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6일 금요일

하나님의 인과 어린양의 피 (계7:2,14)


하나님의 인과 어린양의 피

(계7:2,14) 

계시록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블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기독교 종말의 역사는 하나님의 인과 어린양의 피에 대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금일에 이것을 분별치 못하고 성경을 해석한다든지 영계의 문제를 말하게 된다면 성경 해석도 영계 문제도 혼선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인은 무엇이며 어린양의 피는 무엇이냐는 것을 말한다.

  

1. 하나님의 인 (계7:2)


하나님의 인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뜻한 것인데 자유로운 권세가 있는 것을 뜻했다. 왜냐하면 아들도 성신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순종하는 것이 기독교의 역사라고 보게된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므로 영원한 속죄가 완성되었고 성신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역사하므로 하나님의 종들이 이날까지 역사하여서 십자가의 도가 세계 만방에 전파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을 종들의 이마에 친다는 것은 무엇이냐는 것을 세밀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말씀 권세를 뜻했다
이날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말씀대로 죽기까지 순종한 그리스도께서 권세를 받으므로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무조건 죽은 영이 사망의 권세 아래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이었다(히2:14~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십자가를 증거하는 자라면 마귀 권세를 물리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권세가 십자가를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의 역사는 하나님의 자녀를 마귀로 미혹해 보도록 하는 시험기가 올 때에 종말의 예언의 말씀인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는 역사이니 이것이 말씀 권세 역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재앙을 내리고 말씀대로 보호하고 말씀대로 심판하고 말씀대로 구원해 주고 말씀대로 새 시대를 이루어 놓는 때이니 모든 육체가 환란 재앙에서 쓰러질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몸이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가는 역사를 뜻했다.

구원이라는 것은 인력으로 마귀 권세를 벗어날 수가 없을 때에 구원해 주는 일인데 이날까지의 영혼 구원은 범죄한 영들이 죄의 권세 잡은 마귀 권세를 벗어날 수가 없는 때에 그리스도의 승리의 권세로 해방을 주는 것이요, 또는 마귀가 허락을 받고 나와서 크게 미혹을 주며 환란을 일으킬 때에 인간의 힘으로 마귀 미혹을 벗어날 수 없고 그 환란을 벗어날 수가 없게 될 때에 말씀 권세의 역사로 말미암아 마귀 미혹이 물러가고 환란을 면하게 되는 것을 하나님의 인권 역사라는 것이다.
  

2) 왕권의 역사이다
성신의 인은 보증의 인이요(엡1:13), 하나님의 인은 왕권의 인이다(계9:4). 십자가를 증거하던 종들은 순교하므로 왕권을 받았고 종말의 다림줄의 진리를 가지고 싸우는 종들은 왕권의 권세를 받아 가지고 환란 가운데 짐승과 거짓 선지의 세력을 대항하여 싸워 이기므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남은 자로 주 재림시에 순교자와 같이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된다.  

세밀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인의 역사는 말씀으로 마귀와 싸워서 이긴 자에게 오므로 그 사람을 통하여 모든 종들이 하나같이 말씀 권세의 인을 받게 되는 것인데 이 역사는 해 돋는 동방에서부터 나오므로 모든 종들이 그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는 승리 용사의 단체가 되는 것이다.
  

3) 승리의 역사를 뜻한 것인데 아무리 마귀 세력이 강하다 하여도 인의 역사 앞에서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씀은 심판의 말씀이니 말씀으로 마귀를 세상에서 없애버리는 심판이기 때문이다. 말씀 심판이 오므로 인류 전멸이라는 심판으로 마귀의 표를 받은 자를 없이 하는 동시에 마귀도 세상에서 없이 하고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던 자들로 지상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말씀 권세를 받아 가지고 역사하던 종은 들림을 받아 왕권을 받게 되고 예언의 말씀을 순종하던 자를 큰 환란에서 보호하고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새 시대의 백성으로서 지상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의 역사라는 것은 말씀을 조금도 혼선되지 않도록 증거하므로 자기도 마귀 흑암을 벗어나고 남을 깨우쳐서 흑암을 벗어나게 하여서 새 시대로 인도하는 역사이니 이 인의 역사로 만이 완전한 역사가 있으므로 완전 승리의 평화 왕국을 이루는 것이다.

  

2. 어린양의 피 (계7:14)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재앙을 면코 나올 때에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므로 그 재앙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아 가나안 복지에 들어감과 같이 말세에도 어린양의 피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환란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 갈 것을 가르쳤다. 아담이 범죄하므로 잃어버렸던 지상 축복을 둘째 아담 어린양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므로 에덴 동산을 다시 복구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피는 은혜시대에는 그 영혼을 구원시켜 주는 역사로 세계 만방에 교회가 서게 되었고 또는 큰 환란이 올 때에 영과 육을 아울러 구원해 주는 역사로 끝을 맺는 것이다.
이제 어린양의 피에 대하여 세 가지 구분을 지을 수 있다.
  

1) 오실 메시야를 믿고 드리던 피의 제사는 생령된 계통자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던 제사인데 이때에는 죽은 영들은 피의 제사를 드릴 수 없고 택한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도 야곱의 족속만이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이스라엘 민족이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중에도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제사는 받되 순종치 않는 자들의 제사는 받지 않았던 것이다.누구든지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어린양의 피를 가지고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그 피를 받으시고 축복하신 것은 메시야를 믿는 믿음을 보시고 축복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양 예수의 피는 오실 메시야를 믿고 제사하는 자들에까지 구원을 주는 것이다.
  

2) 어린양의 피로 받는 영혼 구원
이날까지는 누구든지 임종시라도 어린양의 피를 믿고 기도하는 자라면 믿는 그 즉시에 그 영혼이 지옥을 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구원은 어린양의 피에만 있기 때문이다.
  

3) 어린양의 피로 받는 몸의 구원
대 환란이 온다해도 하나님의 보호와 새 시대를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에 그 사람들의 죄를 어린양 예수의 피로 사해 주시고 환란에서 죽지 않도록 보호해서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을 기독교 종말의 완전 구원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원수의 나라 사람이라도 말세 인맞은 종의 경고를 듣고 회개하는 자는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새 시대에 들어갈 백성이 되므로 그들은 왕권을 받지는 못했으나 평화 왕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들어가는 자들이니 그 무리는 헤아릴 수 없는 무리들이다.
  


결    론


계시록 7장의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은 14만 4천인데 이들은 부활 성도가 아니고 주 재림시까지 남아서 증거하다가 들림 받을 용사들을 뜻했고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14만 4천의 종말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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