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화요일

나팔 재앙 : 나팔재앙이란 말세 환난날의 시작점을 알리는 것

나팔 재앙
(계 8:7∼, 9:, 11:)


십자가의 도(道) 곧 천국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가지 전파되어 우리나라에까지 오는데 약 19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장구한 영혼구원의 역사를 우리는 "은혜의 해"라 부릅니다. 은혜 많이 받으셨습니까? 라는 성도들의 인사도 바로 이 천국복음의 역사가 이 땅까지 임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한 예가 됩니다.

그러나 이제 "은혜"라는 단어만큼 성도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단어를 하나 더 소개합니다. 바로 계시록의 "나팔" 입니다. "은혜"라는 단어가 영혼구원의 역사에서 사용빈도 1위의 자리였다면, "나팔"이라는 단어는 환난시대 영,육구원의 역사에서 사용빈도 1위가 되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기독교는 나팔이 무언지도 모르는 깜깜무지의 영계에서도 다 된 줄로 착각하는 교만까지 범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정녕 큰 실례가 되는 걸까요? .... 나팔재앙은 지금이 말세라는 것을 성도에게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다시 말해 말세 환난의 날의 시작점이 어디냐를 논할 때, 우리는 "나팔 재앙"을 모르고서는 아무 이야기도 이어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계시록 6:3∼ 붉은 말의 정체는 일곱 나팔 안에서 완전히 드러나게 되는데(계 8:7∼13)....

① 첫째 천사 나팔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요,
② 둘째 천사 나팔 사회적 혼란의 불길이요,
③ 셋째 천사 나팔 교회적 혼란기요,
④ 넷째 천사 나팔 악(惡)의 발전기입니다. 

<동방역사 세계지도 - 땅 1/3 에 이루어진 공산화 현실>

1917년 10월 17일에 발발한 볼셰비키 혁명으로 계시록의 첫째 나팔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부터 넷째 나팔을 이루기까지 나팔 재앙이 40년간 아시아 전역을 휩쓸게 되었는데, 기록된 대로 세계 땅 1/3이 불타게 된 것입니다(계 8:7∼12 예언성취).
  
⑤ 다섯째 나팔 = 계 9:1~12 종들에게 임하는 시련기입니다(시련기). 참 종들은 하나님의 인(印)으로 황충떼를 이기게 되나, 이마에 인(印)이 없는 거짓 종들은 전갈의 권세를 갖고 나오는 황충떼에게 죽음보다 더 괴로운 피해를 당하게 되는 화입니다(첫째 화). 피하는 길은 계 11:1~12절 내용입니다.

⑥ 여섯째 나팔 = '심판기'로서, 계 9:14~, 13:1~18절의 내용입니다(둘째 화). 둘째 화를 피하는 길은 예비처에서 보호받는 길뿐입니다(후 3년 반 동안 양육을 받음- 계 12:6, 사 33:20~24).

⑦ 일곱째 나팔 = (셋째 화)로서 일곱째 나팔 안에 일곱 대접재앙이 들어 있습니다. 피하는 길은 바닷가 신육지나 밀실입니다(바닷가 신육지: 계 151~4. 습 2:6,11. 시 66:1~7 / 밀실 사 26:20).  
 


이렇게 일곱 가지 나팔로 재앙이 임하는 시기를
 『종말』이라 하며, 이미 우리에게 임해 있습니다. 이 종말의 시기에는 은혜시대 천국복음 전도운동과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역사가 양식이 아니요, 오직 미혹과 화를 이길 수 있는 예언의 등불(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을 밝혀야 하는 것이니, 우리 모두는 기름을 준비하여 영적 밤중인 이 종말의 때에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두움을 물리치는 등불=예언서〉
〈등불을 가진 슬기로운 처녀〉

나팔재앙을 피하고 남은 자가 되어 하나님께 할렐루야 영광 돌리는 참된 자녀들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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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비밀의 원리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8장
본장은 큰 환난이 무엇으로 근본을 삼고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먼저 일곱째 인을 떼시는데 하늘이 반시동안쯤 고요하여지다가 다시 일곱 천사가 나팔을 들고 나온다. 이 나팔들이 불려지기 전에 먼저 성도들의 기도가 향과 합하여 하나님 앞으로 올려 가니 천사가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는 것이 보여졌다. 이것은 나팔불 때는 마지막 환난인데 주님의 재림이 오는 때요, 모든 성도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6장과 7장과 같은 일이 지난 다음에 되어지는 일이 아니고, 어떻게 일어나는 환난이 마지막 환난이며, 어떻게 일어나는 것이 기독교 종말의 역사이며, 종말의 기독교 구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 구원이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여진 것이 본론적 계시이다.

첫째 나팔→ 이 땅 3분의 1이 피해 당하는 것이 보여지며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이 땅에 붙어나가 나무와 푸른 풀까지 타서 사위여지는 것이 보여진다. 이것은 이사야 28장의 예언과 같이 되어지는 것인데, 즉 이사야 27장에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이사야 28:1∼3엔 영화롭고 기름끼게 살던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을 강한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과 같이 손으로 쳐서 땅에 떨어뜨려 발로 짓밟는 다고 하였고, 17절엔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한다고 함과 같이, 금일 이 땅 3분의 1이나 되는 지경 내에 부요한 자들의 영화가 시들은 꽃같이 떨어지고 위선적인 행동을 하던 종교가들의 교권도 다 무너졌으며 심지어 푸른 나무와 풀 같은 영계 운동까지 다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혁명적이고 파괴적인 불길이 이 땅 3분의 1을 태운 것을 심상히 볼 수 없는 일이요, 이것이 큰 환난이 올 동기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둘째 나팔→ 첫째 나팔과 같은 비참한 일로 인하여 전세계는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을 바다로 나타나 보이면서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 3분의 1이 피가 되더라는 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라고 하심과 같이 온 세계는 악의 세력이 높아짐에 따라 멸망의 위기를 가져왔다. 즉 멸망의 산이 나타났다. 하나님의 대적인 악(惡)의 사상을 가지고 나오는 그 세력이 하루아침에 세계를 멸망케 할 위력을 가지고 이 세계 3분의 1 을 정권으로써 자유를 박탈하고 교통 봉쇄를 이루게 된 현실이 생명 가진 피조물이 죽고 배가 깨어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하나님께서 악한 세력을 들어서 악하고 혼란한 세상을 치신 사실은 국부적으로 있어 왔다. 그러나 세계를 하루아침에 전멸할 수 있는 세력을 악한 사상을 가진 자에게 주신다는 것은 세계적인 대 환난의 동기가 아닐 수 없다.

셋째 나팔→ 여기 이라고 하는 큰 별이 강들의 3분의 1과 여러 물샘에 떨어져서 물들이 쓰게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보여주셨다. 이것은 세계가 악의 세력으로 멸망의 위기가 왔을 때 종교적으로 진리가 탈선된 주의와 사상을 가지고 나오는 세력을 "큰 별"로 보여주신 것이다. 과거에도 탈선된 신앙 노선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것이 심판기에 와서 큰 세력을 잡고 나오게 된 것이다. 예레미야 23:15절에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었다. 이 선지자들은 참된 선지 예레미야의 슬픈 경고를 반대하여 "평안하리라""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면서 예레미야를  대적하고 나오던 자들이다(17). 이와 같이 세계가 멸망할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세의 경고를 싫어하고 고의적으로 붉은 세력과 협상이나 또는 통합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국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쑥물이 되는 것이니, 기독교의 종말에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계 16장의 일곱 대접 심판이다. 언제나 그 시대적인 말씀에 탈선하면 영을 죽이는 쑥물이 된다. 그러므로 붉은 세력이 세계를 침투하는 날에 그와 타협하고 그 표를 받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거짓 선지의 행동이요, 이것이 쑥이다. 물에 쓴 물을 섞으면 단물도 쓰게 되기 마련이다. 아무리 정통적 진리를 가지고 은혜가 물샘 같고 강수 같은 교회라도 말세 예언을 믿지 않고 붉은 세력과 타협하면 쑥물을 먹고 죽게 된다. 앞으로 올 환난이 곧 이것이다.

넷째 나팔→ 종교적 흑암을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지되  3분의 1이 어두워짐은 오늘날 세계 3분의 1이 적그리스도의 세력 안에 교회가 먹힘을 당하였음을 보여줌이며 악의 세력이 최고로 올라가는 것을 독수리가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화, 화, 화"가 온다고 크게 소리내는 것으로 보여졌다. 독수리에 대하여 성경을 대조하면 하박국 1:8절에는 북방 넓은 땅을 점령한 침략자의 세력이 독수리같이 올라감은 심판하기 위함(12)이라 하였고, 이 묵시는 정한 때에 될 일(하박국 2:3)인데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함이 세계에 가득하리라(하박국 2:14)하였으며, 또한 하박국 3:13절에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주께서 오시어 악인을 치신다고 하였다. 

오바댜 선지는 묵시를 볼 적에 에돔(붉다는 뜻=창세기 25:30)이 독수리 같이 날아 별 사이에 깃들이게 될 때(4)는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고(15)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21절에 말씀하시었다. 이상은 악의 세력이요, 또 하나의 독수리는 사 40:30절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올라가리라 하심 같이 의(義)의 독수리가 있으나, 여기에 있는 독수리(계시록 8:13)는 악의 세력으로 봄이 옳다. 왜냐하면, 나팔불 때 된 일은 첫째 나팔부터 여섯째 나팔까지는 악의 세력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보여졌으며 일곱째 나팔부터는 심판하시되, 악의 세력을 없이하시며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넷째 나팔불 때 되는 일은 악한 세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것을 보임이다. 현실을 본다면 하박국의 묵시와 오바댜의 묵시가 이 때를 가리킴이 분명하니 화가 온다고 하는 독수리는 악의 세력이 하는 짓이 분명하다.

이와 같이 계시록 8장에 네 천사의 나팔은 큰 환난이 일어날 동기가 된다. 혁명적 투쟁의 불길이 이 땅 3분의 1에 번지는 것을 위시하여 세계는 바다 같이 혼란해짐과 동시에 온 세계를 멸할 악의 세력이 불타는 산과 같이 강해질 때에 교회 지도자의 부패는 큰 별이 강과 물샘에 떨어져 양떼에게 쑥물을 먹이는 것으로 보여졌고, 적그리스도의 강성에 빛의 세계 3분의 1이 침을 받아 어두워지는 것이  보여지는 반면, 세계적인 화, 화, 화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보일 때 악의 세력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독수리같이 올라감으로 정한 때가 오고야 만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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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9장
    본장은 세계적인 화는 어떻게 오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나팔→ 은 배도적인 사상이 인심 악화를 주어서 일어나는 환난을 보여주시는 것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며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나오는 것이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악마에게 열쇠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시려는 진노의 막대기로 쓰려 함이니, 금일에 배도적인 세력을 높이시는 것은 그들로 세계를 통일시키시려는 것이 아니고 심판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당분간 권세를 주는 것뿐이다. 황충 떼에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면 바꾸어 말할 때 하나님께서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절대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이 되니, 이 화(5개월환난)는 144,000을 들어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여기서 "연기"를 마귀 사단에게 감화 받은 사상이라 한다면 "황충"은 그 사상을 가진 자들 곧 그들의 행동을 가리킴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극도의 인심악화가 오는 것은 무저갱에서 나온 연기를 쐬면 사람이 한 순간에 황충같이 사나워지기 때문이다(참고 성구; 연기=시편 74:1  황충=예레미야 51:13).
   

재앙 시(時)에는 먼저 인심이 악화됨을 미가 7:1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우리 각자가 주의하고 조심할 일은 자신의 중심 사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연기가 들어가면 다 똑같은 악의 사람이 될 것이니, 그러므로 마태 25장에 신랑이 밤에 온다고 하신 말씀은 이와 같은 마귀의 연기를 쐰 사람들이 정권, 교권을 잡고 판을 치는 영적으로 깊은 흑암의 시대에 오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때는 완전 무장을 갖춘 종이 되어야만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뜻하실 때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흑암을 뚫고 나아가는 등불 든 처녀가 되어 신랑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인 맞은 종들은 하나같이 나서게 될 것이다. 여기 황충의 모양들을 보여주신 것은 악당들의 행동 모양을 가르치심인데,

▶첫째, 공연히 성질이 강팍하다가는 것을 전쟁을 예비한 말 같다고 하였고,
▶둘째, 승리할 기세가 보이는 것을 면류관 비슷하다고 하였고,
▶셋째, 자기네들만 정당하다고 내세우는 것을 사람 얼굴 같다고 하였고,
▶넷째, 아름다운 태도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을 여자의 머리털 같다고 하였고,
▶다섯째, 무자비스러운 것을 사자의 이 같다고 하였고,
▶여섯째, 단결하여 나가는 것을 철흉갑 같다고 하였고,
▶일곱째, 강한 정책을 쓰는 것을 전장으로 달려드는 병거와 말들 같다고 하였고,
▶여덟째, 세포적인 방침으로 행동하는 것을 꼬리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 5개월간의 환난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자면 주 재림이 임박하여 인심 악화로 일어나는 반란의 때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말세의 진리와 사상을 대적하고 나오는 황충 떼들은 말단 계급에서부터 일어나는 자들인데, 이 환난은 멸망의 아들(데살로니가후서 2:3)의 지배를 받는 멸망의 아들들이 사납게 일어나는 환난이라는 것이다. 이 환난에서는 죽음은 없고, 죽고 싶으리만큼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이 때는 계시록 11장에 있는 바와 같이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시키심이 아니고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아모스 3:7절에 말씀하셨다. 모세 때에도 바로(파라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큰 역사를 일으키시었고, 엘리야 때에도 아합과 이세벨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역사를 일으키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때도 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어 의를 대적케 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 5개월 환난이다.

여섯째 나팔→ 은 큰 환난이 중동에서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인데,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는 묵시이다. 그들은 년, 월, 일, 시에 이 땅 사람 ⅓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인데 마병대의 수가 2만만이요(2억), 그 힘은 입과 꼬리에 있는데 그 꼬리의 모양은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쟁할 준비를 가지고도 맘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정한 때 불가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 일은 황충 떼의 난리와 연계되어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다니엘 11:40절 이하를 보면 남북 대립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마지막 환난'일 것이 예언되었는데, 그 상황을 말할 때 남방 왕이 먼저 찌르니 북방 왕이 물밀듯이 내려옴으로 많은 나라들이 패망케 되는데 강대한 애굽 땅도 이를 면치 못한다 하였고,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북방 왕)의 시종이 되리라고 한 것을 보아서 아프리카가 배도적인 북방 세력의 시종이 되어 가지고서 마지막 환난이 일어 난다는 것과 애굽(미국)도 이 세력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은 네 나라(세계 4대거두)가 거부권을 쥐고 평화조약이라는 형식을 지킴으로써 유지는 되고 있지만(1958년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는 4대강국에게 거부권 / 현재는 5대강국에게 거부권) 이것이 영원할 리 만무하다. 정한 때가 이르면 '평화조약'이라는 것은 중동문제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3차 전쟁은 온 세계가 하루아침에 불타버리는 전쟁은 아니다. 지구가 전멸할 큰 무기를 다 쓰게 되지 못하므로 사람 ⅓만 죽게 되는 것이니 즉 말 꼬리에 있는 입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원자)포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어느 편이든지 다함께 전멸할 만한 큰 무기(핵)를 맘놓고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란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궤휼자가 세계를 통일하는 '후 3년 반'이 시작되니만큼, 매우 큰 환난이며 이때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므로 (순교자들의 부활과) 144,000 종들의 공중 휴거가 있고, 곧 이어 택민 보호가 있는 것이다(계 12장 : 예비처 양육).  이 때부터 세상에는 회개의 역사란 찾아볼 수 없고, 온 세상은 마귀에게 맡겨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은 계 10장에서부터 14장까지의 원리를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계 8장과 9장은 큰 환난(대환난)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동기로 하여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목적하여 보여준 묵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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