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1일 토요일

79.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 같이 말하기를 성경은 '각자가 해석할 탓'이라고 합니다.

(문) 79.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 같이 말하기를 성경은 '각자가 해석할 탓'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성경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 계약의 완전 말씀인데 이것은 이론도 아니요 학설도 아니요 신께서 어떻게 뜻을 정하고 어떻게 행하시겠다는 것을 인간이 알고 순종하게 하시려고 기록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한다는 것은 큰 과오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영혼을 살리는 방법을 말씀할 때에 이것은 아들을 보내서 실천을 하시므로 성경에 글자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사도들은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자기가 보고 듣고 만진 바에 의하여 성경이 글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기록한 것이 4복음이요, 편지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도들이 증거한 바를 그대로 받아 믿는 자는 사도들이 체험한 그대로 받게 되는데 있어서는 중생과 성결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가 성경대로 임하는 것을 받은 자들이 사도가 증거하던 그 복음을 증거하게 되고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그 다음 사람이 그 은혜를 받아 가지고 증거해서 계속해 내려온 것이 오늘날 기독교 정통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통 신앙을 가진 자라도 하나님께서 종말관에 있어서는 분명히 깨닫도록 알려 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알아보려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 보았다는 것은 아무런 역사가 없고 공연히 쓸데없는 수고를 한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날까지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큰 죄로 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그 법을 따라서 역사하지 않는 때이니 만큼 알려 주지도 않고 그 진리대로 역사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날까지 알지 못하던 성경 난해는 은혜시대에 전할 말씀이 아니요 전부가 환란과 재앙 가운데서 영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역사를 가르친 말씀입니다. 이것은 부활 성도가 전할 말씀이 아니요 변화 성도가 밝히 알아 환란 가운데서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에 갈 백성들에게 가르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환란 재앙속에서 영육이 구원받는 진리는 이날까지 사람이 깨닫지 못하도록 봉해 놓았다가 이제 전할 때가 왔으므로 그 진리를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성경을 깨닫게 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환란이 임박한 이때에 이날까지 봉해 놓았던 비밀을 공개시켜 대 환란이 오기 전에 이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는 계시록과 선지서를 본문대로 읽어서 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마음대로 이말 저말 할 필요조차 없도록 말씀한 것이 계시록이요 선지서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들은 계시록과 선지서의 본문만 읽어도 읽는 그대로 깨닫는 역사가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므로 하나같이 성경을 본문에서 완전히 깨닫는 동시에 말씀대로 환란, 재앙에서 말씀대로 복을 받고 말씀대로 역사를 하다가 말씀대로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할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 진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을 분명히 깨닫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성경 본문을 그대로 읽어서 깨달아지도록 하는 역사가 가장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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