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9일 수요일

신앙과 예비 - 사 28:14~22

신앙과 예비  

- 사28 :14~22 -

14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15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17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18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19 그것이 유행할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유행하고 주야로 유행한즉 그 전하는 도를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20 침상이 짧아서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이불이 좁아서 능히 몸을 싸지 못함 같으리라 하셨나니 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22 그러므로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우심(尤甚)할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서    론
  
하나님은 언제나 신앙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급절하게 되지 않도록 예비시키는 것이다. 모든 세상에 되는 일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일이니 참으로 신앙을 가진 자에게 환란을 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킨다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에게 시대적인 비밀을 알려주고 심판 날에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역사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또는 아니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문제로 둘 것뿐이다. 준비가 있는 신앙에 들어가려면 본문을 보아 알 수 있다.

  

1. 경만한 자가 되지 말 것 (사28:14)
 
신앙이란 예지와 예정이 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니 무슨 일이나 너무 경솔히 하는 자는 돌밭에 뿌린 씨와 같이 되고 말 것이다. 경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신앙을 중심해서 움직이지 않고 자기의 수단 방법을 넣는 것이다(15).  
  
우리는 심판의 돌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앞으로 오는 재앙을 자기 어떤 수단 방법으로 피해보려고 계획한다는 것은 심판의 돌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라고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망과 언약한다고 한 것은 인간의 마귀 앞잡이 그 세력과 타협하는 것을 말한다. 신앙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믿고 나가는 것이 신앙이다. 어려운 일을 미리 피해 보려고 어려운 일을 가지고 오는 원수와 협상을 하는 일은 멸망을 자취하는 음녀적인 신앙이 될 것이다.

  

2. 극도로 미약할 때 하나님이 역사할 것을 믿어야 한다 (사29:4~5)
 
우리는 하나님은 무소불능하시니 아무리 티끌에서 굴러다니는 신접한 자 같이 남에게 멸시를 받아도 거기에서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 역사는 필연코 홀연히 온다는 것을 믿는데서 준비가 된다.  준비라는 것은 인생 자체가 환란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극도로 미약해질 때 떨어지지 않고 나가게 되면 준비에 들어간 신앙이라고 볼 수 있다.

  

3. 마음이 둔해질까봐 조심하는 생활 (눅21:34~36)
 
우리의 준비는 심령이 둔해지지 않고 항상 조심하는 마음에서 깨닫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깨닫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것이다. 주 재림시도 떨어질 자는 마음이 둔해진 자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둔해진 자라는 것은 감각이 없는 심령 상태를 말한 것이다.

  

4.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하는 일 (마24:44~46)
 
누구든지 참된 신앙이 있는 자라면 주님이 다시 올 때까지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해보려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날이 가까움을 아는 신앙에서 게을러진다는 일이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자기의 직책을 감당하는 일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복음 증거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이사야 28장은 심판의 대상자를 말했는데 인간 향락에 도취가 된 자, 또는 하나님의 말씀에 혼선된 자,  경솔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가운데 남을 자는 시온의 도를 바로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이것은 다시 오시는 주님을 가르킨 것이다.  
  
누구든지 참된 신앙이 없는 자라면 심판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본문은 말한 것이다. 심판이란 참된 알곡된 믿음을 가진 자를 아끼는 심정에서 오는 심판이니 한 사람인들 급절하게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사2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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