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7일 금요일

백마 탄 자의 승리와 천년 왕국 (계19:11~20:3)


백마 탄 자의 승리와 천년 왕국  

(계19:11~20:3) 

계시록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신이시며 사랑의 자체가 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을 들어 쓸 적에 공의롭게도 쓰시고 사랑으로도 쓰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것은 백마 탄 군대를 일으켜서 승리를 이루게 하므로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기까지가 끝을 맺는 일이 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십자가의 종말을 천당으로만 본다는 것은 종말관을 똑똑히 모르는 자라고 보게 된다. 백마 탄 자의 승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대를 구분한다. 

1차 승리가 있으므로 은혜 시대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2차 승리가 있으므로 천년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의 승리로 말미암아 1차 승리의 역사가 많은 종들을 들어서 역사하게 되어 세계만방에 십자가의 도가 땅 끝까지 전파되었고, 2차 승리가 이루어지므로 천년 왕국이 오는 데는 그 비밀은 바울 서신에 있지 않고 계시록에 있는 것이다. 이제 백마의 승리와 천년왕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말할 수 있다.

  

1. 준비 기간 (11~12)

그리스도의 승리로 말미암아 만왕의 왕을 모시고 싸울 수 있는 자의 수가 차게 되는 기간을 은혜 시기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충성된 증인으로 승리하시므로 임금의 머리가 되시었다(계1:5). 이날까지에 수많은 성도들이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피 흘려 순교를 하였고 마지막 때의 기독교 역사라는 것은 변화성도가 무장을 하고 일어나는 것이며 수가 찰 때에 되는 일이니 수가 차기까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 말미암아 참고 기다리면서 잠잠히 계시므로 그리스도밖에는 알 자가 없다. 누가 백마 탈 군대가 될 자격이 있는지도 사람은 모른다.

그러므로 본문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그 이름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는 아는 자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지금 어느 사람이 면류관을 쓰고 만왕의 왕을 따르며 완전 승리를 이룰 것인지 이것을 알 자는 전혀 없다. 수가 찰 때까지는 각자 각자의 완전 무장을 목적하고 역사하는 것이니 우리는 각자가 진실이라는 것으로써 주님을 따라갈 것뿐이다. 우리가 지금은 주님의 인도를 따를 때에 백마 탄 군대가 되어 따르는 것이 아니고, 그 자격을 얻기 위하여 훈련 중에서 따라가는 생활이다.

  

2. 군대를 이루어서 싸우는 기간 (14~16)

군대를 완전히 이루는 것은 주님이 재림한 후에야 완전 조직을 이루는 것이다. 이 군대라는 것은 부활성도를 뜻한 것이 아니고 변화성도를 뜻한 것이다. 주님이 공중 재림할 때 죽은 자는 부활하고 남은 자는 변화를 받는 데는 남은 자가 될 자격은 붉은 용의 앞잡이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의 교권과의 진리를 가지고 전하기 위하여 싸우던 사람들이 변화성도가 되어서 들림을 받게 되고 완전한 조직을 이루어서 다시 지상 강림할 때에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쳐 없이하기 위하여 만국을 치게 된다.

  

3. 짐승의 군대가 전멸을 당하고 천년 왕국을 이룸 (19~20:3)

짐승의 군대가 전멸 당하는 시기는 바벨론이 완전히 불타고 그 다음에 전멸을 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14만 4천이 시온산에 서서 새 노래를 부르는 광경을 14장에 보여준 것은 계9:4과 같이 첫째 화를 피하고 남은 종이 되어 들림을 받아 다시 내려올 때에 자기네가 싸우던 싸움을 끝을 맺는 것은 전하던 말씀에 의하여 완전히 승리를 이루는 데는 짐승의 세력이 세상을 불태우는 일이 있다(계17:16).

붉은 짐승은 거짓 선지를 이용하여 이 세상 사람을 다 미혹하여 짐승의 표를 받게 했으므로 세계를 사상으로 통일했던 것이다. 그런데 도적같이 만왕의 왕이 백마 탄 군대를 데리고 붉은 짐승을 치기 시작할 때에 짐승의 세력이 자기네 군대를 내놓고는 온 세계를 다 불살라 버리는 것이다. 지금 공산당이 지하정부를 다 만들어 놓은 것은 이때에 그들이 사용 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들은 지하정부에 들어가서 온 세계가 불타도 피해를 당치 않도록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18장에는 바벨론이 한 시간에 불타는 광경을 보여줬고 19장에는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전멸시키는 광경을 보여줬으니 이것이 있으므로 완전한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    론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변화성도의 승리로 이루어지는 시대를 말한 것이다. 변화성도라는 자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동방에서 나와 인을 칠 때에 한 무리가 된 14만 4천이니 이 무리가 남은 종이 되어 재앙으로 땅을 치며 짐승의 나라에까지 전도 하게 될 때에 굴복하고 들어온 자들이 곡과 마곡의 한 무리가 되는 것이요, 변화성도는 완전히 승리하므로 짐승의 군대가 전멸되는 동시에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니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근본이 동방에서 나오는 역사이다. 

구약 말기에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치므로 남은 자가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같이 동방에서 일어난 역사가 변화성도를 일으켜 짐승의 군대를 없이하므로 바벨적인 세력은 전멸 당하고 시온산 통치의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군대를 이길 자는 백마 탄 군대요, 붉은 용을 이길 자는 천사들이다.


스룹바벨 선교회 : www.zion924.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