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30일 일요일

성경 이사야 4 : 1~6 - 시온의 아름다움

성경:이사야 4장
제목:시온의 아름다움


1. 소산이 아름다움:1~2

 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오직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칭하게 하여 우리로 수치를 면케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

빛을 따라온 시온은 천만인이 쓰러지는 재앙의 날에 초막절로 보호받아 새 시대에 들어간다. 4장은 새 시대에서 될 일이다.

시 91:9∼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하셨다.

  
2. 남은 자가 거룩하다 칭함을 받음:3~4

『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정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

4절:“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그들의 피를 청결케 해주시니 죄가 사함 받아 새 시대의 싹이 된다. 인간의 육체 속에는 선악과의 죄질이 들어왔으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는데(엡 2:3),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주시사 피와 말씀으로 영과 육을 구원하신다144,000명에게는 예언의 말씀을 새겨서(슥 3:9) 하루(초막절)에 죄과를 제하지만종족 백성에게는 예비처에서 심판의 영으로 피를 청결케 하는 일이 있으므로 새 시대에서 육체가 썩지 않고 1,000년간 지상축복을 누리게 된다.

  
3. 영광의 품에 보호하심:5~6

『 5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

초막절부터 아마겟돈 때까지 절대적인 보호가 있을 것을 보여주셨다.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촛대 교회 전체가 보호받게 된다.


결 론

예수의 피로 중생을 받았어도 예언에 순종치 않으면 약속된 새 땅에 들어갈 수 없다(출애굽 때와 같음). 3장에서 부패한 시온이 다 썩어질 때, 청결한 시온은 환난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에서 자손 만대 영광을 돌리게 된다.

우리는 선지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후회 없는 생활을 하자.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는 숨는 곳이 되리라 하셨다.

사 33:20∼24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생존 성도 중에서 촛대교회 밖에 거하는 자에게는 육체 구원이 없게 된다. 계 12:6절과 같이 예비처에서 보호받는 자만이 새 시대 천년왕국에 들어가 복된 수한을 누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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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날에 거룩하다 칭함을 받는 자가 되자 - 사 4 : 1~6

진노의 날에 거룩하다 칭함을 받는 자가 되자

-사4:1~6- [70.12] 

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오직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칭하게 하여 우리로 수치를 면케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정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새 시대를 위하여 역사하시되 아무리 타락한 인간이라도 거룩하다 칭함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을 본문에 가르쳤다. 하나님은 거룩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고 거룩하다 칭함을 받도록 역사하는 신이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속화된 세상에서 거룩한 사람을 만들어 거룩한 성산을 이루고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 거룩한 영광을 왕권으로 세세토록 주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되도록 역사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여호와의 싹이 되게 한다 (1~2)

 
하나님께서 새 시대에 들어갈 사람을 여호와의 싹이라고 한 것은 영,육이 아울러 완전히 새로 지음을 받음을 뜻했다. 싹이라는 것은 완전히 깨끗해지고 새것이 된 것을 가르친 것이니 하나님께서 환난과 재앙의 날에 남은 자가 되게 하는 데는 완전한 사람이 되어서 새 시대에 영,육이 들어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나라를 이룰 자들이라고 보게 된다. 극도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영화롭게 되는 것이니 그들은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선악과를 먹은 타락한 피를 받았으므로 다 죽을 몸이 되는 피를 받아서 났지만 여호와의 싹이라는 것은 완전히 거룩함을 받아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사람을 여호와의 싹이라고 했는데 육적으로 부정이 없는 사람으로 남녀의 관계가 깨끗하고 절대 거룩한 싹이 되는 자로서 영광의 한 반열을 이루되 남자의 영광의 이름을 따라서 한 반열이 된다는 뜻으로 일곱 여자가 한 남자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는다고 한 것이다.
  
이것은 현세에 남녀 관계와 같은 것을 뜻한 것이 아니고 아름답고 영화롭게 되는 반열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1절에 ‘그날에’라고 말했고 2절에서도 ‘그날에’라고 한 것은 3장과 같이 부패한 시온을 없애는 날이라는 것이다. 

  

2. 거룩하다 칭함을 받음 (3~4)
 
이 거룩이라는 것은 진노의 날에 남은 자 된 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 영혼이 구원 받은 것은 중생을 받는 데 있고 우리 몸이 살아서 영화롭게 되는 데는 거룩하다 칭함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의 어떤 도덕적 행위나 수양으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으로 그들을 깨끗하게 하되 피까지 정결케 한다고 했다. 이것은 은사 역사가 아니고 종말에 권세 역사가 내리는 때에 강권으로 죄악을 제하는 역사이니 슥3:9과 동일하다.
  
영만을 구원하는 때는 그 영을 중생시키는 일이요 그 몸은 병들어 죽는 몸이니 그 몸에 피까지 정결케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 몸이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는 그 몸의 피가 영생할 피로 이루어지도록 그 몸에 있는 죄의 질까지 다 소멸 시켜서 그 몸으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광을 누리도록 하는 역사이다. 이것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사람들에게 주는 역사이다. 
  
사람이 병들어 죽고 피곤해 쓰러지는 그 몸은 그 피가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죄악의 혈통이라고 보게 된다.그러나 기독교 종말에 완전역사라는 것은 강권적으로 하루아침에 그 몸을 완전히 개조시키는 일이 있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 보호하는 성회를 이룸 (5~6)
 
이날까지의 구원은 개인적인 신앙과 영혼 문제에 따라서 하나님은 역사했지만 진노의 날이 올 때는 단체적으로 보호를 받되 모든 집회 위에 낮에는 구름과 연기로 밤에는 화염 빛이요 영광으로 덮어 보호할 것을 가르쳤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옹호한 일이 있었다.
  
그러면 그 이스라엘은 한 예언적인 것뿐이었지만 이 집회란 것은 온전히 기독교 종말의 끝을 맺는 역사이므로 이 집회를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것이니만큼 단체적으로 보호를 하되, 절대적인 보호가 있으므로 이 무리가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데는 종말에 촛대교회 단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선지를 통하여 묵시로 예언을 기록하게 할 때에 환난 중에 단체적으로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 갈 것을 목적하고 말씀한 것이다. 기독교는 지금 이대로 교회가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역사가 임하므로 특별 성회가 있게 될 때에 그 집회를 통하여 완전 승리의 역사가 있을 것을 가르쳤다.

  

결    론
 
가장 아름답고도 복된 일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남은 자로서 아름답고도 영화로운 단체를 이루는 역사라고 보게 된다. 우리는 앞으로 하나같이 성결함을 받아 하나같이 뭉쳐 부르짖는 역사가 아니고는 절대로 남은 자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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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하는 역사 - 사 4 : 2~6

아름답게 하는 역사

-사4:2~6- [71.7]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정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조물주 하나님은 아름답게 하는 역사가 아니고는 역사하지 않는 신이시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에 아름다운 것을 이루기 위하여 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신 것이다. 거룩한 신의 영광이 창조 전에도 있었지만 그 영광은 아름답게 하는 역사가 있음으로써만 아름다운 영광의 가치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아름답게 창조한 것으로써 끝이 되는 것이 아니고 더 아름답게 하고자 할 때에 사람을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려움을 통과시켜서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장은 3장과 같이 극도로 부패되고 악화된 시대를 통과해서 아름답게 되는 일이 있을 것을 말씀한 것이다. 인생이 타락했지만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역사는 강권적으로 아름답게 해주실 것을 말씀한 것이 본문에 기록된 말씀이다.  
  
그러면 아름답게 하는 역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본문대로 말한다.

  

1. 사람을 아름답게 하심 (2상반절)
 
하나님께서 사람을 아름답게 하심으로써 아름다운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다.

  
첫째:남은 자를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다(3).
아무리 시온이 부패했다 하여도 남은 자가 되게 하실 때에는 더욱 거룩한 자가 되게 하여 거룩한 왕국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인생 자체는 도저히 거룩하게 될 수 없는 타락한 본질이 있고 악한 세상에 물들었지만 택한 자를 거룩하게 하실 때에는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으로 그 피까지 정결케 하는 역사를 하신다.  

이날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그 영을 중생 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지만 심판기가 올 때에는 당신의 자녀를 그 몸의 피까지 정결케 하셔서 완전 개조를 시키되 죄의 몸을 거룩한 몸이 되도록 소멸의 영과 심판의 영으로 완전히 사로잡아 그 몸의 죄의 본질인 피까지도 정결케 하시는 역사를 말한다. 이것은 받은 자 밖에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중생의 은혜도 받은 자 밖에는 모르는 것과 같이 몸의 완전 개조를 받는 것도 받은 자 밖에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둘째:이 역사는 개인적인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단체적으로 구원을 받는 역사이므로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로 밤에는 화염 빛을 비추어 준다고 한 것을 보면 단체적인 보호와 구원을 뜻한 것이다(5). 
앞으로 완전한 교회가 이루어지려면 아무리 환난 재앙이 와도 그 교회는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역사하는 데 있어서 그 교회 전체가 완전 개조를 받게 되는 일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다. 예루살렘 다락방 교회에 중생의 역사가 나릴 적에 3천명이 일시에 중생을 받듯이 기독교 종말의 촛대교회는 하루 사이에 전부 개조를 받는 일이 있을 것이다. 슥3:9를 보면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한다고 하셨다.  이것은 촛대교회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러한 역사를 내리지 않는다면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전혀 없게 될 것이므로 하나님은 강권으로 집회 위에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을 내리시는 것이다.

첫째 아담은 그 몸이 흙에서 지음을 받았고 생령으로 생기를 받았지만 거룩한 영의 역사를 받지 못했으므로 아름다운 인격을 이루지 못하고 흙으로 돌아가고 만 것이다. 그러나 아름답게 하는 역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그 몸에 부어 주므로 그 몸이 능히 아름다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의 민족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였거든 하물며 인류 종말에 예수의 거룩한 피를 믿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들에게 단체적인 보호가 밤낮으로 같이 할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누구든지 새 시대에 들어가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 교회에 역사가 내리는 데 따라 받게 되는 것이다. 예루살렘 다락방에 성신의 은사가 나릴 적에도 그 교회 위에 내린 것이요, 말세의 완전 개조, 성결 변화의 역사를 내리는 것도 그 교회 위에 내리게 될 것이다.


셋째:특별 보호가 같이 하므로(6)
하나님께서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역사를 내려서 이루어진 단체를 아껴 보호하므로 아무런 피해가 없게 해 주시는 것이다.  여기에 천막을 덮는다는 것은 계7:15과 같이 그 교회를 보호하는 것을 가르쳐서 장막을 쳤다고 한 것이다(사33:20). 교회라는 것은 사람이 거룩해지므로 거룩한 성회가 되고 거룩한 성회를 이루므로 특별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이다.

  

2. 땅의 소산을 아름답게 하심 (2하반절)
 
이 땅의 소산은 사람을 위하여 축복으로 준 것이니 사람이 아름다워지면 땅의 소산도 아름다워지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때문이다.

첫째:땅이 아름다워짐(사35:1~2)
첫째 아담이 범죄 하므로 저주받았던 땅은 아름다운 성남 성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질 적에 땅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둘째:도성이 아름다워짐(사54:11~12)
아무리 지금 과학적 기술이 발달되었다 하여도 새 시대의 도성과 같이 아름다울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때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모든 광물까지도 극도로 축복을 받아 아름다운 도성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도성은 성도가 주둔하는 도성이 된다. 새 시대의 소산이라는 것은 식물이나 광물이나 동물이나 다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결    론
 
아름다운 새 시대를 목적으로 가르친 말씀을 아름다운 소식이라는 것이다. 몸이 흙으로 돌아가는 일은 슬픈 일이요 그 몸이 완전 개조를 받아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되는 것이 아름다운 역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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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집회 - 사 4 : 6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집회

-사4:4~6, 미2:12~13- [72.6]

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정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인간 종말에 친히 함께하는 집회가 있으므로 새 시대를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어떠한 집회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집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많은 교회가 있지만 이 교회가 이대로 새 시대를 이룰 수 없고 반드시 특별한 집회가 있어야 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기독교라는 단체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가 없다면 앞으로 큰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는 단체를 이루므로 남은 교회가 되는 동시에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제 어떠한 집회라야 남은 교회가 된다는 것을 본문을 들어서 증거한다.

  

1. 강권 역사가 내리는 집회 (사4:4)
 
앞으로 진노의 날에 남을 수 있는 교회가 되려면 하나님께서 심판의 영과 소멸의 영으로 몸까지 정결케 하는 역사가 내리는 일이 있어야 한다.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강권으로 내리는 것인데 완전 개조, 완전 성결, 완전 변화의 역사가 내리므로 몸의 피까지 정결케 되어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진노의 날이 임박할 때에 내리는 하나님의 강권 역사이다. 은혜 시대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목적했지만 진노의 날에는 그 몸까지 구원하는 역사가 나릴 때에 강권 역사가 임하는 것이다.

  

2. 밤과 낮으로 보호를 받는 집회 (5~6)
 
하나님께서 어려운 환난이 올 때에 단체적으로 보호하시되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으로 보호하여 아무런 피해를 당치 않고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하시므로 남은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거룩하다 칭함을 받은 사람들만 모이는 집회이니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여호와 영광 중에 함께 하므로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앞으로 오는 모든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거룩한 교회가 이루어짐으로만 있게 될 것이다.

  

3. 남은 자를 모으는 집회 (미2:12~13)
 
하나님께서는 어느 교파에 있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 중에서 세속에 물들지 않고 어떠한 시련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람을 한데 모으시는 데 있어서 친히 선두로 행하신다고 하셨다. 앞으로 교회는 부득불 갈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한 자는 심판의 다림줄의 경고를 기쁘게 받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외식이 있는 자는 오히려 심판의 다림줄의 경고를 듣기 싫어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미2:6, 11).
  
앞으로 기독교는 교파가 문제가 아니요 진노의 날에 남을 수 있게 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일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여도 거짓 선지의 교권을 이기지 못하고 그 아래에 굴복하는 자는 버림을 당할 것이요,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싸워 나가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진실한 자로 인정하시고 친히 인도하시게 된다. 예를 든다면 타작기를 돌리는 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게 되는 것과 같다. 인간 종말에 남은 자를 모아서 한 단체를 이루는 것은 여호와 친히 선두로 행하시는 역사가 있음으로만 있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선지 시대에 선지의 예언을 순종치 않았다가 망하였고, 바벨론의 포로 된 자 중에서 끝까지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남은 자가 되어 예루살렘을 복구했던 것은 기독교 종말에 남은 자를 모아 촛대교회를 이루는 동시에 새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친 역사이다. 사람 스스로가 완전한 단체를 이룰 수는 전혀 없고 여호와께서 친히 행하심으로만 완전한 단체가 이루어지는 집회가 있게 될 것이다.

  

결    론
 
가장 큰 일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집회일 것이다. 세상에 많은 단체가 있다 하여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단체를 통하여서만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금이라도 어떠한 인물이나 교권을 중심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함께 해 주시는 단체를 이루므로만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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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성경:이사야 5:1~30
제목:성민이 화 받을 일

성민이란 구약 때에는 야곱의 열 두 지파요, 신약 때는 예수 믿는 모든 백성이다. 성민에게는 시대마다 기준이 되는 법이 있으니 아무리 성민이라도 그 법을 범하면 화를 받게 된다.

  
1. 변질될 때 화를 받는다:1~7

『 1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 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  3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疾藜)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7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인류의 조상이 뱀의 말을 듣고 변질될 때 화를 받았다. 구약 이스라엘도 율법에서 변질될 때 여러 번 화를 당했다(광야와 가나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변질되는 것은 오직 말씀을 듣고도 무시하는 그 이유 하나에서이다.

그래서 신 13: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이라” 하셨다.

곧 완전한 율법이 있으니 다른 것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교훈했는데도 백성들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거짓 선지의 말을 청종했다. 이 구약 역사가 바로 종말의 거울이니 우리는 예언의 말씀만 따라가야 미혹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본문 말씀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용납하면 안 된다. 은혜 시대의 성민인 중생 받은 자들도 십자가의 법 외에 다른 것을 따라갈 때엔 화를 받는다.

갈 1:4∼10절에서 은혜시대의 대표 종 바울은 십자가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천사라도 저주를 받으리라고 강하게 외쳤다. 은혜 때는 무조건 예수님이 세우신 사도의 가르침만 따라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율법 때는 모세가 정해준 율법만을 따라야 한다.

신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하셨다.


◈ 그렇다면 '율법'과 '십자가의 법' 위에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신 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시대는 환난시대로서 '피로 산 예언서'가 법이다. 누구든지 예언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는다. 혼잡을 물리치고 혼란을 바로잡는 권세가 철장권세요, 다림줄이요, 머릿돌이요,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니... 이 권세를 위임받은(학 2:23, 슥 4:7,10) 말씀의 대표가 바로 종말의 '스룹바벨 사명자'이다. 순종하려면 먼저 법을 알아야 한다. 법을 모르고는 하나님 말씀을 지킬 수가 없다. 변질되지 아니하려면 법(때에 따른 하나님의 심정)부터 자세히 알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시대마다 법을 주시며 세우신 대표 종들과 연합이 되는 일은 중요하다. 율법 때에는 모세만 따르고, 은혜 때에는 사도만 따르고, 환난 때에는 스룹바벨을 따라가야 미혹을 이기는 것이다. 시대에 따라 사명자를 세우시되 이 때는 환난 시대(심판 때)이니 예수님이 다림줄과 머릿돌을 맡긴 종의 말을 따르지 아니하면 종말의 혼잡과 혼선과 미혹의 세력에게 먹히고야 말 것이다.

계 22:18∼19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 경제권을 의지하는 자:8~10

『 8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하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며  10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성민이 모든 문제를 믿음으로 해결치 않고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화를 받는다. 행 8:14∼ 베드로의 성령 역사를 본 ‘시몬’이란 자가 돈으로 성령을 사려다 큰 화를 받았다. 오늘의 교회들은 구원의 핵심인 말씀 앞에 떨지는 않고, 오로지 돈만 많이 있으면 가정과 교회에 복이 온 줄 아는데, 큰 착각이다. 돈은 일만 악의 뿌리인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외형물이 아닌 신령한 말씀 성전을 건축하되 은도, 금도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학 2:8),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님 뜻 앞에 아낌없이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런 성도야말로 참으로 복 있는 자이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올 때엔 세상에 속한 것(물질, 명예, 권세)은 바벨세력과 함께 다 끝장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자(계 18장).

계 4:11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주님은 당신 뜻을 이루시려고 만물을 지으셨으니, 누구든지 만물을 주님의 뜻(성경)대로 사용하면 왕권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

  
3. 방탕에 빠진 자:11~17

『 11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13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  14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 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  15 천한 자는 굴복되고 귀한 자는 낮아지고 오만한 자의 눈도 낮아질 것이로되  16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함을 받으시리니 17 그 때에는 어린 양들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 같이 먹을 것이요 살진 자의 황무한 밭의 소산은 유리하는 자들이 먹으리라 

영적으로 흑암에 빠진 자는 육적 생활도 따라서 부패하게 되니 그 신앙은 형식일 뿐이요, 하나님 섬기는 일에는 관심조차 없게 되며, 산다는 것은 오로지 죄로 점철된 헛된 삶만을 좇다가..., 끝날에 가서는 결국 애통의 소리와 함께 어두운 곳으로 쫓겨들어간다(후 3년 반).

사 22:13절에도 예루살렘의 멸망 원인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4. 자존심을 가진 자:18~21

『 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줄로 함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19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그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로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는 그 도모를 속히 임하게 하여 우리로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자존심이란 '자기를 지키고 존귀케 하려는 심적 본능'이지만, 결국 '버리지 않으면 해치게 되는 것'임을 깨닫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고후 11:30절에 바울은 나는 나의 약한 것밖에 자랑할 것이 없다 했고, 또 갈 6:14절에서도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하였으니 우리는 바울 사도를 본받자! 타락한 인간의 자존심은 십자가의 원수가 될 뿐이다.

빌 3:18∼19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에 일을 생각하는 자라” 하나님과 나와의 소중한 관계를 지켜가려는 영적 자존심은 나의 영적 장성에 도움이 되나, 자기 배를 위하고 제 영광을 구하며 돈을 사랑함에서 오는 육적 자존심은 그 끝이 멸망임을 한 시라도 잊지 말자!

  
5. 탐주자, 뇌물을 받는 자:22~23

『 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진저  23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 

사 56 9∼12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利)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 이들은 성직자란 칭호는 가졌으나 세속주의에 빠진 사단의 앞잡이로서 많은 양 떼에게 쑥물을 먹여 육체의 심판을 당케 하는 못된 목자들이다.

  
6. 말씀을 멸시하는 자:24

『 24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

알파 때의 아담 가정, 노아 때 의 후손들, 그리고 예수님 때의 유대 교회..... 모두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다가 멸망당했듯이, 종말에도 다시 예언하라는 계 10:7∼11절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는 심판(멸망)을 피할 수 없다.

   
7. 원수의 손에서 건질 자가 없음:25~30

『 2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  26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올 것이로되  27 그 중에 곤핍하여 넘어지는 자도 없을 것이며 조는 자나 자는 자도 없을 것이며 그들의 허리띠는 풀리지 아니하며 그들의 신들메는 끊어지지 아니하며  28 그들의 살은 날카롭고 모든 활은 당기어졌으며 그 말굽은 부싯돌 같고 차 바퀴는 회리바람 같을 것이며  29 그 부르짖는 것은 암사자 같을 것이요 그 소리 지름은 어린 사자들과 같을 것이라 그들이 부르짖으며 물건을 움키어 염려 없이 가져가도 건질 자가 없으리로다  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 물결 소리같이 백성을 향하여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흑암과 고난이 있고 빛은 구름에 가리워져서 어두우리라 』

동방에서는 승리 기호를 세우시고, 북방에서는 진노의 막대기를 오게 하시는 것이 복음에 순종하고 순종치 않는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내는 심판기의 구원방법이다. 이 때는 전 세계에 흑암과 고난이 임하는 때이며 빛은 구름에 가리워져 어둡게 되는 흑암의 대환난이 임박한 때이다. 계 13장에 예언된 후 3년 반, 즉 42달간의 “수정통치=짐승정치” 기간은 이 땅의 소망 두었던 자들의 애통의 소리가 진동하는 곳이 될 것이다(새일성가 38장 6절). 그러나 이 흑암이 지나가고 나면 증거 마친자들이 들림받았다 내려오고 예비처에 보호받은 자들이 나와 만왕의 왕 예수님을 모시게 된다. 이 때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1,000년 동안 왕 노릇하시는 의로운 세계이다(계 11:1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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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이사야 6 : 1~13 - 하나님의 종 이사야의 일

성경:이사야 6:1~13
제목:하나님의 종 이사야의 일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왕국 건설에서는 쓰임 받는 종들의 인격이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연단(鍊鍛)이 필요하다. 율법의 대표자 모세도 40년간 미디안에서 그러했듯이, 말세 종들도 완전한 인격을 이루기 위해서는 3대 무장(사랑무장, 말씀무장, 능력무장)이 필요하다. 사단과 싸우는 연단을 통하지 않고서는, 또 시련의 역사가 없고서는 말세 종이 될 수 없다. 종말의 역사는 구약의 역사보다 7배나 강하다(사 43:18, 30:26). 다니엘 3장을 보니 하나님은 7배 강한 역사를 위해 7배나 뜨거운 풀무불을 예비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하면서 세상일에 꼭 붙잡힌 자가 너무나 많다. 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자기의 생각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2,700년 전에 이사야가 한 일은 ' 큰 구원'에 관한 일이니 참으로 귀한 일이다. 이사야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북방환난을 외쳤으니 종말의 본보기이다. 사 20:3~을 보니 3년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수치를 당했다. 우리에게도 전 3년은 수치를 당하는 기간이다. 이사야 때에도 연대 때문에 수치를 당하였다면, 종말도 다시 예언이니 당연히 수치를 당하게 된다(사 7:9∼ 유다는 65년 내에 회복. 슥 1:12 유다의 70년 회복의 축복).

우리는 이사야의 인격(심정)을 가져야만 이 시대에 이사야서를 다시 예언할 수 있다.

   
1. 하나님 앞에서 떨게 됨:1~5

하나님의 종 이사야
  『 1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4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이사야가 보좌 세계를 보고도 떨지 않는다면 참 종이 될 수 없다. 모든 예언서는 보좌에서 온 것인데, 어느 말씀을 보든지 떠는 자만이 사명자요, 떨지 않고 오히려 남을 간섭하는 일에 열심인 자는 시험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이사야처럼 직접 보좌를 보지 않아도 성경의 아버지 말씀이 꿀같이 달면 정통적인 노선인 것이다. 영계의 보좌를 보는 것이 우리 신앙의 목적은 아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못자국을 봐야만 믿겠다 하였지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셨다(요 20:24∼29).

언제나 말씀에 떠는 자만이 정통 신앙인이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주님의 변화를 보았던 수제자였다. 그러고도 훗날 부인한걸 보면,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보는 것이 문제가 아니란 결론이 나온다! 오직 기록된 말씀대로 따르는 것만이 제자된 자세이다. 그러니 이를 경험한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벧후 1:16~19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豫言)이 있어 어두운 데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라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經)의 모든 예언은 사사(私私)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도 변화산이 문제가 아니고 예언의 등불이 문제라고 했다.

종말에도 사 66:1∼6절에 기록된 것처럼 말씀에 떨지 않고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 말씀에 떨지 않는 교회는 대적이 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 말씀에 떠는 사람은 주님께서 권고하신다 하였고, 구로하는 즉시에 자민을 순산하게 되어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아담도 말씀에 떨지 않다가 선악과를 먹었다면, 지금도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떨지 않는 자는 그대로 아담의 운명처럼 된다. 시대가 다를 뿐 창세기의 전쟁은 오늘 우리 가운데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그러니 살 길은 예언의 말씀뿐이란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서 믿으려고 하지 말고, 이미 완전 계시로 기록된 말씀만 믿자! 그래야 사단을 이길 수
있다. 오늘 이 제단이 많은 미혹을 이긴 것도 오로지 말씀만을 의지한 연고이다. 마 4:4~ 예수님과 사단과의 싸움에서 예수님은 다른 능력을 행치 않으셨다. 오직 기록되었으되 이 한 마디로 승리하셨다. 바울도 고전 4:6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고 하였으니 당시에 고린도 교회에 많은 미혹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성경 어디를 보아도 마귀를 이기는 무기는 보좌에서 주신 예언서뿐이다. 마귀에게 끌려 다니는 자가 있다면 그 원인은 하나! 말씀에 떨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사단이 최후 발악하여 미혹이 기세를 부리는 이 종말에 머릿돌, 다림줄 말씀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으니 9·24 제단은 승리의 제단이다. 인간의 힘과 능(能)이 낄 자리가 없다.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 되는 역사이다(학 2:10∼23슥 4:1∼11)

   
2. 깨끗함을 받음:6~7

『 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火箸)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그 말씀과 더불어 인격이 장성되어야만 역사할 수 있다. 수 십 년간 말씀을 읽고 들으며 신앙생활을 했는데도 입에서 그 먹은 말씀이 나오지 않고 엉뚱한 말이 나온다면 입이 깨끗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입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되 시대적으로 나와야 타인을 살릴 수 있다. 도덕도, 군자도, 윤리도, 철학도... 그 어떤 것도 세상을 살릴 수 없으나 지렁이같이 짓밟히는 이사야의 입은 살리고도 남음이 있다. 교만하고 화려함을 자랑하는 이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유명한 것이 문제가 아니다. 비록 못나고 무식하고 바보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떨면서 인간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세운 제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려는 심정을 가진 자의 확실한 입(사상)이 승리한다.

말 2:7~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너희는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12∼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아담 타락 이후로 인간 중에서는 “완전한 입술”이 하나도 없기에.., 사 59:16∼ 쓸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 이상히 여기시며 여호와께서 친히 역사하시되 동방 사람에게 신을 주심으로 어두운 세계를 밝히게 된다는 것이 이사야 60장의 내용이다. 사람으로서는 아니되니 이 일을 이루려면 하늘에서 친히 권세를 주셔야 하는데,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에 죄악을 하루에 제하는 역사가 바로 하늘에서 행하는 강권역사이니(슥 3:9)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 것이다. 또한 오래 묵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리라는 말씀도 위(하늘)에서 친히 이루실 것이다(사 25:6∼8).

완전한 인격, 완전한 입술을 만들어 새 시대를 이루시려고 완전한 말씀을 주셨으니 오직 말씀에만 순종하자.

   
3. 보내심을 받음:8

『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

세계적으로 3대 화가 올 때 ‘완전한 인격’이 아니고서는 완전한 역사를 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보내는 종도 완전하게 개조시켜서 보내게 된다. 9·24 제단은 사람이 주장하는 제단이 아니다. 그때그때 하나님이 역사해 오신 제단이다. 그러니 여기에 나타난 말씀도 완전한 말씀이라야 완전한 역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황충 떼가 일어날 때 하나님의 인(印)인 스룹바벨의 역사로 민족과 세계 교회를 살리게 되니(계 9:4, 학 2:23), 이 때에 우리는 이 시대의 이사야가 되어야 한다. 은혜 시대의 종은 먼저 자기가 중생 받은 후 나가서 타인을 중생시켰고, 종말에는 먼저 권세의 말씀을 받은 자가 선구자적인 권세 종들을 일으켜 초막절이 올 때 홀연히 나타나 양 떼를 살리게 된다. 동방역사란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책에 없는 이적은 사단의 역사다.

   
4. 전도 기간과 열매:9~13

『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11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12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세계적인 예언이란 5개월 환난 때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를 소멸하는 역사인데, 누구든지 권세 종을 해하려 하면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고 예언하셨다(계 11:3~5). 다림줄의 진리는 버림받을 자에게는 해당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여 염려하셨다. 즉 말씀에 떨지 않는 자들의 눈과 귀를 막으신 것이다(이는 가장 가혹한 심판이다-징계를 하실 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소망이 있단 말이다. 그러나 눈과 귀를 막으실 때는 ‘더 이상 소망이 없다’는 뜻이니 가장 무서운 심판인 것이다). 그래서 이사야는 물었다. “주여 어느 때까지이니까?”

다시 예언의 사명을 마치는 날까지이다. 5개월 환난의 끝은 3차 전쟁이 일어날 때이니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토지는 전폐하게 된다. 곧 이 땅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라는 것이다. 열매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게, 그루터기같이 숨겨 두셨다. 사 10:22, 습 3:12, 롬 12:2∼12절같이 하나님의 선택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 8:7∼8절의 예언대로 유다 집에 북방환난이 10일간 일어날 때엔, 선지 국가 시민으로 합당한 사명자만 남겨 놓고 쭉정이는 모두 청소하신다. 북방은 쭉정이를 청소하는 빗자루! 곧 심판의 몽둥이란 말이다. 계 9:1∼12절 예언같이 5개월 황충 떼 환난을 통해 세계적으로 144,000명의 변화성도가 나오게 된다. 계 16장같이 7대접을 쏟을 때는 선(善)만 남고 악(惡)이 제하여지는 때이니, 계 20:4∼6절같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리스도와 1차 부활에 참예한 자(순교자, 변화성도)가 더불어 1,000년간 왕 노릇하게 된다.

말씀으로 출발한 기독교는 말씀으로 끝을 맺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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