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3일 월요일

400년 언약 출애굽 역사와 70년 출바벨론 역사


<출애굽 광경>
400년 언약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70년과 더불어 400년이란 연대는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숫자입니다. 이 400이라는 숫자는 우리의 영혼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말씀을 사모하고 무장하는 기독교 신자라면 에덴동산에 저주가 오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모리아산 근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 앞까지 인도하신 후 거기서 복 주신 말씀을 기억할 것입니다.

창세기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땅을 차지하는 것은 그 시기에 있어서 언제란 말인가?"
  
답은 간단합니다. 창세기 15:13절의 말씀과 같이 400년 후라는 것입니다. 이 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야곱(이스라엘)집에 딸린 70명 식구가 애굽으로 이민을 가게 되고, 그 후손들이 애굽 땅에서 날로 번성하다가..... 요셉을 기억치 않는 한 왕의 학정아래 놓이게 되는 상황으로부터 출애굽이라는 거대한 구원사가 태동하게 된 것이지요.
  
출애굽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430년만에 출애굽을 하게 되는데 있어, 강퍅한 파라오의 마음이 완전히 꺽이게 되는 사건은 마지막 재앙 곧 죽음의 신이 장자를 치는 열 번째 재앙이었습니다. 이 열 번째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살린 것은 유월절 양! 사건이었습니다(어린 양의 피를 상징 -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죽음을 면한 사건. 대속의 죽음이란 희생양이 피흘림을 뜻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미리 보여준 사건입니다). 그러나 양의 피로 이룬 당대의 출애굽 역사는 표면적(예표적) 역사였음을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400년을 살펴보자는 것은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인 표면적 출애굽을 이해하자는 목적은 아니겠지요.

우리가 400년을 알자는 목적은 이면적 출애굽(영혼구원)! 곧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이신 예수,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다는 것(고후 5:7)을 깨닫자는 것입이다. 정확히 400(=430)년만에 말입니다. 신기하리만치 놀라운 것은 표면적 출애굽이 430년(=400)만에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면적 출애굽 역시 430년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말라기 1:10∼성전 문을 닫고, 눅 16:16∼세례 요한이 예수를 소개하기까지가 430년입니다 (※ 400년과 430년은 요셉의 선 이주시기를 넣느냐 안 넣느냐, 또는 말라기에서 성전문을 닫은 후(말 1:10) 예수 탄생까지냐 혹은 기름부음까지냐에 따라서 나는 차이이므로 400년과 430년 이 둘은 그 내용면에서 같은 연대입니다).

세상 마귀(애굽)에 꽉 잡혀 있던 우리 개 같은 인생(이방인)들이 예수님의 피(실질적 유월절)로써 영혼의 구원을 얻고 참 이스라엘이 되어(롬 2:28, 9:6∼). 실제적 가나안(천년왕국=새 시대=다윗의 왕국=성도의 나라)을 소망하며 험난한 광야의 길을 걸어온 것이 21C세기까지의 기독교 역사이자 현실 기독교가 마땅히 걸어야할 신앙의 정로(正路)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실 기독교는 지금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지를 분별치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사 5:20~23). 험난한 신앙의 싸움을 싸우며 광야의 길을 걷기보다는..... 화려한 애굽 세계와 손잡고 협상(무신론, 이방종교와의 타협, 황금만능)의 길로 쏠리고 있는 실정이니 하루 빨리 회개하여 촛대교회에서 외치는 다시 예언의 말씀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예수님이 보좌에 올라가 피로 사서 주신 이 예언의 말씀 앞에 바로 설 수 없겠지요. 예언의 말씀 앞에 합당치 않은 자는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없으니까요.
  
겔 17:2~9절 내용은 유다 왕국이 70년간 북방 바벨론에게 잡혀가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될 것(렘 25:11, 29:10)을 예레미야가 예언했음에도 유다 왕 시드기야는 연대에 대한 언약을 믿지 않고 남방 독수리 애굽의 도움을 기다리고 그의 원조를 의지하다가 왕 된 지 11년만에 눈알이 뽑혀 잡혀갔습니다(렘 39:1~11). 이와 같이 종말에도 선지서의 연대를 무시하고 불신하는 자는 시드기야의 운명에 처할 것임을 우리는 내다볼 수 있습니다. 400년만에 이루어진 유월절 양의 피를 불신하면 영혼에 구원이 없었듯이, 70년만에 이루어지는 유다의 회복(슥 1:12)을 불신하면 육체의 구원이 없을 것을 다시 예언합니다.

구약 시대의 사건은 모두가 신약에 있을 일을 먼저 보여주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사 46:10. 히 10:1∼. 롬 15:4). 400년이라는 숫자가 표면적(구약), 이면적(신약)으로 각각 한 번씩 이루어지므로 영혼구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예언(말씀)이 표면적 역사⇒실질적 역사로 이루어지는 이 메카니즘을 잘 깨달아야 또 다른 중요한 연대인 '70년' 회복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400년과 70년은 완전한 구원(영혼·육체)을 이루시기 위해 표면적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완전한 약속의 연대입니다. 먼저 400년 회복의 1차, 2차 의미를 잘 이해하여 영혼구원과 더불어 환난날에 육체가 보호받고 새 시대에 갈 수 있는 완전구원의 역사(70년 회복)로 한 걸음씩 다가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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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에 대하여

70년의 큰 비밀을 깨달으려면 먼저 400년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죄인들을 살리기 위한 책 성경에는 연대에 대하여도 중점 두어진 부분이 많습니다.

신명기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창 6:3~ 120년, 창 7~8장 성취.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출 23:14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 절기에는 연대가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유월절과 오순절.
출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 하나님은모세를 통해 430년 만에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는데, 이 유월절은 영혼구원이 목적이요, 이 유월절이 완전히 결실을 맺는 것은 신약에 등장하신 예수님을 통해서입니다. 유월절은 성자에 대한 절기로서 4복음서는 유월절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유월절에 숨어 있는 연대를  깨닫기 위하여 우리는 창 15:13~14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의 객이 된 후, 큰 재물을 이끌고 출애굽하리라는 언약을 미리 주셨는데, 주신 그대로 애굽에 들어가 출애굽 때까지 430년(출 12:40)이 소요되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요셉의 선 이주시기를 넣느냐 안 넣느냐에 따라 30년을 더할 수도 뺄 수도 있는 것이니 430년과 400년은 같은 연대를 뜻합니다).

그럼 이제, 보여주신 그림자 역사(구약)와 비교하여 실물(신약)이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살펴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이방 땅의 흑암 속에서 압제와 설움을 당하며 400년간 거하다가 어린 양의 살과 피를 인하여 430년만에 홍해를 가르고 출애굽 한 사건은 거대한 구원이라는 제목의 그림에서 하나의 스케치가 되어 이 밑그림은 그대로 신약 역사의 바탕에 변형되지 않고 녹아져 있는 것입니다. --->> 말 1:10~ 유대가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하여 이 땅을 잠시 버리셨습니다(400년간). 400년이 지나자 마지막 선지 세례요한을 엘리사벳 태중에 잉태케 하시고 6개월 차이로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를 처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케 하셨습니다. 마지막 선지의 소개로 30세부터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천국복음 문을 여심으로써 친히 양의 문이 되시니 이로써 430년간 닫혀있던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다시금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예수는 양의 문으로 오셨습니다(요 10:1~11).

구약 출애굽 때도 누구든지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의 신이 건너갔는데.., 이제도 누구든지 430년 유월절 양 예수님 앞에 나와야만 속죄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이 구약과 신약의 관계요, 구약과 신약에 숨어 있는 연대의 비밀이 됩니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의로워서 살아남은 게 아니고 그들의 죄가, 사망이 어린 양(유월절 양)의 피로 멀리 넘어갔기 때문인 것이었습니다. 구약은 신약을 보여주는 완전한 거울입니다(히 10:1, 사 46:10, 롬 15:4, 고전 10:11). 이를 깨달은 바울도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습니다.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리아산의 약속(창 12장, 13장, 15장, 22장)은 모세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으로 진정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계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모세로 에덴동산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으로 회복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신 18:15).
그러나 그 회복도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께서 다 완성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승천하여 성부 오른 손으로부터 받은 책을 이 띵에 공개하고야 온전히 회복한다는 것이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작정과 경륜인데, 철부지한 제자들은 어린 양의 사명을 마치고 부활, 승천하시는 예수 앞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행 1:6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행 1:7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육적 이스라엘의 회복을 제자들이 질문할 때 예수님은 "아버지의 권한"이라 하셨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 편에서는 예수의 피로 산 세계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이 목적이셨기 때문입니다(계 7:2~8).
갈 3:13~29절에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이스라엘, 아브라함의 자손이 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라기부터 예수님까지의 연대인 430년! 구약에 스케치된 이 시간대로 오셔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오순절절에도 어김없이 출 34:22, 신 16:9절에 약속된 칠칠절 곧 50일 만에 성령님을 보내주셨으니 죄인이 믿음으로 의인된 비밀을 바울은 구약 율법과 신약 실물을 통하여 완벽하게 전하였던 것입니다.

유월절(우리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고 - 사 53:6)과 오순절이 성취되었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가 되셨고, 유월절로부터 50일 만에 약속된 성령을 보내주시므로 오순절 첫 열매 다락방 사도 단체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롬 8:23).

2. 초막절 (70년).
표면적으로 설명하자면 초막절은 연종에 지키는 절기로 추수감사절, 수장절입니다. 초막절을 지키라고 레 23:34~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의 유월절이 양의 문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는 것과, 칠칠절이 성령께서 강림하시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다면...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절기 초막절도 완전하고 확실하게 이면화되어 이 땅에 나타나야 함을 짐작하실 것입니다. 농사 지은 곡식 중 알곡을 모아 곡간에 들이고 초막에 거하던 표면적 절기는 복음의 텃밭에서 자라난 세계 이스라엘 중 알곡을 모아 새 시대로 인도하시므로 완전 성취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유대가 부패할 때 바벨론에 70년간 붙이셨는데(표면적), 렘 25:11, 29:10, 대하 36:17~2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BC 606~536). 이 예레미야서의 기록을 바벨론에 잡혀간 선지자 다니엘이 때가 찰 때 홀로 깨닫고서 민족을 위한 대표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단 9:1~19). 다니엘 한 사람의 깨달음으로 70년 회복이 성취가 된 것이 구약 보여주던 시대의 역사입니다.

70년을 다니엘이 홀로 깨닫고 금식 기도할 때, 스룹바벨 총독은 좋은 무화과(렘 24:2) 단체를 데리고 귀국하였습니다. 솔로몬 성전이 무너진지 70년만에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축하게 되는데, 동족의 방해로 16년간 중단되었다가학개스가랴 선지자(에스라 5:1~, 슥 8:9)의 역사로 다리오 왕의 강권역사로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다시 역사를 시작하여 다리오왕 6년 12월 3일에 필역한 것이 구약의 역사였습니다(계 10:7~11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신 재림 예수님의 명령은 옛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너희는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라"입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귀한 메시지가 됩니다).

고로 인간 종말에도 400년 유월절 예수님 피로 영혼구원 받은 종들 중에 다시 학개, 스가랴서의 말씀격동을 통해 70년 만에 북방 바벨에서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사상적으로, 물질적으로 혼란한 바벨론으로부터, 순수히 말씀으로 돌아오는 이 단체가 영적(이면적)으로 스룹바벨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안타깝고도 중요한 사실은 이 땅의 기독교가 점점더 바벨화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슥 2:6~8절을 보면 "너희는 북방에서 나오라" 하였습니다. 바벨론 안에서 집과 토지와 자녀들을 데리고 편안한 삶을 살던 이스라엘 후손들은 가나안으로 돌아오지 않고 바벨론에 남아 있었던 것같이 종말에도 바벨 사상을 가진 자는 아담이 빼앗긴 에덴동산(고토=새 시대)으로 결코 돌아올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희는 북방에서 나오라" 명하신 것입니다. 새 시대에 들어갈 자는 두 부류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님의 인(학 2:23, 계 7:2~8, 14:1~5) 맞은 자들은 왕권으로 치리하게 되며, 따라온 흰 무리들은 백성이 됨을 덧붙여 말씀드립니다(계 7:9~15).

슥 1:12~16 '유다를 노한지 70년이 지나면 여호와께서 돌아오셔서 먹줄을 치신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묵시가 이미 북방에서 돌아온지 16년이 지난 후(주전 520년경)에 주어진 묵시임을 고려해볼 때 이 묵시는 당연히 표면적 유다가 예언의 대상이 아니요, 또다른 이면적 유다가 주인공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표면의 메시지가 이면화될 때에도 그 특성은 그대로 살아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밑그림은 색칠을 하여도 변하지 않듯이...). 표면적 유다가 동방 해 돋는 편에 진을 쳤다면(민 2:3) 종말의 이면도 그러한 것이요, 표면적 유다가 군대 진 중에 수두의 자리였다면(민 10:14) 종말의 유다 역시 세계 영적 이스라엘(기독교) 지파 중 수두 곧 머리가 되는 신앙과 강한 말씀의 사상을 가진 곳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온 세계 땅 중에 가장 많은 십자가가 서 있고, 식을 줄 모르는 새벽기도의 열기가 넘쳐나며, (비록 부정적 측면이긴 하지만) 가장 많은 이단들이 역사하고 있는 땅이 어디인가를 살펴볼 때,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이 영적인 유다라는 것을 알 수 잇으며 사단 역시 이 사실을 잘 알기에 이 땅에서 극성을 부린다는 것쯤은 짐작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근 반세기의 역사도 말해줍니다. 아시아 땅이 다 공산화가 되고, 물질주의에 떨어지고, 이방 잡탕 종교에 심취되어도 한반도 남쪽 모퉁이만 먹히지 않고 남아서 역사하는 사실은 동방역사의 주인공이 대한민국임을 누구도 부인치 못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약 5000년의 역사만 보아도 수많은 나라가 건설되고 또한 몰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도, 930여 차례의 말로 다할 수 없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단일민족으로서 그 생명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마치 환란의 바람과 시련의 파도가 몰아치는 곳에서 홀로 켜져 있는 촛불과도 같은 이 나라! 비바람 속에서 유독 한 촛대만이 꺼지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그건 신의 역사인 것입니다. 신이 이 나라를 간섭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1905년 11월! 일본이 한국을 괴롭히기 시작하여 을사보호조약을 맺었으며, 이 대적국가가 물러나자 곧바로 공산당의 물결이 이 땅을 휩쓸어 심한 희생을 내고, 이 사상문제를 해결치 못한 채  휴전상태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우리 역사에서, 70년이 차던 1975년에 학개, 스가랴 예언대로 말씀의 제단 9.24 성전이 건축되었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인 맞은 자 144,000을 찾아내어 적기독 세력과 싸우며 증거하는 끝에 잠시 쓰러졌다가 예수님의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에 들림받게 되는 종말의 초막절 역사를 이룰 기초가 됩니다(슥 4:7~11, 계 11:1~12). ☞ 참고)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

430년 유월절은 영혼구원!  BC 400년 - AD 29년 1월 14일에 십자가로 승리(골 2:15)
70년 초막절은 육체구원! 슥 1:12절의 70년!  1905 + 70 = 1975년! 1975년 9.24제단!
유월절, 오순절 열매는 예수님과 사도들이요(고전 15:20. 롬 8:23), 초막절(슥 14:16, 학 2:10~23의 9.24제단)의 첫열매는 144,000명입니다(계 14:1~5).

창 49:8~ 유다는 형제의 찬송이 될지며, 원수의 목을 잡는다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완전한 율법에 의하여 승리했습니다. 구약 아브라함에게 맡겨진 축복권이 이삭-야곱-유다로 이어져 성취된다는 것을 볼 때 영적 유다의 사명은 인류 역사의 종말을 바로 맺혀야 하는 중대한 사명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에게도 겔 37:15~28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막대기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이스라엘 온 족속의 막대기를 붙여서 한 나라가 되게 하고한 임금 다윗이 자자손손 영원히 통치하신다 묵시를 주셨는데, 여기에 등장한 유다가 어찌 지금 팔레스타인 땅의 유다이겠습니까? 그들은 예수조차 인정하지 않는 가장 불쌍한 민족이 되고 만 현실입니다. 스가랴 선지가 본 70년 회복이 먼 데 사람(슥 6:15), 먼 곳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역사였던 것같이, 에스겔 선지도 만왕의 왕이 통치할 종말을 목적하여 받은 묵시이므로 여기서의 유다는 영적 유다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 때 유다의 사명은(민 2:3, 10:14) 창 49:8~12절 내용인데 이는 표면적이요, 신약 종말의 유다(한국)에서 이러한 청사진들이 실체화 되어야만 하니 이면적 사명국가 대한민국이야 말로 세계 기독교 예수님의 군대 중 수두로 앞장설 장부의 신앙을 가진 민족이어야 하는 것입니다(사 24:15, 41:2, 46:11, 59:19, 계 7:2~해 돋는 동방).

1974년 유신 정권(다리오 정권) 때 학개서대로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촛대교회는 영적 유다의 중앙제단으로서(사 19:19) 민족과 세계를 구하되 큰 환란으로부터 육체를 구원시키는 예수님을 통한 성부의 마지막 역사에서 제1번지의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사 8:6~8 앗수르 북방이 내려오면 임마누엘 날개 펴져 육체를 보호하심).

구약 모세 때 초막을 쳐서 육체를 보호하셨던 것이 율법의 내용이라면(레 23:34~44) 신약에 와서 예수님 재림 때에도 그와 같이 육체구원(마 24:21~, 계 11:1~12)이 있어야 성경은 빈틈이 없는 것입니다.

이 역사를 이루시는데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예수님만 재림하시면 시온산 정부가 건설되는데(사 24:23), 먼저는 1차적으로 모리아산에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 명하셨던 것같이, 예수님이 친히 모리아산,시온산, 감람산에서 어린 양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던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수가 하늘로 올라가신 것으로 끝이 아니라, 행 1:9~11 구름 타시고 가신 것같이 재림 때도 구름 타고 다시 오시리라 한 약속대로(단 7:13, 마 24:30, 26:64, 계 1:7, 11:12) 다시 오심으로 인류의 역사는 확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잃어 버린 에덴동산을 되찾으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할례 언약을 세우시고(민족적 언약-후에 세계 민족적 언약 그리스도의 할례로 개혁됨/골 2:11), 다윗을 통해 시온산, 모리아산에 나라를 건설하여(삼하 5:4) 종말을 미리 보여주셨는데,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대하 3:1)한 것도, 모리아산(갈보리,골고다,감람산)에 예수님이 정월 14일 유월절 양으로(사 53장. 시 22장, 40:6~8. 슥 9:9~11:2, 13:1) 희생하시므로 완전한 성전을 지으실 것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피로 사신 교회 세우심/행 20:28).

이제도 누구든지 재림 시에 초막절 70년(슥 1:12~14장까지)에 나아오면 육체구원을 얻어 새 천년에 들어간다는 것은 성경의 메카니즘 상 너무도 분명한 진리가 됩니다. 오늘날까지 유월절 400년에 나오는 자는 영혼구원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의 연대에서는 400년(갈 3:12~24)과 70년이 중요합니다.

구약 400년과 70년이 이스라엘과 유대대민족의 출애굽, 출바벨론을 의미하는 중요한 연대였듯이(단 5:24~31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 - 70년이 될 때 고레스에게 하룻밤에 멸망당했음), 인간 종말에도 영적 이스라엘 영적 유다 중에서 400년과 70년은 대단히 중요한 연대가 됩니다. 400년을 통하여 영혼구원을 얻을 수 있고, 70년을 통하여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 144,000이 탄생되고 새 시대의 백성될 흰 옷 입은 큰 무리가 열매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 400년과 70년에도 모세, 스룹바벨(학개,스가랴)이라는 역사의 주축이 있었듯이, 이 스케치가 세계화되고 실체화되어 이면적 영적 이스라엘에게 축복으로 쏟아질 때에도 400년의 영혼구원을 전하는 사도단체의 순교적인 사명감당이 있어 왔던 것이니, 이제 마지막 남은 초막절기를 이루는 역사에서도 하나님은 때를 따라 당신의 종들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되어진 일을 목숨바쳐 전하던 자들을 사도라 한다면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를 통하여 되어질 일을 말하는 자들을 선지자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 남은 성부의 절기 초막절은 앞으로 이루어질 일이기에 이 모든 일이 완전히 이루어질 줄 믿고 담대히 외쳐 다시 예언하는 선지의 무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일반인들의 눈에는 다소 걸리기 쉽고도 복잡하기에 결국 하나님의 택하신 사명자들만 돌아와서 144,000명이 되고 이들이 사자같이 부르짖을 때 세계의 흰옷 입은 백성들은 모이게 될 것이 계시록과 모든 선지서에 숨은 하나님의 작정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400년   /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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