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7일 금요일

논 설 : 22. 과학 발전과 기독교의 사명


4. 과학 발전과 기독교의 사명 [70.10]
  


과학과 기독교는 서로 대적이 될 수도 없고 서로 떠날 수도 없고 과학과 기독교가 그 위치를 바로 움직일 때에 완전한 인격도, 완전한 사회도, 완전한 국가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할 때에 과학 발전을 할 수 있는 정신 작용의 기능도 주셨고 또는 얼마든지 종교도 발전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룰 수 있게 하신 것이다. 이제 과학 발전과 기독교의 사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과학이 발전되므로 기독교는 완전한 진리를 증거할 때가 왔다.
  
이날까지 기독교는 영혼이 천당 간다는 진리를 전하는 것만은 완전한 진리 운동이 아니다. 우리는 어떻게 되므로 이 땅에 완전한 그리스도의 왕국이 온다는 것을 증거하려면 오늘의 과학 발전이 됨으로만이 모든 선지의 예언과 계시록을 증거할 수 있다.

  
그러면 과학 발전이라는 것은 그것으로만 완전이 아니고 과학이 발전되므로 새로운 시대를 이룰 수 있는 시대적인 증거가 되는 동시에 이루어지는 역사가 된다. 과학이 발전됨으로만이 기독교의 종말의 세계적인 복음 운동을 할 수도 있고 세계 인류의 전멸이라는 환난과 재앙도 있게 된다는 것이 성서의 종말론이다.

  
모든 선지는 종말론을 말할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묵시를 보았는데 교통이 극도로 빨라질 것을 보았다(단12:4, 나훔2:3~4).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환난은 공기가 불이 되고 사람이 횟돌같이 되는 환난이라고 (사33:10~12)에 말했고, 심판기에는 인간 지혜와 지식이 별세계까지 간다고 (옵1:4)에 말했고, 인간의 지식이 발달됨으로써 극도로 사치한 세상이 될 것을 (계18:5)이하에 말했다.

  
또는 사람들이 극도로 인간 지혜와 지식에 미혹되어 자기밖에 없다고 한다고 (사47:10)에 말했고, 온 세계 인류는 한 시간에 불사름을 당한다고 (계18:9~10)에 말했다. 그밖에 모든 성경은 다 하나같이 북방 세력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나올 때는 세계 인류는 다 하나님의 완전성을 부인하고 자기중심에서 극도로 방탕한 사회가 될 것을 말했으니 우리는 이때에 기독교가 일할 사명이 무엇이냐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한다.

  

2. 기독교가 이때에 일을 해야 할 사명은 새로운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목적하고 활동하여야 된다.
  
우리가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는 것도 필요 없는 말이요 세계를 불태우는 전쟁이 오지 않도록 함으로만이 기독교의 사명을 한다는 것도 필요 없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믿을진대는 이러한 때에 살길이 무엇이냐는 것을 성서에서 분명히 가르칠 수 있다. 만일 기독교가 이 진리를 분명히 가르치지 못한다면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을 것이다.

  
주님 다시 올 때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 있다고 말한 것은 영혼 구원만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는 진리를 가르친 것이니 성경을 비추어 볼 때에 사람이 극도로 빠른 교통을 하게 된 것도 주 재림기에 될 일이라고 했고, 세계 인류와 공기가 불이 되는 전쟁이 나온 것도 주 재림기에 될 일이라고 말했고, 인간 지식이 별세계까지 가는 것도 주 재림기에 될 일이라고 말씀했으니 우리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성도들이 당할 환난과 활동할 역사와 받을 축복이 무엇인 것을 과학 발전을 이룬 금일에 와서야 분명히 증거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의 종말론은 과학 발전이 지금같이 되는 일이 없다면 증거할 수가 없는 것이로되 과학이 극도로 발달된 현실에 와서 이 시대 사람에게 증거할 수 있는 말씀이 계시록이요 선지서라고 보게 된다. 지금 이때는 특별한 주석이 필요 없고 성경 본문 그대로 읽어서 이 시대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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