 본능을 발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쟎는가! 독수리가 공중에 떴을 때 암탉은 그 병아리를 모아들인다. 병아리는 순복하여 모여든다. 이렇게 순복할 때 독수리가 내려와 어미 닭을 해칠지라도 병아리는 산다. 신앙도 이와 같다. 그러니 종말을 사는 우리는 환난 날에 재앙을 받지 않고 도리어 원수의 세력을 이기고 나가는 여호와의 9·24 제단에 순복하여 모여들 때 마귀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② 행함의 복종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약 2:26). 성신의 인도를 따르지 않는 자는 불순종하는 자이다. 세상 줄을 끊어버려야 신앙에 장성이 있다.



2. 예표로 삼으심: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종 이사야가 3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여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예표와 기적이 되게 되었느니라』

여기서 종에게 있는 3년 수치는 전 삼년 기간이다. 누구든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애굽만을 의지할 때 수치를 당하게 된다. 단 1:5 다니엘 세 친구도 3년 기도로 승리했고, 왕상 17~18장의 엘리야도 3년간 과부 집에서 기도한 후 승리했고, 창 15:9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위하여 3년 된 소로 제물을 드리고 축복 받았다. 전 3년은 수치 기간이요, 5개월은 순식간에 민족이 나올 때이다. 눅 13:7∼ “...내가 3년을 와서 이 무화과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예수님도 3년간은 열매가 없었으나 3년 후에는 많은 열매를 얻었듯이, 오메가 역사 때도 ‘전 3년’간은 열매는커녕 수치만 당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사 66:6, 계 9:1-12, 11:1-12절같이 첫째 화인 5개월 심판(성전·강단 심판) 때가 되면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올 것을 예언하셨다. 1975년부터 중앙제단은 ‘전 3년’ 때문에 수치를 당하게 되었으나 앗수르(소련)가 내려올 때에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제단이 된다. 애굽 땅 중앙제단은 알곡을 모집하며 고쳐주는 제단이다.



3. 예표대로 됨:4~6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에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5 그들이 그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을 인하여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6 그 날에 이 해변 거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멸망할 교인은 세상(애굽)을 바라보지만 환난 날에 구원받을 교인은 여호와의 제단에 들어와서 영·육 간에 구원을 얻게 된다. 사 19장을 깨달으면 20장같이 수치와 고난을 당하는 단체가 되며, 29장같이 슬픈 아리엘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을 통하여 재림 주님을 영접할 자격을 얻게 될 것이요, 환난과 재앙이 온다 해도 아무런 두려움이 없는 변화성도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도 이 길을 가셨으니 성경대로 좁은 길을 걸어서
순교자의 원한을 풀어주는 말세 종의 사명을 다하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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