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적유다 / 영적유다


히브리서 7:12 제사장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변역된 것 
율법 = 은혜
할례 = 세례
제물 : 양의 피 = 예수님의 피
제사장 : 레위지파 = 유다지파
안식 : 토요 안식 = 부활 안식 일요일
이스라엘 : 선민 이스라엘 = 세계 영적 이스라엘 

육적 유다지파 = 영적 유다지파


(문) 19. 14만 4천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이것은 인간 종말에 진노의 날이 올 때에 남아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들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계 7:1이하를 보면 땅과 바다가 큰 피해를 당할 바람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불지 못하도록 하라는 명령이 다른 천사를 통하여 있는 동시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바다나 땅이나 해치지 말라고 한 것을 보면 진노의 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종이 되려면 은혜시대 종으로서 다시 무장을 해야 된다는 뜻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은혜시대에는 엡 1:13을 보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침을 받는다고 했으니 이것은 종된 사람에게 오는 인이 아니고 죄인으로서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을 때에 받는 성령의 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14만 4천명은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것은 사명자들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시대에 성신의 인 맞은 종을 들어 쓰는 법과, 이마에 인 맞은 종을 들어 쓰는 법이 성서를 보아서 다른 시대라고 봅니다. 계 9:4에 보면 첫째 화가 올 때에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검은 연기 속에서 황충이가 나오는데 이마에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피해를 주라고 한 것을 보면 인 맞은 종이라야 첫째 화를 피한다는 뜻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화가 오는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의 이름을 가지고 각 지파라고 한 것은 새 시대를 이루는 하나님의 종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스라엘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 선지를 통하여 아무리 이방 세력이 강하게 이스라엘을 대적하지만 필연코 승리는 이방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쳤으며 새로운 왕국을 이룰 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라고 한 것을 보면 이방 세력을 없이하는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어떤 종이 이 14만 4천을 현재 아랍과 싸우고 있는 이스라엘이라고 본다는 것은 십자가 복음에 의하여 큰 모순이라고 봅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십자가를 믿으면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 율법주의자와 싸웠던 것입니다(갈 3:28-29). 만일 십자가를 믿는 사람은 이스라엘이 못되고 현재에 십자가의 도를 배반하는 중동의 이스라엘국이 진짜 이스라엘이라면 십자가는 하등에 필요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계 5:9을 보면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라고 한 것을 보면 피로 산 백성은 하나님 앞에 제사장이요 또는 왕권을 가진다고 한 것을 보면 지상 왕국은 피로 산 백성으로 이루어지되 종들을 통하여 왕국이 될 것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역사는 동방 해 돋는 데라고 한 것은 사 41:8이하를 보면 동방 땅 끝 이스라엘이라고 말했으니 우리 대한민국의 사명이 14만 4천을 일으키는 사명이라고 보게 됩니다. 14만 4천은 강한 용사로서 적 그리스도와 싸우는 군대가 되는데 12지파의 모양으로 12반열이 이루어질 것을 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시록을 보일 때 변화 성도가 일어날 시기, 일어나야 될 환란, 또는 붉은 세력을 없애버릴 심판의 재앙을 뜻한 것이니 기독교 종말의 역사는 14만 4천명으로서 끝을 맺는 역사가 되고 이들이 재림의 주를 맞이하는 변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계 14:3).






십사만사천이 육적 유대인이라는 의견에 대한 

질문입니다.




1. 계시록 7장을 보아야 합니다.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인 맞은 이스라엘은 종말의 환란 가운데 남아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를 가리킨 것입니다. 변화성도란 완전한 승리의 왕권을 받을 종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라"고 하신 것은 율법의 종들 중에 뽑아내라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 복음으로 거듭난 종들 중에서 특별히 뽑아 내라는 뜻이 분명합니다. 그 이유는 144,000의 이마를 보면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의 유월절 양 예수(고전 5:7)를 먹고, 그 위에 아버지께서 넘겨 주신 심판책(계 5:7)까지 먹은 자들이 진정한 이스라엘 144,000명이라는 뜻입니다(두 구절 다 5:7절이네요).

예수님이 계시록을 주신 것은 12사도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 이후이기 때문에(행 1:8). 계시록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나오는 144,000명은 세계적으로로 확장된 기독교계에서 나오는 종들이 분명해집니다. 또한 계시록은 그 서두에 계 1:1,4절부터 그 수신자가 '교회와 종들'임이 밝혀져 있습니다. 계 22:6,16절에도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다고 다시 한 번 밝히셨습니다. 여기서의 교회가 율법적인 모세 교회(행 7:8)가 아님은 너무도 분명치 않습니까? 계시록에 명시된 교회란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행 20:28)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계시록 7장의 144,000명은 예수님의 피가 발리운 신약의 영적 12지파 가운데 (온 세계 인류가 불에 살라져 버리는 무서운 환란이 올 때) 뽑혀져 역사할 종들이라고 요약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피해를 주지 말라 하신 것을 보면 144,000명이 등장할 시기는 지구 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만한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시기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계 7:2~ 하나님의 인이 나타나는 '해 돋는 데'가 어디인가를 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해 돋는 동방을 '팔레스타인'으로 볼 것인가? '극동 아시아'로 볼 것인가? 

해 돋는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되 이스라엘 중에 14만 4천을 뽑아내라는 것은 큰 군대(겔 37:10)가 이루어지는 용사적인 완전 결합을 뜻한 것입니다. 이 결합은 종들(144,000)에게 일시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고, 인을 치는 역사가 해 돋는 곳에서부터 '우리'(계 7:3)라는 종들에 의해 순서적으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계 7장을 보조해 줄 동방역사의 기록을 살펴 보면 사 24:15, 41:2, 46:11, 겔 47:1~10 같이 먼저 동방의 소수 종들로부터 선구자적인 역사가 출발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동방역사는 동방에서 출발한 진리가 모든 하나님의 종들을 한 무리 되게 하는 기독교 통일의 역사인 것입니다. 아시아 '셈'의 장막은 여호와를 찬송할 영권이 임해 있는 장막이므로(창 9:26), 인간 종말의 역사는 반드시 아시아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지리적으로 극동에는 '한국'이, 극서에는 '이스라엘'이 위치해 있으므로, 팔레스타인의 유대민족은 계시록 7장의 동방 '해 돋는 곳'의 역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게 됩니다.




3. 과학 문명이 발달하여 인류 전멸의 전쟁을 수행할 만할 때의 동방이어야 함.

2,000년간의 은혜시대 역사는 이방을 찾아가서 한 사람 한 사람 회개시켜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예루살렘 다락방에 떨어진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는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는 역사였습니다(갈 3:28∼29. 엡 3:6). 이 역사가 20세기 동안 이룬 기독교의 업적입니다. 그러나 계시록 7장에서는 이미 이렇게 확장된 기독교의 종들 중에 그 이마에 인 맞을 자를 뽑아내라는 것입니다. 그 시기는 땅과 바다를 해칠 권세를 받은 '네 천사'(4대강국)가 나타난 후이며, 이 '네 천사'에 대한 해석은 계 9:15 이하를 볼 때 정해진 년, 월, 일, 시에 사람 3분의 1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라 하였으므로 강력한 무력을 소유한 말세의 4대강국이 됩니다. 그 무기를 표현할 때 마병대가 2만만(=2억)이고, 말들의 머리는 사자 같고, 꼬리는 뱀 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이 있어서 거기로부터 불과 유황이 나와서 이 땅 사람 3분의 1, 즉 20억을 죽인다 하였으므로 현재 60억 인구 중 20억을 살생할 만한 어떤 포열을 가진 무기들이 사용될 것입니니다(이러한 것들 몇 방만 터져도 20억 금방 죽지 않겠습니까? 중동 유프라테스 부근에서 많이 터짐). 불과 유황으로 죽이는 무력은 과학 발전으로 말미암은 신 무기 전쟁을 가리킨 것이니 이러한 때 '해 돋는 동방'이라는 장소는 중동이 아니라 아시아 극동이 되는 것입니다. 마침 세계인들은 과거에나 현재나 우리 한국을 '동방예의지국', '동북아시아의 주역', '극동 아시아의 등불'이라고 불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쟁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때에 동방에서 인을 치는 역사가 나와서 14만 4천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예수님의 계시인데, 어찌 예수님을 메시야로조차 영접하지 않은 육적 이스라엘에서 144,000명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까? 144,000명은 분명히 무서운 전재(戰災)가 와서 세계가 전멸 상태에 들어갈 때 쓰여질 종이되 '해 돋는 동방'에서부터 올라오는 '우리'라는 다른 천사의 사명 가진 자들로부터 시작되는 무리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의 교파를 초월하여 재앙 속에서 남을 종을 일으키되, 동방 한국에서 나타난 영원한 복음(계 14:6)의 진리로 완전한 무장을 시켜서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이기고 '3일 반' 순교했다가 들림을 받는 최종 승리에 목적을 두고 전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이름과 칭호는 영적이라야지, 간판적인 것은 쓸모 없음.

육적 이스라엘은 아무리 성민(聖民)의 이름을 가졌더라도 우상을 좇아갈 때 북방 사마리아가 된 일이 있으며,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도 얼마든지 반 기독론을 들고 공산당의 뿌리가 된 스탈린(신학생이었음)과 같은 자가 나와 교회를 망친 일도 있는 것이니, 어떠한 간판 아래 소속돼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못됩니다. 이름(간판) 자체는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기 위한 조건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땅이나 바다가 다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재앙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남긴 자'가 될 때에 이들로 말미암아 영원한 다윗의 왕국(메시야 왕국=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스라엘의 의미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의 피로 산 말씀 속에서만 찾아지는 것입니다. 중동에 위치한 저들의 국호가 아무리 '이스라엘'이어도 그것은 간판일 뿐, 그들은 진리를 버렸기 때문에 종말의 144,000의 사명자 될 수 없음은 물론, 아브라함의 자녀로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례 요한은 육적 이스라엘을 책망할 때에 너희는 독사의 새끼니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고 했고(마 3:9), 예수님도 바리새 교인들에게 네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고(요 8:44), 사도 바울도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고 하였습니다(롬 2:28).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다음 세 구절로 인해 '중동 이스라엘'은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에 얼씬도 할 수 없게 됩니다.

1) 마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 마 21: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3)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주 재림기)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황폐하여 버린 바 된 자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긴 자들에게서 어떻게 144,000명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유대민족의 회복을 말한 로마서 11장은 그들이 겨우 예수님께 접붙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축복이 말세에 있을 것을 뜻한 것이지, 저들이 세계를 살리고 적그리스도를 쳐부술 144,000명을 배출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5. 이스라엘은 144,000을 배출하긴커녕 도리어 그들을 죽일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영접할 가능성이 많다.

요한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가끔 성탄 때 TV 다큐로 성지순례 등을 방영해 주는데, 거기서 보면 유대인들은 지금도 통곡의 벽에서 메시야를 보내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즉 마태복음조차 성경으로 인정치 않는 그들이 어떻게 다시 오실 주님의 1등 신부인 144,000명이 될 수 있겠습니까? 도리어 천재적인 적그리스도의 궤휼 정책에 휘말려 그(작은 뿔)를 메시야로 영접할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계시록 7장에서 14만 4천을 이스라엘이라 표현한 것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재앙기에 남은 자가 되어 그들로 말미암아 영원한 왕국이 지상에 이루어지는 때에 '이긴 자' 즉 승리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 것일 뿐(사44:5), 육적 이스라엘이 끼어 들어올 틈을 준 것은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는 사명의 이름을 주신 것은육적 혈통을 통해서 승리할 것을 뜻하심이 아니고 마귀를 이기신 그리스도께 접붙은 종들을 통하여 완전한 승리를 주실 것을 뜻하여 붙여 주신 것입니다. 신약시대에 시몬에게 베드로란 이름을 주시며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라 하신 것도 유대인'에 국한시켜 주신 말씀이 아니고 세계 교회를 다 포함하여 이르신 말씀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몰지각한 신학자들이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을 문자 그대로 율법적인 야곱의 12지파로 이해한다는 것은 극도의 어리석음이자 스스로 사단의 종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벧전 2:9∼10에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왕이건 백성이건 이스라엘은 예수를 믿는 세계적인 기독교에서 나오는 것이지, 절대로 메시야를 영접치 않은 독사같은 민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6. 영원한 이스라엘이어야지, 임시적인 이스라엘은 소용없다.

우리는 잠시 이스라엘로 불렸다가 버림받는 자가 아니라, 영원한 이스라엘로 불리움 받아야 되는데, 그 자격은 바로 계14:4∼5의 인격입니다. 그래야만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은 기독인이 전국민의 2%도 되지 않습니다. 중생받은 자가 144,000명도 안 되는데, 어찌 중생받은 자 중 뽑혀져 나오는 수 144,000을 배출할 수 있겠습니까? 천하에서 가장 복 있는 자는 재앙 가운데 남은 종으로서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는 자라고 볼 수 있는데, 사 66:20을 보면 열방에서 다시 제사장과 레위족을 택해서 그 자손이 영원히 복을 누린다고 말씀했으므로 144,000명은 세계 민족 중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 지극히 성경적입니다(미 5:7~9).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어 만민을 피로 사서 '한 나라'(메시야 왕국)를 이루게 하는 데는 먼저 이 땅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 천국으로 가되, 중생을 받고 성령 받은 종들 중에 다시 뽑혀져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적인 사명자가 다시 예언을 완수하고 들림을 받으면 왕권의 이스라엘(144,000)이 완성되고, 그 종들의 예언을 듣고 회개하고 나오는 무리는 아무리 불신자 및 이방 종교에 있던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이스라엘에 가입하여 새 시대의 종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종족 이스라엘 완성, 계 7:9 이하. 사 14:1~2).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중요하되 육적인 간판 자체는 '천년왕국'을 이룸에 있어 하등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어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하여 진정한 영적 자녀(이스라엘)가 되는 것입니다. 혹은 '5개월 환란' 때 회개하여 예비처에 들어가 진정한 이스라엘 왕국(천년왕국)이 펼쳐질 때 그 땅의 백성이 되는 길뿐입니다. 육적 이스라엘에서 144,000명이 나온다는 것은 성경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7. 동방 땅 끝의 의미

땅 끝이라는 단어의 의미만 상고해 보아도 이스라엘은 감히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에 너희는 권능을 받아 가지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는데, 성신의 역사가 임한 뒤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은 아시아의 전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마게도니아로 건너가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교회를 비롯하여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고 로마의 네로 황제의 박해로 모든 사도가 다 순교를 당하고 사도 요한 한 사람이 남았을 때, 요한은 기독교 종말의 변론을 계시로 받으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동방 땅 끝인 해 돋는 편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묵시로 보았습니다(아시아를 종말의 사명장막으로 남겨두신 것입니다). 바로 그 때 이스라엘 중에 종 된 자 중 14만 4천이 인을 맞는 광경이 보였던 것입니다. 말일(末日)의 동방역사가 예언된 이사야 41장의 9절을 보아도 "나의 종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육적 이스라엘이 될 수 없는 것은 41장 자체가 기독교 종말에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승리할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종말의 144,000 만큼은 절대로 "싫어 버리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이것은 말세 종 144,000명의 권세이지, 세상 경제권과 각종 사업체를 손아귀에 쥐고 돈을 끌어 모으는 유대인의 권세가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도 모세의 율법만 되뇌이며 나사렛 예수 말고 다른 메시야를 보내달라는 억지 생 떼를 부리고 있는 저주 받은 민족입니다. 저들을 깨우쳐 살려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데, 저들에게서 144,000이 나오다니요?... 가당치 않은 이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록까지의 성경 전서가 되어 그 책이 외국어로 번역될 때에 서양 문명을 타고 루터 종교 개혁을 중심으로 번역되어 나갔습니다. 이때부터 어느 민족 누구나 성경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해방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아시아에서부터가 아니요 유럽의 지중해를 시발점으로 대서양 바다 해변으로 발전되어 세계적인 기독교 문명이 형성된 것입니다. 과학의 발전은 성경번역과 함께 기독교인들을 통하여 이루졌습니다. 고로 아시아가 아닌 성경을 번역한 유럽(노아의 셋째 아들 '야벳' 장막)이 과학 발전을 누리며 세계를 정복한 강대국이 되었던 것입니다(창 9:27절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얻은 자도 기독교인이었고, 그 땅에 이상적인 민주 국가를 개척한 자도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서아시아에서 서쪽으로 발전되어 아메리카에 합중국이라는 나라를 이루어 그곳이 극동에 복음을 전하는 본부가 되었던 것입니다. 미국은 참으로 고마운 동생입니다. 고로 이제 우리가 형님 노릇을 할 때입니다. 야벳은 창대케 되어 셈의 장막에 와서 거하라고 하였으니까요(창 9:27).

천국 복음이 온 세상(마 24:14), 즉 땅 끝(행 1:8)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시아의 서쪽인 중동에서 출발한 천국복음이 아프리카 장막과 유럽 장막에 전파되고,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건너간 복음이 다시 아시아의 동쪽인 동양 삼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은 기독교 2∼3백년의 역사를 가졌고, 중국도 3∼4백년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만큼은 120년밖에 되지 않은 신참 막둥이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으뜸이 될만한 교회 확장을 가져 온 현실은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이스라엘 중에 144,000을 일으킬 영원한 복음(계 14:6)의 전진 기지(본부)라는 것을 증명해 줄 만한 징조입니다. 만일 거듭난 신학자나 종들이 계속하여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의 유대 족으로 본다면 이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십자가를 무시하는 망령된 행동이 되는 것으로 천년왕국을 이루기 위해 펼쳐지는 동방역사를 훼방하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동방 땅 끝을 우리 나라로 보는 것은 합법적인 진리이며, 우리나라의 종들로부터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중에 144,000이 모집된다고 보는 것이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볼 때 가장 타당한 견해가 되겠습니다.

2005년 3월 8일 <스룹바벨 선교회>http://www.zion924.com

대한민국 = 영적 유다

동방 땅 끝 고레스 사명


성경을 통해 표면적 구약 유다와 신약 종말의 이면적 유다에 대해 상고해봅시다(롬 2:28).


구약에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등장하며, 그 중에서도 주인공격이요, 수두(首頭)로 앞장서는 지파가 있습니다. 바로 유다 지파입니다(민 10:14. 창 49:8). 그렇다면, 예수 피로 거듭난 이방인의 시대가 전개되면서 예수의 피로 산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도 다시금 영적 유다가 존재해야 함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는 근거들을 다음의 몇가지 말씀을 통하여 증거하겠사오니,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영적 비밀들을 깨달아 세계를 살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택민의 개념

육적 족보는 무의미 하고 신령한 영적 지파, 영적 백성으로 개혁됨을 깨달아야 합니다(히 9:10). 율법 시대의 택민이 있었듯이, 은혜로 택한 은혜 시대의 택민이 있습니다.

롬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儀文)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 오직 이면적(영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 하셨습니다.

롬 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 차별 없이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주가 되신다 하셨으니 예수 이후로 택민(아브라함의 자손)은 개혁되었습니다.

롬 9: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 '이스라엘'을 규정하심에 있어 육신의 자녀는 부인하셨고, 약속(언약)의 자녀만을 인정하셨습니다(롬 3:22~31 참조).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현 육적 유대인(이스라엘)은 비밀의 영광이 이방으로 건너갔음을 시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예수를 받아들임으로써 참 이스라엘이 될 수 있는 길을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갈 3:27~29).

요 8:39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혈통은 무의미하며(요 1:13) '아브라함의 행사를 하는 자'(믿음과 행위)라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하시겠다고 예수님께서 혈통적 유대인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마 3:9~12).

모세의 율법시대는 세례 요한까지라 구분했고(눅 16:16),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로부터는 율법시대가 은혜시대로 개혁되었음을 성경은 못박았습니다(히 9:10). 예수님의 가지(하나님의 자녀)를 육적 족보로써만 논하는 시대는 이미 2000년 전에 끝났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율법에서부터, '족보'로서가 아니라 말씀과 명령을 '듣고 지키는 나라'로서 당신 백성을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 '영적 유다'를 찾아보려는 이 일이 우리에게는 소망에 찬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신 26:16 "오늘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 네가 오늘날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날 너를 자기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또 그 모든 명령을 지키게 하리라 확언하셨은즉 19 여호와께서 너의 칭찬과 명예와 영광으로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그 말씀하신 대로너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사 42: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사도들을 통하여 이방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심은 창세 전부터 택하여 두신 당신의 자녀 이스라엘을 때가 차매 부르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유대인은 이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예수를 발로 차므로 스스로 멸망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마 8:11~12, 21:43, 23:37~39).


2.  "다시 택하는 일"

율법의 선민 중에 은혜로 택한 백성이 오늘날의 기독교를 이루었듯이, 이제 환난 시대가 임하매 또 다시 택함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백성들이 있음을 성경은 증거합니다.

사 14: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故土)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는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율법의 선민을 성령의 법으로 다시 택할 때가 은혜시대요, 은혜시대의 선민을 종말에 계시록과 예언서 곧 "예언의 등불"로 다시 택할 때가 바로 환난시대입니다. 성경에는 새롭게 불러 모으는 역사, 여호와의 영광이 이방 중에 크게 되는 역사가 예언되어 있습니다(말 1:11. 사 49:6~). 이제 사도들이 증거하거나 인용치 못한 선지서의 남은 예언은 모두가 환난시대에 종합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이니, 이것을 증거해야 할 자는 '우리'입니다. '고토(故土)'란 근본적으로 우리가 빼앗긴 에덴동산을 말하는 것이지, 사막 팔레스타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덴동산은 바로 예수의 재림으로써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성도의 나라)'을 뜻합니다(천국은 천년왕국이 끝나고 펼쳐지는 하늘나라요, 천년왕국은 제7일 안식일이 천년의 틀로 이루어지는 제7천년기 곧 밀레니엄(Millennium) 왕국입니다). 따라서 '다시 택한다' 함은 천년왕국에 들어갈 백성들을 기독교인과 세계의 회개하는 자들 중에서 다시 뽑아내겠다는 뜻이 됩니다.

슥 2: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장차 유다를 취하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한다는 이 말씀이 새롭게 들리시지 않으십니까? 왜 이날까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 의미가 다가오지 않았던 것일까...?  구약 때는 바벨론에서 70년 만에 돌아온 '스룹바벨 단체'가 새로 택한 단체가 되는 것이요(에스라 2:64~65, 약 5만명), 은혜시대 종말에는 영적 바벨론 환난에서 나온 144,000 명이 60억 인구 중에"땅에서 구속 받아 처음 익은 열매"가 됨으로 새로운 순의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계 14:1~5). 물론 이들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여 나온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무리'도 새 시대의 백성이 됩니다(계 7:9~). 그러나 이 일은 예수께 접붙은 종말의 인 맞은 용사들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장차 유다를 취하여'라는 말씀과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라는 말씀은 응당 종말에 역사할 '영적 유다'가 아니고서는 성취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은 유다 땅에 있는 성읍으로서 이스라엘의 모든 경건한 자들이 절기와 제사 때마다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종말에도 유다와 같은 한 나라에 영적 센타(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가 있을 것이며 이 나라를 중심으로 그 변경의 기둥 즉 세계의 경건한 자(인 맞은 자)들이 모여 역사할 것을 우리는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역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치 않은 중동의 이스라엘과는 무관합니다. 또한 기독교회라도 자만할 것이 없는 것은, 이 일은 심판기에 될 일이며 심판기에는 본 백성이 떨어져 나가는 일도, 백성 아닌 자가 순종하여 백성에 가입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공의입니다(사 10:22). 공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고 그 남은 자로 새 시대를 이룸에 있어 '애굽 땅 중앙에 한 제단'을 택하여 그로부터 세계의 알곡들을 모아 복받게 하리라는 예언은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부터 성취되지 않고서는 이루어드릴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사 19:19~25).

사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사 44:1 "나의 종 야곱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3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주님께 택함 받은 종들이 자기가 "야곱"이라고 자칭하며,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스스로 칭호하리라 하심은 이들은 실상은 "야곱"도 "이스라엘"도 아니었음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다 유대인 곧 본 가지는 떨어져나가고 이방 중에서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로 다시 택하는 역사가 있을 것임을 예언하신 것임과 동시에, 종말에 기독교가 부패되어 떨어져 나가고 순수한 흰무리가 이방족중에 많이 연합되어 새 시대에 들어감으로써 최종적인 성취를 보게 될 예언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약 19억의 기독교인 중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온 세계에 다시 예언할 자들이 나타날 것인데, 이들이 바로 이마에 인 맞은 자로 표현된 계 7:2~8절까지의 주인공들이라는 점입니다. 계 7:9~17절의 수많은 흰무리는 이들이 살려내는 열매입니다). 마귀는 이 일을 방해하기 위해 세계 여러 민족 중에서 나타날 144,000명(미 5:7~9)을 상징수로 매도해 버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특정 종파에 가입해야 144,000명이 될 수 있다는 미혹과, 144,000명은 상징수라 하는 2가지 미혹을 과감하게 내치시고 성경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다시 택했다면 영적 유다의 지정학적 위치와 군사적 위치도 구약에서 보여주셨는가?

동(東) 문지기, 동방 해 돋는 땅
종말을 미리 보여주던 시대(사 46:10)에 12 지파 중 동방(민 2:3) 해 돋는 곳에 진 친 지파, 전쟁에서 수두로 앞장섰던 지파가 유다였던 것은, 종말의 유다도 이와 동일할 것을 미리 고하고, 보이고, 일러주신 사건이 됩니다.

1
민 2:3 "동방 해 돋는 편에 진 칠 자는 그 군대대로 유다의 진기에 속한자라 유다 자손의 족장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2) 민 10:14 "수두로 유다 자손 진기(陣旗)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영솔(領率)하였고..."

3) 삿 1: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4) 삿 20:1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기브아의 비류들이 레위 사람의 첩을 강간살해한 죄악 때문에 / 삿 19장)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먼저일지니라"

5) 사 24: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6) 사 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사 24:15~동방, 사 41:1~동방 사람, 사 46:11~동방 독수리, 사 59:19~해 돋는 곳에서 하나님의 신이 임하심, 겔 47:1~5 성전 동쪽 문지방 밑에서 나오는 생수 역사, 계 7:2~ 해 돋는 데의 역사... 등의 말씀을 볼 때, 신구약을 통틀어서 유다 지파의 사명은 해 돋는 동편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구약 육적 전쟁에서도 유다 지파가 동편에 진을 치고 앞장섰다면, 종말에도 사탄과 싸우는 큰 영적 대전쟁에서도,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사령관으로 모신 피로 산 장막(교회) 안에서 십자가의 깃발을 들고 담대히 돌진할 영적 유다지파가 있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합니다(구약은 종말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 사 46:10. 롬 15:4).

신약을 성경으로 인정치 않는 저 육적 유다(이스라엘)가 종말론의 주인공이 될 수 없음은 누구나 인정해야 합니다. 심판기의 역사는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므로... 그들은 뒤늦게 회개하여 생명을 보존하게 되는 일은 있겠지만은, 심판기의 주인공 역할은 할 수 없는 것이 상식입니다. 아직도 메시야를 고대하는 그들이 어찌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종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고로 144,000명을 유대인으로 보는 견해나, 계시록은 유대인들에게 주신 말씀이라 하는 주장도 모두가 사단의 사주를 받는 견해라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동방역사새 일 역사는 그들(유대인)이 알 수 없으며(눈 뜬 소경), 오직 받은 자 곧 말씀을 읽고 깨달아 순종하는 자(대한민국)만이 말하고 전파할 수 있는 말세 사명자의 특권이 될 것입니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 물과 불이 못당하는 마지막  때의 초강권역사를 행하실 때, 당신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 43: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이 구절이 여호와의 증인들에 의해 도용되고 있지만, 이것은 그들과는 무관한 예언입니다. 이 말씀은 흑암에 덮여(마 25장) 세상이 소경이 되었을 때, 당신의 영광을 드러낼 종들을 불러내시되 제일 처음 '동방'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 '원방 땅 끝'에서까지 다 모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 사역에 있어 선구자의 사명으로 일할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여러분과 제가 살고 있는 동방 땅 끝 해 돋는 나라인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픈 것입니다.

계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144,000)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치 않고 계시록을 성경으로 인정치 않는 육적 유대인들은 3절에 기록된 "우리"에 해당될 수 없습니다. 그럼 유다와 관련된 약속적, 지리적, 군사적인 모든 특성을 겸하면서도 예수를 메시야로 영접하고 계시록을 종말의 정확한 다림줄로 인정하는 예수 믿는 민족 안에서 반드시 유다 지파가 새로 나와야 한다는 결론이 자동 증명되는 것입니다.


4. 종말을 보여주는 히스기야 왕정 때의 제사장 고레(KORE)의 사명 상고

대하 31:14 "동(東)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kore)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 이 "고레(Kore)"라는 사람은 동(東)문지기의 사명자이며 땅의 거룩한 것을 모아 하나님께 바친다 한 것을 볼 때 제사장임이 분명합니다. 이를 알고 다음을 상고해 봅시다. 표면적으로 이 인물은 유대 민족 히스기야 왕정 때의 한 제사장을 뜻한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에 학개스가랴 예언에 의해 부패해 무너져가는 기독교계에 다시금 신령한 성전 재건역사가 일어날 때 - 곧 영적ㆍ이면적으로 구약의 모든 묵시가 정확히 종말의 정치, 종교상황에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될 때 - 구약의 한 인물이었던 '고레(KORE)'라는 이름의 제사장 사명이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 '코레아(KOREA)'라 이름하는 사명국가로 넘어오게 되는 것이니, 이는 대한민국이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고 이 시대의 귀한 양식(마 24:45~46)을 전 세계에 나누어 줄 선지국가, 제사장국가가 되리라는 것을 미리 고해준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은 모델하우스이니 종말의 역사는 모델하우스의 모양대로 지어지게 됩니다.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 택민의 자격은 족보로서가 아니라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킴으로써"라고 말씀하셨고, 그러한 하나의 민족을 당신의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였으니, 이 일이 중동의 유다민족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까? 극동의 대한민국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까?


5. 고레스의 사명 상고

'고레스'라 이름 지어진 '하나님의 기름받은 종'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 45: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네(=고레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성경은 진리의 책이요, 영언(靈言)임과 동시에 축자영감의 책이기도 하므로, 구약 당시 동(東)문지기 제사장의 사명을 맡은 자의 이름이 고레(KORE) 라는 것은 종말의 코리아(KOREA)라는 영적 유다의 사명자들에게 (비록 '역대기'가 예언서는 아니지만) 힘을 얻게 해주는 비밀임을 말씀드렸습니다. 보고 깨달을 사명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작은 선물로 보시면 무난할 것입니다. 이제 '고레스'의 역사 또한 세계가 대한민국을 따르고 대한민국의 진리의 외침 앞에 스스로 낮은 자세를 취하여 따라올 것을 보인 예언으로 볼 때, 사명자들에게는 더 큰 힘이 솟게 됩니다.

1) 역대하 36:22~23  /  2) 에스라 1:1~3, 7~11  /  3) 이사야 44:28  /  4) 이사야 45:1~7
 
모든 진리의 기준인 성경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변론합니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적도 없거니와 성전건축을 허락은 했지만 그의 손에 의해 예루살렘이 완전히 중건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고레스'라 함은 이사야 44:28절대로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신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 곧 예루살렘이 중건되는 역사는 고레스의 손에 의해 마무리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동족들의 방해와 참소문이 고레스왕 때부터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를 거쳐 바사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성경을 참고해 보십시오! (☞ 에스라 4~5장).

고레스왕에 의해 성전중건 명령이 내려진 것은 사실이나, 구약의 고레스를 통해 성전 역사가 완성된 것이 아님을 기억한다면 구약의 바사 왕 고레스가 이사야 44:28절과 45:1~ 예언의 참된 주인공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어설프게 이루어지는 책이 아니라, 완전하게 성취되는 하나님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역사는 오히려 다리오왕 6년에 필역되었습니다(스 6:15). 또한 그 전(殿)의 성곽은 느헤미야  6:15절에 가서야 이루어집니다. 그러하니 우리는 이사야서의 고레스 예언을 1~2차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고레스'라는 이름의 사명자는 1차로는 표면적 구약 성민(이스라엘)을 표면적 마귀국가(바벨론)로부터 해방시키는데 쓰임받은 사명자입니다. 그림자인 이 역사가 실체화될 때는 종말의 2차성취 때로서 이면적 이스라엘(영적 야곱=예수님의 피로 산 백성)을 마귀 지배하에 있는 현 세상(이면적 바벨론/계 17~18장)으로부터 해방시켜 새 시대(천년왕국=다윗의 왕국=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인도할 하나님이 쓰는 말세 사명자, 혹은 사명국가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예언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요, 영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며, 성경은 한 나라의 멸망과 회복을 예언하고 이루는 책이 아니요, 오직 지구와 온 우주를 회복시키는 거대한 에덴동산 회복 설계도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종 '고레스'의 사명을 오직 구약으로써만 국한시켜 볼 것이 아니라 ①무신론 공산주의(붉은말) ②자본주의 경제권(검정말) ③북방궤휼 및 기독교 협상주의(청황색말=쑥물)가 성행하는 이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택한 종들, 택한 이스라엘들을 끌어내어 주 앞으로 인도할 매우 귀중한 사명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을 바로 보는 눈인 것입니다.

따라서 "고레스"는 하나님의 모든 예언의 말씀(철장권세)으로 이 악하고 혼란한 혼란한 바벨사상을 파(破)하여 없애고 재림의 주 예수님을 영접도록 이 시대의 백성을 인도할 목자적 사명이요(사 44:28), 21세기 인류 종말에 와 타락해 버린 기독교회! 곧 "무너진 성읍(성전)을 중건하며 새로 기초를 세우는" 사명자가 될 것이니, 고레스라 함은 당연히 종말의 사명이요, 하나님이 택하여 기름부어 모든 예언의 말씀을 환히 밝힐 수 있는 사명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성경의 비밀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 사명을 대한민국의 제사장 사명으로 수렴시키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 이후 타락한 이 지구성(地毬性)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신창조하는 거대한 역사에 있어서 세계를 살릴 '한 나라'가 있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대한민국), 거짓선지 음녀의 세력(교회)을 말씀으로 파(破)하고 주님의 피로 산 수많은 교회를 살려낼 책임이 있는 한 교회(촛대)가 있어야 함도 당연한 일입니다(애굽 땅 중앙제단). 모세의 지팡이에 임한 권세를 위임 받아 대행할 증인권세자들이 종말에 등장한다는 것 역시 계시록과 온 예언서가 공통되이 증거하는 바이니..... 우리는 고레스의 역사를 잘 알고 고레스의 사명 감당을 청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겔 36:37). 우리로서는 약해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오직 일곱 영의 강권역사로 기록된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이루실지로다. 아멘! (이 글을 접하신 감취어진 사명자들이여! 힘내어 기도하시고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6. 하나님의 배려, 종들을 위해 기록해 주신 말씀의 짝들!

'고레'와 '고레스'를 논하고 있지만, 이밖에도 깨달아 힘을 얻을 만한 하나님의 선물(배려)들이 성경에는 많이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가랴 6장에 기록된 '4대 병마'가 계시록 6장에서 '네 마리 말'로 다시 등장하는 것이나, 다니엘 7장의 '네 짐승'이 계시록 7장에서 땅을 해롭게 할 '네 바람'으로 다시 보여지는 것 등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이 혼선치 않고 확실히 말씀을 무장할 수 있도록 모략적 기록하신 선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 두 가지 예를 더 들자면, 땅에서의 완전수이자 사단의 비밀이며 짐승의 수이며 인간의 수인 
666이 두라평지에 세워진 66 신상의 높이와 넓이에서 폭로되는 것(단 3장), 땅 위의 모든 부귀영화와 쾌락을 거머쥔 솔로몬의 세입금 금 666 달란트에서 나타나는 것(왕상 10:14), 또한 계시록 13장에서 폭로된 짐승의 표에서 보여지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의 일치를 통하여 사탄의 정체가 성경에서 어떻게 폭로되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말씀들을 짝 맞추어 거대한 시각으로 보게 될 때, 숨겨진 하나님의 모략은 자꾸만 드러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암호체계와도 같습니다.

한 차원 높은 예를 하나 더 들겠습니다. 다니엘 10:4~ 세 이레 큰 전쟁에 관한 예언인데,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성경을 많이 상고하고 많은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단 10:4~ '정월 이십 사일'은 세 이레 큰 전쟁이 끝나는 날짜로 기록된 것이니, 이를 영적으로 환원하여 볼 때, 이 땅의 마귀를 없이하고 재림 주를 영접하는 동방역사 곧 '말씀성전'과 '말씀성곽' 건축의 역사가 끝나는 날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한부 종말론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성경의 모든 날짜는 반드시 주의 깊게 그리고 건전하게 상고되어야 합니다(창 1:14, 신 32:7, 행 17:26).

종말의 모든 이면적 역사는 구약에 반드시 미리 고해진 것이니(사 46:10, 롬 15:4)) 표면적으로 벽돌을 쌓고 나무를 대어 만든 성전ㆍ성곽의 역사를 상고해 볼 때, 종말의 모든 비밀을 한 층더 잘 밝힐 수가 있게 됩니다. 바로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이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같은 구실을 합니다. 이 두 역사서에 기록된 성전건축의 완공일과 성곽 건축기간은 진주와도 같은 말씀인데, 바로 
에스라6:15절과 느헤미야 6:15절입니다(같은 장, 절수에 넣어주신 것은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에스라 6:15절에는 다리오왕 6년 아달월 3일(12월 3일) 곧 성전 완공일이 나와 있고, 느헤미야 6:15절에는 성곽 역사기간인 52일이 나와 있으니... 비록 이 두 기간이 역사적으로 약 82년간의 시간차를 갖고 있지만 중간 공백기를 제외하고(하나님의 역사는 카이로스 시간이므로) 이 두 날짜를 합치면(12월 3일+52일=1월 24일) 다니엘 10:4절 '정월 이십 사일'의 비밀이 드러나게 됩니다.

곧 정월 24일의 비밀을 풀어보면 구약의 성전ㆍ성곽 건축이 완성된 날짜요(스 6:15, 느 6:15), 또한 재림 주님의 형상을 하신 분이 힛데겔 강가에 나타나 다니엘이 본 날짜이니(단 10:4~), 종말로 다시 예언될 때에는 주 재림 전 신령한 영적 성전, 성곽공사가 있을 것이요, 이 두 기간 사이에는 구약과 같이 간격(시차)이 있을 것이요, 다니엘과 같은 마지막 신앙절개자들이(144,000) 증거를 마치고
 "이리로 올라오라"(계 11:12) 하시는 음성을 예수님을 영접케 될 날짜가 정월 24일이 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종말의 일어날 세 이레 큰 전쟁도(백마와 청황색말의 대결) - 육적 성전ㆍ성곽은 벽돌과 나무이지만, 영적 성전ㆍ성곽은 순금등대 촛대교회 곧 사람의 힘과 능(能)으로 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임을 감안할 때 - 신령한 말씀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전 3년 1개월'간의 말씀성전 건축(촛대교회=애굽땅 중앙제단)과 이 말씀으로 무장된 종들이 '5개월'간의 황충떼 환난(계 9장)에서 마귀의 공격을 말씀의 불성곽으로 막아내는 강권적인 역사가 일어날 것을 보여주신 것이 됩니다. 물론 이 두 사건 사이에는 북방군대가 영적 유다 땅에 내려와 하루 아침에 시체가 되는 세계를 깜짝놀라게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존재합니다. 바로 사 37:36절이요, 요엘 2:20절입니다. '동해'와 '서해'가 있어 이 어마어마한 예언을 이룰 나라는 눈 씻고 찾아봐도 삼면이 바다인 영적 유다 대한민국 밖에는 없습니다. 교만한 북방 무신론 군대가 영적 유다에 내려와 하루 아침에 시체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면 세계의 인 맞은 종들이 영적 유다에 다 연합되어 세계를 돌아 북방까지 치고 들어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하였습니다(슥 6:8)

지금까지 말세종들을 위해 모략적으로 기록해두신 하나님의 몇가지 선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슥 6장=계 6장, 단 7장=계 7장, 666, 스 6:15=느 6:15). 이와 같은 하나님의 선물은 이러한 모든 비밀을 밝히 드러낼 사명을 띤 종말의 고레스! 대한민국 유다의 말세 사명자에 관한 말씀에서도 주어진 것이니 바로 전술한 바 있는 동방 땅 끝의 사명자 고레스의 이름에서입니다.  


7. 고레(KORE) >> 고레스(CYRUS) >> 고레(COREE) >> 고레아(KOREA)

몽고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뤼부룩(Rubruc)의 서신에 의해 최초로 서방에 전해진 한국의 초기이름은Caulei(까우레이) 였는데, 이것이 Coree(꼬레) 로, 다시 Korea(코리아) 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의 외래명칭 국호로 굳혀진 것입니다. 뤼부룩의 활동당시는 AD 1200년대 경이고, 동(東)문지기 제사장 고레(KORE)의 활동당시의 왕은 히스기야이며 그의 통치는 BC 716~697년까지이니, 한국의 이름이 서방에 알려지지 무려 1,900여년 전에 이미 동방 땅 끝의 제사장 나라 '한국(KOREA)'의 이름이 '고레(KORE)'라는 제사장의 이름으로 구약에 그림자로 비추어져 있던 것입니다(참고: 그러나 역대기는 예언서는 아닙니다).

지금 이 설명들은 어떤 학술지의 논문이 아닙니다. 학자들(믿음이 없는 헬라자식들 / 슥 9:13)은 항상 객관성, 합리성, 근거(증거) 지상주의를 들고 나오며, 신령한 하늘의 역사에 도전하곤 합니다. 언제나 순진한 하나님의 종들이 깨달은 성경의 비밀들을 자신들이 섬기는 '이성의 신'(Reason)의 힘을 가지고 공격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영적인 눈으로써만 분별할 수 있는 책이니, 합리주의를 섬기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어서 다른 분께 넘겨 주십시오. 이 글은 학술적인 눈으로 성경을 보는 자들에게 주는 글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히며 대한민국(=영적유다=고레스)이 왜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도 대표가 되는 '유다 지파'여야 하며, 어찌하여 '고레스'의 사명을 가진 선지 국가가 되는지를 좀 더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8. 창세기 49:8~12절에 담긴 축복!

창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홀(忽)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예수)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예언을 보십시오! 오직 예수님의 재림으로써만 성취될 수 있는 예언입니다. 원수의 목을 잡는다는 것은 붉은 용 사단이 무저갱에 들어갈 때에 진정 성취되며(계 20:1~3), 홀(=왕권, 치리권)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함을 말할 때 실로(=예수)가 오시기(재림시)까지 미친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종말 재림 역사에서 붉은 용을 무찌르는 크나큰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앞장서는 '한 지파'가 있어야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현 육적 이스라엘이 이 예언을 이룰 수 없는 것은 그들은 여전히 양의 피로 제사하는 율법에 거하는 무리요, 예수님을 메시야, 만왕의 왕으로 인정치 않고 있는 족속이기 때문입니다.

※ 육적 유다와 맺으신 언약이 종말의 영적 유다로서 완전히 성취된다는 이 '큰 비밀'을 전할 때 부딪히게 되는 많은 난관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있어 지혜롭게 변론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확실히 무장하셔서 종말의 큰 전쟁에서 용사로 쓰임받으시길 바랍니다.

첫째, 때가 찬 이때까지 현 육적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또 메시야로 인정치 않고 있다는 사실! 만일 육적 족보가 영적으로 개혁되는 일이 없다면 육적 유다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의 실패한 목수의 아들로 영원히 남겨져 있게 됩니다. 유대인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아직 메시야를 보내지 않으셨다면, 한국 땅과 세계 땅에 세워져 있는 저 무수한 십자가들은 다 헛것이요, 저 기호를 세우기 위하여 피흘려 죽어간 순교자들의 죽음은 모두 개죽음이 되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몇백만 안 되는 유대인들의 주장 따위에 의해 예수님의 보배 피와 그 귀한 종들의 피값이 수포로 돌아갈 수야 없는 것이지요. 또한 유대인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이 유다에게 행하신 약속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패한 것이 됩니다. 그들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은 약속을 실행시킬 수 없는 무능한 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결코 무능한 신이 아닙니다. 고로 예수님이 태어나신 지 2,000년이 넘는 이 마당에 신앙의 역사가 단절됨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이 쭉 이어져 왔어야 하는 것이며(행 1:8. 마 24:14), 그분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적 이스라엘 곧 '피로 사신 교회'(행 20:28) 안에 가장 용맹스럽고 충실한 지파인 '영적 유다'가 존재해야 함은 당연지사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는 분이시므로(민 23:19), 제자들을 통하여 이 천국복음(마 24:14)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셨고(2000년간), 이제 남은 모든 예언의 말씀과 계시록을 이루시면 성경 기록의 목적을 완전히 달성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 곧 셈의 장막의 하나님이시라는 점입니다(창 9:26).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의 내용 중에서 십자가(유월절)와 성령강림(오순절)의 역사는 아시아 셈의 장막 극서쪽, 육적 유다나라에서 성취하셨으나, 종말에 열방의 왕들을 굴복시키시고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 알곡을 모으시는 초막절(수장절) 역사를 행하실 때에는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서 다른 천사(계 7:2)의 사명이 나타나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 '하나님의 인(印)'을 맞을 144,000명을 모으고 그들이 '흰무리'를 끌어낼 때 아시아의 극동 역사로 세계적인 추수와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계 11:15, 14:1~5). 기득권을 가진 교만한 이들은 마지막 때 등장할 아시아 극동의 사명을 모르기 때문에 성경의 '동방'을 '페르시아'로 주장하거나, 지구는 둥그니 어디든 동방이 될 수 있다는 궤변까지 늘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방 한국'의 말세 사명이 워낙 큰 만큼 사단 역시 이 비밀을 원천봉쇄하려는 시도에 열을 올릴 것이 뻔한 일입니다. 이미 박태선이나 문선명 계통에서 동방역사를 들고 나와 많은 이들을 미혹케 하고 절망에 빠뜨린 일이 있으므로, 사단의 작전은 먹혀들어간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 떼가 성경에 기록된 '동방 해 돋는 곳'의 역사를 아무리 휘저어 더럽혀 놓는다 해도 하나님은 당신의 권능으로 '해 돋는 동방의 역사'를 반드시 성취시켜 주실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에덴회복을 놓고 묵시받은 조감도이며, 특히나 예언서에 등장하는 '악을 제거하고 선을 택하여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사 7:15)는 모두가 종말의 환난과 아마겟돈 때로서야 최종 성취되기 때문에 이 때 쓰임받을 만한 '나라'가 과연 "중동지역의 동방이냐? 극동지역의 대한민국이냐?"만 따져 보아도 대한민국이 확실한 우위에 서게 됩니다. '동방'에 해당하는 말세 사명의 주인공 지파는 '우상'을 배격하고 예수 믿는 믿음의 장막 중에서 '동방'에 해당하는 무리여야 함은 변치 않는 대전제입니다. 중동지역에는 기독교가 살아숨쉴 수 없는 실정이며, 계시록은 거의 읽히지 않고 있으므로 계시록 7:2~3절의 역사는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일본이나 대만도 동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론으로 펴는 이들도 있지만은, 그들은 기독교 국가도 아니고 '땅 끝'도 아닌 '섬'이므로 이러한 주장은 상고할 가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3대 절기를 정하시고 두 절기를 실질적으로 이루셨는데, 아시아 극서쪽의 육적 이스라엘에서 유월절(마태~요한)과 오순절(사도행전~유다서)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율법, 시편, 예언서의 성취되지 않은 남은 말씀과 계시록)을 행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무능한 신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무능한 신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전능자로서 이 3대 절기를 반드시 다 행하시는데 있어(사 43:13) '유다'가 그 선두로 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며, 이 때 유다는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 이스라엘 12지파 중 거룩한 선지 국가로, 제사장 국가(출 19:5~6)로서 우뚝 설 '한 나라'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 장소에 있어서는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이라고 분명히 못박으셨기 때문에 이 모든 조건을 예수 믿는 믿음 안에서 충족시키는 나라는 눈씻고 찾아보다도 고요한 아침의 나라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 대한민국밖에는 없게 됩니다. 다음 구절들을 읽고 외쳐야 할 '유다'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인 것입니다(사 24:15. 사 41:2,25. 사 46:11. 계 7:2. 사 59:19~60:1~13 / 구약 보여줄 때 = 민 2:3. 10:14. 삿 1:1~2. 대하 31:14. 슥 12:7. 창 49:8~12).

셋째,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9: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심판을 놓고 벌어지는 인류 종말의 구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선택받은 언약의 족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계시록 7장은 '이스라엘'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자세히 뒷받침해 줍니다.

계 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여기서 '이스라엘 자손'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이겠습니까? 율법만을 고집하며 양의 피로 제사하는 육적 이스라엘을 뜻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예수 믿고 거듭나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교인들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갈 3:27~29, 마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들 중에서도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 기록된 사명자들을 다시 뽑아내는 역사가 마지막 때 등장하는 '동방'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 때 '우리가'라고 기록된 자들은 바로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도 선두격에 해당하는 한 민족 '유다' 중에서도 더욱 선구자적인 시련을 거쳐 단련된 '인을 소유한 자들'이어야 합니다. 인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통치하에서 식민지노릇을 하고 있을 때, 동방 페르시아의 '고레스 정권' 아래서 복구를 받은 것처럼, 이제 진정한 '다윗왕국'(=메시야왕국)이 복구되려면 '구약의 표면적 바벨론'이 이면화되어 '21세기의 악한 죄악세계'가 된 것처럼(계 17~18장), '동방 페르시아의 고레스 정권'과 같은 한 나라 역시 '종말의 악한 바벨론' 세계와 맞설 수 있는 (영적) 무기를 갖춘 어떤 '한 나라'(혹은 세력)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말세의 역사를 앞두고 성경의 '이스라엘'이 모두 다 저 '중동의 이스라엘'로 이해되어지는 무지(無知)는 철저히 배격되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세계화되었으니 '유다' 역시 세계화된 이스라엘 안에서 찾아져야만 합니다. 계 5:9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인맞은 자들은 순교자들과 더불어 새 시대에서 왕노릇을 할 자들인데(1차부활자), 이들은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린 자' 중에서 나온다고 하였으므로, 계시록 7장의 이스라엘 중에 '인 맞은 자'란 예수 믿는 '피로 산 교회'(행 20:28)에서 나오는 말세 사명자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육적 이스라엘과 더불어 세계 중에 가장 고난을 많이 받은 나라이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도를 많이 시키신 나라이며, 또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세계 사람들이 알아서 '극동', '동방', '동북아시아의 맹주'라고 불러 주는 나라입니다. 사단이 아무리 종말의 '영적 유다'의 사명을 방해하고 나와도 우리나라는 성경에 작정된 말세의 '동(東) 문지기 제사장 사명' 고레(KORE)의 역할을 하나님 앞에 이루어드리고야 말 것입니다. 대하 31:14 "동(東) 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KORE)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9. 현인(賢人)들의 증거와 자연적 계시!

성경적 인물은 아니지만 인도의 시인 타고르도, 루마니아의 신부 ‘게오르규’도 또 많은 세계의 철인(哲人), 현인(賢人)들의 저서에는 한국은 세계의 등불이 될 것이요,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해 있는 나라로서 세계가 해결치 못하는 인간 난제들을 해결할 것이요, 가장 거대한 대륙과 가장 거대한 대양을 이어주는 다리구실을 하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전 세계에 생명의 메세지를 가져다 줄 영적 폭발력이 내재된 국가라고 암시하며 시사한 바 있습니다. 흔히 미국으로 유학간 학생들이나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그네들이 한국민족을 'tenacious peple'(트네이셔스 피플)이라고 부르는 걸 들어보게 됩니다. 이 'tenacious'라는 단어는 '절대 굽히지 않는', '고집하는(진리를 고집)', '저력있는',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서방인들의 인식 속에서도 한국은 '무언가를 꼭 쥐고 놓지 않는 고집 있는 나라', '저 동방 코리아는 불붙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나라'라는 의식으로 기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의 말을 의지해서가 아니라 오직 성경에 기록된 사명을 믿고 깨달음으로써 일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기록합니다. 'Korean pine'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입니다. 이를 묵상할 때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를 물로 심판할 때 홀로 살아남은 노아 가정이 타고 있던 방주를 생각해 봅시다. 창 6:14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세계가 다 망할 때 인간을 살린 방주의 재료가 잣나무인데 그 나무의 학명이'Korean pine' 곧 'Pinus koraiensis'라는 것을 알고 계셨는지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엄청난 영적 파워가 숨겨진 하늘의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아 때에 그 지방에 자라던 '잣나무'가 노아의 홍수 이후, 울릉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있어 외국에서는 잣나무를 영어로 'Korean pine'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백과사전이 증거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바다를 건너온 소나무라는 뜻으로 해송(海松)이라 부르며, 신라가 잣을 중국에 수출했기 때문에 신라송(新羅松)이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우리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자들과 외국인들이 알아서 그렇게 불러주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깨닫고 힘을 내라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우리는 무지하여 원한적도 없었는데, 하나님은 위에서 친히 주관해 주셨습니다.

우리 국화 '무궁화'는 또 어떻습니까? 무궁화의 영어명은 '샤론에 피는 장미'라는 뜻의 'Rose of Sharon' 입니다. 찬송가 89장에는 "♬ 샤~론의 꽃 예수 나~의 마음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피~소서"로 시작하여 그 후렴에서는 "예수 샤론의 꽃 나의 맘에 사랑으로 피소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샤론의 꽃 예수와 샤론의 꽃 무궁화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영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게 됩니다. '샤론의 장미'의 향기는 질병과 고통하에 있는 자, 절망과 낙심 중에 있는 자에게 도움을 주어 왔다 합니다. 그래서 '샤론에 피는 장미'라는 무궁화꽃의 학명은 'Althea rosea' 곧 '약용 장미'라 합니다('Althea'는 그리스 말로 '치료하다'라는 뜻). 그렇다면 이것은 대한민국이 저주받은 6,000년의 죄악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택함받은 막둥이 나라로서 이제 저주가 사라지고 모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사 35:10), 만국을 소성시키는 순금등대 촛대교회(슥 4:6)의 역사를 감당하여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천년안식세계'로 세계를 인도할 '그리스도의 향기', '치유의 나라'라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무궁화의 뿌리, 껍질, 꽃들은 위경련, 복통, 설사 등에 좋은 약으로 쓰였다 합니다. 아픈 상처를 치유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을 통해서 나타나야 하겠는지... 중동 지방의 유대민족이나 중동의 어느 동방 민족들 하나에서 나타나야 하겠는지... 영의 사람과 양심이 답을 줄 것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커다란 소망을 받은 민족입니다.

세계를 살린 잣나무(Korean pine) 방주
무궁화(The Rose of Sharon)
찬송89장, 아2:1, 사35:2, 65:10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 

"샤론의 꽃 예수 나의 마음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피소서
내 생명이 참 사랑의 향기로 간 데마다 풍겨나게 하소서!
예수 샤론의 꽃 나의 맘에 사랑으로 피소서" (찬송가 89장)

5개월간의 창일한 홍수물(창 7:24)이 범접지 못한 방주! 5개월간 유유히 떠 올라 생명을 보존케 해 준 방주! 한국은 '첫째 화'인 '5개월 환난'(계 9:3~11)에서 황충 떼의 피해를 물리치고 세계의 양 떼를 살려낼 좋은 재목의 나라! 곧 잣나무(Korean Pine)의 나라입니다. 아무리 강한 원수가 짓밟아도'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하는 초등 음악책의 가사처럼 주님이 일으켜 다시금 살게 해오신 나라가 끈기 있고 저력 있는 이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이 나라 안에 잣나무와 같은 주의 귀한 성도들이 많이 숨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샤론의 꽃 예수의 향기, 곧 무궁화의 향기로 세계를 살릴 참된 종들이 많이 숨어 울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겔 9:4).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엄청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러한 영적 사실들을 생각할 때, 우리까 어찌 게으를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세계 중에서도 가장 부지런히 일해야 할 나라입니다. "빨리, 빨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KOREA' 한국 민족입니다. 이 민족성은 나라를 망치는 창피한 민족성이 결코 아닙니다. 이 급하고, 했다 하면 밀어부치는 민족성은 때 5개월 환난 때 세계를 살리라고 하나님이 친히 다져 놓으신 우리의 자랑스런 민족성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점점 더 잠(흑암)에 취해만 갈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유다 민족은 60억이 살고 있는 지구촌의 파수꾼 민족으로서 "♬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가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10. 육적(肉的)이건, 영적(靈的)이건 선택과 축복은 오직 '유다'에게...

1) 슥 12: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유다 안에 다윗의 집도, 예루살렘도 속한 것인데, 도대체 어찌하여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시며, 어찌하여 다윗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신다 하셨는지... 참으로 어려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육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다분히 영적이며 종말론적 말씀입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예루살렘'을 현 중동지방의 공간적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예루살렘은 본래 이스라엘 12지파 전체가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지였으니 종말론적으로 이해할 때도 (공간 개념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기독교 제단(법궤를 좇는 신앙)의 차원에서 보아져야 합니다(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곳). 곧 올바른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는 지명'이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통일 왕이므로, '다윗의 집'은 통치가문입니다. 다윗의 통치 안에 이스라엘 12지파가 들어 있으므로 다윗 집의 영광이란 치리권자들(144,000)의 영광으로 보아야 합니다. 곧 종말론적으로는 예수님(다윗)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사명자들(계 14:4)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유다'입니다. 스가랴 12장에 기록된 '유다'는 메시야 왕국 직전에 일어날 백마 2차 용사들 중에서도 두목에 해당하는 선구자들을 지칭하는 말씀이니 곧 '영적 유다'입니다. 이들은 세계의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말세에 다시 뽑히움 받아 사단과의 전쟁에서 최전방에 서야 할 '영적 선구자' 단체입니다. 이것은 4천 7백만의 대한국민 전체 백성이 아니고, 한국 안에서도 계시록과 예언서를 꿀같이 먹고 햇빛같이 증거하는 말세 사명자들로 제한지어질 것입니다. 세계적인 144,000명은 바로 이 '유다 두목들'에 의해 격동받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무리일 것입니다. 유다를 '활'로 해서 나머지 11지파의 사명자들이 '살'이 되어 적기독의 무리를 친다고  예언된 스가랴서의 말씀(슥 9:13)은 바로 '유다 두목들'의 활동으로 시작, 성취됩니다.

2) 시 76:1 "하나님이 유다에 알린 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이스라엘에 크시도다 2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3 거기서 저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깨치시도다(셀라)" - 종말에 대한 대부분의 예언에서 언제나 '유다'가 앞서는 것은 '유다지파'는 말세 선구자적 사명의 지파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3) 렘 3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16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거할 것이며 그 성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 - 공평과 정의를 실행하실 때는 주가 재림하시어 이 땅의 천년왕국이 펼쳐질 때이니, 심판기에 예수 재림을 사모하는 장막이 유다요, 예루살렘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육적 유다인을 종말론의 주인공인듯 해석하는 신학자들은 다 가짜인 것입니다(마 8:11~12절을 다시 한 번 기억하십시오).

4) 시 78:65 "때에 주께서 자다가 깬 자같이, 포도주로 인하여 외치는 용사같이 일어나사 66 그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길이 욕되게 하시고 67 또 요셉의 장막을 싫어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68 오직 유다 지파와 그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고 69 그 성소를 산의 높음같이, 영원히 두신 땅같이 지으셨으며 70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1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72 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 - 대적을 물리쳐서 길이 욕되게 하실 때는 종말의 심판기이므로, 이 때 이 사명을 행할 유다 지파와 시온산을 주님은 다시 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5) 사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信)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 '성과 곽'의 역사 곧 성전건축과 성곽건축의 역사를 이면적으로 성취시켜 무서운 환난의 물결을 이겨내 '견고한 성읍'이 되어 기쁜 노래를 부를 장막! 그곳이 바로 '유다 땅'인 것입니다(제사장국가).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의 모든 기독교가 물량화되고 부패 타락해가도 꿋꿋이 서서 신(信)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되어 선지국가의 사명을 감당하므로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만 충만한 새 시대 건설의 주역이 될 나라입니다.



결  론

지구 땅 1/3이 무신론 공산주의에게 먹힌 현실
그런데 이 막중한 사명을 가진 땅 아시아 셈의 장막을 하나님을 무시하는 저 무신론 공산주의가 점령한 현실은 인간 종말의 비극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감사한 것은유일하게 공산통치에서 벗어나 조금 남아 있는 땅이 바로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해돋는 곳 대한민국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가련하고 가난한 이 나라를 이렇게 남겨두신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보셨는지요?

2차 세계대전이 종결 ⇒ 유엔 창설 ⇒ 거부권(veto) 행사권한 있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존재(미,영,불,소,중) ⇒ 중국 공산혁명(1949년) ⇒ 자유중국 모택동 공산당에게 나라 빼앗김(1949.12) ⇒ 안보리 상임이사국 4개국으로 축소(미,영,불,소) ⇒ 50년 6월 김일성 괴뢰군 38도선 전역에서 불법남침 ⇒ 유엔 안보리, 북괴 공격을 침략으로 규정하고 철수요구 결의안 채택 ⇒ 안보리이사회, 찬성9, 기권1, 소련의 거부권행사 거부로 유엔군 파병통과 ⇒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에 기록된 종말의 영적 유다(KOREA) 사명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 보호 실행.

불과 1년이라는 시차인데, 중국은 도와주고파도 못 도와주고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유엔군 파병은 거부권을 가진 소련 대사가 행사권을 포기하므로 통과되었으니, 이렇게 되야만 하는 것은 계 8:7~12절의 예언같이 땅 1/3 이 붉은 공산당에게 점령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공산화되어야 하고 한국은 되지 않아야 하는 이 신비! 이것은 땅의 크기나 인구의 숫자보다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이 귀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역사의 한 폐이지일 것입니다.

깊이 깊이 묵상하고 또 묵상해 봅시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은 가장 큰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벼룩'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벼룩은 자기 몸의 볓백배를 뛰어 오르는 놀라운 동물이기도 합니다. 삼상 24:14~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는 자신을 '벼룩'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골리앗과 사울을 이기고 다윗의 왕국, 평화의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동방 해 돋는 곳의 역사와 관련하여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동방역사는 다윗왕국을 건설하는 역사입니다. 구약의 모든 언약은 모두가 종말을 목적하여 보여주시는 예표적(그림자적) 사건들입니다(창 2:8. 사 46:10. 히 10:1. 롬 15:4. 고전 10:11. 사 11:16. 미 7:15. 호 2:15).

모든 것을 종합하여 볼 때, 대한민국은 반드시 목숨 바쳐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하므로 세계에 우뚝 선 제사장 국가(대하 31:14)가 될 것이요, 선지 국가(출 19:5~6)가 되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시편 144:15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사 60:1 -

 


동방의 등불

- 타 고 르 -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KOREA).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단 2: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선지국가⇒메시야왕국)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우상세계)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다윗(예수)의 왕국, 평화의 왕국, 메시야 왕국을 이루심에 있어서 1등 종으로 택하심을 받은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예의를 자랑하며 흰 옷 입기를 좋아하는 동방 땅 끝 해돋는 곳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임을 생각할 때면 자다가도 머리를 들고 기도하게 됩니다. 사명자들이여, 일어나소서!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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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 유다의 원수가 멸망할 징조(사 7:2~14).

이사야 7:2 혹이 다윗 집에 고하여 가로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 3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종용하라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며 낙심치 말라  

5 아람과 에브라임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6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곤하게 하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파하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을 삼자 하였으나

7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 도모가 서지 못하며 이루지 못하리라  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라도 육십오 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9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12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서를 보면 유다(=대한민국)를 치는 원수는 "65년 내에 멸망하리라" 하셨다(사 7:8). 그러나 육적 유다의 역사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그들을 괴롭히던 아람, 에브라임이 65년 안에 망하리라는 예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예언은 구약 때 기록되었는데, 기록될 당시에는 유다 왕 아하스가 유다를 괴롭히는 아람-에브라임 연합군을 방어하기 위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을 바쳐) 원조를 청하므로 당해에 그들을 물리치게 되었다(왕하 16장). 이렇게 역사를 상고해보니 당대의 아람, 에브라임은 '65년'과는 전혀 무관한 그 해에 멸망한 것이다. 하지만 사 7:8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65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예언은 그 당시 앗수르에 의해 즉시로 패망했던 에브라임의 역사와 전혀 맞지 않고 있다.로마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이 "65년"이라는 예언은 응당 '종말의 역사'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 한국(영적 유다)은 성경의 모든 예언서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선지국가이니, 신앙의 선진들이 외치지 못한 모든 남은 말씀이 영적 유다인 한국을 중심해서 전 세계에 선포되게 된다. 65년은 오직 영적유다에게만 주신 양식이니, 영적 유다의 역사를 알지 못하곤 깨달을 수가 없다.

유다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판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판도
하나님의 경륜 앞에 무릎꿇고 살펴보라! "에브라임=북한, 아람=중국, 앗수르=러시아"라는의 영적 관계가 보이는가?

"65년"만에 망한다는 것은 유다를 치고 들어올 때부터를 가리키는 것이니, 유다 대한민국을 일본이 치고 들어와 괴롭히기 시작한 연대 곧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이로부터 65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 그러므로 성경 법적으로 볼 때 유다를 대적하는 원수국가, 곧 연합하여 남침했던 중국(아람)과 북한(에브라임)는 이미 1975년에 멸망한 것이다. "무슨 해괴망칙한 소리냐?"는 반문을 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나 성경 중 구약의 모든 예언서는 반드시 종말에 다시 예언되게 되어 있는 것이 예언서의 비밀이자 주님이 작정하신 법칙이므로(사 46:10~. 히 10:1. 롬 15:4. 고전 10:6,11) 우리는 여기에 담긴 영적으로 원리를 깨달으면 된다.

구약 때 유다를 치러 왔던 아람과 에브라임이 앗수르 왕에게 멸망한 것같이, 종말의 아람-에브라임인 중공-북한도 종말의 앗수르(러시아) 앞에 멸망한다고(사 8:4, 단 7:8~) 예언하셨다. 
계 10: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현실 정치에서도 러시아의 허락이나 원조 없이는 북한이 제멋대로 어떤 일을 추진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예언서가 사족이나 달아놓고, 이루어지지도 않을 연대나 날짜를 기록해놓는 허접대기가 아닌 이상, 우리는 종말의 유다의 원수국가인 아람, 에브라임이 예언의 법 그대로 1910년부터 65년이 되던 해인 1975년 앗수르 앞에 이미 망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종말에 예언이 이루어지는 중심국가인 영적 유다 민족 대한민국의 말씀 권세 앞에 망한 것이다. 징조는 무엇인가? 바로 처녀잉태이다! 임마누엘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종말론을 이해하는데 탄력을 받는다.

2,750년 전 이사야 당시, 유다 주변국으로는 앗수르, 그리고 아람, 에브라임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상황은 아람, 에브라임이 동맹하여(사 7:1~2) 동방 유다를 괴롭힐 때며 또다시 치고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어 왕과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듯 어수선할 때였다. 유다 왕 아하스는"이들의 도모가 서지 못할 것이며 이들은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하다"(사 7:4,7)는 말씀을 믿지 못하고, "징조를 구하라"(7:11) 해도 아니구하겠다 하던 터였다(12). 그리하여 주께서 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로 친히 주신 것이 본문 14절의 말씀이다.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예언대로 약 750여년 후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여기서 지혜가 필요하다!

잘 보시라! 이미 처녀가 아들을 낳았 때(예수 탄생)는 구약 유다의 원수는 다 없어진 후이다. 또한 사 7:16절에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 하셨다. 그러니 이 예언은 구약 때 되어질 일이 아니고 종말에 되어질 예언임이 확실해지는 것이다. 징조란 것은 어떤 일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에 대한 보증수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 동안 우리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구절만 강조해왔다. 사 7:14절 중 그것도 하반절만.., 매년 성탄 때맏 한 번씩 낭독되고는 다시는 읽히지도 않는 구절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종말인 지금은 다르다. 같은 절의 상반절에는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 있으며, 뒷절에는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는 말씀이 분명하게 새겨져 있다.


예언적인 (앗수르는 지금의 러시아)요, (아람은 중국)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다.

사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이사야 본문의 유다는 종말에 셈의 장막, 해 돋는 동방 땅 끝의 한국이요, 원수는 중공(중국)과 북한이다.

잘 한 번 생각해보자! "징조"의 사전적 정의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루어 알게 하는 일이나 현상, 조짐, 전조' 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징조"가 주어진다는 건, 하나님께서도 유다 민족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일이 확실히 일어날 것, 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데 대해서 확실한 보증수표를 주시겠다는 뜻이 된다. 그 징조가 바로 "처녀잉태"였다(사 7:15). 그런데 어떻게 2750 여년 전의 아람, 에브라임이 망하는 것에 대한 징조가 그로부터 750여 년이 지난 로마 통치시대에 갈릴리 처녀에게 임했단 말인가?

이사야서가 종말에 다시 예언될 때 그 예언의 중심국가인 유다에게 "처녀 잉태"가 굳센 징조가 되리라는 뜻이다. 곧 아람(중국), 에브라임(북한)이 앗수르(러시아)에게 먹힐 것을 유다 민족인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은 믿으라는 뜻이 된다. 놀라운가?

성경은 분명히 유다를 치고 들어오는 원수가 65년 내에 망한다고 했다(사 7:8). "65년 이내"라는 것은 유다의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때부터를 말하는 것이니 이 예언이 이루어질 나라가 과연 육적 유다이겠는지, 영적 유다이겠는지를 잠시만 양심적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육적 유다의 원수인 아람, 에브라임은 이 징조가 아하스에게 주어지던 바로 그 해에 앗수르에게 먹힘을 당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 이제 65년이라는 숫자가 구약 유다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오직 종말의 영적 유다를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역사가 될 것은 확실한 진리이다.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면 그 일을 보고 믿으라 하신다. 아하스는 거부하고 이미 죽었다. 그럼 위 말씀에 "너희" 는 누구이겠는가? 이제 영적인 깨달음이 와 있으리라 믿어진다. 이사야을 통해 징조만 받고 믿지 않았던 아하스와 그 민족에겐 이미 버스가 지나갔다. 또한 아하스가 그 징조(처녀잉태)가 임하기도 전에 죽어 묻일 줄을 하나님은 이사야 입을 통해 말씀하실 그때부터 이미 알고 계셨다. 또한 육적 유다가 그 예수를 영접지 않고 십자가에 못박을 것도 주님은 미리 알고 계셨다. 이제 답은 너무 명확해졌다. 저 징조를 "보라" 한 대상도 우리요,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하신 "너희"도 바로 우리임을 이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고로 종말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국가, 제사장국가의 사명을 가진 유다(대한민국)를 주변 대적국가인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일이 있을 것이요, 이러한 일이 있을 때 "떨지 말고 담대하라"는 것이 처녀잉태 징조의 핵심이 된다. 징조를 보고 믿어 담대하라는 것이다(그래서 예수 탄생 이후에 이 말씀을 읽고 깨달을 영적 유다는 사자같이 강한 믿음의 장부나라가 되는 것이다.

아하스는 이사야의 말을 안 믿었지만, 종말을 사는 영적 유다 백성인 우리는 이 이사야서의 말씀을 다 믿고 영적 유다를 대적하는 인접 강대국들의 사상(무신론, 황금만능, 우상숭배)을 철저히 배격하여 그들이 아무리 강하여도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상을 망각하지 말자! (사 7:4).

중공과 북괴는 지금 이름을 바꾸어 중국, 북한이 되었다. 그들이 살아서 세계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지만 이미 1975년에 곧 65년이 되던 해에 앗수르 앞에 망해 버린 것은 우리에게 힘을 솟게 해주는 진리의 비밀이다. 믿으라!!! 놀라운 것은 유다의 두 원수를 멸망시킨 이 앗수르(러시아) 또한 영적 유다 앞에 다시 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하나 더 있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뿐이로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재 이 민족은 이 징조를 믿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하는 우리의 영적, 사상적 원수인 르신과 르말리아를 좋다하고 좇아가니 이 일을 어찌할꼬? !!!!!!!

이사야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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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사야 7장
제목:유다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



이 땅에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원수가 있기 때문이다. 원수가 없던 가정에 원수가 들어오므로 6,000년 사단과의 큰 전쟁은 시작되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이미 6,000년 전에 여자의 후손 예수님의 승리가 예언되었고, 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아브라함의 씨가 대적(뱀)의 문을 얻어 승리한다는 약속이다. 또 창 49:8 "유다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유다는 원수(뱀)의 목을 잡았고, 유다를 범할 자가 없다 하셨으니 무소불능의 증인권세 역사이다.
 이 모든 예언의 진실성은 유다 지파로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 사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골 2:15).

유다는 가나안을 정복할 때 동방에 진을 치고 앞장 서 나아가던 선구자의 사명을 띤 지파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 새 시대를 정복할 때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에 진을 친 대한민국이 영적으로 볼 때 유다와 같은 사명국가가 된다(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이다 - 히 10:1)

따라서 한국의 원수는 세계의 원수요, 한국의 승리는 곧 세계의 승리이다. 21세기 태평양 시대에는 한국이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된다. 구약 때 하나님 역사를 계승한 나라가 유다인 것처럼(창 49:8~12, 대상 5:1~2), 인간 종말에도 영적 이스라엘(세계 교회)을 5개월 환난에서 살려내어 새 시대로 인도할 사명을 띤 국가가 바로 한국이요, 새 일 교훈이요(다림줄, 머릿돌, 철장권세), 9·24 제단이다. 2,700년 전 이사야당시, 유다 주변국으로는 무신론(여호와를 모르거나 탈선된 우상신앙을 말함) 강대국인 앗수르와 아람, 에브라임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상황은 아람, 에브라임이 동맹하여 동방 유다(민 2:3, 10:14)를 대적하여 치고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어 왕과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듯 어수선할 때였다. 유다 왕아하스는 이들의 도모가 서지 못할 것이며 이들은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믿지 못하고, 징조를 구하라 해도 아니구하겠다 하던 터였다. 그리하여 주께서 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로 친히 주신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14절의 말씀이다.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예언대로 약 730년 후에 '원수가 멸망할 징조'로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여기서 지혜가 필요하다!

잘 보시라! 이미 처녀가 아들을 낳았을 때(예수 탄생)는 구약 유다의 원수(아람, 에브라임)는 더 이상 원수가 아닌 때였다. 또한 16절에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 하셨다. 그러니 이 예언은 육적 유다가 주인공인 구약 때 되어질 일이 아니고, 영적 유다가 주인공인 종말에 되어질 예언이라는 것이다. 바보에게 물어보라! 도대체 세상에 일이 끝난 후에 주어지는 징조도 있는가? '징조'란 것은 어떤 일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에 대한 보증수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볼 때, 본문대로라면 구약 유다의 원수 나라인 아람, 에브라임의 땅이 폐한 바 되기 전에 예수님이 태어나셔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예수님은 이 예언 후 730년 뒤, 즉 아람, 에브라임이 유다를 치고 들어오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는 시기, 오히려 유다가 로마의 식민 통치하에 있을 때 탄생하셨다. 이 징조를 받은 아하스는 이미 죽어 존재하지도 않을 때이다. 하나님께서 보지도 못할 징조를 왜 떨고 있는 아하스에게 주셨던 것일까? 도대체 이 예언은 어떻게 풀어야 하겠는가?

그 동안 우리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구절만 강조해왔다. 사 7:14절 중 그것도 하반절만!... 매년 성탄 때 한 번 낭독되고는 끝이었다. 이 예언이 어떠한 배경하에서 주어진 예언인지, 또는 바로 앞 뒤 구절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볼 수조차 없었다. 같은 절의 상반절에는“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 있으며, 뒷절에는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는 말씀이 분명하게 새겨져 있다. 2,700년 동안 왜 이 앞 뒤 구절은 아무도 언급하지 못했던 것일까?...

답인즉, 때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풀 수 없었다. 사도는 이 예언을 풀 수도 없으며 풀어서도 안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때가 차고 천국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어 예수님이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즈음, 즉 인류의 역사가 새 시대의 문턱에 다다랐을 때가 되니 봉해진 예언을 하나님께서 친히 열어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우리가 깨어 더욱 각성해야 할 때이다.


예언적인 앗수르는 지금의 소련이요, 아람은 중공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다.

사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유다'는 종말에 셈의 장막, 해 돋는 동방 땅 끝의 사명나라 대한민국이요, 원수는 이를 둘러싼 북방 무신론 국가이다(유다의 대적국가).

  
1. 다윗의 집에 징조를 주심:1~14

『 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스 때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2 혹이 다윗 집에 고하여 가로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 』

영자적인 구약 때도 본문대로 유다의 원수가 있었듯이, 종말에도 영적 유다(한국)의 원수 국가가 실재로 존재한다. 십자가의 도가 1884년에 한국에 들어와 복음의 불길이 불타오를 즈음, 우상 국가인 일본에 의해 (1910년 한일합방이란 명목하에) 억울한 침략을 당하였다.

일본에게 끌려가는 학도병
강제징용 당하는 민족의 설움
밥그릇, 요강, 대야까지 수탈하는 모습

그 후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었으나, 또 다시 1950년 6·25 동란이 일어남으로 붉은 무리(북괴, 중공)가 치고 들어와 많은 피를 흘린 뒤, 아직도 이 문제(사상전쟁)를 해결 못 본 채 오늘날까지 휴전 상태이다.

 1950.7.27 안동 - 피난민행렬(멀리 낙동강 보임)
 폐허속 갈 곳 몰라 웅크린 대한 소년
먼 얘기가 아니다! 불과 60년전...

『 3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종용하라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 말며 낙심치 말라  5 아람과 에브라임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6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곤하게 하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파하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을 삼자 하였으나  7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 도모가 서지 못하며 이루지 못하리라  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라도 육십오 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9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

하나님의 작정이 이와 같다. 북방은 반드시 망할 것이요 승리는 유다에 있다는 것이다.

이사야는 큰 아들(스알야숩)과 같이 가서 아하스 왕에게 예언했으나, 악한 왕은 예언을 듣지 않았다. 65년 내에 망할 것을 “꼭 믿으라!” 했으나 왕은 징조도 구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예언은 종말까지를 목적하여 주신 것이기 때문에 아하스는 온전히 알아들을 수도 없었다. 이제 전 지구적인 스케일로 이 예언을 펼쳐보자! 유다의 원수(일본)가 유다(한국)를 침략한 것이 1910년인데 여기에 65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당시 중공과 북괴가 없었으므로 치고들어오는 예언을 이루기 위해 일본이 용역국가로 쓰인 것임). 예언대로 1975년도에 이미 북방은 멸망했다.

망하는 방법을 보자! 사 8:4∼ 이사야의 둘째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가 1974년 9월 24일에 학 2:10∼23절같이 출생하여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유다의 원수 다메섹(중공)의 제물과 사마리아(북괴)의 노략물이 앗수르(소련)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라고 했다. 아이가 태어나 '아빠, 엄마' 하기 전이면 돌이 지나기 전이니 1975년이 된다. 이 때가 사 7:9절에 65년이 되는 때이다. 또 단 7:8절에 3뿔이 빠지는 예언과 동일한 역사다(같은 공산주의지만 사상이 다르기에 환난 날에 중국, 몽고, 북한은 소련의 체제하에 들어간다-예언서에 기록된 이 말씀은 법적으로는 이미 성취된 상태이다. 이제 이 법대로 가시화되는 북방환난만이 남아 있다).


징조와 승리! - 이 징조를 보고 기뻐할 자는 누구인가? 예수님의 탄생을 보고 원수가 망한 것을 믿어야 할 자는 육적 유다이겠는가? 영적 유다이겠는가?
 『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12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왕은 믿음이 없어서 징조를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주께서는 친히 주신 것이다. 이 예언은 730년 후에 마리아의 몸에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므로 이루어졌다(마 1:18). 이 징조는 구약의 아하스나 유다 나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종말에 영적 유다의 북방 원수가 없어진다는 징조이니 유다 한국은 이미 말씀대로 승리한 것이다. 감사할 뿐이로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세계 민족을 살리는 동방역사를 이 날까지 숨겨 두셨다가 때가 되니 친히 나타내셨다. 학개서·스가랴서로 순의 제단을 세우시고 연대를 깨닫게 하셨다. 구약의 다니엘도 예언서(예레미야서)를 읽다가 때가 되니 유다의 70년을 깨달았고, 유다 민족은 포로생활에서 돌아왔다(단 9:1∼3).

  

2. 원수를 들어 씀:15~20

『 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18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지경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19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20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편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털과 발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

창세 전에 예수 안에서 택한 자들에게 왕권을 주시려고 원수를 들어 쓰시고.., 이긴 자의 수가 차면 원수를 없이 하고 버터와 꿀을 먹는 새 시대를 이루신다는 것이 예언서의 골자이다. 2,000년 전에 십자가로 완전 승리하신 예수님의 승리가 무엇인지를 이제 재림 때에 눈으로 밝히 보게 된다(골 2:15). 북방 두 나라(북한, 중국)는 말씀, 즉 법적으로는 1975년도에 이미 망했으나 눈으로 확인될 때는 재림 직전이다. 곧 이 두 나라는 초막절 전에 소련에게 뽑히게 되고 유다에게는 더 큰 앗수르(실제적인 대적 러시아)가 내려온다. 이 때의 역사는 이사야 8장에서 보이셨다. 북방 앗수르에서는 (황충)이 오고 애굽에서는 파리(거짓 선지)가 와서 모든 초장(교회)에 앉게 된다. 이렇게 유다에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가 오게 되는 것은 한국이 선지 국가가 되기 위해 쭉정이를 날려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쭉정이는 없애고 알곡만 남겨서 세계 민족(나라와 방언과 임금과 백성)에게 다시 예언함으로 5개월 환난에서 양 떼를 구원하게 된다.

  
3. 남은 자를 길러주심:21~22

『 21 그 날에는 사람이 한 어린 암소와 두 양을 기르리니  22 그 내는 젖이 많으므로 뻐터를 먹을 것이라 무릇 그 땅 가운데 남아 있는 자는 뻐터와 꿀을 먹으리라 』

적은 수가 남아서 민족과 세계를 살린다. 사 1:8절에 딸 시온은 '원두밭에 상직막'같이 겨우 남았으며, 사 19:19∼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 있고, 그 변경에는 '기둥'이 있게 된다 했으니 종말에 말씀의 선구자는 심히 적다!

  
4. 온 땅이 황폐함:23~25

『 23 그 날에는 천주에 은 일천개의 가치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질려(疾藜)와 형극(荊棘)이 날 것이라  24 온 땅에 질려와 형극이 있으므로 살과 활을 가지고 그리로 갈 것이요  25 보습으로 갈던 산에도 질려와 형극 까닭에 두려워서 그리로 가지 못할 것이요 그 땅은 소를 놓으며 양의 밟는 곳이 되리라 』

세계적 심판이 땅 끝에서부터 시작되는 데는 먼저 한국을 선지 국가로 만들고, 이 민족(한국)을 통하여 세계 민족을 살리게 된다. 지금 교회들이 물량주의에 치우쳐 그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으나 예언서를 모르니 찔레밭같이 된다. 건물이 크고 교인이 많다고 역사(목회 성공)가 아니라 때를 따라 이루시는 말씀을 믿는 것이 역사이다. 메시야 역사에 대해 바울이 증거하길,

고전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12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성령의 역사를 받고 증거하였던 이 한 구절에 “성경대로”라는 말이 두 번 나온다. 주 재림 때도 성경대로 하실 것이니 모든 예언서의 거의 대부분인 이 재림론을 멸시치 말자.

계 10:7∼11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요한아 작은 책(계시록)을 꿀같이 받아 먹어라! 배에는 쓰지만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자만 공중재림 때 나를 만나게 된다!”



결 론

예수님이 처녀 몸으로 탄생하심은 유다 나라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임을 보았다. 예수님 재림 때에는 선지서에 기록된 “예언 그대로” 원수를 심판하시고 에덴동산을 회복하실 것이다. 따라서 모든 예언서를 100% 깨닫고 읽고 듣고 지키는 자만 영·육 간에 복이 있다. 아담은 선악과 먹지 말라는 한마디 말씀을 어기고 동산에서 축출당했다. 종말에도 영적 이스라엘에게 다시 예언하면 영생이요, 예언을 듣고도 가감하면 육체 심판이 있다(계 22:18∼19).

새 천년 New Millennium 시대에는 원수가 없고, 죽음이 없고, 전쟁이 없고, 슬픔이 없다. 극도로 아름다운 시대이니 불법자는 절대로 못 들어간다. 우리는 모든 예언의 양식을 꿀같이 먹고 변화체가 되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 아멘



성경:이사야 8장
제목:임마누엘 역사


임마누엘의 역사란 예수님의 역사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이란 뜻이다. 이미 7장에서 예언하심과 같이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하시는 징조로 예수님이 처녀 몸에서 탄생하셨고, 그 후 2,000여 년이 지났으니 이제 기독교의 남은 역사는 이 땅에서 원수의 세력을 심판하는 일뿐이다.  본 장(章)은 “임마누엘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해 예언되어 있다. 기독교가 임마누엘을 믿었어도 종말에 와서 임마누엘의 역사를 모르면 끝을 바로 맺을 수가 없다. 시작을 바로 했다면 끝도 바로 알고 말씀에 떨어야 한다.


1. 악(惡)을 들어 쓰고 없이 함:1~8

 『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3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라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종말에 악(惡)의 세력은 북방인데, 북방을 들어 쓰고 없이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사야의 두 아들은 징조와 예표라 했다(8:18). 7장의 큰 아들은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인데 종말의 예표 역사요, 둘째 아들은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함)인데 종말의 순의 역사이다. 유다의 원수는 65년 내에 멸망하는 것이 예언이니 소련이 내려오면서 세 뿔(몽골, 중국, 북한)을 뽑고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된다.

슥 1:12~ 이하에도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면 여호와가 돌아와서 성전을 건축한다 하셨고, 슥 4:7~ 스룹바벨의 머릿돌로 태산을 평지로 만드는 역사가 있을 것을 예언하셨다. 1974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학 2:10~23절의 제단은 원수를 없이 하는 권세의 제단이다.피로 산 제단(행 20:28)은 영혼 구원이 목적이지만, 촛대 교회는 원수를 없이 하고 이 땅에 예수의 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단이다. 말씀의 법적으로 볼 때 북방 원수는 이미 1975년에 9·24 제단 앞에서 망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책을 받아서 계시하셨으니 그 책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인간이 한 것이 아니고 모든 역사를 주께서 하셨다.

●4절:1974년 9·24 제단이 시작되었으며 아빠, 엄마 하는 시기는 돌 지나기 전이니 1975년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1975년도에 진리의 말씀으로 이미 이겨 놓은 상태이다. 백마의 1차 승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예언을 순종하심이요(골 2:15), 2차 승리는 택한 종들이 피로 산 책을 순종함인데, 순종하면 144,000명 반열(班列)에 들게 되며, 들게 되면 곧 영원한 제사장이요 왕이 된다. 진노의 막대기가 오는 것은 쭉정이를 없이 하고 알곡만 골라서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를 가려내기 위함이다. 심판 역사의 시작은 동방 땅 끝 해 돋는 한국(셈의 장막)에서부터이다(계 7:2).

유다가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함
 ●5~6절:“이 백성(영적 유다=한국)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진리) 물을 버리고 르신(중국)과 르말리야(북한)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 이 예언은 구약 때 기록되었고, 기록될 당시에는 유다 왕 아하스가 앗수르에게 예물을 바쳐 원조를 청하므로 원수를 물리치게 되었다(왕하 16장). 당대에는 아람, 에브라임의 멸망이 즉시에 이루어졌지만 사 7:8절의 예언은 “… 65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고 기록되었으니 이 예언은 그 당시 앗수르에 의해 즉시로 패했던 에브라임의 역사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 따라서 이 65년이란 연대는 종말로 보아야 한다.

한국은 성경의 모든 예언서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선지국가이니, 신앙의 선진들이 외치지 못한 모든 남은 말씀은 영적 유다인 한국을 중심으로 해서 완전히 이루어지게 된다. 보라! 2000년 6월 15일에 유다의 대표(대통령)가 에브라임에 들어가 이루어낸 결과는 그들(북방)의 제안과 사상을 기뻐함으로 빚어진 것이니, 오직 성경대로 된 것뿐이다(사 8:6). 사 7:14~ 처녀가 잉태한 것도 성경대로 된 것이요, 사 8:6~ 유다가 에브라임 르말리아의 아들(김정일)을 기뻐함도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제 남은 것은 사 8:7~ 이하의 말씀뿐인데, 이 말씀은 과연 어떠한 말씀이겠는가?

●7~8절:『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제 순서적으로 앗수르(러시아) 북방환난이 내려올 차례가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은 모두가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니 곧 하나님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 동방역사(임마누엘 역사)가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환난의 결과에 대하여는 사 36~37장에 자세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2. 임마누엘 역사가 복도 되고 화도 됨:9~15

 『 9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

초림 예수님 때에도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졌듯이, 재림 때에도 임마누엘 가지 역사에 많은 자가 걸려 넘어지게 된다.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고 불신한 자들! 이들이 예수를 비방하다가 화를 당했듯이, 종말에도 애굽 땅 중앙제단을 몰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걸려 넘어졌고, 또한 걸려 넘어지고 있다. 은혜 때에는 처녀 잉태로 시작한 예수 때문에 많은 교권자가 걸려 넘어졌다면, 심판 때에는 한 가지(사 11:1~4)의 역사가 은혜 시대 교권에 큰 걸림돌이 된다. 사 8:1~20절의 “마헬살랄하스바스”로 나타난 제단이 복이 될 자도 있고 화가 될 자도 있다는 것이다. 종말의 구원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 역사의 대적자는 “필경 패망하리라” 했으니 인간이 감히 신의 역사를 막을 수 있겠는가? 사 7:14절을 막지 못했다면 8장의 임마누엘 역사도 막지 못한다. 그러나 이 말씀은 사명자만 깨닫게 되는 축복의 말씀이기에 듣는 귀가 귀하다.

  
3. 말씀대로 판단하심:16~22

『 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믿는 자들이 예언의 말씀 편에 서지 못하고 시험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이 시대에, 동방에서 숨었던 종들이 홀연히 나타나 역사하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오게 된다(사 66:7~9). 이 역사를 보고도 순종치 않으면 환난에 빠지게 되고 영까지 1,000년간 옥에 간다. “나 원 참, 중생 체험하고 영혼 구원(구원의 확신) 얻었는데, ‘환난’이 다 뭐야? 옥? 구원 받은 사람도 옥에 가냐? 이거 이단 아니야!” 때를 모르시는 분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이런 자들은 스스로 완전히 속고 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율법주의자들이 잘려 나간 것은 열심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십자가의 법을 몰라봤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종말의 은혜 교회 교인들이 믿음이 없어 재림 주를 영접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시대적인 법을 못 알아봐서이다(불법). 

은혜 시대가 접히고 환난의 때가 왔건만 환난에서 살려줄 “계시록”이 무언지, “나팔”이 무언지, “마헬살랄하스바스”가 무언지 “처녀 잉태의 징조”가 무언지... “증거의 말씀”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모르면 배워야 할 터인데 배우긴커녕 무시까지 했기에 화가 큰 것이다. 이런 자들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재림 주 앞에서 심판을 면할 수가 없다 (마 24:44~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이 바리새인들아! 누가 “율법”을 폐하라더냐? 네가 율법을 참으로 지킬진대, “십자가의 도(道)”에 순종해야 할 것 아니더냐!

[이 종말의 바리새인들아! 누가 “믿음”과 “은혜”를 폐하라더냐? 네가 참으로 피로 산 자녀이거든 예수님 피로 사신 “예언의 법”에도 순종해야 할 것 아니더냐!

이 시대에 예언의 등불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아는 자가 심히 적다(마 25:1~ 열 처녀 비유). 2,000년 전의 교만과 패역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지금, 진정으로 슬기 있는 자가 되려면 9·24 제단에서 증거하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정확한 심판의 말씀을 지렁이 같은 사람을 통하여 대한민국 땅에 나타내셨다. 누구든지 이 말씀에 맞지 않으면 재림 주님을 영접치 못한다. 은혜시대 은사는 완전한 것이 오면 폐한다 하셨는데 완전한 역사가 바로 말씀역사다. 말씀은 가해도 재앙, 감해도 재앙이다.

●21절:자기 하나님을 저주하고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는 자는 계 12:17절 같은 바벨교회 교인들이다. 
쭉정이는 후 3년 반으로 들어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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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새 시대  

(계10:5~7, 11:15~19) [71.11]


계 10: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 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기독교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있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있다. 4복음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기록한 글이며(눅1:1~4), 또 편지서는 복음을 받은 종들이 복음을 변론한 글이다. 그러나 선지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으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인데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전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원수를 갚아 준다는 것을 목적하고 말씀하시었다 (사1:24~27)

이 복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예루살렘이 밟히게 되었고 협상적인 신앙 노선에서 이방신과 타협을 하는 지도자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자체가 이방화 되어서 오히려 참된 선지들이 도저히 역사할 수가 없는 난관에서 압박을 받게 되고 축출을 받게 되고 억울하게 핍박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이때에 하나님의 말씀은 강한 이방을 없이 하겠다는 것과 부패한 정치와 종교와 사회를 다 불사르고 신령한 당신의 사람으로 완전한 평화 왕국을 이루겠다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은 참된 종들은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는 말씀이로되 그 밖의 사람들은 다 망한다는 말씀이므로 그 시대 사람들이 선지들을 반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복음은 인류 종말에 가서 완전히 전할 복음이 되었다. 왜냐하면 인류적인 심판이요, 인류적인 구원이니 전 세계 인류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야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2. 인류적인 구원을 선포하고야 심판이 온다고 말씀하시었다  (사9:1~2, 슥9:10)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어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시어 그 빛을 따라오는 자는 구원하고 따라오지 않는 자는 다 심판하므로 새 시대가 올 것을 말씀하시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는 아들을 통하여 모든 나라 사람이 빛을 따라 하나님께로 돌아올 기회를 주는 때이므로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이방에게 전하신 복음을 전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교훈이라는 것이다.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을 책망하고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시었다(마21:31). 그리고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이스라엘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셨다(마8:11-12). 또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다(마24: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의 교훈을 모든 섬들이 앙망하리라고 하셨다(사42:4).
  
이 모든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가르친 교훈은 유대를 중심한 것이 아니고 전부 이방 사람이 구원 받게 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런데 여호와의 말씀에 이방 세력이 전부 망하고 야곱의 자손이 세계를 통일한다고 한 것은 이방 사람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은혜 시대가 지나서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이방을 심판하고 성도의 나라가 온다고 한 것은 구약 시대의 이방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인류 종말의 이방을 가르친 것이다.

  

3. 말씀을 지키는 자로 새 시대를 이룰 것을 말씀하시었다    (사66:1~2, 5, 계22:6~7)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말씀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말미암아 천하에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권세를 얻은 자들이 이방을 이기고 성도의 나라를 이루게 되는 역사를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가르친 교훈이라고 한다. 첫째 아담이 간교한 뱀에게 미혹을 받아 말씀을 지키지 못하므로 그 후손이 저주를 받게 되었고 말세의 성도들이 옛 뱀인 용의 미혹을 이기고 말씀을 지키므로 그 자손이 지상에서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을 새 시대라 하는 것이다(사66:22, 계20:9). 그러므로 가장 복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순종하는 자라고 보게 된다.

  

4. 상을 주시며 멸망시키는 때를 말씀하시었다 (계11:15~18)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은 선지와 같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전하던 종들은 구약 때로부터 심판 때까지 다 왕권의 상급을 받게 되고 왕권 받은 종들을 망케 하려던 자들은 멸망시키는 심판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 시대에나 사도 시대에나 지금이나 남을 살리기 위하여 충성을 다하던 종들은 왕 노릇을 하게 되고 참된 종들을 대적하던 무리들은 영원히 멸망하는 것을 심판과 새 시대라 하는 것이다. 선지에게 전하신 복음은 선지 시대에 가르친 말씀이로되 이것이 인류 종말의 심판의 다림줄이 된다.

  

결    론  

하나님은 질투의 신이요 행한대로 갚아주는 신이시다. 사랑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기 위하여 질투하시고 사랑하는 자의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하여 보복을 하시는 것이니 여호와께서 선지에게 가르친 말씀은 전부가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라는 것과 원수를 갚아 주고 새 시대를 이루겠다는 것이 중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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