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계시록 6장【 7인을 떼시는 예수님 】 요한계시록 6장 : 인봉 개시


계시록 6장【 7인을 떼시는 예수님 】 
요한계시록 6장 : 인봉 개시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장에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받으셔서 인을 떼기 시작할 때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와 같은 소리로 위엄 있게 명령을 하였다. 내용인즉 예수님이 인을 떼는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1. 흰말(백마): 1~2〔기독교회의 복음운동〕

『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인(印)은 도장인데 주권의 뜻이니 세상의 모든 일이 예수님의 장중에서 움직인다는 뜻을 보일 때에 먼저 흰 말 탄 자가 나타난 것이다. 예수께서 봉한 책을 받아서 인을 떼는 목적은 세계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것이 목적인데, 이 때 제일 처음 등장한

흰 말은, 계시록 19:11~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심과 같이 최후의 악의 세력인 짐승 정권 거짓 선지 교권을 때려부수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주체 세력이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흰말(백마)의 활동이 예수님의 왕국건설 운동을 가리킨 것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요한일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마귀를 없이 한다는 것은 선악 간의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이 승리할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 때 방법에 있어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스가랴 9:13절이 잘 설명해준다.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는다는 것은 계시록 7장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유다'지파의 뇌관 역사에 의해 전 세계의 인 맞은 자들(유다 지파를 제외한 지파=에브라임)이 일어나 '용사의 칼'과 같은 철장권세로 '헬라' 곧 이방의 세력을 치는 모습을 뜻한 것이며, 이는 또한 예레미야 50:28~29절에서도 동일한 뜻으로 예언되어 있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시온을 위하여 원수를 갚는 데는 더러운 바벨세력과 타협지 않고 정절을 지킨 자들 곧 활 쏘는 자들을 모아 원수가 행한 대로 갚는다는 예언이다. 이러한 예언을 볼 때 계시록 6장의 '활 가진 백마 탄 자'는 바벨론을 때려부술 심판권세를 가진 세력임이 분명하다. 이들은 재림 예수님께 연합된 종말의 철장권세 사명자들이다. 면류관은 완전한 승리의 왕권을 뜻한 것이며, "이기고 또 이기려" 함은 승리하는 데 있어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독교회의 복음운동이 두 번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이다.

① 첫 번째는 - 죄값으로 잃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키는 은혜시대 영혼구원의 역사이다(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

② 두 번째는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땅의 짐승정권인 공산당과, 그 앞에서 일하는 거짓 선지자를 이 땅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는 역사이다. 마귀는 흑암이니 흑암을 이기는 것는 빛의 역사뿐이다(계시록 16:17 “되었다”).
  
죽었던 영혼을 마귀 흑암에서 구원하는 역사는 사 9:1~3절까지의 말씀이 이루어짐으로써 출발하였다. 택함받은 자들이 갈릴리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중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권세를 받았다(마태복음 4:14~22, 요한복음1:12). 그러므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뗄 때부터는 자녀라도 순종치 않으면 천년왕국의 축복에서 잘려나가는 심판기가 온다는 것이다. 이 날까지는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 놓는 역사만을 향해 달려온 기독교였다. 즉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시작된 성령역사 앞에 전 세계의 택자들이 하나같이 불 세례를 받게 되므로 가을의 추수들판을 이루어놓기까지의 역사였던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또 이기려" 한다는 것은 붉은 용의 세력을 없애 버려야 할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음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의 성령역사는 요엘 2:29~ "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는 역사"라고 하셨다.

백마는 하나님의 인권(印權)인데, 하나님의 인이 나타나는 위치는 계시록 7장을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라 하셨다. 이것은 창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흑인종)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백인종)을 창대케 하사 셈(황인종)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하신 대로이다.


셈의 장막은 황인종의 장막이요, 아시아 땅이요,  
서방에서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다. 선지자들도 이사야 24:15, 41:2, 46:11, 59:19절에 세계를 심판할 때 구원의 역사는 동방이라고 예언하셨다. 20세기의 역사를 보자! 아시아 대륙을 살펴보면 소위 변증법적 유물론을 들고 나와 과학적인 변론으로 새 시대를 건설하겠다는 어리석은 무신론 붉은 세력(공산당)에게 점령당하지 않고 남은 지역은 극동의 땅 끝 "대한민국"뿐이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인 한국이 모든 예언서를 밝히는 등불의 나라로 쓰여질 것은 성경의 증거와 더불어 현실 세계시사 안에서도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에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가 뻗어나갈 때, 북방이 번민할 것을 보인 것이 다니엘 11:44절에 예언되었는데, 이것을 풀면, 북방 러시아(적그리스도 정권)는 리비아를 도와주고 리비아, 구스가 러시아의 시종이 될 시기가 되면, 남방의 대표국인 미국이 북방의 시종인 리비아 및 중동 국가들을 찌르는 사태(현실 중동문제)가 터져 마지막 환난이 일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중동이 복잡한 것은 성경이 이루어져가고 있는 증거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자세히 읽어보면 전부 짝이 나오게 되어 있다(이사야 34:16).

세계는 서방과 동방으로 구분된다. 동서방은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서방은 백인종의 세계요(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 물질이 창대한 과학의 선진국가가 많다. 반면에 동방은 영권(靈權)을 담당하는 하나님의 장막이기에 모든 선지자가 동방 '셈의 장막' 출신이었고, 율법과 십자가의 진리 역시 동방 아시아의 극서쪽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라아로부터 이루어졌던 것이다. 창세기 2:8~절을 보면 에덴동산(현 이라크 지점) 역시 '동방'이라 표현되었다. 창세기 9:26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셈의 장막만이 기독교 종말을 올바로 맺을 영권(靈權)을 소유한 것이다.

백마의 1차 승리(십자가)의 역사가 동방 아시아에서 일어났음을 볼 때(서쪽 아시아), 종말적인 2차 승리의 역사도 역시 역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되길 "해돋는 곳" 혹은 "땅 끝"이라 명명되었으므로, 이 역사는 반드시 극동 아시아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나라들은 물론 여러 개일 수 있다. 하지만 예수 믿는 믿음으로 시련, 연단을 받았으며, 유일로 새벽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신앙적 폭발력이 잠재되어 있는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기독교의 1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여섯째 머리 로마 나라였고, 2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일곱째 머리인 북방 대표 러시아(로스)이다(계시록 17:8~18). 종말에 러시아를 위시하여 등장할 10개의 연합된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스가랴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태산이 평지가 된다는 사실은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변할 수 없는 진리라 확신한다.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를 가리키며, 일곱째인 '큰 산'이 무너지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1차 부활자들과 함께 왕 노릇하시게 된다(계시록 11:15, 20:4~6).

백마 역사에 관한 본론은 계시록 7:, 10:, 11:, 12:, 14:, 19장이다. 백마가 두 번째 승리를 이루어냄으로써 이 세상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어 온 세계가 영원한 평화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 계시록이 함축한 말세 비밀이다.

  
2. 붉은 말(홍마) : 3~4〔사회주의 혁명〕

『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붉은 말 탄 자가 허락을 받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했으니, 이것은 백마 탄 자가 두 번째 이겨야 할 심판기가 되면 붉은 용의 앞잡이 붉은 정권이 등장해 북방 땅이 다 점령당할 것을 보여주신 예언이다. 이 계시는 아시아 사람에게 나타나는 만큼 아시아를 중심해서 보여주는 계시다. 금일은 아시아 주를 중심하여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허락을 받고 나와서 아시아의 극동 난제(정치·사상 대립)가 닥쳐오므로 세계 평화가 보존될 수 없는 유수불합의 난관에 봉착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셈의 민족인 아시아 장막에서 서로 죽이는 민족 골육 상쟁이 벌어지는 것은 심판기에 나타날 징조 중의 하나가 된다.

마태복음 24:7~10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주 재림 때의 사회 현상은 이사야 19: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그의 파하신 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말씀과 같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 이는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죽고 안 받으면 산다는 것이 심판기에 관한 예언의 총 핵심 법이 되기 때문이다(계시록 14:9~11). 심판이라는 것은 먼저 악의 세력을 들어서 세상을 친 다음에 오기 때문이다. 붉은 말에 대한 본론은 계시록 8장에서 자세히 보여 주셨다. 옛날 선지자들은 하나같이 인간 종말의 재앙이 북방에서부터 강한 물같이 내려 올 것을 보았다.

다니엘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 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에스겔 38:15~17 『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 (모세로부터 말라기까지 1000년 예언)

나훔 2:3~ 『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 도다 』북방 바벨론 군대의 빛이 붉다는 것은 그들의 사상을 가르킨다.

요엘 1:6~ 『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 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 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요엘 2:11~ 『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

요엘 2:20~ 『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前軍)”은 동해로 “그 후군(後軍)”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북방 군대를 진노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이사야 10:5 -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예레미야 1:14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하나님께서 왕국 건설을 위해서 7개의 큰 마귀 국가를 들어 쓰시는데, 구약 때에 5개 나라(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파사, 헬라)이고 신약에 2개 나라(로마, 소련)이다.

이제 종말에 일곱 째 나라인 붉은 공산주의가 소련에서 1917년 10월17일, 레닌스탈린이 노동자, 농민, 무산 대중을 일으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등장했다(자기 민족 약 5천 만 명을 학살하고 붉은 판에 낫과 망치를 그린 그림을 국기로 삼았다). 이 짐승이 1950년 5월까지 세계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한 것이 계 8장에 예언됐으니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은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천지는 변한다 할지라도 말씀은 일 점도 버리지 않고 기록된 대로 다 이루시고 계신다(마태복음 5:18~). 앞으로 마땅히 될 일을 계시록을 통해 보여 주셨으니 우리는 깨달아 순종해야 할 것이다. 모택동은 1956~76년 20년간 8천 만명을 학살했다. 붉은 말은 이미 말씀대로 나타나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3. 검은말(흑마) : 5~6〔자본주의 경제권〕

『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혁명적으로 아시아를 덮고 나올 때 남방 세력인 검은 말의 경제권(자본주의) 세력이 북방 공산주의 사상의 정권을 대항하고 나올 것을 가르쳤는데 이미 성취가 되었다.

1917~1950년까지는 사회주의 혁명시대요, 1950~1958년까지는 북방 왕과 남방 왕의 대결 시대이다. 이 때에 자본주의 경제권 세력이 아시아의 적화를 막아주므로 공산당이 삼분의 일만 점령한 것이다(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천지만물을 동원하신다 = 계시록 4:11).
만일 경제권의 세력(검은말 )이 아시아를 막아 주지 않았다면 북방 붉은 말 세력의 확장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붉은 정권의 세력을 허락하시는 것은 아직 심판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판기가 올 때까지만 잠깐 동안 들어 쓰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은 1일 인건비인데(마태복음 20:2), 하루 인건비로는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붉은 말은 짐승 사상과 칼로 치고 나오지만, 검정말은 경제혼란(부익부 빈익빈)을 가중시키고 빈민을 압박하는 사명대로 등장하였다. 붉은 말의 팽창을 자국의 이익과 관련하여 자본의 힘으로 막아는 주었으나, 역시 물질주의 마귀 사상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당해 사명국가인 동방 땅 끝에서는 이사야 41:17절같이 경제 시련이 왔으나(극심한 가난과 보릿고개)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말씀대로 기독교 복음운동의 불길은 꺼질 줄 몰랐다.

우리 나라는 1884년에 천국 복음이 들어왔는데, 1910년에 원치 않는 한일합방(韓日合邦)이 이루어지므로 한국의 양식은 일본으로 다 새어나가고, 한국 민족은 초근 목피로 36년간 살아왔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왔으나 또 다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도발로 민족 골육상쟁이 일어났고, 전쟁으로 모든 시설이 파괴되어 그 피해는 헤아릴 수 없이 되었다.

그러나 해마다 닥쳐오는 보릿고개가 1975년부터는 성경대로 완전히 없어졌다.1905년 을사보호조약부터 1975년 유다(한국)의 70년이 되는 회복 때까지는 경제적 시련기간이었다. 사 37:30~ 북방 앗수르(소련)가 한국(유다)을 쳤으나 히스기야(군사혁명) 14년(1961년+14년=1975년)에 하나님께서 북방이 멸망한다는 징조3년 풍년을 주고(1975년부터) 계속하여 풍년을 주신다고 예언하셨다. 1961년 군사혁명으로 한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몇 차례 행하였다. 오늘까지 하나님의 선지 국가로 쓰여지기 위해 물밑 작업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들어서 역사하신 것이다. 북방도 남방도 동방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예언대로 이루신 것이요, 앞으로도 작정대로 될 것이니 복된 땅은 동방 대한민국이다. 세계를 지도할 진리의 나라! 선지 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포도주와 감람유(말씀과 성령 역사)는 해치 말라”는 것은 정치·경제적인 시련이 아무리 많다 해도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진리의 말씀 역사만큼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동방은 하나님의 장막이니 절대적인 보호가 있다는 것이다. 해치지 말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북방이 절대로 해칠 수가 없다. 아무리 붉은 세력이 북방으로부터 침투한다 하여도, 아무리 경제적인 혼란이 밀려온다 하여도 말세에 일어나는 참 감람나무 기름과 극상 포도주와 같은 진리 역사는 전혀 해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믿으라!)

성경대로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공존이란 궤휼정치를  들고나오니 미국의 검은 말 정치가 말려들어 정치적 협상시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궤휼정치를 막기 위해서 동방 땅 끝에서 1958년 3월에 계시록 해석을 대표 종(이뢰자)에게 주셨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 10:1~4절까지의 3이레 큰 전쟁의 시작점이다. 1958~1972년까지 예표의 종이 역사 하다가 사명을 끝냈으며, 다시 순의 시대가 1974년 9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학개 스가랴 선지서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위해 순의 제단이 세워지니(1974.9.24)검은 말은 1974년 11월 24일에 북방으로 들어갔다(스가랴 6:6), 스가랴 1:7~16절을 보면 4대 병마가 역사하다가 때가 되니 검은 말이 북방으로 정치협상하러 들어갔으므로 남은 말은 홍마, 자마, 백마 세 가지 말 뿐이다. 이 때가 정치적으로는 안정기요, 종교적으로는 시련기이다그래서 백마 2차 승리를 위해 애굽 땅 중앙제단(이사야 19:19)이 세워졌다. 아시아가 검은 말의 도움을 받아 왔으나, 이제 마지막 환난 때에는 백마의 철장권세 역사로 북방을 치고, 세계의 알곡을 모으며, 재림의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검은 말의 사명은 1974년 11월 24일 끝이 났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룰 제단을 세울 때까지 검은 말의 세력을 들어 쓰신 것이다. 이러한 진리의 비밀도 모르고 정치인들이 아직도 검은 말의 힘을 의지하고 있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 (애굽의지는 멸망).

에스겔 30:21~ “인자야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그저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칠지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시편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세계 어느 나라도 공산당을 막을 수 없으며, 또한 우리를 도와서 구원할 인자(人子)가 없다. 사는 길은 기독교의 2차 승리를 위해 세워주신 9·24 제단 말씀에 순종하는 길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제단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하신다. 율법은 광야 교회로 가르쳐 주셨고, 은혜는 피로 산 제단을 통하여 주셨으며, 종말의 전무후무한 큰 환란으로부터는 촛대교회 9·24 제단을 통해서만 보호하신다는 것이다(사도행전 7:38, 20:28,  학개 2:10-23, 이사야 19:19, 스가랴 4:1-10, 계시록 11:1-12). 교회의 종류


4. 청황색 말(자마) :  7~8〔공산주의 궤휼〕

『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청황색 말의 본론은 계시록 9장(말세비밀/조직신학)인데 기독교 종말의 큰 미혹이다.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인 것은 흰 말은 기독교 복음주의요, 붉은 말과 검은 말은 정치적인 대립이요. 청황색 말은 마귀의 세력이 극도로 강한 역사를 하되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만한 세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 이유는 새 땅을 앞에 놓고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미혹을 해 보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아야 들어간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첫 아담이 받았던 에덴 동산은 아담 자신이 마귀를 이기지 못하여 빼앗겼기에, 둘째 아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말씀을 저버리고 미혹받은 우리의 죄의 댓가를 당신 피 값으로 지불하여 다시 찾아주시되, 이제는 순종하는 자에게만 주신다는 것이다(이사야 1:18-20).

이 청황색은 도저히 분별해내기 어려운 미혹이다. 마귀의 미혹은 분별할 수가 없는 궤휼적인 방법으로 나오는 것이니 그 이름은 사망이라는 것이다.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는 것은 이 미혹이 지옥에 떨어뜨리는 마귀의 역사라는 것이다. 인간 종말에 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마귀의 세력을 개방시키되 땅 4분의 1의 권세를 얻게 했다는 것은, 이 청황색 말이 4대 거두의 하나가 되어서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인다는 것인데, 이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역사하는 것이니 첫째는 학살이요, 둘째는 자유를 박탈함이요, 셋째는 죄악의 세력을 고조하는 동시에 유물적인 사상으로 그 영들을 죽이는 것이다.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음으로 노아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방주를 믿지 않다가 홍수로 육체는 장사 지내고 영혼은 옥에까지 내려갔다가 2500여년 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심으로써 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베드로전서 3:18~).

이와 같이 종말에도 예수 믿는 자 중에 예언서를 순종치 않다가 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있다가 둘째 부활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이란 것이 미혹을 받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미혹 받지 말라고 예언할 필요가 없다. 새 땅에는 이긴 자가 들어간다. 애굽에서 육적 이스라엘 전체가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르고 나왔으나(피로 받은 영혼구원), 광야에서는 60만 대군이 말씀을 신뢰하지 않아 미혹에 쓰러졌고, 겨우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가나안 복지 새 땅에 들어갔다(말씀을 통한 육체 구원). 이것이 우리에게 거울이다. 이사야 11:16, 미가 7:15, 호세아 2:15절에 종말의 역사가 출애굽 때와 같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종말의 마귀 궤휼사상에 속지 않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시록을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5. 순교자의 호소 :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 (새일성가 21장 4절)

청황색 말이 나와서 교회를 속이니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 싸우다가 순교를  당한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호소하게 된 것이다. 지상의 교회들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세워졌다. 저들에게 준 흰 두루마기는 신부 자격을 인정함이요, 잠시 동안만 기다려서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면 원수를 갚아 주겠다는 것이다(예수님만이 참 구원자요, 참 심판자이기에 이런 약속을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망할 종교계에서 말하듯 여러 종교에 두루두루 구원이 있다면 예수의 이런 약속은 거짓이 되며 순교자의 죽음도 개죽음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믿자!). 144,000명의 강권역사는 순교한 동무 종들의 원한을 갚아주며 악을 없이 하는 인간 종말의 최고 강한 권세이다. 예수님은 이 철장권세를 두 증인(144,000)에게 주셔서 권리행사를 시키시는 것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인 맞은 십 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이들이 청황색 말과 싸울 변화 성도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와 싸우는 하나님의 인 맞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순교자의 동무 종이 되어서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할 것이다(새일성가 13장). 자기처럼 죽는다는 것은 예수님같이 책에 기록된 대로 죽기까지 순종한다는 것이다. 변화 성도가 되려면 종말에 이루어지는 예언서대로 산 순교의 걸음을 걸어야 한다.

현실의 협상하는 정치가 청황색 정치요, 이 청황색 활동에 속아서 협상하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음녀 교회들이다.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조직이 될 때는 44개국, 147개 교회의 정식 대표가 모였다. 제 6차 총회는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100여 개국의 300개 교파에서 3,000여명이 모여 ① 정의 ② 인간 존엄에 대한 투쟁 ③ 환경오염 ④ 하나됨을 향한 진일보 ⑤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한 실정이다.

W.C.C의 활동 연대를 보면 1948~1965까지는 “책임사회 구현” 1966~1968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poison with honey)” 칼 맑스주의이다. 우리의 대적이 감언이설로 교회 안에 침투해 오는 것을 보고 순교의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지금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시대에 예언서를 증거하려는 자라면 순교자적인 생활 없이는 진리 증거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6. 진노 심판 : 12~17

『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택하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가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하나님께서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진노의 날에 큰 지진 같은 변사가 일어나며 해가 총담(산양이나 약대 털로 짠 검은 천)같이 검게 되는 것은 캄캄한 흑암의 시대가 온다는 것인데, 이미 1958년부터 지구촌에는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영적 흑암이 왔으며, 이 흑암에 빠진 자들은 후 3년 반 대환란에 들어가서 큰 고통을 받다가 짐승의 칼에 쓰러진다.

달이 핏빛같이 되는 것은 이 땅에서 햇빛을  받아 빛을 비추는 달과 같은 성도의 역할이 사라지게 된다는 뜻이며,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옳은 지도자가 권리를 박탈당하는 일이요,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려 들어가는 것은 이 땅에 은혜로운 일은 다 걷히고 진노가 오는 날이라는 뜻이다. 각 산과 섬이 제자리를  떠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계급이 없어지는 혼돈 시기가 오고 보니 인간의 정권을 잡은 자들이나, 경제권을 잡은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다 공포 속에서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는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들은 수치를 당하고 후회 막심한 자리에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도저히 바로 설 수 없이 다 망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인력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이 진노의 날은 4대 병마가 대립하는 날이라는 것을 목록적으로 가르치신 것이다.

진노의 날은 주님께서 성전 밖마당을 청소하시는 날이니 우리는 경성하여야 될 때이다.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6장
본장은 하나님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받으신 어린 양이 인을 떼시는 데부터 시작된다.

첫째 인을 떼실 때『네 생물 중 하나가 우뢰소리같이 말하되 오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경륜 아래 되어지는 일을 뜻함인데 이에 요한이 백마를 탄 자를 보았다. 이것은 계 19:1절 이하를 대조하면 여기서는 백마를 탄 군대가 만왕의 왕을 따르는데 붉은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과 싸워서 이김으로써 전쟁의 끝을 맺고 천년 왕국이 올 것으로 말세비밀의 끝을 맺었다. 그러므로 첫째 인에서 나타난 백마를 탄 자는 그리스도의 정병이 분명하다.  이 백마를 탄 자가 을 가졌다는 것은 렘 50:28-29절을 보면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여 사면으로 피하는 자가 없도록 원수를 갚으라고 하였다.  이같이 백마를 탄 성도들이 바벨론을 때려 없이 함으로만이 평화 왕국이 올 것이니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다시 이기려 하는 것이 보임은 성도들이 죽도록 충성하여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함을 뜻함이다.행 1:8절에 승천하시는 주님께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 말씀하시고 승천하시었다. 바로 이 말씀대로 땅 끝까지 전파되는 기간이 이십세기 반기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 복음 운동은 심판의 복음은 아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복음이다.  메시야를 세계 만민이 다 영접하고 난 후라야 심판주를 영접할 때 전하는 복음 운동은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 첫째로 "이기고" 라고 한 것은 메시야를 영접하는 역사라면, 두 번째 "또 이기려고 하더라" 는 것은 종말에 심판기의 역사가 될 것이다.

기독교 종말의 역사라는 것은 이와 같이 다시 예언하는 역사이니 계 10:7-10절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계 11:15절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에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심판기를 말함이다.

계 14:6-12절을 보면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1260일간 증거할 때는 바벨론이 망할 때인데, 이때 누구든지 붉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는 다 멸망할 것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의 심판 때는 붉은 짐승의 표를 받도록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 말세 비밀을 증거하는 증인과의 싸움이 있는 것이다. 미혹을 받으면 멸망이고, 미혹을 받지 않고 지키면 영ㆍ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계 22:7절엔 주님 다시 올 때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이리하여, 백마를 탄 자가 두 번째 이기려고 한다는 것은 심판기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러면 누구와 싸워 이기는 것인가 하면 바로 붉은 세력이다.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멸망이라는 것이 시온산 심판의 대지가 된다(계 14:9-10).


둘째 인을 떼실 때 붉은 말이 허락을 받고 나온 것은 심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세력도 심판기에 들어 쓰시는 것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위한 막대기와 타작키같이 쓰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 13:8절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다 붉은 용과 짐승 앞에 경배하게 되고 만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여기, 붉은 세력이 화평을 제하여 버리고 서로 죽이게 한다는 것은 세계 민족의 사상을 지배하기까지 혁명적 투쟁이 있을 것을 보임이다.  단 2:43절을 보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아니함과 같다고 하셨고,  사19:2-4절을 보아도 여호와께서 성읍과 나라를 격동시켜서 서로 치게 하고 죽이게 한다고 함같이 금일에 붉은 세력으로 유수 불합의 난관이 오게 되고 세계는 큰 환난을 가져오게 된 현실과 이 땅 ⅓이 다 붉은 정권의 점령하에 있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세계는 황폐될 위기를 가져오게 됨은 심판기가 된 증거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계가 다 붉은 세력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왜 그런가 하면, 아직 붉은 세력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이 다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슥 1:8-11절과 같이 붉은 말과 흰말이 다같이 온 땅을 다니면서 활동하고 있는 때다.


셋째 인으로 검은 말이 나온다. 이것은 슥 6:6절과 같이 검은 말이 북편으로 나가 북편과 대항을 하게 된다. 이것은 즉 남방에서 북을 대항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4대 병마의 빛깔을 각각 서로 대항하는 주의와 사상으로 본다면 흰빛은 평화, 붉은 빛은 악화, 검은 빛은 흑심, 어룽진 빛은 이중적인 궤휼로 봄이 옳다고 본다. 누런 금은 선비의 마음을 검게 한다는 말같이 검은 말 탄 자가 저울을 든 것은 경제권으로 본다. 왜냐하면 현재 적마를 막는데 자본주의의 경제권으로 원조하는 일이 없다면 세계는 다 붉은 정권에게 먹힘을 당하고 말 것이라는 것은 일반이 다 아는 상식일 것이다. 금일 한국 문제를 두고 본다 해도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영원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슥 6:6절도 백마가 그 뒤를 따른다고 하였고, 북으로 나가는 자들이 천사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백마가 하나님의 편이라는 것을 뜻한 것이다. 우리가 현재 받고 있는 경제적 원조라는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나, 이것만으로 완전 승리가 이룩될 수 없고 하나님의 역사로 완전 승리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면 그야말로 어둡고 검은 빛의 마음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라는 것은 경제 혼란을 뜻하신 것인데 앞으로 이것이 문제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자본주의 정치 아래 큰 문제는 이것이니, 이 일이 어떻게 하면 해결될까 하는 것을 머리 속에 생각지 않을 자는 없을 것이다.  마 20:2절을 보면 한 데나리온은 분명히 노동자의 하루 인건비다.  그렇다면, 하루 인건비로 식생활이 곤란하게 될 것이 이 계시에 보여진 것이 분명하다. 과학적 기계문명을 자랑할 수가 없진 않지만 이것으로 경제가 극고극저의 차이를 면치 못할 것이다. 경제 극고의 수가 십의 일이 되고 극저의 수가 구할 이라면 이 문제가 사회적인 큰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경제적 혼란이 올 것을 보여주시면서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고 말씀하신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뜻을 보인 것이다. 감람나무와 포도나무는 기독교 본질을 가리킨 것이어서, 본질이 변치 않고 열매가 있는 성도에겐 절대적인 보호와 축복이 있을 것을  보여주심이니 우리는 이 때를 당하여 참감람유(마 25:4)와 참 포도주(사 55:1)같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자는 절대적인 보호가 있을 것이다(사 65:8).


넷째 인을 떼실 때 청황색말이 나온다.  이것은 극도로 어려운 문제를 당할 때, 마귀는 궤휼적인 미혹의 역사를 하게 될 것을 가리킨 것이다. 그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  푸른빛과 누런빛이 합하여 져서 이중 빛이 된다. 식물을 두고 말하자면 푸른빛은 산 빛이라면 누런빛은 죽은 빛이다. 이것은 산 생명의 기독교가 사망과 언약하는 궤휼 친합이다(단 11:34).

우리는 붉은 말 탄 자의 칼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어룽진 말의 사망의 권세가 더 무서운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마귀는 근본이 궤휼이다. 에덴동산의 하와도 마귀의 이 좋게 된다는 말로 죽게 되었다. 오늘 날 소위 협상이니, 통합이니, 평화공존이니 하는 것을 가지고 나오는 것은 이중적인 청황색 말의 하나이니 알쏭달쏭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아담과 하와가 축복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으로 꾸며내는 말을 듣고 미혹되었던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예언말씀을 부인하는 붉은 용의 앞잡이 거짓 선지의 궤휼적인 청황색말을 없이 하여야 한다. 슥 6:6절을 보면 어룽진 말을 북방 세력으로 보여주었다. 이 세력은 땅 4분의 1의 권세인 4대 거두의 한 자리를 차지하였지만 결국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단 7:17-22절을 보면 이 네 나라 마지막 때 성도의 나라가 오는데, 넷째 나라가 성도의 권세를 파하나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주므로 성도의 나라가 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검과 흉년과 사망과 짐승으로써 죽인다고 하였다. 이것은 순서적인 것으로 첫째의 검은 학살 운동이었고 다음은 자유를 박탈하였으며, 셋째는 죄악된 사상을 높이는 동시에 마지막엔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으로써 죽인다. 계 13:11절 이하의 다른 짐승이 용처럼 말하고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행한다고 하였으니, 이 짐승이 표를 받게 하는 미혹을 주는 것이다.

이 계시록 6장은 목록적인 계시이므로 시기를 구분하는데 불과하다. 다시 말하자면 이 4대 병마가 나오므로, 때는 잠시 후에 큰 진노의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마를 탄 자가 두 번째 이기려고 할 때, 붉은 말이 나오므로 서로 죽이게 하는 혁명적인 투쟁이 세계를 침투하려고 하지만 자본주의의 경제권이 그 세력을 막게 되는 동시에 불행스러운 경제 혼란이 오게 됨에 따라 궤휼적 사망의 권세인 멸망의 아들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 과거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심판을 독촉함은 원수를 갚아 달라는 것이다. 이것은 억울한 사정을 뜻함이니 자기네가 피 흘려 세운 교회가 황폐되는 동시에 남은 교회조차 속화되는 것을 보는 영들은 호소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자기는 말씀을 위하여 순교하였지만 그 말씀이 무시를 당하고 양떼는 쓰러지는 형편에 있기 때문이다. 이때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흰 두루마리를 주신다, 이것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왕권인 신부 자격을 인정하여 주시는 것이다.

지금 교계가 만일 세속화 신학 사상으로 흐른다면 그야말로 순교자의 피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지는 일이요, 영적인 문제도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주님께서 그 피를 인정하시니 현실주의는 어떻게 주 앞에 설 것인가?

그러므로, 주님께서 순교자들에게 아직 잠시동안 쉬되 순교자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주님 당신처럼 죽임을 받아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셨다. 이것은 말세 사명자의 수가 찬다는 뜻인데, 여기 죽임이라는 것은 육체가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 아니라, 각각 자기 자체의 모든 죄악성을 완전히 죽이는 자라야 144000명의 반열에 들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가 싸울 용사들을 가르친 것이다. 즉 계 14:4-5의 사람이 되려면 산 순교 생활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감히 "그 날과 그 시(時)"를 안다 하는 것은 탈선될 길이지만 금일의 4대 병마와 현실을 비추어 볼 때, 이 때를 분명히 알 수가 있다. 이러한 때가 되면 심판기는 잠시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가 나갈 길은 - 자기 사명을 위하여서는 순교적 희생을 각오하고 나가지 않으면 도저히 안될 때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니, 이것은 인간들이 살수가 없는 큰 변사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수가 차기를 기다리시고 참으셨으나, 이제부터는 빛도 없이하신다. 아무런 감화가 나리지 않고 악화뿐일 것을 해가 어둡고 달이 피빛 같이 되는 것으로 보이셨다.

아무런 일도 옳게 할 수가 없고, 종들이 일할 기회가 지난 것을 "별들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셨으며, 은혜시대는 끝이 나고 진노의 재앙이 오는 것을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려 가는 것"으로 보이셨다.  또한 정권ㆍ물권ㆍ교권의 교만한 세력이 다 무너지고 세상의 모든 계급들도 전부 타파되고 마는 것을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떠나는 것"으로 보여졌다.  왜냐하면 여기 "모든 사람들이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우리를 가리워 달라"고 한 것을 보아서 먼저 보여진 것들은 상징적이 분명하다. "이 큰 진노의 날에 누가 능히 서리요" 한 것은 인간들의 힘으론 피할 자가 도저히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계시록 6장을 보여주신 것은 이러한 날이 어느 때쯤 올 것을 세상이 되어 가는 징조를 보고 정신을 차려 깨어 준비하라고 분명히 알도록 하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때가 어떠한 때란 것을 본장을 보아서 알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