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근본과 종말






1. 붉은 용 마귀의 비밀

마귀의 근본에 대하여
 (잘못된 마귀론, 천사타락론에 대한 변론)

이 질문의 구절은 현 기독교에서도 크게 혼선된 부분이니 질문하신 성도님 개인에게 대한 답변으로서라기보다는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모든 기독교 일반 성도님들께 답변드리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겔 28:13~15
에스겔 28: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모든 성경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교훈입니다. 이방나라나 족속의 명칭이 등장되는 것은 그들의 죄악상을 보이시면서 택민 유다와 이스라엘이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본문 겔 28장은 두로가 그 교만으로 인해 심판 받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1차적으로는 두로를 놓고 행하는 예언이지만 2차적(영적, 종말적)으로는 유다 민족(선민)의 죄를 지적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로'가 아닙니다. 그러나 '두로'에 대한 멸망 예언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져 있습니다. 이 때 성령의 감화감동과 깨닫게 하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13절: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여기 "네가"는 표면적으로는 두로 왕이지만, 실제로는 (이면적으로는) 구원 얻을 영적 이스라엘임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산 '에덴'은 "은혜의 동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기 이전은 완전한 은혜의 때인데,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범죄로 축출을 당하고 이 땅은 저주가 삼키게 된 것입니다.

에스겔은 총 3차례에 걸친 바벨론 포로 이송 중에서 2차 이송  때 잡혀간 선지자입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유다 국가가 범죄로 인하여 다시 세 번째 북방의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하였는데, 이 유다의 죄악을 고발하는 것이 에스겔서의 내용이 됩니다. 따라서 에스겔 28장의 내용 역시 '유다'와 관련지어 볼 줄 알아야 하며, 종말의 기독교에까지 적용시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예언서란 거듭난 우리가 먹을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보혈로 승리하시고, 죄악의 담으로 가로막힌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허무시고 이방인까지 접붙여 영적 이스라엘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은혜로 오셨으니(요 1:7) 예수님 자체가 에덴동산(=하나님의 동산)이십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죽었던 죄인들이 예수님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흙으로 지었으나 우리게는 예수님께서 위에서 오는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중생). 하지만 중생 받은 인간일지라도 선악과의 원죄가 박혀 있으므로 옛날 유대 나라같이, 또는 이방 두로같이.. 그 패역으로 인하여 성도의 무역(활동)이 불의하여 교만하게 된 것을 찾아내야 합니다(계 17:3~6 음녀 손에 금잔이 들려 있는 것이 이 예언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엡 2:3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인데, 하나님의 긍휼로 새 언약의 피로 씻어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어 주셨건만, 욕심과 패역이 뼛골속에 박혀 있어(사 57:15~21) 하나님께서 "고쳐주시는" 일이 없고는 원죄의 죄질까지 개조 받아 새 시대를 차지하는 영육간의 완전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새일성가 10).

그러니까 에스겔 28장은 이렇게 봐야 합니다. 성령의 인치심과 은혜 베풂을 받고는 완전한 것 같았는데(즉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 거하는 것 같았는데),  계시록 시대가 오고 계 9:1~12절처럼 무저갱에서 연기가 나와 교회와 세상을 점령할 때가 되니, 교회가 이를 분별 못하여 마귀의 연기(사상)에 취해 시험에  빠지므로(마 24:10~14)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이 에스겔 선지서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해 내는 것이 선지자적 눈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28장을 읽으며 이러한 교훈을 찾기 원하시지,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천사타락론'을 지어내길 원치는 않으실 겁니다. 

호 14:1~4절에도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면 고쳐주리라" 하신 예언이 있습니다. 창 22:1~ 아브라함에게 시험이 있었듯이, 인간 종말에도 교회에 계 9:1~ 같이 시험이 임할 것인데,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승리한다는 것이 계시록의 핵심입니다.  

오늘 질문하신 에스겔서 본문을 신학자들은 타락한 "루시퍼"라 하는데 잘못된 해석입니다. 천사도 타락하면 무저갱에 가두어 두었다가 심판하신다고 성경에는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그러하므로 '두로'는 타락한 천사가 '루시퍼'일 수 없습니다. "할례" 곧 세례(골 2:11)는 성도가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배도적으로 흐를 때 하나님은 '할례받지 아니한 자들'처럼 심판에 붙이시겠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144,000명의 무리나 예비처로 피신하지 못하면 모두 이러한 심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겔 28:10 "네가 외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받지 않은 자의 죽음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두로 왕에 대하여 에덴동산에 거했다, 무역이 풍부하다, 할례를 받았다 한 것이니, 이는 표면적이 두로를 빗대어 비대해진 말세의 부자교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올바른 해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시퍼가 타락한 천사요, 에스겔 28장과 이사야 14장이 그 증거라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허를 찌를 수 있습니다.

1. 어찌 사단이 할례를 받는가? (겔 28:10)
2. 본 예언이 사단이 아니고, 이방 두로 왕이라 한다면 그는 할례를 받은 적이 있는가?
3. 겔 28:2~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본 예언을 '루시퍼' 천사장의 타락으로 보는가?
4. 만일 두로가 루시퍼(타락한 천사=사탄)이라면, (사탄은 분명 계 12:7~, 20:1~에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에게 쫓겨나는데) 어찌하여, 기록되길 겔 28:7~ "열국의 강포한 자"로 그를 치신다 하였겠는가?

이 네가지 질문에 완전 답변을 할 수 있다면, 신학계의 주장이 옳진 않더라도 적어도 신빙성은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 '열국의 강포한 자'가 마귀를 잡겠습니까? 열국의 강포한 자들이 다 마귀 종인데, 마귀의 종이 어떻게 마귀 두목 잡겠습니까?(마 12;26).  열국의 강포한 자들(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파사, 헬라, 로마, 소련)은 전부가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던 심판의 몽둥이가 아니었습니까?  

이제 종말에도 할례 받고 은혜의 동산을 거닐던 "피로 산 백성"이 무역이 성하므로 교만하여져서 신랑 예수를 버리고 타협, 협상으로 치우쳐 이방 사상까지 다 용납하며 음녀가 되어가는 현실을 볼 때, 마지막 몽둥이 로스(러시아)의 세계적인 침략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이 일곱째 머리는 1917년 이미 기독교를 대적하고 나왔으며, 여기서 나오는 8째 왕은 마지막에 다시 한 번 그 무력과 사상으로 천지의 대 주재께 대항하고 나와 교만한 성도와 부패한 자본주의를 심판할 것입니다(물론 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제가 하나님인 척한 마귀세력은 자기 사명을 다하면 예수님께 꺽이우고 버림받습니다).

오직 성경은 택자들을 책망하고 교훈하여 영생에 이르도록 하는 책(딤후 3:16)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이방의 이름이 성경에 장하는 것은 모두가 이스라엘로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아모스 1장을 보면 이러한 예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1:3~ 다메섹(아람)을 예로 들었고, 1:6~ 가사를 말씀하셨으며, 1:9~ 두로의 서너가지 죄를 말씀하셨고, 1:13~ 암몬 자손의 죄를 지적하셨습니다. 실로 그 나라들은 그러했겠거니와, 이 말씀을 들고 아모스 선지자가 사마리아와 유다에 외침은 모두가 택민의 교훈에 최종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직설적으로 말할 때 오해하기 쉽고 더욱 듣지 않으려는 패역의 본질이 있으므로 이렇게 지혜를 통하여 2중적인 예언을 기록하시면 택자들은 교훈받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모스서의 주 내용은 사마리아의 죄악이 이방인의 죄와 같다는 걸 깨닫는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을 읽을 때에 그 말씀들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가증한 일들(겔 9:4)을 깨닫고 가슴 치며 통곡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다 모이면 144,000명의 의로운 군대가 형성되어 적그리스도와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이방인의 죄를 들어가며 심판 받을 죄가 무엇인가를 보이셨고, 그 때 이상 중에 '다림줄'을 나타내시며 이스라엘의 산당들이 훼파된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겔 29장의 "애굽의 심판"도 애굽의 죄악을 들어, 혹은 애굽과의 관계를 들어 유다의 죄가 무엇이라는 걸 깨닫는 것을 목적하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겔 28:14~ 그룹은 겔 1:5절의 네 생물, 또는 10:1절의 그룹입니다. 또는 사 6:2절의 스랍과 같습니다. 계시록 4:6절의 네 생물과도 동일한 것으로 하나님을 보좌하는 피조물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있을 때(단 6장), 이 네 생물의 사자 같은 생물이 보호한 것처럼, 우리가 중생을 받으면 그룹이 우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즉 이 상태가 영적 에덴동산인 것입니다.

겔 28: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강포란 죄의 질!  곧 원죄입니다. 사 48:4~ 이마가 놋, 목은 무쇠, 마음은 완악, 궤휼한 자라 말씀하셨고, 바울도 이것 때문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도 사 23장에서 "두로의 무역이 무효"라 예언하였습니다

1. 사 23:4~ '청년 남녀들'을 양육하지 못하고 무역만 했음을 지적한 것은 --- 교회가 말세 사명자들을 길러내지 못한 점과, 때를 따라 주시는 영적 말씀의 양식을 받아 먹지 못했음을 책망하신 것입니다(암 8:11).

2. 또한 사 23:17~ 두로가 유다의 회복연대인 '70년'이 필한 후에도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라 한 것은, 종말의 기독교 안에서도 두로와 같은 사상으로 치우친 무리가 나타나 슥 1:12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을 깨닫지 못하고 W.C.C.K.N.C.C.와 같은 기독교 협상주의 세력 속에서 '세계복음화'와 '교회확장', '에큐메니칼 운동'에만 목적을 둔 채, 음녀적 노선을 걷게 되리라는 깊은 예언인 것입니다. W.C.C.는 사단의 이용물입니다. 우리는 이 안에서 아무 것도 몰라 방황하고 있는 주의 양 떼를 살려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살리는 무기는 바로 '에스겔'서를 비롯한 모든 예언서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을 깨닫지 못하면 어떤 예언서도 읽어낼 수 없는 것은 계시록은 예언서로 들어가는 열쇠와 같은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계 20:1~3 "을 잡으니 곧 옛 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 사단은 용이요, 옛 뱀입니다. 겔 28장의 두로가 아닙니다. 이에 대하여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사 28장을 바라보는 현 신학계의 안목으로는 사 14:12절의 내용 역시 오해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합니다. 사 14:12절의 내용은 바벨론의 정체 곧 종말로 보면 무신론을 표방하며 교회를 훼파하고 나온 "북방 소련"에 대한 예언입니다.

사 14:1~26절은 무조건 때려부수고 교회를 억압하는 스탈린 정권으로 볼 수 있고,  27절부터는 궤휼, 곧 연기로서 죽이는 청황색말의 활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붉은말이 정체를 감추고 종교적 색채까지 가미한 더 무서운 청황색말로 둔갑되어 다시 나타날 때, 세계는 사망과 음부로 끌려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때, 주님은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내는 "시온"을 세우셨으니, 시온으로 도피하는 자들은 초막절기의 축복인 완전한 영육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언제나 현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쇄술의 발달과 보급으로 오늘날 수많은 사람의 손에 성경이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성경의 대량보급)은 누구를 위함이겠습니까? 이미 세상에 와서 사명을 다 하고 간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모세나 엘리야나 그밖에 선한, 악한 많은 종들에게 종이에 써진 성경이 필요치는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순교자들의 피를 흘려가면서 이렇게 성경을 널리 보급되게 하심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읽고 깨달아야 생명을 얻을 말씀이 그곳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읽고, 듣고, 보고 살아야 할 자는 바로 현실을 사는 우리들인 것입니다(계 1:3).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성경은 현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말씀만이 우리의 걸어갈 길입니다. 이 길만이 새 천년까지 우리를 인도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 아멘! 
스룹바벨 선교회 최대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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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27. 마귀 근본과 종말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마귀라는 것은 왜 있느냐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사용한다는 것이 분명히 성경에 있는 것을 보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시험해 보기 위하여 들어 쓴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욥 2:1-6, 계 20:1-3,7)을 보면 욥을 시험한 것도 사단을 들어 썼고 그 밖에 모든 종들이 다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한 일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허락지 않은 마귀가 자기 마음대로 활동한다면 하나님과 동등권을 가진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들어 쓸 수 있고 없앨 수도 있다는 것이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을 보아도 원수의 세력을 허락하기도 했고 없애기도 하는 것을 계시에 보였습니다.

마귀를 들어 쓰는 것은 마귀를 이기는 자에게 세세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종은 특별히 시험과 핍박이 많도록 한 것은 그 종에게 특별한 왕권의 축복을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제 마귀의 근본을 말하자면, 단언컨대 마귀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보게 됩니다.창 3:1을 보면 가장 간교하게 뱀을 창조했다고 했고, 계 12:9을 보면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이는 자라고 했고, 계 20:2을 보면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고 하는데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으니 미혹을 하게 하는 것도 못하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뱀을 들어 사람을 꾈 수 있게 허락을 해서 뱀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 말씀만 순종하는 자라야 그 몸이 영생과를 따먹고 영원히 산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생령되는 사람을 시험해 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생령된 아담, 하와를 꾀어 본 것 같이 인간 종말에도 중생 받은 사람을 꾀어 볼 때 붉은 용의 앞잡이 거짓 선지에게 미혹 받지 않고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그 몸이 살아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간다는 것이 계시록입니다.

계 22:6, 18-19을 보면 주님 다시 올 때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복이 있다고 했고 예언을 가해도 감해도 재앙이라고 했으니 이것이 살아서 지상왕국에 들어가는 자라고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생령의 사람 아담, 하와는 말씀을 지키지 못하므로 에덴 축복을 빼앗겼고 둘째(마지막) 아담 예수를 믿고 중생 받은 자녀들이 마지막 때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므로 에덴 축복을 다시 받게 되는 것을 기독교 종말적인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날까지는 예수를 믿으므로 천당을 가는 것은 죽었던 영혼이 중생을 받아서 가는 것이요, 중생받은 사람이 마귀 미혹을 이기고 예언의 말씀을 지키므로 지상 축복을 받는 것을 천년시대라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종말에 대하여 말하자면, 마 25:41에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이라고 했고, 계 20:10에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와 사도와 성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어도 하나님 말씀보다도 마귀의 말을 따라간 자는 마귀와 같이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것이요, 마귀의 말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령의 사람이 양을 잡아 제사드리므로 받는 구원은 구약 때 사람이요, 죽은 영들이 예수를 믿고 중생을 받아 천국에 가는 것은 은혜시대 사람이요, 중생 받은 사람이 예언을 지키므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환란시대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을 살리기 위하여 말씀을 가지고 이긴 자는 왕권을 받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시민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종말의 행위 심판은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심판인데 왕권을 받은 자 외에는 다 그 심판을 거쳐서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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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짐승의 표


서 론666은 종말론과 관련하여 많은 성도들이 알고 싶어하는 구절중의 하나입니다. 더러는 컴퓨터 바코드라고도 하고, 더러는 특정 인물 혹은 '짐승'이라 이름붙여진 컴퓨터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들은 666의 본질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666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 나오는 666 관련구절을 모두 상고해 보아야 합니다. 그후에 계 13:18절을 읽어보면 "짐승"과 관련된 종말의 666을 잘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666의 본질은 컴퓨터바코드나 크레디트 카드와 관련된 어떤 숫자체계가 아닙니다. 666의 본질은 간교한 뱀이 '거짓말'로 아담을 속여 6일간 창조된 에덴을 용의 통치권으로 옮겨놓았다는 데 있습니다. 뱀의 통치, 즉 용의 통치가 바로 666의 본질인 것입니다. 


 육백

600 은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이요 (영권 : 영계에서 나오고)

육십
60 은 일곱 머리 가진 '붉은 짐승'이요 (정권 : 정치권에서 나오며)

6 은 짐승의 통치를 받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교권 : 교권에서 나옴)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후 3년 반'은 물론이고 '5개월환난'조차 오지 않은 이 시점입니다. 이같은 사회에서 666은 피부에 행하는 사단의 숫자 표식일 수 없습니다. '후 3년 반'이 되기 전인 지금 666의 정체는 영적으로 침투하여 인간의 사상을 장악해 버리는 사탄의 독약이며 쑥물입니다(이는 정치-종교적 활동을 통해 행해집니다). 또한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않을 자 곧 144,000과 예비처 백성에겐 '666'은 지금 싸울 대상이지 결코 '후 3년 반'에 피해야 할 그 어떤 대상이 아닙니다(계시록 7장은 구원의 목록인데, 이중 인맞은 자들이 순교자와 더불어 계 20:4절의 주인공입니다). 짐승의 표를 '후 3년 반'에서만 행해지는 사탄의 표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종말론을 오해했거나 일부만을 본 것입니다. 이는 계 20:4절에서 밝혀집니다.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순교자)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144,000)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누구나 알 듯이, 천년왕국의 왕노릇할 자격은 '순교자'와 '변화성도' 뿐이고, 현재 살아있는 자 중 그곳에 들어간 자의 지위는 '왕권'과 '백성(흰무리)'으로 나뉘어집니다. '후 3년 반'에서는 왕권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고로 계 20:4절에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표"라는 것은 144,000명이 싸워 이기고 올라온 짐승의 활동을 총칭하며, 싸움의 시기는 '후 3년 반' 이전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 부활의 시점이 '후 3년 반' 이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종들에게 666을 '후 3년 반'에 육신에 새겨지는 어떤 표로 알게 하는 해석은 아무런 유익도 없음을 밝힙니다.

지금 우리의 할 일은 "정녕 복받을 자는 '후 3년 반'이 오기 전에 예언 증거를 마치고 들림받거나, 예비처로 인도되는 자라"는 것을 알리는 일입니다. 알리되 계시록과 예언서 본문에 입각해서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다시 예언"입니다. 이 일은 하지 않고, 666이 마치 '후 3년 반'에 되어질 일인 것처럼 가르치며 그 표를 받으면 큰 일난다고 하는 것은 아주 미련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듭니다. 구약에 
다니엘 세 친구가 등장합니다. 당시 이 세 사람을 제외한 땅의 모든 사람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느부갓네살이 세운 우상신상의 낙성식에 동원됩니다(단 3:7). 이처럼 사단을 경배하기 위해 낙성식에 끌려나오는 것 자체부터가 666 사단의 마력 앞에 굴복당하는 일이요, 이것부터가 짐승의 표를 받는 행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보여주신 모든 사단의 행태가 최고도로 숙성하여 이 땅 모든 쭉정이들을 경배시킬 목적으로 최종 열매맺는 곳이 바로 '후 3년 반'이며(버림받은 세계), 이러한 사단의 준비작업을 미리 고발하고 싸우며 예언을 증거하는 시기가 '전 3년 반'입니다(알곡 쭉정이를 가르는 시기). 그러므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바코드'가 아니라, '후 3년 반' 이전에 행해지는 사단의 정치적, 종교적 활동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일곱째 머리(무신론공산주의)'를 따라가는 것, 종교적으로는 '일곱째 머리가 장악한 종교단체(W.C.C.)'를 따라가는 것이 표받는 일입니다. 즉, 사단(붉은용=600)에게 감화받은 정치세력(짐승=60)나 종교세력(거짓선지자=6)을 따라가는 자체가 '후 3년 반' 이전에는 짐승의 표를 받는 일입니다. '후 3년 반'에는 적그리스도와 그를 보필하는 거짓선지가 '단수'로 등장하게 되나, 현재는 '그'가 인류무대로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사단은 거대한 세력을 이루어 땅 1/3을 장악한 공산주의 속에서 정치배도자로서 활동하며, 거짓선지는 전세적으로 판을 치며 쑥물을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후 3년 반'의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붉은짐승'과 '음녀세력'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666을 '후 3년 반'에 되어질 일로만 믿게 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계 전체를 좀먹어가고 있는 '사단의 활동'을 은폐하려는 사단 자신의 또하나의 전술입니다.

뱀 계통의 마지막 주자 '작은 뿔'이 등장하여 궤휼로 천하를 호리기에 앞서 먼저 이러한 일이 있습니다. 우선 사단의 세력이 정치적으로-교권적으로 결집합니다. '평화'와 '사랑'과 '화해'와 '일치'와 '평등'과 '자유'의 모토는 이미 사단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사단이 '묘한 청황색' 빛깔로 세상을 마취시킬 때, 빛을 가장한(고후 11:14) 거대한 움직임을 분별 못한 채 많은 양떼들이 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 출발선이 바로 '북방 공산당 세력'의 공작에 이용당한 'W.C.C.'의 통합교회 표방입니다. 또한 '전쟁은 없다', '전쟁은 막아야 한다' 하는 현 시국적인 분위기도 모두가 사단의 세력들이 조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전쟁은 있는데 전쟁은 없다 하는 그자체가 거짓이기 때문이죠... 6,000년 인류는 반드시 전쟁으로 끝이 난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 9:26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이 때 진리의 용사들은 오메가적인 사단의 속임수를 전 세계 만방에 고하는 사명이 있게 됩니다. 이것이 계시록과 모든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은 말세종들의 마지막 지상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666'을 이마나 손에 새기는 '바코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때와 시기를 모르는 자이며, 사명이 없는 분임을 말하며 상고를 시작합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온 다음의 세 가지 흐름을 이해하시면, 짐승의 표 '666'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아름다운 6일 창조의 세계'가 인간의 범죄로 사단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 원리와, 이를 다시 인간에게 찾아주시되 '제7일 안식일'을 율법으로 세우시고 '제8일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골 2:11)로써 이루신 원리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편에서는 값없이, 당신 편에서는 엄청난 값(십자가의 피)을 치루고 찾아주시겠다는 사랑!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공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선한 의지는 먼저 공의의 율법적인 형태로 나타나되 '제7일 안식일'과 '제8일 할례'에 담겨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진노만 이루었지, 안식을 줄 수 없었으니 예수께로 이르는 몽학선생의 사명일 뿐이었습니다(갈 3:23~24). 그러나 마지막 선지 세례요한(눅 16:16)의 소개를 받고 나타나신 예수님의 사역에서부터 구약 그림자는 실물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분 예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셨고(요 19:30, 골 2:15), 하늘에 올라가시어 심판권을 받으셨고(요 5:22. 계 5:7), 이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구약 때 '하루'로 보여주신 시간이 '천년'의 틀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가 바로 '제7일 안식일'이 천년화된 'New Millennium' 천년왕국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천국은 이 천년왕국이 지나간 후 '하늘과 땅을 폐하여 새롭게 창조한' '영원무궁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에 보여주신 국부적, 부분적인 것들이 신약종말에 전체적이고 거시적으로 최종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이시야 46:10절의 원리입니다. 구약에서 보이신 3대절기 중 2개 절기(유월절,오순절)은 2000년 전 실체화 되었으나, 마지막 절기 초막절은 이면적 성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3대 절기' 中 최후로 남은 '초막절' 역사는 동방 새 일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지금은 2002년도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셔서 용을 잡아 가두시고 새 천년안식세계 곧 아담이 빼앗긴 에덴을 회복하시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유월절 오순절 역사는 아시아 극서쪽 유다에서부터 출발했지만, 마지막 초막절기의 성취는 아시에 극동쪽 영적 유다로부터 출발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동방역사를 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 역사에 불리움 받아 환난을 통과하여 새 시대의 백성된 자들이 번성하여 제 8천년기인 무궁세계에 들어가면 성경이 기록된 목적과 성자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목적이 100% 성취되게 됩니다. 천년왕국에서는 무수한 인종이 번창하며 그 인종중 '천년끝에' 임하는 미혹을 통과한 자는 누구나 '천국'에 들어갑니다. 고로 사단은 천년안식이 도래하기 전 이 땅으로 쫓겨내려와 이 땅에 대환난기를 불러와 '축복의 못자리판'인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쭉정이들을 모아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표 받을 자 - 심판의 대상 (새일성가 38장 6절)

표를 받고 멸망받을 자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바로 다음 구절을 통하여 간단히 답할 수가 있습니다. 계 13:15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4:11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위 말씀을 볼 때 '표 받을 자들'은 '짐승을 지지하거나 그를 추종하여 경배하는 무리'입니다. 혹 추종, 경배치 않는다 하여도 '굶어죽을 바에는 차라리 절하고 살자'는 결정을 내리게 될 절개 없는 '변질된 신앙의 무리들'도 '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심판기의 멸망의 대상자입니다.

그 표를 이마에 받지도 말고 오른손에 받지도 말라 하신 내용은 무얼 뜻할까? 답은 계 14:1절과 사 53:10절입니다.

계 14:1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들의 이마에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어떤 철자가 새겨졌을리는 만무합니다. 그럼 '이마'는 무얼 뜻하는걸까?..... 사람의 대표는 얼굴이요, 얼굴의 대표는 이마입니다. 고로 '이마'란 그 사람의 사상, 됨됨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대표할 수 있는 '간판'과도 같은 '인격'을 '이마'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로써 '이마'에 666 표식을 받는다는 것은 먼저, 적마 3세력의 활동을 인격적으로 사상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 53:10절을 봅시다. 

사 53:10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 '그'란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이 성취한 여호와의 뜻은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볼 때 '손'은 문자적 손이 아닌, 행위를 대표하는 상징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3년간의 공생애와 십자가 사건까지의 예수님의 모든 행적을 '손'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고로 666 표를 '오른손'에 받는다는 것은 사단의 사상과 방침에 행위적으로 복종커나 따라가는 일체의 행동양식인 것입니다


∴  이마=사상,인격  ;  손=행위,순종

따라서 666 표를 받는다는 것은 붉은 용 사단(600)이 들어간 짐승(60) 거짓선지(6)의 통치를 분별치 못하고 사상적으로 따라가거나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행위로 해석하는 것이 지극히 성경적인 관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 주장이 진리인 것은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 다니엘서 3장을 통해서 확실히 증거됩니다. '느부갓네살'(예표 적그리스도 )이 66우상을 세워놓고 절하라 명령할 때 다니엘 세 친구는 사상을 지킨 발언을 하였으며(단 3:16~17), / 행위적으로도 느부갓네살 앞에 굴하지 않고 7배나 뜨거운 불가마 속을 택했던 것입니다. 사상과 행위로 온전히 자기의 하나님을 의뢰했던 것입니다(단 3:18~23). 이것이 바로 표받지 않는 신앙행위입니다. 그러나 종말의 '후 3년 반'은 다니엘 세 친구같은 사명자가 활동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144,000명은 다니엘 세 친구의 절개를 가진 자들인데, 이들은 '전 3년 반'까지만 싸우고 승리하여 올라갑니다.

표받게 하는 행위는 '후 3년 반'에 완전하게 양성적으로 일어나겠지만 그때는 심판에 목적이 있을 뿐, 구원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666이 음성적으로! 그러나 폭넓게 활동하고 있음을 간과치 않아야 합니다. 600과 60과 6은 '후 3년 반'에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는 용이 땅으로 쫓겨내려와(계 12:9) 세상을 합법적으로 '3년 반' 동안 통치할 때이고, 지금은 그 일을 할 그 세력들이 하나하나 일을 준비해가고 있을 때입니다. 144,000 편에서는 이를 외칠 때 무시당하게 되는 시련기요, 쭉정이편에서는 악마의 힘으로 득세하는 기간입니다.

이렇게 종말의 그림자인 구약(사 46:10)을 통해 볼 때 666 이라는 표식은, 먼저 사상적으로 무르익은 시기(전 3년 반)와 / 행위적으로 복종케 하는 시기(후 3년 반)으로 나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적 그리스도의 통치 하에서 그를 경배시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그러한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사단의 종들의 활동과, 이를 고발하여 다시 예언하는 종들이 활동하는 시기에도 666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666(영권+정권+교권)은 모세 때도, 다니엘 때도, 마카비 때도, 예수님 때도, 그리고 오늘날도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다만 계시록에서 이 표가 없이는 아무 매매도 못하고 다 죽는 모습을 보이신 것은(계 13:17), 계시록 13장이 쭉정이들만 들어온 세계, 곧 심판의 장소인 대환난기가 무엇인가를 목적하여 보여준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버림의 시기' 이전에 '신앙을 점검해 알곡을 추리는 시기'가 먼저 존재합니다. 즉 '10처녀가 졸며 잘 때'(마 25:5) '조는 5처녀'는 666 미혹에 말려든 무리임이 분명하며(이들에게는 혼인잔치 문이 닫힘), '기름을 예비한 5처녀'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666' 미혹이 범접치 못한 자들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 진행중인 일이지 '후 3년 반'에 될 일은 아닙니다. '후 3년 반'은 미련한 5쳐녀가 쫓겨나는 기간이요, 졸며 잘 때 잠을 깨우는 일은 '지금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오늘 '666'을 논하는 핵심입니다.

즉 계시록 13장의 666 표식은 미련한 다섯처녀에게 행해지는 '철저한 심판'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아져야 하며, 전 기독교적인 차원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기독교 성도들은 '전 3년 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지금 존재하는 600과 60과 6의 활동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싸움은 '비협상', '비타협' 뿐입니다. 지금은 악의 세력이 거대하게 통합을 이루려 하는 때이며,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참된 신앙을 변질시키려는 때입니다. 이사야 5장처럼 된 시대입니다. '후 3년 반'은 변질된 포도원이 철저하게 짓밟히는 시대이니, 깨어있는 자라면 응당 '지금'을 논해야지, '그때'를 논하지 말아야 합니다.

'후 3년 반'에 '666' 표식없이 매매를 할 수 없게 하는 잔인한 방침을 쓰게 되는 것은, 마지막 추수꾼인 ':na_open_window('q06', '../../08_faith_Q_A/006.htm', 0, 0, 800, 600, 0, 1, 0, 1, 1)" target="_blank">두 증인이 권세를 가지고' 활동한 '5개월' 때까지도 그들의 증거를 따르지 않았던 '불순종의 못된 교회와 세계'로 하여금 완전하고 철저한 심판을 받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온 인류가 우상을 숭배치 않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은 전 지구적인 심판을 행할 때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어쨌건 신변안전과 생계를 위해서라도 이 표를 받지 않고는 못베기므로, 높은 이부터 천한 자까지 모든 사람이 우상 앞에 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온 세계적으로 심판을 피해갈 수 없는 죄악이 하늘 끝까지 사무치게 되는 때가 바로 대 환란기인 후 3년 반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고로 구원은 '5개월환난' 때까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는 노아 때에 비길 수 있습니다. 노아 때에 홍수 1주일 전에 방주문은 닫힙니다. 문이 닫힌 지 1주일 후에는 수영선수도 어찌해볼 수 없는 무자비한 홍수가 40일간 퍼붓습니다. 이는 악날한 짐승이 통치하는 '후 3년 반'에 비길 수 있습니다.

구약 때 있었던 사건은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그런 사건들이 아닙니다. 바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구약입니다(사 46:10). 예수님께서 계 10:7~11절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말씀하셨고 또한 11절에 "이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구약이 곧 현재'가 되게끔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모략이 넘치시는 시공초월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과 '666 악의 세력' 심판

여자의 남은 자손(계 12:17)은 성령을 받고 거듭났으나,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하므로, 144,000 반열에도 들지 못하고, 예비처로 인도받지도 못한 거대한 협상교회입니다. 이들은 144,000이 외치는 '다시 예언'을 무시한 결과, '후 3년 반' 짐승 통치에 들어오게 되었으나, 성령을 받은 무리인지라 짐승에게 경배할 수도 없는 그러한 난감한 딜레마에 빠집니다. 사람에게는 죽는 순간까지 선택권이 있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그러한 선택권조차 없습니다. 즉 성령을 받고서도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을 무시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무리가 됩니다. 이들이 바로 마태 7:21절의 주역들이요, 마태 25장의 미련한 다섯처녀입니다. 

이들이 짐승을 미워하여 경배하기를 거부하여도, 이는 눈물을 흘리며 행하는 때늦은 후회일 뿐, 결코 숭고한 신앙절개로 분류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순교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짐승의 표 앞에 절하지 않은 것은 마지막 부활 때 부활하여 영원무궁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됩니다(영혼구원). 하나님은 당신의 
7대법을 철저히 그리고 공의의 방법으로 실행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 때문에 죽더라도 예수의 법에 불순종하여 죽는 죽음은 '왕권의 면류관'이 따라오는 '의로운 순교'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계 20:4절과는 무관한 사람들임). 144,000의 죽음을 베드로나 바울의 죽음에 비길 수 있다면, 이 미련한 다섯처녀의 죽음은 노아 때의 '셋' 의 계통의 죽음에 비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도 드렸으나(창 4:26), 육체가 살라고 주신 방주법을 무시한 결과 홍수로 육체가 심판 받았습니다. 하지만 훗날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후 옥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셨을 때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벧전 3:19~20). 미련한 다섯 처녀도 예수 믿고 구원 얻었습니다. 음녀의 편에 서서 의로운 생령계통의 피를 흘린 죄를 지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계시록과 예언의 법을 무시하다가(두 증인 144,000명의 영원한 복음을 무시하다가) 육체가 심판을 당하므로 새 시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천년이 지나고 마지막 부활이 열릴 때 살아나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천년왕국을 차지하지 못한 채 천년간 옥에 갇혔다 왔기 때문에 미련한 다섯 처녀라 불리운 것입니다. 
두 증인이 전 3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할 때 그들의 예언에 순종치 않고 음녀적 세력에 미혹당하다가, 짐승이 땅위의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받은 '후 3년 반' 수정통치에 떨어져, 뒤늦게 깨닫는 미련한 신자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마 25:1~12). 그리고는 천년간 옥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5개월 끝에 죽임 받은 두 증인이 3일 반 만에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과 '후 3년 반'에서 시작되는 짐승의 사단적 통치행위를 보고 그 때 가서야 크게 속은 줄을 알고 후회 막심해하는 신앙을 주님은 인정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말라고 외치는 유일한 한 제단이 있습니다.

애굽 땅 중앙제단 = 학개서 9.24 제단 = 스가랴 '순'의 제단 = 스룹바벨 선교회

홀로되고 압박받는 미천한 이 제단은 이 시대의 기독교를 각성시켜 새 시대로 인도하려는 주님의 충성된 엘리야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 제단은 이 시대의 피로 산 백성들이 새일성가 23장의 가사처럼 때늦은 후회를 하며 가슴 아픈 비극을 당치 않게 하려는 마음으로 예언하며! 살리려는 마음! 곧 환난에서 양떼 살려주라는 부탁받은 사명용사의 제단입니다(새일성가 20장 2절). 이 제단에서 나가는 예언의 메시지를 끝까지 멸시하는 자들은 결국 '후 3년 반'에 떨어지게 되며, 거기 가서 신앙을 지켜 짐승 칼에 죽임당해도 이 땅 위에천년왕국이 펼쳐지는 동안 낙원에조차 있지 못하고 어두운 옥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상상이 아닙니다. 벧 3:19~20절을 보십시오. 노아 때 아무리 의로운 의 계통, 즉 가인의 씨와 혼혈을 하지 않았던 족속이라도 그 시대의 마지막 법인 '방주법'을 무시할 때에 홍수로 철저히 심판받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가 전도하실 때까지 거기 갇혀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민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무시할 때에는 그 법에 의해 철저히 심판받는다는 교훈입니다. 

아벨의 뒤를 이어 생령 계통으로 피택받은 의로운 셋의 계통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방의 개와 같던 자들이 십자가로 피로 거듭나 기독교인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우게 된 현실과 같습니다. 그러나 구약 택민이 법을 무시하면 예수님이 승리하실 때까지 옥에 갇혀있던 것을 본다면... 
마지막 7번째 법인 예언의 법을 순종치 않은 기독교 성도들도 노아 때 방주문이 닫혔던 것처럼 종말도 동일하게 (전 3년 반의 끝에) 낙원문이 닫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약 때 방주 타지 못했던 택민이 옥에 있었습니다. 지금 기독교인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종말의 기독교 택민도 마지막 방주인 중앙제단의 '5개월 권세'를 알아보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는 시기인 '천년왕국 말기'까지 옥에 갔다와야 한다는 것이 자동 증명되는 것입니다.




  
  

결   론

6에 관한 전반적인 상고를 끝냈습니다.  '후 3년 반'에서의 '666 활동'과, '전 3년 반'과 그 이전시기에서도 '666 활동'이 있음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666과 싸울 수 있는 시간은 '후 3년 반'에서가 아니라, 144,000명이 들림받는 시기인 '5개월'의 마지막 날까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또한 666은 바코드나, 크레디트 카드나, 슈퍼컴퓨터, 특정인물 등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합니다. '후 3년 반'에서의 666보다 그 이전의 666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한 666을 숫자의 조합으로만 풀려고 하는 암호게임을 하지 말고, "600은 붉은 용 사단이요, 60은 붉은 짐승정권이요, 6은 거짓선지 교권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성도들이 더욱 늘어나야 하겠습니다. 다음 말씀을 보십시오.

계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이로 보건대  짐승 거짓선지 더러운 영을 솟쳐내는 근원지임이 드러났고, 사단 곧 적마 3세력임이 탄로났습니다. 이 땅의 악을 전멸시키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군대를 모으는 것도 이 '세 영'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계 16:16). 거룩한 영이시요 성결의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적마의 3신과 함께 할 수 없는 신이시므로 이들을 파(破)하실 것인데는, 이들을 따라가는 더러운 정권과 교권의 무리와 쭉정이 백성들까지 남김 없이 심판하실 것이니, 이것이 곧 6째~7째 대접심판 때 이루어질 일입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백마 2차 승리를 이루시며, 이 때 예수님과 함께 심판에 동참하는 무리가 바로 '전 3년 반'에 순교하고 올라간 144,000 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후 3년 반의 짐승과 거짓선지'는 이미 변화체가 된 144,000과 싸우지만, 변화체가 되기 전의 144,000명은 '후 3년 반' 전까지 싸우고 죽었다가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지금 우리가 어떤 방향에서 666을 논해야할 지가 결정됩니다.

666 은 '후 3년 반'에 들어가서는 실제로 이마, 손 따위의 피부에 새겨지는 표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는 손과 발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침투하여 표식이 되는 무서운 사탄의 독약으로서 작용합니다.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않을 자(곧 144,000과 예비처 백성)에겐 '몸에 새기는 666'은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666을 육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단으로부터 소위와 인격과 사상을 지켜내는 것! 사단의 무리(정치배도, 종교배도, 에큐메니칼세력)와 협상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종말을 사는 성도의 마땅한 의무요, 새 시대 천년왕국을 발로 밟을 자의 필수 조건이 됨을 말씀드리며 666에 관한 변론을 마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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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붉은 짐승의 비밀

       성 경 : 계시록 13장
       제 목 : 수 정 통 치 (짐승정치)



하나님께서 환난시대에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는 것은 12장과 같이 택한 백성을 보호하는 일이 있고, 13장과 같은 무서운 박해가 오는 환난이 있다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다. 이 환난은 여섯째 나팔이요 둘째 화인데, 계시록 9:13~21절까지를 구체적으로 보인 계시이다.

먼저 공중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을 6,000년간 괴롭혀온 붉은 용과 그가 들어 쓰는 짐승들에 대하여 자세히 상고해 보자!
  
  
1. 붉은 용 (1~4)

『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마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신학계에서 말하듯 정녕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을까? 정말 그러할까? 성경은 자세하게 예언하였으니 살펴보기로 하자!

(1) 계시록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 뱀을 만드실 때에는 벌써부터 용이 되고 사단이 될 본질을 가지게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천사가 타락하여 뱀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기성 교회 조직신학에서는 이사야 14:12~이하의 '아침의 아들 계명성'을 '천사 타락'의 근거로 제시하는데, 이는 무지이다. 천사에게는 몸이 있을 수 없으며, 천사는 죽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천사가 어떻게 무덤에서 쫓겨 날 수 있으며, 또 영적 존재인 천사가 왜 북극에 자리를 잡는다는 말인가? 본문의 전후맥락을 살펴볼 때 '천사타락'이란 말도 안 되는 비성경적 주장임을 쉽사리 알 수 있다. 이사야 14장은 구약 바벨론을 들어서 종말의 적그리스도가 심판당할 것을 보인 2중 예언인 것이다. 예언서는 전체 구조가 바벨론의 정체를 폭로함과 동시에 구원받을 자의 노정을 그려놓은 것으로 되어 있다. 최종 목적지는 성도의 나라이다. 바벨론은 사단이 들어쓰는 마귀 정권, 마귀 교권의 총체적 명칭이다.

그러나 구약의 바벨은 이미 망하였으니, 예언성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종말의 바벨'을 찾는 일이다. 이런 취지에서 이사야 14장의 예언을 시 시대에 존재하는 북방 바벨세계에다 맞추어 보는 시도는 매우 뜻있는 일이다.스탈린은 러시아 정교회 신학생이었는데, 무신론자 칼 마르크스의 사상이 들어갈 때, 신학교를 퇴학맞고 공산당 혁명으로 자기 백성 약 5000만을 죽이고 무덤에 들어갔으나, 후임자에 의해서 다시 한 번 무덤에서 숙청 당한 사실이 있는 자이다. 이는 이사야 14장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사실이며 "악의 후손을 도륙하라"는 예언 역시 진리의 동방사상(백마역사=두 증인=144,000)이 북방을 본부로 삼는 공산사상과 청황색말 궤휼사상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룸으로써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두로 왕(에스겔 28장)과 바벨론 왕(이사야 14장), 둘 모두는 종말의 적그리스도 정권의 대표자를 예표한다고 보는 것이 가장 성경적인 관점이다.

이사야 14: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라는 예언과 같이, 이미 거대하고 음성적인 틀로 계시록 9:1~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여니 연기가 나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므로 세계는 영적으로 캄캄해졌다(1958.3~평화공존:기독교계와 유신론 정치세계를 속여 혼란케 함). 이렇게 종말에 등장할 북방 정권에 대한 예언을 올바로 해석하지 못하고 '천사타락'이라는 신학적 권위로 공포해놓았으니 이는 기독교의 종들이 싸움의 대상인 마귀의 활동방식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대적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천사의 특성만 살펴보아도, 천사가 이사야 14장 타락의 주체가 될 수 없음을 곧 깨닫게 된다.

베드로후서 2:4~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기록된 말씀만 보아도 천사는 타락함과 동시에 심판을 받게 되므로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사단' '마귀'란 뜻은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뜻인데, 범죄하여 갇힌 천사가 어떻게 세상에 나와서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겠는가?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학설은 인간의 작은 두뇌에서 나온 인본주의 학설일뿐이다.


(2) 또 에스겔 28장의 두로의 타락을 천사 타락이라 함도 성경의 뜻을 몰라 빚어진 결과이다. 전후문맥과 구약을 통해 종말을 보여주는 성경의 구조를 볼 때(이사야 46:10,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두로는 '할례를 받고 거듭난 후 물질로 인해 비대해진 성도의 무리'를 가리킨다. 무역(물질주의)이 잘되므로 교만하여 타락한 말세 성도를 빗대어 받은 에스겔의 묵시이다. 따라서 에스겔서 28장은 구약의 두로가 심판받음으로써 그 예언의 몫을 다한 것이 아니라 두로가 빗대고 있는 참형상 곧 말세의 비대해지고 타락한 기독교에서 다시 예언될 때 그 몫을 다하는 것이다. 관련문서 ☞ (클릭)!

창세기 3장에서 사람 아담과 짐승 뱀의 한 판 싸움이 붙게 되었는데, 여기서 뱀이 승리하므로 마귀, 용이 된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성경 예언(이사야 53장)을 순종하심으로 마귀는 멸망하게 되었다. 골로새서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려 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2000년 전에 마귀는 이미 법적으로 십자가 앞에서 멸망받고 만 것이다. 이제 주님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천사가 쇠사슬로 용을 결박해 불못에 던져 법적인 멸망을 실행에 옮기면 마귀는 천년간 무저갱에서 나오지 못하여(계시록 20:1) 땅 위에는 마귀의 작용을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성도의 나라가 펼쳐지는 것이다.

용의 활동방법은 일곱 머리(땅의 정권)와 열 뿔을 이용하여 성도를 대항하는 것이니 이제 일곱 머리 짐승에 대하여 살펴 보자!

  
2. 바다에서 나온 짐승 : 1~10

『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종말에 '바다'같이 혼란한 세상에서 '짐승'같이 남의 것을 빼앗아 먹기를 좋아하는 침략적인 정치가 나올 것을 가르쳤는데, 뿔이 열이라고 한 것은 종말에 붉은 용의 지배를 받아 함께 일할 열 국가를 말함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한 것은 일곱째 머리의 계통과 그 뿌리가 무엇이라는 것을 깨달아 밝히 알라는 것이다. 이 일곱 짐승국가들은 진리의 세력을 대적하며 마귀에게 조종받는 나라들인데, 바로 12장에서 나타난 붉은 용의 새끼들이다.

이 짐승이 "표범"과 비슷하게 보인 것은 아름답게 가장을 하고 간교한 정책을 한다는 것이요, 그 발이 "곰의 발" 같이 보인 것은 강탈적인 정치를 행한다는 것이다. 그 입이 "사자의 입" 같이 보인 것은 무자비한 정책을 펼 것을 가르치는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는 것은 마귀의 도구로 쓰여지는 강한 능력의 정책이라는 뜻이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른다"는 것은 먼저 머리를 살펴 볼 일이다. '머리'란 계시록 17:10절에 보면 '왕'을 기라키는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라고 한 것을 보면 상했다가 나은 머리는 일곱째 머리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로마 시대에 요한은 이 계시를 하나님께 받아 기록했는데, 다섯은 망했고(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하나는 지금 있고(로마)... 하였으니, 남은 하나인 일곱째 머리는 북방 소련이 분명하다.

"머리가 상했다 나은 것" - 1917년 10월17일에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 말단에 있는 노동자는 망치를 들고 농민들은 낫을 들고 머리가 되는 정부를 때려 부수고 피를 흘리는 계급폭동을 일으켜 머리의 역할을 할 주권자 약 5000만명을 죽이고 타도했다. 그리하여 재정러시아는 무너지고 무신론 정권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이 성경대로 일어난 것이다. 이는 계시록 8장대로 이루어진 역사적 사실이다. 

소련의 국기에는 붉은 판에 낫과 망치를 그려져 있는데, 이는 자기들의 공산주의 사상과 혁명의지를 자랑삼고 있는 상징적 표시이다. 붉은 용의 감화를 받아 형제를 죽인 사실이 수치인 줄도 모르고 오히려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아는 것을 볼 때 저들은 스스로 사단의 새끼요 무식한 짐승의 후예임을 잘 증거해주고 있는 것이다. 상했다 일어난 일곱째 머리는 악한 사상으로써 지금도 세계를 통일하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으며, 교회와 자본주의의 물질을 강탈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다(
교회속 침투는 여기를 클릭). 자본주의의 독주(獨走)는 공산주의를 몰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산주의의 존재이유를 더 극명히 해주게 되는 것을 세상은 모른다. 공산주의가 몰락한 줄 알고 저들의 요구에 사상을 내어주는 사람들에게 화 있을진저...!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세상 사람이 그 앞에 머리를 숙이며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한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당할 수가 없는 강한 파워(정치,종교 통합)를 업고 나올 것을 뜻했다(4~). 이렇게 되므로 짐승은 극도로 교만해지는 동시에 42달 일할 권세를 받게 되었다(5~).

종말을 알지 못하는 짐승은 잠간 동안 "하나님을 훼방"하게 된다(6~). 또 권세를 받아서 "성도들과 싸워서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성도의 역사는 다 걷어가고 마귀가 지배하는 짐승 정권에게 42달을 맡겼기  때문이다(7~).

다니엘 7:17~23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이에 내가 넷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그러므로 예비처 안은 하나님이 철저히 보호하여 양떼를 양육해 주시나, 그 밖은 악한 짐승의 밥이 된다. 그래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며, 중생은 받았지만 예수님의 계시를 불순종하여 새 일을 따르지 않다가 후 3년 반대환난에 떨어진 자들은 짐승의 칼에 죽어서 육체는 심판을 받고 영혼까지 음부에 들어가 천년간 고통을 받다가 마지막 부활 때에(백보좌심판) 생명의 부활로 무궁 안식세계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 계시록의 메시지이다.

이와 같이 하심은 알곡만을 모으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니 누구든지 똑똑히 귀를 기울여 들으라고 계시록 2~3장 아시아 각 교회에게 계시록을 주시며 주께서 친히 당부하셨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와 같으리라 하심은 노아 때 상황이 그대로 종말의 거울이 될 것을 뜻한 말씀이다. 베드로전서3: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아담의 셋째 아들 '셋'은 생령 계통의 하나님 아들의 무리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가인의 씨와 혼혈할 때에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다 쓸어 버렸던 것이 믿는 자라도 피해갈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었다. 이 때 죽은 영혼들은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실 때까지 옥에 있었다. 약 2,400년간 옥에서 고통을 당한 이유는 단 하나! 방주를 믿지 않은 죄이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예수를 믿는 자가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계시록22:18~19, 1:3~)을 가감하며 이단시하다가 5개월환난이 끝나기까지 회개못하고대환난에 들어가면, 노아 때에 된 것과 똑같이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보수적인(신원) 재앙이니 지금 현재 "억울함을 참고 믿는 자" 외에는 다 이곳에 떨어져 버림을 당한다(10~).


 3. 땅에서 나온 짐승 : 11~18

『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땅에서 나온 짐승은 거짓 선지 교권의 수장인데, 바다가 아니고 땅에서 나왔다 함은 안정기의 때에 등장했음을 가리킨 것이다. 예레미야 6:13, 스가랴 1:11, 데살로니가전서 5:1~ 이하에 홍마 자마 백마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고 하였는데, 이 시대가 주 재림 전, 임하는 잠시의 안정기이다. 이 때 배도적인 세력이 형성되고 이 세력의 수장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야합하여 그 앞에서 용을 위한 거짓 선지자 노릇을 하게 된다.

◈ 거짓 선지의 활동! 을 살펴보면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환난 전의 활동과 환난 후의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지금의 활동을 보면, 1948년에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설립 되었다. 이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계시록 11:1∼같이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는 척량을 받되 성전 밖마당은 이방인에게 붙인다는 예언대로 모든 밖마당에 있는 자들이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이유는 새끼 양의 두 뿔을 가지고 나오는 거짓 선지자로 말미암음이다. 이로 인해 일곱째 머리에서 나온 여덟 째 왕인 짐승 앞에 성전 밖마당인 기독교의 무리가 다 경배하게 된다(11∼12). 하나님께서 마귀의 권세를 개방시키어 마음껏 세상을 미혹하도록 했으니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까지도 한다(13).

마귀도 미혹하기 위해 이적과 기사를 행한다. 애굽의 술사들도 지팡이로 뱀을 만들었다. 그러나 신앙은 이적 기사가 아니고 하나님의 진실하신 말씀을 믿는 것이다.후 3년 반은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바다에서 나온 짐승' 앞에 경배하도록 최후 극단적인 미혹을 주기 위하여 마술적인 행동으로 짐승의 우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그 앞에 절하지 않으면 몇이든지 다 죽게 하는 때이다(14∼15). 이 거짓 선지자가 누구든지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표를 받은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라는 것은 육백 육십 육인데(666), 이것이 육, 육, 육이다. 육이라는 수는 마귀의 수이니 마귀 세력이 최고조로 강하게 일어나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가 합하여 다스리는 완전한 마귀통치의 때를 짐승의 표로서 보이신 것이다(16∼18).

요즘 666표의 뜻을 몰라 어떤 목사는 서방 세계에서 사용하는 "크레디트 카드"에 새겨진 66 코드를 이에다 갖다 붙인다. 그래서 이러한 코드를 받으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라고 가르치는데 우스운 이야기이다. 어떤이는 "컴퓨터 바코드"라고 하며 컴퓨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인간의 과학적 기계에 사단이가 왜 들어가는고! 

마귀는 악령으로서, 사상으로써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다. 일곱머리 짐승은 마귀가 들어쓰는 강대국가요, 또한 마지막 머리 러시아에서 나올 8째 왕은 '후 3년 반'을 통치할 짐승인 것이다. 계시록을 모르는 자 뿐만아니라 세상 모든 이들이 자본주의 매매수단으로 은행카드와 통장을 이용하는데, 이것이 어찌 짐승의 표일 수 있겠는가? 이런 소리를 듣고는 떨지 않아도 된다. 지금 서방에서 크레디트 카드가 없다고 매매를 못하는 것도 아니요, 또 안 받는다고 죽이는 법도 없으니 안심할 일이다. 성경의 666은 서방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짐승이 붙들어 쓰는 북방에서 나오는 궤휼사상으로 빚어진다. 영해하면 다음과 같다. 

▶ 600은 붉은 용의 수요 (마귀영권)
▶ 60은 붉은 공산당 짐승의 수요 (정권)
▶ 6은 붉은 짐승의 앞잡이 거짓선지의 수이다 (교권).

그러나 '후 3년 반'에 가면 이 셋이 하나가 되어, 모든 이를 통제하므로 통제수단으로 쓰여지는 '표식'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표가 없으면 매매를 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고로 '전 3년 반'에는 666은 영적인 표식이 되어 사람들을 장악하고, '후 3년 반'에는 육적인 표식이 되어 불순종자들 위에 새겨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계시록 13장 같은 대환난을 오게 하시는 것은 14장부터 19장까지의 예언을 통과하여 20장 같은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이다. 수정통치는 짐승이 세계를 다스리는 시대를 말한다. 형상은 인간인데 그 속에 뱀의 사상을 지니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마귀의 사상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예정은 이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드시는 것인데, 흑암의 세력인 마귀를 창조하여 택한 종들과 싸움을 붙이는 것을 '영적 전쟁'이라 하며, 필요없는 쭉정이들을 한 데 모아 심판하기 위한 모략으로써 짐승에게 마흔 두 달 권세를 주시는 때를 '후 3년 반'이라 한다(이사야 45:7∼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 하나니‥). 고로 축복은 '전 3년 반'에서 얻어질 뿐, '후 3년 반'으로 떨어지면 저주뿐이다.

마태복음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공의란 싸워서 이긴 자에게 세세왕권을 주는 것이니 아무나 왕권을 받는다면 공의가 아닐 것이다. 이 날까지 기독교를 통하여 2,000년간 은혜를 주셨는데, 이제 교회와 종들에게 계시록과 예언서를 지키라고 법으로 세운 것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와 싸워서 이기면 세세왕권 주실 때가 왔다는 것이다. 믿음으로써 차지하는 것은 영혼구원과 천국이요, 이김으로써 차지하는 것은 새 시대 천년왕국의 치리권이요 몸의 변화이다. 유월절과 오순절로 영혼구원이 완성되었으니, 마지막에 초막절로 육체구원을 주시려고 "주고싶은 하나님"께서 3대 절기로 영,육구원이라는 큰 구원을 베푸신 것이다. 잔치를 베푸신 분이 택한 자를 잔치에 초대함으로써 책임지고 구원을 이루신다(새일성가 8장). 

 
◈ 그렇다면 이 무서운 수정통치는 어느 때에 올 것인가?

① 두 증인(=144000)이 증거를 마칠 때이다. 달리 말하면 5개월 환난이 끝나면서 온다(계시록 11:5∼12).
② 
중동 전쟁으로 일어난다(계시록 9:13∼21, 이사야 24:16∼20).
③ 마귀가 땅으로 쫓겨 옴으로 시작된다(계시록 12:9∼, 12∼17)

<참고>
계시록 14:9∼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간다"는 것이 종말의 법이니,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방법을 보여주신 구약 다니엘 3장을 상고해 보자! 바벨론 왕은 두라 평지에 66우상을 세우고 누구든지 절하지 않으면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넣기로 법을 세웠다. 다니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우상을 섬길 수 없다는 뜻을 왕에게 고하였고, 왕은 이 말을(신앙절개) 듣고 화가 나서 이들을 7배 뜨거운 불 속에 던졌으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사 그들을 보호하셨다.

물과 불이 못당하는 권세! 이 철장권세가 새일의 권세이다 (새일성가 26장 4절)

다니엘 3:24∼ "느브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에 던진 자는 세사람이 아니였느냐 그들이 왕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림이 불 가운데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느브갓네살이 극열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벧느고야 나와서 이리로오라 하매‥"  

다니엘 3:28∼ "왕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라고 기록한 것같이 인간 종말에도 우상 국가(7째 짐승)인 철 같은 러시아에서 나오는 협상주의 정책은 100% 미혹인 것이니, 우리는 거짓평화나 인본주의로 말미암는 새 시대는 단호히 거부하고,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써 이루어지는 새 시대를 바라며 싸워서 이겨야만 세상이 불 탈 때에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이다. 이것이 종말을 향하여 기록된 다니엘서의 비밀이다.

다니엘 2장
에서 큰 우상을 보여 준 것은, 바벨론 나라부터 세상 끝까지의 되어질 우상 나라들을 목록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인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부분이 발로 표현된 철과 진흙의 시대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유수불합이니 이렇게 피차에 섞이지 않을 때에 "공중에 뜨인 돌이 우상의 발을 치니 우상은 없어지고 우상을 친 돌만이 세상에 가득하였다"는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다니엘 2장의 예언은 용의 앞잡이인 이 세상 짐승의 나라들 7개가 순서대로 내려온 것을 묵시로 준 것이다. 우리는 우상에 속하지 말고 '뜨인 돌'에 속해야 하는데, '뜨인 돌'의 단체는 예수님께 힘을 받아 
철장권세를 행할 단체인데, 골리앗을 잡은 다윗의 계통이다. 스가랴 4:7∼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손에 머릿돌이 있으니, 우리는 학개 스가랴 선지의 예언을 믿고 다리오 2년(1974년) 9월 24일에 시작한 순의 제단에서 다시 예언하는 말씀 사상으로 무장하여 혼란한 바벨 마귀세상을 벗어나서 '뜨인 돌' 되기에 힘을 쓰자.

예수님은 건축자(유대인)들이 버린 돌(메시아)인데(은혜시대), 이제는 모퉁이의 머릿돌(심판주)이 되셨다(시편 118:22∼). 은혜시대 기독교 역사는 버림돌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2000년간 전 세계적으로 영혼구원을 열매맺은 역사이다(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은 영혼구원). 그러나 지금은 환난시대이니 머릿돌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육체가 환난을 면하고 아름다운 새 시대에서 영과 육이 완전안식, 완전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죽기까지 싸워야 한다(144,000명이 해산수고 다하면흰 옷 입은 큰 무리가 탄생한다). 지금은 죄 고하고 은혜받는 시기가 아니라,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대항하여 싸울 채비를 갖출 때이다.

"짐승의 표" - 구약에서는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역사적 예언이지만, 이제는 종말로서 이루는 실체적 역사가 펼쳐질 것이니 정신 차려 시대를 분별해야 한다.

다니엘서는 구약의 계시록과 같은 책이다. 때와 시기에 관한 중요한 정보가 전부 다니엘서 안에 들어 있다. 에스겔 28:3∼3 "네가 다니엘 보다 지혜로워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고 기록된 걸 볼 때, 이 세상에서는 다니엘이 지혜자의 대명사임을 알게 된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닫을진저" 하셨다.


우리는 다니엘 세 친구와 같이, 
또한 일제시대 주기철 목사님 같이, 
우상 앞에 절대로 절하지 말고
"왕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라는 진실한 믿음으로 싸우면 
하나님께서 큰 환난에서 보호하시어 새 시대 축복을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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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사야 14:1~32
       제목:회복

아담의 범죄로 축복의 땅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에게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일까?
바로 에덴동산 회복! 옛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회복의 방법에는,

  
1. 연합하여:1~2

『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

완전한 연합이란 불완전한 자가 완전한 자에게로 나아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땅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롬 3:10~).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목적은 에덴동산을 회복하여 영광 받으실 목적이시니, (죄인들을 택하여 무조건 예수님 피로 용서하시고 값없이 의인이라 칭하사 예수님의 가지를 만드시니) 연합된 자는 누구든지 신령한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다.

이 은혜의 때에 예수께 연합된 자는 의의 병기로 쓰여졌으며 연합되지 못한 자는 불의의 병기가 되고 말았다. 이 역사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롬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함께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그러니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진리와 연합되어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결(聖潔)을 세울 수 있다. 언제든지 입으로 예수를 주(主)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영혼의 구원을 얻을 수 있고(롬 10:9), 이로 인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완전히 옮겨졌다는 것이다(롬 8:2). 그러나 이제 영과 육을 모두 심판하는 종말의 큰 환난이 일어날 때에도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의 피만이 다인 줄 알고 교만하게 되면 종말의 바리새인이 되는 것이다. 종말에는 오직 예수님의 피로 사신 예언의 말씀에 연합되어야만 회복에 참여할 수가 있다.


『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


● 1절: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 - 이미 은혜로 택하였으나 새 시대에 들어갈 자격은 예수 피를 믿는 것(영혼의 구원)에 더하여 말씀으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땅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 법이기 때문에 다시 택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은혜 받은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의 예언을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쳐서 144,000명의 왕권을 일으키시되 예언을 듣고 따라온 이방인들, 즉 나그네 인생들을 왕권 받은 자들의 주관권에 가입시켜서 “노비를 삼으니”(1,000년간)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은혜 때의 연합 운동은 사도들로부터 시작했으니 사도가 전하는 십자가의 도(道)에 순종치 않으면 어떤 경우라도 예수님과 연합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종말의 시대, 즉 스룹바벨로 인(印)을 삼아(학 2:23) 뒤집어엎는 환난의 시대가 될 때에는 환난을 이기고 나갈 말씀권세를 가진 스룹바벨 단체와 연합되는 일이 없고서야 결코 원수를 이겨낼 인(印)을 맞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사 45:1~5절을 보니 동방 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어서 바벨론을 친다 하셨는데, 고레스는 여호와께서 지명하여 부른 자라 하셨다. 말세 종은 이미 옛적 선지자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으로 지명되어 있다.

예수의 피에 연합되면 영혼 구원을 얻게 되고, 종말에 그의 피로 산 책에 연합되면영·육이 에덴의 축복을 받는다우리는 불타 없어질 세상과 연합하지 말고 피와 말씀에 연합하여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자! 과거·현재·미래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자는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뿐임을 깨닫자!


 ※ 과거를 잊어서는 아니 된다!





지금은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와 회복의 땅(가나안 복지)으로 나아간 역사를 깊이 생각할 때이다! 죽음의 권세도 해할 수 없었던 어린 양의 피 권세를 입은 그들! 모세의 지팡이 하나로 홍해를 갈랐던 그들! “여호와 하나님은 정녕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로다” 하며 충심으로 “할렐루야!”를 외치고 나왔던 자들... ! ... ?

         어찌하여 광야의 시체가 되었는지 .....

어찌하여 피 바르고 홍해를 가른 그 귀한 하나님 백성이 전부 죽임 당한 시체가 되었느냐 말이다! 하나님은 고작 이스라엘을 광야의 먼지 쪼가리로 만드시려고 양의 피를 발라 주셨던가? 겨우 두 명(여호수아갈렙) 살리시려고 모세 지팡이에 힘을 주신 것인가? 정녕? 왜 400년 만에 자유인이 된 이스라엘이 얻어낸 결과가 고작 불만·불평·의심하다가 사망당하는 일이 되었는가?

도대체 이 역사는 무얼 말씀하시려고 기록하신 것일까?

☞ 대답은 간단하다! 사망의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법궤)에 연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때에 따른 하나님의 법에 연합하지 못한 자는 도중에 다 쓰러지고 만다는 교훈인 것이다. ∴ 피는 가나안을 향해 떠날 수 있는 자격은 줄 수 있되(자녀권세) 광야의 고통과 미혹과 시련과 대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철장권세)은 법궤(예언의 말씀)의 말씀을 온전히 청종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피만으로써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은혜 체험, 신비 체험, 감사 찬송으로 가나안 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결론이다! 여호수아 갈렙과 같이『피』 『말씀』 모두를 힘입어야 가나안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더러 깨달으라는 것이다. 깨닫고 새 땅 축복(천년 안식세계)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다!

바벨론에서 가나안 땅으로 회복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선지자의 입으로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북방환난)을 무시했던 자들은 모두 버림을 당하였고, 온전히 순종했던 자들과 그들의 후손들만이 스룹바벨 단체를 이루어 귀국하여, 하나님의 전(殿)을 건축함으로써 70년 회복이 이루어졌다. ☞ 400년과 70년과의 관계

그러니 종말에도 말씀에 순종한 자로서만 새 시대를 이루시겠다는 것은 자명한 진리이다.

구약의 모든 역사는 인간 종말의 알곡들을 교훈하기 위한 역사인 것이다. 그들의 뼈아픈 체험은 실천적 예언으로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생명의 말씀이 된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식언치 않으시고 요동치 않으시는 분이시니 구원을 위한 당신의 작정(야곱의 집)을 결코 변개치 않으시며, 악인을 위한 심판(에서의 산/옵 1:21)의 기준도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이 시대의 법은 무엇인가?

아담도 법을 몰라 망했고, 노아 때도 법을 몰라 망했고, 할례법·율법 시대에도 법을 어기는 자는 모두 망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 중, 그것도 법을 가장 잘 알며 잘 지킨다고 자부하던(속았던) 율법주의자들도 결국 예수님이 세우신 십자가의 법에 무지하므로 멸망을 받았던 것이다(롬 10:1~4). 그러니 때에 맞지 않는 법을 지키는 열심은 멸망할 열심임이 드러났고, 때를 따라 양식을 먹고 때에 따라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 있는 종의 할 일이요 복받을 자의 갈 길인 것이 드러났다(마 24:45~).

이 시대를 보자! 오늘날 우리들(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 피로 영혼 구원 얻고, 찬양하고, 방언하고, 병 고치고, 은사 위에 은사 더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능력) 행하고, 쉭! 하면 귀신 나가고, 직통 계시 받고, 3박자 축복 외치고... , 출애굽 때도 다 있던 일이다... 그래서 너무도 감사한 나머지, 내가 받은 구원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고... “계시록”은 위험한 책이니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고... 오직 은혜만 달라고... "병고쳐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우리 자식 대학 붙여 주세요"... 예언서 없어도 천국가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들 하는데...

 ..... 정말 아무 지장이 없을까.....?

예수님은 이 계시를 교회와 종들에게 준다 하셨다(계 1:1, 4. 22:6, 16). 계시록은 이방 전도의 목적이 아닌 것이다. 때가 가까우니 잠든 교회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 하신 말씀이다(1:3). 그리고 "이 후에 마땅히 될 일" 곧 우리와 상관 있는 일이라 하셨다(4:1). 요한의 영계가 보좌에까지 이끌려 올라가 천국 보좌를 볼 때, “성부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었다 했다(계 5:4). 요한은 울었는데 이 시대의 믿음 좋으신 예수님의 자녀들은 울기는커녕 '계시록쯤은 몰라도 괜찮다' 하니...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


모든 교만은 회복의 역사 앞에 심판 받고 말 것이다.

회복은 중요하다. 그러나 법대로 따라가는 자만이 회복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구약 성민의 역사를 통해 배웠다. 이 시대를 사는 이가 지켜야 할 회복의 법은계시록과 이로부터 풀려져 나오는 모든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니, 순종하여 연합된 자라야만 회복을 받게 된다는 법이다. 모든 말씀은 최종적인 가나안에 최종적인 약속의 자녀들이 최종적인 예언 곧 시대적인 말씀의 법을 지켜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구약 역사였던 것이다(히 10:1, 사 46:10, 롬 15:4, 고전 10:11, 딤후 3:16). 구약은 무조건 우리를 위해 보여주고 고하는 역사인 것을 잊지 말라!

겔 37:16~22절에도 유다와 이스라엘이 연합되고 이를 한 임금(다윗=예수)이 다스릴 것을 예언했다. 그러나 에스겔 이후의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를 통틀어서 이 예언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는가? 그렇게 된 일이 없다! 따라서 이 예언의 말씀은 이제 동방 대한민국이 유다의 사명을 맡아 이 나라에 나타난 새 일의 교훈으로 세계 이스라엘을 연합시켜, 멸공진리로 세계를 통일하면 예수님이 왕 노릇하실 것임을 가리킨 것이다.

  

2. 악의 몽둥이를 꺾고 안식을 주심:3~8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세력'을 높여서 교회와 종들을 갈라 세우고 막대기는 꺾어 버리신다는 예언이다. 우리 민족은 6절 같은 세력 곧 일제나 공산당의 피해를 누구보다 실감한 나라이나 끝내 교만한 그들을 굴복시킬 나라이기도 하다. 앞으로 교회의 쭉정이는 북방 막대기에게 꺾이고, 북방 막대기가 스룹바벨 머릿돌 말씀 앞에 꺾이게 되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왕국이 된다. 안식세계에 들어가게 하는 다림줄의 말씀이 동방 유다 대한민국에 있고, 세계를 속이는 무신론 유물사관과 소위 종교간 통합을 주장하는 W.C.C.의 본부는 북방 러시아에 있으니 싸움은 아시아 셈의 장막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 얼마 안 있어 앗수르(러시아)의 세력이 유다(한국)의 목에까지 올 때 임마누엘 역사가 일어나 원수의 세력은 평지가 될 것이다(사 8:7~8). 그 때부터 동방은 선지 국가로 성별되어 온 세계로 초청을 받게 된다. 본문 7절은 이 때를 예언한 구절로서 슥 4:7절과 짝이 된다. 슥 3:10절은 북방군대를 말씀권세로 무찌른(욜 2:20) 동방 종들이 초대받는 모습이다. 12~).

한껏 교만하던 북방 앗수르(사 10:7~11)가 멸망할 징조는 사 37:26~30절 말씀에 3년 풍년을 주시겠다는 말씀인데 그 말씀대로 1975년부터 한국에 영·육 간에 풍년이 들었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없이 다 기록됐다. 악의 세력이 꺾여져야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 말씀의 핵심인데, 오늘날의 종님(신부·목사)들이 악의 세력인 공산당 거짓 종들과 타협을 하고 있으니 다같이 종교적 악당이 되고 만다. 종이라면 666을 꺾어 버리고 진리로 세계를 통일하시는 우리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 멸망할 북방을 겁내지 말고 말씀대로 될 줄 확실히 믿는 믿음의 용사가 되자!

  
3. 악의 영화가 음부에 떨어지게 하심:9~11
  
『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騷動)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음부(陰府)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

계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偶像)에게 경배(敬拜)하던 자들을 이적(異蹟)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고”
악한 죄악 세상도 악인은 잡아 형무소에 감금하는 것이니, 공의의 하나님께서 진리를 대적하는 무신론 공산당을 무찔러 세세토록 음부에 던져 넣으심은 지극히 합당하도다!

  
4. 배도자의 극고 극저:12~19

『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이 예언은 바벨론의 정체를 밝혀 설명한 것이니 종말에 일곱째 머리인 소련의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 스탈린에 대한 예언이다. 예언과 같이 스탈린은 1879년에 출생하여 1922년에 당 서기장이 되었으며, 1936년에 수상이 되어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고 1953년에 사망했다. 스탈린은 그 후임자 후르시초프에 의해 무덤에서 숙청을 당하였다.
  
계 8:7절에 나온 나팔 4개는 소련이 낫과 망치로 타도정치를 하겠다는 예언이요, 9장에 등장한 다섯째 나팔은 미혹의 정치로 세계를 어둡게 할 궤휼주의가 등장할 것을 예언함이다. 사 14:29~32절은 일곱째 머리에 속한 8째 왕인 후르시초프가 거짓 평화공존을 들고 나올 것을 예언함이다.

 - 배도자는 극도로 높아졌다가 극도로 낮아진다 -

신학자들은 이 부분을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천사타락론」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천사가 어떻게 무덤에서 쫓겨날 수 있으며, 천사에게 어떻게 육체가 있을 수 있는가? 성경 어디를 보아도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구절은 찾을 수가 없는데도 신학자들은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을 들어 천사타락론에다 끼워맞추고 있다. 참으로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귀(용)의 족보는 창세기의 옛 뱀(창 3:1,15절)에서 출발한다. 본 절(12~19절)은 종말의 바벨, 곧 하나님을 떠난 정치적 바벨의 지도자인 스탈린에 대해 예언된 부분이다! 관련 질문으로 바로가기

  
5. 악의 후손까지 없이 함:20~23

『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1세기에 핵무기가 터지면 악의 세력은 전멸된다(사 33:10~14, 계 18:14~24, 19:19~21). 성경은 인간의 영·육에 관한 구원을 약속한 책이다.

  
6. 온 세계가 하나님의 경영대로 됨:24~27

『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7. 재앙의 날에 피난처는 시온:28~32

 『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1917년 10월 17일에 일어난 혁명이 1950년까지 땅 삼분의 일을 불태움으로 나팔재앙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세계는 1953년에 스탈린이 사망했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스탈린보다 더욱 악날한 후르시초프의 궤휼정치가 전 세계를 미혹시켰고, 이제 최종적으로 저 공산주의 궤휼정권에서 청황색말의 최후 주자 '작은 뿔'이 나오면 세계는 완전히 악의 도가니로 들어가게 된다. 이 때에 사는 길은 오직 시온으로 피난하는 길뿐이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

  

8. 결론

시온은 요동치 않고 언제나 있고 또한 영원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와가 세운 이 시대의 시온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바로 사 19:19~ 애굽 땅 중앙제단이 이 시대의 시온이 된다. 5대 강국 때 세운 1974년 9·24 제단은 '압박을 받아 부르짖고 있지만'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의 악의 세력(66)을 멸하고 세계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작정아래 크게 쓰임받을 것이다.

공산권의 개혁·개방정책과 고르바초프옐친 시대를 통해 경제적으로 서서히 몰락해가던 러시아를 지켜보던 세계는, 이제 지구상에서 공산주의 사상과 공산당의 정치가 아주 몰락해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마치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공산체제에 대해 승리를 거둔 양 홀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사 14:29 “블레셋 온 땅(자본주의 세계)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무신론 공산주의)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남방)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사 24:16 “땅 끝에서 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공존 정책이 끝나면, 사 24:23 “이는 만군의 여호와(예수)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평화로운 세계는 반드시 오되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될 것이다(사 32:19). 평화로운 에덴동산은 반드시 오되 심판이 있는 평화라는 것을 한 시라도 잊지 말자!
 
현재의 세계 정세는 성경의 예언대로 100% 성취되어가고 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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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붉은 옷 입은 음녀의 정체
       성   경 : 계시록 17:1∼18
       제   목 : 짐승과 음녀의 정체



본 장은 기독교 종말에 큰 교회들이 심판의 대상자인 공산당 짐승 정권을 타고 신앙의 정조를 더럽히는 광경을 보여준 예언이다.

  
1. 큰 음녀의 활동 : 1∼7 

『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

☞ 이 음녀는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은 계시록 13장에서 극도로 교만한 모습으로 성도를 괴롭히고 하나님을 훼방하며 42달 동안 하나님의 교회를 짓밟는 정치를 하던 자이다. 그러므로 이 짐승을 탄 음녀는 그 이름이 "바벨론이요, 음녀적인 세상을 만드는 어미(본부)"로 표현되었다. 수 많은 성도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를 흘리게 한 반 기독교적인 행동을 하던 마귀의 세력에 속한 세력이라는 뜻이다.

"많은 물" : 15절에 음녀가 앉은 물을 가리켜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했으니 이는 큰 음녀가 세계적인 영향력의 큰 교권을 가졌다는 뜻이다.

18절∼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했다. 이로 보니 세계를 미혹시키는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바벨교회를 큰 음녀라고 규정한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는 한 여자로부터 뱀의 미혹이 들어와서 세계가 사망을 당했으나, 한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이 땅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종말에 누구든지 다시 이 여자(음녀)의 미혹을 받으면 에덴동산이 회복된 세계가 펼쳐질 때 그 땅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큰 음녀는 성도들로 하여금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오메가의 미혹 세력으로 등장한 것이 확실하다. 사탄의 이용물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는 여자가 둘이 있는데...

① 해를 입은 한 여자 : 계시록12:1∼ 이 여자 자체는 "큰 이적"인데 철장권세의 144,000명을 출산하는 촛대 교회이다. 큰 환난이 올 때 절대적인 보호를 받을 교회이다.

② 짐승을 탄 큰 음녀 : 계시록 17:3∼ 하나님 말씀보다 거짓 짐승 적기독의 세력을 의지하는 미혹된 교회들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사랑으로 역사하시는데, 공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신신학으로 나가는 진보적인 신학자들의 무리이다.

종말에는 교회가 둘로 갈라지는데, 알곡은 해를 입은 교회로 모이고, 쭉정이는 음녀 교회로 모이게 된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할 일은 아무리 작고 미약할지라도 이사야 19:19절의 중앙제단이 동방 땅 끝 해 돋는 땅에 세워졌다는 사실이다. 이 작은 제단에서 외치는 비타협, 반협상주의, 순수한 예언의 말씀 역사에 감사하는 자는 자동적으로 알곡이 될 것이요, 반대하는 자는 자동 쭉정이가 되어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은 성경적으로 볼 때 부인할 수는 없는 사실일 것이다. 대개 알곡은 압박을 당하는 편이요, 쭉정이는 남을 압박하는 편이다.

어쨌든 교회라 함은 "여자"의 사명인데... 해를 입은 여자 편에 서든지... 붉은 옷을 입고 손에 금 잔을 든 여자 편에 서든지... 이 시대의 성도라면 양자 택일하여야 한다.


▶ 음행의 포도주 : 성경에서 "포도주"는 대개 말씀을 가리키는데,

이사야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또 이사야 25: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예언의 말씀)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리라"고 하셨으니 포도주는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나 음행의 포도주란 "개포도주"인데, 극상품 포도주가 변질된 것이다. 이사야 5장을 보니 농부가 극상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포도가 되므로 용서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이유는 포도주에 물이 섞여서 변했다는 것이다(이사야 1:22). ☞ 새일성가 18장 3~4절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은 본문대로 이루어지는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성경은 해석할 탓"라 하며 거룩하신 말씀을 변질시켰다. 사단이 조종하는 신학인 신신학, 해방신학, 여성신학,자유신학, 폭력신학, 죽음의 신학 등이 만연함은 이 시대의 신학이 물 탄 신학 곧 음행의 개포도주가 되었음을 잘 증명해 준다.



예수의 피는 믿는 다면서 
"피로 사신 말씀"을 무시하는 기독교의 부패 


예수님께서 니골라 당을 미워한 것은 니골라는 사도들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세벨발람을 교훈으로 경계한 것도 이들은 변질된 마귀의 편이기 때문이다(엘리야모세를 대적하는 자는 사단이다).

계시록 17장의 음녀들도 마지막 짐승정권 러시아와 그 연합세력과 영적으로 음행(협상)을 하다가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예언의 참 뜻이다. 하나님의 뜻은 "북방을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는 꺾어버린다"는 것인데(이사야 10장), 오늘날의 교회들은 이를 믿지 않고 북방과 협상을 하니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과 행음함"과 무엇이 다르랴!(에스겔 23:1~4). 가톨릭이 세속적으로 나아가 타락, 부패할 때 순수한 복음주의 정신으로 성별되어 나온 것이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의 개신교 단체였다. 그러나 종말에 W.C.C. 라는 거대한 개신교 연합단체가 등장하여 북방 러시아의 사상과 온갖 이방 잡탕 종교를 '사랑과 관용'의 이름으로 받아들임은 가톨릭의 부패보다도 더 심판 패역이 된다. 오홀라가(이스라엘) 배역하다면 오홀리바는(유다) 패역하다고 하신 예언이 이 시대에 적중되고 있는 것이다.

에스겔 23: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미의 딸이라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 바 되었었나니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 연애하는 자 곧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준수한 소년, 말 타는 자들이라  그가 앗수르 중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스스로 더럽혔으며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 바 되며 그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 정든 자 곧 그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붙였더니  10 그들이 그 하체를 드러내고 그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그 누명을 여자에게 드러내었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문을 행함이니라  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 형보다 더 부패하여 졌느니라  12 그가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말타는 자들과 준수한 소년이었느니라  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것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용모는 다 존귀한 자 곧 그 고토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 그가 보고 곧 연애하여 사자를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구약의 예언이 종말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는 이 사실은, 생각하면 할 수록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우리는 이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러다는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심판의 다림줄을 잡게 되었으니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로로만 행해서 미혹을 이기고 승리자가 되자(아모스 7:7∼).

▶ 자주빛과 붉은빛 옷 : 계시록에는 색깔도 큰 뜻이 있다. 자주 색깔은 음녀들이 즐겨 입는 화려한 색깔이다.

스가랴 1:8-12 「내가 밤에 보니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이들은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  여호와여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구약 때나 인간 종말이나 70년이 되면 바벨론은 멸망하고 유다에는 회복이 온다는 진리가 성경에 숨어 있다. 영적 유다의 회복받을 성도는 세마포를 입어야 하는데, 성경을 보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하였다(계시록 19:8). "성도의 옳은 행실"이란 예수를 위해서 사는 생활이다. 누구든지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생활은 바벨적 생활이요, 마귀의 뜻을 좇아가는 생활이 된다.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것은 바벨의 사상탑이니 하나님은 "너희는 거기(바벨)서 나오라" 하셨다(계시록 18:4). 우리는 마귀에게 속아서 살지 말고 화려한 세상을 배설물로 알고 끊어버리자. 일편단심 말씀만 따라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자!

온 세계는 자주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예수님 초림 때에도 바리새 교인들이 마귀의 조종을 받고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대적했듯이(요한복음 10:26 "너희는 내 양이 아니라") 종말에도 마귀떼들은 기록된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동방 새 일의 역사를 사사건건 반대하며 압박하다가 망하고야 만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은 화가 있으리라" 하심 같이 종말에도 세계 정치나 종교 활동은 하나님의 책에 빠짐없이 기록된 그대로 이루어질 뿐이다(이사야 34:16~17). 하나님의 동방역사를 반대하는 자는 자주 옷을 입고 변질된 것이다. 누구든지 마귀의 옷을 입으면 쓴 것을 달다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며 어두음 빛이라 빛음 어둠이라 말하게 된다(이사야 5:20). 하와가 간교한 뱀의 말을 듣고 용납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이 났듯이 종말도 다림줄만 따라가야 모든 의심이 물러간다. 다림줄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다고 예언되어 있다(스가랴 4:10). 종말의 성도들은 그가 누구인가를 떠나서 스룹바벨이 성경에 기록된 종말적 사명자임부터 깨달아야 한다.

▶ 손에 든 금잔 : 성도의 손에는 다림줄 말씀이 있어야 하는데 말씀은 무시하고 경제권만을 축복인 줄 아는 교회는 음녀가 된다.

예레미야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바벨론의 금잔(경제권)은 땅 위의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만능해결사인 듯하지만, 잠시 후면 없어지고 온 세계는 시온 산 정부가 된다(이사야 32장). 금잔 안에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하신 말씀을 볼 때 돈을 따라가던 대형교회들은 모두가 종말에 등장하는 적그리스도(우상)와 손을 잡고 그와 타협(음행)하므로 많은 양떼를 죽이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복음적 협상주의는 수많은 생명을 사망과 음부로 인도하게 된다.

사실 하나님은 이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이미 기업으로 주셨다. 창세기 13:14∼ "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라고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택한 자가 그를 믿음으로 참 이스라엘이 되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을 깨닫는다면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이 걸어간 노정이 승리임을 알 것이다(갈라디아서 3장). 롯과 그의 처는 바벨을 택하여 갔다.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로 롯과 두 딸은 살아나왔지만, 그 사위들이 믿지 않았고, 따라나왔던 롯의 처라도 뒤를 돌아보게 된 것을 볼 때 바벨의 위력은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종말은 아브라함과 노아 같은 진실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음녀의 미혹에 빠져 '후 3년 반'으로 들어갔다가 새 시대의 축복에서 탈락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백성을 새 시대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세상 것을 배설물로 알고 말씀만을 바라보는 동방 땅 끝 유다 민족으로 이사야 60장 같이 열방 재물이 들어오게 하시므로 동방에 나타난 진리가 세계를 살리게 하신다. ☞ 새일성가 75장.  학개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우리는 돈의 종이 되지 말고 말씀의 종이 되자! 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디모데전서 6:10). 음녀가 든 금잔 안에는 가증한 우상과 행음의 열매가 들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돈없는 자도 값없이 사 마실 수 있는(이사야 55:1) 맑은 포도주(이사야 25:6)만을 사모해야 한다. 돈의 굴레를 초월할 인격을 청해야 한다. 하나님은 재물도 주관하실 뿐 아니라, 당신의 종들이 사명을 완수하도록 적당하게 들어 쓰시는 것이니 종된 자는 아무런 염려도 할 것이 없다(하박국 3:17~18). 결단코 물질의 풍요가 축복은 아니다. 포도주 잔치에 참여하여 사망을 멸하시고 모든 백성의 슬픔을 제하시는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참된 축복이다(이사야 25:6~8).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는 것! 이것은 음녀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말세의 진정한 축복이다(초막절기의 이면적 성취). ☞ 새일성가 8장 1절

▶ 가증한 물건 666 : 가증하다는 뜻은 얄밉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투기를 격동케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으로 우상을 뜻한다.

마태복음 24:15∼ "그러므로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했는데, 다니엘 9:27절을 보니 후 3년 반에 본격적으로 섬김을 받는 우상이다. 마귀는 하나님 대신 자기가 섬김을 받으려 한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는데 마귀는 섬김 받기를 원한다. 성령을 받으면 남을 섬기기를 좋아하고 성령을 못 받으면 섬김 받기를 좋아하는 것이니 종말에 우상을 세워 느부갓네살처럼 경배 받으려 하는 적그리스도의 행위는 명백히 마귀에게 속해 있음이 증명된다. ☞ 성경에서 찾은 "가증한 것" 총정리

에스겔 5:8∼11, 7:1∼21, 9:, 18장에 보면 유다 교회가 가증한 일로 인하여 바벨론에 잡혀간 것이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은 유다의 역사임과 동시에 예언서이므로 종말의 기독교가 걸어갈 모습도 된다. 공산당은 마귀의 앞잡이니 공산주의와 협상하는 정치나 종교는 모두 가증한 음녀들이 된다.


◈ 음녀의 이마에 기록된 것은 무슨 뜻인가?

① 비밀이라 : 마귀가 음녀교회를 이용하여 많은 양떼를 죽이는 것인데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영적으로 이면적으로 되어진다는 뜻이다. 비밀이란 공개되지 않은 일인데 양떼를 속여서 쑥물 먹여 죽게 만드는 것이 이 더려운 거대교권의 숨은 사명이라는 뜻이다. 이 통합교권은 인간의 마음에 선하게 보이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므로 세계로부터 환영을 받으면 받았지 거부감을 받지는 않게 된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가장 마귀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그 활동을 비밀이라 하였다. 겉으로는 평화공존이니 핵실험 금지니 해도 속으로는 전 세계를 점령하려는 것이 공산당의 속셈인 만큼, 이 공산권에게 미혹받은 교회들이 아무리 세계교회협의회란 간판을 달고 갖가지 사업을 추진해도 이는 철부지한 양떼를 죽음으로 몰고갈 뿐이다. 이것이 짐승과 음녀의 '죽이는' 비밀이다.

② 큰 바벨론이라 : 구약의 바벨론은 국부적이요 1개국가 이름의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세계적 연합체로서 그 세력이 크다는 것이다. 단체를 이루어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큰 바벨론 교회의 과거를 보면 1948∼1965년까지 "책임사회 구현", 1966∼1968년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년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 칼 맑스주의이다. 교회가 성경대로 가지 않고 마귀의 앞잡이 공산주의에 미혹을 받고 있으니 우리는 순교자 편에 서서 싸워야 할 것이다. ☞ WCC 1~8 총회내용

③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 말씀을 떠난 교회는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아니라 죽이는 교회가 된다. 교회가 마귀의 이용물이 되어 많은 양떼들에게 피해를 끼친다. 이런 교회는 심판을 받을 교회들이다. 가증한 것들이 나오고 어미가 나오는 것을 보아 본부가 되는 센터가 있고 수많은 가지들이 퍼져나가 세계적인 조직체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성도들과 예수 증인들의 피에 취함 : 이 말씀은 교회가 진리의 종들을 대적한 악당들의 편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2: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영적 음행)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바리새 교인들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로마 정권 편에서 활동하였으니 2,000년 전의 음녀요, W.C.C.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 적기독 세력에 붙어 활동하고 있으니 종말의 음녀가 되는 것이다. 로마가톨릭 역시 '다른 신들'과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함으로써 예수님을 멀리 떠나 있는 음녀의 상태이다. 이 이스라엘의 두 집(구교+신교)은 심판의 머릿돌, 다림줄의 권세 앞에 거쳐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다(이사야 8:14~15). 음녀는 언제나 "나는 무죄하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고 하셨다.

말세의 파수꾼들은 앞으로 W.C.C.와 로마가톨릭이 위의 말씀들을 이루며 짐승과 결탁되어 가는 모습을 영안으로 지켜 보며 증거를 마쳐야 한다. 증거를 다 마치면 짐승의 세력에 의해 3일 반 순교하였다가 공중으로 들림받게 된다(계시록 11:7~12)

  
2. 짐승의 정체 : 8∼13

『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 마지막 심판기에 나올 짐승은 네로 황제와 같은 궤휼적 정책을 쓰는 반 기독교적인 나라라는 뜻으로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자"라고 가르쳤다. 계시록 9장~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자가 무저갱을 여니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는 "연기"가 나왔는데,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온다 했으니, 마지막 심판기에 나올 짐승은 모든 황충떼의 아비가 될 것이다(계시록 9:11).

온 땅 사람들 중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하셨다. 이 짐승은 일곱 머리 중에 마지막 머리에 속한 짐승이다. 일곱 머리는 역사적인 왕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칠 때에 로마 시대에 이미 다섯은 망했다고 한 것은

구약의 적그리스도국 :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메대파사 ⑤ 헬라를 말했으니, 이것은 구약교회를 해치던 나라들이다.

신약의 적그리스도국 : ⑥ 로마는 네로 황제 박해를 비롯하여 콘스탄티누스 황제까지 종교박해의 무서운 흑암을 주던 나라이다. ⑦ 소련(러시아)은 일곱째 머리에 속한 8째짐승으로서 최후 심판기에 나올 것을 가르쳤다. 열 뿔은 일곱째 짐승인 소련에게 권세받고 나오게 될 주변국가들이다.

  
3. 어린 양과 짐승과의 싸움 : 14

『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

☞ 예수님은 이 땅에 마귀의 일을 없이 하러 오셨다(요한일서 3:8). 후 3년 반에 짐승들이 일시동안 권세를 부렸으나 정한 때가 오매 어린 양 예수님께서 144,000명과 함께 시온 산에서 심판을 베풀 때에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승리할 것이요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라고 했다.

왜냐하면 계시록 14:1∼과 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강림하여 최후 결전을 하는 전쟁은 계시록 19:11 이하와 같이 하기 때문이다.

  
4. 음녀의 심판 : 15∼18

『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

어리석은 "미친 음녀"는 붉은 용의 앞잡이 열 뿔 가진 짐승에게 실컷 이용을 당하고 다음에는 미움을 받아 망하게 되는데, 불에 완전히 사름을 당한다 하였다 (새일성가 60장 2절).

에스겔 16:37 "내가 저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41 불로 너의 집들을 사르고 여러 여인의 목전에서 너를 벌할지라 내가 너로 곧 음행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값을 주지 아니하리라"

음녀는 짐승과 더불어 마음껏 음행을 행하며 자기의 욕심을 이루어보려 했지만,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의 본심을 잘 알아가면서 그를 미워하게 된다. 짐승 또한 음녀와 더불어 실컷 행음하고서는 그녀를 미워하게 된다.  

에스겔 23: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에스겔 23:24 "그들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25 내가 너를 향하여 투기를 발하리니 그들이 분노로 네게 행하여 네 코와 귀를 깎아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26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을지라 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음행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2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의 미워하는 자와 네 마음에 싫어하는 자의 손에 너를 붙이리니 29 그들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네게 행하여 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겨 적신으로 두어서 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음행하던 것을 드러낼 것이라 30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히 이방을 좇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음이로다"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이 응하게 하기 위해서 붉은 용을 들어서 미혹을 시켰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음녀는 땅을 치며 후회해도 하나님은 음녀가 친구 삼았던 자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음녀를 심판하게 만드신다.

예레미야 13: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22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는고 하겠으나 네 죄악이 크므로 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이니라"

음녀도 망하고 이제 세상은 하나같이 짐승의 표를 받고 망하게 된다. 지금 큰 세력으로 모여 북방과 협상을 추구하는 교회들은 다 이 운명에 떨어질 것이다. 스바냐 3:1~18절에도 인간 종말에 바벨교회가 큰 세력으로 모일 것을 예언했다.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대회는 큰 모임인데 세계적인 큰 단체이다(W.C.C. - 가톨릭과의 연합이 주목됨). 큰 대회가 음녀의 길을 가므로 알곡은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근심하는 자는 다 우리 편이다. 순의 종의 편이다.

5개월의 황충 떼 환난이 있는 것은 교회 안에 음녀를 심판하기 위함이다. 누구든지 인 맞지 않은 자는 황충이의 밥이 된다. 음녀는 잠시 세상에서 편히 살았으나 영원한 복음을 반대했으니 육체의 구원이 없다. 아멘 -

예레미야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짐승과 열뿔)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변질된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륙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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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녀(淫女)




모세5경과 율법과 시편, 예언서, 잠언 등을 볼 때 율법에서 떠나가면 하나님 앞에 음녀가 되었다(에스겔 23장). 마찬가지로 기독교 종말에 주의 은혜 받은 교회가 신약의 마무리 역사인 계시록에 순종 못 할 때 음녀가 됨은 당연하다.

계 17:1~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기독교회의 신랑은 예수님이시다(에베소서 5:23. 이사야 54:5. 호세아 2:19~). 그러나 노아 때와 같은 인간종말(마태복음 24:37)에 기독교가 예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 짐승정권 또는 그에 연합한 짐승을 타고 다니게 되었다는 사실은 계시록 17장의 음녀의 현실을 이룬 꼴이 되고 말았다(W.C.C., 황금만능, 에큐메니칼 세력, 노선만 다를 뿐 진리는 하나라고 외치는 모든 무리). 이 음녀는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다고 하였으니 이는 예수 신랑만을 사모하는 신앙 정조를 버리고 사단의 미혹의 말(포도주)에 속아넘어간 것을 뜻한 것이다. 사단도 성경을 들고 나오는데, 마귀적인 해석을 붙여 나온다. 마귀의 종된 자들은 궤휼로서 참 말씀(포도주)에 물을 타 진리를 변질키킨다. 변질된 포도주는 쑥물로 표현된 바 양떼를 죽이는 독약이다.

에덴의 뱀이 선악과 먹어도 안 죽는다고 했던 말! (하나님의 말씀은 온 데 간 데 없이) 바로 이 말이 진리처럼 들리게 되는 현상! 이것이 바로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자의 행위이다. 하와처럼 말씀변론에 바로 서지 못하고 이방세력이건 무신론세력이건 그들이 "사랑"  "평화"만 주장하고 나오면 무조건 좋다며 따라가는 꼴이 되어버린 이 땅의 기독교회! 음녀의 행위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하루빨리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

종말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무신론 공산권에서는 큰 칼을 뒤로 감춘 채 성경을 들고 나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속에 침투하는데 성공했다. 이 조직은 어느 새인가 공산권의 지도자들의 뜻대로 좌지우지 되는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1~8차 총회내용은 이를 잘 증명해줄 것이다). 공산권의 전략과 이에 이용당하는 W.C.C.의 행위는 교묘히 위장되어 있기 때문에(고린도후서 11:14계시록과 예언서를 모르는 현실에서는 아무리 기독교라 하더라도 그들의 손에 의해 놀아날 수밖에 없게 된다. 성경은 예수님이 기록하신 그대로 읽어야 하며, 기록된 그대로 이루어지는 법이다. 그러나 헤롯 밑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처럼(마태복음 2:4~) 말씀을 잘 아나 믿지는 못하는 저주받은 무리는 언제나 사단의 하수인 노릇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불쌍한 것은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음녀는 스스로는 이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이 음녀의 특성은 언제나 정권에 빌붙는다는 점(발람-발락/민수기 22~24장), 돈을 좋아하며 점(누가복음 16:14), 인본주의적 색채가 강하며, 한 웅큼 재물을 위하여 예수님을 이용하는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마태복음 26:14~. 요한복음 12:4~6).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이러한 줄 알지 못한다. 자기가 손잡고 의지하던 그 짐승 세력에게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며, 자신이 진리보다 돈을 사랑하고 있다는 점도 알지 못한다. 음녀는 이렇게 가련하고 망령된 짓만을 하다가 비참하게 죽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알려주는 음녀의 종말이다(계시록17:16).
  
그러나 종교적 음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훔 3:4 "이는 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그(앗수르)가 그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고 그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서 네 치마를 걷어쳐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로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무하였도다 누가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하시도다" - 마귀적 정치술수로 여러 나라의 사모함을 받는 화려한 세상 강대국도 음녀라 말씀하셨다. 이들은 언제나 가증한 교권과 하나되어 세상에 대한 자신들의 통치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궤휼적 정치집단도 음녀에 속한다.

음녀를 좀 더 잘 분별하기 위해서는 알파와 오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곧 알파 시대와 오메가 시대에 있을 미혹을 분별해야 한다는 말이다. 종말(=지금 이 때)에는 모든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쑥물(신명기 29:18. 예레미야 23:15. 계시록 8:10~11)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뱀을 보내시어 아담, 하와(교회)가 말씀에 바로섰는지를 시험해 보신 원리와 같다. 강한 미혹의 권세를 뱀에게 주어 보내시므로 말씀 받은 자의 진실성 여부를 살피는 모략(謀略)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 땅의 교회를 망쳐보자는 뜻에서가 아니라 거짓선지의 미혹을 말씀으로 이겨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들을 가려내어 새 시대에 왕권으로 보내시겠다는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公義)이자 선한 모략이라 보아야 한다. 마치 학교에서 영어, 수학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배움을 주신 후, 정답 하나에 오답 네 개를 적어 놓고 시험을 치게 하는 원리와 같다.

못된 학생들은 말한다. "오, 지겨운 시험... 이따위 시험을 왜 보는 걸까? 이 지긋지긋한 학교 하루 빨리 떠나고 싶다" 그러나 착하고 모범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열심히 예습 복습하며 시험을 통해 자기의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체크하게 되고 이렇게 학생을 위해서 배움을 주시고 시험문제도 주시는 선생님께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된다. 같은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지만 선생님과 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토록 다르듯이, 같은 하나님의 손으로 지음받은 피조물이어도, 창조주를 대하는 모습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 시대의 못된 학생은 바로 무신론 공산주의자들이다. 순진하고 긍정적인 학생들은 학업실력이 더욱 탄탄해져 어떠한 시험문제 앞에서도 담대해질 수 있게 되듯이, 영적으로 순진하고 정절있는 주의 성도들 역시 사단의 시험을 이기는 종말의 승리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모든 고교생들의 공통 목표는 대학입학이다. 대학생활을 새 시대라고 가정해보면 대입학력고사 곧 수학능력평가는 초등6년, 중학3년, 고교3년을 지내온 학생들에게 있어서 그 실력을 점검해 보는 최종관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험관은 반드시 시험문제를 들고 학생들 앞에 오게 될 것이다. 어느 학생도 이 시험관을 피해갈 수는 없다. 학생들에게 있어 요는 "시험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시험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지혜와 지식"으로 무장하는 일일 것이다. 지혜와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이 노력이 바로 성실이요 순진이다. 인간이 할 것은 인간이...! 그리할 때 부족한 나머지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법이니까...

지구상에는 이미 대입시험을 알리는 종이 "땡, 땡, 땡" 하고 울렸다(계시록 9장=악마득세, 다섯째 나팔=시련기). 당신은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가? 오답 네 개에 결코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참된 실력을 갖추었는가 말이다.


짐승을 탄 음녀(계 17장)
만일 자신이 없으시다면 이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예언서를 자세히 훑어보시라. 또 붉은말은 무엇인지, 검정말은 무엇인지, 청황색말은 무엇인지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보시고 청황색 말로부터 나오는 인류종말의 마지막 시험(오메가의 미혹)을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복된 백성이 되기를 간구하시라! 무엇이든 알려거든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음녀(淫女)의 무리를 확실히 분별할 수가 있고, 혹 그 무리에 모르고 들어 있었더라도 명확히 분별하여 빠져나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거대한 교권, 화려한 건물, 인맥을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에만 의지하는 참 성도가 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구원과 보호는 교파 교단이 가져다주지 않는다. 음녀(淫女)는 혼인잔치를 앞두고 변질되어 신부자격을 박탈당한 성도의 무리를 말하므로 분명 현 기독교 세력 안에 공존하고 있을 것이다. 성경은 신랑(예수)을 떠난 것을 음녀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들은 예수 안에 있는 듯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도를 하여 짐승을 타고 춤추게 되어 있다. "화려하다" 했고, "금잔을 가졌다" 하였으니 가난한 작은 교회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거대 교권임을 알 수 있다. 모든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표현은 이 음녀가 여러 교단과 교파들의 연합체임을 알게 해 준다.

구약 때를 보라 .예레미야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 여호와를 떠난 예루살렘 백성에게 일어났던 일이다. 계시록 17장 음녀의 모습이 이미 구약 예언서에 이토록 정확히 묘사되어 있음은 사명이 없는 사람들은 알려줘도 깨닫지 못한다.

구약 교회의 모습과 같이 현 세계 기독교의 모습도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를 알려 회개하는 자를 찾는 일이 마지막 추수사역 곧 다시 예언하는 일이다. 현재의 기독교가 공산당(연인들)이 세력을 행사하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아래 연합되어 있고 이방종교의 구원을 인정하는 가톨릭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취하고 있음을 주시해볼 때..... 우리는 계시록 17장이 말하는 음녀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된다(에큐메니칼 비판 문서 / 이뢰자 목사님의 W.C.C.에 대한 견해).

기독교인들에게 계시록이 중요한 책인 것이 여기서 밝혀진다. 계시록은 예수 믿는 교회에 미혹을 이기라고 주신 책이지, 마태복음이나, 편지서처럼 예수 모르던 자에게 예수 믿고 영혼구원 얻으라고 전하는 메시지가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예언서를 읽고, 계시록을 읽고 이 모든 말씀을 동 시대의 나라와 백성과 각종 언어를 쓰는 족속들과 그 족속들의 왕들이 알 수 있게 전해야 되는 것이다.

종말에는 예수님의 계시록이 아니고서는 결코 미혹을 이길 수 없을 만큼 기독교에 심한 변질과 부패가 온다(이사야 5장). 따라서 계시록에는 음녀에 관해서 특별히 '한 장'이 할애되어 있고, 구약의 예언서에서도 음녀에 관해 많은 구절들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비밀을 2000년 전, 밧모섬에서 귀향살이 하던 마지막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여 주시고, 20세기 종말에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서 이뢰자 목사에게 그 해석이 내린 것인데, 많은 이들이 이단이라 매도한다.

괜찮다. 그정도의 중상모략은... 그러나 때가 가까이 왔다. 하나님이 알려주시지 않은 인간의 해석은 무의미하다. 천국열쇠를 베드로에게 맡겼지만 기독교의 세계화를 위해 택한 바울을 선택하시기 위하여 오히려 기독교를 박해하러 가는 도중에 강한 계시(에베소서 1:7, 3:3)로 바울을 선택하신 일이나, 가톨릭이 부패할 때 그 누구도 그것이 부패인 줄을 알지도 혹 알아도 문제제기조차 해볼 수 없는 위협의 시대에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시대적 계시의 정신을 "루터"라는 한 사람에게 내려부으시어 또다시 당신의 백성들을 빼내셨다.

이제 성경대로 오메가의 미혹이 지구상에 등장하였으나, 그것이 미혹인지조차 구별못하고 도리어 환영하며 따라가게 된 것이 덩치 큰 기독교의 현실이 된 만큼...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계시의 정신"을 동방의 가련한 종, 이뢰자 목사에게 내려부으시어 계시록해석을 시대에 맞추어 받아 쓰게 하신 것이니... 이를 이단이라 할 만도 하지만, 바울과 루터를 바라보는 눈으로 재상고 해야할 것이다. 두려운 마음으로 상고해보려는 노력은 주 앞에 겸손으로 인정받아 종말의 미혹시대에 큰 일꾼으로 쓰임받을 조건이 될 수 있다. 계시록 해석을 받는 것이 이단적 요소라면 천국열쇠가 베드로에게 간 상태에서, 사도들도 모르게 바울이 또 다시 계시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받는 일도 이단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단 괴수 바울을 통하여 기독교가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하나의 예로서, 사적 계시가 완전 끊겼다고 여겨지는 16세기 초 한 수도사가 당시의 세상을 지배하는 영계로서는 생각해볼 수조차 없는 진리를 거대한 교황권에 대항하여 선포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계시의 정신에 의해 인도받지 않고는 되어질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사적 계시는 바울 때로서 끝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 시대시대마다 임할 수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열린 마음을 취해야 한다.

종말에도 악마의 세력이 득세할 즈음에 이 땅의 누군가에 의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계시록에 대한 종말적 해석이 내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해석되어 양식이 될 수 없는 계시라면 무용지물일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 그러면 이러한 종말적 모든 미혹과 부패와 마귀 사단의 간교한 궤휼을 어떻게 이길 것인지...?  이 어려운 시험문제에 봉착한 기독교는 도대체 무엇으로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지...?  

세상에서도 시험문제의 정답표는 채점 감독관에게 위임하듯이, 하나님도 미혹을 보내실 때는 미혹을 물리칠 수 있는 정답을 누군가에게는 가르쳐주시는 것이 공의(公義)인 것이다. 이 정답표를 성경적 용어로 지칭하면 바로 "다림줄"이 될 것이다(아모스 7:7~9). 합격필증 역시 입학감독관이 찍는다. 이 합격필증은 성경적 용어로 말하면 하나님의 인(印)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인(印) 치신 자는 바로 예수님이시다(요한복음 6:27). 그러나 예수님이 보좌 위로 올라가시고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인 데는 오시기 전 이 땅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라(계시록 10:11) 명령하셨으니 먼저는 하나님의 종들 편에서 엘리야와 같이 예언의 등불을 밝히는 역사가 선행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예언의 등불을 밝힐 권세를 인간에게 주시되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주실 것인가가 성경책에는 예언되어 있을 것이다. 임금이 몸이 하나이니 팔도를 감찰할 수 없으니 그 대행자를 파송시키는 것이 암행어사이다. 종말에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이 땅의 변사또와 그에게 빌붙은 간신배의 무리와 그에게 수청을 드는 더러운 기생년들의 활동을 감찰키 위해 거지 같은 모습의 당신 종들을 보내실 것이다. 이 임무를 맡은 자들의 숫자를 다 합해보니 144,000명인 것이다. 이들의 누추한 복장 안에는 하나님의 인권(印權) 즉 마패가 채워져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계시록 7:3절을 보니 "인 맞을 종들"이 있고, 이들에게 인을 칠 "우리"라고 하는 단체가 있다. 이 "우리"라는 단체의 대표는 하나님의 도장을 가진 자여야 한다. 그의 이름을 성경은 '스룹바벨'이라고 예언한다(학개 2:21~23). 스룹바벨은 유대교가 우상숭배를 하다가 70년간 바벨론에 잡혀가 종살이를 한 후, 약속한 70년이 찼을 때, 약 5만 명의 남은 자를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와 무너진 솔로몬성전을 재건한 유다의 총독이었다.

종말의 하나님의 인을 맡은 자의 이름이 '스룹바벨'로 예언된 것은 종말의 교계 상황이 스룹바벨과 같이 무너져 가는 기독교 신앙에 각성을 주며, 머릿돌과 다림줄을 가지고 새로운 성전건축을 행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구약 교회의 종말과 신약 교회의 종말이 똑같다는 뜻이다. 구약의 스룹바벨이 육적 성전을 재건하였다면, 종말의 스룹바벨은 영적 성전을 재건할 자이다.

언제나 하나님은 인간이 할 일은 인간이 하고 주님이 하실 일은 주님이 하신다는 것을 보여오셨다. 예수님께서 안일한 열국, 불의한 세상을 뒤집어엎는 심판기가 올 때 내가 내 종 스룹바벨을 나의 인(印)으로 삼으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엘리야와 같은 스룹바벨의 사명을 다할 뿐 다른 할 일이 없다(스가랴 4:7~10, 학개 2:21~23). 우리는 밥먹고 배설하는 나약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려는 그 마음만은 예수님이 확실히 못박아 주셨으므로 감사하다. 하나님은 모든 예언을 다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사명 맡은 종들을 절대로 내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인(印) = 다림줄 = 머릿돌 = 철장권세!


이것은 다 같은 뜻인데, 미혹을 깨치고 천하만민(天下萬民)을 살릴 권세의 말씀(새일성가 55장)을 일컫는 단어들이다. 이것은 스룹바벨 사명자가 위탁받은 권세로서 주님을 대적하는 '큰 산'을 때려부술 말씀의 머릿돌이다. 큰 용사 골리앗 원수를 향해 내어던진 다윗의 물맷돌처럼 '큰 산' 대적울 평지로 만들 철장권세의 머릿돌인 것이다(스가랴 4:7). 이 권세가 행해지면 세계의 알곡들이 "은총, 은총"을 외치며 모여들게 되는데(스가랴 4:7절下), 이것이 초막절의 실질적 성취이다. 이 말씀에 바로 이어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스가랴 4:10) 라고 명시하시므로 종말의 동방역사를 행할 사명자(단체)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놓으신 것이다. 수많은 양떼를 쑥물 먹여 죽이고 있는 음녀의 세력은 오답과 정답을 가려내는 스룹바벨의 철장권세, 곧 예수께로 위임받은 변론권세 역사로 바람 앞의 겨와 같이 완전히 소멸될 것을 우리는 믿고 나아간다. 성취는 위에서 하신다.

우리는 모두 이 땅위에 살면서 무언가를 짓고 있는 자들이다(마태복음 7:24~). 인간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결과물들이 있겠으나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성전(聖殿)건축 역사에 불리움을 받는다면 인간에게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마귀인 만큼, 이 성전건축 역사를 방해하기 위하여 자신이 받은 권세를 총동원하여 나오기 마련이다. 대장마귀인 붉은 용(영권)이 이 땅의 짐승(정권)에게 권세를 주고, 이 정권의 우상에게 경배하도록 백성들을 미혹하는 거짓선지(교권)가 연합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들을 대적하는 666 우상단체가 완비된다. 음녀란 바로 이 적마 3세력을 구분 못하고 빌붙어 성공해보려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변질된 기독교 세력을 말한다(계시록 17:16). 

이제 에덴동산 때나 구약 선지시대처럼 또 당할 수는 없다. 이제 예수께서 
새 시대의 왕으로 통치하실 때가 심히 가깝기 때문이다. 예수라는 보배께서 통치하실 천년안식을 앞두고 또다시 분패할 수는 없지 않는가! 알파의 미혹(창세기 3장) 때처럼 마귀의 변론 앞에 또다시 무너질 수는 없다. 이제는 주님의 말씀의 칼로 마귀를 때려부수고 승리해야만 한다. 이것이 "이기고 또 이기려고"라 표현된 백마 2차 승리이다(계시록 6:2. 계시록 19장). 이 종말의 큰 전쟁에서 하나님의 성전건축 역사를 시작하고 마칠 자를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 속에 택하시고 권세를 주심으로(스가랴 4:9) 할렐루야 기독교 백마 2차 승리의 역사는 하나님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새일성가 19장

그러나 착각하지 말 것은 이는 인간의 힘이나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신(神)"으로만 된다는 점이다(스가랴 4:6). 우리는 사명을 위임받은 인간일 뿐이다. 즉 밥먹고 배설하는 사람일 뿐임을 다시 한 번 떠올려야 한다. 사람 혼자서는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사명자가 사명을 떠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할 때에는 언제나 쫓겨날 수 있음을 알고 끝까지 겸손을 가져 주께만 의지해야 이 역사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가나안까지 백성을 인도하리라"(출애굽기 3:8, 6:4, 13:5)는 확실한 약속과 사명을 받고도, 모세는 그만 한 번의 실수(민수기 20:8~11)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신명기 3:27. 신명기 34:1~4). 이것은 우리에게 큰 교훈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하나님의 크신 모략이 아닐 수 없다. 민수기만 보면 모세의 실수같이 보이지만 시편 기자는 이 실수가 백성의 죄의 얼이 미쳐 나타난 결과라고 기록하였다(시편 106:32~33). 모세는 백성의 죄악이 전가된 예수의 모형되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모세는 이 실수로 인하여 비스가 산에서 죽었지만(신명기 34:5)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으셨다. 바로 그의 사명을 여호수아에게 안수하므로 가나안을 향한 당신의 계획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기 때문이다(신 34:9).

이와 같은 구약역사는 그림자로서 실문인 종말의 역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학개와 스가랴서는 대한민국에서부터 성취될 종말의 성전재건 역사에 관한 예언서인데, 여기서 모세와 같은 예표의 종(스가랴 3:8)이 등장한다. 예표의 종은 부패하고 패역한 기독교 백성을 새 시대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마귀와 싸우다가 범죄하고 그슬린 후(스가랴 3:1~3) 사명을 마치고 주님께로 돌아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로써 동방역사를 멈추신 것이 아니다. 이유인즉 예표 사명자의 죄과를 제하시고 도리어 그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 관을 씌우심으로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스가랴 3:4~5) 그에게서 순의 종(스가랴 3:8)을 나게 하여 사명을 인수 인계하게끔 한다는 것이 기록된 예언이기 때문이다. 예표와 순의 관계는 모세와 여호수아의 관계와 놀랍도록 흡사하다. 종말의 역사는 모두 구약 때와 같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왜냐하면 구약은 종말의 그림자요, 하나님의 선하신 작정이 미리 고하고 보여진 완전한 책이기 때문이다(히브리서 10:1. 이사야 46:10~11. 로마서 15:4. 고린도전서 10:11). (미 7:15. 호 2:15. 사 11:16)절의 예언들을 읽어보시라. 가나안을 앞 두고 펼쳐진 출애굽부터의 모든 역사는 천년왕국을 앞둔 기독교의 역사에서 다 재연될 수밖에 없다는 귀한 진리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확실히 강조해야 겠다. 1948년도에 조직된 W.C.C.(World Council of Chulches)는 이 시대의 마지막 음녀단체라는 것을 잊지 말자(가톨릭과의 연계 안에서 주의깊게 살펴볼 대상이다). 그러나 음녀는 거짓선지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음녀의 종말은 (계시록 17:16)절이나 거짓선지의 종말은 (계시록 19:20)절이기 때문이다. 심판의 주체도 틀리다. 음녀는 짐승과 열뿔이 죽이나, 거짓선지는 재림예수님께 죽는다.

마귀 영에 사로잡혀 쑥물(=미혹의 말로서 양떼를 죽이는 잘못된 교훈)을 내며 정권과 돈, 인간의 수단에 의지하는 것이 음녀의 특성이라는 것을 이 글을 통하여 어느 정도는 간파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음녀"의 정체를 다루려면 많은 지면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코너에서는 음녀의 특성 정도를 논한 정도로 마칠까 한다. 더욱 자세한 상고내용들은 맨 아래 "음녀에 관한 성경구절"을 클릭하거나 메인메뉴의  "청황색말"을 클릭하시라.
 

음녀의 정체를 전체적으로 조망, 또는 세부적으로 잘 관찰하실 수 있도록금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자료들을 업데이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녀의 정체를 폭로하는 파수꾼의 사명 안에서 서로 귀한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비겁한 음녀야 속지 말라!
미친 짓 하는 모양 가련하다!
죽을 줄 몰라 타협해 가련한 양을,
맘대로 끌고가 죽이려 하는도다!
멸공의 사상을 잃지 말라!  
이 사상 권세로 받은 자, 이제부터 일어나 싸우리라!
세계통일 꿈 꾼 공산사상은 하루아침 멸망하리. 아멘

- 새일성가 60장 2절 -


 음   녀

다음 구절들은 성경에 기록된 음녀에 대한 말씀들입니다. 말로 호리는 이방계집..... 쑥물을 내는 자..... 간교한 자..... 궤휼하고 패역하며 음부가 그 뒤를 따르는 자..... 이 음녀! 과연 누구일까요...?  음행의 포도주를 내며...... 우상들을 모으며.....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자...... 과연 누구일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음녀가 과연 길거리의 창녀이겠습니까? 아닙니다. 창녀도 예수 믿고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음녀는 심판의 대상입니다. 이 음녀는 결코 거리의 창녀가 아닙니다. 그 뒤에는 사망과 음부가 따르며 소년(순=하나님의 교회)과 아들(하나님 자녀)을 호려 멸망으로 이르게 하는 자이니 바로 기독교 안에 침투하여 또는 기독교로 가장하여 (말로 호림)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 말하며 평화를 부르짖으며 환경보호를 외치며..... 기독교는 이제 대화와 타협으로 나아가야 하며 배타성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갖가지 고운 말, 아름다운 색으로 치장하는 더러운 년, 거대교회) 세력.... 이것이 바로 음녀의 정체인 것입니다.

과연 21세기에 세상 거민으로 하여금 또는 교회로 하여금 참 진리를 떠나 하나로 뭉치게 하는 인간의 모든 바벨탑(사상, 종교, 과학, 철학, 신학, 경제권, 통합운동)들은 다 음녀가 됩니다. 이 음녀는 짐승의 밥이요, 그 짐승은 예수님의 철장권세에 반드시 멸망할 것이 성경의 작정이오니... 기록된 그대로 이루어질지어다. 아멘!

① 시 73:27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② 잠 2:16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17 그는 소시(少時)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18 그 집은 사망으로, 그 길은 음부로 기울어졌나니 19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
③ 잠 5:3 "대저 음녀(淫女)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 나중은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5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나아가나니 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치 못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아들들아 나를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8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④ 잠 5: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
⑤ 잠 6:26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⑥ 잠 7: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7: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어다보다가 7 어리석은 자 중에, 소년 중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 집으로 들어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10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11 이 계집은 떠들며 완패(頑悖)하며 그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12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13 그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14 내가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오늘날 갚았노라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16 내 침상에는 화문 요와 애굽의 문채 있는 이불을 폈고 17 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 18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19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1 여러가지 고운 말로 혹하게 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23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24 아들들아 나를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25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지 말지어다 26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자가 허다하니라 27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⑦ 잠 22: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⑧ 잠 23:27 "대저 음녀는 깊은 구렁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28 그는 강도같이 매복하며 인간에 궤사한 자가 많아지게 하느니라"
⑨ 잠 30:18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9 곧 공중에 날아 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한 자취며 20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 입을 씻음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⑩ 사 57:3~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그리로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자를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올라가며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욱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원방에 보내고 음부까지 스스로 낮추었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아니함은 네 힘이 소성(蘇醒)되었으므로 쇠약하여 가지 아니함이니라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12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너의 소위가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4: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⑪ 계 17장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⑫ 계 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비겁한 음녀야 속지 말라 미친 짓 하는 모양 가련하다 죽을 줄 몰라 타협해 가련한 양 맘대로 끌고가 죽이려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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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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