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고하고 행하심


새 일을 고하고 행하시는 하나님

- 사 42:9, 43:19∼21 -

이사야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새 일을 고할 책임도 있고 행하실 책임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새 일이라는 것은 인생이 행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일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타락한 인생으로서 하나님의 새 일을 행하시는 일이 없다면 이 세상은 영원히 죄악의 세상이요 사망의 골짜기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독생자의 거룩한 피로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그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사가 2000여년이 되는 금일에 이 세상은 더 악해지고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새 일을 고하고 행할 때가 온 증거라고 본다. 이제 새 일을 고하고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서로 증거한다.


1. 새 일을 고하시는 하나님 (42:9

하나님은 당신이 행하실 일은 당신이 빠짐없이 고하는 것이다. 사 42:1∼4를 보면 아드님을 보내서 교훈할 것을 말씀하고 그 교훈을 온 세계가 앙망하게 되는데는 이방의 빛이 되게 한다고 6절에 말씀했다. 그러면 예수님의 교훈은 이방의 빛이 되는 교훈이다. 하나님도 모르고 천국도 모르고 아무런 진리도 모르는 이방 민족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독생자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증거해서 사망의 권세 아래 있던 그 영들이 빛을 따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를 한 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교훈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아들이 가르칠 교훈을 서신서에는 분명히 다 말하지 않고 교훈이 있다는 것만 말하고 간단히 독생자가 처녀 몸에 난다는 것을 사 7:14에 말했고, 베들레헴에 난다는 말을 미 5:2에 말했다. 갈릴리에서부터 이방의 빛이 되는 역사가 나온다고 사 9:1∼2에 말했고,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것을 슥 9:9에 말했고, 은 삼십에 팔릴 것을 슥 11:12∼13에 말했고, 십자가에 죽을 것을 시 22:16, 사 53:5에 말했고, 부자 무덤에 장례할 것을 사 53:9에 말했고, 부활할 것을 시 16:10∼11에 말했으며 그 밖에는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실 것을 가르친 것이 선지서라고 본다.  

선지서 목적 심판과 새 시대이니 새 의 역사를 하나님이 미리 빠짐이 없이 말씀한 것이다.  독생자로 말미암아  새 언약의 피를 이루어 그 피로 모든 만민을 피로 사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셨지만, 새 일을 말씀한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말씀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훈은 천국 복음이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들에게 나타난 것은 새 시대를 이루는 영원한 복음이 된 것이다(계 10:714:6). 그러므로 새 일에 대한 교훈은 은혜시대의 종들이 전할 복음이 아니요,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변화성도들이 전할 복음이니 새 일을 가르친 말씀인 선지서를 전하게 되는 것이다(사 48:6). 천국 복음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것을 목적한 것이므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도록 하는 것으로써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요, 종말에 전하는 복음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보호를 받고 새 시대 가도록 전하는 복음이다. 이것이 선지서와 계시록이다.



2.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43:19∼21)

새 일을 행하시는 일은 원수를 갚아 주는 역사인데 이날까지는 영혼 구원을 목적하고 하나님은 기다렸지만 새 일을 행하는 날에는 더 기다릴 것이 없고 원수의 나라를 다 없이 하고 죄인의 세력을 세상에서 없이하고 오직 하나님의 친 백성만이 남아서 지상 축복을 받게 하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난제를 해결시켜 주는 일이다. 새 일을 행하시는 일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첫째 : 주 재림 후에 행하시는 일이다.
주 재림까지는 성신이 역사해서 신부 단장시켜 왕국 부서를 완전히 이루는 기간이요 재림 후에는 새 시대에 들어갈 백성들을 하나님이 보호하고 양육해서 새 시대의 축복을 받도록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변화성도가 새 일 진리를 증거하는 것은 재림 후에 하나님이 어떻게 행하신다는 것을 전해주는 것을 다시 예언이라는 것이다.

둘째 : 이 천지를 새롭게 하는 일이다.
첫째 아담이 범죄하므로 저주받았던 우주 세계를 다시 새롭게 해서 당신의 아들 예수를 믿는 사람들로 거룩한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에덴회복) 하나님께서 새 사람을 만드는 것은 영혼이 새로워지므로 천국으로 가게 한 것이 이날까지의 역사이지만 말세에는 당신의 자녀를 그 몸을 새롭게 해서 새 땅의 축복을 받게 하는 일이다(사 43:7). 이날까지는 신, 불신을 막론하고 그 몸은 하나같이 쓰러졌다(사 40:6∼7). 그러나 새로운 시대를 이루고 당신의 백성을 들어가게 하는데는 모든 사람이 다 불에 사름을 당해도 당신의 백성만은 남은 자가 되어서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 모든 선지의 전한 복음이다. 하나님께서 첫째 아담은 감히 왕권을 받을 자격이 없게 창조했지만, 둘째 아담 예수로 말미암아서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의 역사가 된다.



결    론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시지만 첫 번 창조로써 당신의 할 일을 완성한 것이 아니고 새 일을 행하시므로 만이 당신의 행하실 일을 완전히 행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고도 새 일을 행치 못하신다면 완전한 역사라고 볼 수가 없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일을 시작하였다가 그 일이 성공이 못된다고 중지하고 만다는 것은 완전한 인격이 못된 증거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인생이 타락했다고 해서 이 세상을 버리고 만다는 것은 완전한 하나님의 역사가 못되는 것이니 새 일을 행하므로써 하나님은 완전한 역사를 행하게 되는 것이다.


새 일 (New things) = 새 언약 은혜시대, 새 일은 심판입니다.
새 언약이 씨 뿌림이라면, 새 일은 추수입니다. 

(문) 5. 기독교 신앙에 새 일이란 말이 무엇입니까? 
(사 43:19)

(답) 우리 기독교는 새 언약의 피로 이루어진 교회로서 '피로 산 교회'라 불리웁니다(행 20:28). 구약 시대에는 이방과 유대에 담을 막고 세계 통일이라는 진리 운동을 할 수가 없는 시기였지만, 계시록 5:9~10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족속을 사서 하나님께 드린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이날까지 이방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피를 믿도록 하여 세계 인류에 교회를 세우는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서는 것으로써만이 끝이 아니고 교회로 말미암아 이 땅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을 '새 일'이라고 이사야 43:19절 이하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피가 새 사람을 만드는 일이라면 '새 일'은 새 사람만이 사는 새 땅에 새로운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성경은 가르쳤습니다. 세밀히 말하자면 새 언약의 피를 믿으므로 세계 인류가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일을 천국복음이 전파되는 은혜시대의 역사라 하는 것이고,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새 땅의 에덴축복을 받는 일을 환란과 재앙시대를 통과케 하는영원한 복음 곧 '새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새 일'이라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역사가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받은 새 사람들로 이 땅 위에 새로운 시대를 완전하게 이루는 역사를 뜻한 말씀입니다.




(문) 75. 새일 교회라고 간판을 붙이는데 이 새 일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 이날까지의 교회는 예수교라는 간판을 붙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가르친 교훈을 세계 만방에 전하는 때의 일입니다. 사 42:2-4를 보면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서에 그리스도의 교훈이 있을 것을 말할 때에 아무런 말씀 없이 그의 교훈을 섬들이 앙망한다고 한 것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어 교훈하는 일이 있을 것을 말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9절에 보면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이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새 일을 고하는 진리는 여호와께서 친히 선지들에게 전한 복음입니다(계 10:7). 다시 말하자면 예수교라는 것은 천국 복음을 가르치는 것을 뜻했고 새 일 교회라는 것은 지상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는 새 일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 새일 교회라는 것이 시작된 것은 새일 수도원 원장의 입술에 말씀이 임하여 이날까지 기독교에서 가르치지 못하던 진리를 가르칠 수 있는 서책이 나오는 것을 중심으로 하여 시작된 것입니다. 새일이라는 것은 환란과 재앙 가운데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입니다.

이날까지의 교회는 죽어 천당을 목적한 교훈을 가르쳤지만 새 일 교회는 대중앞에서 설교하던 이 뢰자 목사 위에 갑자기 새 일에 대한 교리를 받아쓰라는 명령에 의하여 받아 쓴 12가지의 교리는 선지서에 심판과 새 시대에 대한 진리를 중심으로 하여 몸의 구원론을 가르친 것인데 이 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일교회가 시작된 시일은 1968년 1월부터입니다. 현재에 70여 새일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 뢰자 목사의 입술에 말씀이 임하여 대중 앞에 서서 입으로 부르는 대로 받아 쓴 법규나 교리나 새일 성가집이나 인간론, 조직 신학 강의, 선지서 강의, 계시록 강의, 요한일서 강의, 성경 해석법, 인간의 종말이라는 완전한 조직 체계를 가진 서책에 의하여 한 단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교회가 발전되는 것은 이뢰자 목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새 일 수도원을 거친 종들이 공부한 결과 이 진리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되겠다는 결심에서 자진하여 곳곳마다 교회를 세운 것이 2, 3년 내에 70여 교회가 된 것입니다.

지금도 계속으로 교회가 서고 있는 중입니다. 이 교회들은 개 교회 주의인데 진리 하나를 위해서 뭉쳐진 교단이므로 이 목사에게 임한 말씀을 기준하여 진리의 완전 통일을 가지고 맹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 시국에 멸공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간 종말에 북방 세력이 아시아를 중심하여 반 기독적인 사상을 가지고 나오지만 하나님께서 새일을 행하시므로 원수의 세력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사 43:14-21).

세밀히 말하자면 사도들이 선지서에 의하여 4복음과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쓴 것 외에 선지서와 계시록에 대한 진리를 전부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성경본문주의로서 조금이라도 성경에 가감없는 정확한 다림줄의 진리를 증거하려면 오메가적인 정통 교리를 바로 알고 완전한 말씀의 변론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선지서를 심판과 새 시대에 대한 비밀로 아는 동시에 완전한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목적하여 기독교 종말론의 혼선을 없이하고 순수한 선지서 본문 그대로 증거하므로서 진리 통합의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새 일 교회라 하는 것입니다.



심판기의 역사에는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짐

사 43:19을 보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새로운 땅을 이루어 당신의 백성으로 복을 누리게 할 것을 말씀하셨다.

선지서의 목적이 새 땅 축복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자들은 각 나라에서 남은 자들이며 이들은 성도의 나라에 백성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이날까지는 사람의 심령을 중생 시켜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인간 종말에는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지상에 평화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세우실 때 에덴동산에서 주었던 지상 축복을 다시 사람에게 주고자 하는데 있다. 그 영들을 사망의 권세 아래서 올라오게 하는 중생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을 통하여 모든 백성에게 주었고, 인간 종말에는 저주받았던 이 땅을 다시 새롭게 해서 지상왕국을 이루는 데 있어서는 죽은 영들을 살리는 일에 목숨을 바치고 복음을 전하던 종들은 순교를 당하였다가 부활하고, 주 재림 시까지 남은 종으로서 택한 백성을 환난에서 구원을 받는 복음을 전하는데, 이것은 천국복음이 아니고 계 10:7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다시 예언하는 일을 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전하신 복음은 주 재림 후에 전세계 일류가 전멸되는 재앙심판에서 그 구원을 받는 복음이 된다. 다시 말하면 천국복음은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기간에 전하는 복음이요(마 24:14) 그 후에는 선지서 전체를 가르쳐 새 시대를 이루는 복음을 전한다. 세계적인 심판과 구원이라는 것은 개인 영혼 구원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할 때에 받는 구원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아들을 보내서 하실 일을 말씀할 때는 그 교훈을 세계가 앙망하리라고 사 42:4에 말했고 성령이 역사할 때는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보리라고 욜 2:28에 말했다. 이것은 세밀히 말할 필요가 없다. 왜냐 하면 성자의 신과 성령의 역사는 완전한 신의 역사이니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어 역사하실 것이므로 간단히 말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되 전 세계를 다시 새로운 세상으로 만들어서 새로운 땅에 새로운 축복을 받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행하실 일이므로 세밀히 변론적으로 말씀하시었다(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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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예레미야 31장
제 목 : 안식으로 가는 새 언약 과 새 


참 종교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은 죄인들을 안식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책이며, 이 안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새 언약과, 악을 심판하고 몸의 구속을 이루는 새 일과, (새 언약과~새 일)을 통과한 자들이 들어가는 새 천년 안식시대와, 천년 후 백보좌 심판을 거쳐 들어가는 영원 무궁세계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사자로 오시어 십자가로 승리하셨고, 또 재림하실 때 기록한 모든 예언을 이루심으로 두 번 승리를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힘과 능으로는 당치 못할 동방의 새 일 역사이다. 

계시록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에 '흰 말 탄 자'의 역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역사로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계 19:16절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역사이다. '활'은 복음의 진리 곧 좌우로 날선 말씀의 칼이요(히 4:12), '면류관'은 승리요, '이기고'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1차 승리인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요(골 2:15), '또 이기려고'는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 땅에 원수 마귀를 없애는 완전 승리로서 기독교 복음운동의 2차역사인 <초막절 승리>이다(계 19:19).
 요한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한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생명의 예수님께서는 "인자(人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셨으니(마 12:8), 이분만을 따라가야 참안식에 이를 수 있다.
 
◈ 안식에는 4가지가 있다.

① 마음의 안식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예수의 피가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죄(자범죄)가 사해지므로 그 영혼이 죄로부터 해방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요 1:12. 빌 3:20). 찬송가 205장
② 몸의 안식 : 피로 산 책 예언서가 몸에 들어와 새겨질 것이 다 새겨지면 변화성도가 되는 축복을 얻는다.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슥 3:9)" 모든 예언서가 마음판에 새겨지면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하신 말씀이 성취된다(사 25:6∼8).
③ 지상 안식 :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시면 버터와 꿀이 넘치는 1000년 안식 펼쳐진다(계 20:4∼6. 사 7:15).
④ 영원무궁 안식 : 예수님이 1000년을 통치하신 후, 무궁 안식 세계가 펼쳐지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신다(고전 15:24∼. 계 21:).

지금 최종적인 안식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는 몸의 안식(몸의 구속)을 받기 위해 오래 묵은 포도주를 먹고 있는데, 이 포도주(사 25:6)만이 우리의 육체를 개조시킬 수 있다(사 19:19∼22, 43:1∼2). 안식으로 가는 역사는 너무나 중요하며, 성격을 달리하는 2가지 역사(영, 육)이므로 구약에서 "출애굽 역사"와 "출바벨론 역사"로 구분하여 2차례로 보여주신 것이다(사 11:16∼. 미 7:15∼. 호 2:15∼. 사 46:10). 출애굽은 유월절 사건으로 영혼의 구원이요, 출바벨론은 초막절 사건으로 영,육의 완전한 구원이자 에덴 본토 회복이다.

  
1. 이스라엘 회복의 선포 : 1~14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 영적 이스라엘이 영혼과 육체가 완전구원을 얻어새 하늘과 새 땅(사 65:17~24)에서 1000년 안식을 받아 누릴 것을 말씀하신다. 첫 사람 아담이 잃어버린 에덴을 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다시 찾아서 1000년 안식 세계를 이루게 된다.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

육적 이스라엘이 애굽 칼에서 벗어나 시내 광야에서 은혜(만나)를 얻었듯이, 영적 이스라엘도 영적 애굽인 이 마귀세계를 예수님 피 권세로 벗어나 광야 같은 세상살이 속에서 성령도 받고 은사도 받았다. 이제 이러한 기독교는 지상세계의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시온산 정부(가나안=천년왕국)를 향해 한걸음씩 진군하고 있다. 구약 출애굽 유월절 역사가 430년 만에 이루어졌듯이(출12:40~41), 예수님도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부패한 성전 문을 닫으시고(말 1:10) 430년 만에 유월절 양으로 오셨다. 같은 원리로 출바벨론 70년 역사도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지는데, 북편 땅에서 나오는 영적 70년 회복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비교할 수 없이 큰 역사라 하셨다(렘 16:14~15, 23:7~8, 31:8). 창 15:13, 출 12:40절의 430년은 표면적 유월절이요, 말 1:10 ~ 눅 16:16까지의 430년은 이면적 유월절 역사이다(430년=400년+요셉의 선 이주시기). 우리 기독교는 지금 유월절 양 예수를 영접하고 안식세계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처녀 이스라엘이다.

『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새 언약 피로) 영이 산 영적 이스라엘을 (새 일) 육체까지 구원하여 천년 안식을 주신다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영이신데(요 4:24)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 영광을 돌리게 함과 동시에 축복을 부어주고자 하는데 창조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되므로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이켜 복주고 찬송받자는 것이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이 된다.

『 
6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북편 바벨론(8째왕과 10뿔)의 정권, 교권을 물리치면, 그 남은 자가 돌아와 시온산 정부를 건설한다. 구약 때 스룹바벨 총독이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느헤미야의 역사로 성곽이 건축된 것은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 된다. 종말의 회복 역사에서 남은 자가 되어 돌아올 자들은 부귀, 영화, 권세 가진 자가 아니라 지극히 천한 자들이다.

『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

"북편 땅"은 구약 때는 바벨론이지만, 종말에는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10뿔의 연합체이자 이 바벨 세계이다.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이들은 "새 일의 교훈"을 따라오는 자들인데, "소경"이라 함은 세상 것은 못 보아도 말씀에는 눈 밝은 자를 뜻했고, "절뚝발이"는 주의 말씀으로 인해 자기의 부족을 깨닫고 겸비케 된 자로서, 세상과 벗하지 않으므로 세상 성공대로에서 낙오된 자를 뜻했다. 소경, 절뚝발이, 잉태한 여인, 해산하는 여인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 백마 >> 주제별정리 >> "쫓겨난 자"를 참조하라.

사 66:7~9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울며 올 것이며"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이다. 영,육의 구원가족의 구원을 받고 흘리는 귀한 눈물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실상은 에브라임이 차자요, 므낫세가 장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차자를 장자로 만들고 장자를 좇아내시기도 한다. 성경에는 이러한 역사가 많다. 실상은 '에서'가 장자이나, 출 4:22 "이스라엘(야곱)은 내 아들 내 장자라" 하셨고, 실상은 르우벤이 장자이나, 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이와 같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마 19:30). 선민인 '이스라엘'이 영적인 방면에서는 꼴지가 되었지만(유대인의 기독신자비율=2.25%), 유대로부터 가정 먼 이방 땅 '한국'은 영적으로 으뜸이 되어 있다. 꼴찌를 1등 만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한국의 개신교비율=19%, 신구교통합=31%).  

『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아름다운 소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란 뜻이다(사 40:9~10). 70년 간은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노함을 푸셨기 때문이다. 슥 1:12~16 "유다의 진노"에서의 '유다'란 영적 유다 대한민국을 뜻한다. 한국이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을 강제 체결당하였는데, 이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는 1975년도이다. 이 때가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서 학개, 스가랴서가 성취되는 기한이다. 이 두 선지서가 깨달아져 다시 예언함이 없고서는 종말의 영적 성전, 성곽 건축은 불가능하다. 고로 1974~1975년도에 걸쳐 열려진 학개, 스가랴서의 성취가 동방역사에서는 주춧돌과 다름없다.

『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

에덴동산이 다시 와 근심이 없는 새 시대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사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모든 예언서가 성취되면 약속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구약은 종말을 미리 보여주고 고하는 때인데, 메시야께서도 마 26:24절에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시며 사형틀 십자가를 지시고 모리아(골고다) 산에서 돌아가셨다. 이는 미리 보여준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제사가 성취된 사건이다. 제물로 바쳐진 이삭이 곧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진(사 53:5. 롬 3:25) 성자 예수님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대로 죽었다가 부활하였는데 어찌하여 성경을 더디 믿느냐?" 하시며 책망하신 것은 여호와의 책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이다(눅 24:25, 44) .

이제 인간 종말에도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곧 성경대로 심판하러 오실 때, 예언서를 믿지 못하여 심판 몽둥이로 작정된 북방세력과 타협하는 자들은 심한 책망을 당하며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영적 유다에서 밝아진 학개, 스가랴의 70년 회복 역사를 깨닫고 북방 적기독 정권 및 타협교권과 싸우며 우는 자들은 주님 오실 때 상급을 받고 즐거워 춤추며 새 시대(고토)로 들어가게 된다.

『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쁨"에 대한 말이 4번(즐거워 하겠고, 즐거워 하리니, 즐겁게 하며, 기쁨을 얻게) 나오고 "흡족", "만족"이란 말이 뒤따르는 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예언을 이 땅 위에서 성취시켜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 기쁨은 오직 기독교의 참 성도들 가운데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2. 선민의 비탄과 하나님의 긍휼인 새 일 : 15~22

『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함"은 4번 이루어진다. 
① B.C 587년 시드기야 왕 때 유다가 바벨론에 잡혀가므로 야곱의 부인 (교회의 어머니로 상징되는) 라헬의 울음이 있게 된다(7머리 짐승국가가 라헬의 자식을 죽일 때마다 라헬은 통곡하였다). 

② 라헬은 라마에서 신고(辛苦) 끝에 베냐민을 출생하고 죽게 된다(창 35:16~19). 본문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언한 것이다. 

③ 마 2:17~18절을 보니 야곱의 집에 왕 노릇하시기 위해 '한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를 유대 분봉 왕 헤롯이 죽이려 할 때, 본문인 렘 31:15절이 인용되어 이루어졌다(야곱의 왕 예수님께서 3대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 역사에 착수하려 할 때, 무서운 사단의 훼방이 있으므로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라헬의 통곡성이 울려 퍼졌다). 

④ 마지막으로 북방에서 환난이 올 때 이 본문이 또다시 성취되어 라헬로 상징되는 교회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이 창조되므로 새 시대가 회복된다. 새 시대가 창조되면 라헬은 그곳에서 그녀의 후손들과 다 같이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며 할렐루야를 외치게 된다. 그러나 먼저, 초막절 환난 때 예수님의 가지들인 144,000명이 고난의 길(전 3년 반)을 통과할 때 마지막으로 라헬의 통곡성이 크게 울리게 된다.

아무리 붉은 용의 앞잡이인 공산당이 라헬의 자식(촛대교회)을 삼키려 해도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당해낼 수가 없다. 우리는 예언의 말씀을 좇아감에 있어 남은 힘을 다 짜내는 해산수고를 해야만 된다. 그래야 철장권세의 종이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최후의 소망>이 엄청난 축복의 '새 일 역사' 역사임을 알고나 있을까?

『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

• 16절 :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는데, 과연 예언대로 유대 민족은 B.C.538년에 고레스의 해방령으로 귀국하였다. 그러나 그 때는 에덴동산이 회복된 때는 아니었다. 종말을 보여준 거울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인간 종말에는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맞은 144,000명이 나오면 예수님과 같이 에덴동산 1000년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것이 분문에서 예언한 진정한 "회복"이다.

• 17절 : 인류 최후의 소망은 새 일이다. 구약 최초의 소망은 모세의 출애굽 역사였고, 최후 소망은 출바벨론 역사였다. 이와 같이 신약의 최초 소망은 새 언약을 통해 영적 이스라엘이 죄악 세상에서 출애굽하는 것이요, 기독교 종말의 최후 소망은 거듭난 성도가 지상에덴을 차지하기 위해 태산 같은 북방 적기독 세력의 미혹을 이기고 영,육이 안식을 얻는 천년안식시대를 차지하는 것이다(동방 새 일의 출바벨론 역사).  

그러나 아무나 돌아올 수가 없다는 것이 법이다. 마태 25장의 지혜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이 더디 오셔도 불을 밝힐 수 있는 <등과 기름>을 예비한 자들만이 주님과 함께 지상 천년안식을 누리게 된다. 종말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여 세계를 황폐화시킬 것이지만(사 24:16), 순종자들은 고집을 버리고 때를 따라 예언의 법에 순종하므로 궤휼을 이기고 3대 화를 피해 새 시대를 차지하게 된다. 새 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새 일의 성취로써 우리들의 영과 육을 환난으로부터 구하여주실 것이니, 우리는 세상 소망을 접고 이 시대가 노아 때와 같음을 알고 재림 주 영접 준비에만 최선을 다하자(마 24:37∼). 그리 하면 우리가 비록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와 같을지라도 매를 맞고서 끝에 가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긍휼하심을 얻어 승리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슥 1:12)이 지나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가 영육구원을 얻기 위해 '큰 바벨세계'에서 나올 것이로되 왕권자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  5개월간 황충 떼를 물리친 후 '이긴 자'가 되어 돌아오며, 백성될 자들은 이들의 다시 예언 전도를 받고 회개하며 울고 나올 것이다(계 7:9~17). 그러나 이 역사는 패역을 가진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친히 새 일을 창조하시므로 강권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길표" 는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고토로 안내해 줄 표지판이니, 오늘날에는 곧 성경이다. 이 예언처럼 '탈선한 정숙치 못한 계집' 같은 종말의 기독교가 다시 표목을 세우고 향하여 갈 길은 '새 일' 곧 야곱의 도(道)뿐이라는 것이다. 협상 및 타협의 길표를 좇다가 멸망할 운명의 그들에게 주님은 사랑을 베푸시어 지금이라도 돌이켜 '새 일'의 표지판을 따라만 오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살리라"는 예언이다. 살려주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세우라" 명하신 길표를 무시하고도 살아 남을 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패역한 딸아" 기독교는 주님의 이 부르심에 "예" 하고 답해야 한다. 이 패역은 아담의 원죄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지독한 죄의 질로서 뼛골 속에 깊이 박혀 육체를 썩게 하는 원죄의 뿌리이다. "딸아" 하고 부르신 것은 이 패역이 다름 아닌 교회 안에서 극성이란 뜻이다. 협상의 길은 방황의 길이요, 협상하는 교회는 패역한 딸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이 예언을 통해서 기독교의 최후 소망인 새 일을 창조하시므로 '변화성도'와 '흰무리'를 끌어내신다 하셨다(계 7장). 원죄를 제하시는 이유는 이제 이스라엘의 육체까지 고쳐서 새 시대에서 천년을 살다가 영원 무궁세계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 일'은 패역한 딸을 살려주시는 복된 일이니, 교회 편에서는 최후로 가질 소망이요 하나님 편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마지막 사랑이다. 여기서 불순종하면 영멸(永滅)이다.

슬픔, 전쟁, 질병, 사망이 없는 젖과 꿀의 새 천년 안식세계는 새 일을 통과한 '변화성도'와 '이전 순교자들'이 왕권을 받아 통치하게 된다. 천년 후 물질계가 폐하여지고 더 좋은 신천신지인 무궁안식세계가 열릴 때에는 새 일을 통과해 들어온 새 시대 백성과 백보좌 심판에서 영생의 부활로 일어난 자들이 다 함께 모여 생명과도 먹고 생명수도 마시며 딩동댕동 거문고 타면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며 안식하게 된다(천국). 이 땅에서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간 자들은 천년 후 마귀가 풀려나도 미혹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원무궁세계로 그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토록 귀한 새 일을 제껴두고 어찌 
새 언약만을 고집한단 말인가? 31절의 "새 언약"은 자범죄를 씻어주나 육체는 풀과 같이 죽었다가 백보좌 심판 때 부활하는 <그동안(2000년 간)의 역사>였으나, 이제 창조되는 새 일은 '에덴이 회복되는 직전의 시기'에 6,000년 뿌리내려 온 원죄를 소멸시키고 패역한 육체를 신창조하여(사 43:1~3) 지상 천년안식에서 죽음 없이 살게 해주는 인류 최후의 소망이 되는 <지금부터의 역사>이다.

새 일의 성취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사 42:9 "보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고해주는 일이 있다. 다음은 사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새 일로써 패역한 몸을 신창조하여 물과 불이 못당하는 철장권세를 주신다(새일성가 26장4절). 이들이 적기독의 세력을 쳐부수면, 사 43:19절대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이 땅은 저주가 물러간 안식의 땅으로 변화된다.

구약 민족의 70년 출바벨론 역사가 인간 종말에 있을 '새 일'을 거울로 보여준 역사임을 깨닫는 눈은 너무나도 복되다(
종말의 70년 회복).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계 12:1~12절에 한 여자가 해를 입고 철장 든 아들을 해산하는데, 이는 "큰 이적"으로 표현된 바 144,000명이 나오는 인류 대 진통의 역사인데, 9.24 제단으로부터 출발하는 촛대교회 역사를 뜻한다(단 4:1~37). 여자는 '교회'를, 남자는 권세 받은 종들인 144,000명을 의미한다.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와 철장 든 아들의 역사는 계 11:1~12절에 1260일을 다시 예언하는 말세 증인들의 역사와 같다. 이들이 증거를 마치고 3일 반 죽었다가 생기를 받고 공중으로 들림받았다가 42달 후 지상에 내려오면 이 땅 위에 악인들은 전멸의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류 최후의 결전인 아마겟돈 전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4마리 말이 뛰어다니지만 승리는 백마 세력 144,000명에게만 있다(계 14~19장).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얻은 것도 큰 이적이요, 처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탄생한 일도 큰 이적의 역사였다. 또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세워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만드신 것도 신령한 이적이라 할 수 있다(눅 22:30). 이제 종말에 햇빛 같은 예언서를 입어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에서 144,000 명의 권세 종을 일으키는 마지막 이적의 역사만이 남아 있다. 사단은 이 일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악의 세력을 총 동원하고 있지만, 이 일은 여호와의 신(슥 4:6)으로 되는 역사이므로 피조물이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힘으로 추수해는 역사, 씨뿌리신 그분이 거두시는 역사, 시작하신 그분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사! 그것이 바로 계 12:1~ '큰 이적'을 이루어내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초막절 역사다. 이것을 줄여 말하면 '동방역사'요, 더 줄이면 '새 일'이다.

'새 언약'만으로는 민족과 세계를 육체까지 안식할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없다. 고로 하나님은 순서에 맞게 일을 하시되 지금은 마지막으로 '새 일'을 행할 때라고 미리 기록하시고는 알려주시는 것뿐이다. 마귀의 지배권 아래 놓여 신음하던 지상세계를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참 안식세계로 변화시키는 세계 통일의 대 역사가 바로 '새 일의 역사'이다(새일성가 16장). 그러니 새 일을 이단이라 하는 자들에게는 이제 죽을 일만 남아 있다. 그들은 죽는 길을 향해 가도 우리는 살려보려고 죽기까지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가 내게 들어오면 새 사람이 되는 것이요(고후 5:17), 예수님이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이 내 몸에 들어오면 내 육체가 변화를 받게 된다는 것이 성경이 보이는 구원의 큰 두 줄기이다(사 25:6∼8, 슥 3:9∼). 고로 육체로 새 시대에 들어가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예언의 법을 지켜야 한다(계 22:18∼19). 새 언약의 피로는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었으나, 이제 새 일의 교훈으로는 완전한 인격을 만들어 영,육이 가족-민족적으로 1000년간 새 땅에서 살다가 무궁 안식으로 이전하게 된다(계 20장. 사 65:17∼24).

지금 교만한 자는 새 일을 깨닫지 못하여 반대만 하고 있지만 북방에서 환난이 오면 깨닫고 돌아와 촛대교회로 들어올 자가 많다(초막절 성취 / 슥 4:7~10. 사 66:7~9절 참조).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통해서만 완전한 축복을 받아 새 시대로 들어감을 잊지 말자(출 23:14∼).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이 성취되어 은혜시대가 펼쳐진 지가 2000년이 되었다. 이제 종말에 이루어질 마지막 절기 초막절만이 남아 있는데 성취방법은 여호와의 새 일 교훈이니, 새 시대에서 심령과 육체의 완전한 안식을 얻고픈 자는 자나 깨나 '여호와의 새 일'을 잊지 말라(사 42:9∼24).

  
3. 교회의 회복과 인축(人蓄)의 번영 : 23~30

『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

구약 당시에도 유다가 바벨론에서 70년 만에 귀국할 것을 예언했었는데, 이것은 종말을 보여준다는 차원이다. 이제 북방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과 청황색 말의 쑥물 속에 갇혀 있던 택민이 돌아와서 시온산 정부에서 안식을 누리게 됨으로써 이 예언은 최종적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구약에서 가나안 복지가 회복됨은 종말적으로는 천년안식이 올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에게 먼 훗날에 되어질 동방역사를 그 당시의 환경에서 묵시로 보여줄 때, 하나님은 훗날 예레미야의 동생들인 우리가 읽어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할 수 있도록 모략적으로 기록해 주셨다. 끝날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 종말이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물이다(히 10:1).

• 26절 : 선지자는 꿈에서 이상을 받아 썼다. 그 꿈은 달았으며 상쾌했다. 속뜻은 몰랐어도 인류에 큰 소망을 주는 좋은 꿈이라는 것은 알고 흡족해 했다. 이제 이 속뜻을 우리가 전하면 예레미야 형님이 우리 동생들 잘한다고 박수를 쳐줄 것이다.

『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70년 전에 불순종하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북방칼에 붙인 것같이, 70년이 차면 스룹바벨 사상을 가진 자만 고토에 귀국시켜서 안식을 얻게 하신다. 구약 때 바벨론에서 회복한 것은 종말에 대한 거울일 뿐, 이 예언의 참된 의미는 오늘의 북방 공산당의 궤휼주의 미혹에서 돌아오는 자가 새 시대에 회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니 

짐승의 표 666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600, 육 백= 붉은 용 마귀 (영권). 
60, 육 십 = 공산주의 적기독 짐승 (정권). 
6, 육 = 음녀, 거짓선지 (교권). 
예비처에는 새 시대에서 번성할 사람과 짐승이 함께 들어간다.

『 
29 그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

마지막 심판 때에는 각자가 자기 죄를 자기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하였다. 아버지의 죄를 아들이, 또 계속하여 후손이 그 죄값을 치루는 길에 있게 된다면 살길이 없다. 유대 왕 르호보암은 악한 왕이었으나(대하 13:7) 그 아들 아비야는 흠이 없고 참된 신앙인이었으므로 형통하였고(대하 13:19), 아하스 왕은 우상을 섬긴 자로서 악하였으나(대하 28:22) 그 아들히스기야는 선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예를 볼 수 있다(왕하 19:14~19, 20:1~7). 같은 예로 아몬은 악한 왕이었으나(대하 33:22~23) 그 아들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다(왕하 23:25). 

이런 사실을 볼 때, 당시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죄의 유전)을 그치게 하리라 하신 언약은 신약시대로 넘어와 하나님의 십자가 공의와 
새 일의 말씀으로 이루실 것을 알 수 있다.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결될 것이니(새 언약+새 일) 예언서를 읽는 자들은 회개할 따름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의 원망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저희 조상의 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시어 저희로 망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출 20:5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신 말씀에 기인한다. 이 말씀의 의미는 범죄한 자의 자손 삼 사대가 예외없이 그 조상의 죄값을 일률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조상의 범한 죄악을 계승하며 회개치 않는 한, 조상들의 죄값을 그대로 받는다는 의미일 뿐이다. 역사가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유다 왕들은 아버지가 선하나 아들은 악한 왕으로 정치한 자가 많았고, 반대의 경우도 허다한 것을 보면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4. 새 언약과 새 시대 축복 : 31~40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가리킨다. 옛 언약 율법은 진노만 이루니(롬 4:15), 새 언약 예수님 피로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을 주전 600년 경에 예언한 것이다.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음을 기록한 것이 히 9:11~22절의 내용이다. 4복음서는 유월절 새 언약의 일들을 기록한 복음서이다. 율법에서 증거하는 예수님은 아담으로 오실 예수(롬 5:14), 모세로 오실 예수님이시다(신 18:15. 행 3:22).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롬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구약에서 보여줄 때 애굽의 칼에서 430년(출12:40)만에 벗어나 시내 광야에 도달하여 은혜를 얻으매 하늘에서는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물이 터져 마시게 된 이적이 있었다. 그러나 가나안을 앞두고 200만 이상의 출애굽 대중이 다 쓰러졌으며 오직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만이 남아서 가나안 안식에 들어갔다(민 14:30). 이 역사는 종말을 거울로 보여주심이니 거울을 보고 오늘날을 볼 때, 영적 이스라엘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수아, 갈렙같이 말씀의 법궤(예언서)를 메고 용기 있게 요단강을 건너야 하겠다는 사상이 없으면 새 천년안식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교훈하신 일이 분명하다. 홍해는 유월절 양의 피로 건넜으나 요단강은 문설주의 피권세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법궤만 바라보는 용사적 신앙으로만 건널 수 있음을 뜻한 것이다(유월절은 양의 피, 초막절은 피로 산 말씀 / 계 5:1~9).

오늘날 2,000년간 선지자의 예언대로 새 언약이 이루어졌건만, 유대 교회는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옛 언약에 거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눈 먼 소경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요한 9:39∼41. 사 42:18∼. 마 15:14).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하신 말씀대로 새 언약은 영혼구원만을 약속한 언약이다. 시대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은 복되다. 하나님은 시대적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놋뱀이 버림돌이 되었다가 머릿돌로 다시와 마귀를 쳐부수기까지>


요한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계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놋뱀 시대
버림돌 시대
머릿돌 시대
육체의 예법(히 9:10)
자범죄를 제하라(히9:11. 마11:28)
원죄까지 제하라(사25:6~8. 슥3:9)
언   약
옛 언약
새 언약(히9:15)
새 일(사42:9. 렘31:21)
흠이 있음
흠없이 영혼구원
흠없이 영육구원(변화체)
판   결
돌에 맞아 죽음(안식이 없음)
육체가 쓰러지나 천국차지
완전변화로 새 시대와 천국차지
교   회
모세 광야 교회
(행7:38. 출25:1~31)
예수 피로 산 교회
(행20:28)
재림주 영접할 촛대교회
(계1:13~20. 사19:19. 학2:6~7. 슥4장)
쓰이는 법
율법(모세 5경). 신27:26
은혜(4복음과 편지서). 갈1:8. 롬3:27
예언(계시록과 선지서). 계1:3. 22:8~19
대   적
옛 뱀, 마귀, 사단, 붉은 용(계12:9, 20:1~3. 창3:1~15)

『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새 언약"은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과는 다른 것이다. 사 54:5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하셨는데(렘 3:14,20. 마 25:1~13. 엡 5:22~33), 육적 이스라엘은 아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으므로 쫓겨났다(사 50:1~3). 그래서 새 언약으로 사랑을 베푸시고 조건없이 무조건 받아주신다는 것이 아가페 사랑의 영혼구원 역사인 것이다.

『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

예수님이 새 생명인 피를 주셨고, 또 성경대로 성령을 주셨고, 요 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만은 화목한 자녀가 된 것이다(롬 3:27).

『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언약의 내용으로서, 구속 얻은 자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이시다. 예수 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적인 속죄함을 받으리라는 약속이다. 이러한 자들만 모여 40절같이 성지가 된 땅에서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천년왕국이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예수님께로 전가시키셨고, 예수 피로 산 바 된 자녀들이 피로 산 말씀까지 순종하여 차지한 새 시대에 가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두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사 11:9, 합 2:14절이 성취된다.

『 
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36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3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聖地)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

자연계(自然界)의 질서가 변동될 수 없는 것처럼 역사계(歷史界)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구원도 하나님의 수중에서 계획대로 질서있게 이루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시를 보아서도 하나님의 진실성을 알 수 있다. 구약 때는 보여줄 때이니 세계를 축소하여 모리아산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지만, 신약 때에는 이 율법이 개혁(히 9:10)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으니 구원도, 심판도 세계적 역사가 되므로 지구촌 자체가 1,000년간 새 시대 성지(聖地)가 된다는 예언이다. 

이미 새 언약은 성취가 되었으며 새 일 역사도 준비가 완성된 단계에 있으니 선지서의 예언대로 환난만 일어나면 하나님의 새 일의 철장권세로 원수의 골통을 파쇄하고 선한 것만 남겨(사 7:15)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어 첫 아담에게 약속한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창 1:28) 예수 그리스도께 통치 받는 메시야왕국이 성경대로 성취된다.

은혜를 받는데 있어서도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교훈이 숨어 있던 것이니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었다(엡 3:1∼21). 마찬가지로 환난 시대에 재앙을 피하는 데도 숨은 교훈이 밝히 드러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깊이 감취어진 은비(隱秘)한 일인 새 일의 비밀이다(사 48:6). 이것은 종말이 되어서야 나타난 "하나님의 비밀"이다(계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바로 이 시대의 비밀이자, 흑암을 밝히는 예언의 등불 '새 일'인 것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가는 역사가 은혜시대의 천국복음 역사였고, 이제 새 일의 말씀을 세계로 외치는 역사는 환난시대의 영원한 복음 역사이다. 우리에게"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신 내용은 바로 <영원한 복음>을 뜻한 것이다(계 10:11).

우리가 배에는 쓰지만 주께서 명령하신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하나님의 비밀을 이 시대에 다 증거하면 32장에서 보여주신 회복된 국토(고토=에덴동산)에서 주와 함께 불가불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붉은 용 마귀는 이 일을 방해하려고 큰 입을 벌리고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끝까지 참고 견딜 인내와 진실함을 주께서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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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앙망하는 예수의 교훈과 새 일의 말씀  

-사42:1~9,  요절:9- [71.12]


이사야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서    론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말씀을 기록하도록 하실 때에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은 따로 있게 되어 세계가 그 교훈을 바라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뿐이요, 친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심판과 새 시대를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완전하신 아들을 보내서 세계 모든 민족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복음 운동이 있은 다음에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가 일어나므로 지상에 평화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했다(사43:19).
  
그리스도의 교훈과 새 일의 교훈을 잘 구분해야 성경을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다. 

  

1대지 : 그리스도의 교훈 (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유한 사람으로 세상에 와서 상한 갈대도 꺾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고 십자가에서 공의를 완성하므로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천국 복음의 교훈이 있게 되어 세계만방이 그 교훈을 받으므로 그 영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을 가르쳐서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고 한 것이다. 
  
오늘날 십자가의 도를 세계만방에 전하게 된 것으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새 일의 교훈이 세계에 다시 전파 될 것을 말씀한 것이 선지서이다. 

  

2대지 : 이방의 빛이 되는 역사 (5~8)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교훈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서는 땅에 행하는 자에게 성신을 주어서 완전한 언약의 말씀을 세워 이방의 빛이 되게 한다고 하였다. 성신을 받은 사도들이 이방의 빛이 되는 진리 운동을 할 때에 4복음만 기록한 것이 아니고 로마서로부터 바울이 14권을 쓴 것과 베드로가 쓴 것과 요한 사도가 기록한 것이 이방의 빛이 된다. 
  
만일 그들의 편지서가 아니었던들 이방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므로 하나님의 권속이 되어 영적 이스라엘을 이룬다는 진리가 완전히 세상에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날까지 기독교의 진리 운동은 사도들이 쓴 글을 통하여 세계적인 빛이 된 것이다. 

  

3대지 : 새 일을 고하는 교훈 (9)
새 일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사같이 일어나서 대적을 치고 이 땅을 성도의 나라로 이루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를 믿고 끝까지 절개 있게 나간 사람을 보호하고 이방 세력을 없이 하되 이방과 타협하는 부패한 종들과 백성까지 완전히 없애 버리고 거룩한 성도와 백성으로 새로운 왕국을 이루는 것을 가르친 것이 새 일에 대한 교훈이다. 
  
그러므로 새 일이라는 것은 악의 세력은 불로 살라 없이 하고 이 땅에 남은 자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는 것이다. 이사야 전체를 보아도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쳤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교훈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새 일을 고한 말씀이다. 

  

결    론  

오늘날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훈이 세계에 전파된 이때에 새 일의 교훈을 바로 알아서 전하는 역사는 계시록과 선지서를 가지고 환난과 재앙에서 영과 육이 구원을 받도록 다시 예언하는 일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께 새 노래로 찬송할 일   

-사42:5~17-

이사야 42:1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서    론
  
여호와를 찬송하는 일이 시대를 따라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힘입어 구원을 받고 복 받은 사람들이 그 진리를 따라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이다. 여기에 새 노래란 심판날에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갈 종들과 백성이 부르는 노래를 가리킨 것이다. 왜냐하면 재앙의 날에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은 사후 천당을 목적하고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 자기들이 받을 구원과 축복에 대한 노래를 불러야 할 것이다. 
  
이제 새 노래를 불러야 할 조건을 다음과 같이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새 일의 소식을 듣기 때문이다 (9) 
이날까지 백성들은 살아서 새 시대에 가는 새 일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새 노래를 부를 진리조차 모르기 때문에 부를 수가 없었으나 종말의 새 일의 진리를 고할 때 그 진리를 받은 사람들이 새 일의 진리에 따라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2. 새 노래가 시작된 위치(10) 
새 노래를 부르는 위치는 땅 끝이라 했다. 섬들과 땅 끝이라 했으니 이 땅 끝은 섬들이 있는 땅 끝인데 동방이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동방 땅 끝에서부터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이 나온다고 이사야 41장에 말했기 때문이다. 새 노래는 복음을 따라 부르는 것이니 복음을 들고 나오는 데서부터 새 노래가 시작될 것은 사실이다.

  
3. 새 노래가 선전될 일 (11~12) 
세계 열방이 아름다운 소식을 받는 동시에 그 복음을 통해서 새 노래도 같이 불러야 할 것이니 새 노래가 선전될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같이 새 노래를 부를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이 있기 때문이다.

  
4. 대적을 치기 때문이다(13) 
은혜시대는 죄인을 부르는 시대이니 대적을 친다는 노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용사같이 전사같이 분발하며 강하게 일으키는 역사이니 그만큼 강한 새 노래가 나와야 할 것이다. 예를 든다면 전투하는 군대가 전투에 대한 군가를 부르지 않는다면 사기가 저하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찬송을 제사로 받는 것이니 그 때에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노래를 불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찬송은 제사이기 때문이다(히13:15). 그러므로 아모스 선지도 횡설수설하는 노래를 부르는 자는 망한다고 했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치 않는 쓸데없는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것이다(암6:5).

  
결    론
  
하나님은 시대적인 역사를 일으키는 동시에 당신의 역사를 따르는 종들이 기쁘게 노래할 때 그 노래를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하는 것이다. 초대 교회에도 찬송 부르는데 힘쓴 것은 뜻이 있고 말세에 동방 땅끝에서부터 새 노래를 부르는 것도 큰 뜻이 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올라가실 때 어린아이들이 찬송을 부르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를 지른다고 했던 것이다(눅19:39~40).  
  
우리는 우렁찬 승리의 개가를 부르면서 나아갈 때 승리의 역사는 천사가 하는 것이다. 깃발을 높이 들고 행진하는 백의의 무리는 나팔을 불고 우렁찬 새 노래를 부르면서 새 땅을 정복할 것이다(계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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