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2일 목요일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새 시대 (계10:5~7, 11:15~19)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새 시대  

(계10:5~7, 11:15~19) [71.11]


계 10: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 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기독교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있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있다. 4복음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기록한 글이며(눅1:1~4), 또 편지서는 복음을 받은 종들이 복음을 변론한 글이다. 그러나 선지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으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인데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전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원수를 갚아 준다는 것을 목적하고 말씀하시었다 (사1:24~27)

이 복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예루살렘이 밟히게 되었고 협상적인 신앙 노선에서 이방신과 타협을 하는 지도자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자체가 이방화 되어서 오히려 참된 선지들이 도저히 역사할 수가 없는 난관에서 압박을 받게 되고 축출을 받게 되고 억울하게 핍박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이때에 하나님의 말씀은 강한 이방을 없이 하겠다는 것과 부패한 정치와 종교와 사회를 다 불사르고 신령한 당신의 사람으로 완전한 평화 왕국을 이루겠다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은 참된 종들은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는 말씀이로되 그 밖의 사람들은 다 망한다는 말씀이므로 그 시대 사람들이 선지들을 반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복음은 인류 종말에 가서 완전히 전할 복음이 되었다. 왜냐하면 인류적인 심판이요, 인류적인 구원이니 전 세계 인류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야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2. 인류적인 구원을 선포하고야 심판이 온다고 말씀하시었다  (사9:1~2, 슥9:10)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어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시어 그 빛을 따라오는 자는 구원하고 따라오지 않는 자는 다 심판하므로 새 시대가 올 것을 말씀하시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는 아들을 통하여 모든 나라 사람이 빛을 따라 하나님께로 돌아올 기회를 주는 때이므로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이방에게 전하신 복음을 전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교훈이라는 것이다.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을 책망하고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시었다(마21:31). 그리고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이스라엘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셨다(마8:11-12). 또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다(마24: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의 교훈을 모든 섬들이 앙망하리라고 하셨다(사42:4).
  
이 모든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가르친 교훈은 유대를 중심한 것이 아니고 전부 이방 사람이 구원 받게 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런데 여호와의 말씀에 이방 세력이 전부 망하고 야곱의 자손이 세계를 통일한다고 한 것은 이방 사람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은혜 시대가 지나서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이방을 심판하고 성도의 나라가 온다고 한 것은 구약 시대의 이방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인류 종말의 이방을 가르친 것이다.

  

3. 말씀을 지키는 자로 새 시대를 이룰 것을 말씀하시었다    (사66:1~2, 5, 계22:6~7)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말씀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말미암아 천하에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권세를 얻은 자들이 이방을 이기고 성도의 나라를 이루게 되는 역사를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가르친 교훈이라고 한다. 첫째 아담이 간교한 뱀에게 미혹을 받아 말씀을 지키지 못하므로 그 후손이 저주를 받게 되었고 말세의 성도들이 옛 뱀인 용의 미혹을 이기고 말씀을 지키므로 그 자손이 지상에서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을 새 시대라 하는 것이다(사66:22, 계20:9). 그러므로 가장 복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순종하는 자라고 보게 된다.

  

4. 상을 주시며 멸망시키는 때를 말씀하시었다 (계11:15~18)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은 선지와 같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전하던 종들은 구약 때로부터 심판 때까지 다 왕권의 상급을 받게 되고 왕권 받은 종들을 망케 하려던 자들은 멸망시키는 심판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 시대에나 사도 시대에나 지금이나 남을 살리기 위하여 충성을 다하던 종들은 왕 노릇을 하게 되고 참된 종들을 대적하던 무리들은 영원히 멸망하는 것을 심판과 새 시대라 하는 것이다. 선지에게 전하신 복음은 선지 시대에 가르친 말씀이로되 이것이 인류 종말의 심판의 다림줄이 된다.

  

결    론  

하나님은 질투의 신이요 행한대로 갚아주는 신이시다. 사랑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기 위하여 질투하시고 사랑하는 자의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하여 보복을 하시는 것이니 여호와께서 선지에게 가르친 말씀은 전부가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라는 것과 원수를 갚아 주고 새 시대를 이루겠다는 것이 중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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