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7:~8:


성 경 : 스가랴 7장
제 목 : 진노를 받는 원인


“하늘 본부 교회에 계시는 하나님은 벽옥(푸른 )과 홍보석(붉은 )같이 영원히 계셔서 지상 교회를 다스리시는데 벽옥은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시요 홍보석은 진노 심판의 하나님이시다”라고 계시록 4장에 보여주셨다. 이 날까지 은혜를 베푸셨으나 종말에는 쭉정이에게는 진노하시고 알곡에게는 슥6장 같이 승리와 평화를 주신다는 예언이 스가랴서이다.

우리는 지금 진노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은혜로 세워진 교회에게 다시 예언하시는 목적은 진노를 내릴 때 진노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과거에도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진노가 있었는데 양심 시대에는 노아가 만든 방주에 들어가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 홍수에 죽어 진노를 받았으며(벧전3:20~), 율법 시대에는 율법 말씀에서 탈선하여 우상을 섬기면 북방 원수를 보내어 진노하셨다(사10:5~12 렘39:1~10).

은혜 시대의 진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자에게 진노 심판이 내리게 되는데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예수를 불신하면 독사의 자식이 되었다(마태3:7~, 12:34, 24:13~39).

“... 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1:11~1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3:16~)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서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한3:18~).

예수께서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하셨다.  (마태 12:30~)

은혜 시대에는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으니 예수님이 기준이신데 예수님을 반대하고야 진노를 피할 수 없다.

환란 시대에는 피로 산 은혜의 교회가 진노를 받는 원인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시는데 이것이 환란 시대에 성취될 예언서이다.

  
1. 말씀을 청종치 않는 자의 금식과 애통을 받지 아니함: 1~7

『 1 다리오왕 4년 9월 곧 기슬래월 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 종자(從者)를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여러 해 동안에 행한 대로 5월 간에 울며 재계(齋戒)하리이까 하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70년 동안 5월과 7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의 먹으며 마심이 전혀 자기를 위하여 먹으며 자기를 위하여 마심이 아니냐 7 여호와가 이전 선지자로 외친 말을 너희가 청종 할 것이 아니냐 그 때에는 예루살렘과 사면 읍에 백성이 거하여 형통하였고 남방과 평원에도 사람이 거하였었느니라 』

유다 사람들이 선지자의 외침을 듣지 않다가 북방 바벨론에게 70년간 포로생활을 하고스룹바벨 총독의 인도로 귀국하여서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열심히 공사를 하는 중인데 벧엘 사람들이 찾아 와서 하는 말이 언제까지 금식을 해야 되느냐? 물을 때에 여호와의 대답이 너희의 금식이 나를 위함이 아니고 전혀 너희를 위함이니 그 금식이 오히려 진노를 받는 금식이 된다고 하셨다. 때는 성전 건축할 때인데 성전은 건축하지 않고 금식만 하니 때를 모르는 자들이다.

인간 종말에 말세 교회가 할 일이 무엇인가? 예언서를 청종할 것인가 아니면 벧엘 사람같이 금식하다가 진노를 받을 것인가! 마땅히 선지자의 예언을 듣고 재림의 주를 영접할 촛대 교회를 건축해야 할 터인데, 예언은 무시하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금식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진노를 받는 금식이라는 것이다.

언제나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재앙을 받는다. 그러므로 선지자의 말을 모르면 금식도 애통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에게 부족과 허물이 많아도 당신의 말씀대로 될 줄 믿고 청종하면 구원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예언의 말씀은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금식, 애통한다면 진노를 내리겠다는 것이다.

사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하셨다. 지금 기독교회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종말관을 알고 있으며 또 믿고 있는가? 아니면 모르면서도 아는 척 하고 있는 것인가..?  

환란 시대는 환란을 피하기 위해서 세우신 법이 있으니 학개 2:6~23절까지를 보면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요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성전에 충만케 하리라”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를 놓고 오늘부터 복을 주시리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하셨다.

종말의 법은 9월 24일에 시작한 성전이 법으로 쓰인다는 것이다. 이 성전은 촛대 교회요, 순금 등대요, 예언서 전체를 밝히는 애굽 땅 중앙 제단이다(사19:19). 이 교회가 바로 계시록12:1~ 큰 이적을 이루는 해(예언서)를 입은 여자 교회인데 철장을 든 아들  144,000명을 배출시킬 마지막 촛대 교회이다.

신앙은 참된 신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인데, 참된 종교라면 신앙의 대상자가 완전한 신(神)이여야 한다. 완전한 신은 유일신 여호와의 신뿐이다(사45:5~,출3:14~). 만일 불완전한 것을 열심히 믿는다면 그 열심은 멸망할 열심이다.

로마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은혜로 예수님이 오셨는데도 모세의 율법뿐이라고... 율법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말한 교만한 유대 교회가 때를 몰라 진노를 받아 그만 “독사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 이와  같이 지금도 환란 시대에 역사할 촛대 교회가 1974년 9월 24일에 세워졌는데도 말씀은 듣지 않고 금식, 애통만 한다면 진노를 받는다는 것이 본문의 예언이다.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세운 제단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역사인데 벧엘 사람이 4년 9월에 와서 자기들의 금식이 최고인 줄 알고 물어 볼 때 하나님은 진노를 받는 금식이라고 심판을 내렸다. 오늘의 벧엘 사람은 누구인가? 혹시 나는 영적으로 벧엘 사람이 아닌가..?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 9월 24일의 제단 역사를 모르면 벧엘 사람과 동일하다. 종말에는 미혹해 보는 흑암이 세계를 덮었으니(계9:1~3) 이 흑암을 물리치는 역사는 촛대 교회 역사뿐이다.

그런데 지금 교회들은 슥4:1~ 의 순금 등대 교회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면서 오히려 가르쳐주면 이단시하며 자기가 옳다고 금식 애통만 하니 그 금식은 진노를 받는 금식이라는 것이다.

벧후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하셨다.

계9:1~5절까지에 검은 연기 속에서 황충떼가 나오는 5개월 환란 때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만 역사한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인의 권세를 보면... 계시록 11:5~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원수를 소멸한다고 했다. 불은 렘5:14~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고 하신 말씀권세의 불이다. 종말에 학개 스가랴서를 모르는 신앙은 진노를 받는다는 것이다.

선지서의 남은 역사는 초막절의 역사이니 이미 기독교는 유월절 오순절의 역사가 이루어져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었고, 지금도 영접하는 자는 구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종말에는 책에 기록된 대로 큰 환란에서 초막절 보호를 받아야만 영육간에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법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3대 절기(출23:,레23:)의 역사인데 그 누가 반대할 것인가?

유대교회가 구약 때는 정통이었으나 유월절 오순절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대 할 때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이단이 되듯, 지금 말세의 피로 사신 교회가 초막절(슥14:16)을 반대한다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이것이 뭐 그리 어려운 논리인가? 이것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란 말인가?

심판은 반드시 있다. 그리고 심판주의 사명은 메시아의 사명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 마음 또한 다른 것이다.  죄인 부르시는 은혜 시대 예수를 다시 오실 예수님으로 착각하고 있으면 아니 될 때이다.

다음 심판의 예언을 보라! 더 이상 불법자의 친구가 아니시다!


『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
 - 암 7:8~9 -

 예수님의 부탁은 두 가지인데  

① 사도들에게는 성령을 받고 나아가 나의 증인이 되어 달라는 것이고(행1:8~),  
② 구름 타고 속히 오실 때는 이 책의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켜달라는 것이다(계1:3, 10:7~11, 22:18~19).

성경 역사 안에서 말씀만 청종한 자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신 대로 자기를 부인한 자들이었다는 점이다.


▶ 말씀만 청종한 신앙인들

① 노아 : 창6:13~22 세상 영화 다 버리고 오직 방주 건축에만 전 생애를 바쳤다.
② 아브라함 : 창12:4~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갔고...
③ 엘리야 : 왕상17:~ 왕하2: 회리바람 타고 승천함.
④ 다윗왕 : 삼하12:1~14 말씀 앞에 굴복하여 승리한 왕이다.
⑤ 베드로 : 행1: 2: 예수님 부탁에 순종하여 성령강림의 첫 번째 종이 되어 세계 영적 이스라엘을 일으킴
⑥ 바울 : 행 26:9~29 이방인을 위한 책임자로서 십자가만 자랑하다가 로마에서 순교 당함(갈 6:14).
⑦ 사도 요한 : 요한19:25~ 주님 십자가 질 때 남자로는 혼자서 십자가를 우러러 본 제자이다.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란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쓰라린 고통을 참고 자기를 생각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위해서 일생을 바쳤다.  

성경대로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고전 15:3) 사도들은 순교의 생활로 순종했으니 이제 우리 신앙의 동생들도 앞으로 마땅히 될 일인 학개 스가랴서로  출발하는 동방 역사에 순종하는 길만이 승리의 길이다.

기독교가 종말에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을 반대하면 다음 말씀에 걸리게 된다. 슥14:12~“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무서운 재앙에 죽는다.

우리는 때를 알고 주인의 뜻에 합당하게 일해야 할 것이다.
① 은혜를 받는 때가 있고  
② 예언의 말씀을 배울 때가 있고
③ 환란의 때가 있고  
④ 금식을 할 때가 있고  
⑤ 원수를 이길 때가 있고  
⑥  들림 받을 때가 있고  
⑦ 지상 강림할 때가 있고  
⑧ 새 시대 들어갈 때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무엇을 할 때인가?
금식을 할 때인가? 아니면 예언을 청종할 때인가?
본문 슥 7:7 “여호와가 이전 선지자로 외친 말을 너희가 청종할 것이 아니냐” 하셨다.
이제 우리에게 예언서를 청종해야 할 때가 왔으니 열심히 배우고 읽어서 큰 환란 날에 배운 말씀대로 부르짖고 금식하여 해산의 수고를 하면 기록된 대로 원수는 쓰러지고 우리는 승리한다.

♣ 율법시대 종말에 은혜를 베풀러 오신 예수께 도전하는 유대인들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을 살펴보자!

마 9: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 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니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바리새인의 금식은 맹목적인 습관적 금식이었다. 예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은 신랑이 혼인집에 있는 때에 금식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신랑으로 오신 예수 앞에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복음을 들을 터이지 금식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이시다. 그래서 금식을 자랑삼아 뽐내던 바리새 교인들은 예수를 영접하지 못했고, 금식은 안 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던 제자들은 축복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도 금식이 최고인가? 아니면 말씀이 최고인가? 분별하시기 바란다.

그러나 신랑 예수께서 죽으시고 승천하셨을 때는 제자들도 10일 간 금식하여 보혜사 성령을 받았으니 만사에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 또 생베와 낡은 옷은 붙일 수가 없다고 하셨으니 율법은 옛 언약인 낡은 옷이란 뜻이요, 생베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새 언약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것이다. 율법의 틀로 예수의 천국복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율법에서 벗어나서 새 언약을 믿어야 된다는 것이다. 생베와 낡은 옷을 붙이면 낡은 옷이 헤어짐이 심하다는 것은 율법주의자가 예수님께 걸려서 넘어진다는 뜻이다. 마 11:6 “누구든지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고 하셨다. 미리 말씀을 하셨는데도 유대 교회가 깨닫지를 못해, 믿으면 복받을 그리스도를 정죄하여 십자가에 죽였으니 이런 원통하고 억울하고 어리석은 일이 어디에 있는가?

빌라도가 나는 예수께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노라 하니 유대 바리새인들이 이 죄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과연 예수님을 죽인 죄가 유대인의 자손에게 돌아 와서 독일 히틀러 정치 때 유대인 600만이 학살당하는 대참극이 발생했다.

금식과 애통을 자랑하고 그것만이 최고라고 주장하던 바리새인들은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했듯이, 인간 종말에도 예언을 청종치 않고 금식과 애통만 일삼는다면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심은 율법과 은혜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율법 밑에 있으면 저주요, 은혜 밑에 있으면 축복이라는 것이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셨다. 
갈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완전하듯이 신랑 되신 예수님이 새 포도주로 오셨는데도 따르지 않고 낡은 부대인 율법으로 금식만 하면 되겠느냐고 책망하신 말씀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제단과 예언의 말씀이 나타났는데도 이것을 모르고 초림의 역사인 금식과 애통만을 주장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미 학개서대로 순금 등대가 세워졌는데도 이것을 모른다면 “흑암”이 덮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종말에도 새 일의 교훈인 새 일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된다는 것이다. 율법에서 한 걸음 장성해야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올 수 있으며, 또한 은혜의 보좌에서 한 걸음 장성해야 새 일의 포도주를 먹는 새 부대가 될 수 있다. 새 일의 포도주는 은혜의 낡은 부대에 넣으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도 버리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사 42:18~ 은혜의 종을 소경이라 함은 율법과 은혜는 분별하면서 은혜와 환란은 분별치 못함을 책망하신 것이다. 새 일을 반대하는 은혜 시대 종들을 “소경”이라고 하나님께서 미리 질러 예언하셨다.

하나님의 일에는 때가 있음을 보았다. 지금은 환란을 앞에 놓고 있는 때이니 성경에 예언한 대로 새길 것을 새기는 때요(슥3:9,  사25:6~8), 환란이 올 때는 금식과 애통을 해야하며, 그 후에는 원수를 이기고 초막절을 지켜서 세계적으로 다시 예언해야 하며, 원수의 손에 3일 반 쓰러졌다가 생기를 받고 일어나서 구름을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내려 와서 짐승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이 순서이다.

욜 1:6~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 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이 예언대로 북방에서 무신론 공산주의가 일어나서 포도나무 같은 교회를 멸절시킨 것이 역사를 통해 현실화 되었다.

욜 2: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낀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 같은 것이 자고 이래(自古以來)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욜 2: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이 때 우리는 :12~ 같이 금식 애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수증 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前軍)은 동해로 그 후군(後軍)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이 예언같이 우리에게 환란이 임할 때에 우리는 본문대로 따라가야 할 것이니 이미 일차 승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택함 받은 베드로 단체도 요엘서대로 여섯째 머리 로마의 압박에서 굴복치 않고 다락방에  모여서 10일 간 울부짖으므로 오순절에 성령 강림을 받아서 세계 만방에 복음을 증거했다(행2:1~).

기독교는 두 번 승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계시록6:1~ 흰 말 탄 자가 이기고 또  이기리라고 예언하셨다) 10일간 두 번 울고 승리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를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할 사도들도 여섯째 짐승 로마와 싸울 때 금식과 애통으로 10일간 부르짖으므로 승리를 했듯이, 이제 두 번째 승리를 할 때가 왔으니 우리는 일곱째 머리 소련과 싸울 때에 일차 승리 때와 같이 전 3년에 배운 말씀대로 환란이 들어오면 다락방에 모여서 10일간 금식과 애통으로 부르짖으므로 철장권세를 받게 된다.

그래서 우리 나라는 선지 국가가 되며 세계로 초대를 받아 말세 복음이 세계 이스라엘에게 5개월간 “다시 예언”되며 이후 증거하던 종들은 들림을 받게 된다.

사도들도 예수님께 3년간 배운 천국 복음으로 무장하여 예수님 신랑을 빼앗길 때에 다락방에서 부르짖었다. 우리도 전 3년에 밝아진 말씀으로 무장하여 시련기를 지나서 환란이 올 때에 다락방에 모여서 작은 무리가 금식으로 부르짖어서 원수를 이기되, 하룻밤에 북방 군대가 185,000명이 송장이 되는 역사(사37:36)를 이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러므로 신앙 생활이란 기록된 예언대로 믿는 것이 정통적인 것이다
유대 교회가 예언서를 손에 들고 있으면서 내용을 몰라서 예수님을 죽였다. 지금도 말세 교회들이 예언서를 손에 들고 있으면서 깨닫지를 못해서 재림 때에 이루어질 새 일의 교훈을 덮어놓고 이단시하는 것이다. 이는 경솔한 일이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교만한  행위이다 (사43:19). 앞으로 되어질 말씀도 모르면서 열심히 주를 위해 금식한다는 것은 불쌍하게도 그 목적이 하나님을 위한 금식이 아니요, 순전히 자기를 위하여 하는 금식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무지(無知)가 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문에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함이냐 전혀 자기를 위함이 아니냐” 하시며 책망을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환란이 오기 전에 예언서를 자세히 배우고 환란이 일어나면 배운 예언대로 이루어 달라고 금식으로 기도해야 할 것을 요엘서 2장을 통해 배운 것이다.

두 번 울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데

① 오순절에는 사도들이 10일간 울때에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 주셨고,
② 초막절에는 순의 종들이 10일간 울때에 남종과 여종에게 철장권세의 성령이 임하게 된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애통의 종교이다.


『 애통(哀痛)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 마 5:5, 눅 6:21 -

▶ 말씀을 불순종한 자들

① 아담 : 창 3:1~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창 2:17~에 말씀하셨는데도 말씀을 무시하고 뱀에게 속아 선악과를 따먹고 죽었다. 종말에도 예언을 가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② 사울왕 : 삼상 15:1~9, 22~23에 원수 아말렉을 치고 오라고 보냈는데 나쁜 양은 죽이고 좋은 양은 살려서 끌고 왔다. 사무엘이 나타나서 책망했으나 회개하지 못하고 저주를 받아 자살했다.

③ 아나니아 삽비라 : 행 5:1~ 재산을 하나님께 바친 후에 아까워서 절반을 감췄다가 죽었다. 지금도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인 줄 알고 도적질하는 자는 심판의 대상자이다.

④ 요하난 : 렘41: 42: 43:에 애굽에 가면 죽는다고 예레미야가 예언을 했음에도 듣지 않고 애굽에 가서 죽었다.

⑤ 유대 교회 바리새인 : 행 13:27절에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함으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했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했다. 지금 기독교는 모든 예언서를 알아야 하며 특히 학개서, 스가랴서부터 알아야 순의 역사를 순종하여 순금 등대 역사에 동참할 수 있다.

⑥ 협상주의(K.N.C.C.) : 계17:3∼“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14∼어린양이 저희와 싸워 이기실 터이요”라고 하셨는데도 W.C.C를 따라가는 K.N.C.C가 심판의 대상이다.

⑦ 대표종의 개인 부활을 믿는 자들 : 슥 3:8에 여호수아는 예표라고 하셨는데도 100개 교회가 순의 역사는 부인하고 내밀교리로 부활을 믿다가 육체가 심판 받는다.

  
2. 선지자의 말을 빙자하여 전하는 말을 받지 아니하면 큰 노를 받음 :8∼14

『 8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미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여 피차에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남을 해하려 하여 심중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11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신으로 이전 선지자를 빙자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가 나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나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고 14 회리바람으로 그들을 그 알지 못하던 모든 열국에 혜치리라 한 후로 이 땅이 황무하여 왕래하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으로 황무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언제나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백성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보낸 선지자를 알지 못하고 학대하고 멸시하여 좇아내고 죽였으며 선지자의 말을 속담으로 들었다(겔12:22). 모든 선지자는 일명 예외 없이 자기 백성에게 쫓겨났던 것이 구약의 선지 시대였다.

백성들이 이러하므로 하나님께서는 북방 막대기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다. 마지막으로 유다도 심판하여 바벨론에게 70년을 붙였다가 70년이 될 때에 회복을 시켜서 스룹바벨 총독에게 성전 공사를 맡겨서 성전을 건축하는데 에스라 4장같이 동족의 방해로 성전이 16년 간 중단되었다가 다리오 왕 때에 학개스가랴 선지자에게 다시 성전을 복구하도록 역사하시는데 백성들이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금식과 애통만 하고 있으니 축복을 받을 금식이 아니라 큰 진노를 받는 금식이라는 것이다.

구약 유다 나라에 마지막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기를 공의와 진리를 찾는 자가 한 사람만 있으면 이 성 예루살렘을 용서하겠다고 외쳤으나 그 한 사람이 없어서 북방에게 망하고 말았다(렘5:1~). 이러한 유다가 이제 회복을 얻어 성전을 건축하는 귀한 시기를 맞이하였는데도  하나님이 찾아주신 민족의 회복이 무얼 의미한다는 것도 모르고 자기들의 개인적인 생활고와 고통 때문에 금식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너무나도 거리가 먼 자세였던 것이다.

기독교 종말에도 계 10:7~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다. 계10:10~11절에도  “작은 책 계시록을 꿀 같이 먹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셨다.

종말에는 여호와의 책대로 끝을 맺을 것이니 진노를 받는 어리석은 생활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복있는 자이다.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하셨으니 누구든지 여호와의 책을 모르고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오늘날의 기독교회는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만 믿으면 환란이 와도 피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는다고 기록되었으니 예언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도 환란을 피할 수 있다거나, 예언의 말씀을 피해서도 재림주를 영접할 길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영혼을 위해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셨다(사53:6) 육체구원을 위해서 피로사신 심판의 책(단7:10)을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면서 읽고 듣고 지키라고 하셨다(계1:3∼22:6, :16)

예언서는 종말의 등불이니 예언서를 모르면 등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예언서를 증거하는 자마다 해석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해석은 구구각색이니 이러한 현실은 영계에 혼선이 왔음을 보여준다. 마땅히 알고, 믿고, 지켜야 될 예언은 모르면서 금식과 애통만 한다면 환란날에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는 듣지 않겠다고 하셨다.

사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란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고 하셨다.

주 재림 때에 선지자의 말을 듣고 청종하는 것이 최고인가! 아니면 말씀은 몰라도 덮어놓고 세상에서 잘 살아 보려고 금식과 애통만 하는 것이 최고인가! 주 재림 때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세상이 내 것이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태 16:26)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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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등불


『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빛의 하나님께서 마태복음 24:4~11, 계시록 9:1~12절 말씀대로 마지막으로 오메가의 시험이 올 때에 세계 기독교는 마태복음 25:1~10절 '열 처녀 비유'와 같은 현실이 될 것을 보이시며 구원받을 자와 망할 자가 갈라지게 된다는 경고를 기름준비의 교훈을 통해 강조하셨습니다.

교회가 둘로 갈라짐
열 처녀는 종말에 주 재림(혼인잔치)을 믿는 교회들이 되는데, 주 재림 시(時)에는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 즉 어두움을 이기고 나갈 수 있는 촛대교회가 되어야만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신 것입니다(계시록 1:13~20).

같은 맥락에서 촛대교회 역사를 이룰 주인공 단체는 누구인가를 보여주신 곳이 바로 스가랴 4장의 순금등대 역사입니다. 하늘에서 정한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기독교 대역사(새일성가 20장 1절)에 있어 예언의 등불(=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갈 심부름꾼은 누구이냐를 보이실 때 스룹바벨(학개 2:21~23) 손에 들린 머릿돌(스가랴 4:7), 다림줄(아모스 7:7~9. 스가랴 4:10)의 역사로 성취될 것을 확실히 기록하셨는데, 이 머릿돌과 다림줄을 쥐고 있는 제단이 곧 예언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제단이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 될 것입니다.

이사야 19:19~이하를 볼 때 주 재림 시(時)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육체를 고쳐서 구원을 준다 하였고,  이사야 9:4~ 북방 미디안을 이긴 기드온의 역사가 봉화불의 역사였듯이, 이사야 9:6~7절처럼 예수님이 다윗의 왕위에 앉아서 영원토록 왕이 되실 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사야 60:1~)

하신 기록같이 예언의 등불을 들고 일어나 빛을 발할 마지막 말세 종들이 역사할 것이 예언되어 있으니, 이 예언의 등불을 온 세계에 내어놓는 역사(다시 예언)에 동참해야 예언을 기록하신 분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얻을 수가 있게 됩니다. 영혼의 구원은 갈릴리로부터 뻗어나가는 천국복음의 빛을 받음으로써 얻게 되지만, 종말에 환난을 피하여 새 시대의 천년왕국의 백성이 될 때에는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하늘에 올라 아버지의 오른손의 책을 받아 인을 뗀 내용(계시록 5장)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써만(계시록 1:3)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끝까지 바로 믿을 때 진실이 될 것입니다. 그분의 피를 사모한다면 그의 피값으로 귀하게 얻어낸 여호와의 책을 멸시치 말아야 합니다. 예언서는 예수님의 피로 산 책입니다. 이 책은 예수의 피로 산 백성 가운데 무서운 흑암이 들어올 때 이 흑암을 뚫고 나아갈 빛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피와 피로 산 등불의 능력입니다. 아멘!


빈 등은 쓸 데 없는 것이니 

자다가도 머리를 들고 

예언의 등불을 켜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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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대한 양심 시대
이것은 생령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순종한 시대이다.

- 첫째  아담의 몸에 영생을 허락하진 않았지만 영은 하나님을 공경했던 것이다
창세기 4:4,을 보면 그들이 어떤 뚜렷한 법은 없으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복을 줄 것을 믿었던 것이다.

- 둘째  영적으로 구원에 이름
아벨이 억울하게 형에게 죽을 때에 그 영은 틀림없이 구원을 받았을 것이다(창 4:8-9). 억울한 피가 땅을 적신 것도 처음이요 영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도 이것이 처음일 것이다.

- 셋째  의로운 씨가 대신 남 (창세기 4:25)
하나님은 아담의 생령의 계통인 씨를 다시 주므로 이 계통이 그리스도까지 내려오는 종교계통이 되었다(눅3:23, 38).

- 넷째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창세기 4:26)
이들이 여호와를 찾게 된 것은 가인의 후손이 아니요, 의로운 씨의 계통인 셋의 후손이었다.
  
- 다섯째  하나님과 동행함 (창세기 5:21-24)
셋의 계통인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사람으로 그 몸이 거룩하여 하나님의 데려감을 받았다. 이것은 셋의 계통으로 그 몸이 영생할 수 있는 소망의 싹이 보였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셋의 계통을 통하여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 변화승천의 역사가 있을 것을 보여준 동시에 노아를 통하여 심판기의 구원을 받을 백성을 보여준 것이다.

- 여섯째  노아의 방주
이것은 양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셋의 자손이 양심을 떠난 육체에 속한 가인의 피와 혼혈을 하여 셋의 후손도 버림을 당하는 부패를 가져 올 때에 하나님은 진노하여서 셋의 계통의 부패를 없이하기 위한 목적에서 홍수로 심판을 내리게 되었던 것이다. 홍수 심판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아들들을 살리고자 하여 방주를 준비케 하는 기간을 주었다(창세기 6:1-3, 8-14).
  
(2) 방주 밖의 사람은 전멸시키시었다.
창세기7:15-24을 보면 용서 없는 심판을 내리되 그들이 순종치 않으므로 다 멸망한 것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노아가 전하는 말을 순종치 않았으므로 용서 없는 심판에 전멸을 당하고 겨우 노아의 가정 8명이 남은 것이다(베드로후서 2:5, 베드로전서 3:20).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들이었지만 순종치 않을 때에 심판을 면할 수 없이 육체가 물에 잠겨 죽는 동시에 영까지 지옥에 가게 된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올 심판의 예표가 된다.
  
(3) 노아의 제단과 하나님의 약속
창세기 8:20-22, 9:11-17을 보면 의로운 노아의 제사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다시는 홍수 심판은 없다는 표로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두었다. 무지개라는 것은 언약의 증거로 있었다. 하나님은 그때에 어떤 말씀이 기록된 책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양심을 보시고 순종에 따라서 축복을 주는 동시에 피를 금했던 것이다(창세기 9:4). 왜냐 하면 거룩한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구원함을 받은 자들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육체가 다 같이 죽게 되었으나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고, 순종하고 안하는 데서 구별을 지었던 것이다. 이것을 양심시대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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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시대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시대이니 네 민족이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이 지난 후에 가나안 복지로 돌아온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출애굽기라는 것이다. 양심시대와 언약 신앙시대에는 완전한 교회나 또는 성경이 있지 않고 개인적인 제사를 드리는 동시에 그때 그때에 하나님이 개인에게 나타나서 인도하는 대로 따라 움직이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율법시대가 오는 때부터는 입법적인 완전한 성서가 나타났다. 이것을 모세5경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제 율법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세를 들어 쓰심 (출애굽기 2:14, 3:1-8).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 민족을 애굽에서 구출하는 동시에 완전한 역사와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법규를 기록하게 한 것이다. 이 역사는 앞으로 완전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몽학선생에 불과한 교훈이었다. 죄가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쳐 주는 일과 제사의 법을 가르쳤고, 신의 정치인 민법을 가르치고 완전한 정치와 종교를 병합시킨 역사이다. 이것은 성민만을 중심한 교훈이었던 것이다.
  
둘째,  입법에 대한 결정을 지은 일.
하나님은 무소불능 하신 신이 시요. 독일무이(獨一無二)하신 신이시지만 백성에게 이 법을 따라 지킨다는 결정을 먼저 모세를 통하여 이루게 한 것이다(출애굽기 20:7-12).
  
셋째,  십계명을 명하심 (출애굽기 1:1-24).
(내용생략)
  
넷째,  율례를 명하심과 공포 (출애굽기 21:1-24:3).
이와 같이 백성에게 법을 주신 것은 이것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구원의 종교를 이룬 것이 아니고 구원의 완전성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밝히 드러내는 동시에 속제의 법을 가르친 것이다. 이 성민적인 교회는 완전한 열매를 맺는 교회가 아니요, 완전한 교회를 이루는 때가 올 때까지 영자(影子)적인 교회에 불과하다.
  
다섯째, 모든 선지를 통하여 빠짐없이 명하심 (이사야 34:16, 46:10,  아모스 3:7)
선지 시대라는 것은 선지를 통하여 묵시가 나타난 시대이다. 이때는 이스라엘이 부패하여지고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의 세력이 예루살렘을 침투할 때에 선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은 어떠하다는 것을 빠짐없이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은 육적이스라엘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육적이스라엘의 종말에 된 것 같이 세상 끝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이스라엘 말기의 종교 부패, 정치 부패, 경제 혼란, 인심 악화가 오는 동시에 북방 세력에게 밟힘을 당한 사실은 인류종말의 심판기에 될 예언적인 증거가 되는 동시에 선지를 통하여 3 시대를 말했던 것이다.
  
(1) 메시야가 와서 세계가 다 같이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는 일.
(2) 교회가 부패할 때에 바벨적인 세력에게 먹힘을 당할 때 동방역사가 일어나북방에서 오는 환란을 이기고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이 나올 일.
(3)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데는 하나님의 경륜이 이루어지는 지상 왕국인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율법과 선지서는 전부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일을 가르친 언약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모세5경으로 섰던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화목제로서 끝을 맺었다.
  
여섯째,  율법은 장래 좋은 일의 그림자 (히브리서 10:1).
  
일곱째,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 (누가복음 16:16).
완전이라는 것은 완전한 법이 있고야 있는 것이니 구약성경은 완전한 법을 가르쳤고 완전한 은혜를 가르쳤고 완전한 심판을 가르친 동시에 새 시대를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오실 때부터는 완전한 성경이 이루어지는 말세로 들어가는 것이다(베드로전서 1: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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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시대
   
이것은 율법의 저주아래 있던 죄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써 해방을 받고 참된 자유를 얻는 동시에 왕국건설 운동을 세계 인류적으로 일으키는 기간이다. 조물주 하나님의 피조물에 관한 긍휼과 자비가 저주받는 민족들에게 차별없이 은총으로 임하는 때이다.


첫째 - 율법과 은혜
  
은혜시대가 오는 초반기의 사도들은 율법과 은혜를 잘 구분하여 가르친 것이 사도적인 교훈이라는 것이다. 이제 은혜시대의 교훈은 다음과 같다.
  
(1) 율법은 모세로 은혜와 진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옴(요한복음 1:17)
율법아래 있는 교회가 은혜로 개혁될 때에 율법주의자들은 오히려 은혜를 모르고 이단시하는 일도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예루살렘 교회의 박해였던 것이다. 사도들은 은혜와 진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율법주의자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웠던 것이다. 은혜를 모르고 교만한 유대인들은 자기네 민족과 종교를 망친다고 훼방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과 편지서는 목적이 모세의 율법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전히 이루었으니 이제는 율법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자로서 어떻게 교회를 움직이며 어떻게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중점으로 가르친 것이다.
  
(2) 율법은 미약하나 예수로 말미암아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짐 (로마서 8:3-4).
율법이라는 것은 몽학적인 교훈에 불과하고 감히 죄에서 인간을 구출할 수가 없다는 것을 밝히 말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써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성신의 역사를 강하게 일으키는 것을 목적한 것이 사도들의 역사였던 것이다.
  
(3) 율법의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심(갈라디아서 3:13).
십자가라는 것은 죗값의 제일로 혹독한 형벌이니 이것은 저주의 십자가이다. 이 십자가는 인간들의 자범죄로 자신이 저주받는 죄악을 담당한 십자가이다. 하나님은 공의가 완전하시고 사랑이 완전하시니 공의의 죄의 대가를 완전히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서 탕감한다는 것이다.
  
(4) 율법과 계명은 십자가로 폐지함(에베소서 2:15)
법을 폐지하는 것은 죄를 진 인간이 할 권리가 없고 입법자인 하나님께서 그 법을 폐지한 것이다. 왜냐 하면 죄의 대가를 독생자의 피로 지불했기 때문에 공의의 법칙으로 죄인을 다스리지 않고 사랑의 법인 성령의 법으로 다스려서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도록 역사하는 것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을 맺는 것이다(롬10:4).


둘째 - 성령의 생명의 법
  
성령은 진리의 신이니 은혜의 법을 따라 움직이는 신이시다. 만일 어떤 사람이 공의의 법을 가르친 모세 율법을 의지 할 때는 성령은 역사하지 않는다. 오직 믿음으로만이 성령을 받고 믿음으로써 활동할 때 성령은 다음과 같이 역사한다.
  
(1) 해방을 줌(로마서 8:1-2).
이 해방이라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만이 이루어지는 일이다. 성령의 역사 없이 해방이라는 것은 방랑적인 자유가 되고 만다. 성령은 인간의 힘으로이길 수 없는 죄의 세력을 이기도록 역사하는 동시에 사망의 권세 잡은 마귀의 세력을 벗어나도록 인도해 주고 다스리는 영이다.
  
(2) 사람의 생각을 움직여 주는 것이다(로마서 5:5-8).
성신이 역사할 적에 첫째 역사가 그 생각을 움직여서 올바른 생각이 나도록 하되 하나님을 향하도록 역사하는 것이니 죄를 사랑하던 자가 죄를 미워하게 하고 주님을 반대하던 자가 주님을 사랑하도록 하는 역사이다. 마귀의 역사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생각을 넣어 주는 것이요,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생각을 넣어 준다.
  
(3) 죽을 몸을 살리는 일(로마서 8:10-11).
몸은 성령이 다스리는대로 되는 것이니 마귀의 다스리는 몸이 될 적에 죽을 몸이요, 성령이 다스리는 몸이 될 때에 그 몸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주님을 영접하는 자는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여 승천한 것 같이 우리의 몸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
  
(4) 육의 행실을 죽임(로마서 8:12-14).
성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통하여 우리에게 와서 역사할 때에 죄로 말미암아 습관된 모든 행실이 완전히 고쳐지는 것은 죄에 관한 몸에 있는 죄악성이 죽게 되기 때문이다. 성령은 마귀를 이기는 영이니 누구든지 십자가를 믿고 주님을 따를 적에 성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역사하는 것이다.
  
(5) 친히 기도하여 줌(로마서 8:26-27).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로서 성령을 따라 행할 때에 성령은 내재하여 계셔서 항상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역사하는 영이다. 왜냐 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만한 사람이 못됨을 알고 성령은 사람에게 와서 하나님의 뜻이 믿어지게 하는 동시에 그대로 기도할 수 있는 생활이 있게 하신다.
  
(6) 영화롭게 하심(로마서 8:30).
성령이 오신 목적은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놓기 위한 것이니 땅에 속한 인간이 세세왕권을 누릴 수 있는 인격이 되도록 역사해서 영화롭게 해주는 영이다. 이 영화라는 것은 인간이 물질계를 초월한 신의 영화를 가르친 것이다.
  
(7) 그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로마서 8:38-39)
하나님께서 택한자를 끝까지 사랑하는 그 사랑은 인간의 어떤 아무런 세력이라도 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조물주 하나님이 독생자이신 성자를 보내어 피흘려서 완전히 죄를 없이 하는 일과 성신이 오셔서 완전한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는 그 사랑을 아무도 끊을 자가 없는 것이니 이것이 생명의 법이라는 것이다.


셋째 - 교회
  
은혜시대 교회라는 것은 완전히 예언이 이루어지는 열매로 된 교회이다. 구약시대 교회는 은혜시대 교회가 이루어지기까지 예언적인 교회에 불과 하였고 신약시대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승리로 완전한 열매를 이루는 교회라는 것은 어떠한 교회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1)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다(마태복음 16:18).
교회는 모든 인류가 음부의 권세아래에 지배를 받고 있는 생활에서 도저히 인간자력으로 사망의 권세를 벗어날 수 가 없는 구렁텅이에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택한자를 구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2) 피로 산 교회(사도행전 20:28).
교회라는 것은 어떤 기관의 하나가 아니요, 피로 산 백성들이 모여서 예배하며 말씀을 배우며 영이 자라기 위해서 진리로 뭉쳐진 단체이다.
  
(3) 진리의 기둥과 터(디모데전서 3:15).
교회는 진리가 하나 같이 통일 된 기둥과 터로 세워진 것이다. 이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어떻게 행하시겠다는 것을 언약한 것이니 그 교회는 사람이 조금도 가감할 수 없는 정확 무오한 생명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4) 주의 몸 된 교회(에베소서 22-23)
교회라는 것은 모든 지체가 결합된 건전한 몸과 같이 각각 자기 사명 분야에서 머리되시는 주님께 하나 같이 순종할 때에 단합된 교회로써 완전한 열매를 이루게 된다.
  
(5) 영광스러운 교회(에베소서 5:27).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있는 교회니 영광스러운 일은 참된 교회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광을 나타내는 것도 교회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는 것도 교회로 말미암아 이루신다는 것이다. 영광스러운 교회가 아니고는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가 없을 것이다.


넷째 - 신앙
  
신앙이라는 것은 이루어질 것을 믿는 신앙도 있고, 이루어진 것을 믿는 신앙도 있으니 메시아가 오기 전 이스라엘의 성민은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고 예언적인 속죄의 제를 드린 것뿐이요, 그것으로써 중생을 얻는 역사는 아니었다. 이제 오신 메시야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신앙은 다음과 같다.
  
(1) 중생
이것은 인간의 율법적인 의식적 행동에서 되는 것이 아니고 친히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니 완전한 속죄가 있는 동시에 부활하신 주님의 역사로 새로운 생명을 받는 것을 중생이라는 것이다(베드로전서1:3, 23, 요한복음3:5). 다시 말하면 첫째아담의 범죄인 원죄에서 육의 사망이 왔고, 자범죄에서 영적 사망이 왔던 흑암에서 빛의 나라로 옮겨지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 일이 중생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중생이라는 것은 받는 시간에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는 자격이 있는 것이다.
  
(2) 장성
생명 있는 겨자씨가 자라나서 큰 나무를 이루는 것 같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생명이 영적으로 흘러 올 때에 자유로운 생활에서 장성이 있게 된다(베드로후서1:4-11). 장성이라는 것은 단계적인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①덕이요, ②지식이요, ③절제요, ④인내요, ⑤경건이요, ⑥우애요, ⑦완전한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없는 신앙이라면 아직까지 완전한 중생의 생활을 하지 못하는 신앙이라고 보게 된다.
  
(3) 성결
이 성결이라는 것은 인간 자체에서 있을 수 없고 위에서부터 온다고 야고보서3:17에 말했다. 성결은 죄를 사함 받는 중생시에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신앙이 장성되어 완전 지혜를 받아 지혜롭게 사는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열매이다(야고보서4:8, 에베소서4:13).
  
(4) 역사
신앙의 역사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 부활, 승천, 성신 강림은 믿는 자를 통하여 역사하기 위한 완전한 신앙의 대상을 이루어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성신강림이 되기까지는 완전한 신앙을 가지고 역사를 일으킨 일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할 때부터 주님 당시에 없던 역사가 대중적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복음14:12에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 것도 행하리라" 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 하셔서부터는 믿는 자를 통하여 새시대를 이루기까지 역사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설교하여도 성령이 내리지 않았지만 사도들은 십자가 부활을 증거할 때에 성령이 일반에게 내린 것도 더 큰 일을 행한 것이요, 말세 증인이 권세를 받아서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가는 것도 더 큰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은 대언기도 하시되 믿는 자를 통하여 땅 위에서 완전한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종말의 끝을 맺기까지 신자를 들어서 역사하는 것이다.


다섯째 - 성례
  
성례라는 것은 율법적인 모든 의식은 십자가의 화목제로 끝을 맺었으므로 폐지가 되고 십자가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에게 다음과 같은 성례가 있다.
  
(1) 침례
이것은 마태복음 28:18-20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것이니 '하늘과 땅의 권세를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주셨으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민족적 차별이 없이 하나 같이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하신 것이다. 이 성례는 주님께서 직접으로 거룩한 몸을 요단강 물에 잠겨서 올라오신 법에 의하여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자는 다 같이 물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왜냐 하면 인간의 몸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은 아담이 범죄로 말미암아 온 것이요, 우리 몸이 죽어도 살고, 살아서 주님 영접하는 자는 변화해서 승천하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승리의 십자가의 부활을 통해서 받는 것이니 물에 잠기는 것은 죽음을 뜻했고, 물에서 올라오는 것은 부활을 뜻한 것이니 이 몸은 물에서 나온 흙에서 났으므로 물을 통과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몸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로마서6:1-5, 골로새서2:11을 보면 장례를 뜻한 것이요, 또는 다시 그리스도와 같이 산다는 뜻에서 가르쳤다.
  
(2) 성찬
이것은 주님께서 직접으로 행하신 것이니 자기의 살과 피를 준다는 뜻에서 떡과 포도즙을 주신 것이다(마태복음 26:26-29). 이것을 받을 자격은 물에 잠기어 올라온 몸이 주님의 몸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직접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이 성찬은 그 떡과 즙이 예수의 살과 피라는 것보다는 믿음으로 받을 때에 우리의 몸이 주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는 뜻이다. 이것은 성신의 역사로 축복이 내리는 것이다.
  
(3) 안수
이것은 특별히 사명을 가진 종에게 성령의 역사와 인도를 따라서 사명적인 안수를 하는 것이니 주님께서 친히 쓰시는 종을 통하여 쓰실 종에게 베푸는 안수이다. 이것은 아무라도 안수를 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다. 주는 자도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뿐이요, 받는 자도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뿐이다(사도행전13:1-3). 또는 특별한 은혜를 받기 위해서 안수하는 일도 있다. 사도행전 8:17, 19:6을 보면 사도들이 안수할 때 직접 성신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은혜시대의 역사라는 것은 예루살렘 오순절 교회에서 시작된 일이 세계만방의 어느 민족이나 다 같이 이 은혜를 받도록 하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오순절 날이나 금일이나 다 한기간으로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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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란 시 대


이 환란이라는 것은 개국 이래에 전무후무한 환란을 가르친 것이니 이 환란이 있음으로써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이 환란이 올 때에 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 - 5개월 환란기

이 환란기는 세계인류 전멸이 아니다. 
대 환란기가 올 때에 시초가 되는 것이다.

(1) 영계로 오는 재난기
이 재난기는 영적 흑암이 오는 시기를 말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마귀의 흑암의 권세를 개방시키어 교회가 극도로 어지러워지는 시기를 가리켰다.

① 단물이 쓴 물이 되는 일
단물이 쓴 물이 된다는 것을 계시록 8:10-11절에 보인 것은 교회의 영적 재난을 말했다. 큰 별이 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강과 샘이 쑥물이 되도록 만든다는 것은 큰 별과 같이 교회의 중대한 책임을 맡은 자가 탈선된 교훈을 가지고 교회의 교권을 쥐고 교회를 망쳐서 영들을 죽이는 것을 가리킨 것이니, 어느 시대 말기나 재앙이 임할 때는 먼저 지도자의 부패가 왔다는 것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아의 경고를 반대하는 사악(邪惡)한 선지들이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운다고 예레미야 23:15절에도 말했다.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될 일을 앞을 놓고 눈물의 선지가 생명을 바쳐 경고할 때 이를 무시하고 쑥물을 먹은 예루살렘이 망했음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참된 선지의 경고(다시 예언)는 아무리 택한 이스라엘이라도 이방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전한다. 이 다시 예언을 무시하고 "평강, 평강..." 하며 평화공존, 에큐메니칼, 북방선교, 이방종교와의 화해와 일치를 외치는 것은 인간 종말의 쑥물이니 이 쑥물을 먹으면 구약과 같이 망한다는 것이 심판기 경고의 대지가 된다.
 

② 빛이 어두워지는 일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을 계시록 8:12절에 보인 것은 기독교의 복음의 빛과 참된 종들의 역사가 타도를 당하고 흑암으로 들어가고 마는 시기가 올 것을 보인 것이며, 계시록 9:2절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것도 영적 재앙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는 마귀가 득세하고 나오는 때인데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 수 있는 정도의 혼란이 오는 것을 가리켰다(마태복음 24:23-26). 우리의 위기는 대환란이 아니요, 영계 혼란이다. 영계 혼란이 올 때에 말씀의 다림줄을 쥐고 싸워 이긴 자라면 대환란은 하등의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③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이니 흑암에 걸린 사람을 황충이라고 한 것은 아무리 신자라도 흑암이 들어갈 때 돌변되어 황충같이 해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계시록 9:3-5, 미가 7:4-6).
 

④ 흑암에 떨어지는 일
흑암에 떨어지는 자는 환란기가 옴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잘못 증거하는 것을 가리킨 것인데, 시대적인 교훈을 바로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흑암에 빠진다는 것이다(이사야 8:20-22). 또는 사명을 받아 가지고 열심으로 일하지 않고 태만하고 게으른 자는 흑암에 떨어진다는 것이다(마태복음 25:1-13). 또한 시대적인 교훈을 증거하는 자가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때가 멀었다' 하며 그 종들을 핍박하는 자는 '술을 먹고 취하여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을 받게 되는 것도 이 재난을 말하는 것이다(마태복음 25:45-51). 그러므로 영계 혼란이라는 것은 종된 자를 시련시켜서 참된 종을 골라 세우는 동시에 종말의 완전 역사를 남은 종을 통하여 일으키는 기초가 된다.
 

⑤ 흑암 중에 남은 종은 기름과 등을 완전히 준비한 종이다(마태복음 25:1-13)
준비라는 것은 현실 유지가 아니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부딪쳐와도 그 난관을 돌파하고 나갈 수 있는 태세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종이 되려 할 때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미가 7:7-12).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들어쓰시는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넘어져도 일으켜 주고, 흑암에도 빛이 있게 하고, 죄가 있어도 용서하시면서 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강권으로 역사하는 것이 계시록 7:2-3절과 같이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역사이다. 이 인(印)이라는 것은 권세역사를 뜻한 것이니 마귀의 권세가 강하니 만큼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종들에게 자기의 권세를 맡겨서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황충이같이 악한 무리가 일어나도 인(印)의 역사를 받은 종들에게는 피해를 못 준다(계시록 9:4).

(2) 흑암 중에 남은 종의 역사
이것은 은혜시대의 종이 시련 중에서 흑암을 뚫고 나간 승리의 용사로서 재림시까지 촛대교회를 움직이며 때를 따라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들이 다음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될 것을 말한다.


①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와 같은 역사
이 역사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어 쓰기 때문에 그 종을 들어서 원수를 무찌르고 나가게 하시는 것이다(미가 7:15-17, 계시록 11:4-6). 이사야 11:1-5, 15-16절과 같이 역사하는 것은 환란 가운데서 주의 백성을 구해주는 역사이니 이와 같은 강한 역사가 아니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때이다.


② 원수를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이사야 41:8-16, 25, 42:10-13, 43:1-4)
이것은 동방역사를 가리킨 말씀이니 바벨의 세력을 없이할 권세이다. 구약 말기에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바벨론을 동방 고레스를 들어 침과 같이 종말에 신령한 교회를 망치는 바벨론의 세력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로 말미암아 망하게 될 것이다.


③ 예언을 증거하게 됨
은혜시대의 종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하다 된다. 계시록 10:5-11, 11:3절과 같이 예언을 하되 다시 예언을 하는 역사이다. 구약 교회 종말시 선지들은 이상과 묵시를 보면서 증거했지만, 신약 교회의 종말의 역사는 그들이 본 묵시의 숨은 비밀을 선지서와 계시록에 맞춰서 심판의 경고로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여 말한다(마태복음 24:45, 25:5-8).


④ 흑암 중에 남은 종을 주께서 구속하러 오심
주의 공중재림은 왕권 가질 자를 데리러 오는 것이니 이때는 죽은 자(순교자)가 부활하고 살아 남아서 예언을 증거하던 종(변화성도)이 휴거를 받게 된다. 계시록 11:7-12, 이사야 26:16-19, 다니엘 12:1-3, 데살로니가전서 4:13-17절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에는 죽은 자의 부활을 보이지 않는 것은 환란가운데 남은 종의 역사(변화성도 두 증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시록 20:4절과 6절에 분명히 가르쳤다. 이미 죽은 자들 중에서도 충성을 다하여 목숨을 바쳐 진리를 증거하던 종이 1차 부활에 들게 되고 살아 남아 있는 종들 중에서는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굴복치 않는 자들이 참여한다고 하였다. 이들이 천년시대에 왕권을 가지고 지상 왕국을 통치한다.
 

 
둘째 화 - 대 환란기

 
대환란이라는 것은 도저히 복음을 들어볼 수도 없고, 구원받을 기회가 지나간 재난기를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세상을 버리는 때를 가리켰다. 이 환란이 어느 때에 어디를 중심하여 어떻게 되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① '전 삼년 반' 예언의 증거를 마칠 때
이 증거는 마지막 다림줄의 경고의 예언이니 이렇게 함은 대 환란 가운데서 살 길을 열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종들이 거짓 선지와 적그리스도국(國)과 전쟁하는 일을 하다가 때가 차면 그 권세를 행치 않고 끝을 맺는 것은 전도 기한이 찼기 때문이다.
 

② 중동전쟁으로 일어남
이 전쟁은 세계인류가 전멸되는 전쟁이 아니고 북방세력이 중동으로 남침할 때에 남방 구스와 리비아 사람이 북방의 세력을 시종 드는 때라고 하였다(다니엘 11:40-41). 이와 같이 중동사태를 수습할 수가 없게 되므로 유브라데를 중심한 4대강국의 무력이 년,월,일,시에 폭발되는 것이다(계시록 9:14-21). 이 전쟁은북방 궤휼자의 음모적인 정책에 따라 일어나는데 하부 말단 계급을 일으키는 데(5개월 황충떼)서부터 일어나는 환란이다(다니엘 11:31-32, 계시록 9:10-11, 이사야 24:16-20).
 

③ 마귀가 땅으로 쫓겨 내려오는 환란이다(계시록 12:12-17)
이것은 대환란 전까지는 마귀의 세력이 보좌 앞에서 참소권을 가지고 공중 세계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공중권세 역사라는 것은 영계를 혼란케 하고 왕국건설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땅 위의 종들의 수가 찰 때까지(계시록 6:11) 마귀는 참소권을 보장받고 있다. 왜냐하면 죄인을 회개시켜서 수를 채울 때까지는 마귀는 자기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을 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환란이 시작되기 직전, 즉 5개월환란이 끝날 때가 되면  피와 증거의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던 용사들로 말미암아 왕국권세가 완전히 이루어지므로 마귀의 참소권은 완전히 타파됨과 동시에 천사 미가엘 천군에게 쫓기어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나님은 이날까지 참고 기다려 그 수를 채우셨으므로 이제부터 용서없이 강하게 마귀의 세력을 쳐 없애는 일을 할 때에 먼저 땅으로 몰아 내리는 것이다. 이 때 하늘에서는 완전 평화가 이루어지나 땅에서는 잠깐동안 큰 화가 있게 된다.
 

④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계시록 13:8-18)
이 때는 마귀의 세력이 세상의 사람들을 괴롭히되 우상 앞에 절을 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는 자라면 누구든지 다 죽이고 매매를 못하게 하는 환란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심판하기 위한 목적에서 거짓 선지를 들어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굴복하도록 역사하게 한다. 왜냐하면 표 받은 자와 안 받은 자를 갈라놓고 심판하기 때문이다.
 

⑤ 택민을 보호함
택민을 보호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만왕의 왕이 지상을 통치하러 오실 때에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절한 자들은 다 없이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남은 자, 곧 새 시대의 백성될 자들은 따로 분리하여 보호, 양육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던 종은 들림을 받고 그 증거를 듣고 회개하고 따라오던 백성들은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들로서 그 교회는 단체적으로 예비처에 양육을 받게 된다(계시록 12:6, 13-17). 여기에 해를 입은 여자는 교회를 가리킨 것이다. 1260일을 양육하는 것은 지상 강림하는 만왕의 왕을 영접할 수 있는 백성의 자격을 이루기 위한 양육이다(이사야 33:20-24, 계 시록7:14-15).
 


셋째 화 - 심판기

이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심판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복음심판이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 자는 살고 지키지 않고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는 용서없이 죽는 인종 전멸의 재앙심판이다.
 

① 목적은 표 받은 자를 없애기 위하여
계시록 14:9-12, 16:1-2, 13장과 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가 세상을 다스릴 때에, 이들은 미혹을 받고 그 표를 받은 자이니 말씀대로 예언을 듣고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지상통치는 증인 권세역사를 따라서 예언을 지킨 자만이 살 수 있는 지상 왕국이다.


② 표 받지 아니한 자를 구원함
이들은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은 자로 표를 받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고 남은 자이다. 그러므로 음녀화된 바벨세상을 하루아침에 불사르는데 그 백성을 바닷가에 집결하여 그 재앙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계시록 15:1-4, 스바냐 2:6-7, 11). 혹은 인간이 없는 깊은 산중에 밀실의 보호도 있다(이사야 26:20-21). 이때는 하나님의 진노로써 거짓선지의 말을 따르던 자는 하나도 남가지 않고 용서없이 없애버리는 진노 심판 때이다.


③ 심판자
이때의 심판자는 복음을 전하던 십 사만 사천이다. 복음으로 심판을 하는 때니 그 말씀을 전하며 싸우던 용사들이 지상 강림할 때 부활성도의 피값을 갚는 전쟁을 한다(계시록 14:1, 17:14, 19:19-21, 유다서 14-15). 이 때를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계시록 16:14-21). 이 때에 세계 만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불사름을 당한다(계시록 18:8-11스바냐 1:2-3). 이와 같은 전쟁은 인류 역사에 악의 세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때이다.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고 짐승과 거짓 선지도 없이 하는 때다(계시록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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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환난 - 영적 유다의 환난


10일 환난


10일 환난이란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인 촛대교회가 받을 환난 기일을 말합니다. 계시록 2:10절에 기록되어 있으며 선지국가에 임하는 커다란 시련기라 볼 수 있습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① 주 재림 때에는 촛대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서머나 교회에게 보내신 편지의 내용을 보니 10일 환난이 반드시 임하리라는 것입니다. 이 환난은 세계적인 것이 아닙니다. 셈의 장막의 수많은 아시아 나라들 가운데서도 영적으로 유다 지파의 사명을 가진 한국에 임하는 환난이요, 수많은 교회 중에서도 다시 예언하는 선구자적 사명을 맡은 9ㆍ24 제단(학 2:10~23, 사 19:19)과 관련하여 일어날 10일간의 시련의 환난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때에 철장권세가 임하게 됩니다.

② 사도행전 1~2장을 보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40일간 땅에 계시면서 자신의 부활을 증거하시고, 승천하신 10일 후에 다락방에 성령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이는 아시아의 극서쪽 유대 땅에서 일어난 역사입니다.   

 예레미야 42:7~ 요하난의 기도 부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10일 후에 내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종말을 보여주는 예표적 사건들입니다.  

④ 다니엘 1~2장에서도 뜻을 정하여 3년간 기도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가 바벨론 왕을 진리로 굴복시켜 절을 받았던 역사가 있는데, 이방 왕으로부터 유다 청년이 절을 받는 큰 예표의 역사 이전에도 10일간의 시험기간을 통과한 일이 있었습니다(단 1:12~15).


이렇듯, 종말에도 하나님의 3대역사(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중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마지막 동방역사 초막절기 역사에 사명자가 간절히 부르짖게 되는 10일간의 기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성구들을 참고하십시오.

1. 사도행전 1장 - 마가 다락방에서 10일 부르짖고 성령받음. 
2. 다니엘 1장 - 다니엘과 세 친구를 10일 시험.
단 1: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3. 계시록 2:10 - 서머나 교회 10일 환난.
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4. 예레미야 42:7 10일 후 하나님의 응답 임함=기도의 기간.
렘 42:1 "이에 모든 군대의 장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가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소서 당신이 목도하시거니와 우리는 많은 중에서 조금만 남았사오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결  론

10일에 관한 몇몇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환난이 임하는 이유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렘 4:16 너희는 열방에 고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게 하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 17 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한 연고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몇몇 구절을 상고하였다고 우리가 10일 환난에 대해 우리가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둔한 머리에 짧은 지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예언서와 이 시대의 양식인 계시록을 통하여 10일과 관련된 동방역사 초막절 역사를, 만대를 명정하신 분께서 당신의 작정대로 이루실 줄 믿으며 간단히 변론 요약하겠습니다.

185,000의 멸망(왕하 19:35, 사 37:36)
먼저는, 대한민국에 10일 전쟁이 임할 것입니다. 이 10일 환난의 끝이 바로 초막절입니다! 하나님의 몽둥이인 북방군대의 침입으로 모든 국민과 교회, 곧 정치 방백과 종교지도자가 공포에 질려(욜 2:6~11) 어찌 할 바를 모를 때, 이 날을 위해 준비되었던 하나님의 사명용사들이 간절히 부르짖게 되고 이 호소를 듣고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심으로(욜 2:18) 당신 책에 기록된 대로(사 37:36) 앗수르 군대(러시아 군대) 185,000을 하룻밤에 쳐서 쓰러뜨리시는 일이 재현될 것입니다(이 시체를 치우는 일에만도 굉장한 노력이 들어갈 것인데, 성경은 시체를 처분할 장소까지 예언한 사실을 아십니까? ☞ 욜 2:20). 이 역사 이후로 전 세계의 관심은 한반도로 집중되며 다니엘 11: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동방의 종들이 사명을 감당함과 동시에 북방세력이 번민하는 기간은 5개월인데, 이 5개월은 사단 편에서 나온 황충 떼와 예수님 편에서 나와 그의 명령대로(계 10:11)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는 초막절 용사들(계 11장) 간에 큰 싸움이 붙는 기간입니다. 이 때 하나님의 인(印)이 그 소위와 사상(사 66:18)에 새겨지지 않은 자들은 모두 황충이의 밥이 되고 맙니다(계 9:1~6).

이 싸움은 예수님의 증인권세(계 11:3~12)를 받은 자들의 완전한 승리로되 5개월 끝에는 하나님께서 권세를 거두시므로 대적이 잠시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계 11:7~10). 그러나 이는 승리가 아니요, "후 3년 반"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증인권세 받고 다시 예언하던 자들의 역사가 휴거(계 11:11~12)로 마무리되면서 5개월은 끝나고 전 세계는 후 3년 반 짐승통치(666통치)로 들어가게 됩니다. 새 시대(천년왕국=성도의 나라=다윗의 왕국)의 왕권 받을 자들은 이미 하늘로 올라갔고(두 증인으로 대표되는 144,000), 새 시대의 백성이 될 자들(흰 옷 입은 무리=계 7:9~)은 "후 3년 반" 짐승통치 중에서도 하나님의 완전하신 보호를 입게 되므로 그 육체로 새 시대를 보게 됩니다(둘째화 피하는 곳: 지구 도처에 예비하신 하나님의 예비처 - 계 12:6, 사 4:4~6, 사 11:11, 사 33:20~24 / 셋째화 피하는 곳: 밀실 - 사 26:20, or 바닷가 신육지: 습 2:6,11. 계 15:2~4. 시 66:1~7참고).


※ 예수님의 성령잉태와 육신의 부활과 재림과 새 시대 중 어느 하나라도 상징이나 비유로 해석하는 단체가 있다면 그 단체는 아무리 선한 듯, 아무리 말씀의 깊이가 있는 듯 보여도 사단의 하수인, 마귀의 졸개들에 불과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영으로 어떤 사람 속에 임한다고 주장하는 교파도 모두 이단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단체들에게 미혹받지 않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구합니다.

10일 환난은 초막절 역사의 서두(序頭)요, 10일 환난이 끝나고 약 40일간의 정비기간을 거치면 하나님의 종들 144,000과 황충떼들의 전쟁인 5개월 환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10일이라는 숫자는 선지국가 유다(=대한민국)를 심판하는 기간이니 영적 유다 한국 내에서 진리를 좇지 않던 모든 쭉정이들은 이 때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어서 바로 시작되는 5개월 환난은 계 8:13절에 기록된 "화, 화, 화" 중 첫째 화로서 이와 같은 예언증거에 깜깜하여 영적 소경의 길을 걸어왔던 교회 종들 곧 목사, 신부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5개월환난이 끝나면, 이 땅의 교회를 심판하시며(계 11:2), 그 후에는 '후 3년 반'을 통치한 666의 세력을 심판하시러 예수님이 144,000과 지상강림하시어 평화의 왕국 천년안식을 이루시게 됩니다.

저 북방 무신론의 세력과 그 연합체들은 우리가 쌀을 퍼주고, 비료를 보내주며, 종교적으로 타협할 대상이 아닙니다. 북방 군대는 이 땅의 쭉정이를 없이하기 위해 하나님이 들어쓰시는 청소부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사 10:5, 한 이족 = 욜 1:6~. 잔인한 군주 = 사 19:4~. 짐승의 일곱째 머리 = 계 13:1~, 17:7~16). ☞ 새일성가 75장 2절


 『10일 환난』을 이겨내고 "남은 자"야 말로
이 유다 땅에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진정한 인격자(참 성도)일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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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환란은 황충떼들이 일어나는 환난입니다.


황충떼 환란(5개월 환란)

모든 영화와 소설과 줄거리를 가진 예술 작품에는 하나같이 주인공이 있고, 조연이 있고, 악역이 무대와 배경이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역사에도 주인공, 조연, 악역, 주 무대, 배경 무대 등이 존재함은 당연지사이다. 우리는 성경책에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와 모세다윗엘리야이사야예레미야, 예수님, 열두 사도 등 다 열거할 수도 없는 많은 인물들을 만나게 되며, 또한 반면에 이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몽둥이(사 10:5)로 들어쓰시는 애굽, 블레셋,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와 같은 나라들과 또 바로산헤립사울빌라도헤롯가룟유다와 같이 하나님과 그의 종들을 대적한 인물들도 만나볼 수가 있다.

구약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하나님의 큰 구원』이라는 연극의 1막 무대였다면, 이제 하나님의 십자가의 도(道)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현실에 (예수를 탄생시키고도 믿지 않은 저 유대인들의 현실을 볼 때, 또한 예수님의 사업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면) 오늘날의 예루살렘, 영적 선민, 택민은 반드시 중동 팔레스타인 땅이 아닌 다른 곳에 어떠한 모양으로건 존재할 것이다. 그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서도 구약 육적 이스라엘의 유다 지파와 같이 더 두드러진 사명을 가진 장막이 있을 것임도 부인 못할 사실이 될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이 세계의 "피로 산 기독교회"라면 그 중에도 주인공격인 유다지파의 사명국가가 있을 것은 당연하리라고 보는데 (성경을 떠나 얘기하더라도) 성경을 모르는 자도, 아는 자도 하나같이 입을 모아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朝鮮), 동방예의지국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코리아(KOREA)에 무언가 알 수 없는 영적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결론에 이견(異見)이 없고, 가장 큰 대륙과 가장 큰 대양을 이어주는 다리 구실을 하는 이 한반도는 인류가 해결치 못할 태산 같은 난제를 해결할 만한 폭발적인 에너지가 잠재된 나라라는 데도 문학가, 정치가, 미래학자, 종교지도자들 간에 이견이 없는 것을 우리는 매스컴이나 시사정보를 통해 접하게 된다. 이것은 성경 외적 현실이긴 하지만 아시아 셈의 장막 해 돋는 동방 땅 끝 한반도가 영적,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음을 본다면 하나님은 이 나라를 크게 쓰시기 위해서 준비하셨다는 것을 감이 있는 자들은 하나같이 직감하리라고 본다.
이와 같은 맥락을 통하여 다음을 변론해 본다.

“하나님의 성읍”은 이스라엘 12지파가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곳인데, 구약 때에도 유다 땅에 있었고, 종말에도 이면적 유다나라의 사명을 가진 국가, 영적 유다 한국 땅에 있어야 한다. 종말에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는 학개서 제단인 9·24 제단으로부터 시작되는데(사 19:19~, 학 2:18~), 이 제단이 사명을 감당함으로 한국은 종말에 선지 국가로 쓰여지게 되며 영권으로 세계적인 흑암세력을 물리치고 세계 민족에게 예언의 빛을 밝혀주는 역사(다시 예언하는 역사)를 이루게 된다. 슥 2: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으로 불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하신 것처럼 당신의 눈동자 대한민국을 불기둥으로 지키시므로 한국은 아무런 해 없이 세계를 5개월 환란으로부터 구원하게 된다(그러나 10일환란 때는 한국의 쭉정이는 모두 심판 받음).

그럼 이제 대한민국의 선구자적 사명을 통해서만 이겨낼 수 있는 "5개월 환란"이 무엇이냐를 알아보자. 우리는 계시록 9장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방도가 없다.

계시록 9장은 '세계적인 화는 어떻게 오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다섯째 나팔은 배도 적인 사상이 인심 악화를 주어 일어나는 환란을 보여주는 것인데, 본문을 볼 때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며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나오는 것"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께서 악마에게 열쇠를 주신 것은 당신께서 친히 세상을 치시려는 진노의 막대기로 쓰려 함이니, 금일에 배도적인 세력을 높이시는 것은 그들의 악이 세상을 점령하는 것을 보고만 계시겠다는 것이 아니고, 당분간 하나님께서 모략적으로 쓰시겠다는 것뿐임을 깨닫자. 깨달음이 있어야 성도는 세상의 모순과 비리와 권력구조에서 오는 악에 대하여 절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일 없이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겠기 때문이다.

또한 황충 떼에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시는 것이니, 이 화는 144000을 들어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다. 여기서"연기"는 마귀 사탄으로부터 오는 감화를 받은 사상이며 "황충"은 그 사상을 가진 사람의 행동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악화라는 것은 무저갱에서 나온 연기를 쐬면 한 시간에 사람이 황충같이 사나워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참고 성구; 연기=시 74:1  황충=렘 51:14).
시 74:1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의 치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발하시나이까"
렘 51: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재앙 시(時)에는 먼저 인심이 악화됨을 미 7:1절 이하에서도 가르쳐 주었다.

우리 각자가 주의하고 조심할 것은 자신의 "중심 사상" 문제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연기가 들어가면 다 같은 마귀의 사람이 될 것이다. 마 25장에 "신랑이 밤에 온다"고 한 것도 영적 흑암이 깊을 때 오신다는 뜻이 되기에, 그러므로 이러한 때는 "완전 무장을 갖춘 종"이 되어야 된다는 뜻으로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는 것을 가리켜 "등불을 든 처녀가 신랑을 영접한다"고 비유한 것이다. 세계의 어느 곳이든지 인 맞은 종들은 다 하나 같이 뭉쳐 하나의 사상으로 나서게 될 것이다. 여기 황충의 모양들을 보여주신 것은 악당들의 행동 모양을 가리키심인데,

   ▶첫째, 공연히 성질이 강팍하다는 것을 '전쟁을 예비한 말' 같다고 하였고,

   ▶둘째, 승리할 기세가 보이는 것을 '면류관 비슷'하다고 하였고,

   ▶셋째, 자기네들만 정당하다고 내세우는 것을 '사람 얼굴' 같다고 하였고,

   ▶넷째, 아름다운 태도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을 '여자의 머리털' 같다고 하였고,

   ▶다섯째, 무자비스러운 것을 '사자의 이' 같다고 하였고,

   ▶여섯째, 단결하여 나가는 것을 '철흉갑' 같다고 하였고,

   ▶일곱째, 강한 정책을 쓰는 것을 '전장으로 달려드는 병거와 말들' 같다고 하였고,

   ▶여덟째, 말단 세포적인 방침으로 행동하는 것을 '꼬리로 해한다'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5개월"은 주 재림이 임박하여 인심 악화로 일어나는 반란의 때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말세의 진리와 사상을 대적하고 나오는 황충 떼들인 말단 계급이 일어나는 환란이니, 이들은"멸망의 아들들"이다(이들의 머리는 멸망의 아들, 불법의 사람인 배도자가 될 것이다). 이 환란에는 죽음은 없고, 죽고 싶으리만큼 괴로움을 주는 일만 있게 되는데(5개월), 이때는 계시록 11장에 있는 바와 같이마지막 증인 재앙으로 땅을 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시키심이 아니고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아모스3:7에 말씀하셨음을 기억하자!  

하나님은 모세 때에도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시면서 큰 역사를 일으키시었고, 엘리야 때에도 아합 이세벨을 강퍅께 하시면서 역사하셨다. 이와 같이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때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께 하시어 의(義)를 대적케 하시면서 종말의 역사를 행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 "5개월 환란"인 것이다.

◈ 우리 성도가 이 환란을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의 인(印)을 맞는 길뿐이니, 머릿돌, 다림줄의 진리 잡고 합심단결 한 사상으로 나아가는 제단에 모여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와 성가로써 부르짖으며 속히 말씀을 무장하는 일 뿐일 것입니다. 말세의 용사들이여!  일어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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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3년 반,1260일(전 3년 & 5개월) 
전3년 1개월과 5개월은 왜 떨어져 있나?


1260일(전 3년 & 5개월)


1. 들어가며...

성경에는 '1260일'이라는 숫자가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다 똑같은 1260일은 아니다. 1260일은 42달이요, '한 때, 두 때, 반 때'로도 표현되는 바 2가지 종류인데, 하나는 '전 3년 반'이요, 또 하나는 '후 3년 반'이다. 이 '전 3년 반'과 '후 3년 반'을 합하면 거룩한 성을 위한 70이레 기한 중 마지막 부분인 '한 이레(7년)'가 완성케 된다.

① 계 11:3절. 여기서의 1260일은 다시 예언하는 기간인 '전 3년 반'이다(42달. 한때 두때 반때 ☞ 단 12:7).
② 계 13:1~18절. 여기서의 1260일은 짐승이 다스리는 수정통치 기간, 즉 '후 3년 반'이다(42달. 한때 두때 반때 ☞ 단 7:25. 단 9:27~ 한 이레의 절반 이후. 계 11:2. 12:6,14. 13:5).


2. 그렇다면 '전 3년 반' 1260일은 언제부터인가?

☞ 단 4:29절이 답이 된다. 단 4:16절의 일곱 때의 시작이 다니엘이 꿈을 해석하고 12달이 지나고부터라는 것은 종말에 대한 묵시(꿈) 곧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이 지나야 1260일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키(key)가 된다. 1260일 중 1110일은 '3년 1개월'로서 사 19:19~ 중앙제단을 건축하는 기간이요(숨어 있는 기간), 5개월은 황충 떼가 일어나는 기간으로서(계 9:3~6) 철장권세 받은 종들이 진리의 싸움을 싸우러 일어나는 때이다. 대중이 볼 수 있는 역사는 1260일 중 이 5개월의 역사뿐이다(계 11:4~7. 사 66:7~9).


3. "전 3년 1개월과 5개월이 왜 떨어져 있나?"

하고 따질 수 있겠지만 사람 생각에는 안 맞아도 성경의 원리는 이 둘이 붙어 있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전 3년 1개월(성전건축)과 5개월(성곽건축)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성전건축 3이레 큰 전쟁기한"과 "성전, 성곽건축 3이레  역사기간"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일단 먼저 간단히 소개한다. 성전을 건축하는데 있어 BC 536년 2월~516년 12월 3일까지, 20년 이상이 걸렸으며, 성곽건축은 이로부터 약 7~80년 후에 느헤미야 역사로 52일만에 완성되었다는 것이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구약의 역사이다. 구약 역사에서 성전건축과 성곽건축 사이에 저러한 시차가 있었다는 것은 종말에 되어질 영적성전(말씀성전) 건축과 영적 성곽건축(5개월의 불성곽) 역사에 있어서도 시차가 있을 것을 알려주는 키가 된다.

1260일이 절대 붙어 있는 숫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세계를 깜작 놀래킬 5개월의 권세가 나가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볼 수 있는 강력한 철장권세 역사를 시행하기 전, 그렇게 할 수 있는 준비(터)를 닦는 시기 또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터'란 바로 '애굽 땅 중앙제단'이며 이 제단이 완성되는 시기가 바로 '전 3년 1개월'인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3년은 거의 가 다 감춰두고 시련시키시거나, 큰 일을 위하여 고난 중에 기도시키는 기간이다. 엘리야가 갈멜산의 대역사를 행하기 전, 과부 집에 3년간 숨어 있던 역사도 이를 증명해주며, 다니엘이 바벨론과 페르시아 임금들의 절을 받아낸 것도 단 1장의 '3년 간의 기도' 때문이다. 예수님도 이사야도 '3년간' 벗은 발, 벗은 몸으로 이스라엘의 예표가 되었으며, 예수님께서도 '3년간의 고난' 후 십자가의 완전승리를 이루셨다. 이와 같이 마지막 5개월 대역사에도 이를 이룰 수밖에 없는 '터'가 닦이는 시기가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한 가지 근거를 더 들어보자. 5개월 역사를 이룰 주인공들에 대한 예언인 이사야 49장 『택한 종의 축복』에서도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腹中)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磨光)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하셨으니..,

철장권세를 행하는 큰 역사가 있기 전에는 하나님의 "손 그늘" "전통 안"에 숨겨진, "감추어진 시기"가 있다는 뜻이 된다. 또 다른 말씀 이사야 41:14~16절에서도 지렁이 같은 야곱들에게 새 힘을 주어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를 만들어 까부르고 부수는 심판권세를 행케 만드신다 하였으니 "지렁이"라 함은 엘리야같이 감취어져 시련받는 기간이요, "새 타작기계"라 함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심판기 5개월 환난 때 있을 사명을 일러주는 것이 된다. 따라서 전 3년 1개월은 숨겨진 기간이요, 이 숨겨진 단체가 날카로운 칼 같고, 마광한 살 같은 철장권세를 발할 때는 5개월이라는 것은 이미 설명 드린 바와 같은 맥락에서 자연스레 흡수될 것이다.

1260일의 핵심장인 계 11장의 예를 끝으로 '1260일'이 붙어 있는 기간이 아니라는 변론을 마치려 한다. 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성경을 조금만 깊이 있게 보고 전체적으로 본다면 계시록 11장의 1260일을 잘 분별할 수 있었을 것이나, 그것은 '순'의 사명자의 몫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종들이 깨달을 수가 없을 것이다. 11:3절에 '굵은 베옷'이란 계시록을 직접 받은 이뢰자 목사님의 해석에도 분명 '굵은 베옷'은 '슬픈 경고'로 풀어져 있다. 반면에 5~6절에 '원수를 소멸하는 권세와 자유롭게 땅을 치는 권세'는 분명 철장권세의 역사로 풀어져 있다.

상싱적으로 보아도 1260일 초반부터 입에서 불이나가고 재앙으로 땅을 친다면, 구태여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픈 경고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 강대한 나라 애굽의 '파라오' 임금도 모세가 재앙으로 땅을 칠 때 두 손을 바짝 들고 말지 않았는가? 종말에도 1260일 안에는 '슬피 울며 세상을 향해 경고를 하는 전 3년의 시기'와 '강하게 대적을 치고 나가는 5개월의 시기'가 있다는 것이 계시록 3절과 5~6절의 차이인 것이다.


4. 결  론

신구약 전체를 통하여 전 3년과 5개월은 분명 떨어져 있는 역사임을 간단하게 살폈다. 지렁이같이 멸시받고 시련당하며 지었던 노아의 방주를 생각해보라. 5개월간 세상을 뒤덮은 홍수(창 7:24)에서만 '방주'는 가시화되고 영광을 받는 것이다. 120년간 방주를 건축하던 시기를 추억해보라! 조롱받고..... 멸십당하고..... "다들 시집가고 장가가고 집사고 밭사는데, 노양 영감과 가 가족은 단단히 미쳤는걸....." 하는 비아냥을 120년을 들어야 했다. "방주를 지으려면 물가에 지어야지 저 높은 산에다 짓는건 왜인고?" 하는 일반인들의 시선을 노아는 묵묵히 그리고 외로이 이겨나가야 했던 것이다. 이 기간이 전 3년이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들어보길 원한다.

이렇게 슬픈 시련의 시기를 거쳐야만 150일간의 홍수(종말의 5개월환난)에서 방주는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종말도 마찬가지이다.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마 24:37). 지렁이 같은 애굽 땅 중앙제단도 '전 3년 1개월간' 멸시 천대 받으면서 예비한 말씀방주로 홍수가 내리붓는 5개월 황충떼 환난에서 대 승리를 보고야 마는 것이다(마 24:37). 이 '5개월'이라는 귀한 기간 동안 전 세계에 숨어 있는 흰 무리들을 모아 환난으로부터 육체구원, 육체보호를 이루는 것이 바로 신령한 영적 성전(방주)이 빛을 발하게 되는 동방역사요, 초막절 열사요, 새 일의 역사인 것이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중앙제단을 인간의 눈으로 판단치 말라! 학개 2:23절을 보면 스룹바벨 "하나님의 인(印)"으로 택하셨으며, 이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놓으면 큰 산이 평지가 된다 하셨고, 이 역사로 "은총, 은총"하고 외치는 큰 대중이 일어날 것을 보이심과 동시에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라고 명백히 기록해 놓으셨다. 이렇게 기록된 모든 예언이 이루어져 가시화(可視化)되는 때가 바로 1260일 중에서도 뒷부분인 5개월이라는 변론이었다.
  
1260일을 인간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해석해서는 안 될 것이며, 말씀에 맞추어 보되 반드시 동방역사 3 이레 큰 전쟁 곧 성전ㆍ성곽 건축, 백마의 2차 승리역사와 맞물려 이해해야 할 것이다. 승리는 이 땅의 악의 세력(무신론, 이방종교, 물질주의)과 하나님을 떠난 모든 것을 심판하러 오실 예수님께 있으되 이 예수님의 권세 받은 종들이 자기의 사명을 다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1260일로 알려주시되 1260일 중 숨어 있는 기간인 '전 3년'과 거기서 갈고 닦여진 권세역사(철장권세)가 세계 앞에 가시화되는 5개월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변론을 마친다.

1260일 다시 예언하는 사명을 이해하되 전 3년과 5개월의 성격과 시간적 격차를 깨닫고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5개월의 환난에서 노아와 같이 이 땅의 양떼를 살리는 귀중한 진리용사의 사명으로 초대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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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3년 반


1. '후 3년 반'은 어떠한 시대적 배경에서 시작되는가?

여섯째 나팔불 때는 큰 환난이 중동에서 일어날 것을 보여주는 계시로, 큰 강 유브라데에서 결박한 네 천사(무력완비를 갖춘 이 땅의 4대거두=4대강국)가 결박에서 놓이게 된다. 이들은 년, 월, 일, 시에 사람 ⅓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인데, 그 군대의 수와 힘을 말할 때 마병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계 9: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하였고, 계 9: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하였다.

이것은 전쟁할 준비를 가지고도 맘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정한 때가 되면 불가불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인 것으로, 3차대전은 황충 떼의 난리를 비롯하여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계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단 11:40절 이하를 보면 남북 대립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마지막 환난인 것을 말하면서, 전쟁의 형편은 남방 왕이 먼저 북방 혹은 북방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나라를 찌르게 될 때 북방 왕이 물밀듯이 내려옴으로 많은 나라들이 패망케 되는 모습으로 보이셨으며, 애굽 땅도 이를 면치 못한다 하였고(이 때 자본주의 남방세력은 힘이 없을 것을 말함-겔 30:24~25)), 단 11:43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고 한 것을 보면 아프리카가 배도적인 북방 세력의 시종이 되어 마지막 환난이 일어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세계 4대 거두가 거부권을 쥐고 평화조약이라는 형식을 지킴으로써 유지는 되고 있는 세계 평화유지책(유엔 안보리)이라는 것이 지금은 미,영,불,소,중 5대 강국에게 위임되어 있지만 중국(아람)은 이미 성경적으로 볼 때 앗수르(소련) 세력에게 망한 것이니, 종말의 환란은 성경대로 4대 거두의 움직임으로서 촉발될 것이다. 그러나 평화를 유지하려는 유엔의 노력이라는 것도 절대로 영원한 것이 될 수 없으며, 정한 때가 될 때 "평화조약"은 현재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는 중동문제로써 자동적으로 깨어지고 말게 된다. 그러나 이 전쟁은 온 세계가 하루아침에 불타는 전쟁은 아니다. 큰 무기를 쓰게 되지는 못하므로 사람 ⅓만 죽게 되는 전쟁인 것인데, 즉 말 꼬리에 있는 입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하는 것, 이것은 어떤 포를 사용하는 정도로 보게 된다.  어느 편이든지 큰 무기는 쓰지는 못하는 것은 사람이란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궤휼자가 세계를 통일하는 '후 3년 반'이 시작되니만큼, 여섯째 나팔로 시작되는 3채대전은 매우 큰 환난이며, 이때 주님께서 공중 재림하시어 종들의 공중 휴거가 있고 택민 보호가 있게 된다.  이 때는 더 이상 회개의 역사는 있을 수 없고 마귀에게 세상을 맡겨 버리고 마는 때가 되므로 세상은 대환난의 시기로 접어들게 된다.


2. '후 3년 반'에 떨어지는 교회는 어떤 교회들인가? ... 그리고 이들의 운명은?

'후 3년 반'은 이 땅의 미혹 받은 교회가 짐승을 통하여 심판 받는 때이다. 예수 피를 믿고 중생 받아 영혼 구원 얻었어도 촛대 교회에서 외치던 예수님의 피로 사신 말씀(예언의 등불 = 다시 예언의 증거)을 무시했으니, 결과적으로 종말의 미혹인 평화공존에 속아 후 3년 반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중생 받은 자라면 여기에 빠졌다 할지라도 짐승의 표(짐승의 사상, 행위) 앞에서만큼은 절할 수가 없게 되므로 딜레마는 시작된다.

이 기간동안은 절하지 않으면 자연히 짐승의 칼 앞에 육체가 죽게 되는 것이 법이다(계 13:15~18). 이 때 중생받은 성도들의 많은 피가 흐르게 된다. 용이 144,000명과 예비처 흰무리를 놓친 뒤, 크게 분노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도 지키며 '예수의 증거'도 가졌다 했으므로 절대로 용에게 절할 수 없는 신앙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나 게으르고 미련하였기에 '예언의 등불'을 밝힐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였다(마 25:3,11). 고로 '후 3년 반'에 빠져 그 죄값을 치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용의 사주를 받아 이러한 '성도'들을 잡아 죽일 자는 누구란 말인가? 다름 아닌 계 17장의 '음녀'이다.

†. 계 17: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그러나 붉은 짐승의 등에 올라 탄 음녀의 권세도 잠시뿐, 자기의 교권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던 야욕을 가진 음녀는 결국 짐승에게 미움을 받아 자기 역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계 12:17 "여자의 남은 자손"과 계 17:6 "음녀"는 둘 다 종교인들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여자의 남은 자손"은 중생받은 예수님의 자녀들로서 마지막 부활 때 영생을 받는 반면, "음녀" 불못에 가게 된다. 다시 말해, 중생은 받았으나 계시록을 존중치 못한 성도는 육체가 심판받고(천년왕국 축복과 무관), 중생조차도 받지 못한 채 화려한 교권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살아보려던 마귀의 자녀들은 영과 육이 모두 심판받는 것이다.

†. 계 17: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 렘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륙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 겔 16:37 "내가 저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41 불로 너의 집들을 사르고 여러 여인의 목전에서 너를 벌할지라 내가 너로 곧 음행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값을 주지 아니하리라"

대환란에 빠져 짐승과 음녀의 손에 의해 죽게 되는 성도들(계 12:17)의 죽음은 상(常)이 될 수 없다. 순교가 아니란 얘기다. 때를 놓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후 3년 반'에 빠져서도 짐승의 표 앞에서 절하지 않으면 그것이 구원 얻을 조건이 되는 줄로 착각하고 있다. 아마도 종말론에 관해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가 이 경우일 것이다. 이들의 죽음이 면류관의 상급이 될 수 없는 것은  이미 말세의 종들이 나와 북방의 미혹(짐승의 표)에 굴복지 말라고 목숨 바쳐 외쳤건만, 이 말세 증인들이 옛적의 모든 선지서와 계시록을 통하여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지 않고 무시하다가 후 3년 반 짐승통치 아래로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자랑도 될 수가 없다. 올바른 죽음을 죽은 자들은 이미 다시 예언의 증거를 마치고 예수님의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에 공중으로 들림 받은 144,000명 뿐이다(흰 무리는 유대인이 버린 예수를 만나 영혼구원 얻은 이방족과 같이 종말의 기독교가 놓친 잔치상에 와서 복을 받을 자들이다). 144,000이 사자처럼 일어나 목숨바쳐 외칠 때에 '흰 무리'는 회개하고 나와 예비처로 인도함을 받았지만, 대형 교단들은 그들의 전하는 말을 무시하고 "세계평화", "북방선교", "세계복음화", "종교간의 화합" 등에 열을 올리다가 바로 이 무서운 '후 3년 반'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비극적 현실이 오게 될 것을 교권을 의지하는 현 기독교는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짐승의 표에 굴복하면 재림주께 멸망 받고, 짐승의 표에 절하지 않으면 짐승의 칼에 죽는 이 딜레마는 다시 예언의 증거를 멸시한 죄의 대가이다. 이들은 종말 예언의 법을 무시한 결과로 새 시대를 육체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예수의 보혈을 믿고 거듭난 자들은 마지막 부활 때 예수 피를 믿은 공로로 영원무궁세계에는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7000년 지상 역사에서 잃어 버린 에덴이 회복된 시기는1000년 축복의 평화왕국! 이 한 곳 뿐인데, 이곳에 들어가기 직전 마귀의 미혹을 피하지 못하고 짐승의 통치권 아래 들어간 것은 ... 아담 하와가 범한 범죄보다도 더 큰 범죄라고 말할 수 있다. 아담 하와는 미혹이 뭔지도 몰랐고, 그들에겐 성경도 없었으나 종말을 사는 성도들에게는 6,000년간의 영적 전쟁이 기록된 신구약 보배가 있기 때문이다. 이 보배를 가지고도 믿지 못하고 미혹당했기 때문에, 지상에서 1,000년간의 안식세계가 펼쳐질 때 이들은 옥에 갇혀 있게 되는 것이다(公義이다). 이는 방주법을 몰라보고 방심하다가 노아 때 죽은 의로운 셋의 계통 사람들이 예수님이 옥에서 전도하시기까지 갇혀 있던 것에 비길 수 있다(벧전 3:19~20).

홍수가 시작된 후 노아의 사명과 방주의 귀중함을 알아보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없듯이, 후 3년 반에 들어가서 당하는 죽음은 9.24 순의 제단에서 외치던 다시 예언을 듣지 않은 죄 값이니 결코 순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외친다. 9.24 촛대 교회를 따라오던 자들은 후 3년 반이 임하기 전, 이미 계 11장처럼 짐승과 싸우다가 변화성도로서 들림(=휴거) 받았거나(새 시대 왕권=144,000), 예비처로 들어간 상태이니(새 시대 백성=흰 옷 입은 큰 무리), 결론적으로 후 3년 반에 빠진 교회는 모두 (육체가) 심판 받아 마땅한 교회라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계 11:2). (그러나 이들이라도 짐승에게 절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의해 중생받음의 여부가 갈려, 훗날 마지막 부활 때 영원무궁 세계에 들어가느냐 못가느냐가 결정난다.

그러니 알곡이라면 '후 3년 반'이 임하기 전 때와 말씀을 분별하여 종말의 흑암을 뚫고 나가는 순금등대 촛대 교회로 모여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은 사람이 할 수 없고, 사람이 막을 수도 없다. 오직 작정된 그대로 진행될 뿐이다. 암 9:9~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뜨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 쭉정이들은 언제나 큰 세력을 이루며, 화려하다! 유혹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들의 하는 일을 선(善)인 줄로 착각하는 것 또한 그들의 특징이다. 그러나 다림줄을 떠난 선(善)이란 있을 수 없다.

다시 강조하지만, 표를 받지 않아 짐승에 칼에 죽은 자들(영혼구원이 끝인 줄 알고 환난 때의 육체보호, 육체구원을 무시하던 교회)은 지상에 천년 안식세계가 펼쳐지는 동안 옥에 갇혀 있게 되는 것을 기억하라!

벧전 3:19~20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아무리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를 드리던 의 계통이라도 노아가 방주 예비하는 날 동안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아보지 못하고 비방, 멸시할 때에 육체가 홍수에 죽고 만 사실을 깊이 상고해보시라. 그러나 훗날 예수님의 피 공로로 영혼의 살리움은 받은 것처럼..., 오늘날 아무리 예수의 피로 산 은혜 교회 백성이라도 5대 강국 때 세워진 이 시대의 말씀 성전인 애굽 땅 중앙제단, 순금등대 촛대 교회의 다시 예언하는 말씀 방주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육체는 칼에 죽고, 영혼은 지상에 안식세계 천년이 펼쳐질 동안 옥에 가 있다가 영원 무궁세계가 열리는 백보좌 심판 때 부끄러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구약 역사와 종말 역사를 관통하여 보여지는 하나님의 구원방법이다. 이는 말씀을 무시하면 인류가 그렇게도 소망하던 질병과 전쟁과 슬픔과 사망이 없는 지상 에덴(천년안식)의 땅을 결코 밟을 수 없다는 교훈이니, 성경은 구약과 벧전 3장의 말씀을 통해서 종말을 모두 고해놓은 것이다.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애 2:13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 교회가 심하게 파멸되고 고칠 수 없는 창상을 입는 때가 바로 '후 3년 반'이다.


3. 144,000명의 사명과 '후 3년 반'의 도래.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는 144,000의 수만 차게 되면 마귀는 땅으로 쫓겨 내려와 이 땅엔 대환난이 시작된다. 하늘에 왕권의 수가 다 차야만 주님은 다시 오신다. 그러므로 수를 채우게 하시기 위하여 주님 편에서는 강권 역사가 있게 되고, 채우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마귀 편에서도 극도의 참소가 있을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주 재림 전에는 영계가 극도로 혼란하게 되는 일이 반드시 있게 되며, 또한 강한 진리의 역사도 일어나게 된다.

마귀의 참소를 이긴 자들(피와 말씀 증거자들)은 왕권을 받게 된다. 구원은 일반적인 것이지만, 왕권을 소유하는 것은 마귀 참소를 이기고 나가느냐 이기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정하여지기 때문이다. 즉 우리 주님의 일은 마귀의 참소를 대항하여 싸우는 영적인 전쟁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 "내 제자가 되려면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된다"고 하신 것은 마귀 참소를 이기라는 뜻으로 가르치신 말씀이 된다. 아직까지 우리 주님께서 보좌에서 슬퍼하시며 애를 쓰시고 계신 것은 마귀 침소가 있기 때문이다. 새일성가 12장  

하나님 편에서 아무리 능력을 내리시고자 하더라도 마귀 참소에 걸려 있는 사람에겐 역사할 수가 없는 것이 영계의 법칙이다. 그러나 우리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말씀을 증거할 때 하나님께서는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나리시는 역사로 종들을 붙들어주실 것이다. 주기도문의 내용처럼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지고야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는, 하늘에서 수가 차는 역사에 사람의 희생적인 역할이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동반된다.

참소하는 마귀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자들만으로 왕국을 이룬다는 것은 성경의 뜻이다(계 20:4).


4. 예비처와 '후 3년 반'

하나님의 왕국 건설 역사에서 그리스도의 권세가 다 이루어지면 그 때는 미가엘 대군이 용과 마귀와 사단을 하늘에서 땅으로 쫓아내리게 되므로 이 땅에 대 환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 때 마귀가 최후 발악적인 행동을 하므로써 큰 박해가 오되 계시록 13장과 같은 박해가 오게 되는데, 즉 "누구든지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면 다 죽인다"는 것과 "그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도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하므로 이러한 박해가 올 때는 예비처에서 보호받는 일이 없고서는 새 시대를 이룰 백성의 씨가 멸절되고 말 것이다.

계시록 14∼19장까지에서 붉은 짐승과 음녀와 거기 절하며 표를 받은 자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없이 하는 심판이 있기 때문에 들림 받은 종들의 예언을 믿고 순종하여 따르면 교회는 예비처에서 '한때 두때 반때'(=후 3년 반)를 양육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붉은 용이 땅으로 쫓기어서 남자를 나은 여자를 핍박하지만 여자에게 독수리 같은 힘을 주시어서 이 여자가 자기 곳인 예비처로 가서 양육받으매 이 때 다시 용이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떠내려가게 하고자 하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물을 삼키는 것으로 보임은, 아무리 붉은 마귀의 세력이 강물같이 내려밀려올지라도 그 세력이 여자를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하늘의 강권역사가 있을 것을 보이시는 것이니, 이것이 예비처가 있는 이유가 된다. 예비처가 있으므로 구약 모든 선지 예언이 한 줄로 가지런히 꿰어지게 된다. 사 4:2-6, 사 14:32, 사 25:3-5, 사 33:15-22, 미 5:4-6, 욜 2:32, 단 12:1-2, 슥 12:8-9절만 보아도 알 수가 있다.


5. 결론적 요약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권세를 주시어서 역사하시는 때가 구원의 날이라면, 성도의 권세를 패하게 하시는 날은 진노의 날이다. 이 진노의 날이 오게 되면 성도들은 더 이상 역사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므로 세상은 버림받게 되는 것이다. 버리는 방법은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짐승에게 주시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예언 증거를 마치게 되면(5개월 환난이 끝나면)는증거하던 종들이 들림받아 보좌 앞에 들어가서 왕국부서가 조직되며, 그 남은 교회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게 되고, 그 나머지 인간들은 다 짐승 앞에 절할 수밖에 없는 대환난에 처한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만 예비처 안에서 양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요, 그 밖에는 "사로잡은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니, 계시록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통하여 성도들의 중생여부와 인내의 믿음이 분명히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즉 '후 3년 반'을 통해서 참되이 중생받은 자와 무늬만 종교인이던 자가 확연히 갈라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이 '후 3년 반' 끝에 예수님과 144,000명이 지상 강림하므로 아마겟돈 전쟁이 펼쳐지는데, 이것으로서 이 땅의 총체적 심판은 마무리되고 드디어 지상축복 새 시대, 성도의 나라, 그리스도의 왕국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계 16:12~ 이하를 보면 여섯째 대접을 쏟을 때 큰 강 유브라데가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는데, 천하 임금들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 귀신의 영의 이적으로 끌림을 받아 한 곳으로 모였을 때 만왕의 왕이 도적같이 오셔서 열왕을 벌하시며, 이 때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한 것은 들림을 받은 종들(144,000)에 관한 말씀이 아니고 종족적인 구원을 받는 자(흰 옷 입은 큰 무리)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후 3년 반' 동안 미가엘 천사의 인도와 보호로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았으므로 붉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자기 옷을 지켜서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이 될 것이다. 이 때는 아마겟돈 전쟁(대중 선악전)의 때이니, 이 때 이들은 계시록 15장과 같은 위치에서 구원을 찬송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계시록 11장에서 예언복음을 증거하다가 "올라오라" 함을 듣고 올라간 성도들이 왕권을 가지고 지상에 내려와서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과 싸워 이기고 새 시대를 이룰 때에 백성된 자격으로 그들을 영접하여서 함께 복을 받게 될 자들이란 말이다.

이렇게 해서 '후 3년 반'의 시작과 전개과정, 교회의 운명, 예비처, 구원받을 자들 곧 왕권과 백성의 상관관계를 성경적으로 상고해보았다. '후 3년 반'은 구원이 이루어지거나 상급이 쌓이는 때가 아니라 세상과 교회가 버림받는 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거한다.  

새 시대를 차지할 이 땅의 주의 성도들이여! 잘못된 가르침들에 속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홍수 난 뒤 방주 찾아가는 후회막심의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때를 알고 때를 따라 양식을 먹는 복된 자들이여, 일어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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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재림과 지상강림 



1. 공중재림 사건과 전후 상황

종말의 역사에서 공중재림은 지상강림에 앞서 이루어집니다. 공중재림과 지상강림은 3년 반의 시차가 있는데, 공중재림은 『70이레』 중의 마지막 『한 이레』중 앞에 있는 1260일(전 3년 반)의 끝에 일어나는 사건이며, 지상강림은 뒤에 있는 1260일 곧 '마흔 두달', '한때 두때 반때'라 표현된 후 3년 반의 끝에 일어날 사건입니다.

공중재림은 첫째 부활과 관련 있는 사건으로서, 전 세계의 피로 산 교회 중에 빼내심을 받아 끝까지 진실한 자들 곧 사자 같은 권세로 예언의 증거를 마치고, 적그리스도의 손에 의해 3일 반 죽게 될 하나님의 인 맞은 자 곧 144,000명의 변화성도와, 아벨 이후로 주 안에서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목베임 받은 순교자들과만  관련 있는 사건입니다. 흔히 기독교에서 말하듯 믿는 자면 다 들림 받는 그러한 사건이 결코 아닙니다. 공중재림은 계 11장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의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여 증거 마친 자들을 데리러 오시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발하실 때이기 때문입니다(계 11:12).

증거를 마치지 않은 성도는 공중재림 때 들림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증거를 듣고 회개한 자들이 '흰무리'가 되어(계 7:9~)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며, 증거를 듣지 않고 무시하게 되면 '미련한 다섯처녀' 혹은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되어 "이 악하고 게으른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신 말씀에 떨어지게 됩니다(마 25:26,30). 천국복음이 나아갈 때 듣지 않으면 영원한 심판으로 떨어지게 되며, 영원한 복음이 나아갈 때 듣지 않으면 '후 3년 반' 어두운 곳으로 쫓겨났다가 짐승 칼에 육체가 죽고 천년왕국이 진행될 동안 옥에 갇혀 있다가 예수 피는 믿었기에 마지막 부활 때 부활하여 영생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태 25장의 이 비유는 신자(기독교) 세계를 논한 것입니다(불신자는 논할 것도 없습니다). 

고로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두 공중으로 올라가 주를 영접하게 된다는 낙관론은 성경을 바로 알고 볼 때 씨도 안 먹힐 이야기입니다. '전 3년 반'까지의 역사에서 척량줄 안에 들어오느냐, 밖으로는 빠지느냐는 '영원한 복음'을 다시 예언할 수 있느냐 없느냐? 혹은 그들의 증거를 듣고 회개하느냐 못하느냐? 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영혼구원을 얻어 은사 받는 생활을 했던 것은 '마지막 부활' 때(계 20:11~13) 영생의 부활로 일어날 조건은 되어도 '한 이레'의 시대에 환난을 피하여 살아 새 시대에 들어가느냐의 문제와는 별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난시대의 기준은 '천국복음'이 아니라, '영원한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공중재림은 증거를 마친 자, 즉 증인권세를 받아 권리행사를 마친 자들과만 상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두 증인 권세=144,000). 그러나 이들이 3일 반 쓰러졌다가 들림(휴거) 받을 때에는 주 안에서 주의 이름 때문에 목 베임 받은 순교자들도 함께 부활하여 승천한 후, 새 시대의 왕권반열을 조직해서 '후 3년 반 끝'에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강림하여 666 악의 세력을 무찌르고(계 14~19장) 땅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


2. 지상강림 사건과 전후 상황

이 공중재림 사건 이후로 세상은 무서운 대환난 "수정통치(후 3년 반)"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기간은 악한 짐승정권이 '음녀'가 된 기독교단체와 이 땅의 악인들과 쭉정이를 42달간 지배하며 죽이기도 하고 괴롭게도 하는 때입니다. 짐승정권의 통치가 끝날 즈음, 곧 후 3년 반의 끝 지점에서는 예수님의 지상강림이 이루어지는데(계 14:1~), 오시는 목적은 사 7:15절을 성취키 위합니다.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악의 세력을 완전히 진멸하는 것은셋째 화로써 마무리됩니다. 들림 받은 144,000과 함께 시온산으로 강림하신 예수님은 이 땅의 악의 무리 666을 심판하시는데(600=붉은용 영권, 60=일곱머리 짐승정권. 6=거짓선지 교권), 이 심판이 끝나면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기 위하여 예비처, 밀실, 바닷가 신육지에 숨어 있던 백성들이 나와 예수님과 자기를 전도했던 144,000을 왕권으로 영접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지상강림으로 우리가 그렇게도 소망하던 새 시대, 천년왕국, 성도의 나라가 이 땅 위에서 펼쳐지게 되는 것이니, 다음 성경구절들을 통해서 공중재림과 지상강림을 확실히 상고하며 분별해 봅시다.


공중재림으로 이루실 일

마 16:27~28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수님 당시의 인물 중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오실 때까지 살아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고로 이 말씀은 십자가로 승리하여 성부 우수(右手)의 책을 받으시고 영광스런 만왕의 왕의 모습으로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신 재림주 형상의 예수님 모습에 맞추어보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입니다. 이 때 사도요한은 작은 책 계시록을 꿀같이 받아 먹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는 계시록의 내용이 무얼 뜻하는지 모른 채 죽었으며 그 내용을 기록하여 남기기까지만 하였을 뿐, 전파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재림 주의 형상을 본 '사도요한'은 종말에 실제로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전 3년 반' 동안 이 예언을 증거마치는 144,000명을 예표한 것입니다. 그에게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주셨지만 실제 벼락치는 철장권세를 행할 자들은 '144,000명'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위 말씀은 궁극적으로 짐승 손에 순교해 '3일 반' 쓰러졌다가 왕권을 주시러 공중에 오시는 재림 주를 영접할 144,000명의 변화성도에게 해당하는 말씀이 된다고 봅니다(계 11:7~12). 그렇지 않고서는 위 말씀은 이루어진 적도 없고, 이루어질 수도 없는 거짓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마 24:30~31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것은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마 24:48) 하신 말씀을 보아도 독수리 같은 세력이 통치하는 '후 3년 반'을 통치하기 직전을 뜻하며, 택한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으신다는 것은 세계적인 144,000명과 흰무리가 '촛대교회'를 이루어, 공중으로 올라갈 자는 올라가고 예비처로 들어갈 자는 들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몇 구절 뒤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37) 하신 것을 보아도 이것이 공중재림을 가리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 때 40일간의 홍수가 150일동안 지구를 덮을 때 유유히 방주가 떠올랐듯이, 종말에도 150일 황충 떼 환난이 밀려들어오면 촛대교회(방주)가 세계 앞에 가시화되면서 구원의 목록(계 7장)이 완성되는 것입니다(인맞은자+흰무리). 마 24:40~44절을 보아도 둘로 갈라지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것은 촛대교회와 바벨교회로 갈라지는 '한 이레의 절반'에 관한 예언인 것입니다.
  
행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 이 말씀은 1차적으로는 주님 공중재림시 변화성도와 순교자들에게 이루어집니다(왕권자=1차부활시 주님의 몸과 같은 형질로 일어나 썩지 않을 것을 입게 됨).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천년왕국 끝에 가, 사망마저도 이김의 삼킨 바 되어 영원히 불못에 던지워질 때 모든 일반적인 성도들에게까지 온전히 성취되게 됩니다. 썩지 않은 것과 죽지 아니함을 입는 것은 첫째 부활 때에 '순교자'와 '변화성도'에게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고, 백보좌 심판 때 아담 이래로 주 안에서 죽은 모든 성도들에게 완전히 이루어 집니다(부활체로 살아가는 무궁세계). 천년왕국 끝에는 종족 백성 안에서 사망이 한 번 더 왕노릇하기 때문에(계 20:14~15), 바울은 종말론에 대하여 세세히 기록한 것이 아니라 대강 기록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 요한은 정확하게 묵시로 받았기 때문에 바울의 종말론은 사도요한의 계시록과 더불어 상고될 때에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분명 1차 부활 때를 논한 것입니다.

계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십자가의 예수님을 찌른 자들은 재림 때 살아 있을 수 없으니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하신 것은 예수님의 원수들 곧 일곱 머리 짐승에 속한 자들을 말합니다. 6째 짐승이 예수님을 찔렀듯이 7째 짐승에 속한 8째 왕의 졸개들도 예수님의 가지인 144,000명을 찌르게 됩니다.

계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를 찌른 자도 볼 터이요 하신 말씀은 이 때 이루어지며,  

사 19: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 아직 예수가 인자가 아니되셨을 때이므로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라고 표현된 것입니다. 저분은 곧 성부의 초막절 역사를 이루시러 강림하시는 만왕의 왕 심판주 인자 예수님이십니다(요 1:18).

  
지상강림으로 이루실 일

계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 지상강림은 도적같이 오사 짐승을 잡아 심판하시는 때이니 이로서 아마겟돈 전쟁이 시작된다.
  
계 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계 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사 63:1~6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슥 9:1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가 하드락 땅에 임하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세상 사람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 봄이니라 2 그 접경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은 넓은 지혜가 있으니 그들에게도 임하리라 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은즉 4 주께서 그를 쫓아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지라"

슥 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3. 결  론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시되 주 안에서 목베임 받은 순교자들과 당신과 함께 시온산에 설 144,000명을 부르기 위해서 '전 3년 반' 끝에 오시는 공중재림이 있고, '42달' 뒤 144,000명과 이 땅의 악의 세력(666)을 진멸하기 위하여 다시 오시는 지상강림이 있으니,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을 잘 읽고 듣고 새겨서 우리 자신을 의의 병기로 내어드려 백마 2차 승리를 이루는 대역사에 귀한 군대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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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스가랴 8장
제 목 : 성산(새 시대)의 축복

인간이 거룩한 성산 새 땅에서 좇겨났다는 것은 수치가 되는 일이다. 성산의 출발점은 창세기 2:1~17에 기록되어 있다. 창 2:7~8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동방 에덴이 성산이요 본부이다. 에덴의 뜻은 기쁨이요 낙원이라는 것이다. 창3장에서 아담의 타락으로 모든 사람은 육체가 죽게 된 원죄를 범하게 되어 축복의 에덴에서 쫓겨났다.  창 3:17~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하셨다. 또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잃어버린 에덴 동산을 다시 찾아 주시겠다는 것이다. 즉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공개하신 완전한 계약서인 것이다창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아브람에게 언약을 세우셨다.

이 언약을 이루시려고 둘째 아담 예수님께서 새 언약의 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 주셨다. 우리의 죄값인 죽음을 죽인 죽음이었다(고전 15:45~58,골2:15). 이제 주께서 구름을 타시고 다시 오시면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라고 한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의 나라에 참예하려면 인격이 있어야 하며 죄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 법이다. 죄에는 원죄와 자범죄가 있는데 죄사함 받는 방법을 가르친 것이 성경이다.

① 원죄 : 인간의 대표 아담이 선악과를 먹으므로 지은 죄가 근본된 죄이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은 육이 죽는다는 것이다. 선악과는 육체가 먹는 열매이기에 영혼이 죽는 죄는 아니다. 선악과를 먹고 영이 죽었다면 아담의 후손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가 없다.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원죄의 죄값은 육의 사망이니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 갈 것이니라.” 하심을 보니 육의 대한 죽음이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② 자범죄 : 선악과를 먹고 자녀를 출생했으니 그 몸 속에 죄악의 씨가 박혀서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이는 일이 발생했다. 이것은 자범죄이다. 창 4장에 가인의 제사는 상달이 못 되었고 아벨의 제사는 상달이 되었으므로 가인이 동생을 시기하여 죽였으며 하나님께서 네 동생이 어디에 있느냐 물으실 때 내가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 하고 하나님을 반역한 고의적인 죄를 범하여 가인의 영은 죽게 되었다.

그러므로 자범죄에도 용서받을 수 있는 실수의 죄가 있고 용서받지 못하는 고의적 죄(성령 훼방 죄)도 있으니 아담의 죄는 용서받는 실수의 죄이나 가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의 죄는 실수의 죄이니 회개하고 용서받을 죄이나 가룟 유다의 죄는 고의적인 죄이므로 용서를 받을 수 없다. 인간은 원죄로 육체가 죽었고, 자범죄로 영혼이 죽었으니 이 사람을 예수께서 용서해 주시려고 이 땅에 빛으로 탄생하셨다.

1차로 : 죽은 영을 살려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는데 유월절 양이 되셨다(사40:1~8 ;53;1~12).

2차로 : 죽은 육체를 살려주시려고 승천하신 주께서 아버지 오른 손에서 안팎으로 기록된 심판할 책을 받아서 (계5:1∼7) 피를 믿는 교회와 종들에게(계22:6~, 16~) 주시면서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을 지키라고 하신 마지막 부탁의 말씀을 요한에게 주셨다.

계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슥 3: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나님께서 예언서를 새겨서 육체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는 종말의 역사이다. 이미 예수를 믿으므로 영의 죄는 사함 받았다. 재림 때에 들림 받을 종들에게 육체의 원죄를 사하실 목적이 예언서이다.

사 25:6~8절은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동방 산에서부터 연회를 베풀고 사망을 영원히 없이 하리라고 예언하심은 이미 예수를 믿으므로 죽었던 영혼은 구원을 얻었으나 육체의 사망까지 없이해 주신다는 것으로 영육이 함께 재림의 날에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림을 받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를 잘 믿는 자라도 육체의 사망을 가지고는 들림을 받을 수가 없다. 어떤 자에게는 예언을 새겨서 들림 받게 하시고, 어떤 자에게는 예언서를 새기지 않고도 들림을 받게 하신다면 하나님은 공의의 신이라 할 수 없다. 공의란 공평한 것이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영혼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날에는 아이 벤 자와 젖먹이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셨으니 예언서는 택한 자에게 환란을 피하도록 육체 구원을 주시려고 믿는 자들에게 제 2차로 주신 것이다.

계 6:1~ 첫째 인을 뗄 때에 흰 말 탄 자가 활(말씀)을 가지고
이기고(1차 승리=십자가에서) 또 이기려고(2차승리=예언서로) 하더라고
예수의 계시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로 보여 주셨으니 기록된 대로 될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할 것이다.

욜 2:1~ 자고로 없던 환란이 북방에서 올 때 금식과 애통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켜서 북방은 전멸하고 이 땅에 새 시대가 온다고 예언하셨다.

단 12:1~ 개국 이래로 없던 환란이 올 때 천군 미가엘이 동원된다고 예언하셨으니, 계시록9:4∼5 같이 5개월의 환란을 이겨야 육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환란 오기 전에 들림 받는다면 환란에 대한 예언을 교회와 종들에게 하실 필요가 없다. 또한 환란은 육적 이스라엘에게만 있다고 한다면 사도들의 역사들은 헛수고가 된다. 십자가의 도로 율법 이스라엘은 끝이 났고 영적 이스라엘로 개혁이 되었다(히9:10). 바울은 영혼의 구원은 민족과 국경의 차별이 없고 로마 사람이나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누구든지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데 아직도 유대인의 특권이 있다고 믿는 것은 비성경적이다(엡 3:1~6, 롬10:12).

마 8:11~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유대인)의 본 자손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다.

(출23:14, 레23장) 이스라엘에게 축복을 주시려고 영원한 3대 절기를 세우셨는데,

① 유월절 : 예수의 피로서 영혼이 구원받는 절기요,
② 오순절 : 다른 보혜사 성령을 영접한 축복이요,
③ 초막절 : 종말에 큰 환란에서 영육이 보호받는 마지막 절기의 축복이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가 유월절, 오순절은 믿으면서 친히 주신 초막절은 부인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법으로 이루시니 인간이 막을 수 없다! 지금 기독교회가 유월절 오순절은 열심히 믿고 외치면서 초막절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으니... 이제 때가 되어 학개 2:10~23절같이 9·24제단을 동방에 세우시고 북방 환란에서 알곡을 보호하시는 초막절기 7월 15일을 지키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므로 아름다운 성산의 축복이 이루어진다.

  
1. 하나님께서 시온을 위하여 질투하심 : 1∼2

『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

본문의 시온은 구약의 시온이 아니고 유월절  양 예수님의 피를 믿는 참 시온(이면적=롬2:28~)을 말함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질투와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이 되자! 남편은  아내에 대한 질투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남편이시요, 시온은 하나님의 아내이다(사54:5~, 엡5:23). 아내는 남편의 질투가 없다면 끝장이 난 것이다. 오늘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질투를 받자면 학개 스가랴서에 예언한 스룹바벨 성전 건축에 순종해야만 한다(슥8:9~).

만일 9월 24일에 시작한 하나님의 초막절에 사용할 촛대 교회를 반대한다면 끝장이다. 왜냐하면 예언을 가감했기 때문이다. 슥 4:9~”성전지대 놓은 자가 마치리라” 또 다림줄을 베풀고는 용서 없는 심판을 내리신다고 암 7:7~8에 예언하셨다.

종말에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마지막 교회가 촛대 교회이기에 이 교회로써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서 심판하신다(슥14:16~). 학 2:21 “너는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과 열방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탄 자가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그 날에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택하였음이니라”

출 20:5~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3,4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셨는데 이 때에 비로소 이스라엘 민족에게 율법을 주시면서 이 율법을 지키면 내가 너를 보호하며 질투해 주신다는 것이다.

종말에도 어떤 시온(교회)을 질투하시느냐? 예수님의 재림 때에 이루어지는 예언의  등불을 밝히는 시온은 질투하고 예언을 무시하는 시온은 환란 날에 버린다고 하셨다. 앞으로 예언서를 밝히며 다시 예언하는 9·24제단을 대적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 9·24제단은 다림줄, 머릿돌이 있는 말씀의 기준이 되는 제단이다(슥4:7~9 총독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기뻐함).

앞으로 북방이 내려오다가 9·24제단 때문에 185,000명이 송장이 된다고 이사야  37:36절에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9·24제단은 민족과 세계의 이스라엘을 살리는 육체 구원의 제단이요, 애굽 땅 중앙 제단이다(사 19:19~25). 또한 9·24제단이 있는 예루살렘에는 원수가 한 살도 못 쏜다고 하셨고(사37:33), 북방이 망할 징조를 3년 풍년과 계속 풍년으로 주셨다(사37:30).

성경의 예언은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하심을 기록한 프로그램(program)이다. 즉 성산(에덴 동산)회복의 설계도이며 계획서이다.

사 41:4~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하셨으며, 사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라고 하셨다.

예를 하나 들겠다. 신랑 신부가 함께 길을 걷다가 강도가 나타났을 때, 신랑이 연약한 신부를 버리고 도망을 간다면.... 그런 신랑과 생활하는 신부가 불쌍하다! 이 세상에는 신부를 버리는 신랑이 많다.

그러나 우리 신랑 예수님은 시온을 버리지 않을 뿐더러, 크게 질투해 주신다는 것이 예언이다. 우리 신랑 예수님은 신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셨으며, 위하여 대언 기도하시며, 또 구름을 타고 데리려 오신다. 이와 같은 완전한 구원은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신다”고 예언하셨다(사9:7~, 37:32~).

오늘의 교회가 입술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은 멀리 떠났다고 사 29:13~에 미리 예언하셨도다. 그러므로 현실 교회는 여호와의 새 일을 이단이라고 반대하게 된다(사42:9, 43:19~, 48:6~, 렘 31:22절에 “새 일”을 예언하셨는데도 반대한다). 율법으로 세운 유대 교회가 선지서에 새 언약으로 오실 예수님이 예언되었는데도 선지서를 깨닫지 못해서 예수를 반대하다가 멸망을 당했다(렘31:31 새 언약을 이루리라 행13:27~).

우리는 시대의 때를 따라 말씀의 양식을 먹고 하나님의 질투를 받는 참 이스라엘 시온이 되어 새 땅의 축복을 자손 만대 누리자!

  
2. 하나님께서 시온에 거하심 : 3~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

여호와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인데 언제 시온에 돌아 오셨는가?  슥 1:16~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하셨고, 또 슥 1:12~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70년이 되었나이다” 했는데, 이 예언은 구약에 이루어질 일이 아니고 종말에 성취될 예언이다. 이는 동방 유다의 사명 국가 한국에서 이루어질 예언이며 연대이다.

1884년도에 한국에 복음이 들어왔으니 성심으로 예수를 믿으므로 영적 유다가 되었다. 그러나 성경을 이루기 위하여 값없이 일본에게 팔렸다(사52:3). 1905년 11월 17일에 을사보호조약으로 한국이 일본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후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을 받았으나 이는 참된 해방이 아니다. 참된 해방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하신 진리의 해방인 것이다(요한 8:32~, 17:17). 아버지의 말씀에 해방이 되는 기한 연대는 70년이니 1905+70=1975년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 성취로 9·24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 이 성전은 초막절에 사용할 촛대 교회(순금 등대;슥4:1)인데 1974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 주셨다.

역사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역사이다. 피로 산 교회도 예언대로 이루어졌으나 유대 교회가 깨닫지를 못하여서 예수를 죽이고 사도를 반대했다(행 20:28~, 행13:27~).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니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성경 말씀을 손에 들고서도 가르쳐 주는 자가 없는 현실은 불 꺼진 등을 들고서 어둔 길을 나서는 소경과도 같다.

예언은 등불인데 예언서를 모르면 신부 될 자격이 없게 된다(마태 25:). 1974년 9월 24일에 출발한 동방의 순금 등대는 북방 환란이 올 때에 민족과 세계 이스라엘을 살려주는 하나님의 마지막 촛대 교회이다. 스룹바벨이 머릿돌만 내 놓으면 태산(북방)이 평지가 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다(슥4:7~). 이제 하나님이 시온에 거하시므로 우리 나라는 북방에게 망하지 않는다는 진리의 말씀을 강하게  믿는 자가 진리의 용사요, 하나님의 인을 맞을 자이다(계시록 7:2~).

또 다니엘 2:41~45절까지의 예언대로 우리는 발과 발가락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우상의 발을 공중에 뜨인 돌(머릿돌 예수님의 말씀 권세 역사)로 치니 우상은 없어졌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룬다고 하셨다. 이것은 삼상17:49~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겼듯이 종말에도 북방 원수를 말씀의 머릿돌로 이길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슥4:7~스룹바벨의 손에 머릿돌로 원수를 이긴다고 하셨다).

참 이스라엘이 완전한 회복을 이루는 것은 1974. 9. 24제단이 모든 예언서를 다시 예언하므로써 시작된다. 알곡은 예언서를 따라올 것이요, 쭉정이는 협상주의 쑥물을 따라갈 것이기에 자동적으로 참 이스라엘이 모집되게 되어 있다(계8:10~ 땅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많은 사람이 죽더라 했는데 북방의 쑥이 1958년 3월부터 세계로 나왔다).

행 1:6~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심같이 회복의 역사는 사도 때의 사명이 아니고 주 재림 때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보좌에 가셔서 아버지의 권한인 회복에 대해 기록된 책을 받아서 요한에게 주신 것이 계시록이며 예언서이다. (계5:1∼10).

  
3. 장수하게 됨 : 4~5

『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

몸의 죄값을 예언의 말씀으로 새겨서 하루에 제했으니 육체의 사망이 없어졌으므로  영원히 살게 된다(슥3:9~, 사25:8~). 아담은 선악과를 먹음으로 930세에 죽었으나, 우리는 예언서를 먹고 원죄를 벗어버렸으므로 죽음이 없게 됐다.

  
4. 성실과 정의로 백성의 하나님이 되며 평안한 추수를 얻음 : 6~13

『 9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

지대 놓을 때에 일어난 선지자는 학개스가랴 선지니 이 말씀만 굳게 잡으면 모든 예언서를 깨닫게 되며 끝을 바로 맺게 된다. 땅이 회복이 되니 먹을 것이 풍족하다(욜2:21~27, 사30:23~26).

  
5. 은혜를 베풀며 금식이 변하여 즐거운 희락이 됨 : 14~19

『 15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

여호와가 시온에 돌아오심으로부터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예언인데 그렇게 되므로 시온이  완전 승리한다. 오늘까지 행한 슬픔의 금식이 변하여 즐거움이 될 것이며 인격 장성을 위하여 고난을 당한 것이 유익이 되므로 감사를 드리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킨 금식일은 다음과 같다. 참조하라.

1) 10월 금식 : 시드기야 왕 9년 10월 10일, 예루살렘이 포위된 날(왕하 25:1. 렘 52:4).
2) 04월 금식 : 시드기야 왕 11년 4월 9일,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점령된 날(렘 39:2).
3) 05월 금식 :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19년 5월 7일, 예루살렘 성전이 불탄 날(왕하 25:8).
4) 07월 금식 : 시드기야 왕 11년 7월, 유다 총독 그다랴의 피살과 그 주변인들이 피살된 때(렘 41:1~10).

  
6. 여호와를 공경하는 자만 들어감 : 20~23

『 2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

북방 소련이 망하고 동방에 말씀대로 철장권세가 나타나면 세계의 알곡들이 동방으로 순식간에 모여 올 예언이다(사66:7~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온다).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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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정의의 하나님  

-슥8:1~8- [70.12]

 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하나님은 아무리 예루살렘을 택했고 또는 자기를 공경하는 성전이 있지만 그들이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선지의 말을 순종치 않을 적에 말씀대로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을 들어서 예루살렘을 황폐화 시켰고 심지어 성전까지라도 다 없애버리는 환난을 통과하게 했고, 그 환난에서 남은 자가 되어서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자를 들어서 예루살렘을 회복할 때에 스가랴 선지를 통하여 인간 종말에 될 일을 보여준 것이 스가랴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된다” 고 8절에 말했다. 이 본문은 과거 예루살렘 복구를 가르친 것이 아니고 새 시대를 목적하고 가르친 말씀이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다윗 왕국에 이루어진 일은 전부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성도의 나라에 대한 예언적인 역사라고 보게 된다.
  
이제 하나님은 육적 이스라엘에 대하여 성실과 정의의 하나님이 되신 것 같이 영적 이스라엘이 된 우리에게도 성실과 정의로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1. 질투의 하나님 (1~2)하나님은 시온을 택한 것은 당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택한 것이니 아무리 시온이 부족하다 하여도 아주 버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도록 징벌을 하시고 회개하고 순종할 때에 시온을 위하여 싸워 주시되 승리하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아무리 한때는 시온을 징계해서 깨닫도록 하였으나 남은 자의 원한을 이루어 주기 위하여 싸워 주신 것 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부패한 교회를 없이 하는 환난이 오지만, 남은 자의 간곡한 기도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시온을 위하여 싸우듯이 택한 교회를 위하여 싸워 주시므로 그 교회가 새로운 시대를 이룬다는 것이다. 

환난이 와도 말씀대로 오고 다시 평화로운 왕국이 오는 것도 말씀대로 오게 하는 것은 한 번 약속한 말씀은 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용서 없이 환난과 재앙이 오기도 하고 또는 다시 불쌍히 보고 택한 자로써 승리하도록 해서 아름다운 시대를 이룬다는 것이다.

  

2. 함께 하시는 하나님 (3)하나님은 언제나 택한 자와 함께 하기를 기뻐하신다. 그러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함께 하시는 것은 성실과 정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여도 성실치 아니한 자나 불의한 자는 함께 하실 수 없고 비록 적은 무리라도 성실하게 행하며 의롭게 나갈 때에 하나님의 신은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할 때에 진리의 성읍이라, 성산이라, 일컫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 있음으로만 완전한 것을 소유할 수 있다.

  

3. 사망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4~5)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사망이 없도록 하는 것을 완전 역사라 하는 것이다. 이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는 완전한 것으로 이룬 것이 아니고 완전한 것을 주기 위하여 이뤄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악과를 먹고 그 몸이 죽게 되었지만 다시 그 몸이 죽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것을 기독교의 완전 역사라는 것이다.  
  
말씀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말씀대로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시는 진리의 신이시니 말씀을 순종치 않으므로 사망이 왔다면 말씀을 순종하는 자로 하여금 사망이 없는 왕국을 이루시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성실과 정의라는 것이다.

  

4. 인도하시는 하나님 (6~8)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시되 반드시 성실과 정의로 말씀대로 행하시어 여호와의 성산의 축복을 받게 하시되 영원히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인간을 대할 때에 성실과 정의로 대하시는 것이니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자를 남은 자라고 한 것은 아무런 어려운 시험이 와도 하나님은 절대 거짓이 없다는 것을 믿고 마음이 변치 않는 자를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니 누구든지 다 하나같이 완전한 사람으로서 완전한 왕국의 완전한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결    론  
천하에 가장 복 있는 자는 성실과 정의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환난과 재앙에서 남은 자라고 보게 된다. 모든 일에 완전한 것을 사람에게 주기 위하여 이모저모로 시련을 시켜 보는 것은 합당한 사람을 찾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예루살렘이요, 친 백성일지라도 합당치 않은 자는 다 없애기 위하여 무서운 환난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역사적으로 환난을 만났지만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황폐화시킨 때와 같은 환난은 없었던 것이요, 기독교가 아무리 환난이 역사적으로 있었다 하여도 계시록 13장과 같이 오는 환난은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환난을 들어서 택한 백성을 치는 것은 성실과 정의의 하나님의 백성만으로 새로운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스룹바벨 선교회 : www.zion9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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