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9일 일요일

88. 오늘날 청년들이 어느 나라나 방탕으로 들어 가는 것은 무슨 일이며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문) 88. 오늘날 청년들이 어느 나라나 방탕으로 들어 가는 것은 무슨 일이며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답) 사람이라는 것은 그 시대를 따라 그때 그때에 부딪히는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 날마다 사치해 가는 것을 볼 때에 사람은 자연적으로 사치하게 되고 과학적 지식에 치우쳐서 그것만이 다인줄 알 때에 과학을 초월한 종교심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유물적 사상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므로 자동적으로 육적으로만 흐르는 사람이 되어 육의 정욕을 따라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날 청년들은 대부분이 과학적인 정신 작용면만 발달되고 영적으로는 아무런 관심조차 없어졌으므로 종교의 진리가 이 시대의 사람에게는 하등 관계가 없다고까지 생각하게 될 때에 자동적으로 방탕적인 자유를 자기에게 만족한 일로 생각하고 양심에 거리끼게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주어야 할 교훈은 이 시대에 대한 비밀을 그들의 마음속 깊이 시원히 가르쳐 줄 것과 그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는 것과 현 시국에 되어지는 일을 성서로써 가르쳐 주는 동시에 다음에는 무엇이 온다는 것을 소망으로 가지게 하여 주며 이 시대는 분명히 심판기라는 것과 반드시 새로운 시대가 청년들에게 온다는 확신이 생기도록 가르쳐 주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공산 세계에서는 반드시 공산주의가 세계를 통일한다는 것을 합법화 시켜서 말하므로 그 청년들이 강하게 나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막연하게 죽어 천당이라는 것만을 말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청년들에게 아무런 반응을 줄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과학 발전의 시대가 온 이유는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인 것을 청년들이 알도록 가르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협상주의라는 것은 청년을 공산당으로 돌이켜 놓은 일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볼 때에 분명히 공산당은 심판의 대상자이며 이것이 망하게 되므로 새 시대가 오는데 있어서는 조물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므로 무신론 공산당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만다는 것을 청년들이 알도록 가르쳐 주는 일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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