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1:~22:




성경 : 계시록 11:1∼19 
제목 : 예언 성취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구원을 위하여 예언을 기록하시는 때가 구약시대였고, 예언대로 은혜를 베푸신 때가 메시야가 초림하신 은혜시대이다. 종말관에 대한 예언의 기록은 구약 때에 하셨으나 오늘날까지 보전만 하시다가 때가 되매 1958년 3월 19일에 예표 종(이뢰자 목사님)에게 계시록 해석을 주신 뒤 14년간 예언을 공개하시고 1972년 8월 7일에 사명을 끝내게 하시고 불러가셨다. 이제 예언을 성취할 때가 왔기에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책에 기록해두신 대로 이루시는 것뿐이다. 만유의 주권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들어서 역사를 하시니 인간이 왈가왈부 관여할 문제가 절대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관여하다가 멸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출애굽 때나 예수님 초림 때에도 하나님의 선민이 순종치 않다가 버림을 당하였다. 예언 성취의 기간은 1260일이라고 정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서이다.

다니엘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62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62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이 예언은 바벨론에 70년간 포로를 살고 1차 귀국이 있은 후 제사장 에스라와 느헤미야 총독 때에 예루살렘 성곽 건축부터∼새 시대까지에 대한 예언이다. 70 이레란 490 일인데 1일이 1년이므로 490년이 된다(에스겔 4:6). 에스라 제사장이 2차 귀국할 때가 주전 457년이므로 이때부터 70 이레가 성취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있다. 그러면 1260일은 70 이레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가? 끝의 1 이레 중에 앞에 있는 전 3년 반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전 3년 반으로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이것을 알고 말씀과 같이 행동하는 제단이 순의 제단이다.

◈ 70 이레는 주전 457년부터 시작이 되었고... (에스라 7:7∼).

◈ 70 년도 주전 606년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침략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이 확실히 증명되니 70 년이 끝나는 연도는 주전 536년이 되는데, 이는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 이 때 스룹바벨이 1차로 귀국한 것이다(에스라 1~ 2장, 역대하 36:17∼23).

◈ "지극히 거룩한 자"에 대한 예언도 70 이레 중 69 이레 째에 단 9:25절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기름부음 받으시므로 예언성취가 되었는데,

◈ 마지막 남은 1 이레의 시작인 전 3년 반, 즉 1260일은 언제부터인지 모른다면 계시록이나 예언서를 읽어도 아무런 역사를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1260일 전 3년 반을 알려 주시려고 다니엘 10:1∼4절까지 3 이레의 큰 전쟁을 예언하시므로, 종말을 미리 고하는 구약 종말의 역사를 완성하신 것이다.

3 이레 기간은 성전과 성곽을 건축하는 기간이다(끝나는 날짜는 1월 24일임).
3 이레란 21년인데 구약 때에 주전 536년에서 520년까지는 성전공사가 동족의 방해로 중단이 되었다가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으로 다시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다리오왕 6년 12월 3일에 성전을 완공하였다(에스라 6:14∼ BC 536년∼516년까지 20년). 그 후 약 72년 후, 주전445년에 느헤미야 총독이 3차 귀국하여 12년간 역사 중에 52일에 성곽이 준공되어 성전과 성곽을 합하니 1월 24일이 되었다. 다리오왕 6년 12월 3일 + 52일 = 1월 24일이다. 3 이레의 싸움이 끝나는 날이 1월 24일이니 여기서 1260일을 빼면 이 시점(연대는 알 수 없으나)이 바로 1260일의 시작점이 된다(1월 24일-1260일 = 8월15일). 학개 2:10∼23절까지의 예언대로 구약의 다리오왕 2년 9월 24일 시작한 스룹바벨 제단이 다리오 6년 12월3일에 준공되었듯이, 또 느헤미야 총독의 성곽 건축이 52일만에 끝났듯이, 종말도 그와 같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로마서 15:4∼, 이사야 46:10). 구약은 보여 주는 역사이지 참 형상이 아니다(히브리서 10:1). 구약은 설계도요, 청사진이요, 그림자이다. 그림자를 보면 참 형상을 알 수 있기에 우리에게는 구약 역사가 중요하며 구약 선지의 모든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근거를 갖게 되는 것이다. 


동방역사는 한국  역사이다. 한국의 1961년 5월 16일 구테타 정권은 구약 고레스와 같다. 1974년 9월 24일에 학개 2:10∼23절 같은 역사의 제단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구약의 다리오 정치하에서 성전이 건축된 것같이 종말에도 유신 체제에서 모든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진 것이다. 1260일은 다리오왕 때와 아닥사스다왕 때와 같이 성취되어야 한다. 1260일은 또 두 개로 구분되는데 “전 3년 1개월”은 성전건축 기간이요, “5개월”은 성곽건축 기간이다. 합해서 1260일이 되는 것이다.

다니엘 9:27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이 때는 바로 스가랴 1:7∼에 기록된 때로서, 다리오 2년 11월 24일(1974) 검은 말의 대표 미국 대통령 포드 씨가 소련에 언약을 굳게 정하러 감으로써 현실화됐다(스가랴 6:6∼8 검은 말은 북편 땅으로 감). 스가랴 1:12∼16 유다(한국)의 70년 회복은 1905년에서 +70인 1975년에 성취되었다.

스가랴 1: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여기서 먹줄을 친다는 것은 계시록 11:1절의 척량이요, 에스겔 9:4절의 표하는 역사요, 아모스 7:8~ 이스라엘 가운데 다림줄을 베푸는 역사이다. 이는 모두가 심판의 역사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1975년부터가 척량의 시작이다. 학개 2:10∼23절에 스룹바벨 제단 지대 놓는 해는 다리오 왕(유신)  2년이니 1974년이요, 8개월 후 1975년 5월 15일 순의 승리 기호를 세우고, 8월 15일부터 1260일 “다시 예언하는 사명 한 제단에서 시작되어 “3년 1개월”간은 “우리”란 단체를 만들고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이사야 49:1∼4), 북방이 내려올 때 홀연히 "새 타작기계"로, 북방 군대 185,000명을 하룻밤에 시체로 만들어버리는 역사가 바로 초막절 절기의 역사이다(이사야 37:36).

이사야 7:9절 유다의 원수가 65년 내에 망한다는 예언대로 1910년부터 한일합방이 되었으니 (1910+65 = 1975년) 1975년에 유다는 이미 영적으로 해방이 되었다. 육의 현실은 영적 징조를 따라간다. 징조는 “처녀 잉태”이다.  영적 유다 한국을 대적하는 나라는 이사야 본문 말씀의 원수 나라가 된다.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버지 말씀은 진리다(요한복음 17:17).

이사야 36:37~ 히스기야 14년에 북방이 유다에 침략했으나 멸망한다는 징조를 3년 풍년으로 주셨고, (유다 히스기야 정권 = 동방 영적 유다의 박정희 정권으로 본다) 1961년 군사혁명 + 14 = 1975년이 유다의 승리다. 1975년부터 주님 재림 시까지 한국에는 풍년이 계속될 예언이다. 실제로 한국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 14년 째인 1975년부터 보릿고개가 없어지고 매년 풍년이 들고 있다. 사람이 조작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니엘 4장에 큰 이적인 "일곱 때"의 시작은... 다니엘이 꿈을 해석한 후 12달 후부터였으니... 종말에도 다니엘서(묵시)를 깨닫고 12달 후인 시기부터 1 이레(7년) 즉 전 3년 반이 시작될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동방역사의 길도 구약의 다니엘, 학개의 예언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1974년(다리오왕 2년) 7월에 다니엘 강해서를 불초 종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했다. 여기서 12달 후이면 1975년도이다.

모든 선지서를 종합할 때 1260일의 시작은 1975년도부터이다.
1260일 첫날부터 5개월환난이 시작되기 전까지 144,000명의 수가 차면 된다.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시며 하나님이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한 것은 종말의 심판의 경고를 주는 역사는 먼저 참된 회개를 하고 영적 은혜를 받아 하나님과 교통하는 종들이 먼저 하나같이 다림줄을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한 계시로 보았지만 이것은 사도 요한의 받은 다림줄의 진리를 나가서 전할 사명자들을 가르친 것이다.

다림줄은 척량줄과 같은 뜻인데, 아모스 7:7∼예수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이스라엘 성소에 베풀고는 용서 없는 심판을 하신다고 예언하셨다. 승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께 받은 책은 심판할 다림줄의 책이다. 하늘에서는 예수님이 일곱 인 봉한 책 다림줄을 잡고 계시고, 땅에서 다림줄을 잡고 역사하는 제단은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다. 스가랴 4:10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셨다. '스룹바벨'이라는 사명 이름이 있으니 이 사명대로 역사하는 종이 종말의 스룹바벨이 된다. 다림줄을 잡아야 종말에 일어나는 세계적인 환난(마태복음 24:22, 요엘 2:2, 다니엘 12:1)에서 육체구원을 얻게 된다.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한 것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는 버림받을 사람에게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을 이방에게 주었다는 것은 계시록 13:5절과 같이 짐승의 정권이 세계를 어지럽힐 적(후 3년 반)에 표를 받고 만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다림줄의 진리를 들고 나가 역사할 때는 참된 진리를 따르는 자와 짐승의 뒤를 따르는 자가 유수불합으로 갈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중생을 받은 자라도 미혹을 이기지 못하여 대 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에게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서 고통을 받다가 둘째 부활 때에 생명의 부활로 무궁안식에 간다(베드로전서 3:18∼). 이렇게 되는 것은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슬픈 경고를 하되 1260일 동안에 예언하는 기간에 될 일이다.

1260일에 되어지는 역사는 구약을 통하여 조명해 볼 때 더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전 3년'은 무엇이 어떻게 되어지는 기간인가?

㉠ 다니엘 1:5∼ 바벨론(종말의 적기독 정권)을 굴복시킬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길렀다.

왕의 진미를 거절함(다니엘 1:8)
풀무불 속에서 살아나옴(단 3:25~)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단 5:25)

㉡ 이사야 20:3∼선지자 이사야의 3년간 수치 당하는 기간인데, 이는 이사야서대로 걸어가는 중앙제단(이사야 19:19~)의 노정이 될 것이다.

㉢ 열왕기상 18:1∼ 엘리야가 3년간 과부 집에서 숨어 있었던 기간이기도 하다. 이 기간을 통하여서만 갈멜산의 승리가 따라오는 것이다.

㉣ 스가랴 3:8∼9  순의 종들이 나와서 새길 것을 새기며 5개월 곧 세계로 초대받기 전까지 시련 받으며 기다리는 기간이기도 하다.

㉤ 이사야 49:1∼4 말세 종을 마광한 살같이 만들어서 전통에 감춰두는 기간이다(엘리야나 이사야의 3년기).

㉥ 에스겔 12:22∼ 선지자의 예언이 백성(성도)들에 의해 속담처럼 들리게 될 때이다.

㉦ 미가 4:11∼시온이 더럽게 되는 기간이다. 사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필경 괴롭게 하여 신접한 자같이 목소리가 땅에서 지껄거리게 할 때다. (새일성가 60장 3절)

㉧ 이사야 19:19∼ 애굽 땅에 중앙에 제단 하나가 세워지는데 이 제단이 압박하는 자들의 연고로 압박을 받는 때이다. 그러나 부르짖으므로 한 구원자, 보호자를 주신다(다섯 성읍, 5대 강국 때).

㉨ 예레미야 31:15∼22 라헬이 자식이 없어 부르짖으니 새 일을 창조하여 여자가 남자를 안게 하는 역사이다(계시록 12:1∼5).

㉩ 말라기 4:5∼ 엘리야를 보내어 자녀를 돌이키는 역사인데, 종말에 구름 타고 다시 오실 만왕의 왕 예수님을 소개하는 엘리야를 만나야 축복을 받게 된다. 전 3년간은 모든 말씀을 밝혀서 전통에 감춰두었다가 5개월에 갈멜산에서와 같이 강권적으로 나타난다.

보았듯이 전 3년은 모든 말씀을 밝혀서 전통에 감춰놓은 기간이다. 이 모든 살아있는 역사가 유신정치 때 성취가 되었다. 이사야 19:19 제단이 한국에 있음으로 북방을  멸망시키고, 이 예언으로 세계 이스라엘 144,000명을 인(印) 치고 환난에서 양떼를 살리게 된다. 동방 땅 끝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 있는 지극히 작은 한 제단(중앙제단)이 세계의 보배이다. 왜냐하면 만국의 보배가 이르러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겠다 약속하셨기 때문이다(학개 2:6∼7).

5개월은 어떤 역사인가?

㉠ 스가랴 4:7∼ 태산이 스룹바벨 머릿돌 앞에서 평지가 되는 때이다. 태산은 스가랴 6:1절~ 놋산이라 했는데 지금 놋같이 강한 산(세력)은 북방의 소련이다. 황충떼가 일어나기까지 순을 감춰 두신다. 태산이 평지가 되는 초막절로부터 약 40일 후에 5개월 환난이 시작된다.

㉡ 계시록 9:4∼ 황충이의 대적하는 기간이 5개월이다. 따라서 '전 3년' 기간은 5개월 이전으로서 대적이 없는 기간이라 백마가 권세를 발하는 기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손 그늘 아래 숨겨져 마광한 살같이 될 때이다.

㉢ 계시록 11:5~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원수를 소멸할 때이다. 가시적 싸움은 5개월 뿐이다.

㉣ 이사야 66:7∼ 시온이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하는 때이다.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다(후 3년 반 대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5개월 역사를 마치고 144,000 명이 하늘로 들림받음).

㉤ 스바냐 3:8 “나 여호와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유다의 벌은 10일 환난이다. 10일 환난 끝에 초막절이 있고(7월 15일) 그 후 약 40일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5개월 역사로 접어들어 철장권세를 행사한다. 이러한 크나큰 역사를 행하시기 전 유다(대한민국)를 선지국가 만들기 위해 심판하는 기간이 10일간이다 (10일에 대하여는 다니엘 1장 설교참고).

이것이 권세 역사인데 심판의 다림줄의 역사이다. 즉 증인의 전하는 말을 대적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 멸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이 땅에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 두 촛대라는 것은 스가랴 4장과 같은 진리이니 어느 곳에나 주의 종들이 있는 곳이라면 하나같이 순이 나고 열매가 맺히듯이.., 환난 가운데서 남아 권세 역사를 일으키는 남은 종이 될 자는 무엇이든지, 무슨 일에나 전부 완전 결실을 맺어서 자동적으로 한 나무와 같은 단체를 이룬다는 것을 뜻했다. 그러므로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이 나오는 동시에 순금등대 같은 세계적인 촛대교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들 144000이 들림 받으면 이들의 가르침에 회개하고 돌아온 무리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피난처에서 1260일 동안 양육 받으며 짐승의 피해를 피하게 된다.(새일성가 38장)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므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왕권이 이루어진다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가서 그 원수를 소멸하는 권세"를 준 것은 심판의 다림줄을 전하는 종이니 만큼 원수 마귀의 세력을 전멸시키는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종을 대적할 자는 전혀 없다. 이 종들은 계시록 7:3∼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니 144,000명이다. 종들의 불 같은 역사는 다음 말씀들을 보아서도 알 수가 있다. 
☞ 열왕기하 1:9~12, 이사야 26:11, 호세아 8:14.

이 종들은 성전 안에서 경배한 종들이니 곧 이들은 새 예루살렘이요 성전이다. 창세기 22: 모리아 산의 언약이 여기에 와서 결실을  보게된다. 요한복음 2:19∼예수님의 몸을 성전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그 몸에 붙은 가지이니 우리도 하나님의 전이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면 성전이다.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면 마음이 성전이요, 피로 산 예언서가 들어오면 몸이 영생하는 변화체가 된다. 육체가 전이다. 촛대 교회는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의 단체이고,이들의 가르침을 따라온 자들이 예수의 피에 옷을 씻어 예비처에 보호받게 될 것이 계시록 12장에 기록되어 있다.

계시록 21:2 “거룩한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하나님과 동거동락하게 된다.

우리의 몸에 피와 말씀이 다 들어와야 영·육이 완전하게 된다. 전 3년에 말씀권세가 왔으나 전통에 감춰두는 기간이므로 지렁이 같이 되었으나 5개월의 황충떼가 나타나면 마광한 살같이 역사한다.

"말씀의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서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오지 못하게 한다는 것"(6) 은 이 다림줄의 진리를 통하여만 하나님은 "늦은 비"의 은혜를 내린다는 것이다. 이 때까지는 말세의 예언을 하는 시기가 아니므로 진리가 혼선이 되었어도 십자가를 증거하는 종이라면 하늘에서 역사를 내렸지만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전해야 할 시기가 와서 그 권세로 역사하는 때는 아무데나 하늘에서 은혜를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실제적인 비가 내리지 않게도 할 수 있는 권세가 이미 두 증인에게 임해 있으니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는 말씀대로이다.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는 것"은 땅을 치는 권세까지 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 땅을 심판하는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게 하는 진리를 전하는 때이니만큼 모세 때와 같이 그 종을 통하여 이 땅에 재앙을 내린다는 것이다.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는 것" 은 그 종에게 자유로운 권세를 맡겨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늘 권세와 땅의 권세를 아울러 맡긴 것은 그 종이 전하는 예언의 말씀이 심판의 다림줄이 되기 때문이다(새일성가 20장). 세밀히 말하자면 그 예언대로 재앙이 오고 새 시대의 축복이 오기 때문이다. 스가랴 9:13∼같이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아 헬라(적기독) 자식을 치리니” 하신 때가 이때이다.

예표의 종(이뢰자)은 1972년 8월 7일 별세하셨다. 자연 계시에서도 고목이 쓰러지면 순이 나와서 3년 되면 열매를 맺는다. 영적 특별계시에서도 이와 같이 1972년 8월 이후에 곧 순의 사명자가 나와서 전 3년을 지내고 초막절 환난 때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 아직 순이 안 나왔다면 이 고목에서는 순이 나올 가망이 없고 하나님은 역사를 중단하신 것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쉼없이 일하고 계신다.

종말은 싸워서 원수를 이기는 역사를 행할 때이다. 정치나 종교의 협상주의는 쑥물이다. 협상하면 망하고 멸공진리, 멸 적기독 사상으로만 나가면 새 시대의 거룩한 백성이 된다. 새 시대는 이기는 자에게만 주시되 상급으로 기업을 주신다. 이면적인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요 표면적인 유대인은 유대인이 아닌 것과 같이 말씀이 이면적으로 이루어지는 때가 숨은 역사의 때이다. 전 3년에 모략적으로 중앙 제단에 모든 말씀을 주시고는 5개월 전까지 숨겨 두었다가 황충떼가 나타나서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오면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되는 권세 역사가 이 대한민국 땅으로부터 일어나야 세계는 보고 각성하며 모여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사사기 7장의 기드온 300명의 역사와 같다고 이야사 9:4∼에 예언하셨다.

 
원수 마귀는 흑암이니 흑암을 이기는 법은 빛의 역사뿐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니 말씀은 곧 빛이다. 종말의 종들(144,000)의 역사는 1260일이되 전 3년은 중앙제단에서 이루어지고 이 말씀의 봉화불을 기반으로 5개월에 144,000명이 강하게 역사하므로 전 세계에서는 흰 무리가 다 나오게 된다. ☞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 - 왕권,백성).

이사야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올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2:10~ 촛대 교회는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하였는데, 이 "십일 환난"의 끝 날이 7월15일 초막절이다. 계시록은 선지서의 문과 같으니 문으로 들어오면 수 많은 말씀 보화가 있다. 계시록만으로는 종말관을 자세히 알 수 없다.
  
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다.

1958년부터 세계에 흑암이 덮였으나  5개월 전에 스룹바벨의 인(印)의 역사로 종들의 이마에 인 치면 잠든 종들이 일어나므로 흑암을 물리치게 되는 것이다. 새일 성가에도 “5개월의 환난이 우리 앞에 온데도 원수 피해  없도록 완전역사 합소서”(새일성가 14장 4절) 하는 가사가 있다. 환난은 5개월이요, 육안에 보이는 역사도 5개월 뿐이다. 5개월은 "이마에 인 맞지 않은 자만 해라라" 하신 때이니 바꾸어 말하면 5개월 전에 인 맞은 종들은 다 나와 있다는 뜻이 된다. 인 맞지 않은 종들을 해할 때, 인 맞은 종들은 원수의 피해가 없으므로 강하게 권리 행사를 하는 것이다. 노아때에도 방주가 5개월간 물 위에 떠 있었다. 이 물은 불순종자들을 삼키는 환난의 물이었다. 방주는 환난 전에 짓는 것이 순리이고, 다 지어진 방주만이 환난이 올 때에 완전한 보호의 처소가 되는 것이니... 

이것이 곧 전 3년과 5개월의 관계이다. 노아 때에도 방주 밖은 다 전멸한 것같이 종말에도 촛대 교회 밖은 황충이의 밥이 되는 것이니 얼마나 정확한 성경의 말씀들인가! 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요 교훈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에 다시 예언할 수가 있는 것이다(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이사야 46:10, 고린도전서 10:11).


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니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종을 통하여 짐승의 정책을 대항해서 싸우는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는 백성으로 하여금 짐승의 뒤를 따라가며 그 앞에 굴복하도록 만들고, 참된 증인은 짐승 앞에 절하면 구원이 없다고 전하기 때문에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을 다 증거한 후에는 그 역사를 거두시는 동시에 짐승 앞에서 쓰러져서 죽은 시체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참고 이사야 26: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3일 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략적으로 그 종들을 원수 앞에 죽은 시체가 되게 했지만, 장사하지 못하게 한 것은 생기 받고 변화체가 될 종들이기 때문이다.

이 종들은 선지적인 사명을 하던 종들이므로 재앙으로 땅을 치며 이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하였으므로 악당들은 그들가 쓰러져 시체가 되어 있을 적에 너무 기뻐서 서로 예물을 보내게 된다. 괴롭게 했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두 증인의 예언을 들을 때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양심에 찔려 느끼는 괴로움이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사도행전 7:54)...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사도행전 7:57~58)

"3일 반 후에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완전 영체가 되는 새로운 힘이 그 몸에 들어가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때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원수도 보는 것은 계시록 1:7∼, 데살로니가전서 4:16∼17절과 같이 되는 때이다. 이 때가 '1차부활'할 때이다. 그러나 여기에 죽은  자의 부활이 없는 것은 생존 변화 성도의 형편만을 보여 준 것 뿐이기 때문이다. 이 때에 죽은 자(순교자)가 부활하는 일도 계시록 20:4∼과 같이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란 뜻은 예언을 지킨 말세종들을 가르친다. 출애굽 때에 역사와도 같고 엘리야 때와도 같고 기드온 때와도 같은 권세 역사이다. 이 권세는 예수님께서 기록된 예언대로 순종하셔서 승리하시고 아버지께 받은 것이다. 누구든지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떼와 싸워서 이기면 예수님이 받는 철장권세를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계시록 2:26∼27).

부활에는 1차 부활, 2차 부활이 있는데 1차 부활 참여자는 순교자와 144,000명 변화성도 뿐인데, 순교자가 먼저 올라가고 그 뒤를 따라서 변화성도가 올라가서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후 3년 반동안 공중 휴거했다가 아마겟돈 전쟁 때 예수님과 함께 지상 강림하게 된다(계시록 14:1∼19:).

에스겔 37장을 보면 이스라엘 온 족속이 마른 해골로 나타났는데(37:11),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할 때에 뼈들이 움직이게 되었고, 그후 또 "생기를 받으라" 하니 생기가 들어가매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이는 원죄 아래 갇힌 모든 육체를 뼈가 된 모습으로 보이신 것이다. 원죄 까닭에 죽을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에게 예수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이 들어갈 때 다시 살 것을 보이신 묵시이다. 말씀을 대언함은 예수님이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이 대언됨을 말한다. 이 뼈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할 때, 그 뜻은 이미 예수 피 믿고 대확장을 보게된 세계의 성도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종말의 역사는 완전 열매를 맺는 역사이므로 영혼구원만 받고 원수에게 그 육체가 짓밟혀도 되는 것이 아니라 영과 육이 완전한 변화를 받아 예수와 같이 되어 이 땅의 악의 세력을 없이 하고 새 시대를 이룰 때이기 때문이다.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성의 10분의 1이 무너지고 7,000명이 죽는다는 말씀은 계시록 9:13∼21절까지 예언과 같은 것이다. 공중 재림이 끝이 나고 중동 지방 유브라데 강가에서 터지는 전쟁으로 3분의 1 이 죽는다는 말씀이다. 7 이라는 숫자는 완전 수로서 많이 죽는다는 것을 뜻했을 뿐 실제 7천의 수효가 아니다. 즉 구원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 표현이다. 이 때에 영광을 돌리는 남은 자들은 종족 백성이 될 자들인데, 대환난 둘째 화를 피하여 계시록 12장 6절같이 예비처로 피난을 받게 된다. 성전 밖 마당은 회개를 할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며 발악을 하게 된다.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라고 한 것은 곧 이어 "셋째 화 아마겟돈"이 진행될 것을 예언하심이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 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일곱째 나팔은 마지막 나팔이니 계시록 10:7∼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질 때"이다. 모든 선지서가 성취되어 세상 나라가 예수님이 통치하시게 된다. 나팔 속에는 마지막 재앙인 일곱 대접이 있으니 계시록 16장 같은 대접 재앙이 있고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

대접 재앙은 75일간인데 1∼5번째 대접은 30일이요, 6∼7번째 대접은 45일간이다- 이 때가 아마겟돈 전쟁인데 세상이 불바다가 된다. 모든 핵무기가 다 터지고 공기가 불이 될 때이다(이사야 33:11).

다니엘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여기 1290일은 후 3년 반에 30일이 더한 숫자요, 1335일은 1290일에 45일이 더한 숫자이니 합하면 75일이다. 75일은 일곱 대접 재앙을 쏟는 때이다. 일곱째 나팔은 셋째 화인데, 화를 예언한 장은 16장이요, 화를 피하는 역사는 15장에서 보여 주셨다. 이 때에 복 있는 자는 살아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왕권으로 들어가는 자, 백성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있는데, 예언을 증거하던 자는 공중에 나타나는 신랑 주를 영접할 것이고, 예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던 백성들은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고 새 시대의 종족 백성이 된다.

그러므로 11장은 첫째 화를 피하는 종들을 중심해서 보여 주셨으며, 그 밖에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는 광경은 12장∼19장까지에 있다. 11:16∼18까지는 심판기가 어느 때라는 것을 보여 준 것 뿐이다. 11:19∼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인 것"은 심판기에는 하나님의 비밀을 인간이 다 알게 된다는 뜻이다.


◈ 전 3년 반(성전+성곽)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성경에서 종합해보면...

1. 다니엘 4:1∼29 다니엘이 일곱 때를 해석하고 12달 후부터 시작됨 (1974년 7월에 다니엘서를 해석하게 되었다). 스가랴 4:9∼성전지대 놓은 자가 마친다 (1974년 9월 24일 성전 지대  놓았고, 1975년 8월 15일부터 1260일을 증거하였고, 중간에 시련기를 거쳐 5개월 환난이 일어나면 마치는 때는 1월 24일이 된다).
 
2. 다니엘 1:5∼다니엘 세 친구를 3년간 길러서 바벨론을 굴복시킴.
 
3. 이사야 20:3∼이사야가 3년간 수치를 당함이 말세종에 대한 예언임.
 
4. 말라기 4:5∼ 엘리야를 보내겠다는 예언임(과부 집에 3년 숨었음).
 
5. 하박국 1: 2: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기간이며, 이 모든 묵시를 달려가면서 읽을 수  있도록 하라하신 기간. 
 
6. 스가랴 3:8∼9 순이 나와서 새길 것을 새기고 초대받는 역사이다. 
 
7. 스가랴 4:7∼태산을 평지로 만드는 역사이다. 태산같은 북방이 내려올 때 결전이 일어남.
 
8. 스가랴 1:12~ 유다(한국)가 70년만에 회복됨. 행 1:6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이다(1975년 8월 15일부터 회복이 시작되었다).
 
9. 스가랴 2:1~ 소년의 척량줄로 은혜 시대 피로 산 교회, 즉 영적 예루살렘을 척량하고 5개월에 불성곽이 있게 됨.
 
10. 계시록 9:4~ 황충이가 대적하는 기간은 5개월 뿐이다. 전 3년 1개월은 애굽 땅 중앙 제단 말씀 역사뿐이다.
 
11.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는 65년 내에 망함(1910+65=1975). 고로 종말의 아람, 에브라임, 앗수르는 이미 영적 유다 앞에 망했다는 것을 믿으면 됨. 징조는 처녀잉태이므로... 우리는 이미 이겨놓은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12. 이사야 36:, 37: 히스기야 14년(1975)에 북방 앗수르가 망함(1961+14=1975).
 
13. 이사야 49:1~4 마광한 살(완전무장)을 전통에 감춰두는 때이다. 대표 종이 홀로 될 때이다.
 
14. 이사야 29:1~5 슬프다 아리엘이여! 백성 앞에 미약하게 될 때이다. 사단들이 집중 공격하는 시기이다.
 
15. 에스겔 12:22~ 선지자의 말이 속담이 될 때이다. 아무리 예언하여도 백성들이 믿지 않는 때이다. 미혹해보는 흑암이 극도로 강할 때로서 악마득세 시기이다.
 
16. 미가 4:11~ 시온이 더럽게 될 때이다(사명자들이 배척을 당할 때 - 아모스 7:12~).
 
17. 학개 2:10~23 다리오왕(유신) 때에 중앙 제단 성전이 완공될 예언이다.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택하여 144,000명을 모을 때이다.
 
18. 이사야 19:18∼19 다섯 성읍(5대강국) 때 중앙 제단 하나가 건축될 예언. 황충떼 환란이 5개월에 일어나면 가시적인 역사로 변경에 기둥이 세워진다.
 
19. 이사야 66:7∼시련 받던 시온이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함.
 
20. 예레미야 31:15∼24 라헬이 자식이 없어 울 때에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교회)가 남자(말세종=144,000)를 안으리라" 하신 말씀이 다 이루어진다. 


말세종이 되려면 겔 47장 같이 1,000척을 네 번 척량하고
사람이 건너지 못할 강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말씀 권세를 인간들이 당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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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12:1∼17
제목 : 택민 보호







1. 해를 입은 한 여자의 큰 이적과 철장 든 아들 : 1∼5

『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① 큰 이적 : 이 날까지 성령의 역사로써 많은 이적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적"은 종말에 환란 가운데 흑암이 온 땅을 덮을지라도 완전한 빛을 내는 교회가 나오는 역사이다. 이 교회는 햇빛 같은 영원한 복음으로 완전한 빛을 입었으며, 그 빛을 받아 다시 빛을 발하는 달 같은 성도들을 중심하여, 별같이 빛나는 열 두 사도적인 승리 역사의 기반 위에 세워진, 종말의 완전 열매를 맺을 교회이다.

이를 "해를 입은 한 여자"로 지칭하여 비밀로 가르치신 것이다. "여자의 발 아래 달이 있다"는 것은 한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되(이사야 60:1~) 이 빛을 받아 먹고 다시금 세계로 빛을 발하는 달 같은 성도를 중심하여 역사가 일어날 것을 보인 것이며, "그 머리에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종말의 역사는 영,육 구원의 완전 열매를 맺는 역사이되 이 역사는 빛나는 열 두 사도적인 승리의 역사 위에서 끝맺음을 바로 하는 알파와 오메가의 완전 역사라는 것을 보인 것이니 백마의 2차적 역사가 필연적으로 승리할 것을 보이심이다(계시록 6:2). 따라서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역사는 인류를 살리는 가장 큰 비밀이며 가장 큰 이적인 것이다. 

② 해를 입은 한 여자 : 시편 84:11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라고 했으니'해를 입은 한 여자'란 한 교회가 말씀을 입었다는 뜻이 된다.

③ 발 아래의 달 : 또한 시편 89:37 “궁창에 확실한 증인 달”이라 하였으니 달은 성도를 말함이다. 달은 자연 발광체가 아니요 오로지 발광체인 태양 빛을 받아 반사함으로써만 사명을 다 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이는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잘 드러내 준다고 볼 수 있다.

④ 12별의 면류관 천국복음의 씨를 뿌려서 전 세계적으로 영혼구원을 이룬 12 사도들의 빛나는 승리의 역사를 말함이다. 여자가 머리에 이 면류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복음의 씨를 뿌린 사도들의 역사가 열매를 바로 맺되 종말의 동방역사 곧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중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을 일으켜 짐승과 거짓선지를 싸워 이겨 새 시대를 이루는 선지자 계통의 종들이 승리하므로 열매맺을 것을 보이신 것이다

(계시록 1:20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한 것을 볼 때 '별'은 지도자이다  ∴ 별 = 사도, 선지자).


『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이 여자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니다. 마리아는 이미 낙원에 가 있는데 어찌 마리아가 종말 "한 이레"의 절반인 '후 3년 반'의 짐승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또다시 '광야'로 도망하여 1260일을 양육 받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여자"란 종말에 세계를 살릴 교회를 뜻한다. "여자"로서 표현된 다음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가? 오늘 본문과 짝을 맞추어보자.

예레미야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패역한 딸'이란 정로에서 빗나간 주님의 백성을 가리키고, '새 일'이란 모든 불의를 제거하고 당신의 백성을 새롭게 고쳐서 새 시대로 인도하는 심판역사이며, '여자가 남자를 안는다'는 것은 종말의 촛대교회가 적마의 3세력인 666(용,짐승,거짓선지)과 싸워 이길 144,000을 배출할 것을 뜻하신 것이니, 이로보나 저로보나 계시록 12장의 '여자'는 마리아가 아니라 종말의 촛대교회임이 분명하다.

베드로전서 5:13절을 참고하여도 "여자" = "교회"라는 주석이 달려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여자의 모습을 보일 때 "큰 이적"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다. 모든 성경은 짝이 있기에 다니엘서를 살펴보니 큰 이적이 언급됐음이요, 그 기간은 
7년이라 하였다(한 이레). 다니엘 4: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로 이르리로다” -  다니엘 4장의 내용을 살펴보자. 바벨론 왕에게 큰 이적을 풀 수 있는 한 꿈이 왔는데, 해석은 선지자 다니엘이 하였다. 다니엘 4:22∼26절에 '느브갓네살 왕은 미쳐 쫓겨나서 "7년" 간을 지낼 것이요, 그 때에 예수님께서 인간 나라를 다스릴 것'이 예언되어 있다.

7년은 『전 3년 반 + 후 3년 반』인데, 구약 때는 느부갓네살이 또 종말에는 그와 같은 바벨적 권세를 가진 왕이 미쳐 쫓겨나는 기간으로 보여진 것이다. 그렇담 오늘날의 현실에서 바벨론과 같은 정치는 어디에 있이며, 미쳐 쫓겨날 일을 이룰 미친 사상을 가진 국가는 어디에 있이며, 인간 중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나라를 이루시기 전, 용으로부터 온 권세로 마지막 발악적 사명을 하게 될 바벨 정권은 어디인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성경 보며 기도하는 자라면 오늘날의 바벨 정치는 일곱째 머리 소련의 미치광이 정치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정치는 이사야 19:18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다섯 성읍 중에 하나인 장망성의 정치이다. 장망성은 소련 정부인데(계시록 17:8∼11), 다니엘 2장에서 계시된 바와 같이 발가락을 이루고 있는 철(소련)과 진흙(미국)이 섞일래야 섞일 수 없는 유수불합의 정치난제, 사상난제, 종교난제라는 첨예한 대립으로 맞설 때, 뜬 돌(머릿돌 = 재림 예수님)이 우상의 발을 치게 되므로 우상이 지배하던 이 죄악 세상은 끝이 나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한다. 이 예언은 계시록에서 다시 보여지고 있는데, 같은 내용이 좀더 조직적으로 분화되어서 보여지는 것뿐이다. 붉은 용(600)과 짐승정권(60)과 거짓선지 음녀 교권(6)이 망하고 백마 타신 예수님의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계시록의 굵직한 줄거리이니 .... 결국 오늘 계시록 12장의 이 "큰 이적"이라는 것은 7년을 보인 것으로, 이 기간(전 3년 반 + 후 3년 반)이 끝나면 인생 중에 지극히 높으신 자(예수님)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실케 해주되 그 역사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사명으로부터 시작되어 마쳐진다는 것이 12장의 핵심이 된다. 성경은 어디를 보아도 하나(예수)를 말하고 있을 뿐이다(요한복음 5:39).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어느 때부터 7년이 시작되었는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를 가르쳐준 것이 다니엘 4장의 예언이다. 다니엘 4:29∼을 보면 "큰 이적"의 꿈을 느브갓네살이 꾸고 다니엘이 해석한 후 12달이 지난 시점에서부터 일곱 때가 시작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인류역사의 모든 연대뿐 아니라 "큰 이적"에 대한 연대의 비밀이 숨겨진 다니엘서가 종말에 언제 해석되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1974년 초부터 학개서 말씀에 격동받아 동방역사를 깨달아가던 중 성령께서는 7월에 비로서 불초 종에게 다니엘서를 깨닫게 하시어 강의서를 기록케 되었다. 1974년에서 12달이 지나면 1975년도이니 연도상 1975년도가 일곱 때의 시작 연대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 된다. 학개서의 말씀대로 1974년 9월 24일날 지대를 놓고 1975년 5월 15일에 이겼다는 승리의 기호를 세우고, 1975년 8월 15일부터 어디에 있는지 모를 전 세계 이스라엘 144000을 향해 다시 예언하는 역사에 부름받게 하기 위하여 시작한"한 여자"의 사명자, '애굽 땅 중앙 제단'이 큰 이적을 이룰 촛대 교회를 시작하게 된 연대가 바로 1975년도가 되는 것이다.

촛대란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 목적인데, 영적 마귀의 흑암을 물리치는 빛은 예언서뿐이기에 예언서를 종일종야 외치는 사명으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1958년 3월에 하나님께서 영음으로 계시록 해석을 아무 것도 모르며, 학식도, 신학교 졸업장도 없는 순진하며 무지한 예표 종(이뢰자 목사)에게 주신 후, 1964년 9월부터 9권의 예언서를 밝혀 주셨으나, 때가 되매 예표의 종을 불러 가시고 성경대로 다리오(유신)왕 2년 9월 24일에 열매 맺을 순의 제단을 세워 주셔서 남은 예언서를 햇빛 같이 밝혀 주셨으니(다니엘, 호세아, 요나,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학개) 예표와 순의 사명을 통하여 종말의 영적 싸움 3이레 큰 전쟁은 마감되는 것이다. 그 중 한 이레(7년)의 절반 곧 전 3년 반, 그 중에서도 뒤의 5개월 역사를 이루기 위해 지금 순의 제단이 땅 끝 한 모퉁이에 존재하며 5개월에 불같이 역사할 종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세계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한 여자"는 한 제단인데, 이 제단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 있겠고, 압박하는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 주실 것'을 예언하셨다. 

"애굽"이란 현 "이집트"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주께서 심판하실 세상을 지칭하여 말씀하신 것이다(계시록 11:8∼, 이사야 19:1∼). "한 여자"와 "한 구원자"는 세계에 일어날 촛대 교회들을 깨우칠 대표자(선구자)격 교회인데, 학개 2:10∼23절에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 총독의 손으로서 지대를 놓고 그 손으로 마치는.., 즉 시작한 자로 마치는 순금 등대 교회이다(스가랴 4:9). 1975년 8월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이요, 3년간 성경의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졌으나, 아직 황충이 등장할 시기가 아니므로 1978년 이후부터는 전통에 감춰두는 시련기가 진행되고 있다(이사야 49:1∼5). 그러나 이사야 37장같이 북방 앗수르 소련이 남침할 때 숨은 종들이 부르짖으므로 하룻밤에 185,000명의 북방 군대가 시체가 되어 멸망하게 될 것인데, 이 역사를 위하여 지금 지렁이같이 전통에 숨겨져 날카롭게 말씀의 칼날을 예비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계시록 7:2∼3절같이 『우리가~』 하는 단체가 나오는 때이다. 이들의 수가 차면 5개월 황충떼 환란이 시작될 것이며 인 맞은 종들이 자기의 목숨을 다하여 예수님같이 죽게 되기까지 짐승과 싸우며 전 세계에 예언의 말씀을 다 증거하게 되면, 공중으로 들림받는 계시록 11장의 역사가 펼쳐지게 된다. 이 역사를 계시록 12장에서 다시금 굵직하게 정리하면서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새 시대의 백성될 자들(계시록 7:9~)이 예비처에 피하여 후 3년 반을 지내게 될 것을 본장은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레위기 23:34∼에 7월15일은 초막절이니 하나님의 마지막 초막절이 동방 한국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인 황충떼를 피하게 하는 육체구원의 절기이다. 7월15일부터 한국은 선지국가가 되어 예언서 전체를 밝혀서 영적 흑암에 빠진 세계 영적 이스라엘을다림줄 예언의 말씀으로 살리게 된다. 이 역사가 머릿돌 역사이다(스가랴4:7).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가 144,000명이며 변화성도들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한 가지"(이사야 11:1), "한 구원자"(이사야 19:20)라는 것은 사명 이름인데, 하나님께서는 1974년 9월 24일부터 순의 제단에 8개월간 말씀 역사하시어 1975년5월 15일에 승리기호를 세우게 하여 주시고, 그 후 전 3년 기간동안 선구자들을 모아 길러 무장시키셨는데, 이는 초막절기에 계시록 6:2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함과 같이 나가 세계를 살릴 동방역사를 이루시기 위함이요, 5개월 황충떼가 일어나 세계를 괴롭게 할 때 이 환란으로부터 양떼를 깨우쳐 보호시키며 세계로 나갈 144,000명을 일으켜 북진하여 승리케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실 예언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초림 역사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① 은혜의 대표자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고(마태복음 16:19), 
② 3년 후 오순절 때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사도 단체가 나오게 하셨으며(사도행전 2:), 
③ 이 다락방에서부터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화평의 복음을 증거하여 수 많은 영적 이스라엘을 탄생시키셨다. 은혜시대에 위의 ①②③처럼 단계적으로 역사했듯이, 종말의 환란시대에도 단계적으로 역사하실 것은 분명한 일이다.

계시록 12:1∼5 내용은 계시록 9:1∼12, 11:1∼12의 내용과 같다. 이 날까지 은혜시대 종들이 쓴 대부분의 주석을 보면 여자는 마리아요, 아들은  예수님이라고 하였다. 이 해석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4:1절에 기록되었듯이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이니 예언서인 것이다. 이미 예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승천하셔서 심판 주님이 되셨으니, 이후에 다시 여자 마리아에게 태어날 수 있겠는가?  계시록은 피를 믿고 중생 받은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 말씀임을 잊지 말라! 그러니 우리는 사도의 사명 가지신 분들의 주석을 보며 계시록을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는 철장 권세를 예수께로 받아서 환란으로부터 양떼를 살리는 것! 이 길만이 살 길이요, 이것만의 승리의 길이니.....,

계시록 12:11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예언서)을 인하여 저(붉은 용)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는 산 순교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해산의 종교요, 아들을 낳는 역사의 종교이다. 사라는 90세에 이삭을 낳아 약속의 씨를 얻었고, 라헬은 아들이 없어 울다가 12아들을 얻어 12지파를 이루었고, 처녀 마리아는 예수님을 해산해서 인류를 구원하시게 하였고, 이제 종말에 우리는 예언서를 꿀 같이 먹고 하루에 죄악을 제함받아(스가랴 3:9) 예수께로 철장권세를 받는 아들이 되어 666 짐승과 싸워 이기고 구름을 타고 들림 받는 아들이 되자! (이사야 26:16~17, 42:14).

 
『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 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하나님께서는 원망할 일, 낙심할 일이 와도 용기있게 부르짖는 자를 통해서 남은 종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이 역사를 대적하는 큰 붉은 용이 있어서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고 한 것은 교회의 대적이 되는 마귀는 이 땅에 교회가 설립 될 때부터 큰 머리 같은 나라로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를 대적했으니 그 정체를 밝히면 다음과 같다.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메데바사 ⑤ 헬라(그리스) ⑥ 로마 ⑦ 소련이다(계시록 17:9∼).
"10뿔"은 계시록 17:12∼13과 같이 종말에 단결하여 기독교 진리를 대적하는 짐승 정권 소련에 빌붙은 위성 국가들이 분명하며,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다는 것은 그 시대 시대마다 마귀의 권세로써 승리의 깃발을 보인다는 뜻이다.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 땅에 던지는 것"이 보인 것은 마귀가 짐승같은 머리의 국가들 속에서 교회를 대적하되 꼬리 같은 거짓선지들이 때마다 선지들과 사도들과 성도들의 시대적인 역사를 박해하여 일시적인 승리로 교만해 가지고 교회들을 해치어 온 사실을 보여준다. 오늘날도 역사는 이 원리에 의해 동일하게 재현되었으니 계시록 9:10절이나 6:4절과 8장과 같은 원리로 말단 계급의 노동자와 농민들이 일어나 교회를 파괴하고 지도자를 타도하는 일은 벌써 현실에 이루어진 사실이다. 이러한 용은 작용은 정치와 종교 사회 말단 계급의 대중 무리를 들어 역사하는데, 이제 마지막 때 세계를 살릴 촛대교회를 훼방할 것은 당연하다.

"용이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든지 철장을 든 종이 나오지 못하도록  압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중에서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부르짖는 여자"는 아들을 낳았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한 것은 촛대 교회에서 권세종이 나올 것을 가르쳤다(계시록 2:25∼27).  

"이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 간다"는 것은 왕권 받을 종들이 공중 휴거를 받는 뜻을 보인 것이니 계 11:1∼12절까지 역사하던 종들이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예언과 같은 것이다. 12장은 철장 든 아들로서 단수이나, 11장에서는 두 증인으로 복수이니 두 역사가 다르지 않냐고 할 수 있겠으나 이 모든 것은 들림받을 144000명을 계시하는 것이다. 마치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었다 하여도, 나머지 사도들이나 바울 사도 같은 위대한 종들이 천국열쇠로서 많은 영혼을 구원시킨 것과 같은 원리이며, 이 사도들의 천국열쇠의 권한이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오는데 있어서도 불림받은 모든 종들이 바톤 받기로 구원 역사의 권한을 인수인계하여 온 것이니 이 모두가 다 사도의 계통이요, 순교자 반열인 것이다. 천국열쇠 받은 베드로만 왕권이 아니요, 주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 받은 모든 종들이 왕권을 차지하는 것(계 20:4~6)이니 이와 같은 이치로 "철장 든 아들""두 증인","144000명"을 이해하면 될 것이다.

12장은 들림 받을 종들의 공중 휴거를 보인 것이니, 계시록 11:1∼12절에서 역사하던 종들이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예언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11장은 들림받는 종들을 중심해서 보이신 반면, 12장은 들림 받은 종을 따라가던 그 남은 교회가 보호 받는 것을 목적으로 보여주셨다. 아들(144,000명)이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것은 왕국 부서가 완전히 조직되기 위한 목적이다.

  
2. 여자(촛대 교회)가 광야(예비처)로 1,260일 도망 : 6∼16

『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이 있다는 것은 권세역사하는 종의 전도를 받고 거짓 선지의 미혹을 받지 않고 모여서 부르짖던 양떼들은 들림 받은 종이 심판하러 다시 지상강림할 때까지 (3년 반동안)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고 있다가 아마겟돈 심판이 올 때에 심판을 이기고 구원을 받아 새 땅의 거룩한 씨(백성)가 된다.

6절∼내용을 다시 13∼16절까지 보여주셨는데, 용이 공중에서 쫓겨난 이유는 아들을 낳은 여자 때문이니 여자를 끝까지 따라오며 대적한다는 것이다(이 때 예비처는 필요한 것이다). 이 날까지는 피난처가 필요 없었다. 이유는 종들이 마귀 참소에 대하여 영적으로 싸우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권을 주기 위한 데는 죽기까지 싸워야 된다는 것이요, 왕국이 이루어지고 수가 찬 다음에 마귀를 쳐서 땅에 떨어뜨리고 세상에 무서운 재앙을 내릴 때에는 복음 전도가 아니요 인간을 버리는 때이니(영,육이 다 관계됨), 촛대 교회만 예비처에 양육하되 지상에 쫓겨 내려온 마귀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남은 자에게 용기를 주어서 한 때 두 때 반 때를 마귀 박해를 받지 않고 보호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에 예비처 밖은 쫓겨온 마귀의 세력이 물같이 온 세상을 덮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귀의 강한 세력이 예비처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데는 단 12:1절같이 미가엘 군대를 동원하여 둘러 호위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호위의 역사를 용의 입에서 나온 물이 여자의 있는 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준 것이다.

5절과 같은역사가 있으므로 하늘에는 전쟁이 있게 된다(7∼9절). 그래서 택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여야 될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쫓겨나게 된 것은 지금은 마귀의 세력이 참소권을 가지고 얼마든지 왕국건설을 방해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쫓겨난 용은 옛 뱀인데, 하와와 싸워서 이긴 짐승인 그 뱀이다. 6000년간 공중권세를 잡고 교회와 성도를 대적하다가 144,000명의 수가 차니 용의 사명이 끝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최후 발악적으로 땅에서 일곱 마귀가 후 3년 반 동안 활동하다가는 무저갱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마귀의 참소를 받도록 허락한 것은 생명을 아끼지 않고 어린 양의 피와 그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자로서 승리자가 되게 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을 완전히 이루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귀한 왕권을 위에서 주심에는 용의 사명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첫째 아담은 마귀 참소를 이기지 못함으로 세상이 저주 받게한 장본인이 되었지만, 둘째 사람이요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승리의 보혈을 믿고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마귀 참소를 이기도록 능력을 주시고 권세를 주시어 그 수가 차게 하시기 때문이다. 마귀 권세가 완전히 보좌 앞을 떠나 지상으로 쫓겨 내려오는 것을 대환란 시기라고 하는 것이다.

마귀의 참소가 없다면 왕권이 없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가 없는 자들은 왕권이 없고, 즉 사명도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여호와의 새 일이 이단시 당함은 마귀 참소 때문이다. 마귀 참소 이김은 “피”와 “말씀” 증거 뿐이다(계시록 12:11∼). 마귀는 이 시대에 멸공진리을 반대하고  협상을 환영토록 유도하니 우리는 성경대로 마귀를 대적할 뿐이다(에베소서 6:11~13).

  
3. 용(마귀)의 밥이 될 바벨교회 : 17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이들은 은혜도 받았고 충성도 했던 성도들이다. 그런데 단 하나! 하나님의 시대적인 7대법 중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하는 교만을 범했다가 큰 환란에 빠져서 짐승과 음녀의 미움을 당하다가 멸망할 교회들이다(마태복음 7:21~23).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계시록 17:6) 한 것은 '여자의 남은 자손'인 예비처 바깥 교회가 '거짓 선지자'의 조종을 받는 더러운 음녀단체의 기독성도 핍박정책에 의해 무참히 희생될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세 승천하신 후 아버지 오른 손에서 받은 예언서를 종말의 교회와 종들에게 주시며 "읽고 듣고 지키라" 그렇게 부탁을 하셨건만, 자기 의(義)에 도취되어 불순종하던 교회는 노아 때에 당한 것 같은 비극을 다시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육체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박해 정책에 의해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다가 둘째 부활 때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무궁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붉은 용의 세력이 말세의 종 144,000명을 4절같이 해치려다 못 해치고 예비처 교회도 해치려다 해치지 못할 때에 그는 예비처 밖에 있는 거듭난 교회에 피해를 주되 계시록 13장과 같이 누구든지 자기 앞에 절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으면 전부 땅에서 생명을 보존 못하도록 법을 세운 것이다. 이 때에 계시록 18:4∼과 같이 바벨적인 교권 아래 묶여 있던 남은 자들에게 큰 박해가 온다.

'전 3년 반'에는 용의 세력이 종만을 해치려고 대적했지만 후 3년 반에는 백성을 해치기 위한 잔인한 방법을 쓰는 것을 대환란이라 한다.

이 날까지는 은혜 시대니 하나님께서는 개인적인 영혼구원을 목적하시고 역사했지만 이 때에는 단체적으로 교회를 구원하기 위하여 역사할 때이다. 그러므로 촛대 교회의 단체에 들어 오지 않고 개인적인 행동을 취하던 무리는 환란에 떨어져서 큰 박해를 받게 된다. 예수께서 계시를 주신 목적이 여기에 있다. 은혜 받은 양을 살리기 위함인데도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면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 마땅한 순리이다. 알파의 역사가 창세기 3장 에덴동산 뱀의 미혹이라면 오메가의 미혹은 붉은 용의 미혹인데, 창세기 2:17절의 말씀을 순종치 않던 하와(교회)가 미혹을 이길 수 없었다면, 계시록을 순종치 않는 종말의 기독교는 당연히 오메가의 미혹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계시록의 목적은 3대 화를 피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읽어도 복이요, 들어도 복이요, 지켜도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세대에 계시록을 못 들으면 화가 오게 된다. 속 시원하게 알고 믿어야 할 것이다. 계시록을 알게 되면 예언서를 알게 되는데, 종말의 교회가 들림도 못받고 예비처에도 못간다는 것은 큰 환란에 떨어져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게 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를 안 받으면 짐승에게 죽고, 짐승의 표(666)를 받으면 재림 예수님께 죽게되기 때문이다.

이제 기독교 종말에 심각한 문제가 왔으니 예언의 봉화불을 높이 들어야 살 때이다. 이사야 8:5∼22절에 이 시대의 교회가 북방 르신과 르말리야는 기뻐하면서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예수)은 버리니 하나님이 진노하여 북방 앗수르를 유다의 목에까지 들여보내어 불순종하던 자를 심판하시고 순종하던 자에게 권세를 주시는데, 임마누엘 날개가 편만하므로 앗수르는 망하고 순종한 자는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모든 예언서의 주인이시요, 뜬 돌이시요, 버림돌이시요, 머릿돌이신 예수님께 걸려넘어지는 교회가 많은 것이므로 다음 예언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사야 8:14~15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 보아도 환란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 이사야 8:20~22 -

성경의 기록 목적은 지상 축복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시어 첫째 아담이 망친 에덴 동산을 다시 회복하시게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하셨고..
계시록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셨다.

또한 계시록 20:6∼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간 왕 노릇하리라"고 하셨다.

인간과 창세기 3:1∼에서부터 뱀과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축복의 말씀 창세기 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하신 말씀 역시 받아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 축복의 말씀대로 에덴을 주시는데는 아무렇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고 법이 있어야  공의이기에 선악과를 세우고 순종하면 영생이요 불순종하면 육체가 망한다는 법을 세우셨던 것이다. 이 공의는 오메가의 미혹 앞에 노출되어 있는 교회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지켜 순종하면 땅의 소산을 먹을 것이요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하신 말씀대로이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육체의 죽음이 오게 되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사망에 이르렀으나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되었다(로마서 5:19). 그러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복지를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이 땅에 젖과 꿀이 흐른다고 하셨는데, 사실 그 가나안은 실물이 아니요, 단지 새 시대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뿐이다(히브리서 10:1). 참된 가나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시킬 목적이 창세전부터 하나님 안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약은 모두가 종말을 위한 교훈이니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의 고난에서 해방시켜서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는 역사와 또한 출바벨시킨 역사 모두가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을 거울로 보여 주신 역사임을 깨달아 두 번째 이기는 백마 2차 역사에 큰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이사야 11:16, 미가 7:15, 예레미야 16:14). ☞ 그림자-실물 메카니즘! 이것이 깨달아져야 사명자이다.

구약에서도 말씀을 순종한 자는 가나안에 들어갔고, 불순종한 자는 못 들어갔음을 기억하자!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고 하셨는데, 구약이라는 그림자대로 이루어지는 이 동방역사를 종들이 나와 다시 예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신했으니 교만한 자들은 마땅히 심판을 받아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예언서의 경고이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한 제단을 세우시고

전 세계에 3대 화가 오기 전, 이렇게 다시 예언케 하고 계신다.

듣고도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새 시대의 축복이 없다.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에 말씀이니라 』  
- 이사야 1:19∼20 -

∴ 누구든지 예언서를 가감하면 재앙을 피할 수 없다! (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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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3장
제 목 : 수 정 통 치 (짐승정치)



하나님께서 환난시대에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는 것은 12장과 같이 택한 백성을 보호하는 일이 있고, 13장과 같은 무서운 박해가 오는 환난이 있다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다. 이 환난은 여섯째 나팔이요 둘째 화인데, 계시록 9:13~21절까지를 구체적으로 보인 계시이다.

먼저 공중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을 6,000년간 괴롭혀온 붉은 용과 그가 들어 쓰는 짐승들에 대하여 자세히 상고해 보자!
  
  
1. 붉은 용 (1~4)

『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마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신학계에서 말하듯 정녕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을까? 정말 그러할까? 성경은 자세하게 예언하였으니 살펴보기로 하자!

(1) 계시록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 뱀을 만드실 때에는 벌써부터 용이 되고 사단이 될 본질을 가지게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천사가 타락하여 뱀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기성 교회 조직신학에서는 이사야 14:12~이하의 '아침의 아들 계명성'을 '천사 타락'의 근거로 제시하는데, 이는 무지이다. 천사에게는 몸이 있을 수 없으며, 천사는 죽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천사가 어떻게 무덤에서 쫓겨 날 수 있으며, 또 영적 존재인 천사가 왜 북극에 자리를 잡는다는 말인가? 본문의 전후맥락을 살펴볼 때 '천사타락'이란 말도 안 되는 비성경적 주장임을 쉽사리 알 수 있다. 이사야 14장은 구약 바벨론을 들어서 종말의 적그리스도가 심판당할 것을 보인 2중 예언인 것이다. 예언서는 전체 구조가 바벨론의 정체를 폭로함과 동시에 구원받을 자의 노정을 그려놓은 것으로 되어 있다. 최종 목적지는 성도의 나라이다. 바벨론은 사단이 들어쓰는 마귀 정권, 마귀 교권의 총체적 명칭이다.

그러나 구약의 바벨은 이미 망하였으니, 예언성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종말의 바벨'을 찾는 일이다. 이런 취지에서 이사야 14장의 예언을 시 시대에 존재하는 북방 바벨세계에다 맞추어 보는 시도는 매우 뜻있는 일이다.스탈린은 러시아 정교회 신학생이었는데, 무신론자 칼 마르크스의 사상이 들어갈 때, 신학교를 퇴학맞고 공산당 혁명으로 자기 백성 약 5000만을 죽이고 무덤에 들어갔으나, 후임자에 의해서 다시 한 번 무덤에서 숙청 당한 사실이 있는 자이다. 이는 이사야 14장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사실이며 "악의 후손을 도륙하라"는 예언 역시 진리의 동방사상(백마역사=두 증인=144,000)이 북방을 본부로 삼는 공산사상과 청황색말 궤휼사상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룸으로써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두로 왕(에스겔 28장)과 바벨론 왕(이사야 14장), 둘 모두는 종말의 적그리스도 정권의 대표자를 예표한다고 보는 것이 가장 성경적인 관점이다.

이사야 14: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라는 예언과 같이, 이미 거대하고 음성적인 틀로 계시록 9:1~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여니 연기가 나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므로 세계는 영적으로 캄캄해졌다(1958.3~평화공존:기독교계와 유신론 정치세계를 속여 혼란케 함). 이렇게 종말에 등장할 북방 정권에 대한 예언을 올바로 해석하지 못하고 '천사타락'이라는 신학적 권위로 공포해놓았으니 이는 기독교의 종들이 싸움의 대상인 마귀의 활동방식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대적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천사의 특성만 살펴보아도, 천사가 이사야 14장 타락의 주체가 될 수 없음을 곧 깨닫게 된다.

베드로후서 2:4~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기록된 말씀만 보아도 천사는 타락함과 동시에 심판을 받게 되므로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사단' '마귀'란 뜻은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뜻인데, 범죄하여 갇힌 천사가 어떻게 세상에 나와서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겠는가?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학설은 인간의 작은 두뇌에서 나온 인본주의 학설일뿐이다.


(2) 또 에스겔 28장의 두로의 타락을 천사 타락이라 함도 성경의 뜻을 몰라 빚어진 결과이다. 전후문맥과 구약을 통해 종말을 보여주는 성경의 구조를 볼 때(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두로는 '할례를 받고 거듭난 후 물질로 인해 비대해진 성도의 무리'를 가리킨다. 무역(물질주의)이 잘되므로 교만하여 타락한 말세 성도를 빗대어 받은 에스겔의 묵시이다. 따라서 에스겔서 28장은 구약의 두로가 심판받음으로써 그 예언의 몫을 다한 것이 아니라 두로가 빗대고 있는 참형상 곧 말세의 비대해지고 타락한 기독교에서 다시 예언될 때 그 몫을 다하는 것이다. 관련문서 ☞ (클릭)!

창세기 3장에서 사람 아담과 짐승 뱀의 한 판 싸움이 붙게 되었는데, 여기서 뱀이 승리하므로 마귀, 용이 된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성경 예언(이사야 53장)을 순종하심으로 마귀는 멸망하게 되었다. 골로새서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려 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2000년 전에 마귀는 이미 법적으로 십자가 앞에서 멸망받고 만 것이다. 이제 주님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천사가 쇠사슬로 용을 결박해 불못에 던져 법적인 멸망을 실행에 옮기면 마귀는 천년간 무저갱에서 나오지 못하여(계시록 20:1) 땅 위에는 마귀의 작용을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성도의 나라가 펼쳐지는 것이다.

용의 활동방법은 일곱 머리(땅의 정권)와 열 뿔을 이용하여 성도를 대항하는 것이니 이제 일곱 머리 짐승에 대하여 살펴 보자!

  
2. 바다에서 나온 짐승 : 1~10

『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종말에 '바다'같이 혼란한 세상에서 '짐승'같이 남의 것을 빼앗아 먹기를 좋아하는 침략적인 정치가 나올 것을 가르쳤는데, 뿔이 열이라고 한 것은 종말에 붉은 용의 지배를 받아 함께 일할 열 국가를 말함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한 것은 일곱째 머리의 계통과 그 뿌리가 무엇이라는 것을 깨달아 밝히 알라는 것이다. 이 일곱 짐승국가들은 진리의 세력을 대적하며 마귀에게 조종받는 나라들인데, 바로 12장에서 나타난 붉은 용의 새끼들이다.

이 짐승이 "표범"과 비슷하게 보인 것은 아름답게 가장을 하고 간교한 정책을 한다는 것이요, 그 발이 "곰의 발" 같이 보인 것은 강탈적인 정치를 행한다는 것이다. 그 입이 "사자의 입" 같이 보인 것은 무자비한 정책을 펼 것을 가르치는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는 것은 마귀의 도구로 쓰여지는 강한 능력의 정책이라는 뜻이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른다"는 것은 먼저 머리를 살펴 볼 일이다. '머리'란 계시록 17:10절에 보면 '왕'을 기라키는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라고 한 것을 보면 상했다가 나은 머리는 일곱째 머리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로마 시대에 요한은 이 계시를 하나님께 받아 기록했는데, 다섯은 망했고(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하나는 지금 있고(로마)... 하였으니, 남은 하나인 일곱째 머리는 북방 소련이 분명하다.

"머리가 상했다 나은 것" - 1917년 10월17일에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 말단에 있는 노동자는 망치를 들고 농민들은 낫을 들고 머리가 되는 정부를 때려 부수고 피를 흘리는 계급폭동을 일으켜 머리의 역할을 할 주권자 약 5000만명을 죽이고 타도했다. 그리하여 재정러시아는 무너지고 무신론 정권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이 성경대로 일어난 것이다. 이는 계시록 8장대로 이루어진 역사적 사실이다. 

소련의 국기에는 붉은 판에 낫과 망치를 그려져 있는데, 이는 자기들의 공산주의 사상과 혁명의지를 자랑삼고 있는 상징적 표시이다. 붉은 용의 감화를 받아 형제를 죽인 사실이 수치인 줄도 모르고 오히려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아는 것을 볼 때 저들은 스스로 사단의 새끼요 무식한 짐승의 후예임을 잘 증거해주고 있는 것이다. 상했다 일어난 일곱째 머리는 악한 사상으로써 지금도 세계를 통일하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으며, 교회와 자본주의의 물질을 강탈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다(
교회속 침투는 여기를 클릭). 자본주의의 독주(獨走)는 공산주의를 몰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산주의의 존재이유를 더 극명히 해주게 되는 것을 세상은 모른다. 공산주의가 몰락한 줄 알고 저들의 요구에 사상을 내어주는 사람들에게 화 있을진저...!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세상 사람이 그 앞에 머리를 숙이며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한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당할 수가 없는 강한 파워(정치,종교 통합)를 업고 나올 것을 뜻했다(4~). 이렇게 되므로 짐승은 극도로 교만해지는 동시에 42달 일할 권세를 받게 되었다(5~).

종말을 알지 못하는 짐승은 잠간 동안 "하나님을 훼방"하게 된다(6~). 또 권세를 받아서 "성도들과 싸워서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성도의 역사는 다 걷어가고 마귀가 지배하는 짐승 정권에게 42달을 맡겼기  때문이다(7~).

다니엘 7:17~23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이에 내가 넷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그러므로 예비처 안은 하나님이 철저히 보호하여 양떼를 양육해 주시나, 그 밖은 악한 짐승의 밥이 된다. 그래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며, 중생은 받았지만 예수님의 계시를 불순종하여 새 일을 따르지 않다가 후 3년 반대환난에 떨어진 자들은 짐승의 칼에 죽어서 육체는 심판을 받고 영혼까지 음부에 들어가 천년간 고통을 받다가 마지막 부활 때에(백보좌심판) 생명의 부활로 무궁 안식세계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 계시록의 메시지이다.

이와 같이 하심은 알곡만을 모으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니 누구든지 똑똑히 귀를 기울여 들으라고 계시록 2~3장 아시아 각 교회에게 계시록을 주시며 주께서 친히 당부하셨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와 같으리라 하심은 노아 때 상황이 그대로 종말의 거울이 될 것을 뜻한 말씀이다. 베드로전서3: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아담의 셋째 아들 '셋'은 생령 계통의 하나님 아들의 무리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가인의 씨와 혼혈할 때에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다 쓸어 버렸던 것이 믿는 자라도 피해갈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었다. 이 때 죽은 영혼들은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실 때까지 옥에 있었다. 약 2,400년간 옥에서 고통을 당한 이유는 단 하나! 방주를 믿지 않은 죄이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예수를 믿는 자가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계시록22:18~19, 1:3~)을 가감하며 이단시하다가 5개월환난이 끝나기까지 회개못하고대환난에 들어가면, 노아 때에 된 것과 똑같이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보수적인(신원) 재앙이니 지금 현재 "억울함을 참고 믿는 자" 외에는 다 이곳에 떨어져 버림을 당한다(10~).


 3. 땅에서 나온 짐승 : 11~18

『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땅에서 나온 짐승은 거짓 선지 교권의 수장인데, 바다가 아니고 땅에서 나왔다 함은 안정기의 때에 등장했음을 가리킨 것이다. 예레미야 6:13, 스가랴 1:11, 데살로니가전서 5:1~ 이하에 홍마 자마 백마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고 하였는데, 이 시대가 주 재림 전, 임하는 잠시의 안정기이다. 이 때 배도적인 세력이 형성되고 이 세력의 수장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야합하여 그 앞에서 용을 위한 거짓 선지자 노릇을 하게 된다.

◈ 거짓 선지의 활동! 을 살펴보면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환난 전의 활동과 환난 후의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지금의 활동을 보면, 1948년에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설립 되었다. 이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계시록 11:1∼같이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는 척량을 받되 성전 밖마당은 이방인에게 붙인다는 예언대로 모든 밖마당에 있는 자들이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이유는 새끼 양의 두 뿔을 가지고 나오는 거짓 선지자로 말미암음이다. 이로 인해 일곱째 머리에서 나온 여덟 째 왕인 짐승 앞에 성전 밖마당인 기독교의 무리가 다 경배하게 된다(11∼12). 하나님께서 마귀의 권세를 개방시키어 마음껏 세상을 미혹하도록 했으니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까지도 한다(13).

마귀도 미혹하기 위해 이적과 기사를 행한다. 애굽의 술사들도 지팡이로 뱀을 만들었다. 그러나 신앙은 이적 기사가 아니고 하나님의 진실하신 말씀을 믿는 것이다.후 3년 반은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바다에서 나온 짐승' 앞에 경배하도록 최후 극단적인 미혹을 주기 위하여 마술적인 행동으로 짐승의 우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그 앞에 절하지 않으면 몇이든지 다 죽게 하는 때이다(14∼15). 이 거짓 선지자가 누구든지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표를 받은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라는 것은 육백 육십 육인데(666), 이것이 육, 육, 육이다. 육이라는 수는 마귀의 수이니 마귀 세력이 최고조로 강하게 일어나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가 합하여 다스리는 완전한 마귀통치의 때를 짐승의 표로서 보이신 것이다(16∼18).

요즘 666표의 뜻을 몰라 어떤 목사는 서방 세계에서 사용하는 "크레디트 카드"에 새겨진 66 코드를 이에다 갖다 붙인다. 그래서 이러한 코드를 받으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라고 가르치는데 우스운 이야기이다. 어떤이는 "컴퓨터 바코드"라고 하며 컴퓨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인간의 과학적 기계에 사단이가 왜 들어가는고! 

마귀는 악령으로서, 사상으로써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다. 일곱머리 짐승은 마귀가 들어쓰는 강대국가요, 또한 마지막 머리 러시아에서 나올 8째 왕은 '후 3년 반'을 통치할 짐승인 것이다. 계시록을 모르는 자 뿐만아니라 세상 모든 이들이 자본주의 매매수단으로 은행카드와 통장을 이용하는데, 이것이 어찌 짐승의 표일 수 있겠는가? 이런 소리를 듣고는 떨지 않아도 된다. 지금 서방에서 크레디트 카드가 없다고 매매를 못하는 것도 아니요, 또 안 받는다고 죽이는 법도 없으니 안심할 일이다. 성경의 666은 서방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짐승이 붙들어 쓰는 북방에서 나오는 궤휼사상으로 빚어진다. 영해하면 다음과 같다. 

▶ 600은 붉은 용의 수요 (마귀영권)
▶ 60은 붉은 공산당 짐승의 수요 (정권)
▶ 6은 붉은 짐승의 앞잡이 거짓선지의 수이다 (교권).

그러나 '후 3년 반'에 가면 이 셋이 하나가 되어, 모든 이를 통제하므로 통제수단으로 쓰여지는 '표식'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표가 없으면 매매를 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고로 '전 3년 반'에는 666은 영적인 표식이 되어 사람들을 장악하고, '후 3년 반'에는 육적인 표식이 되어 불순종자들 위에 새겨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계시록 13장 같은 대환난을 오게 하시는 것은 14장부터 19장까지의 예언을 통과하여 20장 같은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이다. 수정통치는 짐승이 세계를 다스리는 시대를 말한다. 형상은 인간인데 그 속에 뱀의 사상을 지니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마귀의 사상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예정은 이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드시는 것인데, 흑암의 세력인 마귀를 창조하여 택한 종들과 싸움을 붙이는 것을 '영적 전쟁'이라 하며, 필요없는 쭉정이들을 한 데 모아 심판하기 위한 모략으로써 짐승에게 마흔 두 달 권세를 주시는 때를 '후 3년 반'이라 한다(이사야 45:7∼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 하나니‥). 고로 축복은 '전 3년 반'에서 얻어질 뿐, '후 3년 반'으로 떨어지면 저주뿐이다.

마태복음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공의란 싸워서 이긴 자에게 세세왕권을 주는 것이니 아무나 왕권을 받는다면 공의가 아닐 것이다. 이 날까지 기독교를 통하여 2,000년간 은혜를 주셨는데, 이제 교회와 종들에게 계시록과 예언서를 지키라고 법으로 세운 것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와 싸워서 이기면 세세왕권 주실 때가 왔다는 것이다. 믿음으로써 차지하는 것은 영혼구원과 천국이요, 이김으로써 차지하는 것은 새 시대 천년왕국의 치리권이요 몸의 변화이다. 유월절과 오순절로 영혼구원이 완성되었으니, 마지막에 초막절로 육체구원을 주시려고 "주고싶은 하나님"께서 3대 절기로 영,육구원이라는 큰 구원을 베푸신 것이다. 잔치를 베푸신 분이 택한 자를 잔치에 초대함으로써 책임지고 구원을 이루신다(새일성가 8장). 

 
◈ 그렇다면 이 무서운 수정통치는 어느 때에 올 것인가?

① 두 증인(=144000)이 증거를 마칠 때이다. 달리 말하면 5개월 환난이 끝나면서 온다(계시록 11:5∼12).
② 
중동 전쟁으로 일어난다(계시록 9:13∼21, 이사야 24:16∼20).
③ 마귀가 땅으로 쫓겨 옴으로 시작된다(계시록 12:9∼, 12∼17)

<참고>
계시록 14:9∼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간다"는 것이 종말의 법이니,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방법을 보여주신 구약 다니엘 3장을 상고해 보자! 바벨론 왕은 두라 평지에 66우상을 세우고 누구든지 절하지 않으면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넣기로 법을 세웠다. 다니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우상을 섬길 수 없다는 뜻을 왕에게 고하였고, 왕은 이 말을(신앙절개) 듣고 화가 나서 이들을 7배 뜨거운 불 속에 던졌으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사 그들을 보호하셨다.

물과 불이 못당하는 권세! 이 철장권세가 새일의 권세이다 (새일성가 26장 4절)

다니엘 3:24∼ "느브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에 던진 자는 세사람이 아니였느냐 그들이 왕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림이 불 가운데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느브갓네살이 극열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벧느고야 나와서 이리로오라 하매‥"  

다니엘 3:28∼ "왕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라고 기록한 것같이 인간 종말에도 우상 국가(7째 짐승)인 철 같은 러시아에서 나오는 협상주의 정책은 100% 미혹인 것이니, 우리는 거짓평화나 인본주의로 말미암는 새 시대는 단호히 거부하고,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써 이루어지는 새 시대를 바라며 싸워서 이겨야만 세상이 불 탈 때에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이다. 이것이 종말을 향하여 기록된 다니엘서의 비밀이다.

다니엘 2장
에서 큰 우상을 보여 준 것은, 바벨론 나라부터 세상 끝까지의 되어질 우상 나라들을 목록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인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부분이 발로 표현된 철과 진흙의 시대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유수불합이니 이렇게 피차에 섞이지 않을 때에 "공중에 뜨인 돌이 우상의 발을 치니 우상은 없어지고 우상을 친 돌만이 세상에 가득하였다"는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다니엘 2장의 예언은 용의 앞잡이인 이 세상 짐승의 나라들 7개가 순서대로 내려온 것을 묵시로 준 것이다. 우리는 우상에 속하지 말고 '뜨인 돌'에 속해야 하는데, '뜨인 돌'의 단체는 예수님께 힘을 받아 
철장권세를 행할 단체인데, 골리앗을 잡은 다윗의 계통이다. 스가랴 4:7∼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손에 머릿돌이 있으니, 우리는 학개 스가랴 선지의 예언을 믿고 다리오 2년(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순의 제단에서 다시 예언하는 말씀 사상으로 무장하여 혼란한 바벨 마귀세상을 벗어나서 '뜨인 돌' 되기에 힘을 쓰자.

예수님은 건축자(유대인)들이 버린 돌(메시아)인데(은혜시대), 이제는 모퉁이의 머릿돌(심판주)이 되셨다(시편 118:22∼). 은혜시대 기독교 역사는 버림돌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2000년간 전 세계적으로 영혼구원을 열매맺은 역사이다(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은 영혼구원). 그러나 지금은 환난시대이니 머릿돌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육체가 환난을 면하고 아름다운 새 시대에서 영과 육이 완전안식, 완전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죽기까지 싸워야 한다(144,000명이 해산수고 다하면흰 옷 입은 큰 무리가 탄생한다). 지금은 죄 고하고 은혜받는 시기가 아니라,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대항하여 싸울 채비를 갖출 때이다.

"짐승의 표" - 구약에서는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역사적 예언이지만, 이제는 종말로서 이루는 실체적 역사가 펼쳐질 것이니 정신 차려 시대를 분별해야 한다.

다니엘서는 구약의 계시록과 같은 책이다. 때와 시기에 관한 중요한 정보가 전부 다니엘서 안에 들어 있다. 에스겔 28:3∼3 "네가 다니엘 보다 지혜로워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고 기록된 걸 볼 때, 이 세상에서는 다니엘이 지혜자의 대명사임을 알게 된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닫을진저" 하셨다.


우리는 다니엘 세 친구와 같이, 
또한 일제시대 주기철 목사님 같이, 
우상 앞에 절대로 절하지 말고
"왕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라는 진실한 믿음으로 싸우면 
하나님께서 큰 환난에서 보호하시어 새 시대 축복을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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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4:1∼20
제  목 : 지 상 강 림



주님과 같이 이 세상에 강림한 자들은 계시록 11:1∼12절 같이 1260일 동안 모든 예언서를 햇빛 같이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고 쓰러졌다가 생기를 받고 구름을 타고 올라갔던 144,000명이다. 이 때는 첫째 화가 올 때인데 하나님의 인권으로 황충떼를 이겼으나 종들이 들림을 받은 후, 따라오던 양떼들은 둘째 화를 피하러 예비처로 가서 후 3년 반을 보호받아 살게 되었다(계시록 12장). 이제 이 지상에 쫓겨온 마귀떼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후 3년 반 끝에 만왕의 왕과 144,000명이 지상 강림하는 장면이 계시록 14∼19장까지이다. 셋째 화는 75일간인데 일곱 대접을 쏟는 기간이다. 은혜 때에도 예수님께 사명을 받은 성도들이 복음과 믿음으로 세상을 심판한 것처럼 종말에도 예수님께 권세 받은 인 맞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게 된다.    

고린도전서 6:1∼3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않느냐 성도가 세상을 심판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하였고, 

마태복음 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1. 144,000명이 될 자격 : 1∼5

『 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이긴 자! 이들이 바로 144,000명이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 이 역사가 새 일의 역사다!

사람의 이마는 인격을 상징한다.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다고 한 것은 모든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았지만, 심판권세라는 것은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일이니 여호와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이 합해서 예언이 몽땅 이루어지는 심판이 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종말에 다림줄의 진리대로 심판하는 권세를 인(印)이라 했는데, 이는 이름 권세의 인(印)이다.

많은 교회가 여기 인(印)의 내용을 곡해하고 있다. 에베소서 1:13절에 보면 예수를 믿으면 성령의 보증의 인이 있다 하였으니 이것은 영혼이 구원 얻었다는 성령의 보증(保證)의 인(印)이다. 이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이요 시민권이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인은 계시록 7장에서 논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맡기심 같이, 종말에는 하나님의 인권을 스룹바벨에게 맡겨서 9월 24일에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다(학개 2:).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 소리"가 들려 온 것은 대승리의 우렁찬 개가를 부르는 소리이다. 이 때에 "거문고"를 타는 것은 평화의 기세를 보인 것이다(2∼). 그들이 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 것은 이 땅에서 붉은 용의 세력을 완전히 이기고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같이 새 노래를 배워서 부르게 되었다(3~). 이들은 예수님과 같이 보좌에 앉을 자인데 삼위일체의 신이 함께 한 자이고 땅에서 구속을 받을 144,000명이다.  


①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이다.

여기 "여자"란 17장에 있는 음녀를 가리킨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언의 말씀이 없어 종말 미혹시키는 마귀의 사명으로 붉은 공산국가에서 거짓 종교 지도자가 나올 때 이를 분별 못하고 좋다고 박수치며 따라가는 음녀 교회들이다. 성도가 협상한다는 것은 구약 때나 종말에나 심판 받을 만한 행위이다. 계시록 시대에는 촛대교회에서 이탈되는 신앙은 무조건 음녀적 신앙이 된다. 왜냐하면 음녀를 이기는 교회가 바로 촛대교회이기 때문이다. 144,000이 되려면 신앙 사상이 말씀에 굳게 서야 할 것이다. 구약 교회가 겉으로 화려하고 강성한 앗수르, 바벨론 짐승들과 거짓선지들의 말을 사모하다가 심판을 받았고, 모세 때의 광야 생활에서도 200만 이상의 대군(大群)이 애굽에 미혹 받아 음녀가 되어 망했다. 미혹이 판치는 종말의 승리는 "다시 예언"이니 예언서를 가감하면 무조건 재앙이다.


②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이다.

계시록 10:11∼에 다시 예언하면 쓴 것이 온다고 하셨다. 주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 상에서 대신(代身)하여 죽어 주셨는데 그 은혜를 만분의 일이라도 생각한다면 무엇인들 못할까? 달아도 써도 주님만 따라가는 자가 시온산에 설 수 있음을 말씀은 교훈한다. 주님을 위해 고생하는 것을 낙(樂)으로 알고 핍박받는 것을 축복(祝福)인 줄 알아야 할 것이다(산상설교 성가감상). 교회 일을 하면서 사소한 일에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리른 자는 주님을 괴롭히는 자이다. 겟세마네 동산까지 함께 갈 각오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으니 우리는 땅에서 구속 받은 처음 익은 열매가 되자! 이런 자가 되려면 계시록 11장같이 1260일의 예언 역사를 해야 한다. 언제부터 1260일이며, 그 역사의 내용은 무엇이며,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확실히 알고서 순종을 해야 할 것이다. 일꾼이 자기의 일이 무언지도 모르는 채 일을 할 수 없듯이, 동방역사를 행하시는 예수님이 당신의 일을 모르실 일이 있겠는가? 우리가 예수님께 속했다면 예수님의 일을 알아야 되고 또 행해야 한다. 예수님은 은혜 시대에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길 때 분명하게 분부하셨다(사도행전 1:4∼8). 그런데 종말에는 당신의 사명자에게 알려주시지 않고 다르게 일하실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다! 이제 피로 산 예언서는 재림 때에 이루어질 예언이니 예수님께서 말세의 사명자에게 일곱 영으로 깨닫게 하셔서 지금까지 이루시고 계신다. 이것이 동방 순의 역사이다.


④ 입에 거짓말이 없고...

거짓이란 마귀의 것이니 에덴동산 뱀의 입에서 처음으로서 거짓이 참말처럼 나와 하와를 속이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거짓말 때문에 인류가 타락한 것이다. 이 타락은 철천지 원수 뱀의 거짓말과 더불어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입을 마귀에게 빌려주지 말자! 우리의 입술이 예수님께 속하여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여야 시온산에 설 수 있다.


⑤ 흠이 없는 자들이다.

베드로후서 3:14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했다. 144,000명이 되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택해야만 된다.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라고 하셨다. 양의 편에서도 요한복음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10:4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오되..." 이 말씀을 볼 때 택자는 모든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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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천사의 사명(말세종의 사명) :  6∼20

『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다른 천사란 은혜 때가 아니고 용서 없는 진노의 날에 쓰이는 사명 이름이다.

본문에 다른 천사가 네 번째 나타나는데 7장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었고.., 8장에서는 기도가 상달되고, 10장에는 작은 책을 들고 외쳤으며, 14장에서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심판할 시간이 왔다는 것을 말하는 동시에 바벨론은 완전히 망한다는 것을 전했다. 그러므로 이 다른 천사의 일은 분명히 기독교 종말에 바벨을 쳐 없애고 새시대를 이루는 동방역사의 사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

구약 때에도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친 것같이 영적 이스라엘 종말에 해 돋는데서 나온 권세 역사가 바벨을 치므로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사야 45:1∼기름받는 고레스란 구약의 페르샤 왕이지만, 예언적으로는 종말의 동방의 순의 종들을 가르쳤다. 복음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 천국복음(화평의 복음) : 육체는 원죄로 사망을 당하나 영혼은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에 천국 복음이라 한다(마태복음 24:14, 사도행전 10:36).

㉡ 영원한 복음 : 주 재림 때에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므로 육체까지 변화되어서 영원히 그대로 완전한 구원을 얻기 때문에 영원한 복음이라 한다. ☞ 두 가지 복음에 관한 신앙문답들

신약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유월절, 오순절기로 영혼을 구원할 목적이시다. 그래서"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셨다(베드로전서 1:24~), 이사야 40:1∼8절은 메시아를 영접하는 예언인데 은혜의 해는 길기 때문에 육체는 쓰러지나, 이사야 40:9~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종말에는 이사야 42:9절처럼 새 일을 고하는 자에게는 이사야 43:1절에서처럼 육체를 고쳐서 변화체로 들림받게 하시는 것이다.

계시록과 선지서는 영원한 복음인데 초막절기의 역사이다(계시록 7:15, 스가랴 14:16). 이제 우리는 영원한 복음을 무장하여 5개월에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해야 한다(계시록 10:10~11,  11:1~12).


◈ 바벨론의 멸망을 증거함(8)

『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

예레미야 23:15∼16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서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말씀에 떨지 않는 종에게는 하나님께서 유혹을 부어 줌으로 그 입은 마귀가 들어 쓰며 말하게 된다(이사야 66:4). 말씀의 기준에서 떠난 자들은 변질된 종이니 바벨이다.

  
◈ 짐승의 표 받으면 세세 불못 간다는 것을 외침(9∼14)

『 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심판의 다림줄이라는 것은 그 말씀에 의해서 세상의 막을 내리는 것인데, 다림줄의 진리인 이 영원한 복음은 완전히 안식에 들어가는 진리를 말할 때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진노의 심판을 받아 세세에 멸망한다는 것을 경고한 것이다(9∼11).

그러므로 지금 또 이후로 어떠한 미혹과 압박이 와도 끝까지 참고 지키는 자가 참된 성도가 된다는 것이다(12). 이와 같이 영원한 복음에 의하여 심판이 있게 되므로 이미 순교적인 생활에서 충성을 다하다가 주 안에서 죽는 자들(순교자)은 수고한 행위를 따라서 같이 평화왕국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13).

원수를 없이 하는 종말의 전쟁에서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마귀의 일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전쟁을 할 책임이 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 죽은 성도들의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는 역사이기 때문이다(14) - 계시록 6:10 /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이시니 에덴 동산에서는 뱀을 하와에게 붙여서 싸우게 함같이 종말에는 옛 뱀인 용의 앞잡이 짐승과 거짓선지를 교회에 붙여서 싸우게 하신다. 누구든지 오메가의 미혹인 짐승 사상에 유혹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간다는 것이 예언의 법이다. 은혜 시대에는 요한복음 3:16∼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영생을 얻는 것이 광고판이었는데 종말의 광고판은 계시록 14:9∼이다. 

  
◈ 불신자의 심판을 외침(15∼16)

『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


불신자들은 계시록 13장 같이 짐승의 표를 받고 아마겟돈 선악 대중전에서 예수님과 144,000명에게 멸망을 당하게 된다. 요엘 3:13같이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곡식은 불신자요 포도주는 신자를 가리킴이다. 공기가 불이 되는 때는 셋째 화가 오는 때로서 마지막 심판이다(대접재앙). 이사야 7:15절 말씀대로 "임마누엘 예수님이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 뻐터와 꿀을 주실 때이다"

  
◈ 개포도(교회) 심판(17~19)

『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십자가의 공로로 은혜는 받았는데 마지막 미혹에 걸려 하와와 같이된 자들이다. 들림도 못받고 예비처에도 못가고 대환난에 빠져서 죽어 천년간 (1000년왕국 펼쳐질 동안) 옥에 있다가 둘째 부활 때에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자이다. 이사야 5장에 극상품 포도를 심었는데 들포도를 맺었다고 책망했다(새일성가 18장 3절). 그래서 포도를 거두어서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서 밟으니 피가 말굴레까지 닿았다는 것은 거짓 선지의 세력을 없애는 것을 뜻했다. 극상 포도 예수님을 주셨는데 예수님을 닮지 않고 마귀를 닮았다는 것이다. 부패한 바벨교회를 심판하실 말씀이다(베드로전서 4:17∼, 에스겔 9:5∼8, 이사야 43:28, 이사야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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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5:1∼8 
제  목 : 불심판 때 피난처






본 장은 셋째 화가 올 때에 종족 백성들이 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인 계시이다. 16장에 나온 '일곱 대접재앙'을 쏟을 때에 되어질 일이다. 지구상의 심판은 대접재앙으로써 완전히 끝을 맺는다.


『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 

후 3년 반에 행해질 붉은 용의 박해를 피할 수 있는 무리는 예비처 안에서 보호받는 촛대 교회뿐이다(계시록 12장). 그러나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붉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를 없애기 위한 일곱 대접재앙을 내릴 때에는 스바냐 2:6,11절과 같이 바닷가에서 피하게 된다는 내용을 보여줄 때에 계시록에서는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으로 나타난 것인데, 짐승과 그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바닷가에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보여졌다(1∼2). 이러한 모습은 모세 때 육적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구원의 기쁨을 노래한 것에 비길 수 있는 바 이들도 바닷가에서 대접재앙을 피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내용이 된다(출애굽기 14:21∼31, 15:1∼21). 노래의 내용은...     
▶  전능하신 이의 하시는 일이 크고도 기이하다는 것과, ▶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다는 것, 
▶  세계가 다 같이 주님께만 경배하는 때가 온다는 것을 노래했다.

 
이와 같은 노래를 부르는 것은 재앙을 피하게 된 일이 너무나도 황공 감사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십 사만 사천이 부르는 승리의 개가가 아니고 다만 종족적인 구원을 얻은 자들이 새 시대의 씨가 되게 해주신 일을 찬송하는 것뿐이다. 계시록 7:10절의 노래와 같은 내용이다.

더러운 땅을 깨끗케 하며 저주받은 땅을 회생케 하는 때가 되었으니, 사람이 더럽히지 않은 새 땅이 바닷가 해변에 바닷물이 줄어들며 나타나게 된다(시편 66:1∼7). 종말의 역사는 출애굽 때와 같다고 하셨는데(이사야 11:16, 미가 7:15), 이는 원수들은 죽어도 세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철저히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출애굽기 15:1~ "모세와 이스라엘이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우셨음이로다"



『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이것은 아벨의 피로부터 시작한 수많은 순교자의 원한이 담긴 금대접을 짐승의 표 받은 자에게 쏟아 원수를 갚는 심판이다. 이 때는 붉은 용의 박해를 피하는 것과는 달리 이 땅의 더러운 것을 전부 없애버리는 완전 심판을 피하는 것이다. 이 때 이사야 26:20절같이 사람이 더럽히지 않은 밀실과 같은 깊은 산 속에 피하게 되는 일이 있다. 이것은 '복음심판'이니 누구든지 예언을 가감한 자들은 계시록과 모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된다.

에스겔 37장과 같이 성경 말씀은 이스라엘에게 있어 - 영만이 아닌 - 영, 육이 사는 양식이다.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밝히신 해골뼈(에스겔 37:11)가 예언의 말씀을 받아 먹을 때 큰 군대가 된다는 것은 종말의 심판자요 영육간의 완전변화체인 144,000을 가리킨다. '마른 뼈'는 밝혀 준대로 '영적 이스라엘 온 족속'인데, 이스라엘이 뼈가 된 것은 아담의 범죄로 모든 육체가 사망당하게 된 현실을 보이신 것이다. 예수님의 피로 사서 영적 이스라엘(영혼구원)을 만드셨으나 모든 육체가 풀과 같이 시들어 해골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창조원리가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행하실 새 일을 통하여 그 이스라엘에게서 육체의 사망까지 제하시되 당신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으로 개조하여 144,000명의 큰 군대가 되게 하신다는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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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구원을 받게 됨

지금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전도하는 때이므로 죄인이나 의로운 사람이나 다같이 섞여 살게 하지만 재앙기에는 전도하는 기간이 아니고 인종을 전멸시키는 기간이므로 환난 가운데서 믿음을 바로 지켜 나아가려는 사람들만 보호하고 양육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세계 인류를 전멸시키는 재앙심판에서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 재림 후에 가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 양육해서 구원하는 것으로 지상에 왕국이 이루어지는데 있어서는 단체적인 보호와 단체적인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보호처는 죄악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육지가 바다 가운데서 나타나게 하는 동시에 그 땅에 나가서 단체적인 구원을 받게 된다.

시 66:1이하를 보면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 와서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보라 인생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 되게 하셨으므로 우리가 도보로 강을 통과하고 우리가 거기서 주를 인하여 기뻐하였도다, 저가 그 능으로 영원히 치리 하시며" 라고 하였다.

습 1:2이하를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아울러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하였고,

18절에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고 하였고,

2:3을 보면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6절에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하였고,

11절에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계 15:2이하에도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불이 섞인 유리바다같은 바닷가에서 노래하기를 주 하나님, 곧 전능한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하면서 구원을 찬송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되는 때에 이 땅에는 재앙 심판을 내려서 인구가 전멸되는 광경이 계 16장에서 19장까지 보여 주었다.

모든 선지서를 볼 때 온 세계가 사름을 당할 적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받아 새 시대에 들어 갈 것을 목적으로 하여 가르쳤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구원으로 완전한 구원이 아니요, 세계 인류가 한시간 동안 불에 사름을 당할 때 구원받는 것을 말씀한 것은 종족될 백성들이 구원을 받아 새 시대에 들어 갈 것을 목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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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6:1~21
제  목 : 짐승 표 받은 자에게 일곱 대접재앙


하나님은 참되신 신이신고로 15장의 예언대로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은 육체의 구원을 얻고, 우상에게 절하고 표 받은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재앙이 온다.

  
1.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는 재앙 : 1~2

『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

하나님의 참된 종들을 괴롭히던 무리들은 인과응보! 그만큼 괴로움을 받다가 죽게 된다. 스가랴 14: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하나님은 이와 같이 심판을 하기 위하여 13장과 같은 수정통치 기간을 두고 까불어 본 것이다. 계시록 8 :7 절과 같이 짐승들이 땅 삼분의 일을 사정없이 죽였고, 마귀의 권세로 기독교를 타도했으니 이같이 재앙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2.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는 재앙 : 3

『 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

저주받은 바다의 생물도 다 없애는 것은 새로운 축복의 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스바냐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와 같은 심판이 3절의 심판이다. 또한 바다같은 혼란한 시대에 자기들만 살아보려고 남을 죽이던 짐승들에게 이러한 재앙 내림은 지극히 합당하다. 계시록 8:8절에 공산주의 마귀혁명으로 인해 이 땅에 많은 피가 흘렀고, 무수한 생명이 상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재앙으로 이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3. 모든 강과 샘물이 피가 되는 재앙 : 4~7

『 4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성도들과 의로운 선지자들의 무죄한 피를 흘려온 죄악 세상에, 억울한 피 값을 갚는 심판적 재앙이므로, 이 악한 사람들에게 물 대신 피를 마시게 하시는 것이다. 계 8:10절에 거짓 종교 지도자들이 쑥물을 먹여 많은 사람을 죽였으므로 이 같은 재앙 내림은 지극히 합당하다.

  
4. 뜨거운 해로 사람을 태우는 재앙 : 8~9

『 8 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

이러한 보수의 심판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회개할 줄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며 악을 발한다. 이와 같은 일이 있은 후에는 해가 기후를 변천시키는 때가 오게 된다(이사야 30:26). 이러한 기후의 변화로 지구 땅은 아모스 9:13절과 같이 에덴동산처럼 변화하게 된다.

  
5. 아픈 병과 종기로 인한 재앙 : 10~11

『 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

몸은 괴롭고 목은 마르며 뜨거움으로 죽기까지 고통을 당하며 애를 쓰는 모습이면서도 회개할 줄 모른다는 것은 이들이 심판 받아 마땅할 쭉정이임을 증거해 준다.

  
6. 아마겟돈 : 12~16

『 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이와 같이 만왕의 왕이 도적같이 지상에 강림하실 때에 "자기의 부끄러운 수치를 가리우는 옷을 입은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죄가 있는 인간들이라도 종말의 경고를 듣고 강권으로 예비처에 들어가서 죄를 다 사함 받고 속죄의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계시록 7:14절과 같이 되는 자들로서 예수님과 자기들을 전도한 144000을 영접하는 종족 백성들의 복을 말씀하심이다.

다니엘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60일은 후 3년 반이요, 1290일은 후 3년 반에 30일이 더해진 수로 첫째 대접부터 다섯째 대접까지를 쏟는 기간이요, 1335일은 1290일에다가 45일을 더한 숫자로서 여섯째 대접 45일이다.이 때에 그 왕들은 아마겟돈이란 곳으로 모이는데, 아마겟돈은 모든 선과 모든 악이 마지막에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것으로 인류 최후의 전쟁이 된다.

  
7. 인류 전멸의 재앙 : 17~21

『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되었다" 하실 때이다. 첫 번째 "되었다"는... 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 하심이 첫 번째 이기심이요, 계시록 6:1~2절 목록적 계시에 흰 말 탄 예수님께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 하심이 계시록 16:17~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되었다" 하심과 동일한 두 번째 승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기독교가 두 번 승리할 것을 율법에서도 교훈하셨다. 예수님이 두 번 역사하실 것을 반석(예수)이 두 번 터져서 물이 나오는 사건으로 교훈하셨고(출애굽기 17장, 민수기 20장), 십계명 돌비석(예수)을 두 번 기록한 것도 예수님의 구속 역사가 두 번 있을 것을 보여준 예표적 사건이 된다.

출애굽기 32장의 깨어진 십계명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실 것을 보여주심이요, 출애굽기 34장의 안 깨어진 십계명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재림 역사하실 것을 보여주신 그림자이다(히브리서 10:1, 로마서 15:4, 이사야 46:10). 율법은 참 선생 예수께로까지 인도하면 사명이 끝나는 몽학 선생이다(갈라디아서 3:24).  재림하실 예수님은 철장권세로 악을 심판하시고 바벨론을 이 지구 땅에서 제하시고 계시록 11:15절 같이 성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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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7:1∼18
제   목 : 짐승과 음녀의 정체



본 장은 기독교 종말에 큰 교회들이 심판의 대상자인 공산당 짐승 정권을 타고 신앙의 정조를 더럽히는 광경을 보여준 예언이다.

  
1. 큰 음녀의 활동 : 1∼7 

『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

☞ 이 음녀는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은 계시록 13장에서 극도로 교만한 모습으로 성도를 괴롭히고 하나님을 훼방하며 42달 동안 하나님의 교회를 짓밟는 정치를 하던 자이다. 그러므로 이 짐승을 탄 음녀는 그 이름이 "바벨론이요, 음녀적인 세상을 만드는 어미(본부)"로 표현되었다. 수 많은 성도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를 흘리게 한 반 기독교적인 행동을 하던 마귀의 세력에 속한 세력이라는 뜻이다.

"많은 물" : 15절에 음녀가 앉은 물을 가리켜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했으니 이는 큰 음녀가 세계적인 영향력의 큰 교권을 가졌다는 뜻이다.

18절∼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했다. 이로 보니 세계를 미혹시키는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바벨교회를 큰 음녀라고 규정한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는 한 여자로부터 뱀의 미혹이 들어와서 세계가 사망을 당했으나, 한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이 땅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종말에 누구든지 다시 이 여자(음녀)의 미혹을 받으면 에덴동산이 회복된 세계가 펼쳐질 때 그 땅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큰 음녀는 성도들로 하여금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오메가의 미혹 세력으로 등장한 것이 확실하다. 사탄의 이용물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는 여자가 둘이 있는데...

① 해를 입은 한 여자 : 계시록12:1∼ 이 여자 자체는 "큰 이적"인데 철장권세의 144,000명을 출산하는 촛대 교회이다. 큰 환난이 올 때 절대적인 보호를 받을 교회이다.

② 짐승을 탄 큰 음녀 : 계시록 17:3∼ 하나님 말씀보다 거짓 짐승 적기독의 세력을 의지하는 미혹된 교회들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사랑으로 역사하시는데, 공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신신학으로 나가는 진보적인 신학자들의 무리이다.

종말에는 교회가 둘로 갈라지는데, 알곡은 해를 입은 교회로 모이고, 쭉정이는 음녀 교회로 모이게 된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할 일은 아무리 작고 미약할지라도 이사야 19:19절의 중앙제단이 동방 땅 끝 해 돋는 땅에 세워졌다는 사실이다. 이 작은 제단에서 외치는 비타협, 반협상주의, 순수한 예언의 말씀 역사에 감사하는 자는 자동적으로 알곡이 될 것이요, 반대하는 자는 자동 쭉정이가 되어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은 성경적으로 볼 때 부인할 수는 없는 사실일 것이다. 대개 알곡은 압박을 당하는 편이요, 쭉정이는 남을 압박하는 편이다.

어쨌든 교회라 함은 "여자"의 사명인데... 해를 입은 여자 편에 서든지... 붉은 옷을 입고 손에 금 잔을 든 여자 편에 서든지... 이 시대의 성도라면 양자 택일하여야 한다.


▶ 음행의 포도주 : 성경에서 "포도주"는 대개 말씀을 가리키는데,

이사야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또 이사야 25: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예언의 말씀)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리라"고 하셨으니 포도주는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나 음행의 포도주란 "개포도주"인데, 극상품 포도주가 변질된 것이다. 이사야 5장을 보니 농부가 극상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포도가 되므로 용서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이유는 포도주에 물이 섞여서 변했다는 것이다(이사야 1:22). ☞ 새일성가 18장 3~4절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은 본문대로 이루어지는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성경은 해석할 탓"라 하며 거룩하신 말씀을 변질시켰다. 사단이 조종하는 신학인 신신학, 해방신학, 여성신학,자유신학, 폭력신학, 죽음의 신학 등이 만연함은 이 시대의 신학이 물 탄 신학 곧 음행의 개포도주가 되었음을 잘 증명해 준다.



예수의 피는 믿는 다면서 
"피로 사신 말씀"을 무시하는 기독교의 부패 


예수님께서 니골라 당을 미워한 것은 니골라는 사도들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세벨발람을 교훈으로 경계한 것도 이들은 변질된 마귀의 편이기 때문이다(엘리야모세를 대적하는 자는 사단이다).

계시록 17장의 음녀들도 마지막 짐승정권 러시아와 그 연합세력과 영적으로 음행(협상)을 하다가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예언의 참 뜻이다. 하나님의 뜻은 "북방을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는 꺾어버린다"는 것인데(이사야 10장), 오늘날의 교회들은 이를 믿지 않고 북방과 협상을 하니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과 행음함"과 무엇이 다르랴!(에스겔 23:1~4). 가톨릭이 세속적으로 나아가 타락, 부패할 때 순수한 복음주의 정신으로 성별되어 나온 것이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의 개신교 단체였다. 그러나 종말에 W.C.C. 라는 거대한 개신교 연합단체가 등장하여 북방 러시아의 사상과 온갖 이방 잡탕 종교를 '사랑과 관용'의 이름으로 받아들임은 가톨릭의 부패보다도 더 심판 패역이 된다. 오홀라가(이스라엘) 배역하다면 오홀리바는(유다) 패역하다고 하신 예언이 이 시대에 적중되고 있는 것이다.

에스겔 23: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미의 딸이라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 바 되었었나니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 연애하는 자 곧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준수한 소년, 말 타는 자들이라  그가 앗수르 중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스스로 더럽혔으며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 바 되며 그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 정든 자 곧 그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붙였더니  10 그들이 그 하체를 드러내고 그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그 누명을 여자에게 드러내었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문을 행함이니라  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 형보다 더 부패하여 졌느니라  12 그가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말타는 자들과 준수한 소년이었느니라  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것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용모는 다 존귀한 자 곧 그 고토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 그가 보고 곧 연애하여 사자를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구약의 예언이 종말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는 이 사실은, 생각하면 할 수록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우리는 이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러다는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심판의 다림줄을 잡게 되었으니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로로만 행해서 미혹을 이기고 승리자가 되자(아모스 7:7∼).

▶ 자주빛과 붉은빛 옷 : 계시록에는 색깔도 큰 뜻이 있다. 자주 색깔은 음녀들이 즐겨 입는 화려한 색깔이다.

스가랴 1:8-12 「내가 밤에 보니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이들은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  여호와여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구약 때나 인간 종말이나 70년이 되면 바벨론은 멸망하고 유다에는 회복이 온다는 진리가 성경에 숨어 있다. 영적 유다의 회복받을 성도는 세마포를 입어야 하는데, 성경을 보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하였다(계시록 19:8). "성도의 옳은 행실"이란 예수를 위해서 사는 생활이다. 누구든지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생활은 바벨적 생활이요, 마귀의 뜻을 좇아가는 생활이 된다.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것은 바벨의 사상탑이니 하나님은 "너희는 거기(바벨)서 나오라" 하셨다(계시록 18:4). 우리는 마귀에게 속아서 살지 말고 화려한 세상을 배설물로 알고 끊어버리자. 일편단심 말씀만 따라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자!

온 세계는 자주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예수님 초림 때에도 바리새 교인들이 마귀의 조종을 받고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대적했듯이(요한복음 10:26 "너희는 내 양이 아니라") 종말에도 마귀떼들은 기록된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동방 새 일의 역사를 사사건건 반대하며 압박하다가 망하고야 만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은 화가 있으리라" 하심 같이 종말에도 세계 정치나 종교 활동은 하나님의 책에 빠짐없이 기록된 그대로 이루어질 뿐이다(이사야 34:16~17). 하나님의 동방역사를 반대하는 자는 자주 옷을 입고 변질된 것이다. 누구든지 마귀의 옷을 입으면 쓴 것을 달다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며 어두음 빛이라 빛음 어둠이라 말하게 된다(이사야 5:20). 하와가 간교한 뱀의 말을 듣고 용납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이 났듯이 종말도 다림줄만 따라가야 모든 의심이 물러간다. 다림줄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다고 예언되어 있다(스가랴 4:10). 종말의 성도들은 그가 누구인가를 떠나서 스룹바벨이 성경에 기록된 종말적 사명자임부터 깨달아야 한다.

▶ 손에 든 금잔 : 성도의 손에는 다림줄 말씀이 있어야 하는데 말씀은 무시하고 경제권만을 축복인 줄 아는 교회는 음녀가 된다.

예레미야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바벨론의 금잔(경제권)은 땅 위의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만능해결사인 듯하지만, 잠시 후면 없어지고 온 세계는 시온 산 정부가 된다(이사야 32장). 금잔 안에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하신 말씀을 볼 때 돈을 따라가던 대형교회들은 모두가 종말에 등장하는 적그리스도(우상)와 손을 잡고 그와 타협(음행)하므로 많은 양떼를 죽이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복음적 협상주의는 수많은 생명을 사망과 음부로 인도하게 된다.

사실 하나님은 이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이미 기업으로 주셨다. 창세기 13:14∼ "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라고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택한 자가 그를 믿음으로 참 이스라엘이 되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을 깨닫는다면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이 걸어간 노정이 승리임을 알 것이다(갈라디아서 3장). 롯과 그의 처는 바벨을 택하여 갔다.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로 롯과 두 딸은 살아나왔지만, 그 사위들이 믿지 않았고, 따라나왔던 롯의 처라도 뒤를 돌아보게 된 것을 볼 때 바벨의 위력은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종말은 아브라함과 노아 같은 진실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음녀의 미혹에 빠져 '후 3년 반'으로 들어갔다가 새 시대의 축복에서 탈락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백성을 새 시대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세상 것을 배설물로 알고 말씀만을 바라보는 동방 땅 끝 유다 민족으로 이사야 60장 같이 열방 재물이 들어오게 하시므로 동방에 나타난 진리가 세계를 살리게 하신다. ☞ 새일성가 75장.  학개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우리는 돈의 종이 되지 말고 말씀의 종이 되자! 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디모데전서 6:10). 음녀가 든 금잔 안에는 가증한 우상과 행음의 열매가 들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돈없는 자도 값없이 사 마실 수 있는(이사야 55:1) 맑은 포도주(이사야 25:6)만을 사모해야 한다. 돈의 굴레를 초월할 인격을 청해야 한다. 하나님은 재물도 주관하실 뿐 아니라, 당신의 종들이 사명을 완수하도록 적당하게 들어 쓰시는 것이니 종된 자는 아무런 염려도 할 것이 없다(하박국 3:17~18). 결단코 물질의 풍요가 축복은 아니다. 포도주 잔치에 참여하여 사망을 멸하시고 모든 백성의 슬픔을 제하시는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참된 축복이다(이사야 25:6~8).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는 것! 이것은 음녀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말세의 진정한 축복이다(초막절기의 이면적 성취). ☞ 새일성가 8장 1절

▶ 가증한 물건 666 : 가증하다는 뜻은 얄밉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투기를 격동케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으로 우상을 뜻한다.

마태복음 24:15∼ "그러므로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했는데, 다니엘 9:27절을 보니 후 3년 반에 본격적으로 섬김을 받는 우상이다. 마귀는 하나님 대신 자기가 섬김을 받으려 한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는데 마귀는 섬김 받기를 원한다. 성령을 받으면 남을 섬기기를 좋아하고 성령을 못 받으면 섬김 받기를 좋아하는 것이니 종말에 우상을 세워 느부갓네살처럼 경배 받으려 하는 적그리스도의 행위는 명백히 마귀에게 속해 있음이 증명된다. ☞ 성경에서 찾은 "가증한 것" 총정리

에스겔 5:8∼11, 7:1∼21, 9:, 18장에 보면 유다 교회가 가증한 일로 인하여 바벨론에 잡혀간 것이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은 유다의 역사임과 동시에 예언서이므로 종말의 기독교가 걸어갈 모습도 된다. 공산당은 마귀의 앞잡이니 공산주의와 협상하는 정치나 종교는 모두 가증한 음녀들이 된다.


◈ 음녀의 이마에 기록된 것은 무슨 뜻인가?

① 비밀이라 : 마귀가 음녀교회를 이용하여 많은 양떼를 죽이는 것인데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영적으로 이면적으로 되어진다는 뜻이다. 비밀이란 공개되지 않은 일인데 양떼를 속여서 쑥물 먹여 죽게 만드는 것이 이 더려운 거대교권의 숨은 사명이라는 뜻이다. 이 통합교권은 인간의 마음에 선하게 보이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므로 세계로부터 환영을 받으면 받았지 거부감을 받지는 않게 된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가장 마귀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그 활동을 비밀이라 하였다. 겉으로는 평화공존이니 핵실험 금지니 해도 속으로는 전 세계를 점령하려는 것이 공산당의 속셈인 만큼, 이 공산권에게 미혹받은 교회들이 아무리 세계교회협의회란 간판을 달고 갖가지 사업을 추진해도 이는 철부지한 양떼를 죽음으로 몰고갈 뿐이다. 이것이 짐승과 음녀의 '죽이는' 비밀이다.

② 큰 바벨론이라 : 구약의 바벨론은 국부적이요 1개국가 이름의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세계적 연합체로서 그 세력이 크다는 것이다. 단체를 이루어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큰 바벨론 교회의 과거를 보면 1948∼1965년까지 "책임사회 구현", 1966∼1968년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년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 칼 맑스주의이다. 교회가 성경대로 가지 않고 마귀의 앞잡이 공산주의에 미혹을 받고 있으니 우리는 순교자 편에 서서 싸워야 할 것이다. ☞ WCC 1~8 총회내용

③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 말씀을 떠난 교회는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아니라 죽이는 교회가 된다. 교회가 마귀의 이용물이 되어 많은 양떼들에게 피해를 끼친다. 이런 교회는 심판을 받을 교회들이다. 가증한 것들이 나오고 어미가 나오는 것을 보아 본부가 되는 센터가 있고 수많은 가지들이 퍼져나가 세계적인 조직체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성도들과 예수 증인들의 피에 취함 : 이 말씀은 교회가 진리의 종들을 대적한 악당들의 편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2: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영적 음행)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바리새 교인들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로마 정권 편에서 활동하였으니 2,000년 전의 음녀요, W.C.C.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 적기독 세력에 붙어 활동하고 있으니 종말의 음녀가 되는 것이다. 로마가톨릭 역시 '다른 신들'과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함으로써 예수님을 멀리 떠나 있는 음녀의 상태이다. 이 이스라엘의 두 집(구교+신교)은 심판의 머릿돌, 다림줄의 권세 앞에 거쳐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다(이사야 8:14~15). 음녀는 언제나 "나는 무죄하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고 하셨다.

말세의 파수꾼들은 앞으로 W.C.C.와 로마가톨릭이 위의 말씀들을 이루며 짐승과 결탁되어 가는 모습을 영안으로 지켜 보며 증거를 마쳐야 한다. 증거를 다 마치면 짐승의 세력에 의해 3일 반 순교하였다가 공중으로 들림받게 된다(계시록 11:7~12)

  
2. 짐승의 정체 : 8∼13

『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 마지막 심판기에 나올 짐승은 네로 황제와 같은 궤휼적 정책을 쓰는 반 기독교적인 나라라는 뜻으로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자"라고 가르쳤다. 계시록 9장~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자가 무저갱을 여니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는 "연기"가 나왔는데,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온다 했으니, 마지막 심판기에 나올 짐승은 모든 황충떼의 아비가 될 것이다(계시록 9:11).

온 땅 사람들 중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하셨다. 이 짐승은 일곱 머리 중에 마지막 머리에 속한 짐승이다. 일곱 머리는 역사적인 왕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칠 때에 로마 시대에 이미 다섯은 망했다고 한 것은

구약의 적그리스도국 :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메대파사 ⑤ 헬라를 말했으니, 이것은 구약교회를 해치던 나라들이다.

신약의 적그리스도국 : ⑥ 로마는 네로 황제 박해를 비롯하여 콘스탄티누스 황제까지 종교박해의 무서운 흑암을 주던 나라이다. ⑦ 소련(러시아)은 일곱째 머리에 속한 8째짐승으로서 최후 심판기에 나올 것을 가르쳤다. 열 뿔은 일곱째 짐승인 소련에게 권세받고 나오게 될 주변국가들이다.

  
3. 어린 양과 짐승과의 싸움 : 14

『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

☞ 예수님은 이 땅에 마귀의 일을 없이 하러 오셨다(요한일서 3:8). 후 3년 반에 짐승들이 일시동안 권세를 부렸으나 정한 때가 오매 어린 양 예수님께서 144,000명과 함께 시온 산에서 심판을 베풀 때에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승리할 것이요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라고 했다.

왜냐하면 계시록 14:1∼과 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강림하여 최후 결전을 하는 전쟁은 계시록 19:11 이하와 같이 하기 때문이다.

  
4. 음녀의 심판 : 15∼18

『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

어리석은 "미친 음녀"는 붉은 용의 앞잡이 열 뿔 가진 짐승에게 실컷 이용을 당하고 다음에는 미움을 받아 망하게 되는데, 불에 완전히 사름을 당한다 하였다 (새일성가 60장 2절).

에스겔 16:37 "내가 저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41 불로 너의 집들을 사르고 여러 여인의 목전에서 너를 벌할지라 내가 너로 곧 음행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값을 주지 아니하리라"

음녀는 짐승과 더불어 마음껏 음행을 행하며 자기의 욕심을 이루어보려 했지만,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의 본심을 잘 알아가면서 그를 미워하게 된다. 짐승 또한 음녀와 더불어 실컷 행음하고서는 그녀를 미워하게 된다.  

에스겔 23: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에스겔 23:24 "그들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25 내가 너를 향하여 투기를 발하리니 그들이 분노로 네게 행하여 네 코와 귀를 깎아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26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을지라 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음행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2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의 미워하는 자와 네 마음에 싫어하는 자의 손에 너를 붙이리니 29 그들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네게 행하여 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겨 적신으로 두어서 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음행하던 것을 드러낼 것이라 30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히 이방을 좇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음이로다"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이 응하게 하기 위해서 붉은 용을 들어서 미혹을 시켰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음녀는 땅을 치며 후회해도 하나님은 음녀가 친구 삼았던 자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음녀를 심판하게 만드신다.

예레미야 13: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22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는고 하겠으나 네 죄악이 크므로 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이니라"

음녀도 망하고 이제 세상은 하나같이 짐승의 표를 받고 망하게 된다. 지금 큰 세력으로 모여 북방과 협상을 추구하는 교회들은 다 이 운명에 떨어질 것이다. 스바냐 3:1~18절에도 인간 종말에 바벨교회가 큰 세력으로 모일 것을 예언했다.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대회는 큰 모임인데 세계적인 큰 단체이다(W.C.C. - 가톨릭과의 연합이 주목됨). 큰 대회가 음녀의 길을 가므로 알곡은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근심하는 자는 다 우리 편이다. 순의 종의 편이다.

5개월의 황충 떼 환난이 있는 것은 교회 안에 음녀를 심판하기 위함이다. 누구든지 인 맞지 않은 자는 황충이의 밥이 된다. 음녀는 잠시 세상에서 편히 살았으나 영원한 복음을 반대했으니 육체의 구원이 없다. 아멘 -

예레미야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짐승과 열뿔)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변질된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륙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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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8:1∼24
제 목 : 바벨론 심판



 바벨이란 말의 근원은 창세기 11장에서부터이다.

창세기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하신 말씀을 무시하고 인간 생각대로 바벨탑을 쌓다가 멸망을 당했다.

창세기 11:1∼9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나님의 무지개 언약과 말씀을 무시한 채 인간들은 자신의 경영을 추구하였다. 종말에도 이와같은 인간의 경영이(바벨탑) 적기독의 정권과(60) 음녀 교권을(6) 통하여 자행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경영이 무엇인지 알고 거기서 나와야만 산다.

하나님의 뜻은 온 지면에 흩어져 생육하라는 것이었는데(말씀은 곧 법), 인간들은 홍수 심판이 또 있을까 염려함과 동시에 하늘에 올라 인간의 이름을 내보자는 교만으로 하늘 꼭대기까지 탑을 쌓았던 것이 하나님 말씀을 업신여기는 죄가 되었던 것이다. 무지개 언약을 불신한 인생들이 어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겠는가! ... 인간 종말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이 법이니 누구든지 예언을 가감하면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게 된다.

알파의 역사를 알아야 오메가의 역사를 알게 된다. 성경에는 7대법이 있으니 시대 시대마다 그 법에 따라 순종치 않으면 바벨이 되어서 심판의 대상이 된다. 바벨탑을 쌓는 자들은 그나마 인간 중에서도 난다 긴다하는 똑똑한 자들임이 명백하다. 그러나 인간의 똑똑은 인간을 구원치 못한다. 구원은 십자가의 도와 예언의 말씀을 믿는 미련한 믿음과 순종일 뿐이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 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마태복음 16:24∼ 예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의 법인데,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잘 경영하실까...!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고 보내신 하나님이신데 그 이상 무엇을 못하실까...! 우리는 인간의 어리석은 생각일랑은 아예 버리고 책에 기록된 그대로 순종할 뿐이다!


 "바벨탑을 쌓는 자 되고 보니 헛수고라! 기도의 탑 쌓으라 승리자 되리라"


바벨탑을 쌓는 자들은 인간 욕심에 끌려서 사는 자이니 어리석은 자들이다. 이 세상은 이미 아브라함과 그 자손인 우리에게 기업으로 다 주신 바 된 상태이다(창세기 13:14∼18). 때만 되면 우리가 차지하여 예수님을 모시고 천년왕국을 이루게 된다. 하나님의 법대로 순종하는 것이 제일의 문제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줄 자가 없고 생선을 달라면 뱀을 줄 자가 없다 하신 예수님께서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지 않았는가?

누구든지 기록된 예언대로 "죽어도 따라가겠다" 하는 사상이 있어야 순교자의 동무종이 된다. 바벨을 물리치는 권세가 하나님의 다림줄 말씀인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이다. 9ㆍ24 제단은 기름부음의 제단이며, 동방역사를 일으킬 권세 역사의 제단이다.

 
이사야 19:19~ 애굽 땅에 여호와를 위한 한 제단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는데, 말씀 그대로 한 제단 이상일 수 없다. 이 제단은 학개 2:7,9절에 말씀한 제단으로서, 1974년도에 동방 땅 끝에 세워진 9ㆍ24 제단이다. 한 제단이니 9ㆍ24 제단 이외에는 또 다른 중앙제단도, 또 다른 학개서의 제단이 있을 수 없게 된다.

학개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심과 같이 만국을 진동시키는 때, 곧 바벨론 때려부수는 때가 계시록 18장의 때인데, 과연 바벨론은 누구에게 망하느냐? 할 때, 답은  ☞ 이사야 45:1 기름 받은고레스에게 망한다는 것으로 예언되어 있는 것이다.

구약 보여주는 시대에도 바벨론의 왕 벨사살이 바사 왕 고레스에게 망한 일이 있다(다니엘 5장).

하나님의 기명으로 연회를 즐기던
바벨론 왕... 하룻밤에 멸망하였다!
바벨론의 음식을 거절한 다니엘과  세 친구...
종말의 사명용사들도 이 사상으로 승리한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적기독 북방 바벨론이 동방 땅 끝 한국으로부터 시작해 세계적으로 일어난 기름부은 고레스 같은 종들에게 망하고야 말게 된다(스가랴 4:7). 하나님께서는 새 시대를 이루기 전, 심판받아야만 할 종말의 세계를 "바벨론"이라고 지칭하신 것이다.

 
『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

하늘에 있는 마귀떼가 몽땅 땅으로 쫓겨와서 붉은 용(600)의 권세와 붉은 짐승(60)의 권세와 거짓 선지(6)의 권세가 합해서 다스리고 있는 세상을 말한다. 여기서 말한 바벨론(도성)은 극도로 악화된 반 기독적, 적 그리스도적인 사회로 최고도로 사치한 음란(淫亂)의 도성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우상(666의 예표 - 다니엘 3:1)을 세워 천하만국으로 경배시킬 때 절하기를 거부한 다니엘 세 친구가 불가마로부터 살아나와 바벨론 왕에게 절을 받아낸 것은... 종말에 등장할 적그리스도가 천하만국으로 다시금 666의 표를 받게 할 때(계시록 13:16~17 = 다니엘 3:6), 여기에 굴복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바벨론을 심판하여 새 시대를 이룰 사명용사들이 존재함을 청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미 계시록 9장대로 무저갱으로부터 검은 연기가 나와 세계를 덮었으며, 계시록 12장대로 하늘의 붉은 용이 땅으로 쫓겨온 세상이므로 이 땅은 "큰 성 바벨론... 귀신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절대 따로 구별시켜서 그 도성의 죄에 동참치 않게 하시려는 데에 예언의 목적이 있다.

 
『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 때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입은 촛대 교회가 아니고는 다 바벨적인 음녀의 세력 안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때이다. 이 날까지는 쭉정이와 알곡을 한 데 두고 있었지만, 이 땅이 바벨론 세상이 될 때는 알곡은 알곡끼리 모여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증인권세를 발하는 144,000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 백성아" 하는 대상들에게 1260일 다시 예언하고 들림 받은 것이며(계시록 11장), 그 전도를 듣고 하나님의 택하신 처소 예비처로 모인 백성은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고 새 시대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보여주는 구약 시대에도 이미 종말을 향해 이 예언은 준비되어 있던 것이다.

예레미야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 북방(바벨)에서 나오라

하나님은 이렇게 144,000을 통해 전 세계의 알곡과 쭉정이를 확연히 갈라놓으시는 것이니 두 증인의 사명이 얼마나 귀한가...! 하나님께서 증인권세를 통하여 이렇게 세계의 알곡, 쭉정이(마태복음 3:12)를 분명히 가르시는 이유는...

 
『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세상 죄악이 하늘에 사무쳐서 하나님은 더 참을 수 없이 그 죄의 값에 갑절이나 재앙을 줄 때가 되었기 때문에 야곱을 향해 4절 같은 말씀을 하신 것이다. 그 불의와 행위는 하나님 앞에 빠짐없이 기록되었으니 이제는 그 갑절을 받게 되었다. "그의 섞은 잔"은 세계의 양떼를 죽일 쑥물의 잔이다.  

예레미야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하신 말씀과 같다. 바벨론은 미친 죄악의 세상이다. 음녀화된 신앙에 취한 세상이다. 미친 짓 하는 그 모양은 참으로 가련하도다 ☞ 새일성가 60장 2절우리는 이 미친 음녀의 취케 하는 잔으로부터 세계의 가련한 양떼를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 사명감당 줍소서

 
『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 바벨론이라는 것은 전부가 자기를 영화롭게 하려는 데서 시작된 것으로 극도의 물질문명 하에서 완전히 미혹된 세상을 이룬 것이니, 이미 예수와 멀어진 극도의 음란 상태에서도 "나는 과부가 아니라"는 것은 마음에 기름 낀 교만한 발상인데(시편 17:10), 거짓된 종교 정책으로 늘 신랑(그리스도)을 섬기는 것 같은 종교성을 보여주나 실은 사탄을 섬김에서 오는 든든함임을 알아 볼 수 있다. 그러니 이 바벨론은 영,육이 다함께 반 기독교적인 사상으로 완전 통일을 이룬 사회이다. "여황"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 위세가 대단한 것을 알 수 있으며, 부유하며 사치한 조직체를 갖고 있으며, 또는 강력한 파워를 갖고 있는 정권에 연합되어 있음을 알게 해준다(계시록 17:3).

 
『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용서 없는 강한 심판을 내리시니 망하되 이 큰 도성이 일시간에 망하게 된다. 이것은 음녀와 더불어 영적으로 거래를 하며 음녀의 정책에 맞장구를 치던 땅의 왕들(지도체계)이 울며 가슴을 치는 광경이니... 결국 이 땅의 부자, 세력 있는 자, 백성의 피를 빨아먹던 부패한 지도층은 다 몰락하고 "지극히 천한 자"로 하나님은 새 시대를 이루시는 것이다(다니엘 4:17).  ☞ 관련성구 참고

 
『 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그들의 상품은 최고도로 발전된 기술에서 화려하게 만들어진 상품들이다. 어떠한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상품들이다. 음녀화된 바벨 세상 안에서 돈좀 벌어보자고 재미보며 치부하던 상인들(=상고)이 지구의 멸망으로 울며 애통하게 되는 모습이다.

 
『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그들은 육안에 보이는 화려한 물질에 눈이 어두워진 자로 내일의 멸망을 모르고 있다가 덫과 같이 임하는 심판 날에 울고 불고 애통하게 되는데 그리 해본 들 일시간에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이 땅의 모든 무역 체계와 상품 시장은 완전히 망하였다.

 
『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이 때에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즐거워 할 일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원통함을 풀어주는 심판이 오기 때문이다. 계 6:10 순교자들의 호소에 대한 완전한 보응이다.

 
『 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큰 맷돌이 바다에 던져지는 광경은 타락한 지구가 심판으로 인해 회생 불가능함을 보인 것이니, 이 심판으로 이 지상세계에는 새로운 천년 안식세계가 도래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악의 세력을 완전히 없이 하므로 다시는 죄악이 세상에 남을 수 없게 되는 심판이다. 이 땅의 퇴폐한 음악문화, 사치한 풍류문화, 사치-고가품 제조업, 인간 육신의 복락과 죄를 조장하기 위하여 제공되던 모든 것들과, 만국을 미혹하던 복술(음녀의 종교정책) 등이 완전히 심판받는 소멸되어 다시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이 땅이 하나님의 참된 종들을 죽여 억울한 피를 흘려온 죄악 세상이었음을 마지막 구절은 상기시켜 준다.


이제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작정에 대하여 하나님의 모략적인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구약의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에게 먹혀서 다시는 성전이 복구될 희망이 없이 된 것같이, 세상 종말에도 바벨론의 사상과 악의 세력이 팽창하여 교회를 음녀화시키는 때, 즉 사람의 힘으로서는 도저히 신령한 교회를 유지할 수 없는 때에 동방 바사왕 고레스를 들어서 바벨론을 때리듯이 세상 말기에도 해 돋는 동방 땅 끝에서 하나님의 인권(印權)으로 바벨론을 치는 심판을 하게 된다.

이 인(印)이라는 것은 심판의 다림줄을 통하여 오는 인이니, 바벨적인 세력을 때리는 권세역사는 해 돋는 동방에서 나타나 마귀 세력을 멸하고 지상왕국이 이 땅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계시록의 총 대지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지 않으면 누구든지 바벨이 된다. 포도주(말씀)에 물이 섞이면 부패되듯이 말씀에 세상 것이 섞이면 바벨이 된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인간은 두 편으로 나뉘게 됨을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바벨론 편인가? 아니면 참 이스라엘(촛대) 편인가?

성경대로 순종하는 것만이 촛대 역사이다. 우리는 말씀이 혼선된 바벨교회에서 나와서 순금등대 촛대교회 진리의 용사가 되어 천천만 순교자의 원한을 풀어 주자! 


수많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들어갔으며

지금도 바벨론으로 계속 들어가고 있으니

이 일을 어떻게 할까 ?

우리는 잠시간 육안에만 화려하게 보이는 바벨론...  미혹 받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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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19:1∼21
제 목 : 백마 2차 승리



인류 역사의 비극은 악인이 의인을 압박하고 죽이고 억울케 하는 일이 아담의 아들 가인 때부터 바벨론이 망할 때까지 내려온다는 역사적 사실 자체에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세왕국의 왕권의 자격을 가진 자를 채우기 위해서 모략적인 방법으로 마귀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담 하와가 마귀에게 지고 보니 온 세계 인류는 다 용(龍)의 권세 아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부터 20세기가 지난 오늘날, 즉 죄악도 최고도이고, 인간의 기술도 최고도이며, 인종 번창도 극대화된 현실에서 기독교가 극도로 부패한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자를 들어서 역사하시는 무소불능의 신이시니 동방 땅 끝 한편 모퉁이 가장 어리석으며 지렁이같은 사람에게 심판의 비밀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 진리를 통하여 하늘 권세가 임하게 되므로 바벨론의 세력이 완전히 거꾸러질 것을 보일 때, 하늘의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으로부터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도 의롭다는 노래와 억울한 피값을 갚아줬다는 노래가 들려왔다.

계시록을 차례로 증거하면서 19장까지 오게 되니 감개무량(感慨無量)하도다. 이 날까지 억울함만 당하던 진리의 종들에게는 하나님의 모략이 있었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 선한 모략을 알 수 없다.

이사야 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동방'이라는 것은 사명국가의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구절인데, 구약 때는 육적 유다가 수두로 늘 해 돋는 편 동방에 위치했었고(민수기 2:3. 10:14), 종말에는 영적 유다인 대한민국이 영적 이스라엘 12 지파 중 수두에 위치하여 유다 사명으로 싸우게 되는 것이니 구약은 무조건 종말의 그림자라는 믿음을 갖고 성경대로 될 줄 확실히 믿자! (이사야 46:10. 히브리서 10:1). 언제나 승리자는 하나님 편에서 굳게 서서 싸웠다(계시록 7장 참조). 승리자도 인간이기에 때로는 실수도 범죄도 있었다. 그러나 철저히 회개함으로써 승리자가 되게 하셨다.

  
1. 승리자의 혼인 잔치 : 1∼10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하늘에서 "할렐루야"로 찬송 소리가 들린 것은 천사와 생물과 장로들의 노래소리였다.
예수님의 탄생 때에도 천사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라고 외친 것이 (누가복음 2:14)에 기록이 되었고, (계시록 5:11∼)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심판할 책을 받으실 때도 천사와 생물과 장로들이 새 노래를 부른 일이 있다. 결국 "할렐루야"는 모든 원수를 굴복시키시고 승리하시는 예수님께 돌려지는 피조물의 찬송인데, 예수님의 뒤에는 144,000이 따르고 있다. 승리도 영광도 모두가 성경대로 오는 것이니...


◈ 성경에서 승리자의 걸어간 길을 더듬어 보자.

① 노아의 방주 건축 : 인간에겐 세상이 그지없이 아름다워 보이고 천년만년 살 곳처럼 보여도 하나님 편에선 심판을 선언하셨다. 노아는 120년 후에 있을 심판을 대비하여 오로지 방주만 열심히 지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사람들은 모두가 시집가고 장가가며(마태복음 24:37∼), 먹고 마시는 데에만 취해 있었다. 그것이 그네들의 인생 사는 기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아는 이러한 세상의 페이스에 보조를 맞추지 않고, 찔러도 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강한 고집으로 오로지 말씀에만 힘썼으니 얼마나 욕을 먹었겠는가? 홍수가 올 때 하나님의 아들 셋의 계통에서 8식구 한 가정만이 구원을 얻은 것을 볼 때, 열락 넘치는 세상에서는 얼마나 고독한 길을 갔을까?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셨으니 우리는 이 세상에서 실족할까 늘 조심하며 말씀만 따라가야 한다.


② 아브라함의 승리 : 바벨론에서 "떠나라"는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떠났으며, 이삭을 "바치라" 할 때 바쳤으며, 이스마엘을 "버리라" 할 때 버렸으니 아브라함의 생애는 순종뿐이었다. 하갈을 첩으로 취하는 실수도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순종할 때에 승리자가 되었다.

떠나라(창세기 12:1~)
내어쫓으라(창세기 21:12)
바치라(창세기 22:2)


③ 야곱의 3이레 승리 : 눈이 어두운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 받기 위한 일념 하나에서 온 몸을 바칠 때 그 몸에서 종국에 승리자 반열을 이룰 '이스라엘' 12지파의 예표가 나오게 되었다.

④ 요셉의 승리 : 하나님의 뜻을 꿈으로 꾸어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외국으로 팔려갔으나 그는 진실하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약속이 애굽에서 성취되도록 역사하셨다. 우리는 요셉의 환난을 근심해야 한다(아모스 6:6∼).

⑤ 모세의 승리 :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자기를 부인할 때에 강한 바로 앞에 담대히 설 수 있었으며, 백성들의 원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만을 순종하여 진행할 때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나안 문턱까지 인도할 수 있었다.

⑥ 다윗 왕의 승리 사울 왕(장인)의 시기 질투와 형제들의 조롱과 아들 압살롬으로 인한 축출은 참으로 슬픈 일이었으나 회개하고 끝까지 진실할 때 이스라엘 12지파의 통일 왕으로서 40년을 치리하였다(헤브론 7년 + 예루살렘 33년).

⑦ 모든 선지자들의 승리 :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의 모든 선지자 대열은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항상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대언할 때 백성들에게는 오해와 미움의 대상이 되었으니 그 핍박이 새 시대의 왕권을 이룰 승리가 되었다.

사야 (사 6:8)
미가 (미 7:7~8)
아모스 (암 7:14)
엘리야와 엘리사 (왕하 2:11)

⑧ 예수님의 승리 :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걸어가신 승리자의 대표 예수님이시다(마태복음 26:24. 고린도전서 15:3~).

고린도전서 15:3~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 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이사야 53:1∼ : "그는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으며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하셨는데도, 바리새 교인들은 예수님의 외모만 보고 그 능력 앞에 순종치 않으므로 천지의 대주재께 "귀신 들렸다"는 망언과 비방을 하므로 성경을 손에 들고서 큰 죄를 범한 우맹이 되었다.

지금도 말세 종들이 걸어가야 할 길은 오직 예언서에만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그 길대로 걸어가면 노아 때처럼 세상이 뒤에서 욕을 하며 흉을 보게 되는 것은 비극이라기 보다도 상이 될 핍박이니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죄없는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집에서 식사 한끼만 하셔도 '먹기를 탐하는 죄인의 친구'라는 비방을 당하셨는데, 우리야 오죽하랴! 아직 원죄의 질이 뼛골속에 뿌리박혀 거듭나고도 불순종하는 패역의 우리 아닌가?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멸시, 비방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 대장 예수님께서 먼저 가셨고, 그 길대로 승리하셨으니, 승리는 예수와 그에게 접붙은 가지들에게 있음은 폐할 수 없는 진리이다.

사도들도 유대인에게 배척을 당했다. 사도 요한이 배척 중에 계시록을 받은 걸 볼 때 쫓겨난 곳이 오히려 축복의 장소였다. 바울의 옥중 서간들도 다 이와 같은 노정에서 이루어지는 주의 모략이다.

옥중의 바울(엡 3:1. 골 4:10. 몬 1:9)
밧모섬으로 유배당한 사도 요한(계 1:9)

이제 우리도 모든 것을 하나님 편에 맡기고 하나님 뜻대로 순종만 하여 "우리"란 단체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계시록 7:3). 우리라는 단체로부터 세계의 인 맞은 종 144,0000 이 일어날 것은 확실하다.

책에 기록된 대로 될 줄 믿고 순종만 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신다. 마귀는 밤낮 없이 참소권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니 이 참소에 걸리지 말고 말씀성취를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다 하자!

거꾸로 못박히기까지 순종한 베드로
승리자들에게는 그 때 그 때마다 남이 모르는 눈물과 고난이 많았다. 하박국 3:16~ 환난을 기다리는 말세 종의 뼈가 썩는다고 하셨다.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의 길도 마찬가지다. 주님이 주신 사명이기에 때가 되매 성령이 오셔서 역사하셨고, 이로 인해 십자가에 거꾸로 죽어갔다. 이는 (요엘 2:28∼) 예언 성취 때문이다.

이 제단도 예언대로 걸어가는 애굽 땅 중앙제단으로 (이사야 19:19∼)과 같이 압박을 당해야만 한다. 학개서의 말씀대로 1974. 9. 24일에 세운 제단이 아니라도 역사를 할 수 있다면 (이사야 19:19∼21)은 거짓말이다. 성경은 계속적으로 성취되어 가고 있다.

요즘 종말론을 다루는 사이비 단체가 많이 생기는데,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하나님이 세운 중앙제단은 오직 하나 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제단 밖은 다 비진리라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사명은 어차피 한 제단이 구심점이 되어 세계적인 역사가 된다는 것이다. 한국 안에 있는 참 종들과 세계에 흩어진 참 종들은 교파나 인물 중심이 아니라 그 사상이 말씀과 합할 때 자연스레 하나가 될 것을 믿는다.

하나같이 '내가 정통이다하며 나오는 사이비들을 분별할 때는 일단 그 제단이 성경대로 세워졌는가를 자세히 상고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종 모세를 비방했던 아론과 미리암이 미쳐서 아무 이유 없이 비방하였을까? 분명히 자기들에게도 비방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둥병이 들었다(민수기 12:). 월권이었던 것이다. 모세도 인간인지라 완전하신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어도 그 자신조차 그 율법대로 다 지킬 수가 없던 사람이었을 것임은 명백하다. 완전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해야할 사명과 백성의 패역과 죄악을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사명자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 한 두 번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다. 이방 여자를 취하지 말라는 계명을 백성 앞에 전하는 자기 자신이 이방 여자를 아내로 삼고 있었으니, 아무리 그의 형제, 자매라도 공격만 하려면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부족할 지라도 대표를 세워서 일하신 분이니 대표를 비방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그래서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임한 것이다.

승리자가 되려면 자기 사명의 한계를 알아야 할 것이다. 종은 하나님의 종이지 사람의 종이 아니다. 스스로 속지를 말자! 우리는 순교자 편에 서서 할렐루야 단체가 되자!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이 말씀을 볼 때 호소로서 기다리던 순교자의 원한이 이 때에 다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신랑 예수를 맞이할 신부 단장을 곱게 한 성도들의 즐겁고 크게 기뻐할 혼인 기약을 이룬 것이다(6~8). ☞ 새일성가 14장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할렐루야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위이니, 예수께서 입혀 주셨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고, 오로지 새길 것을 새기며 하루에 죄과를 제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스가랴 3:9∼).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가장 복되고도 복된 자는 이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9). 여기에는 순교자와 변화성도들만 참여하게 되는데(계시록 20:4), 이렇게 되는 것은 수많은 종들에게 역사하는 대언의 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10).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오로지 성령님의 역사로서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2. 백마 탄 군대 : 11∼16

만왕의 왕 만주의 주 !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시록 6:1∼ 첫째 인을 뗄 때에 나타났던 백마 탄 자가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 그 싸움은 10장과 11장에서 1260일의 역사를 마치고서 하늘에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완전히 결전을 내는 단계에 들어가므로 백마 탄 군대가 만왕의 왕을 따르는 동시에 철장으로 만국을 때리는 승리가 이루어지게 된다(11∼16).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는 흰 말 탄 군대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가지로서 말씀의 진액을 받아서 예수님을 닮게 되었기 때문이다. 피와 말씀을 덧입었기 때문에 영혼도 육체도 구원을 얻게 된다. 군대란 그 목적이 싸움이다. 기독교란 무엇인가? 마귀와 싸우는 종교이다(요한일서 3:8). 싸워야 하는데 알파의 미혹을 받은 아담 하와의 죽음을 보면서도 오메가의 미혹 앞에 또 넘어진다면 기독교는 어떻게 끝을 바로 맺을 수 있겠는가? 오메가를 말씀대로 장식할 우리는 죽기까지 싸우자!

에스겔 37: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극히 큰 군대는 세상에서 당할 수 없는 최강의 군대이다. 하나님이 종말에 심판 때에 사용할 군대인데 예수님의 권세를 받은 철장권세의 종들이다.

에스겔 37:2∼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11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하셨다.

이 군대를 일으키는 목적은 (에스겔 38장) 같은 북방 군대와 싸움을 붙이기 위함이다. 예수를 영접한 자는 영적 이스라엘이니 이 중에 군대로 부름 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철장으로 북방 군대를 없이하고 이 땅에 성도의 나라를 세울 때가 왔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성경대로 시작하여 성경대로 역사하므로 성경대로 끝을 맺게 된다. 그리고 성경대로 1000년간의 새 시대가 오고, 그 다음은 성경대로 영원한 무궁 안식이 오는 것이다.

백마 탄 자의 이름이 '충신' '진실'이라 함은 아무나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충신은 오직 한 임금만 섬겨야 하고 진실은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예수님을 위하여 예언의 말씀에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계시록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3. 짐승(공산당)과 거짓선지의 심판 : 17∼21

『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본문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싸우던 새 일 역군들의 통쾌한 승리의 장면이 예언된 것이다.

백마를 제외한 모든 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된다. 누구의 용사가 될 것인가?

짐승의 세력(붉은 )이 아무리 최고의 과학적 기술로써 세계를 불태우는 강한 진노의 막대기로 쓰였다 할지라도 (백마) 탄 군대 앞에 전멸을 당하고 마는 장면이다. 이 군대는 예수님께 철장권세의 역사를 받아가지고 증거하던 144,000명이 변화 승천하였다가 다시 지상 강림하여 최후의 결전을 치루고 있는 것인데, 순교자의 피 값을 갚는 결전을 벌이는 것이다(17∼21). 에스겔 39장 예언같이 북방군대를 심판하는 마지막 역사이다.

에스겔 39: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볼지어다 그 일이 이르고 이루리니 내가 말한 그 날이 이 날이니라 이스라엘 성읍들에 거한 자가 나가서 그 병기를 불피워 사르되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활과 살과 몽둥이와 창을 취하여 칠년 동안 불 피우리라.....  

12∼ 이스라엘 족속이 일곱 달 동안에 그들을 장사하여 그 땅을 정결케 할 것이라 그 땅 모든 백성이 그들을 장사하고 그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리니 이는 나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이니라.....  

17∼ 너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서 고기를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너희가 용사의 고기를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수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잔치의 기름을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 피를 취토록 마시되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불리 먹을지니라 하라"

주전 590 여년 전에 예언한 말씀이 지금껏 봉해져 있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후 하늘에 올라 아버지께로 받은 일곱 인봉된 책을 떼어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시며 이것을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실 때 에스겔의 묵시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다시 예언한다는 것은 계시록 한 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이라는 열쇠를 통하여 구약의 모든 선지서를 하나같이 증거하므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하므로 사명을 받아 주의 일곱 영이 함께 역사하는 일이 없고서는 종말론 중 일점이라도 건드릴 수가 없는 것이다.

모든 선지가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예언으로 받을 때, 북방 악의 세력은 거짓선지를 이용하다가 전멸을 당하며 최후로 멸망당할 때에는 각종 새와 짐승들에게 밥이 될 것이라는 것으로 받았으므로 이 예언들이 오늘의 계시록 19장과 일치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담 선지자라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북방"은 이 시대에서는 "무엇이다" 하고 말할 수 있는 자여야 할 것이다. 본문의 짝만 맞추는 것은 누가 하지 못하겠는가? 이단들도, 마귀들도 (유사하게) 짝을 맞추는 데에는 귀재가 아닌가?

마태복음 4장의 마귀를 보라! 시편 91:12절을 짝맞추어 예수님을 시험하지 않고 있는가? 짝을 맞추는 것도 주의 성령이 함께 하여야 제 상황에 바로 맞출 수가 있으며, 주의 일곱 영이 함께 하므로 성경이 말하는 현실을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오늘날의 북방 악의 세력은 무신론 공산당이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웃는다. 웃어도 공산당은 죽지 않았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 유물사관으로서 이 마지막 때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무저갱으로 들어가야할 귀한 사명을 저들이 어찌 팽개치고 몰락하겠는가...!!

아모스 9장에 이르시기를 종말의 화는 "피할 수가 없다" 하셨는데 음부에 들어가도 피할 수 없고 갈멜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피할 수 없다고 예언하셨으니... 악을 행하던 악당들의 무리와 그의 소위와 사상에 동참한 자의 종말은 비참할 뿐이다. 

오바댜서에도 "붉은 에돔의 세력"이 하늘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끌어내린다고 하셨다. 

요엘 1:6∼ "한 이족"이 포도나무의 껍데기를 벗겨서 하얗게 했으나 2:12∼ 야곱의 남은 자들이 마음을 찢고 금식하고 부르짖으므로  20∼ 북방의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고 상한 냄새가 나는 방법으로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또한 이사야 14:12∼32절에 "북극 집회에 좌정한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죽어서 무덤에 들어갔다가 무덤에서조차 쫓겨난다는 예언을 하셨는데, 무신론 유물사관으로 똘똘뭉친 스탈린은 악을 행하다가 죽었으며 결국 그 무덤에서조차 쫓겨나게 되었다.

이사야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이사야 14:20∼23절에도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하셨다.

거룩하신 대 주재께서 하늘에서 이 땅을 하감하고 계심에도 '신은 없다' 하며 무신론 짐승 정치를 하던 공산당과 그 앞잡이 노릇을 하던 거짓 선지자들은 산 채로 불못에 던지워져 거기서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게 되며, 그 나머지 사람들은 죽어서 들짐승의 밥이 된다 하신 계시록과 모든 선지서의 내용대로 종말의 심판은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천지를 진동하실 때 우릴 살릴 무기는 오직 예언의 말씀!

학개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노아의 때에도 한 방주를 무시한 사람들이 홍수에 죽어 새들의 밥이 되었다. 종말에도 마찬가지다. 만국의 보배께서 영광을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하셨으니 오직 촛대교회, 애굽 땅 중앙제단만이 심판기에 우리를 살릴 수 있는 말씀 방주가 된다. 사명 용사들은 종말의 승리를 바라보면서 진리의 다림줄을 굳게 잡아 인 침을 받고 끝까지 싸워 이겨 할렐루야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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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20:1∼15
제 목 : 천년왕국(에덴동산)




하나님은 빛이시므로(요한일서 1:5)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생명의 빛'으로써 창조하셨다(창세기 1:3). 넷째날에 하늘 궁창에 광명이 있으라 명하시고 빛을 낮이라,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으며, 빛 가운데서 지으신 6일간의 에덴동산에(지상천국)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여 그 땅을 축복으로 맡겨주셨으나..... 

이 때에 간교한 뱀이 속이러 찾아왔던 것이다. 뱀의 미혹의 말인즉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내용이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인즉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이었는데, 이 둘 사이에 혼선이 되어 뱀의 말을 따라가게 된 인간은 결국 에덴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니, 이때부터 세계는 빛을 잃고 흑암중에 거니는 영적 소경 상태가 된 것이다. 마귀는 인간을 이기고 세상 권세를 잡으므로 오늘과 같은 대 혼란, 큰 바벨의 도성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둘째(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순종하심으로 마귀를 이기시고(요한일서 3:8, 골로새서 2:15)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드신 것이 본 장에 예언된 천년왕국이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공의와 완전한 사랑을 갖고 계시다. 완전하신 동시에 언제나 공의를 따라 인간에게 사랑을 베푸시고, 공의를 따라서 축복하시고, 인간을 위하여 싸워주시되 공의를 따라서만 싸워주시는 신이시다. 공의라는 것은 독재적인 방법이 아니요, 공적 의를 위하여 법을 세우시고 준행하는 것을 말한다. '공의'라는 것은 언제나 공의를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싸움의 대상자가 있을 때 성립하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간교한 뱀을 지어 사람을 대적할 수 있는 기능을 주었던 이유가 된다. 뱀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아래서 얼마든지 아담과(하와) 싸울 수 있게 창조됐던 것이다. 이 '뱀'이란 짐승은 말씀과 반대되는 사상을 가지고 간교하게 사람을 대적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큼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끔 피조되었으며, 사람이란 아무리 약해도 가장 진실한 양심에서만큼은 얼마든지 말씀에 순종하여 미혹을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던 것이다.

'진실'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인 순종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의하여 '진실여부'가 판가름 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진실하기만 하면 마귀를 이길 수 있고 진실치 못하면 어떠한 능력을 소유했어도 마귀의 밥이 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결국 창세기 3:1절의 '간교한 뱀'이 창조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참이 아니라'는 사상을 인간에게 넣어 주기 위함일 뿐이니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20세기에 들어 많은 진보 신학자들이 성경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이성의 범위' 안에서 다시 접근하자는 시도를 하였고, 이 사상이 신학교와 대학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은 엘리트 계층들을 점령해왔다. 오늘날 가톨릭이나 개신교 진보신학자들은 노아를 실존인물로 보지도 않으며, 창조부터 바벨탑까지의 사건을'창조설화'라 가르치기도 한다. 하와에게 다가온 뱀이나 오늘날 기독교의 신학자들 속에 자리잡은 마귀의 논리나 그 냄새가 유사하다. 기독교는 사람을 말씀 밖으로 이탈시키기 위하여 허락받고 나온 마귀의 기능과 범위를 명확히 아는 데서부터 뱀을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된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이라고 믿는 것보다 간교한 뱀의 말을 진실로 믿게 된 것이 이 세상에 사망을 가져오는 싹이 되었음을 잊지 말자. 이 세상은 마귀의 말을 참으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세상이 되어 버린 상태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행하심으로 첫째 아담이 잃어 버린 에덴을 마지막 아담으로 회복시키시는 것이니.......


  
1. 용(마귀)을 심판함 : 1∼3

『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 

어두움의 근본은 뱀이요, 빛의 근본은 하나님이시므로 "영적 어두움"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을 말한다(흑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을 시험해 보기 위하여 간교한 뱀을 창조하신 것이니 뱀은 흑암의 권세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 할 수 있다.

신명기 13:3∼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라"

예레미야 20: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수하심을..."

간교한 뱀이 잠시 승리를 얻는 것처럼 보이며 세력을 얻는 것처럼 보일 때에, 인간이 시대를 따라서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고 마귀의 승리적인 기세에 편승해 버리면 누구든지 다 마귀의 자녀가 되고 만다. 인간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참으로 믿고 따르는 자는 소수일 뿐, 대다수가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그를 따라갔던 것이 인간사이다. 그러므로 종말에도 예언의 말씀을 종들에게 주심과 동시에 이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도록 하는 마귀를 허락하는 것은 공의이며, 이 싸움의 대상이 바로 붉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이다.

아무리 미혹을 해 보아도 끝까지 의심 없이 말씀을 믿는 진실한 자들이 강하게 나설 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권세를 주어서 마귀의 말을 따라가는 자를 쳐서 없이 하도록 힘을 주는 것이니 이를 "증인권세" 의 역사라 한다. 계시록 19장에서 백마 탄 자의 이름이 "충신"과 "진실"이라 한 것은 종말에 심판의 다림줄을 쥐고 마귀를 대항하여 싸울 용사들의 자격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끝까지 참고 말씀으로 이긴 용사들로 지상 왕국을 이루게 될 때에 먼저 계시록 18장과 같이 세상이 불타고, 둘째 계시록 19장과 같이 짐승의 군대가 전멸을 당하는 동시에 거짓 선지와 짐승의 세력은 완전히 없어진다는 것이 계시록의 결론적 대지이다.

다시 말하자면 십 사만 사천명의 승리는 짐승의 군대와 거짓 선지를 쳐 없이하는 것이요, 천사의 승리는 옛 뱀 마귀요 사탄인 용을 쳐서 없이하는 것이다.

6000년 동안 흑암의 권세자로 사용하던 용을 무저갱에 던져넣어 잠그고 나니 이제 이 땅에는 1000년 동안 마귀가 활동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온다.


  
2. 왕권과 새 시대(1000년간) : 4∼6

『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세세왕권을 받을 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싸운 순교자와 또한 주 재림 시에 짐승과 거짓 선지와 싸워서 이긴 변화성도 외에는 없다. 아무리 예수를 믿는 자라도 자기 사명을 위하여 싸워 승리하지 못한 자는 일차 부활에 참예할 수 없고 승리를 이룬 자만 첫째 부활에 참예하여 그리스도와 같이 왕 노릇하게 된다.


◈ 1. 이미 죽은 성도들에게는 두 가지의 노선이 있다.

① 첫째 부활 : 진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다가 진리 때문에 목숨을 바친 자들이 이 첫째 부활, 왕권에 참예한다는 것이다.

② 둘째 부활 : 하나님을 믿고 살다가 병들어 죽든지 사고로 죽든지 진리를 위하여 피흘리지 않고 죽은 자들은 예수님의 공로로 영혼이 시민권을 얻어 2차 부활에 참예하는 하늘나라 백성이 된다.


◈ 2. 주 재림 시 살아있는 성도들에게도 4가지 노선이 있다.

① 변화성도 : 심판의 다림줄인 계시록과 예언서를 완전 무장하여 목숨을 걸고 1260일간 외친 후, 삼일 반 동안 잠시 쓰러졌다가 생기를 받아 변화체로 들림받는 길!  ☞ 가장 큰 축복의 길이다(계시록 11:1∼12).

② 종족 백성 : 변화성도의 전하는 말세복음을 듣고 따라가던 양떼들이다. 5개월에는 촛대교회에서 교훈을 받다가 후 3년 반에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고 아마겟돈 전쟁 때에는 신육지나 밀실에서 잠간 보호를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 시민권으로 봉사하다가 무궁세계로 들어가는 자들이다. 이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천년왕국을 거쳐 영생체가 되는 자들이다.

③ 거짓 선지자 :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양떼들을 속이게 되는 자들로서 평화가 없는데도 거짓으로 평화가 있다고 속여 자기도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고 따르던 양떼들도 후 3년 반에 빠져서 짐승의 칼에 육체는 죽고 영혼까지 1000년간 옥에 갔다가 둘째 부활에 부활하여 예수님의 피 공로로 부끄러운 구원을 얻어 무궁세계에 들어가게 하는 자들이다(계시록 12:17∼, 13:15∼, 이사야 8:20∼22, 베드로전서 3:19).

④ 주 재림 전, 화액(禍厄) 전에 영혼이 불리움 받는 자 : 이사야 57:1∼2절에 기록된 자들로서 주님의 사랑을 받던 자들인데 환난이 오기 전에 화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영혼을 불러 가는 자들이다.

이제 왕권 반렬에 들어가려면 예언의 말씀 편에서 싸워야 할 것이다. 노아 때에 보니 하나님의 홍수 심판을 믿고 순종하는 가정이 한 가정뿐이었고, 출애굽 때에도 60만명 중에 여호수아갈렙 두 사람만 남았으니(민수기 14:), 참되신 말씀을 믿는 자가 적었다는 것이다. 예수님 초림 때에도 바리사이 편은 많았고 이단시 당하던 갈릴리 편은 적었다. 지금도 하나님의 새 일의 진리 편은 적고 대중은 협상주의 편이다.

세세왕권을 받으려면 다림줄이 있어야 한다(아모스 7:7). 다림줄은 용서 없는 심판의 말씀이니 부족을 깨달은 겸손한 종들은 굳게 잡을 것이요 교만한 자들은 필요 없다고 이단시할 것이다. 종말에 변화성도를 모으는 제단이 이사야 19:19절 여호와를 위한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학개서의 예언대로 다리오(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하여 모든 예언서를 밝혀주신 애굽땅 중앙 제단이다.

이 역사가 동방역사이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를 통틀어 역사하는 신이시다. 동방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인간을 다시 해 돋는 편 동방에서 복구하시는 것이니 이 동방역사만이 역사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독교 종말 역사가 되는 것이다(이사야 41:1∼).

동방역사를 통해서 성취될 새 시대에는

① 마귀가 없다(계시록 20:2).
② 전쟁이 없다(이사야 2:4).
③ 변동이 없다(이사야 9:6∼7).
④ 피해가 없다(이사야 27:2∼4).
⑤ 병신이 없다(이사야 35:5∼6).
⑥ 죄악이 없다(이사야 35:8∼10).
⑦ 박토가 없다(이사야 43:20).
⑧ 부족이 없다(이사야 60:15∼22).
⑨ 조사(早死)가 없다(이사야 65:17∼22).
⑩ 재난이 없다(이사야 65:23∼).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 빛은 질서요 생명이니 빛이 없을 때는 공허요 혼돈인 것같이, 기독교가 종말의 빛이 되는 다림줄의 예언서를 순종치 않으면 영계에 혼돈과 공허가 오게 된다.

은혜시대에도 성령을 받으면 마음에 질서가 있고 기쁨이 있게 되며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불평과 불만이 있게 된다. 인간 종말에 새 시대에 보내 주시려고 주께서 십자가의 피로 사신 예언서를 교회와 종들에게 주셨는데도, 이 마지막 예언의 빛을 따르지 않고 불의의 세력인 공산당의 궤휼주의에 속아서 성경에 없는 평화공존을 말하며 정치ㆍ종교의 협상을 하고 있다. 이것은 빛이 아니요. 혼돈과 공허인 것이다.


◈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주시는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①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예수님을 영접하면 복잡하던 마음에 정리 정돈이 되어서 기쁨이 충만한 안식이 찾아온다.

② 몸의 안식 : 육체의 사망은 오래 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심으로 영원히 멸한다(이사야 25:6∼8).

③ 지상의 안식 : 오늘 본문의 예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신 후에 이 땅에서1000년간 안식을 누린다(이사야 35:, 이사야 65:17∼25)

④ 무궁의 안식 : 이 때에는 지구성이 없어지고, 신천신지에 영원 무궁토록 하나님과 동거하게 되는 때이다(계시록 21:, 히브리서 4:).

기성교회에서 조직 신학을 통하여 예수 믿는 자는 다 들림 받고 첫째 부활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을 깨닫지 못한 실수이다.

데살로니가전서 4:16∼에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하셨다. 주 안에 죽은 자에는 두 가지의 죽음이 있다. 순교자의 죽음과 평신도의 죽음이다. 평신도가 순교자와 같은 상급을 받을 수는 없다. 편지서에 기록된 말씀은 종말관이 목적이 아니고 은혜받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바울은 대강 기록한다고 했다(에베소서 3:1∼3).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종말관을 자세히 기록하게 했다면 굳이 다시 요한에게 계시록을 주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부활론에 대해서는 편지서는 완전한 변론이 되지 못한다. 종말에는 오직 계시록과 예언서가 흑암을 뚫는 완전한 변론이 되므로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는다고 하신 것이다(계시록 22:18∼19).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살아 남긴 살아 남되 어떻게 살아 남았느냐가 문제이다. 남은 자 중에는 협상하는 자도 있고 예언을 전하기 위하여 사람들로부터 이단시 당하면서 끝까지 순종하는 자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심판이 필요하며, 심판을 위한 완전한 판가름은 계시록으로 하게 된다.

계시록 20:4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라고 하셨으니 종말에 짐승 정치를 하는 공산주의와 협상하는 남은 자는 들림은 고사하고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짐승과 싸우는 진리의 용사들만 하나님의 인을 맞아 들림을 받되 그 수는 144,000명뿐이라고 기록되었다(계시록 7:3∼, 11:12∼, 14:1∼). 계시록 20:5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들은 이미 죽은 자인데, 평신도와 불신자들을 다 말씀하신 것이다. 이들은 20:11∼ 이하에 둘째 부활 때에 영생의 부활과 영원한 사망의 부활로 갈라지게 된다.


  
3. 천년 시대 끝의 미혹 : 7∼10

『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지상 왕국은 기간이 천년인데, 그 때는 마귀로 미혹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천년이 찰 때에 다시 옛뱀 사단의 세력이 놓임을 받아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일 때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다고 한 것은, 은혜시대 종말에는 예수를 믿고 중생 받은 사람들을 마귀로 미혹시켜 보고 남은 자로 천년왕국을 이루었지만, 천년시대 종말에는 그 시대에 들어가 출생하여 그 인구가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 같이 많아진 상태의 확장된 곡과 마곡을 미혹해서 남은 자로 무궁안식을 이루게 된다. 이들은 말세 증인의 전도를 듣고 이방족 가운데서 회개하고 예비처를 거쳐서 새 시대에 들어간 자들의 후손이다. 이들 중에 미혹을 받고 나오는 자가 바다의 모래같이 많다. 그들이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둘러싸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저희를 소멸했다"는 것은 세세왕권을 가진 자들을 대항했으므로 하나님은 불로 그 무리를 소멸시키고 미혹하는 마귀도 불과 유황 못에 던졌다는 것이다.

은혜시대 말기에 성도를 괴롭히던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함께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으니 이것이 지옥이라는 것이다. 마귀는 창세기에서부터 천년시대 끝까지 미혹시키는 일만 하다가 세세 불못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어느 시대에 살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는 것이 축복이요 승리이다.
   


4. 백보좌 심판 : 11∼15

『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이 때는 행위 심판이 오는 때이니 이 천지는 없어지고 무궁세계 화려한 신천신지의 영원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거기에는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다 들어가되 행함 따라 보상을 받고 그 밖의 사람들은 행함 따라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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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21:1∼27
제 목 :【 영원 무궁 세계 】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신 그 목적은 계시록 20장으로써 완성하셨고, 이제는 계시록 21장 같이 하나님이 창세 전에 가졌던 영원한 영광의 빛 가운데 이루어지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난 것이 본문이다. 

  
1. 하나님과 성도가 동거하게 됨 : 1∼9

『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할렐루야!
이 도성은 극도로 아름다운 성도의 도성이다. 그러므로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한 것이다. 이 날까지는 사람이 타락했으므로 하나님과 동거할 수 없는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신천 신지에 들어가는 사람은 완전한 영체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동거동락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되므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고 하나님께서 함께 거하시는 것이다.

이 시대는 눈물이나 사망이나 애통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있지 아니하는 때이다. 이 날까지 이 땅위의 만물은 물질계에 속한 몸이 먹고 마시는데 필요했지만, 이 때에 만물을 새롭게 하는 것은 영생할 영체로 사용하는 만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시대가 온 것은 하나님의 진실한 언약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고린도전서 15:22∼24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

천년 시대에서는 땅에서 예수님이 다스렸으나 무궁한 안식 세계에는 성부 하나님께 영원히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니 처음 사람 아담에게 주고자 하던 유업을 말세에 나타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되 이기는 자가 받는다. 이긴다는 것은 천지는 변하여도 하나님의 언약은 변치 않고 본문대로 될 것을 의심 없이 믿는 신앙의 행위이다. 이렇게 믿는 자에게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어 모든 것을 이기게 역사해 주신다(로마서 8:37).

그러나 아담은 이기지 못했으므로 그 몸이 영생하지 못하고 죄 값으로 육체에 사망이 오게 되었으나, 둘째 아담 예수님은 성경대로 순종하심으로 승리하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접붙임을 받은 자는 마지막 예언의 법으로 마귀의 미혹을 이겨 영원한 유업을 받게 된다.

이 날까지 죽은 성도들 중에 순교한 자들은 왕권을 받게 되고, 변화 성도라는 것은 주 재림 때 살던 자로서 "다시 예언"하다가 삼일 반을 죽은 후 몸이 변화된 권세의 종들이니 이들이 세세왕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원수를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범죄한 자들은 둘째 사망을 받게 된다. 둘째 사망이란 백보좌 심판 때 부활한 몸으로 영원히 지옥 불에 들어가는 사망이다.

  
  
2. 무궁세계 광경 : 10∼27

『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영광 (거룩한 성-찬송)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 자격을 가진 자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 새 도성을 왕권으로 받게 된다.

◈ 그 도성은 다음과 같다.

① 가장 밝은 빛으로 이루어지되 보석과 수정같이 맑은 도성이다.
② 열 두 문이 있는데 열 두 천사가 있다(12).
③ 동서남북에 문이 있되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있고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있다. 이것은 육적 이스라엘이나 영적 이스라엘이나 다 같이 누리는 도성이라는 것이다(13∼14).
④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 도성이다(15∼17).
⑤ 각색 보석으로 꾸민 성이니 열 두 진주 보석으로 성을 쌓았고,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길을 깔았다(18∼21).
⑥ 그 성안에 해와 달이 쓸데없는 밝은 도성이다(22∼23).
⑦ 왕권 가진 종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와서 영광을 누린다. 이 도성은 천국 전체를 가리킨 것이 아니고 왕권을 받은 자만이 차지할 한 도성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일반적인 영광을 가지고 들어오는 자도 있다(24∼26). 누구든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다 그 성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27).
성부 성자 성신 삼위의 역사는 이것을 목적 두고 역사한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 자체요, 사랑 자체이시니 그 생명을 사람에게 주는 동시에 영생의 생명을 받은 자가 영원히 영생 자체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거 동락할 수 있는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 죄인 된 우리의 몸이 영생할 몸을 입도록 역사하는 것이 기독교의 역사인데,

① 어린 양의 보혈의 피가 들어와야 죽었던 영혼이 중생을 받아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고...(누가복음 22:20∼).
 성령님의 보증의 인이 있어야 시민권을 얻게 되고(에베소서 1:13),
③ 
하나님의 인이 있어야 환난을 이기고 육체의 변화를 받게 된다(계시록 7:2∼3, 11:1∼12, 12:1∼5).
하나님의 인(印)은 학개 2:23∼내용인데, 마지막 권세의 역사이다. 학개서의 예언이 이루어지므로 동방에서부터 서방까지의 알곡이 모여 새 시대로 인도받고 또 무궁세계로 들어간다.

선악과의 죄 값으로 이미 육체가 죽어 썩었던 자는 예수님을 믿은 공로로 부활하여 바로 이 무궁세계에서 영생을 누리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가 말하는 소위 '천국'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예언의 법의 주된 목적은 살아남은 마지막 성도들로 하여금 영과 육이 아울러 안식할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역사하는 법이니, 천국(무궁세계)만이 다인 줄 알고 그것으로써 기독교의 존재목적을 제한하려 한다면 크나큰 무지와 불법의 소행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법과 에덴동산 회복이라는 거대한 구원의 타이틀을 무시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피, 즉 새 언약으로 영혼을 새 창조 받아(베드로전서 1:9)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고, 천년왕국 앞에서

예수님의 피로 산 책, 즉 새 일의 역사를 통해 환난에서 육체 보호, 육체 신창조를 받아(이사야 43:1~2) 천년왕국을 기업으로 얻는 다는 것이 성경적인 정로이니... 결국 모든 것은 예수님의 피 권세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기독교의 진리요, 새 언약과 새 일로써만이 영혼구원과 육체구원이(사망문제) 바로 완성되어진다는 것이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와 복음서와 계시록을 관통하여 드러나는 위대한 하나님의 경륜 곧 다림줄의 맥이 되는 것이다.

이제 계시록의 마지막 장 22장을 상고함으로써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큰 구원을 깨달아 이 한몸 순종하는 사명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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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계시록 22:1∼21
제 목 : 알파와 오메가



하나님은 미(美)의 하나님이시다. 택자에게 아름다운 도성을 주심은 아름다운 사람을 이루어 아름다운 생활을 하게 하는 데는 생명수 강물을 마시게 하고, 생명나무 열 두 가지 과실을 먹게 하며, 다시는 저주가 없는 세계에서 하나님을 섬기되 광명한 나라에서 세세왕권을 누리면서 섬기게 하려는 데에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당신이 받으실 영광이 되는 것이다. 이 '영광'을 위하여 주님께는 하나님의 3대 위력이 있으셨으니 다음과 같다.


  
1. 천지를 창조하신 위력 : 창세기 1:1∼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여기에 태초라는 것은 창조적인 태초를 말했으니 이 창조라는 것은 물체적인 창조를 말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체에 창조의 위력을 들여보내어 역사한 것이 첫째 날에 된 일이다. 땅이 혼돈, 공허, 흑암에 잠겨 있었던 것이니 물체 자체에는 힘이라는 것이 절대 없다는 것이다. 언제나 조물주의 창조력의 힘이 아니라면 물체는 자동적으로 혼돈, 공허, 흑암의 상태임을 성경은 말해준다. 사람의 몸을 흙으로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으니 흙덩어리가 움직이면서 사람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그 힘을 거두어가시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서 인형(人形)은 혼돈, 공허, 흑암이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적인 위력이라는 것은 목적 없이 움직이는 일은 절대 없다. 그러므로 태초에 창조력이 물체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 목적은 하나님의 미의 세계를 이루자는 목적이었던 것이다. 미(美)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를 이루되 미의 사랑으로, 미의 생활로, 미의 세계로 이루어서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세세 영광을 드러내시며 사람과 동거동락하겠다는 목적이 태초의 창조의 힘을 발휘하게 된 동기인 것이다. 즉 하나님은 목적이 곧 동기이고, 원하시는 바가 곧 수단이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이사야 43:13)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이사야 46:10~11).  하나님께서 이 거대한 일을 시작하셨으니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무리 쓸만한 사람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이루고야 만다는 것이 조물주의 무소 불능한 힘의 활동일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심은 조물주 하나님께서 인생이 어떻든지간에 당신의 능력 안에서 인간을 통하여 그 목적을 이루고야 만다는 뜻을 발표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첫째 아담의 범죄로 죽었던 인생을 다시 살릴 능력도 있고, 살아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영접할 자는 영원히 죽지 않도록 변화시킬 능력도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한 번만 말하고 마는 그런 것이 아니다. 시대 시대를 따라서 주신 말씀은 알파부터 오메가를 완전히 이루시되 끝을 이루기까지 때에 따라 주신 양식인 것이다.


  
2. 천지를 없애는 위력 : 계시록 20:11∼

『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

하나님의 창조는 영원을 목적한 것도 있고, 특수 사업적인 목적을 위한 것도 있는데, 물질세계를 창조한 것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창조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사업적인 창조이기 때문에 사업이 완성되는 그  때에는 창조시의 위력의 역사로 이 세계를 다시 없애는 위력을 발하사 신천 신지 세계를 이루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년왕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첫째 아담의 실패로 잃었던 축복을 누리기 위한 성도의 왕국이 다시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적을 다 이룬 천년왕국은 천년이 찰 때 사라진다. 이것을 없애는 것은 - 신천 신지의 영원한 왕국을 목적했기 때문에 - 죽은 자를 부활시키고 살아 남은 자를 무궁세계로 옮기기 위해서이다. 대 심판을 행할 때에 사업적인 목적으로 창조한 물체는 다시 혼돈, 공허, 흑암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물체 속에서 역사하던 창조주의 위력이 물체에서 옮겨가기 때문에 다시 태초의 근본적인 혼돈, 공허, 흑암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3. 신천 신지를 이루는 창조의 위력 : 계 21:5∼7, 22:1∼5

『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 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

하나님의 신천 신지 화려한 도성은 이기는 자를 위해서 창조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물질세계가 사람을 생육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신천 신지의 영원한 천국은 이기는 자를 위하여 준비한 것이다. 그러므로 생육하는 물질세계에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한 자는 아름다운 도성의 왕권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잠간 동안의 생육적인 물질계에서 올바로 자라서 올바른 열매를 맺었다면 영원한 무궁세계에서 영원한 만물을 기업으로 누린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하나님께서 이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것은 영원히 살 수 있는 부활체를 가진 신령한 몸이 먹고 마시고 누리는 생활에 필요한 생명의 세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세계는 생명나무 생명수가 식물이 되고, 열 두 진주보다도 좋은 보석으로 쌓은 성이요, 정금 보다도 더 맑은 유리 바닥을 깔았고 해와 달이 쓸데없는 빛의 세계이다.

또한 이 세계는 영원히 보전되는 것으로 지은 도성이다. 이 성에는 소제도 필요 없고 죽음, 고통, 슬픔이 하등에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본체가 영광이요, 미(美)요, 거룩이요, 평강이니 이것을 피조물 된 사람으로 함께 누려 보자는 것밖에는 하나님은 다른 목적이 없으시다.

이것이 바로 창조주의 활동으로만 이루어지는 영원한 무궁세계라는 것이다.

우리가 아름다운 이 무궁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 것이 하나님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거짓이 없고 참되고 신실한 말씀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성경은 각 권들의 기록된 목적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시대마다 법이 있으니 이것이 7대법이다.

성경은 한 시대를 목적한 것이 아니기에 여러 시대에 걸쳐 성취가 된다.  율법이 기록된 목적은 은혜와 새 시대를 주실 목적인데, 율법을 받았던 택민이 은혜시대를 모르고 반대하다가 오히려 저주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은혜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로 은혜 받은 교회들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심판의 비밀을 모르면 큰 환난에 빠지게 된다.
종말에 기독교의 혼선은 성경을 기록한 목적의 차이점을 몰라서 초래된 결과이다.


◈ 그러면 성경 기록의 목적을 살펴보자!

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자는 목적으로 기록된 성경이 있다(요한복음 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4복음서는 기록의 차이점이 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부터 기록이 시작되었고,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전도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출생부터 기록이 시작되었고, 요한복음은 영원 태초에 관하여부터 기록이 시작되었다. 이 책(4복음서)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록한 것이다. 

바울 사도는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라고 갈라디아서 6:14∼ 편지를 썼다. 베드로후서 1:19∼ 베드로는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너희 마음에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고 했다.

※ 이들이 예수의 십자가를 전한 것은 하나님의 책 예언서 중의 한 부분인 은혜시대의 관한 예언만 찾아서 증거하는 것이 바로 사도의 사명이기 때문이다(이사야 49:8절 상반절을 바울이 고린도후서 6:2절에서 증거했으나 이사야 49:8절 하반절은 증거하지 않은 것은 그는 메시아의 사명만 증거하는 사도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심판 때에는 말세 종이 다시 그 다음 부분을 읽어서 모든 예언서를 증거하여 말씀 성취가 되어야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


② 환란 때 종으로 바로 역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된 책(계시록 22:6∼).
종말에 무서운 환난 재앙이 올 때 종들과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은혜 받은 많은 종들에게 읽고 듣고 지키라고 기록하신 책이 바로 계시록과 선지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받았으나 재림의 날에 예수님의 계시를 모른다면 재림하실 주님을 어떻게 증거할 수가 있겠으며 자신을 황충떼의 공격으로부터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는가? 계시록과 선지서를 모르면 황충이의 밥이 된다.

계시록 10:10∼11절 같이 말세 종들은 작은 책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온 세계에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고 하셨다. 계시록 11:1∼12에는 1260일 예언을 증거하고 쓰러졌다가 생기를 받아서 구름을 타고 공중에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고 하셨다.


③ 교회로 환난에서 구원받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된 책(계시록 22:16∼).
십자가로 세운 교회가 재림의 날에 촛대교회가 되기 위해서 계시록이 기록되었다.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들어간다는 것이다(계시록 14:9∼). 종말의 구원은 영육간의 구원이다. 땅에서 왕노릇하는 구원이다.


◈ 시대마다 역사하는 교회의 사명은 그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① 율법시대 교회는 광야교회인데 인간의 죄를 가르쳐 주고 또한 속죄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양을 잡으라고 하셨다(사도행전 7:37∼38).
 
② 예수님의 피로 산 교회가 은혜시대 교회이다. 예수께서 택자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단번에 사하셨다는 것이다(사도행전 20:28, 히브리서 9:12).
 
③ 주 재림 때 촛대교회가 세워지므로 종말의 미혹해보는 마귀 미혹을 이기게 하자는 목적을 둔 교회이다(계시록 1:13∼20, 11:1∼12, 12:1∼5).

율법 교회에서 복음적인 은혜교회로 넘어 올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사도들을 박해하고 반대한 자가 바로 하나님의 택자라는 율법 교회였으니 이는 시대적인 교회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데서 빚어진 범죄인 것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은혜시대 교회에서 환난시대 교회로 넘어 갈 때에 여호와의 책인 예언서를 깨닫지 못한 은혜시대 교회가 촛대교회 역사를 반대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에 부패한 교권주의자들이 종교 협상으로 안일을 얻고자 하지만 협상이라는 것은 오메가 때에 오는 마귀의 미혹인 것을 알아야 한다.

알파 때에 아담의 가정이 뱀의 미혹을 받아서 선악과를 먹고 죽었는데 이제 뱀의 앞잡이 붉은 공산당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예언서를 몰라서 크게 속고 있는 것이다.

종교 협상주의가 현재 세속적인 시대를 따라가는데 이것은 바벨인 것이다. 교회의 사명은 빛의 사명이니 어두움이 무엇인지 이 시대에 가르쳐 주고 이 시대를 빛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참된 교회가 할 일이다.
세계교회가 협상을 하므로 쑥물을 먹고 죽는데, 이 때에 우리 사명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깨닫고 무장하여 교회를 살려야 한다. 우리는 교회 없이는 믿을 수 없고, 교회 없이는 싸울 수 없고, 교회 없이는 보호받을 수도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교회를 중심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 그런고로 성경 전체의 흐름을 논해보면

① 메시아가 올 것이란 율법적인 교훈도 있고(창세기 49:10. 창세기3:15), 
② 메시아로 오신 예수를 믿게 하는 은혜의 교훈도 있고(요한복음 7:16), 
③ 다시 오실 재림 주를 영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새 일의 교훈도 있다(이사야 42:9).

사람은 교훈을 따라서 인격이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된 은혜 때의 인격은 그리스도와 같이 순교할 수 있는 인격이 되고, 재림 주님 맞이할 새 일의 교훈으로 형성된 인격은 재림의 주와 같이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이들은 모든 원수를 짓밟고 그리스도와 같이 동행하게 된다.
  

◈ 성도는 예수님의 부탁을 알아야 할 것이다.

① 초림의 부탁 : 사도행전 1:6∼11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승천하실 때의 부탁은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신의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는 부탁이었다. 주님의 부탁은 예수님이 하실 일을 인간이 해야 된다는 것이다. 천국복음 운동이라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과 사람의 할 일이 결합되기 전에는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승천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적인 역사를 하기 위하여 승천하신 것이니, 중보라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로 향하여 할 일과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하여 할 일을 다 이루기 위한 중재의 역사이다.

죄를 사함 받는 역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되어지기 때문이다(사도행전4:12). 올라가는 기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려오는 성령의 은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되는 것이니 속죄를 받는 자도 인간이요, 성령을 받는 자도 인간이요, 이것을 만민에게 증거할 일도 인간이니, 이것을 위하여 쉬지 않고 하늘 보좌 우편에서 역사하여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이다. 민족, 국경의 차별 없이 땅 끝까지 증거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첫 번째 부탁이시다. 사도들은 이 일에 동원이 되었다.


②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부탁 : 계시록 22:6∼7
재림이라는 것은 올라가신 예수님의 부탁이 다 이루어진 다음에야 되는 것이니 다시 오실 때는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복이 있다는 부탁을 요한에게 하셨다. 요한은 첫 번째 부탁도 순종했는데, 또 두 번째 부탁을 받은 자이다.

만일 어떤 종이 가시는 주님의 부탁만 존중히 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의 부탁을 등한히 하고 무시한다면 주 재림 시에 남은 종이 될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에 가시는 주님의 부탁을 무시한 자가 초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었으며,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유대교회가 예수님의 대적이 되었다. 또 가시는 주님의 부탁을 존중히 여겨 메시아를 영접했던 은혜시대 종들이라도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의 부탁을 무시하면 오히려 대적이 된다. 이것은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께서 충성된 종은 주인의 집을 맡아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준다고 마태복음 24:45∼ 예언하셨다. 주께서 승천하신 때에는 죄인을 불러들이는 때요(은혜시대), 다시 오시는 때는 죄인을 심판하는 심판기이기 때문이다. 재앙도 예언대로 내리고 재앙을 피하는 것도 예언대로 피하기 때문이다. 예언서는 재앙 중에도 재앙을 받지 않게 하겠다는 목적이니, 이 예언을 지키는 자는 주님이 책임져 주시고, 지키지 않는 자는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이다.

재림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했으니 노아 같이 순종하는 자가 되자! 종이란 것은 주인의 부탁을 받은 대로 순종할 것뿐이고, 그 밖에는 주인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니 가실 때의 부탁은 사도가 받았으니 사도적인 사명은 그 부탁대로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선지의 사명은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예언을 읽고 듣고 지키라" 전하는 사명이니 바로 듣고 전해야 할 사명에 순종하는 것이 마지막 권세 받을 증인의 역사이다. 참되고 신실한 말씀을 순종한 자가 황금보석 꾸민 집에서 세세토록 왕권을 누린다는 것이다.  노아아브라함, 선지자들, 사도들이 주님께 순종했듯이 이번에는 우리의 차례이다.

  
4.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계통적인 영적 전투 : 계시록 13, 16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현재 북방 세력이 구약의 앗수르와 같은 계통이라면 우리 성도들은 다윗의 뿌리가 되는 임마누엘 예수의 계통이다. 우리가 21세기에 태어났다 하여 2~3천년 전의 성경 속 나라, 왕, 개인들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나 하나만 싸우면 되는 독립적인 사명자가 아니고 알파와 오메가를 관통하는 계통적인 사명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나는 다윗의 뿌리요 동시에 그 자손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분의 신성(뿌리)과 인성(가지)을 가르친 것이다(계시록 22:16).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인 신으로 역사해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다윗 왕국을 이루었으므로 다윗의 뿌리가 되는 신성을 가졌고, 또 다윗 가문의 자손으로 탄생하시어 완전히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다윗 왕국에 들어갈 자들을 세계적으로 일으켜 주셨다(은혜시대). 이제 종말에 변화 성도들을 통하여 지상에서 마귀 세력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대 승리를 이루게 될 것인데, 이 거대한 싸움의 영역에서 예수께서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으로 중심에 계신 것이다.  

현재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 북방 세력이 아무리 강하고, 이방 종교의 구원을 인정하는 변질된 기독교 무리가 아무리 많아진다 한들, 저들 정치, 종교적 음녀들은 예수의 피와 말씀을 믿는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 멸망을 당하게 되고 새 시대가 오게 된다. 이 때 변화성도는 구약의 선지자들의 정신이 그대로 계승된 이 시대의 진정한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싸움은 21세기로 국한된 싸움이 아니요, 구약과 종말을 아우르는 계통적인 싸움이라는 것이다. 이 싸움의 승리자는 절대로 이방 세력과 협상하지 않고, 끝까지 말씀의 지조를 지켜 임마누엘 날개 아래 보호받아 새 시대를 이루는 핵심 세력이 된다. 이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이다(이사야 10:22∼23).


참된 말씀에 목숨 바쳐 싸워서 권세종이 되자!

참된 말씀 없는 사랑은 계시록 17장같이 짐승을 탄 음녀의 사랑이다. 이 시대에 고명한 자는 욕을 먹어도 기록된 말씀대로 행하는 자이다. 참되신 하나님은 참되신 말씀을 알려 주시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를 구원하러 오시니 예언서를 지키는 자라야 복이 있다는 것이다(6∼7). 이와 같은 영원한 기업을 주기 위해서는 완전한 말씀이 계신 동시에 사람은 이 말씀을 지킬 책임이 있고, 천사는 말씀을 지키는 자를 도와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8∼9).

이 예언의 말씀은 심판의 다림줄이니 이 말씀을 인봉하지 않고 세상이 알도록 전할 때에는 쭉정이와 알곡을 가를 때이다(10∼11). 다시 오시는 주님은 줄 상이 있되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준다는 것이다(12∼).

누구든지 완전히 죄사함을 받은 자는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을 도성에 들어갈 권세가 있다(13∼14).

주님께서는 환난 가운데서 교회를 보호하고 인도하여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보여준 것이니, 예수님은 광명한 새벽별과 같이 빛나는 역사를 나타내신 것이다(베드로후서 1:19).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게 되지만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듣고도 가감하는 자는 재앙의 날에 재앙을 받게 되는 동시에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가 없다. 이것은 재앙기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진리를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16∼19).

우리 주님은 말씀대로 진실로 속히 오실 주님이시니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할 자는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야만 할 것이다(20∼21).



마태복음 25:1∼ 열 처녀 비유에도 지혜 있는 다섯 처녀가 되라고 예수께서 예언하셨으니 우리는 슥 4장 같이 순금등대 촛대교회가 되기 위하여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힌 애굽땅 중앙제단에 모여서 완전무장을 해야 할 것이다. 영적 밤중에 신랑 예수께서 오실 때 등불이 없는 자는 쫓겨날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때에 살고 있으니 이것을 분명히 깨달아 지혜 있는 종들이 되어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도록 해산의 수고를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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