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6일 토요일

계시록 10장 : 약속 공개

계시록 10장 : 약속 공개

계시록 10: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밝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밝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

(1~3)다른 천사가 세 번째 나타난 사실은 8장 9장과 같이 종말에 환난과 재앙이 올 때에 그 재앙을 피하게 하는 그 역사는 다른 천사가 보여지는 일인데 7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나온 그 진리를 다시 구체화시켜서 보여 주는 것이다. "몸에 구름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종말의 역사인데, "무지개"는 약속의 말씀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동시에 그 얼굴이 해같이 보인 것은 완전한 빛의 역사를 뜻한 것이다. "그 발이 불기둥 같다"는 것은 완전한 승리의 역사이다. "그 손에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나타난 것"은 세계적인 승리의 역사를 가르쳤다. "사자같이 외치는 것"은 종말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서 세계를 각성시켜 줄 때인데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은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4~7)

우뢰 소리에 대하여서 아무런 것도 기록하지 말라고 한 것은 종말의 종은 진노의 날의 재앙과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재앙은 악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한 진노이니, 말세의 종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심판의 비밀은 "구약 때 선지자들이 전한 복음과 같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증거할 것 뿐이다라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자인 3위 1체의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 얻을 자에 대한 비밀이다. 은혜시대는 하나님의 비밀(골로새서 2:2)인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요(에베소서 3:1∼4), 환난시대 역시 새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이다(예레미야 31:22).

이사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동방 독수리를 불러 나의 모략을 이루리라”

본문의 작은 책은 예수님이 보좌에 가셔서 아버지께로 받은 심판할 책(구약)인데 일곱 인을 떼어서 보여주신 것이 작은 책 계시록이다.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구약성경은 빠진 것이 없고 짝이 없는 것이 없다(이사야 34:16). 우리는 종말 시대에 살고 있다. 특별히 "이 후에 속히 될 일"(계시록 1:1, 22:6)을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여호와의 책에서 자세히 배워서 전무후무한 환란에서 영육이 구원얻도록 해야 하겠다.


『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8∼11)

앞으로 마땅히 될 계시를 보는 사도 요한에게 그 작은책(계시록)을 먹으라고 한 것은 말세의 종은 완전 계시의 비밀인 다림줄의 진리를 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율법과 시편과 예언서).

에스겔 2:9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이 하늘에 가셔서 아버지께 받은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을 요한에게 보여 주셨는데, 본 것을 기록한 책이 계시록이다.

에스겔 3:1∼3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면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하시고,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팎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셨으니

이제 종말의 사명자들은 옛적 선지자들의 예언을 꿀 같이 먹고 다시 예언하여야 할 것이다(누가복음 24:44∼). 그런데 이 작은 책이 입에는 꿀 같이 단데 배에서는 쓰게 된다는 것은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먹고 그대로 싸우려면 쓴 잔인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다림줄의 진리를 누구나 다 듣도록 세계적으로 전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말씀을 정확히 알도록 증거하고야 심판을 하시기 때문이다.
  
약속공개는 (이뢰자 목사님)께 1958년 3월부터 1972년 8월까지 예언서 중에 10개서를 공개하셨고(이사야, 요엘, 아모스, 오바댜,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스가랴, 말라기), 

1974년 9월24일부터 학개·스가랴 예언대로 (순의 제단)이 다시 시작하여 나머지 예언서 6개서를 밝혀주셨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나, 학개).

스가랴 3:8∼ 말세의 대표종에게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동료는 예표의 종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계시록 11장은 순의 종에 대한 예언이요 예언 성취의 역사이다. 출애굽 때에 모세의 역사와 여호수아의 역사가 있었듯이 종말에도 그와 같다는 것이다(이사야 11:16).

※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서 계시록까지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태초에 6일간 동방 에덴 동산을 아름답게 만드시어 아담에게 맡겨 주셨는데 간수하지 못하고 간교한 뱀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하나님의 법을 불순종하여 사망이 왔고, 저주가 땅을 삼켰으며 인간은 축출을 당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 말았다. 아담의 원죄가 그 후손들 뼈골속에 깊이 박히고 말았다. 그래서 창조자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다시 찾으시려고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저주받은 바벨론 땅에서 축복의 땅 가나안 복지로 이사를 시키셨다. 축복의 산을 모리아 산으로 정하시고 아브라함에게 독자이삭을 이 모리아 산에서 번제 제사를 드리라고 시험해 보셨다. 아브라함은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조상으로서 제사드리고 큰 축복을 얻었다.

창세기 22: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아브라함의 참된 씨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모리아 산을 중심하여 복을 받으려면 네 자손이 이방에 객이되어 400년이 지날것이요 그 후에 이 산에서 복을 얻으리라 하셨다. 모세가 출애굽하여 다윗이 이 모리아 산에 정부를 세웠고(사무엘하 5:4), 솔로몬이 모리아 산에 성전건축(역대하 3:1)을 하였고, 우상숭배를 하여 북방에 70년 포로로 잡혀갔다가 스룹바벨이 귀국하여 성전을 재건하였는데 제단부패로 말라기 1:10절에서 성전 문 닫고 종교적 암흑시대가 400년간 지속되었다.

구약시대가 끝이 나면서 신약시대가 전개 되는데 구약과 같이 예수님이 모리아 산에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이 430년만에 일어난 유월절 양 사건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영적 이스라엘로 개혁이 되게 하셨다(히브리서 9:10-12).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약속대로 오순절에 만민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이 날까지 맛보지 못하던 에덴축복을 영적으로 회복 시켜주셨다. 심령천국, 마음에 즐거움을 주셨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영혼구원을 주셨다. 성령의 인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구약의 모리아 산의 축복이 육적 표면적에서 이면적 영적으로 성취가 되었다. 네 씨가 천하 만민에게 복이 된다는 언약이 예수그리스도로 성취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 유대 예루살렘(모리아 산)에는 회교도와 유대교가 땅 뺏기 전쟁을 하고 있다. 신령한 축복은 오순절 다락방에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와 동방 땅 끝까지 왔으나 아직도 그들은 모르고 있다.

이제 예수님의 재림 시에는 구약 유다 예루살렘이 70년간 바벨론에 잡혀갔다가 스룹바벨로 귀국함같이, 영적 예루살렘(알곡)이 세계 중에 사명 국가인 유다(한국)에서 70년 회복이 이루어지는 스룹바벨 제단의 사명 역사로써 모집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스가랴 1:12절 유다의 회복은 70년이요, 먹줄을 쳐서 초막절기에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자 144,000명이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 서서 짐승 정권을 심판하고 이 지구촌에 시온산 정부를 1000년간 세우게 된다. 썩을 몸이 썩지 않고 영원한 변화체가 된다.

첫 아담은 에덴동산을 파괴시켰으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시어 이기고 또 이기심으로 영·육간에 저주 받은 인간과
땅을 회복시켜 새 하늘 새 땅을 건설 하실 때가 되었다(계시록 11:15, 20:4∼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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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10장
본장은 계 8장, 9장과 같이 되어 환난이 올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과 백성들을 구속하시는 일에 무엇을 가지고 역사하실 것이냐 하는 모양을 보여주신 것인데, 작은 책을 들고 사자 같이 외치는 다른 천사의 모양을 구름을 입고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으며 그 얼굴은 햇빛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이 보여준 것은 종말의 역사는 어떠한 역사인가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니,

   ▶ 첫째는, 구름을 타고 들리는 것,
   ▶ 둘째는, 약속이 다 이루어지는 것,
   ▶ 셋째는, 하나님의 비밀이 햇빛 같이 나타나는 것,
   ▶ 넷째는, 강한 역사가 일어나서 승리하는 것을 각각 보여주신 것이다.

이러한 역사는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외침으로야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이때는 진노가 오는 때라는 뜻으로 일곱 우뢰가 발하는 것이 보여졌고, 이 우뢰에 대하여서는 기록하지 말라고 요한에게 말한 것은, 말세 증인은 진노가 하등 관계가 없으니 말씀만 증거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들고 외칠 때는 지체되지 않고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데, 그 하나님의 비밀은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비밀은 엡 3:2-3에 있는 그리스도의 비밀과는 다르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누구든지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모든 이방인들이 다 민족적 차별 없이 주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며 함께 약속의 참예자가 된다는 것이니, 사도 바울은 이것을 계시로 받고 이방에 전하다가 순교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은 일곱 천사가 나팔 불 때의 일인데, 즉 심판이 오고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는 때의 비밀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은혜시대라면, 하나님의 비밀은 진노의 날이다.

모든 선지자들은 목적을 은혜시대에 둔 것이 아니고, 환난과 심판 후 새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할 적에 환난이 오는 것은 앗수르와 바벨론 시대의 일을 실 예로 들었고, 환난에서 구원받는 일은 육적인 이스라엘을 들어서 말하였다고 본다.  다시금 말한다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믿음으로 전 인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면, 하나님의 비밀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도 이렇게 하면 심판 날에 망하고 저렇게 하면  심판 날에 영육이 아울러 죽지 않고 살아서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 말세의 비밀을 꿀 같이 먹었지만 배에서 쓰게 될 때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였다.

사도 요한이 계시로  이렇게 받은 것은 말세에 요한 같은 정통적인 신앙을 받은 성도들은 다 같이 말세 복음을 꿀 같이 달게 먹고 비록 쓴 시련이 오지만 세계적인 화가 올 때 다시 예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멸망의 자식들은 달게 먹지 않고, 붉은 짐승의 앞잡이 거짓 선지의 말을 따라가면서 오히려 다시 예언자를 대적할 것은 사실이다.

만일 금일의 교회가 다시 예언하여 주는 일이 없으면 큰 위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심지어 성서적인 신학의 "하나님은 죽었다"는 신학까지 나오게 된 현실이기 때문이다.  왜 이런 말이 나올까 하는 것도 말하자면 날이 갈수록 붉은 세력은 더 높아 가고 유물적 진화론의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하며 세상은 악하게만 되기 때문이며  물질 문명은 높아 가다 보니 지상천국이 이루어질 것 같이 여겨지는 사람들이 교회에서는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고 점점 영은 피곤 하여가며 아무리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으니까 세상에 빠져서 세상을 잘 이해하고 그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찾자는 것이니 이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교회는 세 가지로 흘러가는 것을 보게 된다.

▶ 첫째는, 소위 세속주의라는 것이니, 교회를 현실화시키되 그 시대 사람에 맞도록 하자는 것이다.
▶ 둘째는, 신비주의인데 이것은 성경을 신비로만 맞히는 것이니, 즉 신비한 것을 보았고 받았지만 이것으로 만족을 삼는 부류가 있다.
▶ 셋째는, 정통주의인데, 단지 교권적으로 과거서부터 정통이라는 데 치우치어 보수를 주장하나 새로운 이 없는 마른나무같이 되어 가지고 무엇이나 자기네만을 중심하여 남을 판단한다. 만일 기독교가 새로운 이 없는 마른나무같이 된다면 촛대는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바리새인들도 정통을 말하며 실행한다면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고 남을 판단하다가 망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예언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라는 것으로 성서의 말세 비밀은 말씀으로 통일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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