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계시록 5장 : 심판할 책을 받으신 재림 예수님 요한계시록 5장 : 인권 인수


계시록 5장 : 심판할 책을 받으신 재림 예수님 
요한계시록 5장 : 인권 인수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 안에 기록되어 있는데, 안팎으로 기록되었다. '안팎으로 기록되었다' 함은 인간을 구원하는 일도 심판하는 일도 완전히 기록된 책이란 뜻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 승리하시고 승천하셔서 하신 일은 아버지께로부터 심판할 권세의 책을 받으신 것이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이 책에 있으니 말세의 모든 교회들은 하나같이 이 책을"읽고 듣고 지켜서" 마지막 마귀의 미혹을 이겨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

에스겔 2: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 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 봉한 책을 알기 위해 요한이 울다 : 1∼4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하나님께서 보이시기를 봉한 책의 인을 뗄 자가 하늘 위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에도 없다는 것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 받게 된 인간 중에는 뗄 자가 없고 하늘의 천사도 뗄 수 없으니 이 책의 인봉을 뗄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다는 것을 보이심이다.


◈ 그런데 여기서 사도 요한이 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요한은 중생 받은 지가 60여 년이 되었고, 성경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의 진리를 열심히 전하다가 지중해 바다 무인도 밧모섬에 정배를 와 있는 상황인데, 그가 운 것은 영혼의 구원 때문일까? ..... 아니라면 그를 울게 한 것은 과연 어떠한 영계적 문제였을까? 기록된 말씀을 보건대 요한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봉한 책 때문에 울게 된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피로 산 교회의 종들은 이 책을 모르면서도 과연 자신들이 요한처럼 울고 있는 지를 계시록 5장을 읽으며 스스로 확인해볼 일이다.

확실한건, 이 책을 모르고서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면 요한은 울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분명히 이 책은 교회와 종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니 누구든지 읽고 듣고 지켜야만 적마의 3 세력을 이길 수 있다. 요한이 운 것은 세계 교회를 대표하여 운 것이니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열심히 배워서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늘 날 세계 교회들이 공산국가에서 나온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서 예언서에 없는 거짓 평화 공존에 미혹을 받아 양떼에게 쑥물을 먹이고 있다(계시록 8:10~, 예레미야 23:15~32).

계시록 17:3∼ “...내가 보니 여자(교회)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작은 책 계시록(10:9)과 봉한 책 여호와의 말씀(5:1)을 모르는 종들은 거짓 선지자의 궤휼에 속게 된다. 여호와의 책에 예언한 은혜 시대의 십자가는 이미 예수님이 오시므로 성취가 되었다. 그러나 유대 교회는 지금도 여전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으니 소경 중에도 왕 소경이다(마태복음 15:14)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독교회는 과연 유대교화와 다를 바가 있는지 자문해보자! 예언대로 오신 초림의 주님은 믿으면서 종말에 다시금 예언대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믿는다'고 말로는 하는데... 정작 재림 주님의 부탁(계시록 1:1~3)인 계시록과 하나님의 책(모든 예언서)을 가르쳐 주는 자는 없으니... 병든 상태인 것만은 분명하다 말할 수 있다. 예언을 손에 들고서도 거짓말하는 공산당 목사에게 속고 있는 실정이 오늘날의 기독교회다.

사도요한은 이 책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크게 울었다고 했다. 양심껏 묻자! "우리는 이 책을 몰라도 되는가?" 알아야 된다면 이 설교집을 자세히 읽어보자! 옛적의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한 예언서를 깨달아 이 시대의 적마 3 세력을 멸할 말씀의 권세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새일성가 33장).

이 시대의 적마 3 세력이란...
①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② 용에게 권세를 받고 이 땅의 무력 강대국,사상 강대국이 된 공산당 짐승의 정권과  
③ 짐승 정권의 앞잡이가 된 거짓 목사들이 바로 마귀의 3세력들이다
(영권=600, 정권=60, 교권=6). 이 수가 666 인데 계시록 13:18절이다.

공산당을 심판하고 거짓 선지와 붉은 용을 무저갱 속에 가두어야 이 땅 위에 참된 그리스도의 왕국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멸공진리 전도지).
요한의 울음은 곧 우리의 울음이다. 우리는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절대 순종해서 마귀에게 속지 말고 이겨서 세세왕권을 얻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왕국건설 뿐이다.

  
2.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책을 받으심 : 5∼7

『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계시록 6:1∼ 이하에 흰 말 탄 자가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했는데 여기 흰 말 탄 자는 예수님이시다(계시록 19:11∼16). 기독교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메시야의 사명으로 도성인신 하셔서 우리의 죄를 도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유월절 양으로 화목제물이 되시므로 자범죄로 죽었던 우리 영혼이 피로써 구원을 얻게 되었다. 이것이 1차 승리이다.

누가복음 4:16∼22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였더라 책을 덮어...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B.C 750년에 이사야 61:1~2절에 기록된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사명'을 성취하시고 책을 덮고 하늘에 승천하신 후 아버지께로 덮은 책을 다시 받아 일곱 인을 떼어 요한에게 계시하신 것이 작은 책 요한 계시록이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 하셔서 아버지의 손에 있는 책을 받으셨는데, 이 책을 믿는 자들을 마지막 마귀의 미혹에서 건져주시는 것이 기독교 2차 승리이다. 이것이 계시록 6:1∼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 째 오순절기에 마가 다락방에 성령을 보내 주셨다. 기독교는 성령의 역사로 천국 복음이 유대 나라에서 시작하여 아시아 동방 땅 끝(한국)까지 전파되었고, 또한 다시 땅 끝에서부터 다니엘서를 깨닫고 종말에 세계교회를 미혹하는 멸망의 가증한 미운 물건과 싸우는 스룹바벨 (9월 24일) 제단이 세워 졌다(마태복음 24:14∼). 학개 2:6∼23에 하늘과 땅과 육지와 바다를 진동시킬 때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다리오왕(유신) 2년 9월 24일에 시작한 제단에서 세계 교회로 하여금 머릿돌 예수를 영접시킨다는 예언이다(스가랴 4장 순금등대 촛대교회 역사).

만일 예수님이 십자가의 승리는 했다 하여도 심판할 책을 받지 못했다면 기독교의 구원은 완전한 것이 될 수 없다. 요한이 우는 내용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언서대로 이루어진 것도 귀하고 또한 앞으로 예언서대로 이루어질 것도 귀한 것이다.
예수님은 1차 승리는 유월절과 오순절기로 하셨고 또한 2차 승리는 피로산 책으로 하시므로 이 땅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께 심판할 책을 주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순종하는 자는 초막절에 보호를 받는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는데, 인자의 가실 길이 어디에 기록이 되었단 말인가? 모든 선지자는 여호와의 책에 예언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역사와 또한 재림에 대한 역사를 자세히 예언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초림도 재림도 이 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시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시게 된다.

첫째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간교한 뱀의 유혹에 빠져서 범죄하므로 아름다운 육체가 사망 권세 아래로 떨어졌으나 둘째 아담 예수께서 완전히 순종하시므로 다시 에덴 동산을 회복하시게 된다는 것이다 ("고토"로 바로가기).

하나님의 망극한 사랑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여 주신 사건이다(에베소서 1:4). 예정 밖에는 축복이 없고 택함 받은 자들에게 독생자의 사랑을 주셨도다.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 보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셨는데 이 땅에서 되어지는 것은 모두가 하늘 본부에서 뜻이 작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도 이 뜻을 거스를 수 없다.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이사야 9:1∼3절 예언대로 예수님은 갈릴리 어부들을 제자 삼으셨고 사도를 만들어 당신의 뜻을 이루셨다. 많은 교권과 정권이 반대했으나 하나님의 뜻인 고로 막지를 못했듯이, 인간 종말에도 "이 후에 마땅히 될 예언서"를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기독교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받은 봉한 책을 반대한다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유대 교회가 메시야를 반대하다가 망하였듯이 초림의 주님을 영접한 은혜의 교회는 반드시 봉한 책을 읽고 듣고 지켜야 환난을 면하고 육체적 구원을 받게 된다.

계시록 22:18∼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는 자는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온다고 마지막으로 예언하셨다. 예수께서 책을 받으므로 앞으로 되어질 모든 하나님의 비밀을 종들에게와 교회들에게 알려 주시게 되었다. 계시록과 예언서를 그냥 들고만 다니지 말고 분명히 알아야 되며 알아야만 마귀의 미혹이 무엇인가를 알고 속지 않게 된다.

말세에 종들 중에는 이루어진 것을 전하는 사도적인 사명자가 있으며(은혜시대 목사님들) 또한 요한이 받은 계시록과 선지서를 전하는 환난시대 사명자가 있다. 지혜 있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준다고 하셨으니(마태복음 24:45) 우리는 이 시대에 성경 전체를 다 알고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충성된 종과 교회가 되자!

  
3. 4생물과 24장로의 새 노래 : 8∼10

『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새 노래를 부르게 된 동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하심과 오순절 성령강림을 인함인데, 성자(유월절) 역사와 성령(오순절) 역사가 성취되므로 이제 막지막 성부의 초막절 새 일 역사로 죄악된 6,000년 영적 전쟁을 마치고 새 시대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심판의 책을 주신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은혜시대에는 
① 비둘기 같은 성령(마태복음 3:16)  
② 불 같은 성령(마태복음 3:11)   
③바람 같은 성령(사도행전 2:2)  
④ 생수 같은 성령(요한복음 7:38)  
⑤ 기름 같은 성령(요한일서 2:20)  
⑥ 빛 같은 성령(히브리서 6:4)   
⑦ 소리 같은 성령(사도행전 2:2)으로 각인에게 예수님을 믿도록금 역사하시며 환상도 꿈도 꾸게 하신다.

은사(;임금이 주는 선물)도 주신다. 고린도전서 12:4∼10절에 ① 지혜 ② 지식 ③ 믿음 ④ 병 고침 ⑤ 능력 ⑥ 예언 ⑦ 영 분별 ⑧ 방언 ⑨ 통역이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님은 같으며 역사는 여러 가지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종말에 변화성도들에게 주실 성령(일곱영)은 이사야 11:2∼4절에 ① 지혜의 신 ② 총명의 신 ③ 모략의 신 ④ 재능의 신 ⑤ 지식의 신 ⑥ 경외의 신  ⑦ 판결의 신으로 영육 구원을 위해 완전 역사를 행하신다.
성령님의 명칭은 ① 하나님의 신(창세기 1:2) ② 주 여호와의 신(이사야 61:1) ③ 아버지의 성령(마태복음 10:20) ④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스가랴 12:10) ⑤ 진리의 영(요한복음 14:17) ⑥ 성결의 영(로마서 1:4) ⑦ 생명의 성령(로마서 8:2) ⑧ 그리스도의 영(로마서 8:9) ⑨ 양자의 영(로마서 8:15) ⑩ 아들의 영(갈라디아서 4:6) ⑪ 영광의 영(베드로전서 4:14) ⑫ 대언의 영(계시록 19:10) ⑬ 주의 성신(시편 51:11) ⑭ 보혜사(요한복음 14:16) ⑮ 영원하신 성령(히브리서 9:14)이시다.


성령의 완전성은
 ☞  "성령의 완전성" 바로가기
① 완전히 가르쳐 주시는 신이시다(요한 16:13).
② 완전히 고치시는 영이시다(로마서 8:13).
③ 완전히 결실케 하시는 신이시다(갈라디아서 5:22).
④ 완전한 인격을 이루신다(에베소서 4:13∼17).
⑤ 영원히 같이 하시는 영이시다(요한복음 14:16).  

※ (더 자세한 내용은 
조직신학을 참조하세요

시대마다 성령께서 진리의 말씀대로 역사해 주심으로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주께서 책을 받으시니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지고 새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성도의 주권이 병합되는 여기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 지상왕국이 온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지상왕국은 먼저 예수의 피로 모든 택한 백성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과 또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했다. 

첫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땅을 둘째 아담 예수님이 회복하심에 있어서,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생물체도 사람 편에서 일하는 장로님들도 다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완전한 신이요 또한 완전한 사람이시다. 그래서 심판할 책은 예수님만 받을 자격이 있고 그 외에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 승리의 이 큰 역사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노래부를 일이다. 너무나도 큰 일을 예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다.

① 먼저 택한 자를 예수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일을 찬송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향한 주권을 다시 찾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저 하는 참 사랑의 약속이 성립된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구원을 약속하셨다 하더라도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약속을 이행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린 백성을 다시 찾는 일은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을 피로 사신 일을 노래하였다.

② 우리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일을 노래하였고 하나님의 일은 성도들의 기도가 없이는 행사를 진행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십사 장로들은 향을 안고서 노래하게 된 것이다.

③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 할 것을 노래하였으니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 위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악이 왕 노릇하는 것을 슬퍼하셨으나 예수님의 피와 예언의 말씀으로 죄는 없어지고 성도가 왕 노릇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기뻐하여 노래한 것이다.

이상의 3가지 내용으로 새 노래를 천국 교회에서 불렀으니 지상 교회에서도 열심히 불러야 할 것이다. 찬송과 성가는 곡조 있는 기도이다. 은혜 시대에는 은혜를 중심한 속죄 찬송이 중심이었으나 때를 따라서 우리는 환난 시대에 부를 노래, 즉 땅에서 왕 노릇하는데 대하여 또 다시 새 노래를 부르되 예언서 내용과 일치한 가사와 용기 있는 곡조로 부르게 하기 위해서 여호와께서 새 노래를 주셨다(새일성가).

만일 어떤 종이 찬송은 부르면서 새 노래 부르기를 반대한다면 시대를 모르는 종이다. 본부 교회에서는 땅의 왕국에 대한 새 노래를 부르는데 지상 교회가 반대한다면 진노의 날에 어떻게 설 것인가? 우리들은 본부 교회를 따라서 새 노래를 열심히 부르자.

이사야 선지자로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새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새 일을 말씀하셨다.

새 일과 새 노래를 모르면 소경이요 귀머거리가 된 종이다. 유대 교회가 새 언약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반대했다가 망했듯이 은혜시대 교회들이 새 일과 새 노래를 모르고 반대하다가 대 환난에 빠져서 진노의 칼에 육체는 죽고 영혼까지 1000년간 옥에 가게 되는 것이 예언이다. 하나님의 일 중에는 새 일이 마지막 일이요, 노래 중에는 새 노래가 마지막 노래인데, 누구든지 새 노래를 불러서 기도의 향을 채워야 재림 때 일한 대로 많은 상을 받게 된다.

  
4. 천사와 만물이 주께 노래함 : 11∼14

『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주께서 어린 양으로 태어 나실 때에도 천사들의 화답이 있었다.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또한 예수께서 심판하실 책을 받을 때에도 천사와 만물들이 찬송했으니 땅에서 피를 믿는 교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천사와 만물들도 이 세상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을 기뻐서 새 노래와 찬송으로 화답하는데 오히려 새 땅에 들어가 축복을 받아야 할 교회들은 무심하니 이 시대가 어두움의 때가 된 연고로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짐으로 만물들도 새롭게 되니 만물이 기뻐 찬송을 부른다.

로마서 8: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몸의 구속 곧 육체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인간 종말에 예수께서는 친히 받으신 책대로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니 지상 교회들은 무조건으로 이 책에 복종하여야하나님의 인을 맞고 새 땅을 정복하게 된다. 결론으로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은 아버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시는 것 뿐이니 이루어진 일도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된 것이요, 앞으로 이루어질 일도 이 책에 기록된 대로 될 것이니 성도들은 교파나, 어떤 신학자나 사람의 말을 따르지 말고 오직 예언의 등불만 따라 가서 그리스도의 왕국에 다 함께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시편 119:105).

  
예수님의 인권 인수에 우리 다 함께 박수를 보내며 새 노래를 부릅시다.

할렐루야...  아멘 !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은혜의 해 신원의 날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은혜의 해라는 것은 메시야께서 유월절 양의 사명으로 오셔서 율법의 저주에 갇힌 우리를 위하여 율법의 요구인 사망(죄값)을 대신 치루어 놓으신 사건으로부터 이를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여 하늘나라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는 역사를 말합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 하였으니 은혜라는 것은 곧 죄많은 인간에게 예수께서 흘리신 새 언약의 보혈의 피가 전해지는 시기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즉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예수 재림 시(時)까지 천국복음이 전파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히 9:20~28. 마 24:14). 이 은혜의 해라는 것은 (눅 4:18~20)이하에 예수께서 설교하심으로 성취가 되어 오늘날까지 2000년간 흘러온 것입니다. 

누가복음 4 : 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여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이사야 61장 2절 한절 말씀에서 예언하시기를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 을 전파 하신다 했는데 예수님께서 (눅가복음4:18~20)절에서는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시고는 책을 덮으셨으며 신원의 날은 말씀하시지 않았다. 이것은 원수갚는 때가 아니고 은혜를 베푸시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재림시기는 더 이상 죄인 오라 하는 은혜시기가 아니요, 신원의 날이니 억울한 순교자의 호소와 이 땅의 참성도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심판날의 시기입니다. 덮으신 책을 열 때는 신원의 날인데... 계시록 5장에서 책을 펼자가 없어서 요한이 울 때 책을 받을 자를 알게 됩니다.    

계시록 5: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계시록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사 34:8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은혜의 때는 씨를 뿌리는 때요 신원하실 때에는 예언하신 그대로 성경따라 심판하실 것이니(추수 때), 새 일 교훈(사 42:9, 43:19, 48:6. 렘 31:22)을 반대한 자들이나 이에 무지한 자들은 육체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사 1:20, 9:16, 8:20~22).


※ 다음은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한 광고판 말씀들입니다.

율법시대 광고판
① 신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은혜시대의 광고판
② 갈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환난시대의 광고판
③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결  론

옛 언약 율법에서 새 언약 은혜의 피를 더 얻게 하여 완전한 복을 주셨고, 은혜에서 더 완전하게 해 주시려고 환난날을 위하여 예비하신 예언의 양식, 새 일 교훈을 주셨으니, 은혜가 뭐고 신원이 뭔지를 알고, 시대와 때를 분별하여 양식을 받아먹는 자라야 예수님의 참된 양떼가 될 것입니다(마 24:45). 

사 49: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이 한 구절에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땅을 기업으로 상속할 때)이 함께 들어 있는 것은 깊은 비밀입니다. 은혜의 사도로 부르심 받은 바울은 고후 6:2절에서 사 49:8절을 인용하되 상반절만을 뚝 잘라 설교하고 하반절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되는 때'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하반절은 2000년이 지난 지금 곧 주 재림기에 되어질 일입니다. 이 때가 바로 신원의 날인 것입니다.

때를 몰라 더 좋은 새 언약의 중보자 어린 양 예수님을 십자가에 박아 죽이고 아직까지도 옛 언약으로 하나님을 섬기려하는 유대인들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구원과 은혜를 주신 예수께서(사 49:8上) 이제 빼앗긴 에덴을 다시 찾아 우리로 하여금 천년간 안식케 해주시려는 이 때(사 49:8下) 예수님의 때를 따라 주시는 사랑(만나)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양의 피만을 고집하여 독사의 자식이 된 유대인의 미련이 은혜 받은 기독교 안에서 계시록과 예언서를 무시함으로써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고서 이 땅의 악을 제하고 선을 택하여 버터와 꿀이 넘치는 신원을 베풀 때입니다. 주 예수여 이루시옵소서. 아멘!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s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5장
본장은 마땅히 될 일은 누구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보이셨는데 먼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안팎에 가득히 기록한 책을 가지고 계신 모양이 보여졌다. 이것은 인생이 타락한 후로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써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며 인생의 원수 마귀를 없이할 것인가에 대한 심판의 경륜이 기록된 책이니 즉 여호와의 책이다. 그런데 하늘에서나 땅에서 능히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다는 사실을 본 요한은 크게 울었다. 이것은 구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만일 이 일이 진행되지 못한다면 죄를 진 인생은 아무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에 24 장로 중 하나가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고 하였다.

우리 인생은 죄와 사망의 종 노릇하던 자리에서 슬피 울어 보았던들 아무 소망이 없이된 여기에서 사망의 권세 잡은 마귀를 이기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노래할 수 있는 자리로 옮겨진 것이다. 그러므로 천상 천하에 제일 큰 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이다. 신들 중에 인성을 가진 신이 없고, 사람들 중에 신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 이 책을 떼고 열 자는 신도 사람도 못하고 오직 신성과 인성을 아울러 가지신 그리스도밖엔 없다. 그러므로 안팎으로 쓴 책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인류 구원과 인류 심판과 새 시대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부활 승천하시어서 온 땅에 일곱 영의 역사인 완전한 역사를 일으키심으로서 그리스도께써 심판의 권세인 인봉한 책을 하나님께 받게 된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심이 없으시다면 성령을 보내실 수 없을 것이요, 성령을 보내심이 아니라면 심판을 베푸는 책을 받으실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승리를 이루심으로 일곱 영을 보내시고 일곱 영을 보내셨기 때문에 심판을 베푸실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책을 하나님께 받으심으로 네 생물과 24 장로와 천천만 천사들과 만물이 다같이 어린 양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일을 찬송하였다. 즉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성도의 기도가 담긴 금대접과 거문고를 들고서 어린 양 앞에 엎드려 새 노래로써 찬송한 뜻은 다음과 같은 진리가 있다.

첫째, 열방 중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일을 찬송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향한 주권을 다시 찾으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주시고자 하는 참 사랑의 약속이 성립된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구원을 약속하시었지만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약속을 이행하실 수가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린 백성을 다시 찾는 일은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할 수 없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을 피로 사는 일을 노래하였다.

둘째, 우리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일을 노래한 것은 하나님의 일은 성도들의 기도가 없이는 행사를 진행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4 장로들은 기도의 향을 안고서 노래하게 된 것이다.

셋째,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할 것을 노래하였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에 죄가 왕 노릇하는 것을 슬퍼하셨으나 죄는 없어지고 성도가 왕 노릇하게 됐으니 이것을 노래하였다.

그러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성도의 주권이 합하여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합하여 새 노래를 부른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늘에서 정한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은 그리스도의 왕국이요,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은 성도가 땅에서 왕 노릇하는 일이니 이 계시록의 말세비밀은 새로운 시대에 들어갈 성도들에게 주시는 교훈인 동시에 말세복음이다.

또한 만만이요, 천천의 수많은 천사들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라고 크게 노래함은 천사들도 성도를 위하여 싸우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승리할 것을 기뻐함이다. 계 12:7-11절을 보면 성도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마귀의 참소를 이기었으므로 미가엘 천사와 그 사자들이 싸워 용과 마귀와 사탄을 하늘에서 쫓아낸다고 하였다.  단 12:1절엔 대군 미가엘이 환난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호위하기 위하여 일어날 것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천사들도 마귀 편을 이길 것을 기뻐하여 승리하신 어린 양의 죽음을 화답했고, 또 다시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의 모든 만물이 화답한 것은 만물도 성도들이 왕이 되는 일이 있으므로 새로워질 것을 기뻐함이다. 만일 그리스도의 피로 된 승리가 아니라면 만물도 효력을 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물은 사람을 위하여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 생물과 24 장로들과 천사들과 만물이 다같이 성도가 땅에서 왕노릇할 것을 기뻐함은 이들 전부가 성도를 위하여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계시록 4장과 5장을 보여주신 것은 서론적인 계시인데, 어린 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있는 안팎으로 가득히 기록된 글이 다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제 계시록 6장부터는 하늘에서 정한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으로 되어지는 일을 세밀하게 보여 주신다. 이것은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 일곱 영을 온 땅에 보내시고 인봉한 책을 하나님께 받아서 떼실 때에 되어지는 일들이니 심판기에 되어지는 일들이다.


Copyright (c) 2002  Mahershalalhashbaz All right reserved.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