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5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21장 - 무궁 안식시대


요한계시록 21장 - 무궁 안식시대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내신 그 목적은 계 20 장으로 목적을 완성하고 이제 계 21 장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가졌던 영원한 빛 가운데 이루어지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났다 (1).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이 도성은 극히 아름다운 도성이다. 그러므로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 같다고 한 것이다 (2).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이 날까지는 사람이 하나님과 동거할 수 없는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신천신지에 들어가는 사람은 완전 영체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동거 동락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되므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고 하나님께서 함께 거하시는 것이다 (3).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 때부터 눈물, 사망, 애통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있지 아니하는 때이다 (4).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이 날까지 이 땅 위의 만물은 물체에 속한 몸이 먹고 마시는데 필요했지만 이 때에 만물을 새롭게 하는 것은 영생할 영체로 사용하는 만물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언약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진다 (5).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니 처음 사람 아담에게 주고자 하던 유업을 말세에 나타난 예수를 믿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되 이기는 자가 받는다. 아담은 이기지 못했으므로 그 몸이 죽었으나 둘째 아담 예수로 말미암아 승리한 자들이 받게 되는 것이다 (6-7).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러나 원수를 두려워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범죄한 자들은 둘째 사망을 받게 된다 (8).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께서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 자격을 가진 자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인 새 도성을 왕권으로 받게 한다 (9-10).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그 도성의 광경은 다음과 같다.

(1) 가장 밝은 빛으로 이루어지되 보석과 수정같이 맑은 도성이다 (11).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2) 열 두 문이 있는데 열 두 천사가 있다 (12).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3) 동서 사방에 문이 있되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있고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있다. 이것은 육적 이스라엘이나 영적 이스라엘이 다 같이 누리는 도성이라는 것이다 (13-14).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4)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 도성이다 (15-17).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5) 각색 보석으로 구민 성이니 열 두 진주 보석으로 성을 쌓았고 맑은 유리같은 정금으로 길을 깔았다 (18-21).


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6) 그 성 안에 해와 달이 쓸데없는 밝은 도성이다 (22-23).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7) 왕권 가진 종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와서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이 도성은 천국 전체를 가르친 것이 아니고 왕권을 받은 자에게 차지할 한 도성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일반적인 영광을 가지고 들어오는 자도 있다 (24-26).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누구든지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다 그 성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 (27).


※ 왕권을 주는 데는 마귀를 붙여 놓았다.

  1) 싸워 이겨야 준다.
  2) 아들을 통해 준다.
  3) 끝까지 참으면 준다.


< 결 론 >

성부 성자 성신 삼위의 역사는 이것을 목적 두고 역사한 것이니 그 자체는 생명의 자체요 사랑의 자체이시니 그 생명을 사람에게 주는 동시에 영생의 생명을 받은 자가 영원히 영생의 자체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거동락할 수 있는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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