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일 월요일

십자가의 승리와 봉한 책 (계5:1~10)


십자가의 승리와 봉한 책  

(계5:1~10)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서    론  

하나님은 예지와 예정이 계신 반면에 완전 구비한 섭리를 기록한 책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타락한 인간을 어떠한 방법으로 구원하며 사람을 미혹하는 마귀를 어떠한 방법으로 없이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쓴 책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숨은 비밀의 말씀이니 아무나 함부로 떼거나 보거나 할 수 없다. 왜냐 하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법과 심판할 수 있는 법을 책임지고 행할 자 외에는 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을 뗄 자격은 십자가의 승리하신 주님밖에 없다는 진리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1. 다윗의 뿌리가 된 자이다. 이것은 신성과 인성을 아울러 가진 인격을 구비한 자라는 것이다(5).
2.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적인 역할을 할 자이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승리의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한 예수밖에 없다(6상반절).
3. 온 세계 인류에게 성령으로 역사할 권세가 있는 것이다(6하반절).

이것은 율법적인 정치나 교훈으로써가 아니고 각 사람 마음을 바로 세워 놓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완전히 구원할 수 있고 마귀를 완전히 없이할 수 있는 하나님의 법을 맡아서 시행할 자격은 세 가지가 구비된 예수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날까지 그리스도의 역사는 봉한 책을 뗄 수 있는 조건을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역사한 것뿐이다. 뗄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이 된 후에야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1) 악마의 세력을 없이할 수 있는 조건은 십자가로 승리하고(5)
2) 사람의 개인적인 중심 속에서 역사 하는 악령을 없이하는 성령의 역사로써의 조건이 되고(6)
3) 전 세계 인류에게 이 역사가 확장된 후에야 이 책을 뗄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9).
  
그러므로 이날까지 세 가지의 조건이 완성되기 위하여 역사한 것이 그리스도의 교회에 이루어진 일이다.

  

결    론
  
이 책을 뗄 떼는 끝을 맺는 심판의 시기인 것은 일곱 인 떼는 비밀에 있고 심판을 이루는 환란은 일곱 나팔의 비밀에 있고 전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불에 살라지는 재앙은 일곱 대접의 비밀에 있다. 누구든지 이 세 가지 인과 나팔과 대접의 비밀을 바로 알고 증거할 때에는 기독교 종말에 끝을 맺는 역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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