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해 1:~6:



다니엘서 제목과 내용(종말의 큰 전쟁과 시기) 


1장 제목 : 바벨론과 타협치 않기로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친구
우상국가 바벨론은 유다에게 멸망한다.(단2:, 창49:8~12)


2장 제목 : 우상 나라가 다 망하면 성도의 나라가 건설됨  
전3년 후에 바벨론과 싸웠다(단1:5~2:) 성도의 환난은 5 개월뿐이기 때문이다.


3장 제목 : 큰 바벨론을 굴복시킨 세 친구
66 우상은 유다 청년들에게 망했듯이(단3:) 오늘 666인 사단 국가 북방도 동방 유다(한국)에게 망했다.
(계11:1~12)


4장 제목 : 일곱 때가 지나면 북방은 망하고 새 시대가 옴 
일곱때(1이레)는 언제부터인가? (단4:29절이 열쇠다)


5장 제목 : 바벨론의 최후 운명
북방 바벨론은 70년이 수한이다.(렘25:11~,단5:)


6장 제목 : 다니엘과 사자굴
바사국을 이긴 다니엘의 사자굴 역사! 사자 같은 공산 국가를 이길 자는 다니엘 같이 3년 기도한 종들이다. 


7장 제목 : 신약 종말의 4대 강국과 새 시대
4대 강국( 미. 영. 불. 소 )과 성도의 나라.(단7:)


8장 제목 : 구약 종말의 4대 강국
헬라 종말의 4대 강국과 유다의 승리.(단9:)


9장 제목 : 70년 회복과 70 이레 회복
70년 회복과 70 이레 성을 위한 기한.(단9:)


10장 제목 : 세 이레와 재림주 영접
3 이레 큰 전쟁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 (단10:)


11장 제목 : 남북 대립과 동방 역사
남북 협상과 전쟁의 결과.(단11:)


12장 제목 : 큰 환난을 지나서 새 시대가 옴
1 이레 내용과 1335일의 비밀.(단12:)



성 경 : 다니엘 1장
제 목 : 바벨론과 타협치 않기로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


1. 북방환란으로 인한 교회심판으로 포로가 됨 : 1~2

『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

제 1차
 : 주 전 606년. 
요시야 왕의 아들 엘리야김을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여 그가 11년 동안 왕 노릇을 했는데 악한 왕이었다. 그 때에 이 나라는 애굽에 속방이 되었으나 얼마 후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이미 애굽을 이기고 유다 나라를 취하여 속국을 삼았다. 그 때 높은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이 사로잡혀 갔는데 다니엘과 세 친구도 이 시기에 잡혀갔던 인물들이다. 바벨론은 여호야김 왕 4년에 침략했다(왕하 23:34∼; 24:1∼6; 대하 36:4∼5).

제 2차 : 주전 598년 여호야긴 왕은 3개월 동안 왕노릇을 하였다. 이 왕도 악정자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시 와서 유다 백성 중에 존귀한 자 1만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왕하 24:6~16, 대하 36:9~10).

제 3차 : 주전 588년 시드기야 왕은 11년간 왕노릇한 악정자이다. 바벨론 왕을 70년간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 연대를 무시하고 애굽의 도움을 구하다가, 바벨론 왕의 손에 다시 잡혀갔다. 왕의 눈이 뽑혔고, 아들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성전이 불탔으며, 성전 기명(그릇)이 다 탈취를 당했다(왕하24:17~, 25:7~, 대하36:11~21, 렘39:1~7).

  
2. 다니엘과 세 친구를 3년간 기르게 함 : 3∼7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

왕은 흠(欠)이 없고 아름다우며 재주에 통달한 자,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인재를 뽑을 목적으로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3년 간 기르게 하였다. 3년이 지난 후, 바벨론 왕을 굴복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예정이었으나 바벨론 왕은 알지 못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모략적으로 일곱머리 짐승을 들어서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옛날,

 엘리야를 3년 간 시돈 땅의 사렙다 과부 집에서 밀가루 떡을 먹이며 숨겨 놓으셨다가, 마지막에 갈멜 산에서 거짓 선지와 대결시켜 승리케 하셨다. 그러나 아합 왕은 하나님 경륜을 알지 못했다(왕상 18:1∼).

 이사야도 북방환란이 임박할 때 3년 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수치를 당했다(사 20:1∼). 이것은 그 당시의 유다인들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애굽만 바라보니 애굽이 망할 때에 하나님을 떠난 유다인들이 바로 이사야같이 수치 당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것 역시 당시의 망하는 인간들은 알지 못했다.

 인간 종말에도 큰 환란 5개월이 오기 전, 3년 동안 말씀 성전을 건축하여 한 종을 손 그늘로 덮어(사 51:16, 49:1∼5, 29:1∼4) 길러서 7월 15일 세계적인 초막절에 북방 원수 세력을 물리쳐, 유다(한국)를 보호하는 민족적인 축복을 주시고, "우리"란 단체(계 7:3)가 일어나서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적인 5개월 환란 때에 진리로 싸우는 대중적 역사가 일어날 것(슥 4:7)은 바벨론 사상 가진 자로서는 알 수가 없다. 전 3년 동안은 한 제단과 종을 전통에 감추어 두었다가 황충 떼가 일어나는 5개월에 하나님의 인권으로 역사하신다(계 9:4∼5, 11:5∼6).

 예수님도 세례 받고 3년 동안 원수들로부터 수치와 모욕, 조롱을 당하신 후 십자가에서 승리했는데, 망할 자들은 이 큰 비밀을 알지 못했다.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역사는 쉬지 않고 계속 성취되고 있는데, 이 비밀의 역사는 사명자들만 알고 깨달아 감사하며 축복을 받고 있다.

『 6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

  
다니엘 "하나님의 심판"이란 뜻이요, 벨드사살 "벨(우상)의 아들"이란 뜻이다.
하나냐는 "신의 아들"이란 뜻이요, 사드락 "해(태양)신의 아들"이란 뜻이다.
미사엘 "신과 비할 수 없음"이란 뜻이요, 메삭은 "여지신을 경배" 한다는 뜻이요
아사랴는 "신의도움이란"뜻이요, 아벳느고는 "화신의 종의 아들"이란 뜻이다.   

이와 같이 마귀 바벨론은 하나님 아들들의 이름을 바벨론 우상의 이름으로 개명(改名)하고 말았다. 이것은 유다 민족을 바벨화시키는데 있어 제일의 방법이니 이로써 히브리인이 표면상으로 바벨화가 되었다(ex-우리는 영적 유다나라 사명을 가진 국가로서 이와 같은 일이 일제시대의 창씨개명으로 있었다).
  
  
3. 열 흘간의 시험 - 채식으로 뜻을 정함 : 8~10

『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

다니엘은 건강과 용모와 지혜와 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 믿었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러운 우상에게 바쳤던 바벨론 임금의 진미를 먹는 데서 올 수 없기에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한 것이다. 이는 사탄의 술수에 동참치 않는 굳센 믿음이다. 다니엘은 사람이 사는 것이 성결(聖潔)에 있고 식물(食物)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신 8:3∼, 암 8:11, 렘 15:16, 학 2:11∼14) 말씀에만 의지하였다. 가증한 고기를 먹지 말라(레 11:, 신 14:, 행 15:29, 레 3:7) 하신 말씀을 지킨 것이다. 종말에도 사 66:15∼17절 - 혈육 심판 때 돼지고기, 쥐고기 등의 가증한 것을 먹으면 살육을 당하게 된다. 바벨론의 식물은 우상에게 선납한 제물이기에 부정한 음식이다(계 18:4).

이와 같이 변화성도의 반열(班列)이라면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뜻을 정하여 성결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겐 우상도 영적이니 사상적 간음인 기독교 협상은 우상숭배이다(WCC /가톨릭사상). 사 44:9∼20, 골 3:5절에 탐심도 우상숭배라 하셨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제일 미워하신다. 영적 바벨 사상이 동방에 집중되는 이 때, 말세 사명자들은 뜻을 정하여 다림줄의 말씀만 순종해야 바벨론을 정복할 수 있다. 모세 때에도 만나 먹은 자만이 가나안에 들어갔듯이 종말에도 새 시대는 말씀의 다림줄(만나)만 쥐고 가야된다는 것이다.

미를 먹는 자와 채식을 먹는 자로 10일 간 시험해 본 결과, 채식 먹는 자가 얼굴이 더 윤택하므로 환관장은 왕의 포도주와 진미를 채식으로 바꾸어 먹게 하였다.10일이란 시험의 숫자이니 서머나 교회도 10일 환란이 있을 것을 예언했고 마가 다락방 역사에도 10일 기도 후에 성령께서 강림하셨고, 종말의 촛대 교회에도 10일 환란 후에 초막절이 오게 된다. 렘 42:7∼ 요하난 단체가 예레미야에게 기도 부탁한 후에도 10일 후에 응답이 왔다. 사 41:17∼ 지렁이 같은 야곱의 혀가 마를 시련은 바벨론을 정복시킬 준비 단계인 것이다(15∼16).

인간은 타락하기 전에는 채식을 했는데, 노아 홍수 후부터는 육식을 했다. 인생의 식생활도 타락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종말의 종들도 권세의 새 힘이 올 때 채식으로 몸의 변화가 올 것이다. 대표 종도 새 힘을 받은 후 육식은 일체 금했으니, 순의 역사도 동일할 것이다.

  
5.  하나님의 종들이 지식을 얻어 술객보다 열 배나 지혜로움 : 17∼21

『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

하나님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신앙 용사들에게 복을 주셨으니

① 육체상 건강이요 1:15∼ 육체는 영혼의 그릇이니 하나님이 건강을 주셨다.② 심령상 축복이니 1:17∼ 지혜 총명으로 영적 지혜도 주셨다.

왕의 질문에 세 친구는 바벨론 박사들보다 10배나 뛰어났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보여준다(잠 1:7). 그러나 이상과 몽조를 해석하는 지혜는 다니엘만 혼자 특권으로 받았다. 순의 종들도 세상 왕들이 해결 못하는 모든 문제를 성경에서 깨달아 10배나 지혜롭게 된다.

① 정치난제 ② 경제난제 ③ 사상난제 ④ 전쟁난제 ⑤ 마귀난제 등등의 일들인데,
이는 말세 종들이 하나님께로 총명을 받고 예언서를 깨달아 그 해결책을 알게 된다. 다니엘의 역사는 고레스 원년까지니 주전 536년 해방을 받고 약 2~ 3년 후인 90세의 노령에 별세하였다.


결론적으로,

인간 종말의 동방 야곱은 지렁이라 했다(사 41:14). 이 야곱이 비록 바벨론의 좋은 음식은 못 먹어도 하늘 양식인 예언의 말씀은 3년간 깊숙이 받아먹어 무장하였으니, 결국 대적이 등장할 때 말씀 권세 받아 새 타작기로 쓰여질 것이 예언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종말의 순의 종들의 거울(예표)이다(사 41:14∼17). 이 땅에 전 3년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 자가 없다. 전 3년이 대중적인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본 장에서 잘 보여주셨다. 우리는 이들의 신앙을 본받아서 강하고도 굳세게 결심해야 한다. 결심이 없는 자는 위험을 피하지 못한다. 소도 한 번 빠졌던 구덩이에는 다시 안 빠진다고 한다. 하와를 기억하라! 주님의 부탁같이 롯의 처를 생각할 때가 바로 이 때이다. 온 세계가 바벨화가 된 이 시대에 다니엘서의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주께서 친히 예언하신 마 24:14∼15절을 기억하자.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다니엘서를 깨달아야 종말의 때를 알 수 있다. 아멘!

※참고 : 고레스 출생 - 주전 598년,  파사 왕위 - 558년에 즉위. 바벨론 정복 통치는 536년이다. 바벨론 멸망은 538년이요 다리오(메데 왕)가 2년 통치하고 그 후에 고레스가 병합, 통치하여 유다인을 귀국시켰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성 경 :  다니엘 2장
제 목 : 우상 나라가 다 망하면 성도의 나라가 건설됨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의 내용은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야곱의 12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니 이는 진실한 계약서와도 같다. 본문의 예언은 B.C. 606년부터 지금까지 2600 여년 간의 인류 역사가 어떠할런지를 보인 내용이다.

성도의 왕국을 위하여 하나님은 바벨론 왕까지 지배하셨다(렘 25:9).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삼상 17:47) 백마의 승리를 위하여 여호와께서 종들에게 열심을 주시는 것이다.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는 일곱머리 짐승은 차례대로 망하여 왔는데, 이제 일곱째 머리 러시아(소련)에서 나타날 작은 뿔과 열 뿔만 망하면 모든 성경이 성취되고 이 땅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순교자와 변화성도가 예수님과 더불어 왕권으로서 통치하는 성도의 나라가 도래한다(계 20:4~6).

  
1. 왕의 현몽과 해몽 엄명 : 1~13

『 1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지 이 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 왕이 그 꿈을 자기에게 고하게 하려고 명하여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매 그들이 들어와서 왕의 앞에 선지라 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방언으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5 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 것이요 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8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천연(遷延)하려 함이로다 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니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10 갈대아 술사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은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

주 전 604년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이상과 몽조를 깨닫는 특권을 주셨는데, 느부갓네살에게 인간 종말에까지 되어질 예언을 큰 우상의 꿈으로 보이신 후, 왕 자신은 꿈을 잊어버리게 하시고 다니엘에게만 이 꿈을 해석할 수 있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셨다.

인류 역사의 꿈은 이방 왕이 꾸고, 해석은 포로인 다니엘이 하고, 축복은 동방 야곱인 우리가 받게 되었으니 이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 모든 역사는 보좌 위에서 
작정하신 대로 되는 것이니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다. 본장에 나타난 꿈은 보통 꿈이 아니다.

이 꿈은 바벨론 시대부터 예수님 왕국까지 될 일들을 보이심인데 왕이 자기가 꾼 꿈을 모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또한 바벨론 박사들이 세상 이치에서는 뛰어나도 하나님의 비밀은 절대 알 수 없게 된 것도 주님의 섭리이다. 이제 3년을 기도로 준비시킨 다니엘을 들어 쓸 때가 온 것이다. 과거가 이와 같았다면 종말도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산다. 전 3년은 중요하다.

  
2. 꿈 해몽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 : 14~45

『 14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

다니엘이 왕께 기한을 얻어 세 친구와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꿈의 해석을 깨닫게 하셨다. 인간 종말에도 세상 왕들이 해결 못 하는 인간 난제를 다니엘과 같은 사명이 있는 종은 깨닫게 되는 것이다.  

암 3:7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단 2:19~ "이에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며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열조 하니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주께서 사명자에게 3년간 기도케 하신 목적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함이다. 따라서 다니엘에게 모든 총명도 선물로 주셨던 것이다. 지금은 발가락 시대 곧 다니엘 시대임을 깨달아야 한다.

  
3. 다니엘이 왕에게 꿈의 내용을 고함 : 25~45

『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고하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

⊙ 느부갓네살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

  

1). 애굽 : 주전 1600~1200년 - 첫째 짐승. 
2). 앗수르 : 주전 900~625년 - 둘째 짐승. 
3). 정금=바벨론 : 주전 625~536년 - 셋째 짐승. 
4). =메데파사 : 주전 536~330년 - 넷째 짐승. 
5). =헬라 : 주전 330~146년- 다섯째 짐승.
6). =로마 : 주전 146~주후 476년 - 서로마 망함, 
동로마는 주후 1453년 터키에게 망함 - 여섯째 짐승 
7). 철과 진흙 : 소련과 미국인데, 소련(공산주의 종주국,무신론)은 주후 1917년 10월 17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철이 되었다. * 일곱째 짐승은 "철"인 소련이다. 반면에 미국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종주국으로 유신론을 취하고 있다. 1787년 9월 미 합중국 헌법 제정으로 흙의 나라가 되었다. 

일곱째 짐승 국가인 발가락 시대는 미국과 소련을 양대 축으로 하여 공산권과 자본권, 무신론과 유신론이 대결하는 시대이다.

단 11 : 27 "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이 우상의 발을 쳐 부숴뜨린 "돌"에 대하여...

창세기 28 : 18 - 돌 베개.
출애굽기 4 : 25 - 차돌.
출애굽기 24 : 12 - 돌판.
출애굽기 32 : 돌판.
출애굽기 34 : 29 - 두번째 돌비석.
민수기 15 : 35 - 심판돌.
삼상 17 : 40 - 물매돌.
시편 118 : 버린돌.머리돌.
이사야 28 : 16 - 시험한 돌.
스가랴 4 : 7 - 머릿돌.
벧전 2 : 4 - 산 돌.
계시록 2 : 17 - 흰 돌.

  
4. 다니엘이 꿈을 해석함 : 35∼45

『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룸은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심이다. 단 2:43~44절은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였는데, 그들은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는 합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유수불합의 사상으로 대결하는 두 세력임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세상 열강들이(열왕의 때) 판을 칠 때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세우신다 하셨는데, 이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아니하고 영원히 설 것인데,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우상세계)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말씀인가!20세기 종말에 유수불합의 남북 대립의 현실은 이 꿈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이방 왕이 꾼 꿈대로 되었다면 하나님의 종 다니엘의 해석대로 될 것도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공중에 뜨인 돌 되신 재림 주님(예수님)이 오심으로 우상 국가는 다 없어지고 참된 평화의 왕국이 이루어진다(다윗의 왕국=평화의 왕국=메시야 왕국=성도의 나라=새 시대=천년왕국=새하늘 새땅=New Millennium). 이 왕국은 바로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하신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이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계시록 17:11절 이하에 기록된 일곱 머리 짐승이 일한 것인데 바로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소련(러시아)이다. 이제 타도적 무신론인 일곱째 머리(소련)에서 궤휼에 능한 여덟째 왕이 나와 재림 주님이 부르시고 빼내신 진실한 종들과 싸우되 여덟째 왕이 잠시 이겨 이 땅을 자신의 사상으로 통치하지만, 42달이 지나면 만왕의 왕이 진실한 종들을 데리고 강림하시어 아마겟돈으로 승리하시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계시록과 연결된 다니엘 2장의 예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곱 머리 짐승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올 때까지 임시적인 강대국으로 쓰임받아 왕권받을 성도의 수를 채워줌으로써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사 46:10~11. 히 10:1. 롬 15:4. 호 2:15. 사 11:16. ∴ 구약은 곧 종말이다).

  
5. 왕이 다니엘을 총리로 세움 : 46~49

『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

큰 바벨론 왕은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였다. 또 다니엘을 바벨론 박사들의 어른을 삼으며, 총리로 삼았다. 비천한 포로인 다니엘이 바벨론 대왕을 굴복시킨 것은 인간 종말에 권세의 종들이 행할 역사를 미리 보여준 것뿐이다. 이사야 41:2~, 45:1~5, 49:7~23, 60장은 종말에 강대국가의 왕들이 동방 땅 끝의 다니엘과 같은 종들에게 엎드려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많이 가져올 것을 보이신 예언이다. 왕국 건설의 주인되었던 건축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쓸모 없다 하여 버렸지만, 버림당한 예수님은 왕국 건설을 멈추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집 모퉁이의 요긴한 머릿돌이 되심으로 예언을 이루시고야 마는 것이다. 지금은 새 시대 건설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시점으로, 주님은 뒤집어엎는 심판의 권세를 스룹바벨에게 맡기시어 '철' 같은 러시아(소련)의 세력을 머릿돌 예언의 말씀으로 쳐부술 것을 기록하셨다(학 2:6~7, 21~23. 슥 4:7~10). 이렇게 하심으로 이 지상에서 마귀의 세력이 물러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지는 것이다.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6. 결론

인류 역사를 지배해 오던 우상적인 강대국가가 다 지나가고, 이제 우상의 발 부분인 철과 진흙의 시대만 남아 있다. 이제 이 세계가 '뜨인 돌' 앞에 망할 것은 기록된 대로이니, 망할 세상에서 "어떻게 먹고 살까?" 하는 빵문제 해결보다도 "다시 오실 주님을 어떻게 영접할까?" 하는 진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특별히 사명자라면 학개서, 스가랴서, 다니엘서를 깨닫고 촛대교회의 열매를 위하여 일해야 할 것이며, 동방역사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이 일에 크게 쓰임받는 사명국가 곧 빛나는 선지국가가 되어 민족과 세계를 깨우치는 일을 이루도록 전심전력을 기울여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된 일꾼은 지금 '말씀무장'과 '기도의 향'을 채울 때이다. 진정한 '사랑'은 이 두가지가 선행될 때라야 실현될 수 있다. '후 3년 반'에 빠질 수많은 양 떼들을 환난에서 살려내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을 것이다.   

출애굽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새 천년은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쳐부수고 건설하실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창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명은 셈의 장막의 몫인 것이다. '셈' 족은 아시아 황인종이다. 현재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시련 받은 나라'가 위치해 있다. 우리 나라의 사명은 '선지국가' 곧 '제사장국가'임을 자각하여 이 모든 예언을 꿀같이 먹어 물질 문명으로 타락하여 소돔, 고모라같이 된 이 시대에 예언의 등불을 훤히 밝혀 세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인도하자!

계11:15 "일곱째 천사 나팔에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라고 예언 하셨으니, 예언을 읽고 듣고 지켜야만 위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영육 구원을 얻게 된다.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사 60:1~)

메시야의 사명은 '버림돌'이니 십자가에서 희생양이 되시는 것이었다(1차승리 - 계 5:5). 이제 심판 때에는 '머릿돌'로 우상국가를 심판하시고 새 천년을 이루실 것인데, 이 때 쓰임받는 사명자의 이름이 '스룹바벨'이라 하셨으니, 이 일에 합심하여 선교함으로써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 사명을 완수하자! 우상의 편이 되지 말고 공중에 '뜨인 돌' 편에 서서 이 생명을 다 바치자...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일곱 머리 열 뿔

인류 역사에서 자기가 주인공인 줄로 착각하는 우상국가들의 멸망은 성경대로 성취되어 왔고, 또한 성경대로 성취되고 말 것이다. 다니엘 2:31~45절은 2600년 전부터 현재까지 일어나 위상을 떨칠 우상국가의 멸망이 예언된 곳이다. 이제 일곱 머리 우상국가들과 열 뿔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자.

계시록 12:3절을 보면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참된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을 머리가 일곱, 뿔이 열인 붉고 큰 용으로 보인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마귀가 머리같이 들고 일어나 교회를 대적하되 선지들과 사도들과 성도들의 시대적인 역사를 박해하며 일시적인 승리의 기세로 교만하게 교회들을 해쳐온 것을 묵시로 보여준 것이다. 이 해석은 계 17:7~14절에서 재해석된다. 일곱 머리는 일곱 산과 일곱 왕인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지금 있다(요한 당시 로마) 하였고, 일곱째는 아직 이루지 아니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역사적으로 일어나는 왕국들이 분명하다.

그러니까 요한이 계시록을 받아 쓴 시대가 로마 시대라면 다섯이 망하였다는 것은 과거의 왕국 애굽·앗수르·바벨론·마데 파사·헬라가 분명하고 일곱째는 붉은 짐승의 나라가 분명할 것이다.


일곱 머리

1. 애굽(이집트) (BC 1600~1200)

애굽 멸망 - 출애굽 12: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34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출애굽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 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신 언약이 성취되었다.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애굽은 역사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2. 앗수르(앗시리아) (BC 900~625)

앗수르의 유다 공격 - 왕하 18:13~ 히스기야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  14 유다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로 내게 한지라.....  27 랍사게가 저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로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28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질러 불러 가로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저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저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정녕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않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유다의 승리 - 왕하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그러하므로 성경 이사야 36~37장의 예언은 이 종말에도 짐승국가를 그대로 멸망시키시겠다는 약속이시다. 종말의 모든 역사는 구약 때와 같이 이루실 것이다(사 46:10. 히 10:1. 사 11:16. 미 7:15. 고전 10:6, 10:11. 롬 15:4)

유다를 대적한 앗수르는 주의 천사의 칼에 멸망하였다.


3. 바벨론 (BC 606~536)

바벨론은 다니엘 2장에서는 가장 먼저 나오지만 실제로는 3째 짐승이다. 다니엘 선지자 당시 이미 애굽, 앗수르는 몰락한 나라로서 더 이상 초강대국가가 아니었다. 그러나 역사를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다니엘 2장의 다섯 짐승에 애굽, 앗수르 두 짐승을 더해야만 일곱머리 짐승국가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바벨론은 다니엘에 의해 금머리로 표현된 국가이다(28절).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그 전성기는 끝나고 만다.

역대하 36:2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다니엘 3장에서 66 우상을 세워 경배를 강요하던 바벨론 임금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굴복했던 것과 같이(종말을 미리 고하는 역사/사46:10) 종말에도 북방 바벨론 정권이 유다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멸망할 것이다.

다니엘 5: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제아무리 강성한 대제국이라도 여호와를 모르는 나라는 여호와의 참 종 앞에 하룻밤에 무너지는 것이다.


4. 메데 파사 (BC 536~333)

다니엘 2:39절에 "은" 같은 나라로 표현돼 있다(단 6:1~, 스 1:1~ 참조). 다리오가 먼저 2년간 왕 노릇을 하고 사위인 고레스가 통합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다. 다니엘 8: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다니엘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다리오(고레스 장인) 왕 때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승리함은 인간종말의 동방역사 승리를 보여주심이다.  


5. 헬라 (BC 333~63)

헬라의 알렉산더가 즉위하고 파사와 예루살렘까지 점령하고 헬레니즘의 전성기 시대를 누렸으나, 구약의 마지막 때가 되니 하나님의 뜻대로 유다 용사 마카비에게 패전하였다(단 11:35).

다니엘 2: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 셋째로 "놋" 같은 헬라 나라가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다니엘 8: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 헬라 알렉산더(숫염소)가 죽고 4분국이 되어서 남·북의 정치대립 구도로 접어들었다.

다니엘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구약 헬라의 종말 역시 신약시대의 인간 종말을 미리 보여주심이다(단 11장). 미리 보여준다 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등장과 그의 궤휼(미혹)과 이에 맞서는 진리 용사의 승리가 재현된다는 의미이다. 성경은 이 땅을 차지할 자들이 걸어갈 대본과도 같다.


6. 로마 (BC 146 ~ AD 1453)

누가 2:1~, 마 2:1~의 정치적 배경하에서 예수님은 탄생하셨다. 헤롯 왕 때에 출생하시고, 빌라도 총독에게 사형당하여 승리하셨다(4복음서 내용). 골로새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다니엘 2:40~ "철" 같은 나라 로마가 후에 동로마, 서로마로 분국됨. 서로마는 AD 476년에 게르만 민족에게 멸망. 동로마는 AD 1453년에 터키에게 망하였다.


7. 소련, 미국

다니엘 『2: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발가락 시대; 철과 진흙.

다니엘 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다니엘 『2: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열 뿔

계 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단 11:36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쉴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 열조의 신들과 여자의 사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아무 신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나 38 그 대신에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 열조가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 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취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주기도 하리라"

열 뿔에 대해서는,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었다 하였고(계 17:13, 단 11:39),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계 17:14)는 것을 보면 배도적인 나라가 분명하다. 이것이 붉은 용의 역사적인 활동의 정체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참된 교회의 역사적인 계통과 거짓된 적그리스도의 역사적인 계통을 보여준 것은 종말적 교회와 종말적인 붉은 마귀 역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완전하게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다. 짐승을 탄 여자는 음녀라는 것을 계 17:3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말세 비밀을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회가 붉은 세력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하고 끝까지 예언의 말씀을 사수하면 승리하고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이다. 해를 입은 교회는 철장 든 종이 나옴으로서 교회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고 붉은 용의 피해를 안 당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상까지 일곱 머리와 열 뿔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다음은 이 짐승과 열 뿔이 어떻게 하여 세상에서 권세를 잡는가와 3차대전과 일곱 머리 짐승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상고이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3차대전은 중동전쟁으로부터 시작된다☞ "3차대전은 두 곳에서"로 바로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철과 진흙


다니엘 『2: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진흙이요, 얼마는 철이라 하심은 종말에 있을 세계 정세(政勢)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해석을 보여주는 계시가 바로 다니엘 7장이구요. 왜냐하면 종말에 있을 4대 강국이 네 짐승으로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단 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이 구절대로 네 짐승은 네 왕(국가)을 뜻하는데, 곧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입니다. 그러니 네 짐승으로 보여지는(단 7장) 발가락 시대(단 2장)는 다음과 같이 나뉘게 됩니다. 은 소련으로 대표되는 공산주의 국가들이요, 진흙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 국가들이다(영,불). 철과 진흙에는 많은 나라들이 속하지만 단 7장에서 네 짐승으로만 보인 것은 이들이 종말의 4대 거두(巨頭)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단 11:27 "이 두 왕(예: 부시 vs 고르바초프)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1989. 12 지중해 몰타공화국)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탈냉전, 전쟁종식)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단 11:40~44절 내용처럼 마지막 때에 남방 왕(미국)이 그(소련 내지는 그의 친분국가)를 찌를 때 북방 왕이 리비아 구스로 내려오는데, 동북에서의 소문이 북방왕을 번민케 한다 하였습니다. 이 「동북의 소문」이란 바로 사 19:17~ 유다(한국)에서 10일 전쟁이 일어날 때 중앙제단에서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놓으므로(슥 4:7) 태산(북방 왕)이 평지가 되고(단 2:45) 북방군대 185,000명이 하룻밤에 송장이 되는 역사를 말합니다(사 37:36).

결국 단 2장에서 보여진 철과 진흙의 세계를 더 자세히 말한 것이 단 7장에서 보여진 4대강국 판도인데, 남방(진흙) 왕이 북방(철) 왕을 찔러 북방 왕이 장마물처럼 내려오면서 3차 세계대전은 일어나는 것이며, 이 전쟁은 방금 살펴본 대로 중동(단 11:40~43)과 극동(단 11:44, 사 19:17)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결론은 극동(한반도)에서 초막절 역사로 승리하므로(사 37:36) 북방이 번민하다 망하게 된다는 것이니 우리는 성경대로 믿고 나아갈 뿐입니다.   

 †. 오늘 이 본문을 잘 새긴 채 앞으로 신문과 뉴스 기사를 잘 살펴 보십시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영락없이 철과 진흙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는 철도 아니요, 진흙도 아닌, 오직 유다(뜬 돌=머릿돌=철장권세=다림줄)에게 있습니다. 아멘!




  - 성경을 이루는 세계 시사 관련 뉴스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간의 첫 정상회담이 '허심탄회하고 결실있게' 종료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전략적 안정화 문제는 양측이 해당부처 및 전문가 차원에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이 동맹국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마친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이 '허심탄회하고 결실있는 것'이었다고 소개하고, '푸틴 대통령을 올 가을 워싱턴으로 초청했으며 그가 이 제안을 수락했으며 그가 역시 나를 초청해 이를 받아들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러 관계에 대해 좋은 논의가 있었으며, 양측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커다란 책임이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중요한 나라'라고 평가한 뒤, '양국간 협력이 세계를 더욱 안전하고 번영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러간에) 직접적이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은 전세계를 위해서도 중요한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은 서로 적이 아니며 서로를 위협하지도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동맹국이 될 수 있다'고 선언하고, '미국과 러시아가 수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세계 평화유지와 새로운 안보구조 구축의 책임이 우리에게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1세기 안보강화를 위해서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고 밝히고 '일방적인 행동은 상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지난 72년 양국간 탄도탄요격 미사일(ABM) 협정은 현재에도 세계 안정화 구조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또 전략적 안정화 문제가 회담의 주의제였다고 소개한뒤, '양측에 입장차이가 있으며 한순간에 극복되지도 않을 것이지만, 앞으로 건설적인 대화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두 정상이 양국 국방부와 외무부 그리고 전문가들에게 전략적 안정화 문제를 '중단없이' 논의하도록 지시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중동, 아프가니스탄, 발칸 등 첨예한 지역 분쟁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근본 문제에 있어서 양국간 이견이 우리를 결합시키고 있는 부분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이 입증됐으며, 이견은 글로벌한 것이 아니라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러-미 양국간 근본적인 (협력)관계에 관심을 할애하지 않고 이견만 부풀린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두 정상은 양측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안보담당보좌관(미국)과 블라디미르 루샤일로 국가안보회의 서기(러시아)가 배석한 축소 정상회담을 예정보다 40분 이상 연장하기도 했으며, 양측 외무장관이 합류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회담장인 브르도성(城)내를 잠시 산책을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 다니엘 11:27절, 출처 : 모스크바=연합뉴스, 2001. 6. 17 >

1. 지중해 몰타공화국
 2. 부시-옐친 거짓협상 (1:32~2:15초 지점)
3. 남방왕의 거짓말
4. 북방왕의 거짓말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성 경 :  다니엘 3장
          제 목 : 큰 바벨론을 굴복시킨 다니엘 세 친구

금 우상이 나타난지 19년 쯤(587)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자고하여 몽중에 큰 우상의 금머리가 자기인 줄 알고 바벨론 수호신 '벨'과 자기를 위하여 큰 금상을 만들어 그 판도 내의 모든 민족에게 참배케 하였다. 국위선양과 민족통일을 꾀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은 바벨론 왕의 생각과 달랐다. 하나님은 '성도의 나라'를 이룰 궁극적인 목적을 갖고 육적인 바벨론을 높이 들어서 풀무불 속에 던져진 다니엘 세 친구의 믿음을 드러내시므로, 인간 종말에 세계가 불바다가 될 때 권세의 종들이 일어나 승리할 것을 본보기로 보이신 것이다. 그런 고로 대왕의 수고는 동방의 종들을 위하여 사탄 편에서 열심히 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1. 금신상 66이 세워져 시험이 옴 : 1~7 (계 13:18)

『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3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

대왕은 높이가 60규빗(30m), 넓이가 6규빗(3m)인 큰 우상을 세우고 바벨론을 총동원하여 정한 시간에 절하게 하고 만일 절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넣으라는 어명을 내렸다. 하나님께서 사악한 바벨론을 손에 잡고(렘 25:9) 역사하시는 목적은 다니엘의 세 친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은 구조로 권세 종이 나올 때 '큰 바벨론'이 동원될 것을 예표하신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시날' 땅으로 노아의 후손이 부패하여 바벨탑을 쌓는 데서 시작되었다(창 11장). 우상의 크기인 '60' 수는 바벨론 '짐승 정권'을 말함이요, '6' 수는 그 앞잡이 '거짓 선지자'를 말함이다(계 13:1, 11).

육적 바벨론이 총동원될 때 다니엘의 세 친구가 권세역사로 등장함은 종말에 영적 바벨론이 동원될 때 권세 입은 '순의 종들'이 나타날 것을 보이신 것이다. 북방에서 일어난 홍마(자마로 발전함)와 동방에서 일어난 백마와의 대결과도 같다. 극도로 거짓말하는 마귀 앞잡이와 극도로  진실한 예수님의 종들을 붙이시고는 종들의 손을 들어주시는 싸움이다. 거짓과 참이 싸우면 참이 이기는 것이 진리이며, 이 전쟁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대중선악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그렇다면 영적 바벨론은 오늘날 정치, 종교 안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있을까? 1974년도의 '엑스플로 74'와 종교계의 에큐메니칼 운동, 세계교회협의회(W.C.C.) 등의 초교파적 활동은 20세기 종말에 등장한 바벨 종교이다(로마가톨릭의 음모도 배후에 숨어 있다).

⊙ 엑스풀로 - 1972년 6월 12일 까지 텍사스 주 달라스 시에서 75,462명의 등록자와 수천 명의 방문객이 전 세계로부터 이 대회에 다녀갔다. 대규모의 엑스풀로 72는 세속성과에큐메니칼 주의(전 기독교 주의)의 무서운 독소를 전도와 합친 것이다.  이 대회의 결과로 수만 명의 청년들이 가정에 돌아왔을 때 예수께 인도하는 성공적 방법은 "세상처럼 행동하고 세상처럼 말하고 세상처럼 노래하고 세상처럼 옷 입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것이다. 왕하4:38-41절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하고 외칠 때가 바로 이 시기부터인 줄 안다. 바로 엑스풀로 72가 거기에 독을 넣었던 것이다. 73~74년 계속 거짓 선지자들을 용납하고 협상운동에 힘을 냄으로써 세계 교회는 영적으로 더욱더 캄캄해지고 있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이 시기에 이 흑암을 물리치기 위하여 학개, 스가랴, 다니엘서를 햇빛같이 밝혀 주셨다. 정한 때에 정한 장소에서 성경대로 양 떼를 살릴 '순'이 나오는 제단이다(사 19:19. 겔 9:1).

1974년도에 한국에서 110개 국가의 대표들과 210명의 민족 대표와 15,000명의 외국인과 63개 국가가 참여하여 '국제준비위원회'의 조직완비를 끝낸 바 있다. 때가 가까워 오니 사명이 큰 이 나라에 마귀의 종들이 결집하여 '바벨세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 하겠다.

사명을 가진 '한 나라'에 이렇게 거대한 바벨단체가 운집하게 되는 것은 지금이 계시록 9장 같은 청황색 시대이기 때문이다(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흐루시초프가 "평화공존"이란 거짓정치를 들고 나오는데 이것이 일곱째 정치가 색깔을 바꾸어 나온 청황색말의 정치적 실체이다).

종교적인 협상 운동은 슥 11:5~6절에 고발된 양 떼를 사고 파는 행동이다. 계 8:10절에 이 땅 위 삼분의 일이 '쑥'이 되었는데, 양 떼를 죽이는 이 쑥물은 북방으로부터 나오게 되었다. 이 땅은 4방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북방은 언제나 마귀가 자리한 위치가 된다(겔 8:5. 사 14:13). 북방을 본부로 하여 나온 쑥물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계시는 이 시대의 정치·종교 협상, 즉 거짓이 참인 듯 위장하여 진리의 성 교회를 장악해 나가는 현실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언의 말씀은 가감 없이 성취 중이다. 정치와 종교가 있을 수도 없는 '평화공존'에 속아 뱀의 말을 따라가므로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된 것이 심판을 앞둔 세계의 형편이다(렘 6:13~19).

계 13:11~ 땅에서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이 나오는데 용처럼 말하하는 것은 거짓 선지자가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올 것을 보여 주심이다. 성경을 다 먹으면 멸공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는데, 멸공은 말하지 못하고 북방과 손을 잡자고 외치는 종교지도자들은 거짓 선지자의 계통인 것이다. 마태 7:15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계 9:1~같이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점이 1958년 3월이다.

슥 9:9~12절은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평화를 전하실 예언이요, 새 언약의 피를 주러 오시는 초림 예언인데, 이미 성경대로 성취되었다(마태 21:1~17, 렘 31:31~35). 그러나 슥 9:13~17절은 심판의 복음을 전하는 환난시대의 예언이다. 이 날까지는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 하신 은혜의 시대였지만, 종말의 기독교(백마) 2차승리의 역사는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적기독=오늘의 짐승세력)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는 예언 말씀으로 싸워야 시기이다. 싸워야 할 기독교가 헬라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같은 궤휼자의 정치(흐루시초프 1958. 3~ 청황색말 출발)를 분별치 못하고, '협상사상'을 말하며 그들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간음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제 흐루시초프가 열어놓은 청황색말 궤휼정권에서 3차대전으로 기세를 잡고 '후 3년 반'을 통치하며 우상을 세워 절하게 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났다가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러 내려오시는 예수님과 그 군대 앞에 멸망 당하면 세계는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아름다운 '새 시대'가 성취된다.

천년왕국이 펼쳐지기 전에 마귀는 극도로 훼방함이니, 바로 호세아 12: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하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하심같이 협상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오늘날날 우상적인 신앙 노선은 앗수르 같은 러시아(소련)과 대화의 길을 열어놓고 소위 세계교회협의회란 간판 밑에서 거짓과 포학을 더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영적인 유다로서(민 2:3, 10:14, 삿1:1) 유다는 그 위치가 해 돋는 동편이다. 유다가 동편에 진을 치고 선두에서 적군에 싸우듯, 종말에도 구약같이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이 '유다'의 사명으로서 적그리스도의 세력과의 한판 싸움에서 선봉에 서게 된다. 한국은 선지국가의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엑스풀로 73, 74가 계속적으로 이 나라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다의 두목은 천하만국이 모여서 예루살렘을 에워쌀 때 여호와를 바라보아서 새 힘을 얻게 되어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고 나무 중에 화로 같이 된다. 여호와께서 유다 장막을 먼저 구원하심은 선지국가로 만들어 세계를 살릴 전초기지로 쓰시기 위함이다(슥 12:1~8).

진리의 용사들을 보이실 때 '유다의 두목'으로 다니엘과 세 친구를 높이 들어 보여주셨으니 우리도 동방의 선지국가의 혁명대열에 함께 하여 세계 민족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어 내야 한다.

  
2. 세 친구가 참소에 걸림(신앙의 진리싸움) : 8~12

『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

다니엘 세 친구는 타협치 않는 신앙을 고수하므로 마귀참소에 걸리고 말았다. 세 친구는 풀무불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것다. 허락 받은 마귀가 밤낮으로 참소할 때 진실한 자라면 참소에 걸리게 된다. 계 12:10~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진실한 종들의 해산수고가 있어야 하는데,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자들이 권세 종이 된다고 예언하셨다.

바벨론이 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쳐야 한다.

1) '자산' 위에 '기호'를 세워야 한다. 즉 선지국가가 이루어져야 안식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금년(74)부터 기호를 높이 세워 주실 목적으로 한국으로 세계적인 바벨집단을 들여보내시는 것이다.

2) 군대를 검열해야 한다. 사상과 소위를 검열함을 말한다(순교자 동무).

3) 검열에 합격한 군대가 모여 동방역사를 행하므로 바벨론이 망한다(사 13:1~19).
왕권자에게는 참소가 오는 법이다. 오늘날의 세계정세와 시사는 동방역사를 성사시키기 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다. 마귀세력이 총동원되는 것은 모두가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함이라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러한 때이니 우리도 마귀 참소가 올 것을 각오하고 강하게 싸워야 산다.

  
3. 왕의 위협과 세 친구의 굳센 신앙 : 13~18

『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 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세 친구에게 또 한 번의 미혹과 유혹이 찾아왔다. 그러나 세 친구의 대답은 '협상거부'였으니 왕은 분노케 되었다. 마귀가 세운 왕은 분노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셨다.

세 친구는 "바벨론 왕이여 우상 숭배에 대하여는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16절)"라고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의 타협은 음녀적 행동이니 하나님의 종들이 바벨과 대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태 24:4~ 주님의 부탁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이다.

앞서간 수 많은 순교자는 정권이나 교권이 압박해도 굴복치 않고 싸웠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 때에 북방사상에 연합된 협상주의 패거리와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만 순교자의 형제라 불리우게 될 것이다. 저 북방 원수가 사자같이 내려올 때보다 친구인 체 위장하며 다가올 때가 더욱 위험한 것이니 크게 조심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시편 55:21 "그 입은 우유기름보다 미끄러워도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가장 가까운 자로부터 미혹이 올 것이니 시편과 예언서를 알아야만 속지 않는다.

  
4. 풀무불 속에 천군이 역사함 : 19~23 (사 43:1~4)

『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


풀무불 속에 세 친구는 오히려 불가마 속이 편안한 처소가 되었다. 주의 사자가 함께 해주니 그 결박은 풀려졌고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마귀의 앞잡이 느브갓네살과의 사상싸움에서 이겨놓았기 때문이다. 왕은 제 뜻대로 안 되니 분이 가득하여 낯빛을 변하고 불의 세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왕이 노할수록 종들의 영광은 높아만 간다(7배의 영광을 주시려고 풀무는 7배가 뜨거워진 것뿐이다).

사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는 예언은 종말의 종들을 위한 예언인데, 이미 다니엘 세 친구를 통하여 구약에서 보여주셨으니 감사할 뿐이다. '세 친구'를 불 속에 던져 넣는 군인들은 불에 타 죽었어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 친구'는 즉시 주의 사자가 동행하니 홍수가 났을 때 방주 속의 노아와 같이 불 속에서 "할렐루야" 아멘을 불렀을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어려울 때, 위험할 때일 수록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신다.
히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우리 말세 종들도 붉은 세력을 무찌르고 북진할 때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면서 돌진케 될 것이다. 사 37:36~ 북방 군대가 명령을 받고 유다 땅에 올라왔다가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이 된 것도 하나님은 유다를 절대적으로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라고 보여주신 실천적(역사적) 예언이다. 마태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신 말씀은 방주 밖에는 홍수의 환난이 있었어도 방주 안만은 편안한 처소가 되었던 것처럼, 종말에도 세계적인 '3대 화'의 환난이 지구 땅을 휩쓸 때 순금등대 촛대교회 안에 들어온 자에게는 '평안'이 있을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촛대교회 바깥은 5개월 환과 후 3년 반이 지나갈 동안 전멸을 당하고, 불순종자들을 전멸시킨 '멸망의 빗자루'인 그들도 아마겟돈 큰 전쟁에서 씨도 남지 않고 전멸하게 된다.

커다란 화가 '3개'나 남았으니 이 때에 살 길은 심판의 다림줄을 붙드는 길뿐이다(암 7:7~9). 다림줄이란 심판기에 쓰어지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앞으로 되어질 '예언서'이다. 옛날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순종하던 우리 조상 야곱이 벧엘 강가에서 밤을 세울 때 주의 사자가 함게 해주었고(창 28:10~19), 엘리야도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할 때에 주의 사자가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왕상 19:46). 이와 같이 환난시대의 종들도 비록 '고난의 풀무'에서 택해지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보호하시며 강하게 무장시키는 것은 66의 짐승+거짓선지의 세력과 싸워 이길 철장권세를 받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철장권세를 받지 않으면 철의 장막 속에 갇힌 당신의 양 떼를 구원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부득불 권세 받을 종들은 '고난의 풀무'를 거쳐야만 한다.

이러한 자들이 할 일을 마치고 짐승 손에 잠시 순교하여(계 11:7) 올라갔다 내려올 때 지구가 불바다 되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변화된 몸으로 불 속에서도 죽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제 영적인 바벨 세력을 총동원시키시는 것은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함이요, 종들에게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인 줄 깨닫자.

풀무불이나 옥중은 왕권의 축복을 만들어내는 귀한 처소이다. 언제나 순교사상을 가진 자는 세세 왕권의 축복을 받게 된다.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5. 하나님을 크게 찬송하게 됨 (승리) : 24~30

『 24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25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27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


세 친구의 하나님을 바벨론의 대왕이 찬송케 되니 하나님의 완전 승리로다! 할렐루야! 풀무불을 바라보던 왕이 생각 밖의 큰 기적이 체험할 때 급히 일어나 대경실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사단의 종이 하나님의 종들에게 완전히 굴복되는 장면이다.
종말에도 사상을 지켜 싸우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는데 다음 예언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사 49: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바벨의 열왕들은 아무 상급도 없이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하여 수고만 하다가 멸망하나, 그리스도의 용사들은 끝까지 신앙 절개를 지키다가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계 11:12). 모세가 애굽을 치듯이, 엘리야가 이세벨을 치듯이, 또 주전 520년 스룹바벨 성전 건축할 때에도 학 2:10~19절같이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강권 명령이 내려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성전을 준공했는데, 그 때에도 성전을 훼방하는 자들은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라는 강한 조서가 내려졌었다(에스라 6:12). 이것은 인간 종말에 동방에서부터 일어나는 촛대교회 초막절 역사도 이와 같은 강권역사 속에서 성취될 것을 예표해준 일들이다.

구약 역사서는 예언서에 섞에 먹을 맛있는 양념이다. 때로는 소망이 없어질 법한 각박한 종말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구약의 역사를 많이 상고하면서 예언서를 읽어야 한다. 이 둘을 성령께서 요리하여 먹여주시면 강한 소망의 불꽃이 솟아오르며 힘겨운 삶 속에서도 인생의 참 맛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한 예로, 구약 유다 나라의 '70년 회복'은 종말에 등장한 이면적 유다 나라의 '70년 회복'을 깨닫는데 큰 도움을 준다. 종말의 '70년 회복'이 너무 단단한 음식이어서 소화시키기 어렵지만, 구약 '70년 회복'을 상고하면 더 쉽게 소화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외치지 못하고 남은 예언 모두는 종말에 성취된다. 이 남은 음식을 우리는 다 먹어서 소화시켜야만 한다. 슥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으면 태산이 평지가 되리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예언은 아무도 인용치 못하고 구약에서 성취함도 없는 종말적 예언읻. 예수님 탄생하지 않았던 구약 때는 '머릿돌'이 있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의 물매돌 역사와, 출발벨론하여 성전 재건에 쓰임 받은 '스룹바벨 총독'의 구약역사를 보여주시면서 종말의 사명자들에게 강한 확신감을 선물해 주신다.

이처럼 본 장의 다니엘 '세 친구'의 역사 또한 역사이면서 종말을 향한 예언이 되는 것을 깨닫고 복받자. 다니엘서는 예언서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는 현실이요, 후손들에게는 역사인 이 사실이, 오로지 우리에게만 '예언'이 된다.

이 세 친구의 역사로 바벨론 대왕의 마음과 몸이 움직였고, 그 결과 천하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외하라'는 명령까지 내려지게 되었으니 세상 나라가 우리 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것이 예언서가 말하는 바벨론을 굴복시킨 하나님의 권세이다. 종말에도 세계적인 바벨론이 대회로 총동원이 되었으니 마귀 참소도 올 것이요, 7배나 뜨거운 풀무불도 올 것이다. 그러나 담대히 싸우면 동방역사를 이룰 철장권세를 받게 된다.

습 3:18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반드시 666이 세상을 미혹시키고 대적할 것이니 누구든지 짐승의 표(666)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예언을 믿는 자들은 666의 본질을 알기에 타협치 않고 싸워 이기게 된다. 지금의 시대는 영적으로 666의 시대이다. 조금 지나면 '후 3년 반'이 올 터인데 그 시기는 666 표가 없으면 영육간에 생명을 보존할 수 없는 시대이다. 짐승의 표를 안 받으면 짐승에게 죽게 되고, 살기 위해서 짐승의 표를 받으면 예수님께서 강림하시는 날에 죽게 되니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때가 '후 3년 반'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예언서에 순종하여 '후 3년 반'에 들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맞고 들림받을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미련한 자들은 상급도 칭찬도 없는 '후 3년 반'에서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싸움을 싸울 것이요, 지혜 있는 자는 '후 3년 반'이 오기 전에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의 활동 곧 '666'의 본질을 깨닫고 타협치 않으므로 사상싸움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다.

계시록 13:15~ 붉은 용은 600의 수요, 용에게 권세를 받은 바벨론 짐승은 60의 수요,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는 거짓 선지자는 6의 수이다. 이 세 수를 합하면 666 수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에서 일어날 숫자가 아니다. 반드시 공산주의 국가에서 일어나게 되는 적그리스도의 수이다.

계 17:3~ "요한이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종말 발가락 시대(단 2:41~43, 11:27)에 철과 진흙이 붙어 있는데, 이 묵시는 남북의 정치 협상을 보이신 것이다. 이 시대에 살면서 자본주의 금권 사상에 취해도 음녀요, 북방과 타협으로 떨어진 자들도 음녀가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러해도 교회는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인데, 교회가 앞장서서 친북세력 W.C.C.를 이용해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니 가슴 아픈 시대이다. 끝까지 전쟁이 있다 하셨으므로(단 9:26) "탈냉전, 전쟁종식"은 거짓말이요, 성경과 반대되는 마귀의 쑥물임을 알 수 있다.

20세기 종말에 나타난 짐승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6은 세계를 속이는 단체인데, 그 정체를 알아야 속지 않는다. 서기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성립되었다. 이 회의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며, 사회주의 사상이 구원의 첩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 정치나 종교의 협상 운동은 쑥물이다. 에덴동산이 뱀과 협상하므로 타락하여 쫒겨나 죽었다면, 인간 종말에도 뱀의 계통인 무신론과 협상하면 '후 3년 반'으로 던져져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새 천년 안식시대에 못 들어가고 사망으로 쫓겨들어가게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환 란 시 대
  

이 환란이라는 것은 개국 이래에 전무후무한 환란을 가르친 것이니 이 환란이 있음으로써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이 환란이 올 때에 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 - 5개월 환란기

이 환란기는 세계인류 전멸이 아니다. 
대 환란기가 올 때에 시초가 되는 것이다.

(1) 영계로 오는 재난기
이 재난기는 영적 흑암이 오는 시기를 말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마귀의 흑암의 권세를 개방시키어교회가 극도로 어지러워지는 시기를 가리켰다.① 단물이 쓴 물이 되는 일

단물이 쓴 물이 된다는 것을 계 8:10-11절에 보인 것은 교회의 영적 재난을 말했다. 큰 별이 
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강과 샘이 쑥물이 되도록 만든다는 것은 큰 별과 같이 교회의 중대한 책임을 맡은 자가 탈선된 교훈을 가지고 교회의 교권을 쥐고 교회를 망쳐서 영들을 죽이는 것을 가리킨 것이니, 어느 시대 말기나 재앙이 임할 때는 먼저 지도자의 부패가 왔다는 것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아의 경고를 반대하는 사악(邪惡)한 선지들이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운다고 렘 23:15절에도 말했다.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될 일을 앞을 놓고 눈물의 선지가 생명을 바쳐 경고할 때 이를 무시하고 쑥물을 먹은 예루살렘이 망했음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참된 선지의 경고(다시 예언)는 아무리 택한 이스라엘이라도 이방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전한다. 이 다시 예언을 무시하고 "평강, 평강..." 하며 평화공존, 에큐메니칼, 북방선교, 이방종교와의 화해와 일치를 외치는 것은 인간 종말의 쑥물이니 이 쑥물을 먹으면 구약과 같이 망한다는 것이 심판기 경고의 대지가 된다.
 
② 빛이 어두워지는 일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을 계 8:12절에 보인 것은 기독교의 복음의 빛과 참된 종들의 역사가 타도를 당하고 흑암으로 들어가고 마는 시기가 올 것을 보인 것이며, 계 9:2절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것도 영적 재앙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는 마귀가 득세하고 나오는 때인데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 수 있는 정도의 혼란이 오는 것을 가리켰다(마 24:23-26). 우리의 위기는 대환란이 아니요, 영계 혼란이다. 영계 혼란이 올 때에 말씀의 다림줄을 쥐고 싸워 이긴 자라면 대환란은 하등의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③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이니 흑암에 걸린 사람을
 황충이라고 한 것은 아무리 신자라도 흑암이 들어갈 때 돌변되어 황충같이 해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계 9:3-5, 미 7:4-6).
 
④ 흑암에 떨어지는 일

흑암에 떨어지는 자는 환란기가 옴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잘못 증거하는 것을 가리킨 것인데, 시대적인 교훈을 바로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흑암에 빠진다는 것이다(사 8:20-22). 또는 사명을 받아 가지고 열심으로 일하지 않고 태만하고 게으른 자는 흑암에 떨어진다는 것이다(마 25:1-13). 또한 시대적인 교훈을 증거하는 자가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때가 멀었다' 하며 그 종들을 핍박하는 자는 '술을 먹고 취하여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을 받게 되는 것도 이 재난을 말하는 것이다(마 25:45-51). 그러므로 영계 혼란이라는 것은 종된 자를 시련시켜서 참된 종을 골라 세우는 동시에 종말의 완전 역사를 남은 종을 통하여 일으키는 기초가 된다.
 
⑤ 흑암 중에 남은 종은 기름과 등을 완전히 준비한 종이다(마 25:1-13)
준비라는 것은 현실 유지가 아니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부딪쳐와도 그 난관을 돌파하고 나갈 수 있는 태세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종이 되려 할 때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미 7:7-12).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들어쓰시는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넘어져도 일으켜 주고, 흑암에도 빛이 있게 하고, 죄가 있어도 용서하시면서 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강권으로 역사하는 것이 계 7:2-3절과 같이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역사이다. 이 인(印)이라는 것은 권세역사를 뜻한 것이니 마귀의 권세가 강하니 만큼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종들에게 자기의 권세를 맡겨서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황충이같이 악한 무리가 일어나도 인(印)의 역사를 받은 종들에게는 피해를 못 준다(계 9:4).

(2) 흑암 중에 남은 종의 역사
이것은 은혜시대의 종이 시련 중에서 흑암을 뚫고 나간 승리의 용사로서 재림시까지 촛대교회를 움직이며 때를 따라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들이 다음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될 것을 말한다.

①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와 같은 역사
이 역사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어 쓰기 때문에 그 종을 들어서 원수를 무찌르고 나가게 하시는 것이다(미 7:15-17, 계 11:4-6). 사 11:1-5, 15-16절과 같이 역사하는 것은 환란 가운데서 주의 백성을 구해주는 역사이니 이와 같은 강한 역사가 아니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때이다.

② 원수를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사 41:8-16, 25, 42:10-13, 43:1-4)
이것은 동방역사를 가리킨 말씀이니 바벨의 세력을 없이할 권세이다. 구약 말기에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바벨론을 동방 고레스를 들어 침과 같이 종말에 신령한 교회를 망치는 바벨론의 세력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로 말미암아 망하게 될 것이다.

③ 예언을 증거하게 됨
은혜시대의 종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하다 된다. 계 10:5-11, 11:3절과 같이 예언을 하되 다시 예언을 하는 역사이다. 구약 교회 종말시 선지들은 이상과 묵시를 보면서 증거했지만, 신약 교회의 종말의 역사는 그들이 본 묵시의 숨은 비밀을 선지서와 계시록에 맞춰서 심판의 경고로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여 말한다(마 24:45, 25:5-8).

④ 흑암 중에 남은 종을 주께서 구속하러 오심

주의 공중재림은 왕권 가질 자를 데리러 오는 것이니 이때는 죽은 자(순교자)가 부활하고 살아 남아서 예언을 증거하던 종(변화성도)이 휴거를 받게 된다. 계 11:7-12, 사 26:16-19, 단 12:1-3, 살전 4:13-17절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에는 죽은 자의 부활을 보이지 않는 것은 환란가운데 남은 종의 역사(변화성도 두 증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 20:4절과 6절에 분명히 가르쳤다. 이미 죽은 자들 중에서도 충성을 다하여 목숨을 바쳐 진리를 증거하던 종이 1차 부활에 들게 되고 살아 남아 있는 종들 중에서는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굴복치 않는 자들이 참여한다고 하였다. 이들이 천년시대에 왕권을 가지고 지상 왕국을 통치한다.


 
둘째 화 - 대 환란기

이 
대환란이라는 것은 도저히 복음을 들어볼 수도 없고, 구원받을 기회가 지나간 재난기를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세상을 버리는 때를 가리켰다. 이 환란이 어느 때에 어디를 중심하여 어떻게 되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① '전 삼년 반' 예언의 증거를 마칠 때
이 증거는 마지막 다림줄의 경고의 예언이니 이렇게 함은 대 환란 가운데서 살 길을 열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종들이 거짓 선지와 적그리스도국(國)과 전쟁하는 일을 하다가 때가 차면 그 권세를 행치 않고 끝을 맺는 것은 전도 기한이 찼기 때문이다.
 
② 중동전쟁으로 일어남
이 전쟁은 세계인류가 전멸되는 전쟁이 아니고 북방세력이 중동으로 남침할 때에 남방 구스와 리비아 사람이 북방의 세력을 시종 드는 때라고 하였다(단 11:40-41). 이와 같이 중동사태를 수습할 수가 없게 되므로 유브라데를 중심한 4대강국의 무력이 년,월,일,시에 폭발되는 것이다(계 9:14-21). 이 전쟁은 북방 궤휼자의 음모적인 정책에 따라 일어나는데 하부 말단 계급을 일으키는 데(5개월 황충떼)서부터 일어나는 환란이다(단 11:31-32, 계 9:10-11, 사 24:16-20).
 
③ 마귀가 땅으로 쫓겨 내려오는 환란이다(계 12:12-17)
이것은 대환란 전까지는 마귀의 세력이 보좌 앞에서 참소권을 가지고 공중 세계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공중권세 역사라는 것은 영계를 혼란케 하고 왕국건설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땅 위의 종들의 수가 찰 때까지(계 6:11) 마귀는 참소권을 보장받고 있다. 왜냐하면 죄인을 회개시켜서 수를 채울 때까지는 마귀는 자기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을 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환란이 시작되기 직전, 즉 5개월환란이 끝날 때가 되면  피와 증거의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던 용사들로 말미암아 왕국권세가 완전히 이루어지므로 마귀의 참소권은 완전히 타파됨과 동시에 천사 미가엘 천군에게 쫓기어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나님은 이날까지 참고 기다려 그 수를 채우셨으므로 이제부터 용서없이 강하게 마귀의 세력을 쳐 없애는 일을 할 때에 먼저 땅으로 몰아 내리는 것이다. 이 때 하늘에서는 완전 평화가 이루어지나 땅에서는 잠깐동안 큰 화가 있게 된다.
 
④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계 13:8-18)
이 때는 마귀의 세력이 세상의 사람들을 괴롭히되 우상 앞에 절을 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는 자라면 누구든지 다 죽이고 매매를 못하게 하는 환란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심판하기 위한 목적에서 거짓 선지를 들어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굴복하도록 역사하게 한다. 왜냐하면 표 받은 자와 안 받은 자를 갈라놓고 심판하기 때문이다.
 
⑤ 택민을 보호함
택민을 보호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만왕의 왕이 지상을 통치하러 오실 때에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절한 자들은 다 없이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남은 자, 곧 새 시대의 백성될 자들은 따로 분리하여 보호, 양육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던 종은 들림을 받고 그 증거를 듣고 회개하고 따라오던 백성들은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들로서 그 교회는 단체적으로 예비처에 양육을 받게 된다(계 12:6, 13-17). 여기에 해를 입은 여자는 교회를 가리킨 것이다. 1260일을 양육하는 것은 지상 강림하는 만왕의 왕을 영접할 수 있는 백성의 자격을 이루기 위한 양육이다(사 33:20-24, 계 7:14-15).
 

 셋째 화 - 심판기

이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심판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복음심판이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 자는 살고 지키지 않고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는 용서없이 죽는 인종 전멸의 재앙심판이다.
 
① 목적은 표 받은 자를 없애기 위하여
계 14:9-12, 16:1-2, 13장과 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가 세상을 다스릴 때에, 이들은 미혹을 받고 그 표를 받은 자이니 말씀대로 예언을 듣고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지상통치는 증인 권세역사를 따라서 예언을 지킨 자만이 살 수 있는 지상 왕국이다.

② 표 받지 아니한 자를 구원함
이들은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은 자로 표를 받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고 남은 자이다. 그러므로 음녀화된 바벨세상을 하루아침에 불사르는데 그 백성을 바닷가에 집결하여 그 재앙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계 15:1-4, 습 2:6-7, 11). 혹은 인간이 없는 깊은 산중에 밀실의 보호도 있다(사 26:20-21). 이때는 하나님의 진노로써 거짓선지의 말을 따르던 자는 하나도 남가지 않고 용서없이 없애버리는 진노 심판 때이다.

③ 심판자
이때의 심판자는 복음을 전하던 십 사만 사천이다. 복음으로 심판을 하는 때니 그 말씀을 전하며 싸우던 용사들이 지상 강림할 때 부활성도의 피값을 갚는 전쟁을 한다(계 14:1, 17:14, 19:19-21, 유 14-15). 이 때를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계 16:14-21). 이 때에 세계 만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불사름을 당한다(계 18:8-11습 1:2-3). 이와 같은 전쟁은 인류 역사에 악의 세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때이다.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고 짐승과 거짓 선지도 없이 하는 때다(계 19:19-21).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 011-9739-2782(담임목사), 010-9242-7815(홈페이지)



성전(교회,제단)의 종류

성전의 사명은 구원이 목적이요, 시대마다 성전(제단,교회)의 사명이 있게 됩니다.

 율법시대 성전은 모세 광야 교회(행 7:38)로서 이 교회의 설립 목적은 죄가 무엇이며 어떻게 속죄를 받는가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모세가 명령받은 대로 성소를 시작하여 마칠 때까지 백성들이 많은 헌물을 가져왔으며 이 성소를 마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였습니다(출 35:, 36:, 40:).

출 40: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성전을 통하여서 하실 것을 구약에 거울로 보여 주셨으며 이 성전을 따르지 않은 자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유월절을 믿고 출애굽은 했으나 광야에서 말씀의 성전을 무시할 때 용서 없는 심판을 행하셨으니, 인간 종말에도 예수의 피, 유월절을 믿고 영혼의 구원을 얻고도 마지막 말씀의 성전인 촛대 교회를 따르지 않으면 육체에 용서 없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② 은혜시대 성전은 피로 사신 교회(행 20:28)로서 예수님 피를 믿어 영혼의 구원을 얻게 하면 그 사명을 다하게 됩니다.

마태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이 땅위에 보내 주심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앞에 나와서 모든 죄를 사함받는 길밖에는 살 길이 없게 되었으나, 유대 교회는 불신하고 반대했으므로 멸망하고 말았지요. 예수님의 오심은 예언대로 오셨으나 성경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 예수님을 마귀라고 정죄했으니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사 7:14∼, 9:1∼3, 42:1∼8, 53: 61:1∼미 5:2, 슥 9:9).

행 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서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은혜로 택함을 받지 않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는데 죄 값은 예수께서 받았으니 이것이 은혜로다! 할렐루야.

 환난시대 성전은 순금등대 촛대 교회(슥 4:, 학 2:10~23, 계 1:13~20)로서, 이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예언의 말씀으로 황충 떼를 이기고 흑암을 뚫어 전 세계 각 교파에 흩어져 진리를 위해 울고 있는(겔 9:4) 주님의 양 떼들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로 받으신 여호와의 책(사 34:16, 계 5:1~8)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학 2:10~23절의 말씀대로 스룹바벨 성전을 세워주신 것이니 (1974. 9. 24) 환난 시대에는 이 곳을 통하여 심판의 말씀을 자세히 들어야 합니다.

촛대 교회란 스가랴 4장에 나온 순금등대의 실체로서 기독교 종말에 예언대로 북방에서 재앙이 올 때, 예언대로 재앙을 피하는 촛대 성전 역사를 일으킬 교회를 말합니다. 예수 피를 믿는 자들은 누구든지 학개 스가랴의 예언대로 학 2:10∼23절의 성전에 들어와야 초막절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슥 14:16∼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는 자는 비를 내리지 아니 하리라" 하셨고, "재앙을 피할 수 없다"고 하셨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계 1:13∼20, 11:1∼12, 12:1∼5절의 예언은 종말의 제단 역사인데, 이 예언들이 모두 앞으로 되어질  하나님의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 하나님이 친히 세우시고 친히 역사하시는 - 촛대 제단입니다(사 19:19∼애굽 땅 중앙제단).



그러므로 죄를 배우려면 율법 교회에 들어가야 하며, 
지은 죄를 용서받으려면 피로 산 교회에 들어와야 할 것이요, 
종말 재앙의 날에 보호받아 영육이, 가족이 살려면 촛대 교회에 들어와야 한는 것이 시대적으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때를 분별하여 양식을 먹어야만 시대적 축복을 바로 차지하게 됩니다(마 24:45~46). 아멘!

교회의 종류(1) / (2) - (설교 문서 中 발췌)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성 경 : 다니엘 4장
          제 목 : 일곱 때가 지나면 북방은 망하고 새 시대가 옴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세상 끝이 오리니 너희는 다니엘의 예언한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하셨다. 가증하고 미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고 마 24:15절에 예언하셨다. 많은 예언서 중에 특히 다니엘서를 지명해 주신 목적은 바로 “때” “시기”에 관해 알라는 것이다. 계시록 말씀 만으로는 언제부터가 일곱 때의 시작인지를 확실히 알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전 3년의 시작에 관한 핵심은 바로 다니엘서 4장에 있는 것이다.

  
1. 왕에게 큰 이적이 나타남 : 1∼3

『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

기독교는 이적의 종교이다. 구약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때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셨다. 은혜 시대에도 예수께서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는데, 이것이 첫 번째 행하신 이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작은 이적에 불과하다. 이런 이적은 개인적인 영혼구원을 문제 삼고 행하신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말은 다르다. 계시록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단 4: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權柄)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신 말씀같이 크고도 전 인류적인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바로 종말인 것이다. 이 '이적'은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촛대 교회가 나타나서 철장 든 아들(144,000)을 낳아 말씀으로 사단을 파하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시는 큰 역사인 것이다. '이적'의 내용은 바벨론 왕이 꿈으로 꾸고 '이적'의 해석은 다니엘이 하였으니 다니엘서를 통하지 않고서는 종말의 이적과 비밀을 깨달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 왕의 재위 37년경(BC 569)의 일 : 4~7

『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

교만하여진 왕이 옥상에서 바벨론 전역을 바라보면서 국사를 생각할 때, 한 꿈을 꾼 후 번민하게 되었다. 인간의 지혜에는 한정이 있으니 장래 일을 담고 있는 위에서 온 꿈을 일개 왕인 사람으로서는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구약 때 바벨론 왕이 극히 교만하여 높아질 때 즈음, 자기가 꾼 꿈을 해석 못하므로 번민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지구상의 모든 난제들을 어떠한 권세자들이라도 절대 해결 못하는 어려운 시기가 오고 말 것임을 보여준 것이다.

『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

인간 종말에도 열왕이나 과학자나 학-박사들은 이 시대의 전쟁 난제, 시국 난제, 정치 난제, 경제 난제, 마귀 난제 등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오직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께 은총받은 사명자라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어 시원한 답을 주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고로 이 시대 어딘가에는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그들이 열왕이 번민하고 고뇌하는 시대적 난제와 시사문제를 하나님의 이름 영광을 높이기 위하여 (말씀을 통하여) 증거해 낼 때 전 세계에 흩어진 참 종들이 하나같이 모여들어 푸른 새 순같이 피어 올라 예수의 진액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를 순의 역사(슥 3:8, 6:12), 동방역사, 초막절 역사라 하는 것이다.

  
3. 왕이 다니엘에게 꿈 해석을 명함 : 8~9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명자이다(단 9:23). 이미 2장에서 느부갓네살의 꿈 내용뿐 아니라 그 해석까지 맞추어 왕의 절을 받고(2:46) 바벨론 온천하에 그 이름이 높아진 상태이다(2:48~49). 그러므로 왕은 그를 칭할 때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한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므로 구약이건 종말이건 세계가 번민할 때 당신이 친히 양육한 사명자를 내어보내시어 시원한 답을 주신다. 모세를 통해 그리 하셨고, 엘리야를 통해서도 그렇게 하셨다. 떨고 있는 아하스나(사 7장) 죽게 된 히스기야에게도(사 38장) 당신의 종 이사야를 보내시어 답을 주신 바 있다. 이로 보건대 이 시대 어딘가에도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양육받고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답을 가지고 세계를 살려내리라는 것 또한 알 수가 있게 된다.

  
4. 왕의 꿈 내용 : 8~18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데 고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무릇 혈기 있는 자가 거기서 식물을 얻더라 

천하를 호령하는 바벨론 제국의 권세와 화려함을 나타내고 있다. "땅 중앙의 한 나무"가 키가 크고 견고하고 하늘까지 닿았다는 것은 바벨론이 이 마귀세상의 본부(중앙)가 됨과 그의 든든한 세상 권세와 하나님께 대항하는 교만한 형편을 묘사해준다. 이 나무에 "아름다운 잎사귀와 많은 열매와 만민을 먹이고 들짐승과 각종 새를 먹일 만한 식물"이 있다는 것은 예수께 찾아온 마귀의 말을 들어보면 그 뜻을 알 수 있다.

마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처럼 세상 권세는 잠시간은 마귀에게 있다(6천년). 공중권세를 잡은 자도 마귀요(엡 2:2), 세상권세와 어두움의 주관자와 악한 영의 근원도 다 마귀라고 성경은 증거한다(엡 6:12). 고로 본문의 '화려한 땅 중앙나무'는 바벨론이 곧 마귀가 직접 들어 쓰는 셋째 짐승의 정권인데, 종말적으로는 계 13장, 17~18장의 세계요, 다니엘 2장의 발가락 시대를 뜻한다. 겔 31:3~6절에서는 대제국 "앗수르의 권세"를 여기 본문의 10~12절과 같이 묘사하였다.

인간 종말에는 구약 모든 선지가 공통으로 본 '짐승'이 '바벨적이며 앗수르적인 세력'으로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 망하는데,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고 말한 "네"가 바로 종말의 적그리스도로서 땅 중앙나무의 보좌에 앉은 자이다. 이 자가 144,000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잠시 죽이나(계 11:7) 144,000이 백마 용사가 되어 예수님과 같이 내려올 때(지상강림 / 계 19장) 잡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계 19:20). 최후의 적그리스도가 음부의 제일 아랫목에 떨어질 때 먼저 가 있는 세상 영웅호걸들이 그를 영접하며 하는 말이 사 14:9~11, 15~17절에 기록돼 있다.   

 13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외쳐서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 나라 모든 박사가 능히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왕은 꿈을 꾼 자이어도 자신의 몰락과 장래사가 담긴 이 일들을 전혀 알 수가 없는 미약한 존재였다. 종말의 영적 바벨론 왕(로스, 메섹, 두발 왕 곡)도 “세계를 적화할 야욕”으로 나와 헛꿈을 꾸며 군비증강(겔 38:4~7)에만 힘쓰고 있으나 자기의 멸망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일곱 머리 짐승이 (6째 머리까지) 차례 차례로 망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소련(러시아)만 망하면 본 예언이 이루어지고 1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계의 평화유지 문제에 있어서, 정권·교권이 독사 같은 공산당과 협상하므로써 과연 인류 평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보는가? 하나님은 바벨론이 망하고(공산당이 망하고), 강한 이방을 심판하신 후에야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지리라고 예언하셨다(사 2:1∼4,미 4:3). 그런 고로 혼란한 것을 바로 잡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 바로 다니엘 같은 사명을 가진 말세의 순의 종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뜻을 여호와의 책에서 깨달아 증거하므로 전 세계는 살게 되는 것이다. 사 10장 『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를 보면 (지도자들이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 북방 악의 막대기를 들어 이스라엘을 치신다 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남은 자만 돌아온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러나 북방은 쓰신 후에 꺾어 버리겠다고 하셨으므로 북방이 두려워 협상하는 것은 21세기 최고의 어리석음이라고 본다.

  
5.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함 : 19~27

본 예언은 구약 때의 표면적 바벨론을 들어서 종말의 이면적 비벨론을 미리 고해주는 기법을 쓰고 있으므로 종말을 사는 우리는 본 장을 잘 살펴야 한다.

『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얼마 동안 놀라 벙벙하며 마음이 번민하여 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을 인하여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

다니엘조차 왕의 꿈이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꿈인 것을 알게 되자 심히 놀라고 있다.

『 20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


① 
"하늘에 닿는 나무"는 바벨론(소련)왕이요, 
 "견고함"은 대제국 바벨론이 초 강대국가란 뜻이요,
 "땅 끝에서 본다" 함은 왕의 명성이 천하에 퍼진다는 것이니, 이는 종말에도 바벨론의 위력이 계시록 13장처럼 세계를 마흔 두 달 짓밟고 나올 만큼 강할 것을 말해준다. 소련(러시아)은 용이 직접 들어쓰는 용의 자식이다.
④ 그
 "잎사귀"는 바벨론의 부강을 말함이요,
 "만민의 식물"은 만방인이 그 지배를 받을 것을 말함이요,
⑥ 
"들짐승과 혈기 있는 자"는 소련의 지배를 받는 열 뿔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 하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더라 하시오니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명정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

 "순찰자"는 하나님의 사자를 뜻하고, "베는 것"은 심판을 말한다.
⑧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는 것은 당시의 셋째 머리 바벨론의 정치가 계속될 것을 뜻함이요,
 “들 청초 가운데 있게 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함은 왕이 미쳐서 쫓겨나 칠년 동안 들짐승과 같이 될 것을 뜻한다.
⑩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하신 말씀은 예수님이 종말의 '한 이레'가 끝나면 지상강림 하셔서 천년왕국을 이루신다는 예언이다.
 "지극히 천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자가 이 마귀세상의 바벨세력에게 휘둘리고 짓눌려 미약하게 된 형편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런 자가 복있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므로 세세 왕권을 받게 되겠기 때문이다.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 바벨론은 땅 중앙에 있는 나무(오메가의 선악과)와 같은데, 이가 교만하여질 때 하나님은 이 나무를 베어 심판하심으로써 잘라 버리시고 계시록 20 같이 예수님의 왕국을 이루시리라는 정확하고 놀라운 예언이 단 4장의 내용이다. 계 13장~19장까지의 내용은 다니엘서에 등장한 바벨론의 미혹과 그가 받을 심판에 대해 상세히 풀어놓은 것이다. 이처럼 다니엘서 없이는 계시록을 알 수 없고, 계시록 없다면 역시 다니엘서를 알 수 없는 법이다.

  
6. 꿈의 응함과 그리스도의 왕국 : 28~37

『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3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

『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36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

꿈대로 왕이 칠 년간 미쳐서 쫓겨난 것은 인간 종말에도 이와 같이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사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이 말씀같이 하나님은 구약을 통하여 종말을 우리게 다 보여주셨다. 본 절의 말씀은 그 당시의 바벨론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오직 일곱째 머리에서 나오는 여덟째 왕 곧 '불법의 사람'이며 '멸망의 아들'인 '작은 뿔'이 망하면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본 선교회는 오늘도 세계의 택자(알곡)들이 성경의 예언서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위해 존재하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29절 - 열 두 달이 지난 후에 이 꿈이 왕에게 이루어진 사실!

본 장에서 제일 중요한 사건은 12달이다. 12달이란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말함인가? 왕은 꿈을 꾸고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한 후로부터 12달이다. 12달이 지난 이 때가 일곱 때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이다. 즉 전 3년 반이 시작됨이다. 구약에서 보여줄 때에 그렇게 되었다면 종말에도 그대로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미약한 종에게 1974년 7월부터 동방역사의 척추뼈와도 같은 다니엘서를  밝혀주셨다. 1974년 2월부터는 학개서를 밝혀 주셨으며, 구약의 다리오 왕 2년 9월 24에 순의 성전 건축이 종말 유신 2년 9월 24일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다니엘서의“칠십 이레ㆍ세 이레ㆍ한 이레”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면 1975년도이다. 따라서 75년이란 연대가 일곱 때의 시작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구약은 유다와 바벨론과의 싸움이요, 종말은 한국과 소련과의 싸움임을 예언서를 통하여 알게 된 것이다. 이 싸움은 처음부터 무력전이 아니요, 먼저는 사상 싸움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북방 무신론(붉은말)이 예수도 인정하는 체하며 성경을 들고 나오는 궤휼정치(청황색말)로 탈바꿈해 나올 때, 백마 편에서 이 정체를 깨달아 오직 진리의 다림줄(말씀)만을 쥐고 잠자는 세계를 깨우치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영적 전쟁이 끝나면 무력전으로 돌입되며(유브라데 전쟁=3차대전), 이로부터 42달 후, 신령한 하늘 군대와 땅의 짐승 군대가 대격돌을 벌이는 '아마겟돈' 전쟁이 발생하여 죄악의 땅 지구는 청소되고 아름다운 새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중요한 것은 '3차대전'도 아니요, 이미 변화체가 되어 내려올 때 되어질 '아마겟돈'도 아니다.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 발생하는 '영적 전쟁'이 중요하다.

이 영적 전쟁의 최선봉에는 '유다'가 위치해 있고, 이 '유다'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로 산 장막 안에서 나와야만 한다. 이 일을 위하여 택함 받은 나라가 바로 종말의 유다 '대한민국'인 것이다.

① 스가랴 1:12∼를 보면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될 때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시어 성전이 건축되며 먹줄이 쳐진다. 유다의 사명을 가진 한국이 하나님의 노함을 당한 때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 곧 일본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이다. 그러니 "이(유다)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 말씀에 의해 계산을 해 보면...


1905 + 70 = 1975년!
요한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70년은 아버지의 말씀이니 진리이다. 구약 유다도 70년만에 회복이 되었는데(렘  25:11, 단 9:1∼4, 렘 29:10, 대하 36:11∼23) 구약 70년 회복 이후 16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가랴 선지가 또다시 '70년'의 회복을 묵시로 받고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한다는 것은 당연히 또 다른 종말의 '유다'에 대한 묵시를 받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70년이 마쳐질 때 스룹바벨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했다면, 종말의 유다에서도동방역사라는 큰 토대 위에서 '스룹바벨' 사명자가 재차 등장하여 영적으로 혼란한 바벨세상, 바벨교회로부터 알곡들을 뽑아내어 영적 성전을 재건케 되리라는 것은 부인치 못할 사실이 될 것이다.

분명한 차이점은 구약 성전은 나무로 건축했으나 종말의 촛대 교회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신령한 영적 성전의 건축역사라는 점이다. 종말에는 오직 선지서에 "기록된 대로만" 모든 예언이 빠짐없이 이루어지므로 계 11:15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말씀이 성취될 뿐이다.

1975년부터 모든 예언서의 연대, 날짜를 깨닫게 해주신 것은 때가 찰 때 임하는 하나님의 경륜인 것이다. 이 말씀은 세계 이스라엘을 살려줄 심판의 다림줄 말씀이다. 하나님은 동방역사의 예표 종인 이뢰자 목사에게 이사야요엘아모스오바댜,  미가나훔스바냐하박국스가랴말라기 10권의 예언서를 먼저 밝혀주셨고, 그에게 안수받고 나온 마지막 종(순)에게 1974년 2월부터 학개다니엘예레미야에스겔호세아애가요나서를 밝혀주셨다. 이 종이 학개서를 깨닫고 다리오 왕 2년(유신 2년=1974년)에 지대 놓은 종말의 다림줄 제단이 바로 스가랴서에 기록된 '순의 제단'이다(슥 6:12∼14).

 이사야 7:9∼ 유다의 원수가  
65년 내에 멸망한다는 예언의 연대도 역시 1975년이다. 유다의 사건은 한국의 동방역사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니, 이사야 7장은 구약에서 될 일이 아니고 바로 종말에 되어질 일인 것이다(이사야 7장 설교 참조).

65년을 풀어보자 ☞ 한국이 정식적으로 원수에게 나라를 먹히게 되는 것은 1910년 한일합방 때이다. 그러나 일본이 1945년에 망하여 해방의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또다시 북방 소련과 중공의 사인을 받은 김일성 북괴가 1950년 6·25 사변을 일으켜 엄청난 피를 흘리고 1953년 7월 휴전한 것이 오늘날의 동방역사의 배경이다. 그러나 북방(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65년 내에 망할 징조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하신 예언으로 주셨으니, 이는 당시의 유다를 위한 징조일 수가 없고, 오직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후에 등장하는 '유다'에게만 양식이 되는 징조인 것이다. 징조는 일이 성취되기 전에 주어지는 것이니 말이다. 고로 한국의 원수를 없앨 징조로 2,000년 전에 예수께서 탄생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대한의 신앙용사들은 똑바로 믿어야 한다. 이것이 장부의 신앙이요, 이것이 예언서를 보는 눈이다. 이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동방역사에 크게 쓰임받을 하나님의 종일 것이다! 

이미 한국(유다)은 북방을 이겨놓았다! 왜냐하면 성경의 예언을 통해 이미 법적으로 승리해놓았기 때문이다. 골 2:15절에 예수께서『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라고 바울을 통해 말씀하심 같이 우리의 승리는 이미 예수님이 승리하신 승리 속에 녹아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모세의 승리, 히스기야의 승리, 다니엘, 엘리야, 엘리사 등의 모든 구약 종들이 인간의 두뇌로 이해할 수 없는 승리를 얻었던 것은, 이미 창세기로부터  원수 '뱀의 계통'에 대하여 '여자의 후손 계통'이 승리할 것을 법적으로 보장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 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이미 뱀의 꼴통은 예수님이 깨놓은 것인데, 그 예수님이 구약이나 종말이나 동일히 살아서 역사하시므로 모든 종들은 하나같이 승리를 보았던 것이다. 

유다는 12지파의 선구자이다(민 2:3∼, 10:14∼. 삿 1:1∼). 또한 하나님은 '셈'을 통해 찬송 받으실 하나님이시며(창 9:26) 셈의 장막에 말씀을 주셨고, 셈의 장막을 통해 당신의 역사를 행해 오셨다. 인간 종말인 오늘날에 셈의 장막 중에서도 동방, 동방 중에서도 땅 끝은 어디가 되겠는가? 아무리 둘러보아도 한국뿐일 것이다. 오만 잡신을 섬기는 일본일 수 없고, 붉은말에게 쫓겨나 검정말에 취해 있는 대만일 수 없기 때문이다. 요엘 2:20절의 '동해' '서해'를 가진 나라 역시 대한민국뿐이니 두 말할 필요 없이 한국은 종말 동방역사의 주인공 국가임이 확실한 것이다. 따라서,


1910 + 65 = 1975년에 유다(한국)의 원수는 이미 (법적으로) 망한 것이다.

③ 이사야 36:1∼37, 38장, 39장을 통하여 히스기야 14년에 앗수르(소련)가  망했다는 예언을 살펴보자! ☞ 히스기야는 유다의 왕이다. 왕위에 나간지 14년째에 북방 앗수르가 침략했으나 하룻밤에 북방 군대 185,000명은 송장이 되고 유다의 왕은 15년간의 수한 연장을 받은 역사가 기록돼 있다. 이 예언에 등장한 연대 역시 동방역사에 필요한 연대이다. 유다 왕의 통치연대가 예언서에 나왔으니, 이를 종말로 끌어다 보려는 시도는 '영적 유다'인 우리에게는 당연한 임무인 것이다. 영적 유다의 대통령 중 한 인물이 14년이상 통치한 흔적을 찾아볼 때,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밖에는 다른 인물을 찾아낼 수가 없다. 1958년 3월에 이뢰자 목사님이 계시록 해석을 받고, 부패정치 자유당이 이사야 22장 같이 망하고, 1961년 고레스와 같은 박정희 정권이 등장한 것이다. 그가 14년 이상을 통치하였으니, 그의 통치 14년째를 눈여겨볼 때 희한하게도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오는 것이다.

구약의 히스기야 왕이 북방 세력에게 환난을 당하는 역사가 왕하 18:13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종말의 동방역사를 이루기 위해 미리 고하고 보여 놓으신 예언적 역사가 된다(사 46:10). 이사야 11장에서 세계 통일 정치를 말씀하실 때 16절에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미 7:15절 참조). 이처럼 종말에 세계통일을 위한 동방역사를 행할 때에 '출애굽 때'와 같은 이적적인 역사로써 당신의 위엄을 들어내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85,000 명의 북방세력이 유다의 권세 앞에 하루 아침 멸망하는 초 자연적인 역사가 반드시 세계 앞에 드러날 것이로되, 그 연대 역시 구약과 종말 간의 그림자=실물 관계 속에서 1975년이라는 연대가 나온 것이니, 1975년도를 멸시할 수 없게 된다. 성경은 구약이건 종말이건 무조건 유다가 승리한다는 진리로 귀결된다. 연대도 말씀이니 인간 지식으로 가감할 수 없다.

이렇게 1975년이라는 귀한 연대를 맞이하여 애굽 땅 중앙 제단(순의 제단)이 성경대로 (5대 강국 때) 등장하였으나, 이와 같은 인간 두뇌를 초월하는 내용을 전파하니 바벨적 세력들로부터 심한 압박을 당하며 부르짖고 있는 현실이다(사 19:18∼23).

그러나 이렇게 지렁이같이 압박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사 49:1∼5절대로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었다가 원수가 들어올  때 슥 9:13절같이 쓰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니 우리는 마음 든든하다. 슥 9: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를 통하여 헬라 자식(종말의 짐승세력)을 치신다 하셨으므로 우리게는 큰 소망이 있게 된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숨어 있다가 골리앗을 죽일 때에, 다윗은 만만이요 사울은 천천이 된 일을 추억하자!

종말에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북방환난이 내려올 때 북방을 치기 위해 '순의 제단'을 지대 놓게 하시고 1975년을 깨닫게 하시어 그때부터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주시니 위에서 오는 역사를 인간의 힘으로 거부할 수 없도다. 할렐루야! 75년부터 '3년간' 예언서가 밝아지니, 북방을 물리치고 세계를 진리로 인도할 이 중앙 제단이 이사야와 같이 '시련의 3년'을 겪게 되었다. 이처럼 이 제단을 아무도 모르게 숨겨 놓으시는 이유는 소련(러시아)이 내려올 때 들어쓰시어 하룻밤에 적기독 군대 185,000명을 송장 만들기 위함이다. 이 사건 이후로부터 깜짝놀란 세계에는 동방의 예언의 말씀이 빛이 되어 엄청난 속도로 퍼저냐가며 초대를 받게 된다(슥 3:10). 이 때부터 세계의 알곡이 모여들므로 초막절 역사가 성취되는 것이다(하나님의 3대절기 참조). 이 일에 있어 먼저 불림 받은 자가 스가랴 3장의 주인공 '여호수아'요, 그의 뒤를 이어 순금등대 촛대역사로 마무리지을 자가 스가랴 4장의 주인공 '스룹바벨'인 것이다.

슥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에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招待)하리라”

'순'의 사명자가 1974년이 다리오 왕 2년임을 알고 학개 2장의 '9.24 제단' 곧 슥 6:12절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또 1975년이 유다의 원수와 북방 초강대국 소련(러시아)가 망한 해임을 알고 진리로 해방을 받을 때부터는 스가랴 4장 같은 순금등대 촛대역사인 스룹바벨의 완전역사, 머릿돌 역사, 감람나무 증인권세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게 되는데, 지금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전통에 감취어져' 시련을 받고 있는 시기앋. 이는 인간의 힘으로 능(能)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신(神)으로 되는 것이라 하셨고(슥 4:6), 또한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셨으니(슥 4:9) 믿고 기다릴 뿐이다. 성전이란 9월 24일 지대 놓은 스룹바벨 성전을 말함이요, 스룹바벨 성전의 지대는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학 2:18). 성경상 성전 지대는 총 세 번 놓게 되는데,

• 첫 번째 : 구약 다리오 왕(주 전 520년) 2년 9월 24일에 스룹바벨 총독이 학개, 스가랴의 권면으로 지대를 놓고 다리오 왕의 조서정치로 다리오 6년 12월 3일에 완공하였다(에스라 6:15).

• 두 번째 : 1964년 9월 24일 이뢰자 목사님이 땅 모퉁이 산에서 기도 중에 명령받기를“이 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오늘부터 사표 내고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9월 24일날 지대 놓고 1965년 5월 15일에 준공하였다(이 제단이 예표의 제단이다. 슥 3:8).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표의 사명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1972년 8월 7일 별세하였다. 1964년 9.24 제단은  네 천사(4대 강국)때 지어졌음이요, 1974년 9·24 제단은 5대 강국 때 지어진 것이니, 사 19:18~ 다섯 성읍(5대 강국) 때의 중앙 제단이란 결국 예표 제단이 아니라 순의 제단임을 알 수가 있다.

• 세 번째 : 슥 6:12 -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하셨고, 슥 8:9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고 하셨으니, 성전 지대 놓을 때 나타난 선지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학개와 스가랴이므로 종말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기반으로 일어난 역사가 아니고서는 순의 제단 건축 역사를 행할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뢰자 목사님이 지대를 놓았을 때는 유신이 일어나기 전이며, 또한 1971년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학개서(다리오왕 2년)를  밝히지 못하였고, 또한 5대강국 때의 제단을 세울 수도 없었다. 예표의 종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가신 것뿐이다. 사명이 남아 있는데도 불러 가실 수는 없다. 구약 역사에 등장한 종들 중 자기 사명을 마치기 전 불리움 받아 간 사람이 있던가? 보여주는 시대에 없었다면 행하는 때에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학개 스가랴서에 나타난 '9.24 성전의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리라" 하신 예언을 이루려면, 반드시 세계 열강의 정치적 구도가 5대강국을 이루고 있을 때여야 하며, 또한 종말의 유다 땅에 다리오왕(조서정치) 같은 강력한 조서정치 곧 유신정치(긴급조치)를 행하는 왕(대통령)이 등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는 사람이 꿰어맞출 수가 없는 영역이며 오직 천지만물과 인류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강권으로만 되는 일일 것이다. 고로 1974년 9월 24일에 학개서와 스가랴서로 격동받아 다리오 왕의 정치적 배경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미,영,불,소,중 이렇게 다섯 나라인 세계 판도 아래에서 세계를 살릴 순의 제단 지대를 놓았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요, 무한히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 34:16).

고로 다니엘서를 해석하고 12달 후인 1975년도에 이렇게 가슴벅찬 영적 역사가 이루어진 것은, 우리 한국에게는 유다의 원수를 없이할 징조(임마누엘 탄생)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해요, 북방 적기독 세력 185,000명이 멸망한 것을 법적으로 깨닫게 된 해이다. 이미 말씀 앞에 유다의 원수가 멸망했으나 저들이 저렇게 강하게 세계를 위협하는 것은 저들이 말씀대로 부지깽이에 불과함이요(사 7:4), 멸망당한 시체에 불과하다는 것(사 37:36)을 믿고 깨달을 자가 현재 한국 땅에 살아 있는 우리라는 것을 확신시켜주시기 위함이다. 즉 사명자들을 모을 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영적 역사를 깨닫고 보이는 적기독 세력과 거짓 선지자에 맞서 싸우라는 주님의 큰 은혜이다. 1975년을 소유하고 더군다나 
풍년의 징조까지 눈으로 봄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8월 15일부터 전 3년이 시작되어 1978년까지요, 그 후부터는 시련기라는 것을.....

단 10장의 “세 이레의 비밀”을 알 때에 이 역사를 더 잘 깨닫게 된다. 세 이레 비밀은 다니엘서 10장을 참조해 보라. 시련기가 지나면 5개월 환난이 일어나서 참 종과 거짓 종을 구별하는 '첫째 화'로 들어가는데 이 시기는 인 맞지 못한 종들을 심판하기 위한 기간이다(기독교 강단심판). 어느 해인지는 몰라도 5개월이 시작되는 그 해 7월 15일에 초막절 역사가 터지는 때부터 유다(한국)는 민족적인 보호를 받고, 선지 국가를 이루어 세계로 초대받게 된다(슥 3:10). 우리에게 남아 있는 환난은 10일환난과 5개월환난뿐이다. 동방의 종들로부터 일어나 외쳐지는 '다시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던 쭉정이 교인과 세계의 거민은 마흔 두달의 무서운 대환난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아 때에도 5개월 홍수가 왔을 때에 미리 만든 방주를 타고 육체 구원을 받았듯이, 종말에도 세계를 살리기 위하여 미리 지어주신 영적 방주가 세계의 '남은 자'들을 구원해 낼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신령한 영적 성전을 지어 놓고 5개월 환난을 기다리는 때라는 것이다. 환난이 터지면 세계의 알곡(살아 남을 자)이 다 모여 온다. 이 때가 바로 사 66:7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생기는 때이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뿐임을 믿는다.

계 9:4∼ 황충 떼 환난이 5개월간 일어날 것이 기록되었는데, 이 기간이 바로 계 11:5 “누구든지 저희(권세종)를 해하고자 하면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때이다. 전 3년은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픈 경고를 하는 때이므로 권세를 행할 수 없다. 그러나 인맞은 자는 해할 수 없다는 명령을 받고 나온 황충 떼가 세계를 휩쓰는 기간인 '5개월' 첫째 화에서는 하나님의 종들도 황충이의 피해를 당치 않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강력한 철장권세를 발휘하게 된다. 그러니 '전 3년'을 통해 권세의 말씀은 밝아졌으나 이 권세를 쓸 '5개월'이 오기까지 시련 중에 전통에 숨어 있어야 하는 '중앙제단'의 고난의 길은 동행치 않는 자는 알 수 없는 시련이다.

이러한 시간차에 대한 내용은 감취어진 깊은 비밀이니, 구약 성전건축과 성곽건축의 역사 사이에 70~80년이라는 엄청난 간격이 있었던 역사는 이 비밀을 밝힐 때 사용하라는 역사인 것이다(단 10장 참조). 전 3년=성전, 5개월=성곽.

  
결  론

20세기의 공산당의 정치는 마귀의 권세를 받고 나온 미친 정치이다. 셋째 머리 바벨론이 미쳤듯이 일곱째 머리 소련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치를 하니 미치괭이 정치인 것이다. 지금 세계는 저 미친 집단이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승리한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저기서는 더 악날하고 궤휼한 '8째 왕'이 나와 세계를 용의 사상으로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짐승의 지배는 잠시 뿐, 영원한 권세를 누리며 대대로 이어질 왕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뿐이다.

지금은 일곱째 머리가 남을 향해 끓는 가마같이 기울어져 있는 시대이니(렘 1:13) 환난이 일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은 선구자적 사명자들이 오로지 말씀 무장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엘리야에게도 3년간 숨었다가 갈멜 산에서 역사를 행하게 하셨고, 다니엘에게도 3년간 숨겨 기도하게 하시고 바벨론 왕의 굴복을 받아내는 일에 크게 쓰셨으며, 예수님 자신도 공생애 3년을 걸으신 후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베드로 단체 역시 3년을 따라다니다가, 오순절 역사로 성령을 받게 되었으며 이사야도 3년간 벗은 몸 벗은 발로 시련 받았으니(사 20:3)... 이 모든 구약 역사가 종말을 미리 보여주는 거울(히 10:1, 사 46:10, 롬 15:4)임을 깨닫고 '3년'의 길을 말없이 걸어 온 제단이 바로 74년 9.24에 지대놓은 '애굽 땅 중앙제단'이다.

우리는 해방연대 1975년을 깨닫고 비천한 한 제단으로 '전 3년간'의 길을 걸었으나, 역사가 더디어 감취어져 있는 중에 있다. 하지만 황충 떼로부터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 대적과 싸워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시며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당신의 책에 예언하신 대로 변함없이 이루어가고 계심을 우리는 믿는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zion924.com 



400년 언약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70년과 더불어 400년이란 연대는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숫자입니다. 이 400이라는 숫자는 우리의 영혼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말씀을 사모하고 무장하는 기독교 신자라면 에덴동산에 저주가 오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모리아산 근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 앞까지 인도하신 후 거기서 복 주신 말씀을 기억할 것입니다.

창세기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땅을 차지하는 것은 그 시기에 있어서 언제란 말인가?"
  
답은 간단합니다. 창세기 15:13절의 말씀과 같이 400년 후라는 것입니다. 이 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야곱(이스라엘)집에 딸린 70명 식구가 애굽으로 이민을 가게 되고, 그 후손들이 애굽 땅에서 날로 번성하다가..... 요셉을 기억치 않는 한 왕의 학정아래 놓이게 되는 상황으로부터 출애굽이라는 거대한 구원사가 태동하게 된 것이지요.
  
출애굽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430년만에 출애굽을 하게 되는데 있어, 강퍅한 파라오의 마음이 완전히 꺽이게 되는 사건은 마지막 재앙 곧 죽음의 신이 장자를 치는 열 번째 재앙이었습니다. 이 열 번째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살린 것은 유월절 양! 사건이었습니다(어린 양의 피를 상징 -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죽음을 면한 사건. 대속의 죽음이란 희생양이 피흘림을 뜻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미리 보여준 사건입니다). 그러나 양의 피로 이룬 당대의 출애굽 역사는 표면적(예표적) 역사였음을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400년을 살펴보자는 것은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인 표면적 출애굽을 이해하자는 목적은 아니겠지요.

우리가 400년을 알자는 목적은 이면적 출애굽(영혼구원)! 곧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이신 예수,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다는 것(고후 5:7)을 깨닫자는 것입이다. 정확히 400(=430)년만에 말입니다. 신기하리만치 놀라운 것은 표면적 출애굽이 430년(=400)만에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면적 출애굽 역시 430년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말라기 1:10∼성전 문을 닫고, 눅 16:16∼세례 요한이 예수를 소개하기까지가 430년입니다 (※ 400년과 430년은 요셉의 선 이주시기를 넣느냐 안 넣느냐, 또는 말라기에서 성전문을 닫은 후(말 1:10) 예수 탄생까지냐 혹은 기름부음까지냐에 따라서 나는 차이이므로 400년과 430년 이 둘은 그 내용면에서 같은 연대입니다).

세상 마귀(애굽)에 꽉 잡혀 있던 우리 개 같은 인생(이방인)들이 예수님의 피(실질적 유월절)로써 영혼의 구원을 얻고 참 이스라엘이 되어(롬 2:28, 9:6∼). 실제적 가나안(천년왕국=새 시대=다윗의 왕국=성도의 나라)을 소망하며 험난한 광야의 길을 걸어온 것이 21C세기까지의 기독교 역사이자 현실 기독교가 마땅히 걸어야할 신앙의 정로(正路)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실 기독교는 지금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지를 분별치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사 5:20~23). 험난한 신앙의 싸움을 싸우며 광야의 길을 걷기보다는..... 화려한 애굽 세계와 손잡고 협상(무신론, 이방종교와의 타협, 황금만능)의 길로 쏠리고 있는 실정이니 하루 빨리 회개하여 촛대교회에서 외치는 다시 예언의 말씀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예수님이 보좌에 올라가 피로 사서 주신 이 예언의 말씀 앞에 바로 설 수 없겠지요. 예언의 말씀 앞에 합당치 않은 자는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없으니까요.
  
겔 17:2~9절 내용은 유다 왕국이 70년간 북방 바벨론에게 잡혀가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될 것(렘 25:11, 29:10)을 예레미야가 예언했음에도 유다 왕 시드기야는 연대에 대한 언약을 믿지 않고 남방 독수리 애굽의 도움을 기다리고 그의 원조를 의지하다가 왕 된 지 11년만에 눈알이 뽑혀 잡혀갔습니다(렘 39:1~11). 이와 같이 종말에도 선지서의 연대를 무시하고 불신하는 자는 시드기야의 운명에 처할 것임을 우리는 내다볼 수 있습니다. 400년만에 이루어진 유월절 양의 피를 불신하면 영혼에 구원이 없었듯이, 70년만에 이루어지는 유다의 회복(슥 1:12)을 불신하면 육체의 구원이 없을 것을 다시 예언합니다.

구약 시대의 사건은 모두가 신약에 있을 일을 먼저 보여주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사 46:10. 히 10:1∼. 롬 15:4). 400년이라는 숫자가 표면적(구약), 이면적(신약)으로 각각 한 번씩 이루어지므로 영혼구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예언(말씀)이 표면적 역사⇒실질적 역사로 이루어지는 이 메카니즘을 잘 깨달아야 또 다른 중요한 연대인 '70년' 회복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400년과 70년은 완전한 구원(영혼·육체)을 이루시기 위해 표면적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완전한 약속의 연대입니다. 먼저 400년 회복의 1차, 2차 의미를 잘 이해하여 영혼구원과 더불어 환난날에 육체가 보호받고 새 시대에 갈 수 있는 완전구원의 역사(70년 회복)로 한 걸음씩 다가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70년 유다의 회복(표면적·이면적)


 출바벨론(에스라 1:1~)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다가 바벨론에 70년간 포로 되어 잡혀갈 것을 예언케 하셨습니다(렘 25:11, 29:10). 이 예언대로 BC 606년(여호야김 4년)∼536년(고레스 3년)까지 유다 민족은 70년간 고난을 당하였으며, 약속한 70년이 끝날 때 약속대로 스룹바벨 총독의 인도로 푸른 순과 같은 2세들과 살아남은 어른들이 귀국하게 되었습니다(스 2∼3장).

구약의 '70년 회복'은 바벨론에 잡혀갔던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서책을 읽다가 70년의 연수(年數)가 찼음을 홀로 깨닫고 금식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 응답받게 되었습니다(단 9:2. 대하 36:17∼23). 이 『구약의 70년 회복』은 『신약 종말에 있을 70년 회복』을 미리 보여준 청사진 사건인데, 이는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이 양을 잡아 피 바르고 400년 만애 탈출했던 출애굽 역사가, 400년간 성전 문이 닫혀 선지자가 끊긴 이스라엘 성전에 예수님이 유월절 양 곧 양의 문(요 10:7)으로 오시어 피흘리심으로 참되게 성취됐던 역사와 똑같은 이치입니다.  400년

  
구약 유다를 통하여 먼저 보여주신 그림대로 이면적 역사가 성취되는 원리(사 46:10)에 의해 때가 차매, 슥 1:12절에 기록된 '70년 회복'이 영적인 유다 나라인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에서 1974년 2월, 스가랴서가 읽다가 깨달음의 영이 임함으로써 동방역사인 종말 유다의 70년 회복이 태동하게 된 것입니다. 이 깨달음의 역사로부터 종말 스룹바벨의 다림줄의 사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역사를 성경적으로 통찰할 때, 한국은 아시아 셈의 장막 중에서도 해 돋는 동방(민 2:3, 10:14)에 위치한 나라로서 이 혼탁한 영적 흑암의 시대에 이 세상에 빛을 밝힐 촛대 나라요, 선지 국가요, 유다 민족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1905년 11월에 일본에 의해 원치 않는 을사보호조약을 강요당해 억울한 학정아래 놓이게 되었으나 70년이 되던 1975년도에 (구약 다니엘의 그랬던 것처럼 / 단 9:2) 영적 유다민족의 스룹바벨 사명자가 70년이 만기되었다는 종말적 진리(眞理)를 깨달음으로써 시원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슥 1:7∼1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70년 회복이라는 것은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있게 되므로 영,육간에 완전 구원의 역사가 성취되게 됩니다. 보여주실 때는 육적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고토로 귀향한 것이지만, 종말에 실체적으로 이루어질 때는 혼란한 바벨사상과 안일한 열국들로부터 귀향(영적 출바벨론)한  인 맞은 성도들로서 하나님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여 악의 세력을 심판하고 잃어 버린 에덴인 고토 곧 천년왕국을 이루어낸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신 고로, 영적 유다의 70년의 때가 차매 1974년(다리오왕 2년=유신 2년/학 1:1,15. 2:10) 2월부터 학개·스가랴서를 읽혀 종에게 격동을 주신 다음 격동의 힘으로 이를 본문 그대로 읽어나갈 때 동방역사를 훤히 알려주는 학개·스가랴 예언서의 모든 내용이 햇빛같이 밝아지게 된 것입니다. 슥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학개,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종말의 기독교 역사는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역사인데, 순금등대 촛대교회가 완성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 때 세워질 선구자적 한 제단이 곧 학 2:18절 말씀에 기록된 9.24 제단입니다. 이 제단은 다리오왕 2년에 지어져야 함으로 영적 유다 나라에 다리오와 같이 강권조치를 쓰는 왕이 있어줘야만 예언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2년이 되던 해 곧 1974년 9월 24일은 70년 회복을 1년 앞둔 시점에 종에게 깨달아진 영적 유다의 정치배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레'로 모든 조건을 완비시키신 것을 깨닫고 스룹바벨 촛대교회, 즉 사 19:18∼19절에 기록된 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하게 된 것은 동방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작정과 경영대로이니, 이 역사는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5대 강국의 시대(1971년 중공의 유엔가입으로 세계는 5대강국 됨)에 본문대로 이루어진 예언성취의 역사임을 증거합니다(사 19:18).

구약의 출바벨론은 표면적이요(렘 16:14∼15, 23:7∼8, 31:8∼9), 신약 종말의 영적 출바벨론은 이면적이니 유다 나라의 초막절 역사를 기점으로 완전 성취될 것입니다(슥 4장, 14:16). 유월절 400년은 예수님 피의 역사이며 이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영혼구원의 역사이나, 초막절 70년은 예수님이 피로 사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계 1:3) 자가 보호받는 육체구원의 역사가 됩니다. 천년왕국에는 육이 들어가기 때문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육체가 보호받는 일은 기독교 종말에 필수적인 구원관이 되는 것입니다(마 24:22).

가장 귀하고도 복된 것은 때를 따라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요, 시대를 분별하여 때에 따른 알맞은 양식을 받아먹으며 그 말씀을 또한 양 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마 24:45∼). 그러나 이는 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의 말씀을 새기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니 예레미야 선지자가 기록하고 다니엘이 깨달아 구약 유대민족을 살린 것과 같이, 우리들도 종말을 놓고 보여주신 학개·스가랴 선지자의 말씀을 존중하며 그 말씀을 깨닫고 이 민족과 세계 민족을 위하여 다시 예언하며 기도하는 선지자 사명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 인류를 마지막 환난으로부터 살려 그 육체를 보호하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뿐이시니 그분이 기록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라야 새 시대의 거룩한 씨로서 천년왕국을 누릴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종말을 보여주던 구약 유다의 70년 회복

렘 25:11~12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렘 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단 9:2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렘 46: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영적 유다(대한민국)의 70년 회복
  
슥 1:12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여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 안일한 열국을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7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안위하여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셨다 하라"

영적 유다의 70년은 스가랴 선지자가 받은 묵시인데, 이 묵시는 구약 유다가 70년 회복을 얻은지 약 16년 후인 B.C.520년 경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미 회복을 받았는데, 스가랴 선지가 또 다시 구약 유다를 위해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한다는 것은 억지일 것입니다. 위 말씀은 당연히 스가랴 선지를 통해 종말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을 보이신 종말적 묵시인 것입니다. 스가랴 1장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영적 예루살렘에 당신 집(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하여 먹줄을 치심으로 안일한 열국을 심판하고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셨으니 영적 유다의 70년은 인류 종말적인 심판역사가 시작될 때 성취될 오메가적 역사인 것입니다. 이 깊은 비밀은 예언서를 깊이 있게 묵상치 않는다면 절대로 깨달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70년을 더 잘 깨닫기 위해서는 유다의 원수(아람,에브라임)가 망할 징조는 처녀잉태였으며(사 7:14), 이 두나라가 65년 내에 망한다는 예언(사 7:8)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 예언들을 당시 구약(그림자) 역사에 맞추게 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모순을 발견케 됩니다. 역사를 볼 때 유다의 원수(아람, 에브라임)는 당해에 앗수르가 와서 멸망시켰습니다(왕하 16장 참조). 그런데 그 원수가 65년 안에 망할 것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그렇게 될 것을 믿으라는 징조(처녀잉태)가 750년 뒤 유다 땅 베들레헴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이루어진 사실은 무엇이란 말입니까?(이것이 구약 앗수르의 침략으로 끝날 일이라면 어찌하여 징조가 성취 다음에 오는 것입니까?)...  게다가, '65년'이라는 예언은 아무 성취함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아람,에브라임이 연합하여 치고 내려온다는 소문이 돌고, 앗수르에 대한 아하스 왕의 원조요청으로 금방 앗수르가 내려와 아람, 에브라임을 잡아간 역사! 이 구약 역사는 사 7:8절의 "65년"과 사 7:14절의 처녀잉태의 징조와는 완전한 모순관계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예언서가 정확무오한 진리의 책임을 믿을진대 우리는 65년이라는 확실한 연대와 앞으로 성취될 일을 놓고 주시는 처녀잉태의 징조를 그냥 흘려 넘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언과 구약 유다의 역사가 전혀 들어맞지 않는 점! 이 난해점에 대한 답은 성경 안에서 풀어져야 합니다. 이 때 필요한 존재가 바로 영적 유다요, 영적 70년이요, 영적 65년이요, 영적 아람, 영적 에브라임, 영적 앗수르인 것입니다.

자, 당신의 왼편에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는 구약 중동의 지도를 펴놓아 보십시오. 그리고 오른편에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대륙의 지도를 펴놓아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 왼편의 지도는 그림자(청사진)요, 오른편의 지도는 실물이라는 생각으로 두 지도를 비교해 보십시오.

유다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판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판도
하나님의 경륜앞에 무릎꿇고 살펴보라! "에브라임=북한, 아람=중공, 앗수르=러시아"
라는 영적 관계가 보이는가?

대한민국이 유다라고 보여집니까? 아람, 에브라임이 영적 유다를 괴롭히는 중공, 북한이라는게 보이십니까? 저 북방의 앗수르는 아시아 셈의 장막 꼭대기를 다 장악한 붉은 괴물 소련(러시아)이라는 것이 영안으로 보이십니까? .... 보이신다면 당신은 선지자의 눈을 얻으신 것입니다. 이 두지도가 청사진과 실물의 관계로 보이는 '미련한 바보'는 동방역사 새 시대 건설의 일꾼으로 쓰임받을 수 있는 귀한 사명자인 것입니다.

고전 3: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우리는 세계 최고의 바보 제단입니다. 미련한 무리입니다. 핍박받고 멸시받고 이단정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로 회복한 연대 1975년을 기준으로 놓고 볼 때, 이미 회복을 받은 지 16년 뒤에 외친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라는 스가랴 선지의 예언은 마땅히 영적 유다의 원수가 치고 들어올 때부터, 곧 아직 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등장하지 않은 1905년에 일본을 통하여 성취가 되었다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을사보호조약). 유다를 중심한 아시아의 역사를 성경 예언에 맞추어 볼 줄 알 때 "65년"이란 연대도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병합시켜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 것이 1910년 한일합병임을 알 때, 65년은 정확히 1975년에 가서 떨어지게 됩니다. 종말의 아시아의 역사, 이사야 선지의 예언, 스가랴 선지의 예언은 모두 동방역사를 목적하여 기록된 것이 근 1세기 한반도의 역사를 통해 증명되는 것입니다. " 미친 소리"라 하는 무리도 있습니다. 미쳐도 괜찮습니다.

고전 4:9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종말에는 선지)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13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이것이 지렁이의 시련을 통과하고야 얻을 수 있는 말일의 동방역사 사명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1975년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약속이 이루어진 연대요, 징조가 성취된 연대입니다. 창 3:15절에 이미 원수는 굴복당한 것이며, 요 19:30절에서 계 20:1~3절은 이미 성취된 것입니다. 삿 6:37~40절의 양털사건에서 이미 삿 7장의 불가능한 기드온 300명 용사의 역사는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성취를 내다볼 줄 아는 것! 그것이 애굽 땅 중앙제단이 압박받는 이유이며 이 제단이 승리할 이유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만대를 명정하시고(사 41:4) 정하신 그대로 행하신다 하셨으니(사 43:13)  33: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하신 대로 기록된 예언은 이미 모두 이루어진 것입니다.  48: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옛적에 장래사를 고하였고 내 입에서 내어 보였고 내가 홀연히 그 일을 행하여 이루었느니라"

고로 1975년이라는 귀한 연대는 진리의 깨달음으로 우리가 이 무서운 세계의 모든 난제들로부터 해방받은 연대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유다의 원수는 이미 1975년도에 망한 것이며, 원수를 잡아간 저 앗수르 역시 사 37:30절의 징조(히스기야 14년의 풍년)로 망해 버린 것입니다. 대한민국 땅에 보릿고개가 사라지고 처음으로 풍년이 임한 해는 1975년도이며, 이 때는 1961년 5.16 군사혁명으로부터 정확히 14년이 되던 해입니다. 혹자는 우연으로 돌리고 싶을 것이나 예언성취로 보는 것이 우리가 살 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직한 양심일 것입니다.

매해 보릿고개로 허덕이던 한국 땅에 정확히 1975년부터 풍년이 들어 그 뒤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연속적인 풍년이 드는 것은 하나님이 동방 땅 끝 사명자들에게 북방 앗수르(러시아)가 이미 망했다는 것을 믿으라고 보여주시는 징조가 아니고 무엇인 것입니까? 많은 나라가 농사에 실패를 보고 대풍이 들었다가도 태풍으로 흉작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대한민국 땅만 1975년 이후로 연속적인 풍년이 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아니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다의 원수를 없애 버릴 징조로 주신 '65년'과 '처녀잉태'의 징조! 그리고 원수(아람, 에브라임)를 잡아간 앗수르 역시 '풍년' 징조 앞에 망하리라는 것이 바로 오늘날 한반도를 에우고 있는 짐승세력과 저 무신론 북방 공산당의 본부, 소련(러시아)이 멸망할 징조가 됩니다. 유다의 하나님을 대적하던 앗수르의 랍사게가 지껄이던 교만한 말들을 되새겨 보십시오(사 36장). 오늘날 북방 미치광이들의 헛소리와 같습니다. 신이 없다는 저 무신론 귀신단체는 새 시대가 도래하기 전 반드시 멸망당하되 그 징조는 오늘날 1975년부터 한국 땅에 임한 풍년의 사실이 됩니다.

참 에덴을 앞두고 펼쳐지는 환난과 심판의 시점에서 청사진으로 보여주신 구약의 70년 회복을 제대로 상고할 때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70년 회복의 역사를 잘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400년을 통해서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영혼구원과 70년을 통해서 주시고자 하는 '안일한 열국을 심판'과 '의로운 새 시대'를 차지할 자는 바로 계시록과 예언서를 읽고 청종하는 우리들인 것입니다. 새 언약(유월절,오순절)과 새 일(초막절)을 통해 영,육간에 내리는『큰 구원』의 축복을 놓치지 않고 다 받으시되 연대에 감춰진 축복을 깨달음으로 복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zion924.com 



고레스 2세 (Kyrus Ⅱ)

고레스는 역사적으로도 그렇지만 성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 이사야 44:28, 45:1절 이하에 그의 이름이 직접 지목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대의 한 짐승국가(바사=7머리짐승 중 4째짐승)의 왕을 다루는 것은 그가 위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깊이가 얼마나 심오한가를 다루기 위함이다. 고레스는 표면적으로 볼 때는, 유대인을 압박하는 하나님의 몽둥이 국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해방령을 내린 왕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적일 뿐, 예언에 다루어진 고레스의 이면적 사명은 역사에 보여진 수준을 뛰어넘어 훗날 종말의 동방역사의 사명자로 나타난다는 것을 우리는 다루고자 한다.
먼저 표면적으로 구약 당시의 고레스왕을 살펴보면, 바사(페르시아)제국의 건설자로서(재위 BC 559~529), 키루스 대왕(Cyrus the Great)이라고도 불리우며(캄비세스 1세의 아들), 헤로도토스의 문헌에 보면 생후 즉시에 산중에 버려져 이리의 젖으로 자랐다고 한다. BC 559년 안샨왕이 되었으며, BC 550년에는 아스티아게스를 쳐서 메대(메디아)를 멸망시켰고, BC 546년에는 리디아의 도읍 사르디스를 함락시켰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연대 즉 BC 538년 갈데아(신바빌로니아)를 멸하여 바벨론에 잡혀 있던 유대인들이 이 때 해방받게 되었다.


- 고레스와 관련된 다음 성경구절들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

1. 역대하 36:22 "바사 왕 고레스 원년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 에스라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詔書)도 내려 가로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3. 에스라 1: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전 기명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고지기 미드르닷을 명하여 그 그릇을 꺼내어 계수하여 유다 목백(牧伯) 세스바살에게 붙이니 9 그 수효는 금반이 삼십이요 은반이 일천이요 칼이 이십 구요 10 금대접이 삼십이요 그보다 차한 은대접이 사백 열이요 기타 기명이 일천이니 11 금 은기명의 도합이 오천 사백이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세스바살이 그 기명들을 다 가지고 왔더라"

4. 이사야 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5. 이사야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꺽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이제 모든 진리의 기준인 성경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변론한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적도 없거니와 성전건축을 허락은 했지만 그의 손에 의해 예루살렘이 완전히 중건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고레스라 함은 이사야 44:28절대로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신 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 곧 예루살렘이 중건되는 역사는 고레스의 손에 의해 마무리되지 못하였었다. 이스라엘 동족들의 방해와 참소문이 고레스왕 때부터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를 거쳐 바사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성경을 참고해보라!  ☞ 에스라 4~5장.

고레스왕에 의해 성전중건 명령이 내려진 것은 사실이나, 구약의 고레스를 통해 성전 역사가 완성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했던 구약의 바사 왕 고레스가 이사야 44:28절과 45:1~의 예언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예루살렘 성전 역사는 오히려 다리오왕 6년에 필역되었기 때문이다(스 6:15). 또한 그 전의 성곽은 느헤미야  6:15절에 가서야 이루어진다.

그러하니 우리는 이사야서의 고레스에 관한 예언을 1~2차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고레스"라는 이름의 사명자는 1차로는 표면적 구약 성민(이스라엘)을 표면적 마귀국가(바벨론)로부터 해방시키는데 쓰임받은 사명이요, 2차로는 이면적 이스라엘(영적 야곱=예수님의 피로 산 백성)을 마귀 지배하에 있는 현 세상(이면적 바벨론)으로부터 해방시켜 새 시대(천년왕국=다윗의 왕국=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금 인도할 사명을 가진 하나님의 말세종  또는 단체가 되야하는 것이다. 예언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요영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며, 성경은 한 나라의 멸망과 회복을 예언하고 이루는 책이 아니요, 오직 지구와 온 우주를 회복시키는 거대한 에덴동산 회복 설계도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종 "고레스" 사명을 오직 구약으로만 국한시켜 볼 것이 아니라 
①무신론 공산주의(붉은말) 
②자본주의 경제권(검정말) 
③기독교 협상주의(청황색말=쑥물)가 성행하는 이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택한 종들, 택한 이스라엘들을 끌어내어 주 앞으로 인도할 매우 귀중한 사명자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성경을 바로 보는 눈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레스"는 하나님의 모든 예언의 말씀(철장권세)으로 이 악한 세상의 혼란한 바벨사상을 파하여 없이하고 재림 예수를 영접도록 이 시대의 백성을 인도할 목자적 사명을 가진 자요(사 44:28), 21세기에 곧 인류 종말에 와서 타락한 기독교회 곧 "무너진 성읍(성전)을 중건하며 새로 기초를 세우는" 사명자가 될 것이니(예언의 참뜻을 볼 줄 알자) 당연히 종말에 있을 사명자요, 하나님이 택하여 기름부어 모든 예언의 말씀을 환히 밝힐 수 있는 사명자이어야 한다는 것을 본 제단은 증거한다.

에덴동산 이후 타락한 이 지구성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신창조하는 거대한 역사에 있어서 세계를 살릴 한 나라가 있어야 할 것은 당연지사요(대한민국), 거짓선지 음녀교회를 말씀으로 파하고 주님의 피로 산 수많은 교회를 살릴 책임 있는 한 교회(촛대)가 있어야 할 것도 당연지사다(애굽 땅 중앙제단). 모세의 지팡이에 임한 권세를 위임 받아 대행할 증인권세자들이 종말에 등장한다는 것 역시 계시록과 온 예언서가 증거하는 바이니..... 우리는 고레스의 역사를 잘 알고 고레스의 사명 감당을 청해야 할 것이다. 우리로서는 약해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니 오직 일곱 영의 강권역사로 기록된 모든 예언의 말씀을 이루실지로다. 아멘!  ☞ 새일성가 53장


다음을 참고하시면 구약의 고레스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온전히 이룰 참 종이 아니었음이 여실히 드러날 것이다


"고레스(키루스) 2세"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1. 생애와 전설

BC 590~580년 메대(메디아)가 아니면 페르시스(지금의 이란 파르스)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고레스라는 이름이 개인의 이름인지 군주가 되었을 때 부여된 왕호(王號)인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그 의미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 아케메네스 제국이 창설된 뒤에 이란과 관련된 자료에 그 이름이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그 이름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고레스(키루스) 대왕이 그 이름을 사용한 페르시아 통치자로는 최소한 2번째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아카드어(그리스도교 이전 시대 메소포타미아 언어)로 된 한 설형문자 문헌에는 "그는 항상 왕권을 행사해온 가문 출신으로 안샨 왕 테이스페스 대왕의 후손이며 안샨 왕 고레스(키루스) 대왕의 손자이고 안샨 왕 캄비세스 대왕의 아들이다. 어쨌든 고레스(키루스)는 오랜 통치자 가문 출신인 것이 분명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의 생애에 관해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는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저작이다. 크세노폰이 쓴 이상화된 전기는 역사논문이라기보다 이상적 통치자에 관해 그리스인들을 교양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고레스(키루스)가 페르시아의 자기 나라 백성들만이 아니라 그리스인과 다른 민족들로부터도 존경을 받았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페르시아인들은 고레스(키루스)를 자신들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이후의 아카이메노스 왕조 군주 가운데 그렇게 존경 받은 인물은 없었다. 헤로도토스와 크세노폰, 그리스의 사가인 테시아스 등이 이야기하는 키로스의 어린 시절은 고레스(키루스) 전설이라고 할 만하다. 그것은 명백히 한 왕조의 창건자에 대해 거의 초인적인 자질을 지녔다고 믿는 민간신앙의 정형(定型)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란 역사에 등장하는 후기 왕조의 창건자들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한 믿음이 존재한다. 전설에 따르면 메대(메디아)인의 왕이며 페르시아인들의 대군주인 아스티아게스가 자기 딸을 페르시스에 있는 자기 신하인 캄비세스라는 군주와 결혼시켰다. 이들 사이에서 고레스(키루스)가 태어났다. 그 아기가 자라서 자기를 멸망시키는 꿈을 꾼 아스티아게스는 고레스(키루스)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의 수석고문관이 아기를 죽이는 대신 양치기에게 주어 기르게 했다. 10세가 된 고레스(키루스)는 뛰어난 자질 때문에 아스티아게스에게 발각되지만 아스티아게스는 자신의 꿈에 개의하지 않고 주변의 권유를 받아들여 살려주었다. 페르시스에서 성인으로 자란 키로스는 자신의 외할아버지이며 대군주인 아스티아게스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 아스티아게스는 군대를 이끌고 고레스(키루스)의 반란을 진압하려고 했으나 BC 550년 그의 군대가 그를 배신하고 고레스(키루스)에게 항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 고레스(키루스)의 정복역사

메대(메디아)인의 제국을 계승한 뒤 고레스(키루스)는 먼저 이란 고원에 사는 이란 부족들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한 뒤 서방으로 확대해나갔다. 소아시아의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는 아스티아게스가 몰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메대(메디아)인을 희생시켜 자기 영토를 확대했다. 고레스(키루스)는 메대(메디아) 왕의 후계자로서 리디아를 치러갔다. 리디아의 수도 사르디스는 BC 547(또는 546)년에 함락되고 크로이소스는 살해되거나 분신자살했다. 어떤 자료에는 그가 고레스(키루스)의 포로가 되어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도 나온다. 리디아 왕의 신하국이던 에게 해 해안지방 그리스의 이오니아 도시들은 이제 고레스(키루스)에게 복속되었으며 대부분이 평화적으로 굴복했다. 몇 군데 반란을 일으킨 그리스 도시들은 나중에 가혹하게 진압당했다. 그 다음에 고레스(키루스)는 바빌로니아로 화살을 겨누었다. 그곳의 군주 나보니두스에 대한 백성들의 불만을 구실로 그는 평야지대를 침략했다. 거대도시 바빌론의 민족신인 므로닥(마르두크/렘 50:2)를 섬기는 제사장들까지 나보니두스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에 정복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BC 539년 10월 고대 세계의 가장 큰 도시였던 바빌론이 바사(페르시아)인의 수중에 떨어졌다.

구약 에스라 1:1~4절에서 고레스는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을 해방시켜 고향에 돌아가게 해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바빌로니아인과 다른 민족들에 대해서도 관용을 베풀었다. 그는 므로닥 신을 존중하고 지방 관습을 지지하는 한편 지방 신들에게 제물을 바쳐 지방 주민들을 무마했다.

☞ 이것은 구약의 고레스가 참으로 기름 받은 종이 아님을 반증해 준다. 보통 기독교인들은 이사야 45:1절 이하의 "고레스"에 관한 예언을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으로 보지만 이것은 구약의 사건을 통하여 종말을 투시하는 예언의 기법임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만일 이 예언이 구약의 고레스에 대한 예언이라면 고레스는 므로닥 신을 존중하며 이방 종교에까지 관용을 베푸는 정책을 펴서는 아니 되었다. 하나님의 예언이 빗나간 것이다. 그러니 이사야 사 45:1절의 고레스는 바빌론을 무너뜨린 페르시아왕 고레스를 빗대어 종말에 이 마귀세상(물질문명의 혼란한 바빌론)을 말씀권세로 멸망시킬 하나님의 종을 앞질러 예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구약의 역사 안에서 실천적 예언을 통해 종말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 이것이 바로 이사야 46:10절의 참뜻이다. 
※ 참고성구) 히 10:1, 롬 15:4, 고전 10:11 - 본절들은 사 46:10절과 함께 "구약의 예언들"은 단순히 표면적 이스라엘에 응하는 국부적 차원의 말씀이 아니라 지구 종말적인 사건과 역사들을 꿰뚫며 앞질러 고하는 하나님의 모략과 경륜의 결정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스 룹 바 벨 선 교 회 -

바빌론의 점령으로 고레스(키루스)는 메소포타미아 뿐만 아니라 이전에 바빌로니아인들이 정복했던 시리아와 팔레스티나까지 수중에 넣었다. 소아시아에 있던 실리시아의 왕은 고레스(키루스)가 크로이소스를 공격할 때 고레스(키루스)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실리시아는 고레스(키루스)의 제국 내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군사력과 외교적 수단까지 동원해 고레스(키루스)는 당시 유례가 없었던 최대 제국을 건설했다. 고레스(키루스)는 몇 군데에 도읍을 두었던 것 같다. 하나는 예전에 메대(메디아)인의 수도로 오늘날의 하마단에 해당하는 엑바타나 시였고, 다른 하나는 페르시스에 지은 제국의 새 수도 파사르가다에로 고레스(키루스)가 아스티아게스에게 승전을 거두었던 터에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 남아 있는 유적은 얼마 안 되지만 방문객들의 찬탄을 자아낸다. 고레스는 바빌론을 겨울 수도로 삼았다.

결코 페르시아 국수주의자가 아니었던 고레스는 피정복민들에게서 기꺼이 배우는 자세를 취했다. 그는 메대인을 무마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페르시아인과 결합해 두 민족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이원적인 왕국을 꾸렸다. 고레스(키루스)는 페르시아인들을 신하로 거느리고 제국을 통치했던 메대(메디아)인들에게서 왕권의 전통을 빌려와야 했다. 아케메네스 왕조의 왕들은 아마도 메대(메디아)인 한 사람을 총리대신 비슷한 고문관으로 삼는 것이 관례였던 것 같다. 다리우스 시대 이래 아케메네스 왕조의 수도였던 페르세폴리스에서 출토된 후기의 부조를 보면 한 메대(메디아)인이 대왕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또한 페르시스 토착민이던 엘람인들도 여러 면에서 페르시아인의 스승이었다. 예컨대 페르세폴리스에서 출토된 석재 부조에 페르시아인들이 엘람인의 옷을 입고 엘람인이 만든 물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정부형태와 통치방식에서도 새로운 것이 없이 다른 민족의 것을 차용하여 그것을 새로운 제국에 맞게 응용했다. 고레스(키루스)는 거대한 제국을 만들어내는 데서뿐만 아니라 아카이메노스 특유의 문화와 문명을 형성해내는 데서도 지도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고레스(키루스)의 가정생활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2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 1명인 캄비세스가 그를 계승했다. 다른 한 아들 바르디야(그리스인들이 부르기는 스메르디스)는 캄비세스가 집권한 뒤 비밀리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오빠인 캄비세스와 결혼한 아토사라는 딸과 그밖에도 두 딸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역사에 자취를 남기지 않았다. 고레스(키루스)는 아스티아게스를 무찌르고 메대(메디아)인이 소유한 동부 이란의 영토도 물려받았다. 그러나 이 지역의 통치권을 확립하기 위해 그는 많은 전투를 치러야 했다.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뒤 그는 다시 동쪽으로 진격했다. 헤로도토스는 카스피 해 동쪽에 사는 유목민족들을 상대로 그가 벌인 원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고레스(키루스)는 처음에 마사게타이족이라고 하는 유목민족의 여왕을 무찌르고 그녀의 아들을 포로로 잡았다. 그 아들이 포로로 있다가 자살하자 어머니가 복수를 맹세하고 고레스(키루스)를 무찔러 죽였다고 한다. 헤로도토스의 이야기는 지어낸 것일 수도 있지만 고레스(키루스)가 중앙 아시아를 정벌했던 것은 아마도 사실인 것 같다. 멀리 변방에 있는 소그디아나에는 키레스카타 또는 그리스어로 키로폴리스라고 하는 도시가 있었는데, 이는 고레스(키루스)의 동방 정복이 얼마나 먼곳까지 미쳤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로 보인다.


3. 고레스(키루스)의 유산

아케메네스 제국이 그 창건자인 고레스(키루스)의 사후에도 끊임없이 확대되어 2세기가 넘게 존속했다는 사실은 그의 능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고레스(키루스)는 위대한 정복자이며 행정가였을 뿐만 아니라 페르시아인들의 마음 속에서 로마의 로물루스와 레무스, 이스라엘의 모세 같은 지위를 차지했다. 그의 무용담은 세부내용에서 고대세계의 다른 영웅이나 정복자들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갓난아기 고레스(키루스)를 양치기가 맡아 기른 이야기는 이집트에서 모세가 강가의 갈대 사이에 버려진 이야기를 연상시키며 폭군 할아버지를 타도한 이야기는 다른 신화와 전설에도 흔히 나온다. 고레스(키루스) 전설은 일찍이 페르시아인들에게서 생겨나 그리스인들에게 전해진 것이 분명하다. 페르시아인들의 고레스(키루스)에 대한 존경이나 외경의 감정은 그대로 그리스인들에게 전달되었다. 크세노폰이 그리스인 동포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고레스(키루스)를 통치자의 모범으로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간단히 말해서 고레스(키루스)는 제국 창건자 이상의 존재로 역사 속에 남아 있다. 그는 고대 사람들이 통치자에게 기대한 탁월한 자질의 상징이 되었으며 용맹하면서도 관대하고 아량 있는 정복자로서의 영웅적 특질을 지녔다. 그의 인품은 그리스인들에게 알려져 그들 자신과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영향을 미쳤고 로마인들이 전하는 전설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71년 이란은 고레스(키루스)의 제국 창건 2,5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R.N. Frye 글

참고문헌
The Heritage of Persia : R. N. Frye, 1963
History of the Persian Empire : A.T.E. Olmstead, 1948
"고레스(키루스) 2세"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징   조


1. 일월성신의 징조(눅 21:25).

예수님께서 하신 이 예언은 사도요한이 받은 계시록 8:7~12절에 땅 1/3의 해, 달, 별들이 침을 받아 밤과 낮이 어두워진다는 예언으로 다시 기록되었는데, 오늘날 말씀 그대로 역사에 이루어졌다. 인간 종말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 북방 공산주의 세력이 등장하여 기독교를 타도하고 영적 진리운동을 방해하며 흑암 덮인 사상으로 이 땅의 정치세계, 종교세계, 젊은이들의 사상 터전인 대학가를 장악하므로 주 재림 시(時)에 마땅히 이루어질 징조를 드러낸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경륜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은 빛의 세력이건 어둠의 세력이건 모두가 하나님의 장중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렘 25:9, 27:6. 롬 9:17~. 사 45:7). 1917년(볼셰비키혁명)부터 세계를 어둡게 할 침을 가지고 나온 공산주의가 전세계에 독버섯처럼 펴져 있는 현실이 바로 오늘날의 우리 시대이다(84년째).


2. 유다의 원수가 멸망할 징조(사 7:2~14) - 65년

유다(=대한민국)를 치는 원수는 65년 내에 멸망하리라 하셨다(사 7:8). 종말의 유다 대한민국을 일본이 치고 들어온 해인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으로부터 65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 그러므로 성경 법적으로 볼 때 남침을 한 중공(아람)과 북괴(에브라임)는 이미 1975년에 멸망한 것과 같은 것이다. "무슨 해괴망칙한 소리냐?"는 반문을 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나 성경 중 구약의 모든 예언서는 반드시 종말에 다시 예언되게 되어 있는 것이 예언서의 비밀이다. 구약 때 유다를 치러 왔던 아람과 에브라임이 앗수르 왕의 내려오는 날 멸망한 것같이, 종말의 아람-에브라임인 중공-북한도 실은 1975년 소련(앗수르) 앞에 이미 망했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망하되 누구에게? ☞ 바로 종말에 예언이 이루어지는 중심국가 영적 유다 민족 앞에 망했다는 것입니다..... 그 징조는? ☞ 이것이 바로 바로 처녀잉태! 임마누엘 예수님의 탄생이 되는 것이다. 지금 놀라고 계신가? 놀라거나 어리둥절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함께 생각해보자! "징조"의 사전적 정의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루어 알게 하는 일이나 현상. 조짐. 전조' 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도 유다 민족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일이 확실히 일어날 것, 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데 대해서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는 사건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 징조가 바로 "처녀잉태"였다(사 7:15). 그런데 어떻게 2750 여년 전의 아람, 에브라임이 망하는 것에 대한 징조가 그로부터 750여 년이 지난 로마 통치시대에 갈릴리 처녀에게 임했단 말인가? 말씀을 사모하는 독자분들이라면 성경을 읽다가 한 번쯤은 이 점을 이상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그러나 의외로 해답은 간단하다. 이사야서가 종말에 다시 예언될 때 그 예언의 중심국가에게 "처녀 잉태"가 굳센 징조가 되리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곧 아람(중공), 에브라임(북한)이 앗수르(소련)에게 먹힐 것을 유다 민족인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은 믿으라는 뜻이 된다. 놀라운가? 이 정도는 되야 하나님이 시대를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경배받을 만한 세계의 유일신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일이 일어날 줄 어떻게 아느냐?"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성경의 연대에 무관심하거나 연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일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유다를 치고 들어오는 원수가 65년 내에 망한다고 했다(사 7:8)."65년 이내"라는 것은 유다의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때로부터를 말하는 것이니 이 예언이 이루어질 나라가 과연 육적 유다이겠는지, 영적 유다이겠는지를 생각해보라! 육적 유다의 원수인 아람, 에브라임은 이 징조가 아하스에게 주어지던 바로 그 해에 앗수르에게 먹힘을당하였다. 그러니 65년이라는 숫자는 구약 유다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오직 종말의 영적 유다를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에서 이루어질 역사가 확실한 것니다.

그 해가 바로 1975년임을 당신은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보란다! 하나님께서 보라신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면 그 일을 보고 믿으라신다. 아하스는 이미 죽었다. 이사야을 통해 징조만 받았지 그 징조(처녀잉태)가 임하기도 전에 그는 죽어 묻혔다. 그러면 하나님은 징조도 보지 못할 아하스에게 왜 이사야를 보내어서 처녀잉태의 징조를 말씀하신 것일까?...... 이쯤하면 이제 택자는 충분히 알아들으셨으리라 믿는다.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종말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국가, 제사장국가의 사명을 가진 유다(대한민국)를 주변 대적국가인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일이 있을 것이요, 이러한 일이 있을 때 떨지 말고 담대하라는 것이 처녀잉태 징조의 핵심이 된다. 징조를 보고 믿어 담대하라는 것이다(예수 탄생 이후에 이 말씀을 읽고 깨달을 영적 유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 육적 유다가 세계의 요직을 차지하고 자만하여 있지만 영적 유다는 충실히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고 있으니 이보다는 감사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아하스는 이사야의 말을 안 믿었지만, 종말을 사는 영적 유다의 백성인 우리는 이 이사야서의 말씀을 믿고 영적 유다를 대적하는 인접 강대국들의 사상(무신론, 황금만능, 우상숭배)을 철저히 배격하고 그들이 아무리 강하여도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상을 망각하지 말아야 하겠다(사 7:4).

중공과 북한은 지금은 살아있어도 이미 1975년에 소련 앞에 망했다. 믿으라!!! 이 소련은 또한 영적 유다 앞에 다음 3번에서 논할 "풍년 징조"에 의해서 망했다. 이도 또한 믿으라!!!

그러나 불행히도 이 민족은 이 징조를 믿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하는 우리의 영적, 사상적 원수인르신과 르말리아를 좋다하고 좇아가니 이 일을 어찌할꼬? !!!!!!!

이사야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3. 소련이 멸망할 징조(사 37:30) - 풍년

히스기야 14년이라 함은 구약 유다 왕의 집권기간를 말하는데, 종말의 유다 대한민국 왕 중 이 예언에 적중하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 고종?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아쉽지만 이들 중에는 답이 없다. 어느 누구도 아니다. 이들 중에는 14년 이상 집권한 자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이쯤이면 눈치 빠른 독자들은 눈치채셨으리라 본다. 바로 박정희 정권이 히스기야 정권으로 다시 예언될 수 있는 것이다. 부패와 부정 척결을 모토로 들고나와 5·16 구테다로 정권을 장악하여 유신 헌법까지 통과시킨 장본인!!  

그러면 계산해보자. 아주 단순하다. 히스기야 14년이니 박정희 쿠데타 집권 원년인 1961년에 14를 + 더하여 보라!

 1975 년이라는 답이 나오게 된다.

계속 살펴본 메카니즘과 동일하게, 구약 히스기야 때 앗수르가 멸망할 징조로 풍년의 징조를 주셨다면, 종말도 동일한 것이다(사 46:10). 우리나라에서 보릿고개가 없어진 해가 언제인가를 가늠해보라. 의심이 난다면 통계청에 문의해보라. 정확히 1975년도이다. 또 한번 놀라고 있는가? 히스기야 14년! = 박정희 정권 14년째란 말이다!

"어쩌다 우연적으로 맞은 거겠지?" - 아니다! 우리는 이것이 어쩌다 맞은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물론 세상을 살다보면 우연이라는 것이 있지만 우리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정확한 섭리의 역사임을 확신하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증거들은 이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살피며 정독하는 분이라면 다 찾아내실 수 있게 된다. (한가지 대표적 예를 들겠다) 우리는 슥 1:7절 11월 24일에 4대병마 중 유일하게 검정말만이 빠져 있는 이유를 알고 있다. 우리는 그 증거물을 제시할 수 있다. 구약 성경에 기록된 유대력의 11월 24일이란 날짜까지 종말의 태양력인 서력기원에 그대로 지켜졌다는 것을 독자느 아시는가? 또한 다니엘 10:4절 정월 24일의 비밀도 구약의 역사에서 찾아내었다. 이는 계시록 6장, 스가랴 6장, 다니엘의 70 이레, 3 이레, 1이레를 다룰 때 상세하게 깨닫게 된다. 성경에 나와 있는 연대나 날자, 숫자들은 하나님의 징조와 관련이 있는 것들로서 쉽사리 흘려 넘길 것들이 결코 아님을 기억하자(창 1:14, 신 32:7, 행 17:26, 단 2:21).


정리해보자!

하나님은 구약 유다에게 앗수르가 멸망할 징조로서 풍년의 징조를 주셨다. 히스기야 14년에!  군사혁명 1961년 + 14년 = 1975년!  그토록 배고프던 우리나라에 1975년 이래로 흉년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이것은 무엇에 대한 징조일까? 바로 이 시대의 앗수르인 소련이 멸망한 징조인 것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종말에 성경을 이루는 주인공 국가이니 영적으로 귀한 나라요, 1975년 역시 종말의 1세기에서 가장 귀한 해가 아닐 수 없게 된다. 

이제 이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걸 믿는 자들이 승리하는 일만이 남아 있다. 종말에 유다의 대적국가들은 모두가 강성한 것 같아도 실은 1975년에 멸망하였다는 것을 믿고 강대국을 의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참 유다인의 본분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의뢰할 대상은 오직 말씀으로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뿐이시다. 아멘!


4. 유다 왕의 수한 연장 징조(사 38장).

죽게 된 히스기야 왕은 처절하고 진실한 기도로서 자신의 수한(壽限)을 15년 연장 받았다. 그 징조로서는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10도 물러가는 것이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왕의 직분(職分)을 가진 자가 15년을 더 살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없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따라서 15년을 연장 받았다는 것은 그만한 의미를 담고 있다. (히스기야 14년) 1975년 + 15년 =  1990년인데, 지금이 벌써 2001년도이니 이것이 바로 기다림의 시기인 것이다(말씀을 주시고 말씀대로 믿는 자만을 추리시는 하나님의 모략이 있으니 말씀을 깨달은 자는 기다림으로 시대를 읽으며 헛된 짐승 사상에 미혹받지 말고 오직 선하신 주님의 통치시대인 새 시대 천년왕국에만 소망을 두라는 주님의 모략적 역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사 30:18. 합 2:3).



※ 참고: 기다림에 관한 구절모음!

신앙의 선진들이 걸었던 길들을 묵상해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 30:18)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합 2:3)

● 겔12:22 인자야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찜이뇨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 속담을 못하리라 하셨다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패역한 족속아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말이 그의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먼 때에 대하여 예언하는도다 하나니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않을지니 나의 한 말이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시 37:7)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 40:1)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시 130:5)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 8:34~35)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잠 20:22)

●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사 8:17)

●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애 3: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나라들을 소집하며 열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습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막 15:43)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눅 2:25)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롬 8:23)

●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갈 5:5~6)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 3:20~21)

●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딛 2:12~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 5:7~8)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20~21)

- 아  멘 -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zion924.com



         성 경 : 다니엘 5장
         제 목 : 바벨론의 최후 운명


벨사살까지의 왕위를 보면 느브갓네살의 아들 에월므로닥(주전 561년), 그의 매부 네르갈샤르셀(주전 559년), 그의 아들 라보르소알코드, 그 뒤에 나포나다스(주전 554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아들 벨사살이다.
히브리 풍속으로는 외조부도 '부친'이라 한다. 벨사살 왕은 외조부 느브갓네살의 교만에 대한 형벌 받는 것을 보고도 겸비치 않고 오히려 마음이 교만하였다.

  
1. 왕의 우상을 칭송하는 연회 : 1~4

『 1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신 70년 연대를 이루시는데 있어 바벨론은 망하고 메데-파사는 일어날 때가 되었다. 따라서 멸망받을 바벨론은 스스로 망할 일을 저지른다. 영원한 영광을 받으실 신은 여호와이신데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한 벨사살의 종말은 비참했다. 

오늘도 바벨론 정치의 공산주의자들은 자기의 세력을 신으로 삼고(단 11:38)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 사상을 전세계에 보급시켜 미혹하고 있으니, 공산당의 종말이 우리의 앞에 왔다. 유물론 사상은 짐승의 사상이다. 

본 장은 북방 공산주의의 활동이 20세기에 들어 극도로 그 기세를 자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에 위협적 존재가 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하실 말씀 앞에는 경각간에 쓰러질 것을 보여 주시며 예언하심이다.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의 교만을 볼 때 다니엘 5장이 절실히 생각난다. 

저들에게는 다른 좋은 그릇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태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사용하는 거룩한 기명으로 술을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악이었다. 이런 행동을 함은 이제 끝 날이 왔다는 증거이다. 

영자적인 바벨론이 이와 같은 패역한 생활을 했다가 망했다면 오늘날의 세계적인 바벨론 역시 같은 모양으로 망하지 않겠는가? 

20세기 종말에 거룩한 성전에 
가증한 미운 물건이 들어왔다(마 24:15). 하나님이 없다는 공산주의 국가의 목사들과 협상하여 세계 교회 협의회라는 큰  바벨론을 만들었으니 성도들이여, 술취한 바벨사상에서 깨어나 살아야 할 때이다. 멸공만이 진리다!

 
 2. 왕궁 분벽의 글씨로 왕이 놀람 : 5~6



렘브란트 作
 『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

이 땅 위의 신자나 불신자 할 것 없이 인간의 생사화복은 모두 여호와의 신께서 주장하시니 여호와의 판단 앞에는 누구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잠시 전만 해도 그렇게 좋다고 춤추던 자들이 여호와의 심판의 글자 앞에는 대경 실색했으니 어리석기가 짝이 없도다! 오늘도 이 세상 왕들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북방이 무슨 술책을 꾸미고 있는가? 다 멸망할 일들만 하고 있지 않는가..! 이 글자를 아는 자는 하나님의 종이요 축복받을 자이나, 이 글자를 모른다면 바벨 사상에 속한 자니 속히 회개해야 살 수 있다.


3. 바벨론의 술사, 박사, 점쟁이가 알지 못함 : 7~9

『 7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 오게 하고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8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여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귀인들도 다 놀라니라 』

이 글자 때문에 바벨론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러니 다니엘이 일할 때가 온 것이다. 이제 세상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심판의 비밀을 알 수 없으니, 말세종이 나타날 때가 온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 바벨론(북방 소련)의 멸망기한인 
70년의 때가 차므로, 영적 유다 사명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1975년 슥 1:12절같이 스룹바벨의 제단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문제의 해결은 스룹바벨(뜻;혼잡한 것을 물리치다, 바벨에서 나오다) 성전인 애굽 땅 중앙 제단에 말씀의 권세로 임해있다. 이는 1974년에 다니엘서가 밝아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총명을 주심같이 종말에도 74년 9. 24(학개 2:18) 순의 제단에 모든 종말의 연대가 밝아졌다. 과거에도 다니엘이 문제를 해결했듯이, 종말에도 다니엘의 사명을 가진 순의 제단(슥 6:12)에서 모든 
인류난제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4. 태후가 다니엘을 소개함 : 10~16

『 10 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 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케 말며 낯빛을 변할 것이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라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입어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우리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박사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로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능히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파한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면 네게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드리우고 너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

바벨론 사상을 이길 수 있는 사상은 다니엘의 사상(시온주의)뿐인 것을 교훈함이다. 누구든지 종말관에 대하여 알고자 할 때 다니엘서를 읽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도 인류의 멸망과 가증한 것을 말씀하실 때 다니엘서를 읽으면 깨닫는다고 말씀하셨다(마 24:15). 다니엘의 속에는 신들의  영이 있다고 바벨론 왕도 고백했다. 바벨론 천지에 하나님의 비밀을 알 자는 다니엘 혼자 뿐이다. 이것은 곧 종말에도 혼란한 바벨세계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는 다림줄을 쥐는 한 제단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 오직 애굽 땅 중앙제단 제단에서만 하나님의 뜻을 알아 민족과 세계를 혼란한 바벨로부터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사 19:19∼).


  5. 다니엘이 그 글을 해석함 : 17~29

『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예물은 왕이 스스로 취하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시게 하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

17절은 예물에 관한 사양이니 심판이 급한 이 때  예물을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사 24:1∼15 뒤집어 엎을 때 일반이 됨). 왕이 하나님께 심판 받을 죄는 교만했다는 것이다.느브갓네살 왕을 들어가면서 벨사살 왕의 이 엄청난 큰 죄(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은 죄)를 알려 주시니 심판 받을 때가 왔다는 것이다. 부왕의 죄를 알면서도 겸비치 않고 더욱 큰 죄를 범했다는 것이다.

① 술을 마실 때, 다른 많은 그릇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 성전의 그릇을 사용함은 오직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대적한 행동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우상을 찬송한  죄이다. 인간 종말에도 깨달을지어다! 교회에서 춤추고 술 마시고 세상 사람같이 살다가는 용서 없는 심판을 받는다.

『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


그림출처 : kcm 어린이 성경삽화

글자를 해석하는 다니엘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다. “메네 메네” - '마네'의 변음으로 히브리 어음에 갈대아 말을 포함한 것인데, 계수한다는 뜻이다. “데겔” - '세겔'의 변음으로 달아본다는 뜻이다. 아람어 '메네'는 히브리어 '마네'요(겔 45:12), '데겔'은 히브리어 '세겔'이다. “우” = 접속사이다. "바르신" - '바르신'은 '베레스'의 단수형으로 '나누다' '깨뜨리다'의 뜻이다. ' 반 마네'로서 '한 마네'를 반분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반 히브리어와 반 아람어인고로 해석하기가 어려웠다. '메네'는 왕의 년수를 계산하여 마침이요, '데겔'은 왕을 달아 보시니 부족하다 함이다. 다시 말하면 나라를 나누어 메데와 파사에게 주고 왕은 죽음으로 심판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행동을 달아보시는 신이시다(삼상 2:3, 욥 31:6, 시 125:1).


6. 메데 왕 다리오 파사 왕 고레스에게 벨사살이 피살당함 : 30~31

『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

메데-파사 두 왕은 연합하여 바벨론 서남지방 “벨세보리스”에서 벨사살의 부친 나포나디스를 격파하고 바벨론을 육박하니 난공불락이었다. 

고레스는 청년시대에 바벨론에 있었던 관계로 지리에 능하므로 성중으로 흐르는 유브라데 강물을 다른 곳으로 따돌리고, 수문을 통하여 대군을 거느리고 들어갔는데, 이 때에 마침 하나님의 기명으로 술판을 벌이는 교만한 주연에서 벨사살은 만취된 상태였던 것이다. 연합군이 바벨론 왕을 일거에 살해하고 나라를 점령하니 이로써 금머리 바벨론은 주전 538년에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메데 왕 다리오가 통치하였으나 2년 후에 죽고, 파사 왕 고레스가 왕이 되니 메데 파사를 병합하여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7. 결   론

북방 바벨론이 망할 때의 행동이나, 오늘날 북방 공산당의 행동이나 매 한가지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공산당을 없이하기 전까지는 평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데 예수님이 피로 세운 제단(기독교)에서 마귀 앞잡이들과 협상 운동을 하고 있으니 단단히 취한 것이 틀림없다. 이들을 두고 말씀하신 예언을 들어보자!

사 29:9∼11“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신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이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고후 6:14∼17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너희는 저희 중에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계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사48:20, 52:11, 렘51:16,45, 고전10:21절 말씀 참조)

이렇듯 성경을 통하여 볼 때, 참과 거짓이 협상한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 금머리 바벨론도 성전 그릇을 사용함으로 동방 고레스에게 망함같이, 종말에도 철 같은 북방 바벨정치(소련국가)와 바벨교권(협상주의)은 동방 스룹바벨 제단 앞에 평지가 된다는 예언이다(슥 4:7). 현실의 기독교는 점점 어두워져만가고 있으니(영적 소경), 계 9:1∼4절같이 황충 떼가 나올 때 
인 맞은 종이 아니고는 양 떼를 살릴 수가 없다.

주님의 마지막 부탁은 당신의 피로 산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켜서 바벨론이 불탈 때 남은 자가 되라는 것이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성경이 증거하는 “멸공사상(滅共思想)” 왜 귀한가?


『멸공』
이란 단순한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색깔론이 아닙니다. 멸공사상에는 영적인 기도가 담겨 있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無神論) 공산주의 세력”를 이 땅에서 완전히 멸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새 천년(New Millennium) 평화왕국을 이루어 달라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滅)하려 오셨습니다(요일 3:8). 따라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계시를 무시하고 용(龍)의 사주를 받은 공산주의 붉은 짐승과 협상하면 심판의 대상자가 되고 맙니다(계 17:1∼5. 19:19∼21).

첫 아담은 거짓말로 속이러 온 뱀(짐승)과의 사상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함으로 에덴 축복을 빼앗겼습니다. 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정죄(定罪)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롬 5:18). 그러므로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친히 찾아오시어 온 지구 땅을 장악한 666 곧 용(龍), 일곱머리 짐승, 거짓 선지자의 세력을 없애 버리고 빼앗긴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새 시대'입니다(사 11장35장65:17:∼25). <멸공진리>라는 단어에는 이처럼 6천년간 주인노릇 해 온 악(惡)의 세력을 제하고 선(善)만 남겨서(사 7:15) 제7천년기의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는 기도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인간 종말에 기독교가 싸워야 할 대상(대적)은 (600=영권)과 짐승(60=정권)과 거짓 선지자(교권=6)입니다(계 16:13). 이 짐승의 비밀은 ‘로마시대’를 기준하여(AD 95) 다섯은 망하였고(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파사, 헬라), 하나는 있고(로마 제국), 일곱째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다가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니, 짐승은 ‘적기독 국가’가 분명합니다(계 17:7∼13).

일곱째 머리는 다니엘서에서 짓밟고 부숴뜨리는 ‘넷째 짐승’으로 계시되었고(단 7:7~8), 예레미야서에는 ‘북방 철’로 기록돼 있습니다(렘 15:12). 다니엘서 2장에는 ‘철과 진흙’이 섞여 있다가 멸망하는데(단 2:41~45), 이는 러시아 세력에 자본주의 강대국까지 추가된 계시입니다. 1917년 10월, 러시아에서 일어난 사회주의혁명(볼셰비키혁명)으로 탄생하여 1975년 아시아의 베트남을 먹기까지 지구 땅 1/3을 점령한 무신론 붉은말의 세력은 과연 ‘짐승’과 같은 ‘철의 장막’입니다(계 8:7∼12). 소련에서만 약 5천만, 중공에서는 약 8천만의 인명(종교 및 자본주의 세력)이 다 공산화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도 김일성 살인마로 인해 400만이 피를 흘렸고, 그 싸움은 아직도 미종결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교회를 미워합니다. 성도들을 죽이고 괴롭힙니다(공산당 손에 죽은 1억명의 인구). 이 악랄한 공산주의(붉은 말)가 옷을 갈아입고 1958년 3월 18일부터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며 계 9:1∼12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교회와 정치를 미혹시키는 중에 있습니다(청황색말 시대).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이 지상에 강림하시어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용을 잡아서 불못에 던지시고(계 19:19∼2120:1∼3), 당신 친히 '만왕의 왕'으로서 새 천년 안식세계를 통치하신다고 계시록을 통하여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계 20:4∼6). 이 약속을 믿지 못하고 공산권과 협상하는 정치(무신론사회주의)와 종교(W.C.C.&에큐메니칼) 세력은 모두 심판의 대상자들입니다. 공산주의는 스스로도 이르기를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영원한 적”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또한 그러하십니다. 출17:16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오늘날에는 아말렉이 없습니다. 이 시대의 존재하지 않는 아말렉! 과연 누구이기에 대대로 싸우신다는 것입니까? 바로 기독교관을 깨부수고 나온 무신론 공산당의 세력입니다.
1. 북방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입니다 (사 10:5).

사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북방)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0:15절에도 북방은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는 '톱과 도끼'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 19:16∼21절대로 만왕의 왕이 재림하셔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 산 채로 유황 불못에 던지시고, 용(옛 뱀, 마귀, 사단)을 잡아서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으시면(계 20:1~3) 이 땅에는 비로소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계 20:4~6). 
2. 북방은 마귀의 앞잡이요 궤휼정치의 본부입니다 (사 24:16∼, 단 11: 32).

사 24:1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13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15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6...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공산권의 개혁, 개방 정치는 성경이 이루어지기 위한 궤휼(속임수)에 불과합니다.

2,700년 전 이사야에게 주신 예언이 1958년 3월, 소련 수상 흐루시쵸프 때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공산당 제20차 전당대회 때 전임자 스탈린을 격하하고(사 14:12∼27) 『평화공존, 핵무기제한, 핵실험금지』를 공포했는데, 이 정책은 북방 붉은 말의 위장전술에 불과한 것으로 100% 거짓말입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7머리 강대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은 처음부터 참 말(진리)을 할 수 없도록 창조되었고, 이스라엘(성도)을 훼방하도록 지어진 존재들입니다. 고로 오늘날 북방의 거짓 정책을 이기는 길은 예수님의 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는 일뿐입니다(계 1:322:18∼19).

계 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니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북방 붉은 말은 '화평을 제하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그런데도 기독교 내 다수의 지도자들은 계시록이 육적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책이라고 (멋대로) 생각하며 "북방 짐승과 손잡지 말라" 하신 예수님의 계시를 거스르고 있습니다. 현재 이 땅의 교회들이 "세계복음화, 민족복음화,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북방의 쑥물(계 8:10∼. 렘 23:15)을 단물처럼 받아먹고 있는 것은 모두 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계 10:7). 알파 때에 하와가 간교한 뱀에게 속았듯이(창 3:1∼7), 오늘날도 여자같이 연약한 교회가 신랑 예수의 계시를 무시하고 용의 앞잡이인 '북방' 짐승의 거짓 평화(종말의 선악과)에 속고 있습니다. 바로 오메가(Ω)의 미혹인 것입니다. 미혹을 이기는 길은 『멸공진리』의 사상을 권세로 받는 것뿐입니다. 멸공사상은 빛 바랜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이 마지막 시대에 필요한 성경적인 믿음이요, 대적을 이기는 강한 기도인 것입니다.
3. 북방은 끓는 가마솥입니다 (렘 1:13∼16).

렘 1:13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북방은 세계적인 재앙을 일으킬 하나님의 몽둥이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명령만 내리면 내려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욜 2: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하셨는데, 이 때 '시온 성회'(17절)가 열리는 제단에 모여 울면서 당신의 백성을 긍휼히 여겨주실 것을 호소하면 :20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신 예언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 예언을 믿고 담대히 기도하며 북방의 미혹과 그 무력(武力)을 이겨 내야 합니다. 초막절에 임할 임마누엘 보호의 역사는 소설이 아닙니다. 예언입니다(사 8:6~8. 슥 14:16∼21). 예언은 한 번 기록되면, 어느 시(時)엔가는 반드시 성취됩니다. 
4. 북방은 검은 연기(재앙)의 나라입니다 (사 14:31∼. 계 9:1).

사 14: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종말에 북방 연기를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인(印=권세의 말씀)을 맞는 것뿐입니다(계 9:1∼5). 하나님의 인(印)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고(학 2:23), 그 손에는 머릿돌과 다림줄(암 7:7)이 있어서 이 머릿돌만 내어 놓으면 태산 같은 북방은 평지가 된다 하셨고(슥 4:7,10), 그 발원지(發源地)는 해 돋는 동방이라 하였습니다(계 7:2~3. 사 24:15).
5. 북방은 잔인한 군주요, 장망성이요, 멸망의 산입니다 (사 19:1∼25).

사 19: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사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은 장차 망할 성읍 곧 '장망성'입니다. 계 17:10∼11절을 보면 일곱째 머리는 소련인데, 여기에 속한 '여덟째 왕'(=작은 뿔)이 세계를 42달 지배하면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하였습니다.

렘 51: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이 때에 정치, 종교, 경제, 문화적으로 북방과 협상하는 세력은 모두 죽게 됩니다. 즉, 사상전쟁이 끝나면 사상전에서 패한 자들을 심판하는 무력전쟁, 곧 3차대전이 일어나게 되고(계 9:14∼21), 러시아는 여기서 주권을 잡고 세계를 통치하게 됩니다(42달).6. 북방을 친구로 삼으면 잠시 후 압제하는 수령으로 내려옵니다 (렘 13:20∼25).

렘 13: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25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연고라" 우리의 친구는 예수님이요! 무신론 북방 공산세력은 예수님의 원수입니다! 누구든지 마귀의 졸개인 북방을 친구 삼고, 술을 즐기는 그(합 2:5)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참 종들을 때리면(마 24:49) 북방이 수령되어 내려와 짓밟는 그날에 비극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북방은 예수님의 심판도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종교인과 정치인들이 몽둥이에 불과한 북방을 ‘친구’로 알고 협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 재림 시에 될 일은 새 일의 교훈뿐임을 알고(사 42:9∼2543:18~48:6렘 31:22. 민 16:30 ) 속지맙시다!

과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5차 총회(1975.11) 때 소련 비밀경찰(KGB) 두목 '니코딤'이 중앙위원으로 당선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공산당이 이용하는 기독교단체(W.C.C.)에서는 진리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곳에 속한 목사들은 영안(靈眼)이 감긴 소경들(사 42:19, 43:8)뿐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한국 K.N.C.C. 계열 / 기장, 예장통합, 기감, 복음교회, 구세군, 성공회, 정교회, 기하성=순복음). 현재 러시아 정교회와 중국 삼자교회(三自 = 自養, 自治, 自傳), 북한의 봉수, 칠골교회 등은 모두 공산당이 조종하는 거짓 교회인데, 예언서를 모르면 결코 알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강영섭 목사는 김일성이 세운 첩자이지 성령받은 목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남한의 다수 교회와 정치세력은 이러한 공산권의 위장(평화공존)을 분별하지 못함으로 스스로 재앙을 자초하고 있으니 심히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성경본문 사상인 시온주의(Zionism)와 무신론을 근간으로 하는 마르크스주의(Marxism)는 합해질 수가 없습니다(油水不合). 공산주의는 무신론(無神論) 유물사관입니다(시 14:1, 53:1). 이 사상으로 세계가 지배되는 시대에는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않고는 어떠한 매매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계 13:17). 짐승통치기인 ‘후 3년 반’에 가서666 표를 받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시기를 놓친 싸움입니다. 개죽음을 당하기 때문입니다(계 13:15). 오직 짐승이 통치하기 이전, 즉 '전 3년 반' 동안만이 우리가 신앙으로 짐승사상과 싸울 수 있는 때입니다. 무신론 사상이 심판받지 않고서는 새 천년은 도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새 천년이 약속대로 반드시 이루어질진대 바벨세력666과 그 사상은 필연코 박멸(撲滅)될 것입니다. 
7. 북방은 임마누엘 역사(초막절)로 전멸됩니다 (사 8:6∼8).

사 8:6∼8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북방을 이기는 길은 임마누엘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는 길뿐입니다. 

사 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陣中)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겔 38:1∼7절에는 로스(러시아) 메섹(모스코바) 두발(투발스크) 왕 ‘곡’이 군대를 이끌고 내려올 것이 예언돼 있습니다. 겔 38: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로스 왕)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북방환란이 지나가면 이 땅 위에는 알곡(참 성도)만 남아 평화롭게 사는 ‘새 하늘, 새 땅’이 이루어집니다(사 65:17∼25. 계 11:15, 20:4∼6). 이곳이 좌익들이 그렇게도 외쳐대던 ‘사회주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무신론’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머리 되신 곳입니다. 이곳만이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세계' 요, 이곳이야말로 진정 '빵문제'가 해결된 곳입니다. 그러나 북방이 하나님의 대적임을 깨달아 신앙으로 싸워 이기지 못하는 자는 결코 이 세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나훔 1: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 기독교는 시작과 끝이 분명한 종교입니다. 이제 곧 율법의 말씀(출 23:14~16)대로 하나님의 3대절기가 완성됩니다. 무교절은 새 언약의 피로 영혼의 구원을 목적함이요, 수장절(초막절)은 새 일의 교훈으로 영육구원(지상안식)을 목적함입니다(렘 31:31, 21~22). 이 모든 역사는 여호와의 신(神)이신 성령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 02-815-5126(교회), 011-9739-2782(담임목사), 010-9242-7815(홈페이지)



          성 경 : 다니엘 6장 

          제 목 : 다니엘과 사자굴


본 장은 동방역사가 일어날 때에 순의 종들이 다니엘의 신앙을 본받아서 완전 승리할 수 있도록 미리 보여주신 묵시이다.

  
1. 총리 다니엘을 해치려고 틈을 찾음 : 1~9

『 1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

이 때는 다리오(주전 538년)가 방백 120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된다. 또 그들 위에 총리 3인을 세우되 다니엘은 3인 중에도 뛰어나므로 다리오 왕이 그로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 것이다(6:3). 바벨론의 정치는 전제정치(왕이 마음대로 다스림)였으나 메데의 다리오 왕은 입헌군주정치로 다스렸다.

이 때 동관들의 시기가 심하여 감독과 방백들이 공모하고 다니엘의 과오를 모색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이것을 볼 때 다니엘의 결백무흠(潔白無欠)에 감탄하게 된다.

그들은 한 걸음 나아가서 다니엘이 매일 3차 고국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탐지하여 종교적인 법안을 세웠으니, 30일 기한부로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경배하면 사자굴에 넣기로 한 그것이다. 안을 세우고 왕의 재가를 청할 때 왕은 자기를 높이는 바람에 우쭐해져 어인을 찍어 법안을 견고히 해주었따. 이로써 왕은 간신배들에게 완전히 속게 된 것이다.

세세 왕권을 받기로 예정된 종들에게는 마귀의 참소가 있다고 계 12:10∼11에 예언되어 있다. 다니엘에게만 이런 일이 오는 것이 아니라 순교자와 
변화성도 전체에게도 동일한 참소는 있는 것이니, 우리들도 이 예언을 믿고 나아갈 때에 가정에서부터 일가 친척 교인들까지 괴롭히는 일이 있을지라도 다니엘같이 겁내지 않고 진리로 싸우면 승리케 해주신다는 교훈을 본 장은 담고 있다.

  
2. 다니엘의 감사 기도와 원수들의 참소 : 10~13

『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的實)하니 메데와 파사에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3 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



왕의 어인이 찍힌 줄 알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은 자기 일과를 변경치 않았다. 시 55:17, 행 3:1∼, 10:9절같이 오전 9시, 12시, 오후 3시 정규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규례이다. 조국을 사모하는 망향의 정이다. 다니엘은 80세의 고령이었나 이역에서 70년간 하나님  앞에 매일같이 드렸던 기도인 고로 왕의 일개 왕의 명령이라 할지라도 중단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담대한 다니엘이 순교를 각오하고 나설 때에 사단의 단체들은 참소하기 시작했다.

사명자에게 언제나 참소가 있는 것은 세세 왕권을 주실 목적이다. 계 12:11∼에 마귀가 밤 낮 참소할 때 어린 양의 피와 증거의 말씀으로서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으므로 승리할 것을 예언했다.

다니엘의 기도를 목격한 동관들은 “얼씨구나 좋다!” 하며 이를 왕에게 일러 바쳤다.  다리오 왕은 늦게서야 이 일이 다니엘을 제거하려는 간신들의 모계인 줄 깨닫게 되었으나 속수무책이었다. 충신 다니엘을 왕으로서는 구출치 못하게 됐다. 그러나 이 때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의 권세 역사는 사자들의 입도 주관하게 되는 것이니 오히려 사자굴이 다니엘에게는 태평의 장소가 되었다.노아의 홍수 때에도 방주가 평안한 처소가  되었고 종말에 불바다가 올 때도 촛대교회는 평안한 처소가 된다(사 50:11, 계 15:2∼4).

오늘날 이 말세에 순의 종이 되려면 다니엘같이 동방역사를 강하게 믿고 나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두려울 것이 무엇이랴! 우리 사명자들의 할 일은 
동방역사뿐이니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할 것이다(학 2:6∼, 슥 4:6∼9).온 세계가 종교 협상한다 하여도 동방 9. 24의 야곱들은 이미 뜻을 정했다. 여호와는 우리의 편이시다. 대한민국의 사명은 영적 유다나라의 사명이며, 영적 12지파를 일으키는 선구자적 지파의 사명이다. 육적 유다 국가를 위하여 싸우던 다니엘의 신앙 사상을 본받아 우리 선구자적 종들도 이 시대를 맞이하야 강하게 싸워야 한다. 구약 시대 다니엘의 승리는 곧 종말에 있을 우리의 승리이기 때문이다(사 46:10∼11).

가장 귀한 진리 하나를 깨닫자! 다니엘의 승리는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 온 것이 아니다. 포로 초기 3년간 뜻을 정했을 때 이미 완전한 승리가 다니엘 단체에게 와 있었음을 믿으라! 택자를 승리자 만들기 위해서 하늘에서 반드시 주시는 선물이 있다. 바로 기도이다(마 21:22). 기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작정된 일을 이루실 때 사명자에게 부어주는 간구의 영이다. 포로기간 70년이 차자, 하늘에서는 다니엘을 택하여 70년을 깨닫게 하고는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시켰으며, 겔 36장~ 에덴동산 회복을 말씀하실 때도
 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하셨다.

기독교 종말의 승리도 역시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2000 년전, 예수의 십자가 승리로써 이미 마귀 세력을 이겨 놓았기 때문이다. 좀더 확실히 말하자면 이미 창 3장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부수리라" 말씀하실 때부터 승리는 우리 안에 임해 있는 것이다. 이 승리 안에서 종말 동방역사도 확실한 승리로 임해 있는 것이요, 학개서가 깨달아져 다리오왕(유신) 2년 9월 24일 성전 지대를 놓을 때부터 이미 "만국의 보배"가 이 전에 임하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을 충만케 하리라" 하신 말씀은 우리 손에 와 있는 것이다.

학 2:21~23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는 이미 창세기 3장의 약속과 골 2:15절의 말씀만으로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의 종들과 세계의 택자들로 하여금 더 확실히 깨달아 마귀의 세력 666을 두려워 말라는 의미에서 동방 땅 끝 대한민국에 학개서대로 9.24 성전 지대를 놓아주시므로  666의 세력을 멸하고 새 시대를 차지할 용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일 뿐이로다!

  
3. 사자굴에서의 보호와 왕의 기쁨 : 14~23

『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16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맞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21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

다니엘에게는 사자굴이 오히려 큰 축복이 임하는 장소가 되었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귀한 종 다니엘을 사자굴에 잡아넣고서 어인을 찍어 누구도 열지 못하게 했고, 다니엘을 사랑하던 왕은 철야금식으로 애절하였다.



사자의 입을 봉해 버린 하늘의 권세 - 말세 종이 받을 축복이다

아침에 다니엘을 찾아간 왕은 비장한 소리로 다니엘을 불렀다. 천만 뜻밖에 다니엘의 목소리를 들은 왕이 즉시 사자굴로부터 그를 건져냈을 때 다니엘에게는 추호의 상처도 없었다.인간 종말에도 사자 같은 북방이 대적하여 나올 때(계 2:10), 다니엘 세 친구와 같은 “우리”란 단체(계 7:3)에게는 손 하나 대지 못한 채 입이 봉하여져, 말세 종들을 지키는 천사의 칼에 십팔만 오천 명이 쓰러지고 말 것이다(사 37:22∼36).

하나님께서는 사 43:1∼ 말세의 택한 종을 물과 불이 못 당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물이 못 당하고 불이 못당하였던 하나님의 권세는 종말에 다시 나타날 것이다 (새일성가 26장 4절)

기독교의 구원 역사는 책에 기록된 대로 되는 것이니 우리가 믿을 것은 예언서뿐이다. 예언대로 시련도 오고 예언대로 사자굴도 온다. 그러나 환난이 도리어 축복받는 장소로 변할 줄은 정작 아무도 모르고 있다.

우리는 환난을 기다린다.
(합 3:16∼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왕상 19:4∼6 엘리야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甁)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함 (왕상 10:4~)
엘리사 앞에서 승천하는 엘리야 (왕하 2:1)

엘리야는  떡과 물병 한 개를 받아 먹고 힘을 얻어 여호와의 산까지 가서 불병거를 타고 승천했다. 이 역사가 기록된 것은 종말의 사명자들도 엘리야같이 보호받고 들림 받는 일이 있음을 의심말고 믿으라는 뜻에서이다(변화성도의 승천 / 계 11:11~12).



인간의 한계점에서야, 하늘은 움직이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게 소망을 준다.
행 12:1∼ 베드로가 옥에 있을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났다. 왕하 6:1∼ 도단성의 엘리사를 천군이 나타나서 지켰다. 하나님께서 과거의 종들을 보호하셨듯이 말세의 종들도 7배나 강하게 보호하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종을 절대적으로 보호해 주시겠는가?
단 6:23∼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하였더라” 하심같이 자기 하나님을 의뢰하는 종에게 약속대로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이다. 

감람나무 같은 종이 되려면 시편 52: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했으니 이 말씀대로 끝까지 말씀만 의지하는 자는 변화성도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4. 간신들을 처형함과 다니엘을 높임 : 24~28

『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하나님은 공의의 신이시니 진리를 대적하는 원수에게는 심판이 있다. 모해자들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졌을 때 다니엘 앞에서는 잠잠하던 사자가 이들은 악인인 줄 알아보고 땅에 닿기도 전에 뼈까지 부수었던 것이다. 동물세계까지도 삼라만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악인들의 가족까지 사자굴에 넣었으니 이것이 바로 원수의 가족적인 멸망이요! 반대로 순종한 종들은 그 가족이 다 함께 구원을 얻게 된다.

본문 6:24절은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동방 역사를 반대하면 가족이 전멸할 것을 보여 주심이다. 계 2:18∼29절에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면 자녀까지 죽는다고 하셨다. 말 4:1절에도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그 뿌리와 가지를 사른다고 하셨다. 슥 5:4절- 도적의 집과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가리켜 맹세하는 자의 가정도 멸망한다. 사 49:25- 권세 종의 가정은 자녀까지 구원하겠다고 예언하셨다.

다니엘은 평생 하나님만 경외하다가 노령에 사자굴에서 천하에 
하나님만이 참 신이신 것을 나타내었다. 동방역사는 하나님의 마지막 큰 역사이니 어느 누구도 감히 대적 못한다. 지금은 숨어 있는 때인 고로 지렁이이지만, 앗수르 세력이 침략하면 홀연히 나타나는 권세 역사이다(새일성가 60장 3절). 다니엘이 혼자서 메데 파사를 굴복시켰듯이 종말에도스룹바벨 역사의 중앙 제단에서 한 구원자, 보호자의 사명으로 북방을 쳐서 이기고 동방의 큰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사 24:14∼15).

『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렸다. 이방의 열왕까지도 다 하나님의 권세 앞에 굴복하는 역사! 이것이 바로 말일의 동방역사이다. 이 역사는 지렁이같이 멸시 받는 자들, 하나님만 의뢰하고 타협치 않는 자들의 역사로 이루어질 것이다(사 49:7, 62:2~, 시 102;15).

◈ 일곱 머리 짐승을 차례로 멸망시키는 역사에서......

① 첫째 머리 애굽 : ∼모세에게 망했고(출 12:∼15:)
② 둘째 머리 앗수르 : ∼이사야히스기야에게 망했고(사 37:)
③ 셋째 머리 바벨론 :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망했고(단 2: 3:)
④ 넷째 머리 메데파사 : ∼다니엘에게 굴복했고(단 6:)
⑤ 다섯째 머리 헬라 : 마카비에게 망했고(단 8:)
⑥ 여섯째 머리 로마 : ∼예수님께 망했고(요 19:30, 골 2:15)
⑦ 일곱째 머리 소련 : 동방 스룹바벨 손의 머릿돌에 망한다(슥4:7∼, 계14:∼19:).

종말의 기독교는 
동방역사가 아니면 살 길이 없다. 현재 남방과 북방이 아무리 협상하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속았던 남방이 북방을 찌르게 된다. 그러나 동북의 소문이 아니고는 북방을 이길 자가 없다는 것이 다니엘 11:40∼45까지의 예언이다.

우리는 다니엘의 동무 종이 되어서 일곱 머리 열 뿔과 싸워 완전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구름 타고 올라가자!

※ 참조 : 현실의 소련 정치는 미친 정치요, 사자굴 같은 짐승의 정치이다. 계 13:1∼ 바다에서 짐승이 나오는데 그 입은 사자와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모양은 표범과 같다고 했다.

망명 작가 “솔제니친은 미국 하버드 대학  연설 중에,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미친 병은 공산주의 병이다”라고 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인(印) 맞은 종이기에 사자가 해치지 못한 것처럼, 이사야 37:36절같이 하나님의 인(印) 제단(학개서 .24 성전)과 권세 종이 있는 한국에 소련 군대가 들어 왔다가 하루에 185,000명이 송장이 될 것을 예언하셨다. 누구든지 인 맞지 못한 종은 사자의 밥이 된다.

사56:9∼ “들의 짐승들아 삼림(森林)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沒覺)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계 17:16 “짐승이 음녀(협상한 교회)를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심판의 막대기인 소련에게 망할 교회도 많고 종도 많다. 그러나 소련을 멸망시킬 종들도 있으니 신앙의 사상 전쟁에서 이 생명 다 바쳐 싸워 다니엘같이 승리하자!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zion924.com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은 조물주 하나님 외에는 가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역사가 없이 완전한 사랑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말에 있지 않고 열매에 있는 것입니다.

거짓된 신이라는 것은 말로는 사랑하나 열매가 없는 것이요, 참되신 신이라는 것은 말씀이 계신 동시에 그대로 실천이 따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게 하신 것이 아니요, 당신의 완전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사람으로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믿고 순종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고 봅니다.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은 아무리 약하고 어리석고 누추한 사람이라도 순종만 하면 깨끗하게 해주는 동시에 지혜도 능력도 주어서 하나님의 완전 역사에 쓰여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세세 왕권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사랑을 인간에게 베풀기 위하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대속의 제물이 되게 하는 동시에 얼마든지 은혜를 택한 자에게 부어 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얼마든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만 있고 우리가 그 사랑을 믿고 순종하므로 그 사랑에 속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우선권이라든지 능력이 조금이라도 보태질 수 없는 것입니다. 순종이라는 것까지도 자격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에 의해 되어질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순종할 자격이 없다 하여도 순종하도록 역사해서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니 이것이 완전한 사랑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간교한 뱀의 꾀임을 받아서 순종하지 못했다 하여도 다시 순종이라는 법을 세운 것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종교의 법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결코 인간생활의 부산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되며, 오직 참된 종교를 통하여만 인간세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속지 말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리 아담이 실수로 했다 하여도 양심껏 회개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그를 구원해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지만, 이 사랑의 법을 행하는데 있어서 무조건 사랑해준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사망 아래 있었지만, 마지막 아담 예수로 말미암아 순종하도록 해서 인간의 종말을 바로 이루어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자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법이라는 것입니다(고전 15:22, 롬 6:17-21).

오늘날 세상에는 나름대로의 선(善)과 의(義)가 판을 치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통하지 않고서는 참된 생명력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은 공의의 신이십니다. 공의라는 것은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하여 세운 언약의 법입니다. 이 법이라는 것은 인생에게 완전한 것을 주겠다는 법입니다. 그런데 이 법을 세우는 동시에 이 법을 지킬 사람을 꾀어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가장 간교한 뱀을 내어서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끝까지 순종하느냐는 것을 시험해 보고 아무리 시험이 와도 그 시험을 이기는 믿음이 있는 자를 옳은 신앙 사상을 가진 자로 인정을 하고 그 신앙에 의하여 세계 통일의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하나님의 공의로 이루어 가는 기독교 신앙 운동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맞물리지 않고서는 전혀 이해될 수가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인류역사 친히 주관, 국가의 흥망성쇠도 하나님 손에! 


♣ 국가의 흥망성쇠와 역대의 왕과 지도자는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심 ♣

- 하나님의 절대권력과 절대예정- 

• 단 4: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 세계를 통치하실 자는 예수님이시다.

• 요 19:10∼11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다면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 로마도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나라이다. 마귀 편에서 사용되는 나라인데 일곱 머리 중 여섯째 머리이다.

•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세상 정권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 렘 25: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 렘 27: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악한 종, 영웅호걸들도 그 눈이 가리워진 채 오롯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의 성경역사에 쓰임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대상 5:25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 26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앗수르 왕 불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의 마음을 일으키시매 곧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하숫가에 옮긴지라 저희가 오늘날까지 거기 있으니라" -중요한 것은 유대나라가 하나님 앞에 범죄했다는 사실이지 대 제국 앗수르 왕이 출동한 것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보다는 강대국을 믿기에 여러 가지 조약과 협약을 맺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만 바라보고 새 힘 받고 돌진하는 신앙의 용사들임을 한 시라도 잊지 말자!

• 사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이방 강대국을 막대기로 쓰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새 땅의 축복을 주실 목적이다.

 겔 29: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붙이리니 그가 그 무리를 옮겨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수가 되리라 20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보수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벨론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을 위해 애굽을 침공하는 건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에서 작정하시고 그대로 이루고 계시다는 것이다. 종말에도 미국(애굽)이 강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종 러시아(바베론)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지고 말 것임을 그 누가 알겠는가!

 롬 9: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 이 한 말씀으로 모든 것이 인간의 자유의지를 뛰어넘은 하나님의 선하신 절대주권 속에서 흘러가고 있음을 인정하고 무릎꿇어야 할 것이다. 악한 종이 자기의 영토록 확장하기 위하여 세상을 휩쓰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실행시키고 계심을 볼 때, 성도들의 삶에서야 더더욱 하나님의 모략과 예지 예정이 작용하고 있을 것은 분명하다. 예정론이라는 것이 감리교가 공박하며 장로교가 답변하는 그 정도 수준에서 이해되어져서는 안 된다. 예정론은 이 말씀들을 읽을 때 느껴지는 하니님의 절대권력과 초월성 앞에 무릎꿇는 일! 그 이상이 돠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 사도행전 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 사도행전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 에스더 6:1~3 "이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2 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 지킨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모살하려 하는 것을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3 왕이 가로되 이 일을 인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 시신이 대답하되 아무 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 왜 하필 아하수에르는 이 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것일까? 또한 왜 하필 잠을 청할 수 있는 많은 일들 중에 그날따라 유난히 역대 일기를 읽는 일로 잠을 청하였을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관이라는 것이다. 유다 민족을 박멸하려는 '하만'이라는 사특한 자의 계교를 주님은 '에스더'라는 유대 여인의 신앙으로 무찔렀던 것인데, 이땅의 어떠한 강대국도, 어떠한 지혜자도 '유다'를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다(창 49:8~12). 오늘날도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가진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선하신 예정 속에서 이 땅의 악의 세력을 말씀으로 심판하고 세계를 통일할 의의 제사장국가로 쓰임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예정 속에 되어지는 그들만이 자신의 자유의지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닫는 자가 복되다.

• 예레미야 18:6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8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리라 한다고 하자  10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케 하리라 한 선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 만들 수도 부술 수도 있으신 그분이 길이 참으신다면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 이사야 45: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10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13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예정이요, 만대를 명정하신 그분의 계획대로이다(사 43:13). 아멘!
 

※ 예정론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작은 머리로 헤아릴 수 있는 그런 신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절대 예정이다. 우리가 따질만한 구석이 절대 없는......  예정론이나 미정론에 관한 어떤 신학적 변론보다도 겸손히 다음 말씀들을 새겨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공동번역 성구를 참고하였다 -


• 예레미야 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 하니이다"  (공동번역) "23 야훼께서도 아시다시피, 사람이 산다는 것이 제 마음대로 됩니까? 사람이 한 발짝인들 제 힘으로 내디딜 수 있습니까?"

• 잠언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공동번역) "계획은 사람이 세우고 결정은 야훼께서 하신다."

• 잠언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공동번역) "사람은 속으로 제 할 일을 계획해도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시는 분은 야훼시다."

• 잠언 16:9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공동번역) "33 주사위는 사람이, 결정은 야훼께서."

•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서리라"(공동번역) "21 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성사는 야훼의 뜻에 달렸다."

• 잠언 20: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공동번역) "사람이 하는 일은 야훼께 달렸으니 사람이 어찌 스스로 이루랴."

• 잠언 21: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공동번역) "전시에 대비해서 병마를 준비하더라도 승리는 야훼께 달려 있다."
 • 잠언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공동번역)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 사이에 무슨 변이 생길지 모른다."

• 잠언 29:26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공동번역) "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마음을 사려 하지만 판결은 야훼께서 내리신다."

• 시편 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공동번역) "야훼여, 승리는 당신께 있사오니 당신 백성에게 복을 내리소서."

• 야고보 4:12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공동번역) "그러나 율법을 정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이기에 이웃을 심판한단 말입니까? 13 "오늘이나 내일쯤 아무 아무 도시로 가서 일년 동안 거기에서 지내며 장사를 하여 돈을 벌어 보겠다" 고 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합니다. 14 당신들은 내일 당신들의 생명이 어떻게 될는지 알지 못합니다. 당신들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15 그러므로 당신들은 "만일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우리는 살아가며 이런 일 저런 일을 해 보겠다" 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zion924.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