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천국 복음"과 "영원한 복음"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문) 39. "천국 복음" "영원한 복음"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주님께서 감람산에 앉았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물어보기를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물어볼 때 대답하시기를 "난리를 무서워하지 말고 미혹에 들지 않도록 주의하라" 말씀하시면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할 것이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시면서 끝까지 견디는 자라야 구원을 받는데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시었고, 

계시록 14:6이하에는 영원한 복음을 가졌는데 바벨론을 심판할 시간이 이르렀다고 하는 것을 사도 요한은 계시로 보았습니다.그러면 이 복음에 있어서는 첫째로 시대를 구분해야 됩니다. 천국 복음이 전파된 후에야 세상 끝이 온다고 하였고 영원한 복음을 전할 때는 바벨론을 심판할 때라고 한 것을 보면 천국 복음은 은혜시대에 전할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심판기에 전할 복음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의 복음은 죄인을 불러서 중생을 받게 하는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바벨론 세상이 한 시간에 불탈 때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되 이 땅위에 남은 백성으로 새로운 시대에 들어가게 하는 복음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대하여 세밀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국 복음은 영원한 영생의 나라로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인데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을 증거하므로 사망 아래 다스림을 받던 죽은 영들이 중생을 받는 동시에 몸은 죽으나 영혼은 구원을 받는 것을 목적한 것이니 이것은 십자가로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속죄 구령의 역사입니다.
주님 오시기 전(구약)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속죄제를 드리는 때이니 죽은 영들이 중생받는 일은 없으므로 복음을 전하는 때가 아니요 다만 조상적부터 택한 이스라엘 민족이 유일신 하나님을 율법에 의하여 속죄제로 공경하는 때요, 천국 복음을 전할 때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인데, 아무런 죄인이라도 회개하는 즉시에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죽었다가 천년 왕국이 지난 다음에 심판의 부활에서 생명의 부활을 받아 천국의 영원한 도성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영원한 복음은 천년 왕국의 백성으로 들어갈 자들에게 전하는 복음입니다.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앞에 절하는 자는 다 죽게 되는 재앙이 내릴 때에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보호를 받아 지상 왕국에 들어가는 백성들을 위하여 전하는 복음입니다.
세세 왕권을 받을 자는 두 가지로 봅니다.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순교한 자는 주 재림시에 왕권으로 부활을 하고, 영원한 복음을 환란 가운데 전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싸우던 자는 재림시에 변화 성도로 왕권을 받아 승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권은 복음을 전하던 자에게 있되 순교를 하기까지 전한 자에게 있고, 시민권은 천국 복음을 받아 영혼이 구원받은 자에게 있습니다. 영원한 복음을 목숨바쳐 죽기까지 전하지는 못했지만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자는 다 천년 왕국의 종족(백성)이 됩니다.
다시 세밀히 말하자면 천국 복음은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사도들에게 전한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에게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복음인데 이것은 바벨론이 망하고 예루살렘이 복구된 사실을 들어 인간 종말의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것입니다(계시록 10:7).  이것이 우리가 다시 예언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성경 기록의 목적을 통해 말하자면,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갈 백성들에게 전할 복음을 세밀히 가르친 것은 선지서와 계시록이요, 천국 복음이라는 것은 한날 한시에 구원받는 복음이 아니고 심판기가 올 때까지 온 세상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 영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했으므로 많은 글이 쓰여져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진노의 날에 온 세상 인류가 불에 사름을 당하고 남은 백성이 될 자는 지상 축복을 받는 동시에 영원한 천국에까지 들어간다는 것을 묵시로 받은 선지서와 계시록은 정확한 종말의 다림줄이 됩니다. 그러므로 천국 복음은 직접으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복음이요 영원한 복음은 지상 왕국의 축복을 받는 동시에 이 축복을 받은 자는 자동적으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복음입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문) 93. 교회가 앞으로 어떠한 역사로 끝을 맺게 되느냐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니 만큼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지기도 하고, 말씀대로 부패하기도 하고, 말씀대로 각성하기도 하고, 말씀대로 승리하기도 할 것이며 종국에는 말씀대로 새 시대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역사라는 것은 말씀을 떠나서 있을 수 없고 말씀 아래서 역사가 시작되어 말씀 안에서 끝을 맺게 됩니다. 그러면 말씀대로 성취되는 기독교 역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모 마리아의 몸에 성신의 잉태가 될 때부터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싹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볼 때는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는 조건이 성신의 잉태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성신으로 잉태되지 않았다면 시작부터 말씀대로 된 기독교라 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7:14에 임마누엘이라 한 것도 신성과 인성을 가르친 것이요, 미가 5:2에 베들레헴에서 나신 자는 그의 근본이 상고에, 태초에니라 한 것도 신성과 인성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33년 동안 걸어가신 길은 성경 글자 그대로 나서 그대로 행하신 일입니다.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것도, 은 30에 팔린 것도,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소리 없이 잠잠하신 것도, 부자 무덤에 장사하신 것도, 썩지 않고 부활하신 것도, 승천, 성신 강림도 글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리스도의 교훈이 따로 있는 것은 이사야 42:1-4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천국 복음이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에는 기록되지 않았고 따로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이 그 교훈이며 이방의 빛이라 한 것입니다. 이방의 빛이라는 것은 죽었던 영들이 중생을 받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이 낙원(천국)으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마태복음 8:11). 그러므로 이날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죽은 영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천국에 가는 역사였는데 이것을 은혜 시대의 천국 복음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선지들을 통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말씀대로 이방의 세력이 다 없어지고 야곱의 왕국이 세계를 통일하는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선지서의 말씀은 여호와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입니다. 이것은 계시록 10:7과 같이 일곱째 나팔을 부는 때에 땅을 망케 하는 자들은 멸망을 시키고 지상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의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선지의 예언을 순종치 않으면 망하게 되고 환란 가운데서도 끝까지 믿고 순종하는 자는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 종말에 세계적인 교회 확장이 십자가의 보혈로 이루어진 다음에 선지서를 밝히 다시 예언하는 일이 계시록10:11과 같이 있으며 11장과 같이 그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다 이방에 밟히게 되고 순종하는 자를 환란에서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는 심판과 새 시대를 중점으로 두고 가르쳤습니다.

기독교에서 다시 예언하는 역사가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를 통하여 계시록과 같이 있게 되며 이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불에 사름을 당하고 오직 말씀을 순종하여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자라야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방 사람이 중생을 받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이 천국에 가는 것은 은사의 역사요, 여호와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고 그 말씀에 의하여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오는 것은 권세 역사가 됩니다. 예언적인 다윗 왕국의 선지를 통하여 적군을 치듯이 기독교 종말에도 이방 세력을 쳐 없이하는 역사가 있으므로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은사를 받은 종들이 이와 같이 예언 권세의 종으로 끝을 맺는 것을 기독교의 종말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문) 109. 환란과 재앙이 올 때에 우리의 영, 육이 구원받는 것은 
복음이 다르다는데 대하여 말씀이 있기를 바랍니다.


(답) 오늘의 기독교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 외에는 다른 복음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나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날까지 전한 천국 복음은 이방의 빛이 되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으로서 그 영혼이 구원을 받은 것은 조상적부터 정결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해 온 자들이므로 이미 구원을 받는 일이 있었지만, 마귀를 공경하던 이방 민족으로서 그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천국 복음 운동으로 말미암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8:11). 그러므로 이날까지에 복음 운동은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스라엘과 함께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는 역사입니다(에베소서 3:6).

그러나 말세에 환란과 재앙에서 구원받는 역사라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인 이스라엘이라도 심판날에 이방과 타협한 자는 이방과 함께 망하고, 아무리 이방 세력이 강하다 하여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조금이라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서 싸워 나가는 자는 특별 보호가 같이하므로 승리하게 되는 동시에 온 천하에 악의 세력을 없이하는(새일성가 20장 3절) 환란과 재앙에서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종말에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는 자라면 말씀대로 환란과 재앙의 날에 보호를 받고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이날까지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믿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셨고, 성경대로 만민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여 성령을 보내시되 온 천하에 십자가를 증거하므로 누구든지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성신을 받게 되었고, 성경대로 온 천하에 교회가 선 것입니다.

그러나 환란과 재앙의 날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에게 다시 무장을 받게 하여 성경 전체를 다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날까지 감추어 놓았던 말세의 비밀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환란과 재앙의 날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새 시대에 간다는 말세의 비밀을 전하던 종들은 선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들이 과거에 선지들이 묵시로 보았던 말씀대로 역사하고 그 말씀대로 세세 영광을 누리는 것을 기독교 종말의 복음 운동이라고 합니다(계시록 10:7, 14:6).

신앙문답 39번 천국복음과 영원한 복음
신앙문답 23번 ☞영적 생명과 육적 생명의 차이점
주제별 말씀정리 ☞ 영혼구원과 육체구원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headstone924.ne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