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2일 목요일

59.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보려고 애를 쓰다 보면 영광을 돌리는 것보다도 오히려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게 되는 것은 무슨 원인인지를 알고자 합니다.


(문) 59.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보려고 애를 쓰다 보면 영광을 돌리는 것보다도 오히려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게 되는 것은 무슨 원인인지를 알고자 합니다.


(답)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 종이 실천을 못했다 하여도 중심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이 간절하다면 수치스러운 일을 당한다 하여도 그 일이 오히려 영광이 되도록 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이 이러한 일을 당할 때에 조금도 낙심하지를 않아야 합니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종은 누구든지 인간이 볼 때에 수치스럽고 낙심될 일을 만났지만 거기서 용기 있게 일어날 때에 그를 비소하고 조롱하던 사람들까지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말세의 종은 인간이 볼 때는 지렁이 같이 밟히는 일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가운데서 새 타작기 같이 강하게 일어나게 하므로 새 시대를 이루는 열매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종이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대접을 받는 것을 만족으로 아는 것보다는 사람에게 멸시를 받고 박대를 받는다 하여도중심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참고 나간다면 사람에게 환영과 대접을 받던 자 보다도 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종들이 사람에게 자기의 위신을 세우고 자기의 명예나 영광을 바란다면 이 사람은 앞으로 아무런 역사가 없는 사람이 될 것이로되 아무런 시련이 와도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나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종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종을 통하여 끝을 맺는 역사를 하므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 것을 인간이 다 알도록 끝을 맺는 일이 있게 될 때에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본다는 것은 중심, 사상이 무엇이냐는 것을 보고 하나님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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