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목요일

성 경 : 예레미야 45장 제 목 : 바룩에 대한 유훈

성 경 : 예레미야 45장
제 목 : 바룩에 대한 유훈


  1. 바룩의 비탄 : 1~3

『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 사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가로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3 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 』

1~3절의 내용을 볼 때 예레미야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가 들려준 대로 "바룩"이 기록한 것이다. 바룩이 일찍이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라고 한 사실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바룩에게 하나님은예레미야를 통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파하신다. 참 선지자를 도와주는 자에게도 선지자에게와 같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교훈한다.

  
2. 선지자 예레미야의 답 : 4~5

 『 4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여호와께서는 상심한 바룩을 위로하시기 위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①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고 생각하라 (4절하반).
② 온 세상이 죄로 인하여 환난을 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③ 대사를 경영치 말라 -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니 인간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철저히 의탁하라.

모든 육체가 재앙을 받고 천만인이 쓰러지는 재앙 중에라도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하신 말씀은 바룩에게 슬픔과 고난을 이길 힘을 주고 있다. 종말의 사명자들의 심령에도 바룩의 비탄과 같은 비탄이 임할 것이나 오늘 말씀하신 "생명 구원의 약속"에서 우리는 모든 풍파를 이길 소망을 얻게 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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