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핵심


요한계시록의 핵심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사도행전 13:27).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될 당시 위 말씀대로 되었으니, 말세의 교회는 이를 되풀이하지 말고 계시록에 순종하여 재림의 주를 영접하라는 것이 예수님이 요한에게 친히 계시록을 주신 이유이다.”


계시록 1장 : 예수님 재림과 촛대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시록1:1-3).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종들은 반드시 마땅히 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꿀같이 먹고 증거를 마쳐야 공중재림 때 들림받게 된다(계시록10:7-11, 11:1-12).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계시록1:7). 
이 때는 공중재림 때로서 각인이 전부 본다고 하셨다. 어떤 분들은 주님이 도적같이 오신다고 잘못 가르치며 “비행사가 비행 중에 없어지면 들림 받은 줄 알라”고 설교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수님은 공중재림 때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16:15- 6째 대접을 쏟을 때(지상강림 때), 즉 아마겟돈 전쟁 때 도적같이 오신다.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이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계시록1:12-17). 
요한은 위엄있는 예수님 앞에서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 재림주는 메시야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요한이 사도의 대표격임에도 불구하고 재림주 앞에서 엎드러졌다면, 지금 21세기 교회의 모든 종들도 요한과 같이 엎드러질 것이 분명하다. 요한이 쓰러진 이유는 요한의 몸에 사망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은 구원받았으나 육체는 죽기로 정해졌기 때문이다(창세기3:19-. 히브리서9:27-).

“네 본 것은 내 오른 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시록1:20). 
이 말씀은 피로 사신 교회 중에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는 반드시 촛대 교회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계시록 2-3장 : 아시아 7 교회에 보낸 편지

예수님께서는 요한을 통하여 당신의 피로 사신 세계 교회에 주 재림 때 촛대 교회가 되어 달라는 뜻에서 아시아의 대표격인 교회에 편지를 보내신 것이다. 책망하신 내용은 처음 사랑을 찾고, 발람의 길과 니골라당의 교훈, 이세벨의 사상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 길에 들어선 자들이 만일 회개치 않으면 가족멸망을 시키겠다 경고하시고, 이기는 그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이 철장권세는 예수님도 아버지께 받은 것이라 하셨다.


계시록 4장 : 천국 교회 광경 (天國 敎會 光景)

지상교회의 본부는 천국교회이다. 하나님의 모양은 벽옥(사랑)과 홍보석(진노)으로 보여졌고, 24보좌의 24장로는 금면류관을 쓰고 앉아 성도의 상급을 결재하며 보좌 앞의 7등불은 7영이요, 보좌 주위의 4생물(그룹,스랍)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송한다. 만물이 아버지 뜻대로 있었으니 만물을 아버지 뜻대로 사용하면 금면류관을 받는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 6:10) 하셨으니 계시록의 시대인 이 때는 홍보석(진노)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 성부의 뜻을 모르고 주의 일을 행한 자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태 7:21-23).


계시록 5장 : 인권 인수 (印權 引受)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도 빠진 것이 없는 이 여호와의 책을 받으셨다.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시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더라”(계시록 5:9-10). 
천만 천사도 만물도 모두 새 노래를 불렀으니 땅에 있는 교회들도 마땅히 새 노래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에스겔 2:10).


계시록 6장 : 인봉 개시 (印封 開始)

예수님께서 책을 받으셨으니 또한 예수님께서 인봉을 떼신다.

1) 첫째 인 : ‘흰말’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이 두 번 승리한다는 것이다. 1차승리는 십자가로 하셨고(골2:15. 요19:30), 2차승리는 여호와의 책을 농축한 작은 책(말씀의 칼)으로 마귀를 멸망시키는 것이다(계19:11-21). 흰 말을 마귀라 해석하는 종들이 있는데 심히 잘못된 것이다. 계20:11- 흰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신데, 흰 말이 마귀면 흰 보좌 위에 앉으신 분도 마귀란 말인가? 흰 보좌가 하나님의 보좌이니 흰 말 탄자 역시 예수님이시다.

2) 둘째 인 : ‘붉은 말’로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날 것을 보이셨다. 붉은 말이 가진 ‘큰 칼’은 1917.10.17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으로 이 땅 1/3 안의 화평을 제한 마귀의 불길이다.

3) 셋째 인 : ‘검은 말’로서 자본주의 경제권이다. 이는 붉은 말을 대항하는 정치적 세력이다. 아시아의 공산화를 막아주었다(U.N.군 6.25동란 막아줌).

4) 넷째 인 : ‘청황색말’로서 공산주의 궤휼정치이다. 세계를 미혹시키는 궤휼의 세력이자 세계 4대 강국의 하나이다. 그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르는 죽음의 세력이다.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여기서 ‘우리’란 청황색말과 협상한 심판받을 바벨교회를 뜻한다(.W.C.C., K.N.C.C.).

5) 다섯째 인 : ‘순교자의 호소’이다. 순교한 영혼에게 “잠시동안 쉬되”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을 동무 종들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6) 여섯째 인 : ‘진노 심판’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임금, 왕족, 장군, 부자, 강한 자, 각종 자주자들이다.


계시록 7장 : 구원 획득 (救援 獲得)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하나님의 종들(은혜시대의 종들)의 이마(인격)에 인칠 때에 인 맞은 자의 수가 144,000명이다. 이들은 11장에서 다시 예언하고 휴거했다가 `14:1절에서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강림한다. 영혼구원은 유월절 양의 피로 받으나 육체가 세세왕권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인을 맞음으로써 받는다. 말세 심판기에는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인으로 삼으셨다고 기록되었다(학개 2:23). 계시록 7:9-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중에서 누구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오는데, 이들은 큰 환란에서 나온 백성들이다.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촛대 교회의 양 떼들이다.


계시록 8장 : 재난의 동기 (災難의 動機)

1절-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는다.
3절- 다른 천사(말세 종)는 기도를 올리게 되고 기도 향이 차면 진노로 심판하신다.

1) 첫째 나팔 :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다. 1917.10.17 볼셰비키 혁명으로 일어나 지구 땅 1/3의 교회 및 인간의 자유와 자본주의 체제를 불태웠다. 이것이 재난의 동기이다.

2) 둘째 나팔 : ‘사회 혼란기’이다. 공산주의 정권이 불붙는 큰 산과 같다는 것이요, 땅 1/3 안의 배가 깨어짐은 교통이 두절된다는 뜻이다(예레미야51:25).

3) 셋째 나팔 : ‘교회 혼란기’이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과 물 1/3이 쑥물이 되어 많은 사람이 죽는다 하셨다. 이는 공산주의에서 내보낸 종교적 쑥물로서 역시 재난의 동기이다(예레미야23:15-16).

4) 넷째 나팔 : ‘악의 발전기’이다. 밤 낮 1/3이 어두워진다 함은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 영적으로 어두워짐을 뜻한다. 1917-1957년까지의 영계상태이다. 이 때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라고 외친다. 넷째 나팔까지는 이미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사실이니 우리 생존성도들에게 있어 핵심은 5-7째 나팔인 ‘3대 화’이다. ‘영혼구원’ 받은 성도에게 임하는 이 ‘3대 화’를 어떻게 피하느냐가 바로 ‘육체구원’의 문제다. ‘육체구원’은 결코 이단적인 교리가 아닌 것이다(마태24:21-22).


계시록 9장 : 악마 득세 (惡魔 得勢)

1) 다섯째 나팔 : ‘시련기’이다. 1958년 3월부터 소련의 수상 흐루시쵸프가 평화공존을 외침으로 전 세계를 속이는 궤휼정치가 시작되었다. 사단의 거짓 평화를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예언의 등불’ 뿐이다. 첫째 화가 5개월간 진행될 때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명만은 아무리 악랄한 황충 떼도 해할 수가 없다.

2) 여섯째 나팔 : ‘중동전쟁’(3차대전)부터 ‘후 3년 반’(짐승통치)까지이다.
여섯 째 나팔에서 유브라데 강가에 결박된 4천사(4대강국 미,영,불,소)가 놓이게 된다.
3차 전쟁의 시작인 것이다.


계시록 10장 : 약속 공개 (約束 公開)

7절-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다른 천사’의 사명자는 작은 책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배가 써도(핍박이 많아도)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해야 한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계시록 11장 : 예언 성취 (豫言 成就)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피로 사신 교회)을 척량하되 1,260일을 예언하라(척량하라) 하셨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받고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되는 144,000명이다. 휴거받는 이 때가 첫째 부활이 일어나는 공중재림 때이다. 재림의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할 생존 성도는 무조건 ‘짐승’과 싸우다 3일 반 순교하는 11장 예언을 통과해야 한다.


계시록 12장 : 택민 보호 (擇民 保護)

큰 이적으로 계시된 ‘해를 입은 한 여자’는 촛대 교회의 대표적 교회이고(이사야19:19- 애굽 땅 중앙제단), 철장 든 아들은 철장권세 받을 144,000명을 뜻한다(예레미야5:19-24. 스가랴4:9). 다음 공식을 깨달아야만 계시록 전체 예언이 살아 움직이게 된다. 

<계시록2-3장 ‘귀 있는 자들’과 ‘이기는 그들’>
<계시록7장,14장‘인 맞은 자 144,000명’>
<계시록10:9-11 ‘다시 예언자’>
<계시록11:3-12 두 증인>
<계시록12:1-5 ‘철장 든 아들’>
<계시록12:11 ‘피와 말씀 때문에 죽기까지 생명을 아까지 않은 자들’>
<계시록17:14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
<계시록19:8,14 ‘세마포 입은 백마부대’>
<계시록20:6 ‘짐승에게 경배 안하고 표받지 않은 생존 성도 중의 첫째 부활자’>. 

이 아들을 낳은 여자가 광야로 도망한다 함은 용을 이길 힘이 없는 양떼가(촛대교회) 보호받을 것을 뜻한다. 용을 이길 무기는 계시록12:11 “어린 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씀”이다. 계시록12:17절은 용의 밥이 될 바벨교회인데, 철장 든 아들도 배출 못하고, 해도(진리) 없고, 예비처에도 못간 교회이다. 이들은 13장 대환란에 빠져 용의 밥이 된다(W.C.C.=음녀교회).


계시록 13장 : 수정 통치 (獸政 統治)

1절- ‘바다에서 나온 한 짐승’은 7머리와 10뿔이 있고 용으로부터 42달 일할 권세를 받았다. 이 짐승은 17장에 잘 해석돼 있다.

11절- ‘땅에서 나온 짐승’은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고 있으니 사단에게 직접 이용당하는 종교세력의 ‘거짓 선지자’이다. 짐승의 수는 666이니 600은 붉은 용이요, 60은 짐승 정권이요, 6은 거짓 선지자의 교권이다. 이 짐승통치 기간은 구원이 없는 쭉정이 심판의 기간이다.


계시록 14장 : 지상 강림 (地上 降臨)

1절- 어린 양과 144,000명은 아마겟돈 전쟁을 위해서 시온산에 도적같이 강림했다. 이들은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이다. 이들이 바로 ‘다른 천사’의 사명자들인데 ‘영원한 복음’을 증거했다. 주 재림기의 광고판은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오른손에 표를 받으면... 불과 유황으로” 세세토록 고난을 받는다는 것이다(계시록14:9-10).

15절- 곡식추수는 세상 심판이요, 포도송이 추수는 바벨교회 심판이다. 20절- 성 밖에서 틀이 밟혀 흘러나온 피가 말굴레까지 닿고 1,600 스다디온에 퍼졌다 함은 요엘서 예언대로이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요엘3:13-14). 계시록과 그 말씀을 전하는 종들을 무시하다 끝내 육체심판을 당하는 자들의 모습이다.


계시록 15장 : 바닷가 보호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 때 불심판 재앙을 피하는 예언으로 45일간 육체보호를 받을 때이다.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다니엘12:12).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이사야26:20).
7절- 일곱 금대접이 쏟아지면 원수들은 죽고, 변화성도에게는 금면류관이 된다.


계시록 16장 : 일곱 대접 재앙

1) 첫째 대접 : 짐승의 표를 받은 자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남.
2) 둘째 대접 :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매 모든 생물이 죽음.
3) 셋째 대접 : 강물이 피가 됨. 짐승 세력이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는 합당한 심판.
4) 넷째 대접 :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을 태움.
5) 다섯째 대접 : 짐승의 보좌에 쏟을 대 그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아파서 제 혀를 깨물며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면서도 회개치 않음.
6) 여섯째 대접 : 유브라데에 쏟아질 때 큰 음성이 성전 보좌로부터 나는데 “되었다” 함과 동시에 큰 진이 나고 바벨론이 없어짐.

예수님의 완전승리는 백마의 2차승리인데, 첫 번째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에서 영혼구원을 완성하실 때이고(요한복음19:30), 두 번째 “되었다”는 지상강림하셔서 원수를 심판할 때 성취된다(계16:17). 세 번째 “이루었도다”는 창조세계의 역사를 다 마치시고 무궁세계(신천신지)를 이루실 때 성취된다(계시록21:6-).


계시록 17장 : 음녀와 짐승의 심판

1절- 많은 물(백성과 열국과 방언)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에 관한 내용이다.
5절- 음녀의 이름은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데, 붉은 용과 붉은 짐승 사상에 미혹된 교회들이다.

7절- 일곱 머리 짐승은 , 애굽 , 앗수르 , 바벨론 , 메대 바사 , 헬라 , 로마(요한 당시의 적기독, 전에 있다가 없어진 짐승은 네로 황제(A.D.54-68) , 소련(1958년부터 정치, 종교적 궤휼로 세계를 속이고 있다). 이제 궤휼적 사상을 등에 업고 나와 중동전쟁에서 패권을 장악할 자가 인류 마지막 ‘짐승’  ‘작은 뿔’인데, 이 자가 144,000명과 전쟁을 일으켜 144,000을 순교시킬 자이다(계시록11:7-10). 그러나 3일 반 뒤에 예수님이 이들을 공중으로 휴거시켜 3년 반 뒤 짐승정권을 심판하게 된다(계시록11:11-12, 16장).
16절- 음녀는 짐승에게 이용당하다가 결국 짐승의 밥이 되고, 짐승이 잠시간 세상을 통치하나 말씀이 응하면 멸망당하고 만다.


계시록 18-19장 : 아마겟돈 전쟁의 결론

만왕의 왕께서 큰 성 바벨론을 일시간에 불심판하시고,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진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백마세력이 짐승세력을 심판해 버리는 대 승리의 모습이다.


계시록 20장 : 천년왕국과 백보좌심판

1-3절 : 용을 잡아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첫째 부활을 받은 자들과 예비처에서 나온 양 떼들이 천년안식을 누린다. 복음을 듣고 순종한 자만 에덴동산에서 예수님과 같이 살게 된다.
7절- : 천년이 찰 때 사단의 미혹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있게 된다. 미혹을 이기고 남은 자들은 무궁시대로 넘어가나 미혹에 걸린 자들은 불에 살라지는 죽임을 당한다.
11절- : 백보좌 심판으로서 행위심판이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영원 무궁세계로 이전되고 심판록에 기록된 자는 세세 불못에 간다.
불못은 둘째 사망이다.


계시록 21장 : 영원 무궁 세계

새 하늘 새 땅 천년왕국을 통해 창조목적을 다 이루셨으므로 더욱 완전한 미의 세계인 영원무궁 신천신지를 창조하신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계시록 22장 : 알파와 오메가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이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은혜받은 종들과 교회는 반드시 이 책의 예언을 증거해야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시록 22:18-19).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시록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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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서론 



하나님은 언제나 시대를 따라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로 '탈선된 신앙노선'에 서지 않고 '완전한 진리체계'를 바로 알고 증거하는 것을 원하심과 동시에 <시대적인 역사>를 내리시는 것입니다. 이 계시록은 세계 만방에 교회가 선 다음에 전 세계인류가 무서운 환란과 재앙으로 전멸을 당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종으로 '택함받은 백성'을 하나도 환란에 떨어뜨리지 않고 다 구원코자 목적한 글이니 심판기에 반드시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계시록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일곱 교회 : 7 교회에 보내신 편지는 주님의 교회를 심판할 때에 심판 받을 행위와, 심판 받지 않고 남을 자의 행위가 어떠하다는 것을 갈라서 보여주신 것이며, 새 시대에 들어갈 촛대교회의 신앙노선을 가르친 것입니다.
 
2) 일곱 인 : 7 인의 비밀은 시대를 확실히 분별하여 때(시기)를 알고 각성하라는 뜻으로 보이신 것입니다(7 인의 내용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그 시기가 주 재림기의 종말이며 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킬 때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3) 일곱 나팔 : 나팔 재앙 이것은 종말을 이루는 환란의 서곡이 어떠한 방법으로 온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동시에 환란에서 어떻게 구원한다는 것을 알려준 계시입니다. 첫째 화는 이마에 인이 있어야 피하고, 둘째 화는 예비처에서 피하며, 셋째 화는 위의 두 부류에 들지 못한 자들 곧 짐승의 표를 받거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을 완전하게 심판하는 재앙으로서 다음 일곱 대접의 내용에서 나타납니다.
 
4) 일곱 대접 : 이 재앙은 예언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어떠한 화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세계 인류가 어떠한 방법으로서 전멸을 당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 계시입니다.
 
계시록을 간단히 요약하면, 인류종말의 마지막 재앙이 올 때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만이 살아서 새 시대를 본다는 것입니다. 

 

1.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이것은 재림의 주를 세상에서 영접할 종으로서 어떠한 신앙 노선에 서야만 된다는 것을 경고한 글입니다.  

1) 아무리 하나님의 종이라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식어지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없다는 경고입니다(에베소 교회). 
2) 아무리 환란 궁핍이 와도 죽도록 충성을 다해야 된다는 권면입니다(서머나 교회).  
3) 아무리 순교적인 계통의 신앙을 받았다 해도 불의와 타협하면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없다는 경고입니다(버가모 교회).  
4) 아무리 모든 일이 발전했다 해도 악의 세력을 용납하면 환란에 떨어진다는 경고입니다(두아디라 교회).  
5) 아무리 살았다는 이름이 있어도 말씀을 지켜 회개하는 일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경고입니다(사데 교회).  
6) 아무리 미약해도 말씀을 받아 지키면 시험의 때를 면코 남은 교회가 된다는 권면입니다(빌라델비아 교회). 
7) 아무리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이 부요하다 해도 영적 활동이 없다면 소용이 없는 교회라는 책망입니다(라오디게아 교회).  

이와 같이 계시를 보인 것은 아무리 환란이 와도 남은 종으로서 남은 교회를 지키다가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 되려면 어떠한 신앙노선에 서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기 위해서입니다.  


  
2. 일곱 인  

이 인의 비밀은 안팎으로 기록한 책의 비밀인데 이것은 주님이 재림할 때에 정치와 사상으로 대립되므로 불가피에 무서운 환란이 주님 재림시에 올 것을 보여준 것인데 흰 말 탄 자와 붉은 말 탄 자와 검은 말 탄 자와 얼룩말 탄 자가 나타난 것은 무서운 진노가 올 일을 앞에 놓고 일어날 세력을 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의의 세력이 승리하게 할 때에 악의 세력에게도 동등권을 주어서 대립시켜 놓고 하나님 편에 선 자 중 끝까지 참고 나가는 자가 승리하도록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선한 모략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4대 병마가 대립될 때 순교자의 동무가 되는 종들의 수가 차면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온다는 것을 계시록 6장에 보여준 것입니다. 계시록은 억울함을 당하던 순교자의 피 값을 갚아 주므로 아담 때부터 싸우던 옛 뱀 용의 세력과 사단의 도구가 되는 인간들이 다 전멸당하고 끝까지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며 싸우던 자들이 승리의 왕국을 이루어 세세 왕권을 받게 될 것을 목적한 것인데, 그 비밀을 천사를 통하여 지시한 것입니다.  


  
3. 일곱 천사의 나팔  

이것은 말세에 환란이 오되 순서 있게 온다는 것을 계시한 것으로 먼저 악자를 들어서 세상의 1/3이 피해를 받게 하고, 그 다음 전 세계적인 무서운 환란이 오되 권세 받은 종들이라야 남아서 역사 하게 되는 '첫째 화'가 오고, 그 다음 하나님의 완전한 촛대교회가 무서운 대환란 중에서 악당의 피해를 당치 않고 보호를 받는 여섯째 나팔의 시기는 중동에서 환란이 오는 '둘째 화'의 때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여기서 보호받은 자만 남아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때가 인간 종말이며 누구든지 참된 성도의 증거를 순종치 않던 무리들은 다 망하고 만다는 것(7대접재앙=셋째 화)을 가르쳤습니다.  

 
'일곱 천사'란 나팔을 불어서 마지막 환란이 오는 순서를 보여준 하늘의 천사이고, 바람을 잡은 '네 천사'는 인류 종말에 무서운 전쟁이 오는 광경을 보여 주었는데 실상으로는 거부권과 핵무기를 소유한 세상의 대표적인 네 나라를 뜻한 것입니다. '다른 천사'는 기독교 종말에 마지막 역사를 보여주되 영원한 복음으로 다시 예언할 말세 종들의 사명을 보여준 것입니다.  
   

  
4. 일곱 천사의 대접 (계시록 16장)  

이것은 반 기독적인 사회가 모두 망하는 광경을 보여준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음녀적인 세상이 완전히 망하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 세상에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이 재앙은 성도들의 피 값을 갚아 주는 재앙입니다. 그러므로 옛날 선지도 하나같이 억울하게 박해를 당하는 위치에서 심판과 새 시대에 대한 묵시를 볼 때에 하나님이 피 값을 갚아 줄 것과 새로운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을 보았고, 사도 요한도 무서운 네로 황제의 박해에서 그 환란을 통과하며 남은 종의 하나로 쓰라린 고통을 참고 나가며 밧모라는 섬에 갇혀 있을 때, 인간 종말에 마지막 환란이 올 것과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것과 원수를 갚아 주는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묵시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누구든지 억울함을 당하고 환란이 와도 참고 나가는 자라야 순교자들이 받은 묵시의 글을 바로 깨달아 나가서 전하는 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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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병마와 사상전쟁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백마 탄 자의 손에 들린 '활'은 곧 '철장권세'를 의미합니다.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은 이 네가지 사상 중 어느 한 사상에는 반드시 속하게 됩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가 속한 사상대로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상급도 받고 심판도 받게 될 것입니다. 악의 세력이 극도로 팽창하고 죄의 세력이 높아져도 승리는 "할렐루야!" 말씀대로 이루시는 우리 백마 탄 임금!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백마 탄 자의 손에 활만 들려 있고 화살은 없다 하여 백마 탄 자를 마귀로 해석하는데, 이는 성경을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성겨을 볼 때 "활"은 활과 화살 둘 모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활만 가졌다고 마귀라 하는 건 도대체 어떻게 발생한 논리이며, 무엇에 감화감동 받은 성경 해석인지 되묻고 싶을 뿐입니다.
성경은 사명 맡은 자 이외의 사람이 풀게 될 때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전부에게 해(害)가 오게 됩니다. 다음 말씀들을 상고하면서 "흰 말 탄 자"가 정말로 유명한 신학박사들이 말하는 마귀인지 아니면 십자가 승리로 승천하여 면류관 받고 다시 이 땅을 그리스도의 왕국 삼으시기 위하여 철장권세로 "이기고 또 이기실" 우리 예수님인지 잘 분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마 탄 자의 손에 들린 '활'은 곧 '철장권세'를 의미합니다.


1. 하박국 3:9 "주께서 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돌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2. 예레미야 50: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3. 시편 45:5 "왕의 살이 날카로와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4. 스가랴 9:13 "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같이 쏘아 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5. 요한일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6. 계시록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시록을 보면 일곱 교회의 부패성을 책망하는 내용과 또한 권면, 칭찬의 말씀들이 나옵니다. 이는 신약 종말에 있을 기독교의 모습을 일곱 교회로 압축한 것이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양식이 되는 말씀이 됩니다.
이 계시록의 4대 병마(사상전쟁)를 구약과 연결하여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일곱 교회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것은 구약의 모든 선지서에서 이스라엘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변론 전체의 요지가 됩니다. 계시록 6장에서 일곱 인의 시기를 보여줄 때 신약 시기에 붉은 말이 허락 받고 나온다는 것은 구약 세계에 앗수르의 세력을 말한 것으로 변론이 되고, 검은 말의 등장은 경제권의 세력이 빈민을 압박한다는 구약 선지서의 말과 결부가 되며, 얼룩말(청황색 말)은 선지서에 나온 모든 음녀적인 거짓 선지에 대한 변론과 결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4대 병마는 구약 선지서에서 보인 바 (당대의 심판은 인류 종말의 심판과 직결되는데), 새 시대를 앞둔 마지막 심판기가 올 때는 필연코 적 기독 세력이 등장하는데, 이 적 그리스도적 세력에 대하여 말할 때... 북방 세력이 강하게 올 것은 붉은 말로, 극도로 부패한 정치가 등장할 것은 검은 말로, 극도로 미혹을 시키는 거짓선지 세력이 등장할 것을 얼룩말로 계시한 것이로되, 계시록도 전부 이 내용에 결부되고 구약 선지서도 그 전체의 내용이 이 4대 병마에 결부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 종말에 불가피한 진노의 심판이 오는 것은 이 세 가지의 사상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 수 있되 누구든지 백마를 떠나 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속할 때에는 심판의 대상자가 됩니다.
금일에 사상전은 붉은 용의 권세를 받은 짐승의 사상과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성도의 사상이 대립되어 인류 역사의 전쟁의 끝을 맺는 것이 종말론적 성경의 핵심입니다(계시록 19:19-21). 그러나 현재, 이 붉은 말이 자기의 정체를 감추고 오히려 하나님을 인정하는 척 성경을 들고나와 교회 안으로 침투하여 수 많은 거짓 선지의 세력을 키워내고야 만 것이 작금의 기독교 실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름하야  세계기독교협의회" W.C.C.는 공산주의 국가의 사상으로 무장된  가짜 기독인들이 현 기독교계에 침투하여(빛을 가장한 사탄의 하수인들..!) 실권을 장악해낸 결과 조직적이고 거대한 음녀 교권을 길러내고야만 사탄의 작품입니다.
수많은 양떼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이 대회(스바냐 3:18)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따라가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 사명용사들이 오늘도 통탄하며 기도할 현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저들의 북방선교가 진리(眞理)로 비춰질 것이요, 저들의 환경운동이 선(善)으로 보일 것이요, 저들의 북방(러시아, 북한...) 지원이 인도적이고 사랑 넘치는 그리스도의 나눔으로 비추일 터이니..... 이것이 바로 붉은 말보다도 더 무서운 청황색 말의 실체가 됩니다.
진정으로 무섭고도 두려운 것은 교회 강대상 위에서 나오는 더러운 쑥물(설교)입니다. 빛을 가장하여 외치는 사탄의 교묘한 입술! 이것이 뱀의 혀요, 협상하는 교권의 입술입니다. 이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영혼과 심령을 서서히 장악하여 수많은 양떼를 멸망으로 몰고 갑니다. 계시록 6:8~ 청황색 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고 하였으니 우리 사명용사들은 이 4대 병마가 설치는 혼란의 시대에 전 세계에 계시록과 모든 예언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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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있을 징조   

-계시록 6:1~8- [72.5]

계시록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백마를 제외한 모든 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된다. 누구의 용사가 될 것인가?

4대 병마는 4대 사상을 보여주심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여 주신 것은 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있을 징조이다. 우리가 진노의 날이 올 때의 징조를 모른다면 노아 때와 같이 후회막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남을 종이 될 사람들에게 이러한 징조를 보고 정신을 차려 무장을 갖추라는 경고로써 미리 계시를 보여 주셨다.
  
이제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흰 말의 징조 (1~2)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은 백마의 1차 승리가 완전히 끝을 맺게 될 때에 오는 것이다. 1차 승리라는 것은 택한 자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시키는 역사이다. 만일 택한 자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역사를 하지 않고 진노의 날이 오게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 역사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세계 인류에게 베풀어 준 다음에 그 사랑의 법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 오게 되어야 완전한 사랑이요 공의의 심판이라고 볼 수 있다. 
  
구약 말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이 부패되었을 때에 진노의 날이 왔던 것은 인간 종말에 될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준 역사이다. 유월절 양의 피로 애굽에서 해방을 시켜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배척하고 이방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이 될 때에 용서 없는 진노의 날이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유월절 어린 양의 제물로 독생자의 몸이 영원한 속죄를 완성하시어 그를 믿는 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나라와 제사장을 삼았건만 그들이 이방과 타협할 때에는 심판을 내린다는 것이 인간 종말에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족속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하시기 위하여 세계적인 복음 운동을 하게 하셨다.

  

2. 붉은 말의 징조 (3~4)
  
하나님의 대적의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이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을 벌하기 위한 진노의 막대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택한 사람이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정신을 차려 진노의 날을 피하도록 준비하라는 경고인 것이다. 
  
오늘날 붉은 세력이 인력으로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날이 가까운 증거라고 본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북방 세력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무서운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이 극도로 부패했을 때에 진노의 막대기로 쓰여진 것이 북방 세력이었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기독교가 부패하므로 진노의 막대기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붉은 말이라고 본다.

  

3. 검은 말의 징조 (5~6)
  
하나님의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게 될 때에 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는 자본주의의 세력이 검은 말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는 것은 자본을 따라가는 마음이 강하게 될 때에 빛 되시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흑암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정치라는 것은 물질문명에 극도로 도취가 되어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저울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물질에 치우친 마음에서 자기도 모르게 경제권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검은 말이라는 것은 물건을 달아보기 위한 사람이 오르고 내리는 저울추에만 정신을 쓰듯이 아무런 것도 생각지 못하고 물질에만 마음과 생각을 두는 자본주의를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할 징조는 검은 말 탄 자의 행동이라고 본다.

  

4. 청황색 말의 징조 (7~8)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미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난국이 닥쳐왔다. 왜냐하면 붉은 말의 세력을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은 말의 세력 안에서 부익부(돈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더욱 돈을 벌어 부자가 됨)와 빈익빈(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욱 더 빈자가 됨)의 차이가 너무나 많게 된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들이 이렇게 되어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다는 불평이 생겨서 붉은 말에게 미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것은 공포심이 생길 때도 미혹을 받게 되고 불평이 강할 때도 미혹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미혹하는 마귀의 세력은 평화와 공평하게 해준다는 미명을 가지고 나오지만 실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청황이라는 것은 푸른색과 누런색을 가르친 것인데 분별하기가 어려운 빛이다. 오늘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공산 국가와 협상을 하자는 것도 분별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 이것을 통하여 궤휼적인 정책을 쓰는 자와 궤휼적인 이론을 가지고 나오는 거짓 선지들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통을 하는 자 외에는 청황색 말에게 미혹을 받게 되는 시국이 오는 것이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큰 진노의 날이 가까이 온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한다.

  

결    론
  

가장 큰 일은 큰 진노의 날이 임박한 징조가 보이는 오늘에 그 진노의 날을 면하고 새 시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징조가 보이는 시기에는 인격으로 무장을 갖추되 하나님의 진노와 하등에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되는 데 전력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를 벌하기 위하여 오기 때문이다.




환 란 시 대

환란시대 ( 3대 화 )  
첫째 화 : ( 다섯째 나팔, 5개월 환란 = 계 9:1~11), 
둘째 화 : ( 여섯째 나팔, 후 3년 반, 1260일 대 환난 = 계 11:13,13:1~),
셋째 화 : ( 일곱째 나팔, 안에 대접 재앙 75일, 심판기,계 16:1~,다니엘 12:1~), 

이 환란이라는 것은 개국 이래에 전무후무한 환란을 가르친 것이니 이 환란이 있음으로써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이 환란이 올 때에 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 - 5개월 환란기

이 환란기는 세계인류 전멸이 아니다. 
대 환란기가 올 때에 시초가 되는 것이다.

(1) 영계로 오는 재난기
이 재난기는 영적 흑암이 오는 시기를 말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마귀의 흑암의 권세를 개방시키어 교회가 극도로 어지러워지는 시기를 가리켰다.


① 단물이 쓴 물이 되는 일

단물이 쓴 물이 된다는 것을 계시록 8:10-11절에 보인 것은 교회의 영적 재난을 말했다. 큰 별이 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강과 샘이 쑥물이 되도록 만든다는 것은 큰 별과 같이 교회의 중대한 책임을 맡은 자가 탈선된 교훈을 가지고 교회의 교권을 쥐고 교회를 망쳐서 영들을 죽이는 것을 가리킨 것이니, 어느 시대 말기나 재앙이 임할 때는 먼저 지도자의 부패가 왔다는 것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아의 경고를 반대하는 사악(邪惡)한 선지들이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운다고 렘 23:15절에도 말했다.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될 일을 앞을 놓고 눈물의 선지가 생명을 바쳐 경고할 때 이를 무시하고 쑥물을 먹은 예루살렘이 망했음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참된 선지의 경고(다시 예언)는 아무리 택한 이스라엘이라도 이방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전한다. 이 다시 예언을 무시하고 "평강, 평강..." 하며 평화공존, 에큐메니칼, 북방선교, 이방종교와의 화해와 일치를 외치는 것은 인간 종말의 쑥물이니 이 쑥물을 먹으면 구약과 같이 망한다는 것이 심판기 경고의 대지가 된다.
 
② 빛이 어두워지는 일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을 계시록 8:12절에 보인 것은 기독교의 복음의 빛과 참된 종들의 역사가 타도를 당하고 흑암으로 들어가고 마는 시기가 올 것을 보인 것이며, 계시록 9:2절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것도 영적 재앙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는 마귀가 득세하고 나오는 때인데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 수 있는 정도의 혼란이 오는 것을 가리켰다(마태복음 24:23-26). 우리의 위기는 대환란이 아니요, 영계 혼란이다. 영계 혼란이 올 때에 말씀의 다림줄을 쥐고 싸워 이긴 자라면 대환란은 하등의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③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이니 흑암에 걸린 사람을 황충이라고 한 것은 아무리 신자라도 흑암이 들어갈 때 돌변되어 황충같이 해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계시록 9:3-5, 미가 7:4-6).
 
④ 흑암에 떨어지는 일

흑암에 떨어지는 자는 환란기가 옴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잘못 증거하는 것을 가리킨 것인데, 시대적인 교훈을 바로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흑암에 빠진다는 것이다(이사야 8:20-22). 또는 사명을 받아 가지고 열심으로 일하지 않고 태만하고 게으른 자는 흑암에 떨어진다는 것이다(마태복음 25:1-13). 또한 시대적인 교훈을 증거하는 자가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때가 멀었다' 하며 그 종들을 핍박하는 자는 '술을 먹고 취하여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을 받게 되는 것도 이 재난을 말하는 것이다(마태복음 25:45-51). 그러므로 영계 혼란이라는 것은 종된 자를 시련시켜서 참된 종을 골라 세우는 동시에 종말의 완전 역사를 남은 종을 통하여 일으키는 기초가 된다.
 
⑤ 흑암 중에 남은 종은 기름과 등을 완전히 준비한 종이다(마태복음 25:1-13)
준비라는 것은 현실 유지가 아니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부딪쳐와도 그 난관을 돌파하고 나갈 수 있는 태세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종이 되려 할 때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미가 7:7-12).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들어쓰시는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넘어져도 일으켜 주고, 흑암에도 빛이 있게 하고, 죄가 있어도 용서하시면서 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강권으로 역사하는 것이 계시록 7:2-3절과 같이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역사이다. 이 인(印)이라는 것은 권세역사를 뜻한 것이니 마귀의 권세가 강하니 만큼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종들에게 자기의 권세를 맡겨서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황충이같이 악한 무리가 일어나도 인(印)의 역사를 받은 종들에게는 피해를 못 준다(계 9:4).

(2) 흑암 중에 남은 종의 역사
이것은 은혜시대의 종이 시련 중에서 흑암을 뚫고 나간 승리의 용사로서 재림시까지 촛대교회를 움직이며 때를 따라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들이 다음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될 것을 말한다.

①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와 같은 역사
이 역사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어 쓰기 때문에 그 종을 들어서 원수를 무찌르고 나가게 하시는 것이다(미가 7:15-17, 계시록 11:4-6). 이사야 11:1-5, 15-16절과 같이 역사하는 것은 환란 가운데서 주의 백성을 구해주는 역사이니 이와 같은 강한 역사가 아니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때이다.

② 원수를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이사야 41:8-16, 25, 42:10-13, 43:1-4)
이것은 동방역사를 가리킨 말씀이니 바벨의 세력을 없이할 권세이다. 구약 말기에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바벨론을 동방 고레스를 들어 침과 같이 종말에 신령한 교회를 망치는 바벨론의 세력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로 말미암아 망하게 될 것이다.

③ 예언을 증거하게 됨
은혜시대의 종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하다 된다. 계시록 10:5-11, 11:3절과 같이 예언을 하되 다시 예언을 하는 역사이다. 구약 교회 종말시 선지들은 이상과 묵시를 보면서 증거했지만, 신약 교회의 종말의 역사는 그들이 본 묵시의 숨은 비밀을 선지서와 계시록에 맞춰서 심판의 경고로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여 말한다(마태복음 24:45, 25:5-8).

④ 흑암 중에 남은 종을 주께서 구속하러 오심

주의 공중재림은 왕권 가질 자를 데리러 오는 것이니 이때는 죽은 자(순교자)가 부활하고 살아 남아서 예언을 증거하던 종(변화성도)이 휴거를 받게 된다. 계시록 11:7-12, 이사야 26:16-19, 다니엘 12:1-3, 데살로니가전서 4:13-17절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에는 죽은 자의 부활을 보이지 않는 것은 환란가운데 남은 종의 역사(변화성도 두 증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시록 20:4절과 6절에 분명히 가르쳤다. 이미 죽은 자들 중에서도 충성을 다하여 목숨을 바쳐 진리를 증거하던 종이 1차 부활에 들게 되고 살아 남아 있는 종들 중에서는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굴복치 않는 자들이 참여한다고 하였다. 이들이 천년시대에 왕권을 가지고 지상 왕국을 통치한다.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9장
    본장은 세계적인 화는 어떻게 오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나팔은 배도적인 사상이 인심 악화를 주어서 일어나는 환난을 보여주시는 것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며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나오는 것이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악마에게 열쇠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시려는 진노의 막대기로 쓰려 함이니, 금일에 배도적인 세력을 높이시는 것은 그들로 세계를 통일시키시려는 것이 아니고 심판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당분간 권세를 주는 것뿐이다. 황충 떼에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면 바꾸어 말할 때 하나님께서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절대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이 되니, 이 화(5개월환난)는 144,000을 들어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여기서 "연기"를 마귀 사단에게 감화 받은 사상이라 한다면 "황충"은 그 사상을 가진 자들 곧 그들의 행동을 가리킴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극도의 인심악화가 오는 것은 무저갱에서 나온 연기를 쐬면 사람이 한 순간에 황충같이 사나워지기 때문이다.
(참고 성구; 연기=시편 74:1  황충=예레미야 51:13)
   
재앙 시(時)에는 먼저 인심이 악화됨을 미가 7:1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우리 각자가 주의하고 조심할 일은 자신의 중심 사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연기가 들어가면 다 똑같은 악의 사람이 될 것이니, 그러므로 마태복음 25장에 신랑이 밤에 온다고 하신 말씀은 이와 같은 마귀의 연기를 쐰 사람들이 정권, 교권을 잡고 판을 치는 영적으로 깊은 흑암의 시대에 오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때는 완전 무장을 갖춘 종이 되어야만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뜻하실 때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흑암을 뚫고 나아가는 등불 든 처녀가 되어 신랑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인 맞은 종들은 하나같이 나서게 될 것이다. 여기 황충의 모양들을 보여주신 것은 악당들의 행동 모양을 가르치심인데,

   ▶첫째, 공연히 성질이 강팍하다가는 것을 전쟁을 예비한 말 같다고 하였고,
   ▶둘째, 승리할 기세가 보이는 것을 면류관 비슷하다고 하였고,
   ▶셋째, 자기네들만 정당하다고 내세우는 것을 사람 얼굴 같다고 하였고,
   ▶넷째, 아름다운 태도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을 여자의 머리털 같다고 하였고,
   ▶다섯째, 무자비스러운 것을 사자의 이 같다고 하였고,
   ▶여섯째, 단결하여 나가는 것을 철흉갑 같다고 하였고,
   ▶일곱째, 강한 정책을 쓰는 것을 전장으로 달려드는 병거와 말들 같다고 하였고,
   ▶여덟째, 세포적인 방침으로 행동하는 것을 꼬리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 5개월간의 환난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자면 주 재림이 임박하여 인심 악화로 일어나는 반란의 때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말세의 진리와 사상을 대적하고 나오는 황충 떼들은 말단 계급에서부터 일어나는 자들인데, 이 환난은 멸망의 아들(데살로니가후서 2:3)의 지배를 받는 멸망의 아들들이 사납게 일어나는 환난이라는 것이다. 이 환난에서는 죽음은 없고, 죽고 싶으리만큼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이 때는 계시록 11장에 있는 바와 같이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시키심이 아니고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아모스 3:7절에 말씀하셨다. 모세 때에도 바로(파라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큰 역사를 일으키시었고, 엘리야 때에도 아합과 이세벨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역사를 일으키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때도 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어 의를 대적케 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 5개월 환난이다.

여섯째 나팔은 큰 환난이 중동에서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인데,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는 묵시이다. 그들은 년, 월, 일, 시에 이 땅 사람 ⅓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인데 마병대의 수가 2만만이요(2억), 그 힘은 입과 꼬리에 있는데 그 꼬리의 모양은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쟁할 준비를 가지고도 맘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정한 때 불가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 일은 황충 떼의 난리와 연계되어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다니엘 11:40절 이하를 보면 남북 대립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마지막 환난'일 것이 예언되었는데, 그 상황을 말할 때 남방 왕이 먼저 찌르니 북방 왕이 물밀듯이 내려옴으로 많은 나라들이 패망케 되는데 강대한 애굽 땅도 이를 면치 못한다 하였고,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북방 왕)의 시종이 되리라고 한 것을 보아서 아프리카가 배도적인 북방 세력의 시종이 되어 가지고서 마지막 환난이 일어 난다는 것과 애굽(미국)도 이 세력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은 네 나라(세계 4대거두)가 거부권을 쥐고 평화조약이라는 형식을 지킴으로써 유지는 되고 있지만(1958년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는 4대강국에게 거부권 / 현재는 5대강국에게 거부권) 이것이 영원할 리 만무하다. 정한 때가 이르면 '평화조약'이라는 것은 중동문제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3차 전쟁은 온 세계가 하루아침에 불타버리는 전쟁은 아니다. 지구가 전멸할 큰 무기를 다 쓰게 되지 못하므로 사람 ⅓만 죽게 되는 것이니 즉 말 꼬리에 있는 입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원자)포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어느 편이든지 다함께 전멸할 만한 큰 무기(핵)를 맘놓고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란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궤휼자가 세계를 통일하는 '후 3년 반'이 시작되니만큼, 매우 큰 환난이며 이때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므로 (순교자들의 부활과) 144,000 종들의 공중 휴거가 있고, 곧 이어 택민 보호가 있는 것이다(계시록 12장 : 예비처 양육).  이 때부터 세상에는 회개의 역사란 찾아볼 수 없고, 온 세상은 마귀에게 맡겨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은 계시록 10장에서부터 14장까지의 원리를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계 8장과 9장은 큰 환난(대환난)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동기로 하여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목적하여 보여준 묵시인 것이다.




 
둘째 화 - 대 환란기

 대환란이라는 것은 도저히 복음을 들어볼 수도 없고, 구원받을 기회가 지나간 재난기를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세상을 버리는 때를 가리켰다. 이 환란이 어느 때에 어디를 중심하여 어떻게 되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① '전 삼년 반' 예언의 증거를 마칠 때
이 증거는 마지막 다림줄의 경고의 예언이니 이렇게 함은 대 환란 가운데서 살 길을 열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종들이 거짓 선지와 적그리스도국(國)과 전쟁하는 일을 하다가 때가 차면 그 권세를 행치 않고 끝을 맺는 것은 전도 기한이 찼기 때문이다.
② 중동전쟁으로 일어남
이 전쟁은 세계인류가 전멸되는 전쟁이 아니고 북방세력이 중동으로 남침할 때에 남방 구스와 리비아 사람이 북방의 세력을 시종 드는 때라고 하였다(다니엘 11:40-41). 이와 같이 중동사태를 수습할 수가 없게 되므로 유브라데를 중심한 4대강국의 무력이 년,월,일,시에 폭발되는 것이다(계시록 9:14-21). 이 전쟁은 북방 궤휼자의 음모적인 정책에 따라 일어나는데 하부 말단 계급을 일으키는 데(5개월 황충떼)서부터 일어나는 환란이다(다니엘 11:31-32, 계시록 9:10-11, 이사야 24:16-20).
 
③ 마귀가 땅으로 쫓겨 내려오는 환란이다(계시록 12:12-17)
이것은 대환란 전까지는 마귀의 세력이 보좌 앞에서 참소권을 가지고 공중 세계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공중권세 역사라는 것은 영계를 혼란케 하고 왕국건설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땅 위의 종들의 수가 찰 때까지(계시록 6:11) 마귀는 참소권을 보장받고 있다. 왜냐하면 죄인을 회개시켜서 수를 채울 때까지는 마귀는 자기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을 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환란이 시작되기 직전, 즉 5개월환란이 끝날 때가 되면  피와 증거의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던 용사들로 말미암아 왕국권세가 완전히 이루어지므로 마귀의 참소권은 완전히 타파됨과 동시에 천사 미가엘 천군에게 쫓기어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나님은 이날까지 참고 기다려 그 수를 채우셨으므로 이제부터 용서없이 강하게 마귀의 세력을 쳐 없애는 일을 할 때에 먼저 땅으로 몰아 내리는 것이다. 이 때 하늘에서는 완전 평화가 이루어지나 땅에서는 잠깐동안 큰 화가 있게 된다.
 
④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계시록 13:8-18)
이 때는 마귀의 세력이 세상의 사람들을 괴롭히되 우상 앞에 절을 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는 자라면 누구든지 다 죽이고 매매를 못하게 하는 환란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심판하기 위한 목적에서 거짓 선지를 들어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굴복하도록 역사하게 한다. 왜냐하면 표 받은 자와 안 받은 자를 갈라놓고 심판하기 때문이다.
 
⑤ 택민을 보호함
택민을 보호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만왕의 왕이 지상을 통치하러 오실 때에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절한 자들은 다 없이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남은 자, 곧 새 시대의 백성될 자들은 따로 분리하여 보호, 양육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던 종은 들림을 받고 그 증거를 듣고 회개하고 따라오던 백성들은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들로서 그 교회는 단체적으로 예비처에 양육을 받게 된다(계시록 12:6, 13-17). 여기에 해를 입은 여자는 교회를 가리킨 것이다. 1260일을 양육하는 것은 지상 강림하는 만왕의 왕을 영접할 수 있는 백성의 자격을 이루기 위한 양육이다(이사야 33:20-24, 계시록 7:14-15).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13장
본장은 계시록 12장과 같이 교회가 보호 받을 때 일어나는 환난을 보여주신 것이니, 짐승의 정치가 예비처 밖의 세상 나라를 다스리는 데 그 기간은 마흔 두달이다. 이 때는 어지러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바다에서 짐승이 나온다"고 하였고, 일곱 머리, 열 뿔은 붉은 용의 권세를 받고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열 뿔에 면류관이 있다"는 것은 대 승리를 봤다는 것이고, "참람된 이름"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과 같다 하는 것이며, 표범같이 간교하고, 곰의 발같이 강탈적이며, 사자의 입같이 무자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는 것은 유물적인 정책이 마귀의 앞잡이로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그 짐승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게 되더라"는 것은 인간의 육안으로 볼 때 놀랄만한 속도로 일어난다는 것인데, 상하여 죽게 되었던 이 머리는 일곱째  머리(소련)가 된다. 왜 그런가 하면 계시록 17:10절에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하는 것을 로마로 본다면 다음 일곱째 머리는 붉은 짐승의 나라(소련⇒러시아)가 된다.

계시록 17:14절에 만왕의 왕을 대적한다고 하였고, 16절엔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불로 아주 사른다고 하였다. 이것을 보아서 적그리스도 국(國)인 동시에 세상을 망케 하는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붉은 혁명 당시에는 죽게 되었던 것같이 보였지만 지금은 세계를 흔드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 이와 같이 보여준 것은 붉은 짐승의 정체를 보여주신 것이다. 금일 정말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하게 된 사실을 목도하게 된다. 그러나마흔 두달 이라는 기간밖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질 않는다. 이것을 모르는 인간들은 두려워하니, 그 짐승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은 앗수르왕이 하나님을 훼방하다가 하룻밤에 망한 사실과 같은 것이다. ☞ 이사야 36~37장을 보라!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벌하시는 방법은 이러하니, 진노의 막대기로 악한 자를 쓰시는 일도 있고 하나님께서 일어 나셔서 악한 자를 없이 하는 일도 있다. 악한 자를 쓰시는 일이 첫번이라면 악한 자를 없이 하는 일은 그 다음에 될 것이다. 말하자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위하여서 악한 자를 쓰신다면 다음은 불로 사르는 심판으로 붉은 세력을 없이 하신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권세를 주시어서 역사하시는 때는 구원의 날이라면, 성도의 권세를 패하게 하시는 날은 진노의 날이다. 이 진노의 날이 옴으로, 성도들로 역사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은 세상을 버리시는 일이다. 그리하여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짐승에게 주시었다. 이 때는 증거하던 종들은 들림받아 보좌 앞에 들어가서 왕국부서가 조직되는 때이며 그 남은 교회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게 되고, 그 나머지 인간들은 다 짐승 앞에 절하게 된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만 예비처 안에서 양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요, 그 밖에는 사로잡은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의 믿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즉 참된 신앙을 이 때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다음은, 어떻게 돼서 다 짐승 앞에 절하게 되느냐 하는 것을 세밀하게 보여주실 적에 그것은 거짓선지의 미혹으로 다 절하게 되고 표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 "다른 짐승"이라 한 것은 거짓 선지의 정체를 보이심인데,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니, 종교적 색채를 띠고 말은 마귀의 말을 한다. 권세는 짐승의 권세를 행하면서 이적 기사를 나타낸다.

머리가 상했다 나은 짐승을 신같이 숭배하도록 하게 하기 위하여 미혹하도록 마술을 부리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미혹을 받지 않아야만 종말의 마지막 재앙을 받지 않고 살아서 새 시대로 영육이 아울러 구원함을 받아 들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미리 예언적인 계시를 보여주시고 이것을 지키라고 한 것이다. "이 예언을 읽고·듣고·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것은 일곱 인에서 시대적인 구분을 바로 하고, 일곱 나팔에서 환난의 구분을 바로 하여야 되는 동시에 미혹을 받지 않아야 된다. 오늘의 시대는 미혹을 받기 쉬운 환경이 되어서 임박한 심판을 모른다면 않될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붉은 세력을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것은 심판하시기 위하여 진노의 막대기를 드시고 계신 동시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다.

만일누가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에게 먹힘을 당하고 말리라 하여도 성서적이 아니고,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먹고 공산주의 시대가 옴으로 평화가 온다는 것도 성서적이 아니며, 공산주의 자본주의가 평화공존 정책을 써서 세계평화를 누린다고 하는 것도 성서적이 아니다. 이 문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만이 평화왕국이 온다는 것이 성서적이다. 붉은 세력은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 계시록 14장부터 19장까지에 뚜렷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심판 시(時)를 당하여서 붉은 세력의 666표를 받도록 하는 선지는 거짓 선지요, 멸망의 미운 물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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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화 - 심판기

이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심판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복음심판이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 자는 살고 지키지 않고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는 용서없이 죽는 인종 전멸의 재앙심판이다.
 
① 목적은 표 받은 자를 없애기 위하여
계시록 14:9-12, 16:1-2, 13장과 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가 세상을 다스릴 때에, 이들은 미혹을 받고 그 표를 받은 자이니 말씀대로 예언을 듣고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지상통치는 증인 권세역사를 따라서 예언을 지킨 자만이 살 수 있는 지상 왕국이다.

② 표 받지 아니한 자를 구원함
이들은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은 자로 표를 받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고 남은 자이다. 그러므로 음녀화된 바벨세상을 하루아침에 불사르는데 그 백성을 바닷가에 집결하여 그 재앙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계시록 15:1-4, 스바냐 2:6-7, 11). 혹은 인간이 없는 깊은 산중에 밀실의 보호도 있다(이사야 26:20-21). 이때는 하나님의 진노로써 거짓선지의 말을 따르던 자는 하나도 남가지 않고 용서없이 없애버리는 진노 심판 때이다.

③ 심판자
이때의 심판자는 복음을 전하던 십 사만 사천이다. 복음으로 심판을 하는 때니 그 말씀을 전하며 싸우던 용사들이 지상 강림할 때 부활성도의 피값을 갚는 전쟁을 한다(계시록 14:1, 17:14, 19:19-21, 유다서 14-15). 이 때를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계시혹 16:14-21). 이 때에 세계 만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불사름을 당한다(계시록 18:8-11스바냐 1:2-3). 이와 같은 전쟁은 인류 역사에 악의 세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때이다.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고 짐승과 거짓 선지도 없이 하는 때다(계시록 19:19-21).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16장
본장은 하나님께서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는 마지막 재앙을 나리시는 광경을 보여 준 것이니 재앙을 받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인데,

첫째가,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는 재앙이 내렸다. 이것은 스가랴 14:12∼13절같이 살이 썩어져서 괴롭게 되는 재앙이니 이것은 성도들을 괴롭힌 것에 대하여 갑절의 재앙을 받는 것이다. 그야말로 속담의 혹독한 말로 썩어져 죽는 것이다.

둘째는,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다 죽는다. 스바냐 1:3절 같이 되는 것이니 바다의 고기도 새로운 고기가 있게 되기 위하여 죽는 것이다. 저주 받은 물건은 다 없어지기 때문이다.

셋째는, 강과 물이 다 피가 되었다. 이는 성도와 선지들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므로 저희도 피를 마시게 함이다.  물도 다시금 새로워지므로 생수가 되는 것이다. 물도 저주 받은 물이므로 다시 변질 시키시는 것이다.

넷째는, 해가 불로 사람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 것이다. 이렇게 고통이 와도 그들은 하나님을 훼방하며 회개치 않는 것이다.

다섯째는, 짐승의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 한다고 하였다. 이것을 본다면 회개는 축복 받을 사람들에게만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멸망의 자식들은 회개도 되지 않는 것이다.

여섯째는, 여섯째 대접을 쏟을 때 큰 강 유브라데가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다. 천하 임금들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 귀신의 영의 이적으로 끌림을 받아 한 곳으로 모였을 때 만왕이 도적같이 오셔서 열왕을 벌하시니, 이 때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들림을 받은 종들이 아니고 종족적인 구원을 받는 자들을 가리킨 것이다. 이들은 "후 3년 반" 동안 미가엘 천사의 인도와 보호로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아서 붉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자기 옷을 지켜서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이다. 이 때는 아마겟돈 전쟁(대중 선악전)의 때이니, 이 때 이들은 계 15장과 같은 위치에서 구원을 찬송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계 11장에서 예언 복음을 증거하다가 "올라오라" 함을 듣고 올라간 성도들이 왕권을 가지고 지상에 내려와서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과 싸워 이기고 새 시대를 이룰 때에 백성된 자격으로 그들을 영접하여서 함께 복을 받게 된다.

일곱 대접을 쏟을 때는 큰 지진이 있되 자고 이래로 없던 지진이 나서 전 세계가 황폐되는 멸망이 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것은 마지막 재앙인데, 이것으로 재앙은 끝을 맺는 것이다.


Ⅵ. 환난 시대의 역사

이 역사는 완전히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 역사를 말한다. 이 역사가 있어야 될 시기는 다음과 같은 때라는 것을 성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첫째 : 세계적인 교회 확장을 이룬 다음에 있어야 되는 역사이다.

교회가 극도로 세속화되어 영계가 혼란하고 진리가 혼선되고 도저히 인력으로서는 부패한 교회를 바로 잡을 수가 없는 때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이스라엘 종교 부패가 즉 인간 종말의 종교 부패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이스라엘 말기에 이방을 들어서 예루살렘을 치지 않고는 안될 종교 부패가 온 것처럼 종교가 부패되었으니 진노의 막대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는데 있어서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으로 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선지서의 심판의 다림줄과 계시록에 보여준 조직적인 사실을 종합하여 교회를 개혁시켜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교파를 초월하여 바벨적인 음녀화 된 교계에서 개인적인 신앙을 지키면서 시련 받던 종들이 하나같이 새로운 역사를 받고 일어나게 되므로 교파 통합보다도 진리사상 결합의 역사로 새로운 시대를 이루기 위하여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 : 무서운 환난 재앙이 올 때에 있어야 되는 역사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무서운 전쟁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성경에 입각해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묵시를 볼 때에 인류 종말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북방에 자리잡고 나오는 반종교적인 무신론 정책이 궤휼적인 방법을 가지고 나올 것을 말한다. 이 전쟁은 전무후무한 전쟁이므로 이 환난 가운데서 남은 종이 완전히 신과 같이 씌워지므로 기독교 종말의 완전 역사가 될 것을 가르쳤다.

사 10:12-17를 보면 북방 세력이 극도로 강하게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북방을 치되 불로 섶을 사르듯이 전멸시키는데 있어서는 애굽 땅에서 모세를 쓰듯이 한다고 가르쳤다. 사 11장에서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통일된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또 사 7장에 쳐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라 하고 8장에는 북방 앗수르가 홍수같이 내려올 때에 그의 펴는 날개가 이 땅에 편만 하리라고 한 것을 보면 과거 구약때 앗수르를 말한 것은 오늘날 북방 적 그리스도의 정치인 것이다.

사 30:30-33를 보면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뭉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고 사 31장에는 여호와께서 사자가 식물을 움키고 싸우듯이 새가 날개를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당신의 백성을 보호함으로 북방의 원수 세력이 하나님의 기호를 인하여 놀라서 물러갈 것을 말씀했다. 사 32장에서는 주님의 통치 시대가 올 때에는 궤휼자의 세력은 모두 없앨 것을 말씀했다.
사 41장을 보면 동방 땅 끝에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원수를 없애는데 이때에는 원수를 회삼물 같이 짓밟고 나간다고 했고 사 42:13를 보면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라고 말씀했고 43:14이하를 보면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쳐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는 역사라고 가르쳤다.

그밖에 이사야서 전체를 보면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치고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 같이 동방 역사가 일어나서 북방을 치고 승리함으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 새일성가 75장

욜 2장을 보면 북방 세력 아무리 강하게 내려오지만 시온의 백성이 성회를 열고 호소할 때에 여호와께서 일어나서 북방 군대를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말씀했고 미 5장을 보면 베들레헴에 나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종들을 사자같이 강하게 들어 쓰므로 북방 세력이 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나 2장을 보면 북방 세력이 아무리 강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대적이 되어 그의 병거를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한다고 말했고 합 2장을 보면 북방 세력이 심판의 위력을 가지고 나오지만 각나라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북방을 쳐서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말씀했다.

이때는 주 재림기라는 것을 합 3:12-13에 말씀했고 슥 12:8-9에도 천하 만국이 일어나서 예루살렘을 대적하지만 당신의 사람을 신과 같이 써서 열국을 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계 19:19 이하를 보면 백마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이 모든 성경을 본다면 북방 세력과 하나님의 종들이 싸우는 것이 인간 종말을 맺는 결전이 될 것을 가르쳤다. 오늘날 북방 공산당이 아무리 강하게 일어난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신과 같이 쓰므로 인간 종말의 결전에서 승리를 이룰 것을 가르쳤다.



셋째 : 신정 다윗의 왕국으로 세계를 통일할 것을 가르친 것은 육적 이스라엘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다윗의 뿌리가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상 통치 왕국이 올 것을 가르친 것이다.

이것은 말세의 성도에게 왕권을 주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변화성도의 자격을 이루어서 그 종들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를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사 59:18이하를 보면 서방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 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심이라고 말씀했고 21절에 보면 하나님의 신이 동방 사람에게 임하되 입에 말씀이 임해서 이 역사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말씀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를 믿으므로 중생을 받고 들어가지만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은 동방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셈의 장막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새로운 시대를 이루므로 새 시대의 모든 주권이 동방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이날까지 종들은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많은 순교를 했지만 인간 종말의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역사는 원수를 이기게 하므로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가르쳤다.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는 말세에 남은 종들에게 자유로운 권세를 맡겨서 원수의 나라에까지도 복음을 전해서 택한 백성을 회개시켜 그 백성으로 말미암아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사 49:14-23).

선지서 전체는 하나님의 종이 환난에 빠진 백성을 구원해서 새로운 시대로 인도하는 복음인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전하신 복음이다(계 10:7).

그러므로 기독교 진리 운동은 두 가지이다. 즉 메시아가 오셨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십자가를 중심해서 알렸고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은 예언을 중심해서 알리게 되는 것이다. 계 11장을 보면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1260일 동안 예언한다는 것은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종들이 새 시대를 목적으로 하고 증거하는 것을 가르쳤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이 인간의 종말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성서를 들어서 증거한다.


(1) 인간 지식이 극도로 발달된 것이 인간의 종말에 되는 일이다(단 12:4).
인간 지식이라는 것은 정신 작용으로 발달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별세계까지 올라가는 것이 인간 지식의 한계라는 것이다. 옵 1:4-9 에 보면 인간 지식이 별세계까지 올라간 후에는 끌어 내려서 심판하되 지혜 있는 자를 멸하고 지식 있는 자를 멸한다고 하였으니 인간 지식의 발달의 한계는 별세계를 가는데 까지 볼 수 있다. ☞ 오바댜 설교 바로가리


(2) 역사적인 전쟁이 인간의 역사가 되었지만 악한 짐승의 세력이 한시간 동안에 세계를 불태우는 것이 인간 종말이라고 가르쳤다(계 17:16, 18:19).
사 24:5-6에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 죄라고 하였고 사 33:7-12를 보면 평화조약이 파해지고 전쟁이 날 때에는 세계 모든 민족들이 횟돌 같이 타는데 공기는 불이 된다고 하였고, 합 2:13-14를 보면 민족들이 불탈 때에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고 하였고 습 1:8에 여호와의 질투의 불이 이 땅 모든 거민을 전멸한다고 하였다.
모든 선지는 하나 같이 인간 종말의 전쟁은 불타 버리는 것으로 끝이라고 하였다. 오늘날 3차 대전이 나면 세계는 화약 창고라는 말은 삼척 동자라도 인정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지금이 바로 인간 종말에 도달한 것이다.


(3) 인간의 부패성
모든 선지가 하나 같이 인간 종말을 묵시로 볼 때 정치와 종교와 인심이 극도로 약화되어서 도저히 인간의 어떤 종교로나 정치로나 개인의 노력으로는 그 부패성을 막을 수가 없게 될 때에 인류 전멸의 재앙이 나릴 것을 말했으니 현재 이 시대가 그렇다고 본다. 정치나 종교나 인심 악화를 훌륭한 정치가도 종교가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때를 이간의 종말이라고 본다.


(4) 경제적으로 혼란이 극심해지는 것이다.
모든 과학 발전으로 물질이 많아진다고 보지만 이것은 악한 자라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잘 살수 있는 것이요, 아무리 선한 자라도 돈이 없이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이 물질의 탄압을 받게 되는 때를 인간 종말이라는 것이다. . 오늘의 과학문명으로 인하여 극도로 부요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부요라는 것은 반드시 불에 사름을 당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왜냐 하면 죄악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 물질타락의 모습


(5) 사상적으로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난국이 닥쳐오는 것이다.
모든 선지는 인간 종말의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다 짐승이라고 말하는 동시의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적인 사상이 교회를 짓밟고 나올 것을 단 11:20 이하나 모든 선지서에 동일하게 말했는데 이 세력은 북방에 자리잡고 나온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시는 것은 심판하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계 13장을 보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 외에는 하나님을 훼방하는 짐승의 표를 다 받는 다고 말한 것은 종말의 사상문제를 두고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상적으로 볼 때에 공산사상이 세계를 침투하게 되는 것은 인류종말의 마지막이 된 증거이다. 심판의 대상자는 공산주의인 것이다.


넷째 : 인간 종말에 복 받는 길.

이날까지 기독교는 영적 축복을 강조했던 것이다. 육은 죄인들과 같이 죽어도 내 영만은 천국으로 간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 복 받는 길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굳건한 자이다(사 26:3-6).
지금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은 심히 적다. 인간 사회가 과학의 물질문명이 발달됨에 따라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도 현재 눈에 보이는 과학발전에 자극을 받고 오히려 이 시대에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을 미개한 인간이라고 본다. 이러한 때에 이것저것 보지를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라면 하나님은 모든 일에 책임을 지시고 말씀대로 역사해 주시므로 평강의 길이 있게 된다.


(2) 완전한 지혜를 받는 자이다.
지금 인간 지혜를 가진 자들이 너무나 호화롭게 될 때 그들은 교만해서 자기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하는 세상이다. 이러한 때에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받은 사람이 아니고는 인간 지혜를 따라 오는 미혹을 막을 수 없다. 과거의 사람들은 미신적인 종교에 끌려서 덮어놓고 복을 받아 보겠다고 방황했던 것이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서 과거의 종교는 전부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간이 머리를 써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스스로 미혹을 받는 세상이다.

이러한 때에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받지 않고는 성도통치의 왕국이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하나님은 택한 자에게 칠 배나 강한 영감을 내려 신정적인 정치를 하는 것으로 세계를 통일하게 한다. 다니엘 선지는 단 12:3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나리라고 말하였고 10절에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의 말씀이 마음에 있어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하여 노력 할 때 하나님은 말씀대로 축복을 나리시는 것이다.


(3) 끝가지 기다리고 참는 자이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기다리고 참는 자에게 인간 종말에 나리는 재앙을 면케 하고 축복을 받게 하신다. 사 25:9-10과 30:18-19를 보면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그 영이 구원을 받는 것은 회개는 즉시에 받는 것이로되 그 몸이 살아서 인간 종말의 재앙을 면코 새 시대에 들어가는 자는 끝가지 기다리고 참는 자라야 자손 만대에 축복을 받는 것이다(사 66:22).


(4)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부르짖는 자에게 있다
여러 가지 시련이 닥쳐 올 때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만 된다(사 26:16-19). 하나님은 인간 종말에 택한자를 위하여 역사하시되 산기가 임박한 여자가 부르짖듯이 하신다고 하였다(사 42:14). 그러므로 누구든지 강하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으려면 강하게 부르짖는 자라야 된다. 미 4:9-13를 보면 부르짖는 시온에게 뿔을 철같게 하며 굽을 놋같게 해서 대적을 치신다고 하셨다. 사 66:7-9를 보면 부르짖는 자를 통하여 많은 백성을 구출시킨다고 하셨다.


(5)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다.
이날까지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회개하고 참고 나가는데서 승리를 이룬 것은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받게 되는 것은 쓰러지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역사가 아니고 쓰러지지 않고 백전 백승의 용사의 인격으로 대적을 짓밟고 나가는 역사이다(사 40:27-3141:21-2649:5미 7:7-17).
세밀히 말하자면 모든 육체가 풀같이 쓰러지는 역사가 십자가를 바라보는 종들에게 있었고 변화를 받아 승천하는 역사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데서 권세 새 힘을 받게 되어 조금도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고 주님 재림할 때까지 남은 종으로서 역사하게 된다(합 3:17-19).


다섯째 :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에 되는 일.

누구든지 주의 날까지 남은 자가 되려면 그 날에 되어지는 일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주의 날에 되어지는 일에 대하여 말한다.


(1) 인 맞지 못한 자는 황충 떼의 피해를 당하게 된다(계 9:4).
주님 오시는 날은 흑암의 날이요 완전한 권세를 받은 종이 아니고는 도저히 옳은 진리를 증거할 수가 없게 되는 날이다. 그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머리에 하나님에 완전한 인의 영감을 받아야 한다.
순교자들은 마음에 성령의 인이 있으므로 변치 않고 쓰러지기까지 증거 했고 변화성도는 권세의 인의 영감이 이마에 온다는 것은 마귀의 피해가 도저히 그 종을 해치지 못하는 것이니 이것은 은사로 오는 것이 아니고 권세의 역사로 오는 것인데 왕권의 반열에 든 자들에게 오는 영감이다. 이 영감을 받은 자는 완전한 승리의 왕권 반열에 들었으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죽은 자 가운데서도 왕권을 받은 자라야 부활하고 변화성도가 되는 것도 왕권을 받은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된다(계 20:4).


(2) 재앙으로 땅을 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재림의 날은 왕권 반열에 든 사람만 역사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그 영계가 높은 종에게 자유로운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게 되므로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재앙으로 적군을 치면서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게 된다(계 11:3-6). 이렇게 역사하는 것은 적 그리스도 정권 아래에서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3) 전무후무한 환난이 오게 된다.
이 환난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환난이다(사 24:17-18). 이 환난으로 말미암아 재림의 주를 맞이하는 참된 종들이 누구라는 것을 완전히 알게 된다. 변화성도는 환난이 올 때에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므로 능히 승리의 용사로 남은 자가 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어찌할 줄 모르고 말씀을 증거하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 환난은 권세 역사하는 종들이 적 그리스도 나라와 싸우게 되는 환난이다. 이 싸움이라는 것은 사상적으로 대립된 싸움인데 포로된 자를 해방시키고 구출시키는 역사가 된다(사 43:4-6)


(4) 촛대교회만 남게 된다.
이 촛대교회라는 것은 죽어서 천당을 목적으로 하여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아니고 대 환난 가운데서 구원받는 복음을 증거하는 남은 교회로서 그 시대 사람에게 빛을 나타내는 교회이다. 이 교회로 말미암아 환난이 올 때에 피난처가 된다.

어느 교회나 재림의 주를 맞이할 사람은 극히 소수이므로 새로운 단체가 나와 새 시대를 목적하고 싸우는데서 큰 역사가 촛대교회에 있게 된다. 언제나 큰 역사라는 것은 인력으로 난국을 돌파할 수 없을 때에 일어나는 것이다(미 7:13-17슥 12:3-14).


(5) 휴거를 받게 됨.
이 사람들은 완전승리의 용사로서 재림 시까지 적 그리스도와 싸우다가 3일반 동안의 역사를 못하고 쓰러져 있다가 들림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계 11:6-12에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다고 한 말이나 사 26:19에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라"는 말은 같은 말이다.

재림 시에 휴거를 받는 종은 완전 성결을 받게 되어 그 몸이 썩지 않고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자들은 세세왕권인데 그들의 가정의 축복이 오게 되고 그들의 뒤를 따르던 교회는 반드시 예비처에 보호를 받게 된다. 이것은 들림 받는 종이 전하던 복음대로 하나님은 역사하기 때문이다.


(6) 강권 역사로 역사를 하게 되어 들림을 받게 되는 일이다.
신부가 될 사람들은 종말에 강권으로 몸의 개조(새일성가 6장 2절)를 받게 되고 강권으로 말씀을 증거 하게 되고 강권으로 싸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죄와 상관이 없는 몸으로 들림을 받는 것이다(새일성가 39장 4절). 이것은 자기의 힘보다도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주는 역사가 일어나게 됨으로서 모든 원수를 대항하여 싸우게 되고 들림을 받았다가 다시 내려 올 때 완전 승리로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슥 3:9, 사 59:20).


여섯째 : 재림 후의 될 일.

재림 후에 들림을 받지 못한 자라도 남은 자가 되는 자는 다음에 해당하는 자들이다.


(1) 들림 받은 종들의 전도를 받고 따라 온 자들이다.
이들은 이방의 사람들이지만 권세역사로 종말에 경고의 나팔을 불 때에 회개하고 돌아온 무리들이다.  ☞ 흰옷 입은 무리

슥 12:10-14과 계 7:9 이하를 보면 각 나라의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큰 환난에서 나오는데 이는 어린양의 피에 죄 씻음을 받은 자들이라고 하였다.

사 49:20 이하에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쳐 하게 하라고 한 것을 보면 주님이 공중 재림할 때까지 증거하는 종이 있고 그때 회개하고 나오는 무리도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들은 천국복음을 듣고 믿는 것이 아니고 변화성도들이 환난에서 선지의 예언과 계시록에 관하여 증거할 때 그 말씀을 순종해서 따라 나온 자들이다(천국복음과 영원한복음). 이들은 촛대교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들림 받는 종의 자격을 가진 것이 아니고 백성된 자격으로 들어가는데 있어서는 특별보호가 있게 된다.


(2) 예비처의 양육
계 12:6, 13-14를 보면 분명히 택한 교회를 가르쳤다. 이 여자라는 촛대교회를 가르친 것인데 단체적인 보호와 양육을 받게 된다(사 33:16, 20-24). 하나님의 보호가 들림 받은 종에게는 없지만 재림 후의 택한 교회를 마귀의 권세를 받은 짐승과 거짓 선지에게 피해를 당치 않도록 보호하고 양육하는 것이다. 이 양육이라는 것은 영, 육을 아울러 보호하여 재앙의 날에 구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계 13:15).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구원하는데 있어서는 독생자의 보혈로 죄를 사하는 동시에 은혜 시대에는 영만 구원했지만 환난 가운데서는 영, 육을 아울러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계 7:14) 선지서 전체의 목적이 택한 백성을 환난에서 구원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들은 묵시로 보았고 변화성도는 계 10:7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새 시대가 온 다는 것을 전하게 된다.

택한 백성을 예비처에 보호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 무서운 환난에서 원수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 새일성가 5장 1절

이렇게 하므로 붉은 용과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에게 피해를 당치 않도록 하는 것이다. 거짓 선지는 짐승의 표를 받도록 해서 짐승의 정치로 세계를 정복하여 참된 종들을 없애려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참된 종들에게 권세를 주어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가는 역사를 하게 하여 복음을 증거 할 때에 거짓 선지를 따라가지 않고 참된 선지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 백성들이 재림 시에 남은 자가 된다.

증거 하던 종들은 들림을 받고 죽은 자 중에 순교자가 부활을 해서 승천할 때에 남은 백성은 예언대로 예비처에 보호를 받는다. 왜냐 하면 예비처에서 보호를 받지 않고는 계 13장과 같이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하게 되고 그 우상 앞에 절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죽이는 환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계 12:13-16).

이렇게 양육하는 것은 계 13장과 같은 환난이 있을 적에 14장 이하와 같은 심판이 올 때는 구원을 받게 해서 계 20:17-18과 같이 번창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말세에 권세의 종들을 통하여 굴복하고 각 나라에서 회개하고 나온 자들인데 이들 중에서는 적 그리스도에서 회개하고 나온 사람도 많다. 이 양육이라는 것은 만 왕의 왕을 영접할 백성의 자격을 이루어 놓은 양육이다. 이러한 양육이 없이는 온 세계가 전멸되는 재앙심판에서 남을 자가 없다.

그러므로 '전 3년 반'은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성도가 각성을 받고 일어나 순교적인 생활에서 완전무장을 하여 마지막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기간이요, '후 3년 반'은 '전 3년 반' 마지막 5개월 환난에서 큰 역사가 일어날 때에 회개하고 나온 무리들이 단체적으로 예비처에 양육을 받되 한곳에서만 정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때의 형편에 의하여 적당한 곳에 하나님이 보호하는 일이 있게 된다. 이 보호란 재앙 심판을 면하기 위한 보호를 말한다.
  
(나) 이 사람들은 새 시대의 종족이 되게 하는데 있어서는 사 61:5-6과 같이 성도의 왕권 아래서 봉사하는 백성이 된다.

이들은 변화성도의 자녀를 섬기는 일을 한다(사 49:22-23). 예를 들면 과거 다윗왕국에서 레위족이 섬김을 받은 것 같이 새 시대에도 왕족을 섬기는 일이 있다. 이 양육이라는 것은 자기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백성을 양육하되 택한 종의 자녀까지 구원해 주는 양육이다. 이러한 양육이 없다면 새 시대의 백성될 자가 생명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참된 선지들의 증거를 믿고 따라 오는 자를 말씀대로 양육하여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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